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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4건

한국GM,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 한국GM,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GM은 지난 22일 경기 김포시 한국 타임즈 항공에서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쉐보레 고객과 소셜 인프루언서 등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에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 새롭게 추가된 고효율 최첨단 E-터보 모델, 1.6리터 디젤 모델 등 더 뉴 말리부의 전체 엔진 라인업에 대한 시승을 진행했다.아울러 말리부의 주요 경쟁 차종과의 비교 시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더 뉴 말리부와 르노삼성차 SM6, 현대차 쏘나타와 그랜저 등 경쟁 차종에 대해 일반주행, 짐카나, 레인 체인지, 제로백 테스트 등 다양한 주행코스를 시승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차재훈씨는 “경쟁 차종과 한자리에서 더 뉴 말리부를 타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돼 좋았다”며 “더 뉴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말리부의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은 확실히 동급모델 중에 가장 우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한국GM은 이날 행사에 더 뉴 말리부 1호차의 주인공인 배우 윤현민씨가 참석해 말리부 오너로서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고 뛰어난 운전 실력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전했다.한편, 한국GM은 오는 27일부터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인천 스퀘어원, 고양 스타필드, 부산역 등 전국 4개 지역에 더 뉴 말리부 전시 이벤트와 함께 시승 및 SNS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22일 경기 김포시 한국 타임즈 항공에서 더 뉴 말리부의 시승 행사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GM)
2018.12.23 I 이소현 기자
구구단 미나부터 윤현민까지…'계룡선녀전' 오늘 OST 합본 발매
  • 구구단 미나부터 윤현민까지…'계룡선녀전' 오늘 OST 합본 발매
  • tvN ‘계룡선녀전’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의 OST 합본 앨범이 발매된다.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롤러코스터 같은 멜로로 달달함을 선사한 ‘계룡선녀전’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현민의 ‘눈물맛’ 음원을 포함한 가창곡 5곡, 연주곡(BGM) 11곡을 합한 총 16트랙이 수록된 OST 앨범이 공개한다. ‘계룡선녀전’ OST의 대미를 장식하는 ‘눈물맛’은 애절함을 잘 표현해낸 모던락 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극 중 정이현 교수로 열연 중인 윤현민이 직접 가창에 참여했고 BRAVE, 기세인 음악감독의 섬세한 프로듀싱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OST 앨범은 드라마 초반의 밝고 청량한 기분을 선사했던 훈스의 ‘With Coffee’를 시작으로, 구구단 미나의 ‘Peach Paradise’, 먼데이 키즈의 ‘사슴의 눈물(Feat. 사야(SAya!))’, 러니(RUNY)의 ‘In My Dream’, 윤현민의 ‘눈물맛’까지 총 5개의 가창곡이 1~5번 트랙을 장식한다. 이어 ‘계룡선녀전’ 음악감독 BRAVE, 기세인 지휘 아래 드라마 영상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던 연주곡 11곡이 이번 OST 앨범을 가득 채운다.‘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서지훈 분)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12.18 I 박현택 기자
“그대는 좋은 사람”…‘계룡’ 문채원의 위로
  • “그대는 좋은 사람”…‘계룡’ 문채원의 위로
  • 사진=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선녀’ 문채원이 윤현민을 보고 아파했다.지난 1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계룡선녀전’11회에서 문채원은 윤현민을 걱정하며 눈물지었다. 699년간 서방님의 환생을 기다리며 계룡을 지킨 선옥남 역을 맡은 문채원은 서방님이라 믿은 정이현(윤현민 분)의 불안한 모습에 가슴이 미어지는 감정을 표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옥남이 기억하는 서방님은 따뜻한 품성으로 늘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2018년을 사는 정이현은 옥남이 떠날까 늘 불안해하고 곁에 두고 싶어하는 마음을 서슴없이 드러내며 그녀에게 기댔다. 이를 지켜봐온 옥남은 구선생에게 “그 분을 보면 마음이 아파온다오. 벌써 안아줘야할 사람을 외면해온 것 처럼 죄스럽고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분을 보면 안심시켜주고 싶고 혼자이지 않게 곁에 머물러주고 싶다”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돌아봤다.주변에서 계속 옥남에게 “그 사람이 진짜 서방님이 맞는지” 질문을 해왔다. 처음에는 그의 얼굴을 기억하는 줄 알았지만 너무 큰 그리움에 기억만 남고 눈으로 보았던 것은 온전히 남지 않아 옥남을 괴롭게 했다. 정이현처럼 699년간 점순이와 점돌이를 알아본 사람이 없기에 행여 놓칠새라 옥남은 그에게 직진에 직진을 거듭했다. 처음에 옥남을 미친 사람 취급했던 이현도 옥남의 따뜻한 사랑에 마음을 열었다.옥남은 자신이 가진 서방님의 기억과 너무도 다른 이현이기에 당황했지만, 세월이 거듭되는 동안 변화한 것이라 받아들이려 했다. “대가 없이 누군가가 나에게 베푸는 것이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이현에게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그저 좋은 추억을 나누고 싶은 정 아니겠소? 그대가 지금 이 마음에 익숙하지 않다면 그저 훗날 익숙해지면 그만이라오”라고 다독였다. 또 사랑받으면 겁부터 난다며 갸웃거리는 이현에게 활짝 웃으며 “겁내지 마시오. 그대는 좋은 사람이오. 더 큰 도시락을 먹어도 될 자격이 있소”라며 이현을 챙겼다. 그런가 하면, 옥남이 이현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동안 점점 가까워지는 옥남과 이현의 모습을 보며 김금(서지훈 분)은 괴로워했다. 자신의 마음을 접으려했지만 점순(강미나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사랑이 쉽게 끝날 수 없음을 알고 “선녀님이 나의 사람인 것 같다”고 눈물지었다. 앞으로 옥남과 김금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유다. ‘계룡선녀전’ 12화는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2018.12.11 I 김윤지 기자
쉐보레, 배우 윤현민에게 더 뉴 말리부 1호차 전달
  • 쉐보레, 배우 윤현민에게 더 뉴 말리부 1호차 전달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도한결 기자= 쉐보레가 더 뉴 말리부 1호차를 첫번째 계약 고객인 배우 윤현민에게 전달하고 오늘(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자동차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윤현민은 “자동차는 탄탄한 기본기와 운동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쉐보레 말리부가 기본기와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기 때문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더 뉴 말리부의 민첩한 운동신경과 파워풀한 주행성능 덕분에 앞으로 한층 더 재미있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더욱 강인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인 더 뉴 말리부는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과 더불어 고효율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채택했다.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기술을 적용해 14.2km/L의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 Turbo 엔진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했다.새롭게 추가된 1.6리터 디젤 엔진은 뛰어난 정숙성과 더불어 디젤 모델 특유의 탁월한 연비와 풍부한 토크 성능을 제공한다.더 뉴 말리부는 차체 영역 73%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차체강성을 확보하고, 첨단 능동 안전시스템과 더불어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2018.12.03 I 오토인 기자
한국GM, ‘더 뉴 말리부’ 1호차 배우 윤현민에 전달
  • 한국GM, ‘더 뉴 말리부’ 1호차 배우 윤현민에 전달
  • 더 뉴 말리부 1호차 배우 윤현민(사진=한국GM)[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GM은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의 1호차를 첫번째 계약 고객인 배우 윤현민에게 전달하고 오늘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자동차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윤현민은 “자동차는 탄탄한 기본기와 운동성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쉐보레 말리부가 기본기와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기 때문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다. 더 뉴 말리부의 민첩한 운동신경과 파워풀한 주행성능 덕분에 앞으로 한층 더 재미있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더 뉴 말리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해 더욱 강인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엔진과 GM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첨단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채택했다.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Rightsizing) 기술을 적용해 14.2㎞/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 터보 엔진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 고효율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뛰어난 정숙성과 더불어 디젤 모델 특유의 탁월한 연비와 풍부한 토크 성능을 제공한다.더 뉴 말리부는 차체의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했다. 또 첨단 능동 안전시스템과 더불어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2018.12.03 I 이소현 기자
‘계룡선녀전’, 역대 tvN 월화 첫방송 시청률 1위 출발
  • ‘계룡선녀전’, 역대 tvN 월화 첫방송 시청률 1위 출발
  • 사진=‘계룡선녀전’ 방송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계룡선녀전’이 역대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5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 가구 평균 5.6% 최고 7.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3%, 최고 4.0%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서방님을 기다려온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과 그의 눈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두 남편 후보 정이현(윤현민 분), 김금(서지훈 분)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고향 집에 내려가던 정이현과 김금은 우연히 선녀다방을 발견해 선옥남과 만났다. 두 사람은 처음 보는 할머니 바리스타부터 세상과 동떨어진 분위기, 기가 막힌 커피 맛까지 어딘가 수상한 느낌을 받았다. 여기에 선옥남이 할머니에서 아리따운 선녀로 변하는 광경까지 발견하면서 그를 구미호로 오해했다. 선옥남은 우연히 정이현의 ‘오줌발’을 듣고 699년 전 세상을 떠난 서방님을 떠올렸다. 그들을 찾기 위해 상경을 결심, 서방님 찾기에 시동을 걸었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설정을 차지게 살려낸 문채원(선옥남 역), 윤현민(정이현 역), 서지훈(김금 역)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계룡선녀전’ 2회는 6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
2018.11.06 I 김윤지 기자
‘백일의낭군님’, ‘시그널’ 꺾고 TOP4…'올해의 반전'
  • ‘백일의낭군님’, ‘시그널’ 꺾고 TOP4…'올해의 반전'
  • 사진=에이스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백일의 낭군님’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3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4.4% 최고 16.7%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종전 역대 tvN 드라마 TOP4인 ‘시그널’(2016, 자체 최고 13.4%)를 뛰어넘는 수치로, 이로써 ‘백일의 낭군님’은 ‘도깨비’(20.5%), ‘응답하라 1988’(19.6%), ‘미스터 션샤인’(18.1%)을 잇는 작품이 됐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를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tvN 내부적으로도 기대작이 아니었다. tvN 주력 시간대인 토일, 혹은 신설된 수목이 아닌 월화 시간대에 편성된 이유였다. 월화는 지상파 3사와 tvN, 오후 9시3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JTBC까지 총 5개 채널이 맞붙는 가장 치열한 시간대다. 잘하면 시청률 5% 정도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었다. ‘백일의 낭군님’은 첫 방송부터 이 시청률을 가뿐히 넘어서며 선전을 예고했다. 제작 과정도 극적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팀이 꾸려졌지만, 남자주인공 캐스팅도 쉽지 않았다. 막대한 제작비 탓에 사극이란 장르 자체가 기피되는 현상도 한 몫했다. 그러던 중 도경수 측 관계자가 우연히 접한 시놉시스를 재미있게 읽고 적극적으로 출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tvN으로선 미니시리즈 주인공 경험이 없고, 당초 시놉시스 속 이율에 대한 묘사가 달라 반신반의했다고. 그렇지만 도경수의 실력에 더 큰 점수를 줬다. 서로 가능성을 믿은 덕분에 이같은 결과가 나온 셈이었다.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문채원·윤현민 주연 ‘계룡선녀전’이 전파를 탄다.
2018.10.31 I 김윤지 기자
U+프로야구 이용자 1000만 돌파..전년 대비 70% 증가
  • U+프로야구 이용자 1000만 돌파..전년 대비 70% 증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의 3개월 간 이용자 지역·연령·성별 데이터 분석 결과 대전광역시, 40대 남성의 이용이 두드러진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이후 3개월이 지난 7월 초 기준 U+프로야구 일별 누적 이용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7월 중순 기준 U+프로야구 순 사용자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역별 U+프로야구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경기도가 약 28%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로는 서울 약 18%, 부산 약 8%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수 대비 U+프로야구 이용률은 1.35%였다. 100명 중 1.35명이 U+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대전광역시의 이용률은 2.07%로 가장 높았다. 회사는 대전 연고지 프로야구 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2018 정규리그 성적이 현재 2위로 우수하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대전의 인구수 대비 이용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용자가 전체 연령대 중 32%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40대 이용자가 가장 두드러졌다. 그 뒤로는 50대 22%, 30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 중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에 비해 약 3배 많았으며, 전 지역 및 연령에서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보다 두드러졌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남성 이용자는 여성 이용자에 비해 6배 이상 많았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출시 후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씨를 모델로 제작한 TV·신문 광고로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핵심 기능을 고객에게 적극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잠실야구장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해 고객이 직접 새로운 기능을 시연·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외에도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스크린야구업체와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U+프로야구를 적극 홍보했다.
2018.07.19 I 김유성 기자
“기억해”…세월호 4주기, 스타들도 추모 동참
  • “기억해”…세월호 4주기, 스타들도 추모 동참
  • 사진=이상민 SN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스타들도 추모에 동참했다. 배우 윤현민은 16일 오전 SNS에 “기억해, 봄 #remember0416 #세월호4주기”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추모를 뜻하는 노란 리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배우 공승연도 함께 했다. 그 역시 SNS에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며칠 전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잠시 멈췄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첨부한 사진은 임형주의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를 자필로 쓴 노트와 노란리본을 담고 있다. 핫펠트 예은은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를 언급했다. 그는 “‘그날, 바다’ 보고 왔습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잊지않겠습니다 #remember0416”라는 글로 추모의 뜻을 밝혔다. 가수 전효성은 노란 리본 사진과 “#remember0416 #세월호4주기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이상민도 노란 리본 사진으로 함께 했다. 개그맨 김재우, 슈퍼주니어 예성, AOA 민아, 딘딘, 남태현, 그룹 에이스 등도 SNS를 통해 추모했다. 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을 동시 생중계한다. 윤현민, 공승연, 이상민, 전효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사진=이데일리DB)
2018.04.16 I 김윤지 기자
“세상의 모든 아버지께” 김영철·천호진, KBS 연기대상 공동수상
  • “세상의 모든 아버지께” 김영철·천호진, KBS 연기대상 공동수상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영철과 천호진이 KBS ‘연기대상’을 받았다.김영철과 천호진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함께 받았다. 김영철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했으며 천호진은 현재 방송 중인 ‘황금빛 내인생’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아버지 역할을 연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김영철은 “17년 전 궁예로 시청자에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렇게 큰 영광을 안았다”며 “‘아버지가 이상해’같은 좋은 작품을 만난 덕이며 6개월간 고생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천호진은 “이 상을 세상의 모든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며 “나 역시 누군가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몸이 안 좋으신데 완쾌하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부인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연애할 때 한 약속을 지키는 데 34년이 걸렸다”며 “다음 생애도 당신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다음은 2017 KBS ‘연기대상’ 수상자(작)이다.대상=김영철(아버지가 이상해) 천호진(황금빛 내 인생)최우수상=남궁민(김과장) 이유리(아버지가 이상해) 정려원(마녀의 법정)우수상장편드라마 부문=박시후(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황금빛 내 인생)미니시리즈 부문=박서준(쌈, 마이웨이) 김지원(쌈, 마이웨이) 장나라(고백부부)일일극 부문=김승수(다시, 첫사랑) 송창의(내 남자의 비밀) 명세빈(다시, 첫사랑) 임수향(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중편드라마 부문=이동건(7일의 왕비) 준호(김과장) 조여정(완벽한 아내)작가상=소현경(황금빛 내 인생) 남녀 연작·단막극상=여회현(란제리 소녀시대·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 라미란(드라마 스페셜-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남녀 신인상=안재홍(쌈, 마이웨이) 우도환(매드독) 김세정(학교 2017) 류화영(아버지가 이상해·매드독)남녀 조연상=김성오(쌈, 마이웨이) 최원영(화랑·매드독) 이일화(마녀의 법정) 정혜성(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김과장)남녀 청소년 연기상=정준원(아버지가 이상해) 이레(마녀의 법정)네티즌상=박서준 김지원(쌈, 마이웨이)특별공로상=故 김영애드라마 OST상=BTOB(쌈, 마이웨이)베스트 커플상=윤현민 정려원(마녀의 법정) 손호준 장나라(고백부부) 박시후 신혜선(황금빛 내 인생) 박서준 김지원(쌈, 마이웨이) 류수영 이유리(아버지가 이상해) 남궁민 준호(김과장)
2018.01.01 I 이정현 기자
장혁VS최진혁VS송승헌, OCN의 남자들(ft. 서예지)
  • 장혁VS최진혁VS송승헌, OCN의 남자들(ft. 서예지)[케이블 가상 시상식③]
  • 장혁, 최진혁, 서예지, 송승헌(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장르물만 한 우물. OCN의 2017년이다. OCN은 올해 ‘보이스’, ‘터널’, ‘듀얼’, ‘구해줘’, ‘블랙’, ‘나쁜녀석들:악의 도시’를 차례로 선보였다. 저마다 장르물로서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는 것은 공통점이다. 그중에서도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작품과 배우를 살펴봤다.◇장혁·최진혁·송승헌…올해의 노력상장르물이란 특성상 OCN 드라마는 유난히 남자 배우들이 돋보였다. 기본적으로 수사물의 틀을 따르는 작품이 많아 강추위 혹은 폭염 아래 달리고 싸웠다. 장혁은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에서 형사 무진혁 역을 맡았다. ‘괴물 형사’란 수식어처럼 매회 거친 액션을 소화했다. 촬영 중 가벼운 찰과상은 물론 겨울 바닷물 입수로 허리가 뒤틀리는 고통을 겪었다. 최진혁은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에서 1980년대에서 온 형사 박광호를 연기했다. 액션은 물론 김선재(윤현민 분)과 티격태격 브로맨스, 아내를 향한 애틋한 사랑 등 폭넓은 연기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터널’은 인간적인 따뜻함까지 품은 드라마로 완성됐다. 송승헌은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에서 저승사자 블랙으로 분했다. 복잡다단한 스토리를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로맨스·액션·수사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극 초반 코믹 연기는 잘생긴 외모에 가려진 그의 진가를 보여줬다. 사진=‘구해줘’‘보이스’ 방송화면 캡처◇김재욱·조성하, 올해의 미친 존재감극악무도한 악인들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보이스’의 김재욱은 연쇄살인범 모태구를 연기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범죄를 목격한 후 본성에 눈을 뜨는 인물이다. 대기업 회장이란 아버지의 보호막 아래 무차별 살인을 일삼는 사이코 패스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존재감은 그 이상이었다. 종방 후 ‘김재욱의 재발견’이란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막바지 무진혁과 대결신에서 ‘장총 런웨이’란 말이 나올 만큼 퇴폐미를 장착한 악역은 처음이었다.‘꽃중년’의 대명사인 조성하는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의 사이비 종교 교주 백정기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스스로 신이라 믿는 백정기 캐릭터는 “믿을지어다”란 유행어까지 남기며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조성하는 역할을 위해 하얀 정장을 두 벌 맞추고, 탈색을 거듭해 백발로 만들었다. 촬영 기간 동안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라 종영까지 탈색만 16번했다. 두피 화상을 남겼지만, 그에겐 인생캐릭터를 남겼다. 이하나(사진=이데일리DB)◇이하나·서예지…올해의 新여성상 남배우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수는 적지만 여배우들의 공도 컸다. 이하나는 ‘보이스’에서 112센터장 강권주 역을 맡았다. 초능력에 가까운 청력으로 적극적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인물이다.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여성 캐릭터이기도 했다. 멜로가 전혀 없는 드라마에서 강권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피해자 편에 선 정의로운 경찰로 정체성을 지켰다. 실제 이하나는 ‘보이스’ 대본을 읽고 잠들면 악몽을 꾸고, 특수 분장한 배우들을 보며 깜짝 놀라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다. ‘쌀랄렐레 신’은 ‘구해줘’의 명장면이다. 부모 때문에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갇힌 임상미(서예지 분)가 백정기를 속이고자 방언이 터진 척 연기를 하는 장면이다. 사이비 종교 특유의 광기, 그곳을 탈출하고자 하는 이들의 간절함이 맞물려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은 “NG 없이 한 번에 해낸 서예지에게 깜짝 놀랐다. 방언은 따라 하기도 힘든 연기일 텐데, 얼마나 캐릭터에 빠져 있었는지 느껴졌다”고 극찬했다.
2017.12.27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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