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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 아시아 최초 공개..서울모터쇼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기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혁신의 가속(Innovation Accelerators)’을 주제로 참가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모델을 선보인다.이번 모터쇼에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SVAutobiography Dynamic),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 등 14개 모델을 전시한다.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8년만의 풀체인지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욱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오리지널 럭셔리 콤팩트 SUV다.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날렵한 루프라인과 절제된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초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플러시 도어 핸들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기존대비 20mm 길어진 휠 베이스 덕분에 더 넓어진 뒷좌석 레그룸과 넉넉하고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세계 최초로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그라운드 뷰(Ground View) 기술이 적용됐다. 그라운드 뷰 기술은 카메라를 통해 차량 전면 아래 180°의 노면을 화면에 비춰주는 기능으로 연석이 높은 시내 주행과 험한 지형의 오프로드 주행에도 유용하다. 또, 안테나와 완벽히 결합된 카메라를 통해 리어 미러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후방 상황을 보여주어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Clear Sight Rear View Mirror)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를 학습해 시트, 실내 온도 등을 자동으로 세팅하는 스마트 설정 등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이름을 딴 새로운 바디 컬러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 색상이 추가됐으며,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뉴 XE는 개선된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최첨단 기술을 겸비한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XE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와 그릴, 올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재규어 고유의 LED 시그니처를 적용해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트시프트(SportShift) 셀렉터 등 스포츠카적 요소를 대거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한층 더 뽐낸다. 더불어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스마트 설정 등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인테리어 부분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2018 월드 카 어워드(2018 World Car Awards)’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s, 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에는 5.0리터 슈퍼차지 V8 엔진이 장착돼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5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로 가속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 장착된 V6 엔진 대비 최대 45% 증가한 성능으로 최고속도는 274km/에 달한다. 압도적인 성능과 함께 레인지로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안정적이면서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최고 성능과 최상의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F-PACE SVR과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전시한다. 또,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기차 개발 전략인 일렉트리피케이션(Electrification)을 대표하는 재규어의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I-PACE를 만나 볼 수 있다.
- 2019년형 재규어 뉴 F-PACE 출시..차선유지 기본 장착 7110만원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기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최초의 퍼포먼스 SUV F-PACE의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2019년형 뉴 F-PA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2019년형 뉴 F-PACE는 모든 트림에 걸쳐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가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다이내믹한 외관을 완성한다.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는 선명하고 일정한 밝기를 제공하며 함께 제공되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모든 모델에 루프 레일이 적용돼 다양한 액세서리 적용이 가능하다.실내 대시보드 상부 커버와 센터콘솔 사이드 부분 등 인테리어 마감 품질도 개선됐다. 여기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조명 처리된 알루미늄 트레드 플레이트, 메탈 스포츠 페달 킷 등이 전 모델에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 포트폴리오 모델에만 제공되던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도 30d S 모델에 추가 적용된다.운전자의 주행을 돕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됐다. 차선을 이탈하거나 차선을 벗어날 경우 스티어링 조향을 통해 충돌을 방지해 주는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기능과 운전자의 피로도를 분석해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역시 모든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Prestige 모델을 제외한 모델에는 스탑-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지원한다.또한, 전 모델에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프레임 없는 룸미러, 키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 엔트리, 스마트폰을 통해 공조 장치 조절 및 차량 잠금 등의 원격 설정을 지원하는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 등을 추가해 편의사양을 높였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기존 옵션으로 제공되던 고급 사양과 안전 기술들을 기본 사양으로 대거 적용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 조건으로 뉴 F-PACE를 선보인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이 개선된 F-PACE를 만나볼 수 있다.이 밖에도 2019년형 뉴 F-PACE 출시를 기념하여, 기존 보증 기간인 3년 10만km에서 5년 20만km로 보증 기간을 연장한(2년 10만km 추가 연장) 프로그램을 모든 2월 차량 출고고객에게 특별하게 제공한다. 늘어난 보증 기간 동안 재규어 정품 부품을 사용하는 보증 부품 수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트림 별 판매 가격은 20d Prestige 7110만원, 20d R-Sport 7780만원, 20d Portfolio 7940만원, 30d S 1억 260만원이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이라며 “최신 안전 및 편의사향을 탑재하여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 2019년형 뉴 F-PACE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재규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재규어 F-PACE는 ‘2017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 및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을 동시 석권하는 등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재규어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모델이다.
- 재규어랜드로버 ‘토탈케어’ 서비스 실시..5년·20만km 무상 보증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달부터 차량 구매 후 5년 간 최소 비용으로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중 랜드로버 모든 차종 및 재규어 F-PACE, E-PACE, XJ, XF, XE(*XE 3년 서비스 플랜 제공)를 구매하는 경우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우선 기존 보증기간을 3년 또는 10만 km에서 5년 또는 20만 km로 보증 기간을 연장했다. 연장된 보증 기간 내에 보증 부품을 무상으로 수리·교환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상품 잔여 기간의 담보는 계속된다. 늘어난 보증 기간 동안 순정 부품과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보증 부품에는 실린더 헤드, 오일펌프, 엔진 마운트 등의 엔진 주요 구성품과 프로펠러 샤프트 관련 부품, 클러치 및 변속기 조작 장치, 수동 변속기, 앞/뒤 액슬 샤프트 등이 포함된다.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도 함께 제공한다.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상태 점검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0 디젤 모델의 경우 매 12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 6000km 기준으로 최대 5회까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소모품 교환의 항목으로는 엔진오일, 오일 필터, 브래이크액, 앞/뒤 브레이크 패드와 마모 센서 등이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 모든 고객이 지속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최대 290만원 낮춰 9590만원부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황세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019년형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 안전 ·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최대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췄다.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과 스티어링, 가속, 제동 조작, 차선 이탈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면 스티어링 제어를 통해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했다.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전 모델에는 정해진 주행 속도를 유지하거나 운전자가 설정한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있는 것이 감지되는 순간 정밀하게 계산된 토크를 스티어링에 가하여 다가오는 차량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 열선 윈드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D300 R-DYNAMIC HSE에는 속도, 액티브 안전 시스템 경보 등 핵심 정보가 표시되는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편의사양으로 탑재됐다.또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실버 또는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아웃도어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함과 동시에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이 용이해졌다.레인지로버 벨라에 탑재된 AWD 시스템과 4코너 에어 서스펜션으로 최대 251mm라는 지상고와 650mm의 도강 능력을 선보여 오프로드에서도 전지형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2875mm에 이르는 휠베이스는 558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해준다. 이와 함께 간결한 디자인, 그리고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 및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을 갖추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한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240만원, D240 R-DYNAMIC SE 1억640만원, D300 R-DYNAMIC SE 1억1200만원, D300 R-DYNAMIC HSE 1억2160만원, P380 R-DYNAMIC SE 1억1280만원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포함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모델, 베스트 셀링 모델 등 전 차종에 대한 시승 및 상담이 가능한 ‘2019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전국 로드쇼는 전국 26개 전시장과 3개의 부티크에서 이달 둘째, 셋째 주말(1/12-13, 1/19-20)에 진행된다. 1월 12일(토) 원주, 수원, 한남, 인천, 판교, 순천을 시작으로 13일(일)은 분당, 강남, 대치, 송도, 동대분, 대전, 부산-연제에서 진행된다. 셋째주 주말인 19일(토)에는 일산, 제주, 목동, 송파, 전주, 광주, 해운대, 울산 그리고 20일(일)에는 서초, 동탄, 창원, 잠실, 평촌, 부산, 대구, 포항에서 진행된다. 전국 로드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재규어 첫 전기차 I-PACE 국내 출시..1억1040만원부터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재규어의 고성능 전기차 I-PACE가 내년 1월23일 국내에 출시된다.28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5인승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PACE는 재규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순수 전기차다. I-PACE는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0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등 고성능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췄다.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 1 충전 규격으로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00kW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I-PACE의 차량 전방 및 후방 액슬에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있으며, 차량 후방에 장착된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은 지속적인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고 배터리가 최적의 효율성을 모든 조건에서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또한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 제동 기능을 활성화하며, 감속하는 동시에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배터리 사용량을 최적화한다.재규어는 I-PACE의 모든 시스템이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하 40°C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I-PACE는 빙판길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검증받았다.또한 I-PACE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가장 안전한 차로 인정받았다.진흙, 빙판, 눈길, 비포장 도로 등 어떤 극한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인테리어는 재규어의 럭셔리 프리미엄 전기차 컨셉트에 맞춰 최고급 윈저 가죽시트와 천연 우드 베니어로 마감했다.재규어 최초로 I-PACE에 탑재되는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상단의 10.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과 하단의 5인치 터치스크린이 완벽하게 통합돼 슬림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26개 재규어 전시장에 완속충전기 총 52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전국 26개의 서비스센터에도 급속충전기 26기와 완속충전기 52기를 구비했다. 아울러 재규어 영국본사에서 검증을 마친 52명의 공인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을 전국 서비스센터에 배치해 I-PACE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I-PACE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EV400 SE 1억1040만원 △EV400 HSE 1억2470만원 △EV400 퍼스트에디션 1억2800만원이다. 8년 또는 16만km 배터리 성능 보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내년 3월31일까지 출고 완료한 고객에게 I-PACE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 설치해주고,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를 제공한다.재규어 I-PACE
- 레인지로버 이보크 전모델 480만원 인하..끝물 재고털기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진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념해 20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다섯개 전 트림이며, 기존 연식 모델 대비 전 트림 480만원이 인하된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격 인하와 연계해 강화된 파이낸셜 서비스인 제로 플랜도 진행한다. 제로 플랜 상품은 일반금융상품과 달리 초기 선수금만 납부하면 이용기간 동안 무이자로 추가 월 납입금(자동차세 별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구매시 통합취득세를 포함한 초기 선수금 약 45%를 납부하면 2년간 무이자로 월납입금이 없으며, 2년후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사업부로 반납 시 55%의 잔가가 보장된다. (연간계약주행거리 2만km 기준) 신차구매시 재구매 혜택과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 등 구매 혜택을 적용받고 2년 후 신차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본인 인수 또는 재리스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혁신적인 크로스 쿠페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전 세계인의 극찬을 받아온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전 세계적으로 77만 5천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225개 이상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는 등 럭셔리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레인지로버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로 합류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SUV 시장에 쿠페형 SUV라는 독창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역사상 가장 가벼우면서도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모델이다. 더불어 우수한 강성과 뛰어난 민첩성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온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가격 인하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트림별 판매 가격은 TD4 SE 6470만원, TD4 HSE 7330만원, TD4 HSE Dynamic 8240만원, TD4 SE Dynamic Convertible 7880만원, TD4 HSE Dynamic Convertible 8890만원이다.레인지로버 이보크 12월 특별 판매 조건 및 구매 관련 문의는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가능하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해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별 상이) 아울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시승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 시동 꺼지고,언덕 못오르고 속 터지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럭셔리 SUV의 대명사'로 불리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차량 결함이 급증하면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인터넷에서 뜨거운 감자다.“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랜드로버 절반은 수리를 받으러 가는 중이고 또 다른 절반은 수리를 받고 나오는 중”이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올 지경이다.랜드로버 차주가 공통적으로 내뱉는 불만은 후방카메라, 스마트키, 인포테이먼트 모니터, 블루투스, 후방센서 등의 작동 이상이다. 심한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이와 관련 랜드로버코리아는 ‘디젤엔진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인한 시동꺼짐 현상’에 대한 1만6000여대에 달하는 리콜을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상 차량은 2010년 1월 11일부터 2016년 3월 5일까지 생산된 재규어 XF 1369대, 2010년 3월 25일부터 2016년 8월 31일까지 생산된 재규어 XJ 1630대, 2009년 9월 8일부터 2016년 9월 15일까지 생산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8471대, 2012년 6월 15일부터 2015년 9월 16일까지 생산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205대, 2009년 4월 27일부터 2016년 10월 25일까지 생산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4347대다.다양한 결함 증상을 겪는 한 레인지로버 소비자가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해 화제를 낳고 있다. 2억원에 육박하는 레인지로버 보그를 구입한 오너가 주인공이다. 구입 4일 만에 시동이 꺼지고 디스플레이가 먹통이 되자 이런 문제가 발생한 영상을 올렸다. 유명 유투버이기도 한 차주의 영상은 무려 100만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차주는 랜드로버코리아 측에 환불 혹은 교환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엔진 보증기간을 연장해주겠다”며 무마한 것으로 알려진다. 차주는 “2억에 가까운 차량에 대한 알맞은 서비스를 기대했는데 사후 조치가 실망스럽다”며 “이후에도 후방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등 크고 작은 불량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레인지로버 벨라를 구매한 차주는 후방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겪었다. 이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 리모컨 불량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자 ‘부품이 없으니 다음에 다시 오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운행하는 한 오너는 주행 중 엔진이 꺼지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주행 중 세 차례나 엔진이 꺼져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지만 명확한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올해 초에는 레인지로버 차량 여러 대가 오르막에서 속도가 나지않고 RPM만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해 도마에 올랐다. 해당 차주는 “가속페달을 아무리 밟아도 속도가 7~10km/h 밖에 나지 않아 뒷차가 경적을 울렸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언덕을 오르지 못하는 동일한 증상을 겪은 차주들은 20여명에 이른다. 해당 차주들은 비밀유지를 조건으로 환불이나 교환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랜드로버 관련 동호회(랜드로버 '클럽 레인지로버')에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차량 결함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는 관련 글이 상당수다. 특히 랜드로버 인터페이스 UI 소프트웨어 결함은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최근 출시된 랜드로버 차량들은 버튼 대신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터치 디스플레이 두 개가 역할을 대신한다. 센터 디스플레이가 먹통이 되면 차주는 오디오부터 에어컨까지 차량 기능 대부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자동차는 사람이 설계하고 조립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100% 완벽할 수는 없다. 문제가 발생한 이후 처리가 중요하다. 적극적인 사후 처리와 대처가 있었다면 랜드로버는 이런 고객 불만이 쌓이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SUV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 수입차 업계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 달성은 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폭스바겐 등을 제외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수리 지연과 불만에 대해 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랜드로버 차량들이 예상보다 높은 판매를 보여 현재 서비스센터로 감당이 안 돼 적극 확충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품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레인지로버의 별칭은 단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잦은 결함으로 프리미엄 SUV라는 브랜드 명성에 오점이 남고 있다. 한국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확실한 사후서비스가 필요하다.
- 연말 세단시장 ‘후끈’ 달굴 플래그십이 몰려온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에 밀려 주춤했던 세단 시장이 각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십(최상위) 모델들의 출격으로 올 연말 다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산차는 제네시스가 앞장서고, 수입차에선 폭스바겐과 도요타, 재규어 등이 기존 독일 3사의 프리미엄 세단에 도전장을 내민다.제네시스 G90 티저 이미지. 제네시스 제공◇얼굴·이름 싹 바꾼 ‘G90’현대자동차(005380)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는 27일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신차급으로 진화한 이번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지난 8일 선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본 G90의 측면부는 중앙으로부터 여러 바퀴살이 퍼지는 멀티스포크 형상의 18인치 전용 휠이 돋보이며,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후면부는 상하로 분리돼 전면램프와 동일하게 지-매트릭스 패턴이 담긴 리어램프와 기존 윙 엠블럼 대신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채택해 특별함을 선사했다.제네시스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G90의 사전계약을 개시했으며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부터 가격을 책정했다. 사전계약 기간 내 G90 계약 및 요청 고객에게는 2019년 출고 시에도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을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도요타코리아 제공◇하이브리드 단일 판매 ‘아발론’도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아발론은 도요타를 대표하는 세단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올 뉴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이전 세대보다 더 과감해진 프런트 그릴과 3-EYE LED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테일 램프, 측면의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아울러 2.5ℓ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2개의 모터, e-CVT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개선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안전사양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사양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10개의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4660만원이다.폭스바겐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 제공◇스포츠 감성에 고급감 더한 ‘아테온’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을 개장하고,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상위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모델로, 폭스바겐 차량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성 등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기존의 대중차 이미지를 벗고 당당하게 프리미엄 브랜드 세단들과 경쟁한다는 목표다.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공간 활용성 및 최신 안전 기술을 모두 결합한 비즈니스 4도어 쿠페 아테온은 지난 2017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아테온은 190마력 2.0 TDI 엔진의 조합으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강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출시될 예정이다. 유로앤캡 안전도 평가 부문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아직 확정된 가격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작 가격은 5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과 옵션에 따라 6000만원대 후반까지 포진할 것으로 보인다.재규어 XJ5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XJ50’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8일 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XJ의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XJ50’을 출시했다.재규어 XJ50은 지난 50년간 쌓아온 재규어 XJ의 존재감과 아름다움, XJ만의 드라이브 감성과 퍼포먼스 등 전통적인 강점을 더욱 강화했다. 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세상에 처음 공개된 재규어 XJ는 반세기동안 재규어의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세단이다.재규어 XJ50은 롱 휠 베이스 모델이며,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 정제성을 갖춘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300마력, 최대 토크 71.4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2초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 또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재규어 플래그십 모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우아함을 선사한다. 크롬 서라운드가 포함된 글로스 블랙 그릴과 크롬 블레이드를 적용한 바디 컬러 리어 발란스를 추가한 XJ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바디킷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판매가격은 1억5200만원이며, 연말까지 적용되는 개별 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은 1억5050만원이다.
- 20인치 휠 단 재규어 XJ 5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1억5천만원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진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XJ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재규어 XJ50은 지난 50년간 쌓아온 재규어 XJ의 존재감과 아름다움, XJ만의 드라이브 감성과 퍼포먼스 등 전통적인 강점을 더욱 강화했다. 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세상에 처음 공개된 재규어 XJ는 반세기동안 재규어의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세단이다.또한, 재규어 XJ50은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재규어 플래그십 모델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우아함을 선사한다. 크롬 서라운드가 포함된 글로스 블랙 그릴과 크롬 블레이드가 적용된 바디 컬러 리어 발란스가 추가된 XJ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바디킷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XJ50로고가 새겨진 사이드 벤트와 XJ50 스페셜 에디션에 기본 적용되는 20인치 알로이 휠은 롱 휠 베이스의 럭셔리한 외관에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더한다.실내 공간 또한 재규어 플래그십 스포츠세단의 해리티지를 담았다. XJ50 로고가 음각, 양각으로 새겨진 헤드레스트와 암레스트, XJ50 로고가 새겨진 조명 처리된 트레이드 플레이트, XJ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대시보드 중앙의 인탈리오등의 디테일을 통해 재규어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부드러운 촉감의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실내공기 센서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하여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재규어 최고급 스포츠 세단의 스페셜 에디션답게 각종 운전자 편의 장치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Adaptive LED Headlamps)는 자연광과 유사하기 때문에 밤길 주행 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더불어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반대 차선에서 차량이 접근할 경우 상향등에서 하향등으로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운전자가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안전 주행을 돕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뿐 아니라,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도를 분석하여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XJ50은 롱 휠 베이스 모델이며,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 정제성을 갖춘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300마력, 최대 토크 71.4 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2초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가격은 1억 5200만원이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개별 소비세 인하를 적용한가격은 1억 5050만원이다. 구매 시에는 재규어랜드로버가 현재 운영하는 XJ프로모션 상품과 함께 기존 XJ고객을 위한 XJ50 특별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