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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분양 물량 전국 1.2만가구…계약율 높이기 안간힘
  • 2월 분양 물량 전국 1.2만가구…계약율 높이기 안간힘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2월 전국 분양시장에 1만 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집값 하락세가 거듭되면서 적정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잣대가 엄격해지자 당초 계획했던 시기보다 공급을 미루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계약 조건 변경, 금융 혜택, 무상 옵션 등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어 자금력을 갖춘 수요자라면 가격 적정성과 입지 등을 고려해 청약시장 진입 시점을 고려해볼만 하다는 평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국 20곳, 총 1만 2881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2023년 민영아파트 계획물량’ 조사 당시 2만 5620가구가 공급 예정이었으나, 서울 재개발 단지와 지방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분양이 미뤄지며 당초 예상보다 1만 2739가구가 줄었다. 연초 대대적인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미분양 증가, 자금조달 여건 악화, 매수심리 위축 등 시장 내 불안요소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공급량 조절과 추가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지역별로 보면 2월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8개 시도에서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12개 단지, 총 8690가구, 지방에서는 8개 단지, 총 419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분양 예정물량 중 67%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는 평택, 수원, 화성 등 남부권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10개 단지에서 6792가구가 분양한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더샵아르테(1146가구)’ 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752가구)’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가며 올해 서울 지역 첫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지방은 지역별로 △경남 1,593가구 △부산 886가구 △충북 715가구 △강원 572가구 △제주 42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886가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복대자이더스카이(715가구)’,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572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23.02.01 I 신수정 기자
중소형 공모주 옥석가리는 개미들…투자 기준은
  • 중소형 공모주 옥석가리는 개미들…투자 기준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개인 투자자들이 공모주 옥석 가리기에 분주하다. 기업공개(IPO) 흥행에 참패한 중소형 공모주들이 예상하지 못한 상승 흐름을 타면서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비교적 저가로 평가받거나 내실 있는 공모주들을 찾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IPO 참패 공모주들, 저가 매력에 ‘상승’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티이엠씨(425040)는 공모가 희망 범위보다 훨씬 낮은 2만8000원에 가격이 확정됐지만, 상장 한 후 약 20% 넘게 올랐다. 이날 기준 티이엠씨의 종가는 3만3700원이다. 티이엠씨는 IPO 과정에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1.33대 1의 저조한 기록을 받았다. 일반 투자자들도 티이엠씨를 외면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경쟁률에서는 0.81대 1로 초유의 청약 미달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오브젠 역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이 98.5대 1에 그쳤다. 공모가는 희망가 하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지으며 흥행몰이에 실패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마저도 5.97대 1로 저조한 성적표를 거뒀지만,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신규 상장하는 주식 종목의 첫 거래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두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을 기록했다. IPO 과정에서 흥행몰이에 실패했지만, 오히려 저가 매력이 부각돼 주가가 오른 셈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들을 따라다니기도 한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의 최상단을 기록해도 이를 ‘저가’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수요가 몰리니 상장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공모주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 투자자들을 따라가는 이유다.스튜디오미르는 지난 16~17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9500원에 확정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총 1701.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인 1592.89대 1을 보였다. 미래반도체(254490)도 역시 지난 10~1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57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개인투자자들이 이를 따라가는 현상을 보였다. 지난 16~1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38.26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 미래반도체는 올해 첫 따상을 기록했다.◇ 눈여겨보는 ‘구주매출 비중’…공모주 흥행 관건개인 투자자들은 공모주 ‘가격 저평가’외에도 ‘구주매출 비중’을 눈여겨보기도 한다. 구주매출 비중이 높으면 공모자금이 상장 회사로 가지 않고, 기존 주주들에게로 가기 때문에 매력도가 떨어진다. 기존 주주의 엑시트(투자자금 회수)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삼기이브이는 유망한 업종인 2차전지 부품을 다루는 기업이지만, 지난 17~18일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37.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공모가는 1만1000원으로 희망범위 1만3800~1만6500원 하단 대비 20.3%, 상단 기준으로는 33.3% 하락한 수준을 기록했다. 삼기이브이는 올해 IPO를 진행한 기업 중 구주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공모주로 구주매출이 40%에 달한다. 삼기이브이의 구주매출은 모회사인 삼기 지분으로 196억~234억원이 흘러들어 간다. 높은 구주매출 비중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기이브이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들은 하나같이 구주매출에 신경 쓰고 있다. 이날 IPO를 진행한 샌즈랩은 “총 370만주 중 구주매출은 70만주로 18.92% 비중이지만, 구주매출은 전량 자회사 지분이라 신주모집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 10월과 12월 두차례 코스닥 상장에 도전했다가 철회한 통신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처음 계획한 20만주 물량의 구주매출을 없애고, 전량 신주 모집으로 공모 구조를 바꾸면서 투자 ‘걸림돌’을 없앴다.
2023.02.01 I 이용성 기자
샌즈랩 "글로벌 CTI 기업으로 도약할 것"
  • [IPO출사표]샌즈랩 "글로벌 CTI 기업으로 도약할 것"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CTI 시장 개화기를 맞아 고도 성장이 예정돼 있고, 해외 시장에서 더 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내 1등 사이버 보안 업체가 되고, 퀀텀 점프 통해 글로벌 CT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사이버 위협 인텔리젠스(CTI)기업 샌즈랩이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간담회에서 “CTI 기업 자체로는 상장이 처음 있는 케이스”라며 “사이버 보안 시장을 활성화하고, 볼륨을 커지게 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샌즈랩)◇ 글로벌 사이버 피해 증가…AI·빅데이터로 공격 막는다지난 2004년 연세대학교 학생벤처로 시작된 샌즈랩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솔루션을 생성하는 등 CTI를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CTI는 각종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해 데이터를 분석해 공격 의도와 목적 및 방식을 식별하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이다. 과거 사이버 보안 기술과 달리 실시간 추적과 공격기법 등으로 알려지지 않은 잠재 사이버 위협까지 대응할 수 있다. 샌즈랩은 사이버 범죄 피해 규모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CTI의 필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번은 글로벌 CTI 시장이 2020년 3억9000만달러에서 2023년 9억8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대표는 “(사이버)공격이 고도화, 첨단화돼 있기 때문에 진보된 지능형 사이버 기술과 솔루션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즈랩은 국내 정보보호 분야 중 유일하게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국가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면서 여타 사이버 보안 업체들과 차별화됐다고 강조했다. 샌즈랩은 ‘바이너리 역공한 기반 공격자 프로파일링 기술’과 ‘다차원 메타데이터 추출 분석 기반 비실행형 악성코드 프로파일링 및 탐지 기술을 최근 미국 직접 특허 출원 및 특허협력조약(PCT)을 마친 상태다. 또한 김 대표는 “샌즈랩은 압도적인 수량의 빅데이터가 있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은 평균 분석 성공률 99.99%를 확보하게 됐다”며 “경쟁사가 쫓아올 수 없는 샌즈랩만의 진입 장벽이고, 간극을 좁히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샌즈랩은 현재까지 약 22억개의 악성코드를 수집하고, 하루평균 약 200만개의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누적 데이터 보유 수량은 317억개이고 용량은 5PB(페타바이트)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설립 계획”…오는 1일부터 수요예측샌즈랩의 영업수익은 △2019년 35억7300만원 △2020년 52억4700만원 △2021년 54억1400만원 △2022년 3분기까지 31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19년 3억1700만원에서 2020년 -93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2021년 4억8900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샌즈랩 관계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수주 기간이 달라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샌즈랩은 공모자금으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초석을 다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함께 ‘보안 전문 기업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슬로건을 내걸고 수익원도 다각화할 방침이다. 또한, 5G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C-ITS 인프라 보안 강화 기술을 개발하고, BAS(사전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해 사이버 보안 시장에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영업이익 309억 원·영업이익률 45%를 달성하는 것이 샌즈랩의 목표다이번 IPO에서 샌즈랩은 총 370만주를 공모한다. 신주 물량은 300만주(81.08%), 구주매출은 70만주(18.92%)다. 다만 구주매출 물량은 자기주식으로 공모자금 전부 회사로 유입된다고 샌즈랩 측은 설명했다. 공모 희망가액은 8500원에서 1만5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315억원에서 389억원이다. 예상 시가 총액은 1284억원에서 1587억원이다.전체 상장예정 주식수 1511만1000주 가운데 유통가능 물량은 388만7500주로 전체 25.7%다. 보호예수 물량은 1122만3500주로 전체의 74.3% 비중이다. 특히 보호예수물량 중 최대 주주 등 910만6415주는 상장 후 5년까지 보호예수로 묶여 있다. 샌즈랩은 오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다. 상장 예정일은 2월 15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2023.01.31 I 이용성 기자
롯데건설, 생활숙박시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분양
  • 롯데건설, 생활숙박시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차별화에 중점 가치를 두게 되자, 숙박시설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선보인 ‘롯데캐슬 드메르’ 생활숙박시설은 숙박고객 전용 수영장, 북카페, 클럽라운지 등을 조성해 3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부산에 공급한 ‘해운대 비스타 오션헤리티지’ 생활숙박시설은 고급 조식서비스와 실내 멀티 라운지, 인피니티풀 등이 들어서 인기를 끌었다.(사진=롯데건설)이처럼 숙박시설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날개가 되면서 건설사들의 차별화 경쟁이 더욱 불붙는 양상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내놓은 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광역시에서는 롯데건설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한다.단지는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풀, 스카이커뮤니티와 함께 클럽블루마리나에는 스크린골프, 티칭룸, 퍼팅그린 등이 갖춰진 실내골프클럽과 GX룸, 클럽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리조트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이에 더해 전체 호실을 2~3룸으로 설계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으며, 총 9개의 타입으로 제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 호실에서 오션뷰 확보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2023.01.31 I 이윤정 기자
'1월 랠리'에 온기 감도는 공모주…미래반도체 이어 오브젠 '따상'
  • '1월 랠리'에 온기 감도는 공모주…미래반도체 이어 오브젠 '따상'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새내기 공모주들이 증시 상승 랠리를 타고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하며 코스딕시장에 데뷔했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조만간 종료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1월 효과’를 누리면서 공모주 시장에도 온기가 퍼지고 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브젠은 시초가(3만6000원)보다 1만800원(30.00%)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8000원) 두 배인 3만6000원에 형성됐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의 수익을 낸 셈이다. 지난해 증시 부진과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로 씨가 말랐던 ‘따상’은 8개월 만에 나타났다. 지난해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기업은 케이옥션(102370), 유일로보틱스(388720), 포바이포(389140) 등 3개에 그친다. 전년도의 17개와 비교하면 거의 6분의 1토막 났다. 올 들어서는 1월에만 미래반도체(254490)와 오브젠이 연이어 따상을 기록했다. 특히 오브젠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참패한 터라 시장에서도 의외라는 평가다. 오브젠은 수요예측 경쟁률이 98.5대 1에 그치며 공모가는 희망가 하단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도 5.97대 1로 저조했다.지난 27일 올해 첫 따상을 기록한 미래반도체도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을 극복하고 선전했다. 미래반도체는 기관 투자자 수요경쟁률이 1576.56대1를 기록, 희망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6000원에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938.26대 1를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은 약 2조5333억원이 모였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이날(종가 기준)까지 224.50%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강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공모주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달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 6곳 가운데 한주라이트메탈(198940), 미래반도체, 스튜디오미르 등 절반은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에서 확정했다. 올해 첫 IPO 주자인 한주라이트메탈은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4115원) 대비 가격제한폭(29.77%)까지 올랐다. 티이엠씨(425040)는 수요예측 참패로 희망범위 최하단보다 낮은 2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지만,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26.42% 높다. 최근 IPO 시장에서 몸집이 가벼운 중소형주가 대세를 이루면서 1월 랠리에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저가 매력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얘기다.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연초부터 시작된 증시 상승효과로 그동안 외면 받았던 공모주 상승 흐름이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은 중소형주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제이오와 오아시스 등 중대형주의 성과가 IPO 시장 회복 여부를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I 양지윤 기자
꿈비, 공모가 5000원 확정…밴드상단 초과 ‘흥행 성공’
  • 꿈비, 공모가 5000원 확정…밴드상단 초과 ‘흥행 성공’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꿈비(대표 박영건)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꿈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1590개 기관이 참가하면서 1,54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4000원~4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5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의 90.2%(가격 미제시 0.3% 포함)가 5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한 비율은 12.01%다. 총 공모금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약 100억 원으로, 신주 발행(87.5%)을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제품의 원가 절감 및 물류창고 공간 확보를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박영건 꿈비 대표이사는 “현재 공모시장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꿈비 또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90.2%가 5000원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한 만큼 추후 일반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꿈비의 상장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스닥 상장으로 사업 역량 강화 및 투자자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꿈비는 2014년 설립된 유아가구 전문 기업이다.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388건에 달하는 특허와 디자인권 등을 확보했다.꿈비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0만 주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2월9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23.01.30 I 이정현 기자
올해 첫 '따상' 미래반도체, 2거래일 연속 강세…21%↑
  • [특징주]올해 첫 '따상' 미래반도체, 2거래일 연속 강세…21%↑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해 첫 따상 주자인 미래반도체가 2거래일째 강세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미래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21.03% 오른 1만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수익률이 214.66%에 달한다. 27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미래반도체는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미래반도체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30.0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상장한 종목 중 첫번째 따상이다. 앞서 미래반도체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38.26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5333억원이 모였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270만주 모집에 총 1666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1576.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됐다. 미래반도체는 1996년에 설립됐으며, 회사 설립과 동시에 삼성전자(005930)와 반도체 유통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 유통파트너를 계약했다. 2018년에는 삼성전자가 전장용 반도체 진입을 하면서 미래반도체 역시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2023.01.30 I 양지윤 기자
전국 약 1.6만 가구 분양… 택지지구·도시개발구역서 쏟아진다
  • 전국 약 1.6만 가구 분양… 택지지구·도시개발구역서 쏟아진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정부가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의 규제지역을 해제함에 따라 청약 및 대출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2월 전국적으로 약 1만 65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규제완화로 시장 안정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일정을 잡는 모습이다. 수도권에선 동탄2신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나온다. 또 도심과 가까운 도시개발구역 내 분양도 이어진다. 여기에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이 시작됨에 따라 청약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24곳·2만156가구(사전청약 특별공급 포함, 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1만 6539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6131가구(9곳, 37.0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남 1759가구(2곳, 10.64%), 충북 1515가구(2곳, 9.16%)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은 954가구(2곳, 5.77%)다.이 중 ‘뉴홈’이라는 새 브랜드를 적용한 공공분양주택의 사전청약 물량은 △서울 고덕강일 3단지 500가구 △고양창릉 877가구 △양정역세권 549가구 △남양주진접2 372가구 총 2298가구다. 특히 GTX-A노선이 예정된 고양창릉과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고덕강일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청약의 청약 조건은 청년 유형 월소득 140%, 순자산(본인 기준) 2.6억 이하, 신혼부부 월소득 130%(맞벌이 140%), 순자산 3.4억원 이하, 생애최초자 월소득 130%, 순자산 3.4억원 이하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공급 확대가 본격 시작되는 2월, 정부 주도하에 공급하는 ‘뉴홈’ 사전청약과 동탄2신도시, 수도권과 지방에서 진행하는 도시개발구역 내 신규 분양이 눈에 띈다”라며 “이들 지역은 향후 편의 및 교통, 학군 등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지는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2023.01.30 I 신수정 기자
내달 '강남·흑석' 매머드급 입주장 열린다
  • 내달 '강남·흑석' 매머드급 입주장 열린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동작구 흑석리버파크 등 2월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67%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37% 증가한 15만 가구가 입주하면서 집값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30일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 많은 2만3808가구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1만5206가구로 전년동기대비 98% 늘고, 지방은 8602가구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특히 서울은 6303가구 입주하며 연내 가장 많은 공급이 예상된다. 3375가구인 개포자이프레지던스를 비롯해 흑석리버파크 등 정비사업이 완료된 메머드급 단지의 입주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도 판교, 화성 등지에서 5029가구가, 인천은 대규모 단지 2개 단지 3874가구가 입주한다.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단지로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3375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다. 올해 첫 강남구 대규모 입주 단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입주는 2월 말부터 시작한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단지다. 흑석3구역을 재개발했으며 총 1772가구로 입주는 2월 말 시작한다. 판교밸리자이(C-1,C-2,C-3)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위치해 있다. C-1, C-2블록이 각각 130가구, C-3블록이 90가구로 총 350가구다. 고등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판교테크노밸리 및 강남이 인접해 청약 당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지방은 최근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대구에서 2148가구가 입주하고 그 외 강원 1783가구, 전북 1706가구 등에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1월에도 전년보다 40% 가량 많은 2만3021가구(전국 기준)가 입주하며 연초부터 새 아파트 물량이 많다. 입주장에서는 한꺼번에 신축 아파트 물량이 쏟아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약세를 보일 우려가 높은 가운데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입주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서울은 3000가구와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 입주로 일대 공급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상반기는 총 14만9469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이같은 현상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가량 많은 물량으로 2021~2022년 10만 여 가구가 입주했던 것에 비해서도 많기 때문이다. 상반기는 수도권 물량 증가폭이 두드러진다. 상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은 8만5452가구로 전년 대비 56% 증가한다. 서울이 1만3523가구, 경기가 4만8611가구, 인천이 2만3318가구 입주한다. 지방은 대구 입주물량이 가장 많을 예정이다. 상반기에 대구는 1만6257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도 대구 입주물량이 증가할 예정으로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이어 충남이 8217가구, 부산 6745 가구, 경남 5346가구 등 순으로 입주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직방 관계자는 “최근 전세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물량 공급까지 겹치며 새 아파트가 집중되는 서울, 대구, 인천 등의 경우 매물적체, 전세수요 부족으로 전셋값 하락폭 확대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1.30 I 오희나 기자
원희룡 “LH 매입 강북 미분양, 내 돈이면 이 가격에 안 사”
  • 원희룡 “LH 매입 강북 미분양, 내 돈이면 이 가격에 안 사”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LH의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을 두고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는 안 산다”라고 말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원 장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가 악성 미분양 상태인 강북의 어느 아파트를 평균 분양가 대비 12%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기사를 읽고, 내부 보고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운을 뗐다.그는 “세금이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샀을까. 이해할 수 없다”라며 “결국 국민 혈세로 건설사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앞서 LH는 지난달 취약계층을 위한 전세매입임대 사업의 하나로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인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면적 19~24㎡ 36가구를 가구당 2억 1000만∼2억 6000만원선, 총 79억 4950만원에 매입했다.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본청약에서 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지만, 미계약이 발생했고 지난해 7월에는 15% 할인 분양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LH는 악성 미분양을 추가 할인 없이 매입했다.이에 참여연대는 “최초 분양가보다 15%를 할인해도 수차례 미분양된 주택을 LH공사가 추가 할인 없이 매입하는 것은 건설사의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는 조치”라고 비판했다.이를 두고 원 장관은 “매입임대제도는,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하는 주거복지제도”라며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용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라고 했다.그러면서 “어떤 기준으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매입임대제도 전반에 대해 국민적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정부는 현재 건설시장 연착륙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간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LH를 통한 준공후 미분양 매입도 검토 중이다.LH 측은 수유동 칸타빌 매입과 관련해 “공사가 매입한 소형평형(전용 19~24㎡형)은 애초 분양가 할인 대상이 아니었으며, 감정평가를 거쳐 평균 분양가 대비 12%가량 낮은 금액으로 매입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2023.01.30 I 송혜수 기자
원희룡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엔…" LH 미분양 고가매입 '직격'
  • 원희룡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엔…" LH 미분양 고가매입 '직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LH가 ‘악성 미분양 아파트’인 수유 칸타빌 고가 매입 논란에 대해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는 안 산다”고 일침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원 장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LH가 악성 미분양 상태인 강북의 어느 아파트를 평균 분양가 대비 12%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기사를 읽고 내부 보고를 통해 사실 확인을 했다”면서 “세금이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샀을까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국민 혈세로 건설사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앞서 LH는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인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면적 19~24㎡ 36가구를 지난달 취약계층을 위한 전세매입임대 사업의 일환으로 가구당 2억1000만∼2억6000만원선, 총 79억4950만원에 매입했다.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2월 본청약에서 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지만 미계약이 장기간 이어져 지난해 7월에는 15% 할인 분양에 나서기도 했다.참여연대는 “최초 분양가보다 15%를 할인해도 수차례 미분양된 주택을 LH공사가 추가 할인 없이 매입하는 것은 건설사의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LH는 “공사가 매입한 소형평형(전용 19~24㎡형)은 당초부터 분양가 할인 대상이 아니었으며, 감정평가 결과 평균 분양가 대비 12%가량 낮은 금액으로 매입하게 됐다”고 해명했다.(자료=김병기 의원실)원 장관은 “매입임대제도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하는 주거복지제도”라면서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용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기준으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매입임대 제도 전반에 대해 국민적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현재 건설시장 연착륙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간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추진중으로 LH를 통한 준공후 미분양 매입도 검토중이다.
2023.01.30 I 박경훈 기자
스튜디오미르, 일반 청약도 흥행…1592.89대 1
  • 스튜디오미르, 일반 청약도 흥행…1592.89대 1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사진=스튜디오미르 제공)스튜디오미르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1592.89대 1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3조8827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23만3855건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스튜디오미르를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경쟁력 있는 애니메이션 총괄제작 기업으로 평가해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했다”며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큰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스튜디오미르는 공모 자금을 최근 지식재산권(IP) 콘텐츠의 애니메이션화 트렌드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력업체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직접 IP를 확보,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유재명 스튜디오미르 대표이사는 “상장 후 IP 사업에 진출하여 IP 기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스튜디오미르는 오는 31일 납입을 거쳐 2월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3.01.30 I 양지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방산 규제 풀라는 尹…딴지 거는 기재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방산 규제 풀라는 尹…딴지 거는 기재부-국민연금, 2년 당겨진 2055년 고갈 25년째 9% 보험료율 이번엔 오르나-소비자 보호 노력한 DB손보 ‘금융위원장상’-사내 방역지침 속속 완화…기업활동 정상화 기대감-[사설]무늬만 출석에 사실상 여론전…이재명, 당당한 소명 맞나-[사설]밑빠진 독에 혈세 퍼붓기…양곡관리법 강행 이유 뭔가△종합-[중국은 지금]일주일 황금연휴 보복소비 터졌다-고금리에 통화긴축 종료 움직임 “10년 만에 채권 활황 돌아왔다”△국민연금 고갈 빨간불-출산율 살아나도 2055년엔 연금 바닥…더 많이 내는 개혁 서둘러야-연금 받는 나이 늦추면 고령층 빈곤 심화 정년부터 늦춰야…政, 계속고용 논의 착수△건설 자잿값 폭등 쓰나미-공사비 갈등에 재건축 삐걱…‘입주 더 늦어지면 어쩌나’ 분양자들 한숨-지난해 ‘공사비 검증요청’ 역대 최다…160일 소요 ‘하세월’-“공사비 증액 관련 항목 세분화…법안 개정해야”△규제에 발묶인 K방산-개발 110일 늦었다고 1000억 과징금…방산 특수성 고려한 법 제정 시급-“무기개발 리스크 반영해야”…美, 도전적 연구 길 터줘-방산청 “美 방산시장 공략위해…한국산 우선 구매법 있어야”△종합-네덜란드·日 반도체 장비‘對中 수출금지’ 가닥…삼성·SK 영향 촉각-수출기업 10곳 중 4곳 “올해도 원자잿값 오를 것”-민주당 오늘 양곡관리법·이태원 국조 강행…여야 진통 예고-연초 서민 살림살이 팍팍한데…공공요금 줄인상까지△정치-①유승민 출마 여부 ②나경원 의중 ③컷오프 규모 ④전대 투표율-‘이재명표 민생 어젠다’ 부각…국면전환 총력쏟는 野-국정원 대공수사지원단 추진에 야권 반발, 정치공방 확산 조짐-“친미노선 강해진 尹 정부 외교…방향 완전히 잘못돼”-올해 한미동맹 70주년 북 확장억제 머리맞대△경제·금융-대부업체 13곳 신규대출 중단…햇살론 못갚은 서민 2년간 3배 껑충-근로기간 길게, 하한액 낮게…취업 의욕 꺾는 ‘실업급여’ 손본다-오늘부터 은행 9시~4시 영업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개시도-[기고]반도체 세제 지원, 대기업 특혜라는 건 ‘편견’△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디지털로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바람직한 금융소비자보호 선도하길”-‘신한 동행 프로젝트’로 소상공인·서민 등 취약층 지원-‘디지털 ARS 서비스·콜센터 AI’로 고객만족도 향상-고객의 다양한 목소리 반영한 ‘친소비자 경영’ 호평-맞춤형 상품개발에 앞장…‘소비자 퍼스트’ 방점△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소비자대상-‘혁신 통한 편리한 금융’…MZ·기성세대 마음 모두 잡다-“소비자 보호 이뤄지지 않는 서비스는 퇴보”-대화창구 마련해 소비자 의견 적극 반영…고객과의 ‘찐소통’ 빛나-‘중도해지 가능’ 금리손실 최소화 상품 호평-조건 없는 가맹점 할인, 고객 만족도 UP-소상공인 지원·소비자 친화 제품 돋보여-국민 동반성장·상생 노력 탁월한 모범 사례△글로벌-美, FOMC 앞두고 물가둔화 확인…베이비스텝 확실시-“中 성장률 1%p 하락땐 韓은 0.2% 떨어질 것”-中, 일본 ‘비자 보복’ 해제-日 소니 “미·유럽에선 중국산 카메라 안팔아”-美 고위장성 “中과 2년내 전쟁” 경고△산업-더 짙어진 어닝쇼크 먹구름…‘고부가가치 전략’으로 활로 뚫는 기업들-닥공투자 통했다…‘매출 3조 고지’ 밟은 삼성바이오로직스-현금부자 포스코가 비상TF 꾸린 이유-SK E&S, 美공항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ICT-금융권도 속속 진입하는데…알뜰폰 점유율 제한 ‘뜨거운 감자’ 부상-네이처 “챗GPT, 논문 저자로 인정 못 해” 韓 “AI 일상화 시급…올해 7129억 투입”-MS·AWS에 공공시장 못 내줘…토종 클라우드 ‘합종연횡’-LGU+, 오리지널 콘텐츠 본격화…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 첫선△중소기업-돈 줄 마르는 벤처시장…예비 유니콘들 날개 접히나-삼표시멘트 “지속가능 경영” 업계 최초 ESG위원회 신설-“블록체인 투표 서비스로 2년 내 유니콘 될 것”-“소상공인 폐업·재기 돕는다”…중기부 1464억 투입△소비자생활-벌꿀 입고, 스콘 만난 약과 ‘할매 간식’ 매출 달달하네-‘40돌’ 빼빼로, 해외 공략 가속화-마스크 해방…립스틱 짙어진다-현대백화점, AI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 선보여△증권-화합이냐 충돌이냐, 행동주의펀드의 명암-반도체 베팅 외인 수익률 5% 방어주 전략 개비는 2.8% 그쳐-“탈모치료 솔루션 주도 글로벌시장 개척할 것”-美 통화정책 갈림길…파월을 주목하라-LG엔솔 우리사주 물량 오늘부터 풀린다△부동산-압구정 현대아파트 최고가 대비 13억 ‘뚝’-“전세사기 가담 중개사 자격 취소”-“집 안팔려도 공급물량 축소 부적절”-새해도 청약한파…11곳 중 8곳 ‘미달’△문화-팬데믹 내내 떠올렸던 ‘아리랑’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할게요-[문화대상 이 작품]재생산되는 폭력의 시대 우리가 하고 싶었던 말들-예술인 보수 미지급 등 불공정 관행 없앤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文정부-민간 집값 통계 3배나 차이나는 건 조작 아니면 설명 안돼-“통계청을 국무총리 소속 ‘통계데이터처’로 격상…독립성 강화해야”△오피니언-[목멱칼럼]실효성 없는 ‘안철수-이준석 연대’-[데스크의 눈]롯데 아이디어 도용 논란이 아쉬운 이유-[기자수첩]개미 우롱한 초단타매매 엄단해야△피플-“1천조 분의 1초 포착…나노입자 변화과정 관측·제어”-이정식·이영 장관 “추가근로제 재입법 추진”-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정명훈·조성진과 3월 한국 무대-블랙핑크, 佛 자선콘서트 참석-소프라노 한예원, 스페인 테너 비냐스 콩쿠르 우승△사회-악성 민원인·진상 고객에 내 표정 들킬라…“마스크 계속 쓸래요”-“교권침해 주범” vs “과거로의 회귀”-이재명 묵비권 행사에 재소환 거부 검찰 ‘대장동 개발 비리’ 수사 난항-지난해 마약사범 1만 2387명 검거…2030이 절반 넘어
2023.01.29 I 장병호 기자
새해 청약 성적표 미달 속출…할인분양 마케팅도 확대
  • 새해 청약 성적표 미달 속출…할인분양 마케팅도 확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계묘년 새해 청약 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암울하다. 새해 들어 분양에 나선 공동주택 단지 대부분이 저조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한파를 여실히 드러냈다. 서울 시내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붙은 분양권 안내문. (사진=연합뉴스)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11개 단지 중 경쟁률이 1대 1을 넘어선 단지는 3곳에 불과했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충남 서산 해미면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은 일반공급 80가구 모집에 단 1명만 신청하는 데 그쳤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 한신더휴’도 139가구 모집에 17명이 신청했고, 인천 연수구 ‘송도역 경남아너스빌’도 94가구 모집에 통장 20개만 접수돼 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황은 대단지도 비슷하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는 1150가구 모집에 257명이 신청해 경쟁률 0.22대 1에 그쳤다. 727가구를 모집한 전북 익산 ‘익산 부송 데시앙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도 120명이 신청하는 데 그쳐 0.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현대건설이 시공한 대구 동구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478가구 모집에 10명이 신청했다. 다만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블록과 2블록 등 2곳은 461가구, 491가구 모집에 각각 1만3000여명이 몰리며 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창원은 일자리가 풍부해 거주 수요가 있는 데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많지 않고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문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청약시장 한파가 올해는 지방을 중심으로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지난 3일 서울 4개 구(강남·서초·송파·용산)를 제외한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인기 지역은 청약 흥행 가능성이 커졌지만, 그 밖의 지역은 동일한 비규제지역 선상에 놓이면서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부 단지는 이미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 등 타개책을 찾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지난해부터 장기 미분양 단지가 쌓이고 있는 대구에서는 ‘할인분양’을 내건 단지가 줄을 잇고 있다.대구 서구 내당동 ‘두류스타힐스’는 작년 10월 195가구 모집에 64명만 청약하면서 현재 할인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기존 분양가에서 10%를 할인해주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과 선착순 계약자에만 축하금 400만원과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대구 수성구 ‘시지라온프라이빗’도 입주지원금 70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시공 등 8500여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파주시 ‘e편한세상 헤이리’,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경남 거제시 ‘거제한신더휴’ 등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서울도 예외는 아니다. 인근 단지보다 비싸게 책정된 분양가 때문에 미분양 물량이 나온 서울 구로구 오류동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3000만원 현금 지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계약금 최대 5000만원 무이자 대출 등을 제공하고, 입주 전 계약을 취소해도 계약금을 돌려준다.
2023.01.29 I 신수정 기자
이번주(2월1주) 제이오 수요예측, 삼기EV 상장 등
  • [증시캘린더]이번주(2월1주) 제이오 수요예측, 삼기EV 상장 등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번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제이오, 샌즈랩 등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꿈비는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오브젠, 삼기이브이 등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 1월30일(월)△오브젠 상장 -마테크 분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마케팅,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전문기업으로, 기업이 고객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연결 및 분석해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을 공급.-2021년 매출액 200억7500만원, 영업손실 31억4500만원.-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1만8000원, 공모금액 140억원.◇ 1월31일(화)~2월1일(수)△꿈비 공모-유아용품 전문 기업으로 놀이방 매트, 유아용 침구류 및 원목 가구, 스킨케어, 세제, 반려동물용품 등 제조 및 판매-2021년 매출액 208억5100만원 영업이익 23억9800만원.-공모가 희망범위 4000~4500원, 공모금액 최대 90억원.◇ 2월1일(수)~2일(목)△제이오 수요예측-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제조 및 플랜트엔지니어링 전문기업.-공모가 희망범위 1만~1만3000원, 공모금액 최대 520억원.-2021년 매출액 787억300만원, 영업손실 39억3500만원.△샌즈랩 수요예측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분석 기술을 토대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분석 정보를 제공.-공모가 희망범위 8500~1만500원, 공모금액 최대 389억원.-2021년 매출액 54억1400만원, 영업이익 4억8900만원.◇ 2월3일(금)△삼기이브이 상장 -삼기로부터 물적분할해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회사.-2021년 매출액 1168억6100만원, 영업이익 74억2400만원.-공모가 희망범위 최하단 하회 1만1000원, 공모금액 391억원.
2023.01.29 I 김응태 기자
“대박 못 쳐도 일단 가보자고”…시장 한파 속 ‘IPO 눈치게임’
  • “대박 못 쳐도 일단 가보자고”…시장 한파 속 ‘IPO 눈치게임’
  •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 악화된 시장 여건 속에서도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는 기업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IPO 시장 침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최대한 적절한 때를 노려 증시 문턱을 넘어보겠다는 눈치게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투자자 엑시트 압박·신규 투자 한계…한파 뚫고 던지는 IPO도전장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범LG 계열의 벤처캐피탈(VC) L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는 3월 중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IPO를 절차를 밟는다. 수요예측 진행 후 상장에 성공할 경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022억원에서 1184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LB인베스트먼트 외에도 이달 중 통신용 반도체 설계 기업 자람테크놀로지, 바이오의약품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바이오인프라,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전문기업 나노팀 등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출사표를 내는 종목들은 대체로 예상 시가총액 1000억 안팎의 중소형 규모가 대부분이다. 증시 한파가 이어지면서 유동성 확보가 극히 제한적이기에 대어급 종목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중소형사들은 눈높이를 낮춰 증시 문턱 넘기를 노려보는 양상이다. 혹한기에 상장 강행이 쉬울리 없건만, 증시 입성을 위해 덤비는 사정은 제각각이다. 기존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약속한 상장 기한이 임박했거나, 오래 발이 묶여 있던 투자자의 자금회수 창구를 열어줘야 할 때가 도래한 경우도 적지 않다. 또 일부의 경우 신규 투자 유치가 막히면서 상장 외에 마땅히 필요한 자금을 끌어올 수단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평가다.한 IB업계 관계자는 “과거에 거론되던 밸류에 한참 못 미치더라도 FI가 투자했던 수준과 비슷하거나 혹은 소폭 상회하는 수준만 되어도 강행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며 “호황기는 끝났고, 당분간 뭉칫돈이 몰리기를 기대할 수 없는 여건이니 본전이나 약소한 수익이라도 맞춰서 얻어 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시기를 조율하는 눈치게임도 치열하다. 수요예측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다른 회사와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율하고, 시장 반응을 가늠해 상장을 철회했다가 한 두 달 사이 재추진하는 사례도 잇따르는 모양새다. 자람테크놀로지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중 두 차례나 상장을 철회했다가 이달 들어 몸값을 더 낮춰 세 번째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에 목표했던 시가총액은 1287억~1601억원이었으나, 올해 992억~1239억원 수준으로 재추진한다. 바이오인프라의 경우도 지난해 11월 상장을 철회했다가 지난 19일 증권신고서를 내고 재도전한 상태다. 지난해 목표 시가총액은 1186억~1341억원 사이였으나, 이번 모집에서는 863억~1007억원으로 조정했다. 증시 문을 두드리는 기업이 중소형사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IPO 대어급 중에서는 오아시스가 유일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조 단위 시가총액을 노리는 오아시스는 내달 7일에서 8일 사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일반청약은 같은 달 14일~15일로 예정돼 있다. 희망 공모가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9679억~1조2535억원 수준이다. 한파를 뚫고 1조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 업계에선 “저렴해진 공모가, 매력 요인”지난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 수는 코스피 4개사, 코스닥 66개사로 총 70개사로 집계됐다. 총 공모 규모는 16조1000억원을 기록했지만, 12조원대였던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사실상 3조4000억원 수준에 그쳤다는 평가다.올해 IPO시장 활기는 상반기 중 오아시스의 성패 여부, 상장 도전이 기대되는 대형사들의 행보가 좌우할 전망이다. 올해 상장을 기대해볼 만한 기업 중에서는 오아시스를 포함해 카카오엔터, CJ올리브영, SSG닷컴, 11번가, 야나두, SK에코플랜트, LG CNS등이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반적인 공모확정가 약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공모 시장 자체의 화려한 부활은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미 조정을 충분히 받았다고 판단하는 수익률 측면에서는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는 본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증시 전반적인 반등세가 예상되는 하반기는 공격적인 공모 참여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3.01.28 I 지영의 기자
'AC 1호 상장 도전' 블루포인트, 내달 16~17일 수요예측
  • 'AC 1호 상장 도전' 블루포인트, 내달 16~17일 수요예측
  • (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국내 액셀러레이터(AC) 1호 상장’에 도전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가 상장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블루포인트는 내달 16~17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수요예측일은 다음달 6~7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증권신고서 기재정정으로 상장일정이 열흘 정도 미뤄졌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14일 양일간 예정돼 있던 일반청약도 같은 달 22~23일로 변경됐다. 상장 시기는 3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블루포인트는 지난 2014년 설립된 AC다.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 276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이 중 의료용 멸균기 제조사 플라즈맵과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기업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마쳤다. 현재는 10여개사가 IPO를 추진 중이다.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첫 AC 상장에 쏟아지는 많은 관심을 자양분 삼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남은 상장 일정을 잘 마무리 해 글로벌 테크 AC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블루포인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만주로, 전량 신주모집이다. 주당 희망공모가는 8500~1만원이며 공모금액은 144억~170억원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인수회사로는 DB금융투자가 참여한다.
2023.01.26 I 심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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