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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그친 서울, 꽃비 맞으며 걸어요
- [조선일보 제공] 봄비 그친 후 봄소식을 가장 화려하게 알려주는 벚꽃이 화려한 꽃봉오리를 열어보일 때가 다가왔다. 여기에 맞춰 서울시내 주요 벚꽃 거리에서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벚꽃은 최근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길고 기온도 높아 예년보다 나흘 정도 앞선 오는 7일쯤 피기 시작해 12~13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 남산 벚꽃축제 9~16일까지 벚나무 2100여 그루가 늘어선 남산 남·북측 순환로(7.8㎞)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9일 오후7시 북측 순환로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통기타 공연, 서울시 음악동아리인 밴드 '특밴'의 축하공연 등이 벌어진다. 북축 순환로변에는 전야제(9일), 개막식(10일), 주말(12·13일), 폐막식(16일) 등에는 오후 7~9시까지 테마를 달리하는 '벚꽃길 거리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젊음의 거리'에서는 비보이·브레이크 댄스 등 밝고 다이내믹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복의 거리'는 통기타, 퓨전음악, 마임 등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을, '낭만의 거리'는 아코디언 연주, 흘러간 노래를 현장에서 신청받아 운영하는 DJ박스 등 서정적이고 추억어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 일대에 장관을 이룬 벚꽃 터널. 벚꽃 향기에 취해 거리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제공 축제 기간 중에 북측 순환로 조깅로와 팔각정 앞 광장에서는 '남산의 사계 및 생태사진 전시회'를 비롯, '벚꽃 모양 점토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웰빙 클리닉 건강교실' '벚꽃 나무에 소원 쓰기'(이상 9~16일) 등이 열린다.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12~13일에는 활쏘기 교실 '나도 주몽이 될 수 있다'(석호정)와 '남산 소나무 탐방로 숲속여행'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서울시 안승일 푸른도시국장은 "올해 남산 벚꽃 축제는 푹신푹신한 느낌을 주는 조깅 트랙으로 바뀐 북측 순환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남산의 자연을 흠뻑 느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5일부터 5월 18일까지 '봄과 꽃 그리고 빛'을 주제로 대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정문 분수대에서 후문에 이르는 3㎞ 구간에 1973년 공원 개원 당시 심은 1100여 그루의 아름드리 왕벚나무가 연출하는 흰색과 담홍색의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새롭게 단장된 튤립·팬지 등의 꽃밭과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일인 5일 오후7시 불꽃놀이쇼를 비롯해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는 정문 분수대옆 열린무대에서 시민 노래자랑, 통기타 라이브, 록공연, 모창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에 토·일·공휴일 열대동물원에서는 버마 비단구렁이, 아기 사자, 호랑이 등과 사진찍는 기회도 마련된다. 어린이대공원은 2006년 10월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개장시간은 오전5시부터 오후10시까지다. ▲ 능동 어린이대공원‘봄꽃 축제’에서 활짝 핀 튤립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어린이대공원 제공◆ 여의도 벚꽃축제 오는 16~2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 1.7㎞ 구간과 서강대교 남단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15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드는 벚꽃 터널과 함께 개나리·진달래·목련·살구나무·산수유 등 봄꽃 향연이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에 국제 꽃작품 전시회, 문래동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거리이동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스트리트 매직 등 부대행사도 벌어진다. 서강대교 남단 특설무대에서는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빅콘서트와 한강 페스티벌, 보디 플라워 패션쇼, 재즈콘서트, 무용극 등이 마련되며, 중국 기예와 변검, 몽골 민속예술, 벨로루시 세계 댄스 등을 볼 수 있는 세계 공연예술 페스티벌 및 불꽃쇼도 벌어진다. 영등포구는 11~25일 여의서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차량 통행을 억제하는 한편, 주말에는 당산역과 여의나루역, 국회의사당을 순환하는 무료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추억도 잠시 멈춰서는 곳… 그곳에 나를 두고오다☞꿈결 보다 아름다운 길에서 쉼표를 찍다!☞도쿄의 인사동 100년이 통한다
- 물빛 가득한 선율에 한여름 밤이 즐겁다
- [조선일보 제공] 지난 27일, 최저기온이 섭씨 25도를 넘는 열대야(熱帶夜) 현상이 서울에선 올해 처음 나타났다. 본격적인 폭염을 피하기 위해 늦은 저녁에 집 밖으로 나오는 시민들도 부쩍 늘었다. 시원한 물가에서 다채로운 무료공연도 즐기고, 더위도 피할 수 있는 수변(水邊)무대가 인기다. 물줄기를 바라보며 음악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눈과 귀가 시원해지는 걸 느끼게 된다. ◆석촌호수 수변무대 28일 오후 7시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서쪽 수변무대. 전날 열대야 탓인지 공연시작 30분 전인데도 1500여 객석이 꽉 찼다. 흥겨운 재즈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 뒤 호수로 선율이 은은하게 울려 퍼졌다. 무대가 석촌호수를 등지고 있어 호수와 무대 위 연주자들이 한 눈에 들어왔다. 어둠이 깔리자 조명이 켜졌고, 호수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주민 임금순(63)씨는 “무더운 여름 밤에 이보다 더 좋은 피서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칠성(36)씨도 “답답한 실내가 아닌 탁 트인 공간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벌써부터 다음주 공연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9월 1일까지 계속되는 석촌호수 수변무대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록과 재즈의 향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7080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 열대야가 시작된 가운데 송파구 석촌호수 수변무대 토요음악회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감상하며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양재천, 성내천 수변무대 서초구 양재동 양재천변 영동1교와 2교 사이에 3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수변무대가 있다. 이곳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가수 김대완씨가 통기타 공연을 하고 있다. 서초구는 올해 안에 수변무대 주변에 6500㎡ 규모의 ‘연인의 거리’를 조성하고, 수변무대 거리악사 경연대회, 아마추어 음악공연 등도 열 계획이다. 강남구도 양재천 영동3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한 여름밤의 미니 콘서트’를 열고 있다. 강남구립교향악단과 합창단, 강남구의 문화예술단체들이 재즈, 가요, 클래식, 힙합, 마당극 등을 선보인다. 송파구 오금동 성내천 물빛광장 수변무대에선 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타악 퍼포먼스, 재즈·록·클래식 공연, 유명가수 라이브 콘서트 등이 열린다. ◆몽촌해자 수변무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의 몽촌해자(垓子) 수변무대도 매주 토요일 오후가 되면 음악이 흐르는 공간이 된다. 몽촌토성 주위를 파서 만든 인공호수 몽촌해자 주변엔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또 매 정시에 곡(曲)과 함께 다양한 높낮이로 솟아오르는 음악분수도 볼만하다. 몽촌해자 수변무대 음악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8월 첫째·셋째 주엔 ‘선한 사람들의 열린음악회’가, 둘째·넷째 주엔 ‘용마산 메아리의 7080 포크송 음악회’가 열린다. 인접한 만남의 광장 원형무대에서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에 색소폰 연주, 팝 콘서트, 통기타 공연 등이 열린다. ◆청계천 수변무대 청계천 수변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청계광장에선 다음달 25일까지 둘째·넷째 토요일(오후 6시)과 일요일(오후 2시)에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청계천 소리산책’ 공연이 열린다. 청계6가 오간수교 수변무대에서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음악·무용·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 발리, 신들의 섬에서 예술에 취하다
- [조선일보 제공] 여행에 무관심한 사람이라도 한번 쯤은 발리라는 여행지에 관심을 갖게 될 때가 있다. 신혼 여행을 준비하면서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중 단연 한 손 안에 꼽을 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 바로 발리이다. 신혼여행지로써 발리의 인기는 고급 호텔과 풀 빌라의 발달로 둘만의 오붓한 휴식이 가능하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 국제적인 휴양 관광지의 명성에 걸맞게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 외에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 또한 발리의 매력 중 하나다. 발리의 무궁무진한 매력은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친 미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때문에 트렌드 전문가 페이스팝콘이 얘기한 '작은 사치(Small Indulgences)'를 만끽하려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발리는 최적의 휴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짧은 낮잠처럼 달고 깊은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섬 발리. 짙은 여운을 남겨 올 수 있는 발리 추천 일정을 <인사이드 발리(도서출판 엘 까미노)>의 저자 강은영씨가 소개한다. ▒ 발리 일일 추천 일정 ▒ 고급 호텔, 풀 빌라, 마사지, 해양 스포츠. 흔히 발리를 얘기할 때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들여다 보면 2만여 개의 힌두 사원을 가진 신들의 섬이 바로 발리임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여행자가 남부 누사두아, 브노아 부근에 숙소를 정하여 휴식을 즐기지만, 하루 정도는 왕궁과 사원 그리고 발리 회화의 중추인 예술의 마을 우붓 지역을 여행해 보자. 09:00 우붓 남쪽의 야생 원숭이 집단 서식지인 몽키 포레스트 방문. 200여 마리의 원숭이가 살고 있는 곳으로 오전에 방문하면 활발히 움직이는 원숭이를 볼 수 있다. 09:30 몽키 포레스트에서 우붓 왕궁까지 잘란 몽키 포레스트를 따라 걸으며, 길가의 카페, 레스토랑, 각종 샵 등을 구경. 쇼핑을 원한다면 잘란 하노만까지 걸어보자. 11:30 우붓 왕궁 관람 및 점심 식사. 16세기에 지어진 우붓 왕조의 왕궁으로 현재도 왕의 후손이 살고 있다. 왕궁 관람 후에는 이부오까의 바비굴링으로 점심식사. 어린 돼지 뱃속에 각종 양념을 넣어 바삭해질 정도로 구운 통 돼지 바비큐 오리 바비굴링은 발리의 대표적 음식. 왕궁 맞은편 이부오까의 바비굴링은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바비굴링 스페셜 15,000 루피아. 100루피=약11원) 13:30 우붓 시장. 이른 아침에는 현지인들의 생활터전이지만, 오후가 되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재래시장의 성격이 강해진다. 그래도 재래시장을 둘러보는 재미만큼은 쏠쏠. 맘에 드는 물건을 찾으면 터프하게 깎아보자! 14:30 차량으로 네까 미술관으로 이동 후 다양한 회화 관람. 개인 소장가인 네까의 방대한 회화 컬렉션을 통해 발리 회화의 역사와 흐름을 알 수 있다.(입장료 20,000 루피아) 16:00 볼 것 많은 네까 미술관 관람 후 지친 몸을 마사지로 달래주기! 발 마사지 체인 켄코에서 1시간 코스의 발 마사지(75,000 루피아) 또는 주변의 스파에서 1시간 코스의 발리니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60,000~80,000 루피아) 18:00 짐바란 시푸드로 저녁 식사. 택시로 짐바란 해변까지 이동 후 해산물 요리를 맛보자.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해변에서 해산물을 먹으며 멋진 석양을 볼 수 있기 때문. 식당마다 가격이나 서비스는 대동소이. 새우, 게, 조개, 생선 등을 무게를 달아 판매한다. 20:00 나이트 라이프를 원한다면 꾸따 지역으로 가보자. 전세계적인 체인점 하드락 카페에서 라이브 연주를 감상하거나 아파치 레게 바에서 밥 말리의 음악과 함께 발리의 밤을 즐길 수 있다. * 숙소가 우붓 인근이라면 마사지 후 인근의 레스토랑에서 로맨틱 디너를 즐기고 전통 공연 관람 또는 재즈카페에서 나이트 라이프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도 있다. ▲ 발리 우붓시장▒ 추천! 재래시장 ▒ 우붓 재래시장: 가능 하다면 이른 아침에 우붓 시장을 방문해 보자. 생활용품, 야채, 과일 등을 거래하는 발리 현지인의 생활 속 시장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시간만큼은 관광객 대상이 아닌 현지인들만의 공간으로 로컬 시장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오후부터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 거리로 변하지만, 이때도 잘만 고르면 센스 있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흥정은 필수로 처음 부르는 가격의 3분의 1 이하가 적정가일 듯. ▒ 기타 여행 팁 ▒ - 발리의 교통 발리 이곳 저곳을 하루에 구경하고 싶다면 기사 딸린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보통 하루에 35$~50$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가이드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가이드를 고용해야 한다. 숙소 외에 한 두 곳 정도만 다녀오려고 한다면 미터 택시를 이용하자. 발리 남부지역에서만 찾아볼 수 있으며, 하늘색과 청색 차체의 블루버드 택시와 발리 택시가 평판이 좋다. 흰색 택시는 바가지를 씌우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므로 주의하자. - 서핑과 요트 세일링 거친 발리의 바다는 전세계의 서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꾸따 지역의 호텔 내에는 2시간 내외의 초보자 코스가 있으므로 모험을 원한다면 도전해 보자. (하드락 호텔 내 Bali Learn to Surf co. 2시간 30분 초보코스 39$) 멋진 돛을 가진 요트를 타고 세일링을 하며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와 선상 디너를 즐기고 싶다면 브노아 항에서 출발하는 요트 세일링을 이용할 수 있다. 낮에 하는 프로그램은 80$ 내외, 선상 디너 프로그램은 40~60$ 정도. ▒ 발리 자유 여행상품 ▒ 발리 전문 여행사 “클럽 발리” 에서는 호텔과 항공을 결합한 발리 에어텔 상품을 판매 중이다. 꾸따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아디다르마 리조트를 이용하는 3박5일 상품이 419,000원(항공 Tax 및 비자발급비용 불포함). 가족 단위로 풀 빌라를 이용하는 3박5일 일정의 가족여행상품은 성인 1,140,000원, 어린이 860,000원(발리 입국 비자비용 10$ 불포함). 그 외 전세계 젊은이들과 어울려 여행하는 컨티키 발리 여행, 24시간 술, 식사, 음료를 무제한 제공하는 올 인클루시브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클럽발리 02-745-8282 www.clubbali.co.kr ※ 자료제공 : 트래블위즈 www.travelwiz.co.kr ※ 도움말, 사진 : 인사이드 발리(도서출판 엘 까미노) 저자 강영은
- 철도청, 대부도 황금해넘이 라이브열차 운행
- [edaily 이진철기자] 철도청은 오는 7일부터 문화와 여행, 스포츠가 함께 하는 ´대부도 황금해넘이 라이브열차(전동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안산시 대부도를 목적지로 하는 당일코스로 서해안의 아름다운 황금해넘이 감상과 바닷길 산책, 대부도 굴따기와 망둥어 낚시, 대하, 조개 등의 특산물을 접할 수 있고, 가는 길에 시화방조제(12km)에서 인라인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다고 철도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의정부에서 신길온천역(안산시)간 전동차내에서는 통기타, 팬플루트, 피리, 하모니카, 섹소폰 등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여행객이 각자 가져온 물건을 교환하거나 염가로 판매, 구입할 수 있는 알뜰벼룩시장도 열린다.
여행객은 의정부역과 청량리역(지상), 영등포역에서 각각 승·하차가 가능하며, 11월과 12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총 9회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청은 열차내 라이브 공연중 선정된 아름다운 가족과 시화방조제 인라인스케이트 마라톤 으뜸가족에게는 1개월 전철무임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부도 황금해넘이 라이브열차의 예약접수는 주관여행사인 코레일투어(02-373-8881)에서 받고 있으며, 요금은 어른 1만7000원, 어린이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