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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요!부동산]전월세전환율 왜 법정 상한선보다 높나요?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월 기준 주택종합 전월세 전환율은 6.9%으로 법정 상한선 6%보다 0.9%포인트 높았다.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1분기 전월세 전환율 역시 6.2%로 역시 법정 상한선을 웃돌았다.특히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주택일수록 전월세 전환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전월세 전환율은 5.5%로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의 전월세 전환율 4.6%보다 높았다. 연립·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도 30㎡ 이하의 전월세 전환율이 각각 8.7%와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난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의 일부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을 말한다. 월세로 얻는 연간 임대료 총액을 전세금에서 월세보증금을 뺀 금액으로 나눠 산출된다. 예를 들어 전세금이 1억 원인 주택에 대해 임대인이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으로 계약을 전환할 경우, 전월세 전환율은 7.2%가 된다. 임대인 입장에서 전월세 전환율은 임대 수입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임차인 입장에서는 내가 내고 있는 임대료의 적정선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셈이다.저금리 기조로 이자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임대인은 전세보증금을 올리거나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당장 목돈을 마련해 전세금을 올려줄 형편이 안 되는 임차인은 이 중 비싼 월세를 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 2항은 ‘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월 단위의 차임으로 전환하는 경우에 월차임은 그 전환되는 금액에 △10% △기준금리 4배수 중 낮은 비율을 곱한 범위를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해 임대인이 과도한 수준의 월세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기준금리가 1.5%이므로 현행법상 전월세 전환율의 상한선은 6%인 셈이다. 그럼에도 평균 전월세 전환율이 6%를 훌쩍 웃도는 것은 개인 간 거래에서 이를 지키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임대인이 법정상한선을 넘는 월세를 요구해도 처벌할 근거는 없다. 아울러 전월세 전환율 상한제는 임대차 계약기간에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만 적용되고 재계약이나 신규계약을 할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국회 서민주거복지특별위원회는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의 산정 방식을 현행 ‘기준금리×α’에서 ‘기준금리+α’로 변경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관련 의견 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대통령령으로 결정되는 α값에 현행 4를 적용하면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이 6%에서 5.5%로 인하되는 효과를 가져올 조치였다. 그러나 이 같은 안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여전히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오는 20일 종료되는 19대 국회 마지막 회기까지 통과되지 못하면 개정안은 자동 폐기돼 20대 국회에서는 발의부터 다시 이뤄져야 한다. 아울러 설령 법안이 개정된다고 하더라도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나온다.
2016.05.09 I 원다연 기자
서울과 지방의 토지투자법은 다르다
  • [대박땅꾼의 땅스토리]서울과 지방의 토지투자법은 다르다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어릴 적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나에게 부모님은 말했다. “오래 앉아 있어라. 앉아 있는 만큼 성적이 오른다.” 인내심이 없던 나에게 공부습관을 고쳐 주려던 의미가 있었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오래 앉아 정공법으로 공부하기라도 바라는 마음에서 말하신 듯하다. ‘정공법’ 사전적인 의미로는 정면으로 맞서는 방법의 공격. 꾀를 쓰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통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 앉아 있는 시간만큼 내 미래가 바뀐다고 여기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세상은 전략이 필요하고 융통성이 필요하다. 부동산에서 통하는 정공법은 유일하게 ‘현장답사’ 뿐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 현장답사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나름의 분석을 통해 지역조사를 끝낸 다음 진행한다. 그 결과 서울 중심의 부동산과 지방부동산의 단기간에 차익을 얻을 수 있는 토지투자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강남부동산의 소액 토지투자법서울지역은 언제나 포화상태다. 사실상 토지라는 것은 너무 귀해 서울시내의 땅을 가진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재력가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그들의 땅이 과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형태일까. 아니다. 이미 서울 강남의 땅 위에는 건물이 올라서 있다. 이런 곳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은 재건축이다.새로운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어진 건물을 허물고 그 위에 짓는 편이 훨씬 간단하다. 그래서 서울에서 대형 주거단지가 만들어지는 경우 대부분 현재 주거단지를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즉, 서울 부동산에서 소액으로 토지를 사는 것, 그리고 단기적인 차익을 얻기를 바란다면 다세대주택을 사면서 대지지분을 갖는 것이 좋다.◇지방부동산의 소액토지투자법반면 지방에서는 어떨까. 과거 필자의 지난 칼럼에서는 꾸준한 수익률을 얻고 싶은 부동산투자자는 지방의 다가구주택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얻으라고 한 적이 있다. 단, 높은 수익률대신 지방 대부분의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반면 지방부동산에 투자할 시 토지는 상대적으로 시세 차익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대형 주거단지가 지방에 남아도는 토지를 통해서는 쉽게 개발이 된다. 기반시설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유입되면 주변 지가 상승은 당연한 순리다.다시 말해 강남의 땅을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지지분이 많은 주거용 부동산을 지방의 땅을 가지고 싶은 사람은 신도시 등의 인구유입이 증가할 땅의 인근에 투자하도록 해 시세차익을 얻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지역별 소액토지투자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6.05.08 I 문승관 기자
  • [오은석의 부동산 재테크]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연장 발표, 고수들의 접근 전략은?
  • [오은석 북극성 대표] 지난 4월말 정부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완화 조치를 1년 더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당초 집값 대비 대출 한도를 LTV 60%, DTI 50%로 규제해왔던 것을 2014년 8월부터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내수를 살리겠다며 LTV는 70%, DTI는 60%로 한시적으로 완화했는데 이를 더 연장한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해 실거주 및 투자목적의 부동산 매수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 부동산을 매입하려 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하여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을 매입한다고 할 때, 매입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고, 실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을 크게 구분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 고수들을 보면 실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은 접근 방식이나 전략에 있어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동산을 매입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것을 ‘운’에 기댈 수 밖에 없다. 실거주 목적 부동산 매입과 투자 목적 부동산 매입 접근법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실거주 목적 부동산 매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환경과 주거공간의 안락함’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생활환경이다. 생활환경은 거주지와 직장(또는 학교)과의 거리, 교통시설, 편의시설, 공원 등을 의미한다.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아파트 가격을 결정한 다음 생활환경을 고려해 지역을 선택하고 그 지역 내에서 가장 실거주 하기에 좋은 부동산을 선택한다. 둘째, 주거공간의 안락함이다.아파트를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층, 향, 동, 일조권, 조망권, 내부 구조 등 가족이 안락하게 생활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들을 의미한다.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에 언급한 두가지 요소들만 모두 충족을 하면 결국 살기 좋은 곳이고, 살기 좋은 곳은 나중에 매도를 할 때 시세 차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하지만 위의 두가지 요소들이 서울 강남지역이 실거주에 최적의 요건을 갖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지 않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는 현상을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즉, 앞서 말한 생활환경이 좋고 주거 공간이 안락하다는 것은 아파트 가격 상승의 필요조건일 수는 있어도 충분조건은 아니다라는 의미이다.그렇다면 부동산을 투자 목적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한가지만 뽑는다면 그것은 바로 ‘투자 타이밍’일 것이다.투자에 있어 매수 타이밍과 매도타이밍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015년에 있었던 실제 지역 사례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다.A 지역과 A지역에 인접한 B 지역이 있다.A지역은 인근 지역에 비해 노후 된 아파트가 많이 밀집되어 있었다. 인프라 및 생활시설이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개발호재도 없었으며, 학군도 좋지 못해 외부지역에서 인구가 유입되기 쉽지 않는 지역이었다. 즉, 일반인들 눈에 보기에는 투자가치가 전혀 없어 보였다. 그런데 이 지역의 21평형 아파트가 작년 1년 동안 4000만원이 상승했다. 상승 전 매매가격이 1억 7천만 원인 점을 감안한다면 매매가격 대비 상승폭이 꽤 큰 셈이다.A지역이 이처럼 단기간에 매가 상승이 컸던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과 달리 ‘A지역이 인근 B지역에 비해 매매가격이 저렴하다’ 라는 것이었다.저렴한 것이 매가 상승의 주된 원인이다?실제 그 원인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B지역은 인프라와 거주 여건이 좋아 실거주 수요와 함께 투자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다 보니 전세뿐만 아니라 매매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A지역은 지역 내에서만 수요가 움직이다 보니 거래량도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프라가 부족한 A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하기 보다 지금 당장은 전세로 살고 훗날 자금이 모이면 그 때 인근 B지역의 아파트를 사겠다는 생각으로 A지역은 매매보다는 전세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고 매매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그런데 B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상승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이 A지역으로 유입되면서 A지역 역시 매매가격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매물을 빠르게 걷어 들이면서 A지역이 B지역에 비해 2015년 1년 동안 매매가격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나게 됐다.위의 A지역의 아파트 가격상승 사례처럼, 부동산 시세차익은 생활환경과 안락함 보다, 주변 부동산 상황과 타이밍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따라서 위 사례처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투자 목적 부동산 매입에서는 호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는 사실 쉽지 않다. 그러므로 각각 목적에 맞게 접근 하고 그에 맞게 임장을 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실거주에 대한 만족도와 투자 목적 아파트에 대한 수익률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실거주를 위한 부동산 접근법과 투자를 위한 부동산 접근법은 다를 수 밖에 없다.▶오은석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의 저자로서 ‘북극성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19년차 부동산 실전투자 고수다. 다음 카페 ‘북극성’을 통해 5만 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투자 노하우를 전파하며 멘티들이 시행착오 없이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를 따라 투자를 시작한 멘티 중 상당수는 현재 부동산 투자 분야의 유명한 실전 고수로 성장하여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2016.05.07 I 성선화 기자
울산 남구에대단지 들어선다.. 오늘 모델하우스 개관
  • 울산 남구에대단지 들어선다.. 오늘 모델하우스 개관
  •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더 포레’, 입지, 설계, 가격 등 다양한 가치로 수요자 만족도 높일 전망[온라인부] 울산 남구에 대단지 아파트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가 금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다양한 가치를 입증하며 수요자에게 주목을 받았다. 기존과 달리 부동산 수요자들이 원하는 요소들이 다양해지며, 수요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인 것.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더 포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발리 538-11번지 일대에 위치하게 되는 아파트로,지하 2층~지상 29층,20개동,총 1,973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59㎡(구 24평형) 785세대, ▲79㎡ 467세대(구 30평형), ▲84㎡(구 34평형) 721세대로 이뤄진다. 시공은 양우건설, 시행은 울산온양발리지역주택조합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개발호재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일단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북측으로는 대규모 시가화예정지구가 예정돼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에 따르는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추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우선 편리한 교통망으로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단지 옆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 소설과선교,온산IC~온산산업단지 간 도로(예정)는 물론 부산-울산 복선전철 예정인 남창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있다.온양산업단지가 5km 가량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우선 단지 내에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근접한 위치에 남창고,남창중,온남초,온양초 등 근거리에 다양한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다.울산학원가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 농협하나로마트와 대단위 온천테마파크인 울산온천,옹기종기전통시장,남울산 보람병원,온양읍사무소 등과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여기에 단지 앞에는 남창천과회야강수변공간이 위치해있고,단지를 둘러싼 사면이 모두 그린벨트로 청정한 환경을 갖췄다. 또 차량 10분 거리에는 관광명소인진하해수욕장과간절곶 등이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전 세대가 남향으로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단지내에는 실내수영장과 체육관 등의 헬스 스페이스와독서실,키즈카페 등의 에듀 스페이스, 입주민간의 소통을 돕는 클럽 스페이스가 조성된다. 또 다양한 테마공원과 1.5km의 단지순환 산책로와 축구장 10배 크기의 조경이 갖춰져 단지 내에서도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점도 눈길을 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일반구매자가 사업의 시행주체가 돼 조합원으로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시행, 시공의 비용이 최소화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조합원의 가입요건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로 한정된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789-14번지에 위치해있으며, 6일 개관 예정이다.
호반건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풍부한 녹지여건 속 여가생활 마음껏!
  • 호반건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풍부한 녹지여건 속 여가생활 마음껏!
  • 수변산책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만족도 높아 인기 ‘최고’호반건설‘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 단지 앞 근린공원 부지 등 녹지공간 풍부[온라인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01-5일대(오금공공택지지구 3블록) 위치하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호반건설 시공)’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오금공공택지지구 중심에는 성내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여기에 성내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올림픽 공원, 한강시민공원까지 운동과 산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대규모 근린공원 부지가 있어 여가활동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누에머리 공원(약 1만7,000㎡), 오금 공원(약 21만9000㎡), 올림픽 공원(공원면적 약 12만8000㎡)등 공원들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특히 대규모 녹지와의 근접성에 따라 집값 및 프리미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실제 위례신도시의 경우 공원~녹지~하천으로 이어진 보행자 전용도로(휴먼링)가 조성되는데, 이 휴먼링을 기준으로 아파트들의 입지 경쟁력이 구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며"특히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확보한 단지는 쾌적하고 조용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확보해 타운하우스와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효과를 발휘하면서 자산가치 상승도 뒷받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학교와 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거여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보인고등학교, 송파 도서관, 방이동 생태학습관 등도 있어 교육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 3·5호선 오금역, 개통 예정인 9호선 3단계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9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이동이 더욱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수서역에서 부산,목포행고속철을 타는 것은 물론이고 수서~광주선(SRT)이 신설되면 강원도와 중부내륙행 철도도 이용할 수 있다.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도 가까워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0가구 규모이고, 전용면적 101㎡ 단일 주택형으로구성됐다.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4Bay- 4Room, 가변형 벽체 활용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발코니확장시 제공되는 옵션 품목들도 주목할 만하다. 호반건설은 전 세대에 현관 중문을 설치하고, 주방에는 식기 건조기, 고급 4구 쿡탑, 주방 상판, 주방TV폰 등을 적용했다. 또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워크인 수납장, 대형 현관 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  송파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견본 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실사용 면적’을 고려해 실속
  •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실사용 면적’을 고려해 실속
  • [온라인부] 주택시장에서 실속형 타운하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여 가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하는 타운하우스는 다양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여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1층 마당 설계를 통해 개인정원을 가꿀 수 있고 옥상 테라스 및 다락방 설계 등을 통해 개인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개별 주차장 및 개별 창고 등의 제공 역시 실속을 높여 주거편의성을 높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타운하우스의 분양 트렌드는 착한가격, 힐링, 희소성 등이 강조되면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실제 생활의 편의성과 직결되는 실사용 면적과 세대 내 동선 등을 고려한 상품을 고르는 안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주택시장의 실속형 타운하우스 열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15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단지는 옥상테라스 및 다락방 설계 도입과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한 혁신설계로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총 9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석성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준공이 완료된 동백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쾌적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입지에 위치한다. 게다가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춰 서울 남부권역의 교통 중심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학부모들이 꿈꾸는 친환경 교육 타운하우스‘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는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돋보인다. 단지는 석성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녹색 조망을 자랑한다. 한들공원도 가까이 있어 등산이나 산책 등의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연환경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반경 1km 거리에는 이마트, CGV, 대형쇼핑몰, 중심상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역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여건 역시 뛰어나다. 단지 500m 이내에는 백현유치원, 백현초, 백현중, 백현고교가 위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동백지구 내 우수학원들이 밀집한 지역이기 때문에 교육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실사용 면적 고려한 ‘공간 프리미엄’‘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는 주택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주부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 실사용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기공급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를 두었다. 옥상에는 테라스와 다락방 설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 4층에 각각 실사용면적 24.19㎡(테라스), 19.12㎡(다락방)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천정고를 2.7m(84㎡B·C·D세대 적용)로 높여 거실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각 세대와 접한 앞마당(잔디정원)을 활용하여 텃밭을 가꾸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개별 주차장(전세대제공)과 개별 창고를 설치(일부세대)하여 수납공간 및 주차공간을 널찍이 확보했다. 세대 내에서는 디지털 월패드를 통해 국선/내선 통화, 경비실·관리실 통화, 세대별 방범모니터링 등이 가능하고 원격검침(에너지소비)·원격제어(거실조명, 가스차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CCTV설치, 단지 내 차량 진출입 관련 주차차단기 설치 및 RF카드 인식시스템 적용, 전 세대 동체감지시스템 적용 등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상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66(동백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돼 있다.
‘아파텔’도 소형 전성시대, ‘청라센트럴에일린의 뜰’ 투자처로 주목
  • ‘아파텔’도 소형 전성시대, ‘청라센트럴에일린의 뜰’ 투자처로 주목
  • 소형아파트 몸값 올라, 소형 아파텔도‘인기’‘청라센트럴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 전용 45㎡·55㎡ 452실 분양 중[온라인부] 소형아파트 부족으로 ‘아파텔’도 소형면적이 인기다. 중대형으로 공급되는 아파텔의 경우, 아파트로 수요를 뺏길 수 있지만, 소형 아파텔의 경우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최근 집값 추세를 보면, 중대형보다 소형면적이 3.3㎡당매매 및 전세가격이 더 비싸다. 과거에는 중대형일수록 가격이 높았으나, 소형을 원하는 수요가 늘면서 소형아파트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다. 지역을 불문하고 소형아파트의 몸값이 올라 예전처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를 넘어섰다. 또 매물도 많지 않아, 소형아파트로 첫 집을 장만하기 어려워졌다. 이들 수요를 흡수해‘소형아파텔’은 내 집 장만의 첫 발판이 되고 있다.아파텔도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소규모 단지의 경우, 일반 오피스텔과 크게 다르지 않아 가격상승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주상복합과 함께 지어지는 아파텔을 선택한다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주상복합과 아파텔이 결합된 단지는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있어 대체로 입지가 좋은 편이다. 여기에 규모가 큰 단지면 더욱 좋다. 아파트가 갖고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가 상승세를 나타낼 때 동반하여 상승하게 된다.  청라국제도시 내 위치한 ‘청라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텔은 위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다. 이 단지는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 1차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오피스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이룬다. 현재 아파텔 2차 452실을 분양 중이다.◆아파텔, 아파트보다 진화된 평면설계+커뮤니티 시설청라국제도시 내 극도로 부족한 소형면적 시장을 노린 전용 45㎡, 55㎡로 공급했다.전용 45㎡과 전용 55㎡의 평면구조는 동일하며, 전용 55㎡의 경우 드레스룸과팬트리 공간이 추가됐다.주변 오피스텔과는 달리 방2개와 거실을 따로 분리하고, 이곳을 나란히 배열해 인기 높은 3Bay구조로 설계했다. 이러한 구조는 채광과 환기를 유리하게 해, 실 거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일반아파트의 천정높이인 2.3m보다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줬다. 여기에 복잡한 미로형태의 오피스텔 구조가 아닌 계단식으로 공급해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아파텔 주민들도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 시설뿐 아니라 자녀를 위한 교육 특화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YBM소속 강사들이 센터 내에 학습관에서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영어는 5세~13세,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중국어는 8~13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만큼 글로벌 영재 육성이 가능하도록 언어교육을 다양화 했다. 또한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단지 내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전자랜드엘리펀츠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을 2년 동안 주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2년간 주 1회씩 이용 가능하도록 한다.◆청라국제도시 대형호재로 유입수요 증가예상청라국제도시는 대형 개발계획들이 많다. ㈜신세계투자개발은 2BL에 복합쇼핑몰을 개장한다. 약 16만5000㎡ 규모로 4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데, 올해 상반기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3-4BL 일원에는 하나금융타운이 건설된다. 하나금융지구 본사 및 금융연구소 등 계약사의 주요기능을 집적화를 목적으로 건설되는데, 내년 초 1단계 조성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되고, 인재개발원 및 통합콜센터, 데이터 센터는 2단계인 2018년 상반기경에 입주한다. 여기에 집값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기에 좋은 교통호재도 있다. 청라를 관통하는 7호선연장선 사업은 현재 타당성 조사 중이고,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의 직결운행은 2019년으로 확정됐다. 이외에도 인천지역을 잇는 인천지하철2호선은 올해 7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잔금 때까지 추가로 납부하는 비용이 없다. 전용 45㎡의 분양가격은 2억3000만원선, 전용 55㎡는 2억7000만원선으로 분양한다.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도 10월이다.
전용 70㎡ 틈새평면…분양시장 '차세대 주자' 우뚝
  • 전용 70㎡ 틈새평면…분양시장 '차세대 주자' 우뚝
  • △ 틈새 면적인 전용 60~70㎡대 평면이 분양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이 이달 중 충북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분양하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용면적 59·84㎡ 주택형이 분양시장에서 ‘황제주’로 떠오른 가운데 틈새 면적인 전용 70㎡대 평면이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임대와 주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다 59㎡형에서 다소 버거운 3~4인 가족의 거주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전용 0㎡대 주택형 가운데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주)삼정이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에 분양한 ‘장전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 전용 75㎡형으로 1~2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562대 1을 기록했다. 이어 GS건설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선보인 ‘해운대 자이 2차’ 전용 75㎡가 412대 1, 포스코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 공급한 ‘부산 광얀더샵’ 전용 71㎡가 388대1로 뒤를 이었다. 전용 70㎡대 주택형은 전용 59㎡보다 큰 면적에 전용 85㎡보다 낮은 분양가격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건설사들도 차별화된 신평면을 속속 선보이면서 실수요자의 취향에 맞춘 틈새 평면에 집중하고 있다. 70㎡대 평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공급량도 가팔라지고 있다. 2014년 4만 5717가구를 분양한 전용 70㎡대 주택형은 지난해 73% 증가한 7만 9365가구가 공급됐다. 올해도 전용 70㎡형 2만 1091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반도건설은 이달 중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15개 동에 총 1241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전용 74㎡형은 382가구를 공급한다. 약 164만 2000㎡ 규모의 동탄 호수공원에 있어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km의 호수공원 산책로도 갖췄다. 단지 내 유치원을 비롯해 별동학습관이 들어서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우건설도 같은 달 충북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짜리 아파트 8개동에 총 729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204가구 △74㎡ 119가구 △84㎡ 406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55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송절중, 대성중, 봉명고와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 아울렛, 청주 예술의전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다음달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1090가구(전용 75~84㎡)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오는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2016.05.06 I 김성훈 기자
서초구, 효령로변 일대 지구단위계획 추진
  • 서초구, 효령로변 일대 지구단위계획 추진
  • 서초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는 서초동 1342번지 일대(7만4315㎡) 간선도로변을 효령로 입지여건에 어울리는 토지이용계획 회복에 초점을 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기간은 12개월이며, 그 결과는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에 상정되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변이 아파트 등으로 둘러싸여 섬처럼 고립된 저층·저밀도 개발형태(4층 이하 68.2%)로 낙후돼 있다. 용도지역 상향 등 지역활성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는 지난 2003년 서울시 종세분화 시에 제3종 일반주거지역 특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인접한 효령로변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에 구는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지난 해 4월 ‘불합리한 용도지역 재정비 타당성 검토’용역을 자체 시행했고, 이를 반영해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특히, 이 지역은 2030서울플랜의 생활권중심 계획 중 강남도심권(중심지) 확장이 예정된 지역이다. 강남대로(50m), 효령로(30m),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에 인접해 양호한 교통환경과 개발여건을 지니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주변지역의 용도지역 회복 건은 과거 매끄럽지 않았던 행정으로 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요구가 있어 왔다”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숙원사항의 올바른 해법을 찾아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초구, 개별주택가격 공시…전년比 4.68% 상승☞ '부동산중개 전자거래' 서초구 시범실시…스마트폰 앱 출시☞ [동네방네]서초구, 소용량 쓰레기봉투 신설☞ [동네방네]서초구 "신개념 마을결합형 학교 설립"..전국 최초☞ [동네방네]서초구, 어르신들 대상 IT수업 무료 실시☞ [동네방네]서초구 "개방형 흡연부스, 금연벨 설치"☞ 서초구 아파트값 10년새 2억 넘게 뛰었다 '서울 최고'☞ 중진공, 서초구 中企 대상 '홍콩 화장품 미용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서초구 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속도낸다..정비계획 가결☞ 서울 서초구 양재근린공원 지하에 '저류시설 및 주차장' 설치☞ [총선 D-8]김수근 후보-서초구청, 선거사무소 놓고 재충돌 예고
2016.05.05 I 정태선 기자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온라인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이 5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의 퍼스트리움은 전용면적 59㎡, 84㎡형 605가구로 이뤄져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200m 이내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도 쉽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상업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백합초·강남중·삼산고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 중심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본인이 거주했던 생활권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새로운 평면이나 인테리어·커뮤니티시설·첨단시스템 등으로 주거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북측, 서측, 동측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울산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 퍼스트리움’ 지역주택조합 5월중 분양
  • [온라인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이 5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의 퍼스트리움은 전용면적 59㎡, 84㎡형 605가구로 이뤄져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200m 이내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도 쉽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상업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백합초·강남중·삼산고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 중심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본인이 거주했던 생활권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새로운 평면이나 인테리어·커뮤니티시설·첨단시스템 등으로 주거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북측, 서측, 동측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53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공업지역 울산, 공원형 주거지역으로 변신
  • 공업지역 울산, 공원형 주거지역으로 변신
  • [온라인부] 울산이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 동안 울산은 조선, 자동차, 정유 등 다양한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공업지역이라는 이미지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거지역이 크게 발전하지 못 했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울산은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활환경, 다양한 편의 시설 등 주거지역으로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KTX 울산 역세권,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 등 굵직한 개발이 확정되며 투자자들과 대형 개발 업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그 중에서도 "울산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고루 갖춘 남구에 “레이크파크자이”가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레이크파크자이는 1,246세대의 대단지로 사업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247만 9,338m² 규모의 선암호수공원과 저수지를 아우르는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이 밖에도 울산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각종 생활 편의 시설과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등 쇼핑 시설이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으로도 유명하다.교통에 있어서도 울산 중심을 가로지르는 번영로, 수영로 같은 주요 도로망을 이용해 시내 곳곳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와 울산대교, 31번 국도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 역시 수월하다.또한 향후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상개~매암 간 도로개설,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선암역 개통, 선암호수공원 재정비 등으로 향후 가치상승이 기대되며, 사업지 인근 약7,000세대 규모의 재개발 및 민간건설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울산 지역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분양시장 `키즈 마케팅` 붐…"엄마 눈높이를 맞춰라"
  • [불황 모르는 키즈산업]분양시장 `키즈 마케팅` 붐…"엄마 눈높이를 맞춰라"
  • △분양시장에서 30~40대 실수요층이 주요 고객으로 자리잡으면서 이들 자녀까지 고려한 ‘키즈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서울 반포동 ‘반포 자이’ 아파트 놀이터.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양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택지지구 C-3블록에서 분양한 ‘한양 수자인 호매실’ 아파트(전용면적 84~97㎡ 1394가구)의 모델하우스 앞에 넓은 야외 놀이터를 만들었다. 한양은 분양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가 어린 자녀와 함께 모델하우스를 찾는다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분양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가 주요 고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단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영건설(009410) 등 6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달 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선보인 ‘창원 중동 유니시티 1차’ 아파트(1·2단지)는 분양 물량이 214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달하는 대단지다. 그런데도 1순위 청약에서 2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96.3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동(棟)별로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 ‘키즈&맘즈’카페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 학부모 수요자들을 사로잡은 것이 청약 성공의 비결 중 하나였다.자녀방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평면으로 눈길을 끈 단지도 있다. 지난해 11월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공급한 ‘광교상현 꿈에그린’ 아파트(전용 84~120㎡ 639가구)는 자녀방 인테리어를 △일반형 △남아형 △여아형 △청소년형 등 4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만㎡ 규모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고 1층 규모 어린이집도 별동으로 조성했다. 그 결과 전 가구가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고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1순위에서 신청이 끝났다.입주민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할 수 있는 단지 내 환경을 강조한 곳도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4월 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전용 74~178㎡ 1263가구)는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차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또 통학버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엄마들이 편안하게 자녀를 기다릴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도 마련했다.그동안 아이가 없는 20~30대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을 겨냥했던 주거형 오피스텔에서도 키즈 마케팅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삼송역’(전용 65~84㎡ 976실)은 주거형 오피스텔인데도 아파트급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였다. 특히 오피스텔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키즈룸과 맘스카페, 독서실 등 입주민 자녀를 배려한 시설들을 내세워 평균 11.1대 1의 경쟁률로 전 실이 청약 마감됐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분양시장의 주요 고객이 전세난에 지친 30~40대 실수요층으로 바뀌면서 입주민 자녀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체들은 다양한 키즈 마케팅을 선보여 학부모 고객 잡기에 나설 것 같다”고 말했다.
2016.05.05 I 양희동 기자
부동산시장 新 주류 `30·40`세대…타운하우스와 상가까지 관심
  • 부동산시장 新 주류 `30·40`세대…타운하우스와 상가까지 관심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30·40세대가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시장에선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층으로 수익형부동산시장에선 소액 투자자로 힘을 발휘하고 있다.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위주로 매매를 하던 30·40세대가 최근 타운하우스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타운하우스는 대형 고가 주택이란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중소형 규모에 합리적 가격을 갖추면서 이들 연령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라움빌리지 1차(32가구)는 계약자 10명 중 7명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었고 가평군 달전리 북한강 동연재 1차(27가구) 계약자도 절반이 비슷한 연령대였다.수익형부동산시장에서도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는 사람 중 30~40대의 비중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 인천 송도에 분양한 ‘센트럴파크Ⅱ’ 상가는 40대 계약자 비율이 전체 절반에 가까운 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앞서 인근에 공급된 ‘센원몰’도 30·40대 비중이 48%에 달했다. 오피스텔도 전세난으로 인해 주택 대체재로 떠오르면서 젊은 수요층이 몰리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에 분양한 ‘광명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의 계약자 중 30~40대 비중은 전체 71%를 차지했다.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은퇴시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30·40세대가 부동산시장에 큰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투자 목적인 경우 고용창출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인지 여부를 잘 살피고 주거용인 타운하우스는 교통여건과 주변 인프라를 꼼꼼하게 따져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2016.05.05 I 양희동 기자
메이저 브랜드 '5월 뉴타운 분양대전'
  • 메이저 브랜드 '5월 뉴타운 분양대전'
  • △서울 뉴타운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잇달아 분양된다. 롯데건설이 이달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달 전국에서 월별 최대 물량인 6만 3000여가구를 쏟아내는 분양시장이 메이저 건설사들의 잇단 서울 뉴타운 지역 분양으로 더욱 열기를 내뿜을 전망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과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성북구 장위뉴타운이 그 주인공으로 올해 총 5300가구를 웃도는 아파트를 쏟아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한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흑석뉴타운에서는 지난 2010년 이후 6년간 분양이 없었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3층짜리 7개 동에 총 545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84가구 △84㎡ 123가구 △107㎡ 11가구 △110㎡ 4가구로 이뤄졌다. 대림산업도 내달 흑석 7구역에 ‘아크로 리버하임’ 아파트(전용 59~84㎡ 1073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어 동작구 일대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흑석뉴타운은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여의도·김포공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여의도·용산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마포·여의도·광화문·시청 등 주요 업무지역과 홍대 상권 등의 교통망을 갖춘 북아현 뉴타운에서는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북아현 1-1구역에 ‘북아현 힐스테이트’ 아파트(전용 84~119㎡ 1226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을 이용하기 쉽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 서울시내 주요 대학도 가까이 있다. 지난해 북아현뉴타운에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은 최고 112.88대 1의 경쟁률로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장위뉴타운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래미안 타운’ 조성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내달 장위뉴타운 1구역(전용 59~101㎡ 939가구)과 장위 5구역(59~116㎡ 1562가구)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두 구역을 합쳐 총 25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 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낸 장위뉴타운 2구역에 분양한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평균 2.26대 1로 완판된데 이어 분양권에 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며 “래미안 타운이 들어서면 일대 주거 여건도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석·북아현·장위뉴타운에서 분양을 앞둔 브랜드 아파트 단지 [자료=각사]
2016.05.04 I 원다연 기자
한남 외국인아파트 6242억에 매각…낙찰자는 '대신에프앤아이'
  • 한남 외국인아파트 6242억에 매각…낙찰자는 '대신에프앤아이'
  •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가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에프엔아이의 품에 들어갔다. 한남동 외인주택 현장사진 [자료=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북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용산구 한남동 외국인아파트가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 에프앤아이의 품에 들어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한남동에 있는 외인주택 (NIBLO Barracks)부지 매각을 위한 일반 입찰을 시행한 결과 최종 입찰자에 대신에프앤아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H는 매각예정가격을 6131억원으로 정하고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곳이 낙찰받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진행했고 대신에프앤아이가 입찰가의 102%인 6242억를 제안해 매각을 결정했다.이 부지는 탁월한 입지 탓에 지난해 감정평가 단계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불과 200m가량 떨어진 ‘한남 더힐’(600가구)을 넘어 국내 최고가 아파트 자리에 오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업계에서는 한남 외국인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면 3.3㎡당 평균 5000만원대의 가격에 분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교 대상인 한남 더힐의 분양 전환 가격이 3.3㎡당 최고 7944만원(전용면적 242㎡형 기준)에 달해서다. 한남 더힐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고 2009년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지금도 분양 전환 가격을 두고 입주민과 시행사 간에 소송이 진행 중이다. 반면 외국인아파트 부지는 민간 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향후 분양가 책정에 장애물이 없다는 점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인주택 부지는 총 6만 677㎡(30필지) 규모로 아파트 10개동(512가구)으로 이뤄졌다. 용산 미군기지(Main·South Post)에 근무하는 미군 가족이 34년간 주거공간으로 사용해 왔다. 계약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된다. 낙찰자인 대신에프앤아이 계약 체결 시 매각 대금 10%를 LH에 입금해야 한다△ 외인주택 부지 매각 대상과 내역 [자료=LH]
2016.05.04 I 김성훈 기자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포스코건설·현대건설(000720) 등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2·3블록에 짓는 복합단지인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만에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 진행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단지는 170실 중 158실이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이 때문에 전용면적 59㎡형 아파트와 비슷한 실사용공간을 확보했다. 또 최고 청약경쟁률 나온 전용 84㎡OD형 12실은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어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한류월드 일대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84㎡ 170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M1블록은 11일, M2블록은 10일, M3블록은 9일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2016.05.04 I 양희동 기자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인기 식을 줄 모른다
  • 부동산 시장, 중소형 아파트 인기 식을 줄 모른다
  •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된 부동산시장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거래시장은 물론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인기 뚜렷해‘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1,499가구를 모두 중소형(77·84㎡) 단지로 조성 [온라인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가격 부담이 적고 공간활용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원하는 수요가 풍부해 거래가 많고 그만큼 환금성이 좋아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연일 뜨거운 인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파트매매건수는 총 49,179건. 그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아파트는 42,883건이 거래됐다.중소형 거래물량이 전체 거래물량의 87%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시장으로 넘어오며 중소형 단지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연일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조감도실제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는 전 가구(761가구)가 전용 74~84㎡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 결과계약 시작 4일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으며, 지난 3월 의정부에서 분양된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 역시 총 1850가구를 전부 전용 59·84㎡로 선보인 결과 일주일만에 모든 계약을 완료지었다. 업계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는 수요가 풍부해 아파트 거래시장은 물론 신규분양시장에서도 가장 핫 한 상품”이라며 “특히 신규분양시장은 실수요층의 유입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1천 가구 이상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 돼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도 전 가구를 중소형 평면으로 선보이며,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 2월에 입주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 규모(▲77㎡ 590가구 ▲84㎡ 90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1,499가구는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 단지로 1천 가구(1,499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배치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내부에는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도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의 규모는 약 6,000여㎡로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키즈랜드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곳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시설이조성된다. 또한 단지 좌·우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인근으로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동일스위트는 고양 삼송, 고양 원흥에 약 3000여가구를 잇따라 완판시키며 전국적인 건설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태다.㈜ 동일이 선보이는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경안중학교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GS건설, 경기 화성 `동탄파크자이`아파트 분양 중
  • GS건설, 경기 화성 `동탄파크자이`아파트 분양 중
  • △‘동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수서와 경기 평택을 잇는 고속철도인 ‘SRT’ 등 교통 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006360)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짓는 ‘동탄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총 979가구(전용면적 93~103㎡) 규모로 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초과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93㎡형 89가구 △99㎡형 657가구 △103㎡형 233가구 등이다.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1층은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단지가 들어설 동탄2신도시는 수서~평택간 고속철도인 ‘SRT’ 동탄역이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이다. SRT가 연결되면 동탄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까지 완공되면 서울 강남구 지하철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 등을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무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단지는 경사지를 이용한 동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앞에는 선납숲근린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도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한백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이다.GS건설의 풍부한 경험으로 완성된 단지 설계도 큰 장점이다. 1층에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하우스가 적용된다. 또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한다. 아울러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한 걸어다닐 수 있게 했다.내부 공간도 차별화했다. 전 가구에는 알파룸(서비스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5.0m의 광폭 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했다. 또 천장고를 2.4m로 잡아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주방 팬트리(저장 공간), 3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맘스룸 등이 들어서며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도 조성된다.청약 일정은 4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5월말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2.7조원짜리 이란 가스 개발 프로젝트 MOU 체결☞[이기자의 株스토리]절치부심 GS건설, 건설명가 영광 되찾을까☞GS건설, `동탄파크자이`아파트 3일 1순위 청약
2016.05.04 I 양희동 기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더블생활권 입지 주목
  •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더블생활권 입지 주목
  • 한 지역서 2곳 이상 도시 생활문화 인프라 누릴 수 있어[온라인부] 오는 5월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서 선보이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가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상반기 아파트 중 더블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에들어서기 때문이다.최근 주택시장에서 2개 이상 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더블생활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지만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하나의 생활권처럼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구도심과 더블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신도시 단지는 기존 구도심과 연결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나 도로를 공유할 수 있다”며 “양쪽 구도심 개발과 신도시의 개발호재를 한몸에 받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 메리트 또한 높다”고 말했다.도심과 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가 뜨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건설은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를 5월 선보일 예정이다.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A36블록은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로 공공 및 민간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문화디자인밸리에 위치해 있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문화디자인밸리는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 파크’와 특화상업시설인 미디어 몰 등 특색있는 문화상업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아이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췄다. 초등학교 부지는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는 수서발 KTX인 SRT(Super Rapid Train)동탄역과 약 1.2km 떨어져 있어차량으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SRT는 수서~부산·목포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열차로 이 열차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전국이 2시간 생활권에 들어오게 된다. 또한 GTX동탄역이 2022년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돼 서울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반경 1km 안에는 리베라CC와 오산천, 신리천,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745가구로 들어선다.분양시기는 5월 중 예정으로 현재 견본주택을 화성시 방교리 29번지에 준비중에 있으며, 자세한 분양정보와 관심고객 등록은 더샵 홈페이지와 분양사무실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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