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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애플페이 상륙…12월부터 편의점서 쓴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애플페이 상륙…12월부터 편의점서 쓴다-원희룡표 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주택 270만가구 공급 속도 낸다-빠르게 늙어가는 한국…“노인 기준 10년마다 한살씩 올려야”-SK하이닉스, 청주에 15조 신규공장 건설△종합[사설]野, 대표수사엔 ‘방패’ 불법파업엔 ‘면죄부’[사설]50년 뒤 생산인구 반토막, 성장전략 고민해야-對中정책 ‘균형’ 필수…美설계능력 활용하길-“부동산 안정화·교통문제 해결에 尹정부 명운 걸려”△대외 악재에 위협받는 韓무역-美 대중국 무역제재 땐…韓산업 부가가치 157.5조원 줄어든다-올 무역적자 78%, 에너지값 고공행진 탓 휴대폰·車·디스플레이 수출 부진도 한몫△종합-토스플레이스, ‘15만 신용카드 가맹점주 정보’ 동의없이 수집했다-50년뒤 인구 절반이 고령…청년 1명이 노인 1명 먹여살려야-문희상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韓日 민간기금으로 해결해야”-예비비 세부내역 공개 공방 합당한 요구냐, 압박용이냐△애플페이 12월 상륙-삼성페이 독주에 ‘현대·애플’ 연합군 도전…간편결제 경쟁체제 본격화-MZ 공략, 카드판 다시 흔든다…정태영의 묘수-NFC 방식이 더 간편…카드사 QR·바코드 결제 밀려나나△프리즈·카이키아프 서울 결산-관람객 7만여명…프리즈에 안방·흥행 다 내준 키아프△정치-주호영 “새 술은 새 부대에” 비대위원장 고사…與, 이번엔 인물난 고심-“당 대표 맡으면 지지율 최소 50%로 끌어올릴 자신있어”-소환 불응하자 압수수색…이재명-검찰, 신경전 격화-일시적 2주택자·고령자 등 종부세 완화, 법사위 통과-육·해·공·해병대 격오지 이동설에 국방부 직할부대 군무원들 ‘반발’△경제-아직도 구직자에 키·몸무게·부모재산 묻는 회사-동물병원 진찰·입원비 부가세 안 낸다-재무악화 한전, ‘알짜’ 한전아트센터 쪼개서 파나-황주호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는 원전생태계 부활 신호탄”△Global-OPEC+, 10월 하루 10만배럴 감산 “원유 가격 상한제 합의 따른 경고”-시진핑, 2년 8개월 만에 외국행-英 트러스 첫 정책 ‘에너지 요금 동결’-독일-프랑스 “전기·가스 나눠 쓰자”-中 쓰촨성 6.8 지진, 사망자 66명으로 늘어-포르쉐 연내 상장 추진, 몸값 獨 최대규모 예상△산업-“위기서 미래를 본다”…SK하이닉스 ‘새로운 10년 준비’ 과감한 결단-“작년보다 20% 더 뽑는다”…삼성 계열사 20곳 공채 스타트-현대차그룹, 인천공항에 ‘미래형 물류 플랫폼’ 만든다-역대급 태풍에 산업현장 피해…정상화 속도낸다△ICT-단속 아랑곳 않고…불법 외국 코인거래소 활개-투명성委 “카카오모빌리티, ‘콜 몰아주기’ 없었다”-‘통화녹음금지법’ 수정한다지만…찬반논란 가열-네이버웹툰 ‘문유’ 원작 영화, 中서 5803억 수입△소비자생활-이커머스 어렵다는데…‘미트박스·오아시스’ 잘나가네-“혼자 보내는 추석 걱정마세요”-차례상 올리는 농·축·수산물 최대 50%↓-이마트 포항점 지하 침수…전국 편의점 100여곳도 피해△증권-‘고환율 대목’…외인, 이것은 샀다-유럽도 중국도 불안…믿고 투자하는 달러ETF-지치지 않는 개미 5만전자 수렁속 4일 연속 사들여△증권-금리인상 여파에 모태펀드 예산까지 반토막, 말라가는 벤처투자 생태계-이복현 “중대 회계부정 엄정 제재”-증권형 토큰, 코스피처럼 거래 추진…연내 가이드 라인-신한자산운용 ‘국고채 ETF’ 2종 상장…업계 최저보수△부동산-주담대·청약제 완화 초읽기에도…시큰둥 왜-‘깡통전세’ 절반이상이 21~30년 구축-‘신림 강남아파트 재건축’ 27년만에 집들이-SK 에코플랜트, 해상풍력 강자 코리오·토탈에너지와 동맹△문화-12년간 함께 걸어온 ‘서편제’…아름답게 작별하는 중입니다-걸그룹 천하 속 가을 물들일 발라더 줄줄이 컴백△Book-마침내, 각본 사 볼 결심-의료사각지대 ‘성소수자 의료’ 안내서-성공한 사람은 ‘언어’부터 다르다△건강-척수장애환자에 중요한 방광 관리…종합검진 통해 선제적 손상 방지-뇌출혈 환자 재활치료, 빨리 할수록 예후 좋아-퇴행성관절염 약물·주사 치료, 물리치료와 병행해야 효과 높아△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반도체 패권 경쟁시대…특허 우선심사로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 도울 것”-“K브랜드 보호하는게 기본 임무…심사·심판 질적향상에 집중”△오피니언-격변의 시총 톱10, 디지털산업이 미래-태풍 지나갔다고? 울릉도·독도도 사람 살아요-‘K팝 명예의 전당’ 추진을 응원한다△피플-100만 공무원 PC 대전환…혈세 4.6조원 절감 기대-강구영 KAI 사장 취임…태풍 안전점검으로 업무 시작-“강남 물폭탄, 반복 않으려면 ‘대심도 배수터널’ 건설해야”-중부대 신임 총장에 이정열 부총장 선임-허창수 “전역 예정 장병 채용 관심 가져야”-안숙선 명창,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인정-‘자원순환의 날’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대통령상△사회-2시간 20분 빠르게 관통하며 물폭탄…바다 낀 포항·경주 피해 집중-“먹튀 넘어선 론스타…정치권 눈치본 당시 금융당국”-10·11일 서울 지하철·버스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누군가는 해야 할 일”vs“라이더 안전이 먼저”-“김건희 논문 4편은 표절의 집합체”
- 尹 “태풍 피해 모든 분께 위로…신속 복구 지원에 주력해달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본 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신속하고 실효적인 피해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인선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태풍 힌남노 점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점검회의를 주재,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힌남노로 안타까운 인명피해 있었고, 4600여명이 긴급대피하기도 했다”며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비바람과 사투를 벌인 소방, 해경, 경찰, 군인과 현장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한 피해 복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신속 복구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재난상황에서는 ‘선조치 후보고’였다면 재난 종료 직후는 신속 복구가 중요하다.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해 피해 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태풍 우려가 컸던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보고받았다. 경주시장, 서귀포시장, 거제시장, 통영시장, 창원시장 등이 윤 대통령에게 피해상황을 보고했다. 포항시장의 경우 아파트 지하주차장 실종자 수색 작업 관계로 부시장이 대신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포항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곱 분이 실종된 사건의 경위를 잘 알아봐달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일순간 생계 기반을 잃은 농어민과 소상공인, 침수로 생활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한가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 지원에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 태풍 힌남노 위력·영향은 ‘매미·루사’급…피해는 '포항·경주'에 집중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태풍의 강도와 영향면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매미’와 견줘왔다. 막상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간 한반도의 모습은 당시와 비교해 적은 피해를 입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실제 위력면에선 ‘매미’에 버금갔고, 강수량은 ‘루사’와 맞먹은 역대급 태풍이었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과 경주에선 사망 2명, 실종 8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상가 및 공공시설 수 천곳이 침수되거나 파손됐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주택가가 침수됐다. 사진=연합뉴스◇위력은 매미, 영향은 루사급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가 내륙에 상륙한 이후 최저해면기압은 오륙도에서 관측된 955.9hPa로 역대 2위였던 매미 954.0hPa에 이어 세 번째로 강했다. 영향면에서 보면 일최대강수량은 지난 5일 제주 윗세오름에서 703.0㎜를 기록해 루사 870.5㎜(강릉)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힌남노는 이같이 위력과 영향면에서는 역대급 태풍이다. 다만 힌남노는 한반도 상륙 시나리오 가운데선 피해를 최소화한 경로로 움직였다. 힌남노는 5일 자정 제주도에 최근접해 6일 새벽 4시10분경 거제에 상륙해 오전 6시 부산을 지나 7시10분께 울산에서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약 2시간 20분간 상륙했지만 부산을 스쳐 빠르게 지나갔다. 매미보다 더 해안에 가깝게 포물선을 그리며 북동진했고, 루사보다는 상륙시간이 짧았다. 태풍의 위험반원 반대편인 왼쪽에 우리나라 내륙이 놓이면서 힌남노의 일최대풍속은 37.4㎧에 그쳤다. 지난 2019년 링링(42.1㎧)에 이은 8번째다. 힌남노가 이같이 동편화한 것은 우리나라 상층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많이 유입되면서다. 차고 건조한 공기는 태풍의 강도를 약화시켰고, 우전향하는 커브의 각도를 더 꺽게 만들었다. 하지만 찬 공기가 경남권까지 내려오면서 태풍의 수증기와 만나 ‘선상강수대’가 형성된 경북 포항과 경주엔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선상강수대는 적란운이 쌓이고 쌓여 마치 선 모양으로 이어진 강한 비구름대로, 좁은 범위에 집중호우를 내리기 때문에 재해의 원인이 된다. 이번 비 피해가 집중된 포항은 시간당 최대 110㎜의 거센 비가 내렸다. 특히 선상강수대의 집중 구역에 놓인 포항은 6일 0시부터 7시간 동안 342.4㎜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하루 가장 많이 비가 내린 곳이다. 또 루사는 느리게 한반도를 통과하며 강릉에 하루동안 870.5㎜의 비를 퍼부은 반면 어마어마한 수증기를 품었던 힌남노는 제주 산지에 이틀간 954.0㎜의 강수를 뿌리며 한라산에서 수증기를 많이 소진한 채 내륙으로 진입해 빠르게 이동해 나갔다. 역대급 위력에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도록 지나갔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주변에 이같은 강도높은 태풍 발생 가능성은 점점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기후변화로 ‘괴물 태풍’은 점점 늘어날 것이란 게 과학계의 공통된 견해다. 태풍이 발달하기 좋은 조건인 해수면 온도의 상승이 추세적으로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대비 1~2도 가량 높은 상태다. 태풍은 과거 10월까지도 발생한 바 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힌남노의 세력을 키운 주원인으로 해수면 온도 상승”이라면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앞으로도 힌남노와 같은 초강력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태풍 ‘힌남노’의 폭우 때 지하 주차장에서 실종된 주민 7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유독 비 피해 컸던 포항·경주 10명 사망·실종힌남노가 단시간에 엄청난 비를 뿌리고 지나간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인명 사고와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실종 7명이다. 전국의 약 9만가구가 정전됐고, 전국 전통시장 20여곳을 포함해 수 천호에 달하는 주택과 상가가 침수됐다. 인명피해는 포항에서 70세 여성이 일가족과 함께 대피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경주에서는 87세 여성이 집안으로 밀려든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모 아파트에서 출차 안내방송을 듣고 지하 주차장에 들어간 주민 7명이 실종됐다. 하천이 범람하며 갑자기 주차장이 물에 잠긴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나간 66세 여성도 결국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유 시설 피해는 포항에서만 주택 8000호와 상가 3000호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물이 빠지면서 추가 피해 신고와 농경지 등 침수 신고가 이어지면 피해 규모는 불어날 전망이다.제주에서도 400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은 이번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진 않았지만 많은 비가 쏟아지며 안전조치가 필요한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다. 현장 안전조치 85건을 처리했고, 서울 시내에서 인명구조가 필요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 제주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 잔여세대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휴온 인베스트먼트가 공급하는 하이엔드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이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4층에 전용면적 99㎡(실사용 40평형이상), 총 68세대 규모다.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도보 3분, 직선거리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차량 기준으로 제주공항이 40여 분, 중문 관광단지가 20여 분으로 인접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인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이 인접해 있다.단지 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주변 다른 단지와 차별성이 뛰어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는 선큰 가든이 유기적으로 설계되었고, 대형 피트니스센터, GX룸, 4개룸의 스크린골프장 등 스포츠 존이 들어서고, 학생들을 위해 20여 명까지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는 파티룸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악기연습실도 구성된다.분양 관계자는 “국제학교 주변의 아파트나 테라스하우스 등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고 고품격 단지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라며 “영어교육도시에 유럽과 미국의 유명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 3건이 체결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 금호건설,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수익 증가 기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건설이 ‘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조감도 (자료=금호건설)‘강릉 교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준씨엠에스에서 발주한 공사로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만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가구를 짓는 공사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A 113가구, 84㎡B 132가구, 119㎡ 101가구 등의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850억원이다.해당 사업지가 위치한 교동은 강릉의 대표적인 부촌(富村)으로 평가 받는 곳으로 지역 대표 생활권에 해당된다. 시내·외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KTX강릉역과도 인접해 있으며, 영동·동해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강릉올림픽파크와 관공서, 강릉동인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생활편의 시설을 누리기도 양호하다. 교동·포남 초등학교, 율곡·하슬라 중학교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금호건설은 지난 8월 ‘경기도 야탑동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인천 왕길역’, ‘충북 음성 삼성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 등을 수주했다. 또 ‘양산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평택~안산 · 청주~사리 · 구미’ 등 천연가스 공급시설 설치공사 3건을 수주하는 등, 주택, 건축, 토목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일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수주로 회사 기초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며 “점점 쌓여 가는 수주잔고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