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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순례 감독, 재능기부 스태프들 "미안하고 고마워"
- ▲ 임순례 감독(사진=권욱 기자)[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저예산 옴니버스 영화 `미안해, 고마워`의 연출 및 제작 총괄을 맡은 임순례 감독이 "우리 영화 제목처럼 미안하고 고맙다"고 영화를 위해 재능을 기부해준 배우 및 스태프들에 감사 인사를 했다. 임순례 감독은 1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미안해, 고마워`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 공동 연출을 맡은 박흥식, 오점균 감독 등과 함께 참석해 "우리 영화는 저예산 영화로 대부분의 스태프, 배우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셨다"며 "이 자리를 빌어 영화제목처럼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안해, 고마워`는 누군가에게는 부모, 누군가에게는 친구,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는 형제, 자식과 같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이 `고양이 키스` 편의 연출을 맡았으며 `인어공주` 박흥식 감독(`내 동생` 편), `소풍`의 송일곤 감독(`고마워 미안해` 편), `경축! 우리사랑` 오점균 감독(`쭈쭈` 편)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참여해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됐다. 이번 영화에서 임순례 감독은 강아지와 인간의 교감을 그린 나머지 세 감독과 달리 홀로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임 감독은 "전작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찍고 뒤늦게 제작에 합류했는데 나머지 세 감독께서 이미 강아지를 택한 뒤였다"며 "저까지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하면 영화가 너무 개판(?)이 될 듯해 어쩔 수 없이 고양이를 택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뮤직비디오에서 개, 영화에서 소와도 촬영했는데 고양이와 못할까 했는데 오산이었다"며 "찍어보니 어렵더라. 개처럼 훈련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굉장히 애를 많이 먹었다"고 웃으며 촬영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극중 길 고양이를 괴롭히는 동네 초등학생 민준 역의 아역배우 천보근 캐스팅과 관련해선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렸을 때 개에 물렸다거나 하는 등의 트라우마가 꼭 있더라"라며 "때문에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어린아이의 출연을 계획했고, 특히 장난기 있어 보이면서 얼굴에 약간은 외로운 느낌도 있는 아역이 필요했는데 천보근 군이 딱이었다. 개런티가 문제였는데 어머니께서 흔쾌히 출연을 승락해줘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날 영화의 첫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고마워 미안해` 편의 연출을 맡은 송일곤 감독은 영화 `오직 그대만` 촬영으로 불참, 주연배우 김지호가 대리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설탕` `마음이` `워낭소리`를 잇는 올해 첫 동물 감동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는 `미안해, 고마워`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 LH, 오산 세교 1023가구 분양..3.3㎡당 785만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 택지개발지구 내 보금자리주택 B-1블록 1023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면적 74㎡ 240가구, 84㎡ 783가구로 구성되는데,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 대상이 674가구, 일반공급이 349가구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전세대 기금융자(7500만원)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785만원 수준으로 74㎡ 2억3580만원(기준층), 84㎡ 2억6770만원 가량이다. 마이너스 옵션(바닥재, 벽지, 조명, 위생기기, 타일, 창호 등)이 적용돼 입주자가 직접 선택 시공할 품목군의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세교지구는 325만㎡에 달하며 세교2택지개발지구와 통합해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와 가깝고 수도권 남부의 `전원형 최첨단 신도시`를 지향한다. 그에 걸맞게 주변에 물향기수목원과 팔봉산, 근린공원 및 하천 등 자연 경관이 우수하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지구를 통과하는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가 지난해 개통돼 경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쉽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이 지구를 관통하고, 세교2지구 동측에 오산역이 개통됐다. 지난달부터는 세교~강남 광역버스가 운행 중이다. 광성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세마중학교와 자립형공립고인 세마고등학교가 한 개 블록 건너편에 있다.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경희대가 가깝고 인근 동탄 국제고도 올해 개교했다. 분양접수는 오는 6일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대상 방문접수를 시작으로 9일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대상 청약이 실시된다. 일반 청약은 11일에 1순위(청약저축 2년 이상 가입자), 12일 2순위(청약저축 6개월 이상 2년 미만 가입자), 13일 3순위(1,2순위 이외) 순으로 실시한다. 기관추천 등 방문접수를 제외하고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인터넷 청약 신청이 원칙이다. 단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해당 신청일에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예정이며 계약체결은 다음달 21~23일까지다. 문의는 LH콜센터(1600-7100)나 LH오산사업본부(031-831-5353)로 하면 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인터넷 주소창에 `오산휴먼시아.kr` 또는 `http://www.osanhumansia.co.kr`를 입력하면 된다. ▲ 오산 세교 지구 위치도▲ 세교 B-1 블록 조감도
- 편의점업계, 설 연휴 쏠쏠했다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설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휴게소나 KTX역사,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가평과 오산, 청도 휴게소 상·하행선 등 10곳의 고속도로 휴게소 점포의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210.2% 늘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로 고속버스 터미널과 KTX역사 내 점포의 매출도 껑충 뛰었다. 훼미리마트는 전국 70여곳의 터미널 인근 점포와 천안, 광명 등 5곳의 KTX역사 내 점포 매출이 각각 65.2%, 43.7% 매출이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GS25도 같은 기간 터미널 점포의 매출 증가율이 68%를 기록했고, 역사 내에 자리한 수원역 1, 2호점의 경우 전달동기보다 99.3% 매출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매출증가를 이끈 상품은 스넥과 캔커피, 탄산음료, 도시락 등으로 훼미리마트는 이들 상품의 매출이 각각 235.5%, 216.1%, 166.8%, 107.3% 신장했다고 밝혔다. 서적과 껌, 숙취해소음료도 88.6%, 75.9%, 42.2% 상승했다.GS25는 건강보조식품과 이온음료, 탄산음료 등이 219.1%, 104%, 93.4% 증가했고, 주먹밥과 샌드위치는 35.6%, 44.7% 매출이 늘었다고 집계했다. 한편 설 선물의 수요도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서도 프리미엄형 고가의 상품과 중저가의 실속형 상품이 동시에 잘팔리는 양분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훼미리마트는 프리미엄 지역 명품 상품이 인기를 끌며 수삼더덕선물세트와 한과세트 등이 지난해 설 연휴보다 488%, 2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잡화와 음료세트, 통조림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상품도 각각 전년 대비 127.3%, 111.0%, 86.7%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은 "사전 주문 선물세트는 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높았고, 설 귀성길에는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세트와 먹을거리 상품 매출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줄기세포주, 허가 완화 무산으로 하락 국무총리실 주도로 추진됐던 자가줄기세포치료제 허가완화 논의가 백지화됐다는 소식에 줄기세포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3일 알앤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2.39% 하락한 28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프씨비투웰브(005690)와 엔케이바이오(019260), 이노셀(031390) 등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논의했던 자가줄기세포치료제 허가절차 간소화 작업이 중단됐다. 대부분 업체들이 허가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관련주, 정책 지원 기대 '강세' 로봇 관련주들이 정부의 로봇육성 정책 기대감에 급등세다. 3일 다사로봇이 전일 대비 9.54% 오른 68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진로봇(056080) 역시 4% 넘게 올랐다. 전날 서울 양재동에서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가 열리면서 관련업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민계식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정부가 로봇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도에 대규모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실적 개선 기대 '물씬' 파라다이스(034230)가 큰폭으로 올랐다. 3일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5.53% 오른 43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435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10월 이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배당수익률도 5.4%로 매력적"이라며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성장에 한국도 편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제역 수혜株, 확산일로 '강세' 구제역 확산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2.7%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성미생물(036480)과 제일바이오(052670)도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 전북 임실에서 구제역 의심소로 신고된 한우 2마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경북 안동시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소들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2곳과 북후면 오산리 1곳, 와룡면 이하리 1곳 등 안동지역 4곳이다. ◆비료주, 제2의 희토류 사태? '강세' 중국 정부가 비료 수출을 통제하고 나서자 비료가 '제2의 희토류 사태'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3일 효성오앤비는 전일 대비 11.11% 오른 62000원을 기록했다. 조비(001550)도 9% 가까이 급등했다. 최근 신흥국의 자원쟁탈전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은 최근 화학비료 수출관세를 최고 110%로 대폭 인상했다. 중국이 화학비료의 원료인 인 생산의 최대국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장기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롤, 상장 6일 만에 하락 새내기주 케이티롤(122800)이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3일 케이티롤은 전일 대비 90.85% 내린 1만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상장한 케이티롤 시초가가 821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가파른 상승으로 차익 실현 욕구가 주가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6년 중·대형 수평원심주조기의 설치 관련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니텍전자, 횡령·배임설 '下' 유니텍전자(039040)가 횡령·배임설로 인해 급락했다. 3일 유니텍전자는 전일 대비 15.0% 하락한 40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유니텍전자 전·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설과 최대주주 지분매각 등에 대해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유니텍전자는 이에 대해 최대주주가 내부적 검토는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배임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장중 시총 4조원 돌파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이 장중 시가총액 4조원을 돌파했다. 3일 셀트리오은 전날보다 0.3% 내린 3만3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만4750원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원을 넘어섰으나 이내 쏟아진 차익 매물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으로 인한 지배구조 투명성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특징주종합-2] 종목을 읽어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줄기세포주, 허가 완화 무산으로 하락 국무총리실 주도로 추진됐던 자가줄기세포치료제 허가완화 논의가 백지화됐다는 소식에 줄기세포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3일 알앤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2.39% 하락한 286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프씨비투웰브(005690)와 엔케이바이오(019260), 이노셀(031390) 등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논의했던 자가줄기세포치료제 허가절차 간소화 작업이 중단됐다. 대부분 업체들이 허가완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관련주, 정책 지원 기대 '강세' 로봇 관련주들이 정부의 로봇육성 정책 기대감에 급등세다. 3일 다사로봇이 전일 대비 9.54% 오른 68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진로봇(056080) 역시 4% 넘게 올랐다. 전날 서울 양재동에서 '대한민국 로봇대상 및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가 열리면서 관련업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민계식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정부가 로봇 제품 및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도에 대규모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실적 개선 기대 '물씬' 파라다이스(034230)가 큰폭으로 올랐다. 3일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5.53% 오른 43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435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10월 이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또 한번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배당수익률도 5.4%로 매력적"이라며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성장에 한국도 편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제역 수혜株, 확산일로 '강세' 구제역 확산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2.7%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성미생물(036480)과 제일바이오(052670)도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 전북 임실에서 구제역 의심소로 신고된 한우 2마리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경북 안동시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소들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2곳과 북후면 오산리 1곳, 와룡면 이하리 1곳 등 안동지역 4곳이다. ◆비료주, 제2의 희토류 사태? '강세' 중국 정부가 비료 수출을 통제하고 나서자 비료가 '제2의 희토류 사태'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3일 효성오앤비는 전일 대비 11.11% 오른 62000원을 기록했다. 조비(001550)도 9% 가까이 급등했다. 최근 신흥국의 자원쟁탈전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은 최근 화학비료 수출관세를 최고 110%로 대폭 인상했다. 중국이 화학비료의 원료인 인 생산의 최대국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장기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롤, 상장 6일 만에 하락 새내기주 케이티롤(122800)이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3일 케이티롤은 전일 대비 90.85% 내린 1만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상장한 케이티롤 시초가가 8210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가파른 상승으로 차익 실현 욕구가 주가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6년 중·대형 수평원심주조기의 설치 관련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니텍전자, 횡령·배임설 '下' 유니텍전자(039040)가 횡령·배임설로 인해 급락했다. 3일 유니텍전자는 전일 대비 15.0% 하락한 40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유니텍전자 전·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설과 최대주주 지분매각 등에 대해 사실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유니텍전자는 이에 대해 최대주주가 내부적 검토는 진행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배임설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장중 시총 4조원 돌파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068270)이 장중 시가총액 4조원을 돌파했다. 3일 셀트리오은 전날보다 0.3% 내린 3만3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만4750원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원을 넘어섰으나 이내 쏟아진 차익 매물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으로 인한 지배구조 투명성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 (부음기사 종합)박재영씨 부친상 外
- [이데일리 편집부] ▲ 한현상·정현(KOTRA 전시컨벤션처장)·재옥 씨 부친상 -일시: 2일 오전 3시50분-빈소 : 경남 창원시 상남동 43-3 한마음병원 장례식장 VIP실-발인: 4일 오전 7시-연락처: 055-286-5102▲박재영(현대로지엠 대표이사)씨 부친상-일시: 2일 오전-빈소: 충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특1호-발인: 4일 오전-연락처: 043-269-7211 ▲임오규(CJ GLS 경영지원실장)씨 빙모상, 임지생(사업)·지우(사업)·지향(재미)·지혜(주부) 씨모친상-일시: 1일 -빈소: 강남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8호실 -발 인: 3일 오전 10시-연락처: 02-3410-3151▲유희락(하이트-진로그룹 상무)씨 부친상 -일시: 1일 10시4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2-3010-2230▲김창현 (네오위즈게임즈 홍보팀 과장)씨 부친상-빈소:광주기독병원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3일-연락처:062-650-5239▲곽성기(코오롱건설 기획조정팀 홍보담당 부장)·병환(자영업)·관빈(썬뮤직)·상훈(서울시립대 성악과 외래교수)씨 부친상, 이정호(자영업)씨 장인상-일시: 1일 오전 6시30분-빈소: 분당제생병-발인: 3일 오전 6시-연락처: 031-708-4444, 010-4782-6582▲이용순(전 진천중 교장)별세, 이효종(전 국가정보원 근무)·욱종(사업)·춘종(사업)·세종(GM대우 차이나팀 부장)·강종(사업)·민선(유니레버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정영진(약사)·채희대(전 농협생명화재 사장)·임해종(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씨 장인상-일시: 1일 오전 2시-빈소: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10시-연락처: 043-537-4441▲권오관(한국은행 감사실 검사역)·오균(강릉농업기술센터 지도사)씨 부친상, 홍승표(사업)·황충성(이현전력 전기부장)씨 장인상-일시: 1일 오전 11시-빈소: 강릉아산병-발인: 3일 오전-연락처: 033-610-5992▲박병근(춘천MBC 보도팀 부장)씨 부친상, 이경열(강원대 조교)씨 시아버지상, 윤영국(군무원)·원규상(사업)씨 장인상-일시: 1일 오후 2시-빈소: 춘천장례식장-발인: 3일 오전 7시-연락처: 033-261-6895▲한태동(한경산업 대표)·태송(한솔양행 대표)·태정(스님)·태영(이지스포츠 근무)모친상-일시: 1일 오후 3시 -빈소: 연세대세브란스병원-발인: 3일 오전 7시-연락처: 02-2227-759▲이형철(성모치과 원장)·동현(KB투자증권 홍보실 차장)씨 부친상, 박동균(글로비스 차장)씨 장인상-일시: 1일 오전 5시-빈소: 고대안암병원-발인: 3일 오전 6시-연락처: 02-923-4442▲우배형(전대한양회상무이사) 별세, 재희(대학강사)·세희(엔브이에이치코리아부장)·양희(재싱가포르)씨 부친상, 고세영(GE에너지코리아사장)씨 장인상-일시: 1일 오전 7시20분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2-3410-6914▲김승완SK증권상무 모친상-일시: 1일 오전 7시45분-빈소: 홍천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8시-연락처: 033-435-4444▲김용무(성원개발) 용인(전 대한상의 상무) 씨 부친상, 장학진(장소아과의원 원장) 씨 장인상-일시: 1일 -빈소: 서울 아산병원-발 인: 4일 오전 10시 30분-연락처: 02-3010-2237▲홍승모(대우건설기술연구원수석연구원) 별세-일시: 2일 -빈소: 분당 서울대 병원-발 인: 4일 오전 8시-연락처: 031-787-1503▲송서락(CE TECH 대표) 홍(한국수력원자력차장) 무락(지오시스템리서치부장) 화순(화성 및 오산 교육지원청장학사) 씨 모친상, 강석제(HMC 투자증권반포지점장) 구승회(EKM 이사) 씨 장모상-일시: 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발 인: 4일 오전 8시-연락처: 01-3410-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