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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256건

  • 주요기관 보도계획(2.3~2.8)
  • [edaily] 주요기관 보도계획(2.3~2.8) ◇2월3일 -재경부 : 상속인간 상속재산 재분할시 증여세 비과세(오후) -한 은 : 일본의 한국 증권투자 부진원인(오후) -예산처 : 월드컵 대비 숙박시설 확충 융자지원(오후) -공정위 : 부산항만 6개 운영회사 등 시정조치(오후) -산자부 : 전력시장 운영실적 및 도매경쟁 전력시장 구축현황 ◇2월4일 -재경부 : 2002년도 대통령 연두업무보고(오전) -한 은 : 2001년중 소손권 교환실적 및 유의사항(오후) -예산처 : 2002년 항만 수자원 등 예비타당성조사 실시(오후) -금감위 : 증권사의 수익률게임 문제점 및 개선방안(오전) -산자부 :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설연휴 및 상여금 지급계획(오후) 2002년 바이오벤처기업 성장전망 낙관적(오후) ◇2월5일 -재경부 : 2001년 해외직접투자동향(오후) -한 은 : 2001년 국내신용파생상품 거래현황 및 시사점(오후) 2002년 1월중 생산자물가동향(오후) -예산처 : 2002년 공공개혁 우수사례 공개모집(오후) -공정위 : 2001년 사건처리 추진실적(오후) -산자부 : 집단에너지공급 대상지역 지정공고(오후) 외투기업 수도권 공장 신·증설 내년말까지 연장(오후) BT분야 기술개발사업에 115억원 지원(오후) 대중국 진출확대 등 화섬직물 불황극복(오후) ◇2월6일 -재경부 : 2001년 국세수입실적 잠정(오후) 2001년 12월 전자상거래 사이버쇼핑몰 조사(오후) -한 은 : 2001년중 지급결제동향(오후) -예산처 :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 성공사례 및 시사점(오후) -공정위 : 스카니아파이낸스코리아 시설대여·할금업 등록(오후) -산자부 : 해외플랜트수출 수출동력으로 집중육성(오전) 한일 전자무역네트워크 등 연말까지 공동구축(오후) 2002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 결과 무역자동화법 개정 방향 및 사업 발전전략 논의(오후) ◇2월7일 -재경부 : 2001년 논벼생산비 조사결과(오후) -한 은 : 2002년 1월중 금융시장 동향(오전) 2002년 2월중 통화정책방향 및 기자간담회 자료(배포시) 국내외경제동향(배포시) -예산처 : 2005년 세계9번째 위성자력발사(오후) -산자부 : 2002년 LPG가격 하향 안정 전망(오전) 1월중 외국인투자동향(오후) 전자 화학 자동차분야 정보화수준 가능 높아(오후) ◇2월8일 -재경부 : 2001년 12월중 서비스업활동동향(오후) -한 은 : 최근 서비스수지동향 및 시사점(오전) -예산처 : 2002년 공기업 전자조달 확대(오후) -공정위 : 2001년 외국인 투자동향 분석(오전) -산자부 : 일본산 PS인쇄판, 덤핑방지 관세부과 연장여부 결정(오전) 중국산 라이타 덤핑률 대폭하향 조정(오전) NT분야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에 40억원 지원(오후) 한·중 업종별 산업협력 연구사업 착수(오후)
2002.02.02 I 오상용 기자
  • 전장(25일)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edaily] 다음은 전장(25일) 마감후의 주요 종목 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거래소 ▲S-Oil= 해외DR 발행 결의. 미국에서 해외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원주전환비율은 1DR당 0.5주이며 예탁기관은 뉴욕은행. 회사측은 "국내 직접투자가 어려운 미국 투자가들의 주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 뉴욕은행의 제의를 받아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 Level-1 발행을 결정했다"며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발행 보통주와 우선주를 기반으로 발행되며 향후 미국 장외시장(over-the-counter market)에서 거래될 예정"이라고 설명. ▲누보텍= IT기업으로 변신‥600억 수주임박. 누보텍(옛 대붕전선)은 지난해 146억원의 유상증자와 90억원의 특별이익 등으로 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혀. 향후 무선랜사업,TFT-LCD, 셋톱 박스 등 고부가가치사업 등을 영위하는 IT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계획. 구본생 누보텍 대표이사는 "이미 국내업체와 약 300억원 규모의 TFT-LCD를 납품하기로 합의가 됐고 해외업체와도 약 300억원 규모의 셋톱박스와 통신기기를 납품하기로 결론이 난 상황"이라며 "다음주 중 한 곳과는 계약체결이 확실시되고 그 다음주에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해. ▲경남모직= 회사정리계획안 인가‥90%감자. 창원지방법원 제11민사부로부터 회사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인가 받았다고 공시. 변경 계획안에 따라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형식으로 감자를 실시하고 한빛제이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외 20개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음. ▲동서산업= 회사정리계획안 인가‥67%감자. 서울지방법원 제3파산부에 제출했던 정리계획안이 최종 인가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이에따라 대주주와 소액주주 구분없이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형식의 감자를 실시함. ▲삼애인더스= 매매정지 지속‥ 상장폐지 여부 불투명.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판결관련 조흥캐피탈 주식 취득설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당사 명의로 조흥캐피탈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 "제3자로부터 지난해 12월20일~26일 조흥캐피탈 주식을 취득해 명의개서했다고 판결문에 있지만 제3자로부터 주식을 명의개서한 것은 당사의 대주주인 지엔지측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 또 "다음달 8일까지 법적대응(본안소송)을 해 주식매입 사실이 없음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두산= 두산메카텍에 창원 부동산 매도. 계열회사인 두산메카텍에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부동산을 497억9000만원에 매도했다고 공시. 구조조정 차원. ▲태성기공= 회사정리절차 종결‥감사의견 적정. 대구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혀. 태성기공은 정리채권 및 정리담보권 변제에 따라 법원이 정리절차종결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2001사업연도 회계감사에서 영화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밝혔. 태성기공은 지난 99회계연도에 한정의견을 받고 2000회계연도에는 의견거절을 받았음. ▲다우기술= 50억원 자사주 신탁 6개월 연장. 지난 2000년 주가 안정을 위해 체결했던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오는 7월25일까지 6개월간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 ▲오리엔탈정공= 600원 배당 결의. 이사회에서 주당 600원씩의 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 지난해 오리엔탈정공은 주당 500원씩을 배당. ▲삼성엔지=작년매출 1.2조/순익 230억‥올 순익 410억. 지난해 매출 1조2000억원, 순익 230억원을 기록. 또 올해 매출 1조4000억원, 순익은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410억원을 목표로 잡았음. 또한 지난해 수주규모는 1조7000억원이며 올해 5000억원이 증가한 2조2000억원을 목표로 제시. ▲제일모직= 작년순익 566억‥2년연속 최대.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2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1조7360억원, 경상이익도 4.2% 늘어난 8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 또 순이익은 4.2% 증가한 566억원으로 집계. 반면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1752억원을 기록. ▲현대모비스= 첨단모듈 개발에 600억 투자. 올해 첨단 에어백과 ABS/TCS/ESP 등 제동시스템과 오디오 비디오 및 텔레매틱스 등 첨단 자동차관련 부품 개발에 6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 26일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 일행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기술연구소 및 카트로닉스 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선언. ▲삼성화재= "2010년 매출 13조 목표". 26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총자산 30조원, 매출 13조, 세전이익 1조5000억원 등을 목표로한 "2010 경영비젼"을 발표. ▲현대상선= 인터넷 마케팅 강화‥거래비중 20%. 인터넷을 통한 화물수송 거래비중을 전체의 5%에서 20%까지 높이기로 하는 등 인터넷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혀. 업무효율을 높이고 부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제일정밀= 최대주주에 씨엔아이구조조정. 회사정리계획 변경안에 따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인수자인 씨엔아이구조조정조합2호가 강인구씨 대신에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씨엔아이의 지분율은 25.51%. ▲핵심텔레텍= "채무조정 후 구조조정 확정". 공시를 통해 "구조조정전문회사인 퍼스트브리지홀딩스와의 계약에 따라 구조조정을 진행중에 있다"며 "채권단과 채무조정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채무조정 완료 이후 유상증자 등 향후 구조조정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해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혀. ▲이건산업= SBS 2.9만주 처분. 차입금 상환과 투자이익 회수를 위해 SBS 주식 2만9020주를 총 11억9096만435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코스닥 ▲액티패스= 20% 무상증자. 주당 0.2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무상증자의 재원은 4억1530만원의 주식발행 초과금.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월 14일. ▲싸이버텍= 미국 합작법인 설립‥13억 투자. 미국에 합작법인 옵티멈(Optimum)사를 설립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 미국 Optimum사는 인터넷 뱅킹 서비스업을 영위함. ▲삼지전자= 관계사 진선정보 부도. 관계사인 진선정보가 자금사정 악화로 부도처리됐다고 공시. 삼지전자는 진선정보에 10억8000만원을 출자 19.06%의 지분을 갖고 있음. ▲코스프= 자금악화설 사실무근. 자금악화설과 주가하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통해 "부도 및 운영자금 악화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당좌수표 및 어음을 일체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또 "지난해 11월 27일 화의절차 종료로 인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되어 정상영업을 하고 있으며 2001년 유상증자 및 매출채권회수로 보유한 유동성자금은 약 10억원"이라고 덧붙여. ▲오로라월드=M&A 추진 안해. 미국법인 M&A 추진설과 관련, "주력시장인 미국의 기프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마케팅 전략을 구상중에 있으나 현재 M&A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혀. ▲넷컴스토리지= 10억 자사주신탁 연장. 외환은행과 체결한 10억원의 자사주신탁계약을 1년간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 연장기간은 27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마크로젠= 바이오 기술 주관기관 선정. IMT-2000 출연금을 통해 기술개발을 하는 바이오기술(BT)분야 신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공시.프로젝트명은 알코올발효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이며 차연도 기술개발비는 9억원. 개발기간은 향후 3년간. 협약상대방은 산업기술평가원. ▲코바이오텍= 바이오리더스 지분 취득. 바이오리더스의 주식 3000주를 주당 1만5000원에 취득,바이오리더스 지분 4.7%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혀. 출자목적은 생명공학관련 보유특허 등의 기술사용과 미생물게놈정보의 공동활용 등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것. ▲주성엔지=대만업체에 수출 여부 미정. 대만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 여부와 관련,"협의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계약 성사가 확정될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혀. ▲실리콘테크= 기술이전 계약 계속 추진중. 지분 매입조건의 기술이전계약과 관련,"지난해 9월 3일 이후 밝힌바와 같이 제품에 대한 기술검증과 제품실사를 계속 진행중"이라며 기술검증결과 및 제품실사가 끝나는 대로 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우주통신= 미국 수출 추진중. 1000만달러 규모의 미국 수출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제품쇼 CES에서 미국의 모유통업체와 디지털보안장비인 홈 DVR, DVR 및 보안장비에 대한 판매협상을 가졌다"며 " 현재 계약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 ▲비티씨정보= 수출 협의 계속 진행.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노바비전과의 TFT-LCD 모니터 공급계약협상과 관련, "현재 샘플이 제품성능 테스트에 통과한 상태이며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위한 물량 50대에 대한 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 거래규모,금액은 미확정 상태"라고 공시. ▲이노디지털= 필리핀 프로젝트 미정. "필리핀 등기부등본 전산화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되거나 공시할 사항이 없다"고 밝혀. 또 "현지 발주자인 LARES에 솔루션을 제안해 1차 기술평가와 2차 개발을 위한 적용환경등의 협의를 마쳐 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금액을 제안했다"고 말해. ▲모보아이피씨= 모보유통 계열 추가. 보모유통은 자본금 1억원 규모로 전기자재 도·소매업, 전자통신기기 도·소매업을 영위. 모보아이피씨는 "황보명진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가 신설회사인 모보유통에 5100만원을 출자함으로써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설명. ▲경방기계= 그로웰산업이 5만주 매도. 대주주인 그로웰산업이 지난 21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경방기계 주식 5만2396주를 매도했다고 밝혀. 지분은 55%에서 49%로 감소, 지분 매각 이유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서라고. ▲대원SCN= 주총서 OPC드럼 사업 양수 승인. 25일 주주총회에서 삼성전기의 유기감광체(OPC 드럼)사업 양수건을 승인. 양수가격은 127억원. 이번 사업 양수를 통해 대원SCN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기대. ▲서울반도체= 서울옵토디바이스 인수. 전자제품,반도체소자를 제조하는 서울옵토디바이스(대표 이정훈)를 인수했다고 공시. 인수대금은 8억9950만원이며 서울반도체의 지분율은 59.97%. ▲인츠커뮤니티= 최대주주에 15억 대여. 최대주주인 김인석 대표에게 15억원을 대여했다고 공시. 대여조건은 6개월 후 일시상환이며 이자율은 연 8%. ▲오리엔탈정공= 매출 27%↑ 순익 38%↓. 지난해 1553억원의 매출액과 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일본지역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26.9% 증가한 것이며 경상이익은 공정지연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36.2% 감소한 44억원, 당기순익은 38.4% 감소한 31억원이라고. ▲한마음신금= 한국주강 지분 15억에 매각. 이익실현을 위해 보유중이던 한국주강 주식 9만6153주를 15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서부트럭= 69억 토지 인천시에 증여. 인천광역시에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토지 2개 필지를 인천광역시에 증여했다고 공시. 증여가액은 69억4800만원. "토지용도 변경의 대가로 2개의 필지를 인천광역시에 기부체납했다"고 설명. ▲한국기술투자= 작년 매출 339억‥전년비 75%↓. 지난해 매출액이 339억9600만원으로 전년의 1394억4900만원에 비해 1054억원,75.6% 감소했다고 공시. 코스닥 시장 침체로 인한 투자수익 회수 부진 때문. 68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해 지난 2000년의 877억원 경상이익과 비교해 적자전환. 당기순익은 102억원으로 전년의 732억원에 비해 600억원 넘게 감소. ▲강원랜드= 공정거래위서 시정명령. 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관한법률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당해 계약을 체결한 거래상대방 코리아게임테크놀러지, (주)엠지엠월드, 한미상사에 서면으로 통지해야 함.
2002.01.28 I 김희석 기자
  • 한섬·모아텍 등 주간추천 6선-굿모닝
  • [edaily] 굿모닝증권은 한섬 한국수출포장 대신증권 모아텍 우영 안철수 연구소 등 6개 종목으로 1월 마지막주(1월28일~ 2월1일)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추천사유는 다음과 같다. ◇한섬(20000) - 2001년 실적 호전에 이어 2002년에도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으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전망 - 2001년 말 사내복지기금에 기부금을 증여하여 주가 약세를 보였으나 이는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 - 자회사 타임의 마인 합병이 완료되었으며 향후 타임의 합병 추진 가능성 보유 ◇한국수출포장 - 수직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국내 골판지업계 선도업체로 경쟁업체 대비 원가효율성 제고 가능 - 전방산업의 경기회복에 따른 골판지 수요 증가로 제품 가격 인상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감안할 때 오산공장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재무적 부담은 없을 듯 ◇대신증권 - 경쟁 대형 증권사 중 가장 저평가,영업수지율 역시 낮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익 레버리지 탁월 - 파생상품 거래규모 증가 및 1/28일 개별종목 옵션 도입은 동사에게 새로운 도약 기회로 작용할 듯 - FY01 예상 ROE 21.5%로 양호한 수익성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 실적호전주로도 유망 ◇모아텍(33200) - 최근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광저장장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사의 스테핑 모터 수주 잔고 대폭확대 - 동사는 L/S 타입 스테핑 모터 부문 시장 점유율 1위업체로 대량 생산에 따른 세계적인 원가경쟁력 확보 - 스테핑 모터 부문 매출 호조와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20002년 실적 개선 전망 ◇우영(12460) - Backlight Unit의 원가경쟁력 확보로 시장점유율 확대추세 기록중 - LCD 생산증가 전망에 따라 BLU 매출증가세 지속 및 2002년 실적개선폭 커질 전망 - 삼성전자의 LCD 설비투자 확대 및 시장점유율 확대의 최대 수혜주 ◇안철수연구소(53800) - 국내 대표적인 보안 솔루션 업체로 정보보호산업 고성장 수혜 및 종합보안업체로서 성공적 변신 가능성 - 정보보호전문업체 지정,신제품 출시,해외진출 가시화 등으로 2002년에도 외형 및 수익규모 대폭 증가 전망 - 신제품 출시 가시화 전망,일본 등으로 수출규모 확대, 기관 수급부담 완화 등은 긍정적 모멘텀 제공
2002.01.26 I 김희석 기자
  • 전일(10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10일) 장마감 이후의 주요 종목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거래소 ▲서울증권= 홍콩서 외자유치설 공시요구. 증권거래소는 서울증권(01200)에 대해 "홍콩계로 부터 외자유치설"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11일 오전. ▲LG전자= 중국투자 확정된 것 없음. 중국에 10억불 투자보도 관련 현재까지 구체적인 투자방법, 투자시기, 투자금액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 ▲흥아해운= 합작형태로 인천~중국간 카페리호 사업 진출. 합작형식으로 중국 하북성에 자본금 300만달러 규모의 동아해운유한공사(가칭)(인천~진황도간 카훼리 사업)를 설립키로 결의. 흥아해운의 출자금액은 19억7145억원으로 자기자금으로 조달할 예정임. 21세기 동북아지역 물류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의 적극적인 개척으로 수익을 증대하여 정리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항로개설함. ▲태림포장= 동일제지가 계열사보유 4.18% 매입. 계열사인 대성강화판지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4.18%(29만5819주)를 최대주주인 동일제지가 전량 매입했다고 밝힘. 동일제지 지분은 27.99%로 높아졌으며 대성강화판지는 지분매각대금으로 차입금을 갚았음. ▲카프로= 카프로락탐 증설위해 3800억 투자.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의 국내 부족분을 해소하기 위해 3800억원을 들여 제2차 카프로락탐 증설사업을 오는 2004년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힘. 자본금의 45.6배에 달하는 이번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 국민 하나 한빛 외환은행 등과 3000억원을 3년거치 5년 불균등상환하는 장기 차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임. ▲한별텔레콤= "불성실"로 매매정지. 증권거래소는 한별텔레콤(16550)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11일 하룻동안 거래를 정지시킴. 한별텔레콤은 지난해 6월18일 영업 양수도를 결의했으나 최근인 1월2일 이를 번복,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은바 있음. ▲세계물산= 계열사 크레송 주식 전량처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주)크레송(의류제조, 판매) 주식 68만5000주 전량을 45억8950만원에 처분하는 것에 대해 법원의 허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 ▲디아이= 주가급등 조회 요구. 증권거래소는 디아이에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11일. ▲유니모테크놀로지= 자사주 신탁계약연장. 지난해 1월11일 하나은행에 가입한 15억원 규모의 자사주신탁계약 만기를 오는 7월10일까지로 6개월 연장한다고 공시. ▲근화제약=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국제화재해상에 25억원(주식 50만주. 지분 15.92%) 출자키로 결의. 출자예정일은 오는 30일. ▲현대건설= 1533억원 규모 사채 발행. 1533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코스닥 ▲프로칩스= 회사정리절차 종결. 제3자 인수에 의한 정리채권과 정리담보권의 변제를 완료함에 따라 서울지방법원 제1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이에 따라 투자유의종목 지정사유 중 일부가 해제됐음. ▲한신코퍼= 30억 전환사채 발행. 3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0일 공시. 전환청구는 4월30일부터 2004년 12월29일까지 가능하며 전환가액은 주당 3054원. ▲한컴= 600만불 해외CB 매각. 보유하고 있던 600만달러의 해외전환사채(CB)를 매각했다고 공시. 매각한 CB는 2000년3월31일 발행된 제9회 해외전환사채 중 한컴이 지난해 3월21일 취득한 물량중 일부로 이번 매각으로 한컴이 보유하는 해외CB는 910만달러로 줄었음. 한컴은 단기 부채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매각했다고 설명. ▲모디아= SCM 업체에 14억 출자.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업체인 에스엘아이에 14억원을 출자, 7.39%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공시. 모디아는 에스엘아이의 SCM 및 물류관리에 관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출자했다고 설명. ▲뉴씨앤씨= 사우디서 수주 진행중.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수주설과 관련, "지난해 10월17일 제출한 제안서를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이 검토중이다"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를 통해 밝힘. ▲소프트맥스= 10억 자사주 신탁계약. 외환은행과 10억원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 ▲디지틀조선= 뉴스속보 공급 계약. 최대주주인 조선일보에 뉴스속보(Ctyvison)을 11억8800만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기간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며 6개월씩 자동 연장됨. ▲삼일인포마인= 회계교육 사업목적 추가. ▲동신에스엔티= 임중순씨 지분 5.96%로 낮아져. 하나증권 LG투자증권과의 대차거래에 의해 최대주주인 임중순씨의 지분율이 종전 12.72%에서 5.96%로 낮아졌다고 공시. ▲이코인= 벤처→일반기업부. 벤처기업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일반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됐다고 공시. ▲코콤= 한세전자로 최대주주 변경. 종전 2대주주였던 한세전자가 장내매입을 통해 6만주를 매입, 지분율을 9.87%에서 10.21%로 늘림으로써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종전최대주주였던 고성욱 대표는 지난해 말 보유주식 22.98%중 11.92%에 해당하는 1백80만주를 아들들에게 증여, 지분율이 10.06%로 줄었음.
2002.01.11 I 김희석 기자
  • (화제)이코인, 신년 직원 기살리기 나서
  • [edaily] 전자화폐 및 결제 솔루션 전문 회사인 이코인(48130)이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면서 숨가쁘게 달려온 직원들에게 보상의 의미로 새해 1월부터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최고 3000만원까지 주택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고자 하는 직원들은 회사로부터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중 1000만원은 무이자로, 2000만원은 5%의 저리로 융자받게 된다. 또 우수사원 시상제도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한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되면 상품으로 해외배낭여행을 보낼 계획이다. 이미 지난 12월에 이코인의 직원 3명이 홍콩과 마카오, 중국의 심천을 4일간 다녀왔다. 가족 이벤트도 적극 지원한다. 직원이 결혼할 경우에는 폭스바겐 "뉴비틀" 자동차를 웨딩카로 빌려 주고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로 결혼식 모습을 촬영해 선물한다. 올해는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배우자와 부모님들의 생일에도 사장이 쓴 축하카드와 함께 생일케익을 택배로 전해 줄 예정이다. 이코인 김대욱 대표는 평소 "가정에서 인정 받아야 회사에서 인정 받는다"는 지론을 펴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개인 보유 주식 5만주를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 이같은 김 대표의 "가정 위하기"는 지난 추석 "추석엔 아내를 쉬게 하자" 행사에도 이어졌다. 남자직원에게 고무장갑과 행주, 앞치마 등을 선물하며 추석명절에 힘들어 하는 아내 대신 집안일을 돌볼 것을 권유한 것이다. 또 지난 여름에는 복날을 맞아 직원가족에게 "복날 선물셋트"를 선물했다. 이 선물세트는 한방 삼계탕과 한우사골, 수박으로 꾸몄으며 초복날 직원들의 가정에 택배로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벤처 기업은 사람이 재산이다"라며 "지난 연말 코스닥에 등록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불철주야로 고생한 직원들의 힘이었기에 직원들이 주인인 회사로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2002.01.08 I 권소현 기자
  • 한섬, "시장평균" 하향-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2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목표주가 변경] * 한섬 : 투자의견 BUY에서 Mkt Perf로 하향조정 - 동사는 12월 29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63.5억원을 증여하기로 결정했음. 이에 따라 94년 이후 적립된 동 기금의 총액은 233.5억원에 달하게 되었으며 동사의 2001년 EPS 전망을 기존 1,562원에서 1,339원으로 14.3% 하향 조정했음. 동사의 6개월 목표주가 8,340원을 유지하지만, 1) 지난 11월 19자 리포트를 통해 매수 추천한 이후 절대주가가 22% 상승하고 시장대비 10% outperform하여 목표주가에 근접하였으며, 2) 과도한 근로복지기금의 조성으로 주주의 이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으며, 3) 전환사채(전환가격 7,360원, 총 393.4만주)의 전환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을 Mkt Perf로 하향 조정함.* 제일모직 : 6개월 목표주가 12,5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양호한 실적전망과 높은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동사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여 연말주가가 당사의 기존 6개월 목표주가 9,500원을 상회했음. 2002년에는 경기회복에 따른 영업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2002년 FV/EBITDA 4.5배를 적용한 새로운 6개월 목표주가를 12,500원으로 제시하며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삼성화재 : 6개월 목표주가 66,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11월까지 누적 순이익 2,358억원(전년동기대비 +92.3%), 수정순이익 2,617억원 (동 +81.7%), 실질 수정순이익 2,361억원을 기록함. 당사의 수정순이익 예상치 2002년 3월기 2,481억원, 2003년 3월기 2,486억원을 각각 2,700억원과 2,800억원 정도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며, 목표주가를66,000원으로 20% 상향조정함. 동 목표주가 2002년 3월기 수정주당순자산의 1.47배, 2003년 3월기 수정주당순이익의 14배 수준임. * 현대해상 : 6개월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주가가 12월 10일자 당사 Spot에서 제시했던 목표주가 33,000원으로 상승함에따라 (전일 종가 32,900원) 예정했던 대로 목표주가를 44,000원으로 33.3%상향조정함. 동 목표주가는 2002년 3월기 수정주당순자산의 1.16배, 2003년 3월기 수정주당순이익의 6배 수준임. 목표주가는 다시 55,000원으로 25% 정도 상향조정될 가능성 있음. [뉴스코멘트] * 01년 11월 전세계 반도체 출하동향, 완만한 회복세 유지 - WSTS의 01년11월 전세계 반도체 출하실적은 98억달러로 전월비 2.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비 - 42.2%로 감소폭이 완만하게 축소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전체 반도체 출하실적 규모상 01년 7월을 저점으로 4개월째 회복되고 반도체 가격 또한 0.4달러대에서 추가적인 하락세가 시현되지 않고 있음. 이는 01년 4/4분기부터 과거의 계절적 수요기만큼 크지는 않지만 PC, HHP, 디저털가전 제품용 반도체 수요가 국지적으로 활발한 것에 기인함. - 또한 D램 출하실적은 01년11월 6.8억달러로 전월비 17.0% 대폭 증가했으며 전년비로도 - 68.7%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고 있음. 수량면으로도 64MD 환산 7.17억개로 전월비 16.4%, 전년동기비 95.7% 증가하여 01.4/4분기 PC수요의 부분적 회복에도 PC내 D램 탑재량은 지속 증가하고있음을 보여줌. MB당 평균단가(64MD 환산)도 10월 0.94달러에서 11월 0.95달러로 00년8월 이후 처음으로 미세하게나마 증가함. - 향후 반도체 및 D램의 출하는 12월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02년 1분기에는 01년12월의 분기말 재고 방출 효과에 의한 소폭 감소세가 예상되나 예년과 같이 - 30%내외의 감소세는 재현되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삼성전자 등 반도체 주가에 긍정적인 견해를 지속 유지함. * 포항제철 STS HR 코일 내수가격 인하 : 800억원 매출 감소와 300억원 순이익 감소 효과 당사 수익예상에 이미 반영 - 포항제철은 2002년 1/4분기부터 STS HR 코일 내수가격을 톤당 13만원(7.9%) ~4만원(4%) 인하하였음. 이러한 가격 인하효과는 800억원의 매출 감소, 300억원의 순이익 감소(니켈가격 톤당 1,000달러 하락 고려)를 가져 옴. 그러나 이러한 가격 인하는 이미 당사 수익모델에 반영되어 있음. 이러한 가격하락은 니켈가격의 하락과 수입 열연코일가격 하락 때문임. 그러나 지난 달에 언급한대로 당사는 최근의 원화환율 상승을 고려하여 2002년 순이익 예상치를 5~10% 하향조정할 예정임.
2002.01.02 I 김현동 기자
  • 포철, 포스렉 지분 58% 추가인수로 최대주주
  • [edaily]포항제철(05490)이 코스닥 등록회사인 포스렉(03670) 대주주가 된다. 포철은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학교법인 포항공대가 보유하고 있던 포스렉 지분 58.2%를 인수할 것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철은 제철소 조업 필수 자재인 내화물의 생산과 각종 로 (爐;용광로, 전로, 용선차 등)의 정비를 맡고 있는 포스렉의 대주주가 되면 보다 안정적인 조업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익법인인 포항공대가 개별 기업의 지분을 5% 이상을 보유할 수 없도록 한 상속 및 증여세법 개정에 따라 지분을 매각함으로 써 향후 포스렉의 지분 구성은 포스코 60%, 포항공대 5%, 우리사 주 10%, 일반주주 25%로 된다. 포스렉은 `71년 로 정비 사업을 수행하는 ㈜포항축로로 출발해 `94년 내화물 제조회사인 삼화화성을 인수, 로정비와 내화물 제조 전문회사로 거듭났다. 지난 4월 상호를 포스렉으로 변경하고 11월에는 코스닥 시장에 등록했다. 총자산은 1146억원으로 부채비율 61%, 자기자본비율 62%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며,올해 매출액은 1800억원으 로 전망하고 있다. 포스렉은 2006년까지 로 정비와 내화물 제작 외에 해양수질 개선제, 적조방지제, 수산화마그네슘 비료 등을 생산하고, 열분 해 용융소각로 설계 및 시공 사업에도 진출하여 순이익 규모를 현재의 4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01.12.24 I 이훈 기자
  • 자기주식 무상수증 때 주석에만 표시-금감원
  • [edaily] 대주주 등으로부터 자기회사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았을 경우에는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그 주식을 처분했을 때에만 자본항목으로 반영한다. 다만 증여받은 내용과 앞으로의 처리 계획은 주석으로 공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자기주식 무상수증 때의 회계처리에 대한 해석에서 무상으로 증여받은 자기주식에 대해서는 별도의 회계처리를 하지 않고 주석으로 증여받은 주식수와 앞으로의 처리 계획 등을 공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자기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으면 자기 주식 취득에 따른 자금 유출이나 부채 증가 등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회계상으로 이를 처리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무상으로 증여받은 주식을 처분한 경우에는 처분금액에서 관련 비용을 뺀 나머지 금액을 자기주식처분이익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기주식을 증여 받는 것을 자산으로 볼 것이냐, 자본거래로 볼 것이냐의 논란이 있지만 국제적으로 자본거래로 보는 추세"라고 말하고 "대주주로부터 자기주식을 증여받는 것은 일종의 출자 개념으로 파악해 출자의 경우 주금납입일에 자본에 반영하는 것처럼 무상수증 때에도 처분한 경우에만 반영하는 것이 옳다"고 설명했다.
2001.12.21 I 김헌수 기자
  • 연합철강,"상장폐지되면 2대주주만 불이익"
  • [edaily] 거래량미달로 상장폐지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연합철강(03640)이 자사 홈페이지(www.unionsteel.co.kr)를 통해 "상장폐지되면 2대주주만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철강은 "상장폐지 해설"을 통해 "상장요건중 거래량미달 사유로 상장폐지 상황에 처했다"며 "이로인해 자본시장을 통한 자본조달이 불가능해지고 우리사주조합이나 스톡옵션같은 임직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없어진다"며 "반면에 상장기업이 지켜야 할 규정 또는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철강은 또 "지금까지 자본금이 95억원에 불과해 자본금의 10%인 9억5000만원이 넘는 자산거래는 증권거래소에 공시해야 해야 했기 때문에 자산이 1조원인 회사로서는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었다"며 "이외에도 이사선임이나 감사선임에서도 여러가지 법률규제를 받아왔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연합철강은 이어 "이같이 규제를 받는 것과는 달리 2대주주의 반대로 수권자본금을 늘릴 수 없어 허울만 상장회사이지 상장회사 누릴 수 있는 혜택은 하나도 누리지 못했다"며 "결국 상장이 폐지된다고 해도 지금까지보다 더 나빠질 것도 좋아질 것도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철강은 또 "상장폐지가 될때까지 증자를 반대해온 주주만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연합철강이 상장폐지될 경우 2대주주의 정보접근이 어려워지고 세금부과 기준이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바뀌어 증여세가 증가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철강은 올해말까지 거래량이 발행주식수의 1%를 넘지 못하면 상장폐지되며 증권거래소는 이달초 상장폐지 가능성을 경고했다.
2001.12.17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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