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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거중심 이동 주도하는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 분양 중
  • 공주시 주거중심 이동 주도하는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 분양 중
  • [온라인부] ㈜흥화는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공주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지구 내 민영아파트다. 분양시장에서 택지지구 내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는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추후 공급되는 단지들에 비해 책정 분양가가 저렴하며, 주변개발이 이어지면 향후 더욱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충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을 만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공주에서 세종시와 가장 가까운 월송 택지지구에 위치해 있는데다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거주 여건 자체가 우수해서 수요자들 관심이 높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562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1㎡ 타입 78가구, 84㎡ 타입 484가구이며 전용 84㎡ 타입은 A형 385가구, B형 99가구로 세분화된다. 택지지구 내 민영아파트로 가구별 대지지분이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은 지구 내 조성되는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맞닿아 있는데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건폐율(14%), 용적률(173%)이 모두 낮아 동간거리가 넓은 쾌적한 아파트로 꾸며진다.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거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되며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로 여유있는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구성 및 특화시스템, 평면구성에 더욱 신경을 쓰는 만큼 제품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최근 분양시장을 봐도 택지지구의 첫 아파트는 높은 청약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녹색건축 예비 인증 및 에너지절감 특화시스템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설계, 남향구조, 4-Bay, 중소형 구성, 착한 분양가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녹색건축 예비 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완충재를 사용한다.  또 전 가구에 저전력 LED등을 적용해 전기료 절감을 극대화하며 단열성능과 열차단 효과는 물론 방풍, 방한, 방음이 뛰어난 Low-e 유리를 설치하여 실내쾌적성은 물론 열손실 비용을 절감한다. 또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친환경·고효율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전 가구가 남향(남동 및 남서)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71㎡, 84㎡A 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평면설계, 주방과 식당, 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가 적용돼 채광·환기 효율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84㎡B 타입은 공간을 넓게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실 크기를 키웠고 침실3은 계약자가 선택시 일부를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발코니를 확장하더라도 별도의 넓은 외부발코니가 제공되어 높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월송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세종시가 가깝고 사통팔달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공주에서도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서세종IC,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공주IC를 통하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근 주요 도시 진출입이 쉽다.교육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신월초등학교와 신관초등학교 및 공주시 강북도서관이 인접해 있고, 국립 공주대학교가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월송지구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지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앞으로 더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인접한 신관동과금흥동 일대에 대전지방법원공주지원, 대전지방검찰청공주지원 등의 공기관은 물론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의 이용이 편리하고 주거 인프라 활용도 손쉬울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금강신관공원이 위치해 있고,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일 등 관광지와도 인접하고 있어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흥화 관계자는 “회사에서 ‘하브(HaaV)’라는 새 브랜드를 개발해 첫 적용하는 자체 프로젝트인 만큼 입지와 상품의 질적 수준을 모두 고려한 현장”이라며 “상품의 질이 좋고 세종시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세종시 내 전세가구의 이전 수요도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5% 납입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5%를 납입하면 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어 계약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전원생활의 꿈! 여주전원주택지 토지 “휴팰리스” 분양
  • 전원생활의 꿈! 여주전원주택지 토지 “휴팰리스” 분양
  • [온라인부] 최근 주거와 자연이 하나 된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전원생활은 누리되, 수도권과의 접근성, 주변 인프라 등이 적합한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소재지 “휴팰리스” 토지 분양소식이 화제다.토목공사와 건축인허가까지 완료된 ‘휴 팰리스’는 뛰어난 주변 자연환경과 더불어, 넉넉한 면적과 모든 필지 정남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하여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수도와 우수관 시설, 도시형 가스공급도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도심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으로, 전원주택 생활을 꺼려하는 이들이 많지만 ‘휴 팰리스’의 경우, 차량 3분 이내로 도심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골프장, 라이딩, 레저스포츠 등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여주도서관, 여성회관(수영장) 여주박물관, 여주도자세상, 여주시청, 터미널, 이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등 과 매년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는 신륵사를 두고 있어 생활·문화·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년 7월 개통을 앞둔 복선전철 여주 역까지도 차량으로 5~10분 이내에 두고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도 2016년 하반기 개통이 예정되어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주관내를 세 개의 고속도로 (영동·중부내륙·제2영동)가 경유하며 7개의 IC가 자리하고 있다.또한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으로 하는 여주시에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가 생기는 ‘체류형 의료휴양단지 국제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이 확정 되어 지가 상승과 수요 증가로 인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휴 팰리스’는 15개의 필지가 있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분양을 선택해 받아 볼 수 있으며, 지주 직접 분양으로 모든 필지3.3㎡당 65만 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대단지 분양
  •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대단지 분양
  • [온라인부] 전세난지속, 금리인상등으로인해합리적인분양가에입주가가능한중소형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브랜드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중소형평형설계아파트들을속속선보이자 내집마련을 준비하던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5층의 16개 동으로 구성된 총 1690가구의 대단지로전용면적 △59㎡ 306세대, △62㎡ 91세대, △74㎡ 367세대, △84㎡ 784세대, △99㎡ 142세대로 구성된다. 84㎡이하가 전체의 92%를 차지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960만원대로, 최초 계약금은 전 타입 500만원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주동을 남향 위주(남동·남서향)로 넉넉한 동간거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치하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다. 중앙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계획으로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대규모 피트니스·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포함), 독서실,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패밀리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주변으로는 호곡초, 호곡중학교, 일산동고교 등이 단지 앞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탄현근린공원, 일산 호수공원, 운정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로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의선탄현역, 야당역으로 차량 5분(직선거리 1Km)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운정IC를 통해 자유로 및 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이마트(덕이/운정), 덕이 로데오 거리,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등의 상업시설 이용이 쉽다.
주변 지하철만 4개..‘효창파크 KCC스위첸’ 122가구 분양
  • 주변 지하철만 4개..‘효창파크 KCC스위첸’ 122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은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공급하는 ‘효창파크KCC스위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효창파크KCC스위첸은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다.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택형별로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효창파크 KCC스위첸’ 아파트 투시도.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6호선·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내 거리고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 가능한 공덕역도 도보권이어서 광화문, 종로 등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쉽다.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아우르는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금양초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남정초·선린중·배문고·신광여중고·숙명여대 등이 가깝다.용산역 일대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효창공원앞역에서 경의중앙선 이용시 용산역까지 한 정거장에 불과해 용산역주변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용산역 인근은HDC신라면세점오픈, 용산4구역 개발 확정 등을 계기로 주변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는 다양한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 주동 및 상가 입면을 차별화해 효창공원앞역 사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디자인을 내놓을 계획이다. 채광과 조망,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일부제외)와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제외)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내부에서는 현관 워크인부터 넓은 드레스룸, 디자인 주방가구 등 스위첸만의 매직 수납 특화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친환경자재, 고품격KCC 마감재와 주요품목 고급 사양제품이 제공된다. 또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초역세권이라는우수한 교통편의와 효창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용산역 인근의 대형 개발호재 수혜도 볼 수 있는 아파트”라며 “여기에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더해져아파트 분양을 기대하고 있는 수요자들의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청약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6.05.11 I 이승현 기자
부산 최초 뉴스테이 민간임대아파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 내달 공급
  • 부산 최초 뉴스테이 민간임대아파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 내달 공급
  • [온라인부] 예서건설은 내달 10일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을 공급한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118-6, 118-1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8m², 45m²총 277가구(아파트 190세대, 오피스텔 87실)로 계획되어 있다.‘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은 정부가 중산층 주거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아파트(이하 뉴스테이)이다.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은 거주기간이 보장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임차인은 8년간 내 집처럼 매월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대신 임대료는 연 5% 이하로 제한돼 임차인들의 부담이 적다. 또한,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세대주요건, 주택유무등의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액 보증금이 보증되고 민간분양아파트수준 이상의 주거공간을 갖췄다. 아이돌봄서비스, 아침식사제공, 세탁, 청소, 이사 서비스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3-BAY 중심의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다용도실을 비롯하여 전용률이78%로 높아 서비스면적 14.54㎡와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률95% 이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기계식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임차인들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감전역3번 출구와 10m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상 서부고속터미널, 사상역, 사상IC, 서부산IC 등이 인접해 교통도 양호하다. 사상구청, 북부산세무서, 사상경찰서, 지하철역 등이 가까우며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등 대형유통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삼락강변체육공원, 사상근린공원, 백양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고 감전초, 주감중을 비롯, 괘법초, 서감초 등 다수의 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신라대학교 등으로 학군도 우수하다.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고 전대(대리전세 및 대리임대)가 가능하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예서건설의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의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오는 6월 10일 오픈 한다. 계약은 6월10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현재사전예약이 진행중이다.  한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을 공급하는 예서건설은 20년동안 지역과 전국에 걸쳐 관급공사로 내실을 다져온 부산의 중견 건설 업체다. 지난해 수영구 광안동에‘예서더불어’ 아파트를 분양하고 입주를 완료하기도 했다.
"사지 말고 살아볼까"…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 쏙쏙 공급
  • "사지 말고 살아볼까"…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 쏙쏙 공급
  •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임대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전월세난으로 고민인데 내 집 마련은 꺼려지는 이들은 뉴스테이 등 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만하다.보통 민간 임대아파트라고 하면 5년에서 최대 10년간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다가 임대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최근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임대아파트 공급 방식은 자사 브랜드를 내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대표적이며, GS건설의 ‘자이에뜨’처럼 장기간 분양이 미뤄진 사업지를 임대로 변경해 임대사업에 뛰어들거나 미분양분 아파트를 분양 대신 반전세 상품으로 선보이는 곳도 있다. 이들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보증금에 월 임대료를 납부하는 반전세 개념으로, 기존 임대시장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다. 뉴스테이의 경우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된다. ‘자이에뜨’ 역시 연간 임대료 상승폭을 5% 범위 내로 제한하고, 5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반전세 아파트도 월 임대료를 30만원 이내로 최대한 낮췄다.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반전세로 공급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반전세 계약조건은 전용 84㎡ 기준 보증금이 1억 5500만~1억 8500만원대이며 월 임대료가 22만원이다. 이를 전세가로 환산하면 평균 2억 3000만원대다. 전용 101㎡는 보증금이 1억 6000만~1억9000만원, 월 임대료는 26만원이고 전용 117㎡는 보증금이 1억 7500만~2억 500만원, 월 임대료는 28만원이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고 있어 보증금 미회수에 대한 우려가 없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롯데건설은 5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과 동탄2신도시에서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전자 공장,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한국쓰리엠기술연구소 등의 대기업 업무단지가 몰려 있다.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 규모다. 2017년 완공예정인 56만여㎡ 규모의 동탄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다.우미건설은 올해 9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첫 뉴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태양광기술지원센터, 한국교육개발원 등의 업무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도 있어 아이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서 뉴스테이 483가구를 공급한다.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일부는 복층형으로 설계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하반기 중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꿈에그린 뉴스테이’ 1212가구를, 서희건설은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59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6.05.11 I 정다슬 기자
부산 뜨거운 청약열기, 중대형으로 이어간다
  • 부산 뜨거운 청약열기, 중대형으로 이어간다
  • 중소형 아파트 위주의 공급물량, 중대형 희소성 높아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5월 13일(금) 오픈예정[온라인부] 청약열기가 식지 않은 부산 분양시장에서수요자의 관심이 중대형 아파트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 들어 전국적으로 분양열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부산에서만큼은 중소형과 더불어 중대형 아파트도 인기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결제원 자료를 참고하면 올해 부산에서 분양된(분양중인 단지 포함)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 21곳 가운데 전용면적 85㎡가 넘는 중대형 면적을 포함한 곳은 4개 사업지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중소형과 혼합 배치되어 공급물량으로만 따지면 많지 않은 수준이다.중대형이 포함된 4곳 중 현재 분양중인 곳을 제외하고 일정이 끝난 3곳 모두 중대형아파트가 중소형과 더불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마감 되었다. 3월 분양된‘부산 해운대 비스타 동원’ 전용 104㎡주택형은 1순위 당해지역 19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고 ‘부산정관A26 가화만사성더 테라스2’역시전용면적 106㎡, 142㎡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이처럼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가 중소형못지 않은 인기를 얻는 데에는 희소성이 예전에 비해 커졌다는 점이 주요 이유로 손꼽힌다.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시장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또 중소형으로 쏠린 인기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오르면서 중대형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지역 내 넓은 면적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도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찬밥 신세였던 중대형 아파트의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다.이처럼 중대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앞으로 선보일 부산지역의 중대형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부산 향토 건설사인 ㈜삼정이명지국제신도시 복합6블록에 짓는 복합주거단지‘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가 이달 중 분양예정이다. 단지는 지하4층~ 지상30층 규모로 아파트 431가구, 오피스텔 432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114㎡로 신도시내 대표적인 중대형 단지로 손꼽을 수 있다. 특히 아파트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중대형 단지인 까닭에 보다 넓은 곳으로 내집마련을 계획하려는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내 초대형 스트리트형 쇼핑몰이 조성되어 아파트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문화, 쇼핑, 교육, 외식을 즐길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될 것으로 보이며 대단지에 걸맞게 실용적인 커뮤니티를 다양하게 만들어질 예정이다.‘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집약된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업무, 상업, 교통, 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파트는 최고 30층까지 솟아올라 전망이 우수하고 외관이 화려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여기에 2017년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이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며 국회도서관 분관도 2021년 개관 예정으로 되어 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사상-명지-가덕간경전철이2022년 개통 예정이며 부산-창원간 국도2호선에 인접해 부산의 동서교통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을숙도대교를 이용해 부산역, 서면, 부산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국제신도시답게 글로벌캠퍼스 및 초, 중, 고교가 신설예정에 있어 교육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삼정은 견본주택을 오는 5월 13일(금)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돼 있다.
소형 아파트 대체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 소형 아파트 대체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 [온라인부] 최근 위례신도시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대란을 겪고 있는 강남 세입자들의 대체주거지로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난 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 현재 50% 가까이 입주가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교통호재를 앞세워 입주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위례의 관문이 될 우남역이2017년 12월 준공이 되고 2018년 1월 개통예정이다. 우남역이 들어서면 잠실역까지7정거장으로 15분, 강남권역까지 20분대면 가능해져 사실상 강남생활권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우남역 일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례중앙역은 소형부터 중대형 아파트를 다양하게 분양한데 비해, 우남역은 중대형 아파트만을 분양하였다. 앞으로 바이오센터, 수정구청등으로 인해 소형아파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그에 반해 10평~20평형대의 소형 아파트가 전혀 분양되지 않았다.KCC건설이 우남역 일대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주거형까지 다양한 오피스텔 평면으로 구성하여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신혼부부, 노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방과 거실 분리형(전용면적 29~41㎡, 189실), 4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쓰리룸형(전용면적 50~55㎡, 33실)이 편성되어 있다.입지를 살펴보면 우남역세권에서 유일하게 트램라인을 가진 조망권과 더불어 쾌적하고 조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위례신도시에서 제일 먼저 개통하는 지하철 우남역을3분~5분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동남권 유통단지는 물론 비즈니스파트, ktx수서역까지 연결된 광역상권으로 인근에는 동부간선,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헌릉로까지 이어져 출, 퇴근이 용이해 실수요층은 물론 수익형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일반상업1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개 점포,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20층까지 254실로 구성된다.오피스텔 분양가는 830만원~910만원대로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과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전용면적 23~30㎡는 마감되었다. 한편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역(2,8호선)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단지내 상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뜸했던 도심 내 신규아파트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 청약성공 후 날개달다
  • 뜸했던 도심 내 신규아파트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 청약성공 후 날개달다
  • 최고 135대1의 경쟁률 보이며 대구 분양시장 열기 바톤터치도심 내 신규분양물량 드물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에 적중당첨자 발표 9일,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돌입[온라인부] 대구 분양시장이 도심을 중심으로 청약대박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지난달 2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43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만 1만6762명이 몰려 평균 12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84㎡의 경우 115가구 모집에 1만5609명이 몰리며 최고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도심 내 새 아파트 공급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대구 아파트는 49만7016가구다. 이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964개 단지, 29만3810가구로 59%에 달할 정도로 노후주택이 많다. 그러나 최근 대구 외곽지역 위주로 신규분양물량이 많았던 탓에 기존 도심 내 신규분양물량 부족현상이 계속돼 왔다는 것이 지역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내 도심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도심 내 황금입지를 자랑하는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총 206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구 전통의 명문고 경북고교와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대륜고와경신고(도보 5분), 정화여고(도보 7분)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인 경신고는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 네명이나 배출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올해 대구에서 서울대 합격자(40명)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구과학고의 통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 외에도 경동초교,정화중, 동도중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명문학교 외에도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된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에 관심 많은 수요자들에게는 최고의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의 만족도를 높였다. 범어로데오타운과아울렛FX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주변에 있다. 수성구민운동장, 수성아트피아,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 회관 등 체육·문화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여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는 무학산과 연결되는 두리봉 산책로가 있다. 대구 수성구 지역명소인 약 113만㎡의 대규모 공원인 범어공원도 가깝다. 또, 수성구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수성못(수성유원지)도 가깝다.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만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도심을 연결하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수성IC도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 및 시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단기간 내에 계약까지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진다.당첨자는 5월 9일(월)에 발표하며 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5-2번지에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주차전쟁은 남의 일?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주차전쟁은 남의 일?
  • [온라인부] 최근 아파트 주차공간이 진화하고 있다. 아파트 주차대수 부족, 어린이 주차장 사고, 문콕 사고 등 주차장과 관련된 문제가 계속되면서 건설사에서도 이에 따른 진화된 주차장 설계를 선보이는 것.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대를 돌파하면서 지난 2013년과 비교했을 때 2년만에 71만 7000대가 증가했다. 한 가구당 1.14대 꼴로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파트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비롯해 차량 문을 여는 과정에서 옆 차량을 훼손하는 문콕사고,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까지 주차장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주차장 관련 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건설사에서도 지하 주차장 비율을 100%로 조성하거나 법정 기준보다 많은 주차대수, 확장형 주차장, 여성전용주차장 등을 제공하여 기존 주차장의 문제를 보완하고 있다.특히 일부 비상주차와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는 저층 세대가 겪을 수 있는 매연 유입, 조경 시설 훼손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고, 특히 자녀의 통학 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우건설이 이달 초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을 적용해 청약에서 3만4천689명이 접수,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업계 전문가는 “최근에는 아파트 주차장이 단순 주차 편의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의 주거 안전, 쾌적성과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진다”며 “주차공간이 지하화됨에 따라 그만큼의 면적이 조경으로 꾸며지기 때문에 최근 주거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은 근린상가 주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다. 보조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하고 ‘ㄷ’자형 주방과 대면형 주방 등도 선보인다.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금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4~26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인천 영종도 7년만에 신규 분양 `스카이시티자이`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인천 영종도 7년만에 신규 분양 `스카이시티자이` 20일 모델하우스 개관
  • △‘스카이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동안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렸지만 복합리조트 등 개발 호재가 쏟아지고 있는 인천 영종도에서 7년 만에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온다.GS건설(006360)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에 짓는 ‘스카이시티자이’아파트를 오는 20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91~112㎡) 규모 대단지로 주택형별로 △91㎡A형 269가구 △91㎡B형 269가구 △98㎡A형 162가구 △98㎡B형 240가구 △112㎡형 94가구로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98㎡이하(옛 30평대)가 전체 91%를 차지한다. 또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수준인 녹지가 단지 내 50% 이상을 차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특히 분양가가 7년 전 수준인 3.3㎡당 99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라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도 높다.영종도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자 ‘인스파이어 IR’ 등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 등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3개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지난 2014년에 착공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완공 예정이다. 인구도 2011년말 3만 7235명에서 지난해말 6만 2148명으로 70% 가까이 늘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단지는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울·수도권과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이용하면 부산까지 3시간 28분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지난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김포공항역 25분, 홍대입구역 37분, 서울역 46분 등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가깝다.단지는 영종하늘도시 동부생활권의 중심지에 있어 대형마트 등 중심상업지역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 등이 있고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 등도 진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20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인천 영종하늘도시 전경. [사진=GS건설]▶ 관련기사 ◀☞[포토]김인호 무협회장 "한-이집트 비즈니스 기회 확대합시다"☞[포토]"이집트서 또 한번의 중동붐"..무협, 비즈니스포럼 열어☞이집트서 '중동붐' 이어간다..무협·산업부, 비즈니스포럼 개최
2016.05.10 I 양희동 기자
  • 김성렬 차관 "지역 일자리 허브사업 행자부도 지원"
  • [제주=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용존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 허브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자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10일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우수마을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이 말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설치된 고용존과 도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자체일자리지원센터 등 고용지원서비스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조한 것이다.김성렬 차관은 “지역의 자원과 지역 주민이 같이 가는 일자리 분야는 행정부 소관”이라며 “이런 분야의 지역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역경제정책협의회, 중앙지방협의회, 경제장관회의 의제로 제시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영어교육도시는 제주 서귀포시내 약 380만㎡ 부지에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영어교육센터,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약 1조 92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국제학교(KIS) 등 3개 학교에 총 243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신화·역사공원은 제주도의 신화·역사 등 독특한 문화적 소재를 주제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까지 약 400만㎡ 부지에 총 2조 4000억원을 투입해 테마파크, 휴양지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약 2조원의 중국기업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여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카카오(03572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파트너기업과 협력하여 ICT, 뷰티산업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 강소기업 발굴·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김성렬 차관은 “최근 한류를 타고 우리 화장품이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기업-스타트업(창업) 기업이 상생협력하고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한국형 시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카카오 '프렌즈런 for Kakao' 사전 예약자 100만명 돌파☞[현장에서]카톡 알림톡 데이터 통화료 논란, 왜 갑자기?☞카카오, '원 for Kakao'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2016.05.10 I 이지현 기자
고양시, 장항동 일대 행복주택 건설키로
  • 고양시, 장항동 일대 행복주택 건설키로
  • [고양=이데일리 허준 기자]고양시는 10일 장항동 일대 ‘고양 장항 공공주택 사업’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0개 조항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성 시장은 합의서 체결에 앞서 고양 장항 행복주택을 ‘대한민국 청년의 희망! 고양 청년 스마트 타운’이란 테마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타운 조성 ▲스마트시티 구현 ▲문화예술 및 국제도시 실현 ▲도시 인프라 확충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4대 추진 전략의 첫 번째인 청년타운 조성은 ▲청년층을 위한 특화된 주민편의시설(청년벤처타운·소호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공동육아방 등)을 계획해 맞춤형 청년 특화단지 조성 ▲첨단벤처타운·지식산업센터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두 번째 스마트시티 구현은 주거환경, 교통, 방범·방재, 에너지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시켜 도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범도시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세 번째로 문화예술 및 국제도시 실현은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대학 유치 추진 ▲유엔 등 국제기구 및 국제 경제인단체 유치 추진 ▲주택용지 내 재외동포 특화단지 계획 ▲문화·예술인 창작스튜디오 등 글로벌 청년 문화 공간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도시 인프라 확충은 ▲장항로 확장·킨텍스 부진입도로 연결·장항천 정비 등 도로, 하천 정비 ▲ 지구 면적의 15%인 대규모 자족시설용지를 확보(수도권 공공주택지구 평균(7% 내외)의 2배 이상)하여 탄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이번 합의서 체결식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현미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하동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 조현태 LH 행복주택본부장, 조명현 LH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고양 청년 스마트 타운”은 약 1년간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타 공공주택 사업과 달리 단순 주택만이 아닌 자족기능이 확보된 사업지구로 조성되도록 계획했으며 또한 ‘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하여 기존 공공주택들이 가졌던 도시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행복주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고양시는 10일 국토교통부와 고양 장항 공공주택지구 추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청년 스마트 타운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2016.05.10 I 허준 기자
소형아파트 전주 ‘서부신시가지 아르데코’ 5월 10일부터 정계약 시작
  • 소형아파트 전주 ‘서부신시가지 아르데코’ 5월 10일부터 정계약 시작
  • [온라인부] 최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최고 8.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순위 마감한 전주 ‘서부신시가지 아르데코’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정계약 체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형아파트의 인기 비결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1~2인 가구 수요층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동안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이 각광받았던 이유도 이런 맥락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서부신시가지 아르데코는 일반 중소형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20형, 22형으로 구성된 틈새평형으로, 아이가 있는 3인 이상 거주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방 2개에 가변형 설계를 적용하고, 안방 드레스룸,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소형아파트는 총분양금액이 일반 중소형아파트보다 낮아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수요자들은 부담을 줄인 내집마련이 가능하고, 투자자들은 환금성 측면에서 부담을 줄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부신시가지 아르데코는산천천 조망(일부세대)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데다 3.3㎡당 600만원~700만원대 분양가와 계약금10%분납(1차-1천만원), 중도금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무상시공을 제공하고 있다.코리아신탁 박상호 팀장은 “오픈전 사업설명회부터 오픈, 당첨자발표 이후까지 많은 분들이 방문한 가운데 상담석이 모자랄 정도로 상담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부신시가지 아르데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약결과에 자신감을 나타냈다.서부신시가지아르데코의정계약은 5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서부신시가지 롯데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하고, 부적격당첨자 등 미계약체결 세대에 대해 5월 13일(금) 예비당첨자 우선 계약체결 후 선착순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LH, 세종시 공공분양 아파트 'LH 펜타힐스' 1522가구 분양
  • LH, 세종시 공공분양 아파트 'LH 펜타힐스' 1522가구 분양
  •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3-3생활권 M6블록에 들어서는 공공분양아파트인 ‘LH 펜타힐스’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LH 펜타힐스 조감도 [자료=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3-3생활권 M6블록에 들어서는 공공분양아파트인 ‘LH 펜타힐스’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LH 펜타힐스는 ‘세종의 강남’으로 불리는 3생활권 M6블록에 짓는 아파트로 총 1522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164가구 △64㎡ 15가구 △75㎡ 237가구 △81㎡ 6가구 △84㎡ 10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발코니 확장비용 포함)는 전용 59㎡가 2억 958만~2억 938만원 △64㎡는 2억 1551만~2억 1512만원 △75㎡가 2억 5460만원 △81㎡는 2억 7059만원 △84㎡가 2억 9409만~2억 8065만원 등이다. LH 펜타힐스가 들어설 세종시 3-3생활권은 신청사와 교육청·법원·검찰청·KDI·국토연구원 등 직주근접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건너편에 괴화산, 북쪽으로 금강수변공원이 있으며 국립수목원과도 보행교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 전역을 20분 내로 연결하는 BRT 정류장이 5분 거리에 있고 지난해 개통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및 세종~유성 연결도로를 통해 대전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대형유통시설 ‘코스트코’가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는 신혼부부와 아이가 있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남향중심 배치 △복층세대·돌출 발코니 등 다양한 특화평면 △게스트하우스·키즈카페 등 테마공간 △태양광설비 설치 등에 신경 썼다. LH 펜타힐스는 특별공급으로 1254가구, 일반공급으로 268가구를 공급한다. 특별공급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특별공급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세종시내 철거주택세입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이전기관종사자에게 특별공급 물량의 50%를 배정한다. 일반공급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자산보유기준과 소득기준(전용 59㎡)을 충족하면 전국 어디서나 청약통장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있으면 세종시에 2년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납부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입주시 잔금을 내면 된다. 홍성덕 LH 세종특별본부 세종특별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좋은 입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최적의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세종시를 힘찬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행복도시 2-4생활권 CHI블록(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154-2)에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600-1004, 1833-5336에 문의하면 된다.
2016.05.10 I 김성훈 기자
국토부, 쿠웨이트에 '한국형 스마트 도시' 수출한다
  • 국토부, 쿠웨이트에 '한국형 스마트 도시' 수출한다
  • △ 국토교통부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 구체화를 위한 제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위치도 [자료=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의 신도시 개발 기술이 쿠웨이트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조원 규모의 해외 신도시 수출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 구체화를 위한 제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상우 LH사장, 나세르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도시계획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6월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 협력을 담은 MOU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방법과 손실방지보장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조건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분당 신도시 3배 규모(59㎦)의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에 LH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LH 주도의 한국 컨소시엄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이 공동출자하는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신도시 설계·시공·운영 등을 민간 기업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쿠웨이트 정부는 압둘라 신도시에 대한 수립용역을 국제경쟁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 LH에 수의계약으로 맡길 예정이다.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의 쿠웨이트 등 중동 순방 때 정상외교를 통해 발굴한 사업으로 신도시 건설 및 관리 부족으로 주택문제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쿠웨이트 정부가 신도시개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 측에 공동사업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시 중심에서 서쪽으로 30km에 있는 신도시 가운데 입지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 단지 조성비만 40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국토부는 신도시 시공 경험이 있는 LH 주도하에 국내기업이 특수구조물이나 스마트 도시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해외 신도시 수출 1호로 수조원 규모의 신도시 수출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세르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도시계획국장은 “기존의 계획방식을 고수해서는 쿠웨이트 주택부족 문제와 신도시 건설사업의 성공도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해 협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강호인 장관은 “대통령의 쿠웨이트 순방을 통해 시작된 양국 간의 협력을 거쳐 신도시 사업 공동 추진이라는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한국의 강점인 ICT 기술과 스마트 도시 노하우를 적용해 쿠웨이트 주택 문제 해결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5.09 I 김성훈 기자
서울 전셋값 치솟자 경기도 핵심지역 신규 단지 인기도 동반 상승
  • 서울 전셋값 치솟자 경기도 핵심지역 신규 단지 인기도 동반 상승
  • 치솟는 전셋값에 수요자들 서울 이탈 증가 및 주거 벨트 확장되며 수혜지역 등장평택 등 전세가보다 저렴한 매매가로 수요자 대거 유입 전망[온라인부] 서울 전셋값이 새해에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세대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전셋값을 못 이겨낸 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밀려나오면서 수도권 주거 벨트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양상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71.1%로, 3년 전 동월과 비교해보았을 때 무려 17%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이 전세대란을 피하기 위해 점차 주거 벨트를 넓혀가는 추세다. 이로 인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던 지역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평택시, 남양주시, 안성시 등의 주요 수도권 지역을 들 수 있다.평택시와 남양주시, 안성시는 새해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각각 55%, 24%, 20% 증가하며 겨울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또한, 미분양 수치 역시 평택시(36% 감소)를 필두로 이들 지역 모두 감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 역시 평택 등 이들 지역에 꾸준하게 물량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효성은 평택 소사2지구 A1, A2블록에서 총 3,240가구 대규모 단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40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 기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것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서울 전셋값에 지친 수요는 물론 평택 및 인근 지역에 이르기까지 광역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을 비롯해 내년 완료되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작업,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삼성전자 산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240가구에 이르는 단지 규모답게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축구장의 약 8.5배 규모의 테마 조경이 적용될 예정이며 스파, 게스트하우스, 실내 체육관, 실내 클라이밍장 캠핑장 등 평택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단지 바로 옆에 초교가 예정되어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의 많은 관심도 예상된다.  입주는 2019년 6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16일까지 북가좌2동에 있는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2개동 총 28가구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만 19~35세의 1인 무주택 가구(단독세대주)로 서울시에 거주하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70%(2015년 기준 약 337만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은 제외된다.임대주택 입주자는 주택협동조합을 결성한 뒤, 조합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주택을 관리해야 한다.입주 후 조합원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으며,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2015년 기준 약 240만원) 이하인 경우, 전용 면적(14.12∼29.86㎡)에 따라 보증금이 465만∼938만원, 월임대료가 약 6만∼12만 2000원이다.월 평균 소득의 50%를 초과하고 70% 이하인 경우에는 보증금이 775만∼1564만원, 월임대료가 약 10만 1000원∼20만 4000원이다.입주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자주 찾는 정보/청년 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해당 게시판에 파일을 올리면 된다.서대문구는 이달 11일 오후 7시 북가좌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주택 입주설명회를 연다. 또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02-330-8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5.09 I 이승현 기자
서울과 인접한 하남시 덕풍동에 들어서는 ’하남 리젠하임’
  • 서울과 인접한 하남시 덕풍동에 들어서는 ’하남 리젠하임’
  • [온라인부] 하남시 덕풍동은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쌍용건설은 하남시 덕풍동 514-22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리젠하임’을 시공 예정이다. 덕풍동은미사강변도시, 하남강일지구, 풍산지구조성등으로신주거벨트가형성되는 하남시의 중심 지역이다.지하 2층~ 지상 25층, 11개동 총 668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528세대, 전용면적 84㎡ 140세대로 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하남SD병원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또 안산, 검단산, 덕풍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하남 리젠하임은전세대 조망을 위해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된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과 전용면적 대비 약 50%의 발코니가 들어선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법정주차대수 120%에달하는 806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빗물저류조설치로수자원절감,조경용수 및수경시설에재활용하는시스템도 마련했다. 친환경인증제품사용으로에너지절약계획, 녹색건축인증그린우수등급계획, 범죄예방설계기준준수 등으로 입주민이 살기 편한 아파트를 지향한다.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리젠하임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다.
  • [동네방네]서대문구, 북가좌동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대문구가 이달 16일까지 북가좌2동에 위치한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2개 동 총 28호에 입주할 대상자를 모집한다.만 19~35세의 1인 무주택 가구(단독세대주)로 서울시에 거주하며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70%(2015년 기준 약 337만 원) 이하라야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은 제외된다.임대주택 입주자는 주택협동조합을 결성한 뒤, 조합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주택을 유지, 관리해야 한다.입주 후 조합원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으며,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입주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자주 찾는 정보 ⇒ 청년 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해당 게시판에 파일을 올리면 된다.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2015년 기준 약 240만 원) 이하인 경우, 전용 면적 (14.12∼29.86㎡)에 따라 보증금이 465∼938만 원, 월임대료가 약 6∼12만 2000원이다.월 평균 소득의 50%를 초과하고 70% 이하인 경우에는 보증금이 775∼1,564만 원, 월임대료가 약 10만 천원∼20만 4000원이다.한편 청년주택 입주설명회가 이달 11일 오후 7시 북가좌동 커뮤니티센터(*인터넷에서 ‘서대문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검색)에서 열린다.이어 5월 30일 공급 예정 세대의 1.5배수로 예비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 중 예비입주자 교육(7시간씩 3일, 총 21시간 과정)과 면접을 거쳐 6월 30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북가좌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02-330-8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박원순 시장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위해 모든 규제 완화하겠다"☞ 서울시, '역세권 2030청년주택' 26일 사업설명회
2016.05.09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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