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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오피스텔 850실 분양
  • 청라국제도시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오피스텔 850실 분양
  •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오피스텔 단지 조감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커낼웨이’(수변공원) 조망권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선보인다.현대비에스앤씨(BS&C)는 오는 13일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에 들어서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오피스텔 850실(전용면적 23~55㎡)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주택형(전용면적)별로 △23.8㎡A 400실 △32.1㎡ B1 50실 △35.3㎡ B2 50실 △51.3㎡ C1 32실 △51.6㎡ C2 36실 △51.2㎡ C3 32실 △53.1㎡ D1 32실 △54.6㎡ D2 36실 △53.8㎡ D3 32실 △53.3㎡ E1 16실 △53.9㎡ E2 18실 △48.8㎡ E3 16실 △55.4㎡ F1 32실 △55.8㎡ F2 36실 △55.5㎡ F3 32실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에 책정됐다. 입주 5년째를 맞은 청라국제도시는 올해 1월 계획인구의 90%인 8만 2000여 명이 유입되는 등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들어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과 시티타워 사업, 차병원 복합단지 조성, 하나금융타운, 신세계 복합 쇼핑몰 등의 개발 호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사업지인 C9-1-1블록은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바로 옆에 있어 뛰어난 조망과 생활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인 ‘커낼웨이역(가칭)’과도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커낼웨이 주변으로는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각 실마다 테라스가 설치돼 수변공원인 커낼웨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상가 역시 최신 트렌드에 맞춘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600-5660
2016.05.12 I 김성훈 기자
새만금개발의 미래가치가 신흥배후주거지 군산 ‘디오션시티’로 옮겨오다
  • 새만금개발의 미래가치가 신흥배후주거지 군산 ‘디오션시티’로 옮겨오다
  • 한·중·일 무역 및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하는 새만금...군산의 성장동력으로 ‘우뚝’군산 최초 복합도시, 디 오션시티의 첫 브랜드아파트‘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 [온라인부] 군산에서 부안까지 연결된바닷길을 막아 육지로 조성한 새만금개발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새만금은 경제와 사업, 관광을 아우르면서 글로벌 자유무역과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새만금에는 산업·연구거점으로 첨단산업유치 R&D공동연구단지 및 식품가공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또, 한중FTA 등을 통해 한중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별 협력단지도 탄생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12월 새만금지구가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지정된 이후 중국기업 유치에 속도가 붙고 있다.전북도는새만금이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새만금 신항만도 검토 중이다. 새만금신항만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3조764억원, 고용유발효과도 2만24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대표는 “한중FTA를 계기로 새만금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높아졌다” 면서 “과거보다 부동산문의가 크게 늘었으며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군산의 부동산시장이 새만금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만금 배후주거지 디 오션시티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이디 오션시티 A2BL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여 가구의 대단지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디 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를 활용해개발하는 신개념복합도시다.디 오션시티 내에는 2020년까지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교육·상업·문화시설이 모두 갖춰지면서 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군산 디 오션시티 푸르지오’는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도가깝다. 또,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 몰도 가깝다.단지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3만㎡)이 조성되므로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바로 단지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되며중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군산항, 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도 가까워 출퇴근이 수월하다.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내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꾸며지게 된다. 다목적 휴게공간인 푸르지오가든, 풍성한 꽃과 나무들로 연결된 힐링포리스트, 플러워가든 등과 연계해 물을 가까이하는 자연친화적 수경시설 아쿠아가든 등이 마련된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분양홍보관은 군산시 수송동 856-6번지(도곡빌딩 3층 301호)에 마련됐다. 입주는2018년 3월쯤 가능하다.
5월 분양시장 후끈, 춘천 퇴계동 프리미엄 아파트 세영리첼 5월 중 분양
  • 5월 분양시장 후끈, 춘천 퇴계동 프리미엄 아파트 세영리첼 5월 중 분양
  • [온라인부]우수한 생활인프라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서며 5월 전국의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서울에서는 강남권과 동작구에 몰려있는 재건축 아파트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설 전망이며, 과천에서는 10년 만에 신규 분양을 시작으로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도 속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 초부터 공급이 뜸했던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도 건설사들이 일제히 분양매물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춘천에서는 핵심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퇴계동에 프리미엄 아파트가 출현한다. 5월 중 분양 예정인 춘천 퇴계 세영리첼이 그 주인공이다.전용면적 72㎡의 단일평형으로 총 168세대를 공급하는 춘천 퇴계 세영리첼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탁월한 입지로 일찍이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춘천 퇴계 세영리첼은 단지 앞으로 맞닿은 김유정로, 영서로, 후석로 등 춘천시내 주요 도로를 이용해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춘천IC와도 인접, 고속도로와 편리하게 연결 가능해 교통 접근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고.특히 단지 바로 옆의 성림초나 단지 인근 대룡중, 춘천교대, 강원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우수 학군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학부모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춘천 퇴계 세영리첼이 들어서는 춘천 퇴계동은 일찍이 주거 밀집지역으로서 형성되며 춘천시내에서 주거선호가 높은 지역. 단지 인근으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거리에 홈플러스, CGV, 하나로마트, 학원가 등이 위치해있어 우수한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때문에 오래 전 개발이 이루어진 노후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서도 높은 분양가와 최고 수준의 전세가비율을 유지하며 춘천 내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춘천퇴계 세영리첼 단지 앞으로는 국사봉 등산로가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 지석공원, 무릉공원이 위치하는 등 쾌적한 녹지환경은 여유로운 삶의 프리미엄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남향위주의 단지설계로 채광 및 조망이 우수하며 3.5베이 맞통풍구조의 혁신평면 설계로 삶의 편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춘천퇴계 세영리첼의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한편 춘천퇴계 세영리첼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퇴계동 796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 공개 예정이다. 높은 전세가로 내집마련에 나서는 이들이 더욱 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분양시장이 북적이고 있다. 삶의 프리미엄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우수한 아파트를 찾고자 하는 이들의 까다로운 선택이 분양시장의 희비를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1초역세권 그랜드파크 프리미엄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중!
  •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1초역세권 그랜드파크 프리미엄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중!
  • 대학생·예술인 전용 1.5룸형 스마트하고 트랜디한 주거공간[온라인부] 5호선 아차산역 10초 거리 내 주상복합 상가 및 오피스텔인 그랜드파크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76-1,9번지에 들어서고 2017년 8월경 준공 예정이다.아차산 그랜드파크는 총 지하4층~지상8층으로 총면적 1,386,00㎡, 전용면적은 19.39~48.46㎡이다. 이 중 지하1층~3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4층~8층은 오피스텔 95세대로 구성된다.그랜드파크의 상가구성은 대표적으로 지하2층~4층은 자주식 주차장, 지하1층에는 커피전문점·아이스크림가게 등, 지상1층에는 음식점·레스토랑 등이 입점 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2층·3층에는 입시전문학원, 실용음악학원과 연기학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아파트도 아닌 상가 및 오피스텔이 어린이대공원 역세권에 자리 잡게 되면 주변 경쟁업체 없이 독점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그랜드파크 인근 3km 이내 건국대, 대원외고가 위치해 있으며 예술인의 산물인 선화예중·예고, 유니버셜아트센터가 있으며 명문학군으로 구성되어 있다.남측 6m도로와 인접하고 북측으로 어린이대공원 조망을 바라볼 수 있으며, 광진구 및 강동구 역세권으로 2호선, 5호선을 가깝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이어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진입이 5분 이내로 가능하고 어린이대공원, 뚝섬 한강공원, 아차산 등이 인접해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웰빙라이프가 가능하다.그랜드파크는 트랜디한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주거전용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용성 있는 서재가구, 천정형 에어컨, 최신 트랜드 컬러의 주방기구, 대용량 빌트인 냉장고가 갖쳐줘 있다.또한, 입주자의 취향대로 공간설계가 되어 있는데, 총 11타입으로 A~K타입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간 활용이 높은 테라스형 주상복합 오피스텔이다.특히 유동인구의 연령대는 10대 여성 및 가족단위로 밀집되어 있고, 주5일제 시행이후 주말에 오피스 밀집지역의 상권은 1주에 5일만 영업을 하는 반면 그랜드파크 인근처럼 도심 유원지 및 주택가 밀집지역은 1주에 6일 이상 영업을 할 수 있다.따라서 사업자의 선호도가 오피스 밀집지역에서 주말에도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곳으로 이동되는 추세며 이런 현상은 임대료 상승 및 공실률이 거의 없는 것이 큰 장점으로 적용된다.
자연지형 위 타운하우스 ‘제주 서귀포 데이즈힐’ 분양
  • 자연지형 위 타운하우스 ‘제주 서귀포 데이즈힐’ 분양
  • [온라인부]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제주 데이즈힐이 분양된다. 이 타운하우스는 바다와 서귀포 시내 전망이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는 총 33세대, 3층 규모로 5.5.m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위치해 채광과 통풍효과가 좋다는 평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공급 전용면적은 141㎡이며 1층 정원 서비스면적과 지하 게스트룸을 포함하면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면적은 231㎡에 이른다.동선은 실내외 실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거실과 직접 연결된 테라스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각 주거공간은 단절되지 않고 이어 지며, 독특한 외형에 돌과 나무를 컨셉으로 한 외관디자인 설계가 특징이다.단지는 해발 170~180m 중간산지에 위치했으며 방풍목이 상대적으로 적어 조망권을 해치지 않고, 토지형상이 가로로 형성되어 전세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내에는 정원, 텃밭 등이 맞춤형으로 조성되며 ADT 보안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동홍로 대로변에 위치하며 서귀포 중심생활권 인근으로 서귀포시청, 홈플러스, 서귀포의료원, 이중섭 거리 등이 가깝다. 직선거리 3km, 차량 이동 3분 거리 이내에 관공서, 쇼핑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주변에 관광명소도 많다.이 타운하우스는 제주건축문화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이즈건축 강중열 소장이 설계했으며, 전세대 3층 복층형으로 설계한 외관은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했다.제주 데이즈힐은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2714-2번지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서울 삼성역에 마련되어 있다.
서울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길 열렸다…강남·목동·상계 ‘수혜’
  • 서울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길 열렸다…강남·목동·상계 ‘수혜’
  • [이데일리 정다슬 원다연 기자] 서울에서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를 최대 3개 층까지 높여 지을 수 있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오는 9월부터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가 2014년 4월 관련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에 들어간 지 2년 5개월여만이다. 강남·목동·상계 등 지은 지 15년 이상 지난 중층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서울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시 차원의 관리방안인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조합들은 사업계획승인(행위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리모델링 후 세대수가 증가하느냐, 현 세대수가 유지되느냐에 따라 리모델링 유형은 △세대수 증가형 △맞춤형으로 나눠진다. 세대 수를 증가해 리모델링을 하려는 아파트는 단지 특성에 따라 수직증축과 수평증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공동주택 4136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세대수 증가형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아파트는 168개 단지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5년 이후 설립된 아파트로 2종 주거지의 경우 용적률 180% 이상, 3종 주거지의 경우 용적률 216% 이상이면 리모델링 수요라고 파악했다”며 “이후 시세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세대증가형 리모델링 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아파트를 분석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개포·잠원·반포동 등 강남구 잠원·반포와 양천구 목동, 노원구 상계동 등에 위치한 15층 이상 중층 아파트들이 수직증축 리모델링 대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치2단지 아파트의 전학수 리모델링주택 조합장은 “경기도 성남시나 수원시는 이미 조례가 통과됐는데 서울시는 조금 늦은 감이 있다”면서도 “그래도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있어서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하반기 건축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서울시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시 법에서 의무화한 안전진단 2회 외에 안전성 검토를 2차례 추가해 총 4차례 걸쳐 안전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168개 단지가 모두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한다는 가정 아래 세대 수 증가가 기반시설과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어려운 아파트 단지들은 설비, 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리모델링을 선택하면 된다. 맞춤형 리모델링은 △대수선과 주차장을 확충하는 기본형 △아파트 공간을 넓히는 평면확장형 △큰 평수의 아파트를 쪼개는 세대구분형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하는 커뮤니티형 등 4개 세부유형으로 나뉜다. 서울시는 맞춤형 리모델링이 필요한 단지는 1870개 단지로 추산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 공사비, 조합운영비 융자와 전문가 컨설팅 등 공공지원을 하는 ‘서울형 리모델링’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대신 서울형 리모델링을 도입해 증축된 아파트는 단지 내 주차장 또는 부대·복리시설 일부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거나 공유하자는 방식이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기존 신축 위주의 재건축 사업은 자원낭비나 이웃해체와 같은 부작용이 있는 반면 리모델링은 원주민의 재정착 비율이 높고 공동주택의 수명을 늘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할 수 있다”며 “서울형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기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5.12 I 정다슬 기자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내일 모델하우스 열고 본격 분양
  •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내일 모델하우스 열고 본격 분양
  • [온라인부] ㈜동일은 오는 13일(금)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동일스위트 브랜드는 고양 삼송, 고양 원흥에 약 3000여가구를 잇따라 완판시키며 전국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다.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총 1,499가구(전용 77, 84㎡)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77㎡ 590가구 ▲84㎡ 909가구다.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단지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7일(화)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수)일반 및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목)이다. 이후 31일(화)~6월 2일(목)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투시도◆ 입주민의 주거쾌적성 높이는 특화설계 눈길먼저 단지는 판상형 4Bay로 구성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전세대 남향배치를 더해 총 가구수의 94.1%가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여기에 동간거리도최소 42m~최대72m로 구성해 개방감을 넓혔다. 또한 단지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약 6000여㎡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3개 레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테마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의 특화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이외에도‘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단지와 100m 이내 좌측은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 위치해 개교를 앞두고 있어, 최적의 학주근접 아파트로 자리메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자연을 벗삼은 아파트로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 중심상업지역 및 문화거리, 수변공원이반경 1Km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가 도입되며,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최첨단 시스템으로는 먼저 홈 네트워크 시스템, 음식물탈수기, 자동환기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게 했으며, 원격검침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주차통제 시스템, CCTV등을 통해서는 입주민의 안전에 신경 쓴 단지를 선보인다.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1단계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전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조성돼 문의가 상당하다” 며 “여기에 경북도청신도시 최초의 실내수영장 등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앞으로의 분양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 경안중학교 앞에 있으며, 입주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성되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마곡지구 대기업 직원들 ‘김포’로 이사 “김포 한강, 사우 아이파크” 주목
  • 마곡지구 대기업 직원들 ‘김포’로 이사 “김포 한강, 사우 아이파크” 주목
  • [온라인부]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김포 사우 아이파크’,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김포 사우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김포시는 최근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포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4년제 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연구 자족도시로 발돋움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 교육여건 개선, 지식사회 건설, 지역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학과 6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것을 골자로 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 88만3000㎡에 대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학부지는 9만㎡ 면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포는 교육, 연구 자족도시 외 대기업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다. 김포는 2018년 LG를 비롯한 롯데, 코오롱, 넥센타이어와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마곡지구 인근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 김포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해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으로 통풍을 가능하게 했으며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 했다.전용면적 75A㎡는 평면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아울러 사우 아이파크는 구도심 지역에 위치, 주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의 학교를 비롯해 사설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아울러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고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녹음수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필드,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작은 연못(폰드)이 있는 터치그라운드, 가족·이웃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등의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또 단지 옆 소공원과 연계한 1km 순환산책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대형 실내 키즈파크와 북카페,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휘트니스 센터·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탁구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밖에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입구 차량통제 시스템과 비상콜 시스템 등으로 안전을 강화했으며 각 방마다 에너지 컨트롤을 적용하고 거실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의 경우 홈 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올인원 월패드로 조명, 가스밸브, 난방, 환기, 도어록 등이 하나로 제어된다. 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사우동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1차 계약금 500만원, 2차 계약금 3개월 유예로 진행되고 있다.
파주 연풍 "우림 필유" 중소형 아파트, 13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
  • 파주 연풍 "우림 필유" 중소형 아파트, 13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
  • [온라인부] 파주 연풍리 일대에 3.3㎡당 600만원대로 몸값을 낮춘 "우림 필유"는 1개동을 제외한 전 세대가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파주 연풍 우림 필유 아파트는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103-20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24층, 아파트9개 동(59㎡가 8개동, 74㎡가 1동), 총 4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혼재형) 가구수는 59.79㎡ A타입 134세대 59.84㎡ B타입 216세대 59.96㎡ C타입 89세대 74.76㎡ 36세대다."우림 필유"는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와 달리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직접적인 사업의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의 아파트다.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연녹지 공간 조성 등 녹색 생활환경 보장하기 위해 "우림 필유"는 조경녹지 및 주민편의시설 면적률을 타 단지보다 15%이상 특화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청정 도시 파주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연계한 단지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파주공원(315,919㎡), 주내공원(134,704㎡), 봉서공원(32,930㎡)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한편, 경의중앙선 파주역과 5분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 "우림 필유"는 불과 500m 거리에 인접해 있는 56번 도로 연풍 I.C와 내년 착공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법원I.C로 인해 서울까지 40분이면 진입할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졌다. 아파트 단지내 주변 학군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연풍초등학교, 파주중학교, 세경고등학교 등을 포함해 단지 옆에 추가로 신설 초등학교가 설립될 계획이다.전세대 남향위주의 쾌적단지를 갖추고 있는 "우림 필유"의 실내 인테리어 특징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베이) 판상형 구조와 소형평면 위주설계(475세대중 25평형 439세대)로 되어있다.  또한 소형 평면에서 볼수 없던 파우더룸이 안방에 별도로 제공됐으며 대형 평면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워크인 수납시스템(펜트리)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파주시는 현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2통일로, 국지도, 지방도 등의 사업이 속도를 내며 잇달아 개통해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법원 일대의 월롱산단, 선유산단, 당동산단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에 더해 LG디스플레이 OLED 파주사업장과 법원1,2산단이 오는 2018년 상반기 증설을 앞두고 있다.오는 5월 13일 홍보관(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986-5 미라클프라쟈 "J웨딩홀" 빌딩 2층) 오픈 예정인 "우림 필유"는 빠르고 친절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LH, 대구혁신도시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LH, 대구혁신도시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혁신도시 A-7블록에 들어서는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대구혁신도시 A-7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자료=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혁신도시 A-7블록에 들어서는 10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 주택은 전세난에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 882가구로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1㎡ 434가구 △59㎡ 388가구로 이뤄졌다. 임대 조건은 전용 51㎡형의 경우 보증금 2850만원에 월 임대료는 40만원, 전용 59㎡는 보증금 3750만원에 월세 45만원이다. 최대 보증금을 적용하면 전용 51㎡는 보증금 5650만원에 월 임대료 26만원, 전용 59㎡는 보증금 7450만원에 월세 26만 5000만원까지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대구혁신도시는 지난해 말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가 마무리됐고 지하철 1호선 연장, 인근 안심 창조밸리 조성 및 안심 연료단지 개발 등으로 주거안정과 생활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A7블록은 혁신도시 내 유일한 소형 공공임대 단지로 단지 인근에 지하철 신설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LH 관계자는 “합리적인 조건으로 주거비를 아낄 수 있어 전셋값 폭등에서 자유롭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 부동산 시장의 매매 관망세가 뚜렷해지면서 우선 분양이 가능한 10년 공공임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시스템(apply.lh.or.kr)과 혁신A7 홈페이지(lhdg7.co.kr), LH콜센터(1600-1004), 대구혁신A7 홍보관(053-964-9595)에 문의하면 된다.
2016.05.12 I 김성훈 기자
공주시 주거중심 이동 주도하는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 분양 중
  • 공주시 주거중심 이동 주도하는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 분양 중
  • [온라인부] ㈜흥화는 충남 공주 월송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공주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지구 내 민영아파트다. 분양시장에서 택지지구 내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는 대체적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추후 공급되는 단지들에 비해 책정 분양가가 저렴하며, 주변개발이 이어지면 향후 더욱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충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을 만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공주 월송지구흥화하브’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공주에서 세종시와 가장 가까운 월송 택지지구에 위치해 있는데다 교통, 교육, 생활, 자연 등 거주 여건 자체가 우수해서 수요자들 관심이 높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지하 1층, 지상 20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562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1㎡ 타입 78가구, 84㎡ 타입 484가구이며 전용 84㎡ 타입은 A형 385가구, B형 99가구로 세분화된다. 택지지구 내 민영아파트로 가구별 대지지분이 많다. 단지가 들어서는 B-2블록은 지구 내 조성되는 근린공원 남서쪽으로 맞닿아 있는데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의 30%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건폐율(14%), 용적률(173%)이 모두 낮아 동간거리가 넓은 쾌적한 아파트로 꾸며진다.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거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조성,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되며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로 여유있는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단지구성 및 특화시스템, 평면구성에 더욱 신경을 쓰는 만큼 제품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최근 분양시장을 봐도 택지지구의 첫 아파트는 높은 청약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녹색건축 예비 인증 및 에너지절감 특화시스템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설계, 남향구조, 4-Bay, 중소형 구성, 착한 분양가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공주월송지구흥화하브’는 녹색건축 예비 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친환경 인증 건축자재,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완충재를 사용한다.  또 전 가구에 저전력 LED등을 적용해 전기료 절감을 극대화하며 단열성능과 열차단 효과는 물론 방풍, 방한, 방음이 뛰어난 Low-e 유리를 설치하여 실내쾌적성은 물론 열손실 비용을 절감한다. 또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친환경·고효율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전 가구가 남향(남동 및 남서)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71㎡, 84㎡A 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평면설계, 주방과 식당, 거실을 막지 않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가 적용돼 채광·환기 효율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84㎡B 타입은 공간을 넓게 쓰는 소비자들을 위해 침실 크기를 키웠고 침실3은 계약자가 선택시 일부를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발코니를 확장하더라도 별도의 넓은 외부발코니가 제공되어 높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월송지구는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세종시가 가깝고 사통팔달 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공주에서도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서세종IC, 월송지구를 지나가는 무령로-장기로를 이용하면 기존 공주도심이나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공주IC를 통하면 당진-영덕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근 주요 도시 진출입이 쉽다.교육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신월초등학교와 신관초등학교 및 공주시 강북도서관이 인접해 있고, 국립 공주대학교가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월송지구 내에 초등학교 부지가 지정돼 있어 교육 여건은 앞으로 더 나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인접한 신관동과금흥동 일대에 대전지방법원공주지원, 대전지방검찰청공주지원 등의 공기관은 물론 공주종합버스터미널의 이용이 편리하고 주거 인프라 활용도 손쉬울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금강신관공원이 위치해 있고,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일 등 관광지와도 인접하고 있어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흥화 관계자는 “회사에서 ‘하브(HaaV)’라는 새 브랜드를 개발해 첫 적용하는 자체 프로젝트인 만큼 입지와 상품의 질적 수준을 모두 고려한 현장”이라며 “상품의 질이 좋고 세종시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세종시 내 전세가구의 이전 수요도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5% 납입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5%를 납입하면 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어 계약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전원생활의 꿈! 여주전원주택지 토지 “휴팰리스” 분양
  • 전원생활의 꿈! 여주전원주택지 토지 “휴팰리스” 분양
  • [온라인부] 최근 주거와 자연이 하나 된 전원주택 생활을 꿈꾸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전원생활은 누리되, 수도권과의 접근성, 주변 인프라 등이 적합한 입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소재지 “휴팰리스” 토지 분양소식이 화제다.토목공사와 건축인허가까지 완료된 ‘휴 팰리스’는 뛰어난 주변 자연환경과 더불어, 넉넉한 면적과 모든 필지 정남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하여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수도와 우수관 시설, 도시형 가스공급도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도심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으로, 전원주택 생활을 꺼려하는 이들이 많지만 ‘휴 팰리스’의 경우, 차량 3분 이내로 도심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골프장, 라이딩, 레저스포츠 등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여주도서관, 여성회관(수영장) 여주박물관, 여주도자세상, 여주시청, 터미널, 이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등 과 매년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는 신륵사를 두고 있어 생활·문화·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2016년 7월 개통을 앞둔 복선전철 여주 역까지도 차량으로 5~10분 이내에 두고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도 2016년 하반기 개통이 예정되어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주관내를 세 개의 고속도로 (영동·중부내륙·제2영동)가 경유하며 7개의 IC가 자리하고 있다.또한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으로 하는 여주시에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가 생기는 ‘체류형 의료휴양단지 국제메디컬헬스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이 확정 되어 지가 상승과 수요 증가로 인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휴 팰리스’는 15개의 필지가 있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 분양을 선택해 받아 볼 수 있으며, 지주 직접 분양으로 모든 필지3.3㎡당 65만 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대단지 분양
  •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대단지 분양
  • [온라인부] 전세난지속, 금리인상등으로인해합리적인분양가에입주가가능한중소형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브랜드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중소형평형설계아파트들을속속선보이자 내집마련을 준비하던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5층의 16개 동으로 구성된 총 1690가구의 대단지로전용면적 △59㎡ 306세대, △62㎡ 91세대, △74㎡ 367세대, △84㎡ 784세대, △99㎡ 142세대로 구성된다. 84㎡이하가 전체의 92%를 차지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960만원대로, 최초 계약금은 전 타입 500만원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주동을 남향 위주(남동·남서향)로 넉넉한 동간거리를 가질 수 있도록 배치하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다. 중앙 집중형 커뮤니티 시설계획으로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대규모 피트니스·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포함), 독서실,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패밀리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주변으로는 호곡초, 호곡중학교, 일산동고교 등이 단지 앞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탄현근린공원, 일산 호수공원, 운정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로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의선탄현역, 야당역으로 차량 5분(직선거리 1Km)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운정IC를 통해 자유로 및 제2자유로, 경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이마트(덕이/운정), 덕이 로데오 거리,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등의 상업시설 이용이 쉽다.
주변 지하철만 4개..‘효창파크 KCC스위첸’ 122가구 분양
  • 주변 지하철만 4개..‘효창파크 KCC스위첸’ 122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은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공급하는 ‘효창파크KCC스위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효창파크KCC스위첸은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다.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택형별로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효창파크 KCC스위첸’ 아파트 투시도.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6호선·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내 거리고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 가능한 공덕역도 도보권이어서 광화문, 종로 등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쉽다.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아우르는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금양초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남정초·선린중·배문고·신광여중고·숙명여대 등이 가깝다.용산역 일대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효창공원앞역에서 경의중앙선 이용시 용산역까지 한 정거장에 불과해 용산역주변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용산역 인근은HDC신라면세점오픈, 용산4구역 개발 확정 등을 계기로 주변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는 다양한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 주동 및 상가 입면을 차별화해 효창공원앞역 사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디자인을 내놓을 계획이다. 채광과 조망,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일부제외)와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제외)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내부에서는 현관 워크인부터 넓은 드레스룸, 디자인 주방가구 등 스위첸만의 매직 수납 특화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친환경자재, 고품격KCC 마감재와 주요품목 고급 사양제품이 제공된다. 또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초역세권이라는우수한 교통편의와 효창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용산역 인근의 대형 개발호재 수혜도 볼 수 있는 아파트”라며 “여기에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더해져아파트 분양을 기대하고 있는 수요자들의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청약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6.05.11 I 이승현 기자
부산 최초 뉴스테이 민간임대아파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 내달 공급
  • 부산 최초 뉴스테이 민간임대아파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 내달 공급
  • [온라인부] 예서건설은 내달 10일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을 공급한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118-6, 118-1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8m², 45m²총 277가구(아파트 190세대, 오피스텔 87실)로 계획되어 있다.‘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은 정부가 중산층 주거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아파트(이하 뉴스테이)이다. 부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은 거주기간이 보장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임차인은 8년간 내 집처럼 매월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대신 임대료는 연 5% 이하로 제한돼 임차인들의 부담이 적다. 또한,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수준, 세대주요건, 주택유무등의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액 보증금이 보증되고 민간분양아파트수준 이상의 주거공간을 갖췄다. 아이돌봄서비스, 아침식사제공, 세탁, 청소, 이사 서비스 등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3-BAY 중심의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다. 넓은 다용도실을 비롯하여 전용률이78%로 높아 서비스면적 14.54㎡와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률95% 이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은 기계식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적용해 임차인들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감전역3번 출구와 10m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상 서부고속터미널, 사상역, 사상IC, 서부산IC 등이 인접해 교통도 양호하다. 사상구청, 북부산세무서, 사상경찰서, 지하철역 등이 가까우며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르네시떼 등 대형유통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삼락강변체육공원, 사상근린공원, 백양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고 감전초, 주감중을 비롯, 괘법초, 서감초 등 다수의 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신라대학교 등으로 학군도 우수하다.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고 전대(대리전세 및 대리임대)가 가능하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다. 예서건설의 뉴스테이‘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의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오는 6월 10일 오픈 한다. 계약은 6월10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동.호수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현재사전예약이 진행중이다.  한편, ‘감전역 예서 두레라움’을 공급하는 예서건설은 20년동안 지역과 전국에 걸쳐 관급공사로 내실을 다져온 부산의 중견 건설 업체다. 지난해 수영구 광안동에‘예서더불어’ 아파트를 분양하고 입주를 완료하기도 했다.
"사지 말고 살아볼까"…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 쏙쏙 공급
  • "사지 말고 살아볼까"…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 쏙쏙 공급
  • 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임대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전월세난으로 고민인데 내 집 마련은 꺼려지는 이들은 뉴스테이 등 기업형 민간 임대아파트를 대안으로 고려해볼 만하다.보통 민간 임대아파트라고 하면 5년에서 최대 10년간 임대료를 내며 거주하다가 임대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를 말한다. 하지만 최근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임대아파트 공급 방식은 자사 브랜드를 내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대표적이며, GS건설의 ‘자이에뜨’처럼 장기간 분양이 미뤄진 사업지를 임대로 변경해 임대사업에 뛰어들거나 미분양분 아파트를 분양 대신 반전세 상품으로 선보이는 곳도 있다. 이들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보증금에 월 임대료를 납부하는 반전세 개념으로, 기존 임대시장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된다. 뉴스테이의 경우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된다. ‘자이에뜨’ 역시 연간 임대료 상승폭을 5% 범위 내로 제한하고, 5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반전세 아파트도 월 임대료를 30만원 이내로 최대한 낮췄다.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반전세로 공급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반전세 계약조건은 전용 84㎡ 기준 보증금이 1억 5500만~1억 8500만원대이며 월 임대료가 22만원이다. 이를 전세가로 환산하면 평균 2억 3000만원대다. 전용 101㎡는 보증금이 1억 6000만~1억9000만원, 월 임대료는 26만원이고 전용 117㎡는 보증금이 1억 7500만~2억 500만원, 월 임대료는 28만원이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고 있어 보증금 미회수에 대한 우려가 없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롯데건설은 5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과 동탄2신도시에서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전자 공장,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한국쓰리엠기술연구소 등의 대기업 업무단지가 몰려 있다.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 규모다. 2017년 완공예정인 56만여㎡ 규모의 동탄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다.우미건설은 올해 9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첫 뉴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태양광기술지원센터, 한국교육개발원 등의 업무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도 있어 아이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서 뉴스테이 483가구를 공급한다.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일부는 복층형으로 설계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하반기 중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꿈에그린 뉴스테이’ 1212가구를, 서희건설은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59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6.05.11 I 정다슬 기자
부산 뜨거운 청약열기, 중대형으로 이어간다
  • 부산 뜨거운 청약열기, 중대형으로 이어간다
  • 중소형 아파트 위주의 공급물량, 중대형 희소성 높아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5월 13일(금) 오픈예정[온라인부] 청약열기가 식지 않은 부산 분양시장에서수요자의 관심이 중대형 아파트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 들어 전국적으로 분양열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부산에서만큼은 중소형과 더불어 중대형 아파트도 인기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결제원 자료를 참고하면 올해 부산에서 분양된(분양중인 단지 포함)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 21곳 가운데 전용면적 85㎡가 넘는 중대형 면적을 포함한 곳은 4개 사업지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중소형과 혼합 배치되어 공급물량으로만 따지면 많지 않은 수준이다.중대형이 포함된 4곳 중 현재 분양중인 곳을 제외하고 일정이 끝난 3곳 모두 중대형아파트가 중소형과 더불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마감 되었다. 3월 분양된‘부산 해운대 비스타 동원’ 전용 104㎡주택형은 1순위 당해지역 19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고 ‘부산정관A26 가화만사성더 테라스2’역시전용면적 106㎡, 142㎡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이처럼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가 중소형못지 않은 인기를 얻는 데에는 희소성이 예전에 비해 커졌다는 점이 주요 이유로 손꼽힌다.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시장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또 중소형으로 쏠린 인기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오르면서 중대형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지역 내 넓은 면적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도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찬밥 신세였던 중대형 아파트의 가치가 재평가 되고 있다.이처럼 중대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앞으로 선보일 부산지역의 중대형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부산 향토 건설사인 ㈜삼정이명지국제신도시 복합6블록에 짓는 복합주거단지‘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가 이달 중 분양예정이다. 단지는 지하4층~ 지상30층 규모로 아파트 431가구, 오피스텔 432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114㎡로 신도시내 대표적인 중대형 단지로 손꼽을 수 있다. 특히 아파트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중대형 단지인 까닭에 보다 넓은 곳으로 내집마련을 계획하려는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내 초대형 스트리트형 쇼핑몰이 조성되어 아파트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문화, 쇼핑, 교육, 외식을 즐길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될 것으로 보이며 대단지에 걸맞게 실용적인 커뮤니티를 다양하게 만들어질 예정이다.‘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집약된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업무, 상업, 교통, 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파트는 최고 30층까지 솟아올라 전망이 우수하고 외관이 화려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여기에 2017년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과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이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며 국회도서관 분관도 2021년 개관 예정으로 되어 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사상-명지-가덕간경전철이2022년 개통 예정이며 부산-창원간 국도2호선에 인접해 부산의 동서교통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을숙도대교를 이용해 부산역, 서면, 부산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국제신도시답게 글로벌캠퍼스 및 초, 중, 고교가 신설예정에 있어 교육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삼정은 견본주택을 오는 5월 13일(금)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마련돼 있다.
소형 아파트 대체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 소형 아파트 대체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 [온라인부] 최근 위례신도시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대란을 겪고 있는 강남 세입자들의 대체주거지로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지난 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 현재 50% 가까이 입주가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교통호재를 앞세워 입주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위례의 관문이 될 우남역이2017년 12월 준공이 되고 2018년 1월 개통예정이다. 우남역이 들어서면 잠실역까지7정거장으로 15분, 강남권역까지 20분대면 가능해져 사실상 강남생활권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우남역 일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례중앙역은 소형부터 중대형 아파트를 다양하게 분양한데 비해, 우남역은 중대형 아파트만을 분양하였다. 앞으로 바이오센터, 수정구청등으로 인해 소형아파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그에 반해 10평~20평형대의 소형 아파트가 전혀 분양되지 않았다.KCC건설이 우남역 일대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주거형까지 다양한 오피스텔 평면으로 구성하여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신혼부부, 노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방과 거실 분리형(전용면적 29~41㎡, 189실), 4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는 쓰리룸형(전용면적 50~55㎡, 33실)이 편성되어 있다.입지를 살펴보면 우남역세권에서 유일하게 트램라인을 가진 조망권과 더불어 쾌적하고 조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위례신도시에서 제일 먼저 개통하는 지하철 우남역을3분~5분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동남권 유통단지는 물론 비즈니스파트, ktx수서역까지 연결된 광역상권으로 인근에는 동부간선,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헌릉로까지 이어져 출, 퇴근이 용이해 실수요층은 물론 수익형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일반상업1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개 점포,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20층까지 254실로 구성된다.오피스텔 분양가는 830만원~910만원대로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과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전용면적 23~30㎡는 마감되었다. 한편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역(2,8호선)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단지내 상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뜸했던 도심 내 신규아파트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 청약성공 후 날개달다
  • 뜸했던 도심 내 신규아파트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 청약성공 후 날개달다
  • 최고 135대1의 경쟁률 보이며 대구 분양시장 열기 바톤터치도심 내 신규분양물량 드물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에 적중당첨자 발표 9일,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돌입[온라인부] 대구 분양시장이 도심을 중심으로 청약대박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지난달 2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43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만 1만6762명이 몰려 평균 12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특히 84㎡의 경우 115가구 모집에 1만5609명이 몰리며 최고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도심 내 새 아파트 공급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대구 아파트는 49만7016가구다. 이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는 964개 단지, 29만3810가구로 59%에 달할 정도로 노후주택이 많다. 그러나 최근 대구 외곽지역 위주로 신규분양물량이 많았던 탓에 기존 도심 내 신규분양물량 부족현상이 계속돼 왔다는 것이 지역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내 도심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도심 내 황금입지를 자랑하는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총 206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구 전통의 명문고 경북고교와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대륜고와경신고(도보 5분), 정화여고(도보 7분)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자립형 사립고인 경신고는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 네명이나 배출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올해 대구에서 서울대 합격자(40명)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구과학고의 통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 외에도 경동초교,정화중, 동도중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명문학교 외에도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게 형성된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에 관심 많은 수요자들에게는 최고의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주거의 만족도를 높였다. 범어로데오타운과아울렛FX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주변에 있다. 수성구민운동장, 수성아트피아,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 회관 등 체육·문화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여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는 무학산과 연결되는 두리봉 산책로가 있다. 대구 수성구 지역명소인 약 113만㎡의 대규모 공원인 범어공원도 가깝다. 또, 수성구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수성못(수성유원지)도 가깝다.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만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도심을 연결하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수성IC도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 및 시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단기간 내에 계약까지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진다.당첨자는 5월 9일(월)에 발표하며 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5-2번지에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주차전쟁은 남의 일?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주차전쟁은 남의 일?
  • [온라인부] 최근 아파트 주차공간이 진화하고 있다. 아파트 주차대수 부족, 어린이 주차장 사고, 문콕 사고 등 주차장과 관련된 문제가 계속되면서 건설사에서도 이에 따른 진화된 주차장 설계를 선보이는 것.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대를 돌파하면서 지난 2013년과 비교했을 때 2년만에 71만 7000대가 증가했다. 한 가구당 1.14대 꼴로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파트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비롯해 차량 문을 여는 과정에서 옆 차량을 훼손하는 문콕사고, 체구가 작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까지 주차장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주차장 관련 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건설사에서도 지하 주차장 비율을 100%로 조성하거나 법정 기준보다 많은 주차대수, 확장형 주차장, 여성전용주차장 등을 제공하여 기존 주차장의 문제를 보완하고 있다.특히 일부 비상주차와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모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는 저층 세대가 겪을 수 있는 매연 유입, 조경 시설 훼손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고, 특히 자녀의 통학 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우건설이 이달 초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을 적용해 청약에서 3만4천689명이 접수,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업계 전문가는 “최근에는 아파트 주차장이 단순 주차 편의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의 주거 안전, 쾌적성과 연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진다”며 “주차공간이 지하화됨에 따라 그만큼의 면적이 조경으로 꾸며지기 때문에 최근 주거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명륜’은 근린상가 주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다. 보조주방을 따로 마련해 주방공간을 이원화하고 ‘ㄷ’자형 주방과 대면형 주방 등도 선보인다.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금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4~26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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