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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배곧 입성해볼까…연말까지 공공주택 3만 가구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공공주택에 임대로 살거나 아예 분양받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싶다면 오는 10월과 11월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달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공급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공공주택 분양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11월에는 SH공사가 서울 송파구 오금보금자리 주택을 분양한다.공공기관이 짓는 공공주택은 임대와 분양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하고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공분양주택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공공주택 3만 4569가구 공급LH와 SH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공공임대주택2만 7636가구와 공공분양주택 5926가구 등 총 3만 3562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을 유형별로 나눠보면 △영구임대주택 200가구 △국민임대 5562가구 △장기전세 1387가구 △10년 임대 1만 3981가구△행복주택 6506가구 등이다. 특히 서울에만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최장 20년까지 전세로 살 수 있는 시프트의 경우 서울 송파구 위례(998가구)·오금1(157가구)·거여동(128가구)과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서초 우성3단지 재건축아파트·65가구) 등이 내달 공급될 예정이어서 중산층 수요자라면 관심을 둬볼 만하다.입주 후 5년이 되면 협의에 따라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도 내달부터 연말까지 1만 가구 넘게 공급된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10~20% 저렴한데다 분양 전환 가격도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에 주변 시세와 견줘 10% 정도 싼 편이다. 수도권에서만 7284가구가 나온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924가구)와 시흥 배곧신도시(1229가구) 등 인기 택지지구에 물량이 많이 몰려 있다.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공공분양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 LH에서는 10~11월 두 달에 걸쳐 공공분양주택 5760가구를 내놓는다. 수도권에선 수원 호매실지구에 997가구, 시흥 은계지구와 하남 감일지구에서 각각 835가구, 934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의 경우 부산 만덕5지구에서 1677가구, 충북 혁신도시에서 131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송파구 오금지구 보금자리주택1단지에서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공공임대는 가점, 공공분양은 청약통장 인정납입금액이 중요공공주택은 주거 복지 차원에서 공급되는 만큼 입주·분양 조건이 까다롭다. 게다가 주택 유형마다 공급 조건이 다른 만큼 수요자는 자신의 소득 조건 등을 꼼꼼하게 따져 현명한 청약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주택 공기업들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LH가 운영하는 마이홈 홈페이지(myhome.go.kr)에 들어가 소득과 거주 지역, 무주택 기간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임대주택을 검색할 수 있다.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 들어가 회원 가입하면 임대주택 모집 공고를 자동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나 만 65세 이상의 무주택자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고 있는 경우, 국가유공자와 신혼부부는 특별공급이나 우선공급 대상이 돼 공공주택 당첨 가능성이 올라간다. 신혼부부의 경우 재건축 단지를 SH공사가 매입해 임대하는 ‘매입형’의 경우 특별공급 대상이지만, 위례지구처럼 SH공사가 직접 건물을 지어서 공급하는 ‘건설형’은 우선공급 대상이라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공공분양이나 분양으로 전환되는 임대주택에는 있지만 장기전세나 국민임대 등에는 없다.부양가족 수도 당첨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그동안은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3월부터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해졌다. 다만 누가 청약하느냐에 따라 같은 세대라도 부양가족 수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공분양은 가점제가 아니라 청약통장의 인정납입금액이 중요하다. 1회 납입에 인정되는 금액은 10만원, 150회까지 납입할 수 있다. 따라서 한번에 100만원을 넣든, 10만원을 넣든 인정납입금액은 10만원이며 이를 150회를 먼저 채워넣는 사람이 유리하다. 혹시 오래전에 만들어놓은 채 방치한 청약통장이 있다면 은행에 가서 밀린 회차에 돈을 넣어달라고 하면 된다.▶ 관련기사 ◀☞ 9만원씩 넣은 청약통장, 안 넣으니만 못하다는 이유는?
- [가을 분양대전]두산건설, ‘송파 두산위브’ 269가구 분양
- △ ‘송파 두산위브’ 아파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두산건설이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에 들어서는 ‘송파 두산위브’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 269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59㎡ 215가구와 84㎡ 54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 59㎡는 전면에 침실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 구조이며 거실과 주방이 마주 보고 있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안방 샤워부스와 드레스룸, 신발 수납이 용이한 하부 오픈 신발장, 침실 특화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전용면적 84㎡도 4베이·판상형 설계가 도입되며 침실이 4개까지 마련된다. 대부분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성내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으로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강남까지 10분대면 진입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수도권고속철도인 SRT 수서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내 개롱초·거여초·영풍초·오주중·보인중·보인고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송파도서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장지체육관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도 단지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NC백화점(송파점), 롯데마트(송파점), 홈플러스(잠실점), 이마트(수서점) 등도 가깝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 1899-3145
- 하반기 공공택지 아파트 9.3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민간택지 상한제 폐지로 분양가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공공택지에서 9만 가구 이상이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공공택지를 통해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106곳 9만 275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59곳, 5만 5028가구)보다 68.6% 증가한 것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69.1% 증가한 4만 6199가구 △광역시는 95.3% 증가한 1만 753가구 △지방(기타)은 61.3% 증가한 3만 5801가구 등이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지방의 경우 122.8%가 증가했으나 수도권은 28.1% 감소했다. 하반기에 공급되는 공공택지 주요 분양 물량은 다음과 같다. 경기 고양시 항동지구에선 계룡건설과 호반건설이 7월 분양에 나선다. 계룡건설의 고양 향동 리슈빌은 B1블록에 전용면적 74~84㎡ 총 969가구, 호반건설의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B2~4블록에 전용면적 70·84㎡ 총 214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향동지구는 서울 은평구, 마포구 상암동과 가깝고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봉산과 망월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인천에서는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전용면적 75~99㎡ 총 2100가구를 짓는 송도 SK VIEW를 7월경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으로 복합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84~109㎡ 총 316가구 규모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7월경 분양한다. 단지는 왕숙천과 왕숙천을 따라 조성되는 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하며 조망권도 갖췄다. 8호선 연장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2022년 개통되면 역세권이 된다. SH공사는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에 오금 보금자리지구 1단지 공공분양 166가구를 9월경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84㎡ 등이다.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등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지방에서는 광주 남구, 전북 전주, 세종시 등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중흥건설은 광주 남구 효천1지구 B1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833가구 규모의 효천 중흥S클래스2차를 7월경 분양한다. 효천1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접해 있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문대로, 제2외곽순환로에 차량 진입하기 쉽고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이다. 남구 봉선동 일대 학원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KCC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13블록에 전용면적 59~84㎡, 총 948가구 규모의 전주 에코시티 KCC 스위첸을 분양한다. 중앙공원, 세병호 등이 있어 쾌적하며 조망권이 확보된다. 초교, 고교가 가깝고 중학교 부지가 단지와 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 P1구역(M1,M2블록)에 전용면적 52~110㎡, 총 1734가구를 짓는 대단지 아파트를 9월경 분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안산 단지 뒤로는 금강이 있어 쾌적하다. 세종시청이 가깝고 1생활권으로 연결된 다리가 인접해 차로 이동하기가 쉽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앞으로 집단대출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싼 공공택지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건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풍부한 녹지여건 속 여가생활 마음껏!
- 수변산책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만족도 높아 인기 ‘최고’호반건설‘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단지 앞 근린공원 부지 등 녹지공간 풍부[온라인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 위치하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호반건설 시공)’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오금공공택지지구 중심에는 성내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여기에 성내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올림픽 공원, 한강시민공원까지 운동과 산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 부지가 있어 여가활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누에머리 공원(약 1만7,000㎡), 오금 공원(약 21만9000㎡), 올림픽 공원(공원면적 약 12만8000㎡)등 공원들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특히 대규모 녹지와의 근접성에 따라 집값 및 프리미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실제 위례신도시의 경우 공원~녹지~하천으로 이어진 보행자 전용도로(휴먼링)가 조성되는데, 이 휴먼링을 기준으로 아파트들의 입지 경쟁력이 구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며"특히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확보한 단지는 쾌적하고 조용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확보해 타운하우스와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효과를 발휘하면서 자산가치 상승도 뒷받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학교와 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거여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보인고등학교, 송파 도서관,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도 있어 교육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3·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9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이동이 더욱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수서역에서 부산,목포행고속철을 타는 것은 물론이고 수서~광주선(SRT)이 신설되면 강원도와 중부내륙행 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도 가까워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규모이고,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구성됐다.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4Bay- 4Room, 가변형 벽체 활용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발코니확장시 제공되는 옵션 품목들도 주목할 만하다. 호반건설은 전 세대에 현관 중문을 설치하고, 주방에는 식기 건조기, 고급 4구 쿡탑, 주방 상판, 주방TV폰 등을 적용했다. 또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워크인 수납장, 대형 현관 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송파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견본 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 4베이 판상형이 대세… 주목할 알짜 단지는
- 판상형 구조에 4베이 설계 인기 고공행진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판상형 4베이 적용된 ‘힐스테이트 명륜’ 주목[온라인부] 부동산 시장의 중심이 투자자에서 실수요자로 옮겨옴에 따라 공간활용도가 높고 채광성·통풍성이 우수한 판상형 설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베이(BAY)’란 전면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말한다. 즉 전면 발코니에 접하고 있는 거실이나 방의 개수라고 할 수 있다. 베이가 많을수록 채광성과 통풍성이 좋아진다. 특히 전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늘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는 평이다. 실제로 같은 단지 내에서도 4베이 설계 적용 여부에 따라 분양 성적이 갈리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경기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3블록에 공급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청약경쟁률을 보면 4베이 판상형 구조인 전용면적 97㎡는 타워형으로 공급된 84㎡A(5.13대 1)보다 높은 13.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지난해 남양주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이처럼 4베이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 중에서도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판상형 4베이 평면이 적용돼 채광은 물론 환기, 통풍이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명륜에는 주부의 마음을 헤아린 광폭주방이 마련된다.전용 84㎡에는 작업 동선을 최소화한 ‘ㄷ’자형 주방이 설계되며, 광폭 입식형 보조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했다. 전용 101㎡의 경우 고급스러운 주방 공간 구성을 위한 대면형 주방 평면이 적용된다.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광폭주방으로 사용하거나 알파룸을 만들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래사적공원 아래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우미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를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에는 4-Bay 위주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총 13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279가구 △73㎡ 736가구 △84㎡ 343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국도 38호선과 안성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KCC건설은 서울의 대표적 구도심인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 동에 전용면적 59&8729;84㎡ 총 199가구로 구성된 ‘효창파크 KCC스위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12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전용 59㎡와 84㎡ 일부 타입에 포베이가 적용된다.동일은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서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를 분양한다. 전 가구 남향 배치,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14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7㎡ 590가구 △84㎡ 909가구다. 한신공영이 이달 동탄2신도시에 선보이는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도 전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76~83㎡ 총 930가구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택지지구 3블록에서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20가구,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4베이-4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 수협銀, 이길동·박일곤 부행장 연임…권재철 부행장 신규 선임
- 왼쪽부터 이길동, 박일곤, 권재철 수협은행 상임이사[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수협중앙회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길동, 박일곤 현 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연임이 결정된 이길동 상임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198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 박일곤 상임이사는 경남 충무 출신으로 1986년 입회해 동대문지점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한편 수협은행은 이날 오후 본사에서 소이사회를 열고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로 발탁된 강신숙 이사의 후임으로 권재철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을 사업본부장(부행장)으로 선임했다.권재철 사업본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89년 입회해 여의도지점장,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이번에 연임된 상임이사 및 신임 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