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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대여폰 정책에 소비자 혼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이어 삼성전자와 국토교통부까지 10일 갤럭시노트7 사용·충전 중단을 권고하고 나서자 소비자들은 당장 대여폰으로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단 몇 시간을 버티기 어려운 요즘, 대여폰을 써야 하는 갤노트7 국내 고객만 43만여 명이다. 이들은 19일로 예정된 리콜 시작 전까지 대여폰을 써야 한다. 하지만 대여폰을 바꾸는데 상당한 불만과 혼란이 우려된다. 사실상 구매 매장에서밖에 바꾸지 못하고(그렇지 않으면 삼성 서비스센터로 문의), 대여폰 단말기도 중저가폰인 J시리즈 위주이기 때문이다.당초 삼성은 삼성서비스 센터 방문시 갤노트5, S6, S6엣지 등의 단말기로 9월 3일부터 대여폰을 쓸 수 있다고 했지만, 사용중지가 권고되면서 대여폰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인 이유에서다.갤노트7 사용고객들의 불만은 물론, 일선 유통점에선 대여폰(J시리즈) 품귀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전국 유통점(대리점·판매점·양판점 등)에 긴급현장 공지를 통해 갤노트7 대여폰 고객응대 지침을 밝혔다.이에 따르면 원래 국내 노트7 소비자에 대한 대여폰 지급은 삼성 서비스 센터 방문만 계획했지만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매매장에서도 대여폰을 제공할 예정이다.하지만 ▲구매 매장에 한해 대여폰 지급(타 대리점 구매 단말에 대해서는 구매대리점이나 삼성 서비스 센터로 안내)하고 ▲온라인 구매 고객도 내방 불가 시 삼성 서비스 센터 방문을 유도하며 ▲고객 대여 단말은 대리점 출고분의 J시리즈로 한정한다는 규정을 넣었다.즉 내가 산 매장에서 중저가폰인 삼성 J시리즈만 대여폰으로 쓸 수 있다는 의미다.또 ▲고급형(갤노트5, 갤S6 등) 대여는 삼성서비스 센터에서만 가능하며 ▲대여폰 운영기간은 12일부터 18일까지로 ▲반납 시기는 리콜이 끝나는 9월 30일까지라고 밝혔다.일반 이통3사 유통점에서 이뤄지는 대여폰 지급은 일단 일반기기변경으로 처리하되, 유심(가입자식별모듈) 차이로 인한 유심 비용은 추후 정산하겠다고 했다.또 대리점 자산인 대여폰 운영 시 발생되는 채권 또는 반품 프로세스는 빠른 재안내하겠다고 했다.50대 서모씨는 “9월 1일 삼성의 리콜 발표 직전에 갤노트7을 구매했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봐서 리콜까지 귀찮아서 그냥 쓰려고 했다”며 “하지만 사용중지가 권고돼 당장 내일 서비스센터나 유통점에 가서 대여폰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J시리즈밖에 대여폰으로 쓸 수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전국 유통점에 매장 내 시연 중인 갤럭시노트7에 대해서도 전원를 끌 것을 권고하는 공지문도 내려보냈다.우선 에스존의 시연용 단말기(LDU)는 ▲컨트롤박스에서 해당 기기의 전원을 뽑고 ▲단말기의 전원버튼을 눌러 파워오프할 것을 요청했다. 그래도 꺼지지 않는 단말기는 충전되지 않게 해 자연 방전시키라고 권고했다.또 ▲매장내 시연중인 실물제품(RDU) 역시 단말기 전원을 끄라면서 반드시 금일 중 조치를 부탁한다고 했다.갤노트7에 대한 폭발 위험으로 삼성은 2일 국내에 판매된 43만여 대(글로벌 판매 250만여 대)에 대해 전부 리콜해주기로 결정했지만, 사용 중지가 권고되면서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2일 긴급 리콜 결정 기자회견에서 “100만대 중 24대가 불량인 수준이며, 원인 분석 결과 배터리 셀 관련 이슈로 확인됐다”고 했지만,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9일(현지 시각) 갤럭시노트7 사용·충전을 중단하라고 권고하는 등 각국에서 사용중지 권고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갤노트7 대리점 단말기도 전원 꺼라”..유통점 공지☞ 삼성 국내도 ‘갤노트7’ 사용중지 권고…美당국 기준 따라(상보)
- 서울시, 소상공인 자기상가 매입비 200억 지원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비싼 임대료 탓에 일터에서 내몰리는 소상공인이 자기상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에 나선다.시는 9월1일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중 200억원을 투입해 임차소상공인 상가매입비를 75% 이내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연 2.5%의 준고정성 금리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15년이다. 일반은행 대출과 달리 중도상환 해약금이 없다. 지원금액 중 50%는 시중 금융기관을 통해 담보대출이 가능하며, 나머지 25%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해 추가 대출 할 수 있다.예컨대 건물가 10억원인 경우 7억5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억원은 자기담보로 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25%인 2억5000만원을 보증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사회적기업·협동조합이며 신청일 기준 3년간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현재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세대원 전부가 서울시내에 상가를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단, 골동품, 귀금속 중계업, 모피제품 도매업, 주점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무도장운영업, 기타 갬블링 및 베팅업, 욕탕업 중 증기탕마사지업 등의 업종은 지원이 제외된다.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최소 25%의 자기자본으로 상가를 소유해 안정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사람 중심의 경제민주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임차상인과 지역 골목상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우리은행 각 지점(1588-5000)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 관련기사 ◀☞ 카카오, 중기청과 소상공인 상생협력 MOU 체결☞ 안산시, 상인대학 2기 입학식..강소 소상공인 육성☞ 더민주, ‘노동자’ 놓고 잡음 일자..‘농어민’·‘소상공인’ 추가해 수습(종합)☞ 中企업계 “중기·소상공인 어려움 덜어준 광복절 특사 환영”☞ 농협銀-서울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소상공인-자영업자, "대기업 골목상권에서 갑질 멈춰야"☞ 대구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무료 SNS 특강
- 화장품도 '덕후 전성시대'…캐릭터 콜라보에 빠지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에 ‘덕후 문화’가 불고 있다. 덕후는 일본어 ‘오타쿠’의 한국식 발음인 ‘오덕후’의 줄임말로, 특정 분야에 광적인 관심을 갖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런 현상은 소비자들이 피부 미용과 색조 화장을 위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정판 레고’를 수집하듯이 유명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협업)한 제품을 사모으는 현상이 확산되면서다. 콜라보 화장품은 친근하면서도 재미(fun)를 추구하는 동시에 한정판으로 출시돼 소장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페이스샵과 카카오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 시즌2 제품들◇캐릭터 콜라보 품귀 현상…회사 매출도 ‘껑충’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시된 화장품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아이템은 ‘캐릭터 콜라보 에디션’이었다.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 에이블씨엔씨(078520) 등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들이 출시한 캐릭터 제품들이 잇따라 히트 대열에 합류했다.캐릭터 콜라보 화장품 출시에 가장 열을 올린 건 LG생활건강이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숍 ‘더페이스샵’과 남성 화장품 ‘보닌’, 에코 브랜드 ‘비욘드’, 기능성 화장품 ‘이자녹스’에서 잇따라 캐릭터 콜라보 화장품을 출시했다.△더페이스샵과 디즈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더페이스샵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한 데 이어 7월에는 디즈니와 손잡은 제품을 선보였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 미국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디즈니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더페이스샵의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은 국내 출시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베트남·미국에서 차례로 선을 보였고, 지난 12일에는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더페이스샵은 중국 현지에 25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더페이스샵의 디즈니 콜라보 쿠션 제품은 출시 이틀 만에 13만 개가 판매되며 품절 현상을 빚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이 본격 출시된 7월 매출이 전월 대비로 53% 증가하는 등 실적 신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에뛰드가 출시한 앵그리버드 눈썹 메이크업 제품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숍 에뛰드는 지난 4월 인기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와 손잡고 브로우(눈썹)·아이메이크업 등 제품을 출시했고, 5월에는 편집숍 아리따움에서 프랑스 동화책 캐릭터 ‘바바파파’와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대표 브랜드숍 미샤에서 라인프렌즈·미니언즈 등과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한정출시로 소장가치…콜라보 인기 이어질 듯캐릭터 콜라보의 가장 큰 장점은 친숙함이다. 카카오·라인 프렌즈, 디즈니 등은 국민 대부분이 알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캐릭터를 화장품에 적용하면서 재미를 추구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단순히 캐릭터를 제품에 입힌 게 아니라 콜라보에 맞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재탄생시켰다.제품 가격이 1만~3만원대로 비싸지 않고 한정 출시된다는 점도 소비자들이 수집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화장품 업체들은 캐릭터 보유 회사와 6개월 안팎의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 성과를 본 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정판으로 출시될 수밖에 없다.업계 관계자는 “캐릭터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이 구입하면서 작은 행복을 느낀다.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캐릭터 제품을 수집하는 분들이 많다”며 “캐릭터 콜라보 제품이 하반기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미샤의 라인프렌즈 콜라보 에디션 제품들▶ 관련기사 ◀☞ 더페이스샵,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중국 진출☞ [포토]에잇세컨즈, '지드래곤과 콜라보레이션'☞ [포토]'라네즈 X 럭키슈에뜨' 콜라보 출시 기념행사 성료☞ [포토]H&M, KENZO와 콜라보 '퍼스트 룩' 공개☞ 에잇세컨즈, 배달의민족과 콜라보 아이템 출시
- [오은석의 부동산 재테크]정말로 전세가가 매매가를 역전하였나?
- 주택 매매가격보다 전셋값이 높은 이른바 ‘역전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 같다. 저금리로 인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려는 임대인이 늘어 나고 있는 반면, 세입자들은 여전히 월세 보다는 전세를 선호하고 있어, 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전세 가격이 계속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도권만 하더라도 올 7월에 전세가율 80% 이상인 지역들이 속출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전세가가 매매가를 뛰어넘는 전세하극상(?)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역전세’와 ‘깡통전세’라는 말이 서서히 부동산 뉴스에 등장하자 부동산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전세입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정말로 ‘전세하극상’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인가? 알아보도록 하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역전세는 대개의 경우 통계 자료 데이터 분석상의 오류인 경우가 많고, 실제 문자 그대로 역전세인 경우는 일시적이거나 비정상적인 극히 일부의 사례에 불과하니 현재로써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전세가격이 매매가격보다 높다고 하는 경우는 대개 다음의 경우이다.아래의 경우 일반적으로 모두 전세가율이 높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 통계 데이타의 함정 전세가와 매매가는 통계자료 취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통계 자료에는 정작 중요한 정보가 빠져있다. 사례를 들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예를들어, 비로얄동의 탑층의 최근 매매가격이 1억이고, 전세가격이 9천만원인 아파트가 있다고 하자. 같은 단지내 로얄동의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어 매매가격이 1억 2천만원, 전세가격은 1억 5백만원에 거래 된다고 하자. 이 경우 비로얄동의 매매가격과 로얄동의 전세가격을 합쳐 놓으면 매매가격 1억원, 전세가격 1억 5백만원이 된다. 데이타상으로 볼 때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앞지르게 된 것이다.2. 실무적 상황으로 인한 착각지금처럼 실물경기의 회복에 의한 매가 상승이 아닌 공급부족으로 인한 매가 상승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전세가격의 상승이 매매가격의 상승으로 연결 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가율이 매우 높은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물건 뿐만 아니라 매매물건도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7월 1일 매매가 2억원에 계약하고, 7월 30일 보니 매매시세가 2억 1천만원에 형성 되어있고, 내부 수리 후 전세가 2억 2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면. 매매 가2억원, 전세가는 2억 200만원이 되기 때문에 역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3. 실무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이론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실무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인데, 이는 주로 부동산 투자자가 개입할 때 발생한다우선 이러한 투자가 가능하려면 아래의 3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첫째, 전세가율이 95%이상 나타나는 지역이다.둘째, 전세물건이 없어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기자가 3명 이상 존재한다.셋째, 일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매물은 전체 세대수에서 3%이하이다.위 3가지 조건이 만족한다면, 다음과 같이 계약을 세팅하면 된다. 매매계약을 하고 매매잔금은 2~3개월 후로 맞추고, 계약과 동시에 전세계약을 해서 그 잔금을 매매잔금과 같이 맞춘다. 이때 전세를 매입가격보다 100~500만원 정도 높게 놓더라도 그 갭의 차이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중간 정도를 형성하고 있다면 전세계약은 될 것이고(진정한 의미로서의 역전세 현상) 소위 말하는 무피 또는 플러스피 전략이 가능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들거나, 이러한 투자방법이 가능한지 의심을 품을 수도 있지만, 실제 부동산 고수 투자자들은 이미 이러한 방식으로 이미 많은 투자를 진행해왔다.최근 들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니 “부동산 투자는 한물 갔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생겨났다. 필자는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속으로 ‘당신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군. 내가 부동산재테크를 시작한지 19년 전부터 이런 말을 들어 왔는데, 내가 만약 그 말을 듣고 낙심하거나 투자를 멈췄다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살고 있겠지’ 라고 말한다. 도전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의 미래는 없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끝물 아닌가요? 앞으로도 부동산으로 수익을 낼 수 있어요?” 라고 묻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투자 환경이 매일 변하는 것처럼 투자 전략도 매일 달라지게 됩니다. 변화된 환경에 맞는 투자는 절대 실패하지 않으며 제가 지금의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가장 큰 핵심입니다. 부동산재테크로 수익을 낼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본인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부동산 시장이 당신에게 경제적 자유를 선물해 줄 것이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헛된 망상만 갖는다면 부동산 시장은 당신에게 영원한 레드오션이 될 것입니다.”▶ 오은석 ‘나는 월세받는 직장인이 되기로 했다’의 저자로서 ‘북극성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19년차 부동산 실전투자 고수다. 다음 카페 ‘북극성’을 통해 6만 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투자 노하우를 전파하며 멘티들이 시행착오 없이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를 따라 투자를 시작한 멘티 중 상당수는 현재 부동산 투자 분야의 유명한 실전 고수로 성장하여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폭염 이어지는데…벌써 동난 경로당 냉방비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8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폭염 이어지는데…벌써 동난 경로당 냉방비-절박함으로 이뤄낸 ‘인생 2막’ 호텔 청소부서 300억 기업 일궈-코스피 상반기 실적 ‘불황형 흑자’ 여전-김정은 “체제 염증”…駐英 북한공사 태용호 한국망명△줌인-교체설 뒤엎고 유임된 최양희 미래부 장관..창조경제 구원투수로 등판 새 성장동력 찾기 ‘완투’ 기대-“조금만 여유 있어도 물티슈 재투자” 업계 1위 넘봐-[사설]한강 팔당호까지 확산된 녹조류 사태-[사설]‘가짜 한우고기’에 언제까지 속아야 하나△종합-에어콘좀 틀었더니 2만→34만원…전기료 폭탄 우려 현실로-주민들 사드 ‘제3후보지’ 거론에…한민구 “지역 통합의견이면 검토”△정치&-‘서별관 청문회’ 증인채택 불발…추경심의 무기한 연기-朴 대통령 “중앙·지방 함께하면 못 풀어낼 일 없어”-더민주 당 강령서 ‘노동자’ 안 뺀다-건국절 공방…여야, 비방전으로 확산-이석수 기밀누설 의혹에 靑 “답변할 사안 아니다”△경제-저금리에 ‘쌀 때 사자’ 달러화 예금 역대최대-장기채 품귀 현상탓…초장기 채권 수익률 낮아-미세먼지 논란에도 경유소비 사상 최대△금융-지방은행 4곳 내달부터 ‘사잇돌 대출’-“현대상선 신경써라”…靑, 금융당국에 경고-장남식 “손보 新성장동력은 배상책임보험”-‘불완전판매’ 홈쇼핑 보험, 생방송 못한다△산업-단말보험료까지 매출 잡아 이동통신사의 ‘이상한 계산법’-모바일 게임 ‘脫 RPG’ 바람-화웨이 게 섰거라…‘오포·비보’ 중저가폰으로 ‘반란’△소비자생활-대형마트, 많이 팔아도 남는 게 없네…왜-신세계백화점 통합콜센터 오픈-나홀로族 증가에 ‘건조식품’ 불티-클레어스코리아 “R&D 투자 늘려 K뷰티 앞장”△중소기업·벤처-“24시간 공장 풀가동…밀폐용기 하루 30만개 쏟아내”-난방비 절약에 보안기능까지…똑똑해진 창문-주택 매매 줄어 가구업계 ‘울상’△Auto&Life-폼생폼車, 최강연비, 듬직뒤태…고르는 재미 쏠쏠-타봤습니다 혼다 “HR-V 뒷자석 넉넉…180㎝ 남친 다리 쭉 펴도 여유”△증권&마켓-미래에셋 ‘풍작’ NH·삼성 ‘평작’ 현대·한화 ‘흉작’-오리온 ‘실적쇼크’에 52주 신저가 무너져-기일물 RP 활성…단기금융시장 손본다-한때 셀트리온 맞수…태웅, 부활 조짐△마켓in-석달새 손실로 바뀐 대우조선 이연법인세자산…왜?-나노스 예비입찰 7곳 참여-제넥신 투자 ‘신의 한수’…지분가치 6배↑-“국내상장 외국기업, 韓회계법인이 감사해야”△글로벌마켓-엔高 탓에…콧대 낮춘 명품들-유가, 또 고꾸라지나-다시 고개드는 ‘셰일오일’-마이너스 금리에…현금 보관 궁리나선 유럽은행-신흥국 외한보유액도 늘었다-탄소섬유 1위 도레이 스페이스X와 손잡다△문화&스포츠-내년 명작 55개 공연…클래식 한류 메카될 것-초심으로…무대와 객석 하나가 된 ‘열광 300분’△리우 올림픽-김연경 밖에 안보이더라…한국 배구 ‘아픈 민낯’-“지금까지 정말 잘해왔어 꼬꼬마 요정 손연재도 ‘할 수 있다’ 다짐-‘펠프스와 아이들’ 합치면 수영 10관왕-“일어나, 완주해야지”…스포츠정신으로 뛴 5000m△라이프&스타일-육아용품 사러 간 엄마아빠, 춤바람 날라-온라인서 할인쿠폰 미리 체크...반값 전시상품 노리세요△이코노탐정-‘지구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정태수·김우중도 못 피했다-톱10 체납액 서울 누리과정 예산보다 많ㅇ아△People&-양준옥 서울시의회 의장 “市의회 정책보자관제 도입해 서울시 독주 막겠다”-허창수 “오늘은 한강 지킴이”-여승주 “ELS 손실, 이제 없을 것”-국민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휩쓸어-한욱신 교수 ‘8월 과학기술자상’ 그래프테이터 분석 기술 개발△오피니언-중국식 대화법, 그 함축을 꿰뚫자-‘할 수 있다’의 힘-모바일이 바꿔놓은 올림픽 시청률△부동산-주택시장 공급과잉 우려에…뉴스테이사업 ‘주춤’-연소득 5000만원 이하 가정 ‘주거안정 월세대출’ 신청 가능-아파트 청약자 10명중 4명 “투자용”-인근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신세계 쇼핑몰 내년 준공△사회-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갱신 5→3년 단축-폭염 때문에…닭·오리·돼지 350만마리 페사-찜통더위, 주말 고비로 한풀 꺾일듯-날림먼지 발생사업장 736곳 적발-열대야 속 밤샘…10분 만에 매진되자 발동동-옥시 협력사 “주문대로 가습기 제작…책임없어”-‘음주운전 뺑소니’ 슈주 강인에 벌금 700만원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