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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편법 판치는 지식산업센터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편법 판치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朴대통령·아베 마주 앉았지만…위안부 ‘조기 타결협상’ 생색만-카드 수수료 절반 가량 낮춘다△종합-中여심 유혹 ‘옌지 K뷰티 타운’ 기대 후끈-내년 5월 ‘의료특구’ 지정 기대△한·일 정상회담-관계 회복 물꼬 텄지만…日 ‘위안부’ 구렁이 담 넘듯 했다-韓 TPP 가입, LNG 수입값 공동 대응키로△편법 판치는 지식산업센터-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지식산업센터 공급과잉의 역설-개인 임대정책 손바닥 뒤집듯 △정치·경제-韓美, 北 미사일 ‘탐지-교란-파괴-방어’ 지침 세웠다-빚더미 청춘…20대 신용대출액 8년 새 74% 급증-신동주가 설립한 SDJ, 롯데 계열사 신규 편입△금융-영세·중소가맹점들 수수료 연 140만~210만원 아낀다-윤종규 “비대면 채널로 넘버원 KB 만들자”-“국제전화입니다”…고객에 보이스피싱 안내△산업-신모델, 개소세 인하 ‘쌍두마차’…車 5사 10월 판매 고속주행-삼성디스플레이 UHD TV 패널 공급 1위-5만4000원 무선충전기를 5000원에…삼성페이 이벤트 연장-LG V10 고성능 음질 입소문-단통법·20% 할인제에…통신사 눈물-SKT, CJ헬로비전 인수…경쟁사 부글△생활산업-홈쇼핑 프리미엄 보온 소재 전쟁중-삼성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앱 구매땐 5만원 추가할인-중동 입맛 비비는 CJ제일제당 ‘비비고’△문화·스포츠-뒤태까지 고와야 美人 아니옵니까-빛이 빚은 세상-“중국 대륙은 제2의 고향”-강정호가 닦은 ‘MLB 길’…박병호가 달린다-월드컵 예선 대표팀 명단 발표…손흥민·이청용 재탑승-“퍼트, 오른손으로 뺨 밀듯이” 김혜윤 ‘짠물 퍼팅’ 비법△건강-가을 타는 남편, 자주 화내는 부장…혹시 우울증?-매일 10분간 눈썹 사이 자극하면 비염에 효과-당뇨환자, 추울 땐 실내운동 해야 하는 이유△증권-‘절세 미인’ 막차를 놓치지 마세요-기세꺾인 코스피, 믿을 건 대형주 뿐-산업은행, 잘고른 벤처투자…8년만에 10배 대박△마켓인-대우증권 인수 3파전…최대 변수는 역시 ‘실탄’-윤종규vs박현주vs김남구…뚝심대결 최종 승자는-정책자금 대거 유입…VC신규투자 40%↑-62개국 뚫은 ‘램시마’로 바이오시밀러 세계1위 노린다△글로벌마켓-미국 회사채 훈풍 불고 중국 제조업 찬바람 쌩-“스타트업 투자 과열됐다”-글로벌 M&A 열기 식었나-유로존 “땡큐, 차이나”-터키 총선 집권당 압승…단독 정부 출범△피플-“마션의 맷 데이먼 같은 창의융합형 인재 키울 것”-리커창 “한·중 사물인터넷 협력 강화해야”-‘말 실수’로 독일 통일시킨 샤보브스키 별세△사회-건국대 집단폐렴 환자 50명…“실험실 오염원에 노출 추정”-식약처 “한국인 햄·고기 섭취, 우려 수준 아냐”△부동산-버블 세븐의 귀환…집값, 2006년 최고점 ‘턱밑’-LH 단지내 상가, 2년째 ‘완판 행진’-한진중공업, 대구 용두지구 재개발 수주
- 효성ㆍ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MOU
- 29일 의왕시청에서 효성-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복합개발 MOU 체결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효성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과 의왕시는 29일 효성 이상운 부회장 및 김동우 건설PU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양해각서 체결 및 사업선포식을 개최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으나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85.5%를 차지해 제약이 심했던 의왕시 발전의 숙원사업이다. 약 95만4979㎡(28만 8881평)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학교, 업무시설, 지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서 효성은 2400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착공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용인 하갈 지구에서 1700 세대의 아파트를 수주한 효성은 이번 의왕시 2400 세대를 수주, 단일 아파트 기준으로 최고 수주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또 최근 청약을 받은 울산 북구 명촌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고청약율 175.32대 1을 기록했고, 남양주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와 하남시 미사 효성해링턴 타워 역시 청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처음으로 수주금액 1조 5000억원을 돌파한 효성(004800)은 아파트 부문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1조 6000억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1조 8000억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운 부회장은 “지난 2013년 2월 그룹 아파트 통합 브랜드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런칭한 이래 고객 맞춤형 특화 설계 등으로 인지도를 높여 명품 아파트로 성장했다”며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아파트가 건설되면 효성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9일 의왕시청에서 효성-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복합개발 MOU 체결식이 열렸다. (가운데 왼쪽부터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효성 제공.▶ 관련기사 ◀☞ [단독]효성, 中 스판덱스 신공장 건설…'차이나 프로젝트' 가동☞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효성 1조원 통큰 투자…‘차이나 드림’ 승부수☞ 효성, 3분기 영업익 2773억..전년比 118%↑☞ 박삼구 회장, 인수조달 자금 밑그림 윤곽..효성·코오롱, 백기사☞ 조현준 효성 사장, 갤럭시아컴즈 지분율 35.02%→33.16%☞ 효성 중공업 흑자로 이끈 조현준, 성장성 큰 인도 시장 도전☞ '실효성 떨어진다'…청년 일자리사업 논란☞ 영통 생활권, 가격은 900만원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효성, 우수협력사 中 연수 프로그램 실시☞ 효성, 마포구 복지취약계층 위한 기금 후원☞ 용인서천 효성해링턴 2차, 서천역 확정지 초역세권과 더블 생활권의 와이드 프리미엄
- 화제의 투자처 ‘모아엘가 워너비’ 오피스텔, 수익보장으로 투자안정성 확보
- 천안은 삼성 등 대기업과 13개 대학 등 임대수요 풍부1층 전층에 대기업 마트 입점확정, 투자수익률 17%[온라인부] 초저금리 장기화 탓에 은행 예금은 줄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여러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소액투자가 가능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천안 성정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모아엘가 워너비'가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모아엘가 워너비’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성공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수익에 대한 보장을 해주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천안 모아엘가 워너비는 성정동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낮은 금리와 높은 임대수익으로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삼성등 대기업과 산업단지 중심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있어 천안·아산지역의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어링 분야 세계 1위 기업 NSK와 공조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TGK가 최근 천안 제5산업단지에 입주한다고 밝혀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5산업단지에는 모두 30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 19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맺은 상태다. 단지 분양률은 80%에 이른다.‘모아엘가 워너비’는 천안에서 가장 번화한 성정동에 위치해 공실 걱정이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며, 2년간 17% 임대보장제를 실시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자랑한다.천안아산2기 신도시, 삼성SDI, 천안5개 산업단지, 13여 개 대학 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 또한 갖추고 있다. 천안 백석동 유일의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경쟁자체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시세변화에 따른 매매차익까지 기대되고 있는 실정이다.◆2년간 월세 임대보장무엇보다 천안모아엘가 워너비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임대보장 혜택이다. 2년간 월세 임대보장을 통해 안전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실거주도 가능해 일거양득의 좋은 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천안 성정동 도시형생활주택 모아엘가 워너비는 두정역세권에 속해 있어 마트나 백화점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천안 모아엘가는 천안 내 문화의 중심인 두정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이 모아엘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입주자의 품격있는 생활을 보장한다.또한 편리한 교통의 프리미엄으로 대학의 통학버스 경유지일 뿐만 아니라 대중 교통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천안대로와 삼성대로가 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대로를 통해 천안 시내권까지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5분 거리, 터미널에서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에서도 우수성을 자랑한다.현재 천안 모아엘가는 모델하우스를 오픈, A~E까지 각 타입별 인테리어가 시범적으로 전시되어 있어 모델하우스 방문 시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비교해볼 수 있다. 천안 모아엘가의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에 위치하고 있다. 모아엘가 워너비의 회사보유분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투자수익률 최고 17%의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있어 조기 곧 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1800-7222
- 2018년부터 일반가정도 '아낀전기' 팔아 수익창출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서울 관악구에 있는 벽산아파트 4000가구는 각 가구별로 내년 한 해 동안 언제 얼마 만큼의 전력을 줄일 것인지 수요관리 사업자와 계약을 한 뒤, 사업자가 각 가구별로 약속한 ‘아낀 전기’를 모아 팔고 나면 수익을 나눠가질 예정이다. 오는 2018년부터는 일반 국민들도 ‘아낀 전기를 팔아 수익을 얻는’ 수요자원 거래(네가와트)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1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열고 ‘수요자원 거래시장 시장 중장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지난 해 11월 25일 개설됐다. 수요자원 거래란 공장이나 마트, 빌딩 등 전기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팔아 돈으로 보상을 받는 것을 뜻한다. 정부가 수요관리사업자로 지정한 업체들과 계약해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피크시간 대에 전력을 줄여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방식(피크감축 DR)과 매일 아낀 전기를 시장에 입찰해 판매하는 방식(요금절감 DR)으로 구분된다. 산업부는 우선 내년부터 2년 동안 서울(2개), 경기도 광명(1개)과 수원(2개), 전남 순천(2개) 등 전자식계량기(AMI)가 설치된 전국 7개 아파트(약 1만1000가구)에서 국민 수요관리(DR)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아낀 전기를 어떤 방식으로 모아 판매할 것인지, 각 가구에 전기 사용을 어떻게 줄여달라고 할 것인지, 판매 수익을 어떤 식으로 분배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사업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마치고 난 뒤엔 2018년부터 AMI 확산사업과 병행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DR 시장을 도입하고, 2020년부터는 일반 가정의 가전기기나 전기자동차 등 분산형 전원 등을 통해 아낀 전기도 팔 수 있도록 연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민 DR 프로그램이 생기고 나면 피크감축 DR, 요금절감 DR과 함께 총 세 개의 채널을 통해 수요자원 거래가 이뤄지게 된다. 이처럼 소규모 전기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DR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등에선 이미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메일을 통해 참여고객을 모집하고 정해진 시간에 감축을 이행해 보상받는 방식으로, 80%의 참여자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수요자원 시장이 등장하면서 소비자가 에너지 소비행태를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전력 예비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수요자원 시장의 의미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요자원 시장은 발전기가 고장났을 대 빠르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대한 지난 1년 간의 성과 점검도 이뤄졌다. 올해 피크감축 DR에는 1300여개의 공장, 마트, 빌딩 등에서 244만kW의 전력을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 5기에 해당하는 규모다.요금절감 DR은 매일 오전 5~10시에 입찰이 진행되는데 발전사가 제시한 가격보다 낮으면 낙찰된다. 이렇게 거래된 전력은 시장개설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7389만kWh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19만명이 약 4개원 반(4인가구 월 평균 전력사용량 348kW 기준)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 관련기사 ◀☞ '아낀전기' 팔았더니..LNG 발전소 5기 덜 짓는 효과☞ 포스코ICT, 전력 수요자원 거래 사업 본격화
- “LG유플 IoT, 음성인식으로 간다"..내년 하반기까지 출시(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전 카이스트 근처 LG유플러스 연구소에 만들어진 ‘IoT인증센터’에서 연구원들이 TV가 켜진 상태에서 음성을 통해 불을 켜고 끄는 시험을 하고 있다. 여기서는 TV뉴스의 볼륨을 조정하면서 ‘하이 유플러스’라고 외치는 시험을 반복했다. LG유플러스 제공지난 16일 오후 대전 LG유플러스 연구소 1층에서는 ‘IoT인증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인증센터는 국내 기업들에게 각종 테스트룸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데, LG유플러스역시 내년(2016년)까지 인증센터를 이용해 3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내년 하반기 이전에 출시될 ‘음성인식’제품이다. 김선태 SD(Service Development)본부장(부사장)은 ”IoT는 기본적으로 음성인식으로 하려 한다”면서 “하이 유플러스라고 부르면 전등이 켜지고 TV가 켜지는 컨셉”이라고 부연했다.실제로 IoT인증센터 내에는 음성인식 시험실이 별도로 갖춰져 있었는데, 여기서는 연구원들이 TV가 켜진 소음 상태에서 음성을 통해 전등을 켜고 끄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연구원이 ‘하이 유플러스’라고 말하면, 스스로 불을 켜는 형식이다.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블루투스 기반의 보급형 허브와, 지그비 기반 동글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모든 IoT 주파수와 LTE 주파수를 동시 지원함은 물론 ‘원거리 음성인식’까지 가능한 보급형 유무선 통합 허브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이런 것들이 상용화되면 집에 들어오면서 한 마디 말을 하는 것으로 전등이 켜지고 난방을 실행하며 TV를 켤 수 있게 된다.LG유플러스 IoT인증센터 내부의 시험실◇다음은 이날 진행된 LG유플러스 IoT인증센터와 IoT 전략에 대한 일문일답. 간담회에는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 안성준 컨버즈드홈 전무, 이상민 SD부문 전무, 조원석 디자이스개발센터 상무. 박찬현 응용서비스 개발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집에 IoT제품이 너무 많으면 전자파 걱정 없나▲IoT는 굉장히 약전을 활용한다. 기존에 와이파이를 썼을 때보다 더 심해지거나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와이파이보다 낮은 전계로 IoT를 활용하고 있다(조범석 상무).-7월 출시한 홈IoT에 대한 고객 반응은▲너무 많이 들어와 행복하다. 3만5천가구 이상이다. 매일매일 천 가구 이상의 개통요청이 온다. 실제 고객들은 다양한 가치를 느끼신다. 열림 감지 센서는 창문에 달릴 줄 알았는데, 70%가 현관문에 달더라. 주부들께서 가족들의 모든 출입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아이 3명이 언제 들어오고 나가고, 남편이 새벽에 늦게 들어왔다는 걸 아시더라. 어떤 분은 열림 센서를 여자 친구 집에 달아주는 분들도 있다. (웃음). 에너지 미터를 쓰는 고객 중에서는 아파트 시공시 결선 오류로 옆집 전력량대로 돈을 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신 분도 있었다. 저희는 누진세를 알려드리는데, 그랬더니 74%가 바로 사용량이 떨어졌다. (안성준 전무)-LG유플러스 IoT 신제품 출시 계획은▲올해 7종 더 나오고 내년에는 40종까지(올해 포함) 확대할 계획이다. IoT 인증센터가 열리면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띵스 몇개가 중요한 게 아니고 기반구조를 잘 만들어 쉽게 붙여 쓸 수 있게 구조화돼 있다. 저희가 바라는 세상은 미센트릭 세상(자기 관점에서 제어하고 관리하는 것)이니 지금은 주부에 포커스해서 하지만, 앞으로 홈, 퍼블릭, 인더스트리, 개인 등을 다 아우러서 나 중심의 가치로 확장할 생각이다.(김선태 부사장)-예전 통신사는 속도경재이었는데 IoT는 LTE만 쓰지 않으니 통합 네트워크 콘트롤이 중요해질 것 같다. 계획은.▲저희는 올해부터 뉴라이프 크리에티터로 뛰고 있다, 어떤 밸류를 줄 것인가. 모든 서비스가 퍼스널라이즈드(개인화) 해야 한다. 인프라 구조가 물리적인 리로스뿐 아니라 레벨에 따라서 통합적으로 콘트롤 되는 형태가 돼야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계획을 세워 하고 있고, 5G 기술 변화를 빨리 수용하면서 통합 네트워크 콘트롤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미션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IoT 인증센터를 만든 것이다.(김선태 부사장)▲예전에는 네트워크 설치 경쟁이었는데 앞으로는 가치 경쟁이다. 고객 입장에서 주파수 대역, 어떤 프로토콜이 중요한 게 아니다 기본 스텐스는 현존하는 모든 프로토콜을 가능하면 수용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다.(이상민 전무)-통신사로서 IoT 비즈모델이 뭔가. 앱으로 과금해 월 1500원 받는 것외에.▲통신사 입장에선 레거시 상품외에 얼마나 빨리 시장을 형성할 지 고객은 얼마나 돈을 내실지 모르겠다. 하나씩 두개씩 가격대비 성능(가성비)를 높여가면서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면 그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시기와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통신사가 IoT로 적정 규모의 사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안성준 전무)LG유플러스가 지난 16일 ‘대전 IoT 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은 인증센터 내 실제 35평 아파트 환경을 구현해 두고 유플러스가 11월 출시할 ‘애완동물 자동급식기’를 시험하는 모습이다. 급식기(가운데) 앞에 CCTV 카메라를 달아서 앱을 통해 강아지 이름을 불러 밥을 먹일 수 있다. 주인 목소리가 강아지에게 들리고, 강아지의 밥 먹는 모습과 목소리가 주인에게 들린다. LG유플러스 제공-11월 나오는 애완동물 자동급식기는 어떤 제품인가▲중소기업과 협력했다. 같이 나오는 팻 만보개도 있다. 재밌는 게 팻에다 보통 위치추적기를 달지만, 국내에서 조사하니 위치추적보다는 너무 실내에만 있는 반려견의 움직임, 운동에 관심이 있더라. 팻 자동급식기는 카메라를 달았다.(안성준 전무)-10월 말까지 하려던 홈 IoT 가격 할인 프로모션은 계속되나. 매출은▲매출규모를 밝히기는 미미하다. 프로모션은 10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데 35% 할인 가격으로 돼 있다. 조금 연장할 지, 종료할 지는 시장 상황을 보고서 결정하려 한다, 패키지화는 당연히 하려 하나, 저희가 일방적으로 산정하기보다는 고객이 생각하시는 조합이 좀 다를 수 있겠구나 해서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안성준 전무)-LG유플 IoT인증센터에서 인증받으면 SKT나 KT에서 쓸 수 있나. 통신규격 맞춰도 OS단이 달라 호환안된다는데. 인증센터 투자비는▲원래 쉴드룸은 테스트 용도로 있었는데, 이번에 15억 정도 투입해 업그레이드했다(조원석 상무)▲결국 각사가 어떤 프로토콜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지웨이브는 우리도, 타사도 하니 저희 인증을 그대로 쓸 수 있고, 와이파이 등도 마찬가지다. 다만 지그비는 오픈 프로토콜 씽스간에 호환이 쉽지 않다. 지그비는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조원석 상무)▲엄밀히 말하면 블루투스 같은 네트워크 규격뿐 아니라 디바이스를 콘트롤할 커멘드 레벨이 통일돼야 한다. 지웨이브는 통일돼 있어 3사가 기술적으로 호환되나 내 서비스로 인증해 줄것인가는 그분들 정책이다. 지그비나 블루투스 계열에 대해서는 커멘드를 국내에서라도 통일해야 한다고 미래부 등에 이야기하고 있다.(박찬현 상무)-LG유플 인증이 공신력 있을까▲인증마크의 부분은 기본적으로 유플러스 서비스에서 이용가능한 프로토콜 인증이다. 기기제조사로서 정부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먼저 표준을 만들어서 국내 표준을 만드는 쪽에 기여하는 게 저희 방향이다.(조원석 상무)▲아직 굉장히 초기 단계여서 커멘드 셋이나 이런 것들을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오픈할 테니 같이 하자는 의미다. 아마 밑 단의 씽스 표준화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지 않을까 싶다.굉장히 다양한 씽스가 활용될 것인데, 저희 개발은 가능하면 표준화하고 오픈화한다는 의미다(김선태 부사장)- LG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은▲LG 충북창조혁신센터 역시 새로운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니 향후에 새로운 뉴 스타트업들은 IoT와 연계되는 부분이 많다. 공장에서의 환경 부분이나 인더스트리얼 분야도 IoT로 가치를 올릴 수 있다 해서 협의 중이다.(조원석 상무)-지웨이브의 경우 LG에서 인증받아도 다시 핀란드 가서 서티 인증을 받아야 하는가▲해외 인증은 유럽 핀란드 협회가 있다. 우리가 국내에서 하는 건 전 세계에서 가장 커음이다. 최종 확정은 안 됐지만, 우리가 테스트 하고 그러면 그쪽 부분은 쉽게 할 수 있는 협력을 해서 중소기업의 인증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공식적인 인증을 여기서 하는 것도 생각해 보겠다(김선태 부사장)
-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온라인부]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서부권 지역이 수도권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미분양도 대거 소진되는 등 재조명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권에서는 3.3㎡당 평균 1000만원 안팎에 새집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정부와 지자체에 의한 교통망 확충·개발사업 등으로 서부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광명시의 경우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보금자리지구 지정 해제 수순에 들어간 데다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대거 확충되면서 "뜨거운 봄"을 맞았다. 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에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소하람 오피스텔은 A블럭 160세대, B블록 224세대의 규모로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소하지구 중심상업지에 위치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KTX광명역, 신안산선 등의 원활한 교통연결로 인한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하지구는 광명역세권개발과 아울러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프리미엄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인근의 17개의 초·중·고가 위치하고,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유일하게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대표전화 : 1661-9664
- 초 저금리시대! 믿을 수 있는 투자처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온라인부] 최근 입지 좋은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명 소하택지개발지구는 광명역 역세권~하안동 중간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2010~2011년 104만㎡ 부지에 6940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다만 버스를 타고 근처 지하철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 또한 지하철 신설로 해소될 전망이다. 구로기지창 이전으로 인한 광명 지하철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소하지구를 지나는 노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LH 광명시흥본부 관계자는 "소하지구가 한동안 가려져 있다가 광명역 역세권 활황,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지하철 신설 등이 논의되면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입주도 몇 년 전 끝나 상가 수요가 많은 만큼 상업용지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의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을 성황리에 분양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광명 소하람은 A블럭 지하5층~지상9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160세대, B블록 지하4층~지상7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24세대의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은 보행 접근성 및 인지성이 높은 곳에 상가를 배치하고, 동일 브랜드 이미지화를 통해 인지성을 향상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거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수납시스템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풀옵션을 적용하고, 고가의 관리비 극복을 위한 대기전략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피스텔 거주자 보안을 위한 출입통제 시스템 및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젊은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쾌적한 주거 환경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소하람 오피스텔은 이마트, 소하천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교통환경으로는 고속도로 광명IC , 광명역IC,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광명역ktx, 터미널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며, 17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부담을 줄인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대표번호 : 1661-9664
- 10월 분양 물량 최고조!! 브랜드 아파트를 주목하라!
- [온라인부] 부동산포털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전국적으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15개 단지, 9만 5,950가구에 달한다. 기존 10월 분양물량의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가 88곳, 4만 5,609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한 물량으로 최고 기록을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 찾기가 어려워진 수요자들은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수요자들이 택지지구 내 브랜드 아파트에 주목하는 이유는 희소가치와 프리미엄 기대심리 때문이다.<이미지 : 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조감도>먼저 택지지구는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기존 물량들이 대부분 프리미엄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다. 또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를 찾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희소가치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전했다. 10월 분양 물량 중에서도 지방 주요 지역의 택지지구에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둔산, 노은, 도안에 이어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구성하는 관저지구의 민간택지지구에서 ‘더샵’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조성되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전체 물량을 구성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30블록과 공급예정인 바로 옆 28블록, 41블록을 합쳐 총 3천 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관저 더샵’은 민간택지지구에 조성되어 전매제한이 없다.경기도화성시 능동택지지구에서는 GS건설이 "신동탄파크자이1차"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1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0㎡의 총 982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하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한 점이 특징적이다. 병점과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있어 양쪽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이다.전주에서는 35사단 이전 부지를 개발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 "에코시티"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전주에서 10년 만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는 포스코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공공1BL에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724가구 규모의 "에코시티 더샵"을 분양한다."에코시티 더샵"은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한 직주근접 아파트이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조성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전주역과 전주터미널도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른 광역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디오션 시티"에서는 대우건설이 A2블록에서 ‘군산 디오션시티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59~99㎡로 이뤄진다.복합단지인디오션시티에는경포초·군산제일중학교 등 학교부지와 이마트·군산시청·CGV 등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 [청년일자리]포스코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앞장"
-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 전경사진. 포스코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는 창조경제센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는 개소 이후 단계별 심사를 거쳐 9개 입주기업을 선발했다. 에너지·소재·환경·스마트팩토리·ICT 관련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뽑았다. 이번에 선정한 기업 가운데 라온닉스는 스팀을 이용한 탈지기술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라온닉스는 제철소 냉연공장과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보유기술을 시연하는 현장설명회를 열어 독창성과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탈지설비가 없는 소둔산세설비(APL)에는 즉시 설치해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일럿 장비를 구성해 탈지검증과 데이터를 확보하면 실증장치 개발을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는 벤처지원 사업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발한 기업도 올 하반기부터 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창조경제센터는 이미 입주기업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창업포럼과 특강을 실시해 창업지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앞서 포스코는 2011년부터 시작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우량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초기나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엔젤 투자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는 2007년부터 매년 100명의 대학생봉사단을 구성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장기 봉사나 해외법인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포스코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포스위드를 시작으로 2008년 12월 포항 포스에코하우징, 광양 포스플레이트, 인천 송도SE를 각각 설립했다. 포스코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이어받은 이 같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뿐 아니라 자립도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역여성과 다문화여성의 취업지원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포항과 광양에서는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간병인 지원사업 등을 펼쳐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여성을 위해 카페 오아시아를 설립하고 27개 조합지점을 운영하기 위해 매니저 100여명을 채용하는 등 다문화여성의 창업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해마다 다문화 청소년·청년 50여명에게 제빵, 미용, 자동차 정비 등 맞춤형 전문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열린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창조경제추진단 관계자 및 벤처투자자들. 포스코 제공.▶ 관련기사 ◀☞ 포스코에너지 윤동준 사장, 신재생에너지協 회장 취임☞ 포스코건설,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 ‘더샵’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 7년 연속 1위☞ [포토]포스코 '희망나눔 긴급구호키트 만들기'☞ 포스코 '희망나눔 긴급구호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포스코, 美 OCC와 석도원판 장기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건설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 檢, 정준양 前 포스코회장 네 번째 소환☞ [특징주]나라케이아이씨, 급등… 포스코와 이달만 175억 계약☞ 검찰 '포스코 비리' 정준양 전 회장 오늘 4차 소환☞ '포스코 비리 의혹' 검찰, 협력업체 2곳 압수수색☞ [10일 주요 크레딧 공시]포스코에너지 'AA' 하향 외☞ 포스코, 11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세계 철강업계 최초☞ '포스코 비리 의혹'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14시간 조사☞ '포스코 비리 의혹' 검찰, 정준양 전 회장 3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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