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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 특검 수사결과 전문
  • [edaily 김헌수기자] 1. 수사 경과 -이용호에 대한 추가기소 5건,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 이수동 등 9명을 구속기소. 전 국회부의장 김봉호 등 3명을 불구속기소. 이용호에 대한 과세자료 3건을 국세청에 통보 -서울음악방송 회장 김성환 내사사건 등 10건을 대검에 통보. 2. 수사 결과 (1).이용호의 주가조작 및 횡령 관련 ◇이용호의 추가 횡령사건 -2001.6.21.부터 8.31.까지 삼애인더스 소유의 어음 및 주식 시가 41억원 상당을 횡령함. =>2002.3.22. 특경법위반(횡령)으로 추가 기소 ◇이용호, 김영준, 권영준에 대한 특경법위반(배임) 사건 -2001.5.23.경 이용호 경영의 지엔지와 김영준 경영의 KEP전자간에 채무정산을 하면서 KEP전자가 보유중인 주식을 지엔지에 저가매각하는 등의 방법으로 KEP전자에 303억여원의 손해를 가하고, 지엔지에 동액의 이익을 얻게 함.=> 2002.2.4. 특경법위반(배임) 혐의로 김영준 구속기소, 이용호 추가기소, 권영준(KEP전자의 법률상 대표이사) 불구속기소 -한편, 김영준이 삼애인더스 보물발굴사업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얻은 시세차익으로 정·관계에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금추적을 하였던 바, 김영준이 수억원씩 현금으로 다수 입·출금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자금의 성격이 현금이고 김영준이 로비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그 돈이 로비자금으로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밝히지 못했음. ◇이용호, 김현성에 대한 특경법위반(배임) 등 사건 -2000.12.26.부터 2001.3.16.까지 이용호와 김현성이 공모하여 6회에 걸쳐 대여가 불가능한 한국전자복권 보유의 복권판매 대금 104억여원을 자금사정이 어려운 이용호가 차용하여 사용하고, 그 대가로 이용호가 김현성에게 1억4000여만원 교부, 김현성은 이를 수수. -김현성이 한국전자복권의 자금으로 이용호를 위하여 정·관계에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그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였던 바, 김현성이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복잡하게 자금거래를 한 사실이 확인됐고, 계좌 명의인들의 진술도 엇갈리는 등 의혹이 있어 향후 추가 자금추적 및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2002.3.6. 이용호를 특경법위반(배임) 및 배임증재죄로 추가 기소. 김현성은 현재 중국으로 도피중에 있어 특경법위반(배임, 횡령) 및 배임수재죄로 기소중지) (2). 정·관계 로비 관련 ◇이기주에 대한 특경법위반(알선수재) 사건 -2000.6.1.경 당시 한통파워텔 사장이던 이기주가 여운환으로부터 이용호 경영의 삼애실업이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하여 해외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금 1000만원을 수수함 =>2002.1.15. 특경법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기소 ◇신승환에 대한 특경법위반(알선수재) 사건 -2001.5∼8월. 신승환이 이용호부터 금융감독원, 조흥은행 등에 부탁하여 쌍용화재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3회에 걸쳐 6666만원을 수수함. =>2002.1.28. 특경법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기소 ◇이형택에 대한 특가법위반(알선수재)등 사건 -예금보험공사 전무이던 이형택이 ▲국가정보원, 해군 등에 청탁해 죽도 보물발굴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 주는 등의 대가로 2000.11.2. 최도영 등으로부터 보물발굴수익의 15% 지분을 받기로 하고 ▲조흥은행장에게 조흥캐피탈 인수, 조흥캐피탈 리스채권의 저가매입 등을 부탁한 대가로 처분이 불가능한 철원 임야를 이용호에게 2억8000만원에 고가매각함. =>2002.2.18. 특경법위반(알선수재) 및 특가법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기소 ◇이용호, 김봉호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2000.3.18. 이용호가 김봉호에게 법 소정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정치자금 5000만원을 교부, 김봉호는 이를 수수 =>2002.3.6. 정치자금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용호 추가기소, 김봉호 불구속 기소 ◇정상교에 대한 특경법위반(알선수재) 사건 -1999.8.30. 정상교가 이용호로부터 중앙종금이 KEP전자가 발행하는 해외전환사채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금 2억원을 수수함. => 2002.3.18. 특경법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기소 ◇남홍우에 대한 특경법위반(알선수재) 사건 -2001.1.22. 남홍우가 제일상호신용금고에 부탁하여 이용호에게 100억원을 대출해 준 대가로 금 3000만원 수수 => 2002.3.14. 특경법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기소 ◇이수동에 대한 특경법위반(알선수재) 사건 -2000.3.28. 이수동이 이용호에 대한 대우금속 및 KEP전자의 주가조작 등 증권거래법위반사건에 관하여 금융감독원 등에 청탁·무마해 준 대가로 이용호로부터 금 5000만원 수수 => 2002.3.15.특경법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이용호, 김명호, 정병욱, KEP전자에 대한 특경법위반(수재 등) 사건 -이용호와 김명호가 공모해 ▲1999.7.20.부터 9.20.까지 100억여원 상당의 허위 매입·매출 세금계산서를 수수하고 ▲2000.9.1. 한빛은행 성동지점장이던 정병욱에게 약 306억원에 대한 대출 및 어음할인 사례비 명목으로 3억2600만원을 공여 => 2002.3.18. 김명호, 정병욱은 구속기소, 이용호는 추가기소, KEP전자는 기소 (3). 검찰비호의혹 사건관련 ◇이용호에 대한 석방 및 불입건 결정 과정에서의 검찰비호의혹 사건 -2000.5.경 이용호가 횡령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가 다음날 석방되고 같은 해 7월경 불입건 결정되는 과정에서 당시 수사지휘라인에 있던 임휘윤 서울지검장 등에 대한 직권남용 의혹이 제기되었음. -2000.5.경 이용호가 긴급체포되었다가 다음날 석방된 것은 당시 수사검사들 사이에 이용호가 계열회사에서 가지급금과 가수금의 형태로 입출금을 반복하고 있는 자금의 흐름상 횡령 혐의를 인정키 어렵다는 견해와 횡령 혐의는 인정되나 구속사안이 아니라는 견해가 우세하였으므로 주임검사인 김인원 검사와 이덕선 특수2부장이 상의하여 석방조치하기로 하고 임휘윤 검사장과 임양운 차장검사의 결재를 받은데 따른 것임. -또 같은 해 7월경 불입건 결정을 하게 된 것은 김인원 검사가 이용호를 석방한 후 보강수사가 미진한 상태에서 불구속기소를 주장하였으나, 이덕선 부장 등은 석방 후 추가혐의가 밝혀지지가 않았고 횡령 혐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기소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하여 결국 이덕선 부장과 김인원 검사가 협의, 범죄혐의는 인정되나 불입건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림. -따라서 임휘윤 서울지검장 등 수사라인에 있던 간부급 검사들의 직권남용 혐의는 인정되지 않아 내사종결함. -다만, 임양운 차장검사가 윤명수에게 서울지검 특수2부에서 이용호에 대한 내사가 진행 중에 있다는 공무상비밀을 누설한 혐의에 대하여는 윤명수의 진술을 들어야만 진상을 파악할 수 있는 바, 현재 윤명수가 일본에 체류 중이므로 내사중지함.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중단 압력 의혹 사건 -2001.9월 중순경 이용호, 이형택, 김형윤이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게 예금통장을 보여주면서 동생 신승환이 이용호로부터 금 5000만원을 송금받은 사실을 고지하여 이용호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도록 협박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음. -관계자들의 진술과 대검 중수부에서 이용호에 대한 수사가 계속 진행되어 추가기소까지 이뤄진 점에 비춰 볼 때 이용호 등이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 대해 수사중단 압력을 가하였다는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내사종결함. (4). 기타 내사사건 ◇김형윤의 정.관계 로비의혹 -김형윤에 대한 자택 압수수색, 본인 및 가족에 대한 금융계좌의 추적, 부동산 거래자료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김형윤이 국정원 보물발굴사업에 개입하거나 그 후 2001.1월경 이용호가 관여한 보물발굴사업과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실은 발견되지 아니함. -다만, 2001.4월경 김형윤의 딸 명의의 예금계좌에 이용호의 계좌로부터 출금된 액면금 10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2매가 입금된 것이 확인돼 2002.3.23. 검찰에 관련자료를 인계함. ◇삼애인더스 해외CB발행 과정에 관한 의혹 -이용호가 발행한 900만달러 상당의 삼애인더스 해외CB 전액을 산업은행이 인수한 것은 이용호가 산업은행에 상당한 담보를 제공한 외에, 당시 한국디지탈라인(KDL)의 부도로 인해 KDL발행 해외CB의 가치가 폭락한 상태에서 산업은행이 보유한 KDL 해외CB 100만달러 상당을 당시 시장가격(10만∼15만달러)보나 현저히 비싼 50만달러에 매수해줬 때문인 사실이 확인되었고 -기타 금품 수수나 다른 임직원에 대한 로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음. -본 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서 산업은행과 삼애실업의 증권거래법 위반 사실을 검찰에 통보하여 현재 내사중에 있음 (5).검찰에 통보한 사건 ◇신승환 관련 사건 - 고소사건 수사, 세무조사 관련 금품수수 사실 확인 ◇김영준 관련 사실 - 여권 등을 위조해 행사, 증거인멸, 대표이사 자격 도용 등 사실 확인 ◇김봉호 관련 사건 - 차명계좌에 입금된 2억6800만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정상교 관련 사건 - 20여개의 차명계좌와 주가조작혐의가 있는 문서 발견 ◇김영재 관련 사건 - 증권사 사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사실 확인 ◇이수동 관련 사건 - 공무상비밀누설 의혹, 인사청탁관련, 주택채권 12장의 출처 관련 의혹 ◇윤승한 관련 사건 - 이용호 수사의뢰 보고를 묵살, 직권을 남용한 혐의 ◇도승희 관련 사건 - 인사청탁 관련 금품수수 의혹 ◇김성환 관련 사건 - 차명계좌 등으로 90억여원 입금 및 아태재단 관계자나 건설업체 등에 출금
2002.03.25 I 김헌수 기자
  • (요약)올해 도로·철도 타당성조사 사업
  • [edaily] ◈동해~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1. 사업개요 ○ 연 장 : 19km (4차로) ○ 사 업 비 : 6,2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10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남북7개축, 동서9개축의 격자형 전국간선망(6,160km)중 남북7축(부산∼고성)의 일부구간인 동해∼삼척간 고속 도로망 확충 ㅇ 기존국도 7호선이 동해시 및 삼척시의 시가지 구간을 통과함에 따라 교통정체 심화 - 남북7축중 사업이 미착수된 동해∼포항간(186㎞)중 우선 시급한 동해∼삼척간의 고속도로망을 조기에 확충 3. 사업추진 효과 ㅇ 간선도로망 조기확충으로 교통난 해소 ◈통영~거제간 고속화도로 건설 1. 사업개요 ㅇ 연 장 : 38km (4차로) ㅇ 사 업 비 : 7,220억원 ㅇ 사업기간 : 2003∼2010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남북7개축, 동서9개축의 격자형 전국간선망(6,160km)중 남북3축(동두천∼통영)의 지선인 통영∼거제간 간선도로망 확충 ㅇ 진주∼통영간 고속도로가 2005년 개통되고, 부산∼거제간 도로망이 연결되면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 ㅇ 경남 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권간 연계 강화를 위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제공 3. 사업추진의 효과 ㅇ 간선도로망 조기확충으로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개발 촉진 ◈여수~남해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남 여수시 낙포동 ∼ 경남 남해군 서면(국도 77호선, 4.0㎞) - 사업비(추정) : 3,1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태안-보령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충남 태안군 고남면 ∼ 보령시 남포동(국도 77호선, 12.0㎞) - 사업비(추정) : 6,003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부안-고창간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북 부안군 진서면 ∼ 고창군 심원면(국도 77호선:10.5㎞) - 사업비(추정) : 7,833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영광대교(영광-해제) 국도 건설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전남 영광군 옥슬리∼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국도 77호선, 10.0㎞) - 사업비(추정) : 2,5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남해안 낙후 도서를 연결하기 위한 연육교 사업을 추진하여, 대체도로가 없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를 강화하여 전국차원의 균등한 간선도로 서비스 제공 3. 사업기대 효과 ㅇ 도서간 연결로 낙후지역의 개발이 촉진 ㅇ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포천-철원간 국도 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경기 포천군 내촌면 ∼ 철원군 철원읍(국도 87호선, 55.0㎞) - 사업비(추정) : 8,91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차로수 : 2 → 6차로 ㅇ 사업추진 경위 - "99.11∼"00.12: 일반국도 등 노선조정 연구 - "01.7.3∼13 : 관계기관 협의 - "01. 8.25 : 일반국도노선지정령 개정·공포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일 교통량이 최대 12,400대로서 교통체증 심화와 도로선형이 불량 * 포천-철원간은 지방도 325호 노선에서 국도 87호선으로 승격된 국도 ㅇ 장래 남북교류대비 도로간 연계성을 위해 도로확장 필요 3. 사업기대 효과 ㅇ 교통애로구간 조기해소로 물류비용 절감 및 산업경쟁력 제고 ㅇ 지역 생활권간 연계 강화 ◈하동-남해간 국도 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내용 - 구 간 : 경남 하동군 금남면 ∼ 경남 남해군 남해면(국도 19호선, 14.3㎞) - 사업비(추정) : 2,100억원 - 사업기간 : 2003-2009 - 차로수 : 2 → 4차로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현재 추진중인 국도19호선 신월∼전도IC과 2005년 계획(국도확충 5개년 계획)된 남해 고현∼이동과의 사업을 연계추진 ㅇ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한려해상권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관광교통망 구축 3. 사업기대 효과 ㅇ 낙후지역 개발촉진, 관광산업 등 지역산업경제의 파급효과 증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건설사업 1. 사업개요 ㅇ 위 치 : 서울수서∼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동 ㅇ 연 장 : 총 3.0 km(정거장 3개소) ㅇ 총사업비 : 약 3,308억원 ㅇ 사업기간 : 2003년 ∼ 2008년 2. 사업추진의 필요성 ○서울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계획안 반영 ○도시철도 노선망 체계의 완성을 통한 교통분담율 제고 ○송파ㆍ강남지역의 지하철 노선망 구축으로 강남지역 도로교통난 해소 3. 사업기대 효과 ○지하철 5, 8호선과의 환승 체계를 구축하여 노선간 이용증대 ○송파, 강남지역의 동ㆍ서 교통망 형성으로 지하철 이용편의 제고 ○잠실역의 과도한 환승승액 분산 처리 ◈중앙선(원주~제천간) 복선전철화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중앙선 원주∼제천간 41.1km 단선 → 복선전철화 ㅇ 사업기간 : 10년(설계 3년, 공사 7년) ㅇ 총사업비 : 10,480억원(2000년 기준 추정금액)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중앙선 화물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청량리∼덕소∼원주간과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를 추진 중에 있으므로 복선 미연결구간에 대하여 단계별로 복선전철화 필요 * 제천∼도담간은 양회 수송수요를 감안하여 복선전철화 사업을 우선 추진 중(2001∼2007) 3. 사업기대 효과 ○간선인 중앙선 전구간 복선전철화 기반 구축으로 열차운용효율 증대 ○증가하는 수송수요 대처 및 지역개발 촉진 선로용량 증가(52회→127회/일, 편도) 및 속도향상 < 참고 > ○ 중앙선 전구간 일괄 복선전철화를 위하여 청량리∼덕소∼원주간과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를 추진 중 있음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화 : "93∼"03 ·덕소∼원주간 복선전철화 : "93∼"05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 : "01∼"07 ◈여주~충주간 복선전철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여주∼충주간 43.0km 복선전철 건설 ㅇ 사업기간 : 10년(설계 3년, 공사 7년) ㅇ 총사업비 : 10,965억원(2000년 기준 추정금액)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서울 중심으로 중남부 내륙지역 철도 이용율 제고 ㅇ 기존의 동서축(충북선)과 남북축인 중부내륙선이 충주에서 교차, 중부내륙지역내 십자형 철도망 구축 (충북선·경부선·중앙선 연결로 철도의 효율성 배가) 3. 사업기대 효과 ○기존의 충북선과 연결로 사업효과 및 열차 운용효율 극대화 도모 ○수도권 과밀 해소에 기여 ○지역개발 촉진 ◈경부선(서울~시흥간) 선로확장 1. 사업개요 ㅇ 사업규모 : 서울∼시흥간 17.3km 선로확장 ㅇ 사업기간 : 8년(설계 2년, 공사 6년) ㅇ 총사업비 : 9,413억원(2000년 기준 도시부 단가의 1.5배 적용) 2. 사업추진의 필요성 ㅇ 고속철도 1단계 개통(2004. 4월)시 고속열차가 경부선 서울∼시흥간 기존선을 공유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됨에 따라 ㅇ 선로용량 부족이 예상(2008년)되는 서울∼시흥간의 선로용량 확충 방안에 대하여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하여 시행방안 마련 필요 3. 사업기대 효과 ㅇ 병목현상 심화가 우려되는 서울∼시흥구간 병목 해소대책 마련 ㅇ 선로용량 증대로 철도경영개선에 기여
2002.01.31 I 김병수 기자
  • 도로·철도 12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예산처
  • [edaily][추정사업비 7조8천억원 규모…상반기 마무리] 기획예산처는 도로 및 철도분야 대형 투자사업 중 동해-삼척간 고속도로, 태안-보령간 국도건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필요성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2개 사업의 추정 총사업비는 7조832억원이며, 도로 및 철도분야 중장기 계획상 우선순위가 높거나 시급히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을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사업에 대한 조사는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연구기관, 엔지니어링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이 맡는다. 오는 2월에 조사에 착수해 올해 상반기중 완료되며, 결과는 2003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고속도로에서 정부가 계획중인 남북 7개축, 동서 9개축 격자형 전국간선망계획중 남북 7축(부선~고성)의 일부 구간인 동해~삼척, 남북 3축의 지선인 통영~거제 노선이 선정됐다. 국도는 서남해안 낙후도서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고 도서간 통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난 해 8월 일반국도로 지정된 국도 77호선중 우선순위가 높은 여수~남해, 태안~보령, 부안~고창, 영광~해제 등 4개 노선과 주변 지역개발로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포천~철원, 하동~남해 2개 노선이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수서~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동)은 지하철 5호선·8호선과 3호선의 연계운영을 도모해 서울 송파·강남지역의 지하철 이용을 원활히 하고, 지하철 잠실역의 과도한 환승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일반철도는 중앙선 청량리~제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중 미연결구간인 원주~제천 구간, 중남부 내륙철도중 여수~충주 구간,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후 용량포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선 서울~시흥간의 선로확장 사업이 선정됐다. 기획예산처는 대형투자사업의 신중한 착수와 재정투자의 효율화를 위해 99년부터 건설공사가 포함된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통상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후 절반정도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관련 표·요약 참고)
2002.01.31 I 김병수 기자
  • 농수산TV, 산삼판매..최고 9000만원
  • [edaily] 농수산 식품 전문 홈쇼핑 채널인 농수산TV(대표 이길재 회장)가 최고 9000만원짜리 산삼을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농수산TV는 오는 24일(목요일) 밤 11시 30분부터 90~12년생 천종 자연 산삼 5세트를 9000만원~2500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9000만원에 판매하는 천종 자연 산삼 특호는 전체(3뿌리) 무게가 98g으로 1g당 약 92만원에 이르러 지금껏 홈쇼핑에서 판매됐던 산삼 중 최고급, 최고가 상품이다. 또 이번에 판매하는 산삼은 지난해 채취됐던 산삼 중 최상품으로 알려졌다 농수산TV가 판매하는 천종 산삼은 모두 5세트로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해발 1,560m)에서 지난해 10월 채취한 80년생(80g), 30년생(10g), 25년생(8g) 각 1뿌리씩으로 구성된 특호가 9000만원 ▲지난해 10월 철원 대성산에서 채취한 90년생(36.5g), 12년생(1g) 각 1뿌리씩 구성된 1호가 3500만원 ▲80년생(29g), 40년생(8.5g) 각 1뿌리씩 구성된 2호가 3000만원 ▲80년생(22.5g) 50년생(15g) 각 1뿌리씩 구성된 3호가 3000만원 ▲70년생(22g), 40년생(14g), 15년생(2.5g) 각 1뿌리씩으로 구성된 4호가 2500만원이다. 농수산TV 관계자는 "산삼은 일반인들이 잘 구별하기 힘들어 속고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고가상품이지만 꼭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전문업체와 연계해 정품을 공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2002.01.23 I 김희석 기자
  • 극동가스 의견상향/부산가스 하향-삼성
  • [edaily] 다음은 12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 수익추정 변경] * 극동도시가스 - LG파워 지분 및 대여금 매각으로 투자의견 상향조정. 극동도시가스는 현재 동종업체 대비 과도하게 할인 거래되고 있는데 (2002년 P/E 기준 31.4%, FV/EBITDA 기준 38.3%), 이번 매각으로 향후 할인폭 감소가 예상됨. 이자비용의 감소 및 지분법 평가손실 감소를 반영하여 동사의 2002~2003년 EPS 추정치를 각각 16.3%, 28.3% 상향 조정함.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또한 17,300원으로 상향 조정함. 당사 목표주가는 현재 동종업체 Valuation 대비 9.8% 할인된 수준인데, 이는 동사의 주가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이 다소 하락함을 감안한 것임. 또한 외국계 기업들의 연이은 한국시장 진출 (미국 미란트의 현대에너지 인수, 싱가포르 파워의LG 에너지 및 LG 파워 출자) 및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표명은 한국 유틸리티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 부산도시가스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하향조정함 - 제한적인 주가상승여력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하향조정. 부산도시가스는 배당수익률이 7.6%로 높아 주가 하락가능성이 미미한 반면, 상승여력 또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① 가스판매량 증가율이 예상보다 낮아 동종 경쟁업체보다 높은 valuation에 거래되는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보이고 (지난 5월10일 당사가 부산도시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추천한 이래, 동사 주가는 27.7% 상승하여 시장대비 10.2%의 초과수익률을 실현함), ② 투자보수율 인하에 따른 이익감소 가능성은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동사는 조만간 투자보수율 인하를 발표할 계획), ③ 부산지역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산업용 가스매출 증가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당사는 한국에서 엔론의 성공적인 철수가 향후 동사주가 상승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뉴스코멘트] * 동아제약 : 투자의견 BUY로 유지 국세청으로부터 1997~2000년 법인세 59억 추징받음. 일회성 손익이나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 예상 - 동아제약은 11일 공시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1997~2000년까지의 법인세 59억원을 추징받아 연말까지 납부키로 했다고 밝힘. 이는 일회성 손익으로 EPS의 변경은 없으나 동사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참고로 동사의 2001년, 2002년 예상 EPS는 각각 3,979원,4,573원임.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29,000원을 유지함. * 대웅제약 : 투자의견 BUY로 유지 자사주 55억원 취득 계획 발표, 주가에 긍정적 영향 예상 - 대웅제약은 11일 공시를 통해 5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함. 이는 11일 종가기준으로 약 36만주(총발행주식수의 2.9%)에 해당함. 취득기간은 2001년 12월17일에서 2002년 3월 14일까지임. 현재 동사는 약 104만주(총발행주식수의 8.46%)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11.4%인 140만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됨.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며, BUY 투자의견 및 6개월 목표주가 19,000원을 유지함. * 코오롱 : 투자의견 BUY유지 폴리에스터 초극세사 "블랙로젤"의 개발로 성장성 기대 - 동사는 12/10 세계 최초로 흑색 원착 해도형 초극세사 "블랙로젤"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블랙로젤은 인조무스탕 등에 사용되는 동사의 기존 제품인 로젤의 원사생산공정에서 염색을 완료한 제품으로 사용염료를 기존의 1/5 수준으로 절감시키고 완제품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등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큰 폭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동사는 이미 블랙로젤과 관련된 국내 특허 6건과 해외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다양한 색상의 발현을 위한 연구를 지속중이다. 동사는 지난 10월부터 연간 1,500톤의 생산설비를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생산능력을 5,000톤 수준으로 증설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연간 약 300억원의 신규매출이 예상되고 기존 로젤을 포함할 경우 동 제품의 매출액은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제품은 매출총이익률이 50%를 상회하는 고부가제품으로 향후 패션용뿐만 아니라 소파나 쿠션, 커튼, 카시트 등 다양한 용도로 신규시장 개척이 가능하여 동사의 주수익사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동사에 대한 6개월목표주가7,5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함. * 한국통신 : 투자의견 BUY유지 - 해외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신주를 발행하지 않을 전망 국내 보도에 따르면, 이상철 한국통신 사장은 정보통신부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통신 지분 40.15%중 11% 포인트를 한국통신이 매입하여 연말까지 해외 투자자들에게 재매각할것이라고 밝힘. 이 경우 한국통신의 해외 투자자 지분은 현 규정상 한도인 49%로 상승하게 됨. 10%의 신주 발행을 계획했던 종전안과는 달리 신주 발행 계획은 철회된 것으로 보여 2001-2003년 EPS가 10% 증가할 것으로 보임. 동 뉴스는 한국통신에게 긍정적이나 정보통신부는 여전히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해야 할 나머지 29.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 하나로통신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유지 - 개선된 VoIP 서비스 실시-한국통신에 부정적. 국내 보도에 따르면, 하나로통신이 인터넷전화 "아이온"의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힘. 기존 인터넷 전화가 발신만 가능한 반면, 동 서비스는 발신 및 수신 모두 가능한 것으로 발전된 것임. "아이온" 서비스 가입자들은 0506으로 시작하는 11자리 평생번호를 부여받게 되며 일반 전화보다 매우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최근 기업들이 통신비용 절감을위해 인터넷전화로 전환하고 있는데 동 서비스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한국전력(1576, 22,350원, BUY)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최근 VoIP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 동 뉴스는 하나로통신에게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동사의 음성통신 수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한편 하나로통신의 VoIP 서비스는 향후 한국통신의 가입자 기반 및 음성통신 수익을 잠식할 것으로 보여 한국통신 (3020,51,400원, BUY)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CJ39쇼핑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로 유지 - CJ39쇼핑도 LG홈쇼핑처럼 당사의 예상을 상회하는 11월 실적을 발표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0.2% 증가하였고 (3/4분기 71% 증가, 당사 4/4분기 예상치 73.1%), 이익도 당사 4/4분기 예상치인 4.1%보다 높은 6.5%를 기록함. 당사는 이러한 산업의 견조한 상승세가 ① 예상보다 빠른 가시청 가구수의 증가와 (11월 말 가시청 가구 수 약 7백 1십만 vs 당사 연말 가정 6백 8십만 가구), ② 소비 심리의 예상보다 빠른 회복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음. 한편, 8월부터 상승하였던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42.1%로 다소 하락하였음. 이는 현대홈쇼핑이 동사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현대홈쇼핑의 시장점유율 및 이에따른 영향을 판단하기에는 지나치게 이르다고 판단됨. 현대홈쇼핑은 11월 19일 본방송을 시작해 일평균 11억원의 매출을 (단순 환산 시연매출 약 4,000억원) 올리고 있음. * 게임산업 : 투자의견 OVERWEIGHT유지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게임기 한국 진출 예상, PC게임/아케이드게임 산업에 부정적, 온라인 게임 산업에는 중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소니사가 국내에 비디오게임기인 PlayStation과 게임타이틀 판매를 위한 지사를 12월중 설립할 예정이며 2002년 2월중 비디오게임기와 게임타이틀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도 2002년 중분쯤 국내에서 게임기인 X-Box의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도됨. 기존 당사에서는 2002년 중반부터 비디오 게임기의 국내 수입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2001년중 국내 비디오 게임시장은 1,750억원으로 추정중임. 금번뉴스는 온라인 게임산업에는 중립적인데 반해 PC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산업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판단함. 비디오게임기용 게임타이틀은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강점으로 하고 있어 직접적으로 PC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의 이용자들을 흡수할 것이기 때문임. 그러나, 온라인 게임은 그래픽이나 사운드보다 이용자들간의 네트워크가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의 이용자들이 비디오 게임으로 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게임산업에 대한 OVERWEIGHT투자의견을 유지함. * 철강산업 : 어제 스미토모금속과 신일본제철의 영업제휴체결 - 스미토모금속은 생존전략차원에서 신일본제철과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제휴검토를 발표하였는데 첫째로, 보다 효율적인 철원공급체제를 위한 제휴검토 둘째로, 코스트다운을 위한 상호협력 검토 ( 제조물류면, 원료조달면, 인접제철소간) 세째로 관계회사간의 제휴검토(예 신일철용접공업과 스미토모용접공업의 용접사업의 통합) 네째로 양사 개별분야의 제휴강화검토 (스테인레스강판사업, H형강 등 ) 제휴배경은 다음과 같음. 즉 일본은 신일본제철, 스미토모금속, 가와사키제철, NKK,고베제강소, 니신제강 등 6개의 고로업체가 있는데 현재 내년 10월까지 가와사키제철과 NKK가 합병하기로 되면서 일본철강업체는 신일철과, NKK와 가와사키 통합회사의 두그룹으로 재편중이면서 나머지회사가 생존에 위험을 느끼고 있는데 스미토모가 신일철과 제휴를 한 것으로 보임. 이러한 합병으로 철강업계의 지각변동도 이루어질 전망인데 세계 철강생산순위는 유지노와 아베드 아세랄리아의 합병회사가 1위,NKK와 가와사키의 합병회사, 미국의 US Steel 중심의 합병회사와 신일철, 포항제철이 2위를 다툴 것으로 보임. 이러한 구조조정은 설비감축과 세계 철강무역에 대한 수입규제 완화를 가져오므로 전반적인 철강업계에 긍정적임. * 노키아 : 노키아 4/4분기 실적 전망 강세로 발표(국내 단말기업종에 긍정적) - 노키아 CFO는 어제 분기실적 중간점검 발표에서, 4/4분기 EPS가 당초 예상했던 0.18~0.20유로의 상위 범위에 들거나 더 높게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 뉴스로 동사 주가는 헬싱키 장에서 4.5% 상승했으며 미국 ADR은 7% 상승했음. EPS 강세의 원인은 ① GPRS폰인 8310(모델명) 출시에 성공하는 등 제품 믹스의 변화로 판매단가 하락폭이 크지 않았고 ② 시장점유율이 33% 대에서 기복 없이 안정 화 되고 있으며 ③ 미주와 유럽시장이 살아나면서 4/4분기 세계 단말기시장이 공급대수 기준으로 전분기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이기 때문임. 이 세번째 이유가 국내 단말기업종에 긍정적인 뉴스이나 그 수혜는 선두업체인 삼성전자, LG전자, SKC 등에 집중될 것이며, 팬택,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등은 현재 영업이 다소 부진한 상태임.
2001.12.12 I 김현동 기자
  • 중부지역 호우피해 속출..서울 37년만의 집중폭우
  • [edaily] 지난 14일밤부터 15일새벽까지 서울·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최고 300㎜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5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만5000세대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는 오전 2시10분~3시10분 사이 99.5㎜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지난 42년 8월5일 118.6㎜와 64년 9월13일 116.0㎜에 이어 서울 관측소(종로구 송월동 소재) 관측 사상 세번째 폭우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7월중 1시간 최다 강수량으로는 1위를 기록했다. 종전 1위는 66년 7월15일의 83.0mm. 14일이후 15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총강수량은 서울이 310.1㎜에 달했고 인천 219.5mm, 춘천 215.8mm, 동두천 175.4mm, 문산 116.4mm, 철원 140.2mm, 홍천 165.5mm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상하던 장마전선이 14일밤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차가운 성질의 고기압에 막혀 서울 경기도 및 강원 영서 지방에서 정체했고 하층 제트기류에 의해 매우 강한 남서류가 장마전선 상으로 유입되면서 폭이 좁고 강한 수렴대가 중부지방에 형성, 지역에 따라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지하철 1ㆍ2ㆍ3ㆍ7호선 10여개 역이 침수, 지하철이 부분 운행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잠수교는 오전 8시20분부터 통제됐다. 서울 동부간선로, 양천구 오목로, 동대문구 한천로, 반포대로 등 60여개소 도로가 한때 침수.
2001.07.15 I 손동영 기자
  • 라이코스 개인방송국 최장운영자 기네스 인증
  • [edaily] 라이코스코리아에서 개인방송 운영자가 국내 최장기간 운영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다. 라이코스코리아는 "후센방송"을 운영하는 김병로씨(42, 철원)가 "국내 최장기간 개인 인터넷방송 운영"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기네스는 김병로씨가 연속 13시간동안 "후센방송"을 진행한 것을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개인 인터넷방송을 운영한 기록으로 인정, 21일 기네스 공식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국기네스 심의위원단은 "인터넷산업 발전에 따른 매우 이색적인 기록일 뿐 아니라, 앞으로 인터넷방송 관련 붐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김병로씨는 지난해 11월 20일 "후하고 센스있는 30~40대를 위한 음악방송국"이란 의미로 "후센방송"을 개설한 이래 하루 평균 13시간씩 방송해 왔다. 기네스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2월 20일까지 79일동안의 총 방송시간이 1027시간에 이른다. 라이코스코리아가 한국기네스에 증빙자료로 제출한 서버기록에 의하면 2월 14일 오전 10시 26분 29초부터 15일 0시 54분 19초까지 방송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라이코스 클럽내 후센방송국장의 팬클럽(http://club.lycos.co.kr/kimbr6060)도 생겼으며, 이 팬클럽의 현재 회원수는 321명에 이르며 30~40대 회원들을 중심으로 "사이버 언어순화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라이코스 개인방송(mystation.lycos.co.kr)은 화상캠과 마이크만 있으면 자신만의 방송국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국내 포털 중 라이코스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리와 화면뿐 아니라 내 컴퓨터 모니터상의 모든 화면도 그대로 방송창을 통해 송출할 수 있다. 또 채팅창을 통해 방송을 하며 실시간 대화도 즐길 수 있다. 현재 평상시에는 40~50명 정도가, 네티즌이 몰리는 늦은 밤에는 80~90명이 개인방송국을 개설해놓고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라이코스는 밝혔다.
2001.05.22 I 김윤경 기자
  • (내일날씨) 기압골 영향...흐리고 한때 비
  • 기상청은 1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남지방은 오전에, 그밖의 지방은 오후에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겠으며(강수확률은 30%)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오전 한때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30~40%)가 조금 온 후 차차 갤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3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일출시간은 07시04분, 일몰시간은 18시25분이다. 각 지역별 예상기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아침최저 1도, 낮최고 7도 인천 아침최저 2도, 낮최고 7도 수원 아침최저 0도, 낮최고 7도 백령 아침최저 0도, 낮최고 5도 대전 아침최저 0도, 낮최고 6도 청주 아침최저 0도, 낮최고 6도 춘천 아침최저 -4도, 낮최고 6도 철원 아침최저 -5도, 낮최고 5도 대관 아침최저 -6도, 낮최고 0도 강릉 아침최저 2도, 낮최고 9도 울릉 아침최저 2도, 낮최고 7도 전주 아침최저 2도, 낮최고 8도 광주 아침최저 3도, 낮최고 8도 대구 아침최저 2도, 낮최고 10도 포항 아침최저 4도, 낮최고 10도 부산 아침최저 5도, 낮최고 10도 창원 아침최저 3도, 낮최고 9도 제주 아침최저 5도, 낮최고 11도 28일 오후 10시 현재 한반도 상공 위성사진(자료= 기상청)
2001.02.28 I 권소현 기자
  • (내일 날씨)흐리고 한때 눈 또는 비-출근길"조심"
  • 기상청은 28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서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40~60%)가 오겠다고 예상했다. 남부지방에서는 한 두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100%)이 온 후 오전에 북서쪽으로부터 차차 갤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앞서 27일밤부터 28일새벽사이 중부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예상된다며 28일 아침 출근길 안전운행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3미터로 높게 일고 해상에 돌풍이 불고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의 일출시간은 07시05분, 일몰시간은 18시24분이다. 각 지역별 예상기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아침최저 2도, 낮최고 9도 인천 아침최저 1도, 낮최고 8도 수원 아침최저 1도, 낮최고 9도 백령 아침최저 2도, 낮최고 8도 대전 아침최저 3도, 낮최고 8도 청주 아침최저 3도, 낮최고 9도 춘천 아침최저 0도, 낮최고 8도 철원 아침최저 -1도, 낮최고 8도 대관 아침최저 -3도, 낮최고 3도 강릉 아침최저 3도, 낮최고 11도 울릉 아침최저 5도, 낮최고 9도 전주 아침최저 2도, 낮최고 9도 광주 아침최저 3도, 낮최고 9도 대구 아침최저 4도, 낮최고 11도 포항 아침최저 7도, 낮최고 11도 부산 아침최저 7도, 낮최고 13도 창원 아침최저 6도, 낮최고 11도 제주 아침최저 8도, 낮최고 12도 27일 오후 10시 현재 한반도 상공 위성사진(자료= 기상청)
2001.02.27 I 선명균 기자
  • (내일 날씨)기압골 영향 비 또는 눈..아침 안개 주의
  • 기상청은 2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오전 30~40%, 오후 80%)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부와 영남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한때 비 또는 눈(강원산간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이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차량의 안전운행에 유의할 것으로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5m로 일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의 일출시간은 07시 07분, 일몰은 18시 23분이다. 각 지역별 예상기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아침최저 1도, 낮최고 9도 인천 아침최저 1도, 낮최고 8도 수원 아침최저 0도, 낮최고 10도 백령 아침최저 2도, 낮최고 7도 대전 아침최저 -1도, 낮최고 10도 청주 아침최저 -1도, 낮최고 9도 춘천 아침최저 -4도, 낮최고 8도 철원 아침최저 -5도, 낮최고 7도 대관 아침최저 -7도, 낮최고 5도 강릉 아침최저 2도, 낮최고 13도 울릉 아침최저 4도, 낮최고 12도 전주 아침최저 1도, 낮최고 10도 광주 아침최저 2도, 낮최고 10도 대구 아침최저 1도, 낮최고 12도 포항 아침최저 3도, 낮최고 14도 부산 아침최저 5도, 낮최고 13도 창원 아침최저 4도, 낮최고 11도 제주 아침최저 7도, 낮최고 15도 26일 오후 10시 현재 한반도 상공 위성사진(자료= 기상청)
2001.02.26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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