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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인' 앰퍼샌드원 "신인상 목표… K팝 대표 그룹될 것"
  • 'FNC 신인' 앰퍼샌드원 "신인상 목표… K팝 대표 그룹될 것" [종합]
  •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앰퍼샌드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을 떠올렸을 때 앰퍼샌드원이 저절로 연상됐으면…”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활동 각오 및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앰퍼샌드원은 FNC엔터테인먼트가 피원하모니 이후 3년 만에 론칭한 그룹이다. 앰퍼샌드원 최지호는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앰퍼샌드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활동 목표에 대해 “갓 데뷔한 그룹인 만큼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카이렐은 “FNC엔터에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은데, 선배님들이 계신 덕에 멋진 무대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며 “열심히 할 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카야는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앰퍼샌드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1)5세대 아이돌 홍수 속 앰퍼샌드원의 강점은 ‘친근함’이다. 윤시윤은 “편안한 친구 같은 매력이 강점”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자신을 이입할 수 있는 음악과 노랫말도 많은 분께 매력으로 다가갈 것 같다”고 기대했다. 최지호는 “7명의 청량한 매력을 주목해 달라”며 “일곱 멤버의 열정과 패기가 음악과 퍼포먼스로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바랐다.데뷔곡 ‘온 앤 온’에 대해 마카야는 “노래만 들었을 땐 편안하고 재밌게 들을 수 있지만, 퍼포먼스와 함께 보면 에너제틱하고 힘이 느껴질 것”이라고 했고, 김승모는 “도입부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뷔곡부터 작사에 참여한 나캠든은 “감사하게도 작사할 기회를 얻게 돼 뿌듯하고 신기했다”며 “오히려 욕심이 많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곡도 써보고 싶다”고 했다.그룹 앰퍼샌드원 나캠든(사진=뉴스1)그룹 앰퍼샌드원 최지호(사진=뉴스1)그룹 앰퍼샌드원 윤시윤(사진=뉴스1)그룹 앰퍼샌드원 김승모(사진=뉴스1)그룹 앰퍼샌드원 카이렐(사진=뉴스1)그룹 앰퍼샌드원 마카야(사진=뉴스1)그룹 앰퍼샌드원 브라이언(사진=뉴스1)‘보이즈 플래닛’(이하 보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는 데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멋진 활동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나캠든은 “데뷔를 향해 고생했던 경험들이 좋은 기억과 교훈으로 남았고, 팬분들이 생긴 것도 신기하고 감사했다”며 “‘보플’ 덕에 데뷔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 가수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브라이언은 “‘보플’ 후에 더 잘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앰퍼샌드원으로 멋지게 활동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최지호는 “‘보플’을 마친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앰퍼샌드원으로 데뷔하게 돼 좋다”며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좋은 모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끝으로 나캠든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 선배님 등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 (원팩트로 데뷔를 앞둔) 재이와도 자주 연락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있다”며 “음악방송에서 만나면 무척 반가울 것 같다. 함께 챌린지를 꼭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앨범 ‘앰퍼샌드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앰퍼샌드원(나캠든·브라이언·최지호·윤시윤·카이렐·마카야·김승모)은 오늘(15일) 첫 싱글 ‘앰퍼샌드 원’(AMPERSAND ONE)으로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딘다.앰퍼샌드원은 ‘and’를 나타내는 기호 ‘&’인 ‘Ampersand’와 너, 나, 우리 모두 하나라는 뜻인 ‘ONE’의 합성어다. 하나,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의 꿈을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는다. 타이틀곡 ‘온 앤 온’을 포함해 ‘스윗&사워’(Sweet & Sour), ‘쉬시’(Sheesh)까지 총 3곡이 담겼다.‘온 앤 온’은 그루비한 베이스 리프와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때론 휘청거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멤버 나캠든이 데뷔 타이틀곡부터 바로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3.11.15 I 윤기백 기자
춤·노래·프로듀싱 다 된다…'팀 2시' NTX, 이유 있는 자신만만 컴백
  • 춤·노래·프로듀싱 다 된다…'팀 2시' NTX, 이유 있는 자신만만 컴백[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춤만 잘 추는 ‘칼군무돌’이나 노래만 잘하는 아이돌이 아니라 춤, 노래, 프로듀싱이 다 가능한 팀이라는 걸 보여주고자 했다.”보이그룹 NTX(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피크타임’ 출연 후 첫 컴백 소감을 밝히며 꺼낸 얘기다.2020년 데뷔한 NTX는 소형 기획사(빅토리컴퍼니)가 론칭한 팀이다 보니 홍보와 활동이 수월하지 않았는데, 올해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 출연을 계기로 활동 동력을 얻었다. 첫 정규 앨범에 해당하는 ‘오드 아워’(ODD HOUR)는 1년 만의 신보이자 ‘피크타임’에 ‘팀 2시’ 출격해 활약을 펼친 이후 첫 컴백작이다.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Holy Grail)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포함한 수록곡 14곡 전곡을 멤버 로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했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다.NTX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연 ‘오드 아워’ 언론 쇼케이스에서 “‘피크타임’ 출연 전까진 다른 팀들과의 교류도 적고 많은 피드백도 받지 못해서 ‘우리가 제대로 잘 하고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젠 우리가 뭘 잘하는지, 대중이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이들은 “회사가 수급 받아온 곡으로 활동하면서 틀에 갇힌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면서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좋은 퀄리티의 곡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전곡을 프로듀싱한 주인공인 로현은 “작업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다. 녹음할 때 말을 안 듣는 멤버도 많았다”고 웃으며 “그래도 멤버들이 저의 디렉팅을 열심히 따라준 덕분에 좋은 앨범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크타임’에 출연하면서 UFC 선수에게 강한 ‘딱밤’을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날뛰는 모습을 덜어내고 이전보다 정제된 멋을 내는 데 집중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피크타임’ 출연 당시 많은 분이 ‘잘한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이번엔 ‘잘한다’를 넘어 ‘흠 잡을 데 없이 멋지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타이틀곡 ‘홀리 그레일’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서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노래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연출했고, 퍼포먼스 디렉팅에는 안무가 캐스퍼가 참여했다. 이날 ‘홀리 그레일’ 무대를 최초 공개한 NTX는 힘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빼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내 ‘춤, 노래, 프로듀싱이 다 되는 아이돌’이라는 걸 증명했다.윤혁은 “‘홀리 그레일’은 템포가 빠른 리듬감 있는 곡이라 듣는 분들이 ‘신난다’고 느끼실 것 같다. 일상의 텐션을 올릴 수 있는 노래”라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안무까지 함께 보면 소름이 끼치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하면서 “훅 아이솔레이션에 맞춰 준비한 동작과 ‘신성하다’라는 의미에 걸맞은 동작이 포인트 안무”라고 설명했다.인기와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꿈꾼다. 윤혁은 “‘피크타임’ 출연 이후 팬들도 많아졌고, 길거리에서도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생겼다”며 기뻐했다. 이내 그는 “솔직히 말씀들 아직 인기와 성적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그간의 성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을 매료시켜서 커리어하이를 찍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NTX는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연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연다.
2023.11.15 I 김현식 기자
NTX "'피크타임' 출연 후 인기? 길에서도 많이 알아봐"
  • NTX "'피크타임' 출연 후 인기? 길에서도 많이 알아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NTX(엔티엑스·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피크타임’ 출연 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다. NTX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소형기획사 빅토리컴퍼니가 2020년 론칭한 NTX는 햇수로 올해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 출연을 계기로 새로운 활동 동력을 얻었다. ‘오드 아워’는 1년 만의 신보이자 ‘피크타임’ 출연 후 첫 컴백작이다. 이날 멤버들은 ‘피크타임’ 출연 관련 물음이 나오자 “그전까진 다른 팀들과의 교류도 적고 많은 피드백도 받지 못해서 ‘우리가 제대로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젠 우리가 뭘 잘하는지, 대중이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윤혁은 “춤만 잘 추는 ‘칼군무돌’이나 노래만 잘하는 아이돌이 아니라 춤, 노래, 프로듀싱이 다 가능한 팀이라는 걸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다”고 설명을 보탰다. 이어 “그래서 회사에서 수급받은 곡으로 틀에 갇힌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했다”면서 “덕분에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좋은 퀄리티의 곡이 나왔다는 생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인기와 인지도도 높아졌단다. 윤혁은 “‘피크타임’ 출연 이후 길거리에서도 알아봐주시는 분이 많았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을 매료시켜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오드 아워’는 ‘듣다 보면 음악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라는 NTX의 야심찬 포부를 녹인 앨범이다.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Holy Grail)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포함해 총 14개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멤버 로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NTX는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연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연다.
2023.11.15 I 김현식 기자
케플러 강예서 수능 보고 제베원 박건욱 미응시…수험생 아이돌 누구?
  • 케플러 강예서 수능 보고 제베원 박건욱 미응시…수험생 아이돌 누구?
  • 케플러 강예서(사진=이데일리DB)트리플에스 공유빈(사진=이데일리DB)트리플에스 이지우(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사장으로 향하는 아이돌 스타들을 향한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는 2005년생인 여러 아이돌 스타가 수능을 치른다. 걸그룹 멤버 중에선 케플러 강예서, 트리플에스 공유빈·이지우, 첫사랑 수아, 위클리 조아, 로켓펀치 다현, 라임라잇 가은 등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수능에 도전한다. 보이그룹 멤버들 가운데선 이펙스 예왕·제프, 루네이트 지은호 등이 수험생이다. 아이돌 스타는 아니지만 Mnet ‘쇼미더머니11’ 출신 래퍼 고은이도 수능을 치르기로 했다. 트리플에스 공유빈은 15일 이데일리에 “열심히 읽고 풀어보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팀 멤버 이지우는 “긴장하지 않고 잘 보고 오겠다”며 “전국에 계신 고3 수험생 친구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첫사랑 수아는 “고등학교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수능을 본다니 떨리기도 하고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면서 여러 감정이 오간다”면서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시험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응시하겠다”고 밝혔다.이펙스의 예왕과 제프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했는데 시간이 지나 벌써 수능을 볼 나이가 되었다니 새로운 기분”이라면서 “수능에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루네이트 지은호는 “1년에 한 번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을 볼 생각에 긴장 된다. 수능 날 멤버들이 도시락을 싸준다고 해서 그 힘 받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려고 한다”고 했다.이펙스 제프(이데일리DB)이펙스 예왕(사진=이데일리DB)엔믹스 지우(사진=이데일리DB)제로베이스원 박건욱(사진=웨이크원)2005년생 아이돌 스타 중 수능을 보지 않고 연예 활동에 전념하며 대학 진학 여부를 천천히 결정하는 방향을 택한 이들도 있다.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선 엔믹스 지우, 트라이비 소은, 버스터즈 지은, 아이칠린 초원, 빌리 시윤, 미미로즈 서윤주, 에이디야 세나·채은, 첫사랑 두나·금희·시현·서연·유나·예함 등이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보이그룹 멤버들 중에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트레저 소정환, 파우 홍, 이펙스 에이든 등이 수능을 보지 않는다.한편 지난해 수능 땐 2004년생 아이돌인 케플러 서영은·휴닝바히에, 위클리 이재희, ATBO 정승환·김연규·원빈, BAE173 도하·빛·도현, 이펙스 아민·백승, 고스트나인 이진우 등이 수능을 치렀다. 뉴진스 민지, 아이브 장원영, 우아! 민서·루시, 라잇썸 주현·유정, 스테이씨 윤·재이, 엔믹스 지니·설윤·배이, 엔하이픈 정원, 트레저 박정우 등은 수능 미응시를 택한 바 있다.
2023.11.15 I 김현식 기자
‘윤버지’ 이어 올해 ‘명석열’?…MZ세대 유행어 뭐기에 ‘시끌’
  • ‘윤버지’ 이어 올해 ‘명석열’?…MZ세대 유행어 뭐기에 ‘시끌’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지난해 온라인상을 휩쓴 ‘윤버지’(윤석열 대통령과 아버지의 합성어)에 이어 올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정치인 관련 유행어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왼쪽), 온라인상에 올라온 MZ세대 유행어. (사진=연합뉴스, 애브리타임 캡처)지난 14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서울대 재학생 A씨가 ‘MZ세대 최신 유행어’라며 올린 3가지 합성어가 게재됐다. 해당 커뮤니티는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의 학생증 등으로 재학 중임을 인증해야 접속할 수 있으며 A씨가 글을 올린 커뮤니티는 서울대 에브리타임이었다. A씨는 “20대 대학생들의 최대 유행어 3가지”라고 운을 띄우고 ‘명석열’ ‘한동훈남’ ‘힘리티’ 등 세 개를 언급했다.합성어의 뜻에 대해 A씨는 “‘명석열’은 윤석열 대통령처럼 명석하고 유능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며 예문으로 “지훈 선배는 언제나 과탑을 놓치지 않는다. 그분은 정말 명석열이다”라고 적었다.이어 ‘한동훈남’에 대해서는 “차은우 이동욱 한동훈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을 일컫는 말”이라면서 예시로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아이돌 중 대표적인 한동훈남이다”라고 밝혔다.또 ‘힘리티’는 “과제물이나 발표가 마치 국민의힘 정책과 공약처럼 질이 좋을 때 쓰는 말”이라며 예시로 “지원 선배의 발표는 언제나 힘리티 넘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A씨는 “위 3가지 유행어로 알 수 있는 사실은 이미 민주당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년들 사이에서 민심을 잃었다는 것이며 윤석열과 국힘의 지지율은 올라갈 일만 남은 것”이라고 끝맺었다. A씨의 글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MZ세대의 호감도가 높다는 뜻”이라는 의견과 “과한 긍정으로 반감을 유도하는 것 아니냐”, “되레 비꼬는 듯 하다”는 의견 등으로 갈렸다. 온라인상에서 2022년 MZ세대 유행어로 올라왔던 ‘윤버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지난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2022 최신 MZ세대 유행어’로 ‘윤버지’가 알려지며 이는 ‘밈’(인터넷으로 유행되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형식)으로까지 번졌다. ‘윤버지’는 윤석열+아버지의 합성어로, 윤석열 대통령을 아버지처럼 자상하고 인자하게 느끼는 MZ세대의 유행어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에도 “역바이럴이 아닌가”라는 의구심 등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을 달군 바 있다. 한편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공개한 여론조사(뉴시스 의뢰, 12~13일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9월 2주차 37.9%, 9월 4주차 38.7%, 10월 2주차 39.5% 등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2개월 여 만에 하락했다.그 중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2030세대에서 비교적 하락폭이 컸다.20대 지지율은 22.0%로 직전 조사 대비 10.3%포인트 하락했고, 30대 지지율은 36.0%로 6.9%포인트 하락했다. 50대 지지율은 32.0%, 60대는 46.0%, 70대 이상 지지율은 52.0%로 집계됐다.반면 40대 지지율은 직전 조사(26.9%)보다 7.1%포인트 상승한 34.0%를 보였다.이에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10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0대에서 전주 대비 3.3% 포인트 내린 27.2%를 기록했다. 30대 지지율도 전주 대비 9.4% 포인트 내린 24.7%를 기록했다. 같은 기관에서 지난 9~10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45.5%, 국민의힘 37.0%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2.6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0.8%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0.7%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11.15 I 강소영 기자
빌리 시윤, '삼촌' 손태진과 '빌리진' 결성… 데뷔해도 되겠어
  • 빌리 시윤, '삼촌' 손태진과 '빌리진' 결성… 데뷔해도 되겠어
  •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시윤이 삼촌이자 ‘화요일의 남자’ 손태진을 지원사격했다.시윤은 지난 14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의 ‘사돈의 팔촌 가요제’ 특집에 출연했다. 시윤은 손태진 이모의 손녀로, 두 사람은 ‘찐’ 가족 DNA임을 입증하는 탁월한 실력과 예능감으로 화요일 밤을 달궜다.이날 시윤은 손태진의 친척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 그루비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NCT U의 ‘배기 진스’(Baggy Jeans)에 맞춰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윤은 무대 중간 손태진을 향해 손짓하며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보여준 데 이어 엔딩 포즈까지 완벽 소화하며 아이돌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서로가 ‘찐’ 가족임을 입증하는 합동 무대도 이어졌다. 시윤과 손태진은 즉석에서 ‘빌리진’을 결성, 유재석과 엑소의 ‘댄싱 킹’(Dancing King) 무대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뚝딱이’라고 불리는 삼촌을 위해 과감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시윤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풍성함을 더했다. 무대 말미에는 시윤을 위해 빌리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빌리와 손태진은 군무를 이어가면서도 출연진들의 박수와 호응을 유도하며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특급 케미스트리를 이룬 시윤과 손태진은 가요제 대결에서 승리했다. 신곡 ‘DANG!’(hocus pocus) 축하 무대 기회를 얻게 된 빌리는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긴 팔로 시계 바늘이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바밤바 춤’ 등의 포인트 안무와 반전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안겼다.
2023.11.15 I 윤기백 기자
'주간아' 제로베이스원 "끊임없이 먹는 편"…히밥과 먹방 대결
  • '주간아' 제로베이스원 "끊임없이 먹는 편"…히밥과 먹방 대결
  • (사진=MBC M,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유튜버 히밥과 먹방 대결에 나선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M,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 출연한다. 신곡 크러쉬‘(CRUSH, 가시)로 돌아온 제로베이스원은 ‘주간 ’아~‘ 하세요!’ 코너를 통해 최애 음식 한상차림 먹방으로 대식가 크리에이터 히밥에게 도전장을 내민다.제로베이스원은 대결 시작 전부터 멤버들만의 특별한 음식 조합을 소개하며 먹을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리더 성한빈은 “저희는 빠른 시간 안에 끊임없이 먹는 편이다”라며 ’먹짱베이스원‘다운 면모로 자신감을 드러낸다.’주간아‘가 제로베이스원만을 위해 준비한 최애 음식 한상차림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들은 좋아하는 음식 등장에 ’푸드파이터‘ 히밥에게도 절대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하지만 히밥에게 속도에서 밀리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전략적으로 역할 분배에 나서며 상상을 뛰어넘는 작전을 펼친다. 과연 히밥을 이기기 위해 짠 이들의 비책은 무엇일지, 그리고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주간아‘는 오는 15일 오후 7시 20분 MBC M에서,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2023.11.14 I 최희재 기자
넷마블, ‘데미스 리본’ OST ‘필 디 엔드’ 영상 공개
  • 넷마블, ‘데미스 리본’ OST ‘필 디 엔드’ 영상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신작 수집형 RPG ‘데미스 리본’의 신규 OST ‘필 디 엔드’(Feel the End)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약 1분 분량의 OST 영상에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의 핵심 캐릭터과 화려한 스킬 및 초월기가 펼쳐지는 전투 액션이 담겼다.특히 이번 신규 OST 음원 제작에는 유명 걸그룹 아이돌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정호현(e.one)씨가 참여했다. OST 음원 외에도 게임 로비, 타이틀 화면, 월드맵 등의 음악 작업을 담당했다. 또한 게임 BGM에는 인기 드라마 음악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이원희씨가 참여했다.‘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지식재산(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수집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린다.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한다.넷마블은 오는 16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 현장에서 ‘데미스 리본’의 초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지스타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된 캐릭터 투표,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애 캐릭터 투표 시 고가 경품 추첨권을 선물하고 시연만 해도 오리지널 굿즈 뽑기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유명 버추얼 유튜버 ‘이세계아이돌’ 멤버 ‘주르르’와 ‘릴파’가 참여하는 이색적인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3.11.14 I 김정유 기자
애니플러스, 3년새 7배 성장…연간 1000억 매출 목전
  • 애니플러스, 3년새 7배 성장…연간 1000억 매출 목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310200)(대표이사 전승택)가 3분기 만에 누적 매출액 800억을 돌파했다. 2020년 상장 첫해 동기간 누적 매출액인 112억원과 비교하면 3년만에 7배가 넘게 성장했다.14일 애니플러스는 2023년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0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88% 성장했다. 3분기에만 매출액 389억원, 영업이익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57% 증가하며 분기 실적 사상 역대 최대 기록 역시 경신했다. 올해 분기별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애니플러스는 2023년 총 매출 1000억원 돌파도 목전에 두게 됐다.애니플러스 관계자는 “2020년 상장 첫해 총 매출액은 158억원,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는데 올해 3분기 누적 실적만 놓고 비교하더라도 매출액은 420%, 영업이익은 1631% 성장했다”며 “상장 후 적극적인 M&A로 사업군을 다양화했고, 모든 연결회사들이 각자 매출과 이익 규모를 키워가는 동시에 상호 사업 시너지까지 일으키며 가파른 고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2020년 애니플러스 상장 당시부터 함께 한 자회사인 싱가포르 현지법인 PLUS MEDIA와 국내 톱티어 전시회사 미디어앤아트는 2021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올해 3분기 누적매출액 및 실적은 애니플러스가 별도 매출액 260억원에 영업이익률 28%, PLUS MEDIA는 매출액 77억원에 영업이익률 40%, 미디어앤아트는 매출액 80억원에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상장 이후 인수한 위매드, 로운컴퍼니, 라프텔, 애니맥스 모두 확실한 실적을 내며 공격적인 M&A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드라마 제작사 위매드 130억원, 종합 굿즈 전문 제작사 로운컴퍼니 97억원, 애니메이션 전문 OTT플랫폼 라프텔 219억원이다. 이에 더해 회사의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6월 인수한 애니맥스는 3분기에만 매출액 34억원, 영업이익률 34%의 호실적을 기록했다.상장 이후 3년간 거침없이 달려온 애니플러스의 각 사업부문과 자회사의 폭발적인 성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애니플러스의 주 사업인 애니메이션 사업은 분기당 30~40편, 연간 150편에 달하는 신작 IP를 확보해 국내외 OTT향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MD 부문은 이미 지난 해부터 버추얼 아이돌, 모바일 게임 등 단순 애니메이션 IP를 넘어 서브컬처 IP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자회사인 라프텔의 경우 내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6개국에도 OTT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미디어앤아트 역시 지난 10월 서울역 인근에 신규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을 추가 오픈한 데 이어, 내년 초 싱가포르 상설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연중 인기 전시 IP의 해외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고속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3.11.14 I 이정현 기자
네이버 투자한 블록체인 K팝 플랫폼  ‘모드하우스’, 100억 유치
  • 네이버 투자한 블록체인 K팝 플랫폼 ‘모드하우스’, 100억 유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네이버 D2SF가 투자한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모드하우스’가 800만 달러(한화 약 104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1,200만 달러(한화 약 155억 원)를 넘어섰다.이번 라운드는 미국의 메타버스 및 웹3.0 전문 벤처캐피탈 스페르미온(Sfermion)이 주도했다. 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CVC인 SM컬처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사와 일본의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글로벌브레인 운용),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리플렉시브 캐피탈(Reflexive Capital), 블록체인 업계의 유명 음악 투자자 쿠퍼 털리(Cooper Turley), 퀀트스탬프 CEO 리차드 마(Richard Ma), 플레이코의 CEO 마이클 카터(Michael Carter) 등도 참여했다.이전 라운드에서는 웹3.0 전문 벤처캐피탈 해시드의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 네이버 D2SF, CJ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모드하우스는 어떤 회사?모드하우스는 연예기획사이자 웹3.0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개발 및 운영 중인 플랫폼 ‘코스모(COSMO)’를 통해 팬들이 아이돌 그룹의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코스모에서는 팬들이 디지털 포토카드를 구매하면 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활동에 투표할 수 있는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은 블록체인에 온전히 기록되어 투명한 투표를 보장한다.모드하우스 소속 아티스트들은 팬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며 성장하고 있다. 트리플에스(tripleS)는 모드하우스 정병기 대표가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작년 동안 5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총 17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 2023 MAMA AWARDS에서 여자 신인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달의 소녀 출신 하슬, 희진, 김립, 진솔, 최리가 최근 ‘ARTMS’라는 새 이름으로 합류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디지털 세계에 K팝 팬덤 연결이번 투자 라운드를 리드한 스페르미온의 댄 패터슨(Dan Patterson) 총괄 파트너는 “모드하우스는 NFT를 통해 케이팝 팬덤을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에 혁신적으로 연결시켰으며,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는 특별한 시너지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가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 다양한 기회가 열린 몰입형 인터넷과 케이팝의 매력이 융합될 수 있는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모드하우스 창업자 정병기 대표는 “케이팝 팬들은 아티스트의 재능과 케이팝 트렌드를 알아보며 전문가만큼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있다. 이러한 팬들의 참여는 엔터 산업의 근간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요소이며, 모드하우스가 한층 진화된 팬 참여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트리플에스와 단기간 이룬 성과에서 증명한 것처럼 향후 코스모가 케이팝의 링크드인 또는 킥스타터로 성장해 아티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돌 운영 참여 플랫폼 고도화에 쓸 것모드하우스는 이번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코스모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팬들이 아티스트와 연결되어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의 성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모드하우스는 정병기 대표와 백광현 부대표 두 명의 공동 창업자가 이끌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25년 간 프로듀싱을 맡은 정병기 대표 외에도, 토스의 전 프로덕트 리드 박재현 CPO, 드림캐쳐 및 달샤벳 프로듀서 출신 김종수 CCO, 마이뮤직테이스트 출신 이규화 CBO, 엔코어 벤처스 출신 양지은 CFO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3.11.14 I 김현아 기자
'시민덕희' 마침내 1월 개봉…라미란이 말아줄 통쾌한 추적극
  • '시민덕희' 마침내 1월 개봉…라미란이 말아줄 통쾌한 추적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2024년을 열 통쾌한 추적극을 예고하며 마침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라미란, 공명, 염혜란 등 ‘요즘 대세 of 대세’ 배우들의 프로필 이미지도 공개했다.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시민덕희’의 배우 라인업은 그야말로 국경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매력적인 대세 배우들로 구성됐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까지 대한민국 콘텐츠를 책임져온 배우들이 스크린에서 한데 뭉친 것. 공개된 스틸에서는 영화 속 각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시민덕희’의 라미란은 전화 한 통에 전 재산을 잃은 평범한 시민 ‘덕희’ 역을 맡았다. ‘덕희’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으로, 운영하던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 방안을 찾던 중 거래 은행의 ‘손대리’에게 대출 상품을 제안받으며 보이스피싱의 덫에 걸려드는 인물이다. JTBC ‘나쁜엄마’의 가슴 저린 모성애부터 영화 ‘정직한 후보’의 코믹 연기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와 대체불가 스타성을 자랑해 온 배우 라미란은 특유의 깊은 연기력으로 또 한 번 관객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공명은 ‘덕희’에게 가짜 대출 상품을 제안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손대리’라 불리는 ‘재민’ 역을 맡았다. 고액 아르바이트로 속여 청년들을 착취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몸 담게 된 ‘재민’이 ‘덕희’에게 은밀한 구조 신호를 보내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은 물론,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 등을 통해 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온 공명은 ‘재민’ 역으로 그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그려낼 전망이라 기대를 자아낸다. ‘덕희’의 무모해 보이는 추적을 지원해 주는 일명 ‘덕벤져스’ 캐릭터들은 염혜란, 장윤주, 안은진이 완성했다. 넷플릭스 ‘마스크걸’, ‘더 글로리’ 등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은 염혜란은 ‘덕희’가 다니는 세탁 공장의 동료이자 빼어난 중국어 실력의 소유자 ‘봉림’ 역을 맡았다. 톱 모델이자 영화 ‘베테랑’, ‘세자매’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개성 넘치는 배우로 활약해 온 장윤주는 고급 DSLR 카메라를 항상 지니고 다니는 아이돌 ‘홈마’ 출신 세탁 공장 동료 ‘숙자’ 역을 연기한다. MBC ‘연인’의 ‘길채’ 역으로 입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을 얻고 있는 대세 배우 안은진은 ‘봉림’의 친동생이자 칭다오 지리에 밝은 현지 택시 기사 ‘애림’ 역을 맡아 탄탄한 활약을 예고한다.여기에 ‘덕희’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 경찰 ‘박형사’ 역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해 온 박병은이 연기한다. 최근 디즈니+ ‘무빙’에서의 연기를 비롯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로 사랑받았던 그가 ‘시민덕희’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섬뜩한 캐릭터 연기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은 데에 이어 차기작 tvN ‘마에스트라’를 통해 대세 행보를 예고한 이무생은 수천억 원을 좌지우지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역을 맡아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1월 개봉 출사표를 던진 ‘시민덕희’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까지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감을 높인 것에 더해, 통쾌한 ‘내돈내찾’ 추적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한국과 칭다오를 직접 오가는 콘셉트, 보이스피싱범이 피해자에게 직접 구조를 요청해 오는 스토리가 기존 범죄극들과는 다른 결의 새로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통쾌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추적극 ‘시민덕희’는 2024년 1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3.11.14 I 김보영 기자
“야구 입장권이 160만원?”…연말 공연 시즌 ‘암표’ 성행
  • “야구 입장권이 160만원?”…연말 공연 시즌 ‘암표’ 성행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160만원이라고?”직장인 김모(36)씨는 한 온라인 중고 티켓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한국시리즈 5차전’ 티켓 가격을 보고 두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날 올라온 티켓 가격이 평소보다 무려 16배 비싼 160만원 이어서다. 김씨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티켓을 사이트에) 내놓으면 야구를 보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던 사람들도 허탈할 수밖에 없다”면서 “제발 이런 암표들 좀 단속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13일 오후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 티켓 가격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160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사진=애플리케이션 갈무리)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중고 거래 사이트 등을 통한 ‘한국시리즈 암표’가 활개를 치고 있다. 김씨처럼 10만원 상당의 티켓을 무려 16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게시글까지 등장할 정도다. 그러나 인터넷 등으로 이뤄지는 암표를 제재할 법적인 근거가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6~7일 이틀 동안 진행된 LG트윈스와 KT위즈의 한국시리즈 티켓 예매는 시작되기가 무섭게 매진됐다. 이 같은 폭발적인 관심의 배경에 프로그램으로 표를 사들이는 암표상들이 지목됐는데, 현재 온라인 티켓 거래 사이트를 보면 그러한 소문이 일리있는 지적이라는 말도 나온다. 실제 티켓 거래 사이트 등에는 암표상들이 몰려들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13일 한 사이트에는 ‘한국시리즈 5차전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이 100여 건이 올라왔다. 5차전부터 7차전까지 티켓 판매 글을 합하면 약 300건에 달했다. 원래 10만원 대인 1루 블루석은 81만원에, 3루 테이블석은 80만원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최소 8배 이상의 웃돈을 줘야만 한국시리즈를 관람할 수 있는 셈이다. 이는 비단 야구 경기만의 문제는 아니다. 연말에 열리는 각종 콘서트 티켓 등의 암표도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극성이다.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아이돌 그룹 NCT 127의 연말 콘서트 티켓 가격이 95만원에 나오기도 했다. 원래 티켓 가격이 약 15만원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6배가 넘는다. 이 밖에도 가수 이무진, 나윤권, 이승철 등 여러 가수들의 연말 콘서트 가격을 ‘1,235,879원’으로 게재하며 협상을 유도하는 글도 있었다. 심지어 대리로 티켓을 예매해주면 수고비로 5만원을 챙겨주겠다는 게시글 등도 이어졌다.이러한 암표 행위가 매년 반복되는 것은 이를 규제할 마땅한 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경범죄 처벌법 3조 2항 4호 ‘암표 판매’에 따르면 암표상은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 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으로 규정돼 있다. 즉 판매장 근처가 아닌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티켓은 경범죄 처벌법상 ‘암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암표상에 대한 처벌도 미미하다. 현장에서 암표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을 받을 뿐이다.물론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지난해 발의한 공연법 개정안이 내년 3월 시행되면서 공연계에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장권·관람권을 산 뒤 타인에게 웃돈을 얹어 파는 행위가 금지되고 위반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하지만 스포츠 분야에 대해선 아직 관련법이 없는데다,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적발이 전제된 조항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티켓 판매 사업자 등 당사자들이 더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중고 거래 플랫폼 등에서 두 배 이상으로 지나치게 판매하는 사람에 대해서 주의를 주거나 사후에 구매 자체를 못하게 하는 등의 엄포도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11.13 I 황병서 기자
하이브, 라틴 레이블 '엑자일' 인수…K팝 DNA 심는다
  • 하이브, 라틴 레이블 '엑자일' 인수…K팝 DNA 심는다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하이브(352820)가 라틴 음악 레이블을 인수하며 라틴 음악계에 진출한다. 하이브는 최근 급성장하는 라틴 음악에 K팝 아이돌 인재 육성 방식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주최 콘퍼런스인 ‘블룸버그 스크린타임’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하이브)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하이브가 최근 캔들미디어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스페인어 콘텐츠 스튜디오 ‘엑자일 콘텐츠’의 음악 부문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엑자일 컨텐츠는 스페인어를 활용한 영화와 TV쇼, 음반 등을 제작해왔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투자해 세운 캔들미디어에 지난해 5월 인수됐다. 이번 거래의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조건은 파악되지 않았다. 하이브는 멕시코 소재 법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하고 엑자일 콘텐츠의 창업자인 아이작 리가 멕시코 법인 이사회 의장을 맡기로 했다. 가종현 전 YG엔터테인먼트 최고혁신책임자(CIO)가 멕시코 법인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국제음반산업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라틴 음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음반 시장 규모는 9%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미국에서는 인구의 20%가 스페인어를 사용하며, 샤키라, 캐롤 G, 배드 버니 등이 최근 미국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라틴 음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는 라틴 음악계에서 신인 가수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장기간에 걸쳐 검증된 K팝의 방법론을 라틴 장르에 접목하는 것이 목표”라며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가까운 시일 내에 라틴 글로벌 그룹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해외 연예기획사와 레이블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미국 기획사 이타카 홀딩스를, 지난해에는 애틀랜타 기반 음반사인 QC를 인수했다. 블룸버그는 “하이브는 일반적으로 수년이 걸리는 한국 연예 기획사의 인재 육성·발굴 시스템을 라틴 음악계에 적용할 것”이라며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성장세가 둔화된 K팝을 넘어 해외 콘텐츠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2023.11.13 I 김겨레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 시청률 4.7% 출발
  •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 시청률 4.7% 출발
  •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돌아온 ‘개그콘서트’가 3년 4개월하고도 20일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게,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책임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51회는 수도권 4.8%, 전국 4.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 수치를 보였다. 특히 ‘니퉁의 인간극장’ 방송 당시 순간 최고 7%의 시청률을 기록해 돌아온 ‘개그콘서트’의 화제성을 입증했다.여전한 폼을 자랑하는 선배들과 신선한 설정,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인 후배 개그맨들이 빠른 템포와 트렌디한 내용의 코너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콘서트’ 1051회는 ‘2023 봉숭아학당’으로 시작했다. 남매 듀오 악뮤를 패러디한 ‘급동 뮤지션’, 인터넷 방송을 배운 90세 김덕배 할아버지, 플러팅 ‘성공률 100%’의 백 프로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개그콘서트’의 웃음 포문을 열었다. 저출생 시대 귀한 ‘금쪽이’들이 다니는 ‘금쪽 유치원’에서는 기쁨이와 사랑이의 캐릭터 쇼가 시청자들의 웃음 세포를 자극했다. 특히 “기쁨이 귀해”, “기쁨이 소중해” 같은 맛깔스러운 대사가 유행어 탄생의 조짐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폭씨네’의 인기 캐릭터 니퉁을 ‘개콘’에 소환한 ‘니퉁의 인간극장’에서는 김지영이 필리핀 며느리 니퉁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이목을 모았고 시어머니 김영희와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새롭게 ‘개그콘서트’에 영입된 신인 개그맨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진상 조련사’ 코너에선 개그맨 김시우가 진상 손님 조련사 조진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와 함께 조각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나현영은 정태호, 송병철과 함께 출연한 ‘볼게요’에서 주먹을 입 안에 넣고, ‘스우파’ 잼 리퍼블릭의 오드리의 춤을 따라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우리 둘의 블루스’에서는 개그 아이돌 코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만나기만 하면 드라마를 찍는 전재민과 강주원의 능청미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밖에 마치 숏폼 영상을 보는 듯 짧은 호흡으로 전개되는 ‘숏폼 플레이’, 방주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이픽션’의 ‘똥군기’ 시리즈를 차용한 ‘조선 스케치 내시 똥군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코너들이 호응을 얻었다.이처럼 ‘개그콘서트’는 약 80분의 방송 시간 동안 다채로운 웃음 릴레이로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신인 개그맨들의 활약을 앞세워 완벽하게 신구조화를 이룬 ‘개그콘서트’가 앞으로 어떤 웃음보따리를 시청자들에게 풀어놓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개그콘서트’ 1052회는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방송 시간 연장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3.11.13 I 윤기백 기자
“뼈구조 보니 내가 아빠” 14세 트롯 가수 스토킹男 황당 주장
  • “뼈구조 보니 내가 아빠” 14세 트롯 가수 스토킹男 황당 주장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중학생 트롯 가수가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스토킹한 60대 남성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이 남성은 트롯 가수 오유진의 ‘뼈 구조’가 자신을 닮았다는 등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며 오유진이 다니는 학교까지 찾아가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오유진의 소속사 토탈셋은 지난달 30일 60대 남성 A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온라인 상에 오유진에 대한 악성 추측 게시글을 게시하고 오유진이 다니는 학교까지 찾아오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는 게 오유진 측의 주장이다. 이 밖에 오유진의 가족에 여러 차례 전화를 하거나 만남을 요구하는 등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도 받는다.A씨는 별다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뼈 구조’나 ‘손 모양’이 자신와 닮았다며 오유진을 자신의 친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A씨와 인터뷰를 하고 이같은 그의 주장을 방송했다. A씨는 방송에서 “뼈 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았다. 손 모양이나 치아도 사진 보면 똑같다”며 “노래 부르는 특징도 다 유전”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오유진의 친아버지 사진을 보고도 “오유진과 닮은 것 같긴 하다”면서도 “이렇게 잘생겼는데 왜 방송에 안 나가나. 이상하지 않으냐”고 했다.오유진의 학교에 찾아간 이유에 대해서는 “날 얼마나 닮았나 멀리서 한번 지켜보려고 갔다”며 “이름을 한 번 불러봤더니 ‘네’ 하고 지나가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저렇게 닮을 수가 있나 싶어서 미치겠더라”고 했다. 또 오유진이 노래를 부른 식당에서 자신도 식사를 했으며, 그가 행사를 했던 사칠도 5년 전에 자신이 찾아간 곳이라며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평행이론처럼 같이 돌았다”고 말했다.그러나 A씨는 DNA 검사 제안에는 응하지 않았다. 검사를 제안하자 A씨는 “좋다. 아니라면 깨끗하게 돌아서겠다”고 응했다가 머리카락을 뽑겠다고 하자 “여기서는 안 하겠다. 동의할 수 없다”고 마음을 바꿨다. 또 “오유진 할머니와 손톱을 맞교환하는 방식 아니면 안 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오유진은 2009년생인 중학생 트롯 가수다. KBS 2TV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등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23.11.12 I 김혜선 기자
"콘텐츠IP 성공하려면 '슈퍼팬' 모아 '브랜드' 돼야"
  • "콘텐츠IP 성공하려면 '슈퍼팬' 모아 '브랜드' 돼야" [콘텐츠유니버스]
  • [이데일리 장병호 최희재 기자] “콘텐츠는 ‘슈퍼팬’이 모여 ‘브랜드’가 돼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가 ‘더핑크퐁컴퍼니 신규IP와 글로벌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주혜민(사진)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는 11일 경기 고양 킨텍스(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기조강연에서 콘텐츠 IP(지적재산권)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주 이사는 이날 ‘K콘텐츠가 K브랜드다’를 주제로 ‘더핑크퐁컴퍼니 신규IP와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130억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인 키즈 콘텐츠 ‘아기 상어’로 유명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날 주 이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신규 IP 소개와 함께 더핑크퐁컴퍼니의 해외 진출 전략과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주 이사는 “현재 더핑크퐁컴퍼니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신규 IP는 ‘베베핀’이다. ‘베베핀’ 역시 ‘아기 상어’ 같은 싱얼롱 스타일의 영상으로 처음부터 미국을 타깃으로 삼았다”며 “싱얼롱, 가족, 교육에 대한 스토리를 담아 14개월 만에 유튜브 다이아몬드 버튼(1000만 구독자)을 달성했고 1200만 구독자를 향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그는 “미국에서 6~9세 아이들이 어떤 매체로 콘텐츠를 보는 지 조사해보니 유튜브가 53%로 비중이 가장 높고 넷플릭스(30%), TV(11%), 아마존 프라임(6%) 등 순이었다”며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소개하면 제작비 절감 효과도 있고 더 많은 이들에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더핑크퐁컴퍼니의 성공 전략으로는 ‘360도 IP 전략’을 꼽았다. 하나의 콘텐츠를 △유튜브 △TV △OTT·VOD △애플리케이션·웹 △완구·MD 라이선스 △음원 △공연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것이다.주 이사는 “키즈 콘텐츠의 경우 캐릭터를 이용해 완구를 만들거나 공연을 올리기에 자유로운 측면이 있다. 또한 캐릭터는 시간이 지나도 나이가 들지 않는다”며 “무엇보다 키즈 콘텐츠는 객단가가 낮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수익을 다각화해야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선 ‘크로스오버’와 ‘밋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크로스오버’는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시도하는 것이고, ‘밋업’은 온라인에서만 소개해온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그는 “더핑크퐁컴퍼니는 오프라인 밋업에서도 고유의 스토리를 녹여 콘텐츠를 각인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신규 IP인 가족용 콘텐츠 ‘실룩’, 그리고 하이틴 로맨스·아이돌을 겨냥한 ‘문샤크’도 이날 공개했다. ‘실룩’은 물범이 주인공인 짧은 동영상 콘텐츠로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진이 참여했다. ‘문샤크’는 ‘아기 상어’의 누나 상어가 아이돌 ‘덕질’을 위해 육지로 올라왔다는 설정으로 하이틴 로맨스와 아이돌 팬덤을 겨냥한 IP다. 주 이사는 “‘문샤크’의 주인공은 직접 작곡도 할 수 있는 아이돌”이라며 “현재 웹소설, 웹툰을 런칭했고 유튜브에 노래도 올리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버추얼 아이돌’로 확장해 정식 앨범을 발표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
2023.11.11 I 장병호 기자
'보플 파생' 앰퍼샌드원, 제베원·이븐 잇는 인기돌 될까
  • '보플 파생' 앰퍼샌드원, 제베원·이븐 잇는 인기돌 될까
  • 앰퍼샌드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 한해 Mnet ‘보이즈 플래닛’ 파생 그룹이 계속해서 데뷔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있는 가운데 또 다른 파생 그룹 앰퍼샌드원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제로베이스원, 이븐 등 파생 그룹들이 좋은 성적을 냈기에 관심이 쏠린다. 앰퍼샌드원(AMERS&ONE)은 FNC엔터테인먼트가 약 3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 총 7인조로 구성된 앰퍼샌드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데뷔싱글 ‘앰퍼샌드 원’(AMPERSAND ON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공개해온 앰퍼샌드원에는 ‘보이즈플래닛’에 출연했던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가 멤버로 구성돼있다. 특히 이들 중 나캠든은 최종 17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멤버로,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팬미팅도 개최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앰퍼샌드원(사진=FNC엔터테인먼트)‘보이즈 플래닛’을 가장 대표하는 그룹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200만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빠르게 컴백하며 하루 만에 14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가장 뜨거운 신인 남자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다른 파생그룹 이븐(EVNNE)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쳤다. 지난 9월 데뷔앨범 ‘타겟 미’(Target: ME)로 데뷔한 이븐은 초동 판매량 24만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고, 지난 4~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밖에도 지난 8월 클릭비의 ‘백전무패’를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프리 데뷔한 티아이오티(TIOT)가 활약한 바 있으며, ‘보이즈 플래닛’에서 최종 10위에 오른 제이가 합류한 원팩트(ONE PACT)가 30일 데뷔를 예고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파생 그룹들이 치열한 장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경쟁에 전격 합류하게 된 앰퍼샌드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공개된 멤버와 데뷔로 첫선을 보이는 멤버들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11.11 I 윤기백 기자
"K콘텐츠 글로벌 인기, 현지 홍보·협업 강화하면 더 커질 것"
  • "K콘텐츠 글로벌 인기, 현지 홍보·협업 강화하면 더 커질 것"[콘텐츠유니버스]
  •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왼쪽부터), 줄리안 퀸타르트, 일리야 벨라코브,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K-콘텐츠의 매력은 000이다?’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홍보 시스템을 지금보다 보강한다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K콘텐츠의 매력은 OOO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 참여한 외국인 패널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 K콘텐츠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자히드 후세인(파키스탄), 일리야 벨랴코프(러시아, 2016년 귀화),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등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K콘텐츠의 매력에 빠진 ‘친한파’ 외국인임을 증명한 이들에게서 나온 조언이다.이날 이들은 K팝, 드라마, 예능,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가 지닌 매력을 언급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셰므스와브는 “10대 때부터 신화, 베이비복스를 엄청 좋아했고 예능 ‘여걸식스’도 자주 봤다”며 “요즘은 폴란드에서 한국 웹툰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드라마로도 제작된 ‘무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자히드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좋아해 구준표 머리를 해본 적도 있다”며 “가수 김범수의 ‘보고 싶다’는 요즘도 자주 따라 부르는 노래”라고 했다. 줄리안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게임 ‘바람의 나라’를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넥슨이 현지 서비스를 종료했을 때 아쉬워 울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일리야는 “K콘텐츠 인기 덕분에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이전보다 높아졌다”며 “한국어가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 순위 2위로 올랐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웬만한 대학엔 모두 한국어학과가 있고, 요즘엔 러시아 사람들이 찍은 댄스 커버 콘텐츠도 많다”고 말했다.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왼쪽부터), 줄리안 퀸타르트, 일리야 벨라코브,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K-콘텐츠의 매력은 000이다?’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다만 이들은 K콘텐츠가 지닌 힘과 매력에 비해 접근성, 현지 홍보 전략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리야는 “지금은 K콘텐츠가 입소문을 타고 해외에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홍보 시스템이 더 체계화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조언했다.프셰므스와브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시스템으로 K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 등록된 한국 게임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지적한 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저의 엄마는 넷플릭스와 디즈니+에 한국 드라마가 많지 않다며 아쉬워 한다”고 했다.동남아와 유럽, 미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K콘텐츠를 파키스탄 등 서남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자하드는 “파키스탄 전체 인구 2억 5000만 가운데 70%가 젊은층”이라며 “한국과 K콘텐츠에 대한 이들의 관심은 높지만 문제는 짝사랑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 파키스탄에서 K팝 콘서트를 하거나 가수들 간의 협업이 이뤄진 적이 없다”며 홍보와 협업 사례를 통해 더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AI 기술과 K콘텐츠가 만나 일으킬 시너지에 대해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프셰므스와브는 “아이돌 분야에서는 이미 AI와 버추얼 아티스트 같은 주제가 ‘핫’하더라”면서 “아직은 시각화 부분에서 어색한 면이 많은데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국가인 만큼 앞으로 음악 분야에서 활용 사례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줄리안 는 “수준이 점점 더 올라오고 있어서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감동을 줄 수 있는 AI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데일리와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AI 기술과 K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통찰력을 얻기 위해 마련했다. AI와 콘텐츠 전문가 강연과 토크쇼,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는 11일까지다.
2023.11.10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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