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9건

  • 제2회 토토 키즈런스쿨 성공적으로 마무리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준비한 과체중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캠프,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제2회 토토 키즈런(Kids Run)스쿨'이 지난 14일, 7박 8일 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과체중 이상 학생들 대상으로 신청 및 접수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이번 2회 캠프는 지난해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총 60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스쿨에서는 지난 1회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얻은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태보, 댄스 등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교육이 실시됐다. 또 이와 더불어 건강과학 교실, 심리교육 등 다각적인 치유 프로그램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은 스쿨이 모두 종료 된 후 3개월 간 개별 운동프로그램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영양 프로그램을 온, 오프라인에 걸쳐 교육받게 되고 총 3회에 걸친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경과를 확인 받게 된다. 또 그 중 최종 사정에서 가장 좋은 성취도를 보인 10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토 키즈런스쿨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8월 행복나눔 캠페인’ 과 연계해 어린이재단 산하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15곳에 각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 어치의 스포츠용품 전달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캠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운동습관 및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며 “올해는 더욱 과학적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9.08.16 I 김상화 기자
  • 토토 키즈런 스쿨, 7일부터 열려
  •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비만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캠프 '토토 키즈런 스쿨'이 7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과체중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캠프인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제2회 토토 키즈런 스쿨'이 7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 신청자 중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60명이 참가하고,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전용관 교수를 비롯한 심리, 영양, 의학 및 간호학 분야의 여러 교수진과 프로그램 운영자 등 다양한 전문인력이 투입된다. 캠프 첫날인 7일에는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아동들의 정확한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의 도움을 받아 건강검진 등 병원 측정을 실시한다.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매일 아침 7시부터 규칙적으로 체조, 줄넘기,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실시해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태보, 댄스, 건강과학 교실까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를 체험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수중운동 시간을 확대 실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향상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중운동은 수영기술 습득을 기본으로 아쿠아로빅, 수구, 수중 릴레이 걷기 등 학생들이 신체활동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운동 뿐만 아니라 비만 아동의 생활습관 수정을 위한 심리 프로그램, 식단 조절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과 참가아동의 재미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기존의 비만캠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통합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제 2회 키즈런 스쿨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참여열기 속에 성대한 막을 올린다"며 "지난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건강 캠프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토 키즈런스쿨' 개막에 앞서 지난 5일, 참가 아동들의 체력테스트와 부모교육 등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렸다.
2009.08.06 I 김상화 기자
''연기도전'' 손담비, 시청자 "기대이상"…합격점
  • ''연기도전'' 손담비, 시청자 "기대이상"…합격점
  • ▲ SBS '드림'[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으로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손담비가 비교적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27일 첫방송한 '드림'은 격투기 경기를 소재로 스포츠 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손담비는 밝고 생활력 강한 태보 강사 박소연 역을 맡아 스포츠 에이전트 남제일(주진모)과 격투기 선수 이장석(김범) 사이에서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작은 체육관에서 수강생들에게 태보를 가르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손담비는 특유의 섹시한 몸매와 활력넘치는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령을 넣으며 태보 동작을 시범보이는 장면은 손담비의 건강한 매력을 십분 드러냈다. 또, CF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스포츠 에이전트 남제일(주진모)과 시비가 붙은 장면이나 집안을 몰래 훔쳐보다 들킨 이장석(김범)을 두드려패는 장면 등에서도 첫 연기치고는 비교적 자연스러운 대사처리로 어색함 없이 소화했다. 시청자들은 '청순해보이는 이미지와 웃음, 비교적 자연스러운 연기가 낯설지 않았다' (ID 박**) '가수 활동 당시와는 또다른 새로운 모습이다'(ID 정**) 등의 의견을 통해 대부분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드림'의 한 제작관계자는 "첫 연기도전인 만큼 본인이 원래 지닌 색깔과 최대한 비슷한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며 "분량 면에서도 욕심을 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은 스포츠에이전트의 세계라는 신선한 소재와 빠른 전개, 남자주인공 주진모의 흡입력있는 탄탄한 연기력 등이 어우러져 대부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발했다.  그러나 시청률 면에서는 30%대를 넘어선 MBC '선덕여왕'의 독주에 밀려 27일 첫회 5.4%(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에 머물렀다. 국내 첫 스포츠 에이전트 소재 드라마를 표방한 '드림'이 월화극 '선덕여왕'의 독주체제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9.07.28 I 장서윤 기자
배우 오달수, 데뷔 19년만에 첫 드라마 도전
  • 배우 오달수, 데뷔 19년만에 첫 드라마 도전
  • ▲ 오달수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배우 오달수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으로 스크린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오달수는 21일 오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 "처음이라 무척 긴장도 되고 색다른 느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드림'은 스포츠 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가 난관을 헤치고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오달수는 아들인 장석(김범)에게 소매치기 기술을 가르치는 아버지 역으로 등장해 드라마를 탄탄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오달수는 "연출자 백수찬 PD가 용기를 줘서 조심스럽게 드라마에 노크하게 됐다"며 "비록 아들에게 소매치기 기술을 전수하는 등 일반적인 아버지는 아니지만 그 속에서 드러나는 부자간의 정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해보니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철인의 체력이 요구되는 작품 같다"며 "하지만 이후 좋은 작품이 있다면 조금씩 역할을 늘려가면서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손담비는 "아버지 역을 맡은 오달수 씨의 애드리브로 촬영장이 화기애애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연기도전' 손담비, "태보 배우느라 온몸이 아파"☞[포토]손담비-주진모, '우리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주진모, "'쌍화점' 이후 어깨에 든 힘 뺐다"☞[포토]손담비, '늘씬한 각선미 뽐내며 퇴장'☞[포토]주진모, '한국의 제리 맥과이어'
2009.07.21 I 장서윤 기자
'연기도전' 손담비, "태보 배우느라 온몸이 아파"
  • '연기도전' 손담비, "태보 배우느라 온몸이 아파"
  • ▲ 손담비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연기자로 데뷔하는 가수 손담비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담비는 "촬영 초반의 부담을 조금씩 덜어가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드림'은 격투기 경기를 소재로 스포츠 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손담비는 밝고 생활력 강한 태보 강사 박소연 역을 맡아 스포츠 에이전트 남제일(주진모)과 격투기 선수 이장석(김범) 사이에서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역할에 대해 손담비는 "겉으로는 밝고 당차지만 여린 면도 지닌 여성"이라며 "실제로 낯을 많이 가리면서도 털털하고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내 성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극중 태보 강사로 등장하는 데 대해서는 "사실 춤을 워낙 많이 춰서 체력에는 자신 있었는데 배운 다음날 일어나지 못했다"며 "온몸이 무척 아프고 힘든 경험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체력을 키워주는 데 좋은 운동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원래 처음에 꿈이 연기자였기 때문에 연기 트레이닝은 늘 받아왔었다"라며 "촬영하다보니 실전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황금신부'의 백수찬 PD와 MBC '다모'의 정형수 작가가 손잡은 이 작품은 '자명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 관련기사 ◀☞배우 오달수, 데뷔 19년만에 첫 드라마 도전☞[포토]손담비-주진모, '우리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주진모, "'쌍화점' 이후 어깨에 든 힘 뺐다"☞[포토]손담비, '늘씬한 각선미 뽐내며 퇴장'☞[포토]주진모, '한국의 제리 맥과이어'
2009.07.21 I 장서윤 기자
주진모, "'쌍화점' 이후 어깨에 든 힘 뺐다"
  • 주진모, "'쌍화점' 이후 어깨에 든 힘 뺐다"
  • ▲ 주진모 (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영화 '쌍화점'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역할 변신에 나선 배우 주진모가 드라마 촬영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진모는 "진솔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한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드림'은 격투기 경기를 무대로 스포츠 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주진모는 유능한 스포츠 에이전트애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재기를 꿈꾸는 남제일 역을 맡았다. 주진모는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톰 크루즈 같은 역할"이라며 "그동안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만큼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어깨에 힘을 빼고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며 "멋부리고 진부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경쾌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연기하는 손담비에 대해서는 "연기자 선배로서 특별히 조언해줄 부분은 없었다"라며 "가수가 아닌 연기 영역에서 새롭게 도전한 만큼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면 잘 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주진모 외에도 손담비 김범 오달수 최여진 등이 출연하는 '드림'은 오는 27일 첫 전파를 탄다.▶ 관련기사 ◀☞배우 오달수, 데뷔 19년만에 첫 드라마 도전☞'연기도전' 손담비, "태보 배우느라 온몸이 아파"☞[포토]손담비-주진모, '우리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포토]손담비, '늘씬한 각선미 뽐내며 퇴장'☞[포토]주진모, '한국의 제리 맥과이어'
2009.07.21 I 장서윤 기자
'연기데뷔' 손담비, "화려한 무대너머 친근함 보일것"
  • '연기데뷔' 손담비, "화려한 무대너머 친근함 보일것"
  • ▲ 손담비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무대 위 화려함 너머 자연스러운 손담비를 보여드리고 싶다" 첫 연기도전에 나선 가수 손담비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 고사식에서 만난 손담비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연기자의 길에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스포츠 에이전트와 고아 출신의 격투기 선수가 난관을 헤치고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림'에서 손담비는 태보 강사 박소연 역을 맡았다. 손담비는 "가수로서의 무대는 화려함이 많았다면 태보 강사 소연은 늘 트레이닝복 차림에 성격도 나와 비슷하게 털털해서 다행"이라며 "자연스러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극중 태보 강사 역할로 분한 데 대해서는 "태보는 처음이라 많이 힘겹게 연습하고 있는데 살이 많이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하는 주진모, 김범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사실 나 스스로 낯가림이 심한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았다"라며 "김범 씨는 많이 만났는데 친하지는 않았고 주진모 씨는 처음이라 아직 친해지지는 못했다"라며 웃었다. 이어 "아마 두 사람과의 멜로 라인이 들어가면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가수 출신으로 연기자로 첫 도전하는 데 대해서는 "연기 겸업을 하는 데 있어 생각만큼 성과를 못 거둘 수 있다는 두려움도 있지만 일단은 부딪쳐보는 게 첫 목표"라며 "손담비의 다른 면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주진모 손담비 김범 최여진 등이 출연하는 '드림'은 오는 27일 첫 전파를 탄다. ▶ 관련기사 ◀☞김범, "'꽃남' 인기의 환상에서 깨어날때 같다"☞[포토]김범-손담비 '드림, 대박을 기원합니다'☞[포토]주진모-손담비-최여진 '즐거운 대화'☞[포토]손담비 '신발 좀 벗을게요'☞[포토]주진모 '일단 신발부터 벗고'
2009.07.15 I 장서윤 기자
손담비·김범, 드라마 앞두고 몸만들기 '구슬땀'
  • 손담비·김범, 드라마 앞두고 몸만들기 '구슬땀'
  • ▲ 김범-손담비[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 캐스팅된 손담비와 김범이 극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만들기에 한창이다. '드림'은 이종격투기 선수와 스포츠 에이전트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손담비, 김범 외에도 주진모 최여진 등이 캐스팅됐다. 극중 김범은 고아원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이장석 역을, 손담비는 태보 강사 박소연 역을 각각 맡아 촬영에 앞서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직접 이종격투기 경기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 김범은 K-1 소속 프로선수로부터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범은 캐스팅 직후부터 틈날 때마다 체육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등 몸만들기에 이어 실제 이종격투기 기술 연마에 주력중이다. 스포츠과학 전공의 대학원생이자 태보 강사인 손담비 역시 태보 강습에 힘을 쏟고 있다. 손담비는 가수 데뷔를 준비하면서 각종 운동과 춤 등을 섭렵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작품을 위해 가수 활동 틈틈이 따로 태보 레슨을 받고 있다. '드림'의 한 제작진은 "출연진 모두 외형적 조건이 뛰어나지만 전문 스포츠인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 더욱 프로다워 보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최여진, SBS '드림' 캐스팅…1년만에 드라마 복귀☞데니스강 동생 줄리엔강, '드림' 격투기선수 역 낙점☞김범, SBS '드림' 주연발탁…이종격투기 선수변신☞주진모-손담비, SBS '드림' 남녀주인공
2009.06.03 I 장서윤 기자
손담비-마르코, '우결' 이어 드라마서 재회할까
  • 손담비-마르코, '우결' 이어 드라마서 재회할까
  • ▲ 마르코 손담비[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가수 손담비와 모델 출신 마르코가 드라마를 통해 재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담비는 '자명고' 후속으로 방송하는 SBS 월화 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서 여주인공인 태보 강사 박소연 역에 낙점된 데 이어 마르코도 이 작품의 이종격투기 선수 역할로 캐스팅이 거론되고 있다. 손담비와 마르코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림'의 연출자 백수찬 PD는 "마르코가 외모나 운동실력 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출연 여부를 검토중"이라며 "아직 직접 만나보거나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되지 않아 캐스팅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마르코는 작품에 등장하는 격투기 선수단원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드림'은 스포츠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진모가 재기를 꿈꾸는 스포츠 에이전트 남제일 역에, 김범이 소매치기 전과를 지닌 이종격투기 선수 이장석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손담비는 태보 강사이자 이들 두 남자와 삼각 관계를 이루는 박소연 역할로 분한다. 한편, '드림'은 '다모'의 정형수 작가와 SBS '황금신부'의 백수찬 PD가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6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손담비, 푸시캣돌스 첫 내한 공연 게스트 확정☞주진모-손담비, SBS '드림' 남녀주인공
2009.05.22 I 장서윤 기자
김범, SBS '드림' 주연발탁…이종격투기 선수변신
  • 김범, SBS '드림' 주연발탁…이종격투기 선수변신
  • ▲ 김범[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김범이 부드러운 '꽃남'에서 반항적인 캐릭터로 변신을 시도한다. 김범은 '자명고' 후속으로 하반기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극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 소년원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이장석 역으로 캐스팅됐다. 스포츠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다모'의 정형수 작가가 극본을, SBS '황금신부'의 백수찬 PD가 연출을 각각 맡았다. 스포츠 에이전트 남제열 역에는 배우 주진모가, 태보 강사이자 체육관장의 딸인 박소연 역에는 손담비가 앞서 유력한 주인공 물망에 올라 김범과 연기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김범은 '에덴의 동쪽'과 KBS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관련기사 ◀☞박수진, 김범 첫사랑 역 발탁...'꽃남' 17회 등장☞F4, '애니콜' 모델 발탁...이민호·김범 'LGT' 이어 겹경사☞김범 '꽃남'서 멜로연기로 비중 확대...'에덴'과 경쟁에 한몫☞김범, "송승헌 아역 부담감 컸지만 칭찬과 격려에 행복"☞'에덴의 동쪽' 김범 카리스마 연기 변신에 송승헌 등장 기대감 '업'
2009.05.12 I 장서윤 기자
백종섭, 아무리 웃으려해도… 그의 가슴은 울고 있었다
  • 백종섭, 아무리 웃으려해도… 그의 가슴은 울고 있었다
  • [조선일보 제공] 역대 최다인 13개의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한국 올림픽 선수단이 떠들썩한 환영 속에 개선한 25일 오후, 백종섭(28)은 건국대학교 병원의 한 병실에서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올림픽 소식이 쉬지 않고 흘러나오는 TV 소리를 뒤로 하고 백종섭은 애써 웃어 보였다. "이제 다 지난 일이잖아요.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죠." 열흘 전 그는 베이징에서 포효했다. 돌보다 단단한 복싱 60㎏급 올림픽 대표였다. 부전승으로 32강을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태국의 난적 피차이 사요타를 10대4로 가볍게 물리쳤다. 경기가 끝난 뒤 백종섭은 무어라고 소리쳤다. TV중계로 지켜보던 팬들은 잘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가 궁런(工人)체육관에서 외친 내용은 "민주 파이팅! 백민주 파이팅!"이었다. 백민주. 아테네 올림픽이 열리던 2004년 태어난 백종섭의 딸이다. 어느새 4살이 된 딸 민주에게 백종섭은 늘 '미안한' 아빠였다. 몸이 아파 자주 병원 신세를 져야했던 딸을 베이징올림픽 준비를 하느라 제대로 보살펴주지도 못했다. 베이징으로 떠나기 전 집을 찾은 백종섭이 "아빠가 뭘 해줄까"라고 묻자 민주는 "다치지 말고 건강히 돌아오고, 꼭 엄마 목에 메달을 걸어주라"고 했다. 병상의 백종섭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백종섭은 아직도 현실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했다. "16강전 후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깍두기를 먹는데 느낌이 이상했어요. 가슴 속에 큰 덩어리가 있는 느낌이었죠." 그날 저녁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았지만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8강전 전날인 18일 백종섭은 의무실로 불려갔다. 천인호 대표팀 감독은 백종섭에게 "더 이상 뛸 수 없겠다"고 했다. 눈 앞이 캄캄해졌다. 8강전만 넘으면 목에 거는 동메달은 20대 후반의 그가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메달을 딴 뒤 태권도 선수 출신의 아내 차문이(28)씨와 태보(태권도와 복싱을 혼합한 운동) 체육관도 차리고, 늦었지만 면사포도 씌워줄 요량이었다. "코 앞에 있던 꿈이 단숨에 달아나더라고요. 미처 잡을 틈도 없이…." 기관지가 찢어졌다는 진단이었다. 16강전에서 상대 펀치에 목을 얻어맞은 결과였다. 폐에서 나온 공기가 파열 부위로 새어 나와 심장을 비롯한 여러 장기를 압박하고 있었다. 과격한 운동을 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감독님께 '죽어도 좋다'는 각서를 쓰고 링에 오르겠다고 했어요. 울면서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감독님인들 저처럼 메달에 대한 미련이 없으셨겠어요? 다 저를 보호해 주시려고 그러신 거죠." 백종섭은 결국 기권을 해야 했고, 21일 먼저 귀국했다. 휠체어를 타고 입국장을 빠져 나오는 아빠를 딸 민주가 맞았다. 민주는 "아빠, TV에서 봤어. 내가 응원했다. 메달 필요 없으니 얼른 낫기나 해"라며 오히려 아빠를 위로했다. 백종섭은 병실에서 후배 김정주(69㎏급)의 경기를 지켜보며 또 한번 울었다고 했다. "제가 먼저 떠날 때 정주가 '형의 한을 꼭 금메달로 풀어주겠다'고 했어요. 정주의 손등 뼈에 금이 간 걸 저도 알고 있었어요. 그런 정주가, 때리면 자기 손이 더 아픈 정주가 정말 처절하게 경기를 하는 걸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백종섭은 3주 정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할 예정이다. 올해 말이면 아내와 딸을 두고 군에 입대해야 한다. 백종섭이 군에 입대하고 나면 당장 남은 가족의 생계도 막막한 상황이다. "그래도 글러브를 낀 뒤로 가장 큰 성원을 받은 날들이었어요. 행복했던 만큼 더 많이 아팠던 올림픽이었던 셈이죠. 메달만 땄더라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텐데…." 링거를 꽂은 채 애써 웃던 복서는 끝내 말을 잇지 못한 채 고개를 떨궜다.
  • 아빠 복서 백종섭 ''눈물의 기권''
  • [조선일보 제공] "아빠 꼭 메달 따 오세요"라며 환하게 웃던 네 살배기 딸 민주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번에 메달 따면 근사하게 결혼식 올리자"는 말에 "몸만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대답하던 아내의 얼굴도 스쳐 지나갔다. 매일 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위해 동메달만이라도 따게 해달라'고 기도했건만 다시 '8강 징크스' 앞에 '아빠 복서'의 간절한 소망은 산산이 부서졌다.베이징올림픽 복싱 라이트급(60㎏)에 출전한 백종섭(28)은 뜻밖의 부상으로 19일 오전 8강전을 포기했다. 지난 15일 체급 강자 피차이 사요타(태국)와의 16강전을 승리한 백종섭은 다음 날 깍두기를 먹다가 목에 걸리는 느낌에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기관지가 찢어져 새어 나온 공기가 식도와 심장을 누르고 있다는 진단이었다. 사요타에게 경기 도중 목을 얻어맞은 게 화근이었다. 의사는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며 기권을 권유했다. 백종섭의 눈앞이 깜깜해졌다. 그는 "이번이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링에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출전하겠다"고 주장했다. 한 고비만 더 넘기면 4강까지 주는 동메달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동메달을 따면 아직 남아있는 병역 해결은 물론, 태권도 선수였던 동갑내기 아내 차문이씨와 태보(태권도와 복싱을 합친 스포츠) 체육관을 열 수 있었다. 그러나 고민 끝에 경기 12시간여 전 기권을 결정했다.박진영 대표팀 주치의는 "경기를 강행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정말 안타깝지만 다행히 생명은 구했다"고 말했다. 천인호 복싱대표팀 감독은 "본인의 출전의사가 워낙 강했지만 간신히 뜯어말렸다"며 아쉬워했다.복싱대표팀 맏형인 백종섭은 2001년 태극마크를 단 다음 해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땄으나 2003·2005년 세계선수권,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선 모두 8강에서 졌다. 이번에도 메달을 코앞에서 놓친 백종섭은 베이징에서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은 뒤 귀국한다.
(핫클릭)쥬얼리 섹시 화보.."이런 뒤태봤어요"
  • (핫클릭)쥬얼리 섹시 화보.."이런 뒤태봤어요"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여성 4인조 댄스그룹 쥬얼리의 섹시함이 고스란히 드러난 스타화보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쥬얼리는 5개월 간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6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00여벌의 의상과 3케이스에 달하는 소품과 악세사리 그리고 스태프 인원만 20여명이 넘는 국내 최고의 프로젝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10일 공개한 쥬얼리 스타화보 제1탄은 서인영과 하주연이 등장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하주연의 관능적인 뒤태와 글래머러스한 가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 서인영은 시가 300만원 이상의 명품 신발과 고가의 목걸이를 착용하기도 했고 이번 촬영을 위해 수천만원대의 의상협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7일 오픈 예정인 쥬얼리 스타화보 2탄은 박정아와 김은정으로 구성돼 공개될 예정이다. 이효리의 `소핫` 댄스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다음 주 예고편에서 이효리가 민소매 티셔츠와 통바지 차림을 하고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표정으로 `소핫` 댄스를 추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해 네티즌판 `이효리 소핫`을 만들기도 했다.
2008.07.11 I 공희정 기자
  • (亞증시 오후)침몰하는 中…최고점比 44% 날아가
  • [이데일리 임현옥기자] 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경기후퇴 우려가 재발해, 전일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것이 전반적으로 아시아 증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개별 악재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 증시는 물량부담에 펀더멘탈 우려까지 겹치자 단기지지선인 3500 밑으로 추락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이틀째 수출주 주도의 약세장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11개월 만에 35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4% 급락한 3411.49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상하이 B 지수는 3.3% 떨어진 252.89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최고점에 비해 44% 가량 떨어졌다.   골드만삭스와 국가통계국이 올해 중국 기업 실적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 탓에 중국 증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다.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바오산강철은 9.0% 폭락했다. 전일 상장돼 공모가 밑으로 하락했던 차이나 퍼시픽 인슈어런스(중국태보)는 이날도 7.5% 급락했다.    골드만삭스의 토머스 덩 매니징 디렉터는 "중국 기업들의 올해 실적 증가율이 기존 30%에서 15~20% 수준으로 줄 것"이라며 "중국 A 증시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존 지지선 3500선이 무너지자, 3000선 전망도 제기됐다. 하이통 증권의 장 퀴 애널리스트는 "만약 지수가 3400선에서 지지선을 찾지 못할 경우 3000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증시는 이날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4시12분 현재 항셍 지수는 0.1% 하락한 2만2589.44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해외 펀드가 가장 많이 투자하는 H 지수는 1.1% 떨어진 1만1730.41을 나타내고 있다. 골드만 삭스가 홍콩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5개월여 만에 상향 조정했지만, 중국 증시 3500선 붕괴로 투자심리 불안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홍콩 H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의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의 토머스 덩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서티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몇 개월 동안 H 증시가 급락하면서 주가이익비율(PER)이 12배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델타 아시아 파이낸셜의 코니타 헝 증권 리서치 대표는 "미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단기적 시각에서 움직인다"고 말했다.  일본 증시는 이틀째 하락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0.8% 떨어진 으로 1만2604.58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0.9% 하락한 1226.44로 장을 마쳤다.  엔화 강세로 인한 수출주가 약세장을 주도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2.9% 하락했고, 혼다와 닛산도 각각 2.5%와 3.6% 떨어졌다. 샤프(-1.8%)와 도시바(-3.0%)도 약세를 나타냈다.  대만 증시는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가권 지수는 1.9% 하락한 8605.95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 증시의 약세와 대만 달러의 강세가 맞물려 기술주가 줄줄이 떨어졌다. 세계 최대 주문형 반도체 생산업체인 TSMC는 4.8% 급락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같은 시각 현재 0.4% 떨어진 2983.64를 기록 중이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1.2% 밀린 1만5895.6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베트남 VN 지수는 0.8% 오른 508.75로 마감했다. 
2008.03.27 I 임현옥 기자
'생입술 희준'부터 '에너자이저 혜련'까지
  • [스타 주말(語) NO.7]'생입술 희준'부터 '에너자이저 혜련'까지
  • [편집자주] 말은 ‘속거울’입니다. 우리는 눈으로 사람의 겉을 보지만,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주지요. 이에 우리는 항상 같이 있는 듯 따로 떨어져 사는 연예인들의 속마음을 날마다 뉴스로 전해지는 그들의 말을 통해 알아가곤 합니다. SPN 금요기획 '스타 주말(語) NO.7'은 한주간 이슈의 중심에 섰던 스타의 말을 더듬어 우리가 궁금해했던 연예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코너입니다. [정리=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 남희석"17년 전 박명수는 내 방청객이었다" 남희석,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명수가 예전에는 존재감 없는 개그맨이었다고 하자 이를 인정하며. ★ SPN 생각...'인생사 세옹지마'인 거죠~ 현재 공히 MC계의 지존으로 꼽히는 재석씨도 10여 년 전에는 지방공연을 위해 더듬이 삐죽 나온 메뚜기 옷을 보따리채 싸들고 기차 타고 전국을 누볐다지요.   ▲ 문희준“저 원래 입술이 빨개요” 문희준,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술이 유난히 빨갛다며 항상 립스틱을 바르고 다니는 거 아니냐고 묻자 거침없이 휴지로 입술을 닦아 보이며. ★ SPN 생각...아... 이젠 ‘생얼’이 아닌 ‘생입술’을 증명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거로군요. 몸에 관한 ‘생’ 시리즈 자매품의 끝은 어디일지 한번 지켜봐야겠어요.   ▲ 윌 스미스“히틀러도 본래 선량한 사람이다” 윌 스미스, “히틀러도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고, 매일 아침 가장 악랄한 짓을 해보자고 결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본질적으로 악한 사람은 없다"고 말해 화제. ★ SPN 생각... 네티즌 ‘윌 불만있스’ : 이영자, 이특의 거짓말 방송도 자신의 거짓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주는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생긴 일이고 이번 방송에 나가서 꼭 거짓말을 해야지 하고 결심하진 않았을 테니 본질적으로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윌씨, 당신은 정말 사람들의 좋은 점만 보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군요. ▲ 이경실“조혜련 혼냈더니 울먹이며 물구나무 서더라구요" 이경실, 방송 녹화에 조혜련이 말도 없이 늦게 와 혼을 냈는데 조혜련이 이경실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물구나무 서기를 여러 번 시도했다 말하며. ★ SPN 생각...'액션은 내 인생’. 요가와 태보는 물론, 개그 인생도 ‘골룸’에서 역동적인 ‘경석이 엄마’까지 몸짓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오시더니, 꾸중도 이렇게 에너지틱하게 들으시는군요. 살아있는 ‘에너자이저 혜련’이여 영원하라~!   ▲ 유동근“쪽 대본 때문에 화가 났다” 유동근, ‘왕과 나’ 녹화장에 술 마시고 찾아가 현장에 있던 PD를 폭행한 이유를 묻자. ★ SPN 생각...SPN 유치원 아이들: 선생님,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SPN 유치원 선생님 : 음, 너희들 요즘 유동근 아저씨가 PD 아저씨 때린 거 알지? 근데 동근 아저씨가 작가가 쪽 대본 써주고, 드라마 ‘왕과 나’에서 아내 전인화 아줌마의 비중도 점점 줄어든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데, 그걸 술 마시고 PD 아저씨한테 푼 거야.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란다.   ▲ 전도연"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해요" 전도연, 한국언론인협회 선정 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 영화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뒤 밝힌 감사소감.  ★ SPN 생각...도연씨, 항상 입시철만 되면 나타나는 수능 고득점자들의 “그냥 교과서 중심으로 예습, 복습 열심히 했을 뿐인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 저도 기분이 좋아요"의 겸손 불쾌한 답변에 울컥 했었던 적 있으시죠? 제발 일을 '어떻게' 열심히 했는지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시라구요. 예, 도연씨~ ▲ 컨츄리꼬꼬 공연기획사“공연 무대사용 사전에 다 협의된 일” 컨츄리꼬꼬 공연기획사 (주)참잘했어요, 컨츄리꼬꼬 측이 이승환의 공연 무대 기본 구조만이 아니라 무대 디자인까지 도용했다며 불쾌함을 토로하자, 컨츄리꼬꼬 공연 기획사는 이미 다 합의된 일이라며, 이승환측이 컨츄리꼬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 SPN 생각...‘방귀 낀 놈이 성낸다'더니...만약 컨츄리꼬꼬 측 말대로 이승환 측이 무대 디자인을 포함해 공연 무대를 모두 대여하기로 했던 것으로 밝혀져 이승환 측의 명예훼손이 인정된다면, 남의 무대를 돈 주고 그대로 사온 것에 대한 팬들의 실망은 누구한테 보상을 받아야하지요?▶ 관련기사 ◀☞[스타 주말(語) NO.7]'엄친아'부터 타고난 '개념 상실녀'까지☞[스타 주말(語) NO.7]'기부왕'의 과거부터 남자마음 훔쳐간 '소매치기'까지 ▶ 주요기사 ◀☞이지아,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 입고 시상식 참여☞[SPN 포토]문소리 '조은지 남자친구 있다' 깜짝 발언☞[SPN 포토] 이승연 부케 받는 한고은☞[2007 드라마 결산③]케이블 드라마의 약진... 선정성 기준 확립은 시급☞'데뷔 10주년' 신화, KBS-SBS 가요축제 스페셜 무대 장식
2007.12.28 I 양승준 기자
"오락이야, 운동이야?" 헬스클럽은 변신중
  • "오락이야, 운동이야?" 헬스클럽은 변신중
  • [조선일보 제공] 핑크빛 인테리어가 화사한 강남의 한 여성전용 헬스클럽. 작은 방 안에는 가슴을 쿵쿵 때리는 흥겨운 템포의 음악이 가득하다. “자 바꿔주세요!”하는 트레이너의 구령에 따라 수강생들은 15대 가량의 유·무산소 운동 기구들을 50초 간격으로 차례로 이용한다. 마치 수건돌리기 게임처럼 빠르고 재미있다. 때론 웃음도 터져 나온다. 담당 트레이너 박귀근(27)씨는 “여러 기구들을 지루할 틈 없이 짧고 다양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운동이 부담스러운 직장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몸짱’이 되는 그날까지 헬스클럽에서 자신과의 지루한 싸움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헬스클럽에 ‘운동(Exercise)’과 ‘유흥(Entertainment)’의 합성어인 ‘엑서테인먼트(Exertainment)’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제 헬스클럽 운동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한다면, 고정관념을 바꿔야 한다. ▲ 서울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서 회원들이 그룹 사이클링을 하면서 땀을 쏟고 있다.최근 문을 연 대형 피트니스 센터는 대부분 엑서테인먼트 개념에 입각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타기나 바벨 들기처럼 혼자서 하면 재미없고 지루한 운동들을 한 데 모아 여럿이 함께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들을 배치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최근 확산되고 있는 ‘그룹 사이클링’이 엑서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사례다. 과거엔 혼자 음악을 들으며 기계적으로 실내 자전거 페달을 밟았지만, 요즘은 강사의 구령과 음악에 맞춰 수 십 명이 동일한 속도와 동일한 동작으로 페달을 밟는다. 예를 들어 강사가 “자, 배에 힘 주고 힘껏 달리세요. 좀 더 세게!”라고 말하면 일제히 속도를 높이고, “오르막을 올라갑니다!”라고 말하면 바퀴에 하중을 걸어 엉덩이를 들고 힘겹게 페달을 밟는 식이다. 때로는 가상의 내리막길을 만나 두 팔 벌리고 여유를 맛보며 달리는 모습이 단체 자전거 하이킹을 보는 것 같다. 문선혜(26)씨는 “쿵쾅거리는 음악과 강사의 구령 소리에 맞춰 정신 없이 페달을 밟다 보면 길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 운동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체력 부하 운동기구들을 하나의 세트로 조합해 여러 사람이 순회적으로 실시하는 ‘서킷(circuit) 트레이닝’을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흥미를 이끌어 내는 곳들도 많다. 여러 운동기구들을 조합한 ‘수퍼 서킷 트레이닝’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줄리엣짐 전종목 트레이너는 “헬스클럽에 재미를 못 붙이던 사람들도 쉽게 재미를 붙여 운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필라테스, 밸리댄스, 힙합댄스, 복싱, 태보 등도 헬스클럽에서 만날 수 있는 엑서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이다. 필라테스 등은 대형 헬스클럽에서 처음 도입했지만 최근엔 동네 중소규모 헬스클럽까지 도입할 정도로 대중화됐다. 어떤 곳은 아예 헬스장 한 가운데를 무대와 같은 그룹운동 전용 공간으로 꾸며 놓고, 필라테스나 밸리댄스 등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레스트 피트니스센터 김지선(35) 트레이너는 “그 동안 혼자서 고수부지를 산책하던 중년층도 그룹 운동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다”며 “이제 운동은 더 이상 지루한 고행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가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 해보세요” 집운동 7종세트
  • “따라 해보세요” 집운동 7종세트
  • [조선일보 제공] ■짐볼을 이용해 뱃살 빼기 바닥에 등을 대고 무릎을 굽힌 뒤 누워 허벅지 뒤쪽과 종아리 사이에 짐볼을 끼우고 양발 뒤꿈치로 고정시킨다. 짐볼을 끼운 상태로 무릎이 가슴에 닿을 만큼 골반을 들어올려 준다. 머리와 어깨를 바닥에 고정시킨 채 반복한다. ■짐볼로 전신 균형잡기 볼 위에 앉아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무릎은 직각으로 세우고 엉덩이와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한다. 양손은 허리에 자연스럽게 얹고 어깨의 긴장을 풀고 머리가 항상 엉덩이와 동일선상에 있게 한다. 등을 펴고 발끝은 전방을 향한다. 호흡을 하면서 볼에 반동을 주어 위아래로 몸을 움직이되 발바닥은 바닥에 고정시킨다. ■의자를 활용한 팔뚝살 빼기 의자에 앉아 발을 엉덩이 너비만큼 벌리고 등은 곧게 펴서 의자에 바짝 붙인 채 손을 엉덩이 뒤로 가져가 의자 끝을 짚는다. 팔꿈치가 직각으로 구부러질 때까지 몸을 낮추었다가 천천히 밀어 올린다. 이때 팔꿈치가 완전히 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튜빙 밴드로 허벅지살 빼기 튜빙 스트레칭 밴드를 양쪽 발목에 감고 두 발을 모으고 선다. 한쪽 다리를 옆으로 충분히 벌렸다가 다리를 다시 모은다. 이어서 다른 쪽도 반복한다. 등은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한다. ■보디 바(body bar) 혹은 장우산으로 옆구리살 빼기 바닥에 누워 보디바(body bar)나 우산을 가슴 앞쪽으로 잡는다. 한쪽 다리는 아래로 쭉 뻗고 다른 쪽 다리는 무릎을 접어 세워 둔다. 시선은 천장을 향한다. 상체를 고정시킨 후 접어 세운 무릎을 반대쪽 바닥으로 트위스트하며 옆구리를 조인다.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충분히 반복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태보 ‘잽’으로 팔뚝살 빼기 팔뚝살을 빼는 데 효과적. 양다리를 어깨 폭만큼 벌려 중심을 잡고 복부와 엉덩이를 조여 하체를 안정시킨다. 팔꿈치는 접고 양손은 주먹을 쥐어 얼굴 앞에 둔다. 한쪽 팔은 가슴과 턱을 보호하는 위치에서 다른 팔은 목표물을 향해 펀치를 20회 연속으로 날려 준다. 뻗는 주먹은 손등을 위로 하여 팔꿈치를 충분히 뻗어 때리듯 치고 재빠르게 빠진다. ■백 킥(back kick)으로 엉덩이 리프팅 상체는 방어 자세를 유지하고 한 발로 중심을 잘 잡고 선다.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여 주면 허리를 보호하고 엉덩이를 확실히 더 조일 수 있다. 차는 발목은 뒤꿈치로 뻗는 느낌으로 무릎과 발목에 힘을 주어 찬 후, 재빨리 무릎을 접어 처음 자세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는 의자를 잡는다. “얍!” “후!” 같은 구호를 곁들이면 운동하는 맛이 제대로 난다.
  • 주요기관 행사계획(4.13~ 4.19)
  • [edaily 김희석기자] ◇4월14일(월요일) -재경부: 런던·뉴욕경제설명회(부총리) 기업하기 좋은지역 대상(차관 10:00 한경) 증시통합 관련 2차회의 -예산처: 간부회의(장·차관 09:00 장관실) 불교신문 인터뷰(차관 15:00 집무실) 철도노조 파업관련 관계부처 차관회의(차관 16:00 건교부소회의실) -공정위: 간부회의(정·부위원장 09:00 대회의실) -한 은: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외빈면담(이성태보 15:00 중국국가개발은행 천위엔 행장) -산자부: 주한일&48379;대사 접견(장관 10:30 장관실) 기업하기 좋은 기업대상(차관 10:00 한국경제신문사) 홍보대책1급회의(차관 14:00 차관실) ◇4월15일(화요일) -재경부: 런던·뉴욕경제설명회(부총리) 국무회의(차관 09:00 청와대) -예산처: 국무회의(장관 09:00 청와대) 주무국장 간담회(차관 08:50 집무실)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차관 10:30 대회의실) -공정위: 국무회의(위원장 09:00 청와대) 국무총리 정무위원 초청 만찬 간담회(위원장 18:30 총리공관) -한 은: 금융협의회(총재·강문형보 07:30 15층소회의실) 자금담당 임원회의(강문형보 12:00 뱅커스클럽) -산자부: 국무회의(장관 09:00 청와대) MBN녹화(장관 17:00 MBN스튜디오) 신철강소재 관련 조찬회(차관 07:00 조선호텔) ◇4월16일(수요일) -재경부: 런던·뉴욕경제설명회(부총리) 국정과제 추진위원회·TF팀 워크샵(차관 10:00 공무원교육원) 한국경영자대상시상식(차관 18:00 롯데H) -예산처: 청와대 T/F워크샵(장관 10:00 청와대) 주무국장 간담회(차관 08:50 집무실) -공정위: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조찬강연(위원장 07:00 은행연합회관) 출입기자간담회(부위원장 11:40 기자실) -한 은: 외빈면담(이성태보 15:00 KEI. Mr.James M.Lister) -산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회의(장관 10:00 청와대) 산자위 법안심의(장·차관 14:00 국회) ◇4월17일(목요일) -재경부: 런던·뉴욕경제설명회(부총리) 차관회의(차관 14:00 중앙청사) -예산처: 차관회의(차관 14:00 중앙청사) -공정위: 국회정무위(정·부위원장 10:00 국회) 차관회의(부위원장 14:00 중앙청사) -한 은: 임시국회업무보고(10:00 국회재경위 대회의실) -산자부: 조선업계 간담회(장관 08:00 코엑스 인터콘H) 서울대 산학협력재단 행사(장관 14:00 서울대) 산자위 법안심사소위(차관 국회) ◇4월18일(금요일) -재경부: 청남대 개방행사(부총리 10:00) 국회 재경위(부총리·차관 15:00 국회) 기업지배구조개선 국제세미나(차관 12:00 63빌딩) -예산처: 간부회의(장·차관 09:00 장관실) -공정위: 상의 조찬강연(위원장 09:00 힐튼컨벤션센타) 국장회의(부위원장 09:30 소회의실) -산자부: 주한이란대사 접견(장관 10:00 장관실) 수출기업현장방문(장관 14:00 평택LG전자) 강원랜드 메인카지노 개장식(차관 11:00 강원랜드) 디자인브랜드경영학회창립총회(차관 16:00 세종문화회관) ◇4월19일(토요일) -예산처: 간부회의(장·차관 09:00 장관실)
2003.04.12 I 김희석 기자
1 2 3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