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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항 중인 모두투어…11월 해외여행 송출객 139% 증가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모두투어는 11월 해외여행 송출객 수(패키지, 항공권 포함)가 12만8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9%가량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11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6101명, 항공권은 4만14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215%, 60%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지역별 비중은 동남아(54%)가 가장 높았고 일본(24%), 중국(8%), 남태평양·미주(7%), 유럽(5%) 순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인 동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따뜻한 단거리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 지역의 모객이 전월 대비 20%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아울러 동계시즌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12월(110%), 1월(134%), 2월(87%)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내년 성적도 준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투어는 내년 설 연휴 기간 항공 좌석 확보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등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맺고 다양한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베트남 푸꾸옥· 나트랑, 말레이시아 코나키나발루 지역의 전세기 상품은 현재 기준 판매율이 70%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도 겨울 인기 여행지 동남아 지역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항공 좌석 사전 확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모두투어, 11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비 139% 증가
- 모두투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11월 해외여행 송출객수가 12만8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가량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11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6101명, 항공권은 4만14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215%, 60% 늘며 코로나19가 시작하기 전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지역별 비중은 동남아(54%)가 가장 높았고 일본(24%), 중국(8%), 남태평양&미주(7%), 유럽(5%) 순으로 집계됐다. 본격 동계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따듯한 단거리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 지역 모객이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동계시즌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12월(110%), 1월(134%), 2월(87%)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내년 구정 연휴 기간 항공 좌석 확보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등 여러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맺어 다양한 지역의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특히 푸꾸옥, 코나키나발루, 나트랑 지역의 전세기 상품은 현재 기준 판매율이 70%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10월에 이어 11월도 겨울 인기 여행지 동남아 지역의 수요 증가 영향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항공 좌석 사전 확보를 통한 합리적인 상품 등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고 말했다.
- 진에어, 여객수요 견조하지만 운임 상승 필요…목표가↓-대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진에어에 대해 4분기에도 국제선 여객 수요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3분기 실적을 통해서 확인한 것처럼 코로나19 이전 대비 늘어난 비용 구조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운임 상승이 뒷받침 돼야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진에어(272450)의 20일 종가는 1만2380원이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진에어의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직전 추정(50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450억원)를 각각 34.8%, 27.6% 하회했다”며 “공급 확대로 정비비, 공항 관련비, 인건비 등의 변동비가 추정을 상회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진에어는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3224억6200만원, 영업이익 326억3500만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진에어는 해외여행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여름 성수기, 추석연휴의 국제선 사업량이 증가하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2019년 3분기 대비 국제선 운항 회복률은 약 96%로 대부분 회복됐다.양 연구원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대비 2023년 3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공급량은 약 83.3%, 수송량은 90.2%를 기록했다”며 “정비비는 2019년 3분기 대비 177.5%, 인건비는 136.5%로 공급 및 수송량 감안 시 크게 증가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인플레와 유가, 환율 상승, 임금인상 등 때문”이라고 덧붙였다.4분기는 여객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고물가로 비용이 늘어난 만큼 운임 상승이 뒤따라야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를 하향한 배경에 대해서는 “부진한 실적은 감안해 2023~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2.6%, 19.4% 하향, 목표주가도 20% 내렸다”고 설명했다.
- 한발 더 가까워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LCC업계도 지각변동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성사 여부에 따라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 승인 문턱을 넘기 위해 독점 우려가 제기된 화물사업(아시아나항공)과 유럽노선 일부를 국내 LCC 업체에 이관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합병 후 자사 LCC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 산하 에어부산·에어서울 3사를 하나로 합친다는 계획이어서 지각 변동이 일 전망이다.아시아나항공 화물기에 화물 적재하는 모습.(사진=아시아나항공.)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심사국인 EU의 승인을 받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하고, 아시아나항공과 중복되는 유럽 4개 노선(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로마·파리)에 대한 슬롯(공항 이착륙 허용 횟수)을 국내 LCC에 이관하는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여기에 아직 남은 심사국중 하나인 미국 경쟁당국에서 제기한 독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한국-미주노선 일부도 국내 업체에 이관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 가장 큰 관심사는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인수를 누가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총 11편의 화물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느 항공사가 아시아나 화물사업을 인수하느냐에 따라 국내 LCC업계 매출 순위도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LCC 업계는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톱 3 구도하에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등의 순을 보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은 코로나19 당시 연 매출 3조원을 넘기며 아시아나항공이 역대 최대 실적을 쓰는데 핵심 역할을 한 사업이다. 지금은 화물특수가 끝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줄었다지만, 여전히 올 상반기에만 7800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둔바 있다. 화물사업은 반도체, 전자기기 등 고부가 제품 운송 영역으로 꼽힌다.현재 인수 후보군으로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 화물운송만을 전문으로 하는 에어인천 등이 거론되고 있다. 4개 회사 모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과 현격한 체급차이를 보이고 있어 인수가 가능하겠느냐는 관측이 적지 않다. 4곳 중 화물 운송량이 아시아나항공과 가장 근접한 회사로는 에어인천이 꼽히고 있다.항공포털에 따르면 에어인천의 지난 1∼6월 순화물(우편물·수하물 제외) 운송량은 2만243톤(t)으로, 아시아나항공(27만997t)의 7.2% 수준이다. 티웨이항공은 올 상반기 아시아나항공의 2.5% 수준인 6999t의 순화물을 운송했다. 2년 전인 지난 2021년부터 화물사업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의 올해 상반기 화물 수송량은 7961t으로, 아시아나항공의 2.8% 수준이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로 효력이 정지됐던 화물사업 항공운항증명(AOC)을 재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밟는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인수 기업은 1조원 가량으로 예상되는 화물사업 관련 부채도 맡아야 해 인수 부담이 클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단번에 외형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화물사업부를 얼마에 사올지에 대해 최대한 유리한 쪽으로 계산기를 두드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독점 우려가 제기된 유럽 4개 노선(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로마·파리)도 어느 LCC가 가져갈 지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증가 기회를 얻게 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산하 LCC의 합병도 큰 관심사다. 이들 자회사인 진에어(27대), 에어부산(21대), 에어서울(6대)를 하나로 합치면 모두 54대의 기단을 갖춘 메가LCC가 된다. 제주항공(39대)과 티웨이항공(30대)을 크게 웃돈다. 업계 관계자는 “통합 LCC 주축이 될 진에어가 중장거리 노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3사 합병에 과정에서 중복 노선 정리와 인력 재배치 등도 LCC 업계 경쟁 구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싱가포르항공·에어프레미아 이용 만족도 1위 항공사 선정
- 싱가포르항공 B777-300ER (사진=싱가포르항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싱가포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이용자 만족도 1위 항공사에 선정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1일 여행상품 만족도 조사 항공사 부문 결과를 통해 대형 항공사(FSC) 부문은 싱가포르항공, 저비용 항공사(LCC)는 에어프레미아가 각각 만족도 1위 항공사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정보탐색 및 예약문의, 발권·체크인, 탑승·하차, 기내환경·시설, 기내서비스, 비행서비스, 가격대비가치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5점 척도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최근 1년 이내 항공사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9480명(대형 4058명, 저비용 5442명)가 참여했다.싱가포르항공은 전체 7개 평가 항목 가운데 탑승·하차, 기내환경·시설, 기내서비스, 비행서비스, 가격대비가치 5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 723점(만점 1000점)으로 대형 항공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 측은 “싱가포르항공은 가격대비가치 항목에서 다른 경쟁 항공사를 크게 앞질렀다”고 설명했다. . 대한항공은 정보탐색 및 예약·문의, 발권·체크인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면서 총 713점을 획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조사에서 대한항공을 근소하게 앞질렀던 아시아나항공은 가격대비가치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대한항공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3위(706점)에 머물렀다. 일본항공(JAL)은 683점으로 4위, 타이항공(637점)과 터키항공(617점), 필리핀항공(580점), 베트남항공(579점) 등 4개 외항사는 만족도 평가 점수가 전체 평균(655점)을 밑돌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외항사인 싱가포르항공에 만족도 1위 항공사 타이틀을 내준 원인으로 낮은 국내선 만족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국제선에서 대한항공은 736점, 아시아나항공은 729점을 받아 1, 2위에 올랐지만, 국내선에서 698점, 693점을 받으며 최종 순위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저비용 항공사 부문에선 1위와 2위 모두 후발주자의 돌풍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기내환경·시설, 가격대비가치 등 7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얻으며 대형과 저비용 항공사 부문을 통틀어 가장 높은 768점을 기록했다. 대형과 저비용 항공사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리미아는 실속 서비스 전략으로 가격대비가치 항목에서 유일하게 80점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에어로케이가 691점으로 2위, 에어부산이 650점으로 3위, 제주항공과 에어서울이 643점 동점으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오렸다. 티웨이항공(636점)과 진에어(631점), 이스타항공(629점)은 2019년 대비 점수가 26~34점 올랐지만 순위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하이에어는 563점, 에어아시아는 547점, 비엣젯은 477점으로 전체 평균인 625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싱가포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외항사와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딛고 돌풍을 일으킨 비결은 가격대비가치에서 높은 점수르 받았기 때문”이라며 “비용에 민감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합당한 가격에 괜찮은 서비스를 원하는’ 여행 트렌드는 항공 분야도 예외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 진에어, 2023년 ESG 평가서 통합 A등급 획득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진에어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년 상장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향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A를 기록하며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부문에서는 B등급에서 A등급으로 2단계가, 사회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1단계가 개선됐다. 지배구조 부문은 4년 연속으로 A등급을 유지했다.이번 통합 등급 상승은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의 녹색 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소비자 중심의 안전 경영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목표 및 전략 구축 △친환경 구매 실적 △안전보건 정책 공개 및 평가 △공정운행 관행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진에어는 반려해변 입양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등 소비자 권익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금 현금 결제, 정기 회의 개최, 우수 협력사 항공권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ESG 사무국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유지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에어는 이사회 내에 이사의 보수를 결정하는 보상위원회와 항공 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위원회, ESG위원회 등 5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이사회 소집 통지 기한을 1일 전에서 7일 전으로 확대하는 등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있다.진에어는 “전사적으로 ESG 중심 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래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역할 강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ESG기준원(KCGS)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 모두투어, 베트남 푸꾸옥 상품 라인업 확대
- 모두투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베트남 푸꾸옥 노선의 항공 공급석 확대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푸꾸옥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낭을 이을 베트남의 새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베트남 저가항공인 비엣젯만 단독으로 운영하던 푸꾸옥 노선의 올해 동계시즌에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이 앞다퉈 직항 노선을 개설하고 있다.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 최서단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고 투명한 바다, 아름다운 해변 등 청정자연을 지녔다. 11월은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푸꾸옥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고 골프장, 리조트, 해양 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대표 상품 ‘푸꾸옥 NEW 세미팩 4박 5일’은 푸꾸옥 롱비치 해변에 위치한 풀만 리조트에 숙박한다. 풀만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브랜드인 아코르 계열의 5성급 리조트로 럭셔리한 부대시설과 프라이빗 해변, 야외 수영장과 키즈 풀장이 있다. 아울러 푸꾸옥 필수 관광지 △호꾸억 사원, △코코넛 수용소, △사오 비치 방문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유 일정으로 관광과 여유 있는 힐링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푸꾸옥 핫플레이스 선월드 선셋타운 나이트 투어와 △분꽈이, △사탕수수 주스, △반세오 등 현지 특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세미팩 상품이지만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가이드의 공항과 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미팩이란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모은 결합 상품을 말한다.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베트남의 푸꾸옥은 다낭, 나트랑에 이어 한국인 여행객에게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동계시즌 항공 공급석 확대에 맞춰 새로운 여행지 푸꾸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 한진칼 윤리경영위,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한진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그룹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2년 연속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등 한진그룹 전 그룹사의 컴플라이언스, ESG, 공정거래 공시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강연자로는 유진희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위원(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前 감사원 감사위원)과 주광열 한국경영인증원 위원이 자리했다.세미나에 앞서 참석 임직원 대상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진칼 류경표 대표이사(사진=한진칼.)류경표 한진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진그룹은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교육 등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윤리·준법경영이 그룹 문화로 정착되고 그룹의 준법경영이 심화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공정거래법상 내부거래와 불공정거래 행위(개념, 사례 및 실무상 유의사항) △기업 경영에서 컴플라이언스 업무(중요성, 담당자의 역할 및 역량 강화)을 주제로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경청하고 그룹의 윤리·준법경영 향상 방안에 대한 자유 토의도 진행됐다.강연자로 직접 참석한 유진희 위원은 “급변하는 기업환경에서 기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법을 포함하여 ESG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준법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진그룹이 윤리·준법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고객 및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진그룹은 2021년 1월 그룹사의 투명하고 건전한 윤리경영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그룹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컴플라이언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향후에도 경영활동에 있어 기업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투명·공정·합리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고금리 더는 못 버텨'…줄파산 시작됐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고금리 더는 못 버텨’…줄파산 시작됐다-이산화탄소로 비행기 띄운다…LG화학, CCU실증시설 구축-가자병원 병원 참사, 확전 도화선 되나-미리 만나는 토큰증권의 미래-[사설]국민 70% 지지하는 의대 정원 확대…해법 왜 미루나-[사설]자고 나면 오르는 먹거리 물가, 도미노 인상 차단해야△종합-“‘인재혁신·창조’ 집중…‘제2 신경영’ 필요할 때”-尹 “저와 내각, 반성하겠다” 국정운영 스타일 변화 시사△줄도산 내몰린 중소기업-경기부진에 매출 급감했는데…고금리에 이자부담은 눈덩이-日 제3자가 워크아웃 주도, 빚 상환 아닌 사업 개선에 초점-“일시적으로 이사 낼 돈 못 번다고 부실 낙인 안돼”△종합-‘고용부 동원해 방탄’…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 ‘일파만파’-‘2030년 1130조원’ CCU 시장 선점-美, AI칩 ‘저사양’도 中수출 통제 “한국 기업 영향은 사실상 없다”-“20년후 지방대 50% 소멸…특성화·구조조정 대책 필요”△가자병원 피폭發 확전 공포-병원 폭격해 민간인 학살…美 ‘이스라엘 반격 명분 확보’ 구상 차질-물·식량 끊겼는데 병원마저…“인도주의 위기 심화”-국제사회 “그 어떤 것도 병원 공습을 정당화할 수 없어” 분노△미리 보는 W FESTA-“여성 임원 발탁 늘면, 여성인력 사회 진출 저절로 늘어”-“장애인 역할 제한두지 않아…게임 기획부터 참여시켜”-“틀리다 아닌 다르다 문화 만드니…성·장애 편견의 벽 허물어져”-“기업 내 다양성·포용성 높이려면, 지속적 활동 중요”△정치-‘김기현 2기’, 혁신위로 당내 인선비판 돌파 시도…인물난에 고심-‘中 탈북민 강제북송 저지’ 국제사회 협력 요청-野 ‘검사 탄핵’ 속도…고발·국조·감사청구 등 추진-“尹정부, 농촌지역 특화작물 R&D 예산 79% 삭감”-성일종 “의대 정원 확대하고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해야”△경제-세수펑크·전기요금 인상…오늘 국감장 달군다-30대 여풍 분 고용시장…희비 갈린 3040-국금센터 “중동불안에…고금리 장기화 우려”-방문규 “수도권 알뜰주유소 연내 10% 늘린다”△금융-대출비교 시장 폭풍성장에…네·카·토 ‘미소’-출시 3개월 앞둔 보험비교서비스 업계·보험사간 막판 샅바싸움 치열-고금리 예금 만기…당국, 제2금융권 유동성 모니터링-KB금융 “엘니료로 슈거플레이션 발생 우려”-신한플레이 앱에서 KTX 예매하세요△글로벌-시진핑 “강대국 역할 구현해야”…푸틴 “어려운 시기 긴밀한 협력 필요”-中, 올해 경제성장률 5% ‘청신호’…추가 부양 카드 만지작-中 비구이위안 디폴트 수순-‘이·팔 전쟁 확전될라’…국제유가·금값 ‘출렁’-스웨덴 ‘디젤車 도심주행’ 금지△산업-진에어 제쳤다 티웨이, 넘버2 날갯짓-현대차·기아 ‘디지털키’ 진화 “스마트폰OS 상관없이 공유”-수명 다한 거대 가스터빈, 수소터빈으로 생명연장-HD현대, 지멘스와 스마트조선소 구축-포스코인터, 멕시코 EV부품공장 준공…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대한항공, 국군 헬기 ‘블랙호크’ 성능개량 나선다△ICT-돈 되는 K메타버스…불록체인 재화 도입 속속-AI·클라우드…190개 기술 총집합-‘송출 수수료 비싸’vs‘적정한 가격’ 현대홈쇼핑, 스카이라이프서 방 빼나-디즈니플러스, 새 가입자 요금 40% 인상△제약·바이오-휴온스 ‘R&D 다각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홍삼, 약물중독·금단증후군 의존성 낮춰”-증권사 압박 ‘제2 대웅제약 사례’ 막을 법적 장치 마련-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프랑스·이탈리아서 수주△Auto&Life-제로백 2.8초…전기차 격을 높이다-조용하고, 편안하고…도심 주행에 딱△증권-中수혜주 베팅한 국민연금 소비주·IT주는 팍 줄였다-“안갯속 고금리…길게 보면 초장기채ETF 유리”-홍콩증시 불안한데…H지수 좇는 ELS 발행은 활발△증권-반도체株 기지개…뛰는 삼성전자, 나는 SK 하이닉스-미래에셋證 주주가치 제고 자사주 1000만주 매입한다-두산로보틱스 8일새 20% 뚝…‘소문난 잔치’ 되나-외국인은 사는데, 개미·기관은 팔자…증시 아슬아슬 줄타기△부동산-일단 수주하고 보자…고무줄 공사비 논란-대출 막히니 전국 아파트 입주율 ‘뚝’-불황 없는 명문학군…강남·목동 아파트 훨훨-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올해 강원 최고 청약경쟁률△문화-열정으로 물들인 가을…노들섬 ‘야외 오페라’ 커밍순-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인촌 장관 현장점검-60번 덧칠로 얻은 그윽한 빛…평생 그린 한국적 아름다움 한자리△피플-韓 제철 식재료로 만든 ‘프렌치 정수’ 느껴보세요-“현장 중심 조직 개편…흉악범죄 강력 대응”-“국내 1호 국제도핑검사관…韓체육행정, 세계적 입지 위해 앞장”-카카오게임즈, 국군의날 맞아 3000만원 기부-20대 예비신부,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삶 선물-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연임△오피니언-[정덕현의 끄덕끄덕]‘연인’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생생확대경]중동전쟁은 멀리 있지 않다-[e갤러리]정영모 ‘고향이야기’△전국-역대급 세수 펑크에…전국 지자체들 ‘곳간 관리’ 비상-1평도 안되는 군유지 땜에 상인 영업 방해한 강화군-“인센티브 올려서라도”…수도권 매립지 3차 공모 연내 시작되나△사회-고인 돼도 쏟아지는 ‘조롱’…악플 테러, 유튜버 벼랑 끝 내몬다-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9일 총파업 예고…출퇴근 대란 우려-北식당 여직원에 홀렸나 수천만원 넘겨준 사업가-“尹, 이태원 참사 추모식 참석해주길”-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1년도 안남은 임기가 변수-‘고성 산불’ 당시 전신주 관리 대법, 한전 직원들 무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