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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곰상' 홍상수 "놀랍고 기뻐"…달팽이+김민희 노래 담긴 영상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이 베를린 은곰상을 수상했다.‘인트로덕션’은 5일(현지시간) 열린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은곰상인 각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홍상수 감독은 이날 영화제 홈페이지에 게재된 동영상을 통해 “놀랍고 기쁘다”며 심사위원들과 영화제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그는 “얼마 전 김민희와 산책을 하다가 이 달팽이를 발견했다”며 얼굴을 비추는 대신 달팽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께 작은 선물로 이 달팽이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동영상에는 김민희가 도리스 데이의 ‘케 세라 세라’를 부르는 목소리도 담겼다.‘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인트로덕션’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여덟 번째 작업한 작품이다. 김민희는 이 영화에 배우로서뿐 아니라 프로덕션 매니저로 참여했다.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그는 이번 영화로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이 가운데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을, ‘도망친 여자’는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이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라드 주드 감독의 ‘배드 럭 뱅잉 오어 루니 폰’이 수상했다.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휠 오브 포춘 엔드 판타지’, 은곰상 심사위원상은 마리아 스페트 감독의 ‘미스터 바크먼 엔드 히스 클래스’ 은곰상 감독상은 데네스 너지 감독의 ‘내추럴 라이트’에게 돌아갔다.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더스트리 이벤트(Industry Event)로 유럽 필름 마켓과 베를린 협업 프로덕션 마켓, 베를린 시네마 펀드 등 마켓 관련 행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머 스페셜(Summer Special)로 영화제 초청작들이 대중들에게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각본상 수상…세 번째 은곰상[종합]
- 홍상수 ‘인트로덕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이 은곰상을 수상했다.‘인트로덕션’은 5일(현지시간) 열린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은곰상인 각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인트로덕션’은 연인사이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여덟 번째로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김민희는 이 영화에 배우로서뿐 아니라 프로덕션 매니저로 이름을 올리며 제작 현장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그는 이번 영화로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세번 째로 은곰상을 수상했다. 앞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을, ‘도망친 여자’가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올해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라드 주드 감독의 ‘배드 럭 뱅잉 오어 루니 폰’이 수상했다.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휠 오브 포춘 엔드 판타지’, 은곰상 심사위원상은 마리아 스페트 감독의 ‘미스터 바크먼 엔드 히스 클래스’ 은곰상 감독상은 데네스 너지 감독의 ‘내추럴 라이트’에게 돌아갔다.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더스트리 이벤트(Industry Event)로 유럽 필름 마켓과 베를린 협업 프로덕션 마켓, 베를린 시네마 펀드 등 마켓 관련 행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서머 스페셜(Summer Special)로 영화제 초청작들이 대중들에게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 홍상수 '인트로덕션', 베를린 은곰상 수상…세번째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인트로덕션’이 은곰상을 수상했다.‘인트로덕션’은 5일(현지시간) 열린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은곰상 각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인트로덕션’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여덟 번째 함께 작업한 작품이다. 김민희는 이 영화에 배우로서뿐 아니라 프로덕션 매니저로 참여했다.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그는 이번 영화로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세 번째 은곰상을 수상했다. 앞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은곰상 여우주연상(김민희)을, ‘도망친 여자’는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 홍상수X김민희 '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사진=전원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이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제작사 전원사 측은 “‘인트로덕션’이 내달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11일 밝혔다.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다섯 번째 경쟁 부문에 진출하게 됐다. ‘도망친 여자’는 지난해 감독상(은곰상)을 받았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 청년 영호가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신석호, 박미소,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카를로 샤트리안 집행위원장은 “홍 감독의 작품은 장면과 언어 사이의 공백에서 작동하는 예술의 비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한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인트로덕션’은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뒤 올해 상반기 국내서 개봉할 예정이다.
- '스위트홈' 고민시 "김민희 닮은꼴? 언급된 선배님들께 죄송해" [인터뷰]③
- 고민시(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민희, 조윤희 선배님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부끄러워요. 언급된 선배님들께 죄송하기도 하고요. 워낙 뛰어난 분들이신데.”배우 고민시가 김민희, 조윤희의 얼굴이 보인다는 칭찬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30일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고민시는 “저는 이제 시작하는 새내기 같은 느낌”이라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들이고 기분은 너무 좋다. 그리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이어 고민시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드리면서 누군가의 닮은꼴 보다는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고민시로 각인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난 18일 공개된 후 4일 만에 해외 13개국에서 1위, 70개국 이상에서 TOP10 순위에 들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 드라마에서 고민시는 이은혁(이도현 분)의 동생이자 발목 부상으로 무용을 그만둔 후 매사에 삐딱한 사춘기 소녀 이은유를 연기했다. 이은유는 세상이 뒤집어져도 관심 없다는 식의 무심한 태도를 고수하고 싶지만 도구로 이용당하는 현수를 보면 화가 치밀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인물. 고민시는 이런 이은유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고민시는 “은유 같은 경우는 극 초반에는 다소 과격하게 표현되는 부분도 있고 피가 안 섞인 남매지만 오빠에 대해 표현하는 게 서툰 편이다”면서 “초반부터 너무 오빠에 대해서 연민이나 이런 걸 느낀다기 보다는 중후반부 넘어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스무스하게 보여졌으면 좋겠어서 그런걸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은유 역을 연기하며 초점을 맞춘 부분을 설명했다.은유의 초반, 중후반의 모습이 대비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고민시는 “거미 괴물과 싸우고 나서 은혁의 안경을 고쳐주고 붕대를 감겨주면서 감정을 교류하고 은유의 감정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후반부 엔딩에 오빠에 대한 마음이 폭발을 하면서 극 초반과 대비되는 모습이 잘 보여지지 않았나 싶다. 많은 분들이 저희 남매에 대해서도 아련해하고 애틋해하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민시(사진=넷플릭스)은혁, 은유 남매의 애틋함이 그려지며 ‘사약 로맨스’, ‘사약 남매’라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있었다. 남매지만 로맨스 같다는 의견도 더러 보였다. 고민시는 “저도 팬분들이 ‘사약 남매’라는 애칭을 많이 남겨주신 걸 봤다. 현장에서 연기하면서는 전혀 그런 걸 의도하지 않았다”면서 “PD님께서 워낙 배우들이 눈빛이 좋았다고 하셨지만, PD님이 그런 멜로 연출을 워낙 잘 하시는 분이셔서 애틋한 것들이 잘 보여지지 않았나 싶다. 오히려 그런 식으로 연출이 된 게 팬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게 된 게 아닐까”라고 이응복 PD에 고마움을 표했다.‘스위트홈’을 통해 이응복 PD와 처음으로 호흡을 하게 된 고민시는 “처음엔 겁을 많이 먹었다. 초반부에는 많이 혼나면서 찍었다”면서 “후반부에는 상의를 많이 했고 PD님께서 ‘현장에서 최대한 편하게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겁 먹지 말고 네 안에 있는 무언가를 보여줘’라고 하셔서 저도 PD님을 믿고 가려고 했다. 같이 연기한 배우분들을 믿고 간 것도 있다”고 함께한 PD,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PD님께 가장 감사한 것은 부족하게 연기한 것도 있었는데 기회를 최대한 많이 주신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합이 잘 맞아서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과격한 모습도 보이지만, 또 성장하는 모습과 그 안의 진심이 전달되며 시청자들의 애정을 받은 은유 캐릭터. 고민시는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을 했는데 호평이 많아서 놀랐다”면서 “극중에서 유일하게 사이다 발언도 많이 하고 어떤 분들은 관객들을 대변해 대사를 해준 게 많아서 좋았다, 명언이 많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떠올리기도 했다.
- 조윤희, '동물농장' 스페셜 MC 출연…이혼 후 첫 활동 [공식]
- 조윤희(사진=SBS)‘어쩌개’(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첫 방송 활동에 나선다. ‘TV동물농장’ 스페셜 MC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드는 것이다.9일 SBS 측은 “지난 3월,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종영 이후 약 9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조윤희가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의 스페셜 MC로 출격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린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무려 14마리의 유기견, 장애견들을 키운 프로 집사 조윤희는 반려인들 사이에서 ‘유기 동물계의 수호천사’로 유명하다.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기부 및 모금 활동은 물론, 2016년엔 드라마 촬영장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거액의 수술비를 자비로 부담하여 치료해 준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MC 신동엽은 연예계 대표 애견인 조윤희에 “언젠가 한 번은 ‘동물농장’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야 만났다”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MC 정선희는 조윤희가 직접 입양해 키운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는 전언. 조윤희 역시 견생역전한 개의 사연을 보며 눈물을 보여 이날 녹화장은 그야말로 눈물바다가 됐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과연 이들을 눈물짓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윤희의 ‘동물농장’ 출연이 남다른 이유는 또 있다. SBS가 준비한 또 하나의 동물 프로젝트 2020 특별기획 프로그램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어쩌개’는 방송 사상 최초로 유기 및 학대로 고통받은 아이들을 직접 구조하고, ‘공동 임시 보호’를 통해 치료 및 사회화 교육과 같은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조윤희뿐 아니라 각 분야의 애견인들이 총출동했다는데. 중식의 대가이자 유기견 출신 생일이의 아빠, 이연복 셰프! 소녀시대 시절부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참여해온 가수 티파니 영, 귀염둥이 오복이의 오빠지만 개 공포증(?)을 깜짝 고백한 개그맨 허경환까지! 강아지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어쩌개 하우스’에서 남다른 경험과 사랑으로 아픔을 간직한 아이들에게 기적 같은 변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조윤희, 이연복, 티파니영, 허경환! 4인의 스타가 유기견들과 함께 써 내려가는 웃음과 감동의 성장 드라마! ‘어바웃 펫 –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는 12월 17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 된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5월 배우 이동건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동물농장’은 이혼 발표 후 첫 활동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서울독립영화제2020, 권해효·류시현 열고 서현우·이상희 닫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서울독립영화제2020이 개막식 사회자로 권해효·류시현, 폐막식 사회자 서현우·이상희를 확정했다.서울독립영화제2020 개·폐막식 사회를 맡은 권해효 류시현 이상희 서현우올해로 46회를 맞은 독립영화 결산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20이 17년 연속으로 함께한 권해효·류시현이 개막사회로 포문을 연다. 여기에 총 8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포함된, 본행사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서현우·이상희가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며 두 배우의 신선한 만남과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0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편수인 총 1433편의 공모작을 접수 받으며 기대감을 높인 데 이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총 108편의 상영작과 현장중심의 영화제 진행을 위한 코로나 대응, 신규사업을 비롯한 부대행사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올해의 개·폐막식 사회자가 권해효·류시현, 서현우·이상희로 알려지며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권해효와 류시현은 17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함께 서며 서울독립영화제와 독립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은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의 트레이드마크로 알려지며 매년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올해로 20년째 개막사회를 맡은 권해효는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맡은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히며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을 발표했다. 지난 2018년부터 권해효는 서울독립영화제 ‘배우프로젝트 ? 60초 페스티벌’을 통해 독립영화의 뉴페이스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스템 바깥의 재능 있는 배우들을 응원하고자 배우 권해효가 직접 기획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 1278명의 배우가 예선에 참가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자는 서울독립영화제2020 기간 중 60초 독백연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본심위원으로는 주관 배우인 권해효와 조윤희를 비롯해 ‘기생충’의 이정은,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과 ‘죄 많은 소녀’의 김의석 감독이 전격 참여해 또 다시 화제가 됐다. 폐막사회로 나선 서현우, 이상희는 서울독립영화제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배우들로, 올해는 3년 연속 사회자로 참여한 서현우에 이상희가 가세했다. 우선 서현우는 서울독립영화제2020 사회자에 앞서,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서울독립영화제를 찾는다. 독립영화는 물론 연극, 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며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서현우는 올해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주연을 맡았고, 개봉 예정인 영화 ‘유체일탈자’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올해 처음 서울독립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를 맞은 이상희는 2014년 ‘남매’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받으며 인연을 맺어왔다. 2017년 ‘연애담’으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을 타는 등, 영화 및 드라마 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 JTBC드라마 ‘검사내전’에서 주연을 맡고, tvN드라마 ‘반의반’에 출연하는 등 존재감을 더욱 더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한 해를 결산하는 독립영화 축제 서울독립영화제2019는 오는 11월 26일(목)부터 12월 4일(금)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개최된다.
- 신현수, 킹콩 by 스타쉽 전속 계약…송승헌·이동욱 한솥밥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신현수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신현수(사진=소속사 제공)8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현수와 한 식구가 됐다고 알렸다.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 MBC ‘세가지색 판타지- 우주의 별이’, KBS ‘황금빛 내 인생’,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라이징 스타상과 포커스상을 수상하는 등 주연 배우로 우뚝 성장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신현수와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임수정,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다.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신현수는 다재다능한 배우”라며 “신현수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퇴근길 뉴스]“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초비상’…무증상자 많아”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지난 26일부터 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가 폐쇄됐다. (사진=연합뉴스)■부천 쿠팡 물류센터發 2차 감염 ‘심각’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수도권에서 늘며 ‘n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부천 물류센터 감염에 대해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 무증상자들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며 “부천 학교의 등교 중지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방역 당국의 의견을 가장 우선해 등교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부천 쿠팡 신선물류센터 제2공장에 대해 28일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일반기업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조윤희-이동건, 3년 만에 이혼. (사진=이데일리DB)■이동건·조윤희, 3년 만에 이혼…“신중한 고민 끝 결정”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용수 할머니 “배후설? 백 번 천 번 얘기해도 혼자 한 일”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 대한 2차 기자회견 이후 배후가 있다는 의혹을 받은데 대해 이용수 할머니가 “누구에게 물을 필요도 없고 거들어 달라 한 것도 없다”며 배후설을 단호하게 일축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김어준 등이 배후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백 번, 천 번 얘기해도 저 혼자밖에 없다”며 “제가 바보입니까. 제가 치매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전 치매가 아니며 누구도 거드는 사람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선 “이런 사람을 어떻게 국회의원을 시키냐”며 죄를받아야 한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약쿠르트, 성생활 논란 후…피해자 아닌 구독자에 사과‘약사 유튜버’ 약쿠르트가 성생활 논란 이후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제작진이 약쿠르트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약쿠르트는 ‘헤르페스가 별게 아닌 거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안 걸리는 게 좋은 거다. ‘별 거 아니다’는 식으로 말한 건 당시 대화 상황에서 (여성이) 당황해 하는 걸 무마하기 위해 그랬다”고 했습니다. 소변검사로만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서 “내가 갔던 병원에서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추가로 뭘 해야 한다더라. 다른 거 때문에 약 먹는 게 있어서 그거 다 끝나고 (할 거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약쿠르트는 “물의를 일으키고, 그동안 나를 구독해주신 분들이 있는데 피해를 줘 죄송하다”라며 피해자가 아닌 구독자들에게만 사과했습니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1심에서 징역 7년 선고. (사진=연합뉴스)■‘갑질 폭행’ 양진호 징역 7년 선고…“죄질 무거워” ‘갑질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는 28일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양 회장은 특수강간, 대학교수 감금 폭행, 직원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2018년 12월5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이외에도 양 회장은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비롯해, 자신의 전 부인은 물론, 직원 휴대전화도 도청한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손 놓은지 꽤 됐다" 과거 발언 재조명
- 이동건, 조윤희 이혼. 과거 발언 재조명.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동건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동건은 2018년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조윤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동건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촬영 때문에 바빠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 족발을 한창 먹고 있는데, 거짓말처럼 우리 집 창밖에 불꽃이 터졌다. 왜 하는지도 모른 채 아내의 손 잡고 불꽃놀이를 감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꽃놀이를 다 보고 자려고 누웠는데, 아내가 울먹이는 소리가 나더라. 왜 우냐고 물어보는 순간, 오늘이 결혼기념일인 것이 떠올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또한 이동건은 2019년 출연한 ‘해피투게더4’에서 “밥을 먹을 때도 손을 잡았던 과거와 달리,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 지 꽤 됐다”며 “스케줄이 바빠서 손은커녕 얼굴도 잘 못 본다”고 결혼 2년 차 현실 부부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동건, 조윤희 이혼. 과거 발언 재조명.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이동건은 또 올해 1월 뮤지컬 ‘보디가드’ 홍보차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집안 분위기가 무뚝뚝하고 엄한 경상도 스타일이라며 이벤트에 대한 부정적은 견해를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아내는 원하지만, 아직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TV에서 이벤트 하는 장면을 보면 아내가 ‘좋겠다, 부럽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한 번은 해줄 만하지 않냐”라고 묻자 이동건은 “아내에게 ‘나는 네가 원하는 거 사주고 먹는 거 사주고 싶다. 이벤트 준비해서 하는 건 너무 쑥스럽고 오글거려’라고 이야기한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28일 이동건·조윤희 부부는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혼인신고 후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2월에는 딸을 얻었다. 이들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으며, 오랜 논의 끝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윤희가 양육권을 가지며, 재산 분할 등은 협의 중이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건·조윤희 결혼 3년 만에 파경…양육권은 조윤희에게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조윤희(왼쪽), 이동건(사진=방인권 기자)이동건과 조윤희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나란히 입장문을 내고 두 사람이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 씨가 신중한 고민 끝 이혼을 결정했다.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며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연기자로 전향한 뒤 MBC ‘프렌즈’, ‘네 멋대로 해라’, KBS2 ‘낭랑 18세’, SBS ‘파리의 연인’, KBS2 ‘7일의 왕비’,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했으며 그간 MBC ‘러브레터’,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나인’, ‘피리부는 사나이’,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서 활약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아이는 조윤희 씨가 키우기로 했다”고 말했다.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다음은 킹콩 by 스타쉽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조윤희 씨는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이동건 측 "조윤희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조정절차 마무리" [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이동건(왼쪽) 조윤희(이데일리DB, 뉴스1제공)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에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16년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동건, 조윤희는 방송이 끝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4개월 뒤인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MBC ‘프렌즈’, ‘네 멋대로 해라’, KBS2 ‘낭랑 18세’, SBS ‘파리의 연인’, KBS2 ‘7일의 왕비’,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MBC ‘러브레터’,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나인’, ‘피리부는 사나이’,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다음은 이동건 측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