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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18건

스키조 허재훈 강제소환한 김현숙·김옥빈..병원 원장 재직中
  • 스키조 허재훈 강제소환한 김현숙·김옥빈..병원 원장 재직中
  • tvN ‘인생술집’ 김옥빈·김현숙 (사진=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옥빈이 개그우먼이자 배우 김현숙의 록밴드 ‘스키조’ 발언에 발끈했다.김현숙은 15일 tvN ‘인생술집’에서 김옥빈과 록페스티벌에서 만나 현재까지 1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스키조’라는 밴드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옥빈은 “언니, 얘기 꺼내지 마. 전 남친이잖아”라고 반응했다.김옥빈은 스키조의 보컬 허재훈과 과거 연인사이. 이에 김현숙은 “왜, 다른 멤버 얘기다. 거기 네 구 남친만 있냐? 다른 남자도 있잖아”라고 말했다.그럼에도 김옥빈은 “조용히 해”라며 김현숙의 말을 막았다.‘인생술집’ 진행자 신동엽은 두 사람의 모습에 “귀엽다. 가수 이소라 얘기 하는데 내가 괜히 발끈하는 것 같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방송 다음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스키조’가 올라왔다.스키조는 2011년까지 활동했으며 멤버 주성민, 복남규, 이혜림이 탈퇴했다. 보컬 허재훈은 지난 2013년 12월 뮤직비디오 감독 김은유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서울 강남에서 성형외과 247클리닉의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7.06.16 I 박지혜 기자
천단비 "신곡 '어느 봄의 거짓말', 성시경과 함께 해 영광"
  • 천단비 "신곡 '어느 봄의 거짓말', 성시경과 함께 해 영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천단비가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천단비는 모델 버금가는 큰 키로 여성스러운 원피스부터 캐주얼룩까지 어떤 옷이든 멋스럽게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단비는 슈퍼스타K 이후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근 신곡 ‘어느 봄의 거짓말’로 돌아온 그는 곡에 대해 “아름다운 계절에 찾아온 슬픔을 표현했다”며 평소 존경하던 성시경과 함께해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꿨다는 천단비는 부모님이 비디오 가게를 운영해 마이클 잭슨의 비디오를 보며 자랐다고. 그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운 천단비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음악을 전공해야겠다는 결심이 서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등학교 이야기가 나오자 천단비는 동갑내기 친구인 가수 나비를 언급하기도 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알던 사이로 당시 노래를 잘 부르는 86년 생들의 모임에 함께 속해있었다고. 나비가 일찍 데뷔한 탓에 코러스를 해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같은 대기실을 쓰게 됐다는 사실에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덧붙였다.이어 슈퍼스타K 출연을 결심한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이미 수많은 가수들의 공연에 코러스 세션으로 참여하며 일찍이 가수 성시경과 인연을 쌓은 천단비는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출연을 결심, 그에게 쓴소리를 들을 것을 자처했다.그는 “내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에게 평가를 받는다면 쓴소리를 듣는데도 달가울 것 같았다”며 “윤종신, 이범수, 성시경, 백지영 등 유명한 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뛰어난 가창력 덕에 연습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던 천단비는 그들이 모두 잘돼 기쁘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가요계에 데뷔한 제자로는 모모랜드 태하, 라붐 솔빈과 지엔, 투개월 예림, 와썹 나리, 드림캐쳐 수아 등이 있다고.아이돌 그룹 이야기가 나오자 천단비는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에 그룹 엑소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엑소의 보컬 디오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며 그와 유영진이 함께 부른 ‘Tell Me’라는 곡을 들어볼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이어 가수로서의 롤모델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다양한 이들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코러스 세션 활동 당시 롤모델은 소울맨”이었으며 현재는 “린, 이소라처럼 작사 실력까지 겸비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음악을 다시 시작하며 좌절과 행복을 모두 맛봤다는 천단비.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행복”이라며 그 순간은 바로 녹음실에 있을 때라고. 그의 말처럼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지만, 행복이 스민 천단비의 음악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만한 힘을 가지기 충분할 것이다.
2017.05.27 I 김민정 기자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 첫 행선지는 아일랜드
  •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 첫 행선지는 아일랜드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첫 번째 행선지는 아일랜드다.‘비긴어게인’의 멤버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버스킹의 나라 아일랜드로 오는 5월 10일에 출국한다. 방송은 6월이다.‘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인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동행’ 노홍철이 그들을 아는 사람이 없는 해외로 떠나 거리 버스킹을 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행선지로 택한 아일랜드는 음악 영화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의 ‘원스’ ‘싱스트리트’의 주 배경이 되었던 나라다. 거리마다 음악인이 즐비해 있는 ‘버스킹의 성지’로 불린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특별한 여행 메이트, 노홍철 네 사람 모두 “아일랜드는 첫 방문”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윤도현은 “아일랜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아일랜드의 유명 록밴드 U2가 공연한 곳에 꼭 방문해보고 싶다”며 들떴다.유희열은 아일랜드 출국을 앞두고 영화 ‘싱스트리트’를 예습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어 그는 “아일랜드의 정서를 완벽히 읽었다. 딱 내 스타일”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노홍철은 학창시절부터 팬이었던 이소라와의 만남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동경했던 이소라와는 이번 ‘비긴어게인’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며, “아일랜드에서 악기를 구입해 이소라의 사인을 받는 것이 작은 바람”이라고 말했다.이소라는 “앞으로 지구에 살면서 얼마나 더 밖으로 나갈 수 있겠냐”며 “몸은 좀 힘들겠지만 정신적으로 시원해질 것 같다”고 낯선 나들이에 걱정 반 기대 반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017.05.04 I 이정현 기자
②"'사람'에 투자한 JTBC 예능, 제3의 길 간다"
  • [JTBC 로드맵을 묻다]②"'사람'에 투자한 JTBC 예능, 제3의 길 간다"
  • 임정아 JTBC 제작2국장(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새 판을 짠다. 2011년 12월 개국한 이후 6년여가 지난 이들은 방송통신위원회로의 재승인 평가에서 1위로 통과했다. 방송의 공적 책임 실현과 콘텐트 투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드라마와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외양 확장과 질적 향상을 동시에 노리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JTBC가 그리는 청사진을 김석윤 제작1국장(드라마), 임정아 제작2국장(예능), 신예리 보도제작국장(시사교양)에게 물었다.JTBC 예능프로그램의 전성시대는 진행형이다. 지난해 ‘아는 형님’이 성공한데 이어 올해 초에는 ‘한끼줍쇼’가 반열에 올랐다. 임정아 JTBC 제작2국장은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는 말로 현재의 JTBC 예능프로그램을 표현했다. “규모 있는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할 여건이 마련됐다. JTBC 예능프로그램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JTBC는 대선이 끝나는 5월에 새 예능프로그램을 차례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4월 말 방송을 시작하는 ‘크라임씬3’가 스타트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등이 출연하는 버스킹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기획 및 준비 단계에 있는 프로그램을 더하면 라인업이 더 는다. 임정아 국장은 새 프로그램의 흥행을 자신했다. ‘JTBC 맨파워’의 완성 덕이다. 2011년 개국 이후 지상파 방송사로부터 인력을 수혈해온 JTBC는 개국 6년이 지나며 안정에 접어들었다. KBS와 MBC, SBS 등 서로 다른 출신의 PD들이 JTBC에서 시너지를 냈다. 벌써 7년 차를 맞은 공채 1기 PD들도 어느덧 ‘입봉’을 바라볼 정도로 성장했다.임정아 국장은 “그동안 ‘사람’에 투자해온 JTBC가 열매를 거두고 있다”며 “우리 프로그램의 장점은 실험정신이 강한 다양성에 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걸 하라’고 주문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장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크리에이티브’는 PD 각자에게 맡긴다. 국장은 기술적인 면을 돕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고 설명했다.“JTBC의 경쟁상대는 지상파가 아니다.” 임정아 국장은 제3의 길을 강조했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이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 방송가는 레드오션이다. 그는 “같은 길을 뒤따라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지만 그래도 아무도 해보지 않은 방식에 도전한다. 그것이 JTBC가 추구해야 할 목표”라 말했다. 낮은 시청률보다 구태의연한 프로그램이 지양해야 할 1순위다.임정아 국장은 “JTBC에는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안전망이 있다”며 후배들에게 도전을 촉구했다. 여전히 인력은 모자라지만 JTBC 편집실의 한구석에 안마의자와 만화책 등을 구비해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일하고 싶은 JTBC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먼커뮤니케이션(HC)를 통해 일선의 PD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사실 후배들이 귀찮아하는 듯하다”고 웃었다.대선이 지척이다. 대형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임정아 국장은 “예능프로그램은 어느 때보다 시청자를 즐겁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어수선한 정국으로 대중의 사회적 스트레스가 늘었다. 예능프로그램이 쉼터가 되야 한다”고 말했다. 한끼줍쇼아는형님
2017.04.14 I 이정현 기자
이소라 "반려견 지젤-브래드 안고 있으면 스트레스 다 풀려"
  • 이소라 "반려견 지젤-브래드 안고 있으면 스트레스 다 풀려"
  • 이소라. 사진=온스타일[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모델 이소라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이 공개된다. 오늘 11일 화요일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자타공인 애견인인 모델 이소라가 반려견들과 즐거운 외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이소라는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어울리기 무서워하는 반려견 브래드에게 “그래도 여기서 네가 제일 예뻐”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암컷인 지젤을 부를 땐 청아하게, 수컷인 브래드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며 거칠게 불러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또한 건강을 위해 체중을 줄여야 하는 반려견 지젤이 체중 감량에 성공하자, 진료를 보다가 환호하는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집에 돌아와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라며 살빠진 지젤을 위한 피아노 연주도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힘든 일 있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 그냥 지젤과 브래드를 안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며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를 하면서도 애견들을 꼭 안고 있어 진정한 애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특히 이소라는 “외로우니까 강아지와 함께 산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 같다”며 “내가 20년 동안 이 아이를 가족처럼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후에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좋겠다”면서 애견인으로서의 당부도 잊지 않았다.온스타일 ‘매력티비’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네이버TV, 티빙, 카카오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디지털 선공개되고, 이어 화요일 밤 9시 40분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2017.04.11 I 정시내 기자
2주년 ‘복면가왕’ 김연우부터 서경석까지…시청률은 소폭 하락
  • 2주년 ‘복면가왕’ 김연우부터 서경석까지…시청률은 소폭 하락
  •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복면가왕’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11.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방송 분이 기록한 12.3% 시청률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2주년 특집 첫 번째 이야기였다. ‘프레디 머큐리’의 가면을 쓴 가수가 등장해 기타리스트 김도균, 12명의 역대 가왕 가면을 쓴 합창단과 함께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했다.‘프레디 머큐리’의 정체는 복면가왕 최초 4연승 가왕으로 화제를 모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였다.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무대를 마친 김연우는 “다시 복면을 쓰고 노래하니 예전의 짜릿함도 느껴보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52대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에게 맞서는 8인의 새로운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수들은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그중 ‘음메~기살어 의기양양’의 정체가 화제였다. ‘의기양양’은 ‘양치기소년’과 함께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의기양양’은 고혹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았지만 아쉽게 ‘양치기소년’에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바로 베이비복스 출신의 데뷔 20년 차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었다. 심은진은 “올해로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며 “팬들이 원하면 재결합에 힘써보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음색깡패 깻잎소녀’의 무대도 큰 환호를 받았다. ‘깻잎소녀’는 ‘흥부자댁’과 함께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깻잎소녀’는 최근 홀로서기를 시작한 2NE1 출신의 데뷔 9년 차 가수 공민지였다. 정체가 공개되는 공민지의 두 번째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린 걸스데이 민아는 “평소 팬이다. 노래를 듣다가 감정이 올라왔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공민지는 “복면가왕을 시발점으로 다양한 곳에서 제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홍길동’의 정체는 데뷔 16년 차 대세 개그맨 문세윤으로, ‘화환맨’은 데뷔 25년 차 국민 개그맨 서경석으로 밝혀졌다. 서경석의 등장에 25년 절친 이윤석은 남몰래 눈물을 훔쳤고, 서경석에게 “25년 또 함께하자”고 감동의 말을 전했다. 문세윤은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해 반전 목소리로 여심을 녹였다. 서경석은 산울림의 ‘회상’을 불러 숨겨진 노래실력을 뽐냈다.53대 가왕 결정전은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2017.04.03 I 김윤지 기자
'마리텔' 이소라가 밝힌 소개팅서 100% 애프터 받는 방법
  • '마리텔' 이소라가 밝힌 소개팅서 100% 애프터 받는 방법
  •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에서 모델 이소라가 시청자 연애 고민 상담 방송을 진행한다.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지난 방송 당시 주름 안 생기는 동안 유지 비법 등 각종 뷰티 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소라가 후반전에는 각종 연애 고민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이소라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고품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송을 시작했다.본격적인 연애 고민 상담에 나선 이소라는 연인과의 스킨십 고민부터 썸과 연애의 경계에 대한 고민까지 다양한 사연을 받았는데, 신선한 해결책을 제시해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다음으로 이소라는 소개팅에서 100% 애프터 받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먹는 자세부터 대화 방법까지 디테일한 팁들을 소개해 큰 반응을 얻었다.특히 이소라는 자신이 알려준 팁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접속해 있는 시청자들과 함께 1:1 깜짝 가상 소개팅을 진행했는데 예상치 못한 결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소라가 제시한 각종 연애 고민에 대한 해결책은 4일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
2017.03.04 I 김민정 기자
'타임슬립 연예사' 이승연, 과거 김건모와 열애설 공개
  • '타임슬립 연예사' 이승연, 과거 김건모와 열애설 공개
  • KBS 드라마 채널 ‘타임슬립 연예사 주간TV’[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승연이 과거 가수 김건모와 열애설에 휩싸인 경험을 공개했다.KBS 드라마 채널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의 MC를 맡고 있는 이승연은 26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으로 진행된 녹화에서 ‘기억에 남는 열애설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건모와 열애설을 언급했다.이승연은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라며 “그 당시 저와 이소라씨, 김건모씨가 무척 친한 사이였다”고 설명을 했다. 이승연은 “당시 라디오 DJ로 활동할 때 김건모 씨가 게스트였는데 짓궂은 농담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기억난다. 라디오에서 (김건모가) 승연 언니한테 대놓고 대시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출연진은 “(김건모가) 과연 장난이었을까?”, “장난처럼 다가갔는데 안 받아주니 그냥 장난인 척 한 건 아닐까?”라며 MC 이승연을 몰아가 웃음을 유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이번 ‘타임슬립 연예사 주간TV’는 최근 열애를 인정한 현빈-강소라 커플부터 과거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했던 ‘희대의 열애설’, 그리고 대중에게 잊혀 졌거나 사실과 다르게 전해진 황당했던 ‘카더라 열애설’까지 ‘스타 열애설’의 모든 이슈들을 총망라한다.아울러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연예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고지용의 아들 승재,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등 연예인들보다 핫한 ‘스타들의 2세’에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다.▶ 관련기사 ◀☞ 헤이즈 "누구의 어떤 것도 뺏지 않아"…''도깨비'' OST 논란☞ ''논란'' 서인영, 크라운제이와 ''님과 함께2'' 두바이 신혼여행☞ ''더 킹'' 한수연, 펜트하우스 안주인 역 ''미친 존재감''☞ [단독]''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 첫 내한공연☞ [현장에서]박수 칠 때 못떠난 ''런닝맨'', 옳은 결정일까?
2017.01.25 I 김은구 기자
‘신서유기3’ PD “송민호 중국 자몽, 예견된 큰 웃음”
  • ‘신서유기3’ PD “송민호 중국 자몽, 예견된 큰 웃음”
  • ‘신서유기3’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신서유기3’ 새 멤버인 규현과 송민호가 맹활약 중이다.지난 15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에선 다양한 미션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중 가장 큰 웃음을 안긴 게임은 ‘과일 지키기’였다. 시즌2에 등장한 ‘알을 지켜라’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음 날 아침까지 자신이 택한 과일은 온전한 상태로 제작진에게 반납하는 게임이었다. 크기가 작고 냄새가 없는 과일을 골라야 유리했지만, 송민호는 자몽을 자두와 헷갈린 나머지 중국 자몽을 택했다. 나영석 PD도 당황해 포복절도하며 거대한 자몽을 건넸다. 압도적인 크기 때문에 송민호는 멤버들로부터 자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했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멤버들 탓에 “경찰 좀 불러주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신효정 PD는 “방송에 나온 금귤·사과·두리안·자몽·홍시·멜론 모두 실제 중국 여행을 가면 쉽게 살 수 있더라. 1회에 나온 완탕 식당 근처에 시장이 있다. 그곳에서 구입했다”면서 “사전 답사를 할 때 시장 구경을 했는데 길마다 큰 자몽(포멜로)을 팔고 있더라. 제작진도 처음엔 호박인 줄 알았는데, 중국 자몽이라고 하더라. 재미있겠다 싶었다. 한국에서 본 적 없는 기다란 멜론도 마찬가지였다. 민호 씨가 ‘잘 골라줘서’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고 말했다. 반면 규현은 두리안을 골랐다. 고약한 냄새 때문에 두리안의 위치는 쉽게 노출됐지만, 독특한 외양 때문에 누구도 손대지 않았다. 규현은 두리안을 무기처럼 휘두르며 멤버들을 협박(?)했고, 멤버들은 두리안을 피해 도망쳤다. 그런가 하면 기상송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제작진과 어울리는 풍경이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신 PD는 “낮잠을 자던 타이밍이었는데, 기분 좋게 일어나란 뜻에서 출연진의 노래를 틀었다. 같이 놀면 재미있겠다 싶은 마음에 튼 음악이었는데 먼저 일어난 규현 씨가 잘 받아줬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 평균 3.5%, 최고 4.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신서유기3’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신서유기3’ 방송화면 캡처▶ 관련기사 ◀☞ ''복면가왕'' 환희 아닌 김명훈 등장에 반전☞ 정준영 ''1박2일'' 복귀 성적… ''20% 돌파'' VS ''반응 미미''☞ ''귯걸'' 이소라 “철저한 자기관리, 운동습관부터”☞ ‘복면가왕’ 민철기PD, 오늘(16일) CJ E&M 출근…tvN行 확정☞ ‘보이스’, 심상치 않다…최고 시청률 4.1%까지
2017.01.16 I 김윤지 기자
산이, 23일 컴백…세번째 미니앨범
  • 산이, 23일 컴백…세번째 미니앨범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근 ‘배틀트립’, ‘힙합의 민족2’, ‘리바운드’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숙한 진행 솜씨를 인정받으며 MC로서도 활동 영역도 넓히고 있는 랩지니어스 산이가 컴백한다.산이는 오는 23일 0시 새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을 발표한다. 이번 컴백은 2015년 3월에 발매된 정규 1집 ’양치기 소년‘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 역시 산이가 전곡의 작사·작곡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지난 정규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팅부터 비주얼 디렉팅까지 모두 직접 소화하며 공을 들였다.산이는 지난해 싱글 ‘마치 비행기’, ‘달고나’, ‘나쁜X’ 등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공감도 높은 가사로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사랑을 받았다.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수록곡 한 곡 한 곡이 생동하는 듯한 독특한 주제와 색깔을 담고 있어 좀 더 견고해지고 치밀해진 산이의 프로듀싱 능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산이 특유의 귀에 쏙 들어오는 마법 같은 곡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환희 아닌 김명훈 등장에 반전☞ 정준영 ''1박2일'' 복귀 성적… ''20% 돌파'' VS ''반응 미미''☞ ''복면가왕'' 여보세요 정체는 수란… 김현철 "같이 작업하자" 러브콜☞ ''귯걸'' 이소라 “철저한 자기관리, 운동습관부터”☞ [포토]이소라, 원조 슈퍼모델의 포스
2017.01.16 I 박미애 기자
공효진 "이병헌 연기, 직접 보고 싶었다"
  • 공효진 "이병헌 연기, 직접 보고 싶었다"
  • 공효진(사진=김봉규 인턴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연기神이라는 이병헌의 연기를 본 공효진은 어땠을까.공효진은 1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병헌의 연기를 직접 본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이병헌 선배가 없을 때 다른 배우들과 ‘연기의 신’이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눈앞에서 이병헌 선배가 연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대단하더라. 함께 호흡을 맞춰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공효진은 극중에서 이병헌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 중에서 가장 평범하지만 이야기의 충격은 컸다”며 “‘미씽’(전작) 때도 시나리오를 보고서 2~3일간 충격을 느꼈다. 이 영화도 반전이 세 놀라웠다. 저도 꼭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인 한 평범한 가장이 부실 채권 사건 이후 가족을 만나러 호주로 갔다가 사라지면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비밀을 그렸다. ‘싱글라이더’는 ‘밀정’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내달 22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환희 아닌 김명훈 등장에 반전☞ 정준영 ''1박2일'' 복귀 성적… ''20% 돌파'' VS ''반응 미미''☞ ''복면가왕'' 여보세요 정체는 수란… 김현철 "같이 작업하자" 러브콜☞ 박진영 "샤넌, 풀기 어려운 문제"…캐스팅 오디션 결과는?☞ ''귯걸'' 이소라 “철저한 자기관리, 운동습관부터”
2017.01.16 I 박미애 기자
'나혼자산다' 이소라 "다니엘 헤니에 자극 받아" 폭풍 운동
  • '나혼자산다' 이소라 "다니엘 헤니에 자극 받아" 폭풍 운동
  • ‘나 혼자 산다’ 이소라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소라가 다니엘 헤니와 ‘나홀로’ 홈트레이닝 대결을 펼친다.오늘(1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소라가 다니엘 헤니 편을 보면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소라는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편을 보면서 폭풍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에 그는 다니엘 헤니 편을 보면서 간단한 운동을 시작했는데, 곧이어 다니엘 헤니가 운동을 하는 장면이 나오자 그는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특히 이소라는 다니엘 헤니가 러닝머신을 뛸 때면 자신도 함께 제자리 뛰기를 하면서 다니엘 헤니에게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화면 속 다니엘 헤니가 운동을 마친 후에도 그는 쉬지 않고 윗몸일으키기 등 다양한 운동을 이어갔다. 이소라는 폭풍 운동을 한 이유에 대해 “(운동하는) 다니엘 헤니한테 자극을 받았어요”라며 다니엘 헤니가 최고의 운동 자극제였음을 밝혔다는 후문.한편 이소라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이승기, 올해 전역 스타 중 ''기대되는 연예인 1위''☞ 유시민, 조윤선 질타 "장관 놀고먹는 자리냐"☞ 빅뱅 지드래곤, 올해 상반기 솔로 컴백 ''기대감↑''☞ 소녀시대 서현, 첫 솔로 앨범 ''수록곡 6곡 직접 작사''☞ [포토]소녀시대 서현, 19일 ''엠카운트다운''서 솔로 무대 공개
2017.01.13 I 정시내 기자
`나혼자산다` 엄정화, 이소라 남친 소개에 폭풍눈물?
  • `나혼자산다` 엄정화, 이소라 남친 소개에 폭풍눈물?
  • MBC ‘나 혼자 산다’ 이소라, 엄정화[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이자 배우 엄정화가 모델 이소라로 인해 폭풍눈물을 흘렸다.오는 13일 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컴백한 엄정화의 음악방송 촬영장에 찾아가 응원하는 이소라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소라는 8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엄정화를 위해 엄정화 1호 소녀팬으로 변신했다. 그는 엄정화 맞춤형으로 ‘주스+스프-꽃-손편지’까지 선물로 준비해 엄정화를 폭풍 감동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소라는 영상통화를 통해 엄정화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인 대니얼을 소개해줬다. 두 사람은 통화 수신음이 가는 틈을 타 대기실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조명이 잘 받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후 소녀 같이 수다를 쏟아내던 엄정화가 대니얼과의 통화 후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이소라는 엄정화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면서 엄정화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소라의 선물을 본 엄정화는 “청첩장이야?“라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소라가 울먹이며 ”미안해 정화야“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과연 이소라의 남자친구 소개에 엄정화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절친 엄정화를 위한 이소라의 응원은 1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12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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