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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8월 분양 예정
  •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8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사진·투시도)을 이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 동, 1945가구로 이 가운데 7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4가구 △84㎡ 671가구 △108㎡ 10가구 등이다. 거여마천뉴타운은 강남권 내 유일한 뉴타운지구로 사업지 104만3000여㎡에 1만2791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곳은 북위례와 하남 감일지구와 인접해 서울 동남권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른다. 지난 2017년 말 분양해 내년 입주를 앞둔 거여2-2구역은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이 15.2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거여·마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하남·송파IC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SR이 다니는 수서역과도 가깝다. 스타필드 위례, 잠실롯데몰, 가든파이브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주변으론 남한산성 도립공원과 성내천, 오금·천마·올림픽공원, 성남GC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마천·영풍초, 보인중·고 등도 주변에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2.4m 높이의 천장, 유럽산 거실 아트월 타일, 녹지율 45%의 조경 설계 등으로 특화 설계된다. 대형 커뮤니티 시설과 스트리트형 상가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분양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동남권 신흥주거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송파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2019.08.05 I 경계영 기자
주택시장 불확실성, 이른 추석에…8월 분양 비수기는 옛말
  • 주택시장 불확실성, 이른 추석에…8월 분양 비수기는 옛말
  • 8월 전국 주택분양 물량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올해 8월 아파트 분양시장에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여름휴가철인 8월은 통상 분양시장이 한산해 비수기로 불렸지만 올해는 예외다. 정부의 추가규제 예고와 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성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데다 올해는 추석 명절도 빨라 건설사들이 이달 안에 분양을 마치려 서두르는 모양새다.◇8월에 3만6000여가구 분양 예정…최근 5년 중 최대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선 3만627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2만5000여가구 물량이 나온다. 아시안게임과 폭염 여파까지 겹쳤던 작년 8월 전국 분양물량(1만823가구)과 비교하면 세 배를 훌쩍 넘는다. 최근 5년 동안 이뤄진 같은 달 분양물량을 따져도 최대규모다. 공공택지 공급 축소 등을 골자로 한 8·25대책이 발표됐던 2016년(3만644건)을 제외한 2014, 2015, 2017년엔 1만~2만 가구 수준으로 분양이 이뤄졌다. 부동산114 측은 “예정물량의 70% 정도만 실제로 분양을 해도 예년에 비해 많은 편”이라며 “적게는 한두 달 밀렸던 물량이 8월에 풀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올 8월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난 데엔 밀리고 쌓였던 물량이 풀린다는 측면이 있다. 지난 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 심사 기준강화를 예고하면서 분양일정을 미뤘던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속속 확정 짓고 있단 것이다.‘준강남’이라 불리는 과천의 지식정보타운에 GS건설과 금호산업이 지을 ‘과천제이드자이’는 5월 말에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고분양가 논란에 8월로 분양이 늦춰졌다. 대우건설이 동작구 사당동일대에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은 애초 계획했던 7월에서 한 달 늦춰 분양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신청 서류미비로 지연됐지만 8월 중엔 분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상황 좋아지리란 확신 없어”…시장 불확실성, 분양 재촉8월 분양의 이유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을 꼽는 목소리도 나온다.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는 부동산시장의 불안정성을 키우는 대목이다. 한국은행이 7월에 기준금리를 종전 1.75%에서 1.50%로 인하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중 한 차례 더 낮출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정부에서 민간택지로의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등 추가규제책을 발표할 경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분양을 재촉하고 있다는 얘기다.미분양 사태가 빚어졌던 수도권의 2기 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둔 A건설사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란 확신이 없다”며 “더 분양을 미뤄봤자 은행대출 등 비용이 생겨 분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B건설사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정부가 명절 전에 굵직한 정책을 발표해왔다”며 “이번엔 추석 전에 부동산 추가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그전에 분양하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9월로 넘어가면 일정 계산도 빠듯해진다. 추석 연휴가 12일부터 시작돼 예년보다 이르다. 분양과 청약 업무도 사실상 마비 상태가 될 공산이 크다. 10월1일부터는 금융결제원이 해오던 청약업무가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9월 중 2~3주간 청약 시스템 개편 작업이 이뤄지는 까닭이다. 한국감정원 측은 “아직 9월 중 정확한 개편 작업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소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3주 가까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수도권에서 1000가구가 넘는 한 단지를 분양하기로 한 C건설사 관계자는 “명절이 끼면 분양 흐름이 끊기고 분위기가 흐려져서 추석은 피해야 한다”며 “청약 시스템이 바뀐다고 하니 9월은 어차피 통으로 날려야 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준비 시간이 촉박하지만 8월 말일로 모델하우스 개관을 맞추려고 노력 중”이라고 부연했다.9월로 분양을 예정했던 건설사 가운데 일부 업체는 분양일정을 늦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에서 1100여 가구 분양을 앞둔 D건설사 관계자는 “9월은 실질적으로 계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아예 10월, 11월로 미뤄질 것 같다”고 했다.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예비청약자라면 가점이 높은 본인의 거주지역 중심으로 꼼꼼하게 청약 정보를 살피고 본인의 거주지역 밖이라면 특별공급 같은 틈새시장에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01 I 김미영 기자
어그러진 과천 공공택지 분양…2호 분양은 언제쯤?
  • 어그러진 과천 공공택지 분양…2호 분양은 언제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과천시 첫 공공택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이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올해 초 분양한 북위례 청약 열풍을 이어갈 후속 타자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지만 예상을 훨씬 밑도는 분양가 책정으로 공급 일정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지식정보타운 내 첫 분양 단지인 ‘과천푸르지오벨라트레’는 분양가가 시행사 측 희망 금액보다 400만원이나 낮게 산정돼 ‘임대 후 분양’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 단지와 함께 이미 착공에 들어갔던 ‘과천제이드자이’는 고분양가 논란에 아직 정확한 분양가 심사 일정조차 정하지 못했다. 이후 연내 분양을 계획했던 나머지 단지들은 개략적 공급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지식정보타운 ‘적정 분양가’를 둘러싼 분양 사업 주체와 예비청약자, 과천시의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려 앞으로 후폭풍은 더욱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픽=이데일리 김다은 기자]◇“적정 분양가 지켜야” vs “2500만원 아래 수익성 없어” 업계와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 공급하는 과천푸르지오벨라트레 분양가(3.3㎡당)는 2205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 같은 금액은 당초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이 희망했던 2600만원(3.3㎡당)에 비해 400만원이나 낮은 수준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행사 측에 적정 분양가를 전달했고,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수용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듣지 못했다”이라며 “이미 공급 일정이 수개월째 밀려 대부분 과천 시민들이 조속한 분양을 원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결론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대우건설 컨소시엄 측은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미 과천지식정보타운 12개 블록 중 S6블록뿐 아니라 S4·S5·S1블록 등 택지를 사들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나머지 택지 공급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첫 분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토지 보상이 2년여 늦어지면서 전체 사업 일정이 밀린 상황에서 느닷없는 고분양가 논란에 사업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부에서 추정한 결과 3.3㎡당 분양가가 2500만원 아래로 내려가면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손해를 보고 장사를 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며 푸념했다. 일각에서는 일정 의무 임대기간이 끝난 뒤 비교적 자유롭게 분양가를 책정하는 ‘임대 후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4년이나 8년 동안 임대기간을 설정한 이후에 감정평가를 통해 분양가를 책정하면 시행사 입장에서는 당장 공사 비용 부담이 늘 수는 있지만 적어도 ‘반값 분양’에 따른 손해는 입지 않을 수 있다”며 “실제 과천 공공택지 사업 주체들도 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 심의도 안해… 과천 주민 ‘부글부글’이번 ‘과천시 공공택지 1호 분양 단지’의 공급 방식과 성적표에 가장 관심이 높은 곳이 또 있다. 당초 지난 5월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분양을 계획했다가 잠정 연기된 과천제이드자이다. 이 단지는 토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고, GS건설이 일부 자본 출자 및 시공에 나서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이 단지 분양 사업자는 2300만~2400만원(3.3㎡당)에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과천시가 분양가를 2200만원으로 산정하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아파트로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분양가 심사는 LH가 설치한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심의 위원은 교수, 감정평가사 등 6명의 외부 전문가와 LH 내부위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LH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눈치를 보느라 분양가 심의 신청을 미적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우 컨소시엄 공급 일정을 지켜보고 구체적인 액션을 취할 것으로 보이는데 남은 심의 일정 등을 감안하면 9월 이후에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과 S5블록도 연내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연내 공급 계획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과천시에 10년째 거주 중인 한 주민은 “지난해부터 다른 인접 지역 분양도 넣지 않고 무작정 기다렸는데 도대체 언제 분양하는지 시기조차 알 수 없다”며 “이미 공공택지 일부 단지가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업이 늦어져 결국 분양가를 높아지거나 임대 후 고분양가로 전환하면 그에 따른 책임을 누가 질거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자리잡은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김기덕 기자)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잡은 ‘과천제이드자이’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김기덕 기자)
2019.07.31 I 김기덕 기자
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개관
  • 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TV 이대원PD]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오는 2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7번지 일원에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 ~ 지상 28층, 아파트 32개동 총 1,571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06세대며, 전용면적 기준 △59㎡ 254세대 △84㎡ 96세대 △111㎡ 33세대 △120㎡ 11세대 △126㎡ 27세대 △131㎡ 68세대 △151㎡ 17세대로 구성됐다. 입주예정월은 2020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 3층에 지어질 예정이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이 사업 수주 단계에서부터 고급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 첫 번째 단지다. 기존 써밋 단지들이 사업 수주 후 설계 변경을 통해 써밋의 색깔을 입혔다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수주 전부터 써밋을 염두해 두고 설계를 한 것이다. 수주 단계부터 ‘푸르지오 써밋’을 염두하고 설계를 했기에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단지 곳곳에서 고급스러움이 뭍어 난다. 전체 단지를 4개 블록(1BL,4BL,5BL,6BL)으로 나눴는데 각 블록별로 설계 컨셉을 차별화해 디자인했다. 중앙로변에 위치하고 고층 위주로 이루어진 1블록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건물 외벽에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커튼월 룩, LED 경관조명을 적용했으며, 관악산의 산세를 모티브로 주동과 옥탑을 디자인했다. 관문로변에 위치한 4?5?6블록은 고급빌라를 모티브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저층 단지로 이루어진다. 아파트 외벽에는 발색력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페인트와 메탈릭 페인트가 적용되며, 철재 난간이 없는 고급 유리 난간 창호를 사용했다. 단지는 넉넉한 동간거리를 유지하며 남향 위주(남동?남서향)로 배치된다. 관악산과 중앙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배치계획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량이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계획됐으며, 세대당 1.77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전체 확장형으로 적용됐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전 세대가 이용가능한 세대창고를 제공하며, 택배 차량이 진입가능 하도록 층고를 2.7m로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은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가장 큰 장점이다. 사우나 등 생활편의시설이 낙후된 과천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했다. 3레인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사우나시설이 메인 스포츠 센터에 들어가 있고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키즈&맘스카페, 작은도서관, 공방, 스터디룸, 다목적 체육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 최초로 아파트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엘리베이터를 통해 입주민이면 누구나 편히 이용가능하게 계획했다.단지 조경은 ‘과천명림(果川明林: 관악의 명품 숲을 담은 단지)’을 컨셉으로 조성된다. 관악산과 양재천, 풍요로운 과천의 자연을 단지 내로 끌어들여 차별화된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초입에는 관악산을 닮은 석가산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중앙에는 리조트형 수공간과 넓은 오픈 스페이스를 신재로 둘러 입주민들간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계획된다. 소나무 및 계절감이 뛰어난 수종을 식재해 산책로와 연계된 힐링포레스트가 조성하며 자연, 모험 등의 테마가 있는 테마형 어린이놀이터도 설치된다. 단지는 푸르지오 써밋의 브랜드 철학 및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타입 별로 발코니 공간을 확장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으며,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듀얼 엑세스 주방설계, 드레스룸 공간, 알파룸 공간,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전용면적 59타입에도 일부 4BAY 평면이 적용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84타입에 일부 5BAY 평면을 적용해 채광, 환기,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일부 대형 평형은 2면 개방을 통한 조망형 거실과 중앙공원이 조망가능한 다이닝룸을 계획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수준 높은 마감재와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급스런 유럽산 주방가구가 적용됐으며, 세대 내에서 직접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이송설비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함을 더했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하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적용되며, 실내에는 거실과 침식에 각각 하나씩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또한 고급형 외산수전, 비데 일체형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빌트인 칫솔살균기, 욕실 바닥난방, 인덕션 2구와 가스 1구 등이 기본적으로 설치된다. 외부 창호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S시스템(창을 들어올려 여는 Lift & Slide 시스템) 이중창이 적용된다. 세대 내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를 이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차단시스템이 설치되어 전기전력 차단 및 제어가 가능하다.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이 세대 내 전체 적용되며, LED 조도조절 시스템이 적용돼 조도조절 및 전기료 절감이 가능하다. 외출 시 현관에서 조명 일괄소등,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매직미러형 스마트생활정보기와 지문, 비밀번호, 카드로 문을 열수 있는 푸쉬-풀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다. 단지에는 입주민들 편의를 위해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되며,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과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았다. 공용부 전기료를 절감하기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며, 엘리베이터가 수직으로 오르내리며 발생하는 위치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화해 주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했다. 입주민 차량이 단지 내로 들어오면 주차위치까지 안내해주는 주차유도시스템이 적용되며,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관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이 손쉽게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 단지 곳곳에 설치된 200만화소 CCTV 등 안전 시설도 적용된다.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미미했던 과천이 2018년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을 시작으로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과천주공1단지가 ‘과천 푸르지오 써밋’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8,422가구 규모의 지식정보타운 조성 및 3기 신도시 지정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가진 과천은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에 걸맞는 상품성을 갖춘 만큼 계약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2019.07.25 I 이대원 기자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성황리 분양 중
  •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성황리 분양 중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천안의 원도심에서 공급되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12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오픈 첫 주말 3일간 2만명이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이후 평일에도 평균 300명여의 관람객이 모이면서 꾸준한 수요를 증명했다.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는 1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했으며, 천안지역 뿐만아니라 인접 충남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등 외부지역에서도 투자 수요가 꾸준하게 나타났다. 단지는 총 178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천안의 원도심에 들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 주변으로 들어선 프리미엄 학세권 환경을 비롯해 천안역, 터미널 등 교통 인프라까지 우수해 호평을 받았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천안에서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원도심 입지에 들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도시재생 및 학세권 등 다양한 호재가 있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진행된 청약 결과 소형 평형대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대형 평형도 다양한 프리미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한 만큼 채광에서 강점을 보이며 특히 중대형 평형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동시에 노려 세대 내에서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주방 펜트리를 비롯해 침실 드레스룸, 발코니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충남 천안시 원성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14㎡,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구성이다.한편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28일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 진행하며 향후 정당 계약일 이후 선착순 분양에 한해서는 견본주택에서 분양정보활용동의서를 작성한 관람객에 한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07.23 I 김민정 기자
'신림동 전문가' 박나래, 알고보니 첫 남친이 이곳에!
  • '신림동 전문가' 박나래, 알고보니 첫 남친이 이곳에!
  • (사진=MBC ‘구해줘 홈즈’)[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남자친구를 언급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대생의 첫 번째 자취방을 구해달라는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타일러, 유병재, 넉살, 김동현이 코디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생 아들을 대신해 자취방을 구해달라 신청한 어머니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동안 서울에서 함께 지내던 누나가 고향 창원으로 내려가면서 동생 서울대생이 혼자 남게 됐다.이에 서울대생과 어머니의 의뢰 조건은 학교에서 30분 이내로 등교할 수 있는 조용한 동네. 예산은 1억 8000만 원 이내의 전세였다.‘서울대 인근 1억 원대 공부 명당 전셋집’ 찾기의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넉살이 함께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특히 이날 박나래는 신림동 매물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 얘기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신림동 전문가”라며 “첫 남자친구가 신림동 살았다. (순대 타운에)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서울대생이냐, 거주만 한 거냐”고 묻자 박나래는 “거주만, 신림동 토박이”라며 웃었다.복팀이 준비한 매물은 ‘사당동 프라이빗 테라스 하우스’, ‘숨은 독서실 투룸’, ‘담쟁이 창문 2층집’이였다.복팀은 ‘담쟁이 창문 2층집’을 최종 매물로 골랐지만, 의뢰인은 복팀의 ‘사당동 프라이빗 테라스 하우스’를 택했다. 이에 대해 의뢰인은 “공간 활용이 잘 됐다. 블라인드 채광도 좋았다”고 말했다.‘사당동 프라이빗 테라스 하우스’도 복팀이 선택했지만 최종 후보로 결정한 매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덕팀과의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가 됐다.
2019.07.15 I 김민정 기자
서울·부산·세종 등 다음주 7100가구 분양
  • [부동산 캘린더]서울·부산·세종 등 다음주 71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비수기로 통하던 여름철에도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음주(15~19일) 7000가구 넘는 물량이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13일 부동산114·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에서 710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에선 17일 은평구 응암동 ‘e편한세상백련산’이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응암4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전용면적 59~84㎡ 총 358가구로 구성돼있다. 같은날 세종시 금남면 L3·M5블록에 짓는 ‘세종하늘채센트레빌’도 청약을 접수한다. L3블록 전용 59~67㎡ 318가구, M5블록 59~99㎡ 499가구 등으로 이뤄지며 대덕테크노밸리와 대전 제3·4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이외에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롯데캐슬골드아너’, 서울 노원구 공릉동 ‘화랑대디오베이션’, 충남 천안시 ‘신천안한성필하우스에듀타운 1·2단지 등도 청약 접수에 나선다. 다음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총 4곳이다. 분양가 협의 등으로 일정이 미뤄졌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를 포함해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광주 광산구 신가동 ‘모아엘가더수완’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모아미래도’ 등이 19일 일제히 청약 수요자를 맞는다. 다음주 경기 용인시 신봉동 ‘힐스테이트광교산’ 등 10곳이 당첨자를 발표하며, 경기 부천시 작동 ‘부천동도센트리움까치울숲’을 비롯해 8곳이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7.13 I 경계영 기자
한성건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분양
  • 한성건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분양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한성건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이 분양 중이다. 충남 천안시 문성·원성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 견본주택이 12일 오픈했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춰 주목을 끈다. 학세권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초교를 비롯해 천안중, 천안북중, 중앙고, 제일고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각종 생활 인프라도 관심을 모은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천안시중앙도서관, CGV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만의 특화 설계도 주목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기 정화 시스템도 갖춰진다. 미세먼지가 심한날 프리필터와 고성능 헤파필터 이중사용으로 집 내부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자동환기 시스템도 적용했다.가구수 대비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2555대(세대당 1.43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번호판 인식을 통해 단지 내 차량 진출입을 관리하고 외부 차량을 통제하는 시스템도 갖춰진다.단지 내 특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무지개 놀이터, 뭉게구름 놀이터 키다리 놀이터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서며, 단지 인근으로는 어린이 공원, 소공원이 들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충남 천안시 원성동 인근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14㎡,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구성이다. 1~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성정동 인근에 있다.
2019.07.12 I 정시내 기자
"김혜수, 母 빚 갚느라 전재산 다 써..아파트 월세 살기도"
  • "김혜수, 母 빚 갚느라 전재산 다 써..아파트 월세 살기도"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최근 모친의 채무 논란에 휘말린 배우 김혜수가 과거에도 어머니의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대오 연예전문기자는 11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혜수가 ‘어머니 빚투 논란’에 휘말린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 기자는 “김혜수를 1991년부터 지켜봤는데 상당히 어머니 문제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진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기사에 실리지 않은 내용도 많다. 실제로 김혜수 씨가 2012년 당시 거의 모든 재산으로 어머니 채무를 변제해줬다”며 “서울 마포에 있는 허름한 32평짜리 아파트에서 산 적도 있다. ‘서민에게는 32평이?’ 하겠지만, 32평짜리 아파트에서 월세를 산 적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에도 김혜수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김혜수 씨의 이름을 보고 돈을 빌려줬다며 연대 채무를 주장하고 있지만 김혜수 씨가 법률 대리인을 통해 ‘나와는 상관 없다’며 상황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여자 연예인들이 이런 일에 많이 휩싸인다. 채무자들이 아무 상관 없는 촬영장까지 와서 촬영을 방해하고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돈 좀 받아달라’는 기사화 부탁을 받는다”며 “어머니의 빚은 어머니의 빚이다. 연예인이 빚을 안 갚았다면 문제가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명확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진=이데일리 DB)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인들에게 약 1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수의 모친은 지난 2011년 지인들에 양평 타운 하우스를 지을 용도로 차용증까지 쓰고 돈을 빌렸으나 8년째 돈을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김혜수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평 박성철 변호사를 통해 “2012년경, 김혜수는 당시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머니 빚을 다시 부담하면서 어머니와 커다란 불화를 겪었다”면서 “사실상 어머니와 관계를 끊어진 상태며 이후에도 어머니의 빚을 감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8년 가까이 연락이 끊긴 어머니가 혼자 행한 일들을 김혜수가 알 수는 없다. 어머니가 하는 일에 개입한 사실도 없다”며 “선의로 어머니를 도운 분들께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지만 김혜수는 어머니와 거래를 했다는 분들로부터 문제되는 거래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고지도 받지 못했다. 일면식도 없던 분들로부터 오로지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강요받은 적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2019.07.12 I 김민정 기자
서울 응암동 'e편한세상 백련산'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 서울 응암동 'e편한세상 백련산' 12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호(001880)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 짓는 ‘e편한세상 백련산’(사진·투시도) 모델하우스를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응암4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서울 서북권 핵심 주거타운으로 꼽히는 백련산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3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12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백련산과 가까울 뿐 아니라 단지 앞으론 불광천이, 뒤론 백련산근린공원이 각각 위치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엔 지하철 6호선 응암·새절역과 3호선 녹번역이 있으며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정문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도 확정됐다.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응암로, 통일로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엔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 가톨릭은평성모병원 등이 있으며 단지 반경 1㎞ 내 이마트,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이 위치해있다. 연은초와 영락중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충암초·중·고, 명지초·중·고도 가깝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전용 84㎡ 주택형에 ‘ㄷ’자 주방과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들이는 등 상품 설계에 공을 들였다. 각 세대엔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가 설치돼 스마트폰으로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으며 200만화소 폐쇄회로(CC)TV와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단지 안엔 어린이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당첨자를 25일 발표해 이들과 8월5~7일 계약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백련산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2019.07.10 I 경계영 기자
이달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강청수변공원 ‘조망권’ 우수
  • 이달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강청수변공원 ‘조망권’ 우수
  •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제공)[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금호산업이 이달 전남 순천시 서면일대에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분양에 들어간다. 강청수변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데다 인근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자연친화적 입지 조건을 갖췄다.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86가구 △78㎡ 101가구 △84㎡ 172가구 등이다.단지는 광역교통망이 편리한 편이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순천시내 교통망도 확보했다.교육, 생활인프라도 접근성이 높다. 단지 1.5㎞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동산초등학교까진 단지 앞에 스쿨버스가 운영된다. 역시 차로 5분~10분거리엔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에는 순천 원도심 개발로 인해 약 9000여가구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호재도 풍부하단 게 금호산업 측 설명이다.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며 “단지가 들어서는 삼산공원·서면일대는 약 9000여가구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2019.07.08 I 김미영 기자
'춘천 우두지구 EG the1' 5일 모델하우스 개관
  • '춘천 우두지구 EG the1' 5일 모델하우스 개관
  • 조감도_춘천우두지구EGthe1(이지더원)[이데일리 박민 기자] 라인건설이 강원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에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아파트를 분양, 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우두택지개발지구는 춘천에서 10년 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개발 기대감이 높다.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0개동, 총 131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67㎡ 104가구, 전용 84㎡ 812가구 등 916가구가 1차 우선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67㎡ 104가구, 전용 84㎡ 812가구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3.3㎡당 700만원대 분양가에 준공 시까지 추가비용부담이 없는 계약금 확정 정액제 (1차 900만원) 조건을 제공한다.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이 둘러쌓여 있어 녹지는 물론 교통과 학군까지 삼박자를 갖췄다. 북쪽을 제외한 3면이 소양강으로 둘러쌓여 있어 일부 가구는 수변 조망도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우두산과 고구마섬, 삼악산 및 봉의산 등이 위치해 있다. 산과 강이 모두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육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위로 소양초·소양중·소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한림대학교까지 약 4km 거리로, 차량 이용 시 15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이밖에 강원대와 춘천교대 등도 통학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EG the 1 에듀타운’ 이 조성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복선전철 경춘선과 ‘서울 - 춘천고속도로’·‘서울 - 양양고속도로’ 를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경춘선 ITX 이용 시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달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 1시간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면IC·천전IC·춘천IC 등을 통해 가평·원주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춘천시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는 등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조성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 관계자는 “우두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 메리트를 갖췄고 기존 춘천 지역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멀티학세권’ 에 더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선보인 만큼 지역 내 대기수요가 많다” 며 “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는 분위기” 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 마련된다.
2019.07.04 I 박민 기자
부천영상단지, 글로벌 콘텐츠산업 허브시티로 탈바꿈
  • 부천영상단지, 글로벌 콘텐츠산업 허브시티로 탈바꿈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도 부천영상산업문화단지가 글로벌 영상콘텐츠 산업과 함께 상업시설, 호텔 및 컨벤션,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등 복합용도로 개발된다.4일 GS건설컨소시엄이 부천시와 본계약을 앞두고 밝힌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부천영상산업문화단지의 핵심은 글로벌 콘텐츠 허브시티다. 국내외 28개 업체가 가칭 ‘융복합 타운’ 건물에 입주해 영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의 기획·투자·제작·전시·유통을 한곳에서 이뤄지게 하는 것이다.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자리는 현재 2개 단지로 나눠져 있다. 드라마 ‘야인시대’ 세트장 이후 조성된 캠핑장, 동춘서커스단 상설공연장, 모델하우스 부지 등으로 활용 중인 1단지는 18만9315㎡(5만7368평) 규모다. 2단지는 파리 에펠탑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축소 건립한 테마파크인 아인스월드로 운영 중으로, 12만3883㎡(3만7540) 규모다.1·2단지는 앞으로 인허가를 거쳐 영상문화산업단지로 통합 개발된다. 현재 1단지 자리에는 300실 규모의 호텔, 국내외 28개 업체가 입주해 영상문화 컨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업무동, 지식산업센터 2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웹툰융합센터는 그대로 남게 된다.부천시의 영상문화산업단지 공모에 참여했던 컨소시엄들은 개발이익 확보를 위해 4000~5000여 가구의 공동주택 조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컨소시엄도 주상복합 3700여 가구, 아파트 1790여 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면적 1만2002㎡(3636평)규모의 학교부지도 예정돼 있다.영상 콘텐츠 기업으로는 영화제작 및 배급 분야의 세계 7대 메이저로 꼽히는 소니픽쳐스, 위치기반 엔터테인먼트 제작·유통회사인 마블익스리피언스 등이 입주의향을 밝혔다. 국내업체로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인 서울동화픽쳐스, 오픈스튜디오 등을 운영할 EBS,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설치할 쟈니브로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특성을 감안할 때 부천영상산업문화단지는 향후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체험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융복합 타운’의 테마파크존에서는 1년이내 주기로 콘텐츠가 계속 교체돼 관람객 재방문률을 높일 계획이다.GS건설 컨소시엄은 부천영상산업문화단지를 조성하면서 총 9170억원 규모의 각종 기반시설을 투자키로 했다.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영상산업문화단지 초입으로 연결하는 무비워크를 설치하고 공용환승주차장도 조성한다. 단지 남쪽의 상동호수공원과 북쪽의 굴포천 유수지를 각각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에 부천시민청과 유네스코 문학관을 들일 예정이다.단지에 입주하는 국내외 28개 기업에는 10년간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공모계획서를 통해 부천시에 약속했다. 입주기업에 시설투자비도 지원하고 이벤트 비용도 내놓을 계획이다.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으로 부천시와 본계약을 체결하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토지공급협약과 함께 인허가를 받아 내년 하반기에는 부지조성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준공은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GS건설을 대표 주간사로 현대건설, 대림산업, 교보증권, 화이트코리아, 다원디자인 등이 출자회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9.07.04 I 박민 기자
도심 속 블루존 ‘다비치리조트빌리지’ 분양
  • 도심 속 블루존 ‘다비치리조트빌리지’ 분양
  • 다비치 블루존 클럽 투시도. (사진=㈜다비치홀딩스)[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다비치홀딩스는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타운하우스 ‘다비치리조트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쾌적한 생활 인프라와 든든한 보안시설까지 고루 갖춘 프리미엄 단지다. 특히 이웃들과 소통을 넘어 화합을 이루는 도심 속 블루존을 실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블루존은 이탈리아 사르데냐, 일본 오키나와 등 세계에서 인정받은 장수지역을 일컫는 말로, 100세 이상의 노인들의 비율이 높으며, 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전문가들이 블루존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특별한 생활수칙이 발견됐다. 일상 속에서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이며 삶의 목적의식을 갖는 것, 되도록 채식 위주로 소식하며 하루 한 두잔 와인을 즐기는 것, 가족을 우선시하며 마음을 편안히 내려놓는 것, 신앙을 가지며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 등이다.‘다비치리조트빌리지’ 관계자는 “건강한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다비치리조트빌리지’의 철학이 블루존의 생활수칙과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비치리조트빌리지는 ‘다비치 파워일레븐 수칙’을 통해 오래 사는 공동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산책하기, 삶의 목적의식 가지기, 마당, 테라스, 옥상 공간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 텃밭 가꾸기, 동호회 활동, 블루존 참여자들과 모임 갖기, 일주일에 3번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자리 만들기, 다비치봉사단 활동, 집안에 금연구역 만들기, 사회관계 유지하기 등으로 삶의 윤기를 더해준다. 블루존을 위한 조건들도 완비했다. 다양한 문화생활과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마당 공간, 야영을 하고 옥상파티를 열 수 있는 루프 탑으로 구성돼 단절이 아닌 화합을 이루어 블루존의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남강과 영천강 조망이 가능하며, 생기율공원, 바람모아공원, 나래공원 등 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다비치 블루존 클럽’도 돋보인다. 다비치 블루존 클럽은 계단, 복도, 옥상을 강조한 열린 공간 개념으로 조성돼 입주민, 남녀노소 모두가 누구든지 소통하면서 봉사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다비치리조트빌리지’ 관계자는 “다비치리조트빌리지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공동체의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최정상 건축가들의 설계를 통해 프레스티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다비치 파워일레븐 수칙, 다비치 블루존 클럽 등을 통해 일상이 숨을 쉬는 여유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다비치리조트빌리지가 세계 속에 6번째 블루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다비치리조트빌리지’는 진주혁신도시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산토리니, 아테네 단지에 총 4개 블록 127개 필지로 조성된다. 이중 아테네 단지에 60개 필지가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필지별 면적은 274㎡~374㎡이상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용적률 100%, 건폐율 50%를 적용 최대 3층까지 건립할 수 있다.‘다비치리조트빌리지’는 리조트형 주택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아테네 대지 위에 3동의 샘플하우스를 지어 무료 체험 및 관람을 이달 중에 실시한다. 매일 사전 예약한 선착순 5팀을 선정해 샘플하우스 관람과 체험, 단지투어 및 주변공원 안내 건축설계에 대한 무료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단지 내 1개 필지를 할애하여 건축주가 어려워하는 공사진행 전반에 대한 공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단을 모집, 행복한 집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07.02 I 장구슬 기자
라인건설, 오는 5일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모델하우스 개관
  • 라인건설, 오는 5일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모델하우스 개관
  • 투시도_춘천우두지구EGthe1[이데일리 박민 기자] 라인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 B3·4블록에서 공급하는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 단지는 춘천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최대 규모 대단지다.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6개동, 총 1310가구 규모다. 이중에서 1차로 916가구를 먼저 공급한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맞통풍 구조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체 단지 면적 중 40.19%를 조경 면적으로 확보해 테마공원형 주거단지를 조성,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다는 방침이다.가구 내 특화설계도 갖췄다. 춘천 지역 최초로 전 가구에 ‘내집 앞 창고’ 가 설치된다. 각 가구 현관문 밖에 수납 용도의 창고 공간이 따로 제공된다. 보조 주방으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실을 비롯, 광폭거실·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도 있어 수납효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 학교·공원 ·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향후 서울-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를 비롯, 춘천 레고랜드 등 다수의 개발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한강 프리미엄 못잖은 소양강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우두택지지구는 북쪽을 제외한 3면을 소양강이 감싸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는 소양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단지 인근에 소양초·소양중·소양고교가 있고, 대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차량으로 15분이면 이동 가능한 한림대를 비롯, 강원대와 춘천교대 등 통학이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EG the 1 에듀타운 커뮤니티’가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복선전철 경춘선과 ‘서울 - 춘천고속도로’·‘서울 - 양양고속도로’ 를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경춘선 ITX 이용 시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달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 1시간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면IC ·천전IC·춘천IC 등을 통해 가평·원주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3.3㎡당 700만원대 분양가에 계약금 확정 정액제(1차 900만원),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을 예정하고 있다.
2019.07.02 I 박민 기자
한성건설,'신천안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7월 분양
  • 한성건설,'신천안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7월 분양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한성건설은 충남 천안시 문성 원성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신천안한성필하우스에듀타운’을 7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전용면적 59~114㎡,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구성이다.신천안한성필하우스에듀타운은학세권 교육 환경으로 이목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초교를 비롯해 천안중, 천안북중, 중앙고, 제일고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천안시 중앙도서관, CGV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특화 설계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프리필터와 고성능 헤파필터 이중사용으로 집 내부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도 적용했다.단지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2555대(세대당 1.43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단지 내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여러 놀이터가,단지 인근에는 어린이 공원과 소공원이 들어선다.신천안한성필하우스에듀타운 측은 단지가 들어설 천안 동남부권 원도심은 천안의 각종 인프라가 모여 있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고 밝혔다.신천안한성필하우스에듀타운는 1~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2019.07.01 I 박한나 기자
“체험형 고객 잡아라”…비싼 임대료에도 팝업 마케팅 인기
  • “체험형 고객 잡아라”…비싼 임대료에도 팝업 마케팅 인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위스키 칵테일 만들고 색조 화장품 배우고…. ‘떴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로, 짧은 기간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점, 팝업스토어가 소비자들의 이색 체험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30일 유통·식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류업계, 빙과·제과 등 식음료(F&B) 브랜드는 물론이고 주얼리, 화장품 업체들까지 모두 ‘팝업스토어’를 통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맛보고, 만들고,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다.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성수동 Mark 69에 위스키 체험 증류소를 열었다.(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강남, 홍대, 을지로…‘핫플레이스’ 마케팅 효과 극대화팝업스토어는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여 정도로 일정 기간만 열리는 만큼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때문에 백화점, 마트 등 전통적인 유통 오프라인 시설을 벗어나 유동인구가 많고 2030 젊은 세대가 많이 몰리는 ‘핫플레이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이트진로부터 디아지오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 위스키 브랜드들까지 주류업계가 여름철 주류 성수기를 맞아 줄줄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빙그레도 한 가지 브랜드로 꾸민 공간을 선보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아일랜드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팝업스토어인 ‘기네스 와우산 스토어’를 홍대 중심가에 열었다. 밀레니얼 세대의 핫플레이스인 홍대 중심가에서 총 2층 규모로, 7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운영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지난 22일까지 서울 성동구 ‘마크69’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를 앞세운 팝업스토어를 일주일간 열었다. ‘발베니 디스틸러리 익스피리언스’는 영국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주요 시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으로 꾸미고, 50년 경력의 오크통 제작 장인 이안 맥도날드를 초청하기도 했다.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투게더로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 근처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19일부터 7월 7일까지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운영한다. CJ제일제당 역시 지난 5월 말 서울 중구 을지로 ‘커피한약방’에서 매실 체험 카페인 ‘매실청 한약방’을 운영했다. 매실청 담금 체험, 백설 설탕 제품 전시와 함께 매실청으로 만든 음료를 판매했다. 이 밖에도 1980년대 주점을 재현한 하이트진로의 포장마차형 팝업스토어 ‘두꺼비집’,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차려진 동원참치 ‘동감독의 원식당’ 등이 있다. 라디오 방송국을 콘셉트로 한 ‘모카라디오’ 팝업스토어.(사진=동서식품)◇‘화장품+위스키’, ‘커피+라디오’ 등 이색 조합 팝업도 각 브랜드의 제품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양한 콘셉트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팝업스토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Keepers’ 지하 1층에 ‘빈티지 에센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하나의 원료를 사용해 만드는 제품이라는 공통점을 콘셉트로 삼았다. 100% 발효 녹차 추출물만 담은 ‘빈티지 싱글 익스트렉트 에센스’의 특징을 증류소 단 한 곳의 원액만 사용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빗대어 설명한 것이다. 미디어 아트, 싱글몰트 위스키 클래스, 에센스 체험존 등을 운영하며 체험형 고객을 끌어 모은 결과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스틱커피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서식품은 지난달 24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모카라디오’ 팝업 카페를 연다. 라디오처럼 DJ들이 매일 방문객이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소개해주고 일일 DJ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팟캐스트,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DJ들이 화려한 입담으로 진행하는 여행, 음식,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의 방송도 진행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한 위스키 업체의 일일 임대료는 1000만원 이상으로 팝업스토어 장소 섭외에만 1억원 가까이 들었다고 알고 있다”면서 “관광객,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는 임대료가 비싸지만 그만큼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장소여서 앞으로도 이색 팝업스토어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1 I 이윤화 기자
7억대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분양…장·단점은?
  • 7억대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분양…장·단점은?
  • 지난 28일 경기도 삼송시 원흥동에서 문을 연 삼송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예비 청약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사진=김기덕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지난 28일 경기도 덕양구 원흥동 삼송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 비가 오락가락하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날 서울 강남권에서 문을 연 서초그랑자이 모델하우스가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이어질 정도로 한산했던 것과는 딴 판인 모습이었다. 올해 수도권에서 들어서는 첫 블록형 단독주택인데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청약 규제에도 벗어났다는 장점에 3040세대 뿐 만이 아니라 은퇴 후 보금자리를 알아보려는 노년층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거주하는 30대 가정주부 이모씨는 “남편 직장이 서울 광화문 인근에 있는데 좀 더 서울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어린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정원)이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청약 통장 없이도 유형별로 최대 4개군을 중복 청약할 수 있다고 있다고 하니 일단 모두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상 1~3층(지하1층·다락방 포함), 총 432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유주택자도 제약 없이 청약할 수 있어 서울에 직장을 둔 3040세대의 갈아타기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분양업계는 점치고 있다. 수요자들에게 가장 호평을 받은 부분은 널찍한 구조다.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 면적(마당·테라스·루프 톱·차고지 등)이 제공돼 도시인들의 꿈꿔오던 여유로운 단독주택의 삶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아파트 장점인 외부 보안 및 첨단 시스템 등도 접목한 것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만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는 외부 테라스나 정원 등 공간에서는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 집과 바로 붙어 있어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부분은 있다. 경기도 삼송지구 ‘삼송자이더빌리지’ 발코니 공간.작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 단지와 붙어 있다.(사진=김기덕 기자)가장 발목을 잡는 부분은 역시 분양가다. 이 단지는 크게 84㎡A·84㎡B·84㎡D·84㎡S 등 네 개 타입으로 나눠지는데 분양가가 7억500만원~7억5400만원 선이다. 3.3㎡당 1900만원대 후반대 가격이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직선거리로 3~4Km 떨어진 은평구 20평대(전용 59㎡) 새 아파트가 6억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면적 대비 싸다고 볼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집값 상승률과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엄연히 차이가 나는데다 교통 여건이 전혀 다른 경기도임을 감안하면 수요자들이 고민될 여지는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오금초로 직선으로 약 1.2km 거리에 있다.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인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은 약 2~3km 떨어져 있는데 아직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이동할 마을버스 설치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초교나 지하철역 등은 개인 소유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인근에 우미건설 등이 연이어 타운 하우스등을 분양할 계획이라 조만간 버스 노선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중도금은 60%가 적용될 전망이다. 정부 규제에 따라 현재 조정지역에서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가 각각 60%, 50%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 분양가가 9억원 이하여서 현재 1금융권 몇 곳과 수분양자들에게 중도금을 60%로 제공하는 조건을 협의 중에 있다”며 “분양 후 1년 6개월여가 지난 2021년 1월이면 입주할 예정이라 중도금 유이자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7월 1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나뉘어지며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이다. 정당 계약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지난 28일 문을 연 경기도 삼송지구 삼성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청약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보고 있다.(사진=김기덕 기자)
2019.06.29 I 김기덕 기자
대구 'e편한세상두류역' 28일 모델하우스 개관
  • 대구 'e편한세상두류역' 28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28일 대구 서구 내당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두류역’(사진 조감도) 모델하우스를 28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902가구로 이 가운데 67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평리로 등이 가깝고 성내·남대구·서대구IC가 인근에 있어 중앙·경부·중부내륙고속도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KTX와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 최대 공원인 두류공원이 가까워 공원 안에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수영장 등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신평리전통시장,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 옆에 두류초가 있으며 내서초, 경운초·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학교도 가깝다. 대구 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일반산업단지와 대구제3산업단지,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잡아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에서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단지다. 평리재정비촉진사업과 평리3동·내당내서 재건축, 서대구지구·원대동3가 재개발 등으로 1만2000여가구가 새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대구 내 신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만의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났다면 주택 소유에 상관 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를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2~24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서구 내 미래가치 선점 효과가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두류역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들어선다.
2019.06.28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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