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974건

라인건설,‘춘천 우두지구 EG the1’ 7월 분양
  • 라인건설,‘춘천 우두지구 EG the1’ 7월 분양
  • 조감도_춘천우두지구EGthe1(이지더원)[이데일리 박민 기자] 라인건설은 다음 달 강원 춘천시 우두택지개발지구에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두택지개발지구는 춘천에서 10년 만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개발 기대감이 높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0개동, 총 131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67㎡ 104가구, 전용 84㎡ 812가구 등 916가구가 1차로 우선 분양된다.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전용 67㎡ 104가구, 전용 84㎡ 812가구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3.3㎡당 700만원대 분양가에 준공 시까지 추가비용부담이 없는 계약금 확정 정액제 (1차 900만원) 조건을 제공한다.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이 둘러쌓여 있어 녹지는 물론 교통과 학군까지 삼박자를 갖췄다. 북쪽을 제외한 3면이 소양강으로 둘러쌓여 있어 일부 가구는 수변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우두산과 고구마섬, 삼악산 및 봉의산 등이 위치해 있다. 산과 강이 모두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육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주위로 소양초·소양중·소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대학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한림대학교까지 약 4km 거리로, 차량 이용 시 15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이밖에 강원대와 춘천교대 등도 통학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EG the 1 에듀타운’ 이 조성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복선전철 경춘선과 ‘서울 - 춘천고속도로’·‘서울 - 양양고속도로’ 를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경춘선 ITX 이용 시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달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 1시간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동면IC·천전IC·춘천IC 등을 통해 가평·원주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춘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에 ‘내집 앞 창고’를 설치하는 등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가구마다 출입 현관문 밖에 창고 공간을 따로 조성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 관계자는 “우두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 메리트를 갖췄고 기존 춘천 지역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멀티학세권’ 에 더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선보인 만큼 지역 내 대기수요가 많다” 며 “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는 분위기” 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온의동 일대에 마련된다.
2019.06.25 I 박민 기자
GS건설, ‘서초그랑자이’ 분양…28일 모델하우스 개관
  • GS건설, ‘서초그랑자이’ 분양…28일 모델하우스 개관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그랑자이’ 조감도.(서초구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체 가구 중 일반분양분 174가구(전용면적 59~119㎡)다.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다.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으면 발코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초그랑자이는 인근 다른 아파트보다 발코니 면적이 넓고 확장할 경우 더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된다.단지 대지 모양도 사각형이어서 동(棟)마다 채광과 통풍이 좋고 동간 거리도 넓은 것이 특징이다. 평면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이뤄졌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으로 설계된다. 커튼월룩은 아파트 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방식으로 화려하고, 미적 효과도 뛰어나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광장인 ‘그랑파크’가 조성된다.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 ‘엘리시안 야드’와 작은 도서관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정원 ‘힐링가든’ 도 마련된다. 공중산책로 등 단지 내 다양한 산책로가 있으며, 청계산까지 연결되는 산책코스 ‘길마중길’은 단지에서도 바로 연결된다. 이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 여건도 서초구 내 최고로 꼽힌다. 우선 바로 옆에는 지난해 분양해 청약 1순위에서만 41.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래미안 리더스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단지 위 쪽에 위치한 신동아1,2차 아파트는 이주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 5000가구가 넘는 신축 브랜드타운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고, 효령로, 서운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강남대로, 서초대로를 다니는 다수의 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 서초그랑자이는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인근에 있는 8학군 지역에 속한다. 서이초, 서운중 등은 걸어서 통학 할 수 있는 만큼 가까운 거리다.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2019.06.25 I 김기덕 기자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세종하늘채센트레빌' 7월 분양
  •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세종하늘채센트레빌' 7월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오롱글로벌(003070)과 동부건설(005960)은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3·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조감도)을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세종 4-2생활권에서 민간이 참여한 공공분양 아파트로는 마지막이다. 4-2생활권은 테크밸리가 계획돼있으며 산업·연구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 내 유일하게 대학교 부지를 포함한 4-2생활권엔 2023년까지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 타운 60만㎡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단지는 세종시청과의 거리도 4㎞ 떨어져있으며 간선급행버스(BRT)로 세종 내부로 이동도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청주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L3와 M5블록을 하늘채의 ‘하’와 센트레빌의 ‘트’를 합쳐 ‘하트블록’으로 이름 지었다. 두 브랜드의 진심을 담고, 이곳에 사는 고객에게 항상 심장 뛰는 두근거림을 드리겠다는 의미에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99㎡, 817가구로 구성돼있으며 초·중학교 부지가 바로 인접해있을 뿐더러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여 녹지를 누리기에 좋다. 분양 관계자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 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세종 내 수요와 함께 대전과 청주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종시에서 지난달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선 1순위 청약통장 2만2035개가 접수될 만큼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지어진다.
2019.06.24 I 경계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580억원에 오크밸리 리조트 인수
  • HDC현대산업개발, 580억원에 오크밸리 리조트 인수
  • 오크밸리 전경[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21일 이사회에서 한솔개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약 49%를 580억원에 매입해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솔개발은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오크밸리 운영사다. 오크밸리는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부지면적이 1135만㎡에 달하며, 골프와 스키 중심의 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시설로는 회원제 골프장인 오크밸리CC(36홀), 오크힐스CC(18홀), 대중제 골프장인 오크크릭GC(9홀) 등 총 63홀을 운영 중이며, 스키장 9면으로 구성된 스노우파크와 1105실 규모의 콘도도 성업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크밸리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리조트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리뉴얼할 계획이다. 신규 골프코스를 신설하고 프리미엄 타운 하우스를 조성하는 등 단계적 투자를 진행하고 고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HDC그룹 측은 “이번 경영권 인수를 통해 파크하얏트 서울·부산 등 최고급 숙박시설과 더불어, 특히 정선에 위치한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 고성군의 아이파크콘도 등 강원도 내에 위치한 HDC그룹이 운영해온 레저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HDC그룹이 지닌 개발역량과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미래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지주사 분할 이후 자체개발 사업, 인프라 개발은 물론 레저 상업시설 개발 및 임대 등 운영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미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서울 동북권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달 서울시와 코레일이 사전협상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자 선정에 이어, 용산병원부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 등 상업시설 개발은 물론 운영까지 포함하는 개발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2019.06.21 I 정병묵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 분양
  • 힐스테이트 광교산 예상 조감도[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 내 ‘힐스테이트 광교산’을 이번 달 중에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하 7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가구 △59㎡B 139가구 △59㎡C 33가구 △76㎡A 76가구 △76㎡B 183가구 △76㎡C 39가구 △84㎡ 285가구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이 들어서는 신봉1지구는 용인 수지구 신봉동 일원 54만 4975㎡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기존 입주 단지 및 입주 예정 단지 포함 총 4700여 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광교산은 광교산자락의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의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단지는 모두 남향(남동, 남서)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는 주방과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특히 신봉지구 최초로 가구별 세대창고를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단지 남서 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가 10분대, 강남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인근 신봉2지구(42만 838㎡ 규모)에 6600여 가구 공급이 추진중에 있어 이 일대가 1만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기에 북측으로는 대장지구 및 판교신도시가 있고 남측으로는 광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 등과 인접해 있어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서 이번 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9.06.21 I 김용운 기자
포스코건설, 경기도 광주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내달 분양
  • 포스코건설, 경기도 광주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내달 분양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2900가구에 달하는 ‘더샵 타운’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1396가구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내년에는 C2블록에 1475 세대 규모의 단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규모로 △59㎡ 48가구 △76㎡ 479가구 △84㎡ 86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포스코 상징인 철과 암석·꽃들이 어우러진 휴게공간 ‘더샵 페르마타 정원’을 지을 계획이다. 또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지역내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우나 시설, 실내 체육관도 들어선다.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C1블럭은 광주시에서도 판교, 분당과 가장 인접해 있다. 인근에 있는 분당서울대병원·현대백화점·이마트 등 판교·분당의 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에서는 3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오포 더샵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경기도 광주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2019.06.20 I 김기덕 기자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를 21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 25~82㎡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이 들어서는 과천시는 갈현·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조6840억원이 투자되며 지식 기반 서비스·제조업과 함께 6개 첨단 산업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이 유치될 계획이다. 또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옆에 위치한 데다 버스노선 20여개가 다니고 과천·양재IC, 우면산터널,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욱이 과천~우면산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 간 민자도로 노선 확장·변경 등 대형 교통 호재도 계획돼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과천을 지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한림대성심병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 생활 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또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된 과천동엔 업무·숙박·문화·쇼핑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과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며 “최근 과천 오피스텔은 감사원 조사로 공무원이 징계받는 등 이슈화했지만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정상 절차로 문제없이 분양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25·26일 양일에 걸쳐 청약을 접수해 7월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4·5일 진행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있다. 사진=대림산업
2019.06.20 I 경계영 기자
‘e편한세상 백련산’ 358가구 7월 분양
  • ‘e편한세상 백련산’ 358가구 7월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호(001880)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장에 짓는 ‘e편한세상 백련산’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35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4가구 △59㎡B 28가구 △59㎡C 13가구 △84㎡A 115가구 △84㎡B 118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백련산이 들어서는 응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해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는 지역이다. 최근 대형 건설사가 브랜드 아파트를 대거 지으며 서울 서북권에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했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응암·새절역, 3호선 녹번역 등이 가까울 뿐더러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정문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도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으로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편한세상 백련산은 백련산과 백련산근린공원, 불광천 등이 인근에 있어 친환경적이다.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 이마트, 신응암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있다. 연은·응암초, 영락중, 충암초·중·고, 명치초·중·고 등도 단지 주변에 있다. 아울러 e편한세상 백련산은 전용면적 84㎡에 ‘ㄷ’자 주방과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한 안방 등으로 상품 설계에 공을 들였다. 단지 내부엔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도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백련산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환골탈태하고 있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쾌적한 자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백련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 은평구 불광동 일대에 7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에 이뤄질 계획이다.
2019.06.19 I 경계영 기자
서울 ‘세운지구’ 13년만에 주택공급…"중도금 대출 가능할 듯"
  • 서울 ‘세운지구’ 13년만에 주택공급…"중도금 대출 가능할 듯"
  • 오는 7월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세운’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이달말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서울 세운3구역 ‘힐스테이트 세운’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서울 사대문 안의 마지막 대규모 재개발사업으로 꼽히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자리잡고 있다. 세운지구는 서울 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종로구, 중구에 걸쳐 있어 청약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은데다 향후 도심 재개발 및 주택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3년 만에 첫 주상복합 아파트힐스테이트 세운이 들어서는 세운3구역은 을지로3가역,을지로4가역, 종로3가역 등 지하철 1·2·3·5호선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지상 최고 27층에 아파트 998가구와 상가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분양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된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용산구 갈월동에 문을 열 예정이다. 세운3구역에는 힐스테이트 세운에 이어 약 2600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세운3구역 북쪽인 세운6구역에는 대우건설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약 1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구역과 6구역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일대 약 5000가구가 거주하는 서울 도심 내 신흥 주거 타운이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39~59㎡의 중소형 타입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00%로 확대하고 무순위 청약도 가능해짐에 따라 청약통장 순위미달자와 미보유자도 청약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도심 주택공급 개시…시장 반응에 촉각 세운지구는 한국 건축의 거장 김수근이 설계해 1967년 완공한 종로구 종묘 앞 세운상가를 시작으로 중구 진양상가까지 종로와 을지로, 충무로에 걸친 43만 8585㎡의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역이다. 한때 서울의 발전을 상징하는 주상복합건물 밀집지역이자 종합 가전제품 상가 등으로 명성을 쌓았지만 1990년대 이후 쇠락을 거듭하며 서울 도심 내 재개발 1순위 지역으로 거론됐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청계천 복원공사와 맞물려 재개발 계획이 오고 갔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직 시절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한 후 본격적인 재개발 청사진이 그려졌다. 오 시장은 기존의 상가를 모두 철거하는 방식의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현대상가만 철거했을 뿐 나머지 상가들은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백지화됐다. 현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은 8개의 구역(2, 3, 4, 5, 6-1, 6-2, 6-3, 6-4구역)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169개 세부구역으로 쪼갠 후 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일대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중심업무지구의 편리성과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었다. 그러나 주택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도시 노후화를 촉발시켰다. 이는 서울 도심의 인구공동화에도 영향을 미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도 지목됐다. 실제로 서울 중구의 인구는 1975년 28만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계속 감소해 현재 12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힐스테이트 세운으로 시작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규 분양성적이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가 도심 주거 재건축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시장의 반응을 볼 수 있는 기회기 때문이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최근 건산연이 개최한 ‘도심 가치 제고 전략 모색 세미나’에서 “도쿄와 오사카, 뉴욕은 도심 주택 공급이 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도시 경쟁력을 제고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도시들이 민간을 활용해 도심 주택 공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힐스테이트 세운의 청약 열기와 결과는 도심 주택시장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도심은 전문직 싱글, 신혼부부, 딩크(DINK), 은퇴세대, 외국인 등 폭넓은 수요에도 주택공급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지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세운지구 재개발은 도심 주택 공급부족을 해결하고 서울 도심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운이 들어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3구역 일대(사진=김용운 기자)
2019.06.18 I 김용운 기자
과천 고분양가 논란 2라운드…三重苦 겪는 공공택지 분양
  • 과천 고분양가 논란 2라운드…三重苦 겪는 공공택지 분양
  • 공공택지 고분양가 논란에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자리잡은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김기덕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과천시 첫 공공택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이 차일피일 밀리고 있다.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공택지 고분양가 재검토 발언의 직격탄을 맞은 데 이어 유력 시민단체의 사업자 특혜 시비 논란, 과천시민 반발 등이 지속되면서 정확한 분양 일정을 잡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새 아파트 입성을 위해 수년째 분양을 기다리던 예비 청약자는 물론 시공사, 분양 관계자들은 ‘멘붕’에 빠졌다. 특히, 건설사들은 지난달 모델하우스를 짓고 예비 청약자들을 맞을 계획이었지만 분양 일정이 최소 두 달 이상 밀린 탓에 인건비, 금융 이자비용 등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수천만원 이상의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각 분양 사업 주체들은 여전히 과천시에 분양가 심의 요청을 하지 않고 ‘적정 분양가’에 대한 주판알을 굴리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논란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장관 말 한마디에…분양 두달 이상 밀려공공택지 고분양가 논란에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자리잡은 ‘과천제이드자이’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김기덕 기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과천지식정보타운(총 면적 135만3090㎡) S9블록과 S6블록에서 각각 ‘과천제이드자이’, ‘푸르지오벨라르테’가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공급 일정이 연기됐다. 지난달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기자간담회에서 “(공공택지에서)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우려에 동감한다. 적정 분양가 검토에 나서겠다”는 발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주무부처인 국토부 장관이 신혼부부, 장애인,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택지 분양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자 해당 건설사들은 모델하우스까지 지어놓은 상황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분양 일정을 미뤘다.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공동 시행에 나선 과천제이드자이 평균 분양가(3.3㎡당)는 2300만원 내외,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의 푸르지오벨라르테 분양가(3.3㎡당)는 2600만원 정도다. 이들 사업장은 공공택지에서 분양해 모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만 각 단지 별로 성격은 조금 다르다. 과천제이드자이의 경우 토지는 LH가 제공하고, GS건설이 자본 출자 및 시공에 나서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LH로부터 S6블록을 비롯해 S4블록, S5블록, S1블록 등 택지를 사들여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분양 사업이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12개 블록 중 토지 보상이 2년여 늦춰지면서 이미 전체 사업 일정이 밀렸다. 토지 수용 권한이 있는 LH가 건설사에 땅을 판 현 상황에서도 여전히 일부 블록은 보상이 안된 곳도 있다”면서 “아파트 착공을 위해 전체 토지 조성 완료를 내년 여름께로 계획했는데 현재로서는 내년 연말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분양 관계자는 “국토부의 고분양가 압박에 일정이 밀리면서 분양 흥행은 물론 홍보 인력비, 사업 지체에 따른 이자비용 등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이달 안에 각 사업장이 분양가 심의를 신청한다고 해도 심의 기간을 감안하면 다음달 중순 이후에나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푸념했다.◇“1100만원 충분” vs “가산비용 감안해야” 분양가 논란 가중과천지식정보타운 고분양가 논란은 사실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실제 지난해 각 사업장 시행사는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평당(3.3㎡당) 분양가 2000만원 이상은 절대 안 된다”는 과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여기에 최근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사업자 특혜를 주장하고 나서 논란의 불씨를 더욱 키우고 있는 모양새다. 경실련이 분양가 관련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조성원가 기준 토지비’와 ‘적정 건축비’다. 현행 법령상 공공택지 분양가는 택지비와 기본형 건축비, 건축비 가산 비용을 합한 금액으로 정해진다. 경실련은 택지 조성원가 기준 택지비(3.3㎡당 526만원)와 적정 건축비(3.3㎡당 606만원)를 감안하면 3.3㎡당 분양가가 1132만원이면 적정하다고 설명한다. 경실련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공공기관인 LH가 부채감축을 내세워 공공택지 조성에 조차 민간기업을 끌어들인 것도 모자라 수도권 알짜 토지를 공동 개발 또는 매각해 민간업자가 함께 수조원대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특혜사업으로 변질된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공공택지비는 조성원가 기준이 아닌 감정평가 금액으로 정해지는데다 택지(토지)비 가산비용(흙막이·연약지반·암석지반 등)과 건축비 가산비용(설계 구조 형식·공공주택 성능등급·인텔리전스 설비 등)을 감안해 분양가를 책정한다”고 해명했다. 분양가 심의를 맡는 과천시 관계자는 “아직 각 사업 주체로부터 분양가 심의 신청이 들어온다고 해도 해당 서류 검토와 심의위원 일정, 심의기간 등을 감안하면 최소 한달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적정 분양가 관련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2019.06.14 I 김기덕 기자
데뷔 후 16년·수정 16회…유노윤호가 깎아낸 첫 솔로 앨범 (종합)
  • 데뷔 후 16년·수정 16회…유노윤호가 깎아낸 첫 솔로 앨범 (종합)
  • 유노윤호 (사진=SM엔터 제공)[이데일리 박현택 기자] “이제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어요”동방신기 유노윤호가 16년의 준비끝에 16번의 수정을 거쳐 만든 솔로 앨범을 세상에 공개한다. 긴 활동기간동안 콘서트와 방송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적은 있지만 앨범을 내고 활동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유노윤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를 공개하고 첫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유노윤호는 12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솔로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 가수에 비해 솔로 데뷔가 많이 늦었다는 걸 알지만, 스스로 준비가 됐을때 솔로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도 많이 노력했지만 스태프 여러분, 회사 식구들도 집요하게 괴롭히면서 완성도를 추구한만큼, 이제 자신감이 생겨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트루 컬러스’에는 타이틀 곡 ‘팔로우(Follow)’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팔로우’는 인트로 내레이션과 전반부 멜로디가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이다. 금속성의 퍼커션과 차가운 질감의 신시사이저가 만드는 무드가 유노윤호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연상시킨다. 뮤직비디오는 유노윤호의 강렬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구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유노윤호는 타이틀곡에 대해 ‘금속성있는 멜로디에 중독성있는 퍼포먼스’라고 정의했다. 그는 “데뷔 후 늘 파워풀하고 뜨거운 퍼포먼스 위주로 보여드렸다”며 “이제 16년차인만큼 절제 속에서 ‘펀치’가 느껴지는,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곡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곡을 16번이나 수정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고, 꾸준히 완성도를 추구했다”고 덧붙였다.유노윤호 (사진=SM엔터 제공)‘마이클 잭슨 광팬’으로 유명한만큼 솔로 앨범에는 자연스럽게 마이클 잭슨의 향기도 묻어났다. 화려한 장식이 수 놓인 검은 의상과 곡의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퍼포먼스가 마이클잭슨을 연상케 했다. 유노윤호는 “마이클잭슨을 향한 ‘오마주’라고 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워낙 팬이기도 하고, 음악·퍼포먼스적으로도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마이클잭슨의 느낌이 조금씩 베어나오는것 같다 앨범에는 보아와 함께 부른 올드스쿨 시카고 하우스풍의 댄스 곡 ‘스윙(Swing)’,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누디스코풍의 팝 댄스 곡 ‘불러 (Hit Me Up)’,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이성에 대한 찬사를 담은 펑크 장르 곡 ‘블루 진스(Blue Jeans)’, 도회적인 분위기의 네오 소울어반 R&B 곡 ‘왜 (Why)’,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미드 템포 팝 발라드 곡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등 총 6곡이 담겼다.유노윤호는 “조그맣고 어린 아이였던 윤호가 ‘이렇게 컸다’며 그동안의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인기나 성적도 좋지만 진정성을 우선으로 하여 작업에 임했고, 후회하지 않을만큼 열심히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유노윤호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12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13일 오후 10시 네이버V SM타운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유노윤호의 눕방라이브’를 진행하며,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2019.06.12 I 박현택 기자
학세권 아파트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6월 분양 예정
  • 학세권 아파트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6월 분양 예정
  •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조감도. (사진=한성건설)[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한성건설이 충남 천안시 문성·원성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이 ‘학세권’ 교육 인프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 열기가 뜨거운 우리나라의 경우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학군이 좋은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가 하면, 학교 통학이 편리한 아파트가 많은 인기를 얻기도 한다. 실제로 강남 대치동, 목동 등과 같이 명문 학군이나 학원가로 유명한 지역은 학군 프리미엄의 영향으로 부동산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학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학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신규 아파트가 관심을 모은다. 6월 천안 문성·원성 재개발 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114㎡,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의 대단지 구성으로, 학교 통학이 편리한 학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천안초교를 비롯해 천안중, 중앙고 등 명문학군이 가까운 학세권이다.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보유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성·원성 재개발 지구 일대 원도심은 각종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천안시중앙도서관, CGV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구 수 대비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2555대(세대당 1.43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특화 조경도 주목을 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공원 및 소공원, 중앙공원 등이 조성돼 단지 내 공원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합리적인 가격 구성으로 가격 상승 여력이 높으며, 향후 일대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 견본주택은 6월 중 천안시 성정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2019.06.03 I 장구슬 기자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이달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이달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블록에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이달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0층짜리 15개 동에 L1블록 338가구와 L2블록 508가구 등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09가구, 84㎡ 398가구, 97㎡ 139가구 등이다.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는 삼성천 바로 옆에 들어서 수변 조망이 우수하다. 삼성천에 조성될 예정인 수변공원에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축제나루와 전망공간·철새조망대 등이 마련된다. 수변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단지는 삼성천 수변공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맞닿아 있다. 입주민들의 여가 공간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수변공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배치된다. 금강·안산·괴화산 등도 가깝다.‘초학세권’ 교육 환경과 교통 편의성도 눈여겨볼 만 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의 BRT 인프라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BRT 구축이 완료되면 세종시 주요 권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대학·연구 핵심거점으로 특화된 4-2 생활권 내에는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산업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기술집약적 벤처기업·국책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해 약 16분이면 정부세종청사에 도달할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와 대전 제3·4산업단지도 각각 약 11km와 15km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생활 및 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세종테크밸리 내 캠퍼스타운은 상업·문화·업무지역으로 계획돼 쇼핑과 문화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천에는 4-1 생활권과 연결되는 보행전용교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4-1생활권에 밀집한 다수의 관공서 및 이미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세종 4-2 생활권 내에서도 ‘수변 조망권’·‘초학세권’ 등 멀티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흔치 않다” 며 “직주근접 특성을 포함해 실거주 여건이 우수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호재도 많아 다양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 으로 전망했다.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2019.05.20 I 조철현 기자
“강남 수요 흡수”…과천 첫 분양에 쏠린 눈
  • [모델하우스 탐방]“강남 수요 흡수”…과천 첫 분양에 쏠린 눈
  •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인근에서 문을 연 ‘과천자이’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방문객들이 긴 줄을 서 있다.(사진=김기덕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1순위 청약이 가능한 과천시민을 대략 700명 안쪽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주 타깃층으로 보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경기도 안양시민이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GS건설 과천자이 분양소장)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구 앞. 올해 과천에서 첫 분양하는 ‘과천자이’ 모델하우스 현장까지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이동식 중개업소, 예비청약자들로 주변이 꽤 혼잡했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오픈 시간인 10시가 훌쩍 넘은 정오까지도 인파가 몰리며 100여m에 달하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와 고분양가 논란에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모델하우스가 썰렁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강남구 서초구에서 온 30대 주부 김모씨는 “주말에는 워낙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입장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도 1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그만큼 주변에 괜찮다는 입소문이 많이났다”며 “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데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꼭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별양동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최고 35층, 2099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 중 78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평형별로는 △59m² 515가구 △74m² 94가구 △84m² 109가구 △99m² 7가구 △112m² 31가구 △125m² 27가구 등이다.가장 관심이 가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3253원으로 정해졌다. 중소형 면적대에 해당하는 전용 59㎡의 분양가는 7억6000만~9억1000만원, 전용 74㎡는 8억8000만~10억5000만원, 전용 84㎡는 9억4000만~10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분양가 9억원 이하 일반분양 가구 수는 250가구(특별공급 107가구·전용 59㎡ 일부 포함)다. 전용 74㎡B형 1가구도 분양가가 8억8490만원대로 정해졌다. 지난 17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문을 연 ‘과천자이’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전시관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김기덕 기자)이같은 분양가는 지난해 초 분양한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과 ‘과천위버필드’의 분양가(각각 3.3㎡당 2955만원)에 비해 1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역대 과천시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분양가다. 다만 인근에서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시세(전용 59㎡ 4300만원·전용 84㎡ 3700만원) 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인근 R공인 관계자는 “과천시에서 10년 정도 된 구축아파트 평당(3.3㎡) 시세를 보면 20평대(전용 59㎡)는 3000만원 후반~4000만원 초반, 30평대(전용 84㎡)는 3000만원 중반대로 보면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상반기 내 과천 첫 공공택지지구 물량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시세보다 1000만원 이상 싼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요층이 갈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공을 맡은 GS건설측은 주변 시세에 비해 ‘적정 분양가’가 책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건축설계 과정에서 공급면적에 해당하는 엘리베이터 면적이 빠진 만큼 실제 평균 분양가(3.3㎡당)는 3100만원으로 이전 분양가 보다 5% 이내로 오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로 5분, 정부과천청사역도 10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도 강남 및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청약 일정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으로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0일이다. 1순위 당해지역은 대상자는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다. 1순위 기타는 과천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다. 임종승 GS건설 과천자이 분양소장은 “(사전에 파악한 결과)과천시 1순위 청약통장이 많지 않은 만큼 기타 1순위 단계에서 전 가구가 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예비당첨자 비중을 200%까지 확대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사후 무순위 청약도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천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대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분양하는 ‘과천자이’ 공사 현장.(사진=김기덕 기자)
2019.05.18 I 김기덕 기자
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 테라스하우스 ‘세종 리버하이’ 공급
  • 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 테라스하우스 ‘세종 리버하이’ 공급
  • (사진=세종 리버하이)[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가 KTX 세종역 예정지 인근에 들어서는 ‘세종 리버하이’를 공급하고 있다.세종 리버하이는 아파트의 장점과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전용면적 66㎡A·B와 84㎡A·B·D 201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아파트와 같은 혁신평면에 단독주택에서 볼 수 있는 복층, 다락, 테라스 등 타입별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금강과 인접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세종시와 가까워 이마트, 코스트코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단지 안에는 노인정·게스트하우스·주민카페·도서관·어린이집·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공간 활용도가 높은 공간 설계도 장점이다. 세종 리버하이는 우선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지만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입주자가 탁 트인 공간감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드레스룸·팬트리·침실붙박이장·알파룸·테라스(일부 가구)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어린이 자연놀이터, 조형 게이트, 사색 쉼터, 휴게·보행데크 등이 조성된다.세종성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세종 리버하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개발호재로 꼽히는 지하철(세종∼대전 광역철도)과 KTX 신설에 따른 수혜효과가 기대되는 데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2019.05.17 I 이재길 기자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내달 분양
  •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내달 분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을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 전용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이 들어서는 과천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엔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인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된다. 또 과천 내 13개 단지 가운데 3개 단지는 재건축을 마쳤고 3개 단지는 분양을 마치고 한창 공사에 들어가는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다. 지난해 말 과천동과 주암동, 막계동 일대는 택지지구로 지정돼 개발을 앞뒀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노선 20개가 다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우면산터널과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예정돼있다. 단지는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한림대 성심병원,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천동 일대엔 18만5000㎡ 크기의 부지에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기도 하다. 도보권엔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시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지어진다”며 “과천시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인 데다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갖춘 만큼 미래가치가 우수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지어진다. 대림산업이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2019.05.16 I 경계영 기자
경남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에 2만여명 몰려
  • 경남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에 2만여명 몰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부산과 생활권을 함께하는 경남 사송신도시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에 10일부터 사흘 동안 2만1000명가량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개발계획이 세워진 지 12년 만에 시범단지 격으로 첫선을 보이는 분양 물량이다. 향후 사송신도시엔 1만5000가구 정도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포스코·태영건설 컨소시엄이 4600여가구에 이르는 브랜드타운을 만들 계획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사송신도시 B-3·4와 C-1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 74~101㎡ 171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말 새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는 유니트를 보려는 고객과 상담을 기다리는 인원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생활권인 사송신도시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상당히 뜨겁다”며 “브랜드 타운과 특화 설계를 도입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아 실제 청약자격이나 조건, 금융혜택 등을 문의하는 수요자가 많았다”고 말했다. 사송신도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청약·전매제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주택 소유와 세대주 여부에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지역별 예치금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각각 C-1블록 22일, B-4블록 23일, B-3블록 24일로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6월4~6일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분양가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사진=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
2019.05.12 I 경계영 기자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새 2만명 방문
  •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에 주말 새 2만명 방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에 10~12일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1-5 생활권에 막바지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이 방문했다”며 “특히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임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면서 수요자의 청약·계약 의지가 높았다”고 전했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 등이다. 단지는 행정타운이 인접해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어진중, 성남고가 가까워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엔 방축천 수변공원도 있다. 단지 가까이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세종시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1·36번 국도로 대전, 청주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접수한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달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미건설은 상업시설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한다. 이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크기로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들어섰으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사진=우미건설
2019.05.12 I 경계영 기자
포스코건설, 경남 양산시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 개관
  • 포스코건설, 경남 양산시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일 경남 양산시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남 사송신도시는 1만5000여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2021년까지 건설된다. 그 중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3단계에 걸쳐 약 4600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이달에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은 3개 블록에 걸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712가구(전용면적 74~101㎡로)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 가구 내부에는 전열교환기에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있는 고성능 헤파(HEPA) 필터를 적용한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으로 자동환기센서를 제어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관에는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에어클리닝을 도입해 오염된 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측정센서가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단지 내 미스트 분사설비도 설치할 계획이다.단지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이 2021년 완료될 예정이어서 단지 인근에 들어설 내송역(예정)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부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블록별로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C-1블록 22일, B-4블록 23일, B-3 블록은 24일이다.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사송 더샵 데시앙은 청약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주택 소유 및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경남(양산)·부산·울산 주거지역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부산지하철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태영건설, 경남 양산시 ‘사송 더샵 데시앙’ 조감도.(포스코건설 제공)
2019.05.09 I 김기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