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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1건

  • (亞증시 오전)유럽 우려 완화..일제 상승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13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는 일제 상승 중이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채권매입 정책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한 덕분이다. 일본 증시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15% 오른 8839.13에 오전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93% 상승한 760.44를 기록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위기에 빠진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은행들이 자기자본비율을 더 높이기 위해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위원장은 "은행들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대책에 속도를 낼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2위 자동차 생산기업인 혼다자동차가 1.9% 올랐고 평면TV `브라비아` 160만대에 대한 리콜 결정에도 불구, 소니가 3.8% 뛰었다. 유럽 수출 비중이 높은 마츠다자동차도 5.1% 급등했고,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화낙도 2.1% 상승했다. 이치요시투자관리의 아키노 미츠시게는 "유럽 부채문제가 금융 시스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다"면서 "그만큼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오른 2424.60에 거래 중이다. 종목별로는 페트로차이나와 장시구리가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에 약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이틀간 5% 이상 급등한 은행주들은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을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다만 중소형 종목들은 정부의 지원대책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중국 국무원은 긴축정책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영세기업들의 잇따른 도산을 막기 위해 금융, 재정, 세제 등의 지원조치를 내놨다. 이밖에 중화권 증시도 일제 강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38% 오른 1만8582를, 대만 가권지수는 0.21% 상승한 7399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01%의 강보합세다.
2011.10.13 I 박기용 기자
쟈뎅, 천안 원두커피 생산공장 증축 완공
  • 쟈뎅, 천안 원두커피 생산공장 증축 완공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충남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원두 커피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을 증축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쟈뎅은 그간 원두커피와 액상커피를 생산해 오던 천안 공장에 총 150억원을 투자해 원두커피 설비를 보강하고, 진천에 있던 조제커피(커피믹스) 라인을 통합하는 등 생산규모를 확대하는 작업을 최근 마쳤다. 이로써 쟈뎅의 천안 공장은 부지면적 9837㎡에 연간 최대 1500톤의 원두 로스팅이 가능한 원두커피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다. ▲ 쟈뎅 천안공장.쟈뎅의 천안 공장은 로스팅-추출-제품화까지 전 과정이 한 곳에서 가능한 국내 유일의 커피 공장으로, 최신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뛰어난 생산 효율성을 자랑한다. 윤영노 쟈뎅 대표는 "이번 증축을 통해 쟈뎅은 원두커피 단일제품 생산량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최신식 설비와 과학적인 로스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쟈뎅은 이번 천안 공장 증축을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원두커피의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1.08.12 I 김대웅 기자
  • 제이브이엠, 턴어라운드 진입..실적 성장 부각-메리츠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4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턴어라운드 초기 국면으로 향후 실적 성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은 약품 조제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ATDPS)에서 일본 업체들과 글로벌 과점시장을 구축하고 있다"며 "약품 오남용 방지 및 경제성 측면에서 우월하기 때문에 ATDPS 시장확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과거 3년간 실적 악화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KIKO 손실 때문"이라며 "선진시장 경기회복으로 인해 미국을 중심으로 수주가 회복되고 있고 KIKO계약도 만료돼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설명했다.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출시했던 중소형 ATDPS, 약품검수장비(Vizen) 등 신제품 매출이 올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중국 1위 제약 유통사 시노팜과의 독점 공급계약 체결로 중국향 매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102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이라며 "턴어라운드 초기국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제이브이엠 "KIKO 악몽 끝났다"..재도약 원년 선언
2011.03.24 I 박원익 기자
  • 제이브이엠 "KIKO 악몽 끝났다"..재도약 원년 선언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지난 3년간 제이브이엠은 통화옵션상품(KIKO)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KIKO 계약이 종료된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사 창업주인 김준호 제이브이엠 부회장은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KIKO 손실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영업시장 개척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1020억원, 280억원을 제시했다. 제이브이엠(054950)은 병원, 조제약국 및 요양원을 대상으로 약국 조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다. 1978년 수동 약 포장기를 시작으로 약국조제 솔루션 분야의 탑 플레이어로 우뚝섰다. 현재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ATDPS)에서 미국과 유럽, 한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국영기업인 시노팜과 독점 계약을 체결,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노인환자 증가, 인건비 상승 등 조제 자동화 시장이 성장 추세에 있고 중국 등 신흥국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전망이 밝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조제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약품관리 시스템 등 신규 제품군을 확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약품관리 시스템이란 정확한 약품 처방을 위해 포장된 약품을 검수하고 촬영해 기록을 남기는 장비다. 대량의 약제 처방이 많은 대형 병원에서 주로 사용된다. 김 부회장은 "선진국에서는 의료분쟁 예방 차원에서 병원 스스로 약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최근 세계적으로 의료 분쟁에서 전문가의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라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매출 565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시현했다. 매출비중은 ATDPS가 50%, 서비스 및 소모성 자재인 MRO사업이 37%를 차지한다.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50억~200억원. 회사측은 올해 최소 800억원에서 102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올해 사내 표어를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로 잡았다"며 "올해는 비즈니스에만 집중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제이브이엠 "올 매출 1020억 전망"☞제이브이엠 "KIKO계약 종료..재무구조 개선 `박차`"☞제이브이엠, 통화옵션계약 완전 종결
2011.03.17 I 박원익 기자
  • (VOD)자전거로 환경을 살린다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이데일리TV는 개국 3주년을 맞아 프랑스와 영국, 독일 등 3개 나라의 환경과 청년실업, 창업 문화를 살펴보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탄소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위해 자전거 이용이 생활화 된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연간 30조 원의 환경 부담 비용이 발생되는 국내 현실에서도 자전거는 효율적 이동수단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어 더욱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성문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프랑스 파리 시내의 꼬메르스길. 도로 한쪽에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차선이 따로 그려져 있는 것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신호등과 횡단보도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자동차들 사이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아주 익숙해 보입니다. 파리 시민들이 이처럼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 한 것은 공공자전거 대여제도인 '벨리브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2007년 이후부터입니다. 벨리브 도입 이후 자전거 이용률이 45% 증가했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연평균 2400톤 감소했습니다. 벨리브는 주로 시민들의 출퇴근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제 마뉴엘 바에타 / 파리 시민 ] "매우 만족하고 편리합니다.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중요한 점은 시간도 절약이 되며 자연보호에도 상당히 큰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딜 가든지 복잡하지 않고 쾌적하게 이용을 할 수 있어요." 눈여겨 볼 점은 파리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벨리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인터뷰 : 나타샤 보트랭 / 파리 방문객 ] "저는 파리에 살고 있지 않아서 주말에 종종 파리에 오게 되면 이용하는데, 간단한 운동용으로도 좋고 건축물들을 관람하거나 산책하기에 정말 편리하고 좋습니다." 매년 프랑스 파리를 찾는 관광객은 2700만 명. 이 가운데 올해 현재 3% 정도의 관광객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이용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초기 750곳에 설치된 1만대의 자전거로 시작된 이 제도는 현재 2배 가까이 규모가 늘어났습니다. [ S/U: 성문재 / 이데일리 기자 ] "프랑스 파리는 이같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습니다. 우리나라도 자전거 이용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전거의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중인 현정부에서도 자전거 이용 확대는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 제13차 대통령 라디오·인터넷 연설 ] (2009.4.20) "녹색 생활혁명은 시대 정신입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자전거를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복원시키는 일은 우리가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국내 자전거 시장 규모는 지난 2007년을 기준으로 240만 대 수준입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자전거 보급율은 10명 당 1.5대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를 2012년까지 10명당 4대 수준으로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용두 사무관 /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 ] "국가 자전거도로 구축계획,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공공자전거 표준형 시스템 개발과 같은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 이외에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세계 자전거 박람회 등과 같은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지난해 말 기준 1.2%에 불과했던 자전거의 교통 분담률은 최대 5%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전거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사회적 인프라입니다. [ 인터뷰 : 장석환 / 경기도 광명시 ] "사람들이 자동차랑 같이 다니기 때문에 위험한 부분이 있구요. 도난사고가 많아서 자전거 등록제 등이 빨리 시행돼야 합니다. CCTV는 물론 자전거 주차장이 많이 생겨야 합니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느리고 간단한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주목하고, 활성화를 위해 파리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까지 문턱을 낮춘 파리시 정책당국의 유연함은 향후 우리의 자전거 관련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데일리 성문재입니다.
2010.10.04 I 성문재 기자
  • 제이브이엠, 4분기 기대치 상회..성장성 높다-삼성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삼성증권은 19일 제이브이엠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제이브이엠(054950)은 전일(18일)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0.2% 증가한 147억원,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상필·강지훈 애널리스트는 "이는 예상치를 각각 5.8%, 17.5%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이라며 "단가가 높은 ATDPS(약제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 수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들 애널리스트는 "인구 고령화라는 사회적 동인과 약물오복용 사고 방지라는 제도적 동인으로 세계 조제 시스템 자동화 시장의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세계 선두업체로서의 제이브이엠의 시장 지배력과 해외 대형 파트너와의 우수한 관계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전상필·강지훈 애널리스트는 "올해의 경우 신제품 개발관련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에 비해 2.5%포인트 하락한 28.7%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7만4800원에서 7만2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제이브이엠, 작년 영업익 144억..전년비 38%↑
2008.02.19 I 안승찬 기자
매일유업, 외식 헬스케어 해외공략 강화
  • 매일유업, 외식 헬스케어 해외공략 강화
  • [이데일리 주순구기자] 매일유업(005990)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하고 초일류 건강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 매일유업은 12일 아트선재홀에서 새로운 CI 선포식을 열고, 2012년까지 매출 1조6000억원 달성 목표를 밝혔다.  해외, 외식, 건강식, 영유아복 사업분야를 강화해 초일류 건강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인도음식점 ‘달’ 매장을 2011년까지 10개점으로 늘리고, 새롭게 특화된 외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대웅제약과 함께 설립한 ‘엠디웰아이엔씨’와 ‘힐리언스서울’로 진출한 헬스케어 사업은 기업의 중장기 성장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중동, 중국을 이어갈 차기 수출국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밀크社와 MOU를 체결해 동남아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중남미 일대 신흥시장 발굴도 준비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오는 3월부터 6개월 미만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을 재생산할 계획이다. 6개월 미만 이유식은 제품성분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 법규 때문에 국내 모든 분유업체가 단산한 제품. 매일유업은 최근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곡류이유식 특수 살균기는 물론, 제품 무균자동화시스템 도입 등 제조시설 위생혁신으로 재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특수 살균기는 분말원료 살균 시 성상 변화나 영양소 파괴, 부피 급팽창 등으로 가열살균이 불가능 했던 것을 개선한 제품이다. 고압 수증기로 직접 살균하므로 영양파괴 없이 미생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다. 또 전 제품을 무균화자동시스템으로 생산해 1차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작업장 내외부의 공기를 철저히 분리해 이용하는 청정 양압시스템을 도입해 유해세균과 미세먼지 노출도 차단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조제분유나 이유식 수유를 불안해하는 엄마들에게 ‘안전 안심 현장견학’을 진행해 안전성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정종헌 대표이사는 “올해는 매일유업이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는 해”라며 “미투(me too)제품이 아닌 차별화된 제품으로 1등 브랜드를 8개까지 확장하고, 품질과 안전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08.02.12 I 주순구 기자
  • 제이브이엠, 장기투자에 `적합`..목표가↑-대우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대우증권은 5일 제이브이엠(054950)의 성장성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장기 투자를 권했다. 이에 따라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4만4000원(작년 9월 영문 보고서 기준)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나한익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이 만드는 ATDPS(전자동 정제분류 포장 시스템) 시장은 2009년까지 연평균 37%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높은 시장 진입 장벽 구축과 뛰어난 제품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나 연구원은 "일본의 유야마(Yuyama)와 제이브이엠은 2001년부터 3년간 특허분쟁에 휩싸였으며 이 기간동안 경쟁적으로 특허 출원을 함으로써 타사의 시장진입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또 "7년 동안 일본제품만을 취급하던 미국의 카디날헬스(Cardinal Health)에 2005년 제이브이엠이 5년 독점 공급을 따낸 것은 제이브이엠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고객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해 제품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앞으로도 제이브이엠이 조제 자동화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나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미국의 메케슨(McKesson)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조제자동화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메케슨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Total Safety System(토털 세이프티 시스템)`을 생산하기 시작해 2010년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7.03.05 I 양이랑 기자
  • (`07세제개편)요약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재정경제부가 17일 발표한 `2007년도 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 1.투자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1)성장잠재력 확충 및 서비스업 지원 ①대기업이 대학·산학협력단·중소기업의 비영리 연구기관에 위탁한 연구·인력 개발비에 대해 4년 평균 R&D 개발비 초과분의 50%를 세액공제 ②한국투자공사 및 투자자문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③이자·배당소득이 저율 분리과세되는 고수익고위험투자신탁의 범위를 정크본드 및 국내채권에 일정비율을 투자하는 펀드로 규정 (2)기업환경 개선대책 및 서비스업 활성화 대책 ①자금대여시 부당행위의 판단기준이 되는 이자율을 당좌대출이자율에서 가중평균차입이자율로 개선 ②접대비로 취급되는 판매장려금·판매수당 등을 판매부대비용으로 보아 손비 인정 ③금융지주회사가 차입금을 자회사에 대여하고 조달금리이상으로 이자 수령시 익금불산입 허용(과세제외) ④시가와 대가의 차익이 시가의 5%이상이거나 3억이상인 경우에만 부당행위계산부인으로 과세 ⑤제주투자진흥지구내 감면 대상사업에 외국교육기관·의료기관 등을 추가하고 감면대상 투자기준 완화 2.중산·서민층 세제지원 (1)근로자 지원 ①근로장려세제의 원활한 시행 준비를 위한 근로장려금 신청절차 등 세부집행절차 마련 ②소득공제대상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대상에 상환기간을 15년이상으로 연장한 차입금을 추가 ③가배정된 우리사주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도 이미 배정된 주식과 동일하게 소득세 비과세 ④대학교원 및 정부·지자체 출연 연구원의 연구활동비 소득세 비과세제도를 지속하되, 비과세 범위 단순화 (2)노인·장애인 등 복지 지원 ①역모기지보증기관의 보증보험료 수입 등 비과세 ②장애인이 승용차 구입시 특소세를 조건부를 면제받았으나, 장애인이 사망한 경우 유족에게 특소세를 추징하는 제도 폐지 ③사회적 기업 지원법상 연계기업이 비영리법인인 사회적기업에 지출하는 기부금에 대한 손비 인정 (3)농어민 지원 ①수용으로 인한 농지 대토시 양도세를 감면받기 위한 대체 농지의 취득기간 연장(1년 → 2년) ②부가세 영세율 적용대상 어민에 어업주업법인(발행주식의 3분의 2이상 어민 출자)을 추가 ③부가가치세 사후환급 대상에 화훼 종자류, 채소용 차광망, 선박 자동조타장치 등을 확대 (4)자영업자 지원 ①음식업자의 부가가치세 부담을 덜어주는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인상(5/105 → 6/106)하고 일몰 2년 연장 ②국가등이 공급하는 부동산임대용역의 과세전환시기를 ’07.1.1이후 계약을 체결하는 분으로 조정 3.세원투명성 제고 (1)세원투명성 제고 시스템 구축 ①매입자가 스스로 발행하여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 발행대상을 건당 10만원이상 500만원이하의 거래로 규정 ②각종 감면이 배제되는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상습 발급거부자의 범위를 연간 5회이상 거부자 등으로 규정 ③최종소비자 상대 사업자로부터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못한 소비자는 거래일로부터 15일이내 서면·인터넷으로 거래증빙과 함께 신고시 소득공제 허용 ④오픈마켓을 통한 통신판매업자의 사업자 등록 요건과 세금계산서 교부의무 등을 규정 ⑤고소득 전문직의 소득파악을 위해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복식부기의무 부여 ⑥경비 및 접대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적격증빙 수취의무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⑦증빙없이도 소득세 계산이 가능한 단순경비율 적용대상 수입금액기준 하향 조정하여 세원투명성 제고 (2)사회적 감시기능 강화 ①탈세제보 포상금 지급요건 완화(탈세금액 5 → 1억원) (3)성실사업자에 대한 세부담 증가 완화 ①표준공제 확대 및 세부담상한제 확대가 적용되는 성실사업자의 요건은 ⅰ)수입금액자동검증장치 설치 ⅱ)사업용계좌 개설, ⅲ)장부기장 및 신용카드 등 발급거부사례가 없을 것 등 ②세무조사가 면제되는 소규모 성실사업자요건 규정 ③전년대비 120% 증가된 수입금액에 대한 법인세 ·소득세가 감면되는 전자어음도입사업자 요건 규정 4.조세체계의 선진화·합리화 (1)납세편의 제고 ①약국에 대한 원천징수대상 수입금액에서 약품비를 제외하고 조제료만 원천징수되도록 개선 ②국세청장은 강연료 등의 기타소득 지급조서 내역을 종합소득세 신고시 활용할 수 있도록 HTS를 통해 제공 ③세금계산서를 대가지급이전에 발행할 수 있는 요건 완화(대가 지급전 7일 또는 30일이내 발행) (2)법인과세제도 보완 ①세법상 부당행위계산부인대상에 파생상품 거래시 권리를 행사하지 않거나 권리행사기간을 조정하는 방법에 의한 이익분여 행위를 추가 ②부당행위계산부인 규정을 자본거래를 통한 변칙적인 이익분여행위에 사전대응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규정 ③세무상 평가손익을 인식하는 통화관련 파생상품의 범위를 현행 통화스왑에서 모든 파생상품으로 확대 ④외국인이 조합을 통하여 국내주식을 취득·양도하는 경우, 개별투자자가 아닌 조합 단계에서 양도세 과세요건(주식소유비율 25%이상)을 판정 ⑤뇌물을 손비부인하여 과세되도록 명확화 ⑥대인보험의 책임준비금 손금산입 범위 확대 (3)기타 조세제도 선진화 ①세무서장은 지정기부금대상단체의 기부금수지내역을 정기적으로 통보받고 비공익적 활동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경우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 ② 세무사시험과목중 영어시험을 토플 등으로 대체 ③국세불복위원회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회의개최 인원의 3배를 위원으로 구성하는 Pool제 운영
2007.01.17 I 이정훈 기자
(주목!이기업)(22)제이브이엠..`약국의 감초`
  • (주목!이기업)(22)제이브이엠..`약국의 감초`
  • ▲ 김준호 제이브이엠 대표이사[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결점이 없다. 가장 사고 싶은 주식이다." 국내 대표적인 자산운용 관계자가 제이브이엠(054950)을 두고 한 평가다. 제이브이엠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약품을 자동으로 분류해 포장해주는 기기를 만드는 회사다. 국내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만큼 병원과 대형 약국의 조제약 대부분이 제이브이엠의 제품을 거쳤다고 보면 된다. 제이브이엠은 2000년초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전자동 정제분류포장시스템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는데다 세계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덕분이다. 지난 6월에는 코스닥에도 이름을 올렸다. 승승장구 잘 나가고 있는 셈이다. 김준호 제이브이엠 대표이사(60)는 "최근에는 좋은 일들만 있어 다른 한편으로는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세계 1위의 정제분류포장시스템 기업을 향한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 2007년까지 연평균 30%이상 성장 제이브이엠은 지난 1978년 개인회사로로 설립돼 96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설립초기 단순포장기 제품으로 출발해 98년 전자동 정제분류포장시스템(ATDPS)을 개발했다. ▲ 전자동 정제분류포장시스템(ATDPS)ATDPS는 병원과 대형 약국에서 처방전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약을 분류, 포장하는 것은 물론 투약정보 인쇄와 유통기한관리, 재고수량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최첨단 장비다. 약사 4~5명의 몫은 거뜬히 해낸다. 주요 사업분야는 ATDPS 위주의 전자동분류포장시스템 부문과 소모성자재(MRO)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지난해 매출은 ATDPS가 64%, MRO가 27%가량을 차지했다. 제이브이엠의 매출은 2002년 109억원에서 지난해에는 272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380억원과 469억원에 이르며 2007년까지 연평균 30%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02년 13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87억원으로 늘었으며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123억원과 15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2002년 12%에서 작년에는 31.8%로 급상승했으며 올해와 내년에도 30%대 초반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높은 진입장벽으로 독과점시장 형성 제이브이엠의 가파른 성장 배경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독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전 세계적으로 전자동분류포장시스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조제약자동포장시스템 시장은 제이브이엠을 비롯해 일본 3사(YUYAMA와 TOSHO SANYO)가 세계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점유율은 19%(2005년 기준)로 유야마에 이어 2위를 기록중이다. ▲ 2005년 ATDPS 북미시장 점유율최대시장인 일본에서만 경쟁사에 비해 열세를 보이고 있을 뿐 북미와 유럽 ATDPS 분야에서는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세계 1위업체로서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시장 점유율은 93%(2005년)에 이른다. 제이브이엠은 현재 전세계 15개 대리점과 전략적 제휴사를 통해 22개국에 수출 중이며 올해도 일본과 태국 등 4개국이상 대리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지역의 경우 포춘지 선정 16위의 세계적인 의료유통전문기업인 매케슨(McKesson)이 세일즈 채널을 맡고 있다. 진입장벽도 견고하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데다 제이브이엠을 비롯한 일본 3개 경쟁사들이 촘촘한 특허장벽을 치고 있어 시장진입이 쉽지 않다. 제이브이엠의 경우 국내외에서 123건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고 현재 63건을 출원중이다. 특허의 제품적용도도 90%에 이른다. 아울러 ATDPS시장의 특성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익숙해지면 쉽게 거래처를 바꿀 수 없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고객유지 확보가 용이하다. ◇ ATDPS시장 급성장으로 성장모멘텀 ▲ 제이브이엠의 성장전략ATDPS의 수요도 본격화되고 있다. 그 동안 조제자동화시장은 한국과 일본을 위주로 형성돼 왔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처방약을 각각 수량만큼 개별용기에 담아 환자가 직접 약을 세어서 복용토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약품사고 등의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도 최소단위 포장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미국 병원약국과 조제약국에서 최소단위 포장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어 글로벌 수요가 급팽창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ATDPS의 보급 이후 구형 장비의 교체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아울러 약포장지와 프린트리본, 카세트 등의 MRO부문은 제이브이엠의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하고 있다. 신규 제품을 상당기간 팔지 못하더라도 이익이 나는 구조다. ATDPS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MRO 매출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김준호사장 "기술개발·마케팅에 주력" 김준호 제이브이엠 사장은 자수성가형 CEO다. 40여년전 도매상에서 약국으로 약을 배달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 약포장에 매달리는 약사들을 보면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때 제약회사에 근무하기도 했지만 전자동 분류포장기기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 결국 직접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물론 고비도 있었다. 지난 88년부터 95년까지는 폐암 투병으로 회사를 떠난 적도 있고, 2000년에는 제이브이엠의 성장에 위협을 느낀 일본업체의 특허소송으로 존폐의 기로에 몰리기도 했다. 김 사장은 고비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 특허분쟁은 특허권의 소중함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로 작용하며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을 높여줬다. 제이브이엠의 공장 벽면이 국내외에서 받은 특허증서들로 빼곡할 정도다. 8년간의 투병생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눈끄게 해준 기회였다. 김 대표는 현재 아프리카와 아프카니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등 8개국, 23개소의 빈민촌에 고아원 설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과정에서 기업IR 등으로 본의 아니게 외도를 한 김 사장은 "이제는 기술개발과 마케팅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주주들의 이익은 존중되고 극대화돼야 된다는 생각은 확고하지만 주주가치는 결국 실적으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주가 상승모멘텀 충분" ▲ 제이브이엠 주가 추이제이브이엠은 지난 6월7일 코스닥에 상장됐다. 시초가가 공모가인 1만7000원을 밑돌며 상장초기 1만1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때 공모가의 두 배가 넘는 3만9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3만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8월 초순부터 꾸준히 사자에 나서며 지분율이 20%에 달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주주구성은 김준호 사장을 비롯한 최대주주가 41.1%, 자사주와 우리사주조합이 각각 1.9%와 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ATDPS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신규 공장설립을 위한 토지매입과 시설투자에 공모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주주배당을 실시해 올해와 내년 평균배당성향을 18.4%로 유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제이브이엠의 향후 주가에 대해 관련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김태형 현대증권 연구원은 "북미시장에서 제이브이엠은 53%의 시장점유율과 다랑의 특허 보유로 시장지배력을 쉽게 잃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은 39.8%, 주당순이익은 24%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하석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양호한 수익성, 더불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어 주가 상승모멘텀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2006.09.27 I 김춘동 기자
  • 제이브이엠, 성장 잠재력 커..적정가↑-현대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현대증권은 28일 조제자동화업체인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미국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후속 아이템의 성공 가능성을 반영, 적정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21%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제이브이엠-미국의 조제자동화시장은 폭발적 성장할 것미국의 조제자동화 시장은 향후 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 그 이유는 1) 소매약국 조제자동화 보급율이 10% 미만으로 낮고 2) 처방약 연평균 성장률이 10~15%로 약사의 조제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3) 국가 전반적으로 약사의 숫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조제자동화 시스템은 대부분 멀티도우즈 시스템(Multi-Dose System)으로 처방약을 병이나 플라스틱 통과 같은 개별용기 단위로 포장하여 환자가 약을 종류별로 세어서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1일 복욕량을 개별단위로 포장하는 유닛도우즈시스템(Unit-Dose System)이 약화사고 방지 및 설치비용에서 탁월하므로 이로 변화될 것임.-맥케슨 APS 매각은 제이브이엠에 긍정적미국시장에서 향후 유닛도우즈시스템이 우세할 것이라는 증거는 최근 맥케슨(McKesson; 포춘 500개 기업중 16위)이 직접 사업하던 멀티도우즈시스템 관련 자동화부문(APS)을 파라타 시스템에 매각한데서 유추할 수 있음. 이는 APS가 ATDPS(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시스템)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제이브이엠의 ATDPS의 판매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뉴스임.-성공스토리 이어나갈 후속 제품라인제이브이엠은 향후 ATDPS을 응용하여 특수약품용 안전분배시스템(Safety Dispensing system)을 개발중임. 이 제품은 특수약품인 향정신성 의약품을 개별보관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100종 이상의 약품을 개별보관, 이력관리, 항온, 냉장 등을 가능하게 해줌. 동 제품의 성공시 연간 5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가능함.제이브이엠의 최근 1개월간 주가는 전방 산업의 성장성 및 높은 진입장벽, 실적호조세 지속 때문에 코스닥 시장 대비 122.7% 초과상승하는 강세를 보였으며, 향후 주가는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도 있음. 그러나 높은 성장성 및 견고한 펀더멘탈을 반영하여 상승세 유지가 예상됨.(김태형 애널리스트)
2006.08.28 I 김세형 기자
  • 제이브이엠,강력한 북미채널..`매수`-현대
  •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현대증권은 23일 제이브이엠에 대한 투자분석 개시와 함께 `매수` 의견 및 적정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어 제이브이엠의 강점으로 전방산업의 성장성과 높은 진입장벽,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기능 및 특허, 강력한 북미 세일즈 채널 확보 등을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제이브이엠(054950) -매출 향후 3년간 연평균 33.9% 증가 전망 제이브이엠의 향후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33.9%, 영업이익 39.8%, 수정당기순이익(EPS)24.0%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제이브이엠은 1978년 설립돼 자동분할분포기를 판매해 오다가 1998년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을 개발했다. 지난 6월 7일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제이브이엠의 주력제품인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은 의사나, 약사가 처방전을 컴퓨터에 입력만 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돼 약을 분류, 분배, 포장, 약 봉지마다 투약정보인쇄, 유통기간관리, 재고수량관리 및 의료보험 공단에 청구하는 청구비까지 무인으로 자동 처리하는 장비이다. 전자동으로 약사 4-5명 분의 업무를 소화하기 때문에 병원 및 대형약국에서 효율성이 매우 크다. -유지보수 매출로 안정성이 돋보이는 비즈니스모델 매출구성은 지난해 기준으로 ATDPS(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 64.0%, MRO(소모성자재) 27.5% 등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가장 큰 매력은 MRO라는 유지보수에 해당하는 소모성 자재 사업부문이 있다는 점이다. 이 부문의 매출은 ATDPS의 판매 후 평균 사용기간인 5~7년 동안 유지보수 및 관련된 소모성 자재를 판매하는 부분으로 전체 매출비중은 2006년 기준 25.7%에 해당한다. 오는 2008년까지 매출비중은 현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며 MRO 매출액은 ATDPS의 누적판매에 비례하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산업의 큰 폭 성장 예상 2005년까지 조제자동화 세계시장은 한국, 일본을 위주로 형성돼 왔다. 그 이유는 EU 및 미국이 `Multi-Dose System`을 주로 채택해 처방약을 수량만큼 병이나 플라스틱 통과 같은 개별용기 단위로 포장해 환자가 약을 종류별로 세어서 복용하고, 한국 및 일본은 Unit-Dose System을 채택하여 1회 복용량을 개별단위로 포장해 복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세계시장은 `Unit-Dose System`이 약화사고 방지 등에서 탁월하기 때문에 이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시장은 연평균 31.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매수..적정주가 38,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한다. 2007년 현대증권 Univese 전체 대비 80% 프리미엄을 적용(PER 18.0배)한 적정주가 38,000원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부가 이유는 1) 전방산업의 성장성 2) 높은 진입장벽 3)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기능 및 특허 4) 강력한 북미 세일즈 채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김태형 애널리스트)
2006.08.23 I 오상용 기자
  • (특징주)제이브이엠, 신고가 행진..`글로벌 경쟁력`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전자동정제분류포장시스템 제조업체 제이브이엠(054950)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제이브이엠은 전날대비 13.39% 오른 2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7일 1만5300원에 첫거래를 시작한 제이브이엠은 한달새 53% 가까이 상승했다.증시 전문가들은 약세장 속에서도 제이브이엠의 강세가 이어지는 것은 제이브이엠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제이브이엠은 대형병원, 중소병원 또는 조제약국에서 사용되는 조제업무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85%에 달한다. 제이브이엠이 보유한 전자동무인포장시스템(ATDPS)의 제조기술은 전세계적으로 JVM과 일본의 3개사(SANYO, TOSHO, YUYAMA)가 전부다. 제이브이엠은 이미 세계 최대 시장인 일본 외에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 각각 53%와 3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경석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일본, 스웨덴 등 일부 국가에만 적용되고 있는 투약단위별 포장이 지난 2005년 미 FDA의 권고 등으로 향후 여타 국가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봉원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에서의 성과는 세계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는 의미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며 "시장 확대 및 신규제품 매출에 의한 외형 확대는 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6.08.08 I 공희정 기자
(공모기업소개)제이브이엠
  • (공모기업소개)제이브이엠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제이브이엠(대표 김준호·사진)은 대형병원, 중소병원 또는 조제약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약을 분류, 분배, 포장, 약 봉지마다 투약 정보 프린트, 누계합산 및 의료보험 공단에 청구하는 청구비까지 무인으로 자동 처리하는 전자동무인포장시스템(ATDPS) 장비 업체다. 현재 ATDPS 장비의 제조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JVM과 일본의 3개사(SANYO, TOSHO, YUYAMA)가 전부다. 특히 제이브이엠의 수출주력시장인 미국과 유럽은 ATDPS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없다. 이러한 상황은 ATDPS장비를 제조하는 기술이 고난이도이며, 또한 특허기술로 인해 신규업체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제이브이엠은 1998년 2월에 개발에 착수해 1999년초에 ATDPS 개발에 성공했다. 2000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해 지금은 자체 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또 ATDPS뿐 아니라 조제에 사용되는 약포장지와 약보관통인 카세트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도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제이브이엠은 지적재산권으로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권과 의장상표권 97건(국내특허 70건, 미국·유럽·일본 등의 해외특허 27건)을 가지고 있다. 또 국내외에서 81건(국내 42건, 미국, 일본, 유럽 등에 39건)의 지적재산권을 출원 중에 있다. 또 ISO 9001:2000품질인증, 미국 UL, 유럽 CE, 캐나다 CSA, 러시아 GOST 등 해외인증을 획득해 그 안정성과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는 INNO-BIZ(Aa등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브이엠은 과거 내수 위주로 판매했으나,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대리점을 통한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2002년 37억4900만원(수출비중 34.3%)이던 수출액이 2004년 100억5100만원(수출비중 50.4%), 2005년 140억7600만원(수출비중 51.6%)으로 증가하게 됐다. 세계시장수요는 2005년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약화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에게 약 투약시 재포장자동화시스템을 사용하도록 강력히 권고해 200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TDPS는 병원, 조제약국에서는 필수장비이기 때문에 전세계 모든 병원, 조제약국이 수요자가 된다. 현재 목표 시장인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중동, 러시아 지역에는 대리점이 개설되어 있으며, 2006년 상반기 신제품출시와 함께 일본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2008년까지는 세계시장 점유율 3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미 연방 정부 산하 대형 병원들에 약국 자동화 포장 솔루션에 대한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2003년도 3월에 미국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이제는 과거 7년 동안 일본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오던 미연방정부 산하 병원에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제이브이엠 매출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McKESSON그룹은 병원 및 약국용 약품과 제약기계 등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의약 유통전문 글로벌기업으로서, 2005년 포천지선정 매출액 기준 15위의 기업으로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외에도 1992년에 설립되어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의약품 유통전문회사로서 전세계적으로 1,600개 이상의 판매점을 보유한 옴니셀, 설립 후 100년 동안 의약품 유통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 회사 딕스트라 등과도 해외마케팅을 위한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스웨덴의 경우 사회 보장제도가 발달되어 있어, 병원과 요양원들을 모두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데, 2004년 6월에 스웨덴 정부 산하 병원에 사용될 모든 약국 자동화 장비가 제이브이엠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전격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2005년 2월부터 처음으로 장비를 설치해 사용 중에 있다. 제이브이엠의 공모는 오는 24일 기관청약을 거쳐 25~26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전체 공모주식수는 190만주, 공모가는 액면가 1만7000원이다. 청약은 주간사인 교보증권(1만주)을 비롯해 대우 현대 한국 한화 동양종금 등에서 가능하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며 보호예수와 매도금지 물량을 제외한 공모 후 유통가능주식은 전체 633만908주 가운데 33%인 208만9896주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공모전 61.45%에서 공모후 43%로 줄게 된다. ◆연혁 - 1978년 6월 : 협신의료기 설립(개인회사)- 1996년 7월 : (주)협신메디칼 -HSMED 법인전환- 1998년 11월 :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ATDPS) 신제품 개발 완료- 1999년 1월 : ISO 9001 품질인증 획득- 1999년 7월 : 미국, 캐나다 병원/조제약국 ATDPS 시스템 설치- 1999년 11월 : 산자부 EM 품질인증 획득- 1999년 12월 : 유럽 CE인증 획득- 2000년 1월 : 한국특허청 ATDPS 관련 특허 57건 취득- 2000년 9월 : 제이브이메디로 사명 변경- 2002년 12월 : 미국 특허청 ATDPS 관련 특허 16건 취득- 2003년 9월 : 일본 특허청 ATDPS 관련 특허 1건 취득- 2003년 10월 : ISO 9001:2000품질인증 획득- 2004년 1월 : 스웨덴 정부와 계약 체결- 2004년 4월 :제이브이엠으로 사명과 로고를 통합- 2004년 10월 : 미국 KESSON그룹과 전략적 제휴 체결- 2006년 2월 : 스웨덴 정부 독점 계약 체결- 2006년 3월 : 코스닥 상장 심사 통과
2006.05.21 I 공희정 기자
  • (문답풀이)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 [edaily 이정훈기자] 다음은 재경부가 21일 발표한 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문답풀이 내용. 자산인수 30% 이하도 창업 인정해 세액 감면 1.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및 고용창출형 창업기업 세액감면시 창업요건 완화 ① 창업요건을 완화하는 이유는? □ 현행 규정에 따르면 ㅇ종전의 사업에 사용되던 자산을 인수 또는 매입하여 동종의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창업으로 보지 아니함 (예) 타인이 사용하던 창고/화물자동차를 인수하여 물류산업을 새로이 시작하는 경우 □ 따라서 종전사업에 사용되던 기계를 극히 일부만 인수/매입하여 동종사업 영위시에도 창업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어 창업 의지를 저해 ⇒ 타인이 사용하던 자산을 30% 이하로 인수하여 개업하는 경우 세제지원 대상 창업으로 인정하여 창업을 활성화 ※ 기타 현행규정상 창업으로 보지 않는 경우 ㅇ 합병/분할/현물출자 또는 사업의 양수를 통하여 종전의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ㅇ 기존의 사업을 법인으로 전환하는 경우 ㅇ 폐업후 종전의 사업과 동종의 사업을 다시 개시하는 경우 ㅇ 사업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업종을 추가하는 경우 등 ② 창업으로 인정되는 자산인수 비율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 창업당시 자산총액(토지/건물 포함)에서 인수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30% 이하*인지 여부로 판단 * 창업으로 인정되는 자산인수 비율 * 건물/구축물, 기계장치, 선박/항공기, 차량/운반구, 공구/비품 등 유형고정자산과 영업권/의장권/특허권 등 무형고정자산 ③ 자산인수 비율은 어떻게 확인하는가? □ 창업일이 속하는 과세년도말 현재 대차대조표상 장부가액으로 확인 ④ 구체적인 사례 (현 행) 종전사업에 사용되던 자산을 극히 일부라도 매입하여 사업개시 → 창업으로 인정 않음 (개정안) 총 자산 10억원중 종전사업에 사용되던 자산을 매입하여 인수한 금액이 3억원 이하인 경우 → 창업으로 인정 ⑤ 창업으로 인정되면 어떤 세제혜택이 있는가? □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 또는 고용창출형 창업기업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음. ⑥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을 받는 경우의 세제혜택 □ 소득세/법인세 : 창업후 최초 소득발생 과세연도와 그후 3년간(총 4년간) 50% 세액감면 ㅇ 취득세/등록세 : 창업후 2년간 100% 면제 ㅇ 재산세/종토세 : 창업후 5년간 50% 감면 * 적용대상 ① 수도권과밀억제권역외에서 창업한 중소기업 ② 창업후 2년이내에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중소기업 * 대상업종 : 제조업/광업/연구개발업 등 20개 업종 ⑦ 고용창출형 창업기업세액감면을 받는 경우의 세제혜택 □ 소득세/법인세 : 창업후 최초 소득발생 과세연도 50%와 그후 3년간(총 4년간) 고용증가율에 비례하여 최대 100% 세액감면 ㅇ 취득세/등록세 : 창업후 2년간 100% 면제 ㅇ 재산세/종토세 : 창업후 5년간 50% 감면 * 적용대상 : 업종별로 5인~10인이상을 고용하여 창업한 기업 * 대상업종 : 제조업/광업/연구개발업 등 20개 업종 산학협력단 등도 연구·개발 세액공제 2. 기업이 공동 또는 위탁하여 연구개발을 하는 경우 R&D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상기관에 산학협력단/영리연구법인 등 포함 ① 산학협력단이란? □ 산학협력단은 산학연구기능을 전담하는, 대학교의 하부조직으로서 국공립/사립대학교와 구분되는 비영리법인이나 종전의 대학내 산학연구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법인 ② 영리연구법인이란? □ 영리를 목적으로 이공계분야의 연구와 개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거나 위탁개발하는 연구개발업을 영위하는 기업 ㅇ 연구개발업은 이공계 인력 10인이상 또는 연구기획평가사 2인이상을 상시 확보하고 독립된 연구시설을 갖추어야 함* * 국가과학기술경쟁력강화를위한이공계지원특별법(제2조제4호가목) ※영리연구법인과 기업부설연구소(전담부서 포함)의 차이점 ㅇ전자는 법인형태인 반면, 후자는 반드시 법인일 필요는 없으며 개인기업도 가능 ㅇ기업부설연구소는 기업의 일부 부서로서의 성격을 지닌 반면, 영리연구법인의 경우 “기업 = 연구기관”의 등식이 성립 대기업 휴면특허 무상이전시 세액공제 허용 3. 대기업이 사용하지 않고 있는 휴면특허권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이전시 R&D 세액공제 허용 ① 휴면특허권이란 ? □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산업재산권을 말함 ② 휴면특허권 무상이전시 세제지원하는 이유는? □ 대기업은 자체 개발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나 상당부분이 미활용 상태 * 우리나라 특허 비상용화 비율 73.4% (‘02년, 특허청) * 대기업 보유특허 중 중소기업에 이전가능한 특허비율 20.0%(전경련) ㅇ 대기업의 휴면특허를 중소기업에 이전하여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이전 특허에 대한 세제지원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기술 협력을 촉진 4. 환경/안전설비 투자세액공제(3%)를 받을 수 있는 기술유출방지설비의 범위 ① 정보보호시스템 설비란? □기업의 중요한 정보와 기술자산을 내/외부의 침입자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ㅇ 정보통신망상의 정보를 훼손하거나 침해/도용 또는 누설하는 행위를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둔 소프트웨어적인 설비임 (예) 바이러스백신제품, 스팸차단/전자메일 보안제품, 침입탐지시스템, 침입방지시스템 등 ② 물리적 보안장비란? □ 생체인식시스템, 금속탐지기, X-ray 검색시스템 등으로 행위자의 물리적 접근자체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하드웨어적인 설비임 ③ 설치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기술유출방지설비가 세제지원대상인가? □ 정보보호시스템설비는 기업내 설치장소에 관계없이 세제지원이 이루어지나 □ 물리적 보안장비는 단순 방범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기술유출방지 용도에 사용되는 것만 세제지원하기 위해 ㅇ 기술개발촉진법시행규칙 제7조의 기업부설연구소와 동 규칙 제8조의 연구개발전담부서에 설치된 것에 한해 세액공제함 ④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개발전담부서란? □기업부설연구소란 연구전담요원*을 확보하고 독립된 연구시설을 갖춘 기업부설연구기관으로서 과학기술부장관에게 신고를 한 기관을 말함 *벤처기업 : 2인이상, 중소기업 : 5인이상, 대기업 : 10인이상 □ 연구개발전담부서란 연구전담요원* 1명이상을 확보하고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임을 알 수 있는 부서명칭을 가진 조직으로서 ㅇ 과학기술부장관에게 신고한 연구개발업무를 주요업무로 하는 기업내 부서를 말함 * 연구전담요원 : 자연계분야의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졌거나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술/기능계의 기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자(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전문대학에서 자연계분야에 관한 학과를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거나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술/기능계의 산업기사 이상의 자로서 해당 연구분야에 2년 이상 근무한 자를 포함) 5.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소득 지급조서 등의 자료를 인터넷에 의해 제출시 세액공제 ① 지급조서란 무엇인가? □근로/퇴직/사업/기타소득 등을 지급받는 자의 인적사항, 소득금액의 종류와 금액, 지급시기 등을 기재한 과세자료로서 ㅇ소득을 지급하는 자(원천징수의무자)가 소득지급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연도 2월말까지 관할 과세관청에 제출할 의무를 지고 있음 * 지급조서 제출대상소득 - 근로소득 - 이자/배당소득 - 연금/기타/퇴직소득 등 - 일정한 사업소득에 대한 수입금액/봉사료 수입금액 등 ② 구체적인 세액공제 금액은? □ 지급조서 1건당 100원씩 계산한 금액을 세액공제하며 이 경우 계산한 금액이 연 1만원미만이더라도 1만원을 공제해 주며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 허용 ㅇ 세무법인의 경우 통상 3인이상의 세무사가 설립하여 근무하는 점을 감안하여 연 300만원을 한도로 사원수 1명당 연 100만원 공제 입장권 통합전산망 가입한 극장에도 조세특례 적용 6.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입 사업자에 대한 조세특례 ① 금번 조특법시행령 개정으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가입한 사업자에게 적용키로 한 “수입금액증가 등에 대한 세액공제”란 무엇인가? □ “수입금액증가 등에 대한 세액공제”란 ㅇ신용카드가맹점으로 가입한 사업자?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을 설치한 사업자 및 전자상거래영위 사업자가 ㅇ 다음중 하나를 선택하여 소득세 납부세액에서 공제하는 제도를 말함 ① 전년대비 수입금액 증가분의 50%에 상당하는 소득세 ② 당해연도 수입금액의 5%에 상당하는 소득세 □ 금번 조특법시행령 개정으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가입한 사업자도 적용대상에 포함 ②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란 무엇인가? □ 문화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운용하고 있는 통합전산망으로서 ㅇ 영화관 운영사업자의 영화관입장권 발권정보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수집ㆍ활용하는 영화산업정보 인프라를 말함 ※ 전산망구축현황(’04.8.30현재) 전국448개 스크린 참여(총스크린 1,090개의 41.1%)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등 세금우대저축 대상확대 7. 세금우대 종합저축 가입대상 확대 ① 세금우대종합저축이란? □ 은행, 신탁, 공제, 보험, 증권사가 취급하는 적립식 또는 거치식 저축으로서 저축가입 당시 저축자가 세금우대 적용을 신청한 계약기간 1년이상의 저축을 말함 ② 세금우대종합저축의 가입한도는? □ 60세(여 55세)이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등 : 6천만원 ⇒ 5?18민주화운동부상자 및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추가 □ 20세이상~60세미만자 : 4천만원 □ 20세미만자 : 1천5백만원 ③ 세금우대종합저축의 세제혜택은? ㅇ세금우대종합저축의 이자/배당소득은 종합과세되지 않고 9% 세율*로 분리과세됨 * 일반적인 이자소득의 경우 14%세율로 원천징수한후 연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타소득과 합산하여 종합과세됨 성실신고사업자에도 과세특례 적용 8. 성실신고 사업자에 대한 과세특례 ① 성실신고 사업자에 대한 과세특례제도란 무엇인가? □ 신용카드/현금영수증 가맹사업자등과 같이 수입금액이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장치를 갖춘 일정규모 이하인 사업자(개인/법인)가 ㅇ 수입금액을 전년대비 130% 초과하여 신고하고 장부기장 및 경비지출증빙에 관하여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 ㅇ 증가된 수입금액에 대한 소득세ㆍ부가세 및 법인세를 감면하고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제도를 말함 ② 적용대상이 되는 사업자는 누구인가?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아래표과 같이 업종별로 일정규모에 해당하고 ○ 거래내역이나 수입금액등이 자동적으로 외부에 나타나는 거래/회계시스템을 갖춘 ○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모두가 적용대상 사업자임 -------------------------------------------------------------- 업종별 수입금액 -------------------------------------------------------------- 도매업, 소매업, 부동산매매업, 농/축산업, 6억원 미만 임업, 수렵업, 기타업종 제조업, 건설업, 음식/숙박업, 전기가스 및 3억원 미만 수도사업, 운수업, 창고업, 통신업, 금융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1억5천만원 미만 --------------------------------------------------------------- ③ 성실신고 사업자가 과세특례를 적용받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수입금액이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장치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 다음중 하나의 장치를 갖추면 됨 ○ 신용카드 또는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설치 거래 ○ 영화관통합전산망 가입 ○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금액 입출금 계좌 ○ 계산서, 세금계산서 발급 ④ 수입금액이 전년보다 130%를 초과하여 신고한 사업자는 누구나 적용대상 사업자가 되는가? □ 수입금액이 130%를 초과하여 신고하는 사업자 누구나 과세특례를 적용받는 사업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ㅇ 다음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됨 <적용배제대상 사업자> - 수입금액을 전년보다 130%를 초과하여 신고하였으나 수입금액증가 내역을 보아 ① 사업장면적이 전년보다 50%증가한 경우 ②사업장이전으로 사업장면적이 전년보다 30%이상 증가한 경우 ③한국표준산업분류의 다른 대분류에 속하는 업종을 추가한 경우 <소득세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소득따라 근로소득세 최대 3천만원 경감 1.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개정 ①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란?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란 원천징수의무자(고용주)가 근로자에게 매월 급여를 지급하는 때에 원천징수해야 하는 세액을 급여수준 및 가족수별로 계산한 표로서 ㅇ 근로소득공제, 기본공제,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특별공제, 연금보험료 공제 및 근로소득세액공제 등을 반영하여 계산 ② 간이세액표 개정에 따른 원천징수세액 경감효과 □ 금년부터 소득세율을 1%p 인하함에 따라 매월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가 다음과 같이 감소됨 ㅇ 개정에 따른 월 세부담 비교 (4인가구 기준) ---------------------------------------------- 월급여(천원) 현행 개정 경감액 ---------------------------------------------- 2,000~2,010 17,670 15.710 △1,960 3,000~3,010 111,250 98,590 △12,660 4,000~4,020 271,380 249,820 △21,560 5,000~5,020 442,380 411,320 △31,060 ---------------------------------------------- (단위 : 원) * 4인 가구 기준 2. 근로자 직업훈련비용에 대한 소득공제 ①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하여 지급한 수강료는 얼마까지 공제되는가? □ 근로자 본인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하여 지급한 수강료에 대해서는 전액 공제함 ㅇ 다만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에 의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하여 지급한 수강료에 한하며 ㅇ 고용보험법에 의해 지원받는 근로자수강지원금을 차감한 순수 본인부담분에 대해서만 공제됨 ② 직업능력개발시설이란?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은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치?운영된 시설 또는 기관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음 ㅇ당연 직능시설 : 노동부장관의 지정없이 국가직능시설의 지위를 가지는 시설 또는 기관 예) 한국산업인력공단산하의 직업전문학교,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인력개발원, 지자체가 운영하는 직능시설 등 ㅇ지정 직능시설 : 일정 요건을 갖춘 후 노동부장관의 지정을 받아 직능시설의 지위를 가지는 시설 또는 기관 예) 정보통신/기계장비/건설/전기/전자분야 학원 등 택배배달업자 등 야근수당도 비과세 적용 3. 물류현장 근로자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확대 ① 야간근로수당에 대한 비과세란? □근무여건이 열악한 공장/광산/어업 등에 종사하는 월정급여 100만원이하 저소득근로자의 야간근로/휴일근로수당에 대하여 연 240만원한도로 비과세하는 제도 * 월정급여란 근로자가 받은 봉급중 상여 등 부정기적인 급여와 식대, 여비 등 실비변상적 성격의 급여를 제외한 급여개념 ② 이번에 추가되는 물류현장 근로자의 범위는? □금번 세제개편안에는 물품배달원, 수하물운반원 등이 야간근로수당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하였음 ㅇ물품배달원이란 사업체나 가정에서 다른 장소로 소포, 문서 등을 배달하는 근로자로서 주로 택배업 종사자가 이에 해당되며 ㅇ수화물운반원은 역, 공항 및 시장 등의 장소에서 수화물을 운반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임 □물류업 종사자중 수송과 하역관련 근로자는 ’03년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초과근로수당 소득세 비과세대상에 이미 포함된 바 있음 4. 기부금 영수증 발급내역의 작성/보관의무 부여 ① 모든 기부금 영수증에 대해 영수증 발급내역을 작성하여야 하는가? □ 그렇지 않음 ㅇ 연간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자에게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는 경우에만 영수증 발급내역을 작성하면 됨 ② 기부금 영수증 발급내역에 포함되는 내용은? □10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 발급내역을 5년간 보관해야 함 ㅇ 기부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 ㅇ 기부금액 및 기부일자 ㅇ 기부금영수증 발급일자 등 5. 금융기관의 근로자 등 소득공제 관련 자료보관/제출의무 ① 금융기관이 보관해야 할 자료내역은? □ 금융기관이 소득공제를 위해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하는 경우 다음 내용을 보관하고, 과세관청의 요청이 있는 경우 관련자료 제출하여야 함 ㅇ 공제신청자의 성명/주민등록번호 및 주소 ㅇ 공제대상 금액 예) 보험료 납입액, 주택자금관련 상환액, 신용카드 사용금액 등 ② 금융기관의 자료보관 및 제출 범위는? □근로자가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이미 제출한 내용에 한정 * 따라서, 추가로 개인의 금융자료가 과세관청에 제공되는 것은 아님 6. 특수관계자간 공동사업 합산과세제도 개선 ① 특수관계자간의 공동사업이란 무엇인가? □ 특수관계자간 공동사업이란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들의 신분관계가 ㅇ 배우자, 직계존속 및 직계존속과 그 배우자 또는 형제자매와 그 배우자인 경우를 말함 ② 공동사업에 대한 과세제도의 원칙은 무엇인가? □ 일반적으로 2인이상의 사업자가 공동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 소득세 납부 방법은 ㅇ 공동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사업자 각각의 지분비율 또는 손익비율에 따라 소득금액을 계산하여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음 ③ 특수관계자간 공동사업 합산과세제도의 변경내용을 종전제도와 비교해 본다면? □ 기존에는 특수관계자간 공동사업에 대해 소득세 납부를 ㅇ 공동사업자간에 각각의 지분비율 또는 손익분배비율 등을 정하고 있는 경우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 공동사업에 의한 소득 전체를 지분비율이 가장 큰 사업자 1인의 소득으로 보아 소득세를 납부하도로 하였음 □ 금번에 소득세법 및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수관계자간의 공동사업에 대해 ㅇ 원칙적으로 각각의 지분비율?손익분배비율에 따라 소득세를 납부토록 하고 ㅇ 예외적으로 과세표준확정신고서등에 기재된 지분비율/손익분배비율 등을 사실과 다르게 정하는 등 조세회피목적으로 공동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만 - 공동사업에 의한 소득 전체를 특수관계자중 지분비율이 가장 큰 사업자 1인의 소득으로 보아 소득세를 납부하도록 개선함 이자소득 원천징수서 레포거래 예외 7. 환매조건부 채권거래에 대한 원천징수 특례 ① 환매조건부 채권거래(Repo)란? □ 환매조건부(Sale & Repurchase Agreement) 거래란 현재시점(매매일)에 현물로 채권을 매도(매수)함과 동시에 ㅇ 사전에 정한 미래의 특정시점(환매일)에 동 채권을 환매수(환매도)하기로 하는 2개의 채권의 매도?매수계약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채권거래방식을 말함 □ 일반적인 채권매매의 경우 매도일 이후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는 채권의 매수자에게 귀속하나 ㅇ Repo 거래의 경우 채권을 매수한 자가 환매기간동안 당해 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를 매도자에게 반환해야 함 ③ 환매조건부 채권거래를 위해 채권을 매도하는 경우에도 보유기간별 원천징수를 해야하는지? □ 환매기간동안 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는 채권의 원소유자인 채권매도자에게 반환(귀속)되므로 ㅇ Repo 거래를 통해 채권을 매도하는 경우에는 원천징수를 면제하되 환매기간동안 발생한 이자소득은 동 이자를 매수자로부터 반환받는 시점에 채권매도자로부터 원천징수하는 것임 해외투자펀드 투자차익에도 과세적용 8. 투자신탁에 대한 과세제도 보완 ① 투자신탁에 대한 과세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 이자부투자신탁의 이익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으로 배당부투자신탁의 분배금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으로 과세하고 있음 ② 투자신탁의 이익(분배금)중 과세가 제외되는 대상과 금번 시행령개정으로 과세대상으로 전환되는 것은? □ 개인이 직접투자하는 경우와 과세형평을 위해 다음과 같은 유가증권 등의 거래 및 평가차익을 과세되는 이익(분배금)에서 제외하고 있음 ① 증권거래법에 의해 유가증권시장 또는 협회중개시장에 상장?등록된 유가증권(채권매매차익 제외) ②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에 의한 벤처기업주식 또는 출자지분 ③ 국외에서 발행/거래되는 유가증권 ④ 상장/등록된 유가증권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거래법에 의한 선물 * <개인의 직접투자하는 경우 과세 현황> - 소액주주의 상장?협회등록법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비과세 - 국외유가증권양도소득에 대해서는 과세 □ 개인의 유가증권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과세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금번 시행령 개정시 ㅇ 위의 과세제외 대상중 국외에서 발행?거래되는 유가증권(③)을 과세대상으로 전환한 것임 9.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영수증에 대해서도 연말정산용 적격영수증으로 인정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영수증에 대해서도 연말정산용 적격영수증으로 인정한 배경은? □ 인테넷 영수증을 적격영수증으로 인정하게 된 배경은 현재 근로자가 연말정산시 제출하는 영수증인 신용카드사용내역서?보험료 납입증명서 등을 ㅇ해당사업자로부터 우편?Fax등으로 전송받고 있는데 따른 연말정산절차의 복잡성을 대폭 간소화하고 관련 사업자 등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임 <법인세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배드뱅크도 대손충당금 적립 가능 1. 배드뱅크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신설 ①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란? □ 법인이 외상매출금 등 채권의 대손에 충당하기 위하여 일정범위내에서 미리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경우 비용인정 ㅇ 은행/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그 특성을 감안하여 별도의 적립기준* 인정 * 자산건전성 분류기준(정상?요주의?고정 등)에 의하여 금융감독위원회가 재정경제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함 ② 배드뱅크에 대해 은행 등과 같이 별도의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인정하는 이유 □ 배드뱅크(한마음금융)는 ㅇ 신용불량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 ㅇ 신용불량자에게 신규로 대부하여 기존 금융기관의 채무를 갚도록 하고 장기 저리로 분할 상환받는 대부전문기관 □ 신용불량자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하여 배드뱅크에 대하여 별도의 적립기준*을 인정 * 시/도시지가 재정경제부장관과 협의하여 정함 금융기관 채권이자소득 원천징수 면제 2. 금융기관의 채권 이자소득에 대하여 원천징수 면제 ① 금융기관에 대한 원천징수 제도 개선내용 □ 현재 금융기관의 경우 이자소득은 원천징수 대상에서 제외 다만, 채권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원천징수 □ 앞으로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원천징수를 면제하여 금융기관의 채권거래 촉진 및 채권시장의 활성화 도모 ※ 금융기관의 모든 이자소득에 대해 원천징수 면제 □ 2005년 7월1일 이후 원천징수하는 분부터 적용
2005.01.21 I 이정훈 기자
  • 데이콤-차병원, 전자처방전 전달서비스 "굿EOS" 상용화
  • [edaily]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처방전을 사전에 검토, 내용에 이상이 없는 처방전만 약국에 전달하는 전자처방전달서비스가 선보인다. 데이콤(15940)은 "처방전 내용을 사전에 자동으로 검토, 내용에 이상 없는 처방전만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약국에 전달하는 "굿EOS"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최근 의약정보 제공업체인 팜밴, 의료정보 솔루션업체 헬스웹과 공동으로 포천중문의과대학 분당차병원에 "처방감사(DUR)시스템"과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처방감사(DUR)시스템"은 의사가 작성한 처방전을 환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의약품 전문정보 데이타베이스를 이용해 처방전 내용의 이상여부를 자동으로 검토해주는 것으로, 국내에서 이 시스템이 실제로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굿EOS"는 내용에 이상 없는 처방전만을 선별,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 이를 전송하고, 이상이 발견된 처방전은 병원에 상주하는 약사에게 재전송해 담당의사와 상담을 통해 처방전을 수정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데이콤은 "굿EOS서비스는 처방전이 인터넷을 통해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실시간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처방전의 위·변조나 입력자의 오인·혼동 가능성을 줄일 수 있고, 환자들은 약 조제를 위해 약국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약국은 조제에 앞서 처방전 내용의 입력 절차를 생략할 수 있고, 이의 관리를 한층 편리하게 한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형식 데이콤 ASP사업팀장은 "분당 차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차병원, 구미 차병원 등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해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대형 병원뿐 아니라 소규모 병·의원 등에서도 이를 저렴하게 도입,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굿EOS 서비스는 분당차병원과 서울, 광명, 분당의 26개 약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과 문의는 굿EOS홈페이지(www.goodeos.com)와 데이콤 ASP사업팀(0505-888-3225)에서 하면 된다.
2001.10.16 I 이경탑 기자
  • (자료)코스닥활성화 제도개선안-코스닥위원회
  • [edaily]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코스닥위원회 Ⅰ. 최근 동향 □ 지난해 큰 폭 하락한 코스닥시장은 미국 폭탄테러 이후 급등락을 지속하는 등 특히 불안정한 상황임 ㅇ 미 폭탄 테러 이후에만 17%하락하여 9/28일 현재 51.64p □ 코스닥시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이유는 ①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국내외 경제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시장지지기능이 취약 * 개인 매매비중 : 코스닥 96%, 거래소 73%, 미국 42%, 일본 26% ② 벤처 등 첨단기술주 비중이 높아 미국 테러의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③ 근본적으로는 신규기업이 과도한 등록으로 인해 需給不均衡이 심화(등록기업수 99말 399개 → 2001.9.28일 641개) ※ 앞으로도 176개 기업이 등록추진(심사완료 74개, 대기 102개) Ⅱ.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1. 과제별 세부추진계획 가. 등록심사제도 개선 ◇예비심사 통과후 등록의무기간 연장 <현 행> ㅇ 등록예비심사결과 승인을 받은 기업이 승인통보를 받은 날부터 6월이내에 코스닥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재심사를 받아야 함 ㅇ 이로 인해 시장침체에 따라 등록을 포기하는 기업이 발생하는 등 시장침체에 따른 신축적 대응이 곤란 <개선방안> ㅇ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이 시장침체 등에 따른 등록을 연기하고자 하는 경우 코스닥위원회에 연기사유와 함께 신청토록 하고 ㅇ 코스닥위원회가 수급등 시장상황등을 고려하여 승인하는 경우 추가로 6월의 범위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함 <시행시기> ㅇ 규정 개정일전 6월내에 등록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등록하지 아니한 법인부터 적용 <조치사항 : 유가증권협회등록규정(제8조제1항) 개정> ◇코스닥등록 예비심사기간의 탄력적 운용 <현 행> ㅇ 코스닥위원회는 기업의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청구일로부터 2월이내에 완료하여 승인여부를 통지하여야 함 <개선방안> ㅇ 등록심사의 신중을 기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급증하는 등록예비심사 청구기업에 대한 적격심사 등을 통하여 투자자보호를 도모 ㅇ 등록예비심사 기간을 3월 이내로 연장 <시행시기> ㅇ 규정 개정일 이후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법인부터 적용 <조치사항 : 유가증권협회등록규정(제7조제3항) 개정> 나. 시장수급의 개선 ◇주식매각제한 제도개선 <현 행> ㅇ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벤처금융사, 등록주선인(증권, 종금사)등 코스닥의 핵심투자자에 대하여 등록후 일정기간 보유지분매각을 제한(Lock-up) <개선방안> ① 벤처금융사에 대한 주식매각제한제도 개선 ② 기관투자자에 대한 주식매각제한제도 도입 - 대상 : 벤처기업투자분으로서 등록예비심사청구일전 1년이내 투자분(공모참여분은 제외) - 제한기간 : 등록후 1개월간 - 제한물량 : 10%지분까지(벤처금융사와 동일) <시행시기> ㅇ 규정 개정일 이후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는 법인부터 적용 <필요조치 : 유가증권협회등록규정(제18조) 개정> ◇공모주 청약자격 강화 <현 행> ㅇ 거래실적을 감안하여 청약한도에 차등을 두고 있으나 거래실적이 없다하더라도 최고한도의 30%까지 청약이 가능하여 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음 <개선방안> ㅇ 코스닥시장(유통시장)에 기여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발행시장(공모주) 참여를 허용 ㅇ 코스닥시장에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경우에만 공모주 청약자격을 부여 * 구체적인 방안을 10월중에 발표 <필요조치 :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개정> 다. 시장건전성 제고방안 ◇등록/퇴출제도 개편작업 추진 □ 코스닥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코스닥 등록·퇴출요건을 국제적인 정합성 등을 고려하여 개편 추진 ㅇ 등록·퇴출제도 개선은 코스닥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임 - 현재 코스닥위원회에서는 등록·퇴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중에 있으며, - 각계의견을 수렴하여 금년말까지 등록·퇴출제도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할 계획임 □ 아울러 현행 관리종목이나 투자유의종목중 등록취소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은 현행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퇴출을 추진하고 ㅇ 새로운 퇴출기준이 마련될 경우 금년말 재무제표 등을 기준으로 내년 2/4분기부터 엄격한 퇴출을 추진 ◇불공정거래 감시기능 강화 □ 코스닥시장의 주가감시 및 감리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불공정거래 감시기능을 강화 ㅇ 이를 위해 현재 31명인 감시인력을 연내에 60명 수준으로 확충할 계획 □ 아울러 현·선연계 감리시스템 구축("01.9)에 이어 이상매매자동적출시스템(ADS)의 도입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불공정거래 감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 라. 기타 시장효율성 제고방안 ◇코스닥 등록예정법인의 IR의무화 <현 행> ㅇ 등록예비심사에서 승인된 기업이 공모전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여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 다수의 투자자들은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청약하고 있음 <개선방안> ㅇ 예비심사를 통과한 등록예정 코스닥기업은 본승인(청약)이전에 의무적으로 IR을 하도록 함 * 코스닥위원회는 등록예정법인의 IR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등록법인협의회 등을 활용 <시행시기> ㅇ 규정개정일 이후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법인부터 적용 <필요조치 : 유가증권협회등록규정 세칙개정> ◇공시제도 개선 <현 행> ㅇ 상장기업과 코스닥기업간 조회공시요구시 공시시한을 달리 운용 * 예) 풍문·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 거래소(오전요구시 오후), 코스닥(1일 이내) <개선방안> ㅇ 조회공시 요구시한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장중 거래재개시 동시호가를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완비되어야 함 * 현재 장중 동시호가제도 도입을 위한 전산개발중에 있으며, "01. 12. 17까지 완료 예정 ㅇ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상장기업과 동일하게 조회공시시한을 단축 <시행시기> ㅇ 전산시스템이 완비("01.12.17예정)되는 시점 이후 조회공시를 하는 법인부터 적용 <필요조치 : 협회중개시장 공시규정 개정> ◇발행시장참여자의 권한과 책임 명확화 <현 행> ㅇ 현행 인수업무제도는 공모가격 결정, 공모물량 배정 및 시장조성의무 등 시장참여주체인 주간사회사, 기관투자자 등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적절히 부여되지 못함에 따라 - 발행시장의 문제점이 유통시장의 불안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음 <개선방안> ㅇ 인수업무제도의 종합적인 제도개선 방안 마련 - 인수업무 제도의 개선을 통해 공모가격 결정의 공정성 확보 및 시장참여주체들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유통시장의 안정을 도모 - 이를 위하여 협회는 「인수업무제도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9월초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말까지 방안을 마련하여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임 <필요조치 :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개정> ◇코스닥종목에 대한 펀드 투자제한 완화 <현 행> ㅇ 거래소 상장종목중 시가비중이 10%이상인 종목에 대해서는 펀드의 동일종목투자한도(10%)를 예외적으로 시가비중만큼 투자 가능 <개선방안> ㅇ 코스닥종목에 대해서도 코스닥전용펀드의 경우에는 동일종목투자한도를 코스닥시장의 시가비중만큼 확대 * 재경부, 금감위, 금감원이 추진키로 발표(9.28 2단계 금융규제정비 추진방안) <필요조치 : 증권투자신탁업법·증권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 ◇코스닥종목에 대한 증권사 신용거래 허용 <현 행> ㅇ 상장종목과는 달리 코스닥종목에 대해서는 증권회사의 고객에 대한 신용공여 및 주식청약자금대출을 허용하지 않고 있음 * 2001.9월말 현재 : 신용융자 1,210억원 <개선방안> ㅇ 코스닥종목에 대해서도 신용공여 및 주식청약자금대출(공모주제외)을 허용 * 재경부, 금감위, 금감원이 추진키로 발표(9.28 2단계 금융규제정비 추진방안) <필요조치 :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 ◇해외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건전화 <현 행> ㅇ 코스닥기업등이 해외CB·BW를 발행하면서 우회적으로 대주주 등 내국인에게 취득하게 하는 등 변칙적으로 활용 - 실질적으로 사모발행이면서 전환금지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공모를 가장하는 행위도 있음 · CB·BW의 전환금지기간은 국내·해외를 불문하고 공모는 3월, 사모는 1년임(유가증권신고서 제출여부를 불문) <개선방안> ㅇ 해외 CB·BW 발행시 실질적인 발행조건을 보아 전환금지기간을 적용 - 해외 CB·BW 발행시 다음의 경우에만 공모발행시 3월의 전환금지기간을 적용하고 나머지는 사모발행시와 같이 1년을 적용 · 발행국가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경우 · 1년이내에 내국인이 장외취득을 할 수 없는 조치를 한 경우 <필요조치 : 금감위의 유가증권등의발행및공시등에 관한 규정 개정>
2001.10.05 I 김기성 기자
  • (전망 2001)업종별 증권사 전망 종합
  • ◇반도체 ▲대우증권 -반도체 가격반등 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반도체가격은 바닥권에 진입했으나 본격적인 반등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DRAM, LCD경기둔화되고 있고,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도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 커지고있어 반도체및 장비업체들에 대한투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 필요 -투자유망업체는 케이씨텍(A29460), 아토(A30530), 원익(A32940), DRAM 업체인 삼성전자는 장기매수 ▲삼성증권 - 반도체산업은 200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할 전망. - 1분기까지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P C시장이 반도체 산업 회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 - D램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주요 D램 업체들이 생산설비 축소 계획을 잇달아 발표함에 따라공급 측면에서 D램 가격에 긍정적. - D램 가격 하락세가 단기적으로는 둔화될 전망. ▲동원증권 - 세계 반도체시장 올해대비 27.5% 성장한 2952억달러 전망. D램은 올해 370억달러에서 40% 성장한 519억달러 예상. 2002년 상반기까지는 공급초과.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수익성 악화 예상.(중립, 매수추천:미래산업, 광전자) ▲대한투신증권 - PC 수요 부진에 의해 야기된 D램 가격의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삼성과 현대 등 국내 반도체업계의 내년도 영업실적은 외형과 수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세로 반전되는 등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전망. 수익성 둔화에 따른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 축소로, 반도체장비업체들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영업이익은 -18%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 ◇PCB, 컨덴서 ▲대우증권 - 2001년 내수경기 둔화되나 수출경기는 호조 지속될 듯 - 내수경기부진으로 산업생산증가율은 PCB, 컨덴서 모두 2000년보다 둔화될 듯 - 환율상승과 저가부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해외마케팅능력있는 업체의 수출은 내년도 호조 유지 - PCB산업 2001년 생산은17.2% 증가, 컨덴서산업 2001년 생산은 24.4% 증가할 듯 - 해외직수출선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기, 대덕전자와 증설효과 나타나는 삼화콘덴서가 유망할 듯 ▲삼성증권(컴퓨터 및 전자부품) - 국내 및 미국 경기의 둔화로 인해 내수 및 수출 증가율은 크게 둔화될 전망. - 경쟁 심화로 인한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원화절하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수혜 기대. - 삼성SDI, 대덕전자, 쎄라텍이 투자 유망 ◇미디어 및 광고 ▲삼성증권 - 광고시장은 내년 14분기에 바닥권을 지나면서 한 해동안 성장이 미미할 전망. - 기업들의 광고지출 감소는 보유현금 부족보다는 보수적인 지출성향에 기인한 것. -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광고지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듯. - 주가가 곧 바닥권을 지날 것. ▲동원증권 - 광고시장 규모 올해 5조8400억원에서 5조8612억원 소폭 증가. 시장 전망은 불투명하나 미디어랩 법안 통과시 방송사 및 광고대행사의 수익구조는 장기개선 전망.(중립. 매수추천: SBS, 제일기획) ▲대한투신증권 - 방송광고부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판매율 및 취급고의 부진세가 지속되어 외형 신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 다만 현재 입법 지연되고 있는 민영미디어랩이 도입될 경우 일부 인기시간대의 단가인상을 통해 수요부진이 부분적으로 상쇄될 전망. CATV 홈쇼핑업체는 매출액증가의 주요요인인 CATV가입자수 증가세 둔화로 외형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순이익도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머무를 전망임. ◇자동차/부품 ▲대우증권 - 2001년 내수정체, 대우자동차 법정관리로 불확실성 증가 - 자동차 내수판매는 10월 13% 감소하여 21개월간 증가 추세 마감 - 포드의 대우자동차 인수 포기와 대우자동차의 법정 관리 신청으로 자동차 구조조정 지연 - 2001년 내수판매정체, 수출여건은 호조 - 현대건설 지원발표로 주가가 급락한 현대자동차와 현대차에 납품비중이 높고주가가 저평가된 공화, 창원기화기, 한라공조, 화신등이 투자 유망 ▲동원증권 - 내수와 수출정체로 생산 1.6%성장 그칠 듯. 부품업체 현대차 비중 높고 직수출 가능한 기업 성장세 유지(중립. 매수추천:현대차, 삼립산업, SJM) ▲대한투신증권 -내수에서는 경기둔화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과 유지비 부담 증가 예상되고 수출에서는 미국 경기둔화, 판매경쟁 심화 등으로 내수 140만대(-1.8%), 수출 172만대(+2.4%) 예상되어 총판매는 전년대비 큰 폭 둔화된 312만대(+0.5%)에 그칠 전망. -외형 둔화로 영업수익성도 둔화 예상되나 특별손실(현대차 계열사지분처분손) 감소로 순이익은 증가할 전망 ◇전력/도시가스 ▲대우증권 - 소비량 증가와 실적호전 이어질 전망 - 수요가구수 증가와 보급률 향상으로 2000년 도시가스소비 15% 증가할 전망 - 판매량 증가로 2001년 이후에도 실적 호전 계속될 전망 - 업종대표주인 서울도시가스와 자산가치가 높은 삼천리, 성장성이 높은 경동가스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올 3분기까지 전력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전력소비는 올해 12% 및 향후 6~7% 성장기대, 천연가스 소비는 올해 15% 및 내년 16% 성장 기대. 전력가스업종은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경기방어주. 한국전력은 실적호전외에도 민영화 기대등으로 주가 한단계 레벨업 전망. 삼천리는 수도권지역 도시가스사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점과 수도권지역의 타회사에 비해 보급률이 낮아 성장성이 높다. ▲동원증권 - 전력 판매량은 전년대비 7.1% 증가, 영업이익은 35.4% 증가. 매출액대비 연료비비중은 올해 23.9%에서 22.5% 하락예상. 민영화관련법 통과시 발전자회사 민영화 본격 추진.(비중확대. 매수추천: 한국전력) LNG판매량은 전년대비 13% 증가 전망. 8개 상장 도시가스업체와 한국가스공사 순이익은 각각 14%, 11.6% 증가전망. 대기업중심 활발한 M&A예상.(중립. 매수추천:삼천리, 서울가스) ▲대한투신증권 - 정부의 천연가스 보급확대 정책과 지속적인 배관설비투자로 인한 LNG 보급율 증대가 예상되나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전체 수요 증가세는 둔화 전망. 올해말 유가 급등과 환율인상으로 인한 단가인상 반영으로 내년 평균 공급가는 전년대비 다소 상승할것으로 보여 외형은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매출 신장세 둔화에 따라 도시가스 업체들의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유가급등으로 인한 원가보전금이 내년 이후 반영될 것으로 보여 전체 수익성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 예상. ◇건설 ▲대우증권 -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 지속 전망 - 준농림지개발 억제로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전망 - 2000년 상장건설업체의 외형은 전년수준에서 정체하나 주택부문 수익성개선과 금융비용 감소로 경상이익은 호전될 전망 - 종목별로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른 실적차별화로 LG건설, 태영,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등의 종목이 투자매력이 높음 ▲동원증권 - 수주는 전기대비 4.3% 증가해 회복세가 둔화되고 건설투자는 4년만에 상승세. 해외수주는 부진 지속. 외형정체 및 수익성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대림산업, 태영) ▲대한투신증권 - 금융 구조조정의 영향과 내수부진으로 선투자 비중이 큰 자체공사의 감소가 예상 되며 건폐율과 용적율 축소정책으로 도급(건축)공사도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부실 건설업체 퇴출에 따른 건설업계 선두개편으로 LG건설, 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 시공능력 상위의 업체들은 5% 내외의 외형 신장세 유지 예상. 전체적인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이자 비용 부담 등으로 순이익도 감소가 예상됨. 다만 대림산업의 유화부문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원가율 개선효과로 전체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하고 현대건설의 투자자산 처분손실(1453억원) 소멸로 전체 순이익도 증가 예상. ◇운송 ▲대우증권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 둔화될 전망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세 둔화될 전망 - 해운과 육운업종의 2001년 이익증가는 둔화될 전망이나 항공업종은 운임 상승과 연료비 부담경감으로 큰폭의 이익증가 예상 - 운송업종의 투자의견은 중립 ▲대신증권 -(중립): 운송산업은 물동량 확대 및 운임지수 상승으로 안정적 외형성장 시현. 수익성 부문에서는 세부 업종별로 차별화. 유가 및 환율방향이 운송업체 수익성 및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말까지 고유가 지속으로 비용부담은 가중될 것이며 최근 원화의 평가절하에 따른 외환평가부문 악화로 올해 영업시적은 저조할 듯. 내년에는 유가 및 환율안정세로 수익성은 회복세 전환이 예상. 한진해운은 외자유치 등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이자비용 축소로 수익성 개선. ▲동원증권 -물동량은 감소세 전환. 해상운송은 운임악세, 항공운송은 여객과 화물 증가율 둔화예상.(비중축소. 매수추천:아시아나, 한진해운) ▲대한투신증권(운수/창고) - 국내경기부진에 따른 물동량 정체 및 운임상승세 둔화등으로 대부분의 운수업체의 외형신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유가의 안정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임. 다만 항공 및 해상운송의 경우는 내년중 환율이 안정될 경우 올해대비 환산손이 크게 감소하거나 환산이익이 계상되는등으로 순이익부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증권 ▲대우증권 - 바닥을 다지는 것으로 보여 분할매수를 추천 - 최근증권사들의 실적악화는 주로 유가증권 매매손실 때문임 - 경상이익은 2002. 3월기에 개선될 전망 ▲동원증권 올해 거래대금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100조원, 내년 1000조원 예상. 수익개선 어려워.(중립. 매수추천:삼성증권)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 수익증권 판매는 소폭 증가하나 위탁매매수수료의 감소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영업수익은 올해 수준유지 내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내년에는 CBO관련 손실은 증가하나 이보다 큰 규모의 대우관련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손해보험 ▲대우증권 - 경과손해율이 개선될 전망 - 투자영업이익은 악화된 반면 합산비율로 본 보험영업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이 -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자동차보험료 3.8% 인상은 2002.3월기 영업 수지개선으로 반영될 전망 - 수정경상이익은 2001.3월기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2002.3월기엔 크게 증가할 전망 - 주가는 시장평균을 상회할 전망 ▲동원증권 거수보험료 성장률이 큰 폭 둔화될 전망이나 손해율은 낮아지는 추세. 투자영업부문 수익성도 불투명.(중립. 매수추천:삼성화재)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입보험료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2000년 8월 자동차 보험료 인상등에 의한 수입보험료 증가세로 인해 경과보험료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경과보험료는 수입보험료에 후행하는 특성이 있어 2000년 8월부터 증가하는 수입보험료 증가효과가 2001년의 경과보험료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교통규제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질서 강조 등이 예상되는바 이에따른 손해율 하락지속이 기대되고 내년에도 현재의 주가수준에 머문다고 가정할 경우 유가증권 관련손실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보험영업수지 및 투자영업이익 개선에 의한 순이익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 ◇은행 ▲삼성증권 - 주택,국민, 신한은행에 대해 매수 추천하며 한빛은행에 대해서는 거래중지로 인해 당사의 분석대상에서 제외함. - 금융권 및 기업 구조조정 속도는 느려졌으나 그 진행 방향은 여전히 우량은행에 긍정적임 - 단기적으로 노조불안 및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은행주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나 중기적으로 우량은행들은 시스템 안정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임. ▲동원증권 - 부실채권 증가. 충당금 적립부담 지속, 손이자마진도 소폭 하락예상되나 구조조정 본격화로 경영합리화.(비중확대. 매수추천: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예금자보호법 변경 시행에 따른 우량은행들의 수신 증가세 지속이 예상되며 우량은행들간의 합병이 가시화될 경우 이들 은행의 수익성 증대 및 은행간 차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올해에 강화된 기준에 의한 대손충당금 적립이 이루어졌으나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 및 자금시장 경색지속으로 추가손실 가능성은 크게 둔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소프트웨어 ▲대우증권 - 경기둔화로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경기둔화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은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E-비즈니스 관련 소프트웨어의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 한국정보공학과 미디어솔루션에 대해 장기매수 ◇인터넷 ▲대우증권 - 2001년 온라인 광고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될전망 - 2001년 온라인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어 45.3%가 예상 - 2002년 이후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망이 밝아 - 온라인 광고시장이 주수익 기반인 인터넷포탈업체(다음커뮤니케이션, 새롬기술)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동원증권 - 온라인광고시장은 2000억원으로 올해대비 54% 증가, 전자상거래 2002년까지 연평균 108% 성장예상. 개별기업의 수익은 악화전망.(중립. 매수추천:엔씨소프트, 옥션) ▲대한투신증권 - 외형은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 지속과 전자상거래등 S/W업체의 호조세에 따라 +27.7%의 성장 기대되나 성장폭은 다소 둔화 예상. 수익면에서는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부담 감소로 영업적자폭이 다소 축소되고 인터넷S/W업체의 고정비요인이 안정화됨에 따라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기대.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현금성자산 감소로 경상이익은 전년수준 유지 전망. ◇게임 ▲대우증권 - 국내게임시장 2001년에 19% 성장 예상 - 2001년 국내게임시장은 성장세는 지속되나 경기둔화로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 -M&A나 비디오게임, 무선 인터넷게임으로의 진출을 통해 활로 모색할 듯 -자금력과 시장인지도 높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삼성증권 - 문화산업에 대한 지출증가에 따라 우량업체들의 매출증가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 - 3차원 영상기술을 보유한 게임업체들의 코스닥 등록은 게임산업의 성장의 새로운 촉매. - 수익성과 비즈니스 모델이 우량한 개별회사에 주목. ◇통신서비스 ▲대우증권 - 영업 외적인 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나 투자환경은 보다 긍정적 - 2001년 한국통신의 초고속 인터넷시장에서의 시장지위는 더욱 강화될 전망 - 단말기 보조금폐지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대규모투자를 앞두고 자금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 IMT2000 사업자선정이 후주가상승 예상되나 환율, 해외통신주 움직임등 대외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 ▲삼성증권 - 이동통신 가입자수 증가는 2001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IS95C로의 전환은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 - 콘텐츠 개발이 이동통신 산업 성장의 주요변수가 될 듯. -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증가는 강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동원증권 - 무선통신과 부가통신시장의 확대로 전년대비 21.6% 증가한 26조4000억원 시장규모 예상. 유선전화업체는 초고속인터넷이, 이동전화업체는 무선인터넷이 주도. 상장 및 코스닥등록 7개통신업체 영업이익은 60.3% 증가전망.(비중확대. 매수추천:한국통신, SK텔레콤) ▲대한투신증권 -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세 유지 및 무선인터넷 본격화로 통신사업자 매출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나 시장 성숙기 돌입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 전망. 다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경쟁 심화 및 하반기 단말기보조금 부활이 예상됨에 따라 수익은 올해 수준에 머물 전망. ◇단말기/통신장비 ▲대우증권 - 2001년부터는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 - 2000년 6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보조금철폐조치에 따라 단말기내수는 크게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는 중소단말기업체들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임. - 북미와 남미에 집중되던 단말기수출은 GSM단말기 생산이 확대되면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확대되고, 중국이 CDMA를 도입하면서 중국지역까지 CDMA단말기의 수출지역이 확대될 전망임. - 내수시장은 보조금 철폐조치 이후 시장이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 IS-95C 신규서비스 실시 등으로 인해 시장회복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나 내수시장의 성장률은 낮을 전망임. - 단말기업체들에 대한투자의견은 중립에서 장기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함. ▲삼성증권 - 이동통신 장비업종은 IS-95C 설비투자와 3G 사업자 선정으로 인한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사업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2001년에 23%의 성장이 예상. - 유선장비 업종은 한국통신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예상되나 하나로 통신의 설비투자 축소로 34.5% 감소가 예상됨. - 단말기 업종은 세계 시장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는 중 ·소형 단말기 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됨. ▲동원증권 내수시장 성장 다소 둔화전망. 중국 CDMA등 이동통신장비 수출증가. 중소 휴대폰업체 본격 수출개시로 매출 크게 증가.(비중확대. 매수추천:성미전자, 세월텔레콤, 텔슨전자) ▲대한투신증권 -기존 통신장비 매출은 부진할 전망이나 IS-95C 관련 장비, 10G급 고속데이터 전송장비 등의 매출 호조 및 중국시장 진출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 유지할 전망. 네트워크 장비 및 SI/NI 업체들은 경기 둔화에 따른 IT 투자 위축, 경쟁심화 우려. 단말기 업체들은 영업 활로를 수출에서 찾기 위해 수출에 주력할 전망이며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가전(부품) ▲대우증권 - 2001년생산은 4.9% 성장전망, 삼성SDI가 투자유망 - 2001년 가전생산은 4.9% 증가로 전년에 비해서 성장둔화 예상 - 내수시장은 국내경기위축과 성장주도품목인 에어컨의 보급이 일단락됨으로써 전년에 비해 크게 위축될것으로 예상. 수출도 후진국의 수요증가와 디지털 가전제품등 고부가제품의 판매확대가 예상되지만 주시장인 선진국의 수요둔화로 성장률은 한자리수대로 예상 - 산업성장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사업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삼성SDI와 재무안정성이 돋보이는 다함이텍 등이 투자유망 ▲동원증권 - PC와 가전수요 감소전망. PC수요증가율은 올해 11%, 내년 13%로 98~99년 평균성장률 19%에 못미쳐.(중립. 매수추천:삼성SDI, 삼성전기) ▲대한투신증권(전자부품) - 전방산업 위축 및 증설로 인한 공급부족 해소로 전체적인 이익율은 감소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단행할 증설로 인한 외형증가 및 디지탈화에 따른 소요 부품수의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 및 수익의 증가세는 지속 예상.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삼성SDI,대덕전자,자화전자 같은 부품 업체들의 경우 가격하락분 이상으로 환율상승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전망. ◇조선 ▲대우증권 - 선가회복세 뚜렷, 환율 상승세 반전 - "99년 하반기부터 선가회복과 수주호조세가 뚜렷 - 내년에는 선가회복, 건조량증가, 환율상승, 생산성 향상등의 영향으로 경상이익 대폭 증가할 전망 - 삼성중공업 매수,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장기매수 ▲삼성증권 - 풍부한 수주잔량으로 인한 영업안정성과 선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향상 기대됨. -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수출 비중이 높은 조선사들 수혜 예상. -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사들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비중 확대를 추천함. ▲대신증권 - (비중확대): 해운시황 호조로 컨테이너선 등 발주량이 급증했고 생산성 향상으로 일본에 대한 경쟁력 확보. 올 3분기까지 누계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168.4% 증가한 259척, 868만CGT로 사상최대. 올 4분기 및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전망. 올 신조선수주량은 +51.4%, 신조선건조량은 +24.9%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신조선수주량 올해대비 -17.9%, 신조선건조량 +11.3% 전망. 향후 5년간 한국 조선업계 독주 전망되며 내년 이후에는 수익성이 급상승할 것. ▲동원증권 - 새로운 조선 수주량은 전년대비 24.6% 감소전망. 운임상승, 물동량 증가, 고유가등으로 대형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발주 증가. 계열사 문제 해소등 수익호전 예상(비중확대. 매수추천: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투신증권 - 신조선 발주량 증가에 따른 건조량 증가, 선가회복된 99년 하반기 수주물량 건조, 원화절하의 영향으로 양호한 외형 성장 전망. LNG선, 여객선 등 고부가가치선종에 대한 수주 확대로 영업수익성 개선 예상되며 영업외수지 개선(지분법평가손실 감소)으로 순이익 큰 폭 증가 전망. ◇비철금속 ▲대우증권 - 경기가 점차 둔화될 전망 - 국제 비철금속 가격 2001년에 완만한 상승기대 - 비철금속 가격하락과 경기둔화로 비철금속업종 주가 시장평균에 그칠 전망 - 풍산, 고려아연 투자 유망 ▲동원증권 - 재고감소로 가격은 강세유지. 전기료등 원가료 상승으로 판매마진 올해수준 유지(중립. 매수추천:풍산) ◇철강 ▲대우증권 - 내수와 수출감소로 어려운 한해가 될 전망 - 2001년 철강경기는 내수와 수출감소로 부진할 전망 - 국제철강가격의 약세는 2001년 상반기까지 지속, 하반기 반등 기대 - 철강업체에 대한 투자비중 축소, 포항제철에 관심 필요 ▲삼성증권 - 국내 철강수요는 전방산업인 건설, 자동차업의 부진으로 2002년에 가서야 회복 전망. - 철강가격은 수요둔화와 재고조정으로 2 0 0 1년 상반기까지 하락세 지속되고 하반기에 다소 반등 전망. - 2001년에 수익성이 둔화되더라도 재무구조를 볼 때 과매도되어 있는 포항제철, 풍산을 매수 추천함. ▲동원증권 -국내 철강 총수요는 3.4% 증가 예상. 철강가격 하락과 미국등 수요감퇴로 수출 0.4% 감소하고 수익성도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포항제철) ▲대한투신증권(철강 및 비철금속) - 내수수요 감소 및 수출부문 경쟁 심화로 총수요는 2.6% 감소할 전망이며 판매단가도 하락세를 나타내 외형 신장 부진 예상. 철강가격 및 비철금속 가격의 하락세로 영업이익도 감소가 예상되며 외화수지 개선에 따라 경상이익은 증가하지만 특별이익(포철) 효과 소멸로 순이익 감소 전망. ◇시멘트 ▲대우증권 - 2001년 시멘트내수는 건설경기의 침체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전망 - 시멘트 내수는 2000년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01년에는 증가율이크게 둔화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체의 경상손실은 재무구조가 부실한 시멘트업체의 구조조정으로 2000년 보다 감소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종 주식은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위주로 초과수익이 가능할 전망 ▲동원증권 - 내수는 재건축 등 민간건축 위축과 레미콘 채산성악화로 전년대비 1.7% 증가 그쳐.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 하향안정세로 수익성은 개선 전망(비중축소. 매수추천: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의약 ▲대우증권 - 2001년 의약품 내수출하 증가율은 가수요가 사라져 2000년 예상치보다 둔화할 전망 - 의약분업 실시후 실질 출하가격의 상승으로 제약사의 수익성 크게 좋아짐 - 양호한 영업실적과 경기방어주로서의 특성을 바탕으로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 지속할 듯 - 동아제약(A00640), 대웅제약(A03090), 유한양행(A00100)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중립): 올 3분기까지 매출은 전분기 대비 매출 11.5%, 영업이익 38.1%, 경상이익 49.8%, 순이익 58.2% 증가. 수익증가 요인은 보험의약품의 실거래가 상환제 실시에 따라 할인 및 할증이 감소해 납품가격이 인상된 때문. 향후 부정적인 요인은 약국의 반품 가능성에 따른 매출정체와 정부의 의료보험 수지악화에 따른 약품가격 인하 가능성.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 오리지널의약품과 브랜드의약품을 다수 보유한 제약사는 성장.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매수추천. ▲동원증권 -의료파업 종료와 일반의약품 매출호조로 내년 외형 7.8% 증가. 매출액대비 매출채권비중은 2002년 정점이후 하락.(비중확대. 매수추천:대웅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한투신증권 - 올해 약국의 전문의약품 구비에 따른 매출확대 요인이 점차 사라지고 의약분업이 점차 정착되어 가면서 의약품의 수요는 점진적으로 감소해 제약사의 실적은 올해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대체조제가 사실상 어렵게 되면서 중소제약업체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제약사, 국내 대형제약사는 상대적으로 둔화폭이 적을 것으로 전망. ◇석유화학 ▲대우증권 - 수요와 시황부진으로 2001년 영업실적 나빠질 전망 - 3대 석유화학품출하 설비투자감소와 수요부진으로 2001년까지 저성장 지속 - 석유화학시황 11월중반부터 하락, 공급증가로 2001년까지 연평균으로는 약세이어질 듯 - 2001년 영업환경악화로 석유석유화학주는 보유비중 줄여야, Value주로서 단기 반등은 가능 ▲동원증권 -올 4분기부터 석유화학 경기 하강국면 지속. 내수는 수요부진으로 올대비 2.5%증가.(비중축소. 매수추천:LG화학, 금강고려) ▲대한투신증권 - 석유화학업종은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내년중에 북미,중동,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생산증설이 예정돼 있어 일시적인 공급과잉 심화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성의 하락이 예상되나 수급이 안정된 일부 정밀화학제품은 실적개선 지속 전망. 세계 유화경기는 올해와 내년 대규모 신증설물량이 소화되고 신규공급물량이 급격히 축소되는 2002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면서 2003~2004년경 경기고점을 기록할 전망. ◇제지 ▲대우증권 - 경기부진으로 지류 가격 약세 예상 - 재고/출하비율 상승으로 2001년 지류가격 약세 전망 - 2001년 설비투자규모가 작아 심각한 공급과잉은 없을 듯 - 한국수출포장과 한솔제지가 장기투자유망 ▲동원증권 - 인쇄용지 올 하반기부터 중국수출 둔화. 골판지원지 경기민감해 수급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한국수출포장) ▲대한투신증권 -국내 경기둔화에 따른 내수부진 및 대중국 수출부진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황 정체 전망. ◇섬유(화섬) ▲대우증권 - 화섬경기 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구조조정이 관건 -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으로 화섬경기 2001년에도 부진할 전망 - 화섬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향후 화섬업체 주가 좌우할 전망 -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구조조정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효성, 코오롱 투자유망 ▲동원증권 -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섬부문 통합을 시발로 화섬업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단해될 전망. 상장 화섬사의 매출액 10.1% 증가, 수익성 개선은 2002년부터.(비중축소. 매수추천:효성, 한섬) ◇음식료 ▲대우증권 - 2001년 출하량 정체예상 - 2000년 음식료 출하량은 3% 증가, 2001년에는 정체할 전망 - 2001년 경상이익은 출하량 정체와 환율 상승으로 인해8% 감소 전망 - 경기방어주의 성격으로 인해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예상 - 농심(A0437), 담배공사(A3378), 제일제당(A0104)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가격과 소득탄력성이 모두 낮아 경기 불황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 매출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비, 즉 국제 곡물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내년에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 인원감축과 저수익사업 포기등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로 재무구조 개선 전망. 시장점유율과 재무안정성이 높고 내년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담배인삼공사와 하이트맥주 매수추천. ▲동원증권 - 제당, 전분당, 제분등 소재식품의 이익증가세 지속, 가공식품은 정체. 음료업은 소주는 회복, 맥주와 청량음료는 성장둔화. (식료는 비중확대, 음료는 중립. 매수추천종목: 농심, 두산) ▲대한투신증권 - 내년 실적은 경기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판매량 정체, 국제곡물가의 상승 추세 전망, 환율상승 등으로 올해 대비 실적은 둔화될 전망. 매출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0.5%)이 전망되나 두산, 삼양사의 구조조정 효과와 담배,스낵 가격 인상요인 등으로 영업이익은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01.01.01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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