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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224건

  • 중기청, 국방관련 40개부품 국산화에 30억 지원
  • [edaily 김기성기자] 중소기업청은 국방관련 40개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17일 중기청은 공방부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이같은 내용의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2차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업체들의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부지원은 총 사업비의 50% 및 1억원 이내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고부가가치 개발과제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개발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지원금액도 2억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지원신청대상은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로 공고과제에 해당하는 기술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국방품질관리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소프트웨어, 공업디자인서비스업 등은 사업자등록증만 내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식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나 국방품질관리소 홈페이지(www.dqaa.go.kr)를 이용하면 된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국방 관련 부품에 대한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을 국방부에서 전량구매해 주는 제도다. 해당 40개 품목은 시일링, 해수전지, 밸브조립체, 모터하이드롤릭, 피스톤펌프, 밸브·버서형·엔진, 공기정화기용 안내레일, 공급압력감지기, 축결합체, 노즐·연료분사용, 프레서 스위치, 헤드·하이드롤릭 모터 및 펌프 퓨엘 메터링, 너트·플레인·라운드, 밧데리용 커버 및 바디, 릴레이, 슬립링, 안테나커버, 포토 디텍터, 변환기, 생물학무기 진단키트, 곡면형 세라믹, 토오크·튜브, 플레이트·백킹·브레이크, 레일 어셈블리, 윈드쉴드 패널, 트레일링, 이그니터 플러그·가스, 슬리브 앤 슬라이드, 서킷 카드 애스, 모터·다이렉트 커, 이그니터·스파크·GA, 모터·얼터네이팅, QE 트랜스미션 박스, AC 레큐레타, DC 스타터, 교류발전기, 밸브류, 에폭시-실러·블랙, 영상표시장치헤드, 펌프 등이다.
2003.07.17 I 김기성 기자
  • 코스닥, 경계매물 증가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혼조권 출발예상.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모디아, 한국정보통신, CJ홈쇼핑, CJ엔터테인, 국순당"등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 *IT테마 업종 : -흑자전환 기대되는 "피에스케이" -실적호전 된 "아토, 동양시스템즈" -계열사에 부동산을 임대 하기로 한 "케이엠더블유" -채무보증 해소한 "인투스" -반도체장비업체인 "다산씨앤아이" -유명 게임에 대한 전세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오리스" -투자의견 상향 조정된 "네오위즈" -자사주 취득 결의한 "이노디지털" -자사주 취득중인 "브레인컨설팅" -홍콩 업체와 온라엔게임 수출계약 체결한 "액토즈소프트" *제조업종 : -"사스" 수혜주인 "고려제약, 인바이오넷, 대한바이오" -흑자전환 기대되는 "현대멀티캡, 현대멀티캡2우B" -차세대 블레이드 서버를 출시한 "유니와이드" -진단키트 프로그램을 개발한 "제일바이오" -쌍용자동차와 공급계약 체결한 "에프에스텍" -낙폭과대주인 "테크원, 세원물산, 디브이에스, 데코" -전쟁 수혜주인 "해룡실리콘" -그밖에 한국가구, 마담포라, 프리챌홀딩스, 삼원정밀금속, 하이켐텍, 오성엘에스티, 대한뉴팜 *유통·건설·금융업종 : -흑자전환 한 "국제건설"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쌍용건설" -대표이사가 자사주 매입한 "코리아텐더, 코리아텐더우" -행망용 HP서버 독점 공급자로 선정된 "소프트랜드" -신제품 출시한 "가드텍" * 시세는 전일대비 약보합권 출발 예상. * 전일 미국시장은 연합군의 조기종전 기대감으로 상승출발 하였으나 종전후 경제나 기업순익 전망이 밝지 못하다는 우려로 인하여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해 장중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세로 마감됨.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투자심리는 다소호전되는 모습이나 해외시장의 영향으로 업종전반으로 경계매물 증가되는 가운데 시가상위종목군으로는 보합권 출발 예상되며 일부 제약업종과 반도체,통신장비등 저평가된 실적호전 종목군,게임관련주 등 종목별로 제한적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 * 시가상위종목군 - 전반적으로 경계매물 고가권으로 출회되는 가운데 내수관련주와 인터넷관련주 통신관련 업종군으로 보합권으로 매수세 가담되는 상황. - 네오위즈,KTF,LG텔레콤,하나로통신,CJ홈쇼핑,다음,NHN,엔씨소프트 보합권 출발 예상. * IT S/W & SVC - 게임관련주인 액토즈소프트,이오리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출발 예상. - 더존디지털,인디시스템,이노디지털,한국정보통신,정소프트 등으로도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출발 예상. * IT H/W - 실적호전으로 전일 강세를 보인 아토와 반도체 장비업종인 반도체ENG, 피에스케이 등으로도 상승출발 예상. - 통신장비업종인 쟈네트시스템,다산네트웍스 상승출발 예상. - 플레너스,동양크레디텍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제약업종으로 대한바이오,벤트리 상승출발 예상. 여타 제약업종군으로는 경계매물 증가되는 양상. - 그로웰전자,프리첼홀딩스,한국가구,세코닉스, 테크원,태웅,해룡실리콘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스타맥스,쌍용건설,코리아텐더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출발 예상.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4.08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약보합 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전일대비 혼조권 ~ 강보합 출발예상. -현재 (+)권 매수 유입되는 종목 *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강원랜드, CJ엔터테인, 국순당, 아시아나항공, LG홈쇼핑, 옥션, SBS, 한국정보통신"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 *IT테마 업종 : -영어학원 사업 진출 추진중인 "디지틀조선" -미국 업체와 해킹시스템 국내 독점 배급계약 체결한 "넷시큐어테크" -반도체장비업체인 "다산씨앤아이" -조달청에 터미널서버 공급 예정인 "아이티센" -M&A 관련주인 "엔써" -PDP모듈용 SMPS 증산 계획인 "단암전자통신" -개인 매수세가 유입된 "인디시스템, 버추얼텍" -경영권이 변경된 "인프론테크" -낙폭과대주인 "한신코퍼, 서울이동통신, 자네트시스템, 피코소프트" *제조업종: -간암예방 및 치료용 생약제 특허를 취득한 "삼천당제약" -사스 수혜주인 "유나이티드, 이지바이오, 인바이오넷, 대한바이오"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된 "대성미생물, 태웅" -실적호전 된 "우수씨엔에스" -실적호전 예상되는 "파루" -진단키트 프로그램을 개발한 "제일바이오" -낙폭과대주인 "폴리플러스, 중앙바이오텍, 바이오시스, 벤트리, 이-글벳, 창민테크" -그밖에 대영에이브이, 대한뉴팜 *유통·건설·금융업종 : -매출액이 증가된 "가오닉스" -행망용 HP서버 독점 공급자로 선정된 "소프트랜드" -낙폭과대주인 "인터리츠" -그밖에 코리아텐더 * 시세는 전일대비 약보합권 출발 예상. * 전일 미국시장은 속전기대감이 어느정도 반영되고 이라크의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 이 제기되며 기다려 보자는 심리가 형성되며 투자자들의 관망세 짙은가운데 경제지표 악화와 차익매물 출회로 상승폭 축소되며 약보합세로 마감됨. 금일 코스닥 시장 주문동향은 해외시장의 영향과 국내 수급주체 부재 등으로 인하여 업종전반으로 관망세 짙은 가운데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인터넷을 중심으로한 전자상거래,희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괴질관련 제약주,낙폭과대 실적호전 중소형 우량주,외국인 선호종목군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양상. * 시가상위종목군 - 전반적으로 관망세 짙은 가운데 새롬기술,LG텔레콤,강원랜드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며 전자성거래 관련주인 옥션,인터파크 상승 출발 예상. - 인터넷관련주군으로도 저가로만 유입되는 가운데 다음 보합출발 예상. * IT S/W & SVC - 최근 강세를 보인 보안관련주군으로는 경계및 차익매물 출회되는 모습이며 액토즈소프, 인디시스템,인프론테크, 드림라인,파인디지털,피코소프트,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IT H/W - 주성엔지,다산씨앤아이,코디콤, 코텍, 제네텍스, 단암전자텅신,백산OPC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ㄷ회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여타 업종군으로는 관망세 짙은 가운데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유입되는 양상. * 제조 - 최근 사스관련하여 제약주 중심으로 개인성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며 삼천당제약, 대한뉴팜,유나이티드, 안국약품 상승출발 예상. - 창민테크, 테크메이트, 에스디, 씨앤에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소프트랜드, 가오닉스, 인선이앤티 +권매수세 증가되며 상승출발 예상. - 여타 업종군으로는 주문 관망세. *현대/LG투자증권 제공
2003.04.04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강보합 출발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뉴욕증시 연일 급등과 외국인 투자가 5일째 순매수,고객예탁금 증가라는 수급 호전 등으로 투자심리 안정되는 양상을 보이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 다소 제한적이며 지수 강보합에서 소폭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휴맥스,아이디스,GT&T,정소프트,백산OPC,세안아이티,벤트리,잉 크테크,에스피컴텍,두리정보통신,시공테크,에이로텔레콤,코스 모씨앤티,제일바이오,소너스테크,비츠로테크,피케이엘,핸디소 프트,소너스테크,씨엔씨엔터 등 일부 업종대표주,실적호전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선별적으로 유입되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은 둔화 예상 - 일반기업:LG텔레콤,LG홈쇼핑,국순당,LG마이크론,소프트랜드,대한바이오 영화직물,신창전기,보령메디앙스,이루넷,피앤텔,삼영,한통하 이텔 등 일부 시가총액상위종목,실적호전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유입되나 전반적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고가권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 둔화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LG텔레콤,LG홈쇼핑,국순당,LG마이크론,휴맥스,아이디 스,이루넷 등 선별적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 권에 유입되나 전반적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고가권 차익성 경계매물 지속 출회로 상승 폭 둔화 예상 - 전주말대비 강보합 출발예상.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LG텔레콤, 휴맥스,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국순당"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선별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IT테마: -"장미디어, 하우리, 인젠, 소프트포럼, 정소프트"등 보안장비업체 -"대성미생물, 대한바이오, 한국미생물"등 생명공학주 -"아이디스, 우주통신, 우영, 소너스테크, 한단정보통신, 현대디지탈텍" 등 실적대비 낙폭과대주 -"동진쎄미켐, 아토, 유일반도체, 한양이엔지, 코미코"등 반도체장비업체 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고 있고, -살모넬라균 진단 키트 개발한 "제이바이오" -신규등록된 "엔하이테크"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M플러스텍, 엠바이엔, 버추얼텍, 이노디지털, 한원마이크로, 네스테크, 제일컴테크, 백산OPC"등 재료보유 개별주로도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제조업종: -실적호전된 "잉크테크" -연속주사기 특허 취득한 "대한뉴팜" -실적대비낙폭과대주인 "아폴로"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영화직물, 에스피컴텍, 하이켐텍, 피앤텔" -전자화폐 관련주인 "케이비티, 씨엔씨엔터"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VON, 다이넥스, 소프트랜드, 디지탈캠프, 소프트윈, 룸앤데코, 특수건설, 삼호개발"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소폭(+) 출발예상. *대신·현대증권 제공
2002.10.21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상승출발 예상 45분시황
  • [edaily 김현동기자] - 세계 최대 컴퓨터 업체 IBM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뉴욕증시 급등 마감 나스닥 선물 상승세,외국인 투자가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나흘째 순매 수 등으로 투자심리 호전되는 가운데 업종대표주,시가총액상위종목,낙 폭과대 저가주,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지수 상승 출발 예상 - 벤처기업:아이디스,모아텍,정소프트,바이넥스,엔에이씨정보,벤트리,한 빛소프트,제일바이오,클린스,LKFS,헤스본,모디아,마스타테크 론,월드텔레콤,한글과컴퓨터 등 업종 전반에 걸쳐 일반 매수 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 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일반기업:KTF,강원랜드,국민카드,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신,LG홈쇼 핑,CJ홈쇼핑,국순당,에프와이디,엔하이테크,대원씨아이,두일통 신,이루넷,한신평정보,플레너스,삼영,다우데이타,제이엠피,삼 진,EG 등 업종대표주,시가총액상위종목,낙폭과대 및 재료보유 개별주 등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에 지속 유입되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주변주의 매수세 확산으로 상승 종목 증가 예상 - 시가총액상위종목:KTF,강원랜드,국민카드,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 신,LG홈쇼핑,CJ홈쇼핑,국순당,아이디스,SBS,다음 등 전반적으로 일반 매수세 보합에서 (+)권 매수세 점 증하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속에 주변주로 매수세 확 산되는 양상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시가총액상위종목군 : -"KTF, 강원랜드, 국민카드, LG텔레콤, LG홈쇼핑, CJ39쇼핑, 모디아, 아시아나항공, 옥션"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IT테마: -IBM 실적호전에 따른 미국증시 폭등에 힘입어 반도체장비업체를 비롯해 TFT-LCD, DVR, STB, 인터넷, 보안등 IT테마 전반에 걸쳐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고 -고배당 관련주인 "자티전자" -전자화폐 관련주인 "케이비티, 씨엔씨엔터" -살모넬라균 진단 키트 개발한 "제일바이오" -야후 실적호전 소식에 힘입어 순환매 유입되고 있는 "액토즈소프트, 한빛소프트, 인터파크"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기륭전자, 프리챌홀딩스, 이노디지털, 레이젠, 정소프트, 소프트포럼" -신규로 등록된 "엔하이테크"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제조업종: -실적호전된 "모아텍" -카지노 관련주인 "파라텍, 코텍, 유일반도체" -실적대비 낙폭과대주인 "아폴로" -낙폭과대주로 분류되는 "고려전기, 벨로체피아노, 대성엘텍, 지엔텍" 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상승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보합 ~ 개별 보합(-) 출발예상. *유통·건설업종 : -"다우데이타, VON, 써니YNK, 소프트랜드, 삼성광전, 피씨디렉트, 삼호개발, 한미창투"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보합(+) ~ 소폭(+) 출발예상. 여타 주변주로는 혼조권 ~ 개별 보합(-) 출발예상. *대신/현대증권 제공
2002.10.18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전약후강 20일선 회복..48.43P(마감)
  • [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시장이 급락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사흘 연속 유입되면서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상승으로 그동안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20일 이동평균선도 한달반만에 회복했다. 17일 코스닥시장은 그동안 급등세를 보여온 미국시장이 급락세로 돌아선 데다 개장직전 북한 핵 문제가 불거져 나오며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거래소도 상승세로 반전하면서 상승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장 후반 한 때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 일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5포인트(2%) 상승한 48.43으로 마감하며 나흘째 올랐다. 지난달 9월3일이후 처음으로 20일 이동평균선(48.08)마저 상향돌파했다. 상한가 43개를 포함해 532개 종목이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를 비롯해 207개에 불과했다. 거래는 사흘째 활발한 모습을 유지했다. 거래량은 3억2350만주로 하루만에 3억주 위로 올라왔고 거래대금은 9377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다.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를 유지한 데다 기관까지 매수에 가담했다. 외국인은 이날 122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기관도 3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0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건설 등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탔다. 인터넷업종이 4.64% 상승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정보기기업종은 상승률이 5.35%에 달했다. IT부품업종이 4.53% 상승했으며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등도 3%가 넘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대형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닥100지수가 2.16% 올랐고 코스닥미드300지수와 코스닥스몰지수는 각각 1.87%와 0.95%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중에서는 KTF만이 유일하게 하락한 가운데 아이디스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KH바텍 강원랜드 다음 새롬기술 CJ홈쇼핑 등이 4%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별로는 살모넬라 진단키트를 개발한 제일바이오가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기륭전자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에프와이디 케이비티 소프트포럼 모아텍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라텍은 등록 예정인 파라다이스 후광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유니시앤티가 1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정리매매를 마쳤고 씨피씨와 엠바이엔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청보산업, 선양테크, 알덱스, 샤인시스템도 낙폭이 큰 축에 속했다. SK증권 현정환 과장은 "투자심리가 개선된데다 예탁금이 보강되고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가 늘어나는 등 수급쪽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50포인트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 장세는 아직까지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하므로 낙폭과대주가 현재로선 주도종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10.17 I 김세형 기자
  • "장기증권저축 투자자 포트폴리오 재편을"-한투
  • [edaily 김희석기자] 18일 한국투자신탁증권(애널리스트 신동성)은 지난해말~ 올해초 한시적으로 판매됐던 장기증권저축에 가입한 투자자들이 최근 주식시장 침체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의 시점은 포트폴리오를 재편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한투증권은 지난해 10월이후 올해 3월까지 주가가 월간단위로 6개월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4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장기증권상품 가입자들이 4월이후 지수가 3개월연속 하락조정을 보이면서 수익실현의 기회를 상실하고 반대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등 심리적 박탈감이 심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교체를 위해 투자유망 종목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투증권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외국인이 6월말이후 순매수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반도체 D램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저가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점 등은 증권저축 가입자와 안정적 성향의 장기투자자에게 기존 포트폴리오를 재편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와관련된 투자유망종목군은 배당투자 유망종목군, 안정성장형 종목군, 저PER상위종목, 외국인선호주, 실적호전 테마 대표주 등이라고 한투증권은 소개하며 이들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투증권의 테마별 투자유망 종목군이다. ◇거래소 배당투자 유망종목군= 미래와사람 신대양제지 코오롱건설우 혜인 삼환기업우 코오롱우 S-Oil우 센추리 코오롱건설 대한도시가스 한국쉘석유 원림 한일건설 S-Oil 백광소재 경남에너지 대한전선 한국담배인삼공사 LG상사 부산도시가스 녹십자우 대림산업우 중앙건설 상림 남성 SK가스 극동유화 동원수산 내쇼날프라스틱우 태경산업 삼화왕관 화천기계공업 화천기공 LG전선 SK케미칼우 한진중공업 극동도시가스 동일방직 희성전선 나자인 한국철강 국동 계룡건설산업 일정실업 동원F&B 한국유리공업우 ◇코스닥기업 배당투자 유망종목군= 한림창투 제일창투 한솔창투 무한투자 대양제지 삼일기업공사 우리기술투자 대성엘텍 유성티엔에스 해외무역 화인썬트로닉스 삼성피앤에이 포스렉 한국기업평가 원풍물산 우석에스텍 하림 금강종합건설 한미창업투자 동부정보기술 티지벤처 동국산업 ◇안정성장형 종목군(3년연속 EPS증가 예상기업)= 휴맥스 기아차 현대모비스 한라공조 SJM 웅진코웨이 SK텔레콤 KTF 풀무원 대웅제약 동아제약 보령제약 제일약품 한미약품 국민은행 조흥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삼성화재 대한재보험 ◇저PER 상위종목= 제일약품 보령제약 경동보일러 동양기전 한진해운 동부제강 넥센타이어 LG건설 화승알앤에이 동아제약 위닉스 대웅제약 현대산업개발 세아제강 계양전기 현대자동차 평화산업 INI스틸 한라공조 동국제강 한국철강 현대모비스 대인정보 풍산 SJM 삼성중공업 한미약품 대우종합기계 기아차동차 ◇외국인 선호주= LG애드 한국가스공사 풍산 현대산업 데이콤 LG석유화학 LG화학 한화석화 대한항공 한섬 LG건설 삼성물산 LG카드 대림산업 코오롱 영보화학 코리아써키트 LGEI 삼성증권 한진해운 ◇실적호전 테마 대표주= 케이씨텍 테크노세미켐 이오테크닉스 한양이엔지(반도체장비) 태산엘시시 레이젠 파인이앤씨(TFT-LCD장비) 유일전자 인탑스 KH바텍(휴대폰부품) 엔씨소프트 한빛소프트(게임관련주) 아이디스 코디콤(DVR제조) 휴맥스 한단정보(디지털위성수신기) 케이비티(전자화폐)
2002.07.18 I 김희석 기자
  • [증시입체진단⑤]"수출·금융·실적호전주 유망하다"
  • [edaily 홍정민기자] 주식시장이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양봉을 그려내고 있다.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이 같이 랠리가 추세적인 것이라는 인식에 기반, 전문가들이 꼽는 투자 유망 업종 및 테마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수출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경기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특히 수출관련주에 대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실적대비 저평가됐던 은행 및 증권주, 통신주와 업황호전이 전망되는 섬유 및 기계관련주 등에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박시진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수출이 4월중 회복되면서 경기회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경제성장률이 하반기쯤 6%까지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팀장은 “경기 회복이라는 펀더멘털에 잉여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고 정부도 당분간은 시장에 대한 압박을 피할 것으로 보여 최근의 강세장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기조적인 것”이라면서 “2분기중에는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수출관련주와 실적호전 은행주,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온 통신서비스 주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 SKT KT 포항제철 현대차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블루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세욱 KGI증권 이사는 최근 증시의 상승세를 “수출의 예상보다 빠른 회복에 기인한 한국 경제 및 증시에 대한 상향 리레이팅의 일환”으로 평가하면서 이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뤄지면서 종합지수가 4월중 1000포인트까지 상승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이사는 또 "최근 주가가 급등한 백화점 등의 내수업종 비중은 낮추고 수출관련주의 비중을 높일 것"을 권고했다. 특히 향후 수출의 본격적인 회복을 주도할 전기전자업종(수출비중 41.1%) 및 자동차업종(8.6%)에 관심을 둘만하다는 게 윤 이사의 설명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삼성전자 삼선전기 삼성SDI 삼보컴퓨터 현대디지털텍 LG전자 LG전선 팬택 코디콤 등이, 자동차업종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이 유망종목으로 분석됐다. 포항제철과 동국제강 역시 상승 모멘텀이 큰 것으로 관측됐는데 내수비중이 높아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로 받는 타격이 미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실적대비 저평가돼있으며 그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증권주나 은행주들에도 상승여력이 있다고 윤 이사는 분석했다. 박용선 SK증권 투자정보팀장도 “상반기내 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하다”면서 ”이는 수출관련주가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팀장은 경기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내수에서 수출로 옮겨갈 것이며 그중에서도 자동차 및 휴대폰단말기 업체들의 수출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실적대비 저평가됐으며 민영화지연으로 상승장에서 소외되어온 SKT 데이콤 등 통신 관련주들이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창중 LG증권 투자전략팀장 역시 수출이 향후 경기회복을 이끌 것이라면서 내수주보다는 수출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팀장은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실적이 좋은 내수주와 구조조정 및 업황 개선을 실적이 크게 호전된 “턴어라운드(turn-around)”형 종목군이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경기 모멘텀이 커지기 위해서는 수출 회복세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황팀장은 또 “수출감소율이 3월부터 둔화되고 있으며 빠르면 2분기쯤 수출이 플러스권으로 반전할 것으로 보여 이제 내수보다는 수출관련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수출개선 초기에는 유화 철강 비철금속 등 소재류 산업이 강세를 보일 것이며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 기기 등 IT관련주들이 상승할 것으로 황팀장은 내다봤다. 종목별로는 한국고덴시 태평양물산 대덕GDS 광전자 팬택 삼성전기 고려아연 LG상사 LG전자 삼보컴퓨터 자화전자 대한전선 한화석유화학 풍산 휴맥스 삼영열기 테크노세미켐 등이 유망한 것으로 꼽았다. 김승현 현투증권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 나타나는 모든 재료들이 랠리 지속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면서 주가지수 1000포인트 상향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 역시 수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향후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출관련주에 상승모멘텀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이중에서도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전기전자 업종의 수익률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화전기 대덕전자 LG전자 코리아써키트 LG전선 백금정보통신 코텍 우주통신 3R 비티씨정보 등이 상승여력이 크다고 김 연구원은 덧붙였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최근 업황이 호전되고 있는 기계 및 섬유업종 역시 유망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이들 업종이 재고와 과잉설비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고 있고 향후 생산증가 여력도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다 주가 상승속도가 타업종에 비해 느리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계 및 섬유업종 투자유망 종목으로는 대우종합기계 화천종합기계 제일모직 F&C코롱 한섬 등이 꼽혔다. 그 외에 금융주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는데 구조조정 및 예대금리차 축소 등의 호재가 이미 반영된 은행주보다는 구조조정 시작단계에 있는 증권업종에 상승 모멘텀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조봉래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제 관심을 내수관련주에서 수출 관련주로 이동시켜야 할 것이고 중기적 관점에서의 지수관련 우량주에 대한 관심과 업종별 대표업체에 대한 실적대비 저평가 여부도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전기전자, 통신서비스와 설비투자 관련주 등 경기민감주, 은행 및 증권주 등이 투자 유망하다는 설명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수출 및 설비투자증대에 따라 경기 민감주 및 기계업종 대표주가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주가 상승기에 소외됐던 통신서비스업종으 비중도 늘려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 업종은 기업자체의 펀더멘털보다 민영화와 그에 따른 수급문제 및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그간 주가상승이 제한돼왔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경우 우량 통신장비업체에 주목할 것을 조 애널리스트는 당부했다. 그는 분기실적에 따른 배당관련 우량주와 실적대비 저평가된 증권 은행주들에도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조 애널리스트는 KT 동원F&B LG투자증권 LG화학 KTF 삼성전자 대우종합기계 삼천리 현대중공업 SK케미칼 제일모직 등을 추천종목으로 내놓았다.
2002.03.29 I 홍정민 기자
  • 상황별 1분기 유망테마군-삼성
  • [edaily] 삼성증권(애널리스트 김도현)은 9일자 이슈리포트 "대외여건변화에 따른 테마별투자전략"을 통해 올해 1분기의 주요 변수로 ▲미국시장의 추가적인 상승여부 ▲엔화의 급격한 약세전환 가능성 ▲국제적인 절대 저금리 구조 변화 등을 꼽았다. 또 이들 변수들에 대해 미국 증시의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며 엔화의 약세가능성이 상존하고 있고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기 힘들 것으로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엔화의 약세기조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미국시장 하락에 대한 하방경직성이 있고 경기호전에 대한 탄력성이 뛰어난 무선통신 테마가 가장 유효하며 월드컵 관련주, 하드IT관련주, 구조조정 관련주 등도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반면 의외로 미국시장이 침체되면서 엔화약세현상이 지속된다면 환율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적은 자산주 및 바이오 관련 테마로 바꾸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대외변수 변화에 따른 유효한 테마종목군이다. ◇올해 1분기 유효한 테마종목군 (엔화의 약세가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가정할때 1분기 중 부각될 수 있는 테마 종목군) ▷무선통신 관련주: SKT KTF LGT 하나로통신 기타 우량단말기업체 등 -2002년 1분기 매력적인 테마일 것으로 판단됨 -미국시장의 움직임에 매우 유리하게 반응하는 특성 -내수경기 회복이 전제된 금리상승에도 우호적으로 반응함 -급작스러운 환율변화에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여 주의 필요 ▷월드컵 관련주: 신세계 SBS 제일기획 LG애드 대한항공 등 -환율변화에는 취약하나 미국시장의 하락에 대한 민감도가 높지 않음 -대형 경기관련주들이 포함되어 있어 내수경기의 본격회복시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됨 ▷구조조정 관련주: 효성 현대산업 대우조선 두산 동양제철화학 등 -미국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므로 미국시장 상승시 큰 반응이 없다는 결점이 있음 -환율의 급등락에는 취약하지만 본격적인 경기회복시 가격 메리트 부각이 예상됨 ▷하드 IT 관련주: 삼성전자 대덕GDS 팬택 코리아써키트 삼성SDI SKC 삼보컴퓨터 휴맥스 삼성전기 LG전자 대덕전자 등 -미국시장의 상승시 탄력적으로 반응하나 하락시 민감도 또한 매우 크다는 약점이 있음 -엔화의 지속적인 약세시 부정적으로 반응하여 주의가 필요 (엔화의 약세가 의외로 장기간 지속될 경우 1분기 중 부각될 수 있는 테마 종목군) ▷바이오 관련주 및 자산주: 유한양행 동아제약 대웅제약 삼일제약 일성신약 삼천리 롯데제과 BYC 태평양물산 롯데칠성 등 -여러 테마 중 매우 안정적인 테마로 분석됨 -환율의 변화에 대하여 기타 테마에 비하여 방어적인 성격이 있음 -엔화의 약세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상대적인 안정성의 부각으로 주목받을 수 있어 관심필요
2002.01.08 I 김희석 기자
  • IPO기업소개(제일바이오)
  • [edaily] 제일바이오는 동물약품 제조업체로 발효를 활용한 효소제 및 항생제가 주요 생산제품이다. 스위스의 노바티스와 로쉬, 미국의 엘란코, 프랑스 사노피 등과 계약을 맺고 원료나 제품 등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원료를 개발, 국내 판매 뿐 아니라 수출도 하고 있다. 현재 제일바이오가 판매하고 있는 동물약품은 약 80여종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3.1%를 보여 한국바스프와 바이엘코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제일바이오는 발효분야에서 순수 외국사를 제외하고 업계 최대의 시설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주간사 설명이다. 발효는 미생물이 자신의 효소로 유기물을 변화시켜 항생물질이나 면역물질 등 특유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동물약품 중 효소제나 유산균제 등 비항생제는 주로 발효에 의존하고 있으며 유전자조작에 의해 개발된 특정물질도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발효설비를 이용해야 한다. 또 식품이나 의약품의 경우에도 특정 기능을 가진 물질을 발효시키는 원리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일바이오는 식품이나 의약품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제일바이오는 일부 생명공학 벤처들과 식품 및 의약품 개발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생명공학 벤처들이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제일바이오가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 DMJ와 면역물질 '글루칸'을 공동 개발, 사양을 실험중이며 식품첨가물인 아스타산틴을 개발중이다. 또 칼슘원료를 개발해 시제품 생산을 개시했으며 인분해효소인 화이타제에 대해 스위스 로쉐로부터 독점 수입권을 획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세균진단키트 시장에도 진출, 지난해 농림부로부터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엘라이자 진단키트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올해 1월부터 병성감정유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일바이오는 올해 상반기까지 94억9157만원의 매출액에 3억323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올해 주간사가 산출한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189억7383만원, 5억7910만원이다. 주요주주로는 심광경 외 6인이 있으며 69.2%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공모가는 본질가치보다 6.7%가량 할증된 1만520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모하는 물량은 24만주다. 투자시 유의사항으로는 주원료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급격히 상승할 경우 수익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제일바이오의 매출액 중 원재료비율은 66.6%다. 또 스위스의 노바티스나 로쉬 등 외국의 다국적 기업들과 상표권 및 원료공급 계약을 통해 유명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이들 회사화 유대관계가 나빠질 경우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주간사는 지적했다. 외형에 있어서 매출액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다는 점도 유의사항으로 꼽았다. 98년 매출액 증가율은 49.4%에 달했으나 99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1%, 8.2% 감소세를 나타냈다. 매출중 어음으로 결제하는 비중이 70%로 높은 편이다.따라서 매출채권의 회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재무상 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제일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 잔액은 52억6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65.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주요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27억2000만원 -매출액 170억2000만원 -경상이익 7억3000만원 -순이익 5억8000만원 -주간사 메리츠증권
2001.12.29 I 권소현 기자
  • "고PER주가 되고 싶은 저PER주"-현대
  • [edaily] 현대증권(애널리스트 변준호)은 종합주가지수의 700선 돌파로 종목별 주가수익배율(PER)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상대적 저PER주중 고PER주로 변신 가능한 종목과 ▲상대적 고PER주중 선도주 역할유지와 추가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상대적 저PER주중 고PER주로의 변신이 가능한 종목으로는 KEC 삼성SDI 코리아써키트(이상 전자부품/PC) 데이콤(통신서비스) 현대모비스 한국프랜지(이상 차부품) 이수화학(화학) 계양전기 현대엘리베이터(이상 기계) 동원산업 삼양제넥스(이상 음식료품) 한미약품(제약) SK케미칼 SKC 코오롱(이상 섬유/의복)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이상 도소매) 현대상선 한진(이상 운수) 조흥은행(은행) 대신증권 LG투자증권(이상 증권) 대한재보험(보험)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포항제철 대한항공 등 4개 종목에 대해서는 상대적 고PER주중 선도주 역할을 유지하고 추가 상승이 가능한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시장주도주의 PER 수준이 모두 과대평가된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업종내 상대비교에서 높은 PER 수준을 보이더라도 개별기업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 저PER주도 주도주로서 위치를 견고히 하며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꾸준히 PER 수준을 높여갈 수 있다고 밝혔다. 주도주=고PER주라는 인식은 적용에 있어서 융통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001.12.10 I 김기성 기자
  • IPO기업소개(한국미생물연구소)
  • [edaily] 한국미생물연구소는 동물약품과 식품보존제, 비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72년 9월에 설립됐으며 동물 백신제품인 "닭뉴켓슬사독백신"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기술장벽이 높은 백신시장에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꾸준히 기술개발에 주력, 돼지의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는 항원 25가지로 백신을 개발해 지난해 3월 특허출원했으며 지난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돼지백신의 국내시장이 260억원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판매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식품보존제도 주요 제품중 하나다. 한국미생물연구소는 감귤류 과일종자로부터 추출한 천연재료로 식품보존제를 생산, 화학방부제에 비해 인체에 해롭지 않은 고급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비료도 생산하고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이 점차 환경오염이 적은 바이오 비료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여서 성장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어느 한 단면만을 보강한 비료를 출시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항생물질을 생성하는 토양미생물, 질소를 고정시키는 토양미생물, 선충류를 제거하는 미생물 등 15가지 이상의 토양미생물을 첨가한 바이오 비료도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미생물연구소는 지난해 106억6000만원의 매출액과 11억1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62억9700만원, 순이익은 15억8850만원에 달했다. 주간사는 올해 한국미생물연구소가 총 136억8000만원의 매출액과 23억73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사업으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유전자 조작 기법에 기초한 구제역 진단 키트 개발을 진행중이다. 유전자 조작기법을 이용하면 구제역 항체형성이 야외에서 자연적으로 감염된 것인지, 백신으로 인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차세대 생명공학 치료제인 "IgY"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IgY"는 계란의 난황에서 얻을 수 있는 대량의 항체로 기존 항생제에 비해 투여량, 투여기간 등을 줄일 수 있으며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약품 뿐 아니라 기능성 식품소재로도 활용 가능해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주간사는 판단했다. 주요주주는 대표이사인 양용진 외 6인으로 총 4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기술투자가 8.3%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공모가는 4100원으로 본질가치 3020원보다 36% 가량 높게 결정됐다. 투자유의사항으로는 한국미생물연구소가 현재 특허권 침해소송을 진행중이라는 점이 꼽혔다. 바이엘 악티엔 게젤샤프트사가 한국미생물연구소의 특허 제품에 대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가처분과 손해배상청구를 제기, 1심에서는 한국미생물연구소가 승소했으며 현재 2심인 서울고등법원에 계류중이다. 이같은 사건에 패소할 경우 손해배상금액은 9788만원에 이른다. 대표이사가 전액을 본인 명의로 처리할 것을 확약, 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또 주력제품인 동물의약품이 동물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소송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유의사항이다. 실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소부루셀라백신의 하자로 지난해 2월 정부로부터 6억3000만원 규모의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당했고 재판부는 구상금 6000만원을 정부에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밖에도 동물약품분야 특성상 매출채권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주간사는 지적했다. 한국미생물연구소의 지난해 말 매출채권은 총매출액의 45.1%에 달해 매출채권 회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회사자금 운용계획 및 유동성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30억원 매출액 106억6000만원 경상이익 16억75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1000만원 주간사 대우증권
2001.10.06 I 권소현 기자
  • IPO기업소개(한국미생물연구소)
  • [edaily] 한국미생물연구소는 동물약품과 식품보존제, 비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72년 9월에 설립됐으며 동물 백신제품인 "닭뉴켓슬사독백신"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기술장벽이 높은 백신시장에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꾸준히 기술개발에 주력, 돼지의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는 항원 25가지로 백신을 개발해 지난해 3월 특허출원했으며 지난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돼지백신의 국내시장이 260억원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판매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품의 부패를 방지하는 식품보존제도 주요 제품중 하나다. 한국미생물연구소는 감귤류 과일종자로부터 추출한 천연재료로 식품보존제를 생산, 화학방부제에 비해 인체에 해롭지 않은 고급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비료도 생산하고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이 점차 환경오염이 적은 바이오 비료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여서 성장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어느 한 단면만을 보강한 비료를 출시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항생물질을 생성하는 토양미생물, 질소를 고정시키는 토양미생물, 선충류를 제거하는 미생물 등 15가지 이상의 토양미생물을 첨가한 바이오 비료도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미생물연구소는 지난해 106억6000만원의 매출액과 11억1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62억9700만원, 순이익은 15억8850만원에 달했다. 주간사는 올해 한국미생물연구소가 총 136억8000만원의 매출액과 23억73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사업으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유전자 조작 기법에 기초한 구제역 진단 키트 개발을 진행중이다. 유전자 조작기법을 이용하면 구제역 항체형성이 야외에서 자연적으로 감염된 것인지, 백신으로 인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차세대 생명공학 치료제인 "IgY"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IgY"는 계란의 난황에서 얻을 수 있는 대량의 항체로 기존 항생제에 비해 투여량, 투여기간 등을 줄일 수 있으며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약품 뿐 아니라 기능성 식품소재로도 활용 가능해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주간사는 판단했다. 주요주주는 대표이사인 양용진 외 6인으로 총 4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기술투자가 8.3%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공모가는 4100원으로 본질가치 3020원보다 36% 가량 높게 결정됐다. 투자유의사항으로는 한국미생물연구소가 현재 특허권 침해소송을 진행중이라는 점이 꼽혔다. 바이엘 악티엔 게젤샤프트사가 한국미생물연구소의 특허 제품에 대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가처분과 손해배상청구를 제기, 1심에서는 한국미생물연구소가 승소했으며 현재 2심인 서울고등법원에 계류중이다. 이같은 사건에 패소할 경우 손해배상금액은 9788만원에 이른다. 대표이사가 전액을 본인 명의로 처리할 것을 확약, 예비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또 주력제품인 동물의약품이 동물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소송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유의사항이다. 실제 한국미생물연구소는 소부루셀라백신의 하자로 지난해 2월 정부로부터 6억3000만원 규모의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당했고 재판부는 구상금 6000만원을 정부에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밖에도 동물약품분야 특성상 매출채권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주간사는 지적했다. 한국미생물연구소의 지난해 말 매출채권은 총매출액의 45.1%에 달해 매출채권 회수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회사자금 운용계획 및 유동성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재무제표, 2000년 기준> 매출액 106억6000만원 경상이익 16억75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1000만원 자본금 30억원 주간사 대우증권
2001.09.15 I 권소현 기자
  • LG산전 등 중기유망주 및 투자포인트-대신증권
  • [edaily] 28일 대신증권은 LG산전 한미약품 대상 대경기계가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들종목의 투자포인트 ◇LG산전(10120) - 구조조정 지속진행: 자산매각 통해 2000년 397%였던 부채비율을 금년 200%대로 - LG캐피탈(구 LG카드) 8~9월 거래소 상장 예정(장외 32000원대). 향후 LG캐피탈 382만주(11.9%) 지분 매각 예정 - 과거 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4300억원 규모의 자사주(평균 취득단가 7132원) 보유하고 있는 상태 ◇한미약품(08930) - 최근 판매증가와 함께 음료부문 매각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호전 예상 - 유럽지역 매출 가시화, 동신제약 지분 매각 가능성, 암진단 키트 시판 등 호재성 재료가 많음. ◇대상(01680) - 거래소의 대표적인 저평가 가치주 - 2001년 EPS 300%대 증가 전망 (2000년 EPS : 88원) - 재무구조 개선 - 최근 액면병합, 삼풍백화점 부지에 건설중인 아크로비스타 분양 호조세로 상승 모멘텀 마련 ◇대경기계(15590) - 수출증가 : 수출비중 80%로 큰폭 증가. 미국 전력난에 따른 대규모 발전소 건설이 2020년까지 예정 - 환율상승 수혜: 올해 매출의 상당부분이 지난해 원-달러 환율 1200원대 이하에서 계약된 물량. 외화환산이익도 1.4분기에만 10억원대 - 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방어문제에도 관심 요망
2001.06.28 I 김희석 기자
  • 대덕GDS 등 4월 유망종목 10선-굿모닝증권
  • [edaily] 2일 굿모닝증권은 나자인, 대덕GDS, 반도체ENG 등 10개 종목을 4월 투자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추천 이유 및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나자인 - 환율상승으로 실적호전 전망되는 가죽의류 수출업체 - 올 매출액 18.1%증가한 1386억원, 경상이익 53.1%늘어난 130억원 전망 - 올해 EPS는 5734원, PER 2.8배로 저평가 ◇대덕GDS - MLB 매출 정상화 및 디지털 AV기기, DVD-ROM의 신규수요 가시화 - 올해 매출액은 42.3%늘어난 2353억원, 영업이익 271억원 예상 - 실적 대비 주가 저평가..올해 실적 기준 목표주가는 9664원으로 33% 상승여력 ◇대림산업 - 재무건정성 돋보이는 업계 4위 업체로 건설업 구조조정 대표적 수혜주 - 유화부문 매출감소 불구 건설부문 수주확대 등으로 올해 매출 6.4%증가할 전망 - 대북경협, 판교 신도시 개발, 저금리 수혜, 자사주 소각 가능성 등이 주가상승 모멘텀 ◇한국화인케미컬 - 원화절하 수혜로 고수익성 유지 전망. 목표주가 2만7800원 - 판매물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3.4%증가한 1912억원 전망 - Factive 원료 의약품 등 정밀화학 부문 성장 잠재력 높아 ◇한미약품 - 우수한 R&D 능력으로 다수의 신약개발 재료 확보 - 계열사 실적호전 및 적자사업인 음료사업 이관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 4월중 암진단키트 출시 예정으로 주가상승 기대 ◇반도체ENG - 대규모 수주확보로 올해도 고성장 전망 - LCD 라인 구축 시스템 공정기술 확보로 수출경쟁력 보유 - 올해 매출액 지난해 대비 122.2%증가한 5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윌텍정보통신 - 개발능력 우수한 통신장비 업체로 성장 잠재력 큼 - 모토로라 납품 완료 등 단말기용 계측기분야 시장진입 성공 가능성 - 실적호전, 수출확대, 중국 CDMA 도입 등 긍정적 재료 보유 ◇젠네트웍스 - 높은 성장잠재력 지닌 씬클라이언트기술 보유 NI업체 - 모바일사업 진출 및 해외시장 개척 추진 -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 재무구조 보유 ◇창민테크 - 초음파 유량계 기술력 뛰어난 정밀계측기기 생산업체..목표주가 1만4300원 - 상하수도 관련 공공투자 본격화로 성장성 유망 - 자사주 22만주 매입후 소각도 주당가치 상승에 기여 ◇한빛아이앤비 - CATV 및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수 증가추세 지속 - 올해 매출 증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은 더욱 크게 개선될 전망 - 현재 추진중인 외자유치 성사시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2001.04.02 I 문병언 기자
  • 녹십자,녹십자백신 지분매각 수익 불확실성 증가-LG증권
  • LG증권은 녹십자가 주수익원이던 녹십자백신 지분의 80%를 라인바이오텍 지분 17.56%와 320억원의 현금으로 맞교환한 것은 주수익원에 대한 지분을 포기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향후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주가상승의 모멘텀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호성 연구원은 "녹십자가 99년 경상이익의 63%를 차지한 녹십자백신 지분의 80%를 독일증시에 상장중인 라인바이오텍지분 17.56%와 320억원의 자금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외자유치를 한 것이 기업가치의 주요한 변화"라며 "라인바이오텍의 주가상승으로 가치가 241억원에서 1000억원을 높아진 것은 긍정적이나 향후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녹십자가 라인바이오텍의 1대주주이지만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고 주수익원이었던 녹십자 백신의 지분을 대부분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녹십자의 수익가치는 외자유치를 통해 오히려 훼손됐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회사인 녹십자라이프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소의 임신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했으나 국내 매출이 성숙기에 접어들경우 매출이 20억원 수준이어서 이로 인한 녹십자의 주가상승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2001.02.08 I 박호식 기자
  • 팍스바이오젠,일본서 20억 유치/수출계약도 체결
  • 진단키트와 치료제의 연구개발과 함께 기능성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팍스바이오젠은 일본의 벤처캐피탈 업체인 지영(智永) 등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팍스바이오젠은 전략적 제휴선인 지영을 포함해 시천흥산(市川興産) 등으로부터 신주 발행을 통해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키로 했으며 국내 금융기관인 신동아화재 동양화재 프라임벤처 UTC벤처 그래닛창투 등에서도 출자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또 투자유치와 함께 일본의 수입업체인 이치까와흥산과 엔젤아시아에 110만달러의 기능성식품(SeGoo-xd)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팍스바이오젠(주)는 이번 유치자금을 현재 미국 버지니아의대 알러지연구소 및 Veteran affair Medical Center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중인 알러지 프로젝트와 이미 상품화를 끝낸 기능성식품의 일본을 포함한 국내외 마케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팍스바이오젠의 김근영 사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일본 현지의 수출지원, 마케팅망의 지원까지 포함돼 있다"며 "1차적으로 일본 시즈오까현 후지산 부근 1만여개의 호텔 모텔 온천 골프장 등의 시장공략을 위해 기능성음료 "알바트로스"와 스포츠음료를 수출하고 앞으로 발기부전 해소 및 다이어트제품 등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기술력있는 국내 바이오벤처와 영업력과 자금력이 막강한 해외기업과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1.01.10 I 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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