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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벤처 신라젠,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2006년 설립된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현재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은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 공격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SPA)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 3상은 한국,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간암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1월 첫 환자를 등록하면서 시작했다.간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미국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대장암 병용치료 협력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기술력과 상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비상장사로는 유일하게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3년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문은상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비용, 펙사벡 상업화 비용,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공모 예정 주식수는 총 1000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1만7000~2만500원이다. 이를 통해 총 1700억~205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거쳐 28~29일 청약을 진행해 내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고 하나금융투자·동부증권(016610)이 공동 주관한다.▶ 관련기사 ◀☞NH證, 희망퇴직 154명 확정…低성과자 프런티어지점 폐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NH투자증권, 3Q 영업익 898.1억…전년비 5.8%↓
2016.11.01 I 이명철 기자
  • [마켓in]바이오벤처 신라젠,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2006년 설립된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현재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은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 공격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이다.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대상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SPA) 허가를 획득했다. 임상 3상은 한국,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간암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1월 첫 환자를 등록하면서 시작했다.간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미국 정부 산하 연구기관과 대장암 병용치료 협력연구를 준비하고 있다.기술력과 상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비상장사로는 유일하게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3년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문은상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비용, 펙사벡 상업화 비용,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공모 예정 주식수는 총 1000만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1만7000~2만500원이다. 이를 통해 총 1700억~205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오는 22~23일 수요예측을 거쳐 28~29일 청약을 진행해 내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고 하나금융투자·동부증권(016610)이 공동 주관한다.▶ 관련기사 ◀☞NH證, 희망퇴직 154명 확정…低성과자 프런티어지점 폐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NH투자증권, 3Q 영업익 898.1억…전년비 5.8%↓
2016.11.01 I 이명철 기자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 높은 청약률로 성황리 분양 중
  •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 높은 청약률로 성황리 분양 중
  •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성황리 분양 중이다. 10월 21일 오픈을 한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의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는 3일간 약 7000여명을 넘기며 최고 청약률 33.87 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0월 26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10월 27일 1순위 청약일, 10월 28일 2순위 청약일, 11월 3일 당첨차 발표, 11월 8일~10일까지 정당계약, 11월 10일 예비당첨 순으로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울산 남구 신정동에 연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은 두산위브, 신정현대홈타운 (1~4단지), 신성미소지움(1,2단지), 대명루첸에 이르기까지 약 1만여 세대의 중심에 위치한다.그뿐만 아니라 단지 5분 거리 내 롯데마트, 홈플러스, 수암시장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대공원, 여천천,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청솔초, 동평초·중, 중앙중, 울산여고 등 우수한 학군 및 유명 사설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동서오거리, 공업탑R, 문수로, 울산IC 등을 이용하여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2인 가구 26.1%, 3인 가구 21.5%를 차지했다. 이같이 가구 구성원이 줄자 주택시장도 변하고 있다. 기존 4인 이상의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중형 면적보다 2~3인 중심 가구가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었고 이는 청약경쟁률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 8월 규모별 아파트 가격 변동률 부분에서도 3.85%가 상승하면서 타 규모의 주택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2~3인 중심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에서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60㎡ A/B type으로 구성하였으며 전 세대 4bay 남향 배치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탁 트인 조망권 확보하여 여천천 및 울산대공원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1~2층 테마상가와 3층 정원,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는 내진 1등급 설계를 적용, 아파트 전층 인방댐퍼를 시공하여 지역민들과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11.01 I 최성근 기자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4일 개관
  • 뉴스테이 ‘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4일 개관
  • △인천 서창 꿈에그린 투시도. [그림=한화건설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을 공급한다.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1212가구로 구성된다. 세대별 타입은 전용면적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뉴스테이 아파트는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도 5% 이내로 제안돼 있다. 한화건설은 입주자의 선택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환보증금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있는 서창지구는 교통여건이 좋다. 먼저 서창 JC(고속도로간 연결도로)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걸어서 10분대 거리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운영(서창)역이 있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한빛·인천장서·서창초등학교와 만월·서창중학교가 있고 서창3초등학교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인천시청, 인천종합터미널, 구월농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길병원 등이 밀집한 구월지구와는 차량으로 15분 정도 떨어져 있다.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생태면적률 31%의 친환경 단지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숲속캠핑장인 ‘힐링포레스트’와 유기농생활정원 ‘킨포크가든’ 등이 마련됐으며 워터프론트(수변공간), 벚꽃산책로, 어린이놀이터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자녀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특화 시설 및 프로그램 마련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우선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예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방과 후 교실과 작은도서관, 휴게실,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카셰어링(쏘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한다. 임대료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하여 단지 내 중앙상가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인천 서창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됐다.
2016.11.01 I 정다슬 기자
LH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최초 공급
  • LH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최초 공급
  • △ 대전 동구 가양동 146-8 번지에 들어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조감도. [자료=LH][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전지역 2곳에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강화 방안’의 하나로 시작된 사업이다. 집주인은 오래된 집을 고쳐 대학생과 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빌려주고 여기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1인 주거용 주택으로 대전 동구 가양동 146-8 번지에 6가구(전용면적 16㎡), 서구 내동 163-8번지에 8가구(전용 15~17㎡)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가구별로 보증금 150만~230만원에 월세 22만 4000원~28만원에 책정됐다.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보증금은 12배 이내로 정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입주 대상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로 1순위는 대학생·독거노인, 2순위는 대학원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이다. 1순위와 2순위자 중 입주 신청자가 없는 경우에는 일반인에게 입주 자격을 부여한다.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은 LH와 임대차계약을 맺고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임대주택의 유지·보수에 관한 전반적인 책임은 집주인이 부담한다.LH 관계자는 “성공적인 입주자 모집을 통해 새로운 원룸형 민간 임대주택시장이 열렸다”며 “1인 주거 약자의 주거비 절감과 노후 고민이 많은 집주인의 생활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 내 주거복지 분양정보나 LH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2016.11.01 I 김성훈 기자
  • [생생확대경]부동산 규제대책 '핀셋' 제대로 꽂아야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정부가 오는 3일 주택시장 조정용 부동산대책을 발표한다.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어서다. 현재로선 규제의 폭을 최소화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국적으로 적용할 규제 대책이 나올 경우 시장이 한꺼번에 냉각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규제한다는 소문이 보름 전부터 흘러나오자 거래가 줄고 집값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멈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도 0.12%로 일주일 새 상승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특히 규제를 강화할 경우 건설·부동산 경기가 유일하게 떠받치고 있는 경제성장률(2분기 3.3%) 하락이 우려된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 투자의 경제 성장 기여율은 2분기 기준 51.5%다. 민간주택 투자 호조세 덕분이다. 다만 여기서 따져봐야 할 문제가 있다. 거품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다. 일단 통계만 놓고 보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KB국민은행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앞뒤 1년씩도 상승률이 소폭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5~6년은 침체기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간 새 아파트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이 적었던 만큼 당분간 몇 년은 호황이 계속될 것이란 시나리오가 나올 법하다. 통계상 최근 아파트값 상승률도 크게 높지 않다. 서울만 놓고 보면 올 9월까지 2.7%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4%)과 견줘 절반도 안되는 셈이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서울 강남권 일부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1% 넘게 오르면서 거품론 주장이 커졌을 뿐이다. 하지만 강남권은 정부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은 중도금 대출 보증 대상에서 제외했는데도 수요는 충분했다. 자금 여력이 있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많은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2017~2018년 입주 물량 폭탄에 따른 위기론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전국적으로 내년 37만 여 가구, 2018년엔 38만 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서울은 2만 6000~3만 여 가구로 올해(2만 2762가구)와 큰 차이가 없다. 경기도는 2년간 27만 여가구로 크게 늘어나지만 실수요자가 대부분이어서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이다. 반면 거품론의 실체는 이렇다. 우선 경기지역 상황이다. 2014년 분양받은 사람들은 실수요가 많지만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은 투기적 가수요가 붙은 게 사실이다. 올해 남양주 다산신도시나 시흥 배곧신도시까지 분양권에 웃돈이 붙으면서 투기수요가 가세했다. 분양권 폭탄 돌리기가 이뤄졌다는 얘기다. 서울 강남권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2006년 최고점을 넘어섰다. 자금 여력이 있는 수요층이 투자에 나섰다면 ‘그들만의 리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강남권 재건축발 활황세가 다른 지역으로 퍼져 거품을 일으켰다면 이건 또 다른 문제다. 현재 분양가가 급등하는 데도 청약시장에 투기적 가수요가 들끓고 있는 것은 강남권 영향이 크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청약통장 하나만으로 무조건 분양시장에 뛰어드는 20대들이다. 부동산 투기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기성세대의 잘못된 사고 방식이 젊은층에까지 번진 것이다. 거품은 언젠가 꺼지게 마련이다. 정부의 맞춤형 처방이 며칠 후면 뚜껑을 연다. 하지만 핀셋을 제대로 꽂지 못한다면 안 꽂느니만 못할 수 있다. 잘못된 처방은 부작용을 낳는 법이다.
2016.11.01 I 정수영 기자
  • KGP, 삼성 탕정공장 인근 300억 규모 토지 매각 진행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산업용지 생산업체 KGP(109070)가 유상증자 후 일부 자산을 매각한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KGP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사업으로 중국 코딩 교육 사업, 드론 통신중계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관계자는 “유상증자 후 보유 중인 부동산 등 일부 자산을 매각하면 신규사업을 추진할 자금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KGP는 최근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8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4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차입금을 상환하면 KGP는 이자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부채비율도 100%대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KGP 부채는 약 540억원으로 부채비율이 700%를 넘어섰다.KGP는 기존 제지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타개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했다.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완료하면 신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실제로 KGP는 이미 중국 코딩 교육 사업, 드론 통신중계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업을 하는 업체 인수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신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은 KGP가 보유 중인 일부 자산을 매각해 조달할 계획이다. 부동산을 비롯해 보유 자산 가치가 높아 신규사업 진행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KGP 관계자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공장은 최근 인근 지역이 개발되며 현재 시장에서 최소 300억원 이상으로 거래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부지를 매각하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코딩 교육, 드론, 로봇 외에도 다양하게 추진 중인 신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성디스플레이 탕정 공장 인근에 있는 KGP 공장 부지는 축구장 약 7개 이상의 면적에 해당하는 규모로 아파트, 대형 상업시설 등으로의 개발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부가가 117억원으로 매각이 진행될 경우 큰 평가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KGP, 아산 공장 가치 최소 300억…자산 부각 ↑
2016.10.31 I 박형수 기자
두산밥캣, 해외 기관수요 1兆이상 확보…IPO 재도전 `청신호`
  • 두산밥캣, 해외 기관수요 1兆이상 확보…IPO 재도전 `청신호`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기업공개(IPO) 작업을 재추진하고 있는 두산밥캣이 해외에서 공모 규모 이상의 수요를 확인했다. 국내 기관투자자 수요까지 감안하면 예정대로 오는 11월18일 증시 입성에 성공할 전망이다.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 상장 주관사가 최근 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투자 의향을 확인한 결과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상장주관사 관계자는 “1조원 가운데 가(假)수요가 일부 포함됐다고 하더라도 최근 들어 시장 분위기가 호전된 것은 사실”이라며 “이전에 제출했던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가 다소 높게 책정됐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두산밥캣의 기업가치에 대한 의구심은 아니었다”고 말했다.이번 1조원 이상의 해외 수요는 두산밥캣의 공모액 최대치인 99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두산밥캣은 1차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자 지난 10일 상장 연기 의사를 밝힌 뒤 증권신고서 수정안을 새로 제출했다. 공모 주식수는 4898만주에서 3002만주로 40% 가까이 줄였고 희망공모가도 4만1000~5만원에서 2만9000~3만3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공모액 규모도 2조~2조4500억원에서 8700억~99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두산밥캣의 고평가 논란에 대해 두산그룹 측이 발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시장의 우려도 잦아드는 모습이다. 두산밥캣은 상장을 연기하는 바람에 하반기 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일정과 겹치는 상황을 맞았지만 실(失)보다는 득(得)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다. 지난 26~27일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850개 기관이 참여해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2~3일 일반공모를 거쳐 7일 상장할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11월 3~4일 수요예측을 하고 8~9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 발 앞서 자금을 빨아들이겠지만 시중의 공모주 투자 수요가 워낙 많아 두산밥캣이 자금난을 걱정을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에 실패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두산밥캣을 차선책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IB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요예측에 몰린 돈만 380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우량기업 IPO 투자를 기다리는 기관투자자 수요가 넘쳐난다는 의미”라며 “두산밥캣도 공모가를 내리면서 시장과 눈높이를 맞췄기 때문에 희망공모가 중단 이상의 성적은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10.31 I 이재호 기자
두산밥캣, 해외 기관수요 1兆이상 확보…IPO 재도전 `청신호`
  • [마켓in]두산밥캣, 해외 기관수요 1兆이상 확보…IPO 재도전 `청신호`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기업공개(IPO) 작업을 재추진하고 있는 두산밥캣이 해외에서 공모 규모 이상의 수요를 확인했다. 국내 기관투자자 수요까지 감안하면 예정대로 오는 11월18일 증시 입성에 성공할 전망이다.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 상장 주관사가 최근 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투자 의향을 확인한 결과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상장주관사 관계자는 “1조원 가운데 가(假)수요가 일부 포함됐다고 하더라도 최근 들어 시장 분위기가 호전된 것은 사실”이라며 “이전에 제출했던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가 다소 높게 책정됐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두산밥캣의 기업가치에 대한 의구심은 아니었다”고 말했다.이번 1조원 이상의 해외 수요는 두산밥캣의 공모액 최대치인 99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두산밥캣은 1차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자 지난 10일 상장 연기 의사를 밝힌 뒤 증권신고서 수정안을 새로 제출했다. 공모 주식수는 4898만주에서 3002만주로 40% 가까이 줄였고 희망공모가도 4만1000~5만원에서 2만9000~3만3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공모액 규모도 2조~2조4500억원에서 8700억~99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두산밥캣의 고평가 논란에 대해 두산그룹 측이 발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시장의 우려도 잦아드는 모습이다. 두산밥캣은 상장을 연기하는 바람에 하반기 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모 일정과 겹치는 상황을 맞았지만 실(失)보다는 득(得)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다. 지난 26~27일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850개 기관이 참여해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2~3일 일반공모를 거쳐 7일 상장할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11월 3~4일 수요예측을 하고 8~9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 발 앞서 자금을 빨아들이겠지만 시중의 공모주 투자 수요가 워낙 많아 두산밥캣이 자금난을 걱정을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에 실패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두산밥캣을 차선책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IB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요예측에 몰린 돈만 380조원에 달하는데 이는 우량기업 IPO 투자를 기다리는 기관투자자 수요가 넘쳐난다는 의미”라며 “두산밥캣도 공모가를 내리면서 시장과 눈높이를 맞췄기 때문에 희망공모가 중단 이상의 성적은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10.31 I 이재호 기자
  • 이번주(10월31일~11월4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10월31일(월)△경제일정 -한국 9월 광공업생산-일본 9월 광공업생산-일본 9월 소매판매-미국 9월 개인소득 및 소비지출-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신규상장 -인크로스△추가상장-한국특수형강(007280)(유상증자)-바이오니아(064550)(유상증자)-미투온(201490)(스톡옵션 행사)-리드(197210)(스톡옵션행사)-데브시스터즈(194480)(스톡옵션 행사)△변경상장 -한국특수형강(007280)(무상감자)△임시총회-LG화학(051910)-제일약품(002620)-코웨이(021240)△공모청약-클리오◇11월1일(화)△경제일정-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한국 10월 소비자물가-한국 10월 수출-중국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일본 10월 제조업 PMI-미국 10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임시총회-국일제지(078130)-엘아이에스(138690)△공모청약-클리오◇11월2일(수)△경제일정-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유로존 10월 Markit 제조업 PMI△신규상장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스팩△추가상장-홈캐스트(064240)(스톡옵션 행사)△공모청약-삼성바이오로직스◇11월3일(목)△경제일정-영국 중앙은행(BOE) 통화정책회의-미국 9월 공장재 주문-미국 10월 ISM 비제조업지수△신규상장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임시총회-행남생활건강(008800)△공모청약-삼성바이오로직스◇11월4일(금)△경제일정-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및 실업률-유로존 10월 Markit 서비스업 PMI △신규상장-오가닉티코스메틱△임시총회-미래에셋대우(006800)-미래에셋증권(037620)
2016.10.30 I 김용갑 기자
  • [IPO레이더]삼성바이오로직스發 훈풍부나?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상장)시장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IPO흥행 여부에 따라 두산밥캣과 넷마블게임즈 등 뒤를 잇는 기업들에게 미칠 영향이 적잖기 때문이다.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희망공모가(11만3000~13만6000원)의 상단인 13만원대 금액을 써냈다. 이번 수요 예측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공모 신청액이 380조원이나 몰렸다.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13만6000원을 기준으로 한 최대 공모 규모가 2조2496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169배나 많은 셈이다. 공모가가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3만6000원으로 결정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8조998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후 시가총액도 3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2~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스피 입성도 다음달 10일에 이뤄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예측 대박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지고 있다. 앞서 자이글을 비롯해 LS전선아시아와 두산밥캣 등 기대를 모았던 기업들이 저조한 성적표를 기록하면서 공모 시장 분위기는 꽁꽁 얼어붙은 상태였다. 특히 지난 26일 자동차부품회사인 프라코가 코스피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시장 침제기가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앞서 까사미아, 서플러스글로벌은 상장을 철회했고 두산밥캣은 공모가와 공모 귬모를 줄이고 상장 일정도 지난 21일에서 다음 달 18일로 미뤘다. IB업계 관계자는 “저 정도의 뭉칫돈이 몰린 것은 시장의 유동성은 충분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보다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1위의 기업인 ‘삼성’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가늠자가 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꼽고 있고 그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이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까지 바이오 사업 목표를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률 40%로 제시했다.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앞서 상장한 바이오기업들의 사례를 봤을 때 주가가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 계열사라는 특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10.29 I 신상건 기자
  • [마켓in][IPO레이더]삼성바이오로직스發 훈풍부나?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상장)시장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대성공을 거두면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IPO흥행 여부에 따라 두산밥캣과 넷마블게임즈 등 뒤를 잇는 기업들에게 미칠 영향이 적잖기 때문이다.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희망공모가(11만3000~13만6000원)의 상단인 13만원대 금액을 써냈다. 이번 수요 예측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공모 신청액이 380조원이나 몰렸다.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13만6000원을 기준으로 한 최대 공모 규모가 2조2496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169배나 많은 셈이다. 공모가가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3만6000원으로 결정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8조998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후 시가총액도 3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2~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스피 입성도 다음달 10일에 이뤄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예측 대박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지고 있다. 앞서 자이글을 비롯해 LS전선아시아와 두산밥캣 등 기대를 모았던 기업들이 저조한 성적표를 기록하면서 공모 시장 분위기는 꽁꽁 얼어붙은 상태였다. 특히 지난 26일 자동차부품회사인 프라코가 코스피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시장 침제기가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앞서 까사미아, 서플러스글로벌은 상장을 철회했고 두산밥캣은 공모가와 공모 귬모를 줄이고 상장 일정도 지난 21일에서 다음 달 18일로 미뤘다. IB업계 관계자는 “저 정도의 뭉칫돈이 몰린 것은 시장의 유동성은 충분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보다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1위의 기업인 ‘삼성’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가늠자가 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꼽고 있고 그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이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까지 바이오 사업 목표를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률 40%로 제시했다.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앞서 상장한 바이오기업들의 사례를 봤을 때 주가가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 계열사라는 특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10.29 I 신상건 기자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등 19곳 청약접수
  • [부동산캘린더]'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등 19곳 청약접수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5주 연속 1만가구 넘는 물량을 쏟아내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아파트 단지(1만 3596가구)가 청약을 받고 9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SK건설은 내달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도룡동 1구역)를 재건축한 ‘도룡 SK뷰’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도룡 SK뷰는 지하 2층~지상 12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38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76가구 △84㎡A 60가구 △84㎡B 33가구 △127㎡C 16가구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98만원에 책정됐다. 대덕연구단지에 8년 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단지로 대덕초 병설유치원과 대덕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 둔산동의 학원가도 인접해 있으며 카이스트와 충남대 등 대학과도 가깝다.롯데건설은 3일 서울 용산구 효창제5구역을 재개발한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478가구(전용 59~110㎡) 가운데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 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과 인접해 서울·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고 마포대로, 한강대로, 원효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같은날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청약 접수를 받는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세종시 4-1생활권 M1·L2 블록을 합쳐 총 1703가구로 구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7개동에 총 1111가구(전용 84~197㎡)로 이뤄지며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 동 총 592가구(전용 51~84㎡)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으로 L2블록 앞에 진주유치원(예정)도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정부 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대림산업은 4일 서울 관악구 봉천 제1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22개 동에 총 1531가구(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655가구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라붐아울렛, GS수퍼마켓(관악점), 봉천제일종합시장, 롯데백화점(관악점), 서울시보라매병원 등이 있다.
2016.10.29 I 김성훈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
  •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상장사인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2008년 설립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신경외과·정형외과 척추 수술에 사용하는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회사다. 2013년 7월 코넥스시장에 진출했다.퇴행성 척추질환,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등 다양한 척추질환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제품을 개발·생산한다. 척추 질환은 인구 고령화와 비만 증가로 발병율의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과 PC사용 확산에 따른 경추(목뼈)질환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난해 매출액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58.1% 증가해 코넥스시장 우량주로 주목 받았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12억원이다. 주요 병원에 제품을 직접 납품하는 판매채널을 구축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7.5%의 높은 수익성을 지녔다.강국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시장에 알려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무릎 관절, 고관절 임플란트와 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치료제 개발 등 제품·사업영역을 확대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공모주식수는 102만3000주로 총 1025만4232주가 상장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4500~1만 8000원으로 총 148억~184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내달 14~15일 수요예측 후 21~22일 청약을 실시해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005940)이 맡았다.▶ 관련기사 ◀☞NH투자증권, 3Q 영업익 898.1억…전년비 5.8%↓
2016.10.28 I 이명철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
  • [마켓in]엘앤케이바이오메드,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상장사인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2008년 설립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신경외과·정형외과 척추 수술에 사용하는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회사다. 2013년 7월 코넥스시장에 진출했다.퇴행성 척추질환,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등 다양한 척추질환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제품을 개발·생산한다. 척추 질환은 인구 고령화와 비만 증가로 발병율의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과 PC사용 확산에 따른 경추(목뼈)질환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난해 매출액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58.1% 증가해 코넥스시장 우량주로 주목 받았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12억원이다. 주요 병원에 제품을 직접 납품하는 판매채널을 구축해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7.5%의 높은 수익성을 지녔다.강국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시장에 알려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무릎 관절, 고관절 임플란트와 관절질환 예방을 위한 치료제 개발 등 제품·사업영역을 확대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공모주식수는 102만3000주로 총 1025만4232주가 상장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4500~1만 8000원으로 총 148억~184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내달 14~15일 수요예측 후 21~22일 청약을 실시해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005940)이 맡았다.▶ 관련기사 ◀☞NH투자증권, 3Q 영업익 898.1억…전년비 5.8%↓
2016.10.28 I 이명철 기자
외국인학교 예정된 `영종 센트럴 스카이`, 오늘 주택홍보관 개관
  • 외국인학교 예정된 `영종 센트럴 스카이`, 오늘 주택홍보관 개관
  • (사진=영종 센트럴 스카이)[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영종도는 인천하늘고, 과학고, 국제고 등 명문학군을 갖추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역 중 하나다. 최근에는 학군이 가까운 것뿐만 아니라 우수학군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녀 교육을 위한 이주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 많은 학부모들이 특목고, 과학고, 국제고 등의 진학을 위해 명문학군 인근 아파트를 선택하고 있는 추세다.실제 명문학군 인근에 위치한 신규 물량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구의 명문학군인 수성구 범어동에서 선보인 ‘대구범어라온프라이빗 2차’ 역시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명문학군 인근 단지의 저력을 증명했던 것.업계 관계자는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경우 주거환경 선택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살피는 것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라며 “명문학군이 위치한 단지들의 경우 사설학원가는 물론, 상업부대시설 역시 잘 갖추어져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렇게 명문학군 인근의 신규 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칭)영종A-66블럭 지역주택조합은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에 건립예정인 ‘영종 센트럴 스카이’의 주택홍보관을 오늘(28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으로 △전용 77㎡A 344가구 △전용 84㎡A 160가구 △전용 84㎡B 80가구 등 총 5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 77~84㎡의 중소형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단지는 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 부지로 외국인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글로벌한 교육환경이 전망된다.아울러 단지가 영종도 중심지에 위치한데다 관공서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어 관공서 주변으로 조성되는 각종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탁 트인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점은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인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8km에 이르는 해변공원을 통해 가족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역시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며,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제2공항철도(예정)와 제3연륙교(예정)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용도 입주민 전용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신용평가등급 A+의 건실한 중견기업인 (주)한양건설과 올해로 창립 30주년은 맞은 신용평가등급 BBB+의 청광종합건설(주)가 공동시공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공신력을 높였다. 안전한 사업진행을 위해 자금관리는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무궁화신탁에서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했다.
2016.10.28 I 유수정 기자
 최순실 파문 와중에 낙하산 인사, 집값 잡을 센 놈 오나 外
  • [맥모닝 뉴스] 최순실 파문 와중에 낙하산 인사, 집값 잡을 센 놈 오나 外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 출근 길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10월 28일 소식입니다.-‘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검찰에서 밤샘 조사‘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씨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진 고영태씨가 어제 귀국해 검찰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밤샘조사를 받아.고씨는 “최순실 씨의 취미가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것”이라고 최초로 말했던 인물.고씨는 최씨와 반말을 하며 대화를 나눌 정도로 친근한 사이고,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을 최씨에게 소개한 인물로 가까운 거리에서 최씨를 보좌했던 ‘최측근’으로 꼽혀.검찰은 최씨의 국정 개입이 어떤 과정을 거쳤고 어느 정도 깊숙이 진행됐는 지와 차은택씨의 전횡 의혹에 대한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어제(27일) 특별수사본부를 출범시킨 검찰이 ‘뒷북’ 논란을 딛고 존재 이유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최순실 파문에도 억대 연봉 공기업 낙하산 기승최순실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억대 연봉의 공공기관장 자리에 낙하산 인사 논란. TK 출신(대구·경북)이나 퇴직 관료들이 요직을 독차지하고 있고 이미 공모 시작부터 특정인사가 낙점돼 있다는 우려 때문. 27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이르면 내주에 취임할 예정. 이 외에도 대한석탄공사·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전략물자관리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 마사회 등 연말까지 공공기관장 대거 교체될 예정. 지난해 강화된 공직자윤리법(관피아 방지법)은 4급 이상 공무원을 ‘취업 제한 대상’으로 규정.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기관 업무(2급 이상 기준)와 관련 있는 기관에 재취업할 수 없는 기간을 ‘퇴직일부터 3년’으로 정하고 있어. 하지만 최근에는 퇴직일로부터 3년이 채 안 된 이들 퇴직관료나 선거 낙선자가 잇따라 산하기관장에 임명되거나 유력 후보군에 포함되는 상황.하지만 재취업 심사나 공운위 회의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해당 공공기관에 낙점자가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 대부분 TK나 여당 출신.이에 대해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은 “‘정권 말기로 접어들면서 공공기관 막차를 타야 한다’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말해. 이 와중에 ‘낙하산 인사’, 이걸 또 해냅니다. 말문을 닫게 만드는 대단한 사람들…-韓·日 군사협정, 4년만에 재추진정부가 2012년 ‘밀실 추진’ 논란 속에 무산됐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을 재추진한다고 27일 밝혀.지난 2012년 6월 당시 이명박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안건을 비공개로 처리했다가 비난 여론이 끓어오르자 한·일 서명식을 한 시간 남겨 놓고 협정 체결을 무산시킨 적 있어.정부가 4년 만에 다시 이 협정을 꺼낸 것과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 북한의 5차 핵실험 상황에 직면해 실무적 검토를 시작했고 오늘 논의 재개를 발표한 것”이라고 전해. 국방부 안팎에선 “연내 체결이 목표”라는 얘기 나와. 하지만 세간의 관심이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에게 쏠린 틈을 이용해 민감한 외교·안보 사안을 얼렁뚱땅 해치우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과 작년 말 한·일 위안부 협상 등으로 국내 반일(反日) 정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서 양국 간 군사 협력을 위한 협정이 쉽게 체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 이 와중에 ‘한?일 군사협정’, 이걸 또 해내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 두 손 두 발 다 들어야할 지경.울 아파트의 이번 달 거래량이 10월 거래량으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달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 8, 9월에 걸쳐 재건축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었기 때문이다. 사진은 2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부동산 밀집상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내달 3일 부동산 대책 발표…센 놈 나올까정부가 내달 3일 부동산 규제 대책을 내놓기로. 지난 14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집값 급등과 아파트 청약 과열이 나타나고 있는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2주 만에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한 데는 ‘구두 개입’만으로는 시장 열기를 근본적으로 잡을 수 없다는 판단 때문.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도 이유의 한 가지.시장에서는 정부가 꺼내들 대책으로 아파트 재당첨 금지나 전매제한 강화를 가장 현실적인 규제 카드로 전망.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같은 초강수 카드는 아니지만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면서도 비강남권 등 전체 시장에는 큰 충격은 안겨주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예상도 있지만 건설 경기 위축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정부 입장에서 의도적으로 수요를 막는 고강도 대책을 내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대책만 내놓으면 오르는 집값. 이번엔 제대로 된 대책으로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을 꺾지 않기를…-화장은 집에서?…日 지하철 공익광고 논란일본 J캐스트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도큐전철은 지난 9월부터 “도시의 여성은 모두 아름답다. 하지만 때론 꼴불견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문구와 함께 여성이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있는 모습의 광고를 게재.도큐전철 측은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화장은 타인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당 광고를 집행했다고. 그러나 시민들은 “지하철에서의 화장이 왜 매너가 없는 행동인지 모르겠다”고 반발. ‘여성 억압’이라는 말까지 나와.간단한 화장이나 고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 될 듯. 그리고 술 냄새에 진상부리는 남성들도 반성해야.
2016.10.28 I 김일중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최종 공모가 13만6000원 확정
  • [이데일리 이재호 신상건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종 공모가가 13만6000원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이 희망공모가(11만3000~13만6000원)의 상단인 13만원대 금액을 써냈다. 특히 이번 수요 예측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공모 신청액이 380조원이나 몰렸다.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13만6000원을 기준으로 한 최대 공모 규모가 2조2496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169배나 많은 금액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종 공모가가 13만6000원으로 확정됐다”며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뭉칫돈이 몰린 것은 예상 밖”이라고 전했다. 공모가가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3만6000원으로 결정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8조998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후 시가총액도 3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2~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스피 입성도 다음달 중으로 이뤄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상장에서 신주모집 1102만7558주, 구주매출 551만주 등 총 1654만1302주를 모집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생산(CMO) 기업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028260)이 52.1%, 삼성전자(005930)가 47.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6.10.27 I 신상건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최종 공모가 13만6000원 확정
  • [이데일리 이재호 신상건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종 공모가가 13만6000원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이 희망공모가(11만3000~13만6000원)의 상단인 13만원대 금액을 써냈다. 특히 이번 수요 예측에서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공모 신청액이 380조원이나 몰렸다.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13만6000원을 기준으로 한 최대 공모 규모가 2조2496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169배나 많은 금액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종 공모가가 13만6000원으로 확정됐다”며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뭉칫돈이 몰린 것은 예상 밖”이라고 전했다. 공모가가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3만6000원으로 결정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8조998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장 후 시가총액도 3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2~3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스피 입성도 다음달 중으로 이뤄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상장에서 신주모집 1102만7558주, 구주매출 551만주 등 총 1654만1302주를 모집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생산(CMO) 기업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028260)이 52.1%, 삼성전자(005930)가 47.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6.10.27 I 신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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