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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초단' 유재석이 기겁한 음식은?
  • '반민초단' 유재석이 기겁한 음식은?[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편집자 주] 언어의 특성 중 역사성이라는 것이 있다. 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 소멸, 변화의 과정을 겪는 것을 가리켜 바로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한다. 언어의 역사성에 기반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신조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매일같이 넘쳐나는 신조어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같은 신조어들이 다양한 정보기술(IT) 매체를 통한 소통에 상대적으로 더욱 자유롭고 친숙한 10~20대들에 의해 주로 만들어지다 보니, 그들과 그 윗세대들 간 언어 단절 현상이 초래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층들은 새로운 언어를 매우 빠른 속도로 만들어 그들만의 전유물로 삼으며 세대 간 의사소통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성세대들도 상대적으로 더 어린 세대들의 언어를 접하고 익힘으로써 서로 간의 언어 장벽을 없애 결국엔 원활한 의사소통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연재물 ‘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를 게재한다.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 유튜브 화면 캡처.◎다음 < > 속 짧은 상황에서 드러난 혜정의 취향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말은?<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 혜정과 형욱. 서로의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는다. 혜정의 질문에 형욱이 먼저 답변한다. “저는 민트초코가 좋아요”라며 질문을 되돌려 준다. 그러자 혜정은 “민트초코 좋아하시는구나. 저는 치약 짜 먹는 것 같아서 별로던데”라고 대답한다.>1)민초혐 2)반민초단 3)역민초 4)반민초위정답은 2번 ‘반민초단’이다.‘반민초단’(=반민초파)은 민초(민트초코)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반대로 민초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는 ‘민초단’(=민초파)이다.민트초코는 호불호가 갈리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초콜릿을 민트(박하)와 섞어 먹는 방식은 유럽에서 이미 16세기부터 존재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민초의 역사를 논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해는 1973년이다. 1973년 영국에서는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의 결혼에 사용할 디저트 콘테스트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사우스 데본 칼리지(South devon college)에 재학 중이던 대학생 마릴린 리케츠(Marilyn Ricketts)가 ‘민트 로얄’(Mint royale)이라는 이름의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후 민트초코는 유행하기 시작했고 민트초코 유행에 기여한 ‘민트 로얄’을 자연스레 민트초코(이하 민초)의 기원으로 여기기 시작했다.우리나라에서 민초를 좋아하는지 여부를 두고 ‘민초단’과 ‘반민초단’으로 구분해 부르기 시작한 것은 약 3~4년 전부터다. MZ세대 사이에서 민초에 대한 기호를 밝히고 서로 논쟁하는 것이 밈(meme·온라인에서 다양하게 복제되는 콘텐츠)으로 대표되는 하나의 놀이 문화가 됐다. 연예인들의 라이브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민초단’인지 ‘반민초단’인지를 밝히는 것이 됐을 정도다. 과거의 탕수육 ‘부먹파’(소스를 부어 먹는 사람)과 ‘찍먹파’(소스를 찍어 먹는 사람) 논쟁의 다음 버전인 셈이다.잠시 유행하다 그칠 줄 알았던 ‘민초단 대 반민초단’ 논쟁이 몇 년 간 지속되자 ‘민초의 난(亂)’이란 표현이 나왔고,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이를 두고 ‘희대의 난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식음료 업계에서 민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앞다퉈 쏟아낸 것은 물론이다.민초단은 대체로 입안을 개운하고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민트 향과 달콤한 초콜릿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이유로 민초를 좋아한다. 반면 반민초단은 청량감이 있지만 대체로 치약 맛이 난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반민초단으로 잘 알려진 국민MC 유재석은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3’에 출연해 민초로 만든 ‘민초떡볶이’를 먹자마자 표정이 잔뜩 일그러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유재석은 “민초도 민초지만 떡볶이에 초콜릿을 넣은 게 이상하다”며 민초단으로 거듭나기에 실패했다.
2023.01.18 I 이연호 기자
빅스 레오·켄·혁, 일본·대만서도 팬콘 개최
  • 빅스 레오·켄·혁, 일본·대만서도 팬콘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스(VIXX) 레오, 켄, 혁이 국내에 이어 일본과 대만 팬들을 만난다.지난 6~7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빅스 레오, 켄, 혁은 내달 3일 일본 KT Zepp Yokohama, 3월 5일 대만 DSpace TAIPEI에서도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에 이어 일본과 대만에서 오랜만에 팬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빅스는 지난 2019년 10월 16~17일 양일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VIXX LIVE FANTASIA [PARALLEL] IN JAPAN’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일본 팬들과는 4년 만의 재회로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대만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빅스는 지난 2017년 5월 ‘대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8년 7월 7일 SBS ‘슈퍼 콘서트 인 타이페이’ 옴니버스 행사로 방문 한 이후 5년 만에 현지 팬들을 만나게 됐다.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 팬콘서트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실력으로 돌아오는 명불허전 원조 실력파 아이돌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한층 더 짙어진 매력이 발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빅스 레오, 켄, 혁은 현지 팬들과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앞서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 발매와 동시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4년만의 컴백임에도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드러냈으며,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3개국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빅스 레오, 켄, 혁은 뮤지컬 배우, 솔로 가수, 엔터테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01.18 I 윤기백 기자
지니뮤직 '케이팝탐사대' "솔로가 기대되는 아이돌 멤버는?"
  • 지니뮤직 '케이팝탐사대' "솔로가 기대되는 아이돌 멤버는?"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니뮤직 오리지널 오디오콘텐츠 ‘케이팝탐사대’가 ‘이젠 솔로 내셔야 할 때’라는 주제로 아직 솔로곡을 내지 않은 아이돌그룹 멤버 중 기대되는 솔로 아티스트 7인을 선정했다.케이팝탐사대는 ‘고인물 K팝 음악평론가’ 김윤하·김영대, 1세대 아이돌부터 ‘덕질’을 시작한 프리랜서 에디터 서해인이 출연해 격주로 ‘시시콜콜 음감회’와 ‘케이팝 고인물 플레이리스트’코너를 진행한다. ‘케이팝탐사대’는 출연진들의 입담과 더불어 오디오콘텐츠에서 다룬 음원을 이용자들이 곧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 사용자환경(UI)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케이팝탐사대에서는 하루 빨리 아이돌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활동을 했으면 기대하는 아이돌그룹 멤버로 블랙핑크(BLACK PINK) 멤버 지수, 데이식스(Day6) 멤버 성진,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 트와이스(TWICE) 지효, 있지(ITZY) 류진, 스테이씨 (STAYC)멤버 시은, 재이를 꼽았다.서해인은 “블랙핑크 멤버 중 지수가 ‘The Happiest Girl’ 노래에서 세계 레전드 가성으로 ‘I can stop the tears if I want to’를 부를 때 이 목소리로 솔로곡을 완곡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케이팝탐사대의 바람대로 최근 블랙핑크 지수는 23년 솔로앨범을 낼 계획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블랙핑크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지수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김윤하는 데이식스 멤버 성진을 더 기다릴 수 없는 솔로곡 출시 기대주로 꼽았다. 김윤하는 “성진은 데이식스 멤버 중 솔로앨범을 내지 않은 유일한 멤버”라며 “데이식스 노래 ‘Afraid’를 들으면 차가운 겨울 버석거리는 모래밭을 걷는 느낌을 주는 성진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예전에 이 노래를 성진이 솔로로 부른 적이 있는데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JYP기획사 공식홈페이지에서 성진이 부른 데모버전이 올라와 있다, 그러나 정식 버전은 공개되진 않은 상태”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성진의 보이스를 살린 솔로곡 더이상 기다리기 어렵다”는 말로 그룹 데이식스 멤버 성진의 솔로앨범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대신했다.서해인은 “20년 콘서트 앵콜송으로 부른 여자아이돌 ‘콘서트에서 민니는 자신의 캐릭터를 잘 살린 가사와 무대 퍼포먼스로 주목 받아왔다”며 “콘서트를 보면서 민니가 작사 작곡하는 아티스트로 솔로앨범을 내면 어떨지 그려보게 됐다”고 말했다. ‘i’M THE TREND’ 노래에서 민니는 “I’m 김민니 내 매력은 셀수 없지, 왼손잡이 태국인 But they think, I’m한국인, Becuz 내 예쁜 글씨체, 이제 내 Font가 필요해……’라고 직접 쓴 가사로 랩으로 불렀다. 민니는 태국출신 여자아이들 멤버로 김민니라는 애칭으로 활동하고 있다.트와이스의 지효에 대한 솔로곡 출시 기대감도 컸다. 에이전트 서해인은 “트와이스의 노래 ‘FANCY’ 직캠에서 지효의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고 꼭 솔로곡을 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윤하는 “지효의 자작곡의 가사가 참 좋아서 지효가 직접 쓴 노랫말로 임파워링이 되는 솔로곡을 내면 좋겠다”고 의견을 덧붙였다.2주후에 솔로앨범을 내도 완벽할 것 같은 아이돌 그룹 가수로 있지의 류진이 꼽혔다. 김윤하는 “보이스, 춤, 3분정도 무대를 장악할 수 있는 카리스마 등 모두를 갖춘 가수”라고 평했다. 서해인 역시 “있지의 ‘워너비’ 노래 직캠을 보면서 예지가 카메라를 뚫고 나올 것 같은 파워를 느꼈다”고 말했다.스테이씨의 메인보컬 시은과 재이는 솔로가수 기대감 높은 가수로 꼽혔다. 서해인은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그룹 스테이씨 메인보컬 시은은 맑은 보컬의 소유자이면서 기교를 통해 어떤 노래도 자유자재로 부를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솔로앨범을 내면서 활동하면서 더 많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하는 “스테이씨 재이는 음색이 독특하고 곡마다 다른 분위기로 곡 느낌을 살리는 감초역할을 해왔다”며 “재이의 능력은 아직까지 0.5%도 못 봤다고 생각하며 솔로앨범출시 등으로 더 많은 역량이 보여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2022년 기억에 남는 아이돌그룹 솔로가수로는 레드벨벳 슬기와 아이즈원 출신 예나가 꼽혔다. 최근 예나는 솔로데뷔 1주년 기념 앨범 ‘Love War’를 출시해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2023.01.18 I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 네이버 '바이브'와 손잡았다
  • LG유플러스, 네이버 '바이브'와 손잡았다
  •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음악·콘텐츠 분야 협업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과 임직원이 네이버와 협업한 바이브 마음껏 듣기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KT 지니뮤직과 계약을 종료한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이번엔 네이버(035420)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18일 음악·콘텐츠 분야 협업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각 사의 역량을 결합,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우선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이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VIBE(바이브)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브 마음껏 듣기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등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 바이브는 네이버가 2018년 6월 출시한 인공지능(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로, AI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을 포함해 해외 곡 가사 번역과 오디오무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새롭게 출시된 ‘바이브 마음껏 듣기’는 월 8700원(부가세 포함)에 바이브가 제공하는 음악 콘텐츠와 음악감상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로, LG유플러스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3개월간 바이브 이용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영상 기반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V컬러링과 바이브를 결합한 부가서비스도 출시했다. 월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고객은 V컬러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바이브의 음악감상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또 LG유플러스는 9만원대 이상 5G·LTE 요금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미디어 혜택에도 ‘바이브 이용권’을 도입했다. ‘5G프리미어레귤러(월 9만5000원)’ 이상 5G 요금제* 혹은 ‘LTE프리미어플러스(월 10만5000원)’ 요금제에 포함된 미디어 혜택으로 바이브 이용권을 선택한 고객은 매월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신규 부가서비스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고객들에게 양질의 음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네이버는 안정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콘텐츠를 나우(NOW) 등 네이버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거나 아이돌 관련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는 등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신규 부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월 12일까지 ‘바이브 마음껏 듣기’에 가입하면 첫 달 이용료 무료 및 이후 두 달간 월정액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바이브에 가입한 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SONY 노이즈캔슬링 헤드셋(10명) △SONY 블루투스 스피커(100명)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120명)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바이브 마음껏 듣기’ SNS에 소개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2000개의 댓글을 대상으로 작성자에게는 네이버페이 500포인트(1인당 최대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게시글을 많이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발뮤다 스피커(1명) △블루투스 마이크(9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버 뮤직서비스 이태훈 책임 리더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네이버의 음악·콘텐츠 부문 경쟁력과 LG유플러스의 폭넓은 모바일 가입자 풀 및 데이터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도 구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석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최고 수준의 음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음악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네이버와 함께 구상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8 I 정다슬 기자
'복덩이들고' 시니어 아이돌 '백발소년단' 출격…송가인·김호중에 눈도장
  • '복덩이들고' 시니어 아이돌 '백발소년단' 출격…송가인·김호중에 눈도장
  • ‘복덩이들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중년들의 아이돌이 되고픈 중년 그룹, ‘백발소년단’을 공개했다.‘100세 시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그린 TV조선 ‘복덩이들고(GO)’ 11회에서는 평균 신장 183cm에 평균 나이 64세, 영화 감독부터 대학 교수까지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뭉친 ‘백발소년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본인들의 노래인 ‘멋진 인생’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의외의 개인기 실력으로 연예계 선배인 복덩이 남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나이는 숫자에 불과’를 외치며 인생 제2 막을 여는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한 복카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트로트 선곡이 주를 이룬 이전 회차들과는 달리 팝송, 락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선곡으로 중장년층의 예측 불가 매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이날 복카 노래자랑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오히려 좋아’ 노련한 허경환은 MC 재량으로 ‘복덩이 남매 찬스’를 부여했고 참가자는 복덩이 남매 중 한 명과 급 듀엣 무대를 펼치게 된다. 그런데 참가자의 의외의 곡 제안에 복덩이들이 당황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복카 상품 탈탈 털리게 한 역대급 참가자들의 노래자랑 무대부터, 시니어들을 위해 준비한 감동 100% 복덩이 남매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은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1.18 I 김가영 기자
던킨, 설맞이 전통 디저트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출시
  • 던킨, 설맞이 전통 디저트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출시
  • 설맞이 전통 디저트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출시. 던킨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K-디저트 열풍에 발맞춰 전통 간식 약과를 활용한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식품 업계 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레트로 열풍이 불며 한국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과의 경우 약과를 구매하는 것이 아이돌 콘서트 티겟팅하는 것처럼 어렵다는 의미의 약켓팅(약과+티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던킨은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한국 전통 디저트 약과를 활용한 신제품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를 선보였다.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의 글레이즈드 도넛 모양의 약과에 달콤한 허니 글레이징을 입혀 약과 특유의 달달하면서 꾸덕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전통 디저트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낯설지 않으면서도 새로워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판매되는 ‘설날 선물세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설날 선물세트는 신제품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세트를 비롯 △드립커피 틴 세트 △캡슐커피 틴 세트 △캡슐커피 10개입 세트 △티트라 미니백 선물세트 △필드잼 선물세트으로 구성됐다. 던킨 매장 방문 시 해피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15%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와 함께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글레이즈드팩 △네스퀵 도넛팩 등 다양한 구성의 도넛 팩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전통 간식인 약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던킨만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도넛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를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어른들부터 아이들까지 온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킬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와 함께 달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7 I 이지은 기자
설 연휴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평일' 기준 적용
  • 설 연휴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평일' 기준 적용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설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이 평일요금을 적용한다. 1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공휴일과 야간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설 연휴기간에는 평일요금(시간당 1만1080원)을 적용한다. 설 연휴에도 일을 해야하는 부득이한 경우를 반영했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다만 연휴 기간에는 서비스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이 달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서비스제공기관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18개소), 해바라기센터도 연중내내 24시간 운영된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138개소 청소년쉼터(가정 밖 청소년 보호·지원시설)와 청소년상담1388(전화·모바일·온라인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긴급 생활보호(의·식·주, 응급치료, 연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임신·출산 관련 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심리·정서 지원 상담을 위해 가족상담전화와 이주여성을 위한 다누리콜센터도 정상 운영한다.
2023.01.17 I 김경은 기자
‘소녀 리버스’, AOA 찬미 등 최초 탈락자 4명 공개
  • ‘소녀 리버스’, AOA 찬미 등 최초 탈락자 4명 공개
  • ‘소녀리버스’의 장면들.(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의 최초 탈락자 정체가 공개됐다.카카오페이지는 지난 16일 오후 9시 ‘소녀 리버스’ 5회를 공개했다. 1대 1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이들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됐고 15명의 탈락자 중 본선 진출 티켓은 3장뿐이다. 이날 펼쳐진 패자부활전 첫 라운드에서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신 ‘소녀V’는 총 4명으로, AOA 찬미(도화), 밴디트 이연(유주얼), 위클리 재희(차차다섯공주), 트라이비 송선(라스칼)이 소녀X로서 정체를 밝혀 놀람을 자아냈다. 캐릭터가 소멸돼 가상 세계 ‘W’를 떠나게 된 이들은, VR기기를 벗고 현실 세계로 복귀, 자신들의 분신과 같았던 소녀V 캐릭터를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특히 ‘내 목소리 잊혀지는 게 싫어서’ 서바이벌에 참여했다는 인터뷰로 예선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소녀V 도화가 AOA 찬미로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무너 등 다른 출연진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로 진심 어린 마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던 도화였기에 W에서 떠나 보내야 하는 슬픔이 더 컸던 것. 도화의 모습을 벗은 찬미는 “강박 없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팬들과 시청자들에 오래오래 도화가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남기며 뜨거운 마음을 전했다.매력적인 저음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주얼은 밴디트 출신 이연으로 밝혀졌다. 이연은 얼마 전에 현생에서의 팀이 해체돼 W에서의 무대가 “아이돌로서 마지막 무대였다”고 고백, 함께 있었던 다른 소녀들은 물론 시청자들에 먹먹함을 전하기도. “덕분에 더 뜻 깊게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며, 담담하고 당찬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소녀 리버스’와 작별을 고했다.이 밖에도 마지막까지 빨간 머리를 삭발하는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 사로잡은 라스칼은 트라이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송선, 카카오왕국의 공주 캐릭터로 빙의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던 차차다섯공주는 위클리 재희로 밝혀져 놀라움을 전했다. ‘소녀 리버스’는 시청자들에 꼭꼭 숨겨뒀던 현실 세계 정체 공개라는 색다른 재미와 함께, 정들었던 가상 캐릭터 소녀V와 ‘영원히 이별’이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이후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치열한 팀 대결로 펼쳐진 패자부활전 결과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패자부활전 첫번째 라운드에서 ‘오렌지카라멜’ 무대로 걸그룹 센터포스를 자랑한 서리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제일 먼저 패자부활석으로 이동한 것. 신인 걸그룹 캐릭터 설정과는 사뭇 다른 연륜과 예선 무대에서 보여준 트로트 무대 등 심상치 않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다른 소녀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서리태는 본선에 진출, 버추얼 아이돌 데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패자부활전 두 번째 라운드와, 부활에 성공하지 못하는 소녀들의 정체가 잇달아 줄줄이 공개될 ‘소녀 리버스’ 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단독 최초공개된다.
2023.01.17 I 유준하 기자
'소녀 리버스' 패자부활전 희비교차…드디어 탈락자 정체 공개
  • '소녀 리버스' 패자부활전 희비교차…드디어 탈락자 정체 공개
  • ‘소녀리버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의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와 첫번째 탈락자가 모두 공개된다.16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RE:VERSE)’(연출 손수정, 조주연PD) 5회에서는 1:1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15인 소녀들의 패자부활전 무대가 펼쳐진다. 패배의 슬픔에 빠져있던 소녀들이 또 한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것. 과연 소녀들 중 누가 살아남아 최종 5인을 향한 서바이벌을 이어가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녀V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무대, 패자부활전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될 소녀는 오직 3명. 패자부활전에서 떨어질 경우 가상 세계 W에서 영원히 소멸될 위기에 처한 소녀들이 눈 앞에 놓인 부활석 3자리를 두고 또 한번 치열한 전쟁을 펼친다. 패자부활전은 앞서 1:1 데스매치가 개인전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각각 그룹을 이뤄 팀 대결으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무대를 앞둔 소녀들의 인터뷰에서부터 팀 대결을 준비하는 소녀X들의 리허설 모습도 살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소녀들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기회를 붙잡기 위한 절실함과 남다른 각오가 담겼다는 전언이다.특히 3인의 자리를 놓고 팀대결 구도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걸그룹의 모습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 소녀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어쩌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혼심의 힘을 다하는 소녀들의 열띤 모습이 담길 예정. 앞서 패자룸에서 패자부활전 소식을 들은 소녀들은 “부산가는 표 예매했는데 취소해야겠다”, “소녀 리버스에 뼈를 묻겠다”, “달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니 행복하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한번 떨어져보니 더 무서울 게 없다” 등 복잡미묘한 감정이 뒤섞인 각자의 심경을 담담히 전했다.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소녀X가 직접 창작한 안무를 바탕으로 아이돌 본체 포스를 풍기는 팀에서부터 노래와 춤은 기본, 표정까지 다양하게 연기하며 W에 딱 맞는 깜찍한 무대를 선보이는 팀까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에서 각자 연습하다보니 안무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느낀 소녀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 디테일 하나까지 살려내며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소녀들은 서로를 견제하기보다 다같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해 각이 살아있는 칼군무로 평가단의 극찬을 받는 등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 MC들과 함께 패자부활전의 평가를 맡은 소녀V 15인 역시 “보는 내내 눈호강”, “우와 진짜 걸그룹 아이돌 같아!”, “첫 팀은 비빔면, 두번째 팀은 물냉면 같다 각자 매력이 달라 도저히 한 팀을 고르기가 어렵다” 등 가상 세계 입성 후 처음 보는 소녀들의 팀 무대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한 소녀들이 어떤 모습으로 W에서 소멸하며 정체를 공개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과연 몇 명의 소녀들이 정체를 공개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오늘 5회에서는 뜨겁고 치열했던 팀 대결 무대 뒤로 가슴 아픈 이별의 시간도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에 현실 세계의 정체 공개라는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이별의 아쉬움과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처음으로 서바이벌 탈락자의 정체가 공개될 버추얼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 공개되고 있으며, 16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18일 유튜브에서도 본편이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도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을 선보인다.‘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3.01.16 I 김가영 기자
하이키 "블랙핑크처럼… '1등' 아이돌 될래요"
  • 하이키 "블랙핑크처럼… '1등' 아이돌 될래요" [인터뷰]
  • 하이키(사진=GLG)[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 활동을 통해 하이키의 존재를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키고 싶어요. 한 단계 훅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으면 합니다.”위풍당당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던 하이키가 확 달라져 돌아왔다. 데뷔곡 ‘애슬레틱 걸’, 두 번째 곡 ‘런’을 통해 보여줬던 스포티한 매력이 전혀 연상되지 않을 만큼, 한층 차분해진 모습이 유독 인상적이다. 그렇다고 하이키 특유의 당당하고 건강한 매력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다. 이전보다는 한껏 절제된 매력, 다채로운 색깔을 낼 줄 아는 아티스트가 되어 돌아온 듯하다. 불과 6개월 만에 이룬 성장이란 점에서 앞으로 하이키가 보여줄 행보에 더 큰 기대감이 생긴 순간이었다.하이키 리이나는 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첫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에 대해 “데뷔 1주년이 되는 날(1월 5일)에 딱 컴백하게 됐다”고 운을 떼며 “확실히 채워진 듯한, 부자가 된 듯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리이나는 “‘애슬레틱 걸’과 ‘런’은 싱글이었다면, ‘로즈 블러썸’은 미니앨범이다 보니 낼 수 있는 목소리도 많았고,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도 많았다”며 “영케이, 엑시 선배님 등 많은 분들께서 저희를 도와주셔서 힘을 받고 한 발짝 더 내딛는 앨범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옐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단단해졌다”며 “앨범을 준비하면서 긍정적인 힘도 많이 얻었다”고 말하며 웃었다.하이키(사진=GLG)서이는 “첫 번째 앨범, 두 번째 앨범에선 외적인 건강함을 강조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내면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싶었다”다. 이어 “그래서 비주얼적으로, 음악적으로 과감한 변화를 주게 됐고, 다채로운 음악을 담아 하이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첫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의 트랙리스트를 들여다보면 ‘다채롭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이키의 에너지가 담긴 힙합곡 ‘링 더 알람’을 시작으로, 데이식스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해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매력이 돋보이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국악기와 태국 전통악기 ‘Ranat’, ‘Jakhe’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크라운 주얼’, 하이키 멤버들이 전원 작사에 참여한 팬송 ‘유 아 마이 키’, 우주소녀 엑스가 참여한 일렉트로닉팝 장르의 곡인 ‘드림 트립’까지. 한 가수의 앨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한데 담겼다.그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곡은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다. 이 곡은 트랩과 붐뱁을 조합한 힙합 베이스의 리듬 위로 팝 펑크의 코드라인과 아날로그 신스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GLG 측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하이키가 이번 앨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가장 함축적으로 잘 표현된 곡”이라며 “차갑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상 속에서 품고 있는 희망과 꿈을 장미에 비유했으며, 결코 꺾이거나 시들지 않고 아름답게 활짝 피우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하이키(사진=GLG)서이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에 대해 “힘든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희망찬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건물이 힘든 시련과 고난을 의미하다면, 그 사이에서 피어난 장미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고난과 시련이 있더라도 함께 이겨내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이키 멤버들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면적으로 성장했고, 곡 자체에 우리를 대입해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았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하이키가 한층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싶고, 이 앨범과 노래를 통해 많은 분에게 공감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내걸었다.리이나는 롤모델로 블랙핑크를 꼽았다. 리이나는 “블랙핑크 선배님들은 4인4색 개개인의 매력도 확실하고, 네 멤버가 모였을 때 융화도 잘 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이키도 블랙핑크 선배님처럼 팀 활동은 물론이고 개개인의 매력도 잘 알리는 팀이 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서이는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삼고 싶고, 이를 시작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무대도 펼치고 싶다”며 “다양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하이키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하이키(사진=GLG)그러면서 서이는 듣고 싶은 수식어로 ‘믿고 보는 하이키’를 꼽았다. 그는 “이번 활동이 저희의 가치를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휘서는 “네 명이 정말 다르게 생겼고 캐릭터도 다르지만, 네 가지 향이 섞인 하나의 향수처럼 조화를 이루는 팀이 됐으면 한다”며 “향수처럼 오래 기억되는 가수이고 싶다”고 전했다.하이키는 지난 5일 첫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을 발매했다. ‘로즈 블러썸’은 피지컬적인 건강미를 표현했던 전작 ‘애슬레틱 걸’, ‘런’과 다르게 내적인 건강함에 포커싱을 맞춘 신보로 하이키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득 녹여냈다.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한 트랙이다. 이외에도 우주소녀 엑시가 수록곡 ‘드림 트립’ 작사·작곡에 참여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성적도 좋다. 소속사 GLG에 따르면 하이키의 신보 ‘로즈 블러썸’은 발매 이후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하이키는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발매 당일 멜론 최신 차트에 32위까지 올랐다.
2023.01.15 I 윤기백 기자
킹덤,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문화대상 영예
  • 킹덤,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문화대상 영예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이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은 1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대상’ 부문의 상패를 받았다.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환경·의정·지방자치·봉사 등 7개 분야에서 묵묵하게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킹덤은 소속사를 통해 “국회 헌정기념관이라는 뜻깊은 장소에서 받은 상인 만큼 책임감은 무겁게 마음은 결연하게 이 수상의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헌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지게 된 만큼 더 멋진 노래와 바른 행동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뿐만 아니라 킹덤은 오늘(13일) 아리랑TV를 통해 방영되는 신년 국악 특집 ‘When Gugak Meets K-POP’에 출연해 한국 전통 민요인 밀양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화월가’ 무대를 꾸몄다.킹덤은 해당 무대에서 국악과 K팝을 접목한 ‘화월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 고유의 정서인 한(恨)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녹아있는 획기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또 부채 등의 전통 소품을 활용한 화려하면서 웅장한 퍼포먼스로 K팝 팬들에게 한 폭의 한국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2023.01.13 I 윤기백 기자
"신입이 업무 중 이어폰을 껴? X받네"
  • "신입이 업무 중 이어폰을 껴? X받네"[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편집자 주] 언어의 특성 중 역사성이라는 것이 있다. 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성, 소멸, 변화의 과정을 겪는 것을 가리켜 바로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한다. 언어의 역사성에 기반한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신조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매일같이 넘쳐나는 신조어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같은 신조어들이 다양한 정보기술(IT) 매체를 통한 소통에 상대적으로 더욱 자유롭고 친숙한 10~20대들에 의해 주로 만들어지다 보니, 그들과 그 윗세대들 간 언어 단절 현상이 초래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층들은 새로운 언어를 매우 빠른 속도로 만들어 그들만의 전유물로 삼으며 세대 간 의사소통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기성세대들도 상대적으로 더 어린 세대들의 언어를 접하고 익힘으로써 서로 간의 언어 장벽을 없애 결국엔 원활한 의사소통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연재물 ‘이연호의 신조어 나들이’를 게재한다.◎다음 < > 속 짧은 두 개의 상황에서 (_) 안에 들어갈 공통된 음절은 무엇일까요?1. <쿠팡플레이의 예능 프로그램 ‘에스엔엘(SNL) 코리아’의 ‘MZ오피스’ 코너에서 광고회사 입사 2년차 ‘젊꼰’(젊은 꼰대) 주현영은 Z세대 신입 사원으로 ‘맑은 눈의 광인’이란 별명을 가진 김아영이 업무 중 무선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 모습이 눈에 거슬린 주현영은 김아영에게 다가가 “업무 중에는 에어팟(무선 이어폰 브랜드) 빼요”라고 지시한다. 이에 김아영은 별명에 어울리는 천연덕스럽게 치켜뜬 눈으로 “저는 노래 들으면서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라며 당당히 대꾸한다. 이때 주현영은 맘속으로 “아 (_)받네, 이X년을 어떻게 처리하지?”라며 대응 방식을 고민한다. 그러다 결국 “한쪽만 빼요”라며 마지못해 타협점을 찾는다.>2. <아이돌 그룹 에스에프나인(SF9) 다원의 팬인 중학생 지윤 양은 어느 TV 음악 프로그램을 보다 SF9이 나오자 TV를 뚫어지게 쳐다보기 시작한다. 그러다 이렇게 말한다. “아 정말 다원이는 (_)랑스럽다.”>1) 킹 2) 커 3) 쿠 4) 카 정답은 1번 ‘킹’이다.‘킹’을 일단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부사로 “몹시 아프거나 힘에 겨워 매우 괴롭게 내는 소리. ‘낑’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라고 나온다. 예문은 “그는 독감이 들어 ‘킹’ 소리를 내며 신음하고 있다”가 제시돼 있다.하지만 10~20대들이 자주 어떤 단어의 앞에 접두사처럼 쓰는 ‘킹’은 여기서 나온 말이 아니다. 바로 ‘왕’을 뜻하는 영어 단어 ‘King’에서 나온 말이다. 왕은 잘 알다시피 절대 권력자다. Z세대들은 여기서 ‘최고’의 느낌을 가져왔다.어떤 단어에서 맨 앞 글자를 빼고 ‘킹’을 붙이면 그 본래 단어가 가진 의미에서 ‘매우’, ‘아주’, ‘정말’, ‘너무’ 등의 뜻이 추가된다. 영어 ‘베리(very)에 상응하는 말인 셈이다.‘확실히 그렇다고 여김’의 뜻을 갖는 ‘인정’에서 앞 음절 ‘인’을 빼고 ‘킹’을 붙여 ‘킹정’으로 쓰면 ‘매우 인정함’의 뜻이 되는 식이다. 위 SNL 에피소드의 ‘킹받네’는 ‘열받네’에서 ‘열’을 빼고 ‘킹’을 붙인 것으로, ‘너무 열받네’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킹랑스럽다’는 ‘매우 사랑스럽다’는 의미를 가진다. ‘킹리적 갓심’이라는 말도 신세대들 사이에선 자주 쓰인다. ‘킹’과 마찬가지로 강조의 의미를 갖는 ‘갓(god)’을 다른 음절 대신 추가로 넣은 것인데, 이는 ‘합리적 의심’을 뜻하는 말이다.사진=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방송 화면 캡처.
2023.01.13 I 이연호 기자
'미스터트롯2' 시청률 20.9%+4주 연속 전 채널 1위+화제성 석권
  • '미스터트롯2' 시청률 20.9%+4주 연속 전 채널 1위+화제성 석권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0.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포털 인기 동영상 차트를 올킬하는 한편, 1월 1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TV 화제성 순위 1위를 석권하며 2023년을 뜨겁게 장악하고 있다.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마스터 예심에서 발굴한 트롯 원석들이 본선 1차전 팀 미션에 돌입, 팀의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거칠게 격돌하는 각 부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1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차 온라인 응원투표 결과 1위 박서진, 2위 황민호, 3위 박지현, 4위 안성훈, 5위 김용필이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고정우, 왕준, 승국이 세 명의 멤버로 팀을 이룬 나이야가라부는 정통 트롯 장르, 설운도의 ‘마음이 울적해서’를 선택했다. 악극을 보는 듯 공중전화와 포장마차까지 동원한 짝사랑 퍼포먼스와 상상치 못한 전개로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11개의 하트를 기록한 나이야가라부는, 노래는 물론 골치였던 ‘ㅅ’ 발음 교정까지 놀라운 발전을 보인 고정우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세미 트롯 장르 연분홍의 ‘못생기게 만들어 주세요’로 무대를 꾸민 국가대표부(정민찬, 김시원, 윤대웅, 김홍종)는 퍼포먼스 최강자들이 모인 팀인 만큼 발레 턴, 다리 찢기, 비트박스, 대흉근 오픈 등 자신들의 무기를 대방출하며 여느 클럽 부럽지 않은 흥을 폭발시켰다. 또, 왕자병과 자기애를 컨셉으로 개사한 재치 만점 가사로 큰 재미를 선사하며 국가대표의 품격을 확인시킨 국가대표부는 12 하트를 받아 정민찬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4명의 ‘슈퍼 대디’ 최대성, 진웅, 김민진, 이하준으로 구성된 대디부는 7080 장르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선곡, 레트로 의상으로 먼저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디부는 아빠들의 능글미를 바탕으로 곡의 포인트인 쌍권총 춤과 박력 넘치는 칼각 안무, 휘몰아치는 화음을 선보이며 ‘가장 한팀 같았다’는 평가와 함께 12개의 하트를 획득했다. 대디부에서는 매력적인 허스키 창법으로 노래의 맛을 살린 이하준 홀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실력으로 성인 참가자도 올킬하는 ‘무서운 트롯 새싹’ 유소년부(박성온, 정예준, 송도현, 서지유, 권도훈)는 정통 트롯 장르 김양의 ‘흥부자’에 맞춰 귀염뽀짝한 율동과 반전 괴물 가창력을 선보이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지방 멤버들이 많은 탓에 영상 통화로 연습을 진행하는 등 어려움 속에도 자신의 기량을 200%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유소년부는 12 하트를 받아 박성온, 송도현 두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우승부(진해성, 나상도, 안성준, 재하, 박세욱, 오주주)의 설욕전으로 이슈를 모았던 남진의 ‘오빠 아직 살아있다’ 무대는 라틴 트롯으로 반전을 꾀한 우승부의 새로운 도전이 빛을 발하며 올하트를 터트렸다. 최강 팀웍으로 완성한 6명의 완벽한 합, 정열적인 라틴 댄스로 모두를 사로잡으며 건재함을 과시한 우승부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흔들림이 없었다”, “완벽했다” “그냥 공연이었다”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염려를 자아냈던 ‘몸치’ 진해성은 맹연습을 통해 난이도 높은 라틴 댄스를 매혹적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무대 도중 윙크를 날리는 여유까지 보였다.원혁, 용호, 정형찬, 이찬성, 고강민, 최전설로 구성된 독종부는 댄스 트롯 장르 김영철의 ‘막가리’로 ‘트롯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간주 부분의 코믹한 자전거 퍼포먼스와 정형찬의 연체 창법은 마스터들을 경악에 빠뜨리며 독종부다운 놀라운 무대를 완성했다. 11개의 하트를 기록한 독종부는 바쁜 퍼포먼스 와중에도 뛰어난 보컬을 보여준 이찬성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마스터 예심 미(美)의 주인공 김용필을 필두로 마커스강, 박상우, 이상연 4명의 ‘재즈 신사’가 모인 직장부는 재즈 트롯 장르 류지광의 ‘카발레’로 ‘젠틀 섹시’의 진수를 보여줬다. 마커스강의 매력적인 벨벳 저음이 돋보인 무반주 아카펠라와 4인 4색 멋스럽고 우아한 재즈 보컬로 찐득한 스윙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 직장부는 “노출 없이도 섹시하다”는 名심사평과 함께 12 하트를 획득, 김용필, 마커스강 두 명의 합격자를 탄생시켰다.7080 장르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선택한 타장르부(황기동, 더레이, 홍승민, 성유빈, 슬리피, 길병민)는 각자의 장르를 장점화한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간주 부분에서는 길병민, 홍승민의 고품격 성악 파트와 슬리피의 폭풍 랩이 더해지며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지만, 멤버들의 개성이 잘 섞이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10개의 하트를 받았다. 타장르부는 전원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아쉬움을 남겼다.압도적인 비주얼의 아이돌부(성민, 박건우, 선율, 한태이, 성리)는 정통 트롯 장르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으로 현역 K-POP 아이돌 그룹의 축하 공연을 능가하는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아이돌부는 피나는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피지컬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크롭 셔츠, 시스루, 상체 노출 등으로 아찔한 ‘으른 섹시’를 선보이며 눈호강을 선사했다. 그리고 오프닝 감옥 퍼포먼스에서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연출, 칼군무와 댄스 브레이크로는 녹슬지 않은 아이돌 짬바를 드러내는가 하면, 멤버 개인의 뛰어난 보컬 역량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아이돌부는 “초대가수 같다”, “이렇게 트로트 그룹을 만들면 안 되나”, “월드 투어를 돌아도 손색없다”, “팀 미션에 가장 적합했던 팀”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하트를 달성했다.2배 더 세진 남자들의 열정 넘치는 도전,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1.13 I 김가영 기자
소속사 측 "성실히 조사 임할 것"…라비 병역의혹, 연예계 전체 확대되나
  • 소속사 측 "성실히 조사 임할 것"…라비 병역의혹, 연예계 전체 확대되나
  • 라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빅스 출신 가수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 연예인으로 지목돼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다. 라비의 소속사 측은 성실히 당국의 조사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가요계는 발칵 뒤집어졌다. 이와 함께 스포츠에서 시작된 병역비리 의혹 및 관련 조사가 연예계로 본격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2일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은 공식입장에서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며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의혹은 최근 병역 면탈 혐의를 받은 브로커 일당이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알려졌다. 브로커들이 덜미를 잡히면서 유명인들과 법조계 자녀, 스포츠 선수,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신체등급을 낮춘 대규모 병역 비리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이와 관련 12일 경향신문은 검찰이 병역 면탈 브로커 일당이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 A씨가 자신들을 통해 신체등급을 감면받았다고 언급하며 실적 홍보를 했다는 내용의 의뢰인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A씨가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5월 TV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같은 해 9월 복귀한 뒤 10월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래퍼’라고 설명했다. 해당 보도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보도에 설명된 A씨의 정체가 라비일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보이그룹 빅스 멤버로 데뷔한 라비가 솔로 래퍼 활동을 겸했고 KBS2 예능 ‘1박 2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다가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하면서 하차했기 때문이다.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최근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황이다. 이들은 라비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며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조만간 라비를 소환해 조사할 전망이다. 검찰은 병무청 합동수사팀과 함께 병역면탈 합동 수사팀을 구성, 병역 비리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100여 명에 가까운 이들이 병역기피자로 의심받고 있다. 이번에 잡힌 브로커 일당은 뇌전증 등 의사 소견을 토대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게 해주는 방식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뇌전증은 MRI나 CT, 뇌파 검사 등을 거쳐도 판독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전문의가 아닌 의사들이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허점을 병역 기피에 악용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브로커 일당이 의뢰인으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챙긴 정황도 포착됐다.업계에선 이번을 계기로 연예계에 또 한 번 대형 병역 비리 의혹이 불지 주시 중이다. 이미 2004년, 2008년, 2014년에도 병역비리 의혹이 제기됐던 바 있다.
2023.01.13 I 김보영 기자
'한지' 홍보한 뉴진스에 악플세례…세계는 '한지' 택했다
  • '한지' 홍보한 뉴진스에 악플세례…세계는 '한지' 택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라고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이에요.”(해린), “얘가 1300살인데 한지인가보다!”(혜인)아이돌그룹 ‘뉴진스’의 멤버들이 ‘세번째 키워드 1300살’이 어떤 의미인지 유추하는 유튜브 영상의 한 장면. 혜인이 “한지에 인쇄가 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742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한지는 그보다 더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자 한지의 강한 내구성에 놀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뉴진스가 출연한 ‘한지 홍보영상’은 난데없이 중국 네티즌의 표적이 됐다. 일부 악성 누리꾼들은 뉴진스의 SNS로 몰려와 “도둑”, “종이를 처음 만든 나라는 중국”이라는 내용의 ‘악플’을 도배했다. 한 누리꾼은 중국어로 “제지술은 중국에서 발명돼서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다”며 “한지는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한지 제작을 체험 중인 걸그룹 ‘뉴진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외발뜨기’ 제작방식, 내구성 높여중국 누리꾼들은 ‘종이를 처음 만든 나라는 중국이며, 제지술도 중국의 것’이라는 주장이다. 물론 제지술은 중국 후한시대 105년쯤 채륜이 발견한 것이 그 기원이다. 이후 각국은 제지술 도입해 각자의 방식으로 제지술을 발전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중국의 선지(宣紙), 일본의 화지(和紙), 우리나라의 한지(韓紙)다.선지와 화지는 세로로 뜨는 ‘쌍발뜨기’(가둠뜨기) 방식으로 만든다. 한쪽 방향으로 잘 찢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 죽순을 이용하는 중국 선지는 먹물을 잘 흡수하고, 적절한 양만큼 고르게 퍼지는 게 장점이다. 일본 화지는 꾸지나무, 산닥나무 등을 이용한다. 종이의 결이 부드럽고 균일한 특성을 보인다.한지는 선지, 화지와 달리 ‘외발뜨기’(흘림뜨기) 방식이다. 닥 섬유를 가로, 세로로 교차시키는 제작 방식이다. 종이 한 장을 뜨는데 장인의 손길을 무려 아흔 아홉 번을 거쳐야하고, 마지막 손길이 한번 더 보태져야 한지로 완성된다. 한지를 백지(百紙)라고도 부르는 이유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지는 섬유질이 촘촘해 천년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을 갖는다. 뉴진스가 영상으로 홍보한 한지의 우수성도 여기에 있다. 최태호 충북대 목재종이과학과 교수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는 투명막이 다른 섬유와 겹치면서 접착해주는 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가운데 섬유는 손상되지 않고 종이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보존성이 매우 높다”고 한지의 장점을 설명했다.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 홍춘수(사진=한국문화재재단).한지의 우수성은 세계도 주목하고 있다. 2017년 루브르박물관에서는 한지를 이용해 막시밀리안 2세의 책상을 복원했다. 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05년 제작한 자필 노트 ‘새의 비행에 관한 코덱스’, 로마가톨릭 수도사 성 프란체스코의 친필 기도문, 6세기 비잔틴 시대 복음서 등의 복원에도 모두 한지를 사용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역사 왜곡 행위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조법종 우석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중국 측의 무리한 주장이 있을 때마다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강력한 입장을 피력해야 한다”며 “역사의 근간을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기조와 방향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지의 제조 과정_닥 방망이질 하기(사진=한국문화재재단).홍춘수 한지장인의 한지(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3.01.13 I 이윤정 기자
라비 측 "병역 비리 의혹 파악 중… 성실히 조사 임할 것"
  • 라비 측 "병역 비리 의혹 파악 중… 성실히 조사 임할 것"
  • 라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라비가 병역 비리 의혹에 휘말린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가 뒤늦게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그루블린은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며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12일 경향신문은 검찰이 병역 면탈 브로커 일당이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 A씨가 자신들을 통해 신체등급을 감면받았다고 언급하며 실적 홍보를 했다는 내용의 의뢰인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A씨를 ‘군 입대를 이유로 지난해 5월 TV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가 같은 해 9월 복귀한 뒤 10월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래퍼’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보도에 등장한 A씨가 라비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보이그룹 빅스 멤버로 데뷔한 라비가 솔로 래퍼 활동을 겸했고 KBS2 ‘1박 2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다가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시작하면서 하차했기 때문이다.
2023.01.12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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