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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가 뽑은 `임인년 새해 주목할 기업`은
  • 벤처기업협회가 뽑은 `임인년 새해 주목할 기업`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코로나19 지속 국면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통해 두각을 나타낼 `올해의 주목할 벤처기업`으로 에브리봇(270660)·라이프시맨틱스(347700)·알체라(347860) 3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의 주목할 벤처기업`은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선정해 한해 벤처업계 트렌드를 전망하고 벤처생태계 전반에 혁신성을 장려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됐다. 관련 유관기관 및 협·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 기술우월성, 시장선도, 성장성, 잠재역량,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자단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올해 투표에서는 자율주행 스마트 홈로봇 기업 에브리봇,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 인공지능(AI) 영상인식 벤처기업 알체라 등 3곳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에브리봇은 로봇의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바퀴 없는 물걸레 로봇 청소기`를 개발했다. 걸레 회전력만으로 이동이 가능한 로보스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미국 아마존에도 제품을 출시해 6개월 만에 매출 100만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에서 로봇산업분야 최고 수훈인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2012년 설립 후 의료기관 협업, 정부 과제 수행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 기술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라이프레코드는 디지털 헬스 서비스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의료정보기술 △인공지능기술 △보안기술 등 필수 공통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기술플랫폼으로, 효율적인 디지털헬스 전용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라이프시맨틱스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 `닥터콜`은 지난해 민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임시 허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앱 자체로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알체라는 지난 2016년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안면인식 전문기업으로, 2019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주최하는 FRVT, 최신 얼굴인식기술 BMT에서 1대 N 식별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알체라는 인증솔루션 전문기업인 유스비(useB)를 인수해 레그테크 사업에 진출하고, 의료데이터 플랫폼인 제이앤피메디와 제휴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알체라는 AI 기반 화재감지 솔루션 `파이어 스카우트(FireScout)`를 상용화해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카운티의 산불 예방을 24시간 관리하고 있으며, AI 관제 솔루션 `에어스카우트(AIIR scout)`도 상용화했다.이 외에도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3차원 가상 인간을 개발하고 가상 XR 무대를 상업화한 자이언트스텝 △핀테크 보안솔루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톤(158430) △데이터 기반의 AI 영상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이랩(189330) 등도 우수 벤처기업으로 평가받았다.
2022.01.03 I 이후섭 기자
래몽래인 코스닥 이전상장 '호된 신고식'
  • 래몽래인 코스닥 이전상장 '호된 신고식'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성균관 스캔들’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200350)이 30일 코스닥 이전 상장 첫 날 쓴맛을 봤다. 최근 ‘K-콘텐츠’ 관련 주가가 부진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이날 시초가를 2만6000원에 형성한 뒤 7.69% 하락한 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래몽래인은 장중 9% 하락한 2만3650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 1만5000원보다는 60% 높은 가격이지만, 시초가 대비 급락한 데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도 실패했다. 전날 래몽래인은 이전 상장 기대감에 코넥스 시장에서 3만원까지 치솟았다. 래몽래인은 최근 K-드라마가 해외에서 인기를 끈 데다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299900)와 메타버스 분야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에서 1546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수요예측에 나선 KTB네트워크와 툴젠의 경쟁률이 50대 1, 30대 1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 2054.63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K-콘텐츠 관련주의 주가는 드라마·영화 화제성에 따라 변동성이 심해지는 모양새다. 막대한 드라마 제작비로 실적은 적자에 시달리는 곳이 많은데다 일부 종목은 지난달 메타버스 테마가 겹쳐 급등한 뒤 밸류에이션 부담을 받고 있다. 지난달 상장한 가수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361570)는 상장 첫 날 ‘따상’을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주가가 반토막났다. 하지만 공모 청약 단계에서는 K-콘텐츠주 열풍에 경쟁률 3706.79대 1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 공개 직후 이날까지 4거래일 동안 11.56% 하락했다. 제이콘텐트리(036420)는 드라마 ‘설강화’ 인기로 7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달 ‘지옥’ 공개 후 고점인 8만5900원 대비해선 여전히 36% 낮은 가격이다. ‘메타버스’ 대장주 자이언트스텝(289220)도 지난달 고점보다 19% 빠졌다. 래몽래인도 실적 하락 우려를 안고 있다. 래몽래인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302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달성했으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실적은 매출액 217억,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래몽래인 측은 “매출을 인식하는 시점의 차이에 따라 비교시점의 매출규모가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 특성상 매출 인식이 제작을 진행하는 시점에 이뤄지고, 제작이 지연될 경우에는 재무실적이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도 “래몽래인은 오랜 업력에 기반해 타 제작사 대비 영업이익률이 높다”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확대라는 트렌드에 있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2.30 I 김겨레 기자
2021년 역대급 IPO시장, 최종 승자는 '메타버스'
  • 2021년 역대급 IPO시장, 최종 승자는 '메타버스'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올해 ‘역대급’ 성황을 이룬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메타버스를 내세운 코스닥 업체들이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가는 내년에도 메타버스 같은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공모금액 20조원…수익률 1위는 ‘자이언트스텝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데뷔한 기업은 총 23곳(스팩 및 리츠 포함)으로 나타났다. 2011년(25개사)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 상장기업 역시 올해 115개사(스팩 포함)로 집계됐다. 스팩을 제외해도 91개사로 2002년(153개사) 이후 가장 많은 기업들이 증시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 규모도 급증했다. 올해 코스피 공모금액은 17조2000억원 수준으로 종전 최대 공모금액인 8조8000억원(2010년)을 가뿐히 넘겼고, 코스닥 공모금액도 올해 3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2조6000억원) 대비 38.5%가량 증가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 중 가장 높은 29일까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곳은 자이언트스텝(289220)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4일 코스닥에 상장한 자이언트 스텝은 이날 2.44%(1800원) 내린 7만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 당시 가격(1만1000원으로 공모 후 100% 무상증자)를 감안하면 9개월간 약 1242.86%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자이언트스텝은 광고 콘텐츠 부문의 시각효과(VFX)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하다 올해 코스닥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 유일하게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가상인간) 관련 특허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의 공식 벤더이기도 하다. 이미 상장 첫 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장 첫 날 상한가)을 기록하며 주가는 순항하기 시작했다. 공모가와 견줘 335.35% 상승하며 올해 IPO 기업 중 수익률 2위를 기록한 맥스트(377030) 역시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다. 맥스트는 2010년 10월 설립해 10년 동안 증강현실(AR) 원천기술 분야에 집중해 오다 올해 7월 상장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앱을 만들 수 있는 AR 개발 플랫폼(SDK) 업체로 전 세계 50개국 1만2000여 곳의 개발사에 배포하고 있으며, 현재는 메타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맥스트는 균등 배정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인 6762.9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전체 공모수량을 나눈 단순 경쟁률은 3391.9대1이었다. 이어 지오엘리먼트(311320)(251.50%), 나노씨엠에스(247660)(250.50%), 코스피 상장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43.85%) 등이 공모가와 견줘 수익률이 높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피엔에이치테크(239890), 디어유(376300), 제노코(36139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삼성스팩4호(377630), 엔켐(348370), 라온테크(232680), 원티드랩(376980), 쿠콘(294570) 등도 공모가 대비 수익률 100% 이상을 거뒀다. ◇메타버스와 바이오…‘성장성’에 베팅한 2021년증권가에서는 올해 IPO 종목들 중 ‘성장성’을 강조한 기업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한다. 자이언트스텝(289220)과 맥스트(377030) 모두 메타버스 관련주로 묶인다.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친 ‘메타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물리적 공간 제한이 강해진 사이 빠르게 사람들 사이로 침투하고 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조차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기업들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 중형증권사 IPO 담당자는 “내년 증시 유동성은 올해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크지만 이럴 때일수록 종목별 인기 편차는 심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메타버스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2차전지,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성장성’과 미래 주도성을 무기로 한 IPO 종목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12.30 I 김인경 기자
공모가 이하 수두룩한데…수익률 넘사벽인 공모주는?
  • 공모가 이하 수두룩한데…수익률 넘사벽인 공모주는?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 공모주 가운데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자이언트스텝(289220)으로 주가가 10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장 후 공모가 이하를 밑도는 종목도 30개로, 전체 92곳(스팩 제외) 가운데 33%에 달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언트스텝은 전날보다 300원(0.24%) 하락한 1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 공모가 1만1000원에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은 9개월 사이 주가가 10배 이상 뛰어 전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최근 발행주식총수의 13%에 달하는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음에도 주가는 견고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공모가 1만5000원에 상장해 이날까지 321% 급등한 맥스트(377030)가 2위를 차지했다. 자이언트스텝과 맥스트는 메타버스 관련 핵심 종목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3~5위는 각각 지오엘리먼트(307%)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300%) 나노씨엠에스(247660)(294%)가 차지했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공모주는 상장 당일 수익률 역시 높았다. 수익률 상위 30위권 공모주 가운데 상장 당일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던 종목은 케이카(381970)가 유일했다. 케이카는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6.6% 하락했다. 신규 상장주의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3개월 평균 40% 수준이었다. 하지만 상장 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한 종목은 30개로, 전체의 32.6%였다. 색조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은 공모가보다 42%(수정주가 기준) 하락해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진시스템(363250)(-40%)과 프롬바이오(377220)(37%), 롯데렌탈(089860)(-35%), 지니너스(-35%)도 공모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 역시 상장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공모가를 이하로 하락했다. 올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투자 열풍으로 관련 종목의 상승률도 높았다. 스팩은 비상장기업 인수 목적의 페이퍼컴퍼니로 3년 내 합병 대상 기업을 찾지 못할 경우 기준가인 2000원에 청산된다. 이 때문에 2000원께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잦았으나 삼성스팩4호는 이날 종가 기준 5340원까지 올라 상승률이 167%에 달한다. 공모가보다 20% 이상 뛴 스팩도 6개나 됐다. 부동산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리츠는 5개 가운데 신한서부티엔디리츠를 제외하고 모두 공모가 이상으로 상승했다. 전체 공모 규모는 20조원으로 지난해 4조7000억원보다 326% 급증했다. 공모 규모가 1조원 이상인 대어급 기업도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카카오뱅크(323410) 크래프톤(259960) 현대중공업(329180) 카카오페이(377300) 6개로 사상 최대였다.
2021.12.16 I 김겨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토스는 되는데…은행 신사업 진출엔 대못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다음은 16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토스는 되는데…은행 신사업 진출엔 대못-삼성, 로봇사업 본격화…내년 4월 첫 상용화 로봇 출격-씨티銀, 소비자 보호책 내주 나온다-2주간 초강력 ‘일상 멈춤’ 가닥 ‘인원 제한’에도 손실보상 추진-[사설]저성장ㆍ고물가 예고된 내년, 경제 리더십이 더 문제다-[사설]생산연령인구 기준 확대, 추진해 볼 이유 충분하다△종합-카드 갱신 내년 9월까지만 가능…신용대출 ‘3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가닥-[줌인] 워킹맘ㆍ청년ㆍ이주동포…외면받는 이들 목소리 대변할 것△‘강력한 거리두기’로 유턴-‘모임 4인, 영업 밤 9시’ 부활전망…“식당ㆍ카페 영업제한 실효성 의문”-“방역 협조 끝났다” 뿔난 자영업자들 총궐기 예고-우여곡절 끝 시작한 ‘학교 방문접종’…접종률 높일까△수능 오류 판결 후폭풍-1점에 등급ㆍ수시 당락 좌우되는데…미뤄진 대입일정에 수험생 혼란 가중-전원 정답 처리에…“모든 학생 같은 점수 불공평” 반발-수능 도입 후 출제 오류만 9번…평가원 신뢰도 치명타△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은행 자금중개 기능은 다 내주는데…빅테크 데이터 공유는 ‘찔끔’-고승범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원칙 재차 강조-올해 개정안 통과 물건너간 전금법…내년 일정도 ‘안갯속’△종합-고용 양극화ㆍ무인화의 그늘…코로나에 일자리 잃고 로봇에 설 자리 뺏겨-‘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일파만파 “가격비교 가능” vs “혼란 부추겨”-실손보험 방치땐 10년 후엔 112조 적자-11월 코픽스 또 최고치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정치-고개 숙인 윤석열ㆍ김건희…사태 확산 경계한 野-추가 폭로 이어간 與…“김건희, 결혼 후에도 허위경력 적어내”-문자전송에 3억 쓴 尹, 여론조사에 3억 쓴 李-文 대통령 ‘실리외교’ 성과에도 “코로나에 자리 비워” 비판 직면-김일성 동생 김영주 사망…김정은 화환 보내 애도-靑,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추진에 우려 전달△경제-복숭아 공동선별ㆍ출하로 작업 효율성 UP…‘오후 있는 삶’ 누리게 됐죠-자동차시장 침체 속 독주하는 친환경차-매파로 기운 주상영…1월 기준금리 만장일치로 올리나-이재명표 ‘지자체 산업안전지도관’ 추진△글로벌-물가ㆍ인건비 급등에…美 식당 10곳 중 6곳 메뉴 줄여-골드만삭스ㆍJP모건 직원에 ‘통큰 보너스’-中 11월 산업생산 3.8% 반등…소매판매는 급감-美 상원, 부채한도 3000조원 증액 법안 통과△산업-한종희ㆍ경계현 “우리는 원삼성…실패해도 괜찮아”-“콘텐츠가 경쟁력”…OTT에 손 내미는 완성차-비노조원 300명 출근 통보…한국타이어 비상가동 돌입-현대글로비스 獨에 자동차선 전용 터미널 확보-LGㆍLX ‘아름다운 이별’에 남은 3가지 과제는…△ICT-그때 그 ‘싸이’ 사진 150억장 고화질 복원…오픈 첫날공개-카카오 AI, 달리풍 그림까지 그린다“-인앱결제 ‘반드시’ 외부결제 ‘선택’…구글 꼼수?-네이버클라우드, 200개 넘는 서비스로 아마존 추격나서△제약ㆍ바이오-국내기업, 4.7兆 ‘지속형 성장호르몬’ 세계시장에 도전장-JW중외제약 아토피 신약 글로벌 임상 2b상 진입-셀트리온 초기투자 1000% 수익…성장기는 지금부터-IPO 앞둔 보령바이오파마, SK바사와 협력강화△과학카페-‘내 연구물 히트 예감’…직접 회사 차리는 과기원 교수들-”인류 최대 난제인 기후변화 자연적 변동성도 고려해야“-머스크, 뇌에 칩 심어 생각 읽겠다는데…일반인 적용은 머나먼 길△증권-반도체株 반등에…코스피 한달 수익률 ‘글로벌 1위’-자이언트스텝 ‘10배’ 올해 공모주 수익 1위-소액주주 눈물 빼는 ‘분할 후 동시상장’ 제동건다△증권-삼성전자도 가세 ‘판’ 커진 로봇…M&A시장 ‘불꽃 튄다’-책임부자 자산 45%로 확대” 공무원연금, 2026년까지-코로나 이후 1년 2개월만에…다시 열린 공매도-남양유업도, 쌍용차도…해 넘기는 ‘M&A 빅딜’△부동산-“문재인 정부 다주택자 규제 강화가 주택시장 정책 왜곡”-‘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분양 두산건설, 663가구 규모 조성-둔촌주공 조합-시공사, 1시간반 만났지만 ‘평행선’-LH “내년 주택공급 물량 확대…시기도 앞당기는 방안 추진”△문화- 새해 포문 열 클래식 공연, 파란눈 마에스트로를 주목하라-물의 파동과정 사진으로…SF영화 속 신세계 온듯-수의사 관객, 강아직 관객…행복배달 공연,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예술품 NFT 발행 적극지원…미대 안 나와도 유명작가 되는 길 열 것-어린이ㆍAI도 출품 가능한 문화예술축제…출품작 NFT로 발행△피플-“오징어게임, 지상파만 있을 땐 틀 수 없던 콘텐츠”-DL 대표이사에 전병욱-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주택건설의 날…금탐산업훈장에 아이에스지주 권혁운 대표-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 3년 더-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에 박영렬 연세대 교수 선출-이병만 코스맥스 대표 ‘이달의 산업기술상’ 수상-정희수 생보협회장 “생명보험 산업 신시장 개척 지원할 것”-2PM 찬성 “새 생명 축복…내년 초 결혼” 깜짝 발표△오피니언-[정덕현의 끄덕끄덕] 압축성장의 그림자 ‘K디스토피아’-[생생확대경] ‘최악의 공무원’ 퇴치법-[e갤러리] 송광찬 ‘밖으로 본 풍경’△전국-타당성 검토 끝난 ‘내항’ 재개발…딴지거는 인천시-문화산단 등 5대 개발 본격화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량 집중-부동산 투기에 뇌물 수수…대전ㆍ세종교육청 ‘청렴도 낙제점-인천 청라에 BMW R&D센터 들어선다△사회-‘영장 없이 민간인 통신 조회’ 위헌 논란에도…5년째 심리만 하는 헌재-‘라임 로비’ 윤갑근 전 고검장, 2심 무죄…“정당한 변호사 역할”-QR체크인 사흘 만에 수월 자영업자들 ‘안도의 한숨’-‘주식 대박’ 옛 직장 동료에 대한 질투심의 끝은-수도권ㆍ충청 미세먼지 ‘매우나쁨’…비상저감 조치
2021.12.15 I 이상원 기자
K-콘텐츠 인기에…미디어株 내년 줄줄이 상장 대기
  • K-콘텐츠 인기에…미디어株 내년 줄줄이 상장 대기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K-콘텐츠’의 인기와 메타버스 테마로 미디어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가운데 내년에도 미디어 기업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를 전망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는 최근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2017년 8월 설립된 포바이포는 평범한 영상을 8K 화질로 개선하는 ‘픽셀(PIXELL)’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화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특정 영상의 화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주요 사업은 광고 콘텐츠 제작이지만, 화질 개선 기술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JYP Ent.(035900)가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엔터 산업 트렌드에 맞춰 포바이포의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 50억원을 투자했다. 리얼타임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이언트스텝(289220)은 지난 3월 공모가 1만1000원에 상장한 이후 메타버스 테마를 타고 주가가 10배 급등한 바 있다. 국내 1세대 MCN(멀티채널네트워크) ‘트레져헌터’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한다. 2015년 설립된 트레져헌터는 양수빈, 교광TV, 꿀꿀선아 등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가 다수 소속되어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버추얼 크레에이터(가상 캐릭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웹예능과 웹드라마를 비롯한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설립 이후 매출은 매년 증가세지만 영업손실을 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 상반기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는 웹소설과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음악 플랫폼 카카오뮤직, 멜론을 합병해 덩치를 키웠다. 카카오웹툰은 출시 3개월 만인 지난달 태국 양대 앱마켓에서 누적 매출 기준 1위를 달성하는 등 동남아 진출 성과를 내고 있다. 멜론은 디지털 음원 시장 1위를 수년간 지켜왔다. 카카오엔터는 카카오 계열사 가운데 해외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가수 유희열과 방송인 유재석이 주주가 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기업가치는 1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앞서 디어유(376300)와 알비더블유(361570)가 IPO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것도 미디어 업종 공모주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디어유는 일반 청약 경쟁률 1598대 1을, 가수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3707대 1을 기록했다.
2021.12.08 I 김겨레 기자
비덴트, 시총 2조 추격 나서나…이달만 신고가 9번째 경신
  • 비덴트, 시총 2조 추격 나서나…이달만 신고가 9번째 경신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토큰)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덴트(121800)가 이달에만 52주 신고가를 9번째 경신했다. 한달새 125%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비덴트가 시가총액이 2조원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비덴트 주가 추이(자료 마켓포인트)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비덴트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92%(300원) 오른 3만3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중에는 전 거래일 대비 6.88% 상승한 3만4950원을 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덴트는 이달에만 52주 신고가를 총 9번이나 갈아치우며 현재까지 주가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월 초(10월 1일 종가기준) 9150원을 기록하는 등 1만원을 밑돌았던 점을 고려하면 2개월도 안 돼 3배 이상 뛴 셈이다. 11월 초(11월 1일 종가기준) 1만5500원과 비교하면 이날 고점(3만4950원) 대비 한 달 새 약 125% 상승했다. 현 추세에 따르면 비덴트의 시가총액 2조원은 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비덴트는 전장 대비 8.64% 오른 3만2700원으로 마감하며 시가총액 1조493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1조2164억어치가 거래돼 증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거래 대금이 1조원을 돌파했고 이 중 기관투자자가 42만7404주를 순매수하는 등 기관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비덴트 주가가 약 4만3789원까지 오르게 된다면 시가총액이 2조원에 달하게 되는데, 시총 2조원 달성까지는 현재 주가에서 약 1만원만 남기고 있다. 비덴트 주가 상승은 최근 메타버스·NFT 관련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하고 공격적인 사업 추진 행보를 보인 영향이다. 실제 이날 기준 메타버스 관련주인 비덴트(36위), 디어유(376300)(40위), 자이언트스텝(289220)(44위)이 나란히 코스닥 시총 순위에 나란히 안착하기도 했다. 비덴트는 지난 9월 주요 신규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며, 메타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상자산 기반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 상태다. NFT 기술을 접목해 ‘플레이 투 언(P2E)’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로부터 800억원을 투자 받으며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기관투자자인 토러스투자자문이 비덴트 지분 5.17%를 취득하면서 다양한 기관·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초록뱀미디어(047820)에 50억원을 투자하며 NFT·메타버스 사업 진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굳혔다. 초록뱀은 올해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킨 기업으로 이들이 보유한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 NFT 관련 사업을 구상 중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 위믹스를 결합한 게임 미르4 글로벌 메가히트로 주목받고 있는 위메이드와 YG플러스, 롯데홈쇼핑도 연합군 대열에 합류한 상태다. 초록뱀은 또 글로벌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NFT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대거 연합군이 구축된 만큼 사업 규모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덴트는 대규모 투자금을 연이어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지난 18일 인바이오젠과 초록뱀컴퍼니에 각각 300억원,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데 이어 이어 24일 인바이오젠이 300억원을 추가 투자를 결정해 지분율을 19%대로 끌어올리는 등 지배구조까지 강화했다. 뒤이어 25일 피엔알1호조합을 상대로 500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추진해 이달에만 투자금 1200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비덴트는 이번 3분기에만 순익 423억원으로 전년 동기(79억원) 대비 435% 올랐다. 영업이익도 5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6억7000만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재무상황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1.11.29 I 박정수 기자
K드라마 흥행 돌풍…콘텐츠株 주목
  • K드라마 흥행 돌풍…콘텐츠株 주목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며 해외 시장에서 K-콘텐츠가 흥행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디즈니+를 비롯해 티빙과 웨이브까지 급성장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국내 드라마, 영화 등이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으면서 K-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강세를 보였던 아센디오(012170)를 비롯해 버킷스튜디오(066410), 제이콘텐트리(036420) 등의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 K-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아센디오’24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올해 OCN ‘다크홀’ 제작에 이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라인업을 기획 중이다. 또 영화 ‘강릉’을 비롯해 웹툰 원작 ‘하이브’ 및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을 진행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센디오가 투자에 참여한 윤계상 주연의 영화 ‘유체이탈자’도 이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최근 아센디오는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제작하는 드라마, 영화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전반에 대한 기획과 제작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센디오가 경기도 안성에 기획 중인 대형 영화 제작 스튜디오 건립과 남양주 지식산업센터 등에도 폭넓게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아센디오는 전방위 분야의 콘텐츠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K-콘텐츠가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속화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을 비롯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를 위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지옥’ 선보인 ‘제이콘텐트리’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지옥’을 선보인 제이콘텐트리는 디즈니+와도 발 빠르게 협업을 진행 중인 만큼 콘텐츠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한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8월 말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작품인 ‘D.P.’를 내놓으면서 국내외 OTT들의 무한경쟁이 시작된 콘텐츠 산업의 4차 흐름을 이끌게 됐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품 하나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나, 이번 작품인 ‘지옥’에 주목하는 이유는 ‘디피’에 이어서 JTBC스튜디오의 제작 자회사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두 번째 작품으로서, 3분기에 국내외 합산 약 9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제작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드라마 흥행 돌풍 일으킨 ‘버킷스튜디오’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 관련주로 부각을 받고 있는 버킷스튜디오는 K콘텐츠 발전을 위해 관련 제작 투자를 키울 방침이다. 버킷스튜디오는 IPTV·케이블방송·스마트TV 등 스마트 기기 기반 중심의 콘텐츠 부가 판권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영화·영상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다. 2010년대에 들어 ‘건축학개론’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상업영화뿐 아니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독립영화 제작까지 투자를 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등 관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최근에는 확대되는 OTT 시장에 발맞춰 넷플릭스·쿠팡플레이 등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현재 시즌2를 계획하는 과정에 있고, 언제 어떻게 나오게 될지 말하는 건 아직 이르다고 본다”며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발표를 예고했다. 오징어게임은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46일 연속 전 세계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넷플릭스 사상 최초로 47일간 1위에 오른 첫 번째 작품이 됐다. 연속 23일, 총 46일간 1위를 차지해 오징어 게임과 최장 기록 공동 1위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21.11.24 I 박정수 기자
 제약·메타버스 등 성장주 강세에 2% 가까이 상승
  • [코스닥 마감] 제약·메타버스 등 성장주 강세에 2% 가까이 상승
  • 제공=마켓포인트[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5일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하면서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에 속하는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급등하면서 지수 전반을 끌어올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8%(19.96포인트) 오른 1029.03을 기록했다. 이날 1016선에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점진적으로 상승 폭을 키워 1029선까지 치솟았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말 나스닥 강세 영향으로 성장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면서 “최근 등락과정에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5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2억원, 89억원을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을 합쳐 500억원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여줬다. 유통이 4%대, 제약, 반도체, 오락문화가 3%대 오름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가 2%대, 금융,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제조,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1%대 상승했다. 통신방송서비스,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는 1% 미만으로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또한 상승 우위였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각각 8.42%, 16.15%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도 0.27%, 1.04%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가 2.92%, 카카오게임즈(293490)가 0.31%, 위메이드(112040)가 0.79% 올랐다. 에이치엘비(028300)는 1.80%, SK머티리얼즈(036490)는 0.70%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모바일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제주반도체(080220)가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29.80% 올랐다.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는 디어유(376300)(29.91%) 자이언트스텝(289220)(21.50%) 덱스터(206560)(12.38%) 등이 대폭 올랐다. 박막 증착 부품용 소재 기업 지오엘리먼트(311320)(29.78%)는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원미디어는 시각특수효과(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가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10.97%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9억1732만6000주, 거래대금은 11조567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04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2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78개였다.
2021.11.15 I 김윤지 기자
'강릉' 제작사 아센디오 유상증자 흥행…경쟁률 951대 1
  • [마켓인]'강릉' 제작사 아센디오 유상증자 흥행…경쟁률 951대 1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아센디오(012170)는 지난 8~9일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청약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 951대 1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아센디오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구주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 95%를 기록했다. 회사는 발생한 실권주 84만7953주를 일반공모 청약을 받았다. 이번 일반 공모에는 약 1조46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 왔고, 경쟁률은 951대1을 기록했다. 이로써 회사는 목표로 했던 약 307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총 청약 주식수는 1700만주로, 신주는 1주당 1810원에 발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11일이며,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유증 흥행은 아센디오 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센디오는 올 상반기 경영 정상화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센디오는 영화 ‘더킬러’, ‘늑대사냥’, ‘유체이탈자’, ‘하이브’ 등에 대한 제작 및 투자 진행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가 제작을 맡은 영화 ‘강릉’ 역시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또한 아센디오는 성장하는 콘텐츠 시장 공략을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289220)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회사는 보유한 콘텐츠 기획력과 자이언트스텝의 리얼타임 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향후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해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등의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아센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과 신사업 강화로 주주가치 증대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I 김겨레 기자
아센디오, 메타버스 기술 활용한 영화 ‘하이브’ 제작
  • 아센디오, 메타버스 기술 활용한 영화 ‘하이브’ 제작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012170)가 웹툰 원작 SF 재난 액션 영화 ‘하이브‘ 제작을 통해 메타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아센디오가 제작 예정하고 있는 ’하이브‘는 네이버 인기 원작 웹툰이다. ’하이브‘의 거대한 곤충들은 메타버스 아바타로 영화에 구현된다. 총 제작비 200억원 규모의 ‘하이브’를 제작하는 아센디오는 완성도 높은 영화를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인 자이언트스텝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자이언트스텝에서 운영하는 모션 캡션 스튜디오에서 배우가 벌을 연기하면 그걸 모션캡쳐해서 아바타로 만들어 내고 이를 토대로 자이언트스텝의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찍게 된다. 향후 회사는 보유한 콘텐츠 기획력과 자이언트스텝의 리얼타임 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내년 편성을 목표로 기획중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메인 캐릭터 작업에도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아센디오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남양주에 위치할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매출 약 650억원 및 15% 내외의 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드라마, 영화 제작 등 메타버스의 활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아센디오의 사업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2800억달러(약 31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아센디오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에 메타버스가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며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당사가 보유한 콘텐츠 기술력과 메타버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여 사업 다각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센디오의 최대주주인 퍼시픽산업은 반도그룹의 계열사로 이번 지식센터산업과 관련된 신규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아센디오는 위드 코로나 영향으로 활성화되는 박스오피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아센디오가 제작을 맡은 ‘강릉’은 11일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어서 개봉하는 영화 ‘유체이탈자’ 및 ‘더킬러’, ‘늑대사냥’, ‘하이브’ 등에 대한 제작 및 투자 진행도 원활하게 하고 있다.
2021.11.09 I 박정수 기자
  •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셀트리온(068270)=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HMM(011200)=오는 12일 오후4시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카카오(035720)=오는 9일 오전 10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포스코(005490)= 주당 5000원씩 분기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25일. 배당금 총액은 3781억2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5%.△한국조선해양(009540)=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3척을 수주. 계약금액은 총 7476억원.△LX인터내셔널(00112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500.6%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948억원으로 42.5%, 당기순이익은 1782억원으로 331.5% 각각 증가.△GS글로벌(00125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대비 147.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2%,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748.7% 각각 증가.△삼화페인트(000390)공업=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신세계(004170)= 오는 11일 오후 2시 결산실적을 공시. △GS리테일(00707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16.0%, 당기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1041.6% 각각 증가.△하이브(352820)=자이언트스텝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 △신세계푸드(0314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32억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30% 각각 증가.△CJ CGV(079160)=3분기 연결기준으로 775억원의 영업손실이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1621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1239억원.△삼성중공업(01014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102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영업손실 134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원으로 1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38억원.△키다리스튜디오(020120)=중국 틱톡투자 유치설에 관해 “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힘.△롯데케미칼(01117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83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419억원으로 45.9%, 당기순이익은 3128억원으로 111.7% 각각 증가.△삼성증권(0163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27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557억원으로 60.0%, 당기순이익은 2682억원으로 14.8% 각각 증가.△코웨이(0212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39억원으로 16.7%, 당기순이익은 1365억원으로 16.9% 각각 증가.△HDC=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5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7.8%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145억원으로 1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전환.
2021.11.08 I 김정유 기자
  • [재송]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셀트리온(068270)=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HMM(011200)=오는 12일 오후4시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카카오(035720)=오는 9일 오전 10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포스코(005490)= 주당 5000원씩 분기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25일. 배당금 총액은 3781억2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5%.△한국조선해양(009540)=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3척을 수주. 계약금액은 총 7476억원.△LX인터내셔널(00112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500.6%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948억원으로 42.5%, 당기순이익은 1782억원으로 331.5% 각각 증가.△GS글로벌(00125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대비 147.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2%,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748.7% 각각 증가.△삼화페인트(000390)공업=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신세계(004170)= 오는 11일 오후 2시 결산실적을 공시. △GS리테일(00707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16.0%, 당기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1041.6% 각각 증가.△하이브(352820)=자이언트스텝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 △신세계푸드(0314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32억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30% 각각 증가.△CJ CGV(079160)=3분기 연결기준으로 775억원의 영업손실이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1621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1239억원.△삼성중공업(01014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102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영업손실 134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원으로 1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38억원.△키다리스튜디오(020120)=중국 틱톡투자 유치설에 관해 “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힘.△롯데케미칼(01117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83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419억원으로 45.9%, 당기순이익은 3128억원으로 111.7% 각각 증가.△삼성증권(0163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27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557억원으로 60.0%, 당기순이익은 2682억원으로 14.8% 각각 증가.△코웨이(0212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39억원으로 16.7%, 당기순이익은 1365억원으로 16.9% 각각 증가.△HDC=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5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7.8%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145억원으로 1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전환.
2021.11.06 I 김정유 기자
  • 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셀트리온(068270)=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HMM(011200)=오는 12일 오후4시 국내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카카오(035720)=오는 9일 오전 10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포스코(005490)= 주당 5000원씩 분기배당을 결정.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이달 25일. 배당금 총액은 3781억2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5%.△한국조선해양(009540)=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3척을 수주. 계약금액은 총 7476억원.△LX인터내셔널(00112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2096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500.6%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948억원으로 42.5%, 당기순이익은 1782억원으로 331.5% 각각 증가.△GS글로벌(00125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8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대비 147.6%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2%, 당기순이익은 195억원으로 748.7% 각각 증가.△삼화페인트(000390)공업=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신세계(004170)= 오는 11일 오후 2시 결산실적을 공시. △GS리테일(007070)=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254억원으로 16.0%, 당기순이익은 7548억원으로 1041.6% 각각 증가.△하이브(352820)=자이언트스텝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란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 △신세계푸드(0314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32억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130% 각각 증가.△CJ CGV(079160)=3분기 연결기준으로 775억원의 영업손실이 잠정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늘어난 1621억원이었고, 당기순손실은 1239억원.△삼성중공업(010140)=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이 1102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영업손실 134억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54억원으로 1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38억원.△키다리스튜디오(020120)=중국 틱톡투자 유치설에 관해 “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힘.△롯데케미칼(01117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83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8.8%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419억원으로 45.9%, 당기순이익은 3128억원으로 111.7% 각각 증가.△삼성증권(01636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27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557억원으로 60.0%, 당기순이익은 2682억원으로 14.8% 각각 증가.△코웨이(021240)=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38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39억원으로 16.7%, 당기순이익은 1365억원으로 16.9% 각각 증가.△HDC=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5억원으로 잠정집계. 전년 동기 대비 47.8% 줄어든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145억원으로 10.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5억원으로 흑자전환.
2021.11.05 I 김정유 기자
아센디오,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95%로 흥행 성공...307억 확보
  • 아센디오,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95%로 흥행 성공...307억 확보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012170)가 기존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이 흥행에 성공했다.아센디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구주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 95%를 기록하며 증자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아센디오는 17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총 청약 주식수는 1615만2047주이며, 신주는 1주당 1810원에 발행돼 약 307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센디오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유상 증자에 참여해 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콘텐츠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센디오는 올 상반기 경영 정상화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오징어게임 등 한국 콘텐츠가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아센디오 역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스튜디오 타운 건립,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등의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지난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의 영향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시장에 활기가 돌며, 아센디오가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하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회사 측은 아센디오가 제작을 맡은 ‘강릉’은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영화 ‘더킬러’, ‘늑대사냥’, 하이브 등에 대한 제작 및 투자 진행도 원활하게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에 발생한 실권주 84만7953주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일반공모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2021.11.05 I 박정수 기자
  • [재송]4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초록뱀컴퍼니(05230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위해 아이브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 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은 1649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6일까지이며, 만기일은 2024년 1월 16일. 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총수 대비 8.81%에 해당하는 909만6422주가 새로 발행. △좋은사람들(033340)=11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문회화관 모임방6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4일 공시.△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운영 및 시설자금을 위해 대신 신기술투자조합 제9호 등을 대상으로 총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0%이고, 주당 전환가액은 1만9537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12일부터 2026년 10월 12일까지고, 만기일은 2026년 11월 12일.△한양디지텍(078350)=12월 14일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본사 지하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휴센텍(215090)=한국거래소는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삼화네트웍스(046390)=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증가 결정. 이번 차입 후 전체 차입금의 구모는 120억원이 되며, 이는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회사 측은 “원활한 콘텐츠 제작 관련 투자 등을 위해 탄력적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컴투스(078340)=계약기간 만료로 인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 결정.△AP시스템(265520)=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3% 줄어든 약 1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30% 감소한 960억원.△초록뱀미디어(047820)= ‘NFT사업 시동, 롯데·위메이드·YG 450억 유상증자’라는 보도에 대해 “현재 롯데와 위메이드, 빗썸, YG 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사안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해명.△심텍(222800)=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3% 증가한 약 504억원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17.8% 증가한 3659억원으로 집계.△해성티피씨(059270)=운영자금을 위해 삼성증권 등을 대상으로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저 유상증자를 결정.유상증자를 통해서는 비상장 전환우선주 123만2873주가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액은 7200원. 전환가격은 발행가와 같고 전환비율은 1대1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13일부터 2026년 11월 12일. △자이언트스텝(289220)=오는 5일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CJ ENM(03576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약 8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 늘어난 8575억원.△현대에버다임(041440)=3분기 영업손실 약 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252.1%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 늘어난 758억원.△한미약품(128940)=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항암신약 ‘HM43239’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 계약 상대방은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로 총 계약금액은 4억2000만 달러(약 4961억원).△미래에셋생명(085620)=김평규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변재상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동원F&B(049770)=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9651억원으로 7.54% 증가.
2021.11.05 I 김인경 기자
  • 4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4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초록뱀컴퍼니(05230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위해 아이브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 사채의 주당 전환가액은 1649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16일까지이며, 만기일은 2024년 1월 16일. 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총수 대비 8.81%에 해당하는 909만6422주가 새로 발행. △좋은사람들(033340)=11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청년문회화관 모임방6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4일 공시.△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운영 및 시설자금을 위해 대신 신기술투자조합 제9호 등을 대상으로 총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0%이고, 주당 전환가액은 1만9537원.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12일부터 2026년 10월 12일까지고, 만기일은 2026년 11월 12일.△한양디지텍(078350)=12월 14일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본사 지하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휴센텍(215090)=한국거래소는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삼화네트웍스(046390)=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증가 결정. 이번 차입 후 전체 차입금의 구모는 120억원이 되며, 이는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회사 측은 “원활한 콘텐츠 제작 관련 투자 등을 위해 탄력적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컴투스(078340)=계약기간 만료로 인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 결정.△AP시스템(265520)=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3% 줄어든 약 1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30% 감소한 960억원.△초록뱀미디어(047820)= ‘NFT사업 시동, 롯데·위메이드·YG 450억 유상증자’라는 보도에 대해 “현재 롯데와 위메이드, 빗썸, YG 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사안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해명.△심텍(222800)=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3% 증가한 약 504억원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17.8% 증가한 3659억원으로 집계.△해성티피씨(059270)=운영자금을 위해 삼성증권 등을 대상으로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저 유상증자를 결정.유상증자를 통해서는 비상장 전환우선주 123만2873주가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액은 7200원. 전환가격은 발행가와 같고 전환비율은 1대1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 13일부터 2026년 11월 12일. △자이언트스텝(289220)=오는 5일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CJ ENM(03576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약 8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 늘어난 8575억원.△현대에버다임(041440)=3분기 영업손실 약 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252.1%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 늘어난 758억원.△한미약품(128940)=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항암신약 ‘HM43239’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 계약 상대방은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로 총 계약금액은 4억2000만 달러(약 4961억원).△미래에셋생명(085620)=김평규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변재상 대표이사 단독체제로 변경.△동원F&B(049770)=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9651억원으로 7.54% 증가.
2021.11.04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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