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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아파트형 공장서 출발…첨단산업 활성화에 기여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식산업센터는 하나의 건물에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산업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3층 이상,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의 업무를 지원하는 금융과 보험업 시설,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도 들어설 수 있다.지식산업센터는 원래 아파트형 공장에서 출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아파트형 공장은 1942년 네덜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국내에는 1980년대 처음 등장했다. 우리나라는 1979년 1월 1일 이후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에 공장 신·증설을 전면 제한했다. 이후 노동 집약적이고 영세한 소규모 제조업체들은 대도시 입지 확보가 어려워졌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아파트형 공장이다. 이후 2010년 정부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2000년대 들어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지식산업센터의 설립 목적은 급증하고 있는 첨단산업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다. 이 업종은 창업 형태로 확산되면서 사무실 형태의 저렴하면서 작은 입주 공간이 절실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여기에 가장 안성마춤이었다. 또 영세한 소기업의 증가로 도심 내 난개발(개별입지)이 가속화되는 것을 막고 소기업을 집단화시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지식산업센터는 꼭 필요한 건축물이었다. 이밖에도 도시 내 소기업들의 네트워크화 및 관련 산업간 교류협력 강화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도 깔려있었다.김군수 경기연구원(GRI) 상생경제연구실장은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와 임대료가 저렴하고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곳에는 서비스업과 벤처기업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센터가 늘어나면 청년 일자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편법 분양 판쳐☞ [지식산업센터의 유혹]공급과잉의 역설…매매가 뛰자 수익률 '뒷걸음질'☞ [지식산업센터의 유혹]허용→검토→불허…개인 임대정책 손바닥 뒤집 듯
2015.11.03 I 박태진 기자
공급과잉의 역설…매매가 뛰자 수익률 '뒷걸음질'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공급과잉의 역설…매매가 뛰자 수익률 '뒷걸음질'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식산업센터가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을 보장하는 임대상품으로 관심을 끌면서 최근 신규 공급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웃돈을 주고 임대용 사무실을 덜컥 분양받았다가 자칫 공급 과잉 여파로 수익률 하락 등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 시·군·구에서 설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모두 54개 단지에 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승인된 물량(34개 단지)보다 59%나 많다. 올해 서울에서 설립 승인을 받은 단지만 모두 14곳이다. 작년 1년치 실적(9개 단지)을 이미 크게 웃돌고 있다. 서울은 2012년부터 올 9월까지 4년 새 지식산업센터 45곳이 신축 허가를 받았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도시개발구역은 공급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다. 송파구에 따르면 현재 문정동에는 지식산업센터 14개 단지가 분양 중이거나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물량 부담도 큰 편이다. 문정동 D공인 관계자는 “이 지역 지식산업센터 중 1~2년 전에 분양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미분양 상태인 사업장이 적지 않다”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는 내년부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공실이 생기는 곳도 많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지식산업센터 임대 수익률은 이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막 길을 타고 있다. 입주 기업 임차 수요가 그대로인데 투자 수요 등이 몰리면서 분양가와 매매가만 나홀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임대료 변동 없이 투자금만 커졌다는 얘기다. 예컨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분양가는 2010년 3.3㎡당 700만원대에서 현재 3.3㎡당 900만원대로 급등했다. 성동구에는 서울시내 전체 지식산업센터(186개 단지)의 약 20%인 37곳이 몰려 있다. 현지 중개업계에 따르면 성수동2가에서 5년 전 입주한 ‘서울숲 코오롱 디지털타워 1차’ 분양가는 3.3㎡당 780만원 선이었다. 전용면적 132㎡(계약면적 254㎡) 사무실을 6억 445만원에 매입해 당시 임대 시세인 보증금 3000만원, 월세 300만원을 임대할 경우 투자 수익률이 연 6.3%에 이른다. 반면 현재 성수동1가에서 분양 중인 ‘서울숲 M타워’ 공급가격은 3.3㎡당 900만원에서 출발한다. 같은 면적 사무실을 6억 9300만원에 매입해 보증금 3100만원, 월세 310만원에 세 놓을 경우 수익률은 5.6% 정도다. 산업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도 마찬가지다. 이곳 역세권에 자리잡은 지식산업센터 ‘코오롱 사이언스 벨리 2차’의 3.3㎡당 매매 시세는 올해 초 700만원에서 현재 750만원으로 50만원 가량 올랐다. 전용면적 135㎡(계약면적 234㎡) 사무실을 매입해 보증금 2800만원, 월세 280만원에 세를 놓을 경우 수익률이 연 7.2%에서 6.7%로 내려가게 된다. 구로동 J공인 관계자는 “역세권이 아닌 일반 매물의 경우 수익률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높게는 연 7%를 넘었지만, 지금은 6%대 초반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요즘 수익형 부동산 다변화 추세에 맞춰 단순 투자 상품이라고 접근했다가 향후 출구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며 “실수요자가 시설 및 업종 등 장기적인 가치들을 잘 따져보고 매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지식산업센터 임대 수익률 비교 [자료=업계]▶ 관련기사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편법 분양 판쳐☞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아파트형 공장서 출발…첨단산업 활성화에 기여☞ [지식산업센터의 유혹]허용→검토→불허…개인 임대정책 손바닥 뒤집 듯
2015.11.03 I 박종오 기자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편법 분양 판쳐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편법 분양 판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중소기업의 창업 및 업무지원 시설인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가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둔갑해 임대 투자용으로 변질되고 있다. 취득 자격이 없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편법 분양이 판을 치고 있고, 입주 자격이 안되는 임차인(세입자)에게 이면계약서 작성 후 임대하는 불법 행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 따르면 현행법(‘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상 지식산업센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특정 업종(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업 등) 사업자로 등록해야 취득(분양 포함) 자격이 생긴다. 사무실을 임차해 입주할 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분양업체들은 개인 투자자에게 입주 대상인 특정 업종 사업자로 등록한 후 분양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일종의 편법이다. 또 준공 후에는 이를 임대해 수익도 챙길 수 있다고 꼬드기고 있다. 그렇지만 입주 자격이 있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할 경우 임대를 하더라도 서류상은 임대인이 직접 사용하는 것처럼 꾸미는 등 불법 행위를 일삼게 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 편법으로 분양받는 비율이 사업장별로 적게는 10%, 많게는 50%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교통 등 입지가 좋은 서울 성수동과 문정동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70~80%가 편법 분양됐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의 얘기다. 실제로 본지 현장 취재에서도 다수의 중개업소들이 지식산업센터의 개인 분양이 불법인지 모르거나 알면서도 편법을 동원해 분양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편법·불법 행위가 만연한 것은 저금리 장기화로 갈 곳 잃은 시중 자금이 지식산업센터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구나 지식산업센터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비해 임대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의 임대 수익률은 6~7%선으로, 5%대인 오피스텔이나 상가(평균 4~5%선)보다 높다.편법·불법 행위가 늘어난 데는 정부의 오락가락한 정책도 한몫했다. 정부는 2013년 지식산업센터의 임대 제한 규제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부동산시장에서는 지식산업센터를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분양업자나 투자자 모두 조만간 규제가 사라져 불법인 상태가 해소되고 합법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정부는 투기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규제를 풀지 않고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최종 확정돼 시행에 들어가지 않은 정책을 곧이 곧대로 믿고 투자하면 본인만 손해를 볼 수 있다”며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 등이 적발될 경우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 [지식산업센터의 유혹]공급과잉의 역설…매매가 뛰자 수익률 '뒷걸음질'☞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아파트형 공장서 출발…첨단산업 활성화에 기여☞ [지식산업센터의 유혹]허용→검토→불허…개인 임대정책 손바닥 뒤집 듯
2015.11.03 I 이승현 기자
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
  • [이데일리 이승현 박태진 김성훈 기자] 사례1. 얼마 전 은퇴한 60대 A씨는 노후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해 수익형 부동산을 알아보다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가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을 찾았다. 그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전문’이라는 문구를 내건 중개업소에 들어가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현황과 수익률 등을 소개받았다. “지식산업센터 임대가 불법이 아니냐”는 A씨의 질문에 중개업소 관계자는 “개인이 임대 목적으로 분양받는 것은 국가 지정인 구로산업단지 같은 곳만 불법이고 이곳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례2.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려는 40대 B씨는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한 중개업소에서 상담을 받았다. 그가 방문한 중개업소에는 이미 2팀이 지식산업센터 관련 상담을 받고 있었고 상담 대기자도 2~3팀이나 됐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는 지식산업센터를 개인 임대 목적으로 분양받는 것은 불법이지만 정부에서 개인 임대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어서 곧 합법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위 두 사례에서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말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단지 안에 조성된 것뿐 아니라 민간 택지에 들어섰다 하더라도 임대가 목적인 개인은 분양을 받거나 매입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취득 자격이 있는 사업자인 것처럼 등록해 분양받는 편법 행위가 성행하는 것이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지자체장이 정한 업종(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업 등)만 입주할 수 있는데, 입주 업종에 임대사업을 포함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아직까지 없다. 정부가 개인 임대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풀겠다는 방침도 2년 전 검토됐으나 현재는 사실상 폐지된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당시엔 부동산업계 등의 요구로 임대업 허용을 검토했지만, 지금은 투기적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낮은 투자비·높은 수익률… 투자자 편법 분양 유혹지식산업센터의 편법 분양이 급증한 것은 유망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투자자와 임대료가 저렴한 업무 공간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필요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우선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와 같은 수익형 상품에 비해 초기 투자 비용이 적다. 분양가가 3.3㎡당 700만~900만원 선(서울 기준)으로 일반 오피스(3.3㎡당 평균 1550만원)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성동구 성수동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인 ‘서울숲SK V1타워’는 실사용 면적 141㎡짜리 분양가가 총 3억 8500만원이었다. 분양가가 낮다 보니 다른 수익형 상품보다 수익률은 더 높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재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5.7%인 반면 지식산업센터는 6~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이 개인이 아닌 기업이다보니 임대료가 안정적으로 걷히는 데다 지식산업센터가 대부분 역세권 등 좋은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적은 투자금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셈이다. 임차 수요도 늘고 있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업체로선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기 위해 수억원을 투자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일반 오피스에 비해 임대료와 관리비가 저렴한데다 업무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최근 분양권에 웃돈까지 붙고 있다. 문정동 C공인 관계자는 “올해 분양한 A단지의 경우 처음에는 1000만~2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었는데 얼마 전에는 4000만원까지 올랐다”며 “요즘에는 물건을 선점한 사람들이 웃돈이 계속 오르니까 물건을 내놓지 않고 쥐고 있어 거래는 뜸한 편”이라고 전했다. ◇임대차 이면계약도 성행…적발시 형사 처벌 편법 분양 방법은 간단하다. 분양을 받으려는 개인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내면 법적으로 문제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편법으로 분양을 받아 임대를 놓는다 해도 입주 업종에 맞는 임차인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편법 분양받은 투자자들은 이면 계약을 통해 불법으로 임대를 하고 있다. 분양 때부터 시작된 편법의 고리가 임대로까지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분양업자나 중개업자를 통해 이뤄진다. 기자가 직접 방문한 문정동 M공인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를 알아보려고 왔다는 얘기에 “입주 업종에 맞게 사업자 등록증을 만들어 분양받은 뒤 이면계약으로 임대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임차인도 다 연결시켜 주겠다”며 불법 행위를 부추겼다. 그는 이어 “문정동은 (임대 목적) 투자자 75%, 사업자(실수요자) 25%로 거의 투자자들이 분양을 주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러한 불법 행위가 적발됐을 때는 처벌을 받게 된다. 사안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매겨진다. 사안이 중대해 형사 고발됐을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최근 1~2년 새 지식산업센터가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꽤 많은 공급 및 거래가 이뤄졌다”며 “대부분 내년부터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계약자들이 공급 과잉에 따른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편법 분양 판쳐☞ [지식산업센터의 유혹]공급과잉의 역설…매매가 뛰자 수익률 '뒷걸음질'☞ [지식산업센터의 유혹]아파트형 공장서 출발…첨단산업 활성화에 기여☞ [지식산업센터의 유혹]허용→검토→불허…개인 임대정책 손바닥 뒤집 듯
2015.11.03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편법 판치는 지식산업센터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편법 판치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朴대통령·아베 마주 앉았지만…위안부 ‘조기 타결협상’ 생색만-카드 수수료 절반 가량 낮춘다△종합-中여심 유혹 ‘옌지 K뷰티 타운’ 기대 후끈-내년 5월 ‘의료특구’ 지정 기대△한·일 정상회담-관계 회복 물꼬 텄지만…日 ‘위안부’ 구렁이 담 넘듯 했다-韓 TPP 가입, LNG 수입값 공동 대응키로△편법 판치는 지식산업센터-임대 놓으면 무조건 7% 수익?…또 속으셨습니다-지식산업센터 공급과잉의 역설-개인 임대정책 손바닥 뒤집듯 △정치·경제-韓美, 北 미사일 ‘탐지-교란-파괴-방어’ 지침 세웠다-빚더미 청춘…20대 신용대출액 8년 새 74% 급증-신동주가 설립한 SDJ, 롯데 계열사 신규 편입△금융-영세·중소가맹점들 수수료 연 140만~210만원 아낀다-윤종규 “비대면 채널로 넘버원 KB 만들자”-“국제전화입니다”…고객에 보이스피싱 안내△산업-신모델, 개소세 인하 ‘쌍두마차’…車 5사 10월 판매 고속주행-삼성디스플레이 UHD TV 패널 공급 1위-5만4000원 무선충전기를 5000원에…삼성페이 이벤트 연장-LG V10 고성능 음질 입소문-단통법·20% 할인제에…통신사 눈물-SKT, CJ헬로비전 인수…경쟁사 부글△생활산업-홈쇼핑 프리미엄 보온 소재 전쟁중-삼성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앱 구매땐 5만원 추가할인-중동 입맛 비비는 CJ제일제당 ‘비비고’△문화·스포츠-뒤태까지 고와야 美人 아니옵니까-빛이 빚은 세상-“중국 대륙은 제2의 고향”-강정호가 닦은 ‘MLB 길’…박병호가 달린다-월드컵 예선 대표팀 명단 발표…손흥민·이청용 재탑승-“퍼트, 오른손으로 뺨 밀듯이” 김혜윤 ‘짠물 퍼팅’ 비법△건강-가을 타는 남편, 자주 화내는 부장…혹시 우울증?-매일 10분간 눈썹 사이 자극하면 비염에 효과-당뇨환자, 추울 땐 실내운동 해야 하는 이유△증권-‘절세 미인’ 막차를 놓치지 마세요-기세꺾인 코스피, 믿을 건 대형주 뿐-산업은행, 잘고른 벤처투자…8년만에 10배 대박△마켓인-대우증권 인수 3파전…최대 변수는 역시 ‘실탄’-윤종규vs박현주vs김남구…뚝심대결 최종 승자는-정책자금 대거 유입…VC신규투자 40%↑-62개국 뚫은 ‘램시마’로 바이오시밀러 세계1위 노린다△글로벌마켓-미국 회사채 훈풍 불고 중국 제조업 찬바람 쌩-“스타트업 투자 과열됐다”-글로벌 M&A 열기 식었나-유로존 “땡큐, 차이나”-터키 총선 집권당 압승…단독 정부 출범△피플-“마션의 맷 데이먼 같은 창의융합형 인재 키울 것”-리커창 “한·중 사물인터넷 협력 강화해야”-‘말 실수’로 독일 통일시킨 샤보브스키 별세△사회-건국대 집단폐렴 환자 50명…“실험실 오염원에 노출 추정”-식약처 “한국인 햄·고기 섭취, 우려 수준 아냐”△부동산-버블 세븐의 귀환…집값, 2006년 최고점 ‘턱밑’-LH 단지내 상가, 2년째 ‘완판 행진’-한진중공업, 대구 용두지구 재개발 수주
2015.11.02 I 김경민 기자
효성ㆍ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MOU
  • 효성ㆍ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MOU
  • 29일 의왕시청에서 효성-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복합개발 MOU 체결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효성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효성과 의왕시는 29일 효성 이상운 부회장 및 김동우 건설PU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양해각서 체결 및 사업선포식을 개최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으나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85.5%를 차지해 제약이 심했던 의왕시 발전의 숙원사업이다. 약 95만4979㎡(28만 8881평)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학교, 업무시설, 지식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서 효성은 2400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착공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용인 하갈 지구에서 1700 세대의 아파트를 수주한 효성은 이번 의왕시 2400 세대를 수주, 단일 아파트 기준으로 최고 수주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또 최근 청약을 받은 울산 북구 명촌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고청약율 175.32대 1을 기록했고, 남양주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와 하남시 미사 효성해링턴 타워 역시 청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처음으로 수주금액 1조 5000억원을 돌파한 효성(004800)은 아파트 부문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1조 6000억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1조 8000억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운 부회장은 “지난 2013년 2월 그룹 아파트 통합 브랜드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런칭한 이래 고객 맞춤형 특화 설계 등으로 인지도를 높여 명품 아파트로 성장했다”며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아파트가 건설되면 효성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9일 의왕시청에서 효성-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복합개발 MOU 체결식이 열렸다. (가운데 왼쪽부터 이상운 효성 부회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효성 제공.▶ 관련기사 ◀☞ [단독]효성, 中 스판덱스 신공장 건설…'차이나 프로젝트' 가동☞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효성 1조원 통큰 투자…‘차이나 드림’ 승부수☞ 효성, 3분기 영업익 2773억..전년比 118%↑☞ 박삼구 회장, 인수조달 자금 밑그림 윤곽..효성·코오롱, 백기사☞ 조현준 효성 사장, 갤럭시아컴즈 지분율 35.02%→33.16%☞ 효성 중공업 흑자로 이끈 조현준, 성장성 큰 인도 시장 도전☞ '실효성 떨어진다'…청년 일자리사업 논란☞ 영통 생활권, 가격은 900만원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효성, 우수협력사 中 연수 프로그램 실시☞ 효성, 마포구 복지취약계층 위한 기금 후원☞ 용인서천 효성해링턴 2차, 서천역 확정지 초역세권과 더블 생활권의 와이드 프리미엄
2015.10.29 I 정태선 기자
 대박 땅군의 땅 투자법
  • [웰스투어 인터뷰] 대박 땅군의 땅 투자법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투자도 궁합이 맞아야 한다. 감정 기복이 적고 우직한 성격이라면 변동성이 적은 땅투자에 적합할 확률이 높다. 토지 투자는 적어도 5년 이상 장기로 보고 묻어두기에 적합하기에 높은 단기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맞지 않다. 무엇보다 땅 투자는 일반인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진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인근 부동산에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 믿을만한 전문가를 찾기 어렵다. 이데일리 웰스투어 최초로 오는 11월 13일 토지 투자 부문 강연자로 나서는 전은규(39·사진)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토지 투자의 목표 수익률은 5년 간 두 배”라며 “토지 투자는 땅의 용도, 도로 등 몇 가지만 주의하면 다른 투자에 비해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10년 전 땅 투자를 시작한 전 소장은 투자 시작 10년 만에 165만㎡(50만평) 토지를 보유한 ‘대박 땅꾼’이 됐다. 빌딩으로 환산하면 대지면적 1650㎡(500평) 빌딩이 100채다. 자산 가치로 따지면 어림잡아 3.3㎡ 당 10만원으로 계산할 때 대략 50억 원 정도다. 처음엔 그 역시 일반 직장인이었다. 아버지가 준 토지 투자 책을 계기로 땅에 관심을 두게 됐다. 처음엔 힘들게 모은 50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전 소장은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1억 원 미만의 투자를 권한다”며 “작게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지금도 잘 찾아보면 1억 원 미만의 투자처는 얼마든지 있다. 물론 처음엔 그 역시도 실수했다. 그린벨트가 해제된다는 호재를 믿고 들어갔다가 손해를 보기도 했고, 주유소가 숨겨진 땅을 사 폐기물 처리에 애를 먹기도 했다. 전 소장은 “현장 답사가 답”이라며 “한때는 일일이 땅을 파보기 위해 삽을 들고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근 그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땅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지만 꾸준한 현금흐름을 중시한다.그가 선호하는 또다른 지역은 평택, 당진, 제주 등이다. 전 소장은 “땅 투자를 할 때 첫번째 조건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을 꼽는다”고 말했다. 평택은 삼성과 LG 공장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고, 바로 맞은 편의 당진은 중국 수요에 힘입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불과 3년 전 만에도 읍이었던 당진은 지난 2012년 인구 15만 명을 넘어서면서, 시로 승격됐다. 시로 승격하면 공무원 조직이 늘어나고 정부 지원금도 늘어난다. 그는 한 지역에만 ‘올인’(다걸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분산 투자를 즐긴다. 전 소장은 “새만금의 투자 비중이 높지만 평택, 당진, 제주 지역에도 골고루 분산 투자해놨다”고 말했다. 제주 지역 역시 동서남북으로 나눠 투자했다. 땅을 팔 때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1650㎡(500평)이 있다면 절반으로 쪼개 825㎡(250평)을 먼저 판다. 이렇게 조금씩 분할 매도한 종잣돈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2015.10.26 I 성선화 기자
땅으로 빌딩 100채 대박땅꾼,"5년간 목표수익률 2배"
  • [웰스투어 인터뷰③]땅으로 빌딩 100채 대박땅꾼,"5년간 목표수익률 2배"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투자도 궁합이 맞아야 한다. 감정 기복이 적고 우직한 성격이라면 변동성이 적은 땅투자에 적합할 확률이 높다. 토지 투자는 적어도 5년 이상 장기로 보고 묻어두기에 적합하기에 높은 단기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맞지 않다. 무엇보다 땅 투자는 일반인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진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인근 부동산에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 믿을만한 전문가를 찾기 어렵다. 이데일리 웰스투어 최초로 오는 11월 13일 토지 투자 부문 강연자로 나서는 전은규(39·사진)대박땅꾼의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토지 투자의 목표 수익률은 5년 간 두 배”라며 “토지 투자는 땅의 용도, 도로 등 몇 가지만 주의하면 다른 투자에 비해 리스크가 적다”고 말했다. 10년 전 땅 투자를 시작한 전 소장은 투자 시작 10년 만에 165만㎡(50만평) 토지를 보유한 ‘대박 땅꾼’이 됐다. 빌딩으로 환산하면 대지면적 1650㎡(500평) 빌딩이 100채다. 자산 가치로 따지면 어림잡아 3.3㎡ 당 10만원으로 계산할 때 대략 50억 원 정도다. 처음엔 그 역시 일반 직장인이었다. 아버지가 준 토지 투자 책을 계기로 땅에 관심을 두게 됐다. 처음엔 힘들게 모은 50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전 소장은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1억 원 미만의 투자를 권한다”며 “작게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지금도 잘 찾아보면 1억 원 미만의 투자처는 얼마든지 있다. 물론 처음엔 그 역시도 실수했다. 그린벨트가 해제된다는 호재를 믿고 들어갔다가 손해를 보기도 했고, 주유소가 숨겨진 땅을 사 폐기물 처리에 애를 먹기도 했다. 전 소장은 “현장 답사가 답”이라며 “한때는 일일이 땅을 파보기 위해 삽을 들고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근 그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땅은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지만 꾸준한 현금흐름을 중시한다.그가 선호하는 또다른 지역은 평택, 당진, 제주 등이다. 전 소장은 “땅 투자를 할 때 첫번째 조건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을 꼽는다”고 말했다. 평택은 삼성과 LG 공장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고, 바로 맞은 편의 당진은 중국 수요에 힘입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불과 3년 전 만에도 읍이었던 당진은 지난 2012년 인구 15만 명을 넘어서면서, 시로 승격됐다. 시로 승격하면 공무원 조직이 늘어나고 정부 지원금도 늘어난다. 그는 한 지역에만 ‘올인’(다걸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분산 투자를 즐긴다. 전 소장은 “새만금의 투자 비중이 높지만 평택, 당진, 제주 지역에도 골고루 분산 투자해놨다”고 말했다. 제주 지역 역시 동서남북으로 나눠 투자했다. 땅을 팔 때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1650㎡(500평)이 있다면 절반으로 쪼개 825㎡(250평)을 먼저 판다. 이렇게 조금씩 분할 매도한 종잣돈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2015.10.25 I 성선화 기자
화제의 투자처 ‘모아엘가 워너비’ 오피스텔, 수익보장으로 투자안정성 확보
  • 화제의 투자처 ‘모아엘가 워너비’ 오피스텔, 수익보장으로 투자안정성 확보
  • 천안은 삼성 등 대기업과 13개 대학 등 임대수요 풍부1층 전층에 대기업 마트 입점확정, 투자수익률 17%[온라인부] 초저금리 장기화 탓에 은행 예금은 줄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여러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소액투자가 가능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천안 성정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모아엘가 워너비'가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모아엘가 워너비’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성공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수익에 대한 보장을 해주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천안 모아엘가 워너비는 성정동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낮은 금리와 높은 임대수익으로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삼성등 대기업과 산업단지 중심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있어 천안·아산지역의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어링 분야 세계 1위 기업 NSK와 공조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TGK가 최근 천안 제5산업단지에 입주한다고 밝혀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5산업단지에는 모두 30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 19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맺은 상태다. 단지 분양률은 80%에 이른다.‘모아엘가 워너비’는 천안에서 가장 번화한 성정동에 위치해 공실 걱정이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며, 2년간 17% 임대보장제를 실시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자랑한다.천안아산2기 신도시, 삼성SDI, 천안5개 산업단지, 13여 개 대학 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 또한 갖추고 있다. 천안 백석동 유일의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경쟁자체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시세변화에 따른 매매차익까지 기대되고 있는 실정이다.◆2년간 월세 임대보장무엇보다 천안모아엘가 워너비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임대보장 혜택이다. 2년간 월세 임대보장을 통해 안전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실거주도 가능해 일거양득의 좋은 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천안 성정동 도시형생활주택 모아엘가 워너비는 두정역세권에 속해 있어 마트나 백화점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천안 모아엘가는 천안 내 문화의 중심인 두정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이 모아엘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입주자의 품격있는 생활을 보장한다.또한 편리한 교통의 프리미엄으로 대학의 통학버스 경유지일 뿐만 아니라 대중 교통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천안대로와 삼성대로가 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대로를 통해 천안 시내권까지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5분 거리, 터미널에서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에서도 우수성을 자랑한다.현재 천안 모아엘가는 모델하우스를 오픈, A~E까지 각 타입별 인테리어가 시범적으로 전시되어 있어 모델하우스 방문 시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비교해볼 수 있다. 천안 모아엘가의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에 위치하고 있다. 모아엘가 워너비의 회사보유분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투자수익률 최고 17%의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있어 조기 곧 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1800-7222
2018년부터 일반가정도 '아낀전기' 팔아 수익창출
  • 2018년부터 일반가정도 '아낀전기' 팔아 수익창출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서울 관악구에 있는 벽산아파트 4000가구는 각 가구별로 내년 한 해 동안 언제 얼마 만큼의 전력을 줄일 것인지 수요관리 사업자와 계약을 한 뒤, 사업자가 각 가구별로 약속한 ‘아낀 전기’를 모아 팔고 나면 수익을 나눠가질 예정이다. 오는 2018년부터는 일반 국민들도 ‘아낀 전기를 팔아 수익을 얻는’ 수요자원 거래(네가와트)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1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열고 ‘수요자원 거래시장 시장 중장기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지난 해 11월 25일 개설됐다. 수요자원 거래란 공장이나 마트, 빌딩 등 전기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팔아 돈으로 보상을 받는 것을 뜻한다. 정부가 수요관리사업자로 지정한 업체들과 계약해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피크시간 대에 전력을 줄여 실적에 따라 보상을 받는 방식(피크감축 DR)과 매일 아낀 전기를 시장에 입찰해 판매하는 방식(요금절감 DR)으로 구분된다. 산업부는 우선 내년부터 2년 동안 서울(2개), 경기도 광명(1개)과 수원(2개), 전남 순천(2개) 등 전자식계량기(AMI)가 설치된 전국 7개 아파트(약 1만1000가구)에서 국민 수요관리(DR)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아낀 전기를 어떤 방식으로 모아 판매할 것인지, 각 가구에 전기 사용을 어떻게 줄여달라고 할 것인지, 판매 수익을 어떤 식으로 분배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사업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마치고 난 뒤엔 2018년부터 AMI 확산사업과 병행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DR 시장을 도입하고, 2020년부터는 일반 가정의 가전기기나 전기자동차 등 분산형 전원 등을 통해 아낀 전기도 팔 수 있도록 연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민 DR 프로그램이 생기고 나면 피크감축 DR, 요금절감 DR과 함께 총 세 개의 채널을 통해 수요자원 거래가 이뤄지게 된다. 이처럼 소규모 전기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DR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등에선 이미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메일을 통해 참여고객을 모집하고 정해진 시간에 감축을 이행해 보상받는 방식으로, 80%의 참여자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문재도 산업부 차관은 “수요자원 시장이 등장하면서 소비자가 에너지 소비행태를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전력 예비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수요자원 시장의 의미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요자원 시장은 발전기가 고장났을 대 빠르게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대한 지난 1년 간의 성과 점검도 이뤄졌다. 올해 피크감축 DR에는 1300여개의 공장, 마트, 빌딩 등에서 244만kW의 전력을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 5기에 해당하는 규모다.요금절감 DR은 매일 오전 5~10시에 입찰이 진행되는데 발전사가 제시한 가격보다 낮으면 낙찰된다. 이렇게 거래된 전력은 시장개설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7389만kWh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19만명이 약 4개원 반(4인가구 월 평균 전력사용량 348kW 기준)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 관련기사 ◀☞ '아낀전기' 팔았더니..LNG 발전소 5기 덜 짓는 효과☞ 포스코ICT, 전력 수요자원 거래 사업 본격화
2015.10.21 I 방성훈 기자
“LG유플 IoT, 음성인식으로 간다"..내년 하반기까지 출시(일문일답)
  • “LG유플 IoT, 음성인식으로 간다"..내년 하반기까지 출시(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전 카이스트 근처 LG유플러스 연구소에 만들어진 ‘IoT인증센터’에서 연구원들이 TV가 켜진 상태에서 음성을 통해 불을 켜고 끄는 시험을 하고 있다. 여기서는 TV뉴스의 볼륨을 조정하면서 ‘하이 유플러스’라고 외치는 시험을 반복했다. LG유플러스 제공지난 16일 오후 대전 LG유플러스 연구소 1층에서는 ‘IoT인증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인증센터는 국내 기업들에게 각종 테스트룸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데, LG유플러스역시 내년(2016년)까지 인증센터를 이용해 3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눈에 띄는 점은 내년 하반기 이전에 출시될 ‘음성인식’제품이다. 김선태 SD(Service Development)본부장(부사장)은 ”IoT는 기본적으로 음성인식으로 하려 한다”면서 “하이 유플러스라고 부르면 전등이 켜지고 TV가 켜지는 컨셉”이라고 부연했다.실제로 IoT인증센터 내에는 음성인식 시험실이 별도로 갖춰져 있었는데, 여기서는 연구원들이 TV가 켜진 소음 상태에서 음성을 통해 전등을 켜고 끄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연구원이 ‘하이 유플러스’라고 말하면, 스스로 불을 켜는 형식이다.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블루투스 기반의 보급형 허브와, 지그비 기반 동글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모든 IoT 주파수와 LTE 주파수를 동시 지원함은 물론 ‘원거리 음성인식’까지 가능한 보급형 유무선 통합 허브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이런 것들이 상용화되면 집에 들어오면서 한 마디 말을 하는 것으로 전등이 켜지고 난방을 실행하며 TV를 켤 수 있게 된다.LG유플러스 IoT인증센터 내부의 시험실◇다음은 이날 진행된 LG유플러스 IoT인증센터와 IoT 전략에 대한 일문일답. 간담회에는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 안성준 컨버즈드홈 전무, 이상민 SD부문 전무, 조원석 디자이스개발센터 상무. 박찬현 응용서비스 개발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집에 IoT제품이 너무 많으면 전자파 걱정 없나▲IoT는 굉장히 약전을 활용한다. 기존에 와이파이를 썼을 때보다 더 심해지거나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와이파이보다 낮은 전계로 IoT를 활용하고 있다(조범석 상무).-7월 출시한 홈IoT에 대한 고객 반응은▲너무 많이 들어와 행복하다. 3만5천가구 이상이다. 매일매일 천 가구 이상의 개통요청이 온다. 실제 고객들은 다양한 가치를 느끼신다. 열림 감지 센서는 창문에 달릴 줄 알았는데, 70%가 현관문에 달더라. 주부들께서 가족들의 모든 출입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아이 3명이 언제 들어오고 나가고, 남편이 새벽에 늦게 들어왔다는 걸 아시더라. 어떤 분은 열림 센서를 여자 친구 집에 달아주는 분들도 있다. (웃음). 에너지 미터를 쓰는 고객 중에서는 아파트 시공시 결선 오류로 옆집 전력량대로 돈을 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신 분도 있었다. 저희는 누진세를 알려드리는데, 그랬더니 74%가 바로 사용량이 떨어졌다. (안성준 전무)-LG유플러스 IoT 신제품 출시 계획은▲올해 7종 더 나오고 내년에는 40종까지(올해 포함) 확대할 계획이다. IoT 인증센터가 열리면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띵스 몇개가 중요한 게 아니고 기반구조를 잘 만들어 쉽게 붙여 쓸 수 있게 구조화돼 있다. 저희가 바라는 세상은 미센트릭 세상(자기 관점에서 제어하고 관리하는 것)이니 지금은 주부에 포커스해서 하지만, 앞으로 홈, 퍼블릭, 인더스트리, 개인 등을 다 아우러서 나 중심의 가치로 확장할 생각이다.(김선태 부사장)-예전 통신사는 속도경재이었는데 IoT는 LTE만 쓰지 않으니 통합 네트워크 콘트롤이 중요해질 것 같다. 계획은.▲저희는 올해부터 뉴라이프 크리에티터로 뛰고 있다, 어떤 밸류를 줄 것인가. 모든 서비스가 퍼스널라이즈드(개인화) 해야 한다. 인프라 구조가 물리적인 리로스뿐 아니라 레벨에 따라서 통합적으로 콘트롤 되는 형태가 돼야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계획을 세워 하고 있고, 5G 기술 변화를 빨리 수용하면서 통합 네트워크 콘트롤이 이뤄지도록 하는 게 미션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IoT 인증센터를 만든 것이다.(김선태 부사장)▲예전에는 네트워크 설치 경쟁이었는데 앞으로는 가치 경쟁이다. 고객 입장에서 주파수 대역, 어떤 프로토콜이 중요한 게 아니다 기본 스텐스는 현존하는 모든 프로토콜을 가능하면 수용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다.(이상민 전무)-통신사로서 IoT 비즈모델이 뭔가. 앱으로 과금해 월 1500원 받는 것외에.▲통신사 입장에선 레거시 상품외에 얼마나 빨리 시장을 형성할 지 고객은 얼마나 돈을 내실지 모르겠다. 하나씩 두개씩 가격대비 성능(가성비)를 높여가면서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면 그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시기와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통신사가 IoT로 적정 규모의 사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안성준 전무)LG유플러스가 지난 16일 ‘대전 IoT 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은 인증센터 내 실제 35평 아파트 환경을 구현해 두고 유플러스가 11월 출시할 ‘애완동물 자동급식기’를 시험하는 모습이다. 급식기(가운데) 앞에 CCTV 카메라를 달아서 앱을 통해 강아지 이름을 불러 밥을 먹일 수 있다. 주인 목소리가 강아지에게 들리고, 강아지의 밥 먹는 모습과 목소리가 주인에게 들린다. LG유플러스 제공-11월 나오는 애완동물 자동급식기는 어떤 제품인가▲중소기업과 협력했다. 같이 나오는 팻 만보개도 있다. 재밌는 게 팻에다 보통 위치추적기를 달지만, 국내에서 조사하니 위치추적보다는 너무 실내에만 있는 반려견의 움직임, 운동에 관심이 있더라. 팻 자동급식기는 카메라를 달았다.(안성준 전무)-10월 말까지 하려던 홈 IoT 가격 할인 프로모션은 계속되나. 매출은▲매출규모를 밝히기는 미미하다. 프로모션은 10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데 35% 할인 가격으로 돼 있다. 조금 연장할 지, 종료할 지는 시장 상황을 보고서 결정하려 한다, 패키지화는 당연히 하려 하나, 저희가 일방적으로 산정하기보다는 고객이 생각하시는 조합이 좀 다를 수 있겠구나 해서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안성준 전무)-LG유플 IoT인증센터에서 인증받으면 SKT나 KT에서 쓸 수 있나. 통신규격 맞춰도 OS단이 달라 호환안된다는데. 인증센터 투자비는▲원래 쉴드룸은 테스트 용도로 있었는데, 이번에 15억 정도 투입해 업그레이드했다(조원석 상무)▲결국 각사가 어떤 프로토콜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지웨이브는 우리도, 타사도 하니 저희 인증을 그대로 쓸 수 있고, 와이파이 등도 마찬가지다. 다만 지그비는 오픈 프로토콜 씽스간에 호환이 쉽지 않다. 지그비는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조원석 상무)▲엄밀히 말하면 블루투스 같은 네트워크 규격뿐 아니라 디바이스를 콘트롤할 커멘드 레벨이 통일돼야 한다. 지웨이브는 통일돼 있어 3사가 기술적으로 호환되나 내 서비스로 인증해 줄것인가는 그분들 정책이다. 지그비나 블루투스 계열에 대해서는 커멘드를 국내에서라도 통일해야 한다고 미래부 등에 이야기하고 있다.(박찬현 상무)-LG유플 인증이 공신력 있을까▲인증마크의 부분은 기본적으로 유플러스 서비스에서 이용가능한 프로토콜 인증이다. 기기제조사로서 정부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먼저 표준을 만들어서 국내 표준을 만드는 쪽에 기여하는 게 저희 방향이다.(조원석 상무)▲아직 굉장히 초기 단계여서 커멘드 셋이나 이런 것들을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오픈할 테니 같이 하자는 의미다. 아마 밑 단의 씽스 표준화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지 않을까 싶다.굉장히 다양한 씽스가 활용될 것인데, 저희 개발은 가능하면 표준화하고 오픈화한다는 의미다(김선태 부사장)- LG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은▲LG 충북창조혁신센터 역시 새로운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니 향후에 새로운 뉴 스타트업들은 IoT와 연계되는 부분이 많다. 공장에서의 환경 부분이나 인더스트리얼 분야도 IoT로 가치를 올릴 수 있다 해서 협의 중이다.(조원석 상무)-지웨이브의 경우 LG에서 인증받아도 다시 핀란드 가서 서티 인증을 받아야 하는가▲해외 인증은 유럽 핀란드 협회가 있다. 우리가 국내에서 하는 건 전 세계에서 가장 커음이다. 최종 확정은 안 됐지만, 우리가 테스트 하고 그러면 그쪽 부분은 쉽게 할 수 있는 협력을 해서 중소기업의 인증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공식적인 인증을 여기서 하는 것도 생각해 보겠다(김선태 부사장)
2015.10.18 I 김현아 기자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이달 분양
  • 대우건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이달 분양
  • △대우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건립하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수도권 서북부 2기 신도시인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중심에서 건립하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운정신도시 A25 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21개동 총 19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평면을 비롯한 혁신 설계를 통해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84㎡C2 타입에 도입된 안방 3면 개방 구조는 안방에 측면 발코니를 적용한 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공간이 개방돼 넓은 공간과 대형 수납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84㎡A타입에서 84㎡C타입까지 5개 타입이 모두 4베이 형태로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탑상형인 84㎡D타입의 경우에도 3면 개방구조로 설계됐다. 84㎡A1타입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수 있도록 주방공간을 확대했으며, 가족구성원이 많은 세대에 맞게 침실을 4개로 구성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위치한 산내마을에는 자립형공립고교로 인근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운정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산내중학교, 초등학교(신설예정)도 도보 거리에 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이며, 74㎡타입은 중도금이자후불제, 84㎡타입은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운정신도시 내 이마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00-0744▶ 관련기사 ◀☞대우건설,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 프로젝트 계약 체결☞대우건설, 쿠웨이트서 2.3조 규모 공사 수주☞‘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 주말동안 3만명 방문
2015.10.15 I 이승현 기자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온라인부]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서부권 지역이 수도권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미분양도 대거 소진되는 등 재조명을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권에서는 3.3㎡당 평균 1000만원 안팎에 새집을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정부와 지자체에 의한 교통망 확충·개발사업 등으로 서부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광명시의 경우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지역으로 보금자리지구 지정 해제 수순에 들어간 데다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상업시설이 대거 확충되면서 "뜨거운 봄"을 맞았다. 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에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소하람 오피스텔은 A블럭 160세대, B블록 224세대의 규모로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소하지구 중심상업지에 위치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KTX광명역, 신안산선 등의 원활한 교통연결로 인한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다. 소하지구는 광명역세권개발과 아울러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프리미엄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인근의 17개의 초·중·고가 위치하고,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유일하게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대표전화 : 1661-9664
임대수익 보장으로 투자안정성 확보, 삼성이 선택한 천안 랜드마크 오피스텔‘모아엘가 워너비’
  • 임대수익 보장으로 투자안정성 확보, 삼성이 선택한 천안 랜드마크 오피스텔‘모아엘가 워너비’
  • 천안은 삼성 등 대기업과 13개 대학 등 임대수요 풍부1층 전층에 대기업 마트 입점확정[온라인부] 초저금리 장기화 탓에 은행 예금은 줄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여러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소액투자가 가능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천안 성정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모아엘가 워너비'가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모아엘가 워너비’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성공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수익에 대한 보장을 해주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천안 모아엘가 워너비는 성정동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낮은 금리와 높은 임대수익으로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삼성등 대기업과 산업단지 중심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있어 천안ㆍ아산지역의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어링 분야 세계 1위 기업 NSK와 공조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TGK가 최근 천안 제5산업단지에 입주한다고 밝혀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5산업단지에는 모두 30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 19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맺은 상태다. 단지 분양률은 80%에 이른다.‘모아엘가 워너비’는 천안에서 가장 번화한 성정동에 위치해 공실 걱정이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며, 2년간 17% 임대보장제를 실시해 높은 기대수익률을 자랑한다.천안아산2기 신도시, 삼성SDI, 천안5개 산업단지, 13여 개 대학 등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 또한 갖추고 있다. 천안 백석동 유일의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경쟁자체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시세변화에 따른 매매차익까지 기대되고 있는 실정이다.◆2년간 월세 임대보장무엇보다 천안모아엘가 워너비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임대보장 혜택이다. 2년간 월세 임대보장을 통해 안전한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실거주도 가능해 일거양득의 좋은 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천안 성정동 도시형생활주택 모아엘가 워너비는 두정역세권에 속해 있어 마트나 백화점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천안 모아엘가는 천안 내 문화의 중심인 두정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이 모아엘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입주자의 품격있는 생활을 보장한다.또한 편리한 교통의 프리미엄으로 대학의 통학버스 경유지일 뿐만 아니라 대중 교통을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천안대로와 삼성대로가 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대로를 통해 천안 시내권까지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5분 거리, 터미널에서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에서도 우수성을 자랑한다.현재 천안 모아엘가는 모델하우스를 오픈, A~E까지 각 타입별 인테리어가 시범적으로 전시되어 있어 모델하우스 방문 시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비교해볼 수 있다. 천안 모아엘가의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에 위치하고 있다. 모아엘가 워너비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투자수익률 최고 17%의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1800-7222
우미건설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10월 분양
  • 우미건설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10월 분양
  • △ 우미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지구 B10블럭에서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를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투시도 [사진=우미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미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지구 B10블럭에서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우미건설이 지난해 4월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에 이은 2차 분양물량으로 총 761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338가구 △84㎡B 274가구 △84㎡C 99가구로 이뤄졌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지구는 1만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재생에너지 시범지구로 탄소배출량을 최소화시키고 배다리 공원을 비롯한 26만여㎡ 규모의 대형공원 등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평택 고덕산업단지(395만㎡)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전자부품·의료기기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2.6배 규모로 운집 인구만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안성·송탄 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까지 차량으로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1·38·45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과 지하철 1호선 지제·평택·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갖췄다. 오는 2016년 KTX 수서~평택구간이 완공되면 신평택역(가칭)에서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져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부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이 들어선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유아놀이터를 포함한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배드민턴장도 설치된다. 단지 남쪽에는 어린이공원(약 1633㎡)과 연계한 어린이집도 운영하기로 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수원지방법원평택지원,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평택 지역은 삼성전자·LG전자 입주,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주택수요가 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을 통해 2차 분양에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031-654-6100
2015.10.07 I 김성훈 기자
초 저금리시대! 믿을 수 있는 투자처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초 저금리시대! 믿을 수 있는 투자처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 ‘주목’
  • [온라인부] 최근 입지 좋은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광명 소하택지개발지구는 광명역 역세권~하안동 중간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2010~2011년 104만㎡ 부지에 6940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다만 버스를 타고 근처 지하철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 또한 지하철 신설로 해소될 전망이다. 구로기지창 이전으로 인한 광명 지하철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소하지구를 지나는 노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LH 광명시흥본부 관계자는 "소하지구가 한동안 가려져 있다가 광명역 역세권 활황, 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한 지하철 신설 등이 논의되면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입주도 몇 년 전 끝나 상가 수요가 많은 만큼 상업용지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슈프림개발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B3-3, B5-3,4의 위치한 소하람 오피스텔을 성황리에 분양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광명 소하람은 A블럭 지하5층~지상9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160세대, B블록 지하4층~지상7층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 224세대의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은 보행 접근성 및 인지성이 높은 곳에 상가를 배치하고, 동일 브랜드 이미지화를 통해 인지성을 향상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거리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 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21~40㎡인 기본형 위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및 주거 겸용 수요를 고려하여 전용면적 40~50㎡인 확장형도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수납시스템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풀옵션을 적용하고, 고가의 관리비 극복을 위한 대기전략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피스텔 거주자 보안을 위한 출입통제 시스템 및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젊은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임대형 물품보관함, 자전거보관소, 문화, 비지니스, 헬스케어 센터, 셔틀버스시스템, 의료서비스 및 힐링테라피 등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을 제공한다. 쾌적한 주거 환경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소하람 오피스텔은 이마트, 소하천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교통환경으로는 고속도로 광명IC , 광명역IC,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광명역ktx, 터미널을 통해 이동이 용이하며, 17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반경 1Km내외 여성암센터(예정),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세권개발, 기아자동차소하공장, 가리대사거리역(예정), 설월리 개발계획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50만㎡ 규모의 기아자동차 공장에는 현재 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광명 소하람 오피스텔은 부동산 투자상품 중 부담을 줄인 실 투자금액 6천만원 미만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기업형 임대사업의 경우 세대수에 관계없이 매입하여 임대사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50~60%)혜택을 제공한다.대표번호 : 1661-9664
10월 분양 물량 최고조!! 브랜드 아파트를 주목하라!
  • 10월 분양 물량 최고조!! 브랜드 아파트를 주목하라!
  • [온라인부] 부동산포털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전국적으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15개 단지, 9만 5,950가구에 달한다.&nbsp;기존 10월 분양물량의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가 88곳, 4만 5,609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한 물량으로 최고 기록을 가뿐히 넘어선 것이다.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 찾기가 어려워진 수요자들은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수요자들이 택지지구 내 브랜드 아파트에 주목하는 이유는 희소가치와 프리미엄 기대심리 때문이다.<이미지 : 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조감도>먼저 택지지구는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기존 물량들이 대부분 프리미엄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다. 또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를 찾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희소가치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전했다. 10월 분양 물량 중에서도 지방 주요 지역의 택지지구에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둔산, 노은, 도안에 이어 프리미엄 주거벨트를 구성하는 관저지구의 민간택지지구에서 ‘더샵’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조성되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이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전체 물량을 구성했다.&nbsp;이번에 공급되는 30블록과 공급예정인 바로 옆 28블록, 41블록을 합쳐 총 3천 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관저 더샵’은 민간택지지구에 조성되어 전매제한이 없다.경기도화성시 능동택지지구에서는 GS건설이 "신동탄파크자이1차"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1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0㎡의 총 982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nbsp;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하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한 점이 특징적이다. 병점과동탄신도시가 양쪽으로 접해있어 양쪽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이다.전주에서는 35사단 이전 부지를 개발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 "에코시티"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전주에서 10년 만에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는 포스코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공공1BL에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724가구 규모의 "에코시티 더샵"을 분양한다."에코시티 더샵"은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풍부한 직주근접 아파트이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조성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전주역과 전주터미널도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른 광역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군산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부지에 조성되는 "디오션 시티"에서는 대우건설이 A2블록에서 ‘군산 디오션시티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59~99㎡로 이뤄진다.복합단지인디오션시티에는경포초&#183;군산제일중학교 등 학교부지와 이마트&#183;군산시청&#183;CGV 등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보 추석 끝나면 오피스텔 보러갈까? 오피스텔 '가을 분양대전'
  • 여보 추석 끝나면 오피스텔 보러갈까? 오피스텔 '가을 분양대전'
  • △ 우성건영이 다음 달 5일 하남시 미사강변 신도시에 분양하는 ‘미사역 르보아 리버’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우성건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내달까지 8000여실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서울 송파구와 하남미사·광교신도시, 경기용인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곳이 많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성건영은 다음 달 5일 하남시 미사강변 신도시에 ‘미사역 르보아 리버’ 오피스텔 366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18㎡ 280실 △23㎡ 56실로 구성된다. 오는 2018년 완공을 앞둔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가까운데다 한강조망(전 세대 50%)을 갖췄다. 효성건설도 내달 초 1420실(전용 20~84㎡)규모의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을 공급한다.GS건설은 같은 달 아파트 1005가구와 함께 ‘광명역 파크자이 2차’오피스텔 432실(전용 21~37㎡)를 분양한다. 안산·시흥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광명역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수지구 성복동 대형 물류창고 부지에 3000가구 규모의 복합 주거단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성복동 23 일대(6만 2000여㎡)에 아파트 2357가구(전용 84~101㎡)와 오피스텔(전용 30㎡ 내외) 645실 등 총 3002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가칭)을 중심으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쇼핑몰 등도 함께 조성된다.한국자산신탁도 같은 달 충남 아산신도시 배방지구에서 436실 규모의 ‘KTX천안아산역 신성 미소지움’오피스텔을 분양한다.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역세권이다. 주변으로 14개 대학과 삼성 LCD 클러스터 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이 밀집된 지역이다. △ 2015년 9~10월 주요지역 오피스텔 분양 현황 [자료=각사]
2015.09.28 I 김성훈 기자
포스코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앞장"
  • [청년일자리]포스코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앞장"
  •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 전경사진. 포스코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포스코는 창조경제센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는 개소 이후 단계별 심사를 거쳐 9개 입주기업을 선발했다. 에너지·소재·환경·스마트팩토리·ICT 관련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뽑았다. 이번에 선정한 기업 가운데 라온닉스는 스팀을 이용한 탈지기술을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라온닉스는 제철소 냉연공장과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보유기술을 시연하는 현장설명회를 열어 독창성과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탈지설비가 없는 소둔산세설비(APL)에는 즉시 설치해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일럿 장비를 구성해 탈지검증과 데이터를 확보하면 실증장치 개발을 통해 현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는 벤처지원 사업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발한 기업도 올 하반기부터 창조경제센터에 입주하도록 할 예정이다. 창조경제센터는 이미 입주기업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창업포럼과 특강을 실시해 창업지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앞서 포스코는 2011년부터 시작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우량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초기나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엔젤 투자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는 2007년부터 매년 100명의 대학생봉사단을 구성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장기 봉사나 해외법인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포스코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포스위드를 시작으로 2008년 12월 포항 포스에코하우징, 광양 포스플레이트, 인천 송도SE를 각각 설립했다. 포스코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이어받은 이 같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뿐 아니라 자립도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역여성과 다문화여성의 취업지원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포항과 광양에서는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간병인 지원사업 등을 펼쳐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 여성을 위해 카페 오아시아를 설립하고 27개 조합지점을 운영하기 위해 매니저 100여명을 채용하는 등 다문화여성의 창업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해마다 다문화 청소년·청년 50여명에게 제빵, 미용, 자동차 정비 등 맞춤형 전문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열린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창조경제추진단 관계자 및 벤처투자자들. 포스코 제공.▶ 관련기사 ◀☞ 포스코에너지 윤동준 사장, 신재생에너지協 회장 취임☞ 포스코건설, 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 ‘더샵’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 7년 연속 1위☞ [포토]포스코 '희망나눔 긴급구호키트 만들기'☞ 포스코 '희망나눔 긴급구호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포스코, 美 OCC와 석도원판 장기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건설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 檢, 정준양 前 포스코회장 네 번째 소환☞ [특징주]나라케이아이씨, 급등… 포스코와 이달만 175억 계약☞ 검찰 '포스코 비리' 정준양 전 회장 오늘 4차 소환☞ '포스코 비리 의혹' 검찰, 협력업체 2곳 압수수색☞ [10일 주요 크레딧 공시]포스코에너지 'AA' 하향 외☞ 포스코, 11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세계 철강업계 최초☞ '포스코 비리 의혹'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14시간 조사☞ '포스코 비리 의혹' 검찰, 정준양 전 회장 3차 소환
2015.09.23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마곡 집값 2년새 3억 껑충 왜?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마곡 집값 2년새 3억 껑충 왜?- ‘배기량 조작’ 유럽차 후진등…폭스바겐 시총 19조원 증발- 김동호 “아픈 청춘이여, 고문진보서 삶의 지혜 얻어라”- “고통 나눠야 진정한 개혁”…朴대통령-노사정 대표 오찬△2면- [취임 100일 황교안 국무총리]현장중심 발품행정…‘안전총리’ 변신 성공- ADB, 올해 한국 GDP 성장률 2%대로 낮춰△종합- 폭스바겐 “한국 수입차 미국형과 달라” 해명에도…파장 확산- 15만 상공인이여, 뉴노멀 극복하자△정치- 朴대통령 “대타협 정신 존중”…勞달래고 野압박하기- ‘총선 선거구’ 여야 입맛대로 새 판 짜나- 박주선 野 현역의원 첫 탈당…“신당 추진”△경제- 417억 풀어 ‘취업위한 교육’ 앞장 선 정부- 대형 국제행사는 ‘혈세 먹는 하마’- 1~7월 국세 11兆 더 걷혀△금융- “청년일자리 창출에 금융권 힘 보탤 것”- 보험사들 잇단 ‘인터넷은행 출사표’- 대형밴사 “IC단말기 무료 교체” 속내는…△Industry&Company- 글로벌 디자이너 손길 거치니…삼성가전 ‘작품’이 되다- TMON ‘추석 전세버스 영업’ 구설- 최태원 ‘글로벌 파트너링’ 결실…스페인 합작공장 준공- “플렉서블 시대에는 OLED가 대세”△생활산업- 면세점 ‘남대문·동대문’ 2차 대전- 대형마트·편의점 가세…간편식 출혈경쟁 조짐△중소기업·벤처- ‘독자기술’ 저용량 반도체 생산…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우뚝- 네이버 ‘동반성장 평가’ 받는다- 유진에너팜, 中리센과 ‘한전 ESS사업’ 추진△성공異야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 올린 김현수 파미셀 대표△재테크- 둘째 출산 앞둔 맞벌이부부, 당장 아파트 청약은 무리일 듯- 아파트 5채 10년 임대 후 되팔땐 양도세 ‘0’△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기업- [삼성]1000억원 투입…2년간 청년 일자리 3만개 창출- [현대자동차그룹]2018년까지 3만6000명 채용…해외 인턴십 제도 운영△BOOK-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면 잘될 수도?- 대·중소기업 공존 해법…개입에서 찾다△스포츠- 남자골프에 ‘구름 갤러리’ 몰려든다- ‘그룹A’행 막차 타자…인천·전남·제주 ‘6위 다툼’- 잇단 악재 딛고…남자농구 20년 만에 올림픽 티켓 정조준△Stock Market- 찬바람 불면 힘내던 대형株…올해는?- 망설이는 투자심리 줄어드는 거래대금△마켓 in- 자금 안들이고 주식스와프 M&A…지분다툼 후폭풍 우려- 공모주 청약 열기 이달 들어 ‘시들’- “CCTV 설치 붐…올해 최대매출 기대”△글로벌마켓- 오바마보다 팀 쿡, 먼저 만나는 시진핑-‘지역경제 살리기’ 나선 아베- 中 경착륙 우려 덜어주는 청신호 셋!- 늙어가는 일본, 쌀 안먹는다- 알리바바 주가, 보호예수 해제 첫날 3% 뚝- 애플 ‘전기차 개발’ 본격 시동△피플&사람들- 오경해 “종이접기는 우주선 만들 때 활용하는 첨단기술”- 저우신위안 JD닷컴 대표 “한국기업과 중국 연결하는 징검다리 되겠다”- 전광삼 춘추관장 사의…총선 출마설△오피니언- [목멱 칼럼]‘붕어빵식’ 입사시험 없애야 인재 얻는다△사회·부동산- 소프트웨어, 선택 아닌 필수…‘IT인재’ 초등생부터 키운다- 집 마당에서 2m 음주운전해도 ‘벌금’- 지방공기업 10곳 중 9곳, 임금피크제 도입 ‘안갯속’- 전국 공시지가 10년새 68% 올라-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내달 5일 청약 - 한진중공업, 강릉 안인화력 공사 우선협상자 선정
2015.09.22 I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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