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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신작 온다…황정음→엄기준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공개
  • 김순옥 신작 온다…황정음→엄기준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공개
  • (사진=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독한 변신을 꾀한 배우들의 열연은 진화한 ‘김순옥 표’ 복수극에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7일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빌런 맛집’을 예고한다. 서로를 속이며 잔혹한 생존게임을 벌일 악인들과 이들을 심판대 위에 올릴 단죄자까지, 예측 불가한 관계성이 ‘피카레스크 복수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엄기준은 모바일 플랫폼 ‘티키타카’의 대표이자 베일에 싸인 악의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를 연기한다. 특히 매튜 리(엄기준 분)가 설계한 잔혹한 게임판 위에 올려질 7인의 악인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높인다.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방울이 사건’에 연루된 이들은 가짜뉴스로 한 소녀의 운명을 뒤바꾼다. 사건에 휘말리는 소녀인 방다미(정라엘 분)에게 7개의 죄를 저지른 악인들의 교묘한 연대가 눈길을 끈다.(사진=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LH제작사 대표 금라희(황정음 분)는 돈과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이다. 그는 치열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서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체리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윤종훈 분)과 주도권 싸움을 벌이는 인물. 그런가 하면 전설적인 현금 부자 방칠성(이덕화 분) 회장의 내연녀 차주란(신은경 분)과 재산을 놓고 벌이는 대립 구도 역시 심상치 않다.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민도혁(이준 분)과 얽힌 이들도 흥미롭다. 전 중앙파 보스이자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강기탁(윤태영 분)과 끈끈했던 그는 나름 조폭 출신의 해결사로 통한다. 하지만 민도혁의 인생은 뜻하지 않은 배신의 연속이다. 강기탁과 사이가 틀어진 것은 물론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에게 이용과 배신을 당하게 된 위태로운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아이돌 지망생 한모네(이유비 분)는 악인들과 긴밀하게 얽혀있다. 훗날 톱스타가 될 그는 LH미디어 대표 금라희와 계약 관계로 묶인다. 또 사랑스러운 미소 속에 ‘거짓말’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숨긴 한모네는 민도혁의 의심과 추적을 받는다.여기에 비밀을 공유한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와의 특수 관계성은 화려함 뒤에 가려진 그의 어두운 과거를 짐작게 한다. 고등학교 교사 고명지(조윤희 분)와는 또 어떤 ‘거짓말의 연대’를 갖게 될 것인지 한모네의 비밀에 궁금증이 쏠린다.마지막 일곱 번째 악인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남철우(조재윤 분)는 방다미의 아버지 이휘소(민영기 분)에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들과 얽혀간다. 산부인과 의사 차주란과 뜻밖의 인연이 있는 그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무엇보다 방다미에게로 향한 악인들의 7가지 죄 역시 범상치 않다. 한 소녀의 비극에 깊숙이 얽혀있는 이들은 저마다 비밀을 숨기고 있다. 성공을 위해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이들이 어떤 연대로 묶여 있는 것인지, 또 이 연대는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앞서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 배우들은 ‘7인의 탈출’에 대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가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악인들의 죄를 응징하는 복수극이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7인의 탈출’은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023.09.07 I 최희재 기자
88년 만에 서울 '9월 열대야'…뜨거운 동풍 영향
  • 88년 만에 서울 '9월 열대야'…뜨거운 동풍 영향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한 달 가량 지났지만 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1935년 이후 88년 만에 가장 더운 가을밤을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과 인천·청주·군산·여수·제주 등의 밤 최저기온(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발생했다.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5.2도였다. 관측 사상 4번째 9월 열대야다. 서울에서는 지난 1914년 9월 2일, 1935년 9월 7~8일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인천(25.7도)과 청주(25.6도), 군산(25.0도)의 기온도 25도를 웃돌며 4일 밤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9월 밤으로 기록됐다. 이번 열대야는 중국 쪽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불어온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뜨거워졌다. 공기가 산맥을 통과할 때는 단열 팽창하면서 비를 뿌리는데 건조해진 공기가 다시 산을 내려오면서 단열 압축되며 기온이 올라간 것이다.이같은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최저기온은 18~23도, 최고기온은 25~32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높다.전주와 광주는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고 서울과 청주, 대전, 목포, 창원도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춘천, 제주, 인천은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2023.09.05 I 김민정 기자
"9월인데 에어컨"…낮에는 불볕더위 밤에는 열대야
  • "9월인데 에어컨"…낮에는 불볕더위 밤에는 열대야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9월에 접어들었지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 전국에서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일 밤 서울과 인천, 청주, 군산, 여수, 제주도 등 지역에서 밤(오후 6시~이튿날 오전 9시)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이었다.이중 인천(일 최저기온 25.6도)과 청주(25.6도), 군산(25도)은 관측 이래 9월 일최저기온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서울의 일 최저기온도 25도로 9월 최저기온 중 높은 순으로 세 번째였다.이번 열대야는 중국 쪽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져 산맥 서쪽 공기가 더워졌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러한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월에도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8일부터 15일까지 아침 기온 16~23도, 낮 기온 24~31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8도)과 비슷하거나 더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한반도는 9월 중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이후 10월 초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장기전망을 통해 10월 초까지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40%, 평년과 비슷할 확률은 40%로 예측했다.
2023.09.05 I 손의연 기자
서울 ‘리얼월드’에서 강원도 체험을…유니크굿컴퍼니, 신개념 공간 마련
  • 서울 ‘리얼월드’에서 강원도 체험을…유니크굿컴퍼니, 신개념 공간 마련
  •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팝업스토어 (유니크굿컴퍼니)[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를 운영하는 유니크굿컴퍼니가 강원 남부 4개 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 홍보를 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오는 8일부터 10일간 성수동 리얼월드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어디로든 버스’라는 콘셉트로 정선 화암동굴, 영월 별마로천문대, 삼척 해상케이블카, 태백365세이프타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미션게임을 완료한 이들 50명에게는 호텔 숙박권, 지역 특산물, 기념품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일부터 리얼월드 앱을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야외형 방탈출 미션 게임 ‘자라나라 마법씨앗’도 선보인다. 강원 4개 지역에서 마법을 배워 마법사가 되는 이야기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같은 느낌을 폐광지역 일대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는 “독특한 경험을 요구하는 MZ세대들이 모여있는 성수에서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팝업스토어 이벤트와 지역의 4종 체험콘텐츠를 활용해 신개념 관광 및 이색 체험 공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MZ세대의 강원 남부지역 방문도는 강릉, 춘천, 양양, 속초 등 인기 관광지보다 훨씬 낮은 10%대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동 최초의 강원도 체험형 팝업스토어 행사 개최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하고 실제적인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문화 및 상권 활성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1 I 김명상 기자
신형 새마을급 열차명 'ITX-마음'…10월까지 운임 20% 할인
  • 신형 새마을급 열차명 'ITX-마음'…10월까지 운임 20% 할인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오후 태백역에서 신형 동력분산식 일반열차(EMU-150)의 이름을 ‘ITX-마음’으로 발표하고, 시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원희룡(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25일 강원 태백역에서 열린 ITX-마음 시승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동력분산식은 동력 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방식으로,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환경에 최적화돼 기존 열차보다 운행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승객도 더 많이 수송할 수 있다.이날 열린 ITX-마음 개통 기념 및 시승 행사에는 코레일 고객대표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ITX-마음은 ‘여행의 설레는 마음’과 ‘현재와 미래세대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운행하겠다는 의미다.코레일은 지난해 ‘대국민 열차명칭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8175건의 후보안 중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ITX-마음’을 선정했다.ITX-마음의 영업 최고 속도는 150㎞/h이고, 4칸(264석) 또는 6칸(392석)으로 한 편성이 구성됐다.내달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열차는 4칸 편성이며, 두 대를 연결해 총 528석의 중련·복합 열차로도 운행할 수 있다. 노선이나 요일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코레일은 열차의 외관은 바람의 저항을 고려한 부드러운 유선형으로 디자인됐으며, ITX-새마을의 계보를 잇는 빨강과 검정의 강한 색채 조합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모바일·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고객들을 위해 △차내 무선인터넷 △좌석당 전원 콘센트와 USB 포트 △독서등 등 개인 설비를 갖췄다.△열차 내 방범용 CCTV △위급상황 비상호출스위치 △자동심장충격기 등 승객 안전을 위한 설비를 확충하고, 넓은 좌석 공간 등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환경도 조성했다.이와 함께 ITX-마음은 승강장 높이에 따라 출입문 발판을 조정할 수 있어 향후 광역철도망과 연계도 가능하다. 이는 KTX 등 간선 열차가 다니는 낮은 승강장(저상홈)과 전철역의 높은 승강장(고상홈)에 모두 정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내달 1일부터 운행하는 ITX-마음은 모두 9편성으로, 경부선 4회, 호남선 4회, 전라선 4회, 태백선 2회로 하루 총 14회 운행한다.운임은 ITX-새마을과 동일하며 서울~부산 4만 2600원, 용산~목포 3만 9600원, 용산~여수엑스포 4만 1100원, 청량리~동해 2만 7500원이다.이에 따라 코레일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임의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주중에만 적용되는 노인과 경증 장애인 할인(30%)도 주말까지 확대 적용한다.코레일은 2028년까지 모두 107대의 ITX-마음을 전국의 일반철도 노선에 순차적으로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ITX-새마을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일반열차 ‘ITX-마음’은 앞으로 노후 디젤 열차를 대체할 것이다”면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열차를 바탕으로 친환경 철도, 스마트 철도의 미래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5 I 박경훈 기자
은하수 보러 태백으로…‘2023 태백은하수축제’ 인기리에 마무리
  • 은하수 보러 태백으로…‘2023 태백은하수축제’ 인기리에 마무리
  • 2023 태백은하수축제 현장 (태백시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태백시가 ‘2023 태백은하수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19일 이틀간 해발 1330m 태백선수촌에서 열린 2023 태백은하수축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정원 800명 모집에 3032명이 응모해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원자의 90%가 태백 이외 지역에서 온 외지인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에서는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 건너기, 견우성·직녀성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공연, 작은음악회, 은하수 포토존과 은하수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전제훈 작가가 들려주는 은하수 이야기와 이요한 별새꽃돌과학관 교수의 별과 천체에 관한 특강도 함께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은 평균 해발고도 902.2m로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 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라며 “이번 축제 기간 중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야외용 빈백 등에 누워 은하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7~8월 평균 기온이 23도의 날씨와 빛 공해가 낮은 청정도시로 별 보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만큼 은하수 여행지로서 적합한 특징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이상호 태백시장은 “내년부터는 은하수 축제를 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전국에서 사랑받는 여름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23 I 김명상 기자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29~31일 3일간"
  •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29~31일 3일간"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올 추석 승차권 사전예매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 등 온라인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은 내달 27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이다.(자료=한국철도공사)예매 첫날인 29일은 취약계층(경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며, 30일과 31일 양일간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한다.예매는 1인당 1회 6매(최대 12매)까지 가능하다. 다만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운행이 중단된 영동선(영주~동백산역) 구간 등은 이번 예매에서 제외된다.코레일은 예매일 첫날인 29일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이 익숙하지 않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전체 좌석의 10%를 배정했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만 인터넷 또는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30일과 31일에는 경로,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3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승차권을 판매하며, 3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일부역 제외)·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시행한다.코레일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한다.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명절 승차권 예약 과정을 미리 체험하거나 열차 시간표를 안내받을 수 있다.명절 승차권 예매의 예약 요청 횟수는 6회, 시간은 3분 이내로 제한된다. 이는 보다 많은 국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횟수와 시간을 제한한 것으로 미리 예매 과정을 연습하면 예매 당일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또한 이번 사전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이달 31일 오후 3시부터 내달 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이달 31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예발매 시스템 점검을 완료하고 고객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속되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역사 내 혼잡 완화를 위해 비대면 예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2023.08.18 I 박경훈 기자
안락사시킨 ‘고양이’...알고보니 멸종위기 ‘삵’
  • 안락사시킨 ‘고양이’...알고보니 멸종위기 ‘삵’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반려동물을 구조·보호하는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가 부상당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임의로 안락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보호소 측은 “멸종위기종인 줄 몰랐고 발견 당시 너무 심하게 다쳐 회생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라는 입장이다.지난 15일 강원 태백 창죽동 일대에서 발견된 삵 (사진=태백시)18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시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생후 60일 미만의 어린 삵이 안락사됐다. 환경부는 1998년 삵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국민일보 등에 따르면 삵은 지난 15일 오후 6시쯤 2차선 도로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채 발견됐다. 자동차 바퀴에 하반신이 짓이겨진 것으로 추정됐다. 최초 신고자는 삵을 고양이로 오인해 태백 유기동물보호소에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휴일 늦은 오후인 까닭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서 센터에서 하루 동안 보호했다. 이튿날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안락사 조치됐다.관련 정보가 시스템에 공개된 후 부상 동물이 고양이가 아닌 삵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멸종위기종을 포획했을 때는 야생동물구조센터나 환경부 지정 동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해야 한다. 또 허가 없이 죽이는 경우에는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보호소 A소장은 “진료 결과 하반신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골절됐으며 이미 내장에서 구더기가 쏟아질 만큼 괴사가 진행돼 손쓸 수 없었다”며 “고통을 최소화해주기 위해 수의사 판단에 따라 안락사를 집행했다”고 매체에 말했다.또 “삵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뿐만 아니라 설사 알았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법대로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이송하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실제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구조센터는 강원대 수의과대학으로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삵을 발견한 15일은 광복절로 휴무였다. A소장은 삵의 처참한 하반신 상태를 봤을 때 ‘의사의 안락사 권유가 옳다’고 판단해 안락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인터넷에 퍼진 사진에 내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있어서 기자를 사칭하는 등 수많은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며 “제발 전화를 자제해달라”고 읍소했다.
2023.08.18 I 홍수현 기자
안방서 11살 딸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아빠’
  • 안방서 11살 딸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아빠’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초등학생에 불과한 딸을 강제추행하고 몇 년 후 폭력까지 휘두른 아버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이데일리 DB)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제1형사부는 올해 4월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아동 관련기관 등에 3년간의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2년 가을쯤 강원 태백시 자신의 집 안방에서 당시 11세였던 딸 B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당시 침대에 누워있던 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성행위적 표현이 담긴 말을 하며 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딸이 저항하며 밀어내자 욕설을 하며 추행을 이어가 혐의를 받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4년에는 당시 13세였던 B양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B양이 방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A씨는 방문을 두드리며 해를 끼치겠다는 식으로 말했고 이에 문을 연 B양에게 속된 말을 하며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일련의 사건 후 B양은 2015년~2016년까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았다. B양 사건은 결국 경찰에 접수됐고 수년이 지난 후에야 재판에서 다뤄지게 됐다. A씨는 법정에서 변호인을 통해 아동학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법리적으로 아동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A씨 측 입장이다.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A씨가 평소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점,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배우자에게 성적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휘둘렀던 점을 지적했다. 또 A씨 행동을 훈육이나 교육 동기가 아닌 술김·홧김에 저지른 범행으로 봤다. 재판부는 2012년과 2014년 A씨의 범행 혐의에 대해 “행사된 유형력의 강도와 추행의 부위 등 각 범행의 범정이 상당히 무겁다”면서 “각 범행 피해로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고서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판시했다.다만 “피고인이 이 법정에 이르러 자신의 잘못을 대체로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피해자가 피고인으로부터 진지한 사과와 상당한 수준의 피해 변제를 받고, 더 이상 피고인의 처벌을 바라지 않고 있다”면서 “피고인에게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3.08.14 I 홍수현 기자
코레일, SRT 경부선 감차 따라 KTX 6회↑…신형 새마을 '할인'
  • 코레일, SRT 경부선 감차 따라 KTX 6회↑…신형 새마을 '할인'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9월1일부터 KTX와 일반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집중 호우로 인해 KTX가 지연 운행하고 있는 17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KTX 열차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레일은 고속열차 수요 증가와 SRT 운행 노선 확대 등으로 KTX를 증편키로 했다.경부선은 SRT 공급이 줄어들면서 고속열차 좌석 부족사태를 완화키 위해 경부선(서울~부산) KTX를 6회 늘려 약 30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이에 따라 주중은 105회서 111회, 주말은 125회서 131회로 각각 늘어난다.경부선 이외 노선의 전체 공급 좌석 수는 유지하지만 두 편성을 연결한 KTX-산천을 각 분리하는 방식으로 운행 횟수를 일부 늘리고 용산~서대전~익산을 운행하는 열차 2회는 전주까지 연장 운행해 경전선 주말 2회, 동해선 매일 2회, 전라선 매일 3회가 각 늘어난다.일반열차는 ITX-새마을급의 신형 열차(EMU-150)가 운행을 개시한다.주요 간선(경부·호남·전라선)과 태백선에 1일 14회 운행하고 노선별 최단시간 열차로 투입해 속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행일정은 서울∼부산 4회, 용산∼목포 4회, 용산∼여수엑스포 4회, 청량리∼동해 2회 등이다.단, 수도권 선로 용량 포화로 무궁화호의 감축이 불가피해 10회를 줄이고 잔여 객차는 수요가 많은 열차에 추가 연결해 단위당 무궁화호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또 기존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접 시간대 열차 추가 정차 등 전체적인 시간 조정 등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신형 열차(EMU-150) 운임은 ITX-새마을과 동일해 서울~부산 4만 2600원, 용산~목포 3만 9600원, 용산~여수엑스포 4만 1100원, 청량리~동해 2만 7500원(신설)이다.9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운행 시작 2개월간은 개통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해 모든 고객은 운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현재는 주중에만 적용되는 노인과 경증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할인(30%)도 주말까지 확대 적용한다.조정된 운행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권 예매는 11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고속열차 운행 확대와 신형 열차의 첫 운행으로 국민의 열차 이용이 더 편리하게 될길 바란다”면서 “전체적인 운행 시간이 조정되는 만큼 고객 불편이 없도록 고객 안내와 새로운 열차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1 I 박경훈 기자
"태풍 '카눈' 상륙" 항공편 397편 결항, SRT 경부·호남선 전면 운행중단
  • "태풍 '카눈' 상륙" 항공편 397편 결항, SRT 경부·호남선 전면 운행중단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동반하면서 하늘길과 기찻길이 줄줄이 막혔다.제6호 태풍 ‘카눈’이 제주를 통과한 10일 오후 관광객들이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층에서 보안 검색을 하고 있다. 제주를 잇는 항공편은 이날 오후부터 점차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당초 운항계획 1857편 중 국제선 87편, 국내선 310편 등 총 397편이 취소됐다.국제선의 경우 이날 새벽 3시부터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의 경로를 감안해 최적의 항공로로 우회 또는 결항 조치했다. 항공로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기간 간격은 평소보다 더 넓게 적용했다.앞서 태풍의 영향권에 가장 먼저 들어섰던 제주는 상황이 다소 진정된 상태다. 이날 오전 제주공항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남부지역 공항들도 점진적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공항은 오늘 오전 9시 2분 김포공항발 티웨이 항공편 도착을 시작으로 일부 운항을 재개했다. 남부지역의 나머지 공항들도 늦은 오후부터는 운항이 점차 재개됐다.다만 남부지역 공항 중 제주, 광주, 무안, 여수공항을 제외한 김해, 대구공항 등 동부 지역은 강풍 영향으로 오후 늦게까지 운항이 일부 제한됐다. 수도권·충청·강원권 공항은 이날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대거 운항이 중단됐다.기차편 역시 줄줄이 중단됐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태풍의 직접 영향권인 남해안 지역(목포, 여수엑스포, 광주송정, 진주, 마산, 포항, 구포 경유 등) 노선 열차와 태백·경북선 일반열차, 일부 KTX,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 운행을 중단했다.코레일은 이날 오전부터 대구~부산 구간을 운행하는 경부선 고속열차의 운행을 시속 170㎞로 낮췄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KTX와 SRT의 고속열차 운행이 20~30분 지연됐다. SRT 운영사 에스알(SR) 역시 120개 열차 중 경부선 21개 열차, 호남선 4개 열차의 전 구간(수서↔부산, 수서↔광주송정) 운행을 중단했다.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은 일부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선박 역시 파도가 높아지고 바람이 거세지면서 여객선도 대거 운행 중단됐다.한편, 태풍을 가장 먼저 맞은 부산은 태풍의 세기가 점점 누그러지며 교통통제 구간도 점차 해제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께 거가대교·을숙도대교·광안대교·부산항대교 등 다리와 광안해변로·미포·청사포 해안가 도로 등의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강풍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도시철도도 운행이 재개됐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도시철도 1·2·3·4호선 지상구간과 김해경전철 운행도 재개됐다.
2023.08.10 I 박경훈 기자
태풍 '카눈' 영향, 하늘길·기찻길 줄줄이 막혀…부산, 도시철도 재개
  • 태풍 '카눈' 영향, 하늘길·기찻길 줄줄이 막혀…부산, 도시철도 재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하늘길과 기찻길이 줄줄이 막혔다.제6호 태풍 ‘카눈’이 제주를 통과한 10일 오후 관광객들이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층에서 보안 검색을 하고 있다. 제주를 잇는 항공편은 이날 오후부터 점차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태풍의 강풍 등 영향에 대비해 당초 운항계획 1857편 중 국제선 80편, 국내선 306편 등 총 386편이 취소됐다.이날 오전 제주공항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남부지역 공항들도 점진적으로 운항을 재개 중이다. 이번 태풍의 영향을 제일 먼저 받았던 제주공항은 오늘 오전 9시 2분 김포공항발 티웨이 항공편 도착을 시작으로 일부 운항이 재개됐다. 앞으로 태풍의 이동 속도에 따라 유동적이겠지만 남부지역의 나머지 공항들도 늦은 오후부터는 운항이 재개될 수 있을 전망이다.다만 남부지역 공항 중 제주, 광주, 무안공항을 제외한 김해, 대구공항 등동부 지역은 강풍 영향으로 아직까지 운항이 제한 중이다. 수도권·충청·강원권 공항은 오후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운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국제선의 경우 이날 새벽 3시부터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태풍의 경로를 감안해 최적의 항공로로 우회 또는 결항 조치하고 있다. 항공로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항공기간 간격은 평소보다 더 넓게 적용 중이다.기차편 역시 줄줄이 중단됐다. 먼저 힌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태풍의 직접 영향권인 남해안 지역(목포, 여수엑스포, 광주송정, 진주, 마산, 포항, 구포 경유 등) 노선 열차와 태백·경북선 일반열차, 일부 KTX,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대구~부산 구간을 운행하는 경부선 고속열차의 운행을 170㎞/h로 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KTX와 SRT의 고속열차 운행이 20~30분 지연되고 있다.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20개 열차 중 경부선 21개 열차, 호남선 4개 열차가 전 구간(수서↔부산, 수서↔광주송정)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은 11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오후 1시 기준으로는 2개 열차가 지연운행 중이다.한편, 태풍을 가장 먼저 맞은 부산지역은 태풍의 세기가 점점 누그러지며 교통통제 구간도 일부 해제됐다.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5분께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산터널, 신선대지하차도, 광안해변로, 우장춘로, 구덕포 굴다리, 미포·청사포 해안가 도로 등의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 강풍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도시철도도 운행이 재개됐다.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도시철도 1·2·3·4호선 지상구간과 김해경전철 운행도 재개됐다. 동해선의 경우 현재까지 선로 점검 중이라고 코레일 관계자는 전했다.
2023.08.10 I 박경훈 기자
코오롱모터스, BMW·MINI 강릉 전시장 개장..강원 지역 최대 규모
  • 코오롱모터스, BMW·MINI 강릉 전시장 개장..강원 지역 최대 규모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강원도 강릉에 BMW·MINI 강릉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에 문을 연 BMW·MINI 강릉 전시장은 연면적 2408m2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 강원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 전시장이다. BMW·MINI 강릉 전시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 모델(BEV) 등의 전동화 모델과 7시리즈·8시리즈·X7·XM 등 럭셔리 클래스 모델에 특화된 전시장이다. BMW·MINI 강릉 전시장 전경.(사진=BMW그룹코리아.)넉넉한 주차장과 VIP 고객을 위한 전용 프라이빗 상담공간을 마련하여 보다 편리한 방문을 도울 뿐 아니라 BMW 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전시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NEXT)’가 적용돼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내방해 갤러리에 온 듯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차량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 차량마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차종별 시승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장을 기념해 8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코오롱 모터스를 통해 BMW 및 MINI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BMW·MINI 강릉 전시장은 속초, 양양, 동해, 삼척 등 인접 도시로부터의 방문이 용이해 태백산맥 너머 위치한 영동 지역의 수요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코오롱모터스는 8월 내로 같은 장소에 서비스센터까지 개소해 BMW·MINI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아우르는 복합 거점을 구축하여 영동 지역의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2023.08.07 I 김성진 기자
태풍 '카눈' 방향 꺾어 일본으로…한국엔 폭염 부채질
  • 태풍 '카눈' 방향 꺾어 일본으로…한국엔 폭염 부채질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6호 태풍 ‘카눈’이 방향을 틀어 일본 남쪽을 향할 전망이다.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하지는 않더라도 뜨겁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폭염을 심화시키겠다.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사진=기상청)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150㎞ 해상을 통과한 카눈은 3일 오후 9시 오키나와 서쪽 450㎞ 해상에 다다른 후 급격히 방향을 틀어 일본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옆으로 수평 이동하는 모양새다. 기상청은 “(태풍 남동쪽의) 북태평양 고기압과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중국 관통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티베트 고기압의 세력 충돌에 따라 태풍의 진로가 일본 남부를 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카눈의 카눈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50m(시속 180㎞), 강도는 ‘매우 강’이다.카눈이 일본을 향하더라도 한반도가 그 영향권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전망이다. 카눈은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올리기 때문에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경기, 강원(동해평지, 태백, 평창평지, 강원중부산지 제외), 충남, 충북, 전남(흑산도.홍도 제외), 전북, 경북, 경남, 제주(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세종 등의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그밖의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023.08.02 I 이유림 기자
최근 대형 파충류 빈번한 출몰 왜?
  • 최근 대형 파충류 빈번한 출몰 왜?[궁즉답]
  • Q. 최근 강원도 태백에서 아나콘다급의 구렁이가 출몰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이전에 영주에서 대형 도마뱀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최근 대형 파충류들이 민가에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걸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지난달 27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에서 주민 신고로 대형 도마뱀이 포획됐다. 사진=영주소방서 제공.[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최근 초대형 구렁이와 왕도마뱀이 민가에 출몰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 같은 대형 파충류들이 최근 우리나라에 자주 나타나는 이유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 때문일까요. 이에 대해 알아본 결과 아직까지 그렇게 볼 여지는 없습니다.먼저 지난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백에 아나콘다가?’ 등의 제목으로 거대한 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뱀은 아마존에 서식하는 아나콘다처럼 긴 몸집을 이용해 나뭇가지 전체를 휘감고 있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한 주민이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장성광업소 인근을 지나던 길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촬영자는 해당 뱀의 길이가 약 8m에 달한 것으로 기억했습니다. 사진은 처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지역사회에 회자되면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널리 퍼졌습니다. 해당 뱀은 구렁이의 한 종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렁이는 우리나라와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자생 동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 분포합니다. 지난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기도 합니다.환경부 관계자는 “구렁이는 산지뿐 아니라 민가에서도 산다. 여름철에 자주 발견되곤 하는데,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오면 서늘한 곳을 찾아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경북 영주시에선 지난달 27일 사바나왕도마뱀이 포획되면서 소동이 일었습니다. 영주시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께 이산면 휴천동 한 사료공장에서 60∼70㎝ 크기의 사바나왕도마뱀을 포획했다고 같은 달 28일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에서 주로 발견되는 외래종인 사바나왕도마뱀은 다 자랄 경우 꼬리를 포함해 약 1.3m 정도 길이까지 자라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도마뱀이 왜 발견된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물원 등지에서 탈출한 것이거나 누군가 반려동물로 키우다 유기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앞서 영주시에서는 지난 6월 13일 무섬마을 무섬교에서 1m 크기의 악어로 보이는 동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같은 달 23일 “열흘 간 정밀 수색한 결과 악어 또는 악어 서식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수달의 서식 흔적과 고라니 또는 너구리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날 한국수달연구센터 한성용 센터장의 발언을 인용해 내성천 무섬교 일대에는 1개 세력권 그룹(4∼7마리)의 수달이 서식 중이어서 일정 거리에서는 수달을 악어와 오인할 가능성도 있다고도 부연했습니다.환경부 측은 뱀 등의 파충류를 발견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뱀은 사람이 먼저 공격하지 않을 경우 공격하지 않으니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최근 우리나라에서 파충류들의 빈번한 발견을 이상 기후와 연결짓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입니다.
2023.08.01 I 이연호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이민경씨 별세, 유해근씨 부인상, 유성호(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성심(기영약품 약사)·성욱(제주지법 부장판사)씨 모친상, 홍경호(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씨 장모상, 김은준(광진구 약사회 이사)·나인훈(역삼생생본의원 원장)씨 시모상 = 30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8월2일, 장지 춘천 동산추모공원. 02-2072-2016 ▲박옥규씨 별세, 박상록(박상록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8월 2일 오전 6시. 02-3010-2000 ▲김옥현씨 별세, 김정일(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씨 부친상 = 30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8월 2일 오전 7시 30분, 장지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산1 예례원. 02-2258-5940 ▲이수극(전 MBC 영업국장·전 연합광고 상무·전 국도 부사장)씨 별세, 송헌숙씨 남편상, 이준규(FN투데이 본부장)·이상규(태영건설 현장소장)·이유신(제일기획 팀장)씨 부친상, 이기훈(AP신문 총괄본부장)씨 장인상, 임혜선씨 시부상 = 30일 오후 8시4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31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8월2일 오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3010-2000 ▲고영복씨 별세, 서예라씨 남편상, 고비주안·고도규(시사저널이코노미 광고국 차장)씨 부친상, 이정화(하나은행 개인여신심사부 심사역)씨 시부상= 31일 오전 3시35분,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월2일 오전 10시. 02-2030-4463 ▲김순분씨 별세, 박찬영(월드옥타 파라과이 아순시온지회장)씨 모친상, 김영길(월드옥타 프랑스 파리지회장)씨 누나상 = 31일 오전 0시 15분, 쉴낙원 인천장례식장 10호실, 발인 8월 2일 오전 6시4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32-548-1009 ▲황경도(㈜부력 회장)씨 별세, 김영태씨 남편상, 황여길·황순구(한솔요양병원장)·황여규·황윤구(부력 대표)씨 부친상, 이명옥·이은숙씨 시부상, 사위 정창영(전 감사원 사무총장·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씨 장인상 = 31일 낮 12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실(31일 오후 5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일 오전 8시, 장지 경북 영천 선영. 053-200-6145 ▲이춘옥 씨 별세, 김종화(광주 북구 부구청장) 씨 모친상 = 31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201호, 발인 8월 2일 오전 7시 40분, 장지 광주 영락공원. 062-611-0000 ▲박성현씨 별세, 김민규(춘천시체육회 부회장)씨 장인상 = 31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8월 2일 오전 8시, 장지 태백 선산 033-581-6744
2023.07.31 I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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