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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 KCC스위첸, 계약 5일만에 완판
-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스위첸’이 계약 닷새만에 완판 됐다. 지난달 13일 문을 열었던 모델하우스 현장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사진=KCC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KCC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11구역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스위첸’이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 KCC건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과 이후 예비 당첨자 및 내집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선착순 계약 결과 ‘신당 KCC스위첸’전 가구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전용면적 45~84㎡ 규모로 총 176가구 중 10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지난달 13일 견본주택 문을 연 이후 주말 사흘간 약 9200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열기가 뜨거워 미리 완판이 예고된 바 있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31대 1, 평균 경쟁률 7.4대 1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마감됐다. 더블 역세권에 뛰어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부각되면서 청약 완판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사이에 있어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상왕십리역과 한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2·5·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통해서는 강남 업무지역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단지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는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국립중앙의료원,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해 있어 문화·쇼핑·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당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100% 중소형 아파트에 KCC건설만의 특화 시스템 및 고급마감 설계로 상품성까지 높였다”면서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짧은 마케팅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계약 완판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 뉴스테이·연립주택 특화설계 '붐'.. 민간분양 아파트와 '한판 경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민간건설사가 분양하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뉴스테이를 비롯한 단독주택, 연립주택이 테라스(발코니)나 복층형 구조 등 특화된 서비스로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들어선 입주민 이사지원과 해외 유학 상담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분양 아파트의 수준을 뛰어 넘는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서희건설, 대구 첫 뉴스테이 고급 입주서비스로 승부수3일 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035890)이 오는 10일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뉴스테이로 공급하는 ‘대구 스타힐스테이’에는 다양한 생활특화 서비스와 시설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했다.입주민들이 직접 외국어, 예체능, 놀이문화 선생님이 되어 형성하는 ‘입주민 재능기부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호텔 및 리조트 특가 이용권을 제공해 일본과 괌에 있는 레오팔레스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 버케이션(vacation) 프로그램를 도입할 예정이다.대구 금호지구 스타힐스테이 투시도또한 출퇴근·마트·캠핑을 갈 때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쏘카확정)공유 시스템, 육아용품·장난감·의류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육아용품·생활용품 공동구매 서비스, 입주민의 이사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사비용의 30%를 할인해주는 입주민 이사지원·할인서비스 등도 제공된다.단지 내에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스쿨 버스 드롭 오프존을 마련했으며 여유롭고 자유로운 쉼이 가능한 힐링 둘레길,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아파트 조경공간을 활용한 단지 내 프리마켓 등도 조성된다.서희건설 관계자는 “스타힐스테이는 대구 최초로 공급되는 뉴스테이자 회사가 공급하는 첫 뉴스테이 사업”이라며 “기존 분양아파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생활특화 서비스와 단지 커뮤니티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단독·연립주택도 서비스 면적 차별화 설계GS건설(006360)은 2월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통해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에 개인정원 및 테라스를 제공해 화원, 바베큐장, 미니카페 등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은 아이들 놀이공간,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타입별로 거실폭은 넓히고 천장고는 높이면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개인주차장은 광폭 넓이로 계획되며, 각 세대별로 계절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창고도 제공된다.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층간소음, 주차다툼 등을 줄이고 자이 브랜드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 타운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연립주택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bay) 최신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수요자들이 이목을 사로잡는 단지도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제주시 도련일동 일대에 공급하는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는 전용면적 80㎡, 81㎡ 등 중소형 평면에 4베이를 도입했다.회사 관계자는 “환기와 통풍해 유리하고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3베이 등 다른 타입보다 집이 더 넓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기준층(1~3층)에는 펜트리 창고, 최상층(4층)에는 다락방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별화 설계·서비스 단지, 2040세대 ‘각광’최근 설계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 신규 분양주택은 수요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지난해 8월 GS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체 가구가 테라스형으로 설계됐다. 단지내 조경시설은 외부 자연환경과 연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멀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마련했다.이같은 설계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총 363가구 모집에 9565명이 몰려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현재까지 청약을 진행한 뉴스테이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지난 2015년 연립주택이지만 타운하우스 형식을 빌려 공급된 인천 논현 ‘한양수자인 아르디에’도 전용 65~79㎡에 테라스를 도입해 입주민들이 정원이나 카페테리아, 바비큐장 등 취향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계약 3일만에 236가구 전량이 모두 완판됐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의 실수요자라고 할 수 있는 2040세대들은 아파트를 소유가 아닌 거주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차별화 설계·서비스주택이 신규 분양시장에서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서희건설, 390억원 채무보증 결정☞설 이후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 연출 유력,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치투자를 돕는 파트너 CAP스탁론☞[씽크풀 스탁] 신용/미수 금리가 부담될 때, 연 2%대 최저금리! 지금 전화하세요!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潘짝'
-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다음은 2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潘짝’-반도체에 기댄 ‘수출 봄볕’-트럼프 ‘환율조작국 칼날’ 韓 겨누나-관세청·인천공항公 면세점 사업자 선정권 ‘정면충돌’△줌인-[사설]끝내 중도사퇴로 마감한 반기문 전 총장-[사설]모처럼의 수출 호주, 그러나 낙관은 이르다-[Zoom人]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黃의 법칙’ 통했다-‘가장 비싼 집’ 이명희 한남동 주택 143억원…1년새 14억↑△반기문 대선 불출마-우왕좌왕하다 보수·중도 다 놓친 ‘기름장어’…기성정치 탓하며 퇴장-청년들 롤모델서 ‘반반’ 조롱거리 전락-‘정치는 꾼에게 맡기라 해…너무 순수했던 것 같다’△반기문 대선 불출마-최대 수혜자는 황교안·안철수…’충청대망론‘ 흡수땐 안희정 유리-’여권 1위‘된 황교안, 출마냐 불출마냐-4당 ’아쉽지만…반기문 순수한 뜻 존중한다”△좌충우돌 트럼프-주정부·유학생까지…‘反이민정책’ 줄소송 당하는 트럼프-트럼프 한마디에 1달러=1130~1210원 출렁…변동성 커져-美민주당 ‘장관 인준 청문회 보이콧’ 맞불△경제-반도체 덕 본 수출…장밋빛 전망은 일러-“한·미 FTA 재협상 0순위는 자동차”-가동 멈추는 공장들, 외환위기 이후 최악△금융-은행 ‘젊은피 수혈’…40대 지점장 눈에 띄네-인터넷 1회 케이뱅크은행…은행연합회 ‘정회원’ 됐네-[금융인사이드]저축銀, 한달새 수신액 350억 돌파-한화생명, 보험금지급능력 ‘AAA’ 획득△산업&기업-예열 끝…삼성·LG 야심작 전장, 올해 수익 난다-새해 첫달 르노삼성·한국GM·쌍용차 ‘굿’-현대상선, 그리스 선사와 선박관리 합작사-호주 최대 타이어체인 인수…한국타이어 유통사업 강화-SK E&S, 국내 최초 ‘셰일가스 발전소’ 가동-수입차 왕좌 되찾는다…BMW ‘뉴 5시리즈’로 반격-전경련 ‘쇄신 코칭’ 받는다…외부 회계법인에 연구용역△산업-스마트폰 베젤, 있는 듯 없는 듯…AR시대, 화면-현실 경계 없앤다-지상파 3사vs통신사 힘겨루기…모바일 재방송 못본다-10년 뒤 일자리, 미리 찾아보세요…미래부 보고서 무료 공개-서울경찰, 외국인 민원도 OK…네이버 통역 서비스 받기로△소비자생활-농심·삼양 ‘해외 공략’…오뚜기 ‘내수 확대’-[대박 창업① 또봉이통닭] ‘닭 한마리 8900원’으로 승부…4년 만에 가맹점 500곳 돌파-‘반려동물 입맛 잡아라’…식품업계 선점 경쟁△중소기업·벤처-미국인 마음을 담아라…밀폐용기업체 ‘아메리칸 드림’-“한국미 살린 주얼리 디자인, 세계가 인정”-중기청 “해외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기업에 최대 2억 지원”△Auto&Life-SUV, 올해도 新바람-뒷공간 넉넉, 전후방카메라 안전…가족 나들이에 딱이네△증권&마켓-미국은 유망하고 신흥국은 위험? 채권 투자, 이분법 사고는 금물-미술품 경매 대중화 시대…서울옥션에 베팅해 볼까-올해 징검다리 연휴 많네~들뜬 여행株-‘반기문 테마주’ 시간외 거래서 줄줄이 하한가△마켓in-‘실탄 70兆’ 국내 자본시장 막강파워…‘PEF협의회’ 새 회장은?-한화생명 지분 매각 지지부진…예보 ‘주관사 바꿔’-과기공, 판교 알파리움타워에 200억 투자-신일유토빌건설, 中광채그룹에 2천억 투자·수출 추진△글로벌마켓-“아마존보다 무조건 싸게”…월마트의 반격-“땡큐, 아이폰7”-[美기업과 밀당하는 트럼프]제약업체엔 채찍-[美기업과 밀당하는 트럼프]통신업계엔 당근-中제조업 6개월째 ‘확장세’…미국發 악재에도 탄탄하네△문화&스포츠-③뮤지컬&콘서트 최우수작 : 스트레스 도둑-빨강부츠-③뮤지컬&콘서트 최우수작 : 한한령 맞선 광선검 댄스△스포츠-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도 OK…웰컴 투 ‘피닉스전투’-이대호 150억 줘도…롯데 ‘남는 장사’-김태형 “팬들에게 선물주는 야구하겠다”-‘한대볼’ 꼬리표 떼어내자…핸드볼 점프 슛-레알 마드리드, 이강인에 러브콜△라이프&스타일-패션·뷰티…초록으로 물들다-꿀·바나나 가고 다시 ‘녹차 시대’△People-“정치혼란 해결하면 잠재력 발휘할 것”…췌장암과 사투하면서도 나라경제 걱정-“희망 넘치는 민족대학 학교 위상 재정립 할 것”-“신한 차기 회장 내정은 임직원 여러분 덕분”-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에세이집 ‘그대가 좋다’ 발간△오피니언-[목멱칼럼] 퇴계선생 ‘선물 가려 받기’-[데스크의 눈] 대출총량규제의 덫-[기자수첩] 애물단지 된 면세특허…로드맵 없는 정책 탓△부동산-13억짜리 역삼동 주택, 보유세 38만원 더 낸다-전국 최고 부촌은 ‘이태원로’ 고개 단독 10채중 7채 몰려-청약 조정지역 상반기 2만8천가구 분양…2주택 이상 가구주는 1순위 자격 안돼-쌍문동에 전국 최초 ‘만화인 보금자리’ 만든다△사회-포켓몬 사냥 ‘사이버 연고전’ 열린다-4->6량 열차로…9호선 숨통 트인다-온라인쇼핑몰 79%, ‘당일배송’ 못지켜-김규현 “세월호, 대통령 책임 아냐…성수대교때 탄핵했냐”-김기춘 “난 수사대상 아냐”…특검 “조만간 기소 맞불”-변호사 채용비리 의혹…檢, 금감원 압수수색-‘SNS 통한 마약류 유통’…경찰, 4월까지 집중단속-개학 맞아 독감 재확산될까 ‘초긴장’
- [맥모닝 뉴스]아파트 매매 한달 새 반토막, 'IMF 외환위기 극복' 사령탑 강봉균 별세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2월 1일 소식입니다.-아파트 매매 한달 새 반토막...얼어붙는 부동산지난달 3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215건(잠정)으로 지난해 1월(5431건)에 비해 22% 줄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 1월 거래량 기준으로는 2013년(1196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거래가 줄면서 집값 상승세도 주춤.한국감정원은 1월 전국 아파트값(전월 대비)이 평균 0.01% 올라 지난해 12월(0.05%)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보면, 강남구는 -0.24%로 낙폭이 가장 컸고 서초·송파구는 각각 0.11%씩 내려.신규 분양 열기도 주춤. 부동산 114가 1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6.15대 1로 지난해 12월(7.34대 1)보다 낮아져. 1월에 청약을 받은 22개 단지 중 11곳이 1순위에서 미달.이는 11·3 부동산대책과 대출 규제, 주택 공급과잉 우려, 경기 위축 등 잇따른 악재로 주택 매수심리가 식었기 때문으로 풀이.벌이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집값. 결국 필요한 사람도 돈이 없어 살 수 없는 것. 집값이 적정 수준으로 낮아지거나 소득이 확 높아져야 시장에 온기가 돌 듯. -새해들어 실손보험 보험료 급등…평균 19.5%↑새해 들어 손해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대폭 인상. 연합뉴스 보도.지난달 31일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의 실손의료보험 공시를 보면 11개 업체의 평균 인상률이 19.5%로 집계돼.1위 업체인 삼성화재는 올해 24.8% 인상. 현대해상(26.9%), 동부화재(24.8%), KB손해보험(26.1%), 메리츠화재(25.6%) 등 주요 손보사의 인상률이 모두 20%대로 높아.반면 농협손해보험은 인상률이 2.8%로 가장 낮았고, MG손해보험(4.4%), AIG손해보험(4.6%)도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소폭에 그쳐. 손보업계는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지속해서 적자를 보고 있어 보험료 인상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은 2013년 123.0%, 2014년 131.2%, 2015년 129.0%로 100%를 줄곧 초과. 손해율이 100%를 넘는다는 것은 적자를 의미.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이 높은 것은 도수치료 등 관리·심사체계가 미비한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많이 받는 사람, 즉 의료쇼핑 의혹이 짙은 사람만 올리는 것이 맞지 않나? 안 아프면 손해보는 것 같은 이런 일괄적 인상은 다시 생각해 봐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성명을 통해 각 국가는 테러단체 조직원 침투를 막기 위해 국경을 관리할 권리와 의무가 있지만 종교와 인종, 국적과 관련한 차별에 기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을 비판했다. 사진은 구테흐스 총장이 지난달 3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담에서 기자회견하는 모습.(사진=AP/연합뉴스)-트럼프, 행정명령 반기 든 장관에 “넌 해고야”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반발한 샐리 예이츠 법무장관을 해임.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샐리 예이츠 법무장관 대행이 행정명령과 관련한 소송에서 행정명령을 옹호하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보도.뉴욕타임즈는 또 “예이츠 장관은 행정명령이 정의를 추구하는 우리의 책임과 일치하는지, 합법적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고 전해.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예이츠 장관을 즉각 해임.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 시민을 보호하라는 법적 지시를 수호하는 의무를 저버렸다. 예이츠 장관이 법무부를 배신했다”고 직설적으로 비난.한편 외교관들도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단체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ABC방송은 최근 외교관들 사이에선 ‘행정명령이 미국적이지 않으며,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을 막으려는 노력을 오히려 마비시킬 것’이라는 연판장이 돌고 있다고 전해. 뉴욕타임즈는 이 연판장에 서명한 외교관이 1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 이에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공무원들은) 행정명령에 따르거나 아니면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에서 이민자를 내보낸다? 현대판 쇄국정책이라니….-‘IMF 외환위기 극복’ 사령탑 강봉균 별세1990년대 말 외환위기 당시 한국 경제를 이끈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31일 별세. 향년 74세.강 전 장관은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보통신부·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데 이어 국회에서도 3선 의원(16, 17, 18대)을 지내.풍부한 아이디어와 비상한 기획력으로 경제기획원 시절부터 ‘꾀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들어선 김대중 정부는 전 정권 사람이었음에도 그를 ‘위기의 해결사’로 기용하고 전적으로 신임.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경제수석, 재경부 장관을 지내며 ‘정책 브레인’으로 재벌 개혁과 부실 기업,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이끌며 외환위기 극복을 진두 지휘.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경제공약을 주도하기도.지난해에는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도.행적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외환위기 극복이라는 공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수영장에 실내골프장까지…고급시설 중무장한 아파트 인기몰이
-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Uz센터 내 휘트니스클럽(이미지=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고급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중무장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아파트에는 놀이터, 노인정 등 기본적인 휴게 시설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수요자 입맛에 맞는 수영장, 쇼핑몰,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특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3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아파트 내 헬스장, 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단지 외부 입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법적으로 주민공동시설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데다 인근 단지 입주민들과 시설 공유로 관리비 절감 등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화 단지 입주민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사용하는 외부인들에게 일정 부분 이용료를 받아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하거나 조경, CCTV 설치 등 단지 인프라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인천 중구에 위치한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은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외부에 유료로 개방해 관리비를 절감 중이다.청약시장에서도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한 재건축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 ‘디에이치 아너힐즈’도 모두 실내 수영장이 단지 내부에 설계됐다. 이들 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각각 33.6대1, 100대1이라는 청약 대박을 터트리며 전 평형대가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경기 안산시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에도 수영장이 설치됐으며, 3728가구 모두가 계약 시작 5일만에 모두 팔렸다.입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편의성, 여가활동을 위해 수영장,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쇼핑센터 등을 조성중인 아파트들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말 양주신도시에서 민간아파트 단지로는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유즈(Uz)센터를 운영중이다. 유즈센터는 연 면적만 3043㎡(관리사무소 포함)로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다. 이 곳에는 휘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GV룸, 도서관과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Uz(유즈)센터를 입주 시기와 동일하게 맞춰 먼저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평균 43.1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단지 내 연면적 16만615㎡ 규모의 대형 쇼핑몰과 시네마, 대형마트 등을 조성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경기도 시흥시 중심인 대야동에 분양중인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는 시흥시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4레인·25m)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손님이 방문했을 때 이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요가와 에어로빅을 즐길 수 있는 G/X 클럽 등도 마련된다. 호반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지구에 다음달 분양하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에도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키즈클럽, 독서실(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비슷한 입지와 평면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 후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며 “커뮤니티 시설을 인근 거주민도 이용 할 수 있게 될 경우 좋은 공동시설을 갖춘 아파트를 중심으로 지역 시세도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 올 상반기 블루칩 입주아파트는 어디 ①서울 강북 도심권
- [편집자주]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됐다. 27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3100만명이 넘는 귀성 ·귀경객이 고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인척 만날 생각에 들떠있기 십상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이번 설 명절이 부동산 재테크의 기회일 수 있다. 고향을 방문하는 길에 새롭게 뚫린 도로·철도 등을 보면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지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단지는 통상 매맷값이나 전셋값이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한 경우가 많아 내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들이 눈여겨 볼 만하다. 설 연휴에 미리 살펴볼 만한 올 상반기 대단지 입주 아파트를 소개한다. △보문파크뷰자이 전경[사진=GS건설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올 상반기 도심에 입주하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유동 인구가 많고 교육, 교통 여건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잘 잘 갖춰진 곳이 많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집값이 하락하는 상황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강북권 대단지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북 도심에서는 총 4945가구(500가구 이상 기준) 집들이를 한다. 이달에는 GS건설(006360)이 동대문구 보문제3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보문파크뷰자이’가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1186가구에 전용 31~84㎡, 17개동 최고 20층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시세는 현재 6억~6억7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분양가(5억2000만~5억6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원 가량 가격이 오른 상황이다. 전셋값은 4억8000만~5억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근 D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최근 시작된 입주로 전세 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전셋값이 조금 떨어진 상황”이라며 “입주가 완료되면 가격이 재차 올라갈 것으로 보여 지금이 그나마 싸게 들어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3개 노선이 다녀 교통은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 및 보문역까지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도 걸어서 10분대에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중심업무지역인 종로, 광화문, 을지로와의 거리도 4㎞ 이내다. 롯데건설이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꿈의숲 롯데캐슬‘은 다음달 61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04㎡, 11개동 지상 15층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난 2014년 청약을 진행해 최고 15.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단지도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에서 미아사거리역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북부·동부·내부 간선도로 진입이 쉬워 서울도심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 분양가는 4억7000만원 선이었지만 현재 5억~5억2000만원대로 분양권은 5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5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두산중공업(034020)의 ‘트리마제’가 입주를 시작한다. 단지는 최고 47층 4개동, 전용 25~216㎡ 총 6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 출입구와 한강시민공원과 직결된 성덕정 나들목이 연계돼 한강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길 하나만 건너면 서울숲에 닿을 수 있어 일상 속 웰빙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도 규모와 시설면에서 최고급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5097㎡ 규모의 공간안에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비즈니스라운지, 북카페, 레슨룸, 카페테리아, 스파&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같은 달 중랑구 묵동에서는 대림산업(000210)의 ‘e편한세상화랑대’가 이삿짐을 푼다. 강북 명문 학군이 주변에 포진해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중랑구 묵동은 관내 4개의 초등학교를 비롯해 원묵중ㆍ공릉중ㆍ원묵고 등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춘 명문 학군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아파트는 6ㆍ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뿐만 아니라 6호선 화랑대역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명문 학군, 더불역세권 등의 장점이 갖추고 있다”며 “묵동 일대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 예정시기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자료=리얼투데이 제공)▶ 관련기사 ◀☞ 올 상반기 블루칩 입주아파트는 어디 ②한강 이남편☞ 올 상반기 블루칩 입주아파트는 어디 ③수도권 신도시☞ 올 상반기 블루칩 입주아파트는 어디 ④지방 대도시
- 설 연휴 이후 알짜단지 분양 “어디 있을까?”
-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지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이번 명절에는 특히나 부동산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 것.이는 지난해 11.3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고 있는데다 전매기간 및 청약요건 제한 등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새로운 아파트 청약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에는 전국적으로 1만 2000여 가구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가오는 2월 전국에서 분양 계획인 단지는 12개 단지, 1만1996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7770가구보다 58.9%(4446가구) 증가한 수치다.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4일간의 짧은 연휴이지만 귀향이나 귀경길에 평소 바빠서 방문하지 못했던 사업지를 둘러보면 알차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설 연휴가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주요 지역의 분양 물량에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설 연휴가 끝나는 2월에는 각 건설사들이 경쟁력 높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분양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주요 중견건설사가 알짜 입지에 공급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수도권 분양단지로는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을 눈 여겨 볼만하다. 남해종합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분양하는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1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4㎡ 총 6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호평동의 마지막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희소성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경춘선 평내호평역세권 입지이며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지방에서도 다음달 신규분양이 이어진다. 대보건설은 전북 김제시 옥산동 일원에 ‘김제 하우스디’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80㎡ 총 2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 소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김제시청과 시립도서관 등 각종 관공서와 홈플러스가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금강주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 B7블록에 위치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총 544가구로 조성되며, 인근에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자동차 공장을 비롯한 울산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효문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하다.SM우방은 충남 천안시 와촌동 일대에서 ‘천안 와촌 우방아이유쉘’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5~84㎡ 총 1107가구 규모이며,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1호선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한 것이 강점이다. 
- 숲세권 프리미엄에 전자제품 풀옵션까지?…`성수리버페우스` 인기몰이
- (사진=성수리버페우스)[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과거 아파트를 청약만 해도 웃돈이 붙던 시대와는 달리 11.3 부동산 정책 이후 규제가 생겨나면서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투자자들이 아닌 실수요자들로 개편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아파트를 단순투자가 아닌 주거환경, 교통입지, 생활환경, 그리고 내부구조 및 가전, 가구 인테리어까지 꼼꼼히 따지며 구매하고 있는 것.이제는 아파트면 되는 시대가 아닌 아파트 실 가치까지 따지는 구매 방향으로 전환되며 아파트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시장이 과열될수록 옥석을 잘 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아파트 가치가 높으려면 주거 쾌적성이 가장 중요한데 주변에 산, 공원을 포함하면서도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전원주택을 표방한 ‘숲세권’ 단지가 대세라는 것.이중에서도 서울, 누구나 선망하는 한강생활권 입지로 365일 내내 쾌적하고 여유롭게 즐기는 수변라이프 도심 속 자연을 품은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뚝섬 한강공원 등이 인접한 성수동에 ‘숲세권’ 단지가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이에 주목받는 ‘성수리버페우스’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부근에 위치해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6층 대단지 총 525세대 전용 59㎡ ~ 84㎡로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여서 인근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한 가격을 갖추고 있으며, 주택청약통장이 불필요하고, 청약 경쟁 순위도 관계없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성수리버페우스는 강남 생활권 최초 풀옵션 아파트답게 시스템 에어컨(거실, 안방),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TV, 가스쿡탑, 복합오븐, 전기레인지 1구, 행주도마살균기까지 모두 최신식으로 준비된 것이 강점이다.분양 관계자는 “한강 프리미엄이 있고, 강남생활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성수동에 가전제품 풀옵션까지 제공, 정말 몸만 들어가면 되는 특성상 신혼 및 실수요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로열층은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며 꼭 이 기회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성수리버페우스는 동, 호수 지정 청약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에서 상담 가능하다.
- 저층 조망권 확보한 영종도 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분양
- (사진=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저층 특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저층의 분양성 제고를 위해 특화설계 적용, 조경시설 설치 등으로 저층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단지 내 조성된 녹음이 눈앞에 펼쳐져 숲 속에 사는 듯 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강점 탓에 저렴한 분양가의 일부 저층 가구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특히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조경시설이 잘 설계되는 만큼 고층보다 저층에서 우수한 조망권을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저층 선호현상이 두드러진다.저층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보안 문제도 적외선 감지기, 첨단 센서 등으로 보완하는가 하면 필로티 설계로 사생활 노출 문제를 없애고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층간 소음 문제에서 벗어나려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 및 고령자들이 편리성 이유로 저층세대를 선호한다”면서 “땅에 더 가까이 닿은 만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는 것도 저층 세대만의 장점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역시 저층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필로티 구조(일부 동 제외)를 설계에 반영했다. 필로티 구조란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 올려 지상에서 분리하는 건축 방법으로 1층이 지면보다 높아지는 형태다. 이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량이 좋아지며, 사생활 보호 기능도 개선됐다.또한 단지는 생태연못광장, 잔디광장, 전래놀이마당, 커뮤니티 광장 등을 단지 중앙부에 배치해 입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풍부하게 제공함은 물론 저층세대에서도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고, 차량동선을 제한해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저층세대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아울러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까지 실행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577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부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