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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 TV에서 ‘밀리의 서재 영상 독서 콘텐츠’  무료로
  • KT 지니 TV에서 ‘밀리의 서재 영상 독서 콘텐츠’ 무료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모델이 KT 지니 TV로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을 즐기는 모습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Objet Book)’을 지니 TV에 출시했다.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오브제북을 통해 원작 도서의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볼 수 있고, 텍스트 자막이 보여 도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이번 지니TV의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가 KT의 미디어 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IPTV와 도서의 첫 협업 사례다. 밀리의 서재 자체는 유료이지만,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니 TV의 ‘지니Apps’메뉴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인 콘텐츠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고양이와 시>, <빵과 시> 3개의 시리즈로 약 20편의 단편 콘텐츠다. 향후 오브제북 제작 전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AI 오브제북’도 지니 TV에서 공개할 예정이다.KT는 오브제북이 공간을 채우는 감성적인 콘텐츠가 필요할 때, 따뜻한 내용의 콘텐츠로 힐링이 필요할 때, 자기 전 마음을 안정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다.KT와 밀리의 서재는 지니TV ‘오브제북‘ 서비스 출시를 맞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2월 11일까지 지니 TV ‘오브제북’ VOD 상세 페이지나 지니 TV 밀리의 서재 전용관의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빔프로젝터)’과 ‘애플 에어팟 맥스’를 증정한다.앞서 KT는 미디어 그룹사 중 ‘지니뮤직’과 협력해 TV에서 24시간 무료로 연속 재생해주는 ‘gPLAY(지플레이)’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매월 약 25만 가구가 이용중일 만큼 인기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오브제북과 gPLAY와 같은 새로운 고객 볼거리와 IPTV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11 I 김현아 기자
양자센싱 GQI, 명지병원과 ‘암 분자 진단기기 개발’ 협력
  • 양자센싱 GQI, 명지병원과 ‘암 분자 진단기기 개발’ 협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미국에 본사를 둔 양자센싱 기술 기반의 분자진단기기 제조 기업 GENESIS QUANTUM INC(대표 곽승환, GQI)와 암 조기진단 및 항암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명지병원은 지난 10일 오후 병원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이왕준 이사장, 김향 재생의학연구소장 및 병원 관계자와 곽승환 GQI 대표, 조석범 이사, 김형일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암 검출 평가를 위한 정상인·암환자의 검체 제공 및 검체 연구 활용을 위한 환자 동의 노력은 물론, 상호협력을 통해 개발한 암 분자 진단기기와 기술에 대한 의료분야 실증적 평가 시행 및 결과 공유를 맡는다.GQI는 명지병원에서 제공한 시료에서 암을 분리 검출할 수 있는 자체 검출 시스템과 기술 지원 등 테스트 환경을 공유하고, 테스트 결과 및 평가 데이터를 통한 진단 장비 고도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임상연구 결과 및 지적재산권을 공동 소유하고, 관련 연구에서 얻은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권리를 갖기로 합의했다.이번 기술개발에 활용되는 양자센싱 기술은 기존 광센서 기반 진단 기술에 비해 수백만~천만배 이상 높은 민감도로 정밀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 결과 도출로 판정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GQI의 핵심기술인 비증폭 목표유전자 검출을 도입해 유전자증폭법을 활용하는 기존 분자진단기기들보다 소요 비용을 절감하고, 40분 이상 소요되는 암 분자 검출 시간을 5분 내외로 크게 단축 시켜 암 조기진단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곽승환 GQI 대표는 “명지병원과 GQI 앙자센서 기반 진단 장비의 임상실험 및 실증 평가 협력은 양자와 바이오 분야의 융합 기술로 신속 현장 진단 제품화의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이왕준 이사장은 “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를 받느냐에 달렸다”면서, “GQI의 기술력과 명지병원의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암 분자 진단기기 개발로 조기진단 강화 및 치료성과 향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0 I 김현아 기자
제일건설, 인천 '제일풍경채 검단 3차' 견본주택 11일 오픈
  • 제일건설, 인천 '제일풍경채 검단 3차' 견본주택 11일 오픈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 청약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 투시도 (사진=제일건설)‘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앞서 2022년 사전청약 일반공급(1순위) 결과 평균 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세대가 본 청약 물량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진행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 거주자라면 재당첨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전용 84㎡ 60%, 전용 115㎡ 100%)도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갈산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통호재도 많아 수도권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개통되면 공항철도 환승을 통해 서울 마곡지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를 이용해 여의도권역과 마곡지구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등도 계획돼 있다. 상업·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한다.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당 약 1.6대 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소셜마당 등의 힐링공간과 어린이놀이터 등 쾌적한 공원 놀이터가 마련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일자형 주방 설계가 적용되며,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84㎡A 타입의 경우 주방 옆 알파룸이 있는데, 실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방과 분리하거나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프로그램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을 통해 앞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1차, 2차, 4차와 함께 약 5000여 세대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강조했다.한편, 제일건설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대상, 헤럴드경제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대 AB20-1블록에 위치하며, 방문 시 전용면적 84㎡A 타입과 전용면적 115㎡A 타입을 미리 볼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2024.01.10 I 이배운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 보일때"
  •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 보일때"
  •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도가 올해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한다. 또 스마트 농법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기반 마련 등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에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우선 기획조정실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 혁신을 통해 공공 서비스 질을 제고하며, 지역-대학 협력 기반 고등교육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 자치안전실은 지역 주도 균형발전 제도·정책 본격 추진, 지방재정 악화, 재난재해 복잡·대형화 등의 여건을 감안,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및 실행력 확보 △안정적 재정 운영 △재해 위험 요인 선제적 발굴 및 안전 점검 기능 강화 등을 주요 업무로 잡았다.소방본부는 올해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보령 해저터널 특수 전담 구조대를 신설한다. 충남 소방헬기 2호기 제작에 본격 돌입하고,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연내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키로 했다. 산업경제실은 산업의 집적화·융합·고도화를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견인을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첨단반도체산업(후공정) 선점을 위한 기틀 마련 △디스플레이 ‘초격차·신격차·고격차’ 확보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기반 구축 △첨단 바이오산업 국내 선도 모델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또 △탈석탄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저탄소 산업 구조로의 재편 가속화 △탄소 저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신산업 발굴 및 미래 인력 양성 △연구개발(R&D) 기반 과학기술 미래 산업화 촉진 △지역 산업 연계 신산업 육성 등도 주요 업무로 내놨다. 투자통상정책관은 올해 외자유치 목표를 30억달러로 잡고 글로벌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기로 했다.복지보건국은 △균형있는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확립 △자립 지원 등을 통한 균형복지 실현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지역 의과대학 신설 및 내포권 대학병원 설치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여성가족정책관은 △광역 충남가족센터 설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을, 청년정책관은 △안서동 대학로 조성 △경제적 위기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전망 구축 등을 주요 업무로 세웠다.문화체육관광국은 e스포츠경기장과 의병기념관, 예술의 전당, 충남미술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공립예술단 통합과 도립화를 중점 추진한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본격화하고, 충남스포츠센터와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천주교유산 명소화 한옥 건립 확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인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을 이끌 농림축산국은 △청년 농창업 및 정착 영농 환경 구축과 △스마트 농법을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기반 마련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농업 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주요 업무로는 △금융 및 영농비 지원 등 청년농 육성 지원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및 원예작물 복합단지 조성 △시설원예 등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스마트팜 확대에 따른 신선 농산물 안정적 유통망 구축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을 보고했다.기후환경국은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체계 확립 △메탄 감축 모델 마련을 통한 국가 정책 선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협력 강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본격 추진 △한반도 생태축 복원 사업 확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 △탈 플라스틱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을 주요 업무로 수립했다. 건설교통국은 △보령~대전 고속도로, 충청내륙철도 등 새로운 도로·철도망 구축 △지방도 정비 사업 신속 추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반 조성 △충남형 리브투게더 공급 등을 10대 역점 과제로 내놨다.균형발전국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수도권과 국방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양수산국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 및 해양 생태 루트 조성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등을 주요 업무로 제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3년 차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크게 도약해야 하며, 도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려야 한다”며 “농업·농촌 구조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4.01.10 I 박진환 기자
코웨이,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4관왕 달성
  • 코웨이,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4관왕 달성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코웨이가 한국소비자포럼의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렌탈, 가전렌탈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분야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성과 측정 지표다. 올해는 16개 산업군 36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245만 건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와 만족도를 기반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코웨이는 올해 수상으로 △ 정수기 부문 10년 연속 1위 △ 공기청정기 부문 7년 연속 1위 △ 매트리스렌탈 부문 6년 연속 1위 △ 가전렌탈서비스 부문 7년 연속 1위를 석권했다.정수기 부문은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아이콘 시리즈가 초소형 사이즈와 뛰어난 위생성, 편의 기능까지 겸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기청정기 부문은 건축학적 디자인과 청정 성능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노블 공기청정기2’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매트리스렌탈 부문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앞세워 맞춤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등 혁신 제품을 선보여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코웨이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 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업계를 선도하는 1등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1.10 I 노희준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포천 백년대계 이끌것"
  • 백영현 포천시장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포천 백년대계 이끌것"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겠습니다.”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시정운영에 대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유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축제·행사 통폐합 △주민생활편익 사업 추진 등 비전을 공개했다.먼저 백 시장은 기회발전특구와 평화경제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백영현 시장이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정재훈기자)백 시장은 “경기북부지역 지역내총생산(GRDP) 1위 지자체인 포천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탄강을 매개체로 한 이웃도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과 힘을 모아 초광역권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 한반도 평화경제 공동체 실현의 기반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교육발전특구의 유치를 성사시켜 포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시는 기회발전특구 드론분야와 연계한 특성화고를 육성하고 대진대 등 지역대 대학교와 협력해 입학 가점을 신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역발전의 단초 역할을 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백 시장은 “올해 초 개통 예정인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관광객 및 기업의 포천 진입을 한결 수월하게 하고 현재 운영중인 구리~포천고속도로의 강원도 철원 연장도 적극 추진해 남-북, 동-서 방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정주환경 개선과 첨단산업단지 조성, 각종 개발사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같은 교통망 확중을 통해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백 시장은 “확정된 2만3458세대의 주택공급 계획은 수많은 기업인 및 근로자들이 외부에서 출퇴근하지 않고 지역내에서 정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성산과 포천천을 중심으로 한 녹색힐링공간을 조성해 포천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백 시장은 각종 행사 및 축제의 통·폐합을 통해 예산 절감 및 행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계획도 내놨다.실제 시는 최근 행사 통·폐합을 통해 연간 103건에서 61건으로 줄였고, 예산 역시 약 35억 원을 28억 원 규모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계획도로를 확충하고 공공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과 고령 인구가 많은 포천의 특성 상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백영현 시장은 “올해를 포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포천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10 I 정재훈 기자
‘안마’ 시장 들썩인다…바디프랜드·세라젬 각축에 코웨이도 ‘집중’
  • ‘안마’ 시장 들썩인다…바디프랜드·세라젬 각축에 코웨이도 ‘집중’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바디프랜드와 세라젬이 다퉈온 안마의자 시장에 코웨이(021240)가 힐링 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집중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 기업들은 국내 시장 수성과 함께 해외 진출을 통해 새 먹거리를 찾는다는 복안이다.(사진=바디프랜드)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드설리번에 따르면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2021년 1조원을 넘어선 뒤 다소 정체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만들어온 바디브랜드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0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4362억원에 비해 29% 가량 감소한 수치다.바디프랜드에 도전장을 낸 ‘척추의료가전’ 전문 기업 세라젬이 최근 몇년 사이 급부상했고 여기에 코웨이도 매트리스 등 슬립 케어와 안마의자 등 힐링 케어를 통합한 브랜드 비렉스를 지난 22년 12월 내세우면서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세라젬은 지난 2021년 6671억원의 매출에서 지난 2022년 7502억원까지 매출을 늘리면서 빠르게 파이를 키워갔다. 세라젬 매출은 안마의자 이외의 제품도 포함돼 있지만 2020년 매출액 3003억원 대비 2배 이상 덩치를 키우면서 안마시장을 격전지로 만들었다.(사진=세라젬)코웨이는 최근 비렉스 제품 관련 광고 및 프로모션 비중을 늘리면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안마의자 사업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안마의자를 비롯한 매트리스 사업을 내세운 것이다.실제 국내 안마시장 보급률은 8~9% 가량으로 일본 20%와 비교하면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근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안마의자 보급률도 10%를 넘어서고 있어 국내 시장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코웨이는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체험형 매장 확대로 시장을 공략 중이다.소형 안마의자, 가구형 안마의자, 침상형 안마베드 등 소비자의 선택을 넓히고 오프라인 매장을 부산, 광주 등 지역 거점 도시로 확대해 올해 총 7개 신규 오픈했다.코웨이 관계자는 “올해에도 비렉스 브랜드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이라며 “제품군을 더 늘려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현재 10% 대인 매출 비중을 내년 20%까지 늘리겠다”고 강조했다.(사진=코웨이)바드프랜드와 세라젬은 해외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유럽, 베트남, 캐나다 등 11개국에 진출했는데 특히 미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2~3%에 불과한 전체 매출 대비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도 나란히 참여했다. 8년 연속 CES에 참가 중인 바디프랜드는 총 12종 제품을 출품해 해외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순 안마의자에 그치지 않고 헬스케어 기기로의 발전을 꾀한다.세라젬은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한다. 이미 미국, 중국, 인도 등 전 세계 70여개국에 걸쳐 25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세라젬은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더욱 강화해 시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0% 매출 신장을 보이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안마의자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부터는 로봇·인공지능(AI)을 결합한 다양한 기능의 헬스케어제품 출시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09 I 김영환 기자
삼성패션연구소, 올해의 컬러로 ‘블루와 그린’ 선정
  • 삼성패션연구소, 올해의 컬러로 ‘블루와 그린’ 선정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삼성패션연구소는 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심리위축이 예상되는 2024년의 패션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컬러로 ‘블루’와 ‘그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르메르(LEMAIRE). (사진=삼성물산)특히 올해는 ‘푸른 용의 해’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의미하는 해이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올 봄·여름 시즌의 키 컬러로 ‘블루’를 꼽았다. 산들바람처럼 부드럽고 평온한 블루가 불안정한 상황에 힐링과 안정감을 전하고, 위안의 중요성을 일깨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스라한 꿈 같은 상상과 과거의 향기가 공존하는 블루 컬러는 맑은 빛이 투영되면서 생기 있는 활력을 부여한다. 몽환적인 피지털(Phygital) 세계를 이야기하는 일루전 블루(Illusion Blue)와 자연적이면서도 인공적인 콘플라워 블루(Cornflower Blue), 빛을 통해 고귀한 원석의 힘을 보여주는 블루 쿼츠(Blue Quartz)로 상반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융합시킨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LEMAIRE)는 세룰리안 블루를 이용한 드레스와 블라우스 등을 출시했다.오피서 콜라 셔트 드레스(OFFICER COLLAR SHIRT DRESS)는 신규 스타일로, 드레스 안에 셔츠를 입은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아미(AMI)는 아쿠아마린 컬러를 중심으로 한 토탈룩을 선보였다.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부터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오버셔츠 및 스트레이트 핏 팬츠 등으로 구성된 세련된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또 첫 선을 보인 알파카 니트 및 카디건에 화이트 하트 로고를 더해 산뜻함을 더했다. 메종키츠네. (사진=삼성물산)메종키츠네(Maison Kitsune)는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 로고가 들어간 햄튼 블루 컬러의 폴로 드레스를 출시했다. 베이비 폭스 로고 패치와 여유롭게 몸을 감싸는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또 인디고 컬러의 데님 워크웨어 재킷, 블루 컬러 계열의 스웻셔츠, 후디 등 의류와 함께 폭스 헤드 데님 토트백을 내놨다.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는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는 데님을 중심으로 블루 컬러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보였다. 기하학적인 톱 핸들이 매력적인 토트백 ‘치키토’, 통통한 패디드 디자인이 매력적인 플랩백 ‘밤비무’, 비즈 장식이 매력적인 숄더백 ‘비쥬’ 등 시그니처 가방에 블루 데님 소재를 가미해 재해석했다. 블랙 컬러의 가죽과 실버 메탈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럽다.또 브랜드 대표 상품인 버킷햇과 볼캡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 블루 데님 소재를 활용했다. 글로벌 브랜드 스튜디오 니콜슨(Studio Nicholson)은 아이시클 블루 컬러의 셔츠를 출시했다. 가볍고 쾌적한 소재로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클래식한 스타일로 깔끔한 룩을 연출할 때 유용하다.옴므 플리세 이세이 미야케(HOMME PLISSE ISSEY MIYAKE)는 실용적인 주름과 오버 사이즈 브이넥 라인 디자인의 집업 카디건을 내놨다.한편 삼성패션연구소는 블루 컬러 이외에도 불확실성과 기후 위기 등으로 불안감이 고조된 시기에 지친 감각을 달래고 휴식을 가져다 주는 부드러운 ‘그린’ 컬러의 확장에 주목했다.디지털과 현실 세계의 구분없이 각종 자극으로 넘쳐나는 세상에서 차분한 안정감을 주는 검드롭 그린(Gumdrop Green), 피지털 현실에 활력을 더하는 압생트 그린(Absinthe Green), 빛을 잃어가는 자연환경을 떠오르게 하는 더스티 터콰이즈(Dusty Turquoise) 등 디지털 생태계까지 아우르며 그린 컬러의 감성적인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는 올 봄여름 시즌부터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가을겨울 시즌에는 키 컬러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튜디오 니콜슨은 테니스 그린 컬러의 크루넥 니트를 선보였다. 가늘고 촘촘하게 짠 니트가 매우 부드럽고 따뜻하다.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준다.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간절기에 단독으로 활용하거나 울 코트와 매칭하면 세련된 스타일이 가능하다.아미는 올 봄여름 시즌 키 컬러로 올리브를 선정했다. 런웨이를 통해 올리브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재킷은 물론 다채로운 하트 티셔츠까지 선보였다.메종키츠네. (사진=삼성물산)메종키츠네는 핸드라이팅 로고가 반영된 카키 그린 멜란지 컬러의 오버사이즈 베스트와 폭스 헤드 패치 폴로 티셔츠 등을 출시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불확실한 미래와 기후 위기 등이 도사리는 ‘24년에는 부드럽고 평온한 찰나의 여유를 제공하는 ‘블루’ 컬러와 휴식, 안정감을 주는 ‘그린’ 컬러가 주목된다” 라며 “푸른 용의 해인 만큼 시원한 계열의 키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패션시장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4.01.09 I 신수정 기자
충남 공주에 중부권 최대 복합문화레저타운 문 연다
  • 충남 공주에 중부권 최대 복합문화레저타운 문 연다
  • 충남 공주에 조성된 힐스포레 전경. (사진=신풍윈드밀 제공)[공주=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 공주 신풍면에 문화·예술·캠핑·푸드가 결합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레저타운이 문을 연다. 유한회사 신풍윈드밀은 10일 충남 공주시 신풍면 신정리 일원에서 ‘힐스포레(Hillsforet)’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폐교한 옛 신풍중·고등학교 터와 그 일대 부지 20만㎡에 조성된 힐스포레는 2020년 착공해 3년여간의 공사를 마쳤다. 힐스포레는 종합 캠핑시설과 문화·예술공간 및 카페·파인 다이닝을 갖춘 문화·레저·푸드 복합단지이다.주요 시설로는 개별 수영장과 단독 바베큐장을 갖춘 모듈러형 ‘풀(Pool)빌라’가 있다. 풀 빌라는 10·16·22평형 등 3개 타입으로, 모두 19개동이 들어섰다. 풀 빌라 옆에는 차박 및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조성돼 토털 캠핑시설을 완비했다. 예배당의 고풍스런 빨간 벽돌을 그대로 살려 리모델링한 유럽형 베이커리 카페는 이곳의 명물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영업에 들어간 베이커리 카페는 하루 수백명이 다녀갈 정도로 이미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 전문 제빵사들이 쉴새없이 구워내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빵과 고급 원두 커피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다.베이커리 카페 뒷편에는 최고 등급의 한우를 주재료로하는 파인 다이닝이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도로를 따라 언덕을 조금 오르면 맨 윗편에 시원한 맥주와 소시지·바베큐 등의 안주를 즐기며 연회도 할 수 있는 모던한 외관의 비어 하우스가 마련됐다. 공연과 전시·교육 등이 가능한 문화·예술공간도 힐스포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설이다. 힐링센터에서는 문화강좌와 쿠킹클래스 등이 열리고, K-팝(POP)스쿨에서는 외국인 대상 K-팝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팜 갤러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다.힐스포레 언덕을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수천평 규모의 초화원과 오솔길이 정겨운 소나무 정원, 연못과 어우러진 폭포와 분수, 곳곳의 풍차 조형물은 힐스포레의 시그니처다. 단지와 뒷산이 만나는 연결부에는 나무 데크와 통나무 계단을 설치, 산책로를 놓았다. 힐스포레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형 원스톱 의정연수기관인 한국의정연수원도 자리하고 있다. 의정연수원에서는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복 힐스포레 회장은 “20여년간 방치된 폐교 때문에 고향 공주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이 안타까워 새로운 공간 조성을 결심했다”면서 “힐스포레를 편안한 휴식이 있는 국내 최고의 힐링 테마파크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1.09 I 박진환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과 재회, '유미의 세포들'과 또 다른 케미"
  •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과 재회, '유미의 세포들'과 또 다른 케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안보현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를 통해 SBS 금토 사이다 히어로 계보를 잇게 됐다. ‘재벌X형사’오는 1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살아있는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메가 히트를 터뜨리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야심차게 내놓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중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맡아, 전대미문의 형사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특히 극 중 안보현은 막대한 재력과 인맥은 물론 번뜩이는 두뇌 회전력, 놀다가 체득한 각종 액티비티 스킬까지 총동원해 나쁜 재벌을 잡는 재벌 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안보현은 ‘재벌X형사’ 출연 이유에 대해 “‘마이 네임’을 함께했던 김바다 작가님과 두 번째 작업이었는데, 우선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고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잘 표현해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김재홍 감독님의 에너지에 힘입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제 데뷔작인 영화 ‘히야’를 함께한 카메라 감독님도 다시 만나게 되는 등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라면서 작품과 제작진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안보현은 ‘재벌X형사’가 2024년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에 그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SBS표 사이다 히어로 캐릭터와 ‘진이수’가 어떤 차별점을 갖는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안보현은 “‘진이수’는 얄미울 때도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속 시원한 요소들이 가득 담겨 있으니 통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SBS의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를 이끌어 주신 많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받게 되어 부담감도 있지만, ‘재벌X형사’는 또 다른 유쾌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기존의 SBS 금토 사이다물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킬 ‘재벌X형사’에 기대를 높였다.또한 안보현은 전대미문의 재벌 형사 ‘진이수’를 만들어간 과정을 밝혔다. 안보현은 “재벌이자 형사인 ‘이수’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스태프분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사실 ‘이수’는 항상 텐션이 높은 친구라 나와 닮은 부분이 많진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수’가 가진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런 부분을 극대화해서 표현하려고 노력 하다보니 많이 닮아진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색다른 형사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한 만큼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해 안보현이 선보일 전대미문의 재벌 형사 캐릭터에 궁금증을 모았다.그런가 하면 안보현은 ‘재벌X형사’를 통해 김바다 작가와의 재회뿐만 아니라, 파트너 박지현(이강현 역)과도 두 번째 호흡. 이에 “김바다 작가님께서 특별히 주문 사항을 말씀해 주시기보다는 자유롭게 ‘이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물론 적지 않은 부담감도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감사했고 연기적으로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박지현 배우와는 ‘유미의 세포들’을 함께 해서 그런지 대본 리딩 때부터 너무 편했다. 워낙 성격이 밝고, 항상 노력하는 친구라 저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유미의 세포들’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색다른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해 ‘재벌X형사’를 통해 보여줄 두 배우의 새로운 앙상블을 기대하게 했다.끝으로 안보현은 “강력 1팀의 연기 호흡은 물론 전체적인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했기 때문에,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라면서 “매 회차 진이수가 플렉스를 하며 범인들을 잡는 모습이 ‘재벌X형사’의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앞서 티저를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는데, 헬기, 보트 등 ‘이수’가 가진 재력을 사건 수사에 동원하는 모든 장면이 저 역시 흥미로웠다”라며 직접 시청 포인트를 짚어 주기도 했다. 나아가 “재벌과 형사가 공조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사이다 그 이상의 시원함과 통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부터 잔잔한 힐링까지 다양한 재미를 만끽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자부해 머지않아 베일을 벗을 ‘재벌X형사’ 첫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4.01.09 I 김가영 기자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설립 5주년, 문화공헌 확대"
  •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설립 5주년, 문화공헌 확대"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반도건설이 본격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2019년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지난 4년간 23억원 규모의 문화예술 대중화 사업을 통해 문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했다고 밝혔다.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사진=반도건설)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이한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4년간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통해 도서관, 갤러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사업을 진행하며 연평균 1만5000명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사업으로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육성 전시기획 공모전, 랜선 문화강연, 명화액자 무료 대여, 온라인 독서클럽, 인기 뮤지컬공연 초대, 청년작가 미술 전시회, 도서관 대여, 후원사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사업을 진행했다.지난해 3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다.특히 지난해에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에서 고퀼리티 문화 프로그램으로 본격 전문화하는 방향하에, 기존의 단순 독서클럽 책모임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 미술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해 문화 예술 몰입도를 한층 증가시켰다.동탄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 내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 초대 단독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동탄지역 및 경기도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문화예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2024.01.08 I 박경훈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7종 신작 출시
  • 위메이드커넥트,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7종 신작 출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2024년 출시작 라인업을 8일 발표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캐주얼 1종, RPG 6종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될 올해 신작 출시는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외부 및 자체 IP 활용 등 다양한 배경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자사 IP 확장은 물론 미르 IP 원저작권자인 위메이드와 자회사, 유망 개발사와의 협업 네트워크로 구성했다.첫 출시작은 중견 게임사 갈라랩과 함께 선보일 HTML5 기반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국내판이다. 위메이드커넥트의 퍼블리싱 참여로 흥행 구도를 굳힌 북미와 유럽 시장에 이어 국내에 선보일 ‘프리프 유니버스‘는 13종의 직업과 아이템 8000개, 56개 던전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대형 MMORPG로 1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글로벌 유명 게임 IP ‘미르의 전설’을 활용한 신작 ‘미르의전설2: 기연’이 RPG에 특화된 플레이웍스의 개발과 위메이드커넥트의 서비스로 상반기에 출시된다. 모바일 무협 MMORPG로 막바지 개발이 한창인 ’미르의전설2: 기연’은 원저작권사 위메이드와의 협업으로 20년이 넘는 미르 IP의 역사, 감성을 계승하며 최신 기술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더했다는 평가다.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공개되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 역시 개발사 코드캣(대표 김제헌)과 위메이드커넥트의 협업 속에 상반기 출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육성과 액션, 그래픽, 유명 성우진의 스토리 전개를 바탕으로 서브컬처 RPG의 대중화에 나설 개발사 김제헌 대표는 “최초 계획했던 캐릭터 기획, 디자인을 50여 종으로 확대하고 지스타와 커뮤니티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의견을 대거 반영하는 등 순조로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RPG 장르와 함께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방치형 장르 역시 위메이드커넥트의 핵심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엔티게임즈가 개발 중인 ‘팔라딘 키우기는 방치 게임의 차별화 요소로 터치 기반의 합성 시스템을 접목한 작품이며 2분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커넥트가 발굴한 유망 개발사 지부스트의 ‘용녀키우기’는 집순이 용녀의 모험 이야기를 3D 그래픽과 멀티 배틀로 즐기는 방치형 RPG로 인디 게임사 특유의 개성을 선보일 기대작으로 꼽힌다.위메이드커넥트가 자사의 대표 IP 확장을 위해 준비한 신작 라인업도 있다. 2014년 출시돼 호평 받았던 대표작 ‘아틀란스토리’는 민트스튜디오의 개발을 통해 10년 만의 IP 리메이크를 콘셉트로 동명의 HTML5 기반 턴제 RPG로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새로운 힐링 트렌드를 선보일 작품으로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올해 준비한 신작들은 대형 게임사와 초대형 게임 쏠림이 강했던 국내 시장에 중견 게임사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업계의 활력을 더할 라인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08 I 한광범 기자
비행 중 구멍 뚫린 '보잉 737 맥스9' 결국 운항 전면 중지
  • 비행 중 구멍 뚫린 '보잉 737 맥스9' 결국 운항 전면 중지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알래스카항공 보잉 737 맥스9 기종이 비행 중 동체에 생긴 구멍 때문에 비상 착륙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동일 기종 항공기 운항도 전면 금지됐다.보잉 737 맥스9 도어 플러그를 검사하고 있다.(사진=X 갈무리)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항공기가 안전하다고 FAA가 확신할 때까지 이·착륙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FAA는 미국 항공사가 운영하거나 미국 영토에서 비행하는 보잉 737-맥스9 기종 항공기의 일시 운항중단을 명령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FAA 발표에 따라 일시적으로 육상에서 대기하게 된 항공기의 전체 규모는 171대다.FAA는 전날 처음에 필요한 검사에 4~8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항공업계 대다수는 이른 시간 내에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FAA와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 간에 점검 기준에 대해 합의되지 않았다. 이는 해당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아직 자세한 지침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검사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어 그는 FAA가 보잉의 점검 기준을 승인해야만 점검이 완료되고 비행기가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항공 정보업체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운행 금지 적용을 받는 171대의 항공기 중 144대가 미국에서 운항 중이다. 미 유나이티드와 알래스카항공을 비롯해 터키항공과 파나마 국적기인 코파항공, 아에로멕시코에서 737 맥스 9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이에 유나이티드는 항공기 중 46대를 착륙시켰고 현재 33대를 검사했다고 밝혔다. 터키항공 역시 점검을 위해 5대의 맥스 9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아에로멕시코는 성명에서 “이번 FAA 통보에 따라 우리 항공기 153대 중 19대의 운항이 기술적 검토를 받는 동안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코파 항공도 “미국 FAA의 방침으로 21대의 737-맥스9 기종 운용을 일시 중단한다”고 안내했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이사인 리처드 힐링 에어 세이프티 엔지니어링 대표는 블룸버그에 “이 사건이 정말 일회성인지 빨리 진상을 파악해야한다”며 “해당 비행기만 그랬다면 문을 잠글 때 부실한 작업이 있었을 수 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살펴봐야한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비행 중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간 알래스카항공 보잉 737 맥스9 1282편(사진=연합뉴스)또 불거진 보잉 737맥스 시리즈 품질 문제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노렸던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의 경영전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37맥스 시리즈는 보잉의 주요 현금창출원이자 베스트셀링 항공기이지만, 최근 잇따라 품질 문제가 불거졌다. 지난해 10월엔 생산 라인에 있는 보잉 737 맥스 8 일부 기체에서 기내 압력을 버티는 ‘압력 격벽’의 패스너 홀(fastener hole)이 부적절하게 뚫린 상태가 확인돼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하고 재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2월엔 보잉 737 맥스 여객기의 방향타 시스템에서 나사가 빠지거나 느슨하게 결합한 사례가 잇따라 발견돼 전 세계에 포진된 1370대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도록 항공사들에 요청했다.737 맥스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의 추락 사고로 인해 총 346명이 사망한 뒤 전 세계에서 20개월간 비행이 중단된 기종이다.
2024.01.08 I 이소현 기자
홈초이스, 1월 1주 영화 VOD 1위는 ‘3일의 휴가’
  • 홈초이스, 1월 1주 영화 VOD 1위는 ‘3일의 휴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홈초이스가 오늘(1월5일) 케이블TV VOD 1월1주차 영화 TOP3를 공개했다. TOP3에 오른 영화는 ‘3일의 휴가’, ‘더 이퀄라이저 3’,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이다.1위로 오른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비밀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이다.영화는 개봉 전부터 ‘7번방의 선물’, ‘82년생 김지영’ 등의 히트작으로 주목받은 유영아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해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배우 신민아의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김해숙의 실감나는 엄마 연기 그리고 신민아의 이 세상의 자식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호평을 받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영화로 평가받았다.다음, 영화 ‘더 이퀄라이저 3’은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평범한 삶을 위해 이탈리아 남부로 이주한 주인공이 시칠리아 마피아와 맞서 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리즈 마지막인만큼 전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액션 시퀀스들과 사실적이고 볼거리 가득한 서부극으로 많은 관객들을 만족시켰으며, 덴젤 워싱턴의 나이를 잊은 노익장 액션과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다코타 패닝의 연기도 영화의 볼거리를 더한다.마지막으로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접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또 다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 ‘신세계’를 통해 ‘누아르의 대명사’로 등극한 박성웅,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오대환,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오달수의 강도 높고 실감나는 액션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올겨울 누아르 마니아들을 위한 단비 같은 영화로 지난 달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1월 1주 영화 VOD TOP3를 차지한 ‘3일의 휴가’, ‘더 이퀄라이저 3’,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LG헬로비전, SKB알뜰, 딜라이브, HCN, CMB 등 전국 케이블TV에서 VOD로 만나볼 수 있다.
2024.01.07 I 김현아 기자
'밤에 피는 꽃' 장태유 감독 "이하늬 같은 여배우 찾아보기 힘들어" 극찬
  • '밤에 피는 꽃' 장태유 감독 "이하늬 같은 여배우 찾아보기 힘들어" 극찬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장태유 감독이 ‘밤에 피는 꽃’의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밤에 피는 꽃’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제작 김정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극본 이샘, 정명인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첫 방송을 앞두고 장태유 감독은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사극, 걸크러쉬한 과부의 홍길동 같은 매력, 이하늬 배우와의 만남이 기대 됐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뒤 “이하늬 배우는 코미디를 진짜 웃기게, 능청스럽게 연기해 낸다. 또한 이하늬 배우만큼 액션을 찐으로 소화하는 여배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완벽을 가하기 위해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1분 1초를 쥐어짜서 쓰는 연습벌레이기도 하다”고 배우 이하늬를 극찬했다.장 감독은 이하늬와 합을 맞추는 이종원 배우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이종원 배우는 피지컬이 좋고 모든 액션을 소화할 만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저음의 안정감을 주는 보이스 톤과 정직한 느낌의 단단하고 깨끗한 눈빛, 섬세함과 터프함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난 배우”라고 평했다.특히 연출 포인트에 고심을 했다는 장 감독은 “코미디를 어떻게 연출할까, 이 시대의 코미디는 어떠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통쾌하지만 불쾌하지 않으려면 액션이 리얼하기보다는 만화처럼 보이기를 바라면서 연출했다. 강력한 여성 히어로지만 허당끼와 인간미로 무장한 과부 여화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장태유 감독은 관전 포인트로 “과부 여화를 만나는 재미와 코미디와 액션이 어우러지는 맛, 새로운 맛의 사극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라고 밝힌 뒤 “시원하게 6주를 순삭할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짤이 많이 퍼지는 드라마, 우울할 때 보면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짚었다.‘밤에 피는 꽃’은 장태유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과 뛰어난 집필력을 지닌 이샘, 정명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후속으로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1.05 I 김가영 기자
'더 와일드' 추성훈·진구·배정남, 캐나다 야생 속으로…진한 우정 그린다
  • '더 와일드' 추성훈·진구·배정남, 캐나다 야생 속으로…진한 우정 그린다
  • (사진=MBN ‘더 와일드(THE WILD)’)[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더 와일드’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캐나다로 떠난다.오는 5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와일더’들은 캐나다 국립공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관과 액티비티를 직접 찾아내 소개할 예정이다.첫 방송을 앞둔 4일 ‘더 와일드’는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캐나다 탐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편안한 하이킹 복장을 입은 채 큰 바위에 앉아 밝은 미소짓고 있다. 특히 밴프 국립공원의 라치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빛 단풍 숲이 눈길을 끈다.여기에 멀리 빙하가 내려앉은 로키산맥이 위용을 뽐내며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바위에 올라 어깨동무를 한 세 사람이 친근함을 드러낸 귀여운 미소로 반전미를 발산한다.또 세 사람은 밴프 국립공원에 있는 세계 10대 절경의 호수, 레이크 루이스를 한없이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자극한다. ‘와일더’들의 맏형 추성훈이 두 동생 진구, 배정남의 어깨를 감싼 채 진한 남자들의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한 휘슬러산의 광활한 절경을 배경으로 야생의 상남자다운 강인한 자세를 취해 훈훈함을 자아낸다.세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에 “다른 지구에 온 것 같다”, “열 시간도 있을 수 있어” 등 울컥함이 깃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끈다.제작진은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야생을 몸소 겪으며 대자연 앞에 우뚝 선 모습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며 “깊어진 우정으로 선사하는 힐링과 웃음의 탐험기가 이제 곧 가동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더 와일드(THE WILD)’는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4.01.04 I 최희재 기자
미샤, '개똥쑥 라인' 아이덴티티 전하는 팝업스토어 오픈
  • 미샤, '개똥쑥 라인' 아이덴티티 전하는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미샤가 명동 메가스토어에서 ‘미샤 아일랜드:개똥쑥, 진정한 100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내달 3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미샤 아일랜드 팝업스토어는 출시 이후 430만개 이상 판매된 미샤의 베스트셀러이자 대표 진정 스킨케어 라인인 ‘개똥쑥’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K뷰티 1번지인 명동을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접점 기회를 넓히고 미샤 개똥숙 라인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미샤 아일랜드:개똥쑥, 진정한 100일 팝업스토어 내부 모습. (사진=신수정 기자)‘서울 명동에 강화섬이 생겼다?’는 가상의 세계관을 담아낸 미샤 아일랜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들의 피부가 진정되지 않아 올란을 겪는 가운데 ‘진정’한 세상을 만드는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서울 한복판에 펼쳐진 강화섬으로 여정을 떠난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된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은 어지러운 세상을 구할 ‘진정단’이 돼 명동 속 강화섬으로 떠나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감각적으로 경험하게 된다.행사장은 1층에서 시작해 3층과 4층으로 연결된다. 미샤 개똥숙 라인의 핵심 원료인 개똥쑥의 발효과학을 맑은 강화와 해풍, 영양 가득한 미네랄 토양, 따사로운 강화도의 햇살, 옹기 속 100일간의 자연 발효, 진정 순도를 높인 미세한 공기방울 등 다섯가지 존으로 구현해 청정한 강화섬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1층 입구 엘리베이터로 마치 타임슬립을 하듯 미샤 아일랜드에 입장하면 맑은 바다와 바람을 시작으로 강화섬의 자연경관이 펼쳐진다.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해풍을 맞으며 자란 미샤 개똥쑥의 본고장 강화섬을 직관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미샤아일랜드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와 한복 체험 이벤트까지 더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채웠다.이어 강화섬의 푸른 바다를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계단을 지나면 100일 자연발효한 고순도 개동쑥 추출물이 함유된 미샤 개똥쑥 라인의 제품을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과 강화섬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바위 쿠션에 마음것 앉거나 누워 색다른 휴식을 취하며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이 외에도 미샤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개똥쑥 진정 앰플이 포함된 ‘글로벌에디션 앰플 3종 트라이얼 세트’와 에코백을 증정하며 SNS 포스팅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개똥쑥 진정 앰플 패드 본품을 증정한다. 또한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개똥쑥 라인 50% 할인쿠폰’과 ‘전 제품 대상 10% 추가 할인 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을 제공한다.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즐거움과 재미 요소를 더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미샤의 대표 진정케어 개똥쑥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한류의 중심인 명동의 지리적 특성을 극대화해 다국적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K-뷰티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4 I 신수정 기자
지냄, 시니어 복지 타운 ‘고:요 케어 하우스’ 론칭
  • 지냄, 시니어 복지 타운 ‘고:요 케어 하우스’ 론칭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노인 복지 주택 시장을 선도할 신개념 시니어 타운이 등장했다. 2022년말 기준 국민건강보험 발표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전년대비 5.21% 증가한 938만 명으로 집계되는 등 고령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요 케어하우스 로고.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은 시니어 복지 타운 ‘고:요 케어하우스’를 론칭한다고 4일 전했다. 지냄은 이번 고:요 케어하우스 론칭을 기점으로 액티브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의 게임체인저 역할에 본격 나서겠다는 포부다. 고:요 케어하우스 출범으로 시니어 계층을 겨냥한 부동산 시장에도 전에 없던 새로운 트렌드가 열리게 될 전망이다.고:요 케어하우스는 지냄이 론칭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Go! Young & Old)’의 새로운 오프라인 공간이다. 항암 및 장기치료를 목적으로 서울 대형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비수도권 거주 시니어들이나 도심 속에서 단기 요양 및 힐링이 필요한 시니어들이 편히 거주할 수 있는 중장기 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암치료 및 장기치료 목적으로 서울 빅5 병원을 찾는 비수도권 거주 시니어 환자 수가 최근 5년 간 100만 명에 달하는 데 반해 상경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장기간 숙박하고 케어 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 이에 지냄은 고:요 케어하우스를 통해 요양원에 가지 않아도 액티브 시니어들이 단기 혹은 중장기간 머무는 동안 다양한 케어를 받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살던 곳에서 보내는 노후생활)를 실현시킬 계획이다.올해 상반기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오픈 예정인 고:요 케어하우스는 총 16개의 원룸형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케어 코디네이터가 1대 1 맞춤형 관리를 진행해 시니어들의 신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물리치료사 출신 직원이 몸 전체와 근골격계 통증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운동 요법인 ‘메디컬테라피’△몸의 독소를 빼내주는 ‘비움테라피’△온열테라피로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빼고 깨끗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면역공방’△스트레스 완화, 치매 예방, 우울증 개선, 정서적 안정 등 생활 속에서 뇌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브레인 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양사가 시니어들의 개인별 특징을 고려해 구성한 1대 1 맞춤형 식단을 준비 중이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고:요 케어하우스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단순 보살피는 게 아니라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스스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며 멋진 노후의 삶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앞으로 호텔과 레지던스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요 케어하우스 서비스를 확장시켜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실현시켜 고객 경험 관점에서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꿈과 동시에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체인저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1.04 I 이윤화 기자
제주신라호텔, 신년맞이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제주신라호텔, 신년맞이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사진=제주신라호텔[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새해를 맞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년맞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신라호텔이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제주 아틀리에, △윈터 힐링 모먼츠 & 리틀 아티스트 △선라이즈 요트 투어 등 투숙객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과 신년 객실 패키지 ‘위시 컴 트루’다.‘제주 아틀리에’는 도내 공방 작가들에게는 호텔내 작품 전시로 공방을 소개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투숙객들에게는 작가와 함께하는 크래프트 체험의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달부터는 새해 콘셉트로 공방 체험을 운영한다. 금·토·일요일에는 올해 이루고 싶은 새해 소망을 손글씨로 적으며 다짐하는 ‘캘리그래피 체험’, 월·수요일에는 겨울 제주의 매력을 담아 동백꽃 모티브의 팔찌를 만드는 ‘비즈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매주 화·목·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인 ‘리틀 아티스트’도 진행된다. ‘리틀 아티스트’는 아이들이 화가 복장을 하고 꼬마 화가가 되어 새해 청룡이 된 신라베어를 색칠하는 이벤트다. 리틀 아티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는 차, 다과와 함께 ‘윈터 힐링 모먼츠’를 즐길 수 있다.중문 바다 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선라이즈 요트 투어’도 진행된다. 선라이즈 요트 투어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7시 호텔에서 출발해 한 시간 반 가량 소요되며, 아름다운 일출과 중문 해변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더불어 새해 여행객을 위한 ‘위시 컴 트루’ 객실 상품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객실(2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기준 2회) △선라이즈 요트 투어(2인) 외에도 새해 소망 문구를 작가가 직접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제공하는 △새해 소망 캘리그라피(1회) △캘리그래피 작품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해 캔버스 액자로 증정하는 위시 컴 트루 포토(1회) 혜택도 포함된다.오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8일까지 한시적으로 제주신라호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면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01.04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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