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91건

임진년 1호 아이돌 픽스 "제2의 god 꿈꿔요"(인터뷰)
  • 임진년 1호 아이돌 픽스 "제2의 god 꿈꿔요"(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임진년 1호 아이돌그룹 픽스(F.IX)가 베일을 벗었다. 데뷔 전 슈퍼주니어 은혁이 극찬해 화제를 모은 이들은 미니앨범 `말하지 마`를 4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가수는 무엇보다 노래로 말하는 법. 픽스는 오케스트라 선율이 웅장한 `말하지 마`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뽐내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날 멜론 등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픽스는 보컬 조성우(29), 배누리(29), 오송(24)과 래퍼 김정욱(23) 4인조로 구성됐다. 요즘 가요계에서 신인치고는 적지 않은 평균 나이다. 아이돌 그룹이라 칭하기 조금 민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픽스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인터뷰에서 "애매하지만 아이돌 맞다. 우린 제2의 god를 꿈꾼다"며 "어려서 `아이돌`(Idol)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음악적 우상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들은 또 "자극적인 여느 아이돌 그룹과는 다른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들려 드릴 것"이라며 "퍼포먼스, 외모 등을 내세우기보다 오롯이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속에 고정(FIX)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자신감은 역시 탄탄한 실력에서 나온다. 픽스는 데뷔 전 이미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E채널 `빅히트` 등의 수많은 OST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 표현이 세밀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픽스라는 팀 명도 `Four Instrument Experts`의 영문 앞글자에서 따왔다. 4명의 멤버가 모두 하나의 악기나 다름없는 전문가들이란 뜻이다. 멤버 배누리는 드럼과 같은 비트 있는 래퍼다. 실제 성격도 시원시원하다는 설명이다. 오송은 종(Bell)이다. 목소리가 하이 톤 임에도 큰 울림을 주는, 긴 여운이 남는다. 김정욱은 피아노다. 감미롭고 편안하다는 평이다.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면서도 변화무쌍하다. 음악의 가장 기초가 되는 악기(목소리)인 만큼 표현의 폭도 넓다. 조성오는 바이올린이나 아쟁이다. 다른 멤버들이 보컬에 강점이 있다면 그는 음악을 온몸으로 울부짖어 표현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연기자 출신인 덕에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감정표현이 뛰어나다는 게 동료 멤버들의 칭찬이다. 픽스는 "멤버마다 각자의 개성이 또렷하다"며 "이 조합이 뭉쳤을 때 하나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협연을 보는 듯 큰 울림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공개했던 픽스의 티저 영상은 당일 조회수만 수십만 건에 이르렀고 한류 정보 사이트인 올케이팝에서도 주목받으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픽스는 "20대 초반 실패와 시련을 이겨내고 찾아온 늦은 도전이기에 설렘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잘 되든 못 되든 항상 초심을 기억하며 친구 같은 그룹으로 팬 여러분 곁에 남고 싶다"고 바랐다. ▲ 픽스(사진제공=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2012.01.04 I 조우영 기자
윤현숙 "잼 재결합? 다 뭉친다면…"
  • 윤현숙 "잼 재결합? 다 뭉친다면…"
  • ▲ 윤현숙[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윤현숙이 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윤현숙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지금도 여기저기서 잼으로 출연 섭외를 많이 받는다"며 "지금 활동하는 아이돌그룹들을 볼 때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고 밝혔다. 한 동안 연예계에는 1990년대에 활동한 1세대 아이돌그룹의 복귀 러시가 이어졌다. 룰라, R.ef, 쿨 등이 대표적. 그러면서 그 당시 활동한 또 다른 그룹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고 잼도 그 중 한 팀이었다. 잼은 1993년 1집 음반으로 데뷔한 혼성그룹이다. 윤현숙 조진수 황현민 신성빈 김현중 등이 활동했고 윤현숙은 홍일점 멤버였다.윤현숙은 잼으로 다시 활동하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왜 없겠냐"며 "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의미가 없다. 멤버 모두가 참여한다면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윤현숙은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후배 아이돌그룹들에 대한 애정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우리 아이돌그룹들이 너무 잘하니까 기특하다. 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많이 힘들 거다. 모든 연예인들이 그렇지만 특히 아이돌그룹은 제약이 더 많다. 힘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윤현숙은 현재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오정심 역으로 최근 안상태, 김유빈과 함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가 종영하는 1월 말쯤 미국으로 가 의류 사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2012.01.03 I 박미애 기자
B.A.P, 2억 투입 TV 광고로 `초대형` 데뷔 예고
  • B.A.P, 2억 투입 TV 광고로 `초대형` 데뷔 예고
  • ▲ B.A.P 데뷔 티저 광고[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방용국과 젤로, 힘찬이 소속된 대형신예 B.A.P가 초대형 데뷔 예고를 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과 젤로, 힘찬이 속하게 될 6인조 남자그룹 B.A.P의 데뷔를 알리는 티저 광고를 지상파 방송 3사 KBS, MBC, SBS의 연말 가요대전 하프타임인 2부 직전 내보내 2012년을 기약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 첫 선을 보인 B.A.P의 티저 광고에서 멤버들은 로봇 앞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광고는 또 B.A.P의 뜻인 `베스트(Best) 앱솔루트(Absolute) 퍼펙트(Perfect)`도 인상적으로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를 위해 높이 4m, 무게 200kg의 초대형 로봇이 제작돼 관심을 끈다. 이 로봇은 제작비만 4000만원 가까이 들었으며 한번 움직일 때마다 3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 광고 제작비는 1억원 정도 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일반적으로 모델료를 제외한 광고 제작비가 5000만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신인 가수의 티저 광고로는 파격적인 액수다. 뿐만 아니라 TS엔터테인먼트는 TV 광고료까지 포함, 이번 티저 광고 프로젝트에 2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수의 티저 광고는 지난 2010년 동방신기가 컴백에 앞서 지상파에서 처음 시도해 대중의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제작 및 방영에 소요되는 비용이 커 신인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수로 인식돼 왔다. TS엔터테인먼트가 B.A.P에 갖고 있는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지상파 광고는 다음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000명의 관객과 함께 할 대형 쇼케이스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며 “TS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B.A.P의 공식 데뷔에 앞서 대중의 관심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B.A.P는 방용국과 젤로가 유닛으로 발표한 `네버 기브 업`(네버 기브 업)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힘찬은 SBS-MTV `더 쇼`의 MC를 맡고 있다. ▶ 관련기사 ◀☞방용국-젤로,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 장식☞방용국의 B.A.P, 3천 관객 규모 블록버스터 데뷔 쇼케이스☞`기대주` 방용국 그룹 이름은 `B.A.P`…`최고의 절대적 완벽`☞대형 신예 방용국 `올케이팝 어워즈`서 박재범·윤미래와 경쟁☞`룰루랄라` 방용국 "마이애미 스타일의 `이작도` 출신" 반전
2011.12.30 I 김은구 기자
`나가수` 올해의 예능상..유재석·박미선 등 최우수상(종합)
  • `나가수` 올해의 예능상..유재석·박미선 등 최우수상(종합)
  • ▲ `나는 가수다` 수상(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올해 최고의 상 영예는 `나는 가수다`에게 돌아갔다.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이 29일 경기도 고양 MBC드림센터에서 윤종신, 박하선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MBC는 올해부터 최고의 상은 개인이 아닌 작품에 준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 결과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나는 가수다`는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이었다. 지금은 기세가 많이 꺾였지만 초반에는 예능 열풍을 주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논란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는 대중음악 트렌드를 바꿔놓을 만큼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여기에 일찌감치 수상이 점쳐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정엽 BMK 김경호 박완규 적우 등 `나는 가수다` 전현 멤버들이 총출동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개인 상의 최고 영예는 쇼버라이어티부문 유재석 박미선 코미디시트콤부문 김갑수 윤유선 라디오부문 강석우 양희은 등이 차지했다. 개인 상은 쇼버라이어티, 코미디시트콤, 라디오 등으로 부문을 세분화해 골고루 돌아갔다. 시상식 참석자 대부분이 상을 탔을 정도다. 그 가운데서도 유재석과 박미선의 수상소감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재석은 동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고 마지막에는 "내년에는 방통위에 있는 분들에게도 큰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무한도전`이 저속한 표현 등으로 방송통신심위원회로부터 수차례 경고 받은 것과 관련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박미선도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그리고 이날 많은 사람들이 상을 받은 것에 대해 "시상식이 조금은 지루했다"고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 하지만 그녀는 "시청률이 잘 나오고 안 나오고 인기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잔칫날 떡 나눠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이렇게 나와서 후배들과 웃고 떠들 수 있는 터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이해를 바랐다. 그 모습이 오히려 호감을 얻었다.`201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올해의 예능 프로그램=`나는 가수다` ▲최우수상= 유재석, 박미선(쇼·버라이어티)/ 김갑수, 윤유선(코미디·시트콤)/ 강석우, 양희은(라디오) ▲우수상= 김태원, 박소현(쇼·버라이어티)/ 윤계상, 박하선(코미디·시트콤)/ 정엽, 윤하(라디오) ▲신인상= 김희철, 함은정(쇼·버라이어티)/ 고영욱, 정명옥(코미디·시트콤)/ 이진 아나운서(라디오) ▲공로상=세시봉 친구들/ 배한성(라디오) ▲올해의 작가상=여현전 작가/ 오시정 작가(라디오)/ 윤희영 작가(시사교양) ▲특별상=`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멘토(쇼·버라이어티)/슈퍼주니어(가수)/ `라디오스타` MC, `쇼 음악중심` MC(MC)/ 케이팝 콘서트 `코이카의 꿈`(프로그램)/곽지연 리포터, 성기애 작가(라디오)/고은주 리포터, 오상진 아나운서(시사교양) ▲인기상=정재형, 제시카 고메즈(쇼·버라이어티)/ 안내상, 정성호, 조권, 백진희(코미디·시트콤)/ 박정현, 김범수(가수) ▲베스트 커플상=박명수, 정준하 ▲우정상=선우용녀, 조형기,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신영 ▲PD상=윤종신, 김원희▲ 유재석·박미선(사진=김정욱기자)▶ 관련기사 ◀☞`웃음·감동·기대` 2011 MBC 방송연예대상 말말말☞[MBC방송연예대상]유재석·박미선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MBC방송연예대상]김갑수·윤유선 코미디시트콤 최우수상☞[MBC방송연예대상]김태원·박소현 쇼버라이어티 우수상☞[MBC방송연예대상]윤계상·박하선 코미디시트콤 우수상
2011.12.30 I 박미애 기자
K-POP, 이젠 남미다! 슈주·비스트 등 줄줄이 공략
  • K-POP, 이젠 남미다! 슈주·비스트 등 줄줄이 공략
  • ▲ 왼쪽 위부터 슈퍼주니어, 비스트, JYJ, 빅뱅[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올해 아시아를 점령한 데 이어 유럽 지역까지 파고든 케이팝(K-POP) 열풍이 이번엔 중남미를 덮친다. 슈퍼주니어, 빅뱅, 비스트, JYJ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진출을 준비 중이다. 비스트는 내년 총 14개국 21개 도시 월드투어에 나서며 남미 지역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국내 가수 최초로 `유나이티드 큐브` 합동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남미 현지에서의 인기와 성공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기 때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도 슈퍼주니어의 남미 투어를 타진하고 있다. SM은 브랜드 콘서트 `SM타운`을 통해 이미 한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SM 관계자는 "남미에서 워낙 러브콜이 많이 와 현재 슈퍼주니어의 `슈퍼쇼`로 진행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도 남미 지역에서의 콘서트 계획을 갖고 있다. YG 관계자는 "내년 3월 새 앨범을 발표하는 빅뱅이 `빅쇼` 투어에 나설 예정"이라며 "아직 특정 국가나 도시 등에 대한 세부적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공연 횟수를 대폭 늘려 남미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JYJ는 내년 2월 말이나 3월 초께 남미 3개국 투어를 확정했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위해 내년 1월 중순께 현지 답사를 떠난다. 현재로서는 브라질, 칠레, 페루 등이 유력하나 최종 목적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 잇단 진출 왜?..극복 과제는? 남미는 지난 2002년부터 한류 시장이 급성장한 지역이다.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과 `별은 내 가슴에`가 큰 인기를 끈 덕이 컸다. 두 드라마의 주인공 장동건과 안재욱은 이미 중남미 최고의 한류 스타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대장금`, `커피프린스`, `불새` 등도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드라마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오락기계 `펌프`(Pump it up)는 멕시코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남미 젊은이들이 90년대 우리나라 인기가요를 흥얼거리며 게임을 즐긴 셈. 그만큼 이미 한류 문화에 대한 소비욕은 확인됐다. 그럼에도 그간 국내 기획사들은 남미 시장 진출에 선뜻 나서지 못해왔던 게 사실이다. 2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에 따른 스케줄 문제와 현지의 불안한 치안 사정, 체류 비용, 수익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엄두를 내지 못했다. 특히 한 기획사 관계자는 "월드투어의 성격상 쇼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데 남미 지역은 공연 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 수 없다"며 "이는 자칫 케이팝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지 못할까 염려되는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인 것만은 분명하다. YG의 실질적인 수장 양현석 프로듀서는 "중남미 지역은 미국 내 제2의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히스패닉계에까지 적잖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의 케이팝 지형도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는 "내년 비스트의 월드투어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지역에서 아직 발매되고 있지 않은 음반이 정식 유통되면 케이팝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고 2차 부가산업 등도 커져 해외 로열티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홍 대표는 "당장의 수익보다는 미래 가치가 엄청나다는데 주목해야 한다"며 "그간 SM, YG, JYP가 큰 역할을 해온 것처럼 누군가는 먼저 남미 시장을 개척을 해야 한다. 비스트와 큐브가 그 길을 닦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12.29 I 조우영 기자
B.A.P 막내 젤로, 15세 귀여운 매력 발산…누나 마음 `흔들`
  • B.A.P 막내 젤로, 15세 귀여운 매력 발산…누나 마음 `흔들`
  • ▲ 젤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그룹 B.A.P의 막내 젤로가 15세 나이 다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20일 B.A.P의 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 젤로가 본인 얼굴 크기의 두배 정도 되는 안경을 쓰고 장난스럽게 찍은 사진이 올라와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사진에서 핑크색 테두리에 파란색 알이 박힌 안경은 젤로의 눈과 뺨을 덮으면서 조막만한 젤로의 얼굴을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한다. 이 사진들을 접한 팬들은 “우쭈쭈”, “초롱초롱 낙타 눈망울”, “이런 깜찍이”, “왜 이리 귀엽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젤로는 시크릿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6인조 남자 그룹 B.A.P의 막내 멤버로 현재 방용국과 함께 싱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B.A.P는 오는 2012년 1월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형 쇼케이스를 갖고 공식 데뷔한다. ▶ 관련기사 ◀☞방용국의 B.A.P, 3천 관객 규모 블록버스터 데뷔 쇼케이스☞`기대주` 방용국 그룹 이름은 `B.A.P`…`최고의 절대적 완벽`☞대형 신예 방용국 `올케이팝 어워즈`서 박재범·윤미래와 경쟁☞`룰루랄라` 방용국 "마이애미 스타일의 `이작도` 출신" 반전☞`룰루랄라` 젊은 피 방용국에 주목..제2의 조권?
2011.12.22 I 김은구 기자
포미닛·비스트·지나, 브라질 `판타스티코` 장식
  • 포미닛·비스트·지나, 브라질 `판타스티코` 장식
  • ▲ 지난 18일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 공연 및 현지 K팝 열기를 전한 `판타스티코`[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미닛, 비스트, 지나가 브라질 최대 방송국인 레데 글로부(Rede Globo)의 간판 프로그램 `판타스티코`(Fantastico)를 장식했다. `판타스티코`는 일요일인 18일 오후 9시(현지시각) 방송에서 지난 13일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의 공연 내용 및 비스트 현지 인터뷰와 케이팝에 열광하는 브라질 팬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비스트 양요섭은 `판타스티코`와 인터뷰에서 “브라질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의 일원으로서 최초로 콘서트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예상 밖으로 많은 팬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무척 놀랐다.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또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이 포미닛과 비스트의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부르는 장면을 여러 번 다루며 이색적인 풍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판타스티코`는 브라질에서 한 주간 주요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주말 메인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레이디가가와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인기 팝스타의 인터뷰를 다뤄왔다. 방송 직후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팬들은 방송 내용을 SNS 등으로 빠르게 알리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유투브를 통해 방송내용이 속속 업로딩 됐고 `판타스티코-비스트`가 트위터 실시간 월드 트렌딩에서 1위에 랭크되는 등 콘서트 이후 더욱 뜨거워진 브라질의 K팝 열기를 확인하게 했다. ▶ 관련기사 ◀☞비스트·포미닛·지나, 브라질서 K팝 관심 고취☞포미닛·비스트 `남미는 우리가 먼저 접수한다`☞비스트 본 금발 소녀 실신..큐브 英 공연 `대성황`☞[2011 MAMA]비스트 현승·포미닛 현아, 파격 키스(이모저모)☞[2011 MAMA]비스트 `베스트 댄스 男그룹` "너무 영광"
2011.12.20 I 김은구 기자
①IPO시장 `인기 괜찮았네~`
  • [2011 새내기株 결산]①IPO시장 `인기 괜찮았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흔히들 기업공개(IPO)를 ‘자본시장의 꽃’이라 부른다. 매년 IPO를 통해 그 해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올해는 어땠을까.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직후 얼어붙었던 공모시장은 지난해부터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그동안 상장을 미뤄왔던 기업들이 지난해 대거 상장에 나섰고, 올해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해라 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12월20일자 이데일리신문 16면에 게재됐습니다  ◇ 올해 76개사 상장..스팩 인기는 한풀 꺾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증시에는 유가증권 24개사, 코스닥 52개사 등 76개 기업(스팩과 투자회사 포함)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4.8%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지난해 IPO 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상장을 미뤘던 기업들의 상장 봇물이 터진 영향이 일부 있다. 또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의 인기가 한 풀 꺾인 탓도 있었다. 지난해 상장한 스팩 기업은 19개였지만, 올해 스팩은 ‘KB글로벌스타게임앤앱스스팩’ 단 한 종목에 불과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상장 기업 수가 77곳이었음을 감안하면 지난해 공모시장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과 비슷했다고 볼 수 있다.    ◇ 대기업 계열사 많아..해외 기업들 성적 안 좋아   올해 상장한 기업들의 특징 중 한 가지는 대기업 계열사가 많았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대기업들은 지난해까지도 시장 분위기를 보며 눈치 보기에 바빴다. 그러나 올해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주요 그룹들이 투자자금 회수와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하기 위해 IPO 시장에 속속 입성했다.  두산엔진을 비롯해 현대위아, 코오롱플라스틱, 하이마트 등이 상장했고, 오는 23일에는 GS그룹의 GS리테일이 유가증권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비롯해 정부와 대기업 지분이 엮어있는 한국항공우주(KAI) 등의 대어들도 증시에 속속 입성했다. 케이팝(K-Pop)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럽발 재정위기 등 선진국의 경기둔화와 일본 대지진 등으로 시장 분위기는 움츠러들면서 CJ헬로비전 등 일부 기업들이 상장을 내년으로 미루기도 했다.   여기에 중국고섬 등 일부 기업들이 상장하자마자 말썽을 부리면서 해외기업들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첫 국내 상장 일본기업이었던 네프로아이티는 퇴출당했고, 2호가 될 뻔했던 파워테크놀로지는 외국기업에 남아 있는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을 이기지 못하고 상장을 철회했다.   ◇ 내년에도 대어급 IPO 많다 내년에도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이 기업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대기업 계열사들로는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코오롱패션머티리얼, LG실트론, 사조씨푸드, 애경화학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밖에 커피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카페베네, 온라인 채용광고업체인 사람인에이치알, 미용성형 관련 제품 생산업체인 휴젤과 종자 관련 아시아종묘 등도 상장할 예정이다. 유아용품업체인 제로투세븐, 렌트카 사업을 하는 에이제이렌트카도 있다. 외국 기업 중에서는 호주 FFB, 일본 SBI모기지, 홍콩 이비에이치인더스트리 등이 IPO에 나설 전망이다.  ▲ 최근 상장기업수 현황(자료=한국거래소, 스팩·투자회사 등 포함)   
2011.12.20 I 김경민 기자
방용국의 B.A.P, 3천 관객 규모 블록버스터 데뷔 쇼케이스
  • 방용국의 B.A.P, 3천 관객 규모 블록버스터 데뷔 쇼케이스
  • ▲ B.A.P의 방용국, 젤로, 힘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기대주` 방용국을 앞세운 신예 6인조 그룹 B.A.P가 블록버스터급 쇼케이스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B.A.P는 내년 1월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무료 쇼케이스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장충체육관은 에픽하이, 김현중, 박재범 등이 쇼케이스와 공연 등을 한 장소로 30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데뷔하는 그룹들의 쇼케이스가 통상 200명여명을 수용하는 극장이나 클럽 등지에서 소규모로 진행됐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규모다. B.A.P의 데뷔 쇼케이스는 무대 제작비만 억대에 달하고 기타 준비 비용 및 홍보와 마케팅에도 엄청난 금액이 투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TS엔터테인먼트는 “세상에 B.A.P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최고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B.A.P는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소속된 TS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다. TS엔터테인먼트는 또 “이번 쇼케이스에는 국내 미디어와 팬들은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각종 언론과 미디어, 음반 관계자, 공연 관계자 및 팬들까지 300명 정도가 입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A.P는 각각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로 리더 방용국은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의 `룰루랄라`코너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막내 젤로는 방용국과 유닛으로 싱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발표해 활동하고 있다. 힘찬은 SBS-MTV `더 쇼`(The Show)의 진행을 맡고 있다. ▶ 관련기사 ◀☞`기대주` 방용국 그룹 이름은 `B.A.P`…`최고의 절대적 완벽`☞대형 신예 방용국 `올케이팝 어워즈`서 박재범·윤미래와 경쟁☞`룰루랄라` 방용국 "마이애미 스타일의 `이작도` 출신" 반전☞`룰루랄라` 젊은 피 방용국에 주목..제2의 조권?☞방용국&젤로, 亞 넘어 유럽까지 팬 확산…한류스타 `찜`
2011.12.20 I 김은구 기자
`기대주` 방용국 그룹 이름은 `B.A.P`…`최고의 절대적 완벽`
  • `기대주` 방용국 그룹 이름은 `B.A.P`…`최고의 절대적 완벽`
  • ▲ 방용국, 젤로, 힘찬(왼쪽부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기대주 방용국의 그룹 이름이 공개됐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을 필두로 내년 1월 데뷔를 앞둔 남자 그룹의 이름이 `B.A.P`라고 19일 밝혔다. 이어 “B.A.P는 각각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라며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B.A.P는 전체 6인조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멤버는 방용국과 젤로, 힘찬 셋이다. 소속사 측은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도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방용국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룰루랄라`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젤로는 방용국과 함께 유닛으로 나서 싱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으로 활동 중이다. 힘찬은 SBS-MTV `더 쇼`(The Show)의 진행을 맡고 있다. 특히 방용국은 시크릿의 메인 보컬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비스트의 메인 보컬인 양요섭이 참여한 `아이 리멤버`(I Remember)를 발표, K팝 전문 웹사이트 `올케이팝`이 주관하는 `2011 올케이팝 어워즈`에서 `최고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두 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11년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던 걸그룹 시크릿의 소속사이기도 한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는 TS가 준비하는 새로운 야심작이다”라고 호언하며, “앞으로 세상이 놀랄만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 관련기사 ◀☞대형 신예 방용국 `올케이팝 어워즈`서 박재범·윤미래와 경쟁☞`룰루랄라` 방용국 "마이애미 스타일의 `이작도` 출신" 반전☞`룰루랄라` 젊은 피 방용국에 주목..제2의 조권?☞방용국&젤로, 亞 넘어 유럽까지 팬 확산…한류스타 `찜`☞방용국 유닛 새 멤버 `젤로` 얼굴 공개…미소년 외모 `눈길`
2011.12.19 I 김은구 기자
  • 세계적 열풍 케이팝, 투자처로는 `두고봐야`-FT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케이팝(K-POP)이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으나 믿을만한 투자처가 되려면 좀더 두고봐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기획사들이 케이팝 인기에 편승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케이팝을 조명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신문은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이나 소녀시대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이들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122870)나 SM엔터테인먼트 주가도 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3일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YG엔터테인먼트는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일반청약 결과 561대 1을 기록했으며, 상장 첫날 종가가 상한선까지 치솟으면서 공모주 청약 투자자들이 하루 사이 130% 수익률을 올린 바 있다. 신문은 YG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 모두 한국 증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 기획사들 주가는 케이팝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일부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팝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기획사들이 10대들을 뽑아 수년간 훈련해 스타로 성장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구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힘이 컸다는 설명인데, SM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수천만회 이상 재생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투자자들이 여전히 케이팝이 투자할 만한 곳인지에 대해선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일부에선 엔터테인먼트주가 너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거품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케이팝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원더걸스나 보아같은 케이팝 가수는 미국 주류 시장에 들어가는데 아직 멀었다고 평가했다. 일부 기획사의 경우 소속 가수가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IPO에 영향을 받는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신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분석을 인용해 "케이팝이 서구권 일부에선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나 아직 주류 시장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고 시간이 좀더 걸릴 것"이라며 "현재 기획사들 주가는 잠재력이 반영된 것으로 거품으로 보이나 거품이 조만간 쉽게 꺼질 것 같진 않다"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한국투자조합, YG엔터 지분 1.91% 장내매도
2011.12.15 I 임일곤 기자
대형 신예 방용국 `올케이팝 어워즈`서 박재범·윤미래와 경쟁
  • 대형 신예 방용국 `올케이팝 어워즈`서 박재범·윤미래와 경쟁
  • ▲ 방용국(왼쪽)과 방용국이 후보에 오른 `올케이팝 어워즈` 최고 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 및 최고 힙합 아티스트 부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방용국이 `2011 올케이팝 어워즈`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올케이팝`(allkpop)은 미국 뉴지저에 본사를 둔 K팝 전문 뉴스 웹사이트로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월 방문자가 400만 명에 이르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 K팝 정보 사이트다. `올케이팝 어워즈`(Allkpop Awards)는 `올케이팝`이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방용국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난 8월 비스트 양요섭과 함께한 공식 데뷔곡 `아이 리멤버`(I Remember)로 `최고 남자 솔로 아티스트`(Best Male Solo Artist)와 `최고 힙합 아티스트`(Best Hip-Hop Artist) 두 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특히 `최고 남자 솔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박재범, 타블로, 허각, 휘성, 김현중, 케이윌 등과, `최고 힙합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윤미래, 버벌진트, 타블로, 리쌍, 쌈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름을 올렸다. `올케이팝 어워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해당 웹사이트(http://www.allkpop.com/2011awards/)에서 팬들의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하루에 카테고리당 한 번씩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방용국은 15세 미소년 젤로와 함께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 코너 `룰루랄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 관련기사 ◀☞`룰루랄라` 방용국 "마이애미 스타일의 `이작도` 출신" 반전☞`룰루랄라` 젊은 피 방용국에 주목..제2의 조권?☞방용국&젤로, 亞 넘어 유럽까지 팬 확산…한류스타 `찜`☞방용국 유닛 새 멤버 `젤로` 얼굴 공개…미소년 외모 `눈길`☞방용국&젤로, 뮤비 티저 영상 공개…`폭풍간지` 호평
2011.12.14 I 김은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