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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로템(064350)=이집트터널청(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으로부터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공시.△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8일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 MHRA에 COVID-19 백신 스카이코비온(GBP510)의 조건부허가(CMA)를 신청했다고 공시. △삼성SDI(00640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90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33% 증가했다고 공시. △한화생명(08835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580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22% 증가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2분기 영업이익이 2조3292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8.91% 증가했다고 공시.△삼일제약(000520)=한국채택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6.8% 불어났다고 공시.△POSCO홀딩스(005490)=종속회사인 포스코(005490)가 인니 상·하공정 철강 생산능력 확장 등과 관련해 인니 투자부 및 크라카타우스틸과 총 35억 달러를 투자하는 투자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공시.△다스코(058730)=60억4000만원 규모의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용 강재방호책 납품계약을 DAEWOO-TPL JV와 체결했다고 공시. △더블유게임즈(192080)=상반기 실적을 8월 10일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대한전선(001440)=K-IFRS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9억2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유게임즈(192080)=다음달 10일 오전 10시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송원산업(004430)=2분기 영업이익이 542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6% 증가했다 공시.△환인제약(016580)=2분기 영업이익이 64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줄었다고 공시.△큐로(015590)=HT TECHNOLOGIES로부터 수주한 화공플랜트 기자재 수주 금액이 73억6832만원이라고 변경 공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현대중공업(329180)=2분기 10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74.6% 줄었다고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2분기 영업손실 26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70.5% 감소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5806억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한화(00088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91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4% 증가했다고 공시.△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내달 9일 오 후4시에 2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큐로(015590)는 전라북도 김제 토지를 두산에 114억5700만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HD현대=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59억원으로 569.5% 증가했다 공시.△한국석유공업(00409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2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공시.△씨에스윈드(112610)=내달 10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내달 3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유환철 사외외사와 배동욱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세아홀딩스(058650)=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과 맺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7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 줄었다고 공시.△한화(000880)에오로스페이스=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 11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1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5% 줄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내달 1일 오전 9시10분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공시.△경보제약(214390)=2분기 영업손익이 7억89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230.1% 증가했다고 공시.△LG전자(06657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7922억원으로 12% 감소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2분기 영업손실 15억1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1%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공시.△대호에이엘(069460)=기존 최대주주 대호하이텍이 520만주를 장외매도하고 비덴트가 520만주(10%)를 장외매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고 공시.△계룡건설산업(013580)=시흥은계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수주 규모 금액이 1070억7620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HD현대=분기배당으로 1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 지속가능보고서(2021 SK이노베이션 ESG Report)를 작성해 회사 홈페이지에 제출했다고 공시.△두산에너빌리티(0340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283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94% 늘었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강지연 신규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노영호, 강지연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8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9일 오전 9시 10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신세계(004170)I&C=신세계라이브쇼핑 418만1738주를 신세계에 837억5600만원에 양도하는 거래가 종료됐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HD현대=계열사인 아비커스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보통주 1만주(100억원)를 출자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장학사업 및 법인운영금 지원을 위해 성균관대학에 4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중공업(01014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이 255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1.6% 줄었다고 공시.△효성ITX(094280)=분기배당으로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만도(2043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56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줄었다고 공시.△삼성SDI(006400)=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후원금으로 21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삼성생명공익재단에 9억원, 삼성복지재단에 2억700억원, 호암재단에 1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LG유플러스(032640)=내달 5일 오후 2시에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추정 결산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별도기준 2분기 영업손익이 34억8900만원 손실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43.6% 확대됐다고 공시.△두산(00015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6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고 공시.△코오롱글로벌(003070)=발주처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라 1674억원 규모의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가 해지됐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평택 P2L 상층동편’ FAB동 마감공사계약기간이 기존 이달말에서 다음달말까지로 변경됐다고 저정공시.△효성중공업(298040)=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5% 늘었다고 공시.효성(0048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56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6% 감소했다고 공시.△컨버즈(109070)=의약학 제품 연구 개발 업체 바이오웨이의 주식 15만1716주를 18억8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874억4900만원으로 77.4% 줄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내달 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 680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계열사 세빛섬이 뉴스타해치유한회사에서 빌린 799억원 채무에 대해 세빛섬 주권 534만1380주를 오는 9월 29일부터 1년간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는 자회사 평화산업이 하나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142억5000만원에 대해 171억원의 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내달 5일 상반기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범양건영(002410)은=김포한강신도시 Bc-04블럭 연립주택 신축사업 계약기간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말로 한달 연장한다고 공시.△유화증권(003460)=9월 8일에 회사 본사 강당에서 고승인 사내이사 후보자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주식회사 온과 맺은 지분 취득 결정을 계약 해제에 따라 철회한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PyungHwa India Pvt Ltd)가 하나은행에서 빌린 43억8000만원 규모 채무에 대해 52억5700만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씨제이씨지브이(079160)=내달 5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이트론씨스템즈에 대해 공시번복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2022.07.30 I 전선형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로템(064350)=이집트터널청(National Authority for Tunnels)으로부터 이집트 카이로 메트로 2, 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공시.△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8일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 MHRA에 COVID-19 백신 스카이코비온(GBP510)의 조건부허가(CMA)를 신청했다고 공시. △삼성SDI(00640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90억2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33% 증가했다고 공시. △한화생명(08835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580억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22% 증가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2분기 영업이익이 2조3292억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8.91% 증가했다고 공시.△삼일제약(000520)=한국채택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46.8% 불어났다고 공시.△POSCO홀딩스(005490)=종속회사인 포스코(005490)가 인니 상·하공정 철강 생산능력 확장 등과 관련해 인니 투자부 및 크라카타우스틸과 총 35억 달러를 투자하는 투자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고 공시.△다스코(058730)=60억4000만원 규모의 인도 뭄바이 해상교량용 강재방호책 납품계약을 DAEWOO-TPL JV와 체결했다고 공시. △더블유게임즈(192080)=상반기 실적을 8월 10일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대한전선(001440)=K-IFRS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9억2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더블유게임즈(192080)=다음달 10일 오전 10시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송원산업(004430)=2분기 영업이익이 542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6% 증가했다 공시.△환인제약(016580)=2분기 영업이익이 64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줄었다고 공시.△큐로(015590)=HT TECHNOLOGIES로부터 수주한 화공플랜트 기자재 수주 금액이 73억6832만원이라고 변경 공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현대중공업(329180)=2분기 10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74.6% 줄었다고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2분기 영업손실 265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70.5% 감소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5806억원 규모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한화(000880)=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9145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4% 증가했다고 공시.△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내달 9일 오 후4시에 2분기 실적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큐로(015590)는 전라북도 김제 토지를 두산에 114억5700만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HD현대=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59억원으로 569.5% 증가했다 공시.△한국석유공업(00409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2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공시.△씨에스윈드(112610)=내달 10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코오롱플라스틱(138490)=내달 3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유환철 사외외사와 배동욱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고 공시.△세아홀딩스(058650)=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과 맺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7억4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3% 줄었다고 공시.△한화(000880)에오로스페이스=K-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 11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공시.△종근당(185750)=K-IFRS 별도 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1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5% 줄었다고 공시.△현대오토에버(307950)=내달 1일 오전 9시10분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28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공시.△경보제약(214390)=2분기 영업손익이 7억89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230.1% 증가했다고 공시.△LG전자(06657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7922억원으로 12% 감소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2분기 영업손실 15억1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1% 적자폭이 감소했다고 공시.△대호에이엘(069460)=기존 최대주주 대호하이텍이 520만주를 장외매도하고 비덴트가 520만주(10%)를 장외매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다고 공시.△계룡건설산업(013580)=시흥은계 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공사 수주 규모 금액이 1070억7620만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HD현대=분기배당으로 1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SK이노베이션(096770)= 지속가능보고서(2021 SK이노베이션 ESG Report)를 작성해 회사 홈페이지에 제출했다고 공시.△두산에너빌리티(03402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283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94% 늘었다고 공시. △대호에이엘(069460)=강지연 신규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노영호, 강지연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8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한국항공우주(047810)=내달 9일 오전 9시 10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공시.△신세계(004170)I&C=신세계라이브쇼핑 418만1738주를 신세계에 837억5600만원에 양도하는 거래가 종료됐다고 공시. △LX인터내셔널(001120)=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HD현대=계열사인 아비커스의 주주배정 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보통주 1만주(100억원)를 출자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장학사업 및 법인운영금 지원을 위해 성균관대학에 4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중공업(010140)=K-IFRS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이 255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1.6% 줄었다고 공시.△효성ITX(094280)=분기배당으로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만도(2043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56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줄었다고 공시.△삼성SDI(006400)=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후원금으로 21억원을 출연한다고 공시. △삼성SDI(006400)=삼성생명공익재단에 9억원, 삼성복지재단에 2억700억원, 호암재단에 1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LG유플러스(032640)=내달 5일 오후 2시에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추정 결산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별도기준 2분기 영업손익이 34억8900만원 손실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443.6% 확대됐다고 공시.△두산(00015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6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증가했다고 공시.△코오롱글로벌(003070)=발주처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라 1674억원 규모의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가 해지됐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삼성전자로부터 수주한 ‘평택 P2L 상층동편’ FAB동 마감공사계약기간이 기존 이달말에서 다음달말까지로 변경됐다고 저정공시.△효성중공업(298040)=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5% 늘었다고 공시.효성(0048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356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6% 감소했다고 공시.△컨버즈(109070)=의약학 제품 연구 개발 업체 바이오웨이의 주식 15만1716주를 18억8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874억4900만원으로 77.4% 줄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내달 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효성화학(298000)=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손실 680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효성티앤씨(298020)=계열사 세빛섬이 뉴스타해치유한회사에서 빌린 799억원 채무에 대해 세빛섬 주권 534만1380주를 오는 9월 29일부터 1년간 담보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는 자회사 평화산업이 하나은행에서 빌린 차입금 142억5000만원에 대해 171억원의 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공시.△LG헬로비전(037560)=내달 5일 상반기 결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공시.△범양건영(002410)은=김포한강신도시 Bc-04블럭 연립주택 신축사업 계약기간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말로 한달 연장한다고 공시.△유화증권(003460)=9월 8일에 회사 본사 강당에서 고승인 사내이사 후보자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주식회사 온과 맺은 지분 취득 결정을 계약 해제에 따라 철회한다고 공시.△평화홀딩스(010770)=자회사(PyungHwa India Pvt Ltd)가 하나은행에서 빌린 43억8000만원 규모 채무에 대해 52억5700만원 규모의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씨제이씨지브이(079160)=내달 5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다고 공시.△하이트론씨스템즈(01949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이트론씨스템즈에 대해 공시번복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2022.07.29 I 전선형 기자
하반기 재개발 `대어` 한남 2구역, 대우·롯데에 삼성도 가세하나
  • 하반기 재개발 `대어` 한남 2구역, 대우·롯데에 삼성도 가세하나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총 사업비 1조원에 육박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한남재정비촉진지구) 2구역 시공권 확보를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한남동 일대에 최고급 주택 `한남더힐`과 `나인원한남`을 시공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시공능력평가 업계 1위인 삼성물산까지 가세한다면 치열한 3파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한다.한남 2구역 재개발 조감도.2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조합은 다음 달 3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뒤 9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최종 시공사 선정은 11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남뉴타운은 서울 용산구 한남·보광·이태원·동빙고동 일대 111만 205㎡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한남 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부지(11만 5005㎡)에 지하 6층~지상 14층, 아파트 30개동, 총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2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했다. 공사비는 3.3㎡당 770만원으로 잠정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년 전 바로 옆 한남 3구역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냈을 때 제시된 3.3㎡당 598만원 보다 170여만원 높은 가격이다. 부지 규모 자체는 작지만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낀 역세권 입지에다 일반 분양 비율(45%)이 높아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명 주거 브랜드를 갖춘 1군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일찌감치 수주전 참여를 확정한 대우건설·롯데건설에 삼성물산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중 일부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 구도가 복잡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게다가 `고품격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조합은 `컨소시엄`(공동 도급)이 아닌 단독 시공권 입찰만 허용하고 있다. 시공권은 현장 설명회에서 입찰참여안내서를 받아간 업체만 응찰할 수 있다.한편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5개 구역 약 1만 가구 규모의 한강변 최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쪽으로 동부 이촌동, 동쪽으로는 한남동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등 전통 부촌과 인접한 데다 북쪽으로는 남산, 남쪽으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조합들은 서울시를 상대로 고도 제한 완화와 층수 상향을 주장하고 있어 사업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서울시는 남산 경관 보호 목적 등을 이유로 한남동 주변 지역의 고도를 90m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구역보다 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남 2구역의 경우 용적률 195%에 최고 14층까지만 건물을 올릴 수 있다. 남산 주변 고도 제한 완화와 관련해 서울시는 “논의 중인 부분은 없다”고 했다.
2022.07.28 I 이성기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GS건설(006360)=경기 수원시 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하 3층~지상 21층 높이로 공동주택 18개 동 158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공사임. 계약 금액은 약 4252억원,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임.△한라홀딩스(060980)=자회사 위코에 5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자회사의 전략적 가치투자’가 회사가 밝힌 대여 목적임. 이율은 4.60%, 대여 기간은 내년 7월 28일까지.△HJ중공업=수원115-12구역(수원 신반포한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 계약 해지 통보를 접수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경산아이파크제이차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빌린 1100억원에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경산 아이파크 2차 신축공사 사업비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 채무 보증 기간은 올 10월 28일까지.△LG(003550)=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장 교수는 2019년부터 무역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음. 김상헌 전(前) 사외이사는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임.△삼일제약(000520)=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4만1160주가 처분 대상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40억원. 처분 목적은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의 발행’.△삼일제약(000520)=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금액은 모두 시설자금으로 쓰임.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이고 만기일은 2027년 7월 28일.△하나머티리얼즈(166090)=보통주 1주당 3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6%로 배당금 총액은 58억5600만원.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2분기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8억원으로 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4억원으로 23% 늘었음.△디엔에이링크(127120)=권오준 외 21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CNH(023460)=종속회사인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가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다우데이타(032190)=나이스택스리펀드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합병회사는 존속하고, 피합병회사는 해산하여 소멸할 예정이라고 공시. 합병 후 존속회사 상호는 주식회사 다우데이타임.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화를 달성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 추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엔에이치스팩21호(391710)의 소속부를 중견기업부로 변경한다고 공시.△레드캡투어(038390)=보통주 1주당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1%, 배당금 총액은 16억4066만원. △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9억9997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식종류는 기명식 전환우선주이며 전환비율은 1대1로 전환으로 발행될 주식수는 118만8705주. 발행가액은 1만95원, 납입일은 9월22일. 대상자는 쿼드자산운용과 KB증권임.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9월23일에서 2027년 9월22일까지.△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쿼드자산운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1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만기 이자율은 2.5%이며, 만기일은 2027년9월22일. 전환가액은 1만1398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87만7346주. 주식총수대비 5.73%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9월22일부터 2027년8월22일까지.△케어젠(214370)=23억원 규모 자기주식 2만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10월25일까지. 처분 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레드캡투어(0383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억7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억4300만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63억900만원으로 59.2% 각각 늘어남△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씨씨에스 1WR(신주인수권증권)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6일 만료에 따라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 씨씨에스 1WR 매매거래정지 예정일은 오는 8월25일부터이며 상장폐지 예정일은 같은 달 29일.△고영(098460)=한금융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약 목적에 대해 “스톡 그랜트 재원 확보,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 취지”라고 설명.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1월25일 까지.△알파홀딩스(117670)는 에스피엠씨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가 취하되면서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 △하이소닉(106080)=대주주가 녹원씨엔아이에서 아노28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른 최대주주변경에 따른 것.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수는 410만5000주, 소유비율은 30.54%.△케이프(064820)=동휘씨가 울산지방법원에 감사지위 확인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씨에스(115500)=삼성카드와 82억5000만원 규모 승인 시스템 인프라 교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26일 엔케이맥스(182400)에 대해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지연공시 2건 등 공시 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2022.07.27 I 김정현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GS건설(006360)=경기 수원시 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지하 3층~지상 21층 높이로 공동주택 18개 동 158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공사임. 계약 금액은 약 4252억원,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임.△한라홀딩스(060980)=자회사 위코에 5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자회사의 전략적 가치투자’가 회사가 밝힌 대여 목적임. 이율은 4.60%, 대여 기간은 내년 7월 28일까지.△HJ중공업=수원115-12구역(수원 신반포한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 계약 해지 통보를 접수했다고 공시.△HDC현대산업개발(294870)=경산아이파크제이차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에서 빌린 1100억원에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경산 아이파크 2차 신축공사 사업비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 채무 보증 기간은 올 10월 28일까지.△LG(003550)=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장 교수는 2019년부터 무역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음. 김상헌 전(前) 사외이사는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임.△삼일제약(000520)=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44만1160주가 처분 대상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40억원. 처분 목적은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의 발행’.△삼일제약(000520)=5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금액은 모두 시설자금으로 쓰임.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이고 만기일은 2027년 7월 28일.△하나머티리얼즈(166090)=보통주 1주당 3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6%로 배당금 총액은 58억5600만원.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2분기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8억원으로 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4억원으로 23% 늘었음.△디엔에이링크(127120)=권오준 외 21명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회계장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힘.△CNH(023460)=종속회사인 씨앤에이치하스피탤러티가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다우데이타(032190)=나이스택스리펀드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합병회사는 존속하고, 피합병회사는 해산하여 소멸할 예정이라고 공시. 합병 후 존속회사 상호는 주식회사 다우데이타임.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화를 달성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 추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엔에이치스팩21호(391710)의 소속부를 중견기업부로 변경한다고 공시.△레드캡투어(038390)=보통주 1주당 2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1%, 배당금 총액은 16억4066만원. △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9억9997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식종류는 기명식 전환우선주이며 전환비율은 1대1로 전환으로 발행될 주식수는 118만8705주. 발행가액은 1만95원, 납입일은 9월22일. 대상자는 쿼드자산운용과 KB증권임.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9월23일에서 2027년 9월22일까지.△앱클론(17490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쿼드자산운용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1회사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의 만기 이자율은 2.5%이며, 만기일은 2027년9월22일. 전환가액은 1만1398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87만7346주. 주식총수대비 5.73%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9월22일부터 2027년8월22일까지.△케어젠(214370)=23억원 규모 자기주식 2만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10월25일까지. 처분 목적은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레드캡투어(038390)=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억7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억4300만원으로 6.9%, 당기순이익은 63억900만원으로 59.2% 각각 늘어남△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씨씨에스 1WR(신주인수권증권)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26일 만료에 따라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 씨씨에스 1WR 매매거래정지 예정일은 오는 8월25일부터이며 상장폐지 예정일은 같은 달 29일.△고영(098460)=한금융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약 목적에 대해 “스톡 그랜트 재원 확보,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 취지”라고 설명.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1월25일 까지.△알파홀딩스(117670)는 에스피엠씨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가 취하되면서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 △하이소닉(106080)=대주주가 녹원씨엔아이에서 아노28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른 최대주주변경에 따른 것.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주식수는 410만5000주, 소유비율은 30.54%.△케이프(064820)=동휘씨가 울산지방법원에 감사지위 확인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씨에스(115500)=삼성카드와 82억5000만원 규모 승인 시스템 인프라 교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26일 엔케이맥스(182400)에 대해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지연공시 2건 등 공시 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2022.07.26 I 김정현 기자
용산 정비창 일대, 亞 실리콘 밸리로 재탄생
  • 용산 정비창 일대, 亞 실리콘 밸리로 재탄생
  • [이데일리 이성기 신수정 기자] 서울 한복판의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용산 정비창 일대가 아시아 실리콘 밸리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 발표를 통해 “용산 정비창에 미래도시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 중심지로서의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해당 사업구역은 용산 정비창 부지와 선로부지, 용산 변전소 부지와 용산역 후면 부지를 포함해 약 50만㎡다. 이는 여의도 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부지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가용지로 지난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무산된 이후 10년째 방치돼왔다.서울시가 밝힌 용산 정비창 일대는 연구·개발(R&D), 마이스(MICE), 주거 등 도시의 모든 기능이 집약된 `직주 혼합` 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최초로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해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잠실롯데월타워의 용적률이 약 590%임을 고려하면 123층의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은 빌딩이 들어설 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엔 공공 임대주택을 포함, 1만 가구 주택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서 비주거(업무·상업) 시설이 주를 이루는 쪽으로 선회했다.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유사한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는 최대 3300%까지 허용하고 평균 용적률 1800% 이상이다”며 “국제업무지구의 상징성과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 창출을 위해 높이 제한은 최소화하면서 통경축, 보행축과 주변 지역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22.07.26 I 이성기 기자
부침 거듭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신 용산시대' 개막 예고(종합)
  • 부침 거듭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신 용산시대' 개막 예고(종합)
  • [이데일리 이성기 신수정 기자] 오세훈 시장이 26일 공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프로젝트`는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로 통한다. 지난 2005년 철도청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용산 정비창 부지를 개발, 상환하기로 한 `철도 경영 정상화 종합대책`이 첫 시발점이다. 약 50만㎡에 이르는 해당 사업구역은 여의도 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다. 코레일이 전체 부지의 72%를, 국토부(23%)와 한전 등(5%)이 나머지를 소유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좌초→주택 공급…정권 따라 부침 민선 4기 재임 당시 오 시장은 역점 사업으로 `한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추진했다. 용산 정비창 부지와 서부 이촌동 일대를 합쳐 56만 6000㎡를 관광·정보기술(IT)·문화·금융을 아우르는 `동북아 최대 비즈니스 허브`로 키운다는 구상이 포함됐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조감도(사진=서울시)하지만 금융위기 여파로 2013년 3월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부도를 맞으면서 사업은 좌초됐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재임 시절 `개발`이 아닌 `도시 재생`에 역점을 두면서 사업은 사실상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핵심 부지인 용산 정비창 부지에 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다 지난해 4·7 보궐선거를 통해 오 시장이 재입성하면서 상황이 변했다. 오 시장은 당선 이후 `제2의 한강 르네상스` 추진을 예고하며 용산국제업무지구 재추진 의사를 밝혔고 오 시장과 같은 당인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사업 재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비욘드 조닝` 적용한 `초고층 복합 단지`로 탈바꿈이날 오 시장이 내놓은 청사진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24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융복합 국제도시` △쾌적한 생활 환경의 `녹지생태도시` △사통팔달의 3차원 `입체교통도시` △첨단 기술 혁신의 전진기지 `스마트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능·용도 경계가 없는 도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방사형 녹지 체계, 순환형 도로 체계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우선 해당 구역을 최초의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 법적 상한 용적률을 1500% 이상으로 높여줄 예정이다. 고밀 개발을 통해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하면서 전체 부지의 70% 이상은 업무·상업 등 비 주거 용도로 채울 계획이다. 입지규제최소구역은 주거·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용도 지역 등에 따른 입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건축물 허용 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를 별도로 정하는 규제 특례에 해당한다.시는 부지 전체를 여러 획지로 나눠 국제업무·업무복합·주거복합·문화복합 등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해 줄 방침이다. 연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개념을 처음 적용한다. 주거용, 공업용, 산업용, 녹지용 등으로 구분하는 기존 `용도 지역제`를 전면 개편해 복합적 기능 배치가 가능하게 마련한 새로운 용도 지역 체계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앵커 부지 착공 등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여의도 금융 중심지(금융)와 예술섬으로 변화를 준비 중인 노들섬(문화)을 `삼각편대`로 삼아 도시 경쟁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이 공개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입지규제최소규역 지정을 통해 고밀 개발이 이뤄지면 그만큼 공간 효율성과 수익성 등이 늘어난다”며 “업무 지구 계획을 단기에 현실화하는 것은 아니므로 지역 가치에 반영하는 것도 그에 맞춰서 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정보현 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강남 중심의 성장축이 용산으로의 이동이 예상된다. 개발 기대감으로 용산 일대 한강변,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 영향보다는 꾸준한 재료로 인접한 마포, 여의도, 흑석 등도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22.07.26 I 이성기 기자
오세훈 "용산정비창 개발로 도시경쟁력 확대"(종합)
  • 오세훈 "용산정비창 개발로 도시경쟁력 확대"(종합)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 마지막 금싸라기땅으로 불리는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이 10년 만에 다시 추진된다.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일자리·주거·여가·문화생활까지 가능한 사업계획을 통해 서울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용산 정비창 개발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용산 정비창 개발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 중심지로서의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구상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4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융복합 국제도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녹지생태도시’ △세계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3차원 ‘입체교통도시’ △첨단 스마트기술 혁신의 전진기지 ‘스마트도시’로 조성된다.우선 직주혼합 실현을 위해 최첨단 테크기업과 연구개발(R&D)·인공지능(AI) 연구소, 국제기구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시설, 비즈니스호텔, e-스포츠 콤플렉스 등이 들어선다.또한 50% 이상의 녹지율 확보를 목표로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 용산공원과 한강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 녹지체계가 구축된다. 지구 중앙에는 접근성 높은 대규모 중앙공원, 철도부지에는 선형공원이 각각 조성된다. 북한산∼서울도심∼남산∼용산공원∼용산국제업무지구∼한강으로 이어지는 남북녹지축이 완성되는 셈이다.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내부를 연결하고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입체보행네트워크’도 만든다. 지하에는 차량 중심의 도로교통체계를 구축한다. 강변북로, 한강대로, 청파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개설해 서울 도심·강남, 인천공항으로의 광역 접근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용산역과 인접한 부지에는 미래항공교통(UAM),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을 잇는 대중교통 환승거점인 ‘모빌리티 허브’를 조성한다. 철도는 현재 5개 노선(경부선, 호남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에 향후 3개 노선(GTX-B, 수색-광명 고속철도, 신분당선)이 추가돼 총 8개 노선 환승 체계가 구축된다.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도시 인프라도 도시 전역에 마련된다. 도로에서는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및 V2X(자율주행 통신시스템) 등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해지고, 주택에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관리시스템이 탑재된다.◇정비창 내 주택 6000호 공급으로 축소…2025년 앵커 부지 착공 목표서울시와 국토부가 조율해오던 부지 내 주택 공급 규모는 약 6000호로 정해졌다. 정부가 2020년 ‘8·4 부동산대책’에서 제시한 1만호보다 적은 규모다. 공공주택은 공공주택특별법이 정한 25% 수준으로 확보될 전망이다. 다만 오 시장은 “해당 부지만 6000호 공급으로 합의를 봤고, (전자상가 부지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하면 전체적인 공급 규모는 조금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또한 전체 부지의 70% 이상을 업무·상업 등 비주거 용도로 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임대주택 비율은 25%여서 6000호 중 1250호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6000호 중 1000호는 오피스텔로 공급되며 5000호는 순수 주거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시는 서울시 최초의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해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이다. 입지규제최소구역은 복합 개발을 위해 용도지역 등에 따른 입지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제도다. 용산정비창 개발은 공공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이 공동사업시행자(지분율 코레일 70%, SH공사 30%)를 맡아 단계적·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공공이 약 5조원의 재원을 투자해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먼저 하고, 민간에서 개별 부지별로 하나씩 완성해가는 방식이다.SH공사와 코레일은 향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별도의 전담 조직인 ‘용산개발청’(가칭) 구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용산역 인접 부지에 코레일이 건물을 지은 뒤 임대·분양하는 사업도 추진한다.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앵커(거점)부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전체 사업 기간은 착공 후 10∼15년으로 예상했으며, 총사업비는 토지비를 포함해 약 12조5000억원으로 추산했다.오 시장은 “이번 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을 견인하겠다”며 “최첨단 미래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6 I 신수정 기자
오세훈 "용산정비창 내 주택 6000호 공급"
  • 오세훈 "용산정비창 내 주택 6000호 공급"[일문일답]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용산 정비창 개발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 중심지로서의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다음은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 일문일답이다.△용산 정비창 내 주거 공급 규모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가 됐나=국토교통부와 6000호 배치로 협의가 됐다. 전자상가와 연계된 개발과 합치면 그보다 조금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총 사업비와 사업기간은?=총 사업비는 12조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의 마스터 플랜을 짜봐야 구체적인 예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가 마중물 투자 5조원을 확정한 것 정도만 확정적이다. 서울시의 계획은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진행시켜서 앵커 부지 착공을 2025년 하반기로 목표 설정 했다. 조금은 좀 유동적일 수 있다. 10~15년 정도까지 내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1호 모빌리티 허브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의미는?=2025년이 되면 상업용 드론 택시의 운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관점에서 미래 모빌리티, 특히 UAM을 포함한 교통 시스템의 허브 역할을 용산이 할 것이란 의미다. △도로 지하화의 계획과 교통체증 문제 해결 방안은?=작년 보궐선거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약했다시피 용산을 교통 결절점으로 해 지하 도로망을 구축함으로써 경부고속도로와도 이어지고 강변도로와 88도로와도 이어지는 교통 시스템을 준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구체적인 계획들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용산이 교통의 중심이 된다. 하는 사실은 틀림없을 것이다.△대통령 경호문제 해결방안은?=대통령 집무실과 주거 공간이 용산에 배치가 된다 하더라도 용산 도시 계획에 영향이 없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 한 2개월간 신정부 출범 이후에 용산에 기지존에 진행되던 건축 계획이 지장 받지 않았다.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는 사례도 두 차례 있었다. 경호와 관련돼서 층수 제한은 없을 것이다. △서부이촌동 개발 방안은?=민간 부지 개발은 개별적으로 사업들이 진행이 되고 있다. 국제업무지구를 포함한 서부 이촌동 전 지역이 1종 지구단위 계획으로 현재 포함돼 있는데, 지구 단위 계획을 결정을 할 때 녹지의 방향이나 기반 시설의 연결 부분들을 사업 부지와 협의할 예정이다.△최대 용적률과 평균용적률, 최대 층수를 어떻게 예상하나?= 개별 택지들이 매각이 되고 실제 민간의 사업 제안을 받아봐야 알 수 있다. 다만 현재 제도에서 봤을 때 중심 상업 지역의 최대 용적률은 1500%다. 그런데 입지 규제 최소 구역 제도를 적용했을 때 용적률을 법 상한 이상으로도 확보할 수 있어 1700%로 예시를 든 것이다.△개발 호재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 대책은?= 2020년 5월 용산 국제업무지구 주변에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설정을 한 바 있고 금년 5월에도 재연장해 지정한 상태다. 기본적인 어떤 투기 수요는 차단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주거용도는 전체 몇 퍼센트이고 공공주택 개발방식은 얼마나 차지하나?= 30% 정도는 주거고 나머지는 70%는 상업용도다. 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임대주택 비율은 25%여서 6000호 중 1250호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6000호 중 1000호는 오피스텔로 공급되며 5000호는 순수 주거로 공급될 예정이다.△청년 원가 주택도 용산 정비청 주택사업에 들어가나?=아직 정해진바 없다.△개발주체는 어떻게 되나?=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체가 돼서 하는 사업이다.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용산 개발청과 같은 형태의 조직이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2022.07.26 I 신수정 기자
10년째 방치 `용산정비창` 미래 중심지 국제업무지구로 재탄생
  • 10년째 방치 `용산정비창` 미래 중심지 국제업무지구로 재탄생
  • [이데일리 이성기 신수정 기자] `단군 이래 최대 프로젝트`로 불리는 `용산 정비창` 일대(약 50만㎡)에 대한 개발 청사진이 공개됐다. 용산 정비창 부지는 서울 한복판에 여의도 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로 자리한 금싸라기 땅이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가용지이자 미래 발전 엔진이 될 잠재력 높은 중심 거점이지만, 지난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최종 무산된 뒤 청사진 부재 등으로 10년째 방치돼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브리핑에서 “용산 정비창에 미래도시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 중심지로서의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조감도.◇최초 `입지규제최소구역` 규제 특례로 용적률 1500%↑이날 공개된 서울시 구상에 따르면, 용산 정비창 일대는 초고층 마천루 사이에 드넓은 공원과 녹지가 펼쳐지고,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이 앞다퉈 입주하고 싶어하는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거듭난다. 일자리와 연구·개발(R&D), 마이스(MICE) 산업부터 주거, 여가·문화 생활까지 도시의 모든 기능을 갖춘 `직주혼합` 도시로 조성된다. 외국 기업과 인재의 유치·정착을 위해 국제교육시설·병원 같은 외국인 생활 인프라도 들어선다.이를 위해 시는 최초의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할 방침이다. 전체 부지의 70% 이상을 업무·상업 등 비주거 용도로 채우며, 고밀 개발에 따른 부영향을 해소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부지 대비 기반시설율(도로·공원·학교 등)은 40% 수준으로 정했다.시는 국제업무지구로서의 상징성과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 창출을 위해 높이 제한은 최소화 하되, 통경축·보행축과 주변 지역을 고려한 스카이 라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 몰려드는 `亞 실리콘밸리`로대규모 중앙공원과 철도부지 선형 공원 등 녹지생태공간을 곳곳에 조성해 지상부 50% 이상을 녹지로 확보하고, 차량은 지하로 달릴 수 있도록 지하교통체계를 구축한다.또 ICT 기반 도시 인프라를 갖춘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조성한다. 지하도로는 물론 미래교통수단인 미래항공교통(UAM) 등과 GTX,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1호 `모빌리티 허브`가 들어선다. 특히 UAM의 경우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시범 노선을 운영하고, 향후 인천공항과 잠실·수서 등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UAM 노선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인천·김포공항에서 내려 UAM을 타고 용산에 도착한 뒤 GTX나 지하철로 환승 이동이 가능해진다. 철도 노선은 현재 5개 노선(경부선·호남선·1호선·4호선, 경의중앙선)에 향후 3개 노선(GTX-B, 수색-광명 고속철도, 신분당선)이 추가돼 총 8개 노선의 환승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과 강남으로, 인천공항과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신(新) 교통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 2025년 앵커 부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복합용지 계획안.오세훈 시장은 “용산은 서울 도심, 여의도, 강남과 연결되는 지리적 중심지이자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서 잠재력 높은 서울의 미래 중심지로 주목받아 왔지만 많은 부침을 겪었다. 지난 임기 때 추진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3년 최종 무산된 이후 추진 동력을 잃어버린 상태였다”면서 “용산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회를 극대화하고 변화된 여건과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추진하겠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최첨단 미래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6 I 이성기 기자
'17곳 예비안전진단' 끝낸 상계동, 재건축 기대감 '쑥'
  • '17곳 예비안전진단' 끝낸 상계동, 재건축 기대감 '쑥'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아파트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상계동 내 예비 안전진단을 앞둔 단지만 17곳에 달하면서 지역 전체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윤석열 정부가 안전진단 규제 완화 공약을 미룬데다 일대 재건축 단지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실질적인 계획진행은 지켜봐야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노원구청은 최근 상계주공2단지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1987년 준공한 상계주공 2단지는 15층, 23개동, 2029가구 규모의 중층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노원역과 중계역 사이에 있다. 32~68㎡(전용면적)의 복도식 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돼 있다. 단지는 지난 6일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는데 곧바로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1차 정밀안전진단→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순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2차 정밀안전진단은 지자체 현지조사나 민간이 아닌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에서만 수행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정상화를 외치며 서울 공급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데다 윤석열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항목의 가중치를 바꿔 규제 완화를 내세우면서 동력을 확보했다.현재 안진단 규제 완화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은 연기됐지만 재건축 사업 호흡이 긴 만큼 속도를 이어가겠다는 심산으로 풀이된다. 상계동 일대는 재건축 바람이 거센 상황이다. 2단지의 참여로 상계동에서 정밀안전진단을 앞둔 단지는 두 곳, 예비안전진단을 완료한 곳은 상계주공 3, 4, 7, 9, 10, 11, 12, 13, 14, 16, 보람, 벽산, 대림, 한신2차, 임광, 한신3차, 한신 1차 총 17곳이다.5단지는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했으며 6단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앞두고 있다. 재건축 열기는 그간 인근 집값을 끌어올렸다. KB시세를 보면 상계동 아파트 평균 가격은 6월 기준 7억2527만원으로 지난 2020년 같은 달(5억1155만원)보다 41% 올랐다. 다만 최근 집값은 금리 인상과 매수 절벽이 겹치면서 주춤한 상황이다. 실제 상계동 내 재건축을 추진 중인 보람아파트는 전용 79㎡기준 지난달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5월 8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5000만원 떨어진 가격이다.마들역 인근 A공인중개소 대표는 “서울 평균 집값보다 저렴한 지역이기에 최근 몇 년 동안 2030대가 많이 매수하면서 가격이 올랐다”며 “최근엔 금리가 많이 인상된데다 재건축 규제 완화도 미뤄지면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업계에선 상계동 일대 재건축 사업을 준비하는 단지가 쏠린 만큼 순차 재건축 계획에 따른 사업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역별 가격 급등을 예방해야 하는 차원에서 노후도와 시급성, 사업성 확보 등을 기준으로 인허가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주 수요 측면에서도 다른 소규모 재건축 단지보다 사업 속도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2022.07.25 I 신수정 기자
예상 웃도는 `재초환 부담금`…리모델링 정비사업 '주목'
  • 예상 웃도는 `재초환 부담금`…리모델링 정비사업 '주목'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새 정부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규제 완화 예고에도 부담금이 조합 예상을 웃도는 경우가 속출하면서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재초환 규제 완화에 부정적이라 관련 개정안의 국회 통과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탓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리모델링 사업 발주 증가에 발맞춰 물량 확보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재건축을 진행 중인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은 최근 조합 예상 금액인 4억원의 배 가까운 7억7000만원이 통보됐다. 부담금 예정액이 가장 컸던 성수동 성수장미(5억원) 보다 2억 7000만원이나 많다. 재건축초과이익 산출 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조합 간 시세 평가가 달라 부담금이 조합의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억대 부담금이 통보되고 있다.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단지의 예정 부담금은 2억9500만원, 대전 용문동 재건축 단지는 2억7600만원으로 3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리모델링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간 재건축 대비 수익성이 떨어져 인기가 낮았지만 재초환 금액이 커지면서 상황이 역전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형 건설사들의 리모델링 사업 수주액은 총 8조 666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2791억원 늘어났다.이에 대형 건설사는 물론 중견 건설사들도 전담팀 설립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SK에코플랜트가 사상 처음으로 리모델링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 호반건설도 사상 첫 리모델링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5월 쌍용건설과 함께 인천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으로 리모델링 시장 첫 진출을 신고했다.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단독 수주도 앞두고 있다.한화건설은 오는 10월께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로 관련 시장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현장 설명회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은 조합원 총회를 거쳐 시공사로 선정되면 창사 첫 리모델링 수주가 된다. 지난 1월 리모델링 전담팀을 신설하며 시장에 뛰어든지 6개월 만이다.코오롱글로벌도 사상 첫 리모델링 수주를 앞두고 있다. 창원 성원토월 시공사 입찰에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참여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호반건설도 연내 리모델링 시장 첫 진출이 예상된다. 서울 성동구 응봉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쌍용건설·호반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불확실한 재건축 규제 완화를 기다리기보다 리모델링을 통해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지어진 아파트 소유주들 사이에서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이 실현 가능한 대안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7.25 I 이성기 기자
신림선 당곡역 앞 최고 30층, 807세대 들어선다
  • 신림선 당곡역 앞 최고 30층, 807세대 들어선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관악구 보라매공원 및 보라매병원 인근에 최고 30층, 총 807 세대 대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를 열어 봉천1-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 2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3년 만에 정비계획이 통과된 것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주택단지 내 보차 혼용 통로를 통행 안전 및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 보행 통로로 변경하고, 효용성이 낮은 정비기반시설 계획을 조정해 공공주택을 추가(50→67세대) 확보했다.봉천1-1정비구역은 보라매공원, 보라매 병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최근 신림선 개통에 따라 역세권에 해당한다. 면적 3만 5613.8㎡, 용적률 269.30%이하, 최고30층, 총 807세대(공공주택 67세대 포함)로 계획했다.또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한 지역임을 고려, 기부채납을 통해 청소년 문화시설(연면적 1004㎡)을 확보했다. 해당 시설 부설 주차장 15면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인근 저층 주거지 주민과 공유해 활용할 계획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봉천1-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I 이성기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임기 내 기업유치·교통·주거정비 1순위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다시한번 확인했다.이 시장은 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고양의 가장 빠르고 강하고 좋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5대 혁신방안으로 △기업유치 △교통·주거환경 정비 △웰케어 △교육도시 △내부 조직·예산·정책 혁신 등 향후 4년간의 고양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시정연설하는 이동환 시장.(사진=고양시 제공)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 전역의 가용 자족용지를 활용해 디지털미디어·콘텐츠·ICT·시스템반도체·로봇·드론 등 첨단산업이 집적된 ‘고양판 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또 AI·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양 메디컬밸리’와 영화·드라마·공연·전시 등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거점인 ‘K-콘텐츠 플랫폼’으로 구성된 차별적 특화단지 조성계획도 발표했다.이같은 구상은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것을 토대로 한다.신분당선 일산 연장과 3호선 급행화 등으로 강북까지 30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로 강남까지 30분 도로망 건설을 추진하고 구도심 재개발, 1기신도시 재건축 등 도시정비를 위한 전담기구 설치 및 허가 절차 및 기간을 완화하는 내용도 전했다.이같은 청사진의 완성을 위해 정책의 계획, 집행, 평가와 환류에 더해 ‘공유’를 필수 요소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공유플랫폼, 전략소통기구 등을 신설하는 방안도 내놨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불과 30년 만에 군에서 시, 시에서 특례시로 승격하며 행정상으로는 획기적 발전을 거듭했지만 자족기능은 30년 전에 머물러 있어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 여·야가 정책의 시작 단계부터 실질적으로 협력해 일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I 정재훈 기자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SK네트웍스(001740)=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이 자사주 17만637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최성환 사업총괄의 지분율은 2.57%(638만4656주)가 됐다.△노루페인트(090350)=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한경원씨가 보통주 651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경원씨의 지분율은 1.02%(13만8253주)다.△한국가스공사(036460)= 1조원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관련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15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천연가스 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제5 LNG생산기지 2단계 건설이다. △도화엔지니어링(002150)= 합동회사 메가솔라파크와 계약했던 300억원 규모의 이와키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 용역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지 주요 사유는 사업주의 태양광발전소 매각이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화곡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한 90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기자본대비 3.1%에 해당하는 규모다.△DGB금융지주(139130)=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 증액, 한국증권금융 담보금융지원대출 한도 증액 등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차입 목적은 사업부문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 증가,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차입수단 확보 차원이다. △페이퍼코리아(001020)=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98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TS트릴리온(317240)=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96,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 56 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07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차액이 85억6699만3090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2.47%에 해당한다.△박셀바이오(323990)= 미등기임원 모씨에 보통주 450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4만1940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7월15일부터 2029년 7월14일까지다. △아이씨케이(068940)= 신용카드 공급업체선정 입찰 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2억6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6.73%에 해당한다.△아나패스(123860)= 관계기업인 지씨티리써치에 KEB하나은행을 채권자로 99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52%에 해당하며 담보제공재산은 정기예금이다. 담보제공기간은 2023년 7월18일까지다.△서울옥션(063170)= 신세계 피인수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가 신세계(004170)에 지분 매각 관련 검토를 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15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럴(267790)= 전 최대주주인 젠앤벤처스가 보유 주식을 양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더네이쳐홀딩스(298540)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소유지분은 47.73%다. 아울러 최대주주변경으로 대표이사가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159910)= 전 고문인 유 모 씨의 횡령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7년, 벌금 5억원이 확정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40.08%에 해당한다. △바이오스마트(038460)= 신용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4억14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최종 의결서 수령후 충분한 법리검토를 거쳐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 제기 등 관련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디콕스(054180)= 채권자와의 협의에 의해 147억5808만5500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6850원, 만기일은 2024년 6월4일이다.△원텍(336570)=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디야그레이저 수술기(Picocare Pro)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알비더블유(36157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김진우, 김도훈(공동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4인에서 김진우 및 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된다고 15일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33.66%다. △케어젠(214370)= 바디 스컬트(Body Sculpt)와 체결했던 92억5683만1111원 규모의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 공급 계약을 상대방의 계약불이행으로 해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76%에 해당한다.△아이진(185490)=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로 6만3862주가 발행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0.30%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9395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아우딘퓨쳐스(2276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정정 지연 공시를 이유로 아우딘퓨쳐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내달 9일이다.△세종메디칼(25883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96만5530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46억557만8100원이며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8일이다.
2022.07.18 I 박민 기자
  •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15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SK네트웍스(001740)=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 최성환 사업총괄이 자사주 17만637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최성환 사업총괄의 지분율은 2.57%(638만4656주)가 됐다.△노루페인트(090350)=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한경원씨가 보통주 651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경원씨의 지분율은 1.02%(13만8253주)다.△한국가스공사(036460)= 1조원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관련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다고 15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천연가스 저장시설 확충을 위한 제5 LNG생산기지 2단계 건설이다. △도화엔지니어링(002150)= 합동회사 메가솔라파크와 계약했던 300억원 규모의 이와키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 용역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지 주요 사유는 사업주의 태양광발전소 매각이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화곡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대한 90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자기자본대비 3.1%에 해당하는 규모다.△DGB금융지주(139130)=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 증액, 한국증권금융 담보금융지원대출 한도 증액 등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차입 목적은 사업부문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 증가,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차입수단 확보 차원이다. △페이퍼코리아(001020)=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98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TS트릴리온(317240)=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96,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 56 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07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차액이 85억6699만3090원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대비 12.47%에 해당한다.△박셀바이오(323990)= 미등기임원 모씨에 보통주 450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행사가격은 4만1940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7월15일부터 2029년 7월14일까지다. △아이씨케이(068940)= 신용카드 공급업체선정 입찰 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2억6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6.73%에 해당한다.△아나패스(123860)= 관계기업인 지씨티리써치에 KEB하나은행을 채권자로 99억원 규모의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52%에 해당하며 담보제공재산은 정기예금이다. 담보제공기간은 2023년 7월18일까지다.△서울옥션(063170)= 신세계 피인수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가 신세계(004170)에 지분 매각 관련 검토를 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15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배럴(267790)= 전 최대주주인 젠앤벤처스가 보유 주식을 양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더네이쳐홀딩스(298540)로 변경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소유지분은 47.73%다. 아울러 최대주주변경으로 대표이사가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159910)= 전 고문인 유 모 씨의 횡령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며 징역 17년, 벌금 5억원이 확정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횡령 발생금액은 15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40.08%에 해당한다. △바이오스마트(038460)= 신용카드 공급업체 선정 입찰관련 6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4억14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7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최종 의결서 수령후 충분한 법리검토를 거쳐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 제기 등 관련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디콕스(054180)= 채권자와의 협의에 의해 147억5808만5500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6850원, 만기일은 2024년 6월4일이다.△원텍(336570)=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디야그레이저 수술기(Picocare Pro)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알비더블유(361570)=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에 따라 최대주주가 김진우, 김도훈(공동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 4인에서 김진우 및 그 특수관계인 5인으로 변경된다고 15일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33.66%다. △케어젠(214370)= 바디 스컬트(Body Sculpt)와 체결했던 92억5683만1111원 규모의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 공급 계약을 상대방의 계약불이행으로 해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76%에 해당한다.△아이진(185490)=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로 6만3862주가 발행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0.30%에 해당한다. 행사가액은 9395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3일이다.△아우딘퓨쳐스(22761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정정 지연 공시를 이유로 아우딘퓨쳐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내달 9일이다.△세종메디칼(25883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96만5530주를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46억557만8100원이며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8일이다.
2022.07.15 I 박민 기자
동대문구,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추진
  • 동대문구,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추진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신이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신이문 역세권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 15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 사업의 정비구역 변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1일까지 주민 공람·공고를 진행한다.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 사업` 대상지 위치도. (사진=동대문구)구는 이문·휘경 촉진 구역에서 제외된 이문동 168의 1 일대(대지 3만 9717㎡) 노후 건물 밀집 지역을 역세권 규제 완화 정책을 토대로 역세권 재개발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 2020년12월 3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기존 재개발 구역 인근 주민들의 편입 요청이 있어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1년 11월 동대문구청에 정비계획 변경 입안 제안을 신청했다.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으로 신축 아파트는 최고 층수 35층에 용적률 435%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세대수 990세대에서 1211세대로 약 220세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계획에 없던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주택형도 189가구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이문·휘경 촉진 지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각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에 약 1만 4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사업지 부근에는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국내 유수 대학교와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신이문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이문 역세권 재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7.15 I 이성기 기자
수락산역 역세권 복합개발..."자연녹지 개발"
  • 수락산역 역세권 복합개발..."자연녹지 개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역세권이 복합개발된다. 기존 자연녹지지역을 준주거지역~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생활권 내 필요한 서비스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수락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위치도. (사진=서울시)14일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락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수락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1132-9번지 일대 면적 7만㎡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의 역세권 중심부다. 의정부에서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서울시 동북방면 초입부로서 2030 서울플랜에서 지구중심으로 위계가 상향되고 경기북부지역과 연계한 생활권중심으로서의 기능 강화가 예상되는 곳이다.과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계획(1997년 도로예정지 해제)에 따라 상계2택지개발사업지구 및 수락상세계획구역에서 제외돼 자연녹지지역으로 남게된 부분이 있는데, 수락산~중랑천으로 이어지는 부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었다. 이번 심의를 통해 특별계획구역은 기존 자연녹지지역을 준주거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전략적 개발유도와 역세권 복합개발로 생활권내 필요한 서비스시설을 확충할 전망이다. 또 대규모 인구유입시설(판매·업무·문화)과 1층 가로활성화 용도를 권장하는 등 지구중심기능을 강화하도록 계획했다. 또 자연녹지지역으로 존치된 5개소 특별계획구역의 합리적 토지이용계획을 위한 개발지침과, 수락산~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지적 중요성을 고려해 저층부 건축선을 후퇴시켰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역세권·간선변 저이용 토지의 복합개발 유도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유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2022.07.14 I 신수정 기자
조합설립 직행…`오세훈표 신통기획` 속도낸다(종합)
  • 조합설립 직행…`오세훈표 신통기획` 속도낸다(종합)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오세훈 표 정비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 성과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을 공공이 지원해 복잡한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절차 각 단계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 50여 곳에서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신통기획` 핵심인 심의 기간 단축을 위해 이달부터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위원회를 가동한다. 통합심의를 적용하면 정비사업의 각종 영향평가 기간이 절반 가까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신통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광진구 신향빌라는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활용해 추진위원회 구성을 건너뛰고 바로 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합 설립까지 걸리는 기간을 기존 3년6개월에서 1년으로 약 2년6개월 단축하게 됐다. 조합 직접설립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주민이 절반 이상 동의하면 해당 지역 구청장이 시에 요청, 추진위 구성 절차를 생략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 마련됐지만 낮은 인지도 등으로 현재까지 실제 적용해 조합을 설립한 사례는 3건에 불과하다.신향빌라는 지난 2020년11월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지 약 1년7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데 이어 내년 중 조합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와 광진구청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시는 신향빌라를 시작으로 조합 직접설립제도 활성화 방안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신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재개발 후보지 21곳 등 적용 가능 대상지 60여 곳에 관련 제도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활용하면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등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신속통합기획`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한편, 서울시장 최초로 4선에 성공한 오세훈 시장 부동산 정책의 핵심은 `신통기획` 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다.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임기 중 최소 50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오 시장의 판단이다. 현재 `신통기획`으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주요 재건축 단지로는 여의도 시범·한양·삼부 등을 비롯해 대치 미도, 잠실 장미 1~3차, 송파 한양 2차, 압구정 1~5구역 등 20여개 단지가 있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일반적으로 5년 이상 걸리지만, `신통기획`을 통해 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도시·건축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신통기획` 워크숍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관행적인 톱다운 방식의 행정이 아니라 민간 개발사업의 조력자로 계획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도시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 간 정비사업 현장에서 풀기 어려운 난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주민과 공공이 `윈윈`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신통기획`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더 발전적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0 I 이성기 기자
`신통기획` 재건축 1호 신향빌라, 조합 설립 직행…사업 2년반 단축
  • `신통기획` 재건축 1호 신향빌라, 조합 설립 직행…사업 2년반 단축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광진구 신향빌라가 추진위원회 구성을 건너뛰고 조합 설립으로 직행한다. 재개발·재건축 주민 절반 이상 동의시 해당 지역 구청장이 시에 요청해 추진위 설립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합 직접 설립 제도`를 통해서다. 이에 따라 통상적인 재건축 사업과는 달리 조합 설립까지 걸리는 기간이 3년 6개월에서 1년으로, 약 2년 6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중곡4동 18-2번지 일대에 소재한 신향빌라는 1986년 지어져 올해 준공 36년차를 맞았다. 높이 3층에 157가구로 용적률 177.5%다. 그래픽=문승용 기자.10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향빌라 재건축 사업은 주민 89%가 조합 직접 설립에 찬성했으며, 내년까지 조합 설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11월 신통기획 대상지 선정 이후 1년 7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데 이어, 조합 설립까지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직접 설립 제도는 2016년 마련됐지만, 제도에 대한 낮은 인지도 등으로 현재까지 실제 적용해 조합을 설립한 사례는 3건에 불과하다. 서울시가 마련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인 정비계획 동의서 양식에 `추진위 구성 생략`을 묻는 조사를 추가해 인지도와 주민 참여율을 높인다. 조합 설립으로 직행하고자 하는 구역에 대해서는 시·구 예산을 투입해 조합 설립 추진을 지원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한다. 이후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 임원 선거, 창립 총회 등 조합 설립 인가까지 전 단계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신향빌라 재건축 사업은 현재 조합 설립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서울시는 신향빌라를 시작으로 `조합 직접 설립 제도 활성화` 방안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적용해 신규 주택 공급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정비 계획을 수립 중인 재개발 후보지 21곳 등 적용 가능 대상지 60여 곳에 관련 제도와 지원 방안을 대대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방인권 기자)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조합 직접 설립 제도`를 활용하면 정비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에 마련한 활성화 방안을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등에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작년 말 선정된 21개 후보지가 신통기획을 통해 내년 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조합 직접 설립 제도 등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경우 2029년엔 2만 5000호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7.10 I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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