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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즈2플래닛' 생존자 24명 발표…1위 참가자는 이상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이 4일 방송한 8회로 생존에 성공해 데뷔 도전을 이어갈 참가자 24명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2차 생존자 발표식 결과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이상원이었다. 뒤이어 조우안신, 이리오, 허씬롱, 김준서, 정상현, 김건우, 유강민 등이 ‘톱8’ 안에 들었다.이밖에 마사토, 최립우, 김준민, 전이정, 박준일, 장한음, 쑨형위, 강우진, 리즈하오, 천카이원, 장지아하오, 나윤서, 쉬칭위, 유메키, 후한원, 박동규 등이 생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탈락 참가자는 판저이, 한해리준, 김재현, 쉬에수런, 허중싱, 윤민, 니아보행, 센, 아틱, 자오광쉬, 쑨지아양, 김인후, 조계현, 타츠키, 서원, 염예찬, 펑진위, 이첸, 김동윤, 천보원, 김태조, 당홍하이, 정현준, 김시환 등이다.‘보이즈2플래닛’은 프로젝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을 탄생시킨 ‘보이즈플래닛’ 후속판이다. 새로운 프로젝트 보이그룹의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린다. 제작진은 순위 발표식 때마다 8위 안에 든 참가자를 ‘톱8’으로 묶어 조명하면서도 데뷔조 인원은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11일 방송하는 9회에서는 참가자 24명이 ‘데뷔 콘셉트 배틀’ 무대를 펼치는 모습을 담는다. 파이널 무대 진출자를 가릴 글로벌 투표는 12일 오전 10시까지 Mnet 자체 플랫폼 엠넷플러스을 통해 이뤄진다.
- [단독]소향, 결혼 25년 만에 이혼…"'케데헌' 루미 보며 고백 결심"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소향(본명 김소향, 47)이 이혼의 아픔을 처음 고백했다.소향(사진=KQ엔터테인먼트)소향은 최근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이데일리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2년여 전 남편과 이혼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1996년 데뷔한 소향은 2년 뒤인 1998년 CCM 그룹 포스(POS)로 함께 활동한 전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소향은 결혼한 지 25년 만이었던 2023년 전 남편과의 동행을 끝냈다.소향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였다. 그땐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후다닥 결혼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결혼 후 서로 성격과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지만 견디면서 살아왔다. 그러다가 ‘이젠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했고, 긴 고민의 시간을 가진 끝에 합의 하에 결단을 내리고 이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소향(사진=KQ엔터테인먼트)◇“‘케데헌’이 이혼 고백 결심 계기 돼”2년이 넘도록 이혼 사실을 숨겨 온 소향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을 보며 “속내를 털어놔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소향은 “아픈 이야기라 쉽게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고, 정말 오랜만에 음악 작업에 열중하며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만드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던 중 어느 날 ‘케데헌’ 주인공 루미가 용기를 내어 숨겨왔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장면을 보며 감명을 받았고, 한편으로는 이혼 사실을 감추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고 했다.그러면서 소향은 “그때 속 깊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기면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이혼 사실을 고백하리라는 다짐을 했던 것”이라며 “루미처럼 용기를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소향은 최근 ‘케데헌’에 루미가 속한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르는 곡으로 등장하는 ‘골든’(Golden) 커버 영상을 공개해 유튜브에서 24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해당 커버 영상에 대해 소향은 “노래를 부를 때 울컥했다. 저 또한 성대결절과 폐렴으로 고생한 적이 있는 가수라 루미에게 더욱 더 감정이입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골든’ 커버 영상에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소향(사진=KQ엔터테인먼트)◇“다양한 도전하며 음악으로 위로 전할 것”소향은 “기사를 통해 이혼 사실을 접할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저와 전 남편이 각자 나아갈 길을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CCM 가수로 출발한 소향은 폭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자연스럽게 대중음악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간 ‘2014 NBA 개막전’,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개회식’ 등 국내외 여러 굵직한 무대를 빛냈고, MBC ‘나는 가수다 2’,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여러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소향은 지난해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속한 KQ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BS 2TV 음악 예능 ‘나라는 가수’에 함께 출연한 에이티즈 멤버 홍중, 종호와의 인연을 계기로 KQ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택했다. 소향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활동을 이어가려고 한다.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꿈과 사랑,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분을 위로하는 것이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끝으로 소향은 “저를 버티게 해주는 가장 큰 존재는 팬들”이라며 “18살 미국 팬에게 ‘당신은 나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이니, 흔들리지 말고 계속 그 모습 그대로 있어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받았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케데헌' OST '골든', 美 빌보드 핫100 세 번째 1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100에서 통산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사진=넷플릭스)미국 빌보드는 3일 예고 기사에서 “‘골든’이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를 제치고 정상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KARMA)가 빌보드200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싱글·앨범 차트 모두 K팝이 동시 석권하는 진기록이 만들어졌다. 이는 2020년 12월 방탄소년단의 ‘비’(BE)와 ‘라이프 고스 온’ 이후 약 5년 만이다.핫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음원 판매량을 종합해 집계한다. 이번 주 ‘골든’은 스트리밍 3530만 회(전주 대비 +4%), 라디오 방송 1970만(+21%), 판매량 9000건(+11%)을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6주째 1위, ‘라디오 송’ 차트는 42위에서 29위로 급상승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차트 성적도 가파르다. 데뷔 순위 81위로 시작해 23위, 6위, 4위, 2위, 2위, 1위, 2위, 1위, 1위를 거듭하며 10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핫100에서 3주 이상 1위를 차지한 K팝 곡은 방탄소년단(BTS)의 ‘버터’(10주), ‘다이너마이트’(3주)에 이어 ‘골든’이 세 번째다. 특히 여성 보컬 곡으로는 최초 기록이다.‘골든’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4주째 정상에 올라 양대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팬덤 의존도가 높은 기존 K팝 히트곡과 달리, 애니메이션 흥행에 힘입어 스트리밍 시장에서 대중적 인기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빌보드는 “지난달 열린 영화관 싱어롱 이벤트와 넷플릭스 싱어롱 버전 상영이 인기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케데헌’ OST 총괄 프로듀서 이안 에이센드래스는 “영화가 노래를 히트시키고, 동시에 노래가 다시 영화를 흥행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골든’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가창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맡았다.이번 주 핫100 톱10에는 ‘케데헌’ OST가 총 4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유어 아이돌’이 4위, ‘소다 팝’이 5위, ‘하우 잇츠 던’이 9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차트에서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세리머니’로 핫100 최신차트에 52위로 첫 진입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락’(90위), ‘루즈 마이 브레스’(90위), ‘칙칙붐’(49위)에 이어 네 번째 핫100 진입 곡을 탄생시켰다.
- '솔로지옥' PD "시즌5, 유명 아이돌도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왔지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솔로지옥’ 김재원 PD가 시즌5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황슬우, 장호기, 김혜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했다.‘솔로지옥’ 시즌5로 돌아오는 김재원 PD는 이전 시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섭외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즌의 섭외에 대해서는 “SNS에 한계를 느껴 길거리로 나갔다”며 “요즘 경기가 불황이라서 거리에 사람이 없다. 금요일인데도 사람이 없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전략을 바꿔보자 해서 전단지를 만들어서 헬스장이나 미용실, 레스토랑 등에 붙여놨다.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만한 아이돌도 지원을 했다. 설레서 잠을 못 잤는데 장난이라고 하더라. 최선을 다했고 성공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김 PD는 “작년에 설레발 친다고 욕도 먹었다. 그래도 욕 먹을 것 감수하고 예언을 하자면 테토녀들의 전쟁이 발발한다. 그 어느 시즌보다 멋지고 흥미로운 캐릭터를 가진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 스타가 나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넷플릭스는 지난 1년여 동안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 ‘코미디 리벤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좀비버스: 뉴 블러드’,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 데스룸’,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까지 다채롭고 신선한 재미의 예능들을 공개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켰다.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에는 ‘크라임씬 제로’, ‘미스터리 수사단2’, ‘피지컬:아시아’,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2’, ‘케냐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달라’, ‘솔로지옥5’,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 ‘대환장 기안장2’, ‘유재석 캠프’ 등의 예능이 쉼 없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 제로베이스원 첫 정규앨범, 하루 만에 110만 장 팔렸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컴백 앨범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2일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는 발매 당일인 전날 하루에만 약 110만 장이 팔려나갔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후 발매한 6장의 앨범을 연속해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으로 등극했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이들의 누적 음반 판매량은 900만 장이 넘는다. 제로베이스원은 새 앨범으로 해외 앨범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네버 세이 네버’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미국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5위, 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차트 7위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체코, 카타르, 러시아, 베트남 등지에서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국내 주요 음원차트 멜론에서는 ‘네버 세이 네버’에 수록된 전곡이 멜론 최신 발매곡 차트 핫100 순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은 일본 라인뮤직 톱100과 중국 QQ뮤직 톱 트렌드 송 차트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600만 건을 빠르게 넘어섰다. 제로베이스원은 CJ ENM 음악채널 Mnet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로 결성돼 2023년 7월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낸 정규앨범으로 총 10곡을 수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 '비 마이 보이즈' 데뷔조 유어즈, 中한한령 뚫는 글로벌 아이돌 될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한한령’(限韓令)까지 뚫는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 탄생하게 될까. SBS 아이돌 서바이벌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보이그룹 유어즈(YUHZ)가 중국 엔터테인먼트사의 지원사격을 받아 활동 준비에 나선다.유어즈(사진=피나클엔터테인먼트, 럭키도어)1위로 유어즈 멤버로 선발된 효(사진=피나클엔터테인먼트, 럭키도어)‘비 마이 보이즈’는 신인 보이그룹 데뷔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SBS를 통해 방송했고, 넷플릭스, 아베마, 위티비,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났다. 4개월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끝에 효, 이연태, 문재일, 김보현, 카이, 강준성, 박세찬, 하루토 등 8명이 시청자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데뷔 기회를 잡았다. 멤버 중 효, 카이, 하루토 등 3명은 일본 출신 멤버다. 멤버 강준성은 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썸머스타 1층 공간 오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바이벌 도전이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 저희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어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위로 데뷔 멤버가 된 효는 “응원해주신 전 세계 K팝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가족들이 제가 1위에 오른 모습을 보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해줘서 기뻤다”며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어즈는 오는 10월 중 프리 데뷔를, 내년 1월 중 정식 데뷔를 목표로 잡고 있다. 프로젝트 활동 기간은 약 5년이다. 팀명 유어즈는 ‘유어 헤르츠’(Your Hertz)의 약자다. ‘세상의 흩어진 파동이 모여 하나의 진동으로 이어지듯 세상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노래하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다.효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미션을 소화했고, 그 과정을 통해 무대에 임하는 자세를 배웠다는 점이 유어즈의 큰 무기가 될 것”이라면서 “데뷔하자마자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왼쪽부터 박권영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대표, 럭키도어 왕봉 회장, 소경홍 대표, 목지원 럭키게이트코리아 대표. (사진=뉴스1)◇유어즈 성공 위해 韓中 엔터사 ‘맞손’유어즈의 매니지먼트와 프로모션은 한국의 피나클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럭키도어가 함께 담당한다. 양사는 이날 약 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유어즈를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시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사, 굿이엠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박권영 대표가 이끄는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SBS와 함께 ‘비 마이 보이즈’를 기획 및 제작했다.박권영 대표는 “‘비 마이 보이즈’를 위해 업계 핵심 인력을 모아 지난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유어즈의 활동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럭키도어와 함께 뜻을 모아 음반, 드라마 제작 등 전방위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팬덤을 더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부연했다.럭키도어는 중국에서 소니, BMG, 유니버설 등 세계적 음반사들과 협력하며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음반 판권 대리 업무를 맡은 바 있으며, 빅뱅의 월드투어 중국 공연도 주최했다. 엔터 사업뿐만 아니라 현지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단말기 프로모션 채널도 보유하고 있다.소경홍 럭키도어 대표는 “박권영 대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됐다”며 “‘비 마이 보이즈’의 첫 단계부터 지켜보며 유어즈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유어즈가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최고의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유어즈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 지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소경홍 대표는 “중국 내 K팝의 위상이 대단하다”면서 “전략을 잘 짜서 글로벌 시장까지 돌파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중국 활동의 걸림돌은 아직 완전히 해제되지 않은 ‘한한령’이다. 앞서 중국은 2016년 7월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보복성 조치로 한류 콘텐츠를 제한하는 ‘한한령’을 실시해 한국 국적 K팝 아이돌이 현지에서 펼치는 콘서트를 사실상 금지해왔다. 아직까지도 팬미팅, 팬사인회 등 소규모 행사 개최만 가능한 상황이다. 박권영 대표는 “‘한한령’은 저희가 인위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일단 팬미팅, 이동통신 프로모션, 연기 및 모델 활동 등을 잘 전개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럭키도어는 연기자 쪽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유어즈 멤버들을 배우로도 데뷔시키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활동 연장' 이슈 입 연 제로베이스원 "최선의 선택 할게요"(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프로젝트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정규앨범을 내놓는 게 데뷔 후 처음인 데다가 활동 기간 연장이 추진되는 상황이어서 더욱 주목되는 컴백이다. 팬덤 ‘제로즈’가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이들의 활동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사진=웨이크원)(사진=웨이크원)제로베이스원은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연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언론 쇼케이스에서 “K팝의 대표 아이콘이 되겠다는 목표를 품고 달려왔다. 첫 정규앨범을 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팀워크까지 성숙해진 제로베이스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하오는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데뷔 후 늘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는데, 이번 앨범은 지난 2년 간의 성장과 변화를 모두 담아서인지 특히 애착이 간다. ‘보이즈 플래닛’ 때부터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유진은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임해왔다. 이번에는 성숙하고 멋진, 슈퍼스타 같은 면모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유진(사진=웨이크원)김규빈(사진=웨이크원)김지웅(사진=웨이크원)김태래(사진=웨이크원)◇“제로베이스원, 멤버 9명 모두에게 소중하죠”제로베이스원은 CJ ENM 음악채널 Mnet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로 결성돼 2023년 7월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 팀에는 더라이브·스튜디오 글라이드(성한빈), 네스트(김지웅), 위에화(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MNH(석매튜), 웨이크원(김태래), 젤리피쉬(박건욱) 등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모인 9명이 속해 있다.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후 발매한 5장의 미니앨범을 모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밀리언셀러’로 만들어낸 5세대 아이돌계 대표적 인기 팀이다. 하지만 활동 기간을 2년 6개월로 정해두고 출발한 팀이라 한계가 있다. 예정대로라면 제로베이스원은 내년 1월 공식 해체한다. 이 가운데 최근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CJ ENM 산하 매니지먼트사 웨이크원이 이들의 활동 연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앞서 웨이크원은 지난달 “제로베이스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멤버들은 이날 활동 연장 이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성한빈은 “최대한 많은 대화와 회의를 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확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이어 성한빈은 “일반 대중분들과 팬들에게 이번 앨범을 위해 준비한 것을 열심히, 의미 있게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멤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발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박건욱은 “멤버 9명 모두 제로베이스원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건욱은 “지금은 제로베이스원이란 팀으로 이어져 있는 것인데, 인간적으로도 9명이 끈끈하다”며 “그렇기에 앞으로도 팬분들이 (연장 성사 여부를 떠나) 저희의 9명이 언제나 웃고 떠드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한유진은 “열린 가능성으로 많은 생각을 다같이 하고 있다”며 “팬들과 대중이 원하시는 최선의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을 보탰다. 향후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웨이크원과 활동 기간 연장 합의에 성공해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앞서 Mnet ‘걸스 플래닛’ 데뷔조인 걸그룹 케플러는 활동 기간 종료 후 마시로와 강예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연장에 합의하면서 7인조로 새 출발했다.리키(사진=웨이크원)박건욱(사진=웨이크원)석매튜(사진=웨이크원)성한빈(사진=웨이크원)장하오(사진=웨이크원)◇“2년 간의 배움과 경험, 앨범에 모두 담았습니다”활동 연장 기로에 놓인 중대 시점에 선보이는 앨범인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5번째 미니앨범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CE)를 낸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을 포함해 ‘슬램덩크’(SLAM DUNK),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 ‘구스범스’(Goosebumps), ‘덤’(Dumb),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엑스트라’(EXTRA), ‘롱 웨이 백’(Long Way Back), ‘스타 아이즈’(Star Eyes),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U Know)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을 수록했다.활동 콘셉트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성숙 파워 청량’이다. 박건욱은 “앨범에 제로베이스원의 다양한 매력과 개성이 모두 녹아있다. 많은 분이 공감할 음악을 담았다”며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데 대한 자신감이 커진 만큼,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김규빈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순간들을 자주 떠올렸다. 그 과정에서 제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성한빈은 “2년간 달려오면서 얻은 배움과 경험을 앨범에 담았다”고 강조하면서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누 디스코 사운드 기반 팝 트랙이다. 가사에는 ‘타인의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에 대해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며 “듣자마자 강렬한 에너지를 느꼈고, 팀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코닉’으로 활동하면서 소년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을 보탰다. 김규빈은 퍼포먼스가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에 “노래와 텐션이 마이클 잭슨의 깔끔한 퍼포먼스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영향을 받았지만 저희만의 색깔을 표현하고자 했고, 곡의 텐션과 맞는 안무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석매튜는 뮤직비디오에 ‘보이즈 플래닛’ 프로필 등신대를 깨부수는 장면을 넣은 데 관해 “‘우리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사진=웨이크원)이번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리키는 “그간의 활동을 통해 팬 여러분을 향한 사랑이 더 커졌다”며 “그 마음을 담아 준비한 앨범이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빈은 “이전 앨범으로 빌보드200에서 28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놀랐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며 “이번에는 정규앨범인 만큼, 기존 기록을 넘어 커리어하이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고 밝혔다.한유진은 “아직 우리의 음악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께 제로베이스원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 많은 성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박건욱은 “이번 앨범으로 더 높게 날아 오르겠다”고 힘줘 말했고, 김태래는 “앞으로도 제로베이스원으로 서사를 그려나가며 K팝 역사에 길이길이 남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