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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1번지' 반포주공 1단지..최고층수 놓고 '줄다리기'
  • '강남 재건축 1번지' 반포주공 1단지..최고층수 놓고 '줄다리기'
  • △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전경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강남 재건축 1번지’로 평가받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2320가구)의 최고 층수를 두고 서울시와 재건축 조합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시는 한강변 경관 유지를 위해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에 명시된 35층 준수를 내세운 반면 조합 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파트지구 관리방안’에 따라 45층 이상 재건축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는 오는 16일 반포1단지 재건축 경관심의를 회의에 올릴 예정이다. 도계위에서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높이를 기존 35층에서 45층으로 높이자는 조합 측의 제안도 검토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2030 서울플랜’에서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상업·준주거 △준공업 △제2종을 제외한 일반주거 지역 주택은 최고 35층 이하로 지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시 도계위는 지난해 반포 1단지 재건축 자문 과정에서도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원칙에 따라 최대한 저층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그러나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조합 측은 지난해 10월 시가 내놓은 ‘아파트지구 관리방안’에 따라 최고 45~49층 재건축안을 고수하고 있다. 관리방안에 따르면 시는 18개 아파트 지구의 기준 용적률을 압구정·잠실·여의도·이촌·서빙고 등 6층 이상 고밀지구 13곳은 230%, 반포·화곡 등 5층 이하 저밀지구 5곳은 270%로 각각 결정했다. 여기에 기부채납 비율(기준 15%)을 높이는 방식으로 최대 300%까지 용적률을 상향할 수 있다. 35층 이하로 제한된 층수 규제가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50층까지 높일 수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최고 층수 여부에 따라 조합 측이 추진 중인 ‘1+1 재건축’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1+1 재건축’이란 기존주택의 지분 면적이나 권리가액 범위 내에서 2가구를 분양받는 재건축 방식을 말한다. 2013년 12월 대형 아파트를 나눈 2개 집값이 ‘기존 대형주택 가격’을 넘지 못했던 규정이 면적 제한으로 바뀌면서 ‘1+1 재건축’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인근 잠원동 J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경향이 중소형으로 옮겨온 만큼 ‘1+1 재건축 실시’에 조합원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서울시 관계자는 “도계위에서 자세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문제다”면서도 “서울플랜 이전에 38층 재건축을 확정한 인근 신반포 1차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신반포 3차 등 한강변 일대가 과밀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조합에서 사업성에 격차가 크다고 판단된다면 시간을 두고 추가 논의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장을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재건축 사업과 주택 경기가 좋은 현재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14 I 김성훈 기자
마곡지구 대박상가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2! 북측 상가문의 폭주!
  • 마곡지구 대박상가 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2! 북측 상가문의 폭주!
  • [온라인부] 전통적인 비즈니스타운인 강남 일대가 기업들의 관심이 시들해진 반면 새롭게 조성된 상암, 마곡 등은 대기업이 새로 안착하며 오피스 분양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계약 첫날 모든 계약이 완료된 ‘마곡 프라이빗 타워1’에 이어 "마곡 프라이빗 타워2" 오피스 또한 160실 모집에 약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계약이 완료되었고 36m 대로변에 대기업(넥센타이어,롯데중앙연구소,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약 300실 이상의 오피스라는 고정 수요를 가지고 있는 마곡프라이빗2 상가도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어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이 같은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경우 투자 위험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입지 조건이 뛰어난 주거와 오피스상권이 함께 있는 대로변 상가에 투자하는 것이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땅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DMC의 6배에 달하고, 코오롱,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이랜드컨소시엄, 이화의료원, 마곡지구의 코엑스라 불리는 특별계획구역(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쇼핑스트리트&백화점)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상주인구는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마곡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은 3.2%로 분당 8.4%, 위례 7.2%, 동탄2신도시 4.5%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또한, 부족한 상업시설에도 불구하고 토지낙찰가는 해마다 상승하고 있어 마곡나루역 상가는 희소성으로 인해 많은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이 예상된다.투자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마곡프라이빗타워2 상가는 마곡지구 대기업수요 중심부인 마곡나루역에 위치하며, 대기업인 넥센타이어, 롯데컨소시엄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이 바로 옆에 있으며, 마곡지구의 코엑스라 불리는 특별계획구역과 트리플역세권이 근접하기에 마곡지구의 중심인 마곡나루역의 상주인구와 유동인구의 따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편으로는 마곡나루역이 급행열차운행이 예정되어 있어 여의도 10분대, 강남고속터미널, 신논현역(강남대로)과 코엑스를 거쳐 종합운동장까지 38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공항철도 마곡역은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10분대, 서울역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서 특급교통 수혜지역이라 할만하다. 마곡프라이빗2 상가는 마곡나루역과 약15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대로변 코너 상업시설이다.마곡프라이빗타워2 상가는 업종 제한이 적어, 상업과 업무시설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기에 오피스로 사용하려는 문의도 적지 않다. 마곡나루터길인 36m대로변과 보행자가 많은 12m 도로변으로 회사를 홍보하거나 상업시설을 홍보 할 수 있는 간판이 보이기 때문에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아 선호도가 높다. 한강과 연결되는 보타닉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휴식 및 여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향후 대기업 입주 시기에 맞추어 임대가 36m 대로변부터 맞춰질 예정이며, 지하층 창고시설운영, 회의실 및 접견실 운영, 입주기업전시관 운영, 임대관리서비스 지원, 카페테리아, 휴게홀 등을 운영하여 공용관리비를 최소화 시켜 임대인과 임차인을 만족 시킬 예정이다마곡프라이빗타워2의 상가는 약98%의 분양률을 보인 안강프라이빗타워1과 유사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특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인근 입주를 마친 아파트 단지 약 2만 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오피스텔 약 3천 세대, 반경200m(도보3분) 넥센, 대우조선해양, 롯데, 반경500m(도보8분) LG사이언스파크 등 대기업 특수 효과까지 있기에 명실상부한 최고의 수익형 상가로 주목받게 될 전망 이다.마곡프라이빗타워2 상업시설 대표전화 : 02. 2666. 8942
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 새 모델에 배우 차승원
  • 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 새 모델에 배우 차승원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배우 차승원이 ‘갤럭시(GALAXY)’의 새 얼굴이 됐다.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의 2015년 가을·겨울 시즌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차승원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출시되는 고기능성 제품 ‘사르토리얼 테크’(Sartorial Tech) 라인 홍보와 각종 이벤트 활동 등 갤럭시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갤럭시 사르토리얼 테크 라인은 고급스러운 외관에 발수·방풍·투습·보온 등의 아웃도어 기능을 적용한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차승원이 모델로 나선 갤럭시의 홍보영상은 ‘스파이’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올 상반기 영화 ‘킹스맨’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스파이’, ‘007 스펙터’ 등으로 불 붙은 남성복에 대한 관심을 이번 홍보영상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최훈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1사업부장 상무는 “갤럭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올해 출시하는 사르토리얼 테크 라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판단해 차승원 씨를 모델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윤주화-김신 삼성물산 사장, 자사주 1만주 안팎 보유☞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개장☞한강변 반포에 3000가구 '랜드마크' 래미안타운 들어선다
2015.09.14 I 최은영 기자
풍무역 2018년개통예정 한강조망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아파트분양 화제
  • 풍무역 2018년개통예정 한강조망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아파트분양 화제
  • [온라인부]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대규모 공원이 조성되는 김포지역 신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특징으로 특히 김포지역은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2020년 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 김포의 아파트값은 기존 대비 10%이상 올랐으며 김포, 안산, 하남이 상반기 집값 상승이 독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외에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부동산관계자는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주변에 김포시3大명문고(김포고, 사우고, 풍무고) 인접하였으며 2012년 최우수학교 선정된 신풍초(혁신초)와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인접(사우동일대)하여 김포 최고 명문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김포 풍무푸르지오 2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단지 내 대형 어린이집(416평, 180명수용)은 내, 외부에서 유아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로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 마곡지구의 상주인구가 4~5만 명으로 상승이 추정되며 유동인구는 15만 명 이상을 예상된다. 2015년 3,000여명 이상 상주와 2020년까지 상주인력은 총 4만 여명이 유입될 전망이다. 이러한 수요에 김포지역은 떠오르는 노른자위에 입지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경쟁력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의 아파트들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꼭 찾는 곳이다.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4BAY 설계로 우수한 채광 및 통풍 세탁기와 김치냉장고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주방 유틸리티, 책상과 침대를 배치하기에 넓은 자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 측은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와 함께 5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지역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김포공항역과 두정거장의 거리로 5호선과 9호선으로의 환승이 용이해 마곡지구 10분, 여의도20분대, 강남권 40여분으로 빠른 교통망을 갖추었다”라며 “특히 소형인 전용 59㎡에 대한 문의가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분양 마감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김포풍무푸르지오 2차는 조경면적이 충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의 경우 2,467세대에 단지 내 조경면적이 4만 6,000여㎡에 이른다. 비슷한 크기의 일산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는 2,752세대 규모로 조경면적이 1만 5,189㎡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6만 3,000여㎡ 규모의 근린공원도 들어선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1차 단지 2,712세대와 함께 2차 단지까지 준공되면 총 5,179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이미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로 10분이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 2,712가구와 함께 향후 5,179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분양 관계자는 “'김포 풍무 푸르지오 2차'가 SH 마곡지구 공공분양 2차,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 김포 풍무자이, 강서 힐스테이트, 한강신도시 2차 KCC 스위첸,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일산 임광진흥아파트, 검단역 우방아이유쉘, 부천 약대 아이파크, 두산위브 더 제니스, 요진 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푸르지오, 일산 아이파크, 덕이 아이파크, 파주 한양수자인, 파주 운정 롯데캐슬 등과 비교해서 김포 내 미니신도시급 대 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 원 중후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59㎡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84㎡는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다른 세대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 풍무푸르지오 2차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예약하시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70-4677
반도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10월 분양
  • 반도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10월 분양
  • △ 반도건설은 다음 달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분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조감도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반도건설은 다음 달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분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반도건설이 지난 2006년부터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5번째 아파트로 총 480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이뤄졌다.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을 이용해 서울 지하철 5·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을 거쳐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 한강로와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는 주택형별로 안방에 서재특화 공간을 제공하며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각 공간을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교육특화 시설인 별동 학습관을 도입해 전문교육기관, 대학교 등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 남측으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이마트(김포한강점),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한가람 초·중학교, 호수초등학교, 양산고(예정) 등이 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1800-0877
2015.09.12 I 김성훈 기자
마곡은 오피스, 김포는 아파트 ‘붐’…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수요자 북적’
  • 마곡은 오피스, 김포는 아파트 ‘붐’…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수요자 북적’
  • [온라인부] 서울 마곡지구가 대기업 이전수요를 안고 오피스와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연일 완판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인근에 위치한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들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마곡지구는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가 위주로 개발되다 보니 대기업과 관련 기업 종사자들을 수용할 제대로 된 아파트가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마곡지구에서 가까운 한강신도시 인근 소형 위주 새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드는 형국이다.서울 도심과 불과 25km 내외로 가까운 김포는 총 1조 6,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되면 강남까지 5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통호재에도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구조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실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공항고속도로를 통해 마곡과 여의도가 차로 20분대로 가깝다. 일산과 인천도 차로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2020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 김포의 아파트값은 기존 대비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각종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는 김포지역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이끌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올랐다”며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자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단지 구성에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기 때문이다.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22개동 2,467채 규모로 전용 59m² 269가구를 포함해 △72m² 563가구 △84m² 1,379가구와 같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0% 가까이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와 함께 5,000채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4BAY 설계로 우수한 채광 및 통풍 세탁기와 김치냉장고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주방 유틸리티, 책상과 침대를 배치하기에 넓은 자녀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조경면적이 충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6만 3,000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내 조경면적이 4만 6,000여㎡에 이른다. 비슷한 크기의 일산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는 2,752세대 규모로 조경면적이 1만 5,189㎡와 비교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도보로 10분이면 홈플러스와이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김포시 3대 명문고(김포고, 사우고, 풍무고)와 인접했으며, 2012년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신풍초(혁신초)와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가까워 김포 최고 명문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특히 단지 내 대형 어린이집(416평, 180명 수용)은 세계 5대 건축가 영국 노먼 포스터가 뉴욕건축가협회 대상 건축설계양식을 적용해 글로벌한트렌드의 설계 구조로 대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외부에서 유아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단지 중앙을 가로질러 조성되는 ‘골든 에비뉴’, 탁트인 전망과 물결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변 생태공원 ‘골든레이크’, 풍성한 녹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힐리포리스트’,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아쿠아가든’이 조성된다.또 자녀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테마 놀이공간 ‘키즈빌리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외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텃밭과 운동시설이 설치된 ‘로맨스 가든’도 들어선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진다.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지역 출퇴근이 30~40분이면 충분해 전세난을 벗어나려는 내집마련 수요자들로 연일 성황”이라면서 “김포 내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전용 59㎡부터 마감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한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중후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599-2447
김포 한강조망 타운하우스 77세대 대단지 ‘김포 한강 힐링타운’ 오픈
  • 김포 한강조망 타운하우스 77세대 대단지 ‘김포 한강 힐링타운’ 오픈
  • 30, 40대 젊은 층 방문 줄이어[온라인부] 요즈음 수도권 소형 타운하우스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치솟는 전세가와 아파트 분양가, 그리고 힐링이라는 열풍으로 누구나 전원생활을 한번쯤은 꿈꾸어왔으나 대부분 대형평형과 위치 및 높은 분양가에 많은 사람이 망설이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그러나 타운하우스 시장에 소형이라는 점과 저렴한 분양가, 도시를 벗어나 생활하고 싶은 욕구들을 반영한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살린 서울 근교 소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최근 분양 하는 소형 타운 하우스 단지들은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저렴한 분양가와 개별 주차공간, 정원, 테라스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 하고 있는 것도 최근 소형 타운하우스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기존 50~60대의 은퇴자 수요가 대부분 이었던 타운하우스 시장이 30~40대로 옮겨 간 것도 시장변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소형 타운 하우스 ‘김포 한강 힐링타운’ 이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만을 살린 ‘김포 한강 힐링타운’은 한강조망이 가능한 소형타운하우스로 쾌적한 주변환경과 더불어 한강신도시와 인접하여 신도시의 편의시설 및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필로티 설계로 1층은 각 세대별 2대씩의 주차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안을 강화하고, 2층의 거실에서는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3층과 옥상정원의 넓은 더블테라스에서는 바비큐 파티 및 여가를 만끽할 수 있다. 전용면적은 국민주택규모(85㎡이하)로 공급한다. ‘김포 한강 힐링타운’은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가 방4개와 욕실2개, 유럽풍의 더블테라스 및 텃밭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 세대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2층/3층 분리 난방으로 저렴한 유지관리비를 자랑하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입주민을 위한 세대 전용 텃밭도 ‘김포 한강 힐링타운’의 장점이다. 여기에 한강조망까지 가능하다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2억 후반 대에서 3억 중반 대에 타운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와 가까워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조류생태공원, 대명항과 강화지역의 마니산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초,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있는 학부모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으며 김포 한강 오토캠핑장, 전류리 포구가 가까이 있어 삶의 여유를 느낄 수가 있다.김포한강로를 이용하여 상암, 여의도, 목동을 30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더욱 더 편리한 교통환경이 예상된다.‘김포 한강 힐링타운’은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하여 실제 한강조망과 쾌적한 주변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이 많아 원활한 상담과 관람을 위하여 방문예약은 필수이다. 분양문의 1800-6890
  • 14만 가구 쏟아지는 가을 분양…될 성 부른 알짜 아파트는?
  • [온라인부] 분양 성수기로 불리는 가을 분양 시장이 막을 올렸다. 연초부터 남다른 분양 열기를 보였던 터라, 올 가을 분양 시장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가을 분양 성수기인 9~10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14만5,14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6,730가구) 대비 2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9만7,822가구가 분양되며, 지방에서는 4만7,327가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를 대거 쏟아내고 있다. 상반기 내 집 마련을 놓친 수요자라면 가을 분양 시장에 주목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또 다른 전문가는 “대규모 공급이 예정된 가을 분양 시장은 수요자들에게 알짜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기 보다 입지와 브랜드, 분양가, 개발호재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분양 대전(大戰)이 예상되는 9~10월 분양 단지 중 눈 여겨 볼만한 단지들을 살펴보자.◆서울에서는 단연 ‘강남 재건축’올 가을 단연 주목되는 곳은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서초 우성 1차에서 3차로 이어지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총 2,300가구 규모의 ‘래미안’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전용면적 84~134㎡, 총 59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10월에는 올해 재건축 분양 단지의 대어로 꼽히는 ‘가락시영 재건축’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는 총 9,510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5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역세권지구와 신도시 중심의 수도권 분양 시장수도권에서도 올 추석 전 분양이 대거 쏟아진다.대우건설은 이달,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3BL에서는 ‘기흥역파크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6층~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84㎡ 총 226가구이다.분당선과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으며, 특히 GTX가 개통되면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롯데건설도 이달 중 경기 파주운정신도시 A27BL에서 ‘운정 롯데캐슬파크타운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1㎡, 총 1,1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가까이에 LG디스플레이단지와 파주LCD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반도건설은 오는 10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BL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면적 96~104㎡ 48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가까이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알짜 입지 꿰찬 지방 브랜드 아파트지방에서는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용지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용지 더샵레이크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창원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용호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초&8729;중&8729;고교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과이마트, 롯데마트, 창원시청, 용지호수공원 등 핵심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883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1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전북 전주시에서는 이전 부지 개발 사업인 ‘에코시티’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시티’는 도심 속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알짜 입지로 꼽힌다.1만3161가구, 3만2903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에코시티에서 태영건설이 10월, 첫 분양에 나선다. 태영건설은 에코시티 4&8729;5BL에서 720가구, 66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비슷한 시기에 포스코건설(1BL 724가구)과 한백종합건설(GS건설 시공, 6BL 640가구)이 ‘더샵’과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랜드와 한 배 탈 인재를 찾습니다"..크루즈 채용 설명회
  • "이랜드와 한 배 탈 인재를 찾습니다"..크루즈 채용 설명회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랜드그룹은 이번 2015년도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오는 22일 여의도 한강 유람선에서 ‘크루즈 선상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채용 설명회는 크루즈 유람선에서 각 직무별 멘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채용 관련 설명을 듣고, 선배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 설명회의 핵심은 일반적으로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단방향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해당 직무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선배와 만나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는 것”이라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생생한 직무별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런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 지원은 이랜드와 관련한 자신의 비전과 꿈, 이를 향한 도전 스토리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학교나 전공, 학점, 영어성적 등의 배경은 따로 묻지 않는다. 지원자들 가운데 100명을 초대해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이랜드 하반기 공채 전형에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참가 접수는 11일 오전 8시부터 14일 자정까지 받는다.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kr)와 공식 채용 페이스북(www.facebook.com/ElandRecruit)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11일과 16일 오후 8시에는 온라인 방송 채널인 아프리카TV를 통해 이랜드리테일 실시간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5.09.11 I 최은영 기자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아파트분양, 가을 이사철에 한강조망 초역세권 대단지로 인기
  •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아파트분양, 가을 이사철에 한강조망 초역세권 대단지로 인기
  • [온라인부]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 시즌이 시작되면서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단지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향후 집값 상승 여력이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포지역은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2020년 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 김포의 아파트값은 기존 대비 10%이상 올랐으며 김포, 안산, 하남이 상반기 집값 상승이 독보이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의 상주인구가 4~5만 명으로 상승이 추정되며 유동인구는 15만 명 이상을 예상된다. 2015년 3,000여명 이상 상주와 2020년까지 상주인력은 총 4만 여명이 유입 될 전망이다. 이러한 수요에 김포지역은 떠오르는 노른자위에 입지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경쟁력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의 아파트들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설계로 우수한 채광 및 통풍 세탁기와 김치냉장고까지 수납 가능한 대형 주방 유틸리티, 책상과 침대를 배치하기에 넓은 자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30~40분이면 충분해 전세에서 매매로 넘어오려는 수요자가 무척 많다”라며 “특히 소형인 전용 59㎡에 대한 문의가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분양 마감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서울 도심과 불과 25km 내외로 가까운 김포는 총 1조 6,000억여 원이 투입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되면 강남까지 40분 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통호재에도 인근에 위치한 마곡지구 등에 비교해 훨씬 저렴한 가격경쟁력으로 김포 한강 신도시의 아파트들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공항 고속도로를 통하여 여의도와 마곡은 차로 20분대로 가깝다. 일산과 인천도 차로 1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김포 풍무푸르지오 2차는 조경면적이 충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의 경우 2,467세대에 단지 내 조경면적이 4만 6,000여㎡에 이른다. 비슷한 크기의 일산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Y-CITY)는 2,752세대 규모로 조경면적이 1만 5,189㎡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6만 3,000여㎡ 규모의 근린공원도 들어선다.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는 1차 단지 2,712세대와 함께 2차 단지까지 준공되면 총 5,179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이미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도보로 10분이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에는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5,000가구 이상의 대 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 2712가구와 함께 향후 5179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김포 풍무 푸르지오 2차 단지는 주변에 김포시 3大명문고(김포고, 사우고, 풍무고) 인접하였으며 2012년 최우수학교 선정된 신풍초(혁신초),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인접(사우동일대)하여 김포 최고 명문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내 대형 어린이집(416평, 180명수용)은 내, 외부에서 유아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설계로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김포풍무 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부에는 단지의 중앙을 가로질러 조성되는 골든 에비뉴, 탁트인 전망과 물결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변 생태공원 골든레이크, 풍성한 녹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힐리포리스트,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아쿠아가든, 자녀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테마 놀이공간 키즈빌리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외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텃밭과 운동시설이 설치된 로맨스 가든이 조성된다. 이밖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체육관, 사우나, 푸른 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갖춰진다.김포시청, 우리병원, 종합운동장, 풍무국민체육센터, 주민센터, 보건소, 법원 등의 편의시설과지구 내 이마트(예정), 홈 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의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장릉산 산책로와 지구 내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김포 풍무푸르지오 2차"는, 김포 풍무자이, 강서 힐스테이트, 한강 신도시 2차 KCC 스위첸,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일산 임광진흥아파트,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 부천 약대 아이파크, 두산위브 더 제니스, 요진 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푸르지오, 일산 아이파크, 덕이 아이파크, 파주 한양수자인, 파주 운정 롯데캐슬 등과 비교해서 김포 내 미니 신도시급 대 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 원 중후반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59㎡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84㎡는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다른 세대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 풍무푸르지오 2차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예약하시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70-4677
“이사철이다”…전국 아파트값·전세금 상승폭 커져
  • “이사철이다”…전국 아파트값·전세금 상승폭 커져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금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가을 이사 철에 접어든 영향이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12% 올랐다. 상승률이 전주 대비 0.01%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이 0.15%, 지방이 0.09% 올랐다. 모두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구가 0.31%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제주(0.24%), 서울(0.17%), 경기(0.15%), 경북·부산(0.13%), 울산(0.11%), 광주(0.1%), 인천(0.09%)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은 0.05% 내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0.17% 오르며 전주 가격 상승 폭을 유지했다. 전세도 강세다. 전국 아파트 전세는 한 주 전보다 0.17% 상승했다. 오름폭이 전주 대비 0.02%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서울·수도권이 0.24%, 지방이 0.9% 올랐다. 수도권 가격 오름폭이 한 주 전보다 0.03% 커졌고, 지방은 변동이 없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전세가 뛰었다. 서울(0.32%), 경기(0.2%), 인천(0.19%), 대구(0.16%), 부산·광주·강원·경북(0.13%), 울산(0.11%) 순으로 많이 올랐다. 특히 서울의 전세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 상승률은 한 주 전 0.24%에서 0.32%로 0.08%포인트 확대됐다. 한강 이남 지역이 0.33%, 이북 지역이 0.32%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2015.09.10 I 박종오 기자
운세상담 잘하는 용한 점집, 그들만 아는 소문난 무속인 ‘김금휘’
  • 운세상담 잘하는 용한 점집, 그들만 아는 소문난 무속인 ‘김금휘’
  • 서울시 무형문화재 35호 이수자 김금휘[온라인부] 금휘궁 김금휘는 서울을 포함한 주변도시에서 무형문화재 무속인 또는 신점 잘보는 유명한 점집, 소문난 점집으로 세간에 잘 알려져 있는 점집이다. 특히 신력이 높아 용한 점괘로 운세상담이나 사주풀이, 궁합 등에 뛰어난 예지력을 보이면서 상류층에서도 비밀리에 상담을 문의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금휘궁 김금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답게, 특정 부류에만 뛰어난 신통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며, 지방이나 해외 등 일정이 바쁜 이들에게는 전화운세상담 전화사주상담으로도 높은 영력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무엇보다 깊은 사람 속을 한눈에 꿰뚫어 보는 듯한 신력과 점괘로, 개인의 숨기고 싶은 비밀까지도 간단하게 드러날 수 있어 자신을 숨기거나 어렵게 상담을 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러다 보니, 비밀 유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믿을 만한 사람과 함께 상담을 받거나 혼자 상담 받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일신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뿐 아니라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투자, 창업, 사업을 시작하려는 경우에도 사업시장 시기나 자신에게 맞는 상권, 좋은 사업아이템 등에 대해서도 신빙성 높은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일 방문자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금휘궁은 서울 송파 강동 관악 경기도 수원 여주 용인 이천 수지 죽전 안양 군포 과천 성남 분당 판교 일산 부천 하남등지에서 신점 잘보는 용한점집으로 유명하며, 사주풀이, 띠별운세, 사주, 운세, 궁합, 꿈해몽, 매매운, 시험운, 합격운, 애인운, 남자운, 사업운, 직장운, 재물운, 이사날짜 등을 신점+역학인 신역학으로 점을 잘 본다. 한편, 김금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무속인으로서, 오는 9월 12일(토)에 열리는 밤섬 실향민을 위한 밤섬 귀향제 행사에서 전통굿 ‘밤섬 부군당 도당굿’을 하는 만신으로 참가하게 됐다. 밤섬귀향제는 중추절을 맞아 해외 및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울산 제주등지에 살고 있는 밤섬 실향민들에게 옛 삶터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수를 달래고, 귀향제 행사를 함으로써 내 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높여줄 수 있는 행사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주민들이 거주했던 밤섬은 1968년 한강 개발과 여의도 건설 일환으로 폭파됐다. 2002년부터 시작된 '밤섬 실향민 귀향 행사'를 통해 실향민들은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밤섬귀향제는 이날 오전 09:50 ~ 15:00까지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내, 보트 선착장에 모인 후 바지선으로 이동 밤섬에 들어가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 이수자 만신 김금휘의 밤섬귀향제 ‘밤섬 부군당 도당굿’이 궁금하거나 격이 다른 운세상담, 진로상담, 사주풀이 등이 필요하다면 점집 금휘궁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umhuigung.com/)를 통해 상담을 예약하거나 전화 010-8906-124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뚝섬한강공원에 ‘편백나무 힐링숲’ 조성
  • 서울시, 뚝섬한강공원에 ‘편백나무 힐링숲’ 조성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앞으로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편백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 한강공원 장미원과 수변공원 사이 5000㎡ 공간에 높이 3~5m의 편백나무 500그루를 비롯해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4종 총 600그루를 심어 사계절 내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힐링 숲’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월 7일 준공이 목표다. 한강공원에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이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피톤치드는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 스트레스 등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목 중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것이 편백나무다. 서울시는 또 힐링 숲 안에 장미 나무 1100주와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2만 9376본)을 7줄로 길게 심은 ‘무지개 향기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통목 의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 숲을 조성하게 됐다”며 “스트레스, 우울증 등 생활 습관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09.10 I 유재희 기자
13일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차도 따라 자전거 달린다
  • 13일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차도 따라 자전거 달린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는 13일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자전거와 차가 차도를 공유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오는 13일 ‘도심 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 사이클링 캠페인’은 13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서울광장→광화문→서대문→공덕동→마포대교→한강 자전거도로→한강대교→용산역→서울광장 코스로 운영된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있는 노선을 정해 최초 출발지점에서 출발한 후 5개 정류장에서 시간대별로 추가 합류해 그룹 지어 이동하는 방식이며, 1개 그룹별 10~15명 내외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사전에 시민 자전거봉사단과 자전거 동호회,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 등을 모집했으며, 자전거 동호회와 시민 자전거봉사단 중 그룹을 리드하며 출발·정지 등을 알려주는 ‘선두’를 선발해 캠페인 행렬을 안전하게 이끌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차도를 공유하는 시민 공감대를 넓혀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전거 이용자를 도로에서 배려하는 ‘차도 공유 문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도심 사이클링 캠페인을 계기로 자전거가 출·퇴근 등 생활 교통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 대기질 개선, 선진 자전거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9.10 I 유재희 기자
래미안 용산 35층 이상 초고층 선점 기회
  • 래미안 용산 35층 이상 초고층 선점 기회
  • 신라면세점·관광호텔·메디컬컴플렉스·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 급상승[온라인부] 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다.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에 비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9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 인근 미군 기지 부지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총 782실(일반분양 597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 195세대(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일반분양 165세대)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오피스텔은 내부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많은 수납공간과 외부 커튼월 창호 적용으로 우수한 조망과 채광성을 확보했다. 세탁기 냉장고 건조대등을 빌트인으로 설계해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용산SI와 부동산 3법 최대 수혜 단지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48"도 바로 마감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래미안 용산 아파트와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IB하우스 열전]④미래에셋證, PF 선방속 IPO로 반전 노린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투자금융사업부는 지난 2010년 조직개편을 통해 5본부 1센터를 2본부로 통폐합해 현재 하나의 기업금융(CF)본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 인수합병(M&A) 자문을 담당하는 기업금융1,2,3팀과 회사채 및 주식연계채권의 인수 및 주선을 담당하는 DCM(Debt Capital Marke)팀 등 총 4개팀, 29명의 인력이 기업금융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생명 IPO 등 기대가 컸던 딜(Deal)에 고배를 마시며 조직이 축소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올해는 실적 기대감이 예년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후발주자의 시장 진입이 녹록찮은 IB업계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1년 이후 약 70여건의 IPO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면서 차근차근 트랙레코드(Track Record)를 누적해왔다. 여기에 기업 RM 강화 및 CF본부 인력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던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IPO 시장에서 거래 규모 기준 가장 비중이 높은 NS쇼핑 공동 주관을 맡은데 이어 AJ네트워크 공동주관 및 1813억원 규모의 컴투스 유상증자 등의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미래에셋이 상장 주관을 맡고 있는 업체 5~6곳이 대기 중이다.무엇보다 내부 분위기가 고무된데는 IPO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될 수도 있는 최대어인 롯데호텔 상장 주관사 숏리스트(적격예비후보)에 IB명가로 꼽히는 NH투자증권을 제치고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과 함께 국내 IB 3곳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려 이변을 낳은 주인공이 됐다는 점이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으로 이미지가 추락한 롯데그룹의 이미지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조달 등 롯데그룹이 필요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맞추려 신선한 아이디어를 짜냈던 노력이 막강한 트랙레코드를 이긴 비결로 평가된다. 이만열 기업RM2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IB본부는 소형, 중형, 대형 딜 모두 뒤지지 않는 딜 수임 능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기업대상 토털마케팅 강화를 위해 RM을 강화한 것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다소 부침을 겪은 기업금융본부와 달리 프로젝트금융(PF) 1,2본부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선박펀드, 유동화채권(펀드) 발행 등의 업무를 5개팀, 35명의 인력이 맡아 꾸준한 실적을 내오고있다.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 광양시 세풍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흥 배곧신도시 아파트 개발사업, 김포 한강신도시 롯데마트 개발사업, 부천 자동차 매매단지 등 대규모 자금조달이 요구되는 다양한 부동산사업의 금융주선 뿐 아니라 삼성카드 매출채권 유동화 발행도 이들의 작품이다. . 이 대표는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굽는 것과 같다’는 도덕경 경구처럼 고객을 위해 생선이 타지 않도록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직원들의 업력을 모두 합치면 300년이 넘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2015.09.09 I 김경은 기자
'문화융성 앞당긴다'…내년 문화재정 6조 5780억
  • '문화융성 앞당긴다'…내년 문화재정 6조 5780억
  • (자료=문체부)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016년 문화융성 예산(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현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앞당기기 위해 내년도 문화재정이 대폭 늘어난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미래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문화융성 분야의 2016년도 예산안 편성내용과 관계부처와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문화융성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5대 중점 투자분야 중 하나로 재정규모가 크게 증가한 게 특징이다.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도 문화재정 규모는 올해보다 7.5% 증가한 6조 5780억원으로 정부 부문별 지출증가율(평균 3%) 중 가장 높게 증가했다”며 “현 정부하에서 문화재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경제성장 동력으로서 문화융성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말했다. 내년도 문화재정은 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16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 중 문체부, 문화재청 예산과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 콘텐츠 예산 등을 포함한 것. 386조 7000억원의 정부 총지출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올해 1.63%에서 1.70%로 증가했다. 박 차관은 이어 “문화융성 주무부처인 문체부의 내년 재정규모는 5조 4585억원으로 올해 4조 995억원에 비해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콘텐츠 부문에 7429억원이 편성돼 전년 대비 21.6%(1322억원)의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체육 부문은 국가대표 종합훈련장 건립(1154억원) 등으로 전년 대비 1332억원(9.8%)이 증가한 1조 4873억원이 편성돼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과 관광 부문도 체육 부문과 비슷한 규모로 편성됐다. 한편 ‘문화융성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 3616억원이 편성됐다. 전통문화유산과 보유자산 세계화에 477억원,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시너지 창출에 1646억원, 국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1493억원이 배정됐다. 대표적인 전략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사업에도 898억원이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문화창조벤처단지(381억원), 문화창조아카데미(347억원), 창조혁신센터 연계 프로젝트(91억 원), 콘텐츠 시현 인프라(74억원), 문화창조융합센터 사업지원(5억원) 등이 배정됐다. 문체부는 아울러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국토부(한강 관광자원화 ·한옥 세계화), 복지부(의료관광 활성화), 미래창조과학부(창조경제혁신 센터) 등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자료=문체부)
2015.09.09 I 김성곤 기자
환급금 안 돌려준 상조업체들, 무더기 적발· 제재
  • 환급금 안 돌려준 상조업체들, 무더기 적발· 제재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상품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들에게 해약환급금을 과소 지급하거나 지연 지급한 상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받았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를 비롯해 한강라이프, 현대상조, 금강문화허브, 좋은상조, 금강종합상조, 동아상조, 삼성복지상조, 실버뱅크 등 9곳이다. 이중 동아상조와 실버뱅크는 법인과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됐다. 또 공정위에 상조회원 현황, 선수금 내역 등의 자료를 정당한 이유없이 제출하지 않은 미래상조119 등 4개사는 1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9개 상조업체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약 4년 동안 선불식 할부계약 방식으로 상조상품에 가입한 소비자가 서비스를 받기 전 계약을 해지할 경우 법정 해약환급금을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금액을 돌려주지 않았다. 좋은상조와 동아상조 등 2곳은 같은 기간 상조계약을 해지한 소비자들에게 해약환급금을 계약 해지일로부터 3영업일 이후 돌려주는 등 지연 지급한 행위가 적발됐다. 지연 지급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연 20%의 이율로 산정한 지연배상금을 함께 줘야 하지만, 이 역시 지급하지 않았다. 김근성 공정위 할부거래과장은 “이번 조치는 해약환급금고시(2011년 9월) 시행 후 실시한 상조업체들의 전반적인 해약환급금 지급실태를 토대로 취해진 것”이라며 “소비자피해 구제에 큰 기여를 했다”고 자평했다. 공정위가 제재 조치에 앞서 환급금 미지급 건들에 대한 자진 시정을 유도한 결과, 상조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총 3만4484건· 53억3500만원의 환급금을 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해약환급금 과소지급 행위 세부내역(자료= 공정위)
2015.09.08 I 윤종성 기자
KBS방송국 본관 바로 앞 여의도 소형 오피스텔… 희소성에 직장인도 투자 몰린다
  • KBS방송국 본관 바로 앞 여의도 소형 오피스텔… 희소성에 직장인도 투자 몰린다
  • 소형아파트 부족에 돈 몰리는 오피스텔![온라인부] 오피스텔로 돈이 몰리고 있다. 1억-2억원 내외의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오피스텔 청약에 뛰어들고 있다.이 때문에 1달안에 완판(완전판매) 되는 사례도 속출한다.용산 R 오피스텔은 고가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한 달동안 200여 건이나 계약이 성사됐다. 5월 들어서도 50건 이상 계약이 이뤄졌고, 주말마다 100여 명 고객이 분양 홍보관을 찾고 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월세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투자 목적으로 지방에서 원정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난데다 전세난 때문에 실제 거주 목적으로 구입하는 수요도 많다”고 전했다.지난달 말 열린 경기 고양시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사전설명회에는 예상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 명이 몰려 북적였다. 분양 홍보관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피스텔 사전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사람만 4000명을 넘어섰다. 분양물량 780실보다 5배가 넘는 숫자다. 분양 전 오피스텔에 이처럼 많은 예비 수요자가 몰린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00% 판매를 끝내는 것은 물론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오피스텔도 계약률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아파트 전세대란으로 인해 주택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은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서울 돈의문뉴타운에서 분양했던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왕십리뉴타운의 ‘센트라스’ 오피스텔도 이틀 만에 완판됐고,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은평 미켈란’(24일) 등도 일주일~한 달 안에 완판을 달성했다. 수도권도 상황이 비슷해 ‘힐스테이트 광교’ ‘기흥역세권 지웰 푸르지오’ ‘광명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퍼스트’ 등 인기 지역에서 분양했던 오피스텔들이 짧게는 하루, 길어도 한 달 안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기존 오피스텔 매매시장도 뜨겁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8일까지 서울 지역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52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급증했다.대한민국 정치, 경제의 중심지 여의도에 신세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는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 오피스텔은 10년만에 소형오피스텔을 공급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전용 24㎡를 상암동 푸르지오 오피스텔 전용24㎡ 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에 잔여세대 일부를 분양하기 때문이다.KBS방송국 관계자, 증권사, 국회의사당, 공기업이 몰려있는 최대 80만명의 유동인구가 있는 풍부한 수요층이 최대 장점이며, 최상의 주거시설 및 업무시설을 동시에 이용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교통여건은 더블역세권으로 9호선 초역세권에, 5호선은 5-6분거리에 있다.여의도 공원이 도보로 1-2분거리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여의도 오피스텔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는 총 326실 중 174세대를 분양하며, VIP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급 빌트인 가구와 가전제품이 무료옵션으로 제공되고, 중도금60% 무이자의 혜택이 있다.신세계건설 관계자에 의하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적용으로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아 상대적으로 주변 10년 이상된 오피스텔과 비교해 관리비까지 절감이 가능한 스마트한 오피스텔 이라고 한다.업계 전문가들은 공실제로와 5-8 % 안정적인 수익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상담은 대표콜 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 문의 : 02-7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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