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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개그프로①]날씨와 반대로 시청률은 한파...'돌파구를 찾아라!'
- ▲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지상파 방송 3사의 간판 공개 개그프로그램들이 동반 시청률 한파를 맞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 MBC ‘개그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모두 시청률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공개 개그프로그램이 돌파구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3월 평균 16%를 넘던 시청률이 4월 들어 6일 12.5%, 13일 12.8%, 20일 11.6% 등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요일에 방송되며 3월 4~5% 대에 머물던 ‘개그야’ 시청률은 4월 금요일 오후 10시50분으로 자리를 옮긴 뒤 살짝 오르기는 했지만 4일과 11일 7.1%에 이어 18일에는 6.7%에 그치며 한자릿수에서 맴돌고 있다. 목요일 방송되는 ‘웃찾사’도 3월13일 8.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최고 시청률이다. ‘웃찾사’의 나머지 방송 시청률은 6~7% 수준이었으며 지난 10일에는 5.7%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봄에도 지상파 방송 3사의 공개 개그프로그램들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지만 올해는 그 시기가 1개월여 빠르고 폭도 크다. ‘개그콘서트’의 경우 지난해 3월4일 19.1%, 4월1일 20.7%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다 4월22일부터 17%대로 처진 뒤 5월27일에는 16.6%를 기록했다. 올해는 3월을 아예 16%대 시청률로 시작해 현재 10%대 유지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점에서 지난해와 대비된다. ▲ MBC '개그야'의 '뱀, 뱀파이어' 코너‘개그야’도 지난해 3월5일 13.3% 등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다 3월26일부터 9.5%로 한자릿수로 하락했는데 올해는 한자릿수 시청률만 거듭하고 있는 상황. ‘웃찾사’도 지난해 3월부터 4월22일까지는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지만 현재는 한자릿수 시청률에서 맴돌고 있다. 전반적으로 공개 개그프로그램의 시청률이 하락한 데다 봄철이 악재가 돼 또 한차례 시청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구나 ‘개그콘서트’는 이번 봄 개편, ‘개그야’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철을 앞두고 단행된 시간대 이동이 각각 악재로 작용해 힘겨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공개 개그프로그램들은 이 상황에서 시청률 반등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전반적인 시청률 하락은 결국 과거에 비해 각 공개 개그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주는 웃음이 크지 않다는 방증이다. 때문에 각 프로그램들이 하고 있는 시도는 형태가 다르지만 목표는 하나일 수밖에 없다. 바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을 주자는 것이다. ‘개그콘서트’는 박지선과 박성광을 앞세운 ‘커플 마케팅’(?)과 추억의 명코너 ‘봉숭아 학당’의 부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웃찾사’는 5월부터 방송시간대를 현재 목요일 오후 11시대에서 금요일 오후 9시대로 옮기며 장두석, 이봉원, 최양락 등 백전노장들의 복귀도 추진 중이다. ‘개그야’도 방송 시간대를 기존 일요일 오후 4시20분에서 평일인 금요일 오후 11시대로 편성을 변경했고 ‘개그콘서트’와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종철과 박준형, 리마리오를 영입해 변신에 나서고 있다. ▶ 관련기사 ◀☞[위기의 개그프로⑤]'개콘' 1세대 전유성 "재미보다 방향성 우선해야"☞[위기의 개그프로④]'웃찾사', 자리이동과 장두석 등 복귀로 '새판'☞[위기의 개그프로③]'개그야' 정종철 박준형 영입, 시너지 효과 기대☞[위기의 개그프로②]개편 역풍 '개콘', 준교수 왕비호 캐릭터로 극복
- [MC, 이젠 패키지다!④]원조는 개그콤비...이기동-배삼룡부터 컬투까지
- ▲ SBS '웃찾사'에서 컬투와 함께 특유의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남철(오른쪽), 남성남 콤비(제공=SBS)[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지금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버라이어티 형식이 증가하며 ‘패키지 MC’라는 MC 콤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과거 예능프로그램은 코미디가 대세였고 코미디 콤비들이 많았다. 현재 ‘패키지 MC’의 원조는 코미디 콤비였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추억의 옛 콤비로는 고 이기동과 배삼룡, 남철과 남성남 콤비가 있다. 이기동과 배삼룡은 ‘땅딸이 이기동, 비실비실 배삼룡’으로 불리며 1960~1970년대 코미디계를 평정했다. 두 사람은 ‘배삼룡 이기동의 운수대통’, ‘배삼룡 이기동의 출세작전’ 등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영화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남철과 남성남 콤비는 우스꽝스런 몸짓으로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댄스로 인기를 끌었다. 장두석과 이봉원도 빼놓을 수 없는 개그콤비다. 두 사람은 ‘시커먼스’, ‘아르바이트 백과’ 등의 코너에서 호흡을 맞춰 “아! 아! 아르바이트” 등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수근, 정명훈이 꾸몄던 ‘키컸으면’ 코너는 장두석, 이봉원의 ‘시커먼스’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 명문대 출신 코미디언으로 데뷔 초부터 콤비로 활약해온 이윤석(왼쪽), 서경석 콤비(제공=MBC)서경석과 이윤석은 명문대 출신 코미디언이라는 점에서 콤비로 활동했다. 1993년 MBC 공채 코미디언 동기인 이들은 당시만 해도 드물었던 명문대 출신 코미디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서경석은 서울대, 이윤석은 연세대를 각각 졸업했다. 이 때문에 이들은 데뷔 초부터 코미디프로그램에서 콤비로 짝지어졌으며 물론 ‘!느낌표’ 등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13일에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함께 콩팥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코미디언 콤비는 현재도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콤비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과 갈갈이 박준형과 정종철을 꼽을 수 있다. ▲ 컬투 정찬우(왼쪽)와 김태균(제공=SBS)정찬우와 김태균은 정성한과 함께 ‘컬트삼총사’를 결성했다가 정성한이 빠진 뒤 컬투로 콤비활동을 계속해 왔다. 두 사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그때 그때 달라요’ 등의 코너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컬트엔터테인먼트를 차려 후배 코미디언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진행을 맡아 여전히 콤비로 활동하고 있다. 박준형과 정종철은 콤비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중흥을 이끈 뒤 MBC ‘개그야’로 이적을 선언했다. 정종철이 먼저 ‘개그야’에 둥지를 틀었으며 박준형도 조만간 합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개그야’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코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MC, 이젠 패키지다!③]유재석-박명수 강자 부상...그들의 성적표는?☞[MC, 이젠 패키지다!②]호흡 검증 '안전', 뻔한 조화 '식상'...득과 실☞[MC, 이젠 패키지다!①]탁재훈-신정환...'우리끼리' MC문화 봇물☞김국진 등 '라디오스타' 4인방, '명랑 히어로'서 김성주와 합류☞'해피투게더', '무한도전' 제치고 예능프로 시청률 1위
-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李대통령 첫 참석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대한상공회소가 주관하는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미국경제 불황 여파로 지구촌이 동반침체의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유가와 원자재가격에 이어 국제 곡물가격마저 급등하는 등 세계경제는 저성장속의 고물가라는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손 회장은 "우리 경제 역시 올 한 해 경상수지 적자와 물가 상승, 소비 위축으로 인한 성장률의 저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도 "환경과 여건이 어렵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해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고 좋은 결실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와 기업, 근로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 바 본분을 다해 나간다면 안정 속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손 회장은 "새 정부에서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가까운 시일내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김정치 인천도시가스(주) 대표이사, 이웅열 (주)코오롱(002020) 회장이 받았다.또 은탑산업훈장은 허진수 GS(078930)칼텍스 사장과 고석태 케이씨텍(029460)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김기석 로만손 사장과 이봉원 엘앤에프 사장이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양주환 서흥캅셀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은 박용수 대경T&G 회장, 이봉기 대일휀스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4단체장, 모범상공인 및 모범관리자 수상자, 재외 교포상공인 및 주한외국상공인 수상자, 수상업체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또 기념식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수상자 등과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 모범근로자와 여성근로자 등으로부터 최근 악화되는 경제여건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관련기사 ◀☞코오롱, 무분규로 임단협 타결
- [스타 설맞이①]김재우-백보람 커플 "새해소망? 1순위는 일, 다음은 결혼"
- ▲ 김재우-백보람 커플[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개그맨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인식을 이어가고 싶어요.” 개그 커플 김재우-백보람이 무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 소망을 말했다. 1월 중순부터 SBS ‘웃찾사’에서 새 코너 ‘내 사랑 콩깍지’를 함께 선보이고 있는 김재우와 백보람은 “일단은 코너가 우선이고 결혼은 그 다음”이라며 입을 모았다. 백보람은 “실제 연인이라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처음에는 코너를 같이 안 하려고 했다”면서 “만약 코너가 실패하고 잘 안 되면 쉽게 다른 코너를 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욱 코너 성공에 욕심을 내게 된다”고 일 욕심을 드러냈다. 김재우 역시 “이번 코너는 여자 친구를 위해 선물하는 코너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내 사랑 콩깍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새해 가장 큰 소망”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차례 결혼할 것임을 밝혀왔던 두 사람은 올해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묻자 “우리가 언제 결혼할 지는 주위에서 더 궁금해 하는 것 같다”며 “올해 안에는 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먼저 일에서 안정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어 “이봉원-박미선, 김학래-임미숙, 최양락-팽현숙 등 다른 개그맨 선배님들처럼 개그맨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인식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도 설 연휴는 ‘웃찾사’ 녹화장에서 보낸다는 김재우-백보람 커플은 끝으로 “더 예쁘게 봐주시고 새해에는 다들 대박나시고 건강하시고 저희도 대박나길 바란다”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때문에 많이 죽어있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 한복협찬=박술녀 한복) ▲ 김재우-백보람 커플▲ 김재우-백보람 커플▲ 김재우-백보람 커플 ▶ 관련기사 ◀☞[스타 설맞이⑤]쥬얼리 "네 멤버 새해 소망은 하나, 5집 대박"☞[스타 설맞이④]김미진 새해소망 "준호오빠 부부 여조카 낳았으면..."☞[스타 설맞이③]'슈주' 쥐띠생 한경-강인 "쥐처럼 바지런히 달려 꿈 이룰 터"☞[스타 설맞이②]윤하 "올해 설은 일본에서, 단골식당서 떡국 먹을 것"☞[스타 설맞이①]김재우-백보람 커플 "새해소망? 1순위는 일, 다음은 결혼" ▶ 주요기사 ◀☞[VOD]설맞이 스타들의 새해인사④-하하, '웅이 아버지' 팀☞[VOD]설맞이 스타들의 새해인사③-최수종, 김효진, 이훈☞[VOD]설맞이 스타들의 새해인사②-주(JOO), 하동균, 브라운아이드걸즈☞[VOD]설맞이 스타들의 새해인사①-슈퍼주니어, 김재우-백보람, 김미진☞[설 특집]"취향따라 고르세요"...설 연휴 극장가 가이드
- (IPO기업소개)엘앤에프
- [edaily 조용만기자] 17일부터 공모에 나서는 엘앤에프 이봉원 사장은 "공모 자금은 TFT-LCD 생산공장 증설에 사용할 것이며 내년에는 신설공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국내 규모가 더 큰 경쟁업체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에 전력을 다한다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업체로 지난 10월16일 코스닥위원회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협회등록법인인 새로닉스가 23.43%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2000년 7월 디디케이로부터 기흥공장의 LCD BLU관련 기계장치 등 생산설비를 20.6억원에 매입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8월 대구공장을 준공했다.
BLU란 LCD판넬에 표시되는 정보를 사용자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발광체 역할을 하는 램프와 램프의 빛을 전달하는 도광판, 반사판, 확산판, 프리즘 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엘앤에프는 BLU의 핵심부품인 도광판(Light Guide Panel)에 대해 차별화된 제조방법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주종 기술은 인쇄패턴인데 비해 엘앤에프는 무인쇄 음각패턴(Carving-Pattern)방법을 상용화해 고휘도를 요구하는 대형LCD(모니터, TV 등)및 다품종 소량생산체제에 유리한 기술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 무인쇄 사출패턴 제조기술을 통한 제품의 대량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어서 LCD시장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매출액의 99.0%를 LG필립스LCD에 납품하고 있으며, 주요 원재료를 LG필립스LCD로부터 유상으로 공급받아 가공한후 다시 납품하고 있다. 설립이후 전방산업인 LCD산업경기의 호황이 지속되고, 대구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이 증대되면서 단기간에 빠른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85.4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168.6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현재 모니터용 BLU 시장점유율 15.8%로 3위, 노트북용BLU 시장점유율 5.5%로 5위 등 전체적으로 업계 4위권에 올라있다.
후발업체로 생산인력의 숙련도가 경쟁사에 비해 높지 않고 원재료 공급업체가 다원화되지 않아 원재료의 수요가 급증할 경우 원재료에 대한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TFT-LCD 산업이 2~3년을 주기로 공급과잉 및 부족현상을 반복하는 전형적인 장치산업으로 회사 수익성이 TFT-LCD 경기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다.
새로닉스(소유주식수 164만주, 공모전 지분율 23.43%)가 최대주주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469만주(공모전 지분율 67%, 공모후 지분율 53.6%)를 소유하고 있다. 공모로 조달하는 자금은 38.5억원으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재 자본금은 35억원, 공모후에는 43.7억원이 되며 발행주식수는 875만주로 늘어난다.
엘앤에프는 오는 17∼18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받고 내년 1월초에 매매개시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 확정공모가액은 2200원으로 결정됐다.공모주식수는 175만주로 일반투자자에게는 26만2500주(15%)가 배정됐다. 일반청약자는 주간사회사인 우리증권을 통해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주요 재무제표(2001년말 기준)>
매출액 168.6억원
영업이익 8억원
경상이익 9.6억원
순이익 8.1억원
공모가 2200원
주간사 우리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