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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설맞이 건강가전 할인행사 펼쳐
- 브람스 안마의자 드림 (사진=이마트)[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마트(139480)가 설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안마의자, 안마기 13종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주요 품목으로는 ‘코지마 안마의자 네스트(CMC-A90)’을 20만원 할인한 348만원에, ‘코지마 안마의자 홀릭(CMC-L100)’을 10만원 할인한 168만원에 판매한다. ‘브람스 안마의자 드림’을(198만원) 구매하면 3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온열패드를 추가로 증정한다.행사 상품을 행사카드(KB국민/현대/NH농협/BC)로 결제할 경우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만원/15만원/20만원을 할인해준다.소형 안마기도 선뵌다. 뭉친 근육을 간편하게 풀어줄 수 있는 휴대용 전동 마사지기 ‘러빙홈 마사지기’를 30%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가 건강가전 행사를 준비한 것은 명절기간 안마의자, 안마기 등 관련 가전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실제 이마트가 작년 안마의자와 안마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추석이 있었던 10월 판매량이 연간 총 판매량의 15%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이는 가장 판매량이 적었던 6월(5.4%)보다 약 세 배 가량 높은 수치다.그 다음으로는 설이 있었던 1월(11.9%), 5월(11.6%) 순이었다. 2016년 역시 추석이 있던 9월(14.1%)과 설이 있던 2월(12.7%) 순으로 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과 차례 준비 등으로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만큼 안마기를 통해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효도선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소형가전 중 안마의자와 안마기의 매출 비중은 2017년에 2016년과 비교해 3배 늘어났다. 또한 40대 이상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안마의자와 안마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 역시 안마기의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실제 이마트 내 안마의자 매출 비중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2016년 기준으로 30대의 매출 비중은 각 16.5%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27.2%로 10% 이상 늘었다.양승관 이마트 건강가전 바이어는 “안마의자, 안마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최근 비용보다는 삶의 질이나 건강, 휴식 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관련 가전의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에어 "설 연휴 항공편 예약률 88%"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진에어는 설 연휴 기간 전 노선 평균 예약률이 88%라고 7일 밝혔다. 국제선 평균 예약률은 85%, 국내선 평균 예약률은 91%로 각각 집계됐다. 국제선의 경우 지역별 평균 예약률은 대양주가 93%, 동남아 90%, 일본 88%, 중국 80%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추석 황금연휴에 비해 짧은 이번 설 연휴는 가까운 일본과 가족 휴양지를 중심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진에어는 설명했다.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삿포로가 95%, 후쿠오카가 93%를 넘었으며, 괌·하와이 93%, 코타키나발루 92%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은 대만과 다낭이 각각 91%, 90%를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 1월에 신규 취항한 조호르바루 노선의 경우 13일 출발해 17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예약률이 95%에 달했다.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이 93%를 넘었으며, 광주~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도 90%에 가까운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진에어 관계자는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비엔티안 또는 가까운 나리타(도쿄), 홍콩 등의 노선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며 “예약률을 참고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AJ렌터카, 2월 한 달간 설 맞이 렌터카 이용 최대 75% 할인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AJ렌터카는 설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렌터카 할인 및 쇼핑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AJ렌터카는 이달 말 28일까지 48시간 이상 차량을 대여하는 고객에게 최대 75%의 할인을 적용하고, 18일까지는 모든 대여 고객에게 홈플러스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북도 증정한다.행사 기간 신규회원이 고급, 승합, SUV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70%, 중형 차량은 60%의 할인이 적용되며, 전년도 추석과 설 명절에 차량을 대여한 고객은 5% 추가 할인된다. 따라서 AJ렌터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은 1일(24시간) 기준, 고급(그랜저) 7만원대, 승합차(스타렉스) 6만원대, SUV(투싼) 5만원대, 중형(쏘나타) 6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며, 전년 명절에 이용한 고객은 여기에 5% 할인이 추가로 적용된다.이와 함께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AJ렌터카 모든 대여 고객에게 총 1만8000원 할인이 가능한 홈플러스 특별 쿠폰북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매장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설 연휴 모든 렌터카 대여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홈플러스 상품권 3만원권도 증정한다.박준정 AJ렌터카 홍보마케팅팀장은 “매해 명절 때마다 AJ렌터카를 찾아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2월 말까지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6인승 승합차 등 렌터카를 대여해 가족들과 고향길에 오르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할인 혜택과 쇼핑 지원 이벤트를 통해 AJ렌터카와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