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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부음] ▲최성안(KBS창원방송총국보도국편집부장)씨 모친상 -일시: 19일 오전 3시30분 -빈소: 부산 덕천동 부민병원 -발인: 21일 오후 12시 -연락처: 051-364-1024, 051-337-2251 ▲김무철(용산구예비군동대장)·일철(사업)·호철(태양SCR대표)·무환(딕레이저이사)씨 부친상 -일시: 18일 오전 8시20분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연락처: 02-923-4442 ▲차익환(전경남고교사)씨 별세, 송기풍(티비엠컨설팅대표이사)씨 장인상 -일시: 17일 오후 11시28분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연락처: 02-3410-6912 ▲정철의(전한국방송공사스포츠국장)씨 모친상, 성훈(삼성전자과장)·재훈(롤스로이스책임연구원)씨 조모상, 김연석(관초교사)씨 시조모상 -일시: 18일 오전 7시4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6시 -연락처: 02-3010-2261 ▲이한종(애드씨케이본부장)씨 모친상 -일시: 18일 오전 5시30분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연락처: 02-3010-2236 ▲전장현(사업)씨 모친상, 임병규(국회국토해양위원회수석전문위원)씨 장모상 -일시: 18일 오전 8시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연락처: 02-3010-2631 ▲최광식(사업)씨 부친상, 김진완(동부증권 상근감사위원)씨 장인상 -일시: 18일 오전 1시 -빈소: 을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연락처: 02-970-8444 [인사] [법무부 인사] ◎승진 ◇고위공무원 ▲대전지검사무국장 이석영 ▲울산지검사무국장 손대익 ▲전주지검사무국장 류남진 ▲부산지검동부지청사무국장 정병호 ◇검찰부이사관 ▲서울고검총무과장 김재환 ▲부산고검총무과장 원용인 ▲광주고검총무과장 유승준 ▲서울중앙지검총무과장 권오준 ▲부산지검총무과장 임건상 ◇검찰수사서기관 ▲법무부국가송무과 문정수 ▲법무부검찰과 최상환 ▲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실 이은상 ▲법무연수원일반연수과장 이갑수 ▲의정부지검집행과장 김호민 ▲춘천지검수사과장 양희천 ▲강릉지청사무과장 표선억 ▲울산지검총무과장 김동석 ▲울산지검집행과장 김태은 ▲광주지검총무과장 최형윤 ▲목포지청사무과장 김길성 ▲군산지청사무과장 신윤식 ▲부산고검사건과장 임상원 ▲울산지검검사직무대리 이해근 ▲창원지검검사과장 위형량 ◇기술서기관 ▲대검찰청정보통신과 정천영 ◎전보 ◇고위공무원 ▲대구고검사무국장 이순주 ▲부산고검사무국장 신현윤 ▲의정부지검사무국장 최창식 ▲부산지검사무국장 김경도 ◇검찰부이사관 ▲대구고검총무과장 고만상 ◇검찰수사서기관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함영휘 ▲법무연수원연구개발팀장 한생일 ▲대검찰청디지털수사담당관실 곽명규 ▲대검찰청정책기획과 전홍섭 ▲법무부법무부장관비서관 이창영 ▲대검찰청검찰총장비서관 오수남 ▲서울고검소송사무제1과장 신준호 ▲서울중앙지검사건과장 전용학 ▲서울중앙지검기록관리과장 박의수 ▲서울중앙지검증거물과장 양승각 ▲서울중앙지검피해자지원과장 이길형 ▲서울중앙지검수사제1과장 김종복 ▲서울중앙지검범죄정보과장 전대진 ▲서울중앙지검조사과장 심순 ▲서울중앙지검공판과장 김달영 ▲서울동부지검총무과장 김영헌 ▲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장인 ▲서울동부지검집행과장 박상희 ▲서울동부지검수사과장 윤동기 ▲서울남부지검집행과장 김형곤 ▲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천영수 ▲서울북부지검사건과장 이정인 ▲서울북부지검조사과장 장진건 ▲서울북부지검수사과장 박두만 ▲서울서부지검총무과장 김붕회 ▲서울서부지검조사과장 오종운 ▲부산고검사건과장 류경철 ▲부산지검조사과장 김점근 ▲부산지검마약수사과장 백재현 ▲부산지검기록관리과장 강팔성 ▲인천지검집행과장 이성범 ▲의정부지검총무과장 강태식 ▲부천지청사무과장 이세규 ▲대구지검사건과장 서인환 ▲대구지검조사과장 김상수 ▲대구지검수사과장 황학모 ▲대구지검공판과장 배병관 ▲대구서부지청사무과장 강신공 ▲대전지검사건과장 문현철 ▲대전지검집행과장 김영창 ▲대전지검조사과장 오영남 ▲제주지검사건과장 장기범 ▲제주지검집행과장 홍현기 ▲제주지검수사과장 노봉근 ▲수원지검총무과장 어방용 ▲수원지검조사과장 손상채 ▲수원지검수사과장 노태권 ▲성남지청수사과장 김천관 ▲여주지청사무과장 이재철 ▲평택지청사무과장 김형수 ▲원주지청사무과장 송태원 ▲서산지청사무과장 김인석 ▲천안지청사무과장 박치환 ▲청주지검수사과장 장준 ▲충주지청사무과장 정진영 ▲포항지청사무과장 이수인 ▲김천지청사무과장 백승구 ▲진주지청사무과장 정수근 ▲전주지검집행과장 주기용▲서울중앙지검검사직무대리 김근모 ▲서울중앙지검검사과장 양상섭 ▲서울동부지검검사과장 이운연 ▲서울남부지검검사과장 김승현 ▲서울서부지검검사과장 유정민 ▲부산지검검사과장 조현철 ▲부산지검검사과장 백종동 ▲대구지검검사과장 김태원 ▲대구지검검사과장 강진구 ▲성남지청검사과장 팽지현 ▲안산지청검사과장 박명규 [서울시 인사] ◇과장급 ▲데이터센터소장 김홍국 ▲교통방송기획조정실장 이호준 ▲건강증진과장 이수연 ▲공중위생과장 이홍상 ▲교통지도과장 정법권 ▲도시계획과장 권기욱 ▲마케팅과장 배형우 ▲물관리정책과장 한제현 자연생태과장 이종남 ▲행정국근무 김영환 이선영 ▲지리정보담당관 김연수 ▲평가담당관 이회승 ▲서울대공원관리부장 정경효 ▲한강사업본부공원시설부장 이춘희 ▲강동수도사업소장 김화태 ▲동부수도사업소장 안건기 ▲남부수도사업소장 윤주경 ▲강남수도사업소장 정화섭 ▲동작구전출 김형선 ▲양천구전출 정상기 ▲광진구전출 이근배 ▲광진구전출 한철희 ▲공공디자인과장직무대리 박경서 ▲공공시설부장직무대리 이정휴 ▲경전철추진반장직무대리 송영배 ▲농수산물공사협력관직무대리 박준양 ▲도시철도공사협력관직무대리 김문현 ▲동부도로사업소장직무대리 이용심 ▲문화재과장직무대리 김정호 ▲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정흥순 ▲서울메트로협력관직무대리 고승효 ▲성동도로사업소장직무대리 김영환 ▲시설관리공단협력관직무대리 양재연 ▲외국인생활지원과장직무대리 강선섭 ▲일자리지원과장직무대리 남길순 ▲재정담당관직무대리 변태순 ▲주거환경과장직무대리 하용준 ▲SH공사협력관직무대리 김명주 ▲금천구파견 이덕하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파견 김정선 [성북구 인사] ◇4급 ▲건설교통국장 신상현 [외환은행 인사] ◇부점장급 ▲감사부 수석검사역 장재선 ▲강남외환센터지점 김삼환 ▲국제전자센터지점 임영노 ▲론센터연장팀 여덕상 ▲양재남지점 전진규 ▲외화자금팀 양진영
2011.08.19 I 편집부 기자
한발 먼저 계절을 맞이하다, 보배의 섬 진도
  • 한발 먼저 계절을 맞이하다, 보배의 섬 진도
  • [경향닷컴 제공] 진도는 생명의 땅이다. 5월 싱그러운 바닷바람에 진초록 보리밭이 너울너울 춤을 춘다. 풀숲에는 유채꽃과 노란제비꽃 등 들꽃들이 햇볕 아래서 게으름부리듯 하늘거린다. 싱그러운 연두색 신록이 대지를 감쌀 무렵 채소들은 여러 겹의 푸른색으로 진도를 물들이고 있다. 진도대교 때문인지 진도가 섬(島)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는다. 차안에서는 바다냄새가 맡아지지 않으니 더더욱 잊기 십상이다. 나지막한 산과 구릉, 간척지가 차장 밖으로 휙휙 지나가면 남도 어느 땅을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진도는 섬이다. 조선시대에는 유배지의 섬이었고, 진도대교가 놓이기 전에는 서울까지 꼬박 하루가 걸렸다. 노래 가락에 기대어 땅을 일군 사람들 ▲ 울돌목 녹진전망대에서 바라본 낮은 구릉과 들녘.&nbsp; &nbsp;“진도는 정이 붙는 섬이더라/진도는 정이 붙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섬이더라/진도는 정이 흐르는 흙이요, 물이요, 산이요, 들이요, 개울이요, 집들이요, 마을들이요, 농토들이요, 정이 출렁거리는 바다에 싸인 섬이더라/들리는 것이 육자배기요. 흥타령이요, 남도민요요, 바람이 판소리, 구름이 판소리(중략)…” ‘진도찬가(珍島讚歌)’라는 시를 쓴 시인 조병화의 진도 예찬이다. 진도에는 놀고 있는 땅이 없다. 땅 모양을 갖추고 있으면 사람들은 땅을 일구었다. 한 해 농사를 지어 삼 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름지다. 해산물뿐만 아니라 들녘에서도 먹을 것이 풍부하다 보니 고려시대 배중손이 이끄는 삼별초가 진도로 들어온 연유를 알겠다. 오늘날의 진도 모양새가 갖춰진 것은 일제시대부터 시작된 간척지 조성 때문이다. 지금은 대단위 평야지인 소포만, 군내 간척지 등 넓은 들녘 모두가 질펀한 서해바다 갯벌을 간척하여 조성한 땅이다. 향토사학자 박명석씨(63)는 “바다와 연계된 산과 산 사이를 방조제로 막아 논과 밭을 만들었다. 방조제 공사 이전에는 읍내까지 바닷물이 들어올 정도로 진도의 지대가 낮았다”고 말했다. 진도 사람들은 좋은 일 궂은 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부른다. 촌동(村童)조차 민요 한 가락 정도는 너끈히 읊을 줄 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오메!”하는 소리를 추임새로 넣으면서 한판 신명나게 어우러진다. 노래와 삶은 따로따로가 아니다. 노래는 삶과 일의 한 부분이다. 노래 가락에 기대어 괴롭고 힘든 노동과 삶의 애환을 견뎌낸 것이다. 전통 남종화의 산실 소치 허련의 ‘운림산방’ ‘진도에 가면 세 가지 자랑을 하지 마라’는 말이 있다. 첫째가 글씨, 둘째가 그림, 세 번째가 노래 가락이다. 그중 첫 번째 두 번째는 전통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許鍊·1808∼1893)이 거처하던 운림산방(雲林山房)에서 비롯된다 하겠다. 의신면 첨찰산 아래 자리 잡은 운림산방은 그 이름처럼 산천이 수려하며 운무가 깃드는 그윽하고 유현한 곳이다. ▲ 영화 <스캔들 조선남여상열지사>의 배경이 된 운림산방. ‘소치’라는 아호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내려 주었는데 이는 중국의 대화가인 대치 황공망과 빗댄 것이다. 추사는 소치를 두고 “압록강 동쪽에서는 소치를 따를 자가 없다”고 극찬했다. 시서화(詩書畵)로 당대를 휘어잡은 소치였지만, 1856년 스승 추사가 세상을 떠나자 모든 것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운림산방을 짓고 여생을 보냈다. 소치가 말년을 보냈던 초가집은 새로 지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세월의 깊이를 대신 말해주는 노송들이 정원을 지키며 서 있고, 연못에는 연꽃들이 꽃을 피워 올릴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 연못을 더욱 빛내고 있는 배롱나무는 고매함을 자랑하며 빈 몸으로 하늘을 바치고 있다. 운림산방과 쌍계사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첨찰산(485m)은 산행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5월부터 6월초까지 쌍계사 계곡을 중심으로 구실잣밤나무 꽃이 만발해 온 산이 금색물결을 이룰 때면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가 햇빛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숲 터널을 이룬다. 정상은 아는 사람들만 찾는 일출 감상 포인트. 쌍계사에서 출발해 1시간이면 충분하다. 정상에 서면 다도해 수많은 섬들 사이로 새빨간 해가 타오르듯이 떠오른다. 서럽도록 아름다운 노을, 세방낙조 ▲ 자연이 빚은 예술품 세방낙조 전망대. 진도의 숱한 매력 가운데에 가장 눈을 홀리는 것을 꼽으라면 단연 세방마을 바닷가의 황홀한 낙조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색깔로 물들인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이니 더 말해 무엇 하리. 세방마을의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시간에 따라 주홍, 선홍색 등 색깔을 달리한다. 해가 섬 사이로 조금씩 몸을 낮출수록 사람들의 탄성은 커져만 간다. 고운 노을을 흘린 해는 섬 뒤로 슬며시 감춘 듯싶더니 주저 없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아∼” 누구의 선창도 필요 없다. 이구동성 아쉬움에 자꾸만 뒤를 돌아다본다. 찾아가는 길 역시 불편하지 않다. 십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울퉁불퉁한 흙먼지 길을 적잖게 달려야 했지만 지금은 왕복 2차선의 번듯한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 있다. 이 길 역시 ‘시닉드라이브코스(경관 좋은 도로)’로 빼놓을 수 없다. 도로 옆에 전망대가 있어 쉽게 ‘내 생애 최고의 낙조’를 볼 수 있다. 최근 뒷산 언덕에 제2전망대가 완성되면서 세방낙조 전망대를 찾는 사람들에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어디에 자리를 잡고 일몰을 기다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제1전망대의 경우 아기자기 모여 앉은 섬들과 태양이 어우러진 낙조의 전형을 즐길 수 있다. 제2전망대는 높아진 눈높이만큼 수평선과 태양이 맞닿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의 띠섬(모도) 사이 약 2.8㎞가 해마다 음력 2∼3월 보름쯤에 한차례씩 바닷길을 열어놓는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서서히 바다를 가르며 폭 30∼40m의 길이 드러나는데 그 현상을 보고 있으면 신비롭기 그지없다. 바닷길은 1시간여 동안 열렸다가 닫힌다. 이 바닷길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된 것은 1975년 진돗개를 구입하기 위해 진도를 방문한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귀국 후 프랑스의 한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소개하면서 부터이다. 이후 국내 보도진이 몰려오고 일본 NHK-TV에 세계 10대 기적으로 소개되면서 매년 관광객으로 대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 (진도군청 제공)치등(육계도)은 새벽 6시, 오후 6시 두 번 드러나는데, 이를 ‘물이 갈라진다’ 또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라고 표현한다. 치등이 드러나는 자연의 신비한 현상에 사람들은 난장을 벌인다. 물이 갈라지면 사람들은 치등에 들어가 맘껏 놀고 또 조개, 소라, 낙지, 미역, 톳, 청각 등을 채취한다. 진도에서는 매년 음력 2월말에서 3월초에 ‘신비의 바닷길축제’를 연다. 영등할머니 제사와 용왕제가 지역 주민들에 의해 먼저 열리고, 치등에서는 굿판이 벌어진다. 관매도·조도, 그곳에 가면 모든 게 풍경사진 ▲ SBS 드라마 <패션 70s>의 촬영지였던 관매도. (진도군청 제공) 진도 앞바다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다. 섬 하나를 지나면 또 다른 섬이 기다린다. 먼 곳에 있는 섬은 안개에 싸여 희뿌연 색을 띠고, 그보다 가까이 있는 섬들은 검은색, 배에 근접한 섬들은 검푸른 색이다. 깨알같이 많은 섬 중에서 관매도와 조도는 좀 더 특별하다. 진도 팽목항을 떠난 배가 1시간을 달려 관매도 선착장에 닿으면 맨 먼저 울창한 솔숲이 눈에 들어온다. 약 3㎞의 해수욕장 뒤편에 병풍처럼 둘려진 이 숲은 원래 방사림(防沙林)이었다. 숲에 대한 주민들의 남다른 정성 덕택에 이젠 50∼100년생의 아름드리 곰솔(해송)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해변의 송림 가운데는 국내 최대 규모다. 관매도해수욕장은 관매팔경의 제1경이다. 백사장의 경사가 느릿하고 파도도 잔잔한 편이다. 모래는 밀가루를 깔아 놓은 듯 부드럽고 편안하다. 파도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쉼 없이 백사장을 적신다. 나머지 7경은 유람선을 타고 섬 주위를 돌면서 구경할 수 있다.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방아섬(남근바위), 옥황상제의 전설을 담고 있는 돌묘와 꽁돌, 높이 50m 바위벼랑 위에 놓인 하늘다리, 물이 들면 바닷물 위로 떨어지고, 물이 빠지면 자갈밭 위로 떨어지는 서들바굴 폭포 등이 눈길을 끈다. 조도군도의 어미섬인 조도도 천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다도해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조도 도리산(210m)과 하조도 돈대봉(230m) 및 등대, 한가롭고 자그마한 어촌들, 결 고운 모래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진 해수욕장들이 숨어 있다. 도리산 전망대는 차를 타고 편도나 다름없는 시멘트 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에 오르면 관매도, 병풍도, 나배도, 대마도, 소마도 등 새떼 같은 섬들이 희뿌연 안개 속에 올망졸망 키 재기를 한다. &nbsp;▲ [도리산 전망대] &nbsp;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 도리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하조도와 관매도, 병풍도, 나배도, 소마도, 관사도 등 새떼 같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nbsp;< 진도군청 >▲ [진도의 들판] &nbsp; 긴 겨울잠을 깨고 기지개를 켜는 들판 첨찰산 가는 길에 있는 진도기상대 부근에서 본 진도의 들판 모습. 익숙하고도 정겨운 한국적 풍경의 원형이다.&nbsp;▲ [하조도 등대] &nbsp; 다도해 밤바다를 지켜온 ‘불침번’ 조도군대를 지나는 배들의 길잡이인 하조도 등대는 1909년 만들어져 우리나라에서 100년 안팎의 등대 가운데 몇 안 되는 유인등대이다.▲ [세방낙조] &nbsp; 지는 해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그 사이에 올망졸망 떠있는 섬들의 어우러진 경관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낸다.&nbsp;< 진도군청 >▲ [이충무공전첩비] &nbsp; 이충무공의 넋을 담고 있는 비석 이충무공전첩비는 노산 이은상이 글을 짓고 진도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 선생이 걸작의 글씨를 남겼다.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목포IC에서 빠져 영산강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를 타면 77번 국도와 만난다. 우수영을 지나면 바로 진도대교이다.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순천IC에서 빠져 2번 국도로 강진까지 온 다음 18번 국도를 이용하면 진도에 닿는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루에 진도를 4회 왕복한다.(5시간30분 소요) KTX를 이용할 경우 목포까지 간 다음 목포-진도간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연락처/ 진도군 문화관광과 061-544-0151 진도군 시외버스터미널 061-544-2141 팽목항 061-544-5353, 061-542-5383∼5(조도, 관매도) 쉬미항 관광유람선 061-544-0075, 061-544-8500 맛집/ 옥천횟집/(구) 경찰서 옆. 자연산 회정식(4인기준 140,000원), 전복비빔밥(25,000원)을 잘한다. 재진관/군청 앞 공공도서관 바로 옆에 있다. 간재미 회무침(25,000원), 간재미 찜·탕(25,000원)을 전문으로 한다. 061-544-2419 한우리/진도초등학교 앞. 생등심(200g·20,000원), 생갈비살(200g·20,000원), 육회비빔밥(6,000원)이 맛있다. 061-544-0670 문화횟집/읍사무소 옆에 있다. 자연산 회(70,000원)와 장어탕(24,000원)이 인기메뉴다. 061-544-6007 숙박/ 별천지모텔/진도터널 지나면 왼편에 있다. 시설이 깨끗하다. 061-544-0069 로즈파크모텔/진도고등학교 초입에 있다. 061-544-7181 프린스여관/진도읍 실업고등학교 앞에 있다. 061-542-2251 더 많은 숙박정보는 진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www.tour.jindo.go.kr) 또는 남도민박(www.namdominbak.go.kr)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초록 숲의 아침이 선사하는 에너지선물☞"5월의 눈꽃, 신비한 세계로 오세요"☞월출산도 식후경,영암 ‘맛있는 길’
  • 시이자 음악이자 한 폭의 그림 같은 ‘동양의 나폴리’ 통영
  • [경향닷컴 제공] 위성처럼 산재해 있는 무수한 섬들 위로 햇살이 눕는다. 노을에 비친 눈부시게 곱게 단장한 새색시에서 풍랑으로 거칠게 몸을 뒤척이다가 지쳐, 새근거리며 달빛 아래서 잠든 아기바다까지. 캄캄한 밤하늘에 새빨간 달이 선경을 회유하며 물씬한 야담을 연중 토해 낸다. 이렇게 통영 앞바다는 시시각각 색깔을 달리 하며 서서히 바다에 깃든다. 시인 이은상은 통영의 앞 바다를 “결결이 일어나는 파도/파도 소리만 들리는 여기/귀로 듣다 못해 앞가슴 열어젖히고/부딪혀 보는 바다”라고 읊었다. 물굽이마다 섬들이 드나들면 물새들이 세차게 비상한다. 포구마다 붉게 피는 동백꽃과 기암괴석이 섬 그림자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통영 바다는 시(詩)이며, 음악이며, 한 폭의 그림이다. 그곳에 가면 진한 사람 내음이 있다 백석은 ‘통영’이라는 시에서 “바람 맛도 짭짤한 물맛도 짭짤한/전복에 해삼에 도미 가재미의 생선이 좋고/파래에 아개미에 호루기의 젓갈이 좋고/새벽녘의 거리엔 쾅쾅 북이 울고/밤새껏 바다에선 뿡뿡 배가 울고/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라며 통영의 활기찬 삶을 부러워했다. ▲ 새벽 4시경의 서호시장은 생선을 내리는 어부들과 장사하는 아줌마들의 억센 경상도 사투리로 부산스럽다. 통영항의 새벽은 삶의 활기가 가득하다. 충무김밥을 싸들고 여객선 터미널로 들어서는 연인들. 팔딱이는 생선을 부리는 어부들. 활어를 사기 위해 장바구니를 들고 달려온 주부들. 억센 경상도 사투리에 흥정 소리는 높아만 가고 수조 속에서 막 건져낸 물고기들의 숨통을 끊느라 피범벅이 된 시퍼런 칼날들은 연신 찬물 바가지 세례를 받는다. 햇살이 포구를 밀어내면 시끌벅적하던 새벽의 항구는 조용히 아침을 깨운다. 고요의 적막이 흐르고 사람들은 하나둘 일상으로 돌아간다. 시장 상인들은 늦은 아침을 들면서도 연신 손님 눈치를 살피기에 바쁘다. 붉은 ‘다라이’마다 뽈래기, 배드라치, 도다리가 숨이 힘겨운지 연신 주둥이를 밖으로 내밀고 있다. 사람들은 홀린 듯이 항구를 찾는다. 어떤 이는 땅 끝에서 수평선까지의 가시적 공간에서 감상하거나 추억 한 자락을 엮는다. 어떤 이는 헤어진 연인과의 가슴 시린 아픔을 꺼내어 바다에 적시고, 또 어떤 이는 희망과 사랑을 한 움큼씩을 안고 돌아간다. 청마를 비롯한 수많은 예술가의 고향 통영만큼 이름난 문화예술인을 많이 배출한 고장은 없을 것이다. 시인 유치환김상옥김춘수, 소설가 박경리김용익, 극작가 유치진, 음악가 윤이상, 화가 김형로전혁림 등 우리의 문화예술계에서 내로라하는 작가들을 수없이 배출한 곳이 바로 통영이다. &nbsp;▲ 청마 유치환이 정운 이영도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고 또 쓰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달랬던 우체국. 통영시향토역사관 김일룡 관장은 통영에서 문화예술인이 많은 이유로 두 가지를 들었다. 먼저 ‘지역적’으로 통영은 임진왜란 이후 군영도시로 발전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가지게 됐으며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가 사람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역사적 내력으로 김 관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풍부한 해산물을 기반으로 한 부자들이 많았던 통영 사람들은 일제시대 자식들을 당시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도쿄로 유학을 보냈다. 이곳에서 문학이나 예술을 공부한 이들은 조국으로 돌아와 시대상을 비관하며 동료 문화예술인들과 어울리게 됐고, 통영은 자연스럽게 이들의 집합소가 됐다.” 시인 허만하의 <청마풍경>을 보면 청마 유치환은 “자각 없고 방향 없는 생활 가운데서도 한 시인으로 잡아 키워준 것은 부지불식중에서라도 또 하나 고향의 맑고 고운 자연의 풍기가 아니었던가”라고 말해 아름다운 다도해가 자신의 시성(詩性)을 키운 자양분이었음을 밝혔다. 지금 청마의 흔적은 통영우체국과 청마거리, 청마문학관에 남아 있다. 이 중에서 우체국은 바로 그 유명한 ‘행복’이란 시와 청마의 순애보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다. 청마는 1947년 딸 하나를 낳고 홀로 돼 통영여중 교사로 부임한 시조시인 정운 이영도에게 첫눈에 반해 그 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연애편지를 보낸다. 우체국 건너편 이층집에는 정운이 살고 있었다. 60세 되던 196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청마가 20여 년간 보낸 연서는 5000여 통. 20년 동안 편지를 보관해 두었던 정운은 후에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는 시집을 출간한다. 예쁘게 굴곡진 동백 60리 산양일주도로 250개의 유·무인도를 품에 안은 통영. 그 많은 섬들 중에서 가장 큰 섬이 미륵도이다. 이 섬을 한 바퀴 도는 약 24㎞ 일주도로를 가리켜 통영 사람들은 ‘동백로’ 또는 ‘꿈길 드라이브 60리’라고 부른다. 도로 곳곳에 나뭇잎 사이로 작은 포구가 고개를 내밀었다가 금방 사라진다. 핏빛처럼 지천을 적신다는 동백나무가 길 양옆에서 줄지어 반긴다. 출발 지점에는 1932년에 준공된 해저터널이 있다. 총 길이는 461m, 높이 3.5m, 넓이 5m로 둑막이공사를 한 뒤 해저면을 다지고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했다. 일제가 임진왜란 때 이 지점에서 자기네 조상들이 수없이 죽어간 그 유해를 한국 사람들이 밟고 다니게 해서는 안 된다 하여 만들었다는 설이 있지만 항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이곳 주변이 통영운하인데 이 운하 역시 1927년 5월에 착공하여 1932년 12월까지 장장 5년 반에 걸쳐 만들어졌다. 총연장 1420m, 폭 55m, 수심 3m로 끊임없이 크고 작은 배들이 왕래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저녁에 충무교에서 통영대교 쪽을 바라보면 금빛 비늘을 드리우며 노을이 바다 속으로 서서히 빠져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주도로는 달아공원 부근 5㎞ 구간이 백미. 점점이 흩뿌려진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개를 넘으면 섬들이 돛배처럼 가득한 다도해가 열리고, 다시 한 고개를 넘으면 아늑한 만에 들어찬 양식장들이 보인다. 섬과 섬이 겹쳐지며 만들어내는 풍광에 숨이 막힌다. ‘달아’(達牙)는 이곳 생김이 상아(象牙)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세병관, 충렬사, 제승당 등 곳곳이 이충무공 유적지 이충무공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세병관(洗兵館)은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쓰였던 건물로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현존하는 조선시대 건축물 가운데 바닥 면적이 가장 넓다. 국보 제305호. 세병관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 시인 두자미(杜子美)의 글 만하세병(挽河洗兵)에서 따온 말로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는 뜻이다. 출입문 역시 거둘 지(止)에 창 과(戈), 창을 거둔다는 지과문(止戈門)임에 알 수 있듯이 다시는 전쟁을 겪지 않게 해 달라는 조상들의 바람이 새겨져 있다. 충렬사(忠烈祠)는 이충무공의 위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경내에는 이충무공의 위패를 모신 정침(正寢)을 비롯하여 내삼문, 중문, 외삼문, 정문, 홍살문 등 5개의 문이 있으며 중문 안에는 향사 때 제수를 준비하는 동재와 서재, 외삼문 안에는 사무를 관장하는 숭무당과 서당인 경충재가, 외삼문 좌우에는 충렬묘비를 비롯한 6동의 비각이, 외삼문 밖에는 강한루와 전시관 등이 있다. &nbsp;▲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원하는 뜻이 담긴 세병관은 1604년 세워진 객사로 1973년 보수됐다.제승당(制勝堂)은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이 막료 장수들과 작전회의를 하던 한산도 운주당 옛터에 지었다. 아직도 이 충무공의 뜨거운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오고 푸른 대밭이 보이는 죽도에서는 임진왜란 때 사용됐던 화살들이 수없이 날아오는 듯하다. 죽도를 지나 제승당이 보이면 임진왜란 때 많은 적을 무찌르고 갑옷을 잠깐 벗고 피 묻은 칼을 씻었다는 해갑도(解甲島)가 가까이 있다. 섬 정수리에는 무성한 해송 숲이 우거져 있고, 이른 봄부터 소나무 가지마다 백로 및 왜가리들이 백목련 꽃봉오리처럼 앉아 있다. 비진도, 욕지도, 소매물도 등 다도해를 품었다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배를 타고 약 30분을 들어가면 나타나는 비경의 섬이다. 내항이 있는 안섬과 외항이 있는 바깥섬으로 나눠져 있는데 안섬과 바깥섬은 해수욕장으로 이어져 8자 모양을 꼭 빼닮은 특이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동·서쪽으로 각각 바다가 있는데 서쪽은 백사장, 동쪽은 자갈밭으로 되어 있다. &nbsp;▲ 비진도는 ‘미인도’라고도 한다. 두 섬 사이에는 긴 사주가 형성되어 마치 손잡이가 짧은 아령과 같은 형태를 나타낸다. ▲ 통영대교나 충무교를 건너면 산양일주도로와 만난다.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32㎞ 떨어져 있다. 욕지(欲知)는 ‘알고자 한다’는 뜻인데 주변의 세존도, 연화도와 함께 불교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화엄경의 ‘약인욕료지(若人欲了知)에서 따 온 말이라 한다. 푸른 숲이 어우러진 기암절벽과 갯바위, 점점이 떠 있는 새끼섬들, 그리고 티 없이 파란 바다가 마치 지중해의 작은 섬을 연상하게 한다. 섬 중심에 우뚝 서 있는 해발 382m의 천왕산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울창하고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1시간 40분, 동남쪽에 위치한 매물도(每勿島)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썰물 때면 소매물도와 뭍으로 이어지는 등대섬으로 이뤄졌다. 눈이 시리도록 짙푸른 바다 위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 비단처럼 부드럽게 섬을 휘감는 해무(海霧), 깎아지른 해벽을 배경으로 외로이 서 있는 하얀 등대. 파도가 부딪치며 뿜어대는 물보라와 하얀 포말. ‘한려수도의 보물’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 옛날 진시황제의 사신 서복이 장생불사할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가 서시과차(徐市過此)란 글을 썼다는 글씽이 굴을 비롯하여 전설 얽힌 촛대바위, 남매바위, 병풍바위, 용바위, 거북바위 등 억겁을 두고 풍우에 시달리고 파도에 할퀴어 오만가지 모양을 한 기암괴석이 많다.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미륵산은 높이 461m로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울창한 수림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갖가지 바위굴, 고찰이 산재해 있다. 이곳에 서면 통영 앞바다가 왜 ‘다도해’인지 알 수 있다. 섬과 섬이 겹치면서 누군가 물수제비를 뜬 듯 바다에 점점이 흩뿌려져 있다. 섬 너머 섬, 또 섬이다. 섬들 뒤에 붉은 해가 하늘을 붉히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하늘로 솟구친다. &nbsp;▲ 미륵산 정상 인근 케이블카 승강장에 서면 미륵산 자락과 통영시, 남망산 공원, 다도해가 한 눈에 들어온다. &nbsp;이전에는 걸어서 정상까지 올랐지만 국내 최장(1975m)의 케이블카가 생기면서 쉽게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로 상부정류장에 도착하면 약 400m 길이의 산책데크가 미륵산 정상까지 설치되어 있다.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보일 정도로 탁월한 전망을 자랑한다. 정상 주위에는 진달래, 동백꽃, 팔손이나무, 단풍, 벚꽃 등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정상에서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미래사와 용화사로 내려갈 수 있다. 미래사는 햇볕이 잘 들고 빽빽하게 들어찬 편백나무 숲 사이에 고즈넉하게 들어앉아 있다. 구산, 효봉, 석두 등 세 분의 큰 스님을 모신 사리탑이 있다. 효봉 스님은 판사 출신으로 한 피고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뒤 밤새 고뇌하다 법복을 벗어던지고 출가했다고 한다. 용화사는 본래 정수사였는데 폭풍과 화재로 소실되는 등 재난이 끊이지 않다가 380년 전 벽담 선사가 폐허가 된 절을 다시 짓고 용화사로 이름을 바꿨다. 가는 길/ 대전-통영고속도로를 타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4시간30분∼5시간쯤 걸린다. 통영 시내로 진입하려면 통영IC를 이용하면 된다.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사천 나들목에서 33번 국도로 들어선다. 국도를 타고 사천과 고성을 지나면 통영 시내로 들어선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통영행 고속버스가 각각 하루 14회, 18회 운행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공항-사천공항을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한다. 사천공항에서 통영까지는 리무진버스로 1시간 거리다. 연락처/ 통영시 문화예술관광과 055-645-0101 통영시 관광안내소 055-650-4583 통영종합버스터미널 055-644-0017 여객선터미널 055-642-0116 유람선터미널 055-645-2307 맛집/ 뚱보할매김밥/여객선터미널 앞 부둣가에 원조 김밥집이 늘어서 있다. 지금은 작고한 ‘뚱보할매’ 어두이씨의 며느리가 하는 집이 유명하다. 055-645-2619 부일복국/서호시장 근처에 있다. 손바닥만 한 졸복에 콩나물을 넣고 끓여낸 졸복국(9000원)이 해장에 시원하다. 055-645-0842 분소식당/외지인들보다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복국도 잘하지만 봄에는 도다리쑥국(1만1000원)을 더 찾는다. 055-644-0495 용화찜/용화사 가는 길목 봉평동에는 유명한 아구찜 가게가 여러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전성시를 이룬다. 055-643-0149 숙박 충무마리나콘도/마리나 리조트의 콘도로서 272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055-646-7001 충무관광호텔/콘도 바로 뒤에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다. 055-645-2091 충무비치호텔/시내에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기에 편하다. 055-642-8181 그밖에 모텔과 펜션 등 숙박정보는 통영시 문화관광 사이트(tour.gnty.net)에서 검색할 수 있다. ▶ 관련기사 ◀☞페달을 밟으며 즐기는 전천후 레저 공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자전거도로☞호젓한 한강변… 영화의 한장면을 만든다☞주꾸미·산꽃마을… 상춘객을 유혹한다
  • 대법원, 지법 부장판사이하 767명 법관 인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대법원은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767명을 전보 발령하고 법관과 예비판사 신규임용 등 정기 법관인사를 오는 20일자로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법 상고부 제도 시행에 대비, 지역법관 6명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선발해 상고사건 처리에 관한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김소영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장(연수원 19기)과 예지희, 전현정, 지영난 서울고법 판사(각각 연수원 22기) 등 여성법관 4명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새로 발탁됐다.&nbsp;법조일원화 계획에 따라 지난달 5일&nbsp;새로 임용된 대학교수, 변호사 출신 등 신임법관 17명도 본인의 희망과 전문성, 사법연수원 기수 등을 고려해 일선법원에 배치됐다. 대법원은 사법사상 최초로 재외공관에 법관을 파견키로 하고 미국 대사관에는 이상윤 춘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오스트리아 대사관에는 배형원 서울고등법원 판사(전 국제심의관)를 파견법관으로 각각 선발했다. ◇전보<지방법원 부장판사>▲재판연구관 김소영(金昭英), 김시철(金時徹), 김우진(金禹辰), 김형두(金炯枓), 송평근(宋平根), 전원열(全元烈), 한주한(韓周翰)▲사법연수원 권기훈(權奇薰), 김정만(金正晩), 김종필(金鍾泌), 서태환(徐泰煥), 유승남(劉承男), 유해용(柳海鏞), 이윤식(李潤植), 이재영(李宰榮), 임범석(林範錫), 조한창(趙漢暢), 최복규(崔復奎), 한창훈(韓昌勳), 허부열(許富烈)▲서울중앙지방법원 권택수(權澤秀), 김경선(金京宣), 김광태(金光泰), 김용빈(金龍彬),김용섭(金庸燮), 김주현(金柱賢), 노태악(盧泰嶽), 문용선(文容宣), 민병훈(閔丙勳), 박영하(朴瑩夏), 박형남(朴炯南), 안기환(安起煥), 윤준(尹駿), 이강원(李康源), 이근윤(李根潤), 이동원(李東遠), 이상주(李尙&20279;), 이상철(李相喆), 이석웅(李錫雄), 이원일(李元一), 이종석(李悰錫), 이한주(李漢周), 임시규(林時圭), 정대홍(鄭大鴻), 정종식(鄭鍾植),최영룡(崔永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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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姜京求),권혁중(權赫中),김귀옥(金貴玉),김병수(金炳秀),김종문(金鍾文),김진현(金辰玹),김태호(金泰鎬),박순영(朴順英),박정수(朴正洙),이근수(李根壽),이병한(李炳翰),이우철(李祐哲),정창근(鄭昌根),조성권(趙誠權),조철호(趙哲晧),차행전(車幸典),최규현(崔圭賢),최의호(崔義鎬),함종식(咸鍾植),현용선(玄容先),강상욱(姜相旭),구회근(具會根),김경(金敬),김동석(金&28884;石),김동아(金東亞),김무신(金武信),김상배(金相培),김상채(金相采),김성대(金成大),김연하(金煉夏),김영학(金永鶴),김용배(金容培),김정운(金正運),김종수(金鍾秀),김지영(金志映),김춘호(金春蝴),김한성(金翰聖),남기주(南基柱),박우종(朴佑宗),박재현(朴宰賢),백웅철(白雄喆),,서승렬(徐昇烈),오성우(吳星禹),윤현주(尹賢周),이동훈(李東勳),이연갑(李縯甲),,이진규(李鎭奎),이철규(李哲圭),이헌숙(李憲淑),장일혁(張日赫),전지원(田智媛),,진종한(陳鍾漢),차문호(車文鎬),최석문(崔碩文),한상규(韓相圭),호제훈(扈帝熏),곽병훈(郭炳勳),김유진(金裕鎭),문준필(文俊弼),박영재(朴英在),여미숙(呂美淑),윤종구(尹鍾九),이동근(李東根),이승한(李承翰),이영진(李榮眞) ▲대전고등법원 고연금(高蓮錦),남양우(南良祐),손삼락(孫三洛),윤영훈(尹泳薰),이동연(李東連),이미선(李美善),이준명(李俊明),정선오(鄭善晤) ▲대구고등법원 김광진(金光鎭),김영준(金永埈),남대하(南&26098;昰),권순형(權純亨) ▲부산고등법원 강석규(姜石奎),김원수(金遠守),김해붕(金海鵬),박형준(朴亨濬),백태균(白泰均),성금석(成金石),이환승(李桓昇) ▲광주고등법원 김도근(金度槿),문방진(文&27768;鎭),박현(朴炫),서정암(徐正岩),이관진(李官珍) ▲특허법원 강경태(姜京兌),곽민섭(郭珉燮),김제완(金濟完),김종석(金鍾錫),김태현(金泰鉉),박원규(朴原珪),서영철(徐英哲),오충진(吳忠鎭),윤태식(尹泰植) ▲법원행정처 권영준(權英俊)/기획조정실 판사,김도형(金度亨)/사법정책실 판사,김성수(金成守)/사법정책실판사,김성수(金性洙)/윤리감사제1담당관,양영희(梁榮熙)/사법정책실판사,윤강열(尹綱悅)/등기호적심의관,이숙연(李叔姸)/기획조정실판사,이정석(李廷錫)/기획조정심의관,홍준호(洪晙豪)/기획1담당관,황진구(黃進九)/사법정책실 판사 ▲법원도서관 조의연(趙義衍) ▲국회 파견 강한승(姜翰承) ▲통일부 파견 윤상도(尹相道) ▲외교통상부 파견 배형원(裵亨元),이상윤(李相潤) ▲헌법재판소파견 김국현(金國鉉),김우수(金又洙),사봉관(史奉官),여운국(呂運國),이은희(李銀姬),이준상(李俊相),이태수(李泰秀),정강찬(丁康讚),최주영(崔周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파견 홍기태(洪起台),김현석(金賢錫),유승룡(兪承龍),이승련(李承蓮) <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강우찬(姜宇燦),김명한(金明漢),김병룡(金柄龍),김상규(金祥圭),김춘수(金春洙),김태의(金泰毅),김한성(金韓性),김형진(金亨進),김형훈(金炯勳),마은혁(馬恩赫),박영래(朴英來),박인식(朴寅植),박정규(朴政圭),박정제(朴正濟),박준민(朴埈民),박진수(朴鎭秀),방웅환(方雄煥),배용준(裵容浚),부상준(夫相俊),석현수(昔炫秀),설민수(薛敏洙),신숙희(申叔憙),안동범(安東範),양은상(梁銀祥),어영강(魚泳江),엄상섭(嚴相燮),오태환(吳泰煥),윤종섭(尹鍾燮),이동욱(李銅郁),이민수(李珉秀),이완희(李玩憙),이용운(李龍雲),이재욱(李在郁),이종환(李鍾煥),이중민(李重旼),이지현(李智賢),이현석(李炫昔),임정택(林廷澤),전영준(全映俊),정우정(丁宇政),조미연(趙美衍),조은래(趙垠來),주진암(朱鎭岩),최규일(崔圭一),최기영(崔起榮),최승원(崔乘元),최종길(崔鍾吉),홍진표(洪鎭杓) ▲서울가정법원 김소영(金昭伶),김영훈(金泳勳),문혜정(文惠貞),원정숙(元貞淑),전연숙(全延淑),전주혜(全珠惠),한소영(韓素英),박종택(朴鍾澤) ▲서울행정법원 김선희(金宣希),김성수(金晟洙),김주식(金朱植),박광우(朴光雨),박용우(朴容雨),성수제(成秀濟),원익선(元益善),이종림(李鍾林),정승규(鄭承圭),정준화(鄭俊和),한정훈(韓政勳),홍성욱(洪成旭) ▲서울동부지방법원 김유범(金裕範),김종기(金琮基),문성관(文盛冠),박남천(朴南泉),박진환(朴鎭煥),신상렬(申尙烈),양철한(梁鐵瀚),오재성(吳在晟),은 택(殷澤),이승규(李承揆),임동규(林東奎),정일연(鄭一衍),정총령(鄭總領),조정현(曺正鉉),조휴옥(趙休玉),황기선(黃琪善),황정수(黃正洙) ▲서울남부지방법원 기우종(奇佑鍾),김도현(金都現),김병찬(金炳&25890;),김승곤(金承坤),김양규(金良奎),김창형(金昶亨),김행순(金幸順),박성규(朴晟圭),서기호(徐基鎬),오덕식(吳德植),오동운(吳東運),이원석(李沅錫),이정호(李正鎬),이형근(李亨根),임성철(林成哲),전성희(全晟喜),정완(鄭完),정성완(鄭晟完),조용주(趙鎔柱) ▲서울북부지방법원 김광섭(金光燮),김명숙(金明淑),김예영(金禮英),김우정(金于楨),박정수(朴正秀),박태안(朴泰安),배인구(裵寅九),안병욱(安秉旭),양재호(梁栽豪),유영현(柳永鉉),윤종수(尹鍾秀),이승철(李承喆),임성훈(林聖勳),주채광(朱埰光),진철(秦徹),최한돈(崔瀚敦) ▲서울서부지방법원 견종철(堅種哲),김장구(金章求),김정중(金政中),노종찬(盧鍾贊),송경근(宋景根),신헌석(申軒錫),유재현(兪在炫),이인규(李仁揆),이일주(李一周),이종광(李鍾匡),이중교(李仲敎),정인재(鄭仁在),최기상(崔基相),최병철(崔炳哲) ▲의정부지방법원 권오천(權五千),김경환(金敬桓),김기현(金冀鉉),김진환(金瑨煥),박근정(朴根正),박재우(朴宰佑),박평수(朴平洙),윤태식(尹泰植),이관용(李官勇),이근영(李根永),이준희(李濬熙),전기흥(全騎興),정헌명(鄭憲明)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박상현(朴相賢),송명호(宋明浩),오현규(吳賢圭),이훈재(李勳宰),장경식(張慶植),전대규(全大圭),제갈창(諸葛&37783;),최영은(崔瑛恩),황보승혁(皇甫昇赫) ▲인천지방법원 강병훈(姜柄勳),권성수(權星秀),김기홍(金琪洪),김동규(金東奎),김수연(金秀娟),박석근(朴石根),박정기(朴貞基),서삼희(徐三熙),손주철(孫周哲),송동진(宋東眞),심태규(沈泰圭),안기환(安起煥),양상윤(梁祥倫),염호준(廉皓畯),유석동(柳奭東),유진현(柳陳鉉),윤정인(尹貞仁),이남균(李南均),이민수(李敏洙),이상일(李相一),이창열(李昌烈),이창헌(李昶憲),이현경(李炫坰),장성관(張成寬),정진원(鄭鎭原),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곽경평(郭敬坪),김연화(金連和),김윤종(金玧宗),김주옥(金周玉),박선준(朴宣俊),방창현(房昌炫),이선희(李善熙),이제식(李&29765;植),조찬영(趙燦榮) ▲수원지방법원 고홍석(高弘錫),권오석(權五石),김미리(金美利),김세윤(金世潤),김승원(金勝源),김윤선(金潤善),김은성(金垠成),김제욱(金濟郁),김진옥(金辰玉),노호성(盧昊成),문보경(文輔瓊),박정호(朴廷晧),성창호(成昌昊),안복열(安復烈),오용규(吳勇圭),윤웅기(尹雄基),이상용(李尙容),이상화(李相和),이정권(李正權),전서영(全&21465;映),정문경(丁文卿),정석종(鄭錫鍾),정선미(鄭善美),조건주(曺健柱),최성욱(崔成旭),최진숙(崔眞淑),최태영(崔太榮),허성희(許成熙),황병헌(黃秉憲),황중연(黃重淵)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김현보(金炫甫),박재영(朴宰瑩),박찬석(朴贊錫),송인권(宋寅權),유창범(柳昌範),정용신(鄭容信),조웅(趙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김웅렬(金雄烈),표극창(表克昶)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김덕규(金德奎),우인성(禹仁成),정재오(鄭在吾),정하정(鄭夏廷)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강동혁(姜東赫),송경호(宋景鎬),이병희(李炳熹),이영풍(李榮豊),이정민(李正旻),이지현(李智賢),조은아(曺&27309;兒),채승원(蔡承元),한대균(韓岱均) 춘천지방법원: 구현모(具賢模)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김순한(金淳漢),김양훈(金良勳),박노수(朴魯洙),이준영(李晙英),이호재(李鎬載),장윤석(張允石)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김경훈(金勁勳)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김익환(金益煥) ▲대전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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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욱(沈炫昱),엄기표(嚴基標),전지환(全智煥),현의선(玄宜仙),황의동(黃義東)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김종수(金鍾秀),이수진(李秀眞) ▲울산지방법원 강재원(姜宰沅),김현철(金鉉哲),손동환(孫東煥),이승원(李承遠),정상철(鄭相喆) ▲창원지방법원 곽상기(郭祥基),박성윤(朴性玧),박태일(朴泰一),신헌기(辛憲基),이미정(李美貞),이봉수(李奉守),이여진(李麗振),임정엽(林正燁),임혜진(林慧眞),조수정(趙秀貞),조영국(曺榮國),최항석(崔恒碩)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김동국(金東國),이창현(李昶賢) ▲광주지방법원 강주헌(姜柱憲),김순열(金淳烈),김승휘(金承輝),김종복(金鍾樸),김종엽(金鍾燁),남해광(南海廣),송희호(宋熙鎬),신신호(申信浩),이경희(李炅姬),이규훈(李揆熏),이정엽(李政燁),장세영(張世英),최수진(崔秀珍),최인규(崔仁圭)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김동현(金東鉉),반정모(潘正模),이양희(李羊姬),이원중(李元中),허윤(許鈗),허일승(許壹勝)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최형표(崔亨杓)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맹현무(孟炫武),양민호(梁民好),위인규(魏寅奎)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김부한(金&26510;漢) ▲광주지방법원 가정지원 이예슬(李예슬) ▲전주지방법원 김종춘(金鍾春),김호춘(金鎬春),박상국(朴相國),신명희(申明姬),이재근(李載根),진현민(陳賢敏)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이문세(李文世),이정훈(李政勳),홍승구(洪勝九)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민소영(閔素暎)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송각엽(宋珏燁),정찬우(鄭燦宇) ▲제주지방법원 김동현(金東炫)/광주고법 제주부판사(겸),오권철(吳權哲),이계정(李啓正),정진아(丁眞&22968;) <예비판사> ▲대법원 민경화(閔庚和),박진숙(朴進淑),양상익(梁相翊),유화진(柳和珍),하상익(河相翊),황재호(黃載皓) ◇보임&nbsp;<고등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양경승(梁慶承) ▲대전고등법원 김종원(金鍾沅) ▲부산고등법원 정은영(丁銀英) ▲광주고등법원 박홍래(朴洪來) ▲특허법원 우라옥(禹羅玉) <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차은경(車恩京) ▲춘천지방법원 이병삼(李炳三)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문봉길(文鳳吉) ▲청주지방법원 구창모(具昌謨) ▲대구지방법원 임재화(林再和)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권성우(權成雨) ▲부산지방법원 박주영(朴柱永),최욱진(崔旭鎭) ▲울산지방법원 김홍일(金洪鎰) ▲창원지방법원 문춘언(文春彦) ▲광주지방법원 송승훈(宋昇勳) ▲전주지방법원 송선양(宋宣亮) (2006. 2. 20.자)◇임명 <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공현진(孔鉉晉),구민경(具珉&24032;),김경애(金頃愛),김경진(金敬珍),김도균(金度均),김민정(金旻貞),김정석(金貞錫),김정훈(金貞勳),노태홍(盧泰弘),류창성(柳昌成),문현호(文鉉皓),박지연(朴之姸),부동식(夫東植),서효진(徐孝珍),설충민(薛忠珉),신흥호(申興浩),양우창(梁宇昌),오규희(吳揆姬),위지현(魏智鉉),유재광(劉載光),유효영(柳孝英),이성진(李成振),이영남(李永男),이은혜(李恩惠),이정현(李政炫),이중표(李仲杓),이지민(李知珉),이지현(李知玹),임영철(林泳澈),임종효(林鍾孝),장진영(張鎭英),장현진(張賢珍),정은영(鄭恩英),정지영(鄭智榮),진현지(陳炫志),최웅영(崔雄永),하태한(河泰漢),하태헌(河兌憲),한기수(韓基洙)▲서울가정법원 이은정(李垠姃),이정엽(李政燁) ▲서울동부지방법원 남세진(南世眞),윤주탁(尹柱卓),주선아(朱宣俄) ▲서울남부지방법원 강은주(姜銀珠),김수정(金秀珽),김수정(金秀貞),김필용(金必龍) ▲서울북부지방법원 박광서(朴珖緖),서창석(徐昌錫),임창현(林倡鉉),장준아(張俊雅) ▲서울서부지방법원 박주영(朴珠英),오규성(吳圭晟),장지혜(張智惠),정현경(鄭眩京) ▲인천지방법원 송승찬(宋昇燦,2006. 2.20.자) ▲춘천지방법원 서정현(徐楨弦),정일예(鄭一叡)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김기욱(金岐昱) ▲대전지방법원 고춘순(高椿淳),손원락(孫元洛),이혜진(李惠鎭),장동혁(張東赫),장민석(張珉碩)▲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윤원묵(尹元默) ▲청주지방법원 김상철(金相哲),신대희(申大熙),이진영(李眞寧) ▲대구지방법원 김수영(金秀英),노현미(盧賢美),도훈태(都勳泰),민달기(閔達基),박찬우(朴贊祐),사경화(史鏡花),이은정(李垠政),이준영(李晙榮),최미복(崔美福),황혜민(黃惠珉)▲부산지방법원 권순남(權純男),심재완(沈在完),이은정(李恩政),임상민(林相珉),정현식(鄭玄植),정혜원(鄭惠垣),주은영(朱殷瓔),황영희(黃映喜)▲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김진혜(金珍惠),박소영(朴邵英) ▲울산지방법원 심병직(沈秉稷),오윤경(吳胤炅) ▲창원지방법원 배정현(裵貞炫),여현주(呂賢珠),이강호(李康昊),정인섭(鄭仁燮),최진곤(崔珍坤)▲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문성호(文聖昊) ▲광주지방법원 강완수(姜完樹),고영석(高永錫),곽형섭(郭亨燮),김재향(金在香),김태은(金台殷),박정운(朴正運),정영하(鄭永河),정형석(丁炯碩)▲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심현지(沈賢芝) ▲전주지방법원 김광수(金光洙),김대규(金大圭),방선옥(房善玉),이영호(李榮鎬)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김영희(金英希),류홍섭(柳洪燮,2006. 2. 20.자) ▲제주지방법원 박재경(朴宰慶),이문성(李文星,2006. 2.20.자) (2006. 2. 18.자)<예비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경선(金京善),김수영(金秀英),김영하(金暎賀),김춘화(金春花),김희진(金希珍),박상준(朴相俊),송미경(宋美暻),송유림(宋有林),이금진(李錦珍),이상헌(李尙憲),이진희(李珍姬),이진희(李眞熙),조정민(趙庭敏),진민희(陳玟希),천지성(千至誠),최인화(崔仁華),홍예연(洪禮淵)▲서울동부지방법원 이지혜(李智慧),이현오(李&26145;旿),이혜란(李惠蘭)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지영(金志映),박준섭(朴俊燮),정의정(鄭義靜) ▲서울북부지방법원 오현석(吳炫錫),정현미(鄭炫美) ▲서울서부지방법원 윤성열(尹成烈),조세진(曺世珍),황성미(黃聖&23226;) ▲의정부지방법원 조윤정(趙允姃),홍은숙(洪銀淑)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송병훈(宋秉勳) ▲인천지방법원 강문희(姜文希),김유진(金유진),김효진(金孝眞),박신영(朴信映),신지은(申知恩),이장형(李長炯),이효선(李孝善),정혜은(鄭惠恩)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안영화(安永華) ▲수원지방법원 김주석(金周奭),남기용(南奇勇),류지현(柳志賢),박민우(朴敏宇),신순영(辛順英),유성욱(柳成旭)▲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허이훈(許珥勳)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최지영(崔智英) ▲춘천지방법원 김은교(金恩嬌),하준필(河俊弼)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박필종(朴弼鍾) ▲대전지방법원 김나영(金奈英),신봄메(申봄메),윤혜정(尹惠貞),차주희(車周禧)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김상규(金相圭) ▲청주지방법원 김현범(金玄凡),조준호(趙峻晧),최다은(崔다은) ▲대구지방법원 성기준(成基埈),양우진(楊又眞),우수연(禹守然),이정목(李貞穆),최정은(崔貞銀),추성엽(秋星燁) ▲부산지방법원 문성준(文晟準),박주연(朴珠延),박현배(朴鉉培),장유진(張&29768;珍),최상수(崔想洙),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안재천(安在千),전경훈(全慶訓) ▲울산지방법원 나청(羅靑),노서영(盧瑞榮),최지경(崔智景) ▲창원지방법원 김기대(金基大),김기동(金基&28884;),박동복(朴東福),박지영(朴志英),허미숙(許美淑)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박대산(朴大山) ▲광주지방법원 김경배(金敬陪),김연경(金姸炅),김영기(金永起),서영기(徐榮基),황운서(黃雲敍)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정수경(鄭秀慶) ▲전주지방법원 김정철(金正哲),하선화(河善化),황진희(黃眞姬)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문현정(文玄庭) ▲제주지방법원 차진석(車鎭碩) <연구법관>박경호(朴京鎬),박정화(朴貞&26489;),박희승(朴熙承),윤성원(尹成遠),최수환(崔秀煥),남근욱(南槿郁),엄종규(嚴鍾圭),유승관(劉承&37671;),,정인숙(鄭仁淑),최정기(崔廷基)(이상 2006. 2. 20.자) ◇군법무관(32기) 임용 예정자 ▲서울중앙지방법원 김민수(金旼秀),김희수(金希洙),박상언(朴庠彦),양진수(梁鎭守),이동진(李東珍),호성호(扈成浩),홍성욱(洪性郁) ▲서울동부지방법원 김현섭(金炫燮),이재신(李再新)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아람(徐아람),최두호(崔斗豪) ▲서울북부지방법원 송민경(宋旼耕),이국현(李國鉉) ▲서울서부지방법원 조희찬(趙希燦),하홍영(河泓映) ▲의정부지방법원 남인수(南仁洙),이언석(李彦錫) ▲인천지방법원 김관구(金寬求),김영민(金瑛敏),김용중(金容重),박상재(朴祥在),조형우(趙炯又),최치봉(崔致鳳) ▲수원지방법원&nbsp;고승환(高承桓),김한철(金漢喆),나윤민(羅允敏),신원일(申元一),예혁준(芮赫晙),이용우(李用雨),이은상(李殷相) ▲춘천지방법원 이진우(李鎭雨) ▲대전지방법원 손천우(孫千雨),신진우(申晋于),이종록(李宗錄) ▲청주지방법원 김광순(金光淳),서봉조(徐奉助) ▲대구지방법원 강현구(姜眩求),남천규(南天奎),안종열(安鍾烈),이헌(李憲),정재민(鄭載玟)▲부산지방법원 강부영(康富榮),류승우(柳承佑),류재훈(柳載勳),오세용(吳世庸),윤찬영,장한홍(張漢弘)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조영기(曺永起) ▲울산지방법원 김은구(金恩九),김태우(金泰佑) ▲창원지방법원 엄상문(嚴祥文),이영선(李榮善) ▲광주지방법원&nbsp;김대현(金大鉉),김지후(金知厚),모성준(牟性俊),박성호(朴成鎬) ▲전주지방법원&nbsp;고상영(高常榮),양시훈(梁時勳) ▲제주지방법원&nbsp;김형철(金泂徹)
2006.02.10 I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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