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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더팩트 뮤직 어워즈' 7관왕… 5년 연속 대상
- (사진=‘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지난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핫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1만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대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대상’을 비롯해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가수)’, ‘글로벌 팬앤스타’까지 총 7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초대 시상식 이후 5년 연속 대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트롯)’, ‘팬앤스타 엔젤앤스타’, ‘팬앤스타 트롯인기상’,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NCT 드림은 ‘리스너스 초이스’, ‘월드와이드 아이콘’,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퍼포머’까지 총 4관왕에 올랐다.신인상 격인 ‘넥스트 리더’는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가 나란히 차지했다. 2022년 빛나는 활약을 선보인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트레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있지), 싸이, 아이브, 에이티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방탄소년단까지 13팀이 선정됐다.◇‘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팀) 명단△대상=방탄소년단 △리스너스 초이스=NCT 드림△월드와이드 아이콘=NCT 드림△아이돌플러스 인기상=방탄소년단△올해의 아티스트=트레저, TXT, ITZY, 싸이, 아이브, 에이티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방탄소년단△핫티스트=TNX, 케플러 △베스트 퍼포머=NCT 드림, 에이티즈△핫 스테이지 오브 디 이어=싸이 △넥스트 리더=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황치열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방탄소년단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트롯)=임영웅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방탄소년단 진△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방탄소년단 △팬앤스타 포스타상=스트레이 키즈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영탁, 김호중, 임영웅 △글로벌 팬앤스타=방탄소년단 △팬앤스타 트롯인기상=임영웅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임영웅
- BTS·임영웅·아이브 총출동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오늘(8일) 개최
- ‘더팩트 뮤직어워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날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돌 플러스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을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일본에서는 영상전송서비스 dTV(디티비)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시상식의 TV 방송 채널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아프리카TV 앱과 PC, 웹을 통해 무료 시청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참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는 플랫폼 비메오(Vimeo)의 쿠키(KOOKY)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중동과 유럽 지역에서는 더팩트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역대급 축제가 될 예정이다.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 싸이, 임영웅, NCT 드림(NCT DREAM), 방탄소년단(BTS)까지 글로벌 핫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또한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 최다니엘, 김세정, 김지훈, 이주빈, 서인국, 장동윤, 설인아,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 홍종현, 방민아, 노상현, 이주우, 박희순, 윤시윤, 윤박, 김응수, 이하늬, 신혜선, 이유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세 스타들이 올해의 시상자로 나선다.
- `기부천사` 가수 임영웅, 소아암 환우 위해 소아암재단에 기부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된 총 누적 기부금액이 4110만원에 달하는 가수 임영웅은 지난달 21일에 방송된 TV CHOSUN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서 나훈아의 ‘영영’을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에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도 지난달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석 급식 봉사와 기부금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 원씩 1년 동안 총 360만 원을 지원하며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이 시대의 히어로답게 환아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사랑을 받는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라에 물든 세종문화회관"… 설운도, 40주년 단독콘서트 성료
- 설운도 데뷔 40주년 단독콘서트 모습[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역시, 트롯 가왕은 설운도!”세종문화회관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던 설운도의 데뷔 4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티켓 오픈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됐던 만큼 1층부터 3층까지 30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연신 설운도를 환호하며 설운도의 40년 음악 인생을 함께 기념했다. 이에 보답하듯 설운도는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시작으로 자신의 히트 넘버인 ‘여자 여자 여자’, ‘원점’, ‘마음이 울적해서’ ‘나침반’, ‘다함께 차차차’ 등을 열창했다.특히 1982년 데뷔한 설운도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 첫 번째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잃어버린 30년’과 설운도에게 제2의 전성기를 선사해 준 ‘보라빛 엽서’ 무대는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선물한 곡들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와 ‘사랑해요 그대를’ 무대는 아티스트 설운도를 넘어선 히트 작곡가 설운도의 굳건함을 보여주었다.설운도 데뷔 40주년 단독콘서트 공연장 모습남진, 조정민, 진시몬, 박구윤, 송가인, 이찬원, 장민호, 홍지윤, 임창정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설운도에 대한 진심을 담은 축하 영상과 MC 김혜영, 최진희, 한강 등 콘서트 게스트들의 무대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이날 마지막 앵콜곡은 ‘사랑의 트위스트’였다. 화려하게 엔딩을 장식한 설운도는 “가수는 사랑과 박수를 먹고산다는 말이 맞는 듯하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 임영웅, '더 트롯쇼' 1위
- (사진=SBS M ‘더 트롯쇼’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더 트롯쇼’ 1위에 올랐다3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임영웅의 ‘보금자리’가 10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임영웅은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점수 4319점,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2308점, 실시간투표 2000점 등으로 8627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임영웅은 지난해 3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월 ‘이제 나만 믿어요’, 5월 ‘HERO’, 6월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7월 ‘두 주먹’, 올해 5월 셋째 주 ‘사랑역’, 6월 둘째 주 ‘사랑역’, 7월 셋째 주 ‘사랑역’, 7월 다섯째 주 ‘사랑역’에 이어 8월 둘째 주 ‘사랑역’으로 1위 그리고 9월둘째주와 10월 둘째 주 ‘보금자리’로 1위에 오르며 ‘더트롯쇼’ 총 12회 1위 기록도 달성했다.
- 임영웅 ‘사랑해 진짜’ 뮤비 1000만뷰 “통산 48번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의 ‘사랑해 진짜’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임영웅 뮤직비디오의 통산 48번째 1000만뷰 달성이다. 지난 5월 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의 수록곡 ‘사랑해 진짜’ 뮤직비디오는 10월 2일 기준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다.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연인과 데이트하듯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여운을 안긴다. ‘사랑해 진짜’는 1000만 뷰 달성으로 임영웅 천만뷰 영상 목록에 48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앞서 그의 1000만 뷰 영상을 보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미스터트롯),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뮤직비디오), ‘바램’(미스터트롯), ‘울면서 후회하네’(미스터트롯), ‘HERO’(뮤직비디오), ‘어느날 문득’(사랑의 콜센타), ‘울면서 후회하네’(TV조선), ‘보라빛엽서’(TV조선), ‘미운사랑’(커버), ‘일편단심 민들레야’(미스터트롯) 등이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4일 부산 벡스코,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가수 임영웅의 ‘사랑해 진짜’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달성했다(사진 출처=임영웅의 뮤비 ‘사랑해 진짜’ 캡처 이미지).
- '라스' 하희라·임호·김영철·정겨운 출격…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MBC 예능 ‘라디오스타’가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 4인의 감출 수 없는 투머치 매력에 힘입어 동 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출연하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꾸며졌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5%(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이날 하희라는 29년 전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 MC들과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남편 최수종과 비밀 연애할 당시 신애라가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내년 결혼 30주년을 앞둔 하희라는 최수종이 뭔가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해 함께 한 리마인드 웨딩 비화를 털어놨다. 하희라는 최수종의 이벤트에 대해 “소소한 걸 더 선호한다. 이벤트를 위해 준비했던 걸 생각하면 눈물이 날 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또 하희라는 최수종의 단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너무 꼼꼼하고 완벽하다. 다 제자리에 있어야 된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하희라는 최수종이 눈물이 많다며 “감정 표현에 되게 솔직하다”고 설명했다. 사극마다 왕 역할을 맡은 임호는 대표작 ‘대장금’ 출연 후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리즈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사극 연기를 자주 한 나머지 현대극에서 왕 웃음소리로 계속 NG 내는 웃픈 비하인드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극 덕분에 육아 노하우를 습득했다는 임호는 첫째 육아 당시 자신의 품을 불편해하는 반응에 서러웠다고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옆에 있던 하희라는 크게 공감하며 “최수종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임호는 인생작 ‘전원일기’ 촬영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어머니 역할로 나온 김혜자의 열연에 울컥했다고 밝히며 “상대 배우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게 가능하다는 걸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면서 “당시 일일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촬영 복장 그대로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비화를 공개했다.김영철은 오디오를 빈틈없이 꽉꽉 채우는 투머치 수다와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웃음 폭격을 선사했다. 그는 할리우드 셀럽 못지않게 자신의 TMI 일상이 기사화되고 있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따르릉’ 발매 후 소속사 핵심 가수로 떠올랐다고 밝혀 시선 강탈했다. 이어 히트 작곡가 윤명선으로부터 임영웅, 송가인 다음으로 인정받았다고 셀프소개하자, MC 김구라는 싸해진 분위기를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지난해 할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김영철은 내년 2월에 시트콤, 영화, 쇼 오락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라스’에서 처음 할리우드 진출 계획을 말했다. 오늘도 이야기한다. 이게 성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야심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김영철은 18살 때 어머니와 이혼한 후 한 번도 뵙지 못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아픈 가족사를 최초 고백해 눈물을 보였다.MBN·ENA 예능 ‘돌싱글즈’에서 MC로 활약 중인 정겨운은 “제가 연애 무식자인데 프로그램 출연자분들이 저와 비슷한 실수를 몇 번 한다”고 설명하면서 출연자들이 이름을 잘못 부를 때 안타까워했다고. MC 김구라가 “이름을 어떻게 틀렸기에 그러냐”라고 묻자, 정겨운은 “아내 이름이 우림인데 아름이라고 잘못 불렀다.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집에 가버렸다”라고 아내와의 진땀 났던 연애 시절을 들려줬다.또 정겨운은 찐친 김영철과 대환장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김영철의 투머치 수다 때문에 문자 답장을 안 했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에 김영철은 느릿느릿한 정겨운의 텐션과 예능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살 조련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방송 말미에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하는 ‘스트릿코미디파이터’ 특집이 예고됐다. ‘스트릿코미디파이터’ 특집은 오는 10월 5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덴티스, 경쟁사보다 30% 싼 '투명교정' 앞세워 고성장 예고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덴티스(261200)가 경쟁사보다 30% 싼 투명교정을 앞세워 고성장을 예고했다.임영웅 씨가 덴티스의 투명교정 브랜드 ‘세라핀’을 광고하고 있다. (제공=덴티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덴티스의 투명교정 매출액은 올해 42억원, 내년 98억원, 2024년 180억원 순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고마진의 투명교정 사업 고성장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1억원, 올해 145억원, 내년 243억원, 2024년 362억원 순으로 급증할 것이란 분석이다.시장조사기관 ‘비즈윗 리서치앤컨설팅’(Bizwit Research & Consulting)에 따르면, 국내 투명시장 규모는 지난해 35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국내 전체 투명교정 시술 숫자로는 1만7000례 정도다.투명교정은 브라켓과 철사를 사용하는 보철방식의 치아교정과 달리, 투명한 마우스피스 같은 장치를 이용하는 치아교정법이다. 투명교정은 발치교정과 같은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존 보철교정을 대체할 수 있다.◇ 임플란트 후발주자 덴티스, 투명교정에서 두각투명교정은 미국 ‘인비저라인’(Invisalign)이 2000년대 초반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 회사는 현재 글로벌 투명 교정 시장의 90%를 독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전체 투명 교정시장은 현재 5조원 내외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4조5000억원 가량이 인비저라인(Invisalign) 매출이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투명교정 시장의 전체 매출 350억원 가운데, 300억원 가량이 인비저라인 차지였다.글로벌 투명교정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비즈윗 리서치앤컨설팅은 오는 2025년 글로벌 투명교정 시장 규모가 8조2000억원 규모로 현재보다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해외시장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투명 교정 시장 규모는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중산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교정 시장 규모는 2016년 41억달러(5조7798억원)에서 2020년 79억달러(11조원)로 성장했다.투명교정 시장이 임플란트 업계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도 확산됐다. 하지만 임플란트 부문을 제외한 국내 투명교정 시장만 떼어놓고 보면 업계 순위 파괴가 나타나고 있다.국내 업체들이 지난해 올린 투명교정 전체 매출액은 50억원이다. 이 매출의 60%를 차지한 기업은 덴티스다. 국내 임플란트 매출액 상위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네오바이오텍, 디오, 메가젠임플란트 순이다. 임플란트 시장과 달리 투명교정 시장에선 전혀 다른 경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단 얘기다.◇ 투명교정 S/W 기술 ‘독보적’덴티스가 국내 내로라하는 임플란트 매출 상위 업체를 제치고 투명교정 시장 1위를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투명교정이 바로 하드웨어 중심의 장치산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산업이기 때문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투명교정은 소프트웨어가 제품력을 좌지우지한다”면서 “엄청난 양의 투명교정 데이터를 통해 교정 메커니즘을 소프트웨어로 풀어내야 한다. 임플란트 기업들이 IT아웃소싱으로 정교한 투명교정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낼 수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자료: 덴티스, 인비저라인, 각종 보고서)글로벌 전역에서 투명교정 자체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곳은 인비저라인과 덴티스 정도다. 후발주자들은 치과용 3D 캐드 프로그램인 이탈리아 ‘마에스트로’, 덴마크 ‘3Shape’를 기반에 두고 투명교정 소프트웨어 제작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당연히 이들 소프트웨어는 투명교정 데이터 부재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덴티스는 지난 2020년 디지털 솔루션 소프트웨어 회사 디오코와 디지털 치의학 솔루션 회사 티에니스 지분을 각각 51%, 62%를 취득했다. 디오코는 3D 디지털 교정 소프트웨어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티에네스는 디지털 임상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 회사다. 덴티스는 이 두 회사를 일찌감치 인수하면서 디지털 교정시장에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했다. 덴티스의 투명교정과 관련해 뚜렷한 경쟁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다. 여기에 덴티스는 지난 7월 연간 최대 4000케이스 규모의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그 결과 국내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진단이다.◇ 가격·서비스 경쟁력 우수...투명교정 교육생 급증세덴티스의 투명교정은 앞으로 고속성장이 예고된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솔루션은 인비저라인 대비 가격이 30% 가량 싸다. 아울러 인비저라인의 투명교정 장치는 셋업부터 제작·배송까지 1~2달 소요되는 반면, 덴티스는 7~10일이면 충분하다.덴티스 관계자는 “우리가 투명교정 서비스를 출시할 때 제품력, 가격, 제작·배송 기간 등에서 인비저라인을 기준점으로 삼았다”면서 “인비저라인보다 가성비 좋으면서 뛰어난 품질을 보여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덴티스의 투명교정 사업은 장기간 고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11개 치과대학 11개 중 6곳이 덴티스의 투명교정 솔루션을 등록한 상황이다. 덴티스에서 투명교정 교육을 받은 치과의사는 지난 6월 말 기준 450명에 이른다. 신규 교육생은 매월 50~60명씩 증가하고 있어 연내 1000명 돌파가 유력하다. 향후 덴티스 투명교정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덴티스가 연내 유럽 CE 인증 획득이 유력하다는 점도 실적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