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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블프 온라인 매출 올해 13조원 '역대 최고'…전년比 7.5%↑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의 올해 온라인 매출이 13조원에 육박,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시티몰에서 한 매장이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광고를 하고 있다. (사진=AFP)25일(현지시간) CNBC,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날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이 전년보다 7.5% 증가한 98억달러(약 12조 8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악시오스는 “미 소비자들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새로운 온라인 지출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어도비는 또 모바일 쇼핑 확대, 유연한 결제 수단 및 이에 따른 전략적 소비, 높아진 할인율 등을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전체 온라인 매출 가운데 절방 이상인 53억달러(약 54%)가 모바일 쇼핑을 통해 이뤄졌다. 비벡 판디야 어도비 수석 분석가는 “인플루언서 및 소셜미디어 광고로 인해 소비자가 모바일 기기에서 편안하게 지출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며 “온라인에선 가격 비교가 더 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 소비자들은 ‘선구매·후결제’ 방식으로 7900만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보다는 47%, 추수감사절 전주와 비교하면 72% 각각 급장한 규모다. ‘지금이 아니면 싸게 살 수 없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른 소비는 주로 전자제품, 스마트워치, TV, 오디오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나타났다고 어도비는 전했다. 당초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미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뤘다. 지난해보다 상승세가 둔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돼 생필품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저축해둔 여윳돈이 거의 소진됐기 때문이다. 시중 금리도 20여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아 대출 이자 등에 대한 부담이 대폭 커진 상황이다. 이에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지난 22일 약 80%의 미 소비자가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당초 계획했던 구매를 저렴한 대안으로 바꾸거나 아예 포기하는, 이른바 ‘트레이드 다운’을 모색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높은 할인율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선구매·후결제를 택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어도비는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의 연장선인 사이버먼데이까지는 온라인 구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판디야 분석가는 “지난 1년 동안 (인플레이션 때문에) 전략적 소비자가 늘었는데, 이들은 할인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큰 행사를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 롯데호텔, 12월부터 딸기 뷔페…‘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딸기 뷔페의 계절이 돌아왔다.롯데호텔은 12월부터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앤바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딸기 뷔페의 기본 메뉴는 △디저트 30여종 △딸기 드링크 1잔(알콜 또는 논알콜 중 택일 가능)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으로 구성됐다. 최상급 설향 딸기를 디저트 재료로 사용해 맛과 당도를 끌어 올렸다는 게 롯데호텔의 설명이다.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마다 진행된다. 특별메뉴를 곁들여 송년 모임도 겸할 수 있는 스페셜 뷔페는 12월 한 달간 먼저 선보인다.12월 특별메뉴로는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흑후추 안심 볶음, 게살 볶음밥, 마라 떡볶이, 화이트 라구, 칠리 새우볼, 양갈비 구이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고기 안심까지 총 9종의 핫디쉬가 준비된다.12월에만 열리는 스페셜 뷔페의 종료 후에도 딸기 뷔페는 내년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스페셜 뷔페는 성인 기준 13만 5000원이며, 1월부터는 11만 5000원으로 바뀐다.(사진=롯데호텔)식사 메뉴를 제외하고 디저트 본연에 집중하는 디저트 트레이(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커피 또는 홍차 2잔을 포함해 3단 디저트 트레이에 △디저트 14종 △웰컴 푸드 1종 △딸기 드링크 2잔(알코올 또는 논알콜 음료 선택 가능)이 제공된다.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월~목요일 4부제, 금요일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 5000원이다. 단, 크레망 와인 2잔이 추가로 제공되는 주중 4부는 14만원이다.이번 행사의 상세 일정은 롯데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딸기 뷔페와 디저트 트레이를 얼리버드 예약하면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는다.롯데호텔은 베스트셀러인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도 지난 21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40개 이상의 금실 생딸기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베이커리샵 델리카한스에서 12월 1일부터 수령 및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 ‘부산’새긴 현대차그룹 아트카, 엑스포 결정지 파리 도착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차그룹의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 지난 23일 도착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아이오닉 6 및 EV6 아트카 10대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그룹 아트카는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며, BIE 회원국 주요 인사와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 있다.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173차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디시’ 주변을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기아 EV6 아트카, 왼쪽은 현대차 아이오닉 6 아트카.(사진=현대차그룹.)특히 개최지 선정 투표가 진행되는 28일, 173차 BIE 총회 날에는 회의장인 ‘팔레 데 콩그레 디시(Le Palais des Congres d‘Issy)’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BIE 대표들에게 부산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기아 EV6)가 173차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디시’ 주변을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올 9월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작된 현대차그룹 아트카의 부산엑스포 홍보 여정이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미국 뉴욕 UN총회 △한국 서울과 고양시 △프랑스 파리 부산엑스포 공식 심포지엄과 K-POP(팝) 콘서트 △파리 외곽 현대차그룹의 샹티이 성 BIE 대표부 초청행사 △미국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를 거쳐 최종 개최지 선정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까지 이어진 것이다.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 순회 및 전시 내역.현대차그룹은 아트카 외에도 11월 한달 동안 △개선문, 에펠탑 등 파리의 주요 명소 △파리 주재 각국 대사관 인근 지역 △떼흔느(Ternes), 생 라자르(Saint Lazare) 기차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라데팡스를 비롯한 주요 상업지역 등 파리 시내 주요 지역에 위치한 270여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담은 디지털 옥외 영상광고를 대규모로 상영하고 있다.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주변을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현대차 아이오닉 6 아트카, 오른쪽은 기아 EV6 아트카.(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부산엑스포 아트카를 특별 제작했다. 부산엑스포 아트카 외관에는 갈매기와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감성적이고 컬러풀하게 표현한 그라피티가 랩핑됐다.현대차그룹 아트카는 최종 투표를 앞두고 세 달간 UN총회와 G20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가 개최된 도시를 중심으로 총 5개국 8개 도시를 돌며 부산엑스포를 알렸다. 특히 부산엑스포가 경쟁도시 대비 차별화 포인트로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표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아트카 모델은 모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제네시스 G80 EV 등의 전동화 차량으로 제작됐다.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주변을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현대차 아이오닉 6 아트카, 오른쪽은 기아 EV6 아트카.(사진=현대차그룹.)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주요 경영진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현지 교섭활동과 함께 부산엑스포 아트카, 부산엑스포 스토리텔링 영상 등을 통해 차별화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며, “아트카의 경우 대규모 국제행사 기간에 행사장 주변은 물론 행사 개최 도시의 랜드마크를 돌며, 전세계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과 부산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현대차그룹 아트카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세 달간 UN총회와 G20 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회의가 개최된 도시를 중심으로 총 5개국 8개 도시를 돌며 부산엑스포를 알렸다.
- 김장 후 생기는 통증 막으려면 긴장은 방지하고, 수시로 휴식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 온 가족이 모여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김장을 하거나 절임 배추 등을 구매해서 소규모로라도 김장을 한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년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나타난 가구별 김치 조달 방법을 보면, 직접 만드는 경우가 37.9%, 가족이나 친척으로부터 얻는다는 가구는 44.6%로, 결국 82.5%가 직접 담근 김치를 먹는 셈이다. 적은 양의 김장이라 하더라도 평소 가사일보다는 노동 강도가 높아 김장 후 손목이나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기 쉽다.힘찬병원 정형외과 홍세정 원장은 “김장처럼 단시간에 근육과 관절, 인대를 반복적·집중적으로 과사용하는 경우 급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나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동작에 손목과 팔꿈치 통증 유발김장할 때는 소금과 물에 절여 무거워진 배추를 들어 옮기고 뒤집으며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에서 손목과 팔에 반복적인 움직임이 누적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저림 증상을 느끼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를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증상이 나타나는데 김장은 손목 관절을 혹사시키는 동작이 많다. 실제 지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가 10월 2만3,057명에서 11월에는 2만5,987명으로 증가했고, 12월에는 2만6,550명으로 10월 대비 15%나 증가했다.김장을 하는 과정에서는 재료를 들어 움직이거나 버무리는 작업 등 주로 팔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팔꿈치는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근육과 힘줄들의 집합으로 이러한 동작들의 반복은 결국 팔꿈치에 무리를 줘 흔히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는 상완골 외측상과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테니스 엘보는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며 가사를 전담하는 주부들이 흔히 겪는 질환으로 한 번의 큰 충격보다는 주로 작은 충격이 축적돼 생긴다. 김장 후 팔꿈치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중년 주부들이 많은데, 손목을 젖히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테니스 엘보인 경우가 많다.◇ 쪼그리고 구부리다 무릎, 허리 통증 발생김장을 할 때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게 되는 경우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무릎의 퇴행성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40~50대 중년 주부들은 지속적인 무릎 관절 사용으로 인해 연골이 이미 얇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쪼그려 앉는 등 무릎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장기간 유지하게 될 경우 연골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고 관절염의 진행 속도 또한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 젊은 경우에도 쪼그린 자세나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무릎 슬개골 아래 통증이 생기는 연골연화증을 주의해야 한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대한 분산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절임 배추나 김치를 꽉 채운 김치통과 같이 무거운 것을 들고 나른 후에는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겪기 쉽다. 허리를 구부린 자세로 배추나 무를 장시간 씻을 때도 마찬가지다. 김장 후 요통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사람 중에는 요추 염좌가 대다수이다. 요추 염좌는 본인 근육 사용의 정상 범위를 벗어날 만큼 무거운 짐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취할 때 발생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인대의 수축, 비틀림 등에 의해 급성 요통이 찾아오는 것이다. 치료 없이 통증을 참거나 파스 등으로 자가치료 하는 경우 약해진 인대와 근육이 허리를 제대로 지탱하지 못해 만성 요통을 유발하고 습관성 염좌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평소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스트레칭과 휴식으로 긴장, 피로 풀어줘야김장 후 겪을 수 있는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되도록 맨바닥 보다는 식탁이나 작업대 등을 사용,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무릎과 허리 건강에 좋다. 또 작업 자세를 자주 바꿔주고 3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보호대나 허리보호대를 착용해 인대와 근육을 보호해 주는 노력도 필요하다. 김장 전후는 물론 일하는 중간에도 수시로 근육과 관절, 인대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손목의 경우 바르게 서서 한 손에 물병을 쥐고 손목을 천천히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해서 해주면 좋다. 또 바로 선 자세에서 의자 등받이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허리를 천천히 숙이고 천장을 향해 등을 둥글게 말아 올려 10초 정도 유지하는 동작은 허리 스트레칭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관절 주변이 차가울수록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김장을 할 때는 철저한 보온 대책이 필요하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손난로 등을 활용해 관절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홍세정 원장은 “손목, 팔꿈치, 허리 등 관절의 일시적인 통증은 충분한 휴식과 찜질, 스트레칭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다”라며 “통증 초기에 소염 진통제 복용이나 주사로 완화시키는 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어, 매년 김장 후 아픈 부위가 생겼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 올트먼 해고 해프닝이 남긴 것 3가지 [김현아의 IT세상읽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의 복귀가 결정된 직후 미국 오픈AI 본사에서 그레그 브로크먼(맨 앞) 전 오픈AI 회장 등 올트먼을 지지했던 임직원들이 모여 파티를 열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X)샘 올트먼 오픈AI 창업자. (사진=AFP)샘 올트먼이 오픈AI에서 해임된 지 닷새 만에 최고경영자(CEO)로 전격 복귀한 일은 몇 가지 의미 있는 점을 남겼습니다.①실리콘밸리식 해고와 개발자 군단의 위력올트먼 해고는 전광석화처럼 진행됐습니다. 해임 전날 그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할 정도였죠. 해고를 주도한 수츠케버 이사는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트먼이 안전 문제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오픈AI 솔루션을 상용화하려고 한 점이 투영됐다”고 설명했지만,직원들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전체 직원 중 약 90%에 해당하는 743명이 “올트먼을 따라 회사를 떠나겠다”며 반발했다고 합니다.올트먼 역시 복귀 소식을 직접 전하면서 “지난 며칠간 제가 한 모든 일은 이 팀과 그 사명을 함께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언급하며, ‘팀 오픈AI’로서의 방향을 강조했습니다.미국식 당일 해고 통보는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지만, IT 업계에서는 법적으로 피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당일 해고하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핵심 개발자의 퇴사 시에는 당일 해고 통보와 함께 즉각 사내 전산 접속 차단 및 무노동 월급 지급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죠. 근로기준법상 50일 전 해고통보를 지키면서도, 개발자가 나쁜 행동을 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를 망쳐 놓거나 핵심 코드를 유출하려는 것들요. 이제 개발자들은 기술적 역량과 이념에 중점을 두고 조직의 방향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②첨단 AI, 선규제보다는 개발이 이익 담론AI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한 ‘앞선 규제에는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트먼은 지난 5월 인도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GPT-5 개발에 안전 감사가 더 필요하다. 나도 차기 GPT에 관한 시간표를 제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으나, 이사들은 진정성을 의심해 해고했습니다. 일부 연구진들은 올트먼 해고 직전 오픈AI가 ‘큐 스타’라는 강력한 일반인공지능(AGI)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며, 이사회에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고 하죠.‘큐 스타’는 데이터를 학습하지 않아도 스스로 연산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AI 모델로, 새로운 학습 없이도 기존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고 합니다.그러나 올트먼의 복귀로 인해 “기술이 인간을 이롭게 할 것”이라는 개발자 입장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생성형 AI에 대한 안전성 논의는 여전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기술의 혁명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정부 주도 규제에는 반대하지만, 철학적으로 소양을 가진 개발자들의 참여만 기대하기도 불안합니다. “기술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AI의 안전성을 보장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면 긴 시간과 깊은 토론이 요구될 겁니다.③오픈AI, 돈버는 회사로 변신올트먼의 복귀는 오픈AI가 순수한 비영리 재단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전면화를 의미합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기술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동맹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AI 개발 생태계에서 개발자들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 오픈AI가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이사회 역시 안전한 AI를 강조했던 사람들 대신에 브렛 테일러 전 세일즈포스 CEO가 의장을 맡고 미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미스 하버드대 교수가 신임 이사진에 합류한다고 하죠. 올트먼 복귀를 반대했던 사외이사 중에선 애덤 디엔젤로 쿼라 CEO만 남는다고 합니다. 오픈AI는 돈 버는 회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7.6m 초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뉴욕 거리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7.6m 초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K-캐릭터 대표로 뉴욕 거리 날았다. 출처: 니켈로디언퍼레이드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에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로 협업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이 함께했다.엔하이픈 멤버 7인(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베이비샤크 빅 무비’ OST인 ‘Keep Swimmin‘ Through’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들을 맞았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한국 대표 캐릭터로 유일하게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행사인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초청되어 참가하며 글로벌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올해로 97회를 맞이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가하여 뉴욕의 중심부 맨해튼 센트럴 파크부터 헤럴드 스퀘어까지 약 4km를 행진했다. 이 퍼레이드는 미국 방송사 NBC를 통해 생중계되며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으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 퍼레이드에서 7.6m 높이의 초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풍선과 5.4m를 넘는 화려한 바닷속 상어가족 테마의 퍼레이드 카를 선보였다. 이에 시민들은 열렬한 환호로 응답했고, 퍼레이드는 NBC를 통해 미국 내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퍼레이드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에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로 협업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도 함께 참여했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베이비샤크 빅 무비’ OST인 ‘Keep Swimmin‘ Through’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이외에도 퍼레이드에는 인기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 전설적인 록밴드 ’시카고(Chicago)‘, 그래미 수상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여 뉴욕 중심가를 행진하며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더핑크퐁컴퍼니와 엔하이픈이 협업한 ’베이비샤크 빅 무비‘는 미국에서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흥행을 거두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 작품은 내년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국내 개봉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 "답보 상태 정부 패러다임 전환, 디플정 구현 속도"
-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사진=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부산=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행사에서 정부 혁신 의지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민간플랫폼을 통해 주택 청약정보 조회·신청·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도록한 ‘청약정보 통합조회’ △실손보험에 가입해 놓고도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때문에 제대로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불편을 개선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프로필 정보만 입력하면 인공지능(AI) 맞춤형 정책을 한 곳에서 알림·신청·관리할 수 있는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기업의 수출입 실적을 쉽게 조회하고 금융기관에 전자로 전송하는 ‘수출기업 무역금융 간소화’ 등 위원회 출범 후 지난 1년 간 추진한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또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제출이 필요 없도록 행정부와 사법부 간의 데이터 방식의 정보 공유, 복지·재난·안전 등 공공 분야 72개 과제 대상으로 ‘초거대AI 개념실증 추진’, 장애인콜택시와 AI기반 난임케어 등 민관이 협력한 혁신 서비스, 범정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 등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구하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 전환 과정의 사례들도 함께 설명했다.보고회 주제영상 속 혁신 사례인 ‘천원의 아침밥’(대학생들의 식비부담을 경감), ‘디지털서비스 개방’(민간 플랫폼에서 정부 서비스 이용), ‘승강기 스마트관제 시스템’(AI를 활용해 승강기 내 사고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신고) 등도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관 시상도 이루어졌다.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홍조근정훈장은 조상명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과 한순기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국장이 받았다.국민복리에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국민포장은 오형완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부사장, 김주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본부장, 이수영 서울대학교 교수,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근정포장은 정우진 질병관리청 정보통계담당관, 전지현 국세청 원천세과장에게 수여됐다.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에서는 그 동안 사람이 일일이 검색해 삭제하던 불법촬영 영상물을 AI를 활용해 손쉽게 삭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서울시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경기도, 경찰청, 고용부, 소방청, 행안부 등 5개 기관이 금상을 수상했다.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기관, 개인에게 수여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위원장 표창은 관세청, 네이버랩스, 대전교통공사, 부산광역시, 브이드림, 와이즈넛,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한국수자원공사에게 돌아갔다.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오랫동안 답보 상태인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속도감 있게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추진, 국민 편의를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초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수출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DPG 얼라이언스' 출범…"디플정 해외진출 뒷받침"
-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사진=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부산=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글로벌 DPG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나성화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 강근형 외교부 정보관리기획관 등이 참석했다.또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김종갑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표, 채선주 네이버 ESG 대외정책대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 원장이 참석했다.민관 협의체인 글로벌 DPG 얼라이언스는 정례회의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을 논의하고, 각종 해외시장(국제표준, 통상이슈, 글로벌 소비 트렌드 등)과 기관별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협업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의장은 조준희 디플정위 민간 위원이 맡는다. 뿐만 아니라 행안부, 과기부, 기재부, 외교부 등 해외진출 지원 부처는 물론,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더존비즈온, 한국조폐공사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진출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진출 과정의 어려움과 제도개선·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제기하고 논의할 예정이다.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데이터와 서비스가 막힘없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비전과 같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유관 부처·기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조준희 글로벌 DPG 얼라이언스 의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벌써 관련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해외 디지털 시장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 하겠다”며 “최근 영국과 체결한 ‘한-영 디지털정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개도국뿐만 아니라 선도국 시장에서도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진출하는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고진 위원장은 “오늘 출범식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한 팀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관련 기관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진출과 관련된 핵심적인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1월27일~12월2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11월27일~12월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클레어 쿠티노(Claire Coutinho)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과 업무협약(MOU)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27일(월)08:00 비상경제장관회의(1차관)10:00 전기관련단체 협의회(2차관, 63빌딩)14:00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2차관, 명동 예술극장)△28일(화)10:00 국무회의(본부장·1차관)14:00 바이오산업의 날(1차관, 웨스틴조선H)13:30 핵심광물 재자원화 포럼(2차관, 글래드H)△29일(수)10:00 산중위 법안소위(본부장·1~2차관, 국회)△30일(목)(오전) 예결위(장관, 국회)10:00 산중위 전체회의(장관·본부장·1~2차관, 국회)14:00 본회의(국회)16:30 美 NSC 부보좌관 면담(본부장, 서울)14:00 주요 제조기업 투자 간담회(1차관,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2차관 UAE 출장(11월30일~12월4일)△1일(금)10:00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수립 및 현장점검(장관, 서울복합발전본부)14:00 본회의(장관, 국회)10:00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본부장, 서울)08:00 차관회의(1차관)◇보도계획△25일(토)03:00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이틀뒤 결판(총리실 공동)△26일(일)12:00 지방시대委,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 300여명 머리 맞대(지방시대위·교육부·행안부 공동)△27일(월)11:00 겨울철 에너지 절약, 난방비는 낮추고 지원은 높인다11:00 수출플러스에 기여하는 코세페 현장 방문11:00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준비하세요11:00 분산법 하위법령 제정안 공청회 개최11:00 산업부 산하기관과 제6회 정부혁신 이어달리기 대회 개최△28일(화)06:00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06:00 제11회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기재부·코트라 공동)11:00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11:00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육성 본격화11:00 인도네시아와 에너지 전 분야 협력강화 논의11:00 2023년 10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11:00 2022년 신제품(NEP) 공공구매 실적조사 결과△29일(수)06:00 순환경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순환경제 축제 열린다06:00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06:00 한-칠레 FTA 제8차 개선협상 개최11:00 지방투자촉진보조금으로 첨단 산업 육성과 대규모 민간투자 이끈다15:30 제주 BESS 중앙계약시장 입찰결과 발표11:00 기술규제 대응성과 올해도 이어졌다△30일(목)06:00 에너지신산업 투자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의 장 열려06:00 융복합기술 시스템표준화 확산 추진11:00 10대 제조업 주요기업 투자 간담회11:00 투자 애로 해소로 실물경제 활력 회복 뒷받침11:00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NSC 부보좌관 방한 계기 면담11:00 흑연 공급망 점검회의 개최11:00 나노소재 활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머리를 맞대다11:00 초연결 모빌리티 기술융합을 위한 글로벌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1일(금)10:00 겨울철 대비 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 가동06:00 2023년 플랜트 수주 유공자 포상11:00 2023년 11월 수출입동향 발표22:00 다자간 탄소중립 협의체 ‘기후클럽’ 공식출범11:00 제4차 신FTA 전략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