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바이오벤처 신라젠,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2006년 설립된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현재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은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 공격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SPA)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 3상은 한국,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간암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1월 첫 환자를 등록하면서 시작했다.간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미국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대장암 병용치료 협력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기술력과 상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비상장사로는 유일하게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3년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문은상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비용, 펙사벡 상업화 비용,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공모 예정 주식수는 총 1000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1만7000~2만500원이다. 이를 통해 총 1700억~205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거쳐 28~29일 청약을 진행해 내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고 하나금융투자·동부증권(016610)이 공동 주관한다.▶ 관련기사 ◀☞NH證, 희망퇴직 154명 확정…低성과자 프런티어지점 폐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NH투자증권, 3Q 영업익 898.1억…전년비 5.8%↓
- [마켓in]바이오벤처 신라젠,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2006년 설립된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현재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은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 공격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SPA)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 3상은 한국,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간암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1월 첫 환자를 등록하면서 시작했다.간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미국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대장암 병용치료 협력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기술력과 상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비상장사로는 유일하게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3년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문은상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비용, 펙사벡 상업화 비용,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공모 예정 주식수는 총 1000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1만7000~2만500원이다. 이를 통해 총 1700억~205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거쳐 28~29일 청약을 진행해 내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고 하나금융투자·동부증권(016610)이 공동 주관한다.▶ 관련기사 ◀☞NH證, 희망퇴직 154명 확정…低성과자 프런티어지점 폐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NH투자증권, 3Q 영업익 898.1억…전년비 5.8%↓
-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 높은 청약률로 성황리 분양 중
-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성황리 분양 중이다. 10월 21일 오픈을 한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의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는 3일간 약 7000여명을 넘기며 최고 청약률 33.87 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0월 26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10월 27일 1순위 청약일, 10월 28일 2순위 청약일, 11월 3일 당첨차 발표, 11월 8일~10일까지 정당계약, 11월 10일 예비당첨 순으로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울산 남구 신정동에 연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은 두산위브, 신정현대홈타운 (1~4단지), 신성미소지움(1,2단지), 대명루첸에 이르기까지 약 1만여 세대의 중심에 위치한다.그뿐만 아니라 단지 5분 거리 내 롯데마트, 홈플러스, 수암시장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대공원, 여천천,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청솔초, 동평초·중, 중앙중, 울산여고 등 우수한 학군 및 유명 사설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동서오거리, 공업탑R, 문수로, 울산IC 등을 이용하여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2인 가구 26.1%, 3인 가구 21.5%를 차지했다. 이같이 가구 구성원이 줄자 주택시장도 변하고 있다. 기존 4인 이상의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중형 면적보다 2~3인 중심 가구가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었고 이는 청약경쟁률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 8월 규모별 아파트 가격 변동률 부분에서도 3.85%가 상승하면서 타 규모의 주택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2~3인 중심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에서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60㎡ A/B type으로 구성하였으며 전 세대 4bay 남향 배치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탁 트인 조망권 확보하여 여천천 및 울산대공원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1~2층 테마상가와 3층 정원,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는 내진 1등급 설계를 적용, 아파트 전층 인방댐퍼를 시공하여 지역민들과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4일 개관
-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 [그림=한화건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을 공급한다.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1212가구로 구성된다. 세대별 타입은 전용면적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뉴스테이 아파트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도 5% 이내로 제안돼 있다. 한화건설은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있는 서창지구는 교통여건이 좋다. 먼저 서창 JC(고속도로간 연결도로)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걸어서 10분대 거리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운영(서창)역이 있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한빛·인천장서·서창초등학교와 만월·서창중학교가 있고 서창3초등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이 밀집한 구월지구와는 차량으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다.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생태면적률 31%의 친환경 단지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숲속캠핑장인 ‘힐링포레스트’와 유기농생활정원 ‘킨포크가든’ 등이 마련됐으며 워터프론트(수변공간), 벚꽃산책로, 어린이놀이터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자녀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특화 시설 및 프로그램 마련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우선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방과 후 교실과 작은도서관, 휴게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쏘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한다. 임대료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하여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됐다.
- [부동산캘린더]'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등 19곳 청약접수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5주 연속 1만가구 넘는 물량을 쏟아내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아파트 단지(1만 3596가구)가 청약을 받고 9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SK건설은 내달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도룡동 1구역)를 재건축한 ‘도룡 SK뷰’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도룡 SK뷰는 지하 2층~지상 12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38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76가구 △84㎡A 60가구 △84㎡B 33가구 △127㎡C 16가구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98만원에 책정됐다. 대덕연구단지에 8년 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단지로 대덕초 병설유치원과 대덕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 둔산동의 학원가도 인접해 있으며 카이스트와 충남대 등 대학과도 가깝다.롯데건설은 3일 서울 용산구 효창제5구역을 재개발한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478가구(전용 59~110㎡) 가운데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 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과 인접해 서울·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고 마포대로, 한강대로, 원효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같은날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청약 접수를 받는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세종시 4-1생활권 M1·L2 블록을 합쳐 총 1703가구로 구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7개동에 총 1111가구(전용 84~197㎡)로 이뤄지며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 동 총 592가구(전용 51~84㎡)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으로 L2블록 앞에 진주유치원(예정)도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정부 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대림산업은 4일 서울 관악구 봉천 제1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22개 동에 총 1531가구(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655가구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라붐아울렛, GS수퍼마켓(관악점), 봉천제일종합시장, 롯데백화점(관악점), 서울시보라매병원 등이 있다.
- 외국인학교 예정된 `영종 센트럴 스카이`, 오늘 주택홍보관 개관
- (사진=영종 센트럴 스카이)[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영종도는 인천하늘고, 과학고, 국제고 등 명문학군을 갖추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역 중 하나다. 최근에는 학군이 가까운 것뿐만 아니라 우수학군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녀 교육을 위한 이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 많은 학부모들이 특목고, 과학고, 국제고 등의 진학을 위해 명문학군 인근 아파트를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실제 명문학군 인근에 위치한 신규 물량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구의 명문학군인 수성구 범어동에서 선보인 ‘대구범어라온프라이빗 2차’ 역시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명문학군 인근 단지의 저력을 증명했던 것.업계 관계자는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경우 주거환경 선택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것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라며 “명문학군이 위치한 단지들의 경우 사설학원가는 물론, 상업부대시설 역시 잘 갖추어져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렇게 명문학군 인근의 신규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칭)영종A-66블럭 지역주택조합은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에 건립예정인 ‘영종 센트럴 스카이’의 주택홍보관을 오늘(28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으로 △전용 77㎡A 344가구 △전용 84㎡A 160가구 △전용 84㎡B 80가구 등 총 5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 77~84㎡의 중소형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단지는 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 부지로 외국인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글로벌한 교육환경이 전망된다.아울러 단지가 영종도 중심지에 위치한데다 관공서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어 관공서 주변으로 조성되는 각종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탁 트인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인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8km에 이르는 해변공원을 통해 가족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역시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며,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제2공항철도(예정)와 제3연륙교(예정)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용도 입주민 전용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신용평가등급 A+의 건실한 중견기업인 (주)한양건설과 올해로 창립 30주년은 맞은 신용평가등급 BBB+의 청광종합건설(주)가 공동시공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공신력을 높였다. 안전한 사업진행을 위해 자금관리는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무궁화신탁에서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했다.
- [맥모닝 뉴스] 최순실 파문 와중에 낙하산 인사, 집값 잡을 센 놈 오나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0월 28일 소식입니다.-‘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검찰에서 밤샘 조사‘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씨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진 고영태씨가 어제 귀국해 검찰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밤샘조사를 받아.고씨는 “최순실 씨의 취미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것”이라고 최초로 말했던 인물.고씨는 최씨와 반말을 하며 대화를 나눌 정도로 친근한 사이고,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을 최씨에게 소개한 인물로 가까운 거리에서 최씨를 보좌했던 ‘최측근’으로 꼽혀.검찰은 최씨의 국정 개입이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느 정도 깊숙이 진행됐는 지와 차은택씨의 전횡 의혹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어제(27일) 특별수사본부를 출범시킨 검찰이 ‘뒷북’ 논란을 딛고 존재 이유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최순실 파문에도 억대 연봉 공기업 낙하산 기승최순실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억대 연봉의 공공기관장 자리에 낙하산 인사 논란. TK 출신(대구·경북)이나 퇴직 관료들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고 이미 공모 시작부터 특정인사가 낙점돼 있다는 우려 때문. 27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이르면 내주에 취임할 예정. 이 외에도 대한석탄공사·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전략물자관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 마사회 등 연말까지 공공기관장 대거 교체될 예정. 지난해 강화된 공직자윤리법(관피아 방지법)은 4급 이상 공무원을 ‘취업 제한 대상’으로 규정.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기관 업무(2급 이상 기준)와 관련 있는 기관에 재취업할 수 없는 기간을 ‘퇴직일부터 3년’으로 정하고 있어. 하지만 최근에는 퇴직일로부터 3년이 채 안 된 이들 퇴직관료나 선거 낙선자가 잇따라 산하기관장에 임명되거나 유력 후보군에 포함되는 상황.하지만 재취업 심사나 공운위 회의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해당 공공기관에 낙점자가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 대부분 TK나 여당 출신.이에 대해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은 “‘정권 말기로 접어들면서 공공기관 막차를 타야 한다’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말해. 이 와중에 ‘낙하산 인사’, 이걸 또 해냅니다. 말문을 닫게 만드는 대단한 사람들…-韓·日 군사협정, 4년만에 재추진정부가 2012년 ‘밀실 추진’ 논란 속에 무산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을 재추진한다고 27일 밝혀.지난 2012년 6월 당시 이명박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안건을 비공개로 처리했다가 비난 여론이 끓어오르자 한·일 서명식을 한 시간 남겨 놓고 협정 체결을 무산시킨 적 있어.정부가 4년 만에 다시 이 협정을 꺼낸 것과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 북한의 5차 핵실험 상황에 직면해 실무적 검토를 시작했고 오늘 논의 재개를 발표한 것”이라고 전해. 국방부 안팎에선 “연내 체결이 목표”라는 얘기 나와. 하지만 세간의 관심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에게 쏠린 틈을 이용해 민감한 외교·안보 사안을 얼렁뚱땅 해치우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작년 말 한·일 위안부 협상 등으로 국내 반일(反日) 정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 양국 간 군사 협력을 위한 협정이 쉽게 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 이 와중에 ‘한?일 군사협정’, 이걸 또 해내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 두 손 두 발 다 들어야할 지경.울 아파트의 이번 달 거래량이 10월 거래량으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달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 8, 9월에 걸쳐 재건축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었기 때문이다. 사진은 2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부동산 밀집상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내달 3일 부동산 대책 발표…센 놈 나올까정부가 내달 3일 부동산 규제 대책을 내놓기로. 지난 14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집값 급등과 아파트 청약 과열이 나타나고 있는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2주 만에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한 데는 ‘구두 개입’만으로는 시장 열기를 근본적으로 잡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도 이유의 한 가지.시장에서는 정부가 꺼내들 대책으로 아파트 재당첨 금지나 전매제한 강화를 가장 현실적인 규제 카드로 전망.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같은 초강수 카드는 아니지만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면서도 비강남권 등 전체 시장에는 큰 충격은 안겨주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지만 건설 경기 위축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정부 입장에서 의도적으로 수요를 막는 고강도 대책을 내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대책만 내놓으면 오르는 집값. 이번엔 제대로 된 대책으로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꺾지 않기를…-화장은 집에서?…日 지하철 공익광고 논란일본 J캐스트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도큐전철은 지난 9월부터 “도시의 여성은 모두 아름답다. 하지만 때론 꼴불견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문구와 함께 여성이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있는 모습의 광고를 게재.도큐전철 측은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화장은 타인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당 광고를 집행했다고. 그러나 시민들은 “지하철에서의 화장이 왜 매너가 없는 행동인지 모르겠다”고 반발. ‘여성 억압’이라는 말까지 나와.간단한 화장이나 고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 될 듯. 그리고 술 냄새에 진상부리는 남성들도 반성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