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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송일국, "첫 회 시청률, 만족스럽다"
  • `신불사` 송일국, "첫 회 시청률, 만족스럽다"
  • ▲ 송일국(사진=MBC)[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송일국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 이하 `신불사`)의 첫 회 시청률에 만족감을 표했다. 6일 첫 방송된 `신불사`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극 중 주인공 최강타 역을 맡은 송일국은 "시청률이 호조를 보여 만족스럽다"며 "이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작품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불사`는 7일 방송된 2회도 14.4%를 기록, 2회 모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냈다. 첫회에서 지난 2월 미국 하와이 로케이션 촬영 내용이 주를 이룬 `신불사`는 앞으로 주인공의 갈등과 사랑 등을 위주로 내용이 전개된다. 송일국은 "첫 회가 로케이션 촬영이라 볼거리 위주로 진행됐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최강타와 보배(한채영 분), 비비안(한고은 분)의 갈등관계가 부각되니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원작 만화의 팬으로서 원작의 재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드라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송일국·한채영, `신불사` 수중 키스신 공개☞장우혁, `신불사` OST로 국내 활동 스타트☞`신불사` 포스터 `크로우` 표절?☞'신불사' 송일국-유인영, 매혹적인 키스신 '눈길'☞`신불사`, 맞춤법 어긋난 제목? "박봉성 화백 존중 차원"
2010.03.08 I 김영환 기자
`신불사` 2회, `천만번 사랑해` 최종회에 `움찔`
  • `신불사` 2회, `천만번 사랑해` 최종회에 `움찔`
  • ▲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 최종회에 기세 좋게 출발했던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이하 `신불사`)가 움찔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신불사` 2회는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6일 방송된 첫회의 15.8%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신불사` 초반 15분가량 방송시간이 겹친 `천만번 사랑해`는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인 29.6%로 종영했다. 결말에 대한 관심이 6일의 26.0%보다 무려 3.6%포인트 상승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불사`는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천만번 사랑해`와 방송시간이 20여분 겹친 KBS 1TV `거상 김만덕`도 11.6%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의 11.9%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SBS는 `천만번 사랑해` 후속 `이웃집 웬수`를 13일과 14일 각각 2회씩 연속 편성해 1~4회까지 첫 주에 방송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주말 밤 드라마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송일국 기선제압 '신불사' 15.8% 출발☞송일국·한채영, `신불사` 수중 키스신 공개☞장우혁, `신불사` OST로 국내 활동 스타트☞`신불사` 포스터 `크로우` 표절?☞'신불사' 송일국-유인영, 매혹적인 키스신 '눈길'
2010.03.08 I 김은구 기자
`신불사` 포스터 `크로우` 표절?
  • `신불사` 포스터 `크로우` 표절?
  • ▲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포스터와 원작 만화 1부 1권 표지.[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포스터가 표절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주인공 송일국의 전신 앞모습을 담은 포스터 하나가 브랜든 리의 유작인 영화 `크로우`의 스틸 컷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 두 사진은 웃옷을 벗은 남자주인공의 포즈는 물론 가로로 총 혹은 기타를 멘 모습까지 흡사하다. 그러나 MBC 측은 이 포스터에 대해 “만화 표지를 그대로 재연한 것”이라며 표절 의혹을 일축했다. 포스터 제작을 담당한 MBC 사진팀장은 “우연의 일치일 뿐 표절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참고한 것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만화책의 표지였다. 박봉성 작가의 원작 만화 1부 1권은 1970년대에 나온 작품이니, 표절했다고 한다면 20년 후에 나온 `크로우`가 만화책을 표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 팀장 역시 “논란이 일어 사진을 보고서야 이렇게 비슷한 장면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포스터 제작 단계에서 `크로우` 스틸 컷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다”며 “원작 만화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1부 1권의 표지를 참고해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어린 시절 거물들에게 부모를 잃은 주인공 최강타의 복수극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송일국 외에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유인영,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 관련기사 ◀☞'신불사' 송일국-유인영, 매혹적인 키스신 '눈길'☞`신불사`, 맞춤법 어긋난 제목? "박봉성 화백 존중 차원"☞`신불사` 한채영·한고은·유인영, 수영복신 촬영 `신경전`☞송일국, "`신불사`에 올인…15년 채식습관까지 버렸다"☞유인영, '신불사'서 8등신 수영복 몸매 과시
2010.03.04 I 김은구 기자
'신불사' 송일국-유인영, 매혹적인 키스신 '눈길'
  • '신불사' 송일국-유인영, 매혹적인 키스신 '눈길'
  • ▲ 유인영-송일국[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남녀주인공 송일국과 유인영이 매력적인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방송하는 2회분에서 단 두번의 만남에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불사'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가 세계적인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블록버스터 드라마. 극 중 최강타는 자신의 두 번째 타깃인 장용(정한용)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 그의 딸인 장미(유인영)를 알게 되고 의도적인 접근을 시작한다. 이에 장미는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남성으로부터 자신을 구출해 준 강타에게 끌리게 되고 강타에게 먼저 키스를 한다.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키스신 촬영에서 유인영은 섹시한 분위기의 드레스 차림으로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송일국, 유인영 두 배우가 촬영이 진행될 때의 진지함과 달리 '컷'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면 쑥스러워서 웃어버리곤 해 촬영장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 유인영-송일국▶ 관련기사 ◀☞`신불사`, 맞춤법 어긋난 제목? "박봉성 화백 존중 차원"☞`신불사` 한채영·한고은·유인영, 수영복신 촬영 `신경전`☞송일국, "`신불사`에 올인…15년 채식습관까지 버렸다"☞유인영, '신불사'서 8등신 수영복 몸매 과시☞유인영, '신불사' 주연 낙점…송일국·한채영과 '삼각사랑'
2010.03.03 I 장서윤 기자
`신불사`, 맞춤법 어긋난 제목? "박봉성 화백 존중 차원"
  • `신불사`, 맞춤법 어긋난 제목? "박봉성 화백 존중 차원"
  • ▲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사진=MBC)[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MBC가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원작자인 고(故) 박봉성 화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맞춤법에 어긋나더라도 제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맞춤법 규정에 어긋나는 표현이다. `신이라 불린 사나이`로 쓰는 것이 옳다.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이찬욱 교수는 "`이름이 불리다`가 맞는 표현이다. `불리우다`는 `불리다`의 잘못"이라면서 "`불리다`는 `부르다`의 피동사이므로 여기에 다시 피동형 접미사 `-우-`를 넣을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작사 플랜비픽쳐스는 원작 만화를 그린 고 박봉성 화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라는 원제목을 쓰기로 결정했다. 플랜비픽쳐스 관계자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10년 넘게 사랑 받으며 하나의 고유명사화 됐다고 판단한다"며 "물론 맞춤법도 중요하지만 원작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송일국 주연에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 등이 출연, 6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2010.03.02 I 김영환 기자
`신불사` 한채영·한고은·유인영, 수영복신 촬영 `신경전`
  • `신불사` 한채영·한고은·유인영, 수영복신 촬영 `신경전`
  • ▲ 한채영과 유인영, 한고은(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한채영과 한고은, 유인영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수영복 신 촬영에서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세 여배우를 비롯한 출연진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수영복신 촬영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최강타(송일국 분)를 사랑하게 되는 용비그룹 장용 회장의 딸 장미 역을 맡고 있는 유인영은 “신경이 쓰여서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르포 기자로 최강타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는 진보배 역의 한채영은 “다른 배우와 비교되는 것보다 TV에 나오니까 신경이 쓰였다”며 “유인영과 한고은이 워낙 말라 난 비교가 안된다는 생각에 캐릭터대로 귀엽게 보이도록 노력했다. `홀쭉이와 통통이`처럼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송일국은 “한채영이 2~3일 굶고 수영복 신을 촬영했다”며 “촬영이 끝나고 자동차 안에서 과자를 먹어 `웬일이냐`고 물으니 `이제 촬영이 끝났으니 괜찮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채영과 한고은, 유인영은 이 드라마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로 매력대결도 펼친다. 진보배는 엉뚱하고 어리바리하지만 열정이 있는 기자, 장미는 남자든 돈이든 우습게 생각하는 천방지축 부잣집 딸, 한고은이 연기하는 최강타의 오른팔이자 캐슬그룹 대표이사인 비비안은 화려한 외모에 감추어진 외로움이 있는 캐릭터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한국에 온 최강타가 복수의 화신으로 시작해 점점 정의의 수호신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3월6일 첫 방송된다.
2010.02.25 I 김은구 기자
유인영, '신불사'서 8등신 수영복 몸매 과시
  • 유인영, '신불사'서 8등신 수영복 몸매 과시
  • ▲ 유인영[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에 출연하는 유인영이 남자주인공 송일국과의 수영장 장면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10일 서울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인영은 6시간이 넘는 수영장 촬영을 감행하며 고군분투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가 세계적인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극중 유인영은 재벌가의 딸 장미 역으로 분했다. ▲ 유인영이날 진행된 2부 촬영에서는 장미와 최강타가 묘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첫 만남을 갖는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에서 유려한 다이빙 실력을 뽐낸 유인영은 "3개월 전부터 하루 3시간씩 꾸준히 수영 연습을 한 보람이 있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하와이 현지 촬영도 진행중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1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드라마로 송일국, 유인영 외에도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 유인영▶ 관련기사 ◀☞유인영, '신불사' 주연 낙점…송일국·한채영과 '삼각사랑'☞[포토]유인영-김민준 '아름다운 커플'☞[포토]유인영-김민준 '잘 어울리는 커플'☞[포토]유인영, '블랙드레스로 멋냈어요'☞KCM· 유인영 측, "열애? 사실 아냐" 부인
2010.02.21 I 장서윤 기자
  • (인사)SK증권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SK증권(001510)은 지난 18일자로 임원 및 팀·지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승진>◇상무▲1영업본부 이영식 ▲3영업본부 박태형 ▲경영지원실 이재상 ◇본부장▲프로젝트금융본부 이한조 ▲기업금융본부 박영완<전보>◇팀장▲마케팅팀 김중일 ▲WM팀 김병욱 ▲영업지원팀 박봉용 ▲신채널지원팀 김대석 ▲온라인영업팀 이재근 ▲종합금융팀 조성수 ▲법인영업1팀 신보성 ▲법인금융팀 이동환 ▲프로젝트금융1팀 이병휘 ▲기업금융1팀 김정열 ▲IPO팀 임정섭 ▲FAS팀 김홍기 ▲장외파생상품팀 박중재 ▲인프라지원팀 이승호 ▲기획관리팀 조수범 ▲신사업개발팀 조성구 ▲인력관리팀 정승구 ▲심사팀 국승훈 ▲준법감시팀 강진호 ▲감사팀 최용훈◇지점장▲영업부 김익수 ▲전주 권성운 ▲안산 김형창 ▲중동 홍성기 ▲고창 김영진 ▲테헤란로 김성중 ▲역삼역 김계식 ▲방배역 이원선 ▲강남대로 박제천 ▲논현 박영수 ▲청담 이원규 ▲명동 공평근 ▲성남 이근찬 ▲수원 김동엽 ▲남양주 장용진 ▲의정부 김남호 ▲파주 진상준 ▲서린 김순영 ▲부산 엄재술▲대구 김인숙 ▲삼천포 김강현 ▲진주 조진환▲포항 차찬우 ▲대구서 유인영 ▲창원 김조호 ▲구서 이정호 ▲성서 지병근 ▲영천 김정하 ▲왜관 백영수 ▲서울산 허윤▶ 관련기사 ◀☞수백억 매출의 100원대 초저평가 황제주에 주목하라!
2009.12.21 I 유환구 기자
2009 PIFF 여우들의 선택 '롱드레스+파격'
  • [최은영의 패셔니스타]2009 PIFF 여우들의 선택 '롱드레스+파격'
  • ▲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낸 여배우들. 한예슬, 김소연, 전도연, 한채영(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전문가들의 예상은 적중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열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여배우들은 롱드레스로 우아한 멋을 강조했다.&nbsp;몇해 전부터 금기로 여겨졌던 레드드레스가 속속 등장하는 등 레드카펫의 트렌드가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컬러면에서도 쏠림이 없었던 게 올해 레드카펫의 또 다른 특징이다. 스팽글 장식에 실크, 쉬폰까지 소재도 한층 다양해졌다. 스타들은 형형색색의 컬러와 다채로운 소재, 그리고 디자인의 드레스로 저마다의 개성과 멋을 뽐냈다. 올 시즌 유행 컬러인 동시에 레드카펫 룩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블랙 드레스는 올해도 많은 스타들의 선택을 받았다. '칸의 여왕' 전도연, '월드스타' 김윤진을 비롯해 고준희, 엄지원, 윤지민, 고은아, 유인영 등 스타들이 블랙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블랙드레스 가운데는 특히 스팽글 장식으로 화려함을 강조한 스타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선우선, 장미희, 엄정화, 한지혜 등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밤하늘을 별로 수놓은 듯한 반짝이 스팽글 드레스로 부산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스팽글을 활용한 복고풍의 의상은 올 가을 유행 트렌드이기도 하다. 반면, 한채영, 서우, 임수정 등은 실크 또는 시폰 소재 화이트 드레스로 순수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강조해 이들과 대조를 보이기도 했다. 붉은 드레스로 금기에 도전장을 내민 스타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2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파격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김소연은 올해 당시와 정반대로 가슴만 드러낸 조가비 스타일의 레드 드레스로 이목을 끌었고, 최강희도 붉은빛이 살짝 감도는 핑크 드레스에 다리를 훤히 드러낸&nbsp;스타일로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냈다. '솔약국집 아들들'의 김 간호사 유선도 어깨를 강조한 레드드레스로 드라마에서와는 180도 다른 강렬한 매력을&nbsp;뽐내 눈길을 끌었다. &nbsp;영화 '해운대'의 1000만 흥행 이후 기분 좋게 부산을 다시 찾은 하지원과 레드카펫 절대지존 수애는 가을이라는 계절감을 살린 골드 드레스로 우아함의 절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배우 채민서와 정세홍은 각각 과감한 파랑 그리고 청색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고, 유하나, 장서희, 예지원 등은 연보라, 핑크, 그린 등 파스텔톤의 드레스로 화사한 느낌을 강조했다. &nbsp;하지만 같은 롱드레스도 느낌은 천차만별이었다. 고준희는 짧은 머리카락을 완전히 뒤로 넘겨 붙인&nbsp;헤어스타일로&nbsp;롱드레스의 우아함에 매니시한 느낌을 더했고, 김소연, 전세홍, 고은아, 전혜빈, 임성민, 채민서 등은 가슴, 등, 허리, 골반 등 허를 찌르는 노출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반면, 남자 배우들 가운데는 특별히 베스트 드레서라고 일컬을만한 스타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훌륭하지도, 그렇다고 튀지도 않았다. 블랙 일색의 천편일률적인 남자 배우들의 수트 차림이 레드카펫의 재미를 급감시켰다는 평가다. 일부 남자 배우들은 과도한 리본 장식 또는 몸에 맞지 않는 베스트 등으로 이름값에 먹칠을 하기도 했다.&nbsp;(사진=한대욱, 김정욱 기자) &nbsp; ▲ 14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슬아슬한 뒤태를 과시한 여배우들.&nbsp;전세홍, 고은아, 전혜빈, 임성민, 채민서(사진 왼쪽부터)▶ 관련기사 ◀☞[최은영의 패셔니스타]레드카펫 세대교체…'한예슬' 최고vs'구혜선' 최악☞[포토]고준희 '블랙 카리스마'☞[포토]'14회 PIFF' 베스트 뒤태는 누구?☞[포토]김소연-손정민-채민서-전세홍, 'PIFF '아찔퀸'은 누구?'☞[최은영의 패셔니스타]장미희-수애-이병헌 '미리보는 PIFF 레드카펫'
2009.10.09 I 최은영 기자
악녀·뚱녀·4차원녀...대한민국 女배우는 변신중
  • [윤PD의 연예시대①]악녀·뚱녀·4차원녀...대한민국 女배우는 변신중
  • ▲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악녀 장서희-김서형,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뚱녀 김아중,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의 4차원녀 강혜정(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대한민국 미녀 스타들이 변신하고 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모 CF 카피처럼 미녀배우들이 잇따라 예쁜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녀들의 변신은 자신들의 배우 생명력과도 관련이 깊다. 상당수의 배우들이 예쁘고 착한 이미지로 남고 싶어 한다. 하지만 대중들은 그런 모습을 그리 즐거워하지 않는다. 30대만 넘어서면 중견 배우로 취급받기 일쑤인 국내 대중문화계 흐름 속에서 예쁘고 착한 이미지의 배우로 인기를 이어가기란 여간해선 쉽지 않다. 최근 미녀배우들의 변신중 주류를 이루는 것은 다름아닌 4차원 캐릭터다. 남다른 생각을 하고 남다른 발언과 행동을 하는 이른바 4차원 배우들이 요즘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하며 시청자 및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4차원 캐릭터의 원조는 이나영이다. 그녀는 2004년 정재영과 함께 영화 '아는 여자'에 출연, 엉뚱발랄한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을 받았다. 이후 최강희가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황당한 이미지로 어필을 했고, 최근엔 ‘미쓰 홍당무’의 공효진, ‘우리집에 왜 왔니’의 강혜정, ‘김씨 표류기’의 정려원 등으로 그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공효진은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빨개지는 안면 홍조증에 우울증, 소심증, 화병, 피해 과대망상증까지 현대인의 질병을 골고루 가진 4차원 미숙아 양미숙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여배우들이 4차원 캐릭터를 선호하는 것은 연기파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촌스러운 복장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매사에 '욱'하는 성미를 참지 못하는 양미숙 캐릭터는 공효진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게 했다. 이미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은 강혜정은 이번엔 노숙자 이수강 역으로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분했다. 남의 집을 천연덕스럽게 들어가는 그녀의 모습에선 예쁘고 착한 기존의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다. 정려원 역시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은둔형 4차원 소녀로 열연한다. 기존의 예쁘고 연약한 이미지를 어떻게 벗어던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다. 4차원 다음으로 인기를 끄는 캐릭터는 악녀다. 4차원의 캐릭터가 스크린의 주를 이뤘다면 악녀는 브라운관의 주된 소재다. 지난해 김지수(태양의 여자), 오현경(조강지처클럽), 홍은희(흔들리지마)가 악녀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면 최근엔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와 김서형이 악녀의 전형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bsp; 독하고 악하고 나쁜&nbsp;그녀들의 모습에서&nbsp;시청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은 일종의 대리만족이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일이고 상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것을 그녀들은 가감없이&nbsp;표출한다. 사람들은&nbsp;솔직하고 과감하면서 때론 당돌하기까지한&nbsp;그녀들에&nbsp;공감,&nbsp;자신들의 상황을&nbsp;대입해보며 대리만족을 느낀다.&nbsp;이처럼 악녀는 비교적&nbsp;안정된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장기간 공백을 가져온 컴백 배우들이&nbsp;특히 선호하는&nbsp;롤 모델로&nbsp;자리 잡고 있다.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뚱녀 역시 여배우들이 변신에 앞서 선호하는 캐릭터다. 뚱녀 변신&nbsp;전후의 충격요법 때문이다. 국내에서 뚱녀 변신의 성공 사례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첫 손에 꼽힌다. 이외에도 이효리, 유인영, 바다 등이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 뮤지컬에서 뚱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으며 해외에선 ‘알파독’의 샤론 스톤이 연기를 위해 20kg이나 살을 찌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미녀스타들의 변신은 연기 생활을 연장하기 위한 일종의 생존 수단"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외적인 변신과 더불어 그 변신을 확실히 뒷받침 할 수 있는&nbsp;내적 캐릭터 연구다"고 지적했다./OBS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 '윤피디의 더 인터뷰' 프로듀서(sanha@obs.co.kr)&nbsp;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③]김연아·소녀시대...10대女 세상을 바꾸다☞[윤PD의 연예시대②]'똑바로해, 이것들아!'...대리만족녀, 히트코드 부상☞[윤PD의 연예시대③]외국인 비하하는 '어글리 코리안'도 문제☞[윤PD의 연예시대②]'미나 O점, 전지현 뒤통수'...韓스타 '굴욕', 과제는?☞[윤PD의 연예시대①]조혜련 기미가요 파문이 남긴 한류화 교훈
2009.04.13 I 윤경철 기자
KCM· 유인영 측, "열애? 사실 아냐" 부인
  • KCM· 유인영 측, "열애? 사실 아냐" 부인
  • ▲ 가수 KCM과 탤런트 유인영[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KCM(27)과 탤런트 유인영(25)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KCM과 유인영은 지난 해 4월 방송된 MBC ‘만원의 행복’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맺어 온 뒤 지난 가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CM과 유인영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KCM 측은 11일 “KCM과 직접 통화했는데 ‘유인영과 교제한 적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유인영 관계자도 KCM과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 관계자는 “유인영에게 연락해 본 결과 KCM과 교제한 적도 없고 특별한 사이도 아니라고 했다”며 “본인도 열애설에 황당해 하고 있다”고 답했다. KCM과 유인영이 ‘만원의 행복’ 출연 이후 함께 밥을 먹는 등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두 관계자는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1집 '뷰티풀 마인드'로 데뷔한 KCM은 특유의 미성으로 '스마일 어게인', '흑백사진'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유인영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을 마치고 현재 휴식 중이다. ▶ 관련기사 ◀☞[포토]유인영 '스타화보로 비밀스런 일상 공개할게요'☞[포토]유인영 '제 화보 꼭 보러오세요~'☞[포토]유인영 '늘씬한 각선미 과시'☞'캔커피 신데렐라' 유다인, KCM 뮤비서 정겨운과 키스신 연기☞KCM, 미모의 연기자 연인과 결별...아픔 담아 '하루일기' 작사
2009.04.10 I 양승준 기자
  • 주공, 토공통합 전담조직 구성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한주택공사가 1조원 규모의 미분양 CR리츠를 전담할 조직을 구성했다. 또 주공은 한국토지공사 통합 등을 대비해 임시조직으로 꾸렸던 전략기획단을 정규조직으로 편입했다. 주공은 13일 주거복지처에 CR리츠팀을 신설하고 팀장에 서창원 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공은&nbsp;정부와 우리투자증권이 다음달 출시 예정인 총 1조원 규모의 미분양 CR리츠와 관련해 미분양 아파트 임대를 위한 위탁관리(AMC)를 맡을 예정이다. 주공은 또 임시조직으로 편성됐던 전략기획단을 정규조직으로 편입했다. 전략기획단은 한국토지공사 통합에 대비하고 보금자리주택&nbsp;관련 대외업무&nbsp;등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전략기획단은 총 25명으로 구성되며&nbsp;▲전략총괄 ▲전략개발 ▲전략실행 ▲대외협력 ▲조직개선 ▲교육홍보팀 등 총 6개팀으로&nbsp;짜여졌다. &nbsp;특히 전략기획단은 본사 홍보 조직과는 별도로 교육홍보팀을 둬 토공 통합, 보금자리주택 등과 관련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육홍보팀장은 김종환 부장이 맡았다. ◇ 팀장급 전보 전략기획단 전략총괄팀장 김용태 전략기획단 전략개발팀장 유대진 전략기획단 전략실행팀장 장종우 전략기획단 대외협력팀장 김완희 전략기획단 조직개선팀장 이재구 전략기획단 교육홍보팀장 김종환 경영관리처 조직관리팀장 김수종 법무지원단장 이종완 주거복지처 CR리츠팀장 서창원 임대공급처 임대관리팀장 서기식 자산관리처 자산관리팀장 김회종 자산관리처 리모델링팀장 류호일 주택계획처 사업기획팀장 이민휘 주택계획처 주택정책팀장 안근 주택계획처 사업계획1팀장 김학수 주택계획처 사업계획2팀장 김이환 주택기술처 주택개발팀장 박두용 주택기술처 주택디자인팀장 유재홍 주택기술처 사업견적1팀장 김정윤 주택기술처 사업견적2팀장 추성두 주택사업1처 사업1팀장 방의택 주택사업1처 사업2팀장 배병태 주택사업1처 사업3팀장 이선국 주택사업1처 구조설계팀장 송영 주택사업2처 사업1팀장 이준혁 주택사업2처 사업2팀장 조병기 주택사업2처 사업3팀장 임헌돈 주택사업3처 사업1팀장 김상헌 주택사업3처 사업2팀장 유봉래 주택사업3처 사업3팀장 신우식 주택공급처 주택공급팀장 조대현 주택공급처 비축임대사업팀장 박정태 도시기획처 지역개발팀장 박현영 도시기획처 여수엑스포팀장 배문호 보금자리개발1처 보금자리개발1팀장 송태복 보금자리개발1처 보금자리개발2팀장 이준환 보금자리개발1처 보금자리개발3팀장 윤상용 보금자리개발1처 도시설계팀장 박춘식 보금자리개발2처 보금자리개발1팀장 노용수 보금자리개발2처 보금자리개발2팀장 반한용 보금자리개발2처 보금자리개발3팀장 정연직 보금자리개발2처 도시설계팀장 남상욱 신도시사업처 신도시사업3팀장 윤재각 신도시사업처 도시설계팀장 정명섭 택지설계처 설계총괄팀장 전영근 택지설계처 기반시설1팀장 김형준 택지보상판매처 보상제도팀장 정우호 경관설계단 경관설계팀장 백운해 도시재생사업처 도시재생사업2팀장 엄정달 광역재정비사업처 총괄사업관리자팀장 배진효 광역재정비사업처 광역재정비사업2팀장 신인철 도시재생기술처 도시재생설계2팀장 김정진 기술계획처 기술기획팀장 최인수 기술계획처 토목조경기술팀장 위상욱 기술계획처 기계기술팀장 한송주 기술계획처 전기통신기술팀장 김시형 건설지원처 건설기준팀장 박대승 건설지원처 건설환경팀장 박노주 기술지원처 VE지원팀장 유수명 주택도시정보처 공간정보팀장 이한주 주택도시정보처 도시만들기지원센터장 박대길 시공과정합리화추진단장 김영철 정보관리처 기술정보팀장 김기형 인재교육원장 남상구 경영지원단장 이상호 경영지원단 CS팀장 김용달 에너지사업처 신재생에너지팀장 김재동 에너지사업처 배방에너지사업단장 민광식 에너지사업처 탕정에너지사업단장 정석래 환경사업처 자원환경팀장 이강래 환경사업처 전력기술팀장 김영호 건축물인정사업단장 김종길 연구기획처 도시재생사업단 팀장 이강옥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1팀장 권석원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2팀장 문윤태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1팀장 김치희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2팀장 문성일 서울지역본부 주택사업1팀장 김봉수 서울지역본부 주택사업2팀장 박형남 서울지역본부 주택사업3팀장 권지현 서울지역본부 주택판매팀장 정해정 서울지역본부 택지개발팀장 박남수 서울지역본부 보상판매팀장 이형우 서울지역본부 양주회천보상팀장 김병서 서울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2팀장 조성학 서울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주희식 경기지역본부 임대팀장 전해승 경기지역본부 고객지원1팀장 정종욱 경기지역본부 고객지원2팀장 이상호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1팀장 김종우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2팀장 오봉석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3팀장 하영배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4팀장 김인기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팀장 신동은 경기지역본부 택지계획팀장 최진국 경기지역본부 택지개발1팀장 장혁진 경기지역본부 시흥사업단장 강송규 경기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단장 이대규 경기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2팀장 조항구 경기지역본부 성남도시재생사업단장 이정기 경기지역본부 건설지원1단장 유재청 경기지역본부 건설지원2단장 이중호 경기지역본부 판교토목팀장 장재근 경기지역본부 판교전기팀장 최명훈 경기지역본부 판교조경팀장 정하용 경기지역본부 광명건설2팀장 김남웅 부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김승철 부산지역본부 주택사업팀장 이병곤 부산지역본부 도시개발사업단장 이영록 부산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팀장 이정환 부산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허준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전정갑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팀장 송창호 인천지역본부 주택사업단장 유광복 인천지역본부 주택판매팀장 박명수 인천지역본부 도시개발사업단장 권문택 인천지역본부 택지개발팀장 조부영 인천지역본부 택지보상판매팀장 김영출 인천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단장 최재영 인천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1팀장 조용대 인천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2팀장 도명수 인천지역본부 루원도시재생사업단장 이승현 인천지역본부 루원도시재생사업단 보상팀장 이재홍 인천지역본부 루원도시재생사업단 개발팀장 한경렬 인천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한석만 강원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임훈택 강원지역본부 도시개발사업단장 박용범 강원지역본부 택지보상판매팀장 허준 강원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구본익 충북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최화묵 충북지역본부 주택사업팀장 황규석 충북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한기정 대전충남지역본부 임대팀장 손수명 대전충남지역본부 주택사업단장 곽상균 대전충남지역본부 주택판매팀장 신숙진 대전충남지역본부 도시개발사업단장 신태범 대전충남지역본부 택지보상판매팀장 문장주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양경모 전북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백동화 전북지역본부 주택사업팀장 김용 전북지역본부 택지보상판매팀장 장택종 전북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유인영 광주전남지역본부 주택사업단장 국순경 광주전남지역본부 주택판매팀장 김정기 광주전남지역본부 도시개발사업단장 이정기 광주전남지역본부 택지보상판매팀장 박한철 광주전남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팀장 민창기 광주전남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노만상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김진식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팀장 한해도 대구경북지역본부 고객지원팀장 정창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사업단장 정보근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판매팀장 김태락 대구경북지역본부 택지보상판매팀장 강상호 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재생사업팀장 최덕연 대구경북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최동수 울산경남지역본부 사업지원팀장 홍현식 울산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이인화 울산경남지역본부 주택사업팀장 윤채규 울산경남지역본부 택지보상판매팀장 소병길 울산경남지역본부 건설지원팀장 황재우 제주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팀장 손창곤 파주신도시사업본부 도시개발사업단장 권영기 파주신도시사업본부 택지개발팀장 김형모 파주신도시사업본부 광역도로보상팀장 임노형 파주신도시사업본부 건설사업1팀장 임종완 파주신도시사업본부 건설사업2팀장 남창현 아산신도시사업본부 택지보상판매1팀장 박세호 아산신도시사업본부 택지보상판매2팀장 박상철 아산신도시사업본부 건설사업단장 문병갑 오산신도시사업본부 도시개발사업단장 김태룡 오산신도시사업본부 건설사업1팀장 심장보 오산신도시사업본부 건설사업2팀장 이성일
2009.01.13 I 윤진섭 기자
기축년에 일낼 '라이징 스타 5'
  • [2009 대중문화 캘린더③]기축년에 일낼 '라이징 스타 5'
  • ▲ 박보영[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새해가 밝으면 사람들은 새 것을 찾곤 한다. 연예계도 예외는 아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연예계는&nbsp;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리드할 수 있을 때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분야보다 새 것에 대한 욕구가 크다. 그중 하나가 바로&nbsp;샛별을 발굴해내는 일. &nbsp;2008년 연예가는 극심한 불황으로 유망주 발굴에도 다소 성과가&nbsp;미흡했던&nbsp;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대형 스타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한 스타들이 적지 않았다. &nbsp;새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nbsp;진주는 어두움 속에서 더욱 빛나는 법이다. 2009년, 올 한해 활약상이 기대되는&nbsp;연예계 숨은 보석들을 살펴봤다. &nbsp;◇박보영, '과속인기 2009년에도 쭉~'영화 ‘과속스캔들’로 스타덤에 오른&nbsp;박보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개봉 후 ‘재미있다’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화는&nbsp;개봉 2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 ‘추격자’보다 빠른 흥행세를&nbsp;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흥행과&nbsp;더불어 여자 주인공 박보영에 대한 관심 또한&nbsp;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연기에 입문, ‘마녀유희’, ‘왕과 나’, ‘정글피쉬’ 등의 드라마와&nbsp;‘울학교 이티’, ‘초감각 커플’ 그리고 ‘과속스캔들’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일반 사람들은 ‘과속스캔들’을 통해 박보영을 알게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nbsp;박보영은&nbsp;‘왕과 나’와 ‘정글피쉬’에 출연할&nbsp;당시부터&nbsp;'될 성 부른 나무'로 통했다.&nbsp; 박보영은 요즘 하루하루 높아지는 인기와 쇄도하는 시나리오에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이민호◇이민호, 'F4 리더,&nbsp;기축년 연예계도 리드할까?'&nbsp;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남자 주인공 이민호도 눈여겨봐야할 신인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민호가 박보영과 같은&nbsp;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는 것. 이후 ‘아이 엠 샘’, ‘나도 잘 모르지만’ 등 드라마와 ‘강철중:공공의 적 1-1’, ‘울학교 이티’ 등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기초를 쌓았고 그러다가 이번에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첫 주연에 발탁됐다. 이 드라마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듯 일본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미 대만과 일본에서 드라마화해 대박을 터뜨린 데다 국내에도 원작만화 팬들이 많아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게다가 ‘꽃보다 남자’ 하면 아무래도 꽃미남 재벌2세들의 모임인 F4를 빼놓을 수 없다. 대만판과 일본판에서 F4를 연기했던 스타들이 모두&nbsp;이 드라마로 국민스타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이민호가 맡은 역할은 F4의 리더인 구준표 역. 원작의 주인공처럼 185cm로 키가 클 뿐만 아니라 구준표 역을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곱슬머리로 완벽 변신했다. 연초부터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인이다. ▲ 홍아름◇홍아름, '구수한 사투리, 사랑스런 그녀' 본명보다 보리라는 작품 속 이름이 더 익숙한 신인 연기자, 바로 홍아름이다. 홍아름은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신호(지현우 분)의 아이를 임신한 억척스런 시골 처녀로 나온다. ‘내 사랑 금지옥엽’은 이제 막&nbsp;연기 걸음마를&nbsp;시작한 홍아름의 두 번째 작품. 하지만 그녀는 이 드라마로 단박에 '홍아름'이라는 이름 석자를 대중에&nbsp;각인시켰다. 지금은&nbsp;신호가 세라(유인영 분)와 연인 관계에 있지만 신호가 보리와 맺어지길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을&nbsp;정도로 홍아름의 인기는 뜨겁다.&nbsp;특히 그녀의 능청스런 사투리 연기는 서울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경상도 출신으로 오해를 하게&nbsp;할 정도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nbsp;안방극장 차세대 스타 홍아름의 가장 큰 무기다. &nbsp; ▲ 빅뱅◇‘여자 빅뱅’, 궁금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009년 빅뱅의 뒤를 이을 새 여성그룹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nbsp;당초 예정대로라면 지난해 공개가 됐어야 하지만&nbsp;2008년 빅뱅의 솔로 및 그룹 활동으로&nbsp;데뷔 시점이 올해로 미뤄졌다. &nbsp;일명 ‘여자 빅뱅’이라고&nbsp;불리는 YG의 새&nbsp;여성그룹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nbsp;정보는 거의 없다. 멤버도, 그룹명도 결정되지 않았으며 YG에서 연습 중인 박봄, 씨엘, 공민지 등이 멤버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것 정도가&nbsp;고작이다. &nbsp;&nbsp;하지만 인기그룹 빅뱅을 키워낸 YG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여성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박봄은 빅뱅의 앨범에 피처링 참여 및 ‘애니스타’ CF에 출연한 바 있으며 씨엘은 영어, 일본어, 불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하며 뛰어난 랩 실력의 소유자다. 그리고 공민지는 한국무용가 공옥진 여사의 조카 손녀로 알려졌다. ▲ 비◇'여자 비', 비가 발굴한 첫 신인 가수 비가 오는 4월 첫 신인가수를 선보인다. 박진영의 품을 떠나 직접 연예기획사를&nbsp;설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이다. &nbsp;비는 “한마디로 여자 비다”며 “노래는 물론 춤이 예술”이라고&nbsp;직접 프로듀스해 선보일 신인 여가수를 소개했다. 이 소식에 한동안 인터넷에서는 퍼포먼스의 대가 비가 선보일 신인 여가수, 일명 '여자 비'에 대한 관심이 폭주한 바 있다.&nbsp;&nbsp;비 역시 “어느 정도 곡을 받아놓은 상태로 음악 스타일은 팝 댄스가 될 것 같다"며&nbsp;"특히 퍼포먼스는 기대해도 좋다”고 강한&nbsp;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2009 대중문화 캘린더④]'세계무대로 전진~'...해외진출 스타 봇물☞[2009 대중문화 캘린더②]'브랜드 감독'vs'할리우드 진출스타' 명승부 열전☞[2009 대중문화 캘린더①]드라마, 위기 속 '보고 배우고 즐겨라!'☞[소띠★ 새해설계②]신동, "기름기 쫙~ 뺐으니 올해는 가수로 사랑받을래"☞[소띠★ 새해설계③]김창렬, "대입&둘째 도전! 기축년에 일낸다"
2009.01.02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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