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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240건

  • 성광벤드·해성옵틱스 등 27개사 코스닥 히든챔피언 선정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성광벤드와 해성옵틱스 등 신규 7개사를 포함한 27개사가 코스닥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됐다.한국거래소는 1일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 27개사를 올해 코스닥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제고와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2009년 이후 코스닥 히든챔피언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올해 히든챔피언 27개로는 고영(098460)테크놀로지와 동일금속(109860) 뷰웍스(100120) 빅솔론(093190) 상보(027580) 슈프리마(094840) 씨젠(096530) 아모텍(052710) 알에프세미(096610) 엘엠에스(073110) 우노앤컴퍼니(114630) 원익IPS(030530) 이노칩(080420)테크놀로지 이녹스(08839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이오테크닉스(039030) 제이브이엠(054950) 케이맥(043290) 코텍(052330) 테크윙(089030) 등 기존 20개 기업에 기가레인(049080)과 마크로젠(038290) 성광벤드(014620) 솔루에타(154040) 아이씨디(040910) ISC(095340) 해성옵틱스(076610) 등 7개 기업이 새로 포함됐다.거래소 관계자는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해 올해 연부과금 면제 등 제도적 혜택 외에 IR 개최와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을 지원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05.01 I 김기훈 기자
카지노 재벌 로렌스 호, 마카오 넘어 러시아 시장 `군침`
  • 카지노 재벌 로렌스 호, 마카오 넘어 러시아 시장 `군침`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아들 로렌스 호(37·사진)가 러시아 시장에 손을 뻗쳤다.마카오 카지노업체 멜코크라운의 로렌스 호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한 투자 컨소시엄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외곽 카지노 프로젝트 보유지분율을 85%까지 높이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지노계 거물인 호 CEO가 마카오를 넘어 러시아 극동지역까지 자신의 카지노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셈이다. 호 CEO가 33.8% 지분을 갖고 있는 서밋어센트홀딩스와 전자도박머신 제조업체 휘리치엔터프라이즈는 블라디보스토크 카지노 프로젝트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올렉 드로즈도프에 2170만달러를 지불하고 카지노 지분 15%를 넘겨받을 예정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서밋어센트의 보유지분율은 46%에서 60%로 올라간다. 휘리치엔터프라이즈는 19%에서 20%로 지분율이 상승한다. 호 CEO의 멜코인터내셔널디벨롭먼트가 갖고 있던 지분 5%까지 더하면 총 85%에 달한다. 마카오를 세계 최대 카지노 시장으로 성장시킨 중국 도박꾼들은 더 접근하기 쉬운 입지에서 카지노 제국의 꿈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베이징이나 하얼빈 등 중국 북부도시를 기준으로 보면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가 마카오보다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많은 러시아인들이 쇼핑을 하러 차를 이용해 중국 북부도시들을 오가고 있고 중국인들은 업무와 휴가 등으로 블라디보스토크를 자주 왕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마카오에서 발생한 도박 관련 매출은 450억달러(약 46조7400억원)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보다 7배 이상 많다.로렌스 호한편 블라디보스토크 카지노 프로젝트는 러시아가 지난 2009년 연해주 등 4개 특별구역 외에는 카지노 도박을 금지한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에서 문을 여는 합법 카지노다. 우선 호텔 객실 120실, 도박 테이블 65개, 슬롯머신 800개가 설치돼 연내 손님을 받을 계획이다. 전체 건설비용은 6억5000만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코텍, 카지노와 전자칠판의 고성장세..'매수'-하나☞ 토비스, 신규 카지노 모니터 성장에 주목-대우☞ [특징주]코텍 '강세'..전자칠판·카지노 매출 성장☞ [특징주]카지노株, 고성장 기대감 속 동반 '강세'
2014.04.24 I 성문재 기자
  • 코텍, 카지노와 전자칠판의 고성장세..'매수'-하나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3일 코텍(052330)에 대해 카지노 모니터와 전자칠판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150원을 신규 제시했다.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카지노 부문의 부진은 고사양 23인치 모니터 출시를 위해 22인치 모니터의 재고를 소진하는 일시적 요인 때문”이라며 “올해 카지노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02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그는 “카지노 업황의 호조로 카지노 사업자의 CAPEX 증가와, 매출 비중이 낮았던 고객사로의 영업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 등이 고성장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또 “교육용 전자칠판 LCD매출의 증가로 올해 전자칠판 모니터의 매출액은 69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스마트사는 65인치 LCD 전자칠판을 빔 프로젝터 가격대에 맞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기존 빔 프로젝터에서 LCD로의 교체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교육용 전자칠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가격 인하가 수량 증가를 대폭 확대시켜 매출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코텍 '강세'..전자칠판·카지노 매출 성장
2014.04.23 I 김대웅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이승열(하이트진로 대외협력실 부사장), 승용(사업)부친상, 이성수(사업)장인상=14일 오전5시55분,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1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2-3779-1526△김덕기(전 중앙출판사 회장)씨 별세, 박인국(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장국현(주한 인도상공회의소 사무총장)·고희봉(C4 대표)씨 빙부상, 김진우(제이에코텍 사장)씨 부친상=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 문의 02-2072-2091△안철수(연합뉴스 ICT기획부 차장)씨 장모상, 김기웅(해피인휴대전지 사장)·기영(건설업)·기원·기호(건설업)·소연(광덕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 14일 오후 8시 40분, 충남 공주시 공주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041-854-1122△정원기(완도대성병원 원무과장)·청자·숙자 씨 모친상, 강승천(평택 중앙약국 약사)·박복수(녹십자랩셀 대표)씨 장모상 = 15일 오후 1시,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0시. 061-554-4456 △전종민(서울시 의원)·종관(회사원)·종원(변호사)씨 모친상 = 15일 오전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 발인 17일 오전 7시20분. 02-3010-2231△정모섭·순여·순민씨 모친상, 서유열(전 KT 사장)·김경삼 씨 장모상 = 14일 오전 9시, 성남시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31-752-0404△박영문(KBS N 감사·전 KBS 대구총국장)씨 장인상 =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3151 △박준서(한국은행 국제금융선진화팀장) 장서(신라호텔 상무) 시영(약사)씨 부친상 = 15일 오후 5시 50분, 을지병원 영안실 1호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02-970-8444
2014.04.15 I 김용운 기자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동부건설(005960)=동부발전당진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보유중인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일부에 대한 매각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우전앤한단(052270)=아주아이비투자가 지분 11.20%(주식 등 321만8883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3분기 영업이익이 347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414억3000만원 전년동기보다 0.1% 감소, 당기순이익은 305억3700만원을 기록.▲안국약품(001540)=3분기 영업이익이 17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46억6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8억3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7.5%, 538.4% 증가.▲코텍(052330)=3분기 영업이익이 63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5억4900만원으로 1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9700만원으로 30.4% 감소. ▲오성엘에스티(052420)=채권단의 출자전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선임한 회계법인에서 실사를 했고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방안 도출이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답변.▲포스코 ICT(022100)=시설 및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129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주우선 공모 방식. 우리 사주 청약예정일은 12월 11일이며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12월 11~12일. 일반공모 청약예정일은 12월 16~17일로 신주는 내년 1월 3일 상장.▲코오롱(002020)=자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76조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관급기관 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제한받는다고 공시. 거래중단금액은 3186억8534만원으로 매출액의 7.42%에 해당. 코오롱글로벌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할 예정.▲대성합동지주(005620)=대성산업이 보유한 DS파워 지분 100%를 제3자에게 매각하여 DS파워가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 및 시행규칙 제76조에 따라 관급기관 공사를 다음달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입찰참가 자격제한 조치를 통보받았다고 공시. 금액으로 2420억3877만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16.14%에 해당.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본안)’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대구백화점(006370)=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2013.09.23) 후 이 공시내용을 전면 취소해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공시.▲한진중공업(097230)=국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효력정지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회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의 경우 내년 2월 24일까지의 효력을 대전지방법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취소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되고 조달청의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은 내년 2월 22일까지의 효력을 서울행정법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취소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된다고 설명.▲대림산업(000210)=광주시로부터 관급기관 입찰참가자격제한 조치를 통보받았다고 공시.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내년 5월 5일까지이며 금액은 8556억932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8.34%에 해당.▲영남제분(0026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영남제분은 코스닥시장의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0월 31일부터 매매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힘.▲대한항공(003490)=계열사인 한진해운홀딩스(000700)에 1500억원의 운영자금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매출액 대비 5.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율은 5.4%. 대여기간은 내년 10월 31일. 대한항공은 한진해운홀딩스 보유의 한진해운 주식 1920만6146주를 담보로 지정.▲현대미포조선(010620)=중동 소재 선주사로부터 PC(석유화학제품운반선) 10척과 6척을 3270억원과 1952억원에 각각 수주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76조에 따라 관급기관 공사의 입찰참가가 제한되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이며 회사는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본안)’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 관련기사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동부건설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 검토 중"☞[특징주]동부건설, 동자동 오피스 매각 소식에 '강세'
2013.10.31 I 김영환 기자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동부건설(005960)=동부발전당진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보유중인 동부발전당진의 지분 일부에 대한 매각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우전앤한단(052270)=아주아이비투자가 지분 11.20%(주식 등 321만8883주)를 신규취득했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3분기 영업이익이 347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414억3000만원 전년동기보다 0.1% 감소, 당기순이익은 305억3700만원을 기록.▲안국약품(001540)=3분기 영업이익이 17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46억6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8억3900만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7.5%, 538.4% 증가.▲코텍(052330)=3분기 영업이익이 63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5억4900만원으로 1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억9700만원으로 30.4% 감소. ▲오성엘에스티(052420)=채권단의 출자전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선임한 회계법인에서 실사를 했고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방안 도출이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답변.▲포스코 ICT(022100)=시설 및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129억5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주주우선 공모 방식. 우리 사주 청약예정일은 12월 11일이며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12월 11~12일. 일반공모 청약예정일은 12월 16~17일로 신주는 내년 1월 3일 상장.▲코오롱(002020)=자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76조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관급기관 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제한받는다고 공시. 거래중단금액은 3186억8534만원으로 매출액의 7.42%에 해당. 코오롱글로벌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할 예정.▲대성합동지주(005620)=대성산업이 보유한 DS파워 지분 100%를 제3자에게 매각하여 DS파워가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금호산업(002990)=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 및 시행규칙 제76조에 따라 관급기관 공사를 다음달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입찰참가 자격제한 조치를 통보받았다고 공시. 금액으로 2420억3877만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16.14%에 해당.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본안)’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대구백화점(006370)=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2013.09.23) 후 이 공시내용을 전면 취소해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33조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다고 공시.▲한진중공업(097230)=국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효력정지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회사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의 경우 내년 2월 24일까지의 효력을 대전지방법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취소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되고 조달청의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은 내년 2월 22일까지의 효력을 서울행정법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취소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된다고 설명.▲대림산업(000210)=광주시로부터 관급기관 입찰참가자격제한 조치를 통보받았다고 공시.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내년 5월 5일까지이며 금액은 8556억932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8.34%에 해당.▲영남제분(0026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시. 거래소 측은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영남제분은 코스닥시장의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0월 31일부터 매매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힘.▲대한항공(003490)=계열사인 한진해운홀딩스(000700)에 1500억원의 운영자금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매출액 대비 5.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율은 5.4%. 대여기간은 내년 10월 31일. 대한항공은 한진해운홀딩스 보유의 한진해운 주식 1920만6146주를 담보로 지정.▲현대미포조선(010620)=중동 소재 선주사로부터 PC(석유화학제품운반선) 10척과 6척을 3270억원과 1952억원에 각각 수주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76조에 따라 관급기관 공사의 입찰참가가 제한되는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이며 회사는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제재처분 취소소송(본안)’을 광주지방법원에 제기.▶ 관련기사 ◀☞동부건설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 검토 중"☞[특징주]동부건설, 동자동 오피스 매각 소식에 '강세'
2013.10.30 I 김영환 기자
`몸집 줄여 위기 넘자`..쌍용양회, 자회사 2곳 정리
  • `몸집 줄여 위기 넘자`..쌍용양회, 자회사 2곳 정리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쌍용양회(003410)가 시멘트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정비하기 위해 계열사 정리에 나섰다.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누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쌍용양회는 이번 계열사 정리를 통해 비용절감 등 내실 다지기에 나설 방침이다.▲쌍용인터내셔널과 쌍용에코텍 당기 순이익 추이(단위:억원, 자료 : 각사)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쌍용인터내셔널과 쌍용에코텍을 흡수 합병키로 결의했다. 쌍용인터내셔널은 지난 2009년 쌍용양회사 자본금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100% 자회사로 주로 시멘트 원자재 수출입 무역을 담당해 왔다.쌍용에코텍 역시 쌍용양회가 지난 2011년 자본금 50억원을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서 시멘트의 원료가 되는 순환자원(폐기물)의 안정적 조달과 폐기물 재활용 등 신규 환경사업 분야 진출을 계획해 왔다.쌍용양회가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설립했던 2개의 자회사를 다시 흡수합병키로 한 것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시멘트 산업 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건설경기 침체는 장기화된데다 시멘트 업계의 숙원인 시멘트 단가 인상도 미뤄지면서 시멘트 업계는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쌍용양회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정리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본업인 시멘트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해 내기 위한 것”이라며 “인력을 포함한 관리부문 비용 절감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자는 취지도 있다”고 말했다.두회사가 당초 기대했던 신규사업 진출과 실적 부문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것도 합병의 주요 이유다. 쌍용인터내셔널은 설립 이듬해인 2010년 44억원의 순익을 올렸으나 지난해 순익 규모는 25억원으로 급감했다. 쌍용에코텍 역시 순익 규모가 2011년 23억원에서 지난해 10억원을 줄어들었다.쌍용양회 관계자는 “두 회사의 사업구조가 쌍용양회에 의존하는 구조를 크게 탈피하지 못하면서 합병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며 “현재는 업황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본업인 시멘트 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할 때”라고 말했다.
2013.10.30 I 민재용 기자
  • [투자의맥]"국민연금, 대형주보다 개별종목 투자 나설 것"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KDB대우증권(006800)은 22일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국민연금의 대형주 중심의 순매수는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대신 개별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치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국민연금의 추가 순매수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7월 국민연금 전체자산이 407조원이고 국내 주식비중은 18.3%였다. 과거 패턴상 올해 국민연금의 국내주식비중이 약 19%라고 기준을 잡을 경우, 올해 남은 기간 순매수와 주가 등락효과를 고려한 국내 주식 투자 규모는 월 1조원 내외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8월 이후 연기금 순매수가 2조4000억원이며 코스피가 8% 가량 상승한 만큼, 순매수 규모 확대는 제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연기금의 매수 강도가 이전보다 약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연기금의 주식 투자대상 역시 시장을 사는 관점 에서 대형주 중심 매수세가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8월 ‘10%룰’에서 벗어난 만큼, 이미 10%대 투자를 확대한 종목이나 9%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심으로 매수를 할 것이라는 것. 한 연구원은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10% 이상인 삼성물산(000830), 이수페타시스(007660), 코스맥스(044820), KH바텍(060720), 만도(060980), 제일모직(001300), LG상사(001120), 동양기전(013570), CJ제일제당(097950), 유니퀘스트(077500), SKC(011790), 한솔CSN(009180), 풍산(103140), LS(006260), 롯데푸드(002270), 코오롱인더(120110), 현대건설(000720), 코텍(052330)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9%대 이상을 보유한 종목 중 올해 이후 지분을 확대한 AJ렌터카(068400), 한솔케미칼(014680), 현대해상(001450), 동아에스티(170900) 등 28개 종목에 대한 추가 투자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3.10.22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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