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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한 한 채' 인프라 집중된 이곳 통했다…신고가 눈길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파가 지속되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도 ‘될곳될’ 현상이 나타나며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하자 상승 여력이 높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만 집중하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단 분석이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투시도(사진=현대건설)9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는 85곳으로 이중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된 신규 단지는 7.06%(6개 단지)에 불과했다.개별 단지로는 △에코시티 더샵 4차 191.21대 1 △서신 더샵 비발디 55.59대 1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52.58대 1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2차 26.82대 1 △아너스 웰가 진주 20.31대 1 △공주월송지구 경남아너스빌 7.97대 1 순이다.1순위 마감이 아니어도 청약 시장에서 선방하며 계약을 마무리 지은 단지들도 있다. 올해 4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분양한 ‘범어 아이파크’의 경우 1순위 평균 15.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에서 조기 완판됐다. 업계에 따르면 5월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분양한 ‘라엘에스’의 경우 최근 계약률이 90%를 웃돌고 있다는 전언이다.이 단지들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거나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지역 내 중심 입지에 공급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격 및 입지 경쟁력을 갖춘 곳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셈이다.실제로 각종 인프라가 집중된 중심 지역은 집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6월 4주(24일) 기준 0.02% 상승하며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상승세로 전환했다. 유성구의 경우 도안신도시 등 대전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하락폭이 컸던 지난해와 올해 초에도 등락이 적었다.개별 단지의 경우 실거래가격이 전고점을 뛰어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원 ‘스마트시티 2단지’ 전용면적 101㎡는 올해 5월 17억5000만원에 거래돼 해당 면적의 직전 최고가인 16억8500만원보다 약 6500만원 올랐다.또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 ‘문수로 2차 아이파크 1단지’ 전용면적 114㎡는 올해 2월 14억4000만원에 거래돼 단지 전체의 직전 신고가인 14억2000만원을 뛰어 넘었다. 이 가운데 올 하반기 지방에서 ‘똘똘한 한 채’로 공급되는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7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며,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예정)이 위치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금호건설은 7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72~116㎡ 총 477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에 성공한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구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에 이은 후속 단지다. 만천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명문고인 춘천여고 등이 가깝다. 반경 5km 이내 위치한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경춘선 춘천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통해 전국 주요 지역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다.KCC건설은 7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원에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0㎡ 아파트 226가구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현대건설은 7월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봉곡천이 흐르고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좋다.
- '문자 읽씹' 논란에 與전대 일파만파…갈라지는 당심에 내홍 폭발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보름여 앞으로 성큼 다가온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과거 4·10 총선 선거운동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문자 읽씹(읽고 무시) 논란’이 전대를 뒤흔들면서 후보자들 간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전대에서 친윤(친윤석열)계가 주도했던 ‘연판장 사태’가 또다시 재현될 조짐을 보이면서 당대표 선거 이후에도 계파 갈등에 따른 내홍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제2의 연판장’ 조짐에 당권주자들 설전 여권 당대표 후보 중 선두인 한동훈 후보는 7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거관리위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사적 통로가 아니라 공적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사과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연판장을 돌려 이날 오후 후보 사퇴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썼다. 한 후보는 이어 “같은 이유로 (국민의힘) 윤리위를 통해 저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얘기도 있다. 여론이 나쁘다고 놀라서 연판장을 취소하지 마시고 지난번처럼 그냥 하길 바란다”며 “제가 ‘연판장 구태’를 극복하고,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과 함께 변화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사진=연합뉴스 제공)이번 논란의 핵심은 지난 총선 당시인 1월 중순 김 여사가 한 후보에 휴대폰으로 보냈던 문자메시지다. 김 여사는 당시 불거진 ‘명품백 수수 의혹 논란에 사과할 의향이 있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이를 한 후보가 읽씹하면서 총선에 엄청난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정치적 판단 미숙”, “사실상 해당 행위”(나경원 당대표 후보), “당내와 대통령실과 논의 않고 뭉개”, “인간적 예의가 아냐”(원희룡 후보) 등 경쟁 후보들도 비판했다. 이번 문자 논란이 대통령실의 당무개입이자 전대 개입 의혹으로 번지자 용산 대통령실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전대 과정에서 각 후보들이나 운동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대통령실은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초선의원 48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연판장을 주도, 결국 불출마를 택했던 나경원 후보는 현 상황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실제 나 후보는 이번 전대 과정에서 한 후보와 과거 연판장 사태를 ‘학교폭력’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본인 SNS에 한 후보를 향해 “어설프게 공식-비공식을 따지다 우리 당원과 국민, 총선 후보가 그토록 바랐던 김건희 여사 사과의 기회마저 날린 무책임한 아마추어”라고, 원 후보를 향해선 “지긋지긋한 줄 세우기나 하면서 오히려 역풍이나 불게 만드는 무모한 아바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패배 브라더스의 진풍경”이라며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한·원 후보를 동시 저격했다. ◇한동훈 대세론 흔들릴까…당내 의견 분분 문제는 메시지 발원지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여부다.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용산 대통령실의 입김이 작용하는 후보를 밀기 위해 당내에서 친윤계가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의심한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이미 수도권이나 보수의 텃밭인 영남권에서도 한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자 찐윤으로 통하는 의원이 뒤에서 흔들기에 나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원희룡 후보 측에서는 오히려 한 후보가 “본인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문자 논란에 대통령실을 끌어들이며 당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일각에서는 남은 당권레이스 기간 동안 그동안 꿈쩍 않던 ‘한동훈 대세론’ 분위기가 흔들릴 수 있다고 점치고 있다. 그동안 전대 과정에서 채 해병 특검법 수정안 공약, 윤 대통령과의 갈등 재확인에 이번 김 여사 문자 논란까지 겹치면서 한 후보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어서다. 익명을 요구한 수도권 의원은 “과거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할 당시 한 후보에 대한 보수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지만 총선 과정에서 본인 사람 꽂기, 당정 갈등 부각으로 ‘정치인 한동훈’에 대한 실망감이 높다”며 “친윤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면 전대 결과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당권 주자들의 비방전에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원외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당헌·당규상 금지하는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나 또는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당내 화합을 저해하고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생명, 암플러스NH치료보험 출시…“매년 최대 1억, 10년간 보장”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NH농협생명이 8일 ‘암플러스NH치료보험(갱신형, 비갱신형, 무배당)’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암플러스NH치료보험은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모든 치료비용을 매년 최대 1억원씩 10년 동안 보장하는 새로운 컨셉의 암보험이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시 피보험자가 쓴 연간 암주요의료비를 1종(기본형) 기준 최저 3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0년간 지급한다.고객이 부담한 암치료 비용에 비례해 보장하며 진단금 1회 지급 후 소멸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매년 보장금액이 최대 1억원씩 리필 보장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지급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보장금액을 최대 10억원으로 확대했다. 암 발생 후 10년의 지급기간과 암치료 보장범위를 수술·방사선·약물에 더해 암 관련 급여부분 전체로 넓혔다.암소득보상지원특약 및 보장지속암소득지원특약을 통해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암 치료 기간 중 소득중단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설계된 특약으로, 2종(비갱신형)의 경우 100세 시대에 맞춰 100세까지 매월 100만원씩 12회 확정 지급된다.암 치료보험으로 농협생명 암 진단금 가입한도 초과하는 기존 고객도 가입가능하다. 농협생명의 보험상품 정상 유지 가입자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 2% 할인하고, 당사 암보험 가입자(가입 90일 경과)는 암바로보장형으로 가입가능하다.주계약 1000만원 40세 기준 월납보험료는 1형(갱신형) 일반가입 월납보험료는 기본형 8100원, 암바로보장형은 7800원이다. 2형(비갱신형) 일반가입은 기본형 3만1800원, 암바로보장형은 3만800원이다.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플러스NH치료보험은 1회성 진단보험금으로 끝나는 기존 암상품과 달리 암치료 보장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매년 증가하는 암치료비에 대비하기에 최적인 암보험의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 [올댓트래블] "뻔한 여행 펀(Fun)하게 바꿔줄 콘텐츠·기술 다 모였다"
- ‘2024 올댓트래블’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코엑스의 ‘올댓트래블’ 행사 안내 전광판.[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단 1초 만에 새기는 컬러 문신을 이용한 스탬프투어, 비용과 일정, 취향을 고려해 최적의 일정과 코스를 짜주는 인공지능(AI) 여행 플래너,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무장애 여행상품, 4050 여성 전용 안심여행 플랫폼 등. AI와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여행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소 관광기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여행 박람회가 열린다.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4일 개막해 6일까지 열리는 ‘2024 올댓트래블’이 그 주인공이다.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주제로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행사다. ◇한국관광공사·서울특별시 등도 단체관 구성 ‘2023 올댓트래블’ 행사장 전경올해 박람회는 여행·관광 분야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출품기업이 행사 현장에서 선보이는 상품·서비스 품목과 종류도 최신 트래블 테크 기반 여행 상품과 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지역 체험 관광과 굿즈 등 다양하다.서울(서울특별시·서울관광재단)과 경북(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인천(인천관광공사), 광주(광주관광공사) 등에선 지역에서 육성 중인 관광 스타트업·벤처기업들로 단체관을 꾸려 참여한다. 앞으로 지역관광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다. 후원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역시 마이로, 열한시, 어뮤즈트래블·열림협동조합, 수박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받은 실력파 관광벤처들로 단체관을 운영한다.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찬 휴가계획을 완성시켜 줄 여행사와 호텔·리조트 등도 참여한다. 교원투어는 최근 출범한 ‘여행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특가에 현장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 수트라하버리조트 등 글로벌 호텔·리조트 브랜드도 행사장 내에 상담·홍보부스를 운영한다.전북과 부산, 강릉, 여수, 영주, 송파구 등에서도 별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여름철 휴가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경쟁에 나선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댓트래블을 통해 전국 45개 자연휴양림을 거점으로 하는 전국 휴양림 여행 ‘꿀팁’을 제공한다. ◇여름휴가 꿀팁 알려주고, 전시부스선 할인 ‘2023 올댓트래블’ 박람회장에서 열린 비즈니스 커넥팅 행사장 모습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전시 외에 출품기업의 비즈니스 성과와 역량을 끌어 올릴 B2B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일과 5일 양일간 전시장 내 ‘비즈니스 커넥팅’ 구역에선 대·중견기업, 지자체, 벤처투자사 등 100여 곳이 참여하는 B2B 상담회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지자체와 기관,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해 제휴와 협력, 투자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다. 5일 오후 5시부터는 출품기업과 바이어가 한 자리에 모이는 ‘VIP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도 예정돼 있다.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관광벤처 육성 정책과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전시장 내 세미나존에선 4일 오후 2시 트래블테크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주말인 6일 로컬 트래블 포럼이 진행된다. ‘2024 올댓트래블’ 방문객 대상 경품 목록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방문객을 위한 ‘상상초월’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유럽의 인기 여행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왕복 항공권과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숙박권 등 해외여행 상품을 비롯해 글래드호텔, 제주신화월드, 켄싱턴호텔 등 국내 숙박권, 롯데월드와 레고랜드, 아르떼뮤지엄 등 테마파크 입장권 등 경품 종류도 다양하다. 경품은 초청장에 딸린 응모권을 작성해 행사장 내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7월 말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출품기업이 운영하는 전시부스에서도 다양한 경품, 할인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뷰티·헬스케어 업체 풀리오는 시판 제품을 정가의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 노매드헐은 제주 해녀 캠프 무료 참가권, 호호창작소는 여행 굿즈, 타블라라사는 에이든 여행지도 샘플북을 제공하는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024 올댓트래블’ 관람시간은 4~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4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3시 30분까지다. 초청장을 소지하거나 방문 전 박람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틱고(TICKGO)’에서 참관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2024 올댓트래블’ 주요 컨퍼런스·포럼 일정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LFP 中독점 끝낸다…K배터리, 유럽서 반격 신호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LFP 中독점 끝낸다…K배터리, 유럽서 반격 신호탄-인플레 재발·재정적자 불보듯…금융시장은 벌써 ‘트럼프 발작’-영세 자영업자 비명에도…최저임금 차등 적용 또 불발-6월 물가 2.4%↑…11개월만에 최저-9명의 비극…눈물처럼 흐르는 장맛비-[사설]‘재정 파탄’ 비난하더니 추경 ‘손쉽게’…민주, 앞뒤 맞나-[사설]2차 베이비부머 은퇴 쓰나미…팔짱 끼고 볼 일 아니다△종합-올 들어서만 3번 체코행…‘바라카 신화 재현’ 분투-심야에 하루 거래의 20% 몰려…외환시장 연장 거래 첫날 ‘순항’△시청역 역주행 참사-“나일 수 있었다” 침통한 시민들…운전자 과실치사상 혐의 입건-“사고 후 스스로 멈춘 車…급발진보다 과실 무게”-“나 어떡해 아빠”…울음바다 된 빈소△종합-배터리 안전성·가격·성능 다 잡은 LG엔솔…‘LFP’ 中텃밭 뚫었다-점점 커지는 트럼프 집권 가능성…금융시장 트럼플레이션 우려-반도체 초격차 확보 급한데…“생산차질이 목적” 이라는 삼성전자 노조-내년에도 단일 최저임금…중기·소상공인 “개탄스럽다”△채권 투자 전성시대-“언젠간 금리 내린다”…채권 개미들 美국채금리 뛰어도 ‘줍줍’-‘BBB여도 괜찮아’…비우량 회사채도 완판-내년 금투세 도입땐…채권 ‘절세 매력’ 사라져 △정치-野 ‘채 해병 특검법’ 강행에…與 ‘24시간 무제한 토론’ 맞불-외연 확장 꺼낸 韓…민생부터 외친 元·羅…승리 약속 尹-국회 겨냥한 尹대통령 “갈등·대결 반복되면 미래로 못 나가”-아웅산 테러 1년 후 만난 北…삐라 집어 던지며 “관련없다”△경제-2%대 안착한 물가…환율·유가 불확실성은 여전-해외 세미나 간다던 의사…원정진료 후 수십억 탈세-에너지공기업 사장 찾기 본격화…중부발전 ‘스타트’-전직 경제수장 한자리…“내수진작 및 과감한 구조개혁 필요”△금융-불나면 대형피해…전통시장 화재보험 문턱 낮춘다-상반기 가계대출 16조 증가에도…‘스트레스DSR’ 시행 늦춘 당국-조기 도입엔 인센티브…‘금융판 중대재해법’ 시행-인니·필리핀 이어 태국도 “K보험 인프라 배울래요”△Global-전기차 열풍 식어간다?…中업체들, 내수시장서 ‘판매 질주’-“두리안 파는 식당 지도로 만들어줘”…피그마 AI, 5초 만에 디자인 뚝딱-“기존 상품과 달라”…美 기업, 가격 슬쩍 인상-佛당국, 엔비디아 급습…‘반독점 위반’ 기소할 듯-또 난기류 사고…우루과이행 스페인 여객기, 브라질 비상착륙△산업-전 공정 무균상태…분당 662개 음료수병 ‘뚝딱’-삼성전기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신사업 응원·격려, 직원과 셀카 소통-상반기 전기차 판매 뚝…“하반기 신차로 만회”-장인화 회장 “초일류 소재기업 목표…2030년 시총 200조 달성”-대한항공 “美당국, 특정노선 양도·운항 축소 요구한 바 없다”-LG엔솔, 호주 리튬광산 투자…IRA 대비 공급망 강화-기아, 인천공항에 체험형 전시부스 운영△산업-삼바 3축 전략 승승장구…美서 ‘역대 최대’ 1.5조 수주-LGU+ “2028년 AI사업으로 매출 2조 달성”-SK쉴더스 “AI챗봇, 유출·악성코드로부터 안전치 않아”-전문가 인증 중고폰 크림에서 거래하세요△소비자생활-“최저임금·임대료 또 뛰면 더는 못버텨”…편의점주 한숨-AK몰 동행축제 성공적…소상공인 매출액 59%↑-지구촌 곳곳 폭염에…‘히트플레이션’ 밥상물가 위협-“AI성우·AI카피라이터 등 도입…AI홈쇼핑으로 진화”△증권-넉 달 만에 ‘이백슬라’…K배터리도 힘받나-반도체가 휩쓴 ETF 시장…하반기엔 ‘AI’ 시야를 넓혀라-껑충 뛴 은행주 하반기도 기대주△증권-8만원대 안 깨지네…AI 랠리 올라탄 삼성-이노스페이스 ‘혹독한 신고식’-“더 이상 떨어질 곳 없다”…날개펴는 의류株-“RISE로 자산 상승·성장”…KB운용, ETF 새브랜드 BI 공개△부동산-부산·안양 내려간 ‘하이엔드’…이름값 지켜낼까-HJ중공업, 부산신항 크레인 공사 수주-물류센터 과잉 공급…“사업성 악화에 파산도”-이달 4.4만채 쏟아진다…‘강남 후분양’ 아파트 주목△건강-끈질긴 역류성식도염, ‘식도~위’ 느슨해진 괄약근 다시 조여 잡는다-습도 40~60% 사수하라…장마철 건강 마지노선-휜 엄지발가락, 2~3mm만 째고 흉터 없이 곧게 편다△Book-“힙하잖아”…‘독서놀이’에 빠진 Z세대-설탕의 쓰디쓴 진실…마약의 8배 중독성-수능 ‘퍼즐식 풀이’ 주입하는 기술자들△엔터테인먼트-‘K팝 전문 공연장’ 하나 없는 K팝 성지?-김재중·권은비·옥택연…日 스크린도 접수한 K팝 스타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넷제로 관심 높아지는 아시아…탄소저감 기술 강한 韓에 좋은 기회”-“기후변화, 개발도상국 참여 없이는 막기 어려워”…개발은행서 기후은행으로 변신한 ADB△오피니언-[목멱칼럼]해외서 성공신화 쓰는 中企-[데스크의 눈]‘식물 방통위’ 두 번이면 족하다-[기자수첩]전기차 달리는데…불 끌 준비는 되지 않았다-[e갤러리]박진성 ‘풍선’△피플-“2033학년도 대입은 논술형으로…AI 채점 도입 필요”-“中企 베트남 진출, 박닌·동나이 등 주목”-편집기자의 60년…신문 가치 전한다-베트남 총리 만난 이재용 “베트남 성공이 삼성의 성공”-한경협, 라이스 전 美국무장관 초청 대담-‘포니정재단빌딩’ 준공…장학·학술지원사업 박차-DL건설 대표이사에 박상신△사회-“뒤엉킨 전깃줄에 감전되면 어쩌나”…폭우에 물 고인 거리는 ‘지뢰밭’-조직적 입시비리, 한번만 걸려도 입학정원 5% 줄인다-‘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위성’ 국내 첫 개발 돌입-산재 요양 신청 ‘AI 검토’…결과 확인 빨라진다-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금 ‘50배’로 상향-수도권 물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