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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1건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엔에이치엔은 네오위즈엔에이치엔에셋매니지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16일 공시. 합병비율은 엔에이치엔과 네오위즈엔에이치엔에셋매니지먼트 각각 1대 0.0000000. 회사측은 “기업 지배구조를 합리화하고 관리의 용이성을 향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HDC(012630)는 지주회사가 자동차 제어기기 제조업 에이치디씨아이콘트롤스를 자회사 편입한다고 16일 공시. 편입 후 주식 소유 비율은 28.95%, 지분가액은 488억3700만원. 회사측은 “지주회사의 자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해소함과 함께 에이치디 씨아이콘트롤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에이치디씨가 에이치디씨 현대이피, 에이치디씨아이서비스,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 정몽규로부터 에이치디씨아이콘트롤스 주식을 취득하는 건”이라고 설명.△두산(000150)은 자회사인 두산중공업(034020)이 홍천개발제일차가 에이블모우제일차, 에이블모우제이차, 에이블모우제삼차, 에이블모우제사차로부터 빌린 252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05% 수준이고, 보증 기간은 2020년 4월 17일까지. △씨에스윈드(112610)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43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6.8% 증가했다고 16일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754억3600만원으로 119.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1억7400만원으로 1942.2% 증가.△두산(000150)은 계열사인 디비씨에 대한 담보를 제공한다고 16일 공시. 담보금액은 291억1400만원. 담보물은 디비씨 발행의 보통주식 57만8760주, 담보기한은 디비씨의 대출원리금 상환 시 까지.△두산(000150)은 두산중공업(034020)·두산건설(011160)로부터 디비씨 주식 57만8760주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취득금액은 291억1400만원, 취득단가는 주당 5만304원.△용평리조트(070960)는 회사명을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로 변경한다고 16일 공시.△쌍용양회(003410)공업은 보통주 1주당 100원, 종류주 1주당 1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 기사배당율은 모두 1.7%고 배당금 총액은 505억원 규모. 배당 기준일은 3월 31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5월 3일.△필옵틱스(161580)는 486억원을 들여 신규 시설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663억원) 대비 73.2%에 해당. 필옵틱스는 “시설 증설을 통해 생산 공간을 확보하고, 공장 이전과 통합으로 업무와 생산 효율성을 키우려는 목적”이라고 밝혀.△제이브이엠(054950)은 “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을 발명해 특허를 취득했다”며 “한 포씩 포장된 포장약품 다발을 검사하는 제어장치에 관한 것”이라고 16일 공시. 특허 취득 일자는 이날.△삼우엠스(082660)는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코티스 지분 100%(80만주)를 22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 취득액은 회사 자기자본(135억원) 대비 16.1%에 해당하는 규모. 삼우엠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다각화 추진 목적으로 코티스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혀.△디지탈옵틱(106520)은 수원지법이 회사의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16일 공시. 채권자 김형규씨가 지난 2월21일 회사에 대한 파산을 수원지법에 신청한 데 따른 결정.△아난티(025980)는 기타자금 450억원 조달 목적으로 미래에셋캐피탈 등 10곳에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 이자율은 표면 1.5%, 만기(2022년 4월23일) 3.5%. 전환비율은 100%이고 전환가액은 1주당 1만5639원이다. 이로써 발행하는 주식은 287만여주로 전체 주식 대비 3.4% 규모. 조달한 자금은 부산에 위치한 리조트(빌라주 드 아난티)에 대한 신규사업 투자 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 전환청구기간은 2020년 4월23일부터 2022년 3월23일까지.△아이큐어(175250)는 운영자금 25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00억원 등 합계 350억원 조달 목적으로 미래에셋대우(006800) 등 24곳에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 사채만기일은 2024년 4월18일. 이자는 없고, 만기까지 보유한 사채 원금 100%를 상환하는 구조다. 전환가액은 1주당 4만2558원이다. 이로써 발행하는 주식 총수는 82만여주로 전체 주식 대비 11.3%에 해당하는 규모. 아울러 운영자금 50억원을 추가로 조달하고자 한양액시스바이오 신기술투자조합에도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표면 및 만기(2024년 4월18일) 이자율은 각각 0.5%. 전환비율은 100%이고 1주당 전환 가액은 4만2558원. 이로써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11만여주로, 전체 주식 수와 비교해 1.7% 규모. 이들 전환사채의 전환 청구기간은 2020년 4월18일부터 2024년 3월18일까지.△큐로홀딩스(051780)는 기타자금 50억원 조달 목적으로 계열사 케이파트너스 주식회사에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 조달한 자금은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를 상환하는 자금으로 쓸 계획. 이자율은 표면 4%와 만기(2022년 4월17일) 8%다. 전환비율은 100%이고 전환가액은 1주당 612원. 이로써 발행하는 주식은 81만여주로 전체 주식 대비 11.4%에 해당하는 규모.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4월17일부터 2022년 3월17일까지.
2019.04.16 I 최정훈 기자
JVM, 기업설명회서 "글로벌 비즈니스 본격화 시점" 강조
  • JVM, 기업설명회서 "글로벌 비즈니스 본격화 시점" 강조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128940) 계열사 제이브이엠(054950)은 9일 키움증권이 주관한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주주 친화 경영방침 및 기업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제이브이엠은 이날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의미 있는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제이브이엠은 미국 최대 의약품 도매업체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 자회사인 조제 공장형 약국에 제이브이엠 신제품 NSP가 신규 입점했다고 전했다. NSP는 제이브이엠이 지난해 말 출시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으로 제품 출시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B약국 기업에 성공적으로 입점한 바 있다.NSP는 해외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은 ATDPS에 세계 최초로 자동 검수 재조제 시굴을 결합해 약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제이브이엠은 “이 외에도 회사의 약물 관리 시스템인 인티팜을 도입한 여러 대형 병원에서 추가 도입을 준비 중이며, 북미 시장 영업확대와 중국 파트너사인 시노팜과 시너지 등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0 I 강경훈 기자
제이브이엠, 올해 실적개선 기대…성장성 부각-하이
  • 제이브이엠, 올해 실적개선 기대…성장성 부각-하이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1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과 더불어 성장성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적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6년 한미약품 그룹에 편입된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4 분기부터 매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영업적인 측면에서 한미약품과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 증가한 1150억원,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올해부터 2~3년간 교체수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평균 조제건수 40건 이상 약국까지 시장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해외에서도 북미는 LTC 시장 확대, 유럽은 신제품 판매 호조, 중국은 시노팜의 영업정상화 재개 등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 `인티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인티팜은 승인된 권한자가 처방에 따른 의약품 또는 진료 재료를 관리 및 인출하는 시스템으로 투약시간 단축 및 정확한 투약 관리가 가능하며 그 결과 값에 대해 실시간 추적관리가 가능하다”며 “정부의 노동시간 단축 정책 및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자동·무인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종합병원 등에서 인티팜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기존 응급실 위주에서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 등으로 사용처를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하반기 북미진출이 가시화될 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9.01.21 I 이후섭 기자
제이브이엠, 실적 작년 3분기가 바닥…4분기부터 회복세-대신
  • 제이브이엠, 실적 작년 3분기가 바닥…4분기부터 회복세-대신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지난해 실적은 3분기까지 역성장하면서 바닥을 다졌지만 4분기부터 반등해 올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은 수출 부진에 따른 실적 역성장이 전망된다”면서도 “하지만 4분기 성수기 효과와 함께 올해 적극적인 해외 영업에 따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한 279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3분기에 북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하락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11%, 39% 감소했다”며 “북미 대리점과의 계약서 수정 과정에서 이연됐던 주문이 4분기에 일부 발생해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사업부별 매출액은 조제자동화시스템 152억원, 주요 소모품(MRO) 96억원, 그리고 상품 3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조제자동화시스템 수출은 국내 매출 및 MRO 대비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제이브이엠 실적에 매우 중요한 지표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올해는 안정적인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7% 늘어난 1065억원, 영업이익은 15.5% 증가한 146억원이다”고 언급했다.
2019.01.11 I 윤필호 기자
'코딱지 분유' 의혹 남양유업 세종공장 가보니…"이물질 혼입 불가"
  • [르포]'코딱지 분유' 의혹 남양유업 세종공장 가보니…"이물질 혼입 불가"
  • 지난 20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기로에 위치한 남양유업 분유공장과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사진=이윤화 기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20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기로에 위치한 남양유업 분유공장. 연 면적 약 1만4757㎡(4464평), 아파트 12층 높이의 생산동에서는 1분에 80캔씩 한 달이면 약 225만 캔의 분유를 생산한다. 1967년 조제 분유를 첫 생산한 이래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국내 분유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는 제품들을 생산하며 남양유업 역사를 대변하는 분유 공장이다.공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마치 수술실에 들어가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회용 위생 모자와 가운·신발을 착용하고 손을 소독한 뒤 금속검출기, 공기 샤워(Air-shower) 과정까지 거쳐야 했다. 남양유업 세종 공장 분유 생산동 내부의 조제 자동화 설비 모습.(사진=남양유업)“윙- 쿵! 윙- 쿵!” 생산 현장 내부로 들어서니 인기척은 없이 반복적인 기계음만 들렸다. 세종공장은 분유 원료 조제부터 액상, 분말 공정을 거쳐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돼 내부 기기를 제어·조정하는 직원 1~2명을 제외하고는 생산 현장에 인력이 거의 없다. 분유는 보통 원유를 비롯해 기능성 분말 원료·살균 수(水) 등 여러 원료들 섞어 농축하고 건조해 분말을 만들고, 충진 과정을 거쳐 캔에 포장하는 제조과정을 거치게 된다. 세종 공장에서는 이 전 과정이 파이프 라인을 따라 설계된 조제 자동화 설비를 통해 이뤄지고 있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크고 작은 파이프 라인들이 천장과 벽면에 얼기설기 얽혀 있었다. 남양유업 세종 공장 분유 생산 과정을 도식화한 그래프.(자료=남양유업)남양유업은 미생물 오염 방지, 분진·외부 이물질 차단, 정확한 계량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해 공정 전 과정에 ‘공압식 이송설비(PCS·Pneumatic Conveying System)’를 도입했다. 제품 생산까지 총 19단계, 25개 이상의 이물 제어 장치를 통과해야 한다. 각 단계 마다 강력한 자석봉으로 금속 이물질 혼입 여부를 재차 점검하고, 머리카락보다 얇은 0.08㎜의 바스켓 필터 등으로 입자가 큰 이물질을 제거한다. 모든 공정은 하나의 관으로 이뤄진다. ‘사일로(Silo)’라는 통에 저장된 원료들이 공기압을 받아 파이프라인을 타고 분체 이송(분말형태의 원료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압축공기로 이송시키는 방식)되면 각 제품별 지정 배합량에 따라 자동 조제된 후 살균 및 농축 과정을 거치고 180도 이상의 고온 열풍에 건조한다. 금속 이물질을 걸러내기 위한 자석봉과 기타 이물질 혼입을 막기 위한 바스켓 필터.(사진=남양유업)건조된 분말 역시 헤파 필터(HEPA Filter)를 거친 무균 공기로 자동 분체 라인을 따라 이송되며, 제품 보관 사일로에서 보관 및 캔 충진이 이루어진다. 헤파 필터는 7중 거름 장치를 통해 공기 내의 유해 성분을 완벽히 걸러내는 최첨단 정화 장치로 공장 내에는 총 100여 개의 헤파 필터가 작동하고 있다. 헤파 필터를 통과하지 않은 공기가 공장 내부로 진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부의 기압을 외부보다 항상 높게 유지하는 양압(陽壓)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분유 생산동 내부 시스템은 원재료부터 분말을 건조하는 공기까지 관리해 공정 과정에서는 의도적으로라도 이물질을 혼입하기 어려워 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남양유업 조제분유 생산용 다중건조기(MSD·Multi Stage Dryer)는 전체건조시설 40m, 메인챔버 높이 20m 규모로 시간당 3.8t의 조제분유 분말을 생산할 수 있다.(사진=남양유업)서경민 남양유업 세종공장 품질보증팀 차장은 “이곳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ISO 22000등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 단계별 이물 제어장치가 잘 구축되어 있다”며 “올해는 세계 3대 인증기관 중 하나인 DNV 사(社)로부터 국제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을 인증받아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분유를 담는 캔 또한 철저하게 관리한다. 충진실로 공급되는 부자재인 캔은 공관과 바닥면이 있는데, 탈자기(Demagnetizer) 및 이오나이저(Ionizer) 설비를 통해 이물질 혼입을 방지한다. 탈자기 및 이오나이저는 자성에 의한 N·S극성 및 정전기적 양이온·음이온을 형성해 정전기적 인력을 일으켜 이물 제거하는 설비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비전 시스템 촬영으로 내부 이물질 혼입 여부를 확인·점검한 후에 자동 정량 충진(질소 충진율 97% 이상)으로 포장해 밀봉된 형태의 완제품이 만들어진다.완제품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검사는 끝나지 않는다. 엑스레이(X-ray) 검사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물 혼입 여부를 검증하고, 제품 유통 단계 직전 분유 공장 바로 옆 동인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로 보내져 제품 검증 단계를 거쳐야 한다. 공장 내 충진 과정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지=남양유업)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50년에 가까운 모유 연구와 분유 개발 비법을 바탕으로 총 500억원을 투자해 지금의 첨단 조제분유 살균 및 건조설비 ‘GMF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2018.11.23 I 이윤화 기자
한미약품 계열사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 유럽 공장형 약국 입점
  • 한미약품 계열사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 유럽 공장형 약국 입점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제이브이엠은 자동 조제기 신제품이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에서 해외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NSP(뉴 슬라이드 프리미어)’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와 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을 결합한 제이브이엠의 신제품이다. NSP에는 잘못 조제된 의약품을 발견한 즉시 자동으로 다시 조제하는 최신 기술 ‘ARDTM’을 적용했다. ARDTM은 의사의 처방과 다른 의약품이 발견되면 자동 폐기하는 동시에 올바른 의약품을 투입하는 기술이다. 조제된 의약품이 포장되기 직전까지 카메라가 자동으로 검수하기 때문에, 의사 처방에 따른 조제약이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제이브이엠 측은 “최신의 자동 재조제 기술을 구현한 NSP는 잘못된 조제를 다시 수행하는 약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추가적인 대량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NSP는 의약품 분배통(트레이)이 6가지 색상 LED로 구분돼 있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수동조제 시 약사가 투약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의약품 부피와 수량 등에 따라 포장지 사이즈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요 구성품들은 모두 붙였다 뗄 수 있어 에러 발생시 손쉽게 즉시 교체할 수 있으며, 포장지 역시 기존의 2배 용량인 600m 롤을 적용해 교체 주기도 줄었다.김선경 제이브이엠 부사장은 “해외 시장 점유율 1위인 ‘ATDPS’에 자동 검수 기능을 더한 신제품 ‘NSP’가 유럽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있다”면서 “유럽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NSP가 빠른 시일 내 국내 시장에도 안착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럽 최대의 조제 공장형 약국에서 제이브이엠의 NSP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한미약품그룹)
2018.11.06 I 김지섭 기자
JVM,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선정
  • JVM,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선정
  • 한미약품 제이브이엠이 한국거래소 선정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에 지정됐다. 왼쪽부터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 김종인 제이브이엠 상무, 박진홍 제이브이엠 차장.(사진=한미약품 제공)[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128940)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054950)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17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시스템기업으로 2016년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시상식은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김종인 상무가 수상자로 나섰다. 제이브이엠의 우수공시법인 선정은 지난 2011년 이후 두번째다. 공시업무 담당자인 박진홍 차장은 공시업무 유공자 표창을 별도로 받았다.한국거래소는 상장 기업의 자율공시, 공정공시, 정기공시, IR활동, 내부자교육 등 여러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코스닥시장의 경영투명성 제고 및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업 및 공시 업무 담당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이 3년간 유예되며, 상장수수료 및 연간 부과금이 1년간 면제되는 등 공시업무 운영에 실질적 혜택을 받게 된다.이용희 제이브이엠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로 투자자 신뢰도 및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3 I 강경훈 기자
  • 한국감정원, 아파트 관리비 정보 사전 검증시스템 운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www.k-apt.go.kr)상에 공개 중인 관리비 정보의 입력오류가 자동적으로 검출돼 수정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95조제2항에 따라 관리비 등 공개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2015년부터 수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11월1일부터 정식운영 할 예정이다.‘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관리법 제88조에 따라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리비·외부회계감사 결과·유지보수·입찰정보 등의 주택관리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입주자 등에게 공개하고 있다.‘관리비 입력정보 검증프로그램’은 1단계 오류추정 확인사항에 대한 확인요청과 2단계 입력사항에 대한 적정성 검토로 각각 구성된다.1단계는 사용승인일, 장기수선충당금, 난방비, 위탁관리비, 단지 연락처, 관리비 부과면적, 승강기 정보, 최근 6개월간 관리비 미등록 현황, 주요관리비 누락 등 관리비 정보에 대한 오류 추정사항 추출 후 검증 실시로 구성된다. 2단계는 단지 홈페이지, 우리 아파트 소개, 관리인원, 위탁계약기간, 주차대수, CCTV, 전월 또는 전년 동월대비 일정기준 이상 관리비 급등락시에 대한 적정성 검토 실시로 이루어져 있다.한국감정원은 “관리비 입력정보 검증프로그램’의 개발·시행으로 각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입력·공개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 중 입력 오류 또는 부실 입력 등의 가능성을 최소화해 관리비 등 입력정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관리비 절감을 위한 토대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공개되는 다양한 정보의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 구축을 통하여 정부의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7.28 I 이진철 기자
  • (재송)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엘리베이터(01780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123억원이다.△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배당금총액은 8억5470만원이다. △현대차(005380)=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사조오양(006090)=주식회사 사조대림과 957억원 규모의 맛살, 냉식류 제품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CJ(001040)=24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한다. △롯데쇼핑(023530)=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한국항공우주(047810)=보통주 1주당 6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1.01%, 배당금총액은 663억원이다△화승알앤에이(01352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 주식을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 주식분할 후 화승알앤에이의 발행주식 총수는 645만6121주에서 6456만1210주로 늘어난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 1.5% 배당금총액은 64억원이다.△NH투자증권(005940)=보통주식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1206억원이다. △동부증권(016610)=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 사실이 확인된 바 없으며 검찰로부터 상기 고발과 관련해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변.△에이스테크(08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13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 감소한 3221억원, 당기순손실은 3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삼강엠앤티(100090)=GS글로벌(001250)과 42억원 규모의 수압철관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15년 매출액의 2.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10일까지다.△넵튠(217270)=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474만2014주에서 병합 후 1894만8402주로 줄어든다. △유비케어(03262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대비 39.8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3% 증가한 682억원, 당기순이익은 18.33%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9%로 배당금은 총 11억8900만원 규모다.△메가엠디(13375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2.0% 감소. 매출액은 1.8% 줄어든 657억원,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0%로 배당금은 총 21억원 규모다.△우수AMS(066590)=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2418억원, 당기순이익은 119.9%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59.1% 감소. 매출액은 39.4% 증가한 1745억원, 당기순이익은 62.3% 줄어든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22%로 배당금은 총 23억원 규모다.△옴니텔(057680)=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전자상거래업체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식 1000주를 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은 8.89%다.△제이브이엠(054950)=약제 자동 포장기 특허를 취득.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약제 자동 포장기의 본체 상부에 약제 인출이 가능한 카세트 설치대를 갖는 약제 자동 포장기에 관한 것”이라며 “약품 조제 자동화 관련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5106만원으로 전년 대비 59.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5억1867만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30억1911만원으로 62.3%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9501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도 11억9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8.7% 늘어난 32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03.09 I 김보경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엘리베이터(01780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123억원이다.△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배당금총액은 8억5470만원이다. △현대차(005380)=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사조오양(006090)=주식회사 사조대림과 957억원 규모의 맛살, 냉식류 제품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CJ(001040)=24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한다. △롯데쇼핑(023530)=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한국항공우주(047810)=보통주 1주당 6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1.01%, 배당금총액은 663억원이다△화승알앤에이(01352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 주식을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 주식분할 후 화승알앤에이의 발행주식 총수는 645만6121주에서 6456만1210주로 늘어난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 1.5% 배당금총액은 64억원이다.△NH투자증권(005940)=보통주식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1206억원이다. △동부증권(016610)=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 사실이 확인된 바 없으며 검찰로부터 상기 고발과 관련해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변.△에이스테크(08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13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 감소한 3221억원, 당기순손실은 3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삼강엠앤티(100090)=GS글로벌(001250)과 42억원 규모의 수압철관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15년 매출액의 2.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10일까지다.△넵튠(217270)=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474만2014주에서 병합 후 1894만8402주로 줄어든다. △유비케어(03262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대비 39.8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3% 증가한 682억원, 당기순이익은 18.33%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9%로 배당금은 총 11억8900만원 규모다.△메가엠디(13375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2.0% 감소. 매출액은 1.8% 줄어든 657억원,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0%로 배당금은 총 21억원 규모다.△우수AMS(066590)=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2418억원, 당기순이익은 119.9%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59.1% 감소. 매출액은 39.4% 증가한 1745억원, 당기순이익은 62.3% 줄어든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22%로 배당금은 총 23억원 규모다.△옴니텔(057680)=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전자상거래업체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식 1000주를 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은 8.89%다.△제이브이엠(054950)=약제 자동 포장기 특허를 취득.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약제 자동 포장기의 본체 상부에 약제 인출이 가능한 카세트 설치대를 갖는 약제 자동 포장기에 관한 것”이라며 “약품 조제 자동화 관련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5106만원으로 전년 대비 59.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5억1867만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30억1911만원으로 62.3%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9501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도 11억9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8.7% 늘어난 32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03.08 I 김보경 기자
북경한미약품, JVM과 세계최대 의약품자동화 시장 진출
  • 북경한미약품, JVM과 세계최대 의약품자동화 시장 진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이 그룹 계열사인 JVM을 통해 중국 의약품 관리 및 조제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북경한미약품은 자체 보유한 병의원 영업사원을 통해 JVM이 보유한 의약품자동화기기(ADC 시스템)인 인티팜(INTIpharm, 전자동약품관리시스템), ATDPS(전자동정제분류포장시스템)를 중국 전역에 공급한다. 인티팜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각종 의약품 또는 진료재료의 자동 관리, 조제, 배출 등을 통해 정확한 약품관리 및 투약환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2015년 출시 이후 국내 다수 병원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해외 각국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ATDPS는 병원 또는 전산과 연동돼 자동으로 약품을 분류하고 분배, 조제, 포장, 인쇄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는 전자동 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최대 제약유통 물류그룹인 시노팜과도 새롭게 유통계약을 체결해 중국 의약품 자동화시스템 시장에 대한 공동 판촉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오른쪽)와 시노팜 엔빙 총경리가 계약을 체결한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7.01.05 I 이순용 기자
WC300 기업 제이브이엠, 2017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
  • WC300 기업 제이브이엠, 2017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개채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월드클래스 300 기업(WC300) 제이브이엠(054950)이 2017년 상반기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제이브이엠은 수동 약 포장기 개발을 시작으로 1998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ATDPS) 개발에 성공한 약품 조제 자동화 글로벌 1위 기업이다.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의 대리점 체결로 33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기업 제이브이엠은 전 세계로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2015년 기준 매출액은 884억원, 종업원 수는 328명이다.제이브이엠의 인재상은 창의인, 전문인, 실천인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신제품 개발에 일조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속적으로 자기계발로 업무를 자신감 있게 추진하는 인재를 추구한다. 이런 인재들을 위해 자녀 교육 학자금 지원, 사원아파트, 기숙사 제공, 콘도미니엄 운영, 사내·외 교육, 우수사원·장기근속 포상, 퇴직연금 등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경력부문과 경력부문으로 나뉜다. 신입·경력 부문은 △응용 프로그래머 △제품디자인 △무역 △영업관리 △서비스엔지니어 총 5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경력직 부문에는 △사출제품설계 △기계설계 △전자설계연구원 △연구신뢰성 △회계 △품질시스템 운영 △외주개발 △생산기술 △IT(정보기술)개발 △품질경영 △포장지개발 총 11개 분야에서 모집한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 2차면접(임원), 처우협의, 최종합격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16일 오후 5시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hanmi.recruiter.c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2017.01.05 I 박경훈 기자
  • [재송]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자동차(005380)=자금 안전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6일 특수 관계인인 HMC투자증권으로부터 MMT(Money Market Trust)를 1400억원어치 매수. 올해 사업연도 기준 누적 매수 금액 2조2900억원. △벅스(104200)=이창준 사외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AP시스템(054620)=584억8600만원 규모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계약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19.95%.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 업체는 비공개. △방림(003610)=주당 3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 배당율은 1.5%로 배당금 총액은 15억3696만6620원.△이구산업(025820)=지난 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와 관련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분기 보고서 외에 확정되거나 진행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핫텍(015540)은 스포라이브 주식회사 주식 94만4620주, 총 18억원 어치를 처분키로 결정. 자기 자본 대비 41.25% 규모로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 △아프리카TV(06716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2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내년 6월5일까지△엔알케이(054340)=김재호 사외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도레이케미칼(008000)=박봉규 사외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 △코오롱머티리얼(144620)=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토지·건물을 처분. 처분 금액은 173억1900만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5.71%. 자산 관리 효율화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 목적. △대상홀딩스(084690)=자회사인 아그로닉스가 자회사에서 탈퇴. 탈퇴 사유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법인 해산. △바이넥스(05303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3억3400만원을 들여 자사주 14만5000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 취득예상기간은 7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쏠리드(050890)=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해외 DAS 사업의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쏠리드 기어(SOLid Gear)의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필링크(064800)=리버티파트너스 외 1인에서 에이치에스홀딩컴퍼니 외 1인으로 최대주주 변경.△엠젠플러스(0327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엠젠플러스가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에스피(073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에스피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제2항제5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힘.△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레드클로버와 석류의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 권리에 대한 특허 취득. 회사 측은 “이 조성물은 갱년기 증상 개선, 항비만, 고지혈증 억제, 지방간 억제, 골다공증 억제, 간 보호 및 자궁 보호로 이뤄진 군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의 갱년기 장애 개선용 조성물”이라고 설명.△SK디앤디(210980)=375억원 규모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단지 O&M용역 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16.21% 규모.△신양오라컴(086830)=최대주주가 양희성 외 특수관계인 1인에서 첼시비젼1호투자조합으로 변경.△제미니투자(019570)=투자수익 도모 목적으로 아리온테크놀로지 주식 22만6456주를 8억3700만원에 시나르마스조합으로 양도하기로 결정.▶ 관련기사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현대차, HMC증권에서 MMT 1400억원어치 매수☞[총수청문회]정몽구 변호인 "안종범 수석 면담 말미에 KD코퍼레이션 언급"
2016.12.07 I 조진영 기자
  •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자동차(005380)=자금 안전운용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6일 특수 관계인인 HMC투자증권으로부터 MMT(Money Market Trust)를 1400억원어치 매수. 올해 사업연도 기준 누적 매수 금액 2조2900억원. △벅스(104200)=이창준 사외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AP시스템(054620)=584억8600만원 규모의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계약규모는 작년 매출액 대비 19.95%.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 업체는 비공개. △방림(003610)=주당 3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 배당율은 1.5%로 배당금 총액은 15억3696만6620원.△이구산업(025820)=지난 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와 관련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분기 보고서 외에 확정되거나 진행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핫텍(015540)은 스포라이브 주식회사 주식 94만4620주, 총 18억원 어치를 처분키로 결정. 자기 자본 대비 41.25% 규모로 처분 목적은 유동성 확보. △아프리카TV(067160)=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2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내년 6월5일까지△엔알케이(054340)=김재호 사외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도레이케미칼(008000)=박봉규 사외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 △코오롱머티리얼(144620)=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토지·건물을 처분. 처분 금액은 173억1900만원으로 자산 총액 대비 5.71%. 자산 관리 효율화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 목적. △대상홀딩스(084690)=자회사인 아그로닉스가 자회사에서 탈퇴. 탈퇴 사유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법인 해산. △바이넥스(053030)=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3억3400만원을 들여 자사주 14만5000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 취득예상기간은 7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쏠리드(050890)=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해외 DAS 사업의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쏠리드 기어(SOLid Gear)의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필링크(064800)=리버티파트너스 외 1인에서 에이치에스홀딩컴퍼니 외 1인으로 최대주주 변경.△엠젠플러스(0327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엠젠플러스가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케이에스피(073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에스피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38조제2항제5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힘.△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레드클로버와 석류의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 권리에 대한 특허 취득. 회사 측은 “이 조성물은 갱년기 증상 개선, 항비만, 고지혈증 억제, 지방간 억제, 골다공증 억제, 간 보호 및 자궁 보호로 이뤄진 군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의 갱년기 장애 개선용 조성물”이라고 설명.△SK디앤디(210980)=375억원 규모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단지 O&M용역 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16.21% 규모.△신양오라컴(086830)=최대주주가 양희성 외 특수관계인 1인에서 첼시비젼1호투자조합으로 변경.△제미니투자(019570)=투자수익 도모 목적으로 아리온테크놀로지 주식 22만6456주를 8억3700만원에 시나르마스조합으로 양도하기로 결정.▶ 관련기사 ◀☞현대차, HMC증권에서 MMT 1400억원어치 매수☞[총수청문회]정몽구 변호인 "안종범 수석 면담 말미에 KD코퍼레이션 언급"☞[총수청문회]정몽구 회장 "광고 특혜 직접 관련 없고 기억 안나"
2016.12.06 I 조진영 기자
  • 제이브이엠, 신제품 美 진출·한미약품 시너지 기대-하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지난해 출시한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ADC)가 내년 하반기 미국에 진출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며 한미약품(128940) 그룹 편입에 따른 의약품 관련 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ADC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며 “국내 여러 대형병원에서 데모 버전 테스트 또는 구매를 진행 중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국·해외시장에도 판매량을 늘려 내년 하반기에는 최대시장인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1978년 설립된 회사는 약 조제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지난달 9일 한미약품 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가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30%를 매입했다.주력 제품인 전자동 정제 자동 분류 및 포장시스템(ATDPS)은 처방 정보 전달 시스템(OCS) 데이터에 따라 정제를 자동 분류·분배·포장한다. 환자별 조제정보를 약포에 인쇄해 조제내역 추적 관리가 가능하다. 지역별 시장 점유율은 국내 80%, 북미 75%, 유럽 75%로 1위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약 수요 증가로 전 세계 병원·약국의 조제·약품 관리 시스템이 전자동화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어 관련 시장은 더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한 ADC은 승인 권한자가 처방 의약품 또는 진료 재료를 관리하고 자동·수동 인출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시장규모는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올 1분기 이미 매출 5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30억원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국무원은 내년까지 주요 도시의 모든 공립의원에 대해 의약분업을 시행키로 했는데 의약분업이 시작돼 조제자동화 수요가 커졌던 국내 사례를 비춰봤을 때 조제자동화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지난해에는 북미 대형 대리점 한 곳이 경영권 이슈 등으로 물량을 대폭 줄이고 네덜란드 연결 자회사 HD MEDI가 손실을 기록해 실적이 부진했다. 올해는 국내 중소형 약국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ADC 매출이 가세, 북미 기저효과와 기존 대리점 영업력 강화로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한미약품그룹과는 영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점쳐진다. 이 연구원은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온라인팜은 2013년부터 ATDPS를 약국에 판매하고 있었고 향후 영업망을 활용해 ADC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마케팅 능력과 영업망을 통해 중국·미국에서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220원 현금배당
2016.07.25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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