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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드 폴, 7집 '누군가를 위한' 앨범 티저 영상 공개
- 루시드 폴 티저 영상 이미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15일 정오에 발매하는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의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루시드폴은 13일 정오, 안테나 공식 유투브를 통해서 2년여만에 발표하는 정규 7집 음반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피아노 연주곡 ‘집까지 무사히’가 쓰인 앨범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공개된 첫 번째 앨범 티저 영상에서 쓰인 루시드폴의 정규 7집 1번 트랙 ‘집까지 무사히’는 이번에 음반과 함께 공개되는 동화책 ‘푸른 연꽃’의 첫 번째 사운드 트랙이다. 이 곡은 루시드폴이 처음으로 작곡한 피아노 솔로곡으로 지난 11일에 방송된 특별 홈쇼핑 방송 ‘귤이 빛나는 밤에’ 에서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연주로 공개된 바 있다.이번에 총 15곡이 수록된 루시드폴의 새 음반은 5곡의 ‘푸른 연꽃’ 사운드 트랙과 타이틀곡 ‘아직, 있다’를 비롯한 10곡의 음반 수록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아직, 있다’는 앞서 CJ오쇼핑에서 선보인 컴백 특별 생방송 ‘귤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을 저미는 가사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루시드폴은 앨범 발매에 앞서 홈쇼핑을 통해 안테나 식구들과 함께 방송에 나가 이번 음반 발표를 알리면서 농산물과 음악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포털 사이트와 유투브 상에 공개된 ‘루시드폴 홈쇼핑 다시보기’의 조회수는 이미 총 3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서며 화제를 낳고 있다. 25,26일에는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새 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누군가를 위한,’을 열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거미, ''히든싱어 4'' 최종 우승☞ [2015 작가열전]이우정·박지은, 局을 흔든 ''감성 어벤져스''①☞ 손태영, MBC 새 예능 ''옆집의 CEO들'' 출연☞ 보아, 도쿄 밤 달궜다…16일 日 새 싱글 ''룩북'' 공개☞ [포토]오브리 오데이 part3, ‘찌릿찌릿’
-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
- 사진=포레스트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한민국 디바’ 인순이와 신예 여성 래퍼 육지담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 OST로 입을 맞췄다.인순이와 육지담이 함께 완성한 노래 ‘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이 28일 오후 8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은 자식들을 위해 평생 자신을 희생해온 엄마와 그런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간의 해프닝을 현실적이고 유쾌하게, 때로는 가슴 찡한 공감으로 담아낸 ‘엄마’의 테마곡이다.인순이는 음악활동을 포함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대한민국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팝,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로 꼽힌다. 인순이가 부른 ‘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은 스산한 바람에 불현듯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계절, 한때 가슴 따뜻했던 아련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시적인 가사로 표현하며 독백하듯 추억한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떠오르는 신예 여성 래퍼 육지담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인순이의 깊은 연륜에서 나오는 중후한 느낌과 조화를 이룬다.‘이토록 아름다웠음을’은 ‘마이걸’, ‘검사프린세스’,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의 작품에서 주옥같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OST의 거장 작곡가 오준성이 작곡했다. 샹송 스타일의 멜로디를 아코디언, 하모니카, 바이올린, 피아노,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며 여러 악기들의 조합을 통해 프렌치 살롱재즈 분위기로 편곡했다.▶ 관련기사 ◀☞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1박2일'' 시즌3 2주년①]"''1박2일''은 오래된 곰탕집" 유호진 PD가 밝힌 청사진☞ [''1박2일'' 시즌3 2주년③]신입 ''1박2일'' PD의 월동 준비☞ [''1박2일'' 시즌3 2주년②]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국민 예능''의 기록☞ 긴급편성 ''빠담빠담'' 재방, 150억 ''디데이''보다 선방
- 지난주 '무한도전' 우토로 마을편 배경음악은?
-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누나야’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벌인다(사진=봄아츠프로젝트).[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어릴적 추억의 동요가 유려한 피아노 선율로 재탄생했다.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최근 선보인 앨범 ‘누나야’(NUNAYA)에 수록된 11곡의 작품들이 그렇다. 고향의 봄·산토끼·엄마야 누나야·꽃밭에서·과수원길 등 1900년대를 풍미한 동요와 아리랑·새야새야 파랑새야 등 우리 민요를 피아노 솔로곡으로 옮겼다.지난주 5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배달의무도 우토로 마을 편에서는 할머니 사연이 나오는 장면에 박종화의 ‘고향의 봄’ 음원이 배경으로 쓰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는 무한도전에서 들은 아련한 선율을 찾아온 누리꾼의 댓글과 평점이 이어졌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피아니스트 박종화는 어린 딸과 놀아주던 중 자연스럽게 동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14년 제 190회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협연 무대에서 앙코르 연주한 동요 영상은 조회수 2만 건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누나야’ 음반 녹음은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황병준이 맡았고, 2005년 대종상음악상 및 청룡영화제 음악상 수상 영화 ‘말아톤’, 49회 대종상 음악상 수상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음악감독 김준성, 작곡가 나실인, 이영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음반 발매 기념으로 ‘동요, 클래식이 되다: 누나야’ 콘서트도 20일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여수 예울마루, 김포아트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에서는 가수 겸 연주자 하림과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콜라보로 ‘고향의 봄’과 ‘산토끼’를 연주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공연은 ‘1+1 티켓 사업’의 혜택을 받아 S석 한 장 가격(5만원)에 티켓 두 장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2-737-0708.
- 메가박스, 베를린 필하모닉 '2015 발트뷔네 콘서트' 생중계
- 2015 발트뷔네 콘서트 메가박스 생중계 콘서트(사진=메가박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름의 초입인 6월을 맞아 더위를 식혀줄 세계적인 야외 콘서트가 극장에서 상영된다.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015 발트뷔네 콘서트’를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메가박스 9개 지점에서 라이브 중계한다고 밝혔다.발트뷔네 콘서트는 유로파 콘서트와 함께 베를린 필하모닉을 대표하는 양대 이벤트 중 하나로 전통적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숲의 무대’라는 의미의 발트뷔네는 유럽에서 가장 매혹적인 야외 원형극장으로 손꼽힌다. 매년 6월 마지막 일요일에 개최되는 발트뷔네 콘서트는 2만여 명의 관중이 함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번 공연의 지휘는 2002년부터 13년째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는 사이먼 래틀이 맡았다.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부터 대중들에게 친숙한 알프레드 뉴먼의 ‘20세기 폭스 팡파레’, ‘E.T.’, ‘스타워즈’, ‘벤허’ 등 유명 영화들의 삽입곡 등이 연주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는 클래식계의 슈퍼스타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공연에 함께한다.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들과 협연하며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아온 랑랑은 2009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랑랑은 화려한 기교와 역동적인 에너지가 가득 찬 선율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2015 발트뷔네 콘서트’는 코엑스, 동대문, 목동, 신촌, 이수, 킨텍스, 분당, 광주(충장로), 해운대 등 9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000원이며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자세한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ARS 1544-0070. ▶ 관련기사 ◀☞ AOA, 청순미 과시 반전매력 ''심쿵''☞ ''예능 대세'' 정형돈, FNC에 새 둥지☞ 씨스타, 쏟아지는 물줄기 맞으며 ''여름 여신의 컴백'' 예고☞ 뱀파이어, 한국 드라마를 깨물다☞ 안방극장이 사랑한 공포 캐릭터 ''내 다리 내놔''·구미호·M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 ‘라디오스타’ 황석정[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황석정.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그가 지금 ‘양파녀’라고 불리고 있다. 까도 까도, 새롭고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는 뜻이다.황석정은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육중완, 김동완, 강남과 함께 혼자사는 남자, 여자 특집으로 입담을 겨뤘다. 녹화가 누군가의 지각 때문에 늦어졌다는 사실이 오프닝에서 공개된 가운데 황석정은 유독 좌불안석인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도 없이 혼자 준비해야 하는 황석정은 녹화장에서 먹을 김밥 10인분을 새벽까지 만들다 늦게 잠든 탓에 녹화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작가의 손에 이끌려 녹화장까지 오게 됐고, 의상도 준비하지 못해 작가의 옷을 빌려 입었다는 말 속엔 미안함과 호탕함이 뒤섞여 있어 인간다운 매력을 느끼게 했다.황석정 나혼자산다황석정이 ‘라디오스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당시를 떠올리는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마다 출연진, MC들은 흥미로워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이라는 프로필 또한 반전이었다. 아버지는 TBC 악단 트럼본 연주자다. 암스트롱 내한 당시 구덕 운동장에서 노래를 부른 분이라고 알려져있다. 그의 어머니는 음악교가 출신이다. 그 시절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입학했다. 집안이 ‘명문대 음악가’인 셈이다. 그의 오빠도 부산대학교에서 음악이론을 전공했고, 동생은 중앙대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웠다.황석정 미생‘라디오스타’ MC들이 입을 모아 말했듯이 황석정은 ‘예능 미개척지’다.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의 매력 또한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화제가 되는 것이 그의 전작들이다. 특히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신스틸러로 연일 화제가 됐던 인물이 황석정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2’에서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도 황석정이다. 윤두준, 서현진이 극중 살고 있는 아파트의 집주인으로 출연 중이다. 그의 말 한마디에 웃고 표정 하나에 박장대소를 하는 애청자들이 많은 건 ‘식샤를 합시다2’의 인기 고공행진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황석정은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에 욕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가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김구라가 그의 고정 출연을 어느 정도 예견해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어느 곳에서든, 황석정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시청자들이 많아진 건 분명해보인다.▶ 관련기사 ◀☞ 아쉬워도 괜찮아..''맨도롱 또똣'', 강소라 표 러블리가 보인다☞ ''한밤'' 박보람, 32kg 감량 비법은..하루 5끼 식단 엿보니 ''헉''☞ ''한밤'' 홍진호 "''죽여버리겠다''는 악플 협박, 다 찾아내겠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