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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79건

'꽃남 F4' 김준, 전역 후 1년만에 안방복귀..'끝없는 사랑' 출연
  • '꽃남 F4' 김준, 전역 후 1년만에 안방복귀..'끝없는 사랑' 출연
  • 김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준이 SBS 새 주말 연속극 ‘끝없는 사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준의 소속사 창컴퍼니 측 관계자는 12일 “김준이 지난 해 6월 28일 전역 후 첫 드라마로 ‘끝없는 사랑’을 확정지었다”며 “현재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끝없는 사랑’에서 김준은 부와 지성, 예술적 기질까지 겸비한 ‘완벽남’, 김태경 역으로 분한다. 김태경은 ‘한국판 테스’로 불리는 신인 여배우 서인애(황정음 분)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고뇌하는 비운의 총리 아들로 이번 작품을 통해 김준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 여성에게 맹목적으로 빠져드는 순애보적인 인물로 변신한다. 더불어 여동생 김세경(전소민 분)을 끔찍이 아끼는 따뜻한 ‘동생 바보’ 오빠로서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데뷔작 KBS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F4 송우빈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준은 전역 후 곧바로 일본의 150억 블록버스터 영화 ‘루팡 3세’에 합류해 고강도 액션 연기에 도전했으며 오는 8월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대한민국 70년대부터 8~90년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장편 드라마. SBS ‘무사 백동수’, ‘산부인과’, ‘타짜’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가 연출을, MBC ‘에덴의 동쪽’, ‘폭풍의 연인’ 등을 집필한 나연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엔젤아이즈’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개그맨 조원석, 벌금 500만원 선고 '또 음주운전'☞ '라스' 백지영 "성형 안 했으면 김성령·강수진에 못 껴" 셀프 디스☞ '라스' 백지영 "알고보니 여진구 엄마와 동갑"☞ '도시의 법칙' 이천희, 인형같은 딸 첫공개..'영락없는 딸바보'☞ "박보영, 친절하고 아름다운 한류☆"..베트남 공항 1500명 몰려 마비
2014.06.12 I 박미애 기자
박효주 '빅이슈' 재능 기부 화보..'매끈한 피부 매력적'
  • 박효주 '빅이슈' 재능 기부 화보..'매끈한 피부 매력적'
  • 배우 박효주.(사진=빅이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박효주가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했다.박효주는 매거진 ‘빅이슈’ 코리아 화보를 통해 드라마 속 털털한 이미지와는 달리 도도한 카리스마 매력을 뽐냈다. 박효주는 그간 개성 넘치는 얼굴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화보에는 노숙자 자립을 지원하는 ‘빅이슈’ 코리아 6월호에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배우 박효주.(KBS 제공)박효주는 ‘빅이슈’와의 인터뷰에서 14년의 배우 경력을 뒤돌아보며 그간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효주는 “다수의 작품을 출연할 때마다 박효주라는 이름과 얼굴을 완전히 버리고 캐릭터 속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래서인지 같은 여형사 역을 하더라도 한 번도 비슷한 성격이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이어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도 남자한테 먼저 ‘연애할래요?’라고 툭 말해버리는 성격의 강진 캐릭터가 매력있다”고 말했다.박효주는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타짜2-신의 손’에서 작은마담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천정명, OCN ''리셋''으로 3년 만에 컴백.."연기 설렌다"☞ ''빅맨'', 강지환의 역습은 이제부터..''VS 최다니엘''의 긴장감↑☞ 하연수, ''런닝맨'' 어땠기에..첫 예능 출연으로 눈도장☞ 하연수 vs 진세연 ''런닝맨'', 로맨스 + 액션 + 코미디 다 담았다☞ 하연수 김종국 단무지 키스 깜짝..''런닝맨'' 초토화
2014.06.02 I 고규대 기자
빅뱅 콘서트 DVD, 7월2일 한·일 동시 발매
  • 빅뱅 콘서트 DVD, 7월2일 한·일 동시 발매
  • 빅뱅[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 콘서트 DVD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는 7월2일 한국과 일본에서 빅뱅의 ‘2014 빅뱅 플러스 알파 콘서트 인 서울 DVD(2014 BIGBANG +α CONCERT IN SEOUL DVD)’가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DVD는 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3만6000명을 동원했던 공연 실황을 담은 것. 이번 DVD에는 ‘마지막 인사’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거짓말’ 등 빅뱅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지난해 발표한 빅뱅 개개인의 솔로 무대와 메이킹 필름 등 영상과 사진들이 담겼다.당시 콘서트에서 리더 지드래곤은 올 여름 빅뱅의 새 정규음반 발표를 예고하며 국내 컴백 소식을 전했다. 미국 FUSE TV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2014 여름앨범 25’의 주인공으로 빅뱅을 꼽기도 햇다. 빅뱅은 현재 각자 솔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탑은 현재 영화 ‘타짜 2(감독:강형철)’ 촬영에 한창이며 승리는 SBS 주말 연속극 ‘엔젤아이즈’에서 극의 활력소 ‘테디 서’로 활약 중이다. 대성은 6월11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투어에 나서며 7월16일 일본 새 솔로앨범 발표한다. 태양은 오는 6월2일 솔로 컴백을 알리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기사 ◀☞ 빅뱅 태양, 내달 2일 전격 컴백☞ 빅뱅, 美FUSE TV '가장 기대되는 2014 여름 앨범 25' 선정☞ 빅뱅 탑, 6월4일 첫 전시회 '프롬 탑 엑서비션' 개최☞ 양상국 "여친 천이슬의 '전남친'으로 안 불렸으면"☞ 천정명 소속사 "12세 연하 일반인과 교제중" 열애 인정
2014.05.21 I 박미애 기자
빅뱅, 美FUSE TV '가장 기대되는 2014 여름 앨범 25' 선정
  • 빅뱅, 美FUSE TV '가장 기대되는 2014 여름 앨범 25' 선정
  • 빅뱅[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미국 FUSE TV가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2014 여름 앨범 25’의 주인공으로 꼽혔다.지난 12일(현지시간) FUSE TV는 빅뱅의 새 앨범이 올 여름 7,8월경 발매될 것으로 예상하며 “빅뱅이 빌보드 200차트에서 차지한 상위 랭킹 기록을 두말 할 것 없이 또 한 번 깰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지난 3월부터 앨범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고 전하며 “더 발전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알앤비 장르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FUSE TV가 선정한 이번 리스트에는 빅뱅뿐 아니라 콜드플레이,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50센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 꼽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열린 2014 빅뱅 서울콘서트에서 “올 여름 빅뱅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빅뱅 멤버 승리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 서’로 분해 열연 중이며 탑은 영화 ‘타짜 2’ 촬영 중에 있다. 또 대성은 오는 6월 11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개인활동을 하고 있는 빅뱅은 2014년 새로운 앨범과 함께 완전체로 다시 컴백한다.
2014.05.15 I 박미애 기자
GD, 빅뱅 DVD 오리콘 주간 1위 감사.."올해 빅뱅으로 새 작품"
  • GD, 빅뱅 DVD 오리콘 주간 1위 감사.."올해 빅뱅으로 새 작품"
  • 빅뱅[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를 담은 DVD가 일본 오리콘 DVD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 19일 발매된 빅뱅의 ‘재팬 돔 투어 2013~2014 DVD(JAPAN DOME TOUR 2013~2014 DVD)’는 7만 9821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오리콘 주간 음악 DVD/Blu-ray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종합 DVD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이번 DVD는 발매 후 오리콘 데일리 음악 DVD 차트, 종합 DVD 차트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인기몰이를 해왔다.지드래곤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차트 1위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콘서트를 체감해 주셔서 기쁘다. 일본 6대 돔 투어는 지난해 빅뱅 활동에서 벗어나 각각 솔로로 활동한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여 보여드린 공연이었다“고 전하며 “빅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그런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올해도 빅뱅의 새로운 작품으로 여러분 앞에 서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이번 DVD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 간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사이타마 등 총 6개도시에서 총 77만 1000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공연을 담았다.빅뱅 완전체 공연 무대, 멤버들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 솔로 무대 등 총 29곡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당시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공연 뿐만 아니라 6대 돔 투어 준비 과정과 리허설 등을 전격 밀착해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상은 이번 돔 투어에 대한 멤버 각자의 소감과 각오,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포함한 인터뷰도 담겨 있다.빅뱅은 탑의 영화 ‘타짜2’ 출연, 승리의 드라마 ‘엔젤 아이즈’ 출연 등 각자 활발한 솔로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빅뱅의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2014.03.26 I 박미애 기자
'오심 악연' SK-오리온스, PO 미디어데이서 팽팽한 신경전
  • '오심 악연' SK-오리온스, PO 미디어데이서 팽팽한 신경전
  •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 감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경은 SK 감독,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유재학 모비스 감독,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 김진 LG 감독, 전창진 KT 감독.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서로 출발하는 위치는 다르지만 지향점은 같았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진검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개 팀 감독과 선수들은 저마다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정규리그 1, 2위 팀의 사령탑은 느긋했다. 자신감도 하늘을 찔렀다. 창단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창원 LG 김진 감독은 “정규리그를 통해서 선수들이 상당히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 우리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플레이오프도 선수들이 배운다는 자세, 경험 쌓는다는 자세로 시작하겠다. 하지만 기회가 온 만큼 온 힘을 다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G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2위로 시즌을 마친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우리는 플레이오프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경험을 가진 선수들을 믿고 남은 기간 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느 팀이 4강에 올라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아무나 올라와도 상관없다”고 큰소리 쳐 눈길을 끌었다.반면 당장 6강전에서 만나야 하는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는 비장했다. 특히 정규시즌에서 오심 논란으로 악연이 있는 3위 서울 SK와 6위 고양 오리온스의 신경전은 보통이 아니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는 듯 보였다.“몇 차전까지 갈 것 같냐”는 질문에 문경은 SK 감독은 주저 없이 “3차전”이라고 답했다. 한 번도 안 지고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문경은 감독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비스에 4패로 물러난 아쉬움을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쏟아내겠다”며 “큰 경기 경험과 외국인선수 매치업, 정규리그 6전 전승에 대한 자신감에서 우리가 앞선다”고 장담했다.추일승 오리온스 감독도 기세에서 전혀 뒤지지 않았다. 추일승 감독은 “SK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SK에게 한 번 정도 져주면서 3승1패로 올라갈 생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된 4위 인천 전자랜드와 5위 부산 KT의 사령탑은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동시에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KT는 전태풍과 조성민의 가드 라인이 위력적인 팀”이라며 “마음 같아서는 3승을 하고 싶지만 상대 팀에는 전창진 감독님의 풍부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5차전까지 가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창진 KT 감독 역시 “우리는 나머지 5개 팀이 모두 붙고 싶어하는 팀”이라고 스스로를 낮춘 뒤 “전자랜드는 끈끈한 팀 컬러가 돋보인다. 기량이나 정신적인 면이 모두 뛰어나다. 우리 선수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고 치켜세웠다.선수들의 입담도 만만치 않았다. 전자랜드의 이현호는 6강에서 맞붙는 KT 선수 가운데 막아야 할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조성민은 타짜 경향이 있기 때문에 꼭 막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리온스의 김동욱은 “우승을 하면 초코파이를 관중에게 모두 나눠주겠다”고 공약을 걸기도 했다.한편, 올해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정규리그 4위 전자랜드 대 5위 KT의 6강전(5전3선승제) 승자가 정규리그 1위 LG와 4강전(5전3선승제)을 치른다. 반대편 대진에선 3위 SK 대 오리온스의 6강전 승리 팀이 정규리그 2위 모비스와 4강에서 맞붙게 된다. 4강전에서 승리한 팀끼리 7전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014.03.10 I 이석무 기자
빅뱅, 1년 만의 화끈한 인사에 국내 팬들 노란 물결 '화답'
  • 빅뱅, 1년 만의 화끈한 인사에 국내 팬들 노란 물결 '화답'
  • ‘2014 빅뱅+α 인 서울’(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빅뱅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화끈한 인사를 했다.빅뱅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회에 걸쳐 열린 콘서트 ‘2014 빅뱅+α 인 서울(IN SEOUL)’를 통해 1년여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정말 오랜만에 무대에서 한국말을 쓴다”는 멤버 대성을 말처럼 빅뱅과 팬들 모두 기다림이 얼마나 컸는지가 무대와 객석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26일 마지막 공연에서 빅뱅은 남은 에너지를 모두 쏟아 내듯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객석을 가득 메운 1만2000여 관객들은 잠시의 쉴 틈도 없이, 빅뱅의 이니셜 ‘B’가 새겨진 노란 야광봉을 흔들며 열광했다. 공연 내내 자리에서 뛰며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완전체’ 빅뱅과 솔로 무대까지 모든 노래를 따라 불렀다.지난 2009년부터 매년 초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던 빅뱅이지만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이어진 일본 6대 돔 투어를 비롯해 한동안 해외활동과 멤버들의 개인활동에 주력해온 터라 팬들의 기다림은 더 커진 듯했다.‘2014 빅뱅+α 인 서울’(사진=YG엔터테인먼트)팬들은 애초 25~26일 2회로 계획됐던 공연을 티켓 오픈 직후 매진으로 24일 한차례 추가하도록 만들더니 공연장에서는 함성으로 오랜만의 재회에 따른 반가움을 숨김없이 표출했다.빅뱅은 세계 각지를 누비며 쌓은 공연 노하우와 발전한 개개인의 기량으로 관객들을 더 한층 들뜨게 했다. ‘하루하루’로 공연을 시작한 빅뱅은 ‘블루’, ‘배드 보이’, ‘가라가라 고’, ‘핸즈 업’에 이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승리와 대성, 태양, 지드래곤, 탑의 순서로 각자의 기량을 드러내는 한편 중간에 다섯 멤버가 다시 뭉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탑의 솔로곡 ‘둠다다(DOOM DADA)’ 무대가 끝난 뒤에는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 승리가 무대에 올라 만담을 방불케 하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도 안겼다. 의상을 갈아입고 뒤늦게 합류한 탑도 마이클 잭슨 퍼포먼스를 코믹하게 소화하며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은 빅뱅의 2006년 데뷔할 당시부터 지난해까지 활약을 연도별로 정리한 영상도 인상적이었다.빅뱅은 ‘투나잇’과 ‘필링’,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른 뒤 관객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큰 절을 올렸다. ‘거짓말’, ‘천국’으로 정규 공연을 마친 빅뱅은 관객들의 “앙코르” 연호에 다시 등장, 이동 무대에 올라 객석 사이를 누비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빅뱅은 이번 콘서트 이후 태양의 솔로앨범과 탑의 영화 ‘타짜2’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리더 지드래곤은 올 여름 빅뱅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2014.01.26 I 김은구 기자
사남일녀 첫방, '이하늬 노상방뇨·서장훈 허당' 등 호조
  • 사남일녀 첫방, '이하늬 노상방뇨·서장훈 허당' 등 호조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새롭게 선보인 예능 ‘사남일녀’가 무난한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3일 첫 방송에서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 할아버지와 김복임 할머니 부부를 첫 부모님으로 맞아 대가족 생활을 시작했다.시골집을 찾아간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김재원, 이하늬 등 사남일녀의 좌충우돌 시골 생활기가 그려졌다.새롭게 선보인 예능프로 ‘사남일녀’에서 이하늬 노상방뇨 등이 화제를 뿌렸다. 사진=MBC ‘사남일녀’ 방송 캡처이하늬는 첫날부터 노상방뇨 상황에 처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하늬는 소변이 급해지자 화장실에 가려 했지만 열악한 화장실 환경 때문에 포기했다.이에 서장훈은 이하늬가 볼일을 볼 수 있도록 장소를 구해줬다. 이하늬는 눈밭을 헤치며 서장훈이 가르쳐준 곳으로 갔다.볼일을 마친 이하늬는 “앞으로 내가 물 마시나 봐라”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어 “설마 그 장면이 나가진 않겠죠?”라고 걱정하기도 했다.서장훈은 이하늬의 노상방뇨를 도왔지만 정작 본인은 허당끼를 보여줘 체면을 구겼다. 사남일녀의 출발 전 인터뷰에서는 “농구보다 쉽지 않겠어요?”라며 호기롭게 시작한 서장훈은 하룻밤이 지나기도 전에 큰형 김구라에게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구나”라는 독설과 “머리만 모이칸”이라는 자막 디스까지 받으며 허당 캐릭터를 완성했다.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사남일녀는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서 집계한 시청률 6.1%를 기록했다.사남일녀는 첫 방송에서 비교적 선전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의 15.6% 시청률에는 아직 역부족이었다.▶ 관련기사 ◀☞ MBC 새 예능 '사남일녀', 6%대 순조로운 출발☞ '사남일녀' 김구라 "金夜 시청층 유동적, 희망有"☞ 이하늬, 대기실 모습 포착 '사랑스러운 매력 물씬'☞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윤계상 이하늬, 백화점 마트 데이트 포착 ‘블랙 커플룩’☞ 유성은 '힐링' 뮤비 출연 가야금 고수, 이하늬 친언니 '화제'☞ [포토]이동욱-이하늬, '하우스 파티' 커플 화보
2014.01.04 I 정재호 기자
박효주, 록시크 화보 공개..'이런 모습 처음이야'
  • 박효주, 록시크 화보 공개..'이런 모습 처음이야'
  • 박효주(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박효주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번에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얼굴을 드러냈다. 박효주는 최근 ‘레이디경향’과 화보 촬영을 진행, 배우가 아닌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보여온 털털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검정 투피스에 가죽 재킷, 목선이 드러나는 커트 머리에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록시크’ 패션을 완성해 보였다. 여기에 옆 트임이 파격적인 치마 등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더했다. 지난해 영화 ‘48미터’ ‘감기’ ‘더 파이브’ 등으로 스크린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박효주는 오는 13일 첫 방송 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뜨겁지만 담백한 연애를 꿈꾸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이민정 역을 맡았다. 지난 2006년 개봉해 684만 관객을 모은 ‘타짜’의 후속편 ‘타짜: 신의 손’에도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극 중에서 박효주는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의 작은 마담 역을 맡아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고니 조카' 최승현·'아귀' 김윤석..'타짜2' 크랭크인☞ [포토]박효주, '로필3'에 '타짜2'까지 '바쁘다 바빠'☞ [포토]박효주 파격 화보..'타짜2' 마담 변신 예고?☞ [포토]박효주, 패션 화보서 '블랙 카리스마' 발산☞ [포토]박효주 '살벌한(?) 액세서리'
2014.01.03 I 최은영 기자
청마(靑馬) 달린다...말띠 스타들 누가 있나?
  • 청마(靑馬) 달린다...말띠 스타들 누가 있나?
  • 배우 박신혜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청마(靑馬)’가 달린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맹활약을 예고한 말띠 스타의 면면을 들여다봤다. 말띠 스타는 만 36세에 접어든 1978년, 24세의 1990년 등이 대표적이다.◇1990년 말띠 스타…엑소부터 박신혜까지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멤버 루한, 시우민, 크리스가 1990년생 말띠다. 엑소는 총 100만이 넘는 앨범판매량을 기록해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은 김건모 7집, 지오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12년만의 쾌거다.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반시장이 붕괴된 후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처음이다. 이들 3인방은 엑소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도 대표적인 만 24세 말띠 스타다.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도 최고의 여성 그룹으로 발돋움한 지난해에 이어 가수외에 드라마 등 다른 분야의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해 ‘빠빠빠’ 신드롬을 일으킨 크레용팝의 경우 엘린·초아·웨이 등 팀의 절반이 말띠다.1990년 말띠 스타 중 여배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박신혜, 고아라, 신세경 등을 시작으로 박보영 백진희 강소라 등도 눈에 띈다. 박신혜는 지난해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상속자들’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열풍을 일으킨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로 배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신세경은 올해 ‘타짜2: 신의 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들 말띠 여배우들은 2014년을 맞아 자신의 기운을 더욱 떨치겠다는 각오로 나서고 있다.이들 말띠 스타 여배우 군단을 위협하는 아이돌 그룹 출신 스타도 있다. KBS2 ‘총리와 나’에 출연 중인 윤아f를 시작으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인 소녀시대 수영도 대표적인 말띠 스타다. 이들 외에도 빅뱅 승리, 인피니트 장동우, 블락비 태일·재효·비범, 빅스 엔·레오, 다비치 강민경, 시크릿 정하나 한선화, 나인뮤지스 경리 등은 대표적인 말띠 가수이고, MBC ‘구가의 서’ 성준,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홍종현, OCN ‘특수사건전담반ten2’ 최우식 등은 주목할만한 말띠 배우다.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하정우.(사진=이데일리DB)◇1978년생 말띠 스타…하정우부터 하지원까지말띠 스타의 중심축은 1978년생이다. 하정우, 김강우, 연정훈, 이정진, 주상욱, 하지원, 김하늘, 박솔미, 박진희 등이다. 하정우는 올해 ‘군도: 민란의 시대’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 뒤이어 감독과 함께 연기에도 도전한 ‘허삼관 매혈기’에도 도전한다. 영화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그리고 첫 연출작 ‘롤러코스터’로 다작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지난해를 무색하게할 정도의 활약이 예고된다. 김강우는 올해 영화 ‘카트’와 ‘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정진은 지난해 ‘백년의 유산’에 이어 또 다른 드라마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상욱은 영화 ‘응징자’와 드라마 ‘특수전담반 TEN2’ ‘굿 닥터’ 등에 이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했다.하지원은 2014년 MBC ‘기황후’에 이어 설날 즈음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개봉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원은 ‘기황후’의 초반 연기만으로 MBC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여전한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하늘, 최강희도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짓고 2014년을 달릴 계획이다.
2014.01.01 I 고규대 기자
‘응답하라’ 유연석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
  • ‘응답하라’ 유연석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
  • 배우 유연석이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보그코리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유연석이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보그 코리아는 19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의 주연배우 7명이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고아라와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도희, 바로는 첼로와 바이올린 등의 악기를 들고 오케스트라 단원의 모습을 연출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 김재준의 정체를 추리해보라는 질문에 고아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남편감 후보가 추가될 수도 있다”고 알쏭달쏭한 말을 남겼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 소년’에서 미운털이 박혀 알게 모르게 마음고생 했다는 칠봉이 유연석은 “나정이 남편이 돼 ‘국민 나쁜 놈’에서 ‘국민 순둥이’가 되고 싶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그 밖에도 각기 나름의 논리로 김재준 추리에 나선 배우들의 답변과 작품, 캐릭터에 대한 인터뷰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응답하라 1994’ 배우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되는 ‘보그코리아’ 12월호와 ‘보그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정우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신애 근황, 손담비와 미모 대결 ‘여전한 청순 매력’☞ 김성령 실제성격 고백 “허당기 많고 클럽 좋아해”☞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포토]‘응사’ 정우 “삼천포 연기는 선수급… 많이 배운다”☞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2013.11.19 I 정시내 기자
문희준, “H.O.T 시절 장우혁과 멱살잡이… 섬뜩했다”
  • 문희준, “H.O.T 시절 장우혁과 멱살잡이… 섬뜩했다”
  • 가수 문희준이 H.O.T. 시절 멤버 장우혁과 잦은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QTV[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문희준이 H.O.T. 시절 멤버 장우혁과 잦은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에 출연해 과거 H.O.T.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장우혁과 춤에 대한 의견 대립 때문에 삭막한 분위기가 자주 연출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 번은 계속되는 언쟁에 화를 참지 못한 장우혁이 천장을 향해 발차기를 날려 연습실의 천장을 뚫어버렸다”며 “그런 장우혁의 행동이 못마땅했다”고 말했다.이에 화가 난 문희준은 장우혁의 멱살을 잡았으나, 장우혁은 가소롭다는 듯이 ‘씨익’ 웃고는 똑같이 문희준의 멱살을 잡았다고.문희준은 “웃으며 멱살을 잡히는 순간 심장과 간이 한 줄로 모이는 느낌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한편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H.O.T. 시절 문희준과 장우혁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이번 ‘20세기 미소년’은 19일 밤 11시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관련기사 ◀☞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신애 근황, 손담비와 미모 대결 ‘여전한 청순 매력’☞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포토]‘응사’ 정우 “삼천포 연기는 선수급… 많이 배운다”☞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2013.11.19 I 정시내 기자
신애 근황, 손담비와 미모 대결 ‘여전한 청순 매력’
  • 신애 근황, 손담비와 미모 대결 ‘여전한 청순 매력’
  • 신아 근황. 배우 신애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손담비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신애 근황이 공개됐다.가수 손담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신애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신애는 차 안에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임에도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이목을 모았다. 신애는 2009년 결혼하면서 드라마 ‘천추태후’를 마지막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공개된 신애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신애는 지난 2009년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해 지난해 딸을 낳았다.신아 근황. 배우 신애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손담비 트위터▶ 관련포토갤러리 ◀☞ 정우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오나미, 블랙 드레스-몽환적 눈빛 ‘관능미 발산’☞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포토]‘응사’ 정우 “삼천포 연기는 선수급… 많이 배운다”☞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2013.11.19 I 정시내 기자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 정우,“‘응사’ 쓰레기… 13년간 쌓은 연기 내공 표출됐다”
  • ‘응답하라 1994’ 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쎄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정우는 패션 매거진 쎄씨(CeCi)와의 화보촬영에서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과 성숙한 남성미의 이중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우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매력적인 편안한 웃음을 짓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무심한 듯 서 있는 정우의 모습이 묘한 섹시미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이날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나정이(고아라)는 전작들에서 예쁜 외모에 연기가 묻힌 듯하다. 혼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 좀 더 마음을 편안히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부담을 버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예뻐서 박수쳐주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칠봉이(유연석)는 연기적 테크닉과 센스가 탁월하다. 빙그레(바로)와 윤진이(도희)는 순수하게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친구들이라 머리가 아닌 가슴을 쓰는 연기가 보기 좋다. 해태(송호준)는 2008년 씨야의 ‘그 사람’ M/V와 이듬해 영화 ‘바람’으로 인연이 있다. 만날 때마다 연기력이 급상승하는 게 눈에 보인다. 동갑인 삼천포(김성균)의 연기는 완전 선수라 많이 배운다”고 언급했다.또한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속 쓰레기의 섬세한 디테일 연기로 호평받는 것에 대해 “쓰레기는 원래 멋진 캐릭터다. 멋있는 척을 하면 안 되고 귀엽게 보이려면 귀엽게 보이려 하지 않아야 한다. 쉽게 말하면 힘을 빼고 즐기면서 연기해야 답이 나온다”며 “감정의 틀은 감독님과 작가님의 디렉션으로 잡되, 그 위에 얹는 디테일 요소는 배우의 몫이다. 13년간 쌓은 단역의 경험이 지금 타이밍에 기운을 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정우의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매거진 쎄씨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우결` 윤한-이소연 웨딩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오나미, 블랙 드레스-몽환적 눈빛 ‘관능미 발산’☞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윤계상 이하늬, 백화점 마트 데이트 포착 ‘블랙 커플룩’☞ ‘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로맨틱한 커플’☞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입술 닿을 듯 말 듯’☞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미니 웨딩드레스 ‘잘 어울려’
2013.11.19 I 정시내 기자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 샘 오취리, “오나미 몸매 최고… 한눈에 반했다”
  • 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그우먼 오나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KBS2 ‘개그콘서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개그우먼 오나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샘 해밍턴,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친분이 있는 연예인으로 KBS2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개그우먼 오나미를 꼽았다. 그는 오나미에 대해 “예쁘다. 한눈에 반했다”며 “정말 오나미 밖에 없다”고 사심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오나미의 몸매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라고 말하자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는 얼굴 보다 몸매를 먼저 본다. 나는 오나미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샘 오취리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섬마을 샘’에 출연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우결` 윤한-이소연 웨딩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윤계상 이하늬, 백화점 마트 데이트 포착 ‘블랙 커플룩’☞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미니 웨딩드레스 ‘잘 어울려’☞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입술 닿을 듯 말 듯’☞ ‘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로맨틱한 커플’☞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김태욱과 웨딩 상담 ‘소규모 결혼식 하라’
2013.11.19 I 정시내 기자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 이하늬 타짜2, 출연 검토 중 ‘정마담 김혜수 넘어설까’
  • 이하늬 사진-엘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타짜2’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이하늬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타짜 2’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 이라고 전했다.극 중 이하늬는 관능미를 뿜어내는 우사장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우사장은 돈 많은 미모의 과부로 전작인 타짜에서 김혜수가 열연을 펼친 ‘정마담’과 비슷한 역으로 알려졌다. ‘타짜2‘는 최동훈 감독의 ’타짜‘(2006) 속편으로 고니(조승우)의 조카 함대길이 서울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현재 탑과 신세경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으며 곽도원, 김인권, 박효주 등이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크게 히트한 영화 ‘타짜’의 후속 작품으로 허영만 화백의 동명 원작 4부 중 2부 ‘신의 손’을 영화화한다.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우결` 윤한-이소연 웨딩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채영 제작발표회, 출산 3개월 만에 ‘바비인형 몸매 완성’☞ ‘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로맨틱한 커플’☞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미니 웨딩드레스 ‘잘 어울려’☞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웨딩화보 공개, ‘입술 닿을 듯 말 듯’☞ [포토]‘우결’ 이소연-윤한, 김태욱과 웨딩 상담 ‘소규모 결혼식 하라’
2013.11.19 I 정시내 기자
'상속자들' 3종 포스터 공개..9인+12인+2인의 色다른 '케미'
  • '상속자들' 3종 포스터 공개..9인+12인+2인의 色다른 '케미'
  • 상속자들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이 ‘대세 배우’들의 극강 매력을 표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9일 첫 방송되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9명의 대세 배우들이 함께한 메인 포스터와 12명 모두 등장한 두 번째 포스터, 그리고 이민호-박신혜의 커플 컷으로 구성된 포스터를 선보였다.9명이 등장하는 메인 포스터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뒤로 김우빈-정수정-김지원-강민혁-박형식-강하늘-전수진이 ‘브이(V)자’로 포진한 채 넓고 환한 창 앞에서 앞으로 한 발 전진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럭셔리한 블랙슈트를 차려입은 남자배우들과 화이트 원피스에 티아라를 매치한 여배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고품격 포스터를 만들어낸 것. 위풍당당한 면모로 자체발광 아우라를 발산하는 대세배우들의 모습이 차원 다른 ‘청춘 로코’의 탄생을 예감케했다.두 번째 12인 컷에서는 김성령과 최진혁, 임주은까지 가세하면서 강렬한 ‘후광’을 더했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속자들’의 배우들이 총출동, 상상 그 이상의 포스를 펼쳐낸 것. 숨 막히는 위압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민호와 김우빈, 최진혁을 비롯해 자연스러운 미소를 선보이는 박신혜와 여왕다운 자태를 과시한 김성령, 상큼발랄한 모습의 정수정, 지성미 가득한 포스의 강민혁과 진중한 표정의 박형식 등 각각의 캐릭터를 정확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상속자들이민호와 박신혜의 2인 컷에서는 놀란 표정으로 백미러를 들여다보고 있는 이민호의 강렬한 눈매와 처연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박신혜의 애처로운 모습이 담겼다. 한 자리에 앉아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듯한 ‘신(新) 케미 커플’의 무심하면서도 톡톡 튀는 표정이, 로맨틱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은 ‘상속자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며 “10월 9일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을 뒤흔들, 뜨거운 매력을 폭발시킬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상속자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만난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았다.상속자들
2013.10.07 I 강민정 기자
'상속자들' 박신혜 표 억척알바생은?..1mm 디테일 연기 눈길
  • '상속자들' 박신혜 표 억척알바생은?..1mm 디테일 연기 눈길
  •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신혜가 ‘알바 억척녀’의 ‘3단 변신’을 펼쳐냈다.박신혜는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았다. 이민호,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김지원 등과 함께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낸다.이와 관련 박신혜가 생계형 가난상속자로 리얼하게 변신한 현장을 선보였다. 그릇을 닦고, 피자집과 커피숍에서 일하며 정신없이 아르바이트 삼매경에 빠져있는, 억척스런 알바생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낸 것. 가난에 허덕이는 극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가난상속자’ 차은상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냈던 셈이다.무엇보다 박신혜는 특유의 여유만만하고 초긍정적인 성격으로 중노동에 가까운 설거지를 하는 장면과 피자를 배달하는 모습, 커피숍 카운터에 선 채 주문받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까지, 수위 높은 알바 장면을 소화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자신이 맡은 역을 치밀하게 연구하고 다양한 디테일까지 검토하며 캐릭터에 몰입, 차은상과 혼연일체가 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였던 것. 제작진은 박신혜의 촘촘하고도 세밀한 ‘1mm 디테일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맑고 환한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배우다.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항상 화기애애하게 밝힐 뿐만 아니라 나이답지 않은 세심한 면모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체크하는 모습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는 법이 없는 배우다”라고 전했다.‘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뭉친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2013.10.06 I 강민정 기자
  • 미디어플렉스, '관상으로 관상 바꿀까'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올 들어 승승장구를 거듭하다 영화 ‘미스터 고’의 예상 밖 흥행 참패로 주춤했던 미디어플렉스(086980)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무장한 새 영화 ‘관상’이 대박을 일으킬 조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디어플렉스는 이달 들어 13.5%가량 뛰면서 지난 7월17일 이후 2개월 만에 500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상승률이 3%에 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돋보이는 오름세다.상승세를 주도하는 것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관상’의 흥행 돌풍이다.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관상은 역대 추석시즌 최고의 예매점유율인 54.6%를 기록했다. 2006년 추석시즌 개봉작 ‘타짜’가 기록한 이전 최고치 50.3%를 가뿐히 넘어서는 것이다. 예매점유율은 대개 영화가 실제 뚜껑을 열기 전 출연 배우들의 티켓파워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해석된다.관상의 경우 영화업계에서도 일찌감치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꼽힌 작품이다. 흥행 보증수표로 여겨지는 배우 송강호와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백윤식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데다 전통적으로 외국영화 대비 한국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추석연휴 시즌에 개봉한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영화의 주제와 시대 배경이 명절과 어우러진다는 점도 흥행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이 같은 예상은 적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실제 개봉 첫날 관상을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는 37만3000명에 달했다. 평일인 점을 고려하면 관객몰이에 성공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다.일각에선 관상을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교하며 최종 관객 수가 적어도 600만명은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개봉 첫날 16만명의 관객이 찾았던 광해의 경우 이후 입소문을 통해 인기가 확산되면서 1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증시 전문가들은 관상의 인기를 발판으로 미디어플렉스의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승호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관상의 최종 관객 수가 600만~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7월 개봉한 미스터 고의 작품 손익이 47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나 예상대로 관상이 흥행에 성공하면 두 작품을 합친 적자 규모가 11억~18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14억 중국시장 살아났다! 한중협력 최대 수혜주☞[특징주]미디어플렉스, ‘관상’ 대박 기대에 강세☞미디어플렉스, ‘관상’ 대박조짐..실적개선 가능성 커-신영
2013.09.13 I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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