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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풍속 환경서 경제성 극대화..재생에너지 보급 기여”
  • “저풍속 환경서 경제성 극대화..재생에너지 보급 기여”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해외 고풍속 지역과 달리 저풍속인 우리나라 해상환경에서 경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업체와 차별화된 모델을 개발 중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웅(사진) 두산중공업 풍력영업팀장은 4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막에서 승용차를 탈 수 없듯이 ‘국내 환경에 적합한 풍력발전기를 만들자’는 것이 두산중공업 풍력발전기 기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8MW급 이상 해상풍력 모델을 보유하거나 개발하고 있는 업체는 두산중공업을 포함해 6개사 수준이다. 짧은 시간 동안 이러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두산중공업이 지난 50여년간 발전설비 제조 기업으로서 축적된 독자적인 노하우를 활용해 해상풍력 터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박 팀장은 “두산중공업은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발전기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해 왔다”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발전기를 제작하고 자체기술로 유지보수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박 팀장은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맞물려 앞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비약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사업비만 약 65조원에 달하는 ‘해상풍력 발전 방안’ 추진을 통해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박 팀장은 “전라북도와 지역 해역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 해상풍력 단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두산중공업은 대형 가스터빈 등과 함께 해상풍력사업을 오는 2025년 연매출 1조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현재 고창군~부안군 해상에 시범단지 400MW와 확산단지 2GW 등 총 2.4GW 규모로 건설되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이다. 총 사업비는 14조원으로 오는 2028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추진된 60MW 규모 실증사업에 3MW급 풍력발전기 20기를 공급했다. 박 팀장은 아울러 연구·개발(R&D), 생산시설 등에 대한 투자와 함께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떠한 분야를 막론하고 연관된 산업이 성장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정적인 시장의 창출이 중요하다”며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성장할 잠재력은 매우 큰 만큼 일자리 창출 또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영국 등 풍력발전 선진국은 한 해에만 50GW 이상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등 자국 내 시장물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뒤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 역시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이후 수출까지 할수 있다”고 낙관했다. 박 팀장은 그러면서 정부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에도 불구하고 주민수용성 문제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이같은 연장선에서 정부가 해상풍력 발전 방안을 발표할 당시 주민과 함께하고 수산업과 함께 공존한다는 상생여건 조성을 구체화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수용성 문제를 극복하고 인·허가 등 각종 규제를 간소화해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앞으로 △정부·지자체 주도 입지발굴과 인허가 간소화 △해상풍력에 적합한 지원시스템 마련을 통한 주민수용성 강화 △해상풍력과 수산업 상생모델 마련·추진 △대규모 프로젝트와 연계한 풍력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1.07 I 김영수 기자
“해상풍력 확대하자 일자리 확 늘었다”..산업생태계 조성 ‘훈풍’
  • “해상풍력 확대하자 일자리 확 늘었다”..산업생태계 조성 ‘훈풍’
  • [부안(전북)=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연초 생산직을 포함한 전체 직원이 40여명 정도였는데 현재는 97여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상풍력발전기 수요가 확대되면서 60명 가까운 직원을 신규 채용한 셈이죠.”두산중공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풍력발전기의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날개)를 양산하고 있는 휴먼컴퍼지트 임직원들은 최근 일할 맛이 난다고 밝은 웃음을 보였다.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휴먼컴퍼지트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블레이드 제작업체로 해상풍력발전 확대로 인한 일자리 창출의 단적인 사례다. 두산중공업이 외산 블레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부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국내 유관기업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산업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블레이드는 풍력발전기 1기를 만드는 전체 비용에서 2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출하를 앞두고 있는 휴먼컴퍼지트의 3MW 블레이드. (사진=휴먼컴퍼지트)▲휴먼컴퍼지트의 3MW 탄소섬유 블레이드. (사진=휴먼컴퍼지트)휴먼컴퍼지트는 현재 두산중공업에 3MW 발전용인 65미터짜리 날개를 양산·공급하고 있으며 서남해 2단계 실증단지에 사용할 5MW 발전용 68미터짜리도 최근 양산체제를 갖췄다. 내년 4월부터는 8MW 발전이 가능한 100미터짜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맞물린 해상풍력발전 확대가 불러온 가장 큰 변화는 휴먼컴퍼지트 사례와 같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이다. 가동에 들어간 해상풍력발전 실증단지에도 터빈 1.1㎿당 정규직 1명꼴로 거의 5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 도서나 항만에서 장비를 싣고 선박으로 출동하는 지원인력까지 2차, 3차 사업에 걸쳐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풍력발전기의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 타워 등 주요 부품을 원가 기준 70% 이상을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참여 중소기업만 400여 곳에 이른다. 연간 1GW 규모로 풍력발전 생산이 이뤄지면 협력업체 포함 1만70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풍력발전기는 1개의 터빈 자체가 하나의 작은 발전소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풍력발전기 1기에 들어가는 부품만 해도 약 1만 여개가 되는데 이러한 모든 부품들은 국내 중소기업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2010년 최초로 풍력발전기를 개발했을 때 30% 수준이었던 국산화율을 최근에는 70% 수준까지 달성했다”며 “최근 1년간 약 1000억원 수준의 부품을 국내 중소기업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작년 7월 17일 12GW 규모 해상풍력 준공 계획을 포함한 해상풍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 연평균 1.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이 신규 공급될 전망이다. 두산중공업은 이같은 공급 계획과 맞물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연관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2021.01.07 I 김영수 기자
5만 가구 불 밝히는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두산重, 해상풍력 첨병 우뚝
  • [르포]5만 가구 불 밝히는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두산重, 해상풍력 첨병 우뚝
  • [부안(전북)=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포기 안해줘서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7월 그린 뉴딜 첫 현장 행보로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서남남해해상풍력실증단지(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찾은 자리에서 두산중공업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 말이다. MB정부 당시 국내 기업들이 해상풍력을 위해 뛰어들었지만 박근혜 정부 들어 정책적 지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발을 뺐다. 그나마 명맥을 유지한게 두산중공업으로,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2017년 첫 삽을 뜬 후 3년 만인 올해초부터 3MW급 20기에 대한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두산중공업 마저 해상풍력 사업을 접었다면 문 대통령이 그린 뉴딜 현장 행보를 위해 방문할 곳은 없었을 것이다. 문 대통령이 해상풍력 사업에 공을 들여온 두산중공업에 “특별히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라북도 부안 격포항. 이곳에서 서남권 해상풍력단지까지는 18㎞ 떨어져 있다. (사진=김영수 기자)1일 오전 11시, 약33만㎡(10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둘러보기 위해 도착한 전북 부안 격포항에는 매서운 바람이 불었다. 파도가 높아 배가 출항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다. 정오를 기점으로 날씨가 더 악화될 것이란 일기 예보에 서둘러 배에 몸을 실었다. 해상풍력 발전기 접안시 발생하는 충격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수설계된 해상풍력 유지보수 전용선(KLEM 2호)을 탄지 30여분 만에 격포항에서 18㎞ 떨어진 서남권 해상풍력단지가 눈 앞에 펼쳐졌다.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 설치된 60MW급(3MW급 20기) 해상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한 전기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을 통해 10.3km 거리에 있는 고창변전소에 연결돼 있다. 여기서 만들어진 전력은 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약33만㎡ 규모의 서남해 풍력단지 전경. 이곳에는 3MW급 20기 규모의 풍력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김영수 기자)국내 첫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이 집약된 첫 사례라며 동행한 조경수 선임(플랜트 EPC BG 신재생에너지 PM)이 귀뜸했다. 실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해선 해저 바닥에 구조물을 단단히 고정시켜야 하는데다 해저 바닥에서 2m 깊이의 지중선로방식으로 해저 전력케이블을 깔아야 하는 만큼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국내 기업중에서는 △터빈은 두산중공업 △블레이드는 휴먼컴퍼지트 △타워구조물은 CS윈드·삼강M&T 등 △해저케이블은 LS전선 등 △바지선(구조물 설치를 위한 특수선)은 현대중공업 등이 해당 기술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조 선임은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될 당시만 해도 주민수용성 문제와 변전소 설치 등으로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며 “정부를 비롯한 관계 기업들의 지속적인 설득과 노력으로 지금의 시범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3MW급 해상풍력발전기는 저풍속 지역에 적합한 모델로, 수심이 깊지 않은 서해가 적합 지역”이라며 “앞으로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400MW급 단지 등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9년까지 서남권에 14조원을 들여 총 2.4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두산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윈드 수퍼비전(Wind Supervision)’으로 관리하고 있다. 수퍼비전은 해상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하는 중앙통제시스템이다. 해당 풍력발전기에서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하면 관리실에서 곧바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실제 격포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남해해상풍력O&M사무소에서 수퍼비전을 통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20기의 운영 상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인공지능(AI) 기반 고장 진단 솔루션 등 디지털 솔루션도 개발 중이다.▲두산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ICT 기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윈드 수퍼비전(Wind Supervision)’. 이를 통해 풍력발전기의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사진=김영수 기자)앞으로 추가 해상풍력 단지 조성 계획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작년 12.7GW에서 2025년 42.7GW까지 늘리기로 하면서 두산중공업의 풍력 관련 실적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5.5MW급의 풍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8MW급 시스템도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5.5MW급은 해상풍력특화 모델로 고풍속·고효율 모델이며 개발 중인 8MW급도 해상풍력 특화 대용량 모델로 저풍속 지역에 특화된 제품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정부 해상풍력 발전방안으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그린 뉴딜 정책과 맞물려 해상풍력 연구·개발(R&D) 및 생산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07 I 김영수 기자
꽁꽁 언 서울, 내일 한파 절정…영하 20도까지 떨어져
  • 꽁꽁 언 서울, 내일 한파 절정…영하 20도까지 떨어져
  • ▲7일 오전 전국 날씨 예보(출처:기상청)[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7일)부터 더욱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최저기온은 어제보다 2~4도 더 떨어지겠다.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에는 -20도 내외, 서울.경기남동부와 충남북동부, 충북, 경북북부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남부, 경남북서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5~10도 더 떨어져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추위는 오는 8일 절정을 이루면서 아침최저기온이 오늘보다 5~7도 더 떨어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2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로 더욱 춥겠다.이번 추위는 모레(9일)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겠으나, 평년(아침최저기온 -12~0도, 낮최고기온 1~9도)보다는 2~6도 낮은 기온이 당분간 이어지겠다. 어제 밤(18~24시)부터 내린 눈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로 확대된다. 내일(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20cm(많은 곳 전라권서부 30cm 이상, 제주도산지 50cm 이상), 수도권(경기북부 제외), 충청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 강원남부내륙, 서해5도는 3~10cm 가량 쌓이겠다.
2021.01.07 I 김경은 기자
내일부터 한파 추위 8일 절정…서울 -20도까지 떨어져
  • 내일부터 한파 추위 8일 절정…서울 -20도까지 떨어져
  • ▲7일 오전 전국 날씨 예보(출처:기상청)[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7일)부터 더욱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오늘보다 2~4도 더 떨어지겠다.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에는 -20도 내외, 서울.경기남동부와 충남북동부, 충북, 경북북부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남부, 경남북서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5~10도 더 떨어져 다음날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추위는 오는 8일 절정을 이루면서 아침최저기온이 오늘보다 5~7도 더 떨어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2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로 더욱 춥겠다.이번 추위는 글피(9일)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겠으나, 평년(아침최저기온 -12~0도, 낮최고기온 1~9도)보다는 2~6도 낮은 기온이 당분간 이어지겠다. 눈은 오늘(6일) 밤(18~24시)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로 확대된다. 모레(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20cm(많은 곳 전라권서부 30cm 이상, 제주도산지 50cm 이상), 수도권(경기북부 제외), 충청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 강원남부내륙, 서해5도는 3~10cm 가량 쌓이겠다.
2021.01.06 I 김경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대변인 구혁채 △정보통신정책관 강도현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방송진흥정책관 오용수 △전파정책국장 이창희○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 이종원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 나원오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광식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김용종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수환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김영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 노규호 △인천경찰청 수사과장 김철우 △부산경찰청 형사과장 원창학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최익수 △경찰청 외사기획정보과장 김항곤 △경찰청 경비과장 정태진 △경찰청 감사담당관 김주원 △경찰청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경찰청 정보협력과장 김원태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황창선 △서울경찰청 수사과장 김성종 △충남경찰청 수사과장 김광남 △경찰청 인사담당관 유윤종 △경찰청 정보상황과장 김병우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서울경찰청 경비과장 엄성규 △경찰청 재정담당관 조병노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송준섭 △부산경찰청 부산사상서장 윤영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박정보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홍근 △충북경찰청 수사과장 최기영 △경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천수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 정상진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이준형 △전북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헌수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오상택 △경북경찰청 교통과장 정지천○해양경찰청 ◇경무관 전보 △본청 국제협력관 강성기 △본청 구조안전국장 맹주한 △본청 수사정보국장 김성종 △본청 장비기술국장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이명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상권 △해양수산부 파견 김인창 △교육 파견 장인식 ◇ 총경 승진 △본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배병학 △본청 경비과 최원식 △본청 항공과 장진수 △본청 감사담당관실 고유미 △본청 장비기획과 장윤석 △본청 수사과 장대운 △본청 인사담당관실 우채명 △본청 운영지원과 방영구 △본청 해양안전과 지국현 △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태환 △부산해양경찰서 수사과 신주철 △인천해양경찰서 수사과 옥현진 △해양경찰정비창 기획운영과 류용환 ○서울시 ◇3급 이상 △지역발전본부장 김상한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서노원 △안전총괄관 박종수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남북협력추진단장 김진만 △경제일자리기획관 박대우 △거점성장추진단장 정상훈 △복지기획관 이해우 △교통기획관 여장권 △보행친화기획관 이혜경 △문화시설추진단장 변서영 △환경에너지기획관 엄의식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김진팔 △서울물연구원장 이인근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김태명 △안전감사담당관 겸 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선섭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한유석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중구 마채숙 △성동구 유보화 △중랑구 김태희 △동작구 배형우 ◇행정 4급 △시의회사무처 언론홍보실장 직무대리 김지형 △전환도시담당관 최선혜 △시민소통담당관 김수덕 △시민봉사담당관 신수정 △감사담당관 이계열 △공공감사담당관 이이동 △안전감사담당관 정덕영 △조사담당관 전재명 △서울민주주의담당관 오경희 △시민숙의예산담당관 신현준 △예산담당관 김재진 △보육담당관 강희은 △사회적경제담당관 홍남기 △스마트도시담당관 강지현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이철희 △민생수사2반장 박병현 △일자리정책과장 신대현 △지역상생경제과장 김인숙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우정숙 △교통정책과장 유재명 △택시물류과장 조영창 △문화정책과장 백운석 △문화예술과장 박원근 △인력개발과장 공병엽 △자산관리과장 오면숙 △38세금징수과장 이병욱 △교육정책과장 고경희 △청소년정책과장 고석영 △관광정책과장 조미숙 △관광산업과장 이병철 △체육진흥과장 이미숙 △동물보호과장 이미경 △안전지원과장 황승일 △재생정책과장 김규룡 △공원녹지정책과장 이승복 △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오희선 △도시기반시설본부 총무부장 구본상 △중부수도사업소장 김정애 △서부수도사업소장 김정일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영민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이용우 △서울시립대학교 기획과장 이은영 △서울시립대학교 총무과장 허정원 △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정한호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노은주 △중랑구 전출 한영희 △은평구 전출 김기봉 △강남구 전출 신정철 △아이돌봄담당관 직무대리 김현미 △국제교류담당관 직무대리 김윤하 △여성권익담당관 직무대리 박지향 △가족담당관 직무대리 송준서 △캠퍼스타운활성화과장 직무대리 임지훈 △도시제조업거점반장 안형준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직무대리 강선미 △문화시설과장 직무대리 김수현 △정보공개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숙희 △코로나19대응지원반장 유미옥 △광화문광장기획반장 사창훈 ◇기술 4급 △스마트도시정책관 데이터센터소장 김완집 △산업거점조성반장 송종훈 △친환경급식과장 김정일 △기술심사담당관 안대희 △도로계획과장 권완택 △도로관리과장 겸 교량안전과장 하현석 △조경과장 하재호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김인숙 △하천관리과장 손경철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임우진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설비부장 김중영 △광암아리수정수센터 소장 김훤기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소장 최규동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 박상보 △광진구 전출 최원석 △도봉구 전출 김진효 △강동구 전출 심형보 △난지물재생센터 소장 직무대리 황영일 △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문주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직무대리 김상국 △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 황인숙 △은평병원 간호부장 직무대리 이미룡 △도시계획국 시설계획과장 직무대리 심재욱 △성동구 전출(국장요원) 최연우 △도시공간개선반장 김동구 △노원구 전출(국장요원) 진경은 △송파구 전출(국장요원) 정광순 ○한양대 <서울캠퍼스> ◇교무위원 △대학원장 겸 대학원전략원장 배석주 △법학전문대학원장 강성태 △국제관광대학원장 이 훈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상담심리대학원장 김미영 △국제학부장 겸 국제학대학원장 김유은 △관리처장 전승환 △창업지원단장 전상경 ◇직원 △한양인재개발부원장 송창근 △교무2부처장 문형구 △학생부처장 박경란 △백남학술정보부관장 이호복 △예산팀장 강범수 △사회혁신센터장 안종길 △박물관 행정팀장 백종호 △산업융합학부 행정팀장 이철우 △기획평가팀장 서진석 △커리어개발센터장 한상년 △대학원전략팀 윤유진 △대학원교학팀장 이선례 △LINC+사업팀장 김성수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문난향 △학생지원팀장 이근희 △국제팀장 권혁준 △학생생활관 행정팀장 간의철 △기술사업화센터장 민병헌 △연구지원팀장 현지희 △인문과학대학 행정팀장 최윤하 △자연과학대학 행정팀장 박순신 △경영대학 행정팀장 추복진 ◇교무위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오희국 △총무관리처장 김연산 ◇직원 △캠퍼스혁신파크사업부단장 이준수 △학연산클러스터팀장 국중대 △사회봉사팀장 김장곤 △교무팀장 김명기 △학사팀장 이장현 △입학팀장 김성훈 △학생지원팀장 김태홍 △기획예산팀장 한진규 △창의인재원 행정팀장 정태권 △연구진흥팀장 장기술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행정팀장 장유정 △약학대학 행정팀장 박종림 △국제문화대학 행정팀장 이인덕 △언론정보대학 행정팀장 최한규 △경상대학 행정팀장 신성용 △융합산업대학원 행정팀장 이종필○데일리한국 △수석부국장 겸 금융부장 문병언 △소비자생활부장 정은미○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최병태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김기태 △개인보증처장 박종윤 △금융심사처장 이호철 △서울북부지사장 노찬현 △경기북부지사 개설준비위원장 이규탁 △대구경북지사장 김선웅 △전북지사장 지형진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신종화 △영남관리센터장 임공수 ◇팀장 전보 △기획조정실 조한준 △인사처 노경호 △성과재무처 안준무 △ICT추진실 김동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오세진 정우식 △금융기획실 서석민 △개인보증처 이수현 △채권관리실 양인석 홍기웅 조인철 △보증이행처 이중용 △기금관리실 박정오 박찬동 △기금지원처 박영훈 △도시재생기획처 정현찬 △도시재생심사처 이정한 △홍보비서실 이용승 △서울북부지사 임도연 △서울서부지사 조흥연 남은진 △인천지사 허준휴 △경기남부지사 박종명 △부산울산지사 민기식 박광배 △경남지사 전승일 △서울북부관리센터 석형일 △서울동부관리센터 정기백 △영남관리센터 이만재 박정민 △중부관리센터 김선희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강성만 성보경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이창훈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김기회 △기금대출지원센터 홍석민 △리츠자산관리센터 최우석
2021.01.06 I 박기주 기자
  • [인사]주택도시보증공사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전 보>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최병태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김기태 △개인보증처장 박종윤 △금융심사처장 이호철 △서울북부지사장 노찬현 △경기북부지사 개설준비위원장 이규탁 △대구경북지사장 김선웅 △전북지사장 지형진 △서울동부관리센터장 신종화 △영남관리센터장 임공수◇팀장 △기획조정실 조한준 △인사처 노경호 △성과재무처 안준무 △ICT추진실 김동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오세진, 정우식 △금융기획실 서석민 △개인보증처 이수현 △채권관리실 양인석, 홍기웅, 조인철 △보증이행처 이중용 △기금관리실 박정오, 박찬동 △기금지원처 박영훈 △도시재생기획처 정현찬 △도시재생심사처 이정한 △홍보비서실 이용승 △서울북부지사 임도연 △서울서부지사 조흥연, 남은진 △인천지사 허준휴 △경기남부지사 박종명 △부산울산지사 민기식, 박광배 △경남지사 전승일 △서울북부관리센터 석형일 △서울동부관리센터 정기백 △영남관리센터 이만재, 박정민 △중부관리센터 김선희 △동부주택도시금융센터 강성만, 성보경 △남부주택도시금융1센터 이창훈 △남부주택도시금융2센터 김기회 △기금대출지원센터 홍석민 △리츠자산관리센터 최우석
2021.01.06 I 김나리 기자
2020시즌 K리그 뉴미디어 컨텐츠 지표, 전년 대비 대폭 상승
  • 2020시즌 K리그 뉴미디어 컨텐츠 지표, 전년 대비 대폭 상승
  • 경기장에서 스마트폰으로 K리그를 시청하는 축구팬.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의 각종 뉴미디어 관련 수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 뉴미디어 사업권자 ‘팀트웰브’가 작성한 ‘2020시즌 K리그 뉴미디어 트래픽 리포트’를 바탕으로 △2020시즌 뉴미디어 컨텐츠 지표 및 전년 수치 비교, △지표 상승요인, △각 구단별 뉴미디어 시청자 수 순위, △화제를 모았던 경기들의 지표 등의 데이터를 공개했다.우선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 중계방송의 최대동접자수와 VOD 평균 조회수는 대폭 상승했다. 2020시즌 종료 기준 K리그 전체(K리그1, 2) 경기당 평균 최대동접자수는 네이버가 1만6546명, 다음카카오가 2798명으로 합계 1만9344명이었다. 이는 2019시즌의 경기당 평균 최대동접자수인 1만5248명보다 약 26.8% 증가한 수치다.리그별로는 K리그1의 경기당 평균 최대동접자수(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합계)가 2만6850명으로 2019시즌의 2만5443명 대비 약 5.5% 상승했다. K리그2의 경기당 평균 최대동접자수는 1만359명으로 2019시즌의 4564명 대비 약 127% 올랐따.하이라이트, 골장면 등 K리그 주요 경기장면 VOD의 전체 누적 조회수는 네이버가 3206만7313회, 다음카카오가 1803만3459회, 합계 5010만772회로 2019시즌의 4207만7081회 대비 약 19.1% 상승했다. K리그1 경기 VOD 누적 조회수(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합계)는 4687만5236회였고, K리그2 경기의 누적 조회수는 322만5536회였다.K리그2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의 트래픽 상승 역시 눈에 띄었다. 경남과 대전이 맞붙은 2020 K리그2 준플레이오프의 최대동접자 수는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합계 기준 2만1665명으로 5436명이 시청한 2019시즌 대비 298.5% 증가했다. 수원FC와 경남의 플레이오프 최대동접자수는 4만157명으로 2019시즌의 1만4556명 대비 약 176% 상승했다.연맹은 “K리그 뉴미디어 중계 관련 지표 상승요인으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개막한 올 시즌 K리그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과 더불어 경기 시간 분산에 따른 팬들의 시청시간 증가, 무관중 경기로 직관을 할 수 없었던 팬들이 뉴미디어 중계로 경기를 시청한 점 등이 꼽혔다”고 설명했다.올 시즌에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twitch)가 새롭게 K리그 뉴미디어 중계에 가세했다. 트위치는 K리그1 11라운드부터 27라운드까지 총 102경기를 중계했다. 경기당 평균 최대동접자수는 1347명, 경기당 평균 누적접속자수는 2만1307명을 기록했다.네이버의 경기당 평균 최대동접자수를 기준으로 한 최고 인기 구단은 전북이었다. 전북은 경기당 평균 3만989명의 최대동접저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2위 울산 2만9179명, 3위 서울 2만5222명, 4위 대구 2만4917명, 5위 수원 2만2739명 순이었다. 네이버 경기당 평균 최대동접자수 기준 K리그2 상위 5개 팀은 1위 제주 1만1244명, 2위 경남 1만107명, 3위 대전 9549명, 4위 수원FC 8593명, 5위 전남 8364명 순이었다.네이버, 다음, 트위치의 경기별 총 접속자수(Unique Visit, 경기 중 한 번이라도 접속한 시청자 수의 합계)를 기준으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접속자를 기록한 경기는 전북과 대구의 27라운드 최종전으로, 총 32만3878명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전북이 대구에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한 동시에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의 은퇴식이 진행됐다.2위는 전북과 수원의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으로 총 26만5437명이 기록됐다. 3위는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던 2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로 26만1528명을 기록했다. K리그2는 1라운드 제주와 서울이랜드 경기(13만3875명), 플레이오프 수원FC와 경남의 경기(11만1835명), 1라운드 수원FC와 대전의 경기(9만5241명) 순이었다.연맹 관계자는 “2020년 3월 개소한 ‘K리그 미디어센터’를 통해 K리그 중계 품질 향상과 다양한 영상컨텐츠 제작을 도모하고 있다”며 “2020시즌의 뉴미디어 사업 결과를 참고해 올 시즌에는 더 나은 중계 품질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1.06 I 이석무 기자
입주물량 따라 춤추는 지방 부동산…울산 '웃고' 부산 '울고'
  • 입주물량 따라 춤추는 지방 부동산…울산 '웃고' 부산 '울고'
  •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이 올해도 뜨거울 전망이다. 전반적인 입주물량 감소세와 상대적으로 적은 규제, 높은 전세가율이 갭투자 문턱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입주물량이 확 줄어든 울산과 광주 등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가파를 것으로 분석된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비수도권 지역의 입주물량은 14만 706가구로 전년 대비 24.5% 줄어든다. 입주물량은 매년 누적돼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데다 비수도권 주택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주택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 입주물량에 따라 가격도 연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입주물량이 가장 적은 곳은 울산이다. 지난해 대비 79% 감소한 661가구가 예정됐다. 이어 제주도(836가구), 광주광역시(5145가구), 대전광역시(6233가구)순이다. 입주물량이 가장 많이 줄어들 곳은 부산광역시로 지난해 대비 35% 줄어든 1만 7674가구가 공급된다.수도권에 비해 낮은 규제 조건도 비수도권 주택시장 인기를 예측하는 요인이다. 실제 2020년 12월 18일 비수도권 조정 대상 지역을 35개 확대했으나, 전체 조정 대상 지역 111개 중 비수도권은 48개로 절반 이하다. 또 가장 강력하게 규제가 적용되는 투기 과열 지구도 전체 48개 지역 중 비수도권은 대전, 대구 일부, 세종을 포함해 7개 지역에 불과하다. 이에 지방 부동산 시장으로 ‘규제 풍선효과’가 번지기 쉬워 집값 키맞추기 현상 계속될 수 있다. 지역 부동산 시장의 높은 전세가율은 투자 문턱을 낮추면서 집값 상승을 뒷받침 하고 있다. 전세가가 높은 집에 세입자를 들이고 매매를 진행하면 실제 매입비용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전국 주택 시도별 전세가율은 광주 71.1%, 인천 70%, 전북 69.1%, 강원 69%, 충북 67.7% 순이다. 서울은 61%를 나타냈다.특히 전세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광주시 일부 공동주택은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했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인근의 금호대우아파트 전용 59㎡는 작년 12월 17일 1억 9800만원에 매매됐는데, 같은 달 30일 전세는 1억 7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가율이 무려 88%에 달한다.전문가들은 지방부동산 시장에도 양극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추격 매수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올해는 지방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과열되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초저금리로 시중의 유동성이 넘치고, 특히 지방은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울산, 광주 등 평년에 비해 공급이 적은 지역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부산과 대구 등은 입주물량 부족보다는 중저가 지역의 매수와 분양시장의 관심 향배에 따라 시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1.06 I 신수정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이오하우스, 청년 작가 후원 전시회 열어
  •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이오하우스, 청년 작가 후원 전시회 열어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이오하우스가 오는 31일까지 전북 전주 전시장에서 지역 청년 작가 후원 특별 전시회인 ‘지지지지지지지지금’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이오하우스 지역 청년 작가 후원 특별 전시회 진행 (사진=지이오하우스)이번 특별 전시회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 중인 특성화 전시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과 딜러사의 특성을 살린 폭스바겐의 다양한 전시장을 소개하고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지이오하우스는 전북 지역 개성 있는 청년 작가 권오현(회화), 김경모(회화), 황아현(조각) 등 3명과 ‘지금, 이 찰나의 순간의 청춘’을 주제로 작품 18점을 선보인다.폭스바겐 전주 전시장 2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이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현장에 폭스바겐의 클래식 카 비틀이 함께 전시되는 것이 특징이다.곽득연 지이오하우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고, 고객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이오하우스는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뉴 폭스바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지이오하우스는 전시회 기간 내 1층에 전시된 신형 파사트 GT와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폭스바겐 머그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2021.01.06 I 손의연 기자
'경찰의 별' 경무관 승진자 37명 발표…"책임수사 체제 구현에 초점"
  • '경찰의 별' 경무관 승진자 37명 발표…"책임수사 체제 구현에 초점"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청이 6일 김광식 본청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총경급 37명을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은 치안총감과 치안정감, 치안감에 이은 고위직이다. 경찰청에서는 △이재영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종원 자치경찰담당 △김숙진 여성안전기획과장 △김광식 홍보담당관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 △노규호 중대범죄수사과장 △김항곤 외사기획정보과장 △정태진 경비과장 △김주원 감사담당관 △김준영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원태 정보협력과장 △황창선 교통기획과장 △유윤종 인사담당관 △김병우 정보상황과장 △조병노 재정담당관 △송준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한창훈 교통안전과장 등 17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서울경찰청에서는 △김수환 경무기획과장 △최익수 형사과장 △김성종 수사과장 △김종철 인사교육과장 △엄성규 경비과장 △박정보 사이버수사과장 △김홍근 생활안전과장 △이준형 청문감사담당관 등 8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경기남부청 나원오 형사과장 △전남청 김영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인천청 김철우 수사과장 △부산청 원창학 형사과장 △충남청 김광남 수사과장 △부산청 윤영진 부산사상서장 △충북청 최기영 수사과장 △경남천 박천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대구청 정상진 안보수사과장 △전북청 박헌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경기북부청 오상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경북청 정지천 교통과장 등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업무성과와 역량, 자질 등을 바탕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며 ”국가수사본부 출범에 따라 국민중심 책임수사 시대를 대비하고 자치경찰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책임수사 체제를 구현하고 국수본 전반의 수사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전문가를 발탁하고, 자치경찰제 도입과 지역별 균형인사를 고려해 지역별 치안상황에 정통한 대상자를 확대 선발했다“며 ”경찰 내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여성경찰관, 최일선 현장 책임자인 경찰서장을 발탁하는 등 치안현장 곳곳에 업무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2021.01.06 I 박기주 기자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 1만명에 행복상자 전달
  •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 1만명에 행복상자 전달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명에게 10억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기부한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3월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해진 대구·경북 지역 아동 1500명의 아동, 이어 7월에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전국 그룹홈 아동 50여명에게 긴급 지원된 바 있다.10억원 규모의 이번 행복상자는 핸드워시, 마스크, 동화책, 이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건강음료, 간편식 같은 제품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들에게 행복상자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배송을 지원하고,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는 충남 당진시, 전북 순창군 그리고 경북 경주시 3개 지자체가 힘을 보탰다.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준 멤버사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더하고 지속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행복얼라이언스
2021.01.06 I 김정유 기자
서울 오늘 밤 6시부터 눈…퇴근길 주의
  • 서울 오늘 밤 6시부터 눈…퇴근길 주의
  • △6일 오후 서울기준 밤6시부터 예보(출처: 기상청)[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서울기준 오늘(6일) 밤 6시부터 눈이 시작해 이날 자정까지 내리고 이후 눈 구름대가 새벽에 남부지방까지 내려가면서 눈이 이어지겠다. 오늘 서울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지만 바람이 약해 상대적으로 체감온도는 크게 낮지 않았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내륙, 전북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해안 지역 제외)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졌다.눈은 서울 기준 퇴근시간인 오후 6시부터 내려 내일은 본격적으로 바람과 함께 찬공기 내려와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리는 눈은 영하권에서 내리고 서울 포함 수도권은 퇴근시각대와 겹치면서 빙판길과 차량지체 심할수 있으니 사전에 유의 필요하다”며 “크고 작은 교통사고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크니 운전시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내일 출근길 골목길 이면도로 언덕 등에서 내린 눈이 얼어 매우 미끄럽고 오늘과는 다르게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매우 낮겠으니 도보시 안전사고와 건강관리에 미리미리 대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01.06 I 김경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0명…이틀 연속 1000명 아래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0명…이틀 연속 1000명 아래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2020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84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6만 5818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9만 7945건으로 전날(9만 7494건)보다 451건 늘었다. 이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3만 2437건을 검사했으며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27명, 치명률은 1.56%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5명이 늘어난 411명을 나타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967명→1029명→824명→657명→1020명→715명→840명을 기록했다.이날 서울은 264명, 경기도는 284명, 부산 38명, 인천 38명 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 22명, 광주 30명, 대전 9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16명, 충북 21명, 충남 24명, 전북 22명, 전남 1명, 경북 28명, 경남 29명, 제주 5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해외유입 확진자 31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9명, 유럽 1명, 아메리카 21명으로 이뤄졌다.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발 입국자는 없었다. 이들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1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25명이 확인됐다.
2021.01.06 I 박경훈 기자
오늘 경기북부ㆍ강원영서 -20도…내일 더 추워져
  • 오늘 경기북부ㆍ강원영서 -20도…내일 더 추워져
  • △6일 오전 전국 날씨 예보(출처: 기상청)[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이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에는 -2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등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동부와 충남북동부, 충북, 경북북동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9~-4도, 낮최고기온은 -4~4도다. 내일(7일)부터는 더욱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최저기온이 2~4도 더 떨어지겠고, 낮최고기온은 5~10도 더 떨어져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에는 -5도 이하로 강추위가 지속된다. 눈은 6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아침 09시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내린다. 다음날 아침 9시부터 기압골이 통과한 후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강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밤 12시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낮(09~15시)과 밤(21~24시)에 일부 충청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모레(8일)까지 전라권서부에는 30cm 이상, 제주도산지 50cm 이상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서해안과 그 밖의 전라권,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에는 5~20cm, 수도권남부서해안과 충청권내륙에도 3~10cm의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에는 10일 오전(충남서해안은 8일)까지 눈이 긴 시간 동안 이어져 더욱 많은 눈이 쌓여 비닐하우스나 구조가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충청권내륙은 이날 밤부터 내일(7일) 아침 사이 눈이 가장 강하게 내린다. 충남서해안(8일까지)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에는 내일(7일) 새벽부터 모레(8일) 아침 사이 가장 강하게 내리겠으며,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는 차차 강도가 약해진다.
2021.01.06 I 김경은 기자
5일 오후 6시기준 625명 확진…서울 206명으로 4일치 이미 넘겨
  • 5일 오후 6시기준 625명 확진…서울 206명으로 4일치 이미 넘겨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5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5명으로 집계돼 전날 보다 10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신규 확진자는 206명으로 이미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치를 넘어섰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25명으로 집계돼 전날 같은 시간 517명보다 108명 늘었다.수도권이 471명(75.4%), 비수도권이 154명(24.6%)으로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과 인천도 각각 206명, 3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206명은 지난 4일 하루 24시간 동안 발생한 199명보다 7명 많은 수준이다. 양천구 요양시설Ⅱ 7명,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4명,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 2명 등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됐고 동대문구 어르신 시설, 노원구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새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44명이다.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9명, 경남 24명, 충남 17명, 광주·경북·충북 각 14명, 대구 12명, 강원 10명, 대전 7명, 전북 6명, 제주 4명, 울산 2명, 전남 1명 등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청주와 원주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또 지난달 13일과 20일 영국에서 입국한 2명(자가격리 중 확진)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중 한 확진자는 고양시 일가족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01.05 I 이후섭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상덕씨 별세, 이영훈(이데일리 문화에디터 사진팀 기자)씨 조모상=5일 오전 5시, 안성 동일죽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1리 선영△박찬술씨 별세, 박무성(더불어민주당 금정구지역위원장·전 국제신문 사장)·정우(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정묘(전 양운초 교사)·정숙(전 월내초 교장)·경이(작은자매관상선교회 수녀)씨 부친상, 홍선옥(부곡여중 교장)씨 시부상=4일 오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7일 오전 9시△소수길씨 별세, 허현숙씨 남편상, 소완선(인천 부평경찰서 과장)·은선(전북대 간호학과 교수)·진아씨 부친상, 이보형(마콜컨설팅그룹 사장)·박상춘(삼성전자 차장)씨 장인상, 홍율희씨 시부상=5일 오전 1시45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30분△김재은씨 별세, 김문석(SBI저축은행 부사장)·현주(개인사업)·인영(고용노동부)·홍석(북피앤스 대표)씨 부친상=5일 오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신재정씨 별세, 신형철(오늘경제 여행국장)씨 부친상=5일 오전 7시 30분,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9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김국진씨 별세, 조성철(㈔대한모터스협회 회장·㈜아사애드 대표이사)씨 모친상=5일,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소, 발인 7일 오전, 장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선산△김상근씨 별세, 김현수(청주시 공원관리과장)씨 부친상=4일 0시 30분, 청주 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이광호씨 별세, 이상근(한국엔지니어링협회 본부장)씨 부친상=4일, 충북 영동군 영동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6일 오전 9시
내일 경기북부ㆍ강원영서 -20도…모레 더 추워져
  • 내일 경기북부ㆍ강원영서 -20도…모레 더 추워져
  • △6일 오전 전국 날씨 예보(출처: 기상청)[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이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에는 -2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등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동부와 충남북동부, 충북, 경북북동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9~-4도, 낮최고기온은 -4~4도다. 모레(7일)부터는 더욱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최저기온이 2~4도 더 떨어지겠고, 낮최고기온은 5~10도 더 떨어져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에는 -5도 이하로 강추위가 지속된다. 눈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아침 09시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내린다. 다음날 아침 9시부터 기압골이 통과한 후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강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밤 12시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 낮(09~15시)과 밤(21~24시)에 일부 충청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글피(8일)까지 전라권서부에는 30cm 이상, 제주도산지 50cm 이상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서해안과 그 밖의 전라권,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에는 5~20cm, 수도권남부서해안과 충청권내륙에도 3~10cm의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에는 10일 오전(충남서해안은 8일)까지 눈이 긴 시간 동안 이어져 더욱 많은 눈이 쌓여 비닐하우스나 구조가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충청권내륙은 내일(6일) 밤부터 모레(7일) 아침 사이 눈이 가장 강하게 내린다. 충남서해안(8일까지)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산지에는 모레(7일) 새벽부터 글피(8일) 아침 사이 가장 강하게 내리겠으며,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는 차차 강도가 약해진다.
2021.01.05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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