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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김소연, 준결승 진출…'만능 트롯걸' 활약
  • '미스트롯3' 김소연, 준결승 진출…'만능 트롯걸' 활약
  • 김소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트롯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 TOP10에 진출했다. 김소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며 TOP10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5라운드 2차 미션에 임한 김소연은 나영과 라이벌 매치를 펼쳤고, 2차 개인 무대에서 진소리의 ‘사랑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김소연은 나영에게 “우린 동갑인데 실력은 동급이 아니라는 걸 보여줄게”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고, “파워 나영이에게 맞서려면 제 강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사랑 바람’ 무대에서 김소연은 간드러진 보이스로 무장한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눈빛, 손끝까지 디테일한 무대 매너로 팔색조 기량을 발산했으며, 넘치는 끼로 엔딩 여신의 면모를 증명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은 “맞춤옷을 입은 무대였다”며 “가성 나오는 부분에서 연습 많이 했겠구나 생각했다. 곡을 산뜻하고 살랑살랑하게 잘 표현해 줬다”고 극찬했다. 이날 김소연은 최종 2346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매 무대 업그레이드되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김소연의 준결승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쥐며 탁월한 보컬 실력의 챔피언으로 사랑받고 있다.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도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2024.02.23 I 김가영 기자
'미우새' 지승현, 양규 장군 출격…결혼 13년차 비하인드
  • '미우새' 지승현, 양규 장군 출격…결혼 13년차 비하인드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지승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지승현은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후 18년 만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지승현은 “장군님 오셨다”, “장군님은 일어나서 맞아야 한다”라는 모벤져스(母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했다.지승현은 화제를 모았던 양규 장군의 전사 장면 촬영날이 본인의 생일이었다고 밝히며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지승현은 촬영 당시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SBS)특히 지승현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이 촬영 장면을 보고 전한 한마디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연 명장면에 얽힌 운명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어 지승현은 트로트 한 소절을 자신 있게 선보였다. 차분하고 진중해 보이는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지승현의 반전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환호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돌아이가 나왔다”라며 감탄했다. 지승현은 “다른 곡도 한 곡 더 해드릴까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결혼 13년 차 두 아이의 아빠라는 지승현은 남다른 방법으로 결혼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프러포즈를 해부학 책으로 했다는 지승현은 회심의 한마디로 아내를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지승현의 프러포즈 멘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미우새’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2024.02.23 I 최희재 기자
배아현, 톱 10 등극→결승전 간다…장윤정 "재벌되겠다" 칭찬
  • 배아현, 톱 10 등극→결승전 간다…장윤정 "재벌되겠다" 칭찬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배아현이 ‘미스트롯3’ 톱 10에 진출했다.배아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톱 10 진출에 성공했다.앞선 5라운드 1차전에서 복지은과 라이벌 매치를 펼친 배아현은 최고 점수를 받으며 1차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차전 개인 무대에서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배아현은 “민족의 한이 정말 많이 남긴 노래다. 이 한을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1차전 1등이니 끝까지 열심히 해서 그 자리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진 ‘잃어버린 30년’ 무대에서 배아현은 첫 소절부터 가슴 저릿한 감성을 전했고, 절절한 감성 꺾기로 깊은 전통의 맛을 보여줬다. 이에 출연자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이게 진짜 트로트다”, “전설의 무대”라며 감탄했다.무대 후 박칼린은 “갑자기 몇십 년의 생각이 소용돌이치게 해 줬다”며 “음악의 힘이 그런 것 같다. 깔끔하게 사람 마음을 흔드는 것”이라고 평했다.김연우는 “30여 년 동안 노래하면서 배아현 씨 같이 노래하는 분 처음 봤다. 첫 무대부터 계속 봤는데 단 한 음절도 음이 벗어나지 않는다”며 절대음감이냐고 물었다. 또 “AI인가? 너무 정확하게 부르는데 감정 표현까지 놓치지 않아 지금까지 신기한 가수”라고 덧붙이며 칭찬했다.장윤정은 “귀가 호강해서 기분이 좋다. 배아현 씨의 방어전이지 않나. 1위를 달리고 있으면 힘이 들어가게 돼있어 더 꺾게 된다. 그런데 오히려 절제를 잘하더라”며 “할 줄 아는데 안 하는 게 진짜 무서운 거다. 배아현 씨는 노래로 재벌 되게 생겼다”고 극찬됐다.배아현은 심사위원 점수 1100점 만점에 1080점을 받으며 자신의 기록을 자신이 깼다. 그 결과, 배아현은 최종 2382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한편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서 ‘조약돌 사랑’, ‘모란동백’, ‘애가 타’ 등의 무대로 호평을 받았으며, 매 무대마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극찬을 이끌어내며 우승 후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2.23 I 최희재 기자
하나금융,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임영웅 선정
  • 하나금융,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임영웅 선정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는 가수이자,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공통점에 기반한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손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은행의 ‘손님 퍼스트(First)’ 가치는 그간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보여온 극진한 ‘팬 사랑’과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하나금융그룹은 “특히, 오랜 기간 하나은행의 손님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경험해온 임영웅이 직접 하나금융의 모델로 나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힘’은 ‘HANA’ 브랜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로 하나금융은 손흥민과 안유진 등 기용하는 모든 광고모델들을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으로 구성하는 ‘HANA’만의 소통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하나금융과 임영웅이 함께하는 첫 광고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로,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광고를 선보인다.트로트를 넘어 발라드와 모던 록, EDM 등 영역을 넘나들며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된 가수 임영웅이 말하는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메시지는, PB와 WM의 영역을 넘어 연금과 신탁 등 시장에서 이미 자산관리의 대명사가 된 ‘하나은행’의 자신감은 물론 언제나 최고의 자산관리로 손님 편에서, 손님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하나금융그룹은 설명했다.이와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 다양한 광고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하나금융그룹과 가수 임영웅의 만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가수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수 임영웅이 방송에서 불렀던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나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가수 임영웅도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들을 즐겨 이용하는 손님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며, “하나은행이 손님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손님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되어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23 I 최정훈 기자
'미스트롯3' 미스김, 실력에 '끼'까지…준결승전行
  • '미스트롯3' 미스김, 실력에 '끼'까지…준결승전行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미스김이 5라운드 4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직행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 2차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의 혼성 컬래버레이션으로 재미와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은 가운데, 이번주 펼쳐진 2차전은 300점의 관객점수가 포함돼 결승전의 분위기를 맛보는 긴장감까지 더해졌다.이날 가장 의외의 선곡을 보여준 참가자는 ‘미스트롯3’의 대표 정통트롯 강자 미스김이었다. 그동안 선보여온 무대와는 또다른 매력의 빠른 템포곡 ‘그물’을 들고 나온 것. 주로 깊은 감성으로 진지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여왔던 만큼 미스김은 “제 안에도 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전주가 시작되자 화사한 미소와 잔망 넘치는 손짓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미스김에 참가자들은 물론 마스터들도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경쾌한 리듬을 타며 흘러나오는 미스김의 끼는 유쾌통쾌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순식간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미 완성형에 가까웠던 실력에 명품 끼 까지 더해진 미스김에 모두가 환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끼가 엄청나다. 미스김에서 이제 미스낌이 됐다”고 미스김에게 새 별명을 선물했다. 김연자도 “미스김 대단하다”라며 “전주가 시작되니까 얼굴이 확 변하는 게 너무 멋있다. 타고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미스트롯3’에 정말 잘 나왔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성 역시 “갈수록 노래가 세련되고 노래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극찬했다.라이벌 매치 1차전 결과 마스터 점수 1045점으로 염유리보다 40점을 앞섰던 미스김은 2차전에서도 8점이 높은 1063점을 얻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미스김의 마스터 점수 총합 2108점으로 전체 6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에 올랐지만 더욱 놀라운 일은 그 뒤에 일어났다. 관객점수 270점을 얻으며 2순위나 상승한 4위로 5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이 날 7주차 시청자 투표에서도 다시 6위에 안착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준 미스김이기에 준결승과 결승전에도 더욱 기대가 모인다. 정통트로트는 물론 전 장르를 아우르는 소화력을 갖춘 미스김의 무대는 매주 목요일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2.23 I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전유진, 개인 동영상 조회수 2천만 뷰 돌파
  • '현역가왕' 전유진, 개인 동영상 조회수 2천만 뷰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예의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이 ‘현역가왕’ 개인 동영상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랭키파이 트렌드 지수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현역가왕’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트롯 TOP7을 선발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이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SNS 조회수 및 각종 화제성 지표를 수놓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현역가왕’은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3주차 국내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유진이 가수 트렌드 지수 분석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현역가왕’ 준우승을 차지한 마이진이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과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쏟아지는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욱이 전유진은 개인 동영상 조회수 통합 2000만 뷰를 돌파하는 압도적인 성과로 ‘천’유진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또한 ‘현역가왕’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펀덱스를 통해 발표한 2월 3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전유진이 2위, 마이진이 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일궜다. 더불어 ‘현역가왕’ 결승전 1, 2라운드 동영상 조회수가 총합 1000만 뷰를 훌쩍 넘겼을 뿐 아니라 여기에 준결승전에서 발표한 현역들의 신곡 및 참가곡이 줄줄이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신드롬 급 인기를 구가하며 대한민국을 여전히 뜨겁게 달구고 있다.그런가 하면 현역가왕은 오는 2월 27일(화)부터 총 4주간 ‘현역가왕 갈라쇼’를 여는데 이어 오는 3월 26일(화) 대망의 ‘한일 가왕전’을 개최한다. ‘현역가왕’ TOP7이 트로트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안고 대결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무대로 세간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제작진은 “‘현역가왕’은 종영했지만, 국가대표 TOP7이 나서게 되는 ‘한일가왕전’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국가대표 TOP7은 오늘(22일) 일본 현지로 떠나 ‘트롯걸인재팬’ 멤버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TOP7 오는 2월 27일부터 ‘현역가왕 갈라쇼’을 시작으로 ‘한일 가왕전’으로 또다시 대한민국을 달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MBN ‘현역가왕’ TOP7이 나서는 ‘현역가왕 갈라쇼’ 첫 회는 오는 2월 27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24.02.22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vs오유진, 라이벌 매치…명승부 쏟아진다
  • '미스트롯3' 정서주vs오유진, 라이벌 매치…명승부 쏟아진다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강력한 우승 후보 정서주와 오유진의 대결이 진행된다.2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톱 10 결정전인 5라운드 2차전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만큼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쏟아지는 것.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에 이어 2차전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다. 1차전에서 1053점으로 공동 3위를 한 ‘첫눈 보이스’ 정서주와 1048점으로 5위에 오른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1, 2라운드 미이자 3, 4라운드 연속 진을 차지한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인 오유진의 맞대결만으로도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또래인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정서주는 “3연속 진이 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불태웠고 오유진은 “‘미스트롯3’ 공식 진킬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맞선다. 진 대 진의 대결에서 정서주와 오유진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정서주와 오유진의 맞대결뿐만 아니라 동갑내기 라이벌인 1차전 2위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과 공동 3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의 승부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7위 ‘감성 천재’ 빈예서와 공동 9위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의 맞대결도 찾아온다.1차전 ‘꼴찌’로 탈락 위기에 휩싸인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와 6위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하위권의 반란을 일으킬지 궁금한 공동 9위 ‘고막 여친’ 정슬과 13위 ‘난초 보이스’ 곽지은의 무대도 예고돼 있다. 1차전 1위를 기록한 ‘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과 8위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절치부심 무대에 오르는 11위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과 12위 ‘사이다 보컬’ 천가연의 맞대결도 이어진다.2차전은 마스터 1100점과 관객 평가단 300점, 총 1400점이 걸려 있다. 탈락 위기에 휩싸이며 벼랑 끝에 몰린 하위권들에게도 충분히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다. 2차전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미스트롯3’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2.22 I 최희재 기자
'나혼산' 박나래 후두미세수술 후 묵언 식사…팜유 바디 프로필 기대 UP
  • '나혼산' 박나래 후두미세수술 후 묵언 식사…팜유 바디 프로필 기대 UP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남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바디 프로필’ 촬영을 가시화하며 바디 프로필계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세 사람은 체지방률 10% 감소를 목표로, 유명 패션지 화보 촬영까지 더해 ‘무무 클루니(전현무+조지 클루니)’, ‘데미 나래(박나래+데미 무어)’, ‘장 하디(이장우+톰 하디)’로 변신할 것을 약속했다. 스케일부터 ‘팜유가 하면 다르다’를 또 한 번 실감케 했고, 시청률 또한 최고 10.2%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박나래가 목 수술 후 퇴원하는 모습과 전현무가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을 만드는 일상이 공개됐다.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8%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4.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목 수술 후 일주일 간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안타까워한 기안84가 자신만의 비판적인 실험 정신(?)을 드러낸 장면(23:39)으로, 예측불가한 그의 토크에 분당 시청률은 10.2%까지 치솟았다.최근 ‘후두 미세수술’을 받은 박나래는 입원한 나흘 동안 프랑스 자수와 독서, 일러스트 등 취미 생활을 하며 지루함을 견뎌냈다. ‘나래 A.I.’가 박나래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상황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간호사에게 주의 사항을 들은 후 몸집만 한 캐리어를 끌고 퇴원했다. 털모자와 털옷으로 중무장한 박나래의 ‘퇴원룩’이 시선을 강탈했다.박나래는 병원 밥에서 탈출하자마자, 길에서 붕어빵을 사 먹고, 갈비 가게에서 갈비탕과 양념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목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은 피했다. 리액션 없는 박나래의 고요한 묵언 식사가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박나래는 갈비탕과 양념갈비 2인분을 순식간에 먹어 치우며 흔들림 없는 ‘팜유 스케일’을 보여줬다. 4일 만에 집으로 컴백한 그는 현관에 쌓인 택배를 정리하고, 거대한 가습기를 설치한 후 잠을 청했다. 그런데 초인종 소리가 단잠을 깨웠다. 엄마가 목포에서 보낸 산낙지 택배였다. 박나래는 칠판을 이용해 엄마와 영상통화를 했다. 목 수술부터 입원, 퇴원, 회복까지 혼자서 견뎌내는 딸이 안쓰러운 엄마와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는 ‘K-장녀’ 박나래의 애틋한 대화는 뭉클함을 자아냈다.박나래는 “저는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이라며 디제잉과 VR로 지루함을 달랬다. 그런데 VR로 공포 체험을 하다 목에 무리가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단골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군고구마를 먹으며 답답했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소리 없이 답답한 하루를 보낸 그는 “앞으로 관리 잘해서 꿀성대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했다.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박나래, 이장우와 팜유 보디 프로필 계획을 세웠다. 100일도 안 남은 촉박한 기간, 그는 유명 패션 잡지 화보 촬영 소식을 알리며 박나래와 이장우에게 자극을 줬다. 팜유는 1년 전 건강검진을 기준으로 체지방률 10% 감소를 목표로 세웠다. 또 박나래는 여전사 데미무어를 목표로 한 ‘데미 나래’로, 이장우는 톰 하디를 목표로 한 ‘장하디’로, 전현무는 조지 클루니를 목표로 한 ‘무무 클루니’로 변신할 것을 다짐했다. 전현무는 “보디 프로필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그로부터 3주 후, 전현무가 몸을 만드는 일상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공복에 큼지막한 방망이를 휘두르며 페르시아 전사들의 운동 ‘주르카네’로 칼로리를 소비했다. 이어 실내 자전거로 하체를 공략했다. 전현무는 “뇌가 제일 섹시하다고 하는데, 몸도 섹시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섹시 무무’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로 아침을 해결하고 체중계에 올랐다. 그런데 3주 전보다 오히려 약 4kg이 늘어 충격을 받은 전현무. 그는 관절에 부담을 덜 주고, 근력과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되는 데다 사회성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아쿠아로빅에 도전했다. 어머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된 기분을 만끽하는 수영장 프린스 무무의 자아도취가 폭소를 자아냈다.아쿠아로빅 지옥에 빠져 전신 녹초 상태로 귀가한 전현무는 MZ 인기 다이어트 음식인 알배추 요리와 컵라면 달걀찜, 두부 티라미수로 다이어트 식단을 챙겼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는 화보를 찍겠다”라며 운동과 식단으로 달라질 자신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루틴 가득한 일상과 설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낸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2.17 I 김보영 기자
'미스트롯3' 빈예서vs윤서령 삼각대전 마스터 점수는?…최고 17.7% 기염
  • '미스트롯3' 빈예서vs윤서령 삼각대전 마스터 점수는?…최고 17.7% 기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 배아현이 TOP10 결정전에서 먼저 웃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전국 1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7%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7.7% 최고 시청률은 박성온이 지원사격을 한 빈예서, 윤서령 삼각대전의 마스터 점수 공개의 순간이었다.준결승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한다. 먼저 삼각대전은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미스터트롯2’ TOP7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삼각대전은 ‘미스터트롯2’ TOP7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마스터 총점 1100점으로만 승부가 가려진다. 라이벌 매치는 마스터 총점 1100점에 관객 평가단 300점이 합산된다. 총 2500점 만점으로 추가 합격 없이 4명이 무조건 탈락하는 숨막히는 경연이 시작됐다.삼각대전은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1라운드 선이자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실크미성’ 진욱과 3인 1조를 이뤘다. 이들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마스터 박칼린은 “노래가 심플해서 어려운 곡인데 배아현씨가 한마디 한마디 집중하게 했다”라면서 배아현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복지은씨는 노래는 잘했지만 늘 보여줬던 것만 보여주며 특별한 걸 보여주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정통 트롯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은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과 우연이의 ‘그 남자’로 격정 멜로 트롯에 도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정통 트롯을 잘하는 박지현, 나영 사이에서 김소연도 정통 트로트 소화를 잘했다”라면서 “나영도 힘을 빼고 노래를 하는 게 노력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봤던 무대 중 기억에 남는 멋진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도 “경연이 아니고 타임스퀘어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하는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다.3, 4라운드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주병선의 ‘들꽃’을 열창했다. 정서주는 음색뿐 아니라 파워풀한 보컬의 힘을 발휘했다. 오유진은 힘을 빼고 유연한 가창으로 다시 한 번 성장했다.주영훈은 “보통 사람이 생김이라면 정서주는 태어날 때부터 들기름이 잘 발라진 형언할 수 없는 맛이 있는 목소리”라면서 “한이 맺힌 발라드를 부를 때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오유진은 미역 같은 단단한 목소리를 가졌고 안성훈과 셋이 모이니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깊이 빠져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요즘 이미자, 심수봉 전설들의 듀엣 무대가 있을까 찾아보는데 세월이 흘러 먼훗날 정서주와 오유진이 전설이 되어 오늘의 무대가 회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과 ‘트롯 임수정’ 염유리는 ‘미스터트롯2’ 미 진해성과 나훈아의 ‘아이라예’로 달콤살벌한 삼각 로맨스 무대를 펼쳤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워낙 노래를 잘해서 걱정 안하고 봤는데 역시나 노래에 잘 스며들었다”라면서 칭찬했다. 장윤정은 뒷부분을 먼저 부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염유리에게 “정통 트롯을 잘하는 진해성, 미스김과 함께 불러서 부담감이 커서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라면서 “‘난 안되나봐’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염유리는 자신 때문에 무대를 망친 것 같다며 “죄송하다”라고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안겼다.두 명의 ‘감성 천재’들이 만났다. ‘미스터트롯2’ 감성천재 박성온과 깊은 감성으로 온국민을 사로잡은 빈예서가 한 무대에 오른 것. 여기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뭉쳐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발랄하게 재해석했다. 주영훈은 빈예서와 윤서령이 같은 옥타브로 마치 한 사람이 부른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것에 주목하며 “세명의 천재들의 무대 잘봤다”라고 칭찬했다. 진성은 “빈예서를 보면 저런 천재성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활화산처럼 치고 올라가는 고음은 누가 감히 흉내 낼 수가 없다. 윤서령은 평소보다 정제되고 깔끔하게 부르려고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박수를 보냈다.‘사이다 고음’ 천가연과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밀크보이’ 최수호와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가연은 폭발력 있는 고음과 함께 유려한 감정 호소력을 뽐냈다. 김나율은 절제되면서도 리듬을 타는 가창력을 자랑했다.‘고막 여친’ 정슬과 ‘난초 보이스’ 곽지은은 ‘미소천사’ 나상도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무대를 찢었다. 박칼린은 “정슬은 춤추고 노래하고 이 모든 걸 가볍게 해냈다. 곽지은은 자신의 차례에 빛났고 초반 화음이 흔들렸는데 바로 잡았다”라고 칭찬했다.1차전 삼각대전 모든 무대가 끝났다. 그 결과 1위 배아현(1056점), 2위 나영(1055점), 공동 3위 김소연&정서주(1053점), 5위 오유진(1048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6위 미스김(1045점), 7위 빈예서(1036점)가 뒤를 이었다.8위 복지은(1021점)부터 공동 9위 윤서령&정슬(1020점), 11위 김나율(1019점), 12위 천가연(1018점), 13위 곽지은(1012점), 14위 염유리(1005점)까지는 그야말로 박터지는 생존 경쟁이 예고돼 있다. 누구 하나 안심하기도 실망하기도 이른 벼랑 끝 단 2점차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더욱이 아직 1400점이 걸려 있는 2차전 라이벌 매치가 남아있다. 앞서 ‘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은 TOP10 결정전에서 1차전 1위를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 부진하며 합산 8위에 머물렀다. 반면에 1차전 12위 탈락 위기였던 나상도는 2차전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준결승전에 1위로 진출했다. 격동의 라운드가 될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는 10회에서 이어진다.현재 ‘미스트롯3’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네이버 NOW. 앱에서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투표를 두고 팬덤간의 경쟁이 불타오르고 있는 것.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차 투표 집계 결과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이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빈예서를 제치고 왕좌에 오르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어 2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3위 ‘첫눈 보이스’ 정서주, 4위 ‘감성 천재’ 빈예서, 5위 ‘트롯 임수정’ 염유리, 6위 ‘러블리 트롯 퀸’ 오유진, 7위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TOP7에 올랐다.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오는 22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2024.02.16 I 김보영 기자
'미스트롯3' 대망의 톱10 결정전…안성훈X정서주X오유진 뭉친다
  • '미스트롯3' 대망의 톱10 결정전…안성훈X정서주X오유진 뭉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찾아온다.‘미스트롯3’오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대망의 TOP10 결정전인 5라운드가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인 삼각대전이 지상 최대 트롯쇼에 걸맞게 화려하게 펼쳐진다.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예비 트로트 여제들과 3인 1조로 무대에 서는 것.5라운드부터는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추가 합격이 없다. 4명은 무조건 탈락, 단 10명만이 TOP10이 돼 준결승전에 올라간다.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특히 ‘쓰리진’의 만남이 성사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과 3, 4라운드 연속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롯퀸’ 오유진이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쓰리진’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녹화 당시 무대를 마친 후 ‘미스트롯3’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가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쓰리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도 궁금증을 안긴다.뿐만 아니다. ‘미스터트롯2’ 선인 박지현과 ‘정통 트롯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미스터트롯2’ 미인 진해성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의 무대도 공개된다.‘미소천사’ 나상도 & ‘고막 여친’ 정슬 & ‘난초 보이스’ 곽지은, ‘밀크보이’ 최수호 & ‘사이다 고음’ 천가연 &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 ‘실크미성’ 진욱 &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두 감성천재의 만남’ 박성온&빈예서 그리고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특별한 합동 무대가 찾아온다.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2.14 I 김가영 기자
손태진, 박나래 멜로 장면에 당황…“뭘 불러야 할지 기억이 안 나"
  • 손태진, 박나래 멜로 장면에 당황…“뭘 불러야 할지 기억이 안 나"
  •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이 초유의 3대 1 대결 성사에 당황한 나머지 자신이 부를 노래까지 잊어버리는 위기에 맞닥뜨린다.12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4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현역가왕’ 속 다시 보고 싶은 인물들과 함께한 ‘불타는 현역가왕’ 특집에 이어 훈남 트로트 가수들과 노래 대결을 벌이는 ‘장미전쟁-가문을 지켜라’ 특집이 방송된다.이와 관련 손태진이 ‘자칭’ 원빈, 배용준, 공유와 3대 1 대결을 벌이게 되자 당혹감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기럭지와 듬직한 체격을 자랑한 ‘자칭 원빈’은 “모델도 아닌데 모델 아우라가 있는 사람이 있더라”며 “손태진 나와”를 외친다. 이에 양세형은 “왜 손태진을 골랐냐”고 재차 묻고, 자칭 공유는 “우리는 1등만 상대하기 때문”이라더니 “공정한 대결을 위해 준비한 걸 동원해도 되겠냐”고 물어 궁금증을 높인다.이에 자칭 원빈과 함께할 두 명의 훈남이 등판하고, 양세형은 “이게 어떻게 공정합니까”라고 발끈한다. 자칭 원빈은 “손태진이 1등이니 이게 공정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고, 두 사람 역시 자신을 배용준과 공유라고 당당하게 외쳐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세 사람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세 사람을 향해 내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드리우던 박나래는 결국 무대 중간 난입하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세 사람은 다정하게 재킷을 벗어 박나래의 어깨에 덮어주는가 하면 박나래의 앞에 무릎을 꿇고 커다란 알 반지를 끼워주는 프러포즈를 해 환호성을 지르게 한다.급기야 자칭 원빈이 박나래에게 백허그를 하며 “오랜만에 보니 더 예뻐졌다”고 하자 박나래는 “꼭 안아줘요”라고 맞받아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치솟게 한다. 한 편의 멜로 드라마같은 무대를 본 손태진은 “와 이 정도라고요”라며 당혹감을 내비치고 “내가 뭘 불러야 할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4.02.12 I 김명상 기자
'불후의 명곡' 조영남 편, 스페셜 섭외 인원만 100명 '역대급 스케일'
  • '불후의 명곡' 조영남 편, 스페셜 섭외 인원만 100명 '역대급 스케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불후의 명곡’ 원조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조영남 편이 설 연휴 안방을 찾는다.‘불후의 명곡’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에서는 조영남 편으로 꾸며진다. 조영남은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의 원조로 꼽힌다. 성악을 기반으로 한 가창력에 대중적 요소를 갖춘 음악들을 선보여 반향을 일으켰다. ‘딜라일라’, ‘화개장터’, ‘모란동백’,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그대 그리고 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했다.‘아티스트 조영남 편’의 라인업에는 최정원&정선아, 정동하, 몽니, 영기, DK,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 라포엠, 하이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스타 최정원&정선아의 듀엣 무대가 기대를 모으며 보컬리스트 정동하, DK, 김기태 등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어떻게 해석할지 주목된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몽니, 서도밴드와 트로트 가수 영기, 신승태도 눈길을 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하모니와 아이돌 하이키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은 경연 무대를 위한 스페셜 인원만 100명에 육박한다는 전언. MC 김준현은 “대기실이 모자라서 미어터진다”고 운을 띄웠고, 라포엠 역시 타 경연자들을 의식하며 “리허설 하시는 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17명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30명의 콰이어가 동원됐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이를 들은 몽니 김신의는 “콰이어 30명이면 노래 안 불러도 되는 거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예고한 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에서는 주인공 조영남의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조영남은 ‘아리랑’과 ‘Amazing Grace’를 접목해 편곡한 무대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선보인다.조영남의 특별 무대를 비롯해 조영남의 명곡에 새로운 옷을 입힐 후배들의 무대가 설 연휴 안방을 찾는다.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은 오는 10일(토)에 이어 오는 17일(토)까지 총 2부로 편성됐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2024.02.09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김연우 자존심 건다…양서윤→천가연 트로나민C 출격
  • '미스트롯3' 김연우 자존심 건다…양서윤→천가연 트로나민C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가 상큼발랄 고함량 비타민을 투하한다.‘미스트롯’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4라운드 팀메들리와 팀의 운명을 건 여왕들의 진검승부 여왕전이 펼쳐진다.팀메들리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지난 7회에서 ‘유진스(오유진,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가 ‘뽕미닛(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 ‘복드림걸즈(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를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를 한 가운데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두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미스트롯3’는 4라운드부터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합산된다. 호랑이 마스터보다 더 무서운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것. 우선 ‘더 글로리 그녀’에서 트로트 샛별로 거듭난 양서윤을 중심으로 ‘사이다 고음’ 천가연, ‘노력의 아이콘’이자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 ‘정읍의 딸’ 방서희가 뭉친 ‘트로나민C’가 출격한다. ‘트로나민C’는 ‘보컬의 신’ 김연우가 자존심을 걸고 장시간 스파르타 특훈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연우는 연습실은 물론이고 경연 전날 리허설 현장까지 찾으며 ‘트로나민C’ 무대에 진심을 다했다는 전언. 하지만 ‘트로나민C’ 팀원들이 예상 밖 컨디션 난조로 위기를 맞으면서 김연우의 시름이 깊어진다.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김연우 마법의 효과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도 천상계 고음 천가연의 소름을 유발하는 3단 고음이 펼쳐진다. 듣고도 믿지 못할 천가연만의 사이다 고음이 막힌 속을 뻥 뚫리게 해줄 예정이다.‘트로나민C’와 함께 보컬 어벤져스팀인 ‘뽕커벨’의 무대도 공개된다. 3라운드 진이자 ‘첫눈 보이스’ 정서주를 필두로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고막 여친’ 정슬이 함께 한다.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꽃 경연 속 ‘미스&미스터트롯’ 전 시즌 마스터로서 스타 탄생에 일가견을 해 온 붐이 역대 최고 무대라고 극찬한 무대가 찾아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차전 팀메들리 경연 점수를 뒤집을 2차전 여왕전이 펼쳐진다. 팀원들의 생존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여왕들의 살얼음판 진검승부가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TV조선 ‘미스트롯3’ 8회는 오늘(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2.08 I 김가영 기자
김가영·피아비·임정숙, LPBA 32강 진출...'3연승' 차유람도 합류
  • 김가영·피아비·임정숙, LPBA 32강 진출...'3연승' 차유람도 합류
  • 김가영. 사진=PBA 사무국차유람.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이 대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이 마무리됐다.그 결과 김가영, 스롱, 임정숙(크라운해태)을 비롯해 김민아 김보미(이상 NH농협카드) 한지은(에스와이) 이미래 용현지(이상 하이원리조트) 등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시즌만에 복귀한 차유람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PPQ(1차예선)부터 3연승을 질주, 32강에 합류했다. 최근 10개 대회 기준 성적 상위 32명은 예선을 거치지 않고 64강부터 경기한다. 지난 시즌 LPBA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대회 첫 판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는 등 김명희를 상대로 18이닝만에 25-1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애버리지 1.389를 기록한 피아비는 64강 전체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최보람을 상대로 16이닝까지 15-15 팽팽히 맞서다 17이닝째 터진 하이런 5점에 힘입어 23-18로 이겼다.두 시즌만에 프로당구무대 복귀를 선언한 차유람도 PPQ라운드(1차예선)부터 3연승을 거두며 32강에 합류했다. 차유람은 박다솜을 상대로 19-19 상황서 경기 직전 행운의 득점 등 하이런 6점으로 25-20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차유람은 경기 애버리지 1.389를 기록, 스롱에 이어 64강 전체 2위로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밖에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만 4승을 거둔 임정숙이 이경희를 25-15(19이닝)로 제압했다. 김민아 김보미는 각각 김율리, 김보민을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한지은은 김정미에, 이미래 용현지는 각각 전지우, 윤영미를 꺾고 32강에 올랐다.반면, 시즌 2승을 거머쥔 ‘랭킹 1위’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김경자에 17-25(26이닝)로 패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대회 첫 판서 탈락했다.LPBA 32강전 1일차는 6일 오후 5시부터, 2일차는 7일 오후 5시부터 치러진다. 6일에는 오전 11시30분 대회 개막식 직후 PBA 128강 1일차에 돌입한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는 대세 ‘트로트 스타’ 두리가 개막 기념공연 및 시타에 나선다.
2024.02.06 I 이석무 기자
'미스트롯3' 윤서령, 2연속 패자부활→3라운드 善… 우승 정조준
  • '미스트롯3' 윤서령, 2연속 패자부활→3라운드 善… 우승 정조준
  •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3’ 윤서령이 2번의 패자부활을 딛고 3라운드 선에 등극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선미를 비롯해 4라운드 팀 메들리 무대 일부가 공개됐다.이날 고아인과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를 마지막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3라운드 진선미가 공개됐다. 진(眞)에는 정서주, 선(善) 윤서령, 미(美)는 오유진이 차지했다. 그중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윤서령의 선(善) 당선은 모두를 다시 한번 집단 패닉에 빠지게 만들었다.윤서령은 앞서 우승 후보였던 미스김과의 맞대결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하늬바람’으로 보컬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윤서령은 데스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이어 무대 직후 ‘최고의 아웃풋’, ‘기적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연일 화제를 몰고 왔다.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에서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서령을 포함한 톱5 정서주,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은 각 팀의 리더로 4라운드 1차전 팀 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예고했다. 복지은이 구성한 ‘복드림걸즈’가 선보인 7080 복고 무대에 이어 윤서령은 ‘뽕미닛’ 팀을 구성, 팜므파탈 매력으로 10분 만에 대중을 홀렸다. 새로운 우승 후보 주인공으로 떠오른 윤서령은 나영, 화연, 곽지은과 함께 ‘텐미닛’(10 Minutes), ‘분내음’, ‘하니하니’, ‘빗속의 여인’, ‘잘못된 만남’ 등 메들리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메들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뽕미닛’은 마스터 점수 1221점을 얻은 ‘복드림걸즈’를 제치고 1246점을 기록, 높은 점수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날 마지막으로 미(美) 오유진이 구성한 ‘유진스’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관객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재미, 흥, 감동까지 짜릿한 전율을 안긴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시작된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4.02.02 I 윤기백 기자
한양증권 MZ세대 직원 강연 ‘콤마타임’ 10회 맞아
  • 한양증권 MZ세대 직원 강연 ‘콤마타임’ 10회 맞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양증권(001750)(대표이사 임재택)은 MZ세대 직원들의 사내 강연 프로그램 ‘콤마타임’이 10회째를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양증권이번 콤마타임에는 커뮤니케이션 담당 김형주 대리가 강연자로 나서 키움 히어로즈 야구단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리는 “히어로즈는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나아가 메이저리거로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통해 신인 선수들이 가장 입단을 희망하는 구단으로 발돋움했다”며 “콤마타임과 같이 어린 직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한양증권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주니어들이 가장 입사를 희망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들의 쉼표’라는 부제를 지닌 콤마타임은 MZ세대 주니어 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 또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10회를 맞이하기까지 쇼핑, 건축, 트로트, 부동산, 영화, AI, K-POP, 미술, 야구 등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의 전공을 살려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건축을 전공한 직원이 건축학개론에 대한 강연을, 미술을 전공한 직원이 아트테크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는 식이다. 콤마타임 청중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공지와 동시에 마감될만큼 높은 인기라는 한양증권의 설명이다. 임재택 대표이사 및 임원진도 참석해 내용을 듣고 인사이트를 함께 나눈다. 아트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 참석한 한 사업부문 임원은 “아트와 재테크의 결합에 대해 새롭게 깨달은 부분이 많고, 관련하여 업무적으로도 많은 걸 얻어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향한 지원도 적극적이다. 한양증권은 콤마타임을 위해 본사 13층 공간의 일부를 ‘COMMA’로 네이밍하고, 강연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브라운백 미팅을 컨셉으로 참석자들에게는 샌드위치와 커피도 제공하고 있다.
2024.01.31 I 이정현 기자
영탁이 모델료 150억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결국 ‘징역형’
  • 영탁이 모델료 150억 요구”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 결국 ‘징역형’
  • 사진=예천양조 홈페이지[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과 상표권 분쟁을 벌인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지난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 대표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B씨에 대해서도 같은 형을 판결했다.A씨 등은 지난 2021년 언론·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 측에서 모델료 등으로 1년에 50억 원씩, 3년 간 총 150억 원을 요구했고 무상으로 대리점까지 운영하게 해 달라고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또 영탁막걸리 상표권과 관련해서도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 등록을 위해 영탁 본인에게 등록 승낙서 자필 사인을 받아달라’는 연락을 받고 영탁 어머니에 요청했는데, 얼마 뒤 몰래 예천양조 측과 별개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A씨는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신문지에 싸서 묻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고 해 그대로 고사를 지내는 등 굿 비용을 지불했다”, “영탁과의 계약 불발 및 갈등이 알려진 뒤 팬들이 조직적으로 불매운동을 벌여 일부 대리점이 폐업하고 매출도 감소했다”고도 했다.결국 영탁 측은 2021년 8월 A씨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경찰에 한 차례 보완수사를 요구한 끝에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법원은 A씨의 “영탁 측이 과도한 모델료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라고 판단했다. 영탁 측과 상표권 ‘등록’ 승낙이 아닌 ‘사용’ 승낙을 논의한 것을 A씨 측도 알고 있었는데도 이들이 예천양조의 상표권 등록을 방해한 것처럼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다. 또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 고사’를 강요한 적이 없고 팬들의 조직적 불매운동도 없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A씨 등이 그동안 있었던 사실을 허위사실과 교묘히 섞어 언론과 대중에게 갑질이 있었던 것처럼 공표해 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했다. 피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는 등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24.01.19 I 권혜미 기자
'현역가왕' 린, 탈락 위기에 눈물…"너무 자만했던 것 아닌가"
  • '현역가왕' 린, 탈락 위기에 눈물…"너무 자만했던 것 아닌가"
  • (사진=크레아 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 린이 눈물을 터뜨린다.16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은 8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마지막 관문인 ‘뒤집기 한판’과 준결승전 최종 선발 멤버를 가리는 ‘패자 부활전’이 펼쳐진다. 본선 3차전은 1, 2라운드 합산 결과 상위권 9명만 준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하위권 9명은 방출 후보가 된다.린은 ‘현역가왕’을 통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그러나 린은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전통 트로트 강자 류원정에게 무려 28점 차이로 패하며 공동 10위를 기록, 방출 위기에 처했다.린은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며 “앞이 캄캄하다. 내가 너무 자만했던 것 아닐까”라고 자책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통해 반드시 고득점을 받아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선 린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열창을 터트리며 회심의 반격을 노린다.하지만 린의 무대가 끝난 후 한 마스터는 “혹시 트로트를 따로 배운 적 있냐. 발라드 가수가 트로트 하기 정말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에 린은 “제가 주로 해왔던 음악보다 훨씬 더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마스터 점수를 받은 린은 무대 뒤에서 “너무 겁이 난다”며 오열한다. 린이 준결승전을 코앞에 두고 들이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누구보다 트로트 장르에 진심을 내비친 린이 라운드를 거듭하며 린 표 트로트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린을 비롯해 대부분의 현역들이 역대 최고의 역량을 드러낸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현역가왕’은 1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4.01.16 I 최희재 기자
'특별한 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베일 벗는다
  • '특별한 도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베일 벗는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조성 중인 DK아시아의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오는 3월 베일을 벗고 세상에 공개된다. 예술적 감각의 조화를 더한 세련된 디자인은 리조트특별시 초입부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특화기반시설 곳곳에 마치 장인의 걸작으로 표현했다.DK아시아가 프랑스 파리 시타디움 꼬마르탱에서 진행한 로열파크씨티 글로벌 브랜드 광고 (사진=DK아시아)16일 DK아시아에 따르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올 3월 리조트특별시 입구부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2.7km 구간에 DK아시아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경관 조명, 메타세콰이어 식재 등 특화기반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한 조명 특화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의 도시를 구현한 것은 물론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통해 예술의 도시라는 가치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 8미터 높이의 로열그랜드케이트를 비롯해 길이가 235미터에 달하는 유럽식 중앙정원, 15미터 이상의 초대형 느티나무 군락과 생태계류 등의 로열센트럴파크도 베일을 벗는다. 5세대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걸맞게 DK아시아의 프리미엄 도시 브랜드 ‘로열파크씨티’ 글로벌 브랜드 광고가 새해에도 세계 주요국에서 노출된다. 그 시작은 유럽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의 중심인 신주쿠다. 광고 영상의 배경은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 입주한 DK아시아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실제 모습으로 4805가구의 웅장함과 자연과 문화를 담은 감성의 도시를 아름답게 그렸다.DK아시아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통해 유럽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광고는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 명소인 ‘시타디움 꼬마르탱’ 디지털 패널에서 진행됐으며 이곳은 2023년 10월 열린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다 득표상 시상을 앞두고 K팝 스타 BTS와 트로트킹 임영웅의 응원 영상이 상영돼 크게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또 일본 도쿄의 최고 중심인 신주쿠 3곳의 디지털 패널에서도 브랜드 광고를 동시에 진행했다. 유동 인구가 풍부한 신주쿠 동쪽 크로스 신주쿠와 알타 비전 그리고 NEWNO-GS신주쿠의 디지털 패널에서 브랜드 광고를 노출해 일본인은 물론 일본을 찾은 세계인들이 K씨티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게 했다.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통해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로열파크씨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로열파크씨티를 통해 K씨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I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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