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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언론진흥재단 `스마트 미디어 환경과 뉴스 콘텐츠` 발간
- [인터넷뉴스팀]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 확산과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확산은 세계적인 조류. 이미 국내 미디어 환경도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 미디어들이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에서 어떠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지난달 30일 발간한 `스마트 미디어 환경과 뉴스 콘텐츠`. 이 보고서는 스마트 미디어 이용자 조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작성됐다.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기존 미디어들의 대응은 단순히 새롭게 등장한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향후 스마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N스크린 환경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 이용자 조사결과(주 1회 이상 스마트폰 이용하는 이용자 1,068명과 태블릿PC를 이용하는 이용자 243명을 대상으로 조사),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어플리케이션 이용시간은 63.0분이었고, 태블릿PC 이용자의 어플리케이션 이용시간은 69.0분이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카카오톡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체이용자의 82.9%가 이용하여 가장 높은 이용비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게임이 65.5%, 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이 65.4%로 높은 이용비율을 보였다. 태블릿PC의 경우 게임 어플리케이션 이용자가 67.1%로 가장 이용비율이 높았고, 두 번째로 이용비율이 높은 어플리케이션은 뉴스 어플리케이션으로 65.0%의 이용비율을 보였다. 스마트폰에서는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두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의 67.2%, 태블릿PC 이용자의 72.0%가 뉴스를 이용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 이용시간은 하루 평균 39.4분, 태블릿PC를 통한 뉴스 이용시간은 53.2분으로 태블릿PC 이용자들의 뉴스 이용시간이 더 많았다. 이러한 이용시간 규모는 기존 신문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시간보다 많은 것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중요한 뉴스 이용수단이 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뉴스 콘텐츠 유료 구매비율은 스마트폰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스마트폰 이용자의 1.4% 태블릿PC의 경우 2.9% 이용자가 뉴스 구매경험을 갖고 있다. 향후 뉴스 유료구매 의향의 경우도 평균값보다는 낮지만, 태블릿PC 영역에서는 40~50대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주로 이용하는 뉴스 유형은 헤드라인 뉴스, 속보기사, 사회뉴스, 연예뉴스로 나타났다. 태블릿PC의 경우도 비슷한 유형을 보이고 있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주로 뉴스를 이용하는 채널은 포털의 서비스가 우세하였지만, 인터넷 공간에서처럼 큰 격차를 보이지는 않고 있었다. 한편, 이번 연구 보고서 집필을 주관한 최민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팀장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어플리케이션 이용과 뉴스 콘텐츠 이용은 짧은 기간 동안 일반화되었으며, 스마트 미디어를 통한 뉴스 이용량 또한 기존 매체와 격차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스마트 미디어가 뉴스 콘텐츠의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N스크린 시대의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받는 스마트 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언론사들은 적절한 대응전략 수립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나는 게임마니아" 스마트폰 게임 즐기는 `도마뱀`☞[와글와글 클릭]가슴에 집착하는 `음흉 고양이`.."요녀석!!"☞[와글와글 클릭]`200살 괴물` 북극 심해 상어, 먹이는 북극곰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9번째 무역 1조弗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백화점신장률 1%대로 뚝...연말대목 실종-"한국도 이란제재 동참을"-伊·스페인에 구제금융 -경제위기로 동유럽정권 흔들..러 총선서 여당 간신히 과반 ▲종합-내년 집값 "오른다" 49% "내린다" 23%-일제강탈 조선왕실도서 1200권 `귀향` ▲우울한 연말경기-"생필품만 사가고 의류·가전 비싼제품엔 지갑 안 열어요"-종로·여의도 식당들 연말예약 60%나 줄어-의류판매 한달새 30%↓ 상인끼리 저가경쟁까지 ▲불붙은 소득세 개혁논쟁-대못 박힌 과표구간에 중산층만 피해-자본소득 稅혜택 주식부자 배만 불려-비과세 남발로 내년 소득세 감면 16조 ▲무너진 중소기업 금융-연대보증선 CEO, 회사 되살아나도 신용불량 `주홍글씨`-日스위스 등 대부분 사문화 회사가 먼저 빚갚게 만들어-아름다운 실패위해 연대보증 폐지를 ▲정치·외교안보-예산삭감 `찔끔` 복지예산 `왕창`-野 小통합 완료..中통합 진통-靑, 대통령실장 단일체제로 개편-野 `디도스공격` 파상공세 ▲국제-PIIGS 이어 동유럽까지 정권교체 도미노-위안화 가치 급락세-헤지펀드 "원자재 다시 살때"-300억유로 긴축 `울어버린` 이탈리아-美 공군, 파키스탄 철수 시작 ▲경제종합-조선·건설發 대기업 대출연체 심상찮네-지경부-산하기관 또 `돌려막기 인사`-연금복권 1등 비결은 `공구`-고맙다 `더블S` ▲금융 재테크-생보·카드 싸움에 고객만 등터질라-삼성화재, 설계사 4만명으로 확대-카드 발급때 `결제능력` 꼼꼼히 살핀다-하나금융, 외환銀 자회사 편입신청-권혁세 금융사에 `작심독설` ▲기업과 증권-현대차 R&D인력 매년 1000명씩 뽑는다-애증의 잡스 배울건 배우자-복사용지도 검색대서 삑~-美선파워 웅진과 결별? ▲기업 경영-S클린 우수학교 대상-2000만원대 닛산 큐브-항공사 동남아 혈투...저가업체도 가세-LS전선 카타르 케이블사업 1120억 수주-인터넷 경제 자동차보다 큰 63조 ▲중소기업 벤처-"실버 헬스케어·교육사업이 미래먹거리"-가업승계 세법안 통과돼야-주차정보 앱으로 확인-"청년 창업지원·실업해소에 역점" ▲과학기술/의료-`공학기술 해외기부 기획단` 만들자-8km 해적선 감지..접근땐 물대포 공격-"한국, 세계적 바이오시밀러社 나올 것" ▲유통-디지털TV 가격 반란-CJ오쇼핑 `베라왕` 속옷 만든다-`제니스` 시계의 경쟁력은 145년 전통의 `무브먼트` ▲기업과증권-삼성전자, 애플보다 23%P 더 올랐다-넥슨 공모가 1300엔 -유럽 이벤트 앞두고 `눈치보기`-파생상품에도 양도세 부과?-코스피 상장사 빚부담 늘어-"中 증시 내년 급등 없을 듯 3월 저점 확인 후 투자를"-코스닥 데뷔전 온도차 극심-템플턴·중국 인민은행..내년 채권시장 위험요인 ▲부동산-취득세감면 종료...유망한 집은 연내 사라-4대강 보 9곳 물샌다-서울강동 보금자리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말라위서 3억弗 수주 ▲사회-강남 인기학군 고교지원 거주지·인근학생만 가능-사립대 반값 등록금 제동-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울-시흥 계수대로 30일 개통-날세운 檢...불안한 기업들-벤츠검사 오늘 영장-"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목적이면 안 말려"-또 `연예인 사생활` 동영상-공군 훈련기 추락..2명 사망 ◇서울경제▲1면-`탈세행위 론스타` 세무조사 칼뺐다-건설韓流 뿌리내렸다-사상 첫 무역 1조弗 어제 돌파-망 안정성 흔들리면 카카오톡 차단 ▲종합-후임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투자는 곧 인생...진정성으로 승부하라"-정권말 `무원칙 인사` 도 넘었다-지경 2차관 조석 중기청장 송종호 ▲종합-소득세 과표 1.5억원 또는 2억원 초과 신설안 부상-"국내 원천기술로 개발 큰 의의"-은행 카드 연체율 적신호-불황에 복권판매 8년來 최고 감독기구, 판매중단 권고 나서 ▲종합-"트래픽 유발업체가 대가 내야" vs "소비자가 지불..별도요구 안돼"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논란-"먹튀 투기 자본에 세금은 제대로"-똘똘 뭉치는 伊-허우적대는 그리스-상장사들 빚 갚기 더 어려워졌다-"中, 홍콩통한 해외투자 확대할 것"-스마트폰의 힘..올IT 수출 사상 최고 ▲정치-겉도는 보수대통합 "인물 타령만..."-`디도스 판문` 특검 도입 기우나-인명진 "홍준표도 쇄신대상"-野 소통합..통합진보당 닻 올려-"이란 추가 제재 한국도 동참을" ▲금융-"공적기능 초점" 금융정책 궤도 수정하나-기업銀 내년 중기대출 32조 이상으로 늘린다-카드 사용실적 늘었지만 순익은 줄어-변액 유니버셜보험 수익률 극과극 ▲국제-디플레 늪 빠진 日, 물가 양극화 시달려-FRB 인플레 실업률 목표 내년초 외부에 공개될 듯-러 푸틴 대선가도 `비상등`-중산층의 몰락...기업 경영·시민 라이프스타일 마저 바꿨다-호주 국민들도 `주택 다운사이징` ▲산업-이란 제재 움직임에 정유사들 속앓이-"한국경제 더 발전하려면 수출 강소기업 적극 키워야"-올 수입차 판매 10만대 돌파 눈앞-지상파 재송신 완전중단 사태 오나-삼성전자 "표기상 오류..정보 유출없다"-KT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 사업 속도낸다-올 최다 검색어는 나가수 ▲산업(중기 벤처)-건자재 업계, 방폭창 인증 전쟁-LED 조명시장 국내 빅3 자리매김-LS전선, 카타르서 1120억 수주-앱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산업(생활)-외식·호텔업계 연말 이벤트 풍성-롯데百 본점도 男心 잡기 나섰다-롯데 아웃렛 파주점 나흘만에 매출 117억 ▲증권-단기론 긍정적...장기론 업황 실적이 좌우-"올 수주목표 초과달성" 현대重 사흘 연속 올라-국내외 연말 랠리 분위기 外人 상승에 베팅 이어갈 듯-"IT 자동차 화학株가 연말 증시 이끌 것"-"내년엔 亞·신흥국 주식비중 늘려야"-KCC 9000억 현금 확보...오랜만에 방긋 ▲사회-국내 완성차 교대근무 내년 2월 바뀐다-선관위 홈피 공격 계좌 추적-`벤츠 여검사` 전격 체포 압송-운전자 차량 위치·목적지 날씨도 제공-강북학생, 강남 고교진학 어려워진다-울릉도 일주도로 2016년 완전 개통 ▲부동산-손놓은 국회·정부..시장불안 키운다-6차 보금자리 연내 2~3곳 추가 발표-새해 첫달 전국 1만3000여 가구 집들이◇한국경제▲1면-"한국 우려하는 FTA 이슈 모두 논의"-세계 9번째 `무역 1조弗`-"은행 합격 스펙 쌓는데 3년간 3400만원" ▲종합-5억원 람보르기니 사려면 1년반 `대기`-구멍뚫린 소득세...근로자 자영업차 41% 한 푼도 안내-부자증세 버핏세, 경제통 의원들 생각은-집권당 부패 인도 금융위기 꼭지 찍은 金대신 주식 날개 ▲新청년리포트-"인생을 결정하는 건 첫 직장이 아닌 마지막 직장이다"-"모르고 맞는 매는 아프지 않아...포기는 없다"-봉사 성형 더해 `취업 9종세트`-中企 72% "高스펙에 감점" ▲무역 1조弗 시대-위기때 더 빛난 수출의 힘..`1조弗달성` 日英보다 7년 빨라-부품 소재산업 키우고 개도국 진출 확대를-70년대 섬유 가발..2000년대 반도체 선박 ▲경제-서울시, 재계 우려에도 `노동 옴부즈만` 강행-지경부 에너지라인 `초토화`-지자체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버스 지하철 100~150원 올려-"론스타 산업자본 여부 판별후 하나銀, 외환銀 인수 승인" ▲금융-조선 건설사 `대주단협약 종료` 비상-은행권, 일시상환대출 118조 절반인 53조 내년 만기 `폭탄`-에이스생명, 변액보험 가장 비싸-카드발급, 소득 신용도 낮으면 어렵다-산은-기보, 중기 1조 지원 ▲국제-`오일 패권` 중동서 아메리카로 대이동-푸틴 재선 행보 `빨간 불`-이탈리아 `탈세` 잡아 재정 확충 1000유로 넘으면 현금거래 금지 -빌 게이츠, 中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中기업 홍콩IPO `막판 불꽃`-유로존 단일재무부 논의 본격화...`메르코지` 오늘 만난다 ▲해외산업-벤처투자자 `CEO 연봉 낮은 기업` 선호-"중국, 지재권 무시하고 외국회사 차별하는 나라"-日신생기업, 아시아 진출 봇물-SAP, 美석세스팩터스 인수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태블릿PC `눈덩이 재고` RIM, 대규모 할인판매 ▲정치-靑의 뒤늦은 소통...`세대 공감회의` 신설-국방개혁안 연내 처리될까-한나라, 복지예산 3조 증액 가닥잡나-뜨고싶으면 1인 시위하라고?-`정중동` 행보 정세균 야권 통합 구원투수로 ▲산업-"CO2 잡으면 돈"..포스코·두산, CCS 상용화 속도낸다-기술융합..車 철도 경량화 소재로 영역 확장"-"원격 조작 맞춤카 시대 올 것"-운항선박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통합관리 ▲산업 IT-공짜 앱 100개중 1개엔 악성코드 숨어있다-KT, 동양상업체 엔써즈 인수-공지영, 잇단 트위터 설화-LG계열사, 트윈타워 재집결 ▲중소기업 벤처-"中企 건강 체크 시스템 마련하겠다"-일우텍, 부품세척기 1억弗수주-유진기업, 320억 규모 고속도로 휴게소 수주 ▲지방산업-에프티이, 두산重과 손잡고 중동 진출-중기단체 "상속세법 조속처리를"-엔엘텍, 日에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 ▲생활경제-거품뺀 해외직매입, 대형마트 살리네-백화점, 때아닌 `서류 챙기기`-"한국서도 `로열웨딩` 효과 볼 것"-식품 최우선 선택기준은 `국내산` ▲증권-기관, 개미가 쏟아낸 종목 이삭줍기로 "심봤다"-시청률 0%대 `굴욕`..종편 관련株 일제히 급락-번돈으로 이자도 못갚는 회사 23%-`퇴출` 시한 앞둔 관리종목 `생존 몸부림`-이트레이드스팩 첫 `합병 성공` 모델 될까-장단기 금리차 축소...증권사 `속앓이`-동성화학, 무슨일 있길래-`꼴찌의 반란` IT·금융펀드 수익률 쑥-"장기채 투자는 내년 하반기 금리상승 이후에" ▲부동산-"저평가 분양권 투자할만"..송도 청약 훈풍 기대-올해 마지막 휴먼타운 방학·온수동 지정-"부실PF 사업장 돈되네" 건설사 눈독-고덕·강일 보금자리에 1만가구 ▲사회-ISD가 문제라고?..국내기업들 이미 활용-외교부 "ISD 대상 사례 7건뿐...그나마 후진국형 분쟁"-정부지원 없어도...日 사회적기업 잘 나간다-`벤츠 여검사` 체포 부산 압송
- LGU+ `갤럭시 노트 30만원에 판다`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노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는 4G LTE 네트워크 기반의 태플릿PC와 스마트폰이 결합된 올인원(All-in-One) 디바이스로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5.3형 WXGA(1280X800) HD 슈퍼 아몰레드, 1.5GHz 듀얼코어 CPU,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도 손글씨처럼 편안한 입력이 가능한 S펜, 32GB 내장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OS 2.3(진저브레드), 2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갤럭시 노트에 대한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초도 물량 매진을 고려, 현장 판매와 함께 고객들의 예약가입 접수도 진행한다. 금주 주말부터는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U+스퀘어 온라인샵(square.uplus.co.kr)`에서도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는 2년간 LTE 72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3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1월 현재 서울과 수도권 16개 도시, 6대 광역시 및 제주, 청주, 천안, 구미 등을 포함 37개 도시를 비롯 전국 지하철 전구간, 주요 공항 및 철도역사, 하이원, 비발디, 강촌, 곤지암 등 15개 스키장에 LTE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직영점 기준>▶ 관련기사 ◀☞LG U+ "스마트폰 HD영화 15초면 TV로"☞LG U+ "LTE망 연평도에서 천왕봉까지"☞[마켓in][크레딧마감]회사채가 대세?..가격 강세 여전
- [e-run세상]펜의 감수성 갤럭시노트‥"수첩이여, 안녕"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S펜 인식은 잘 될까?` `필기가 빨리 될까?` `그림은 세밀하게 그릴 수 있을까?`디지털기기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삼성전자(005930)의 전략 스마트기기 갤럭시노트가 한국에 출시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결합한 기기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 출시 기자간담회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다.갤럭시노트는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이 전시돼 있었다. 호기심을 느끼며 처음 잡아본 갤럭시노트는 생각보다 가벼웠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서 시원했고, 보기보다 무겁지 않아 한 손으로 잡고 쓰기에 충분했다. 5.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노트는 두께 9.65mm, 무게 182g이다. 갤럭시S2의 4.3인치 디스플레이보다 1인치 늘었고, 무게 121g보다 61g 늘었다. ▲갤럭시노트 S메모 기능에서 필기한 후 캡처한 사진.단연 눈에 띄는 기능은 `S메모`. 펜, 붓, 연필, 형광펜 등을 선택해 필기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인식하는 시간이 좀 더디게 느껴졌다.그림을 그릴 때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지만, 받아쓰기한다고 생각하고 필기할 때는 펜으로 종이에 적는 것보다 느려서 불편했다.필기한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능이 있어서 다시 옮겨 적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은 장점이었다. 다만, 한글을 획대로 끊어 적지 않으면 인식률이 떨어지는 점은 아쉬웠다.사진이나 지도를 잘라서 새 메모를 만드는 기능도 흥미로웠다. S펜의 버튼을 누른 상태로 2초 이상 화면에 펜을 대고 있으면 바로 해당 화면이 캡처된다. 화면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손날을 밀어도 캡처가 된다.이후 편집 기능이 바로 활성화하면 화면을 자르거나 위에 메모할 수 있다. 자른 그림을 옮겨서 다른 그림에 붙이는 기능은 갤럭시노트 사용에 재미를 더했다.갤럭시노트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옴니스케치를 사용해봤다. 선만 그어도 알아서 주변에 잔 선이 그려져 그림이 저절로 예뻐졌다. 펜으로 노트에 그리는 그림 실력보다 더 좋은 그림이 그려져 소비자의 이용도가 높은 앱이 될 것 같았다.S펜의 버튼을 누르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선을 그으면 전 화면으로 되돌아가는 기능도 편리했다. 펜으로 필기하는 도중 휴대폰 메뉴를 손으로 따로 터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기능이다.어딜 가든 노트와 펜, 스마트폰, 명함집 등을 들고 다녀야 하는 기자에게 노트와 펜, 휴대폰이 하나로 합쳐진 갤럭시노트는 매력적이었다. 한글 인식률과 S펜의 인식 속도만 조금 더 개선된다면 충분히 종이와 연필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능이 많은 만큼 가격도 높다. 갤럭시노트는 99만9000원으로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비싼 제품이다. 월 6만2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45만6000원에 살 수 있다. 삼성전자는 1년 안에 국내 200만대 판매를 자신했지만, S펜을 이용한 새로운 기능이 갤럭시노트의 비싼 가격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 관련기사 ◀☞[12월증시]"美쇼핑 효과 기대..1750선 이하 분할매수"☞삼성 `갤럭시노트·넥서스` 국내 동시 출격☞코스피, 단숨에 1810선 회복..`유럽위기 완화`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영수 LGD 사장, 팀 쿡 만난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환쇼크, 기업실적을 할퀴다 -권영수사장·팀 쿡 만난다 -글로벌머니 中으로 몰려 ▲종합 -뚱뚱男 날씬女 크게 늘었네 -해외 교향악단 "한국 갈래" -APEC 정상들 ‘反월가 가수’에 봉변 ▲기획 -10代도 30代 대기업출신도 公試전쟁…노량진의 씁쓸한 그림자 ▲종합 -수출대금 헤지하려다 換쇼크 "제2키코 될수도" 위기감 증폭 -중국으로 몰려드는 글로벌머니 ▲분노의 시대를 넘어서 -교육-고용-복지 통합할 ‘인재복지부’ 필요하다 ▲정치·외교안보 -MB 오늘 국회방문 불구 FTA 파국 치닫나 -2040 마음 되돌릴 수 있다면…한나라당 포퓰리즘 시즌2 ▲국제 -판 커지는 TPP…회원국 12개로 -우주산업 러·중시대 ‘활짝’ -네덜란드 "새로운 유로 만들자" -中자싱시 "한국에 직접투자하겠다" ▲경제 종합 -최저가낙찰 확대 票心에 밀려 2년 또 늦추나 -미국 갈때 심사없이 출입국 통과 ▲금융·재테크 -"은행·저축銀 역할못해 대출수요 여전" -`석양의 낙하산` 금융권 대공습 -`외환銀 강제매각` 또 정치권 눈치? ▲기업과 증권 -LNG선 전성시대 -삼성·LG 냉장고 용량 `10리터 확대전쟁` -항공사 국내선 성수기 10일 줄인다 ▲기업·경영 -"삼성의 디자인 특허 경쟁력 높여라" -현대차 부산에 올인 -한국타이어, 63년만에 10억개 생산 ▲중소기업·벤처 -로얄초경, 나노금속 마찰재 개발 -"대기업 LED조명 생각마라" -리바트, 현대백화점에 넘어가나 ▲과학기술/의료 -`약값인하 폭탄`에 꿋꿋한 녹십자 -다윈 `종의 확산` 비결은 신경세포 ▲유통 -주부들 이마트 원두커피에 반했다 -우유제품 가격 인상 도미노 -모바일쇼핑 피크타임은 밤 10~12시 ▲기업과 증권 -`녹색공시` 폭풍 온다…기업 비상 -코스피 1900선 회복 -셀트리온 임상 성공 발표…회계불안 불식 -농심, 매출 늘었지만 순이익 `뚝` -`허당` 펀드운용사 허다하네 ▲부동산 -방2개짜리 도시형생활주택 인기 -1억원 안팎 단지내상가 대거 나와 -서울지역 오피스 시세 올랐다 ▲사회 -北, 이번엔 SNS 도발 -"취업엔 역시 인맥이 최고" -MBA 양극화 하반기 31개 과정중 6개 미달 ◇서울경제 ▲1면 -셀트리온 복제약품 `대박` -속절없이 떨어지는 집값 때문에..도시정비사업 `올스톱` ▲종합-취업난 구직자들 "기댈 곳은 연줄 뿐"-유제품 가격 인상 도미노-SKT "하이닉스 3조4266억에 인수" ▲도시정비사업 올스톱-"수익성 없다" 조합원 현금청산 요구 시공사들은 속속 발빼 ▲종합-경기둔화속 물가 고공행진에 금리왜곡-시중자금 채권 쏠림 심화-"물가보다 경기"..재정집행 속도낸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임상 성공-관절염약 절반 값에 대량 수출 물꼬 터.."2015년까지 시장독점" ▲종합-3차 中企적합업종 선정 협의 대상서 안경 등 대기업 미진입 69개 품목 제외 ▲글로벌 포커스 경제블록 다극화 시대 막 올랐다-TPP부터 EAU까지.."경제영토 넓히자" 총성없는 전쟁 ▲금융 -SC제일·외환·씨티銀, 중기 지원 특별출연 `0` -산탄테르銀과 손잡고 현대캐피탈 유럽공략 -저축銀 빅3, 2500억 적자서 530억 흑자로 ▲국제 -판 커진TPP..각국 `잇속 챙기기` 첨예 대립 -"中 환율 관행에 신물" 오바마 거침없는 독설 -中, 외국기업 전용 증권시장 출범 초읽기 -日 GDP 1년만에 성장세 전환 ▲산업 -할인판매 나섰다 역풍맞은 일본車 -삼성 스마트TV 앱, 국가별 특화한다 -한국타이어 누적생산 10억개 넘었다 -아마존 반즈앤노블 잇따라 태블릿PC 출시..반값 앞세워 아이패드 아성에 도전 -IST, 중동계 펀드서 1700억 유치 -인스프리트, KT·LG 유플러스에 `컨버전스원` 공급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배로 커진다 ▲증권 -철강·IT株 `G2 훈풍` 분다 -제주 세계 7대 경관 선정 여행주 신바람 -해외주식 직접 사고파는 `글로벌 개미` 급증 ▲사회 -호텔 송년 연회장 벌써 동났다 -로열패밀리 사칭 2000억대 피라미드 사기 -성인男 비만율 女 크게 웃돌아 ▲부동산 -고양 화정·행신-일산 집값차 좁아져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 들썩 ◇한국경제 ▲1면 -금융당국 `뻥튀기` 신용평가 대수술 -한·미 FTA 오늘 분수령 -"부모를 기초수급자 못 만들면 바보" ▲종합 -신차 발표 했는데…"어라! 가격표가 없네" -경기·인천 버스요금 26일부터 100~300원 인상 -"자격증 5~6개 가진 고졸자…실무역량 大卒보다 탁월" -TPP속셈? 美, 中 견제…日,韓 추월 ▲돌파구 못 찾는 FTA -李대통령 "오늘 무조건 국회간다" -민주 "FTA 강행처리 명분쌓기용 면담 않겠다" ▲종합 -복지예산 5년새 30조 늘었지만 체감 만족도는 `바닥` -살찐男·살뺀女 ▲경제 -취업자 10명중 6명 `인맥` 통해 입사 -정부 "연내 53조원 다 써라" -대외교역조건 크게 나빠졌다 ▲금융 -"애널리스트 등록해 평가 책임 명확히 해야" -생존 저축銀 속속 흑자전환 -中 "한국계 은행 수수료 체계 보고하라" ▲정치 -`신당설` 펄쩍 뛴 親朴…흔들리는 여권 -한나라당 정책위 실종사건 -보수도 진보도 `러브콜`…안철수의 선택은 -선거 치르다 골병드는 대한민국 ▲국제 -취업난에 장사없네…美 MBA `1+1` 졸업장 -재정위기 진흙탕 빠진 몬티 총리 `새 장화` 통할까 -도요타가 車 만들 듯 농사지었더니… ▲해외산업 -슈미트 "러 스콜코보는 차세대 실리콘밸리" -아마존 `반값` 태블릿PC 돌풍 -`석기시대 PC` 부르는게 값? ▲산업 -세계의 눈은 이제 갤럭시S3로…`킬러 스펙` 뭘까? -獨머크의 `한국사랑`…한복달력 만들어 세계로 -SK, 하이닉스 인수가 3조4267억 ▲산업종합 -"美기업, 한국 이공계 인재에 눈독 들인다" -주목받는 삼성 `금융일류화 TF팀` 미래전략실 직속…구조조정 주도 ▲IT·모바일 -애플·구글, 이번엔 음악 시장서 `한판` -케이블TV協 "종편 채널 연번제 안한다" -삼성 노트북으로 고사양 게임 즐긴다 ▲중소기업·벤처 -KMW "수확만 남았다"…RRH 美·日 공급 -상식 깬 `똑똑한 방석`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첫 임상 성공 ▲지방산업 -성일SIM, 원자력·시추선 부품 `승부수` -진원농산, 빛고을에 `LED 식물농장` -벨벳 원단 손상 최소화 `평판프레스` ▲생활경제 -한세실업 "3대 패스트패션에 ODM 공급" -요구르트·커피값, 줄줄이 올라 -신세계 여주 아울렛, 2배로 커진다 ▲증권 -美·中 쇼핑특구…IT주 `겨울랠리` 이끄나 -원유펀드 3개월새 수익률 20% -절세효과…예금보다 즉시연금이 낫다 -기관 "공모주 1주라도 더…" -증권사 CEO "나, 떨고있니?" ▲부동산 -은평뉴타운 복합단지 `알파로스` 내년 분양 -세종시, 이번엔 `오피스텔 열풍` 부나 -거주요건 강화에도…식지 않는 전주 `청약 열기` ▲사회 -진보성향 일색…박원순號 `좌클릭` 본격화하나 -SK검찰 수사결과도 안 나왔는데…`준법지원인 확대` 재촉하는 변호사들 -소금값 뛰니 `포대갈이` (원산지속이기) 기승
- [전문]삼성전자, 3분기 실적 보도자료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1조2700억원, 영업이익 4조2500억원, 순이익 3조44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은 삼성전자에서 제공한 보도자료 전문. 삼성전자, 2011년 3분기 실적 발표◇ 3분기 매출 41.27조원, 영업이익 4.25조원 기록 ◇ 세트와 부품간 상호 시너지 효과가 실적 차별화의 주요 요인◇ 통신은 스마트폰과 휴대폰 모두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 달성◇ 디지털미디어&어플라이언스는 TV 실적 前분기 대비 개선◇ 반도체는 원가경쟁력 지속 확대 속 견조한 수익성 유지- 모바일에 집중하여 종합 반도체 회사로서의 기반 강화◇ 디스플레이 패널은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 4분기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예상되나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강세 지속 노력 □ 2011년 3분기 매출 41.27조원, 영업이익 4.25조원삼성전자는 28일 2011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1.27조원, 영업이익 4.25조원, 순이익 3.44조원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영업 이익률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3분기는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재정불안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지만, 삼성전자는 세트와 부품 부문간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모바일 D램, AP, 낸드플래시, OLED 패널 등을 집중 육성했고, 이같은 핵심부품의 하드웨어 경쟁력이 소프트웨어, 디자인, 솔루션 등의 역량과 결합해 세트 제품 경쟁력도 강화됐다.삼성전자는 "글로벌 톱 수준의 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트 제품 판매를 늘리고 이를 통해 다시 부품 분야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모바일 기기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솔루션과 新디스플레이 기술은 앞으로 TV와 가전 등에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돼 향후 세트-부품간 시너지 효과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반도체 부문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세공정 전환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세가 높은 모바일·서버향 高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디스플레이 패널(DP) 부문은 수요 부진과 판가 하락 지속에도 불구하고 OLED의 판매 확대에 따른 매출과 이익 증가로 DP 전체로 봤을 때, 적자 폭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통신 부문은 갤럭시S 시리즈의 글로벌 히트에 힘입어 스마트폰 판매가 크게 늘어나서 이익률도 17%에 육박하며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디지털미디어&어플라이언스(DM&A)부문은 생활가전과 PC 분야의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지만, TV는 차별화된 제조·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며 판매량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9월에 급등하여 원화 약세를 보였으나 분기 평균으로는 전 분기 대비 큰 차이가 없어 원/달러 환율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반면, 유로화 등 제반 통화에 대해서는 3분기 중 원화 강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에 약 2천억원 수준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판관비와 연구개발비의 매출액 대비 비중은 전 분기와 유사한 가운데, 영업이익 개선이 3분기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으며 3분기 중 현금흐름이 개선되면서 3분기말 현금 시재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3분기 Capex는 4.9조원으로 올해 누계로 약 16조원을 집행했다. □ 2011년 3분기 부문별 실적 분석<반도체>반도체는 Commodity D램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9.48조원, 영업이익 1.59조원을 기록했다.고성장분야인 모바일 시장에 집중한 결과, 메모리 부문에서 견조한 수익을 유지함과 동시에 시스템LSI 부문의 실적 기여도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종합 반도체 회사로서의 기반을 강화했다.메모리는 3분기에 미세공정 전환을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제품 확대 등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확보하였다.D램의 경우 30나노급 공정 확대와 20나노급 제품을 도입하고 모바일/서버 등 스페셜티 D램 제품 판매에 역점을 두면서 시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서버향 D램과 모바일 D램은 30나노급 4Gb 기반의 고용량/고품질/고성능 제품 양산으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추진했다.낸드 플래시도 스마트폰/태블릿향 제품과 서버/노트PC향 SSD 등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수요 흐름을 보였다.시스템 LSI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경우 오스틴팹의 성공적인 본격 양산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특히, 32나노 듀얼코어 AP를 개발, 고성능 AP시장內 기술 리더십을 강화했다. CMOS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향 800만 화소 고화소 센서 매출이 증가했고 파운드리(Foundry) 부문은 28나노 양산 준비를 완료했다. <디스플레이 패널>디스플레이 패널 부문은 선진시장의 경기침체로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했고, 전반적인 판가 하락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매출 7.08조원, 영업이익은 0.09조원 적자를 기록했다.하지만, OLED 패널 부문에 대한 과감한 선제 투자, 기술 리더십 확보, 양산체제 조기 구축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선도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와 중소형 패널 수익성 차별화에 성공했다.TV 패널의 경우 글로벌 소비 심리 위축으로 선진시장의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판가 하락이 지속됐으나 남미, 동유럽 등 신흥국 TV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LED와 3DTV 패널 판매 비중이 지속 확대 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측면이다.IT 패널의 경우 태블릿용 패널의 고성장세는 지속되었으나, 모니터와 일반 노트북은 수요가 부진하여 판가 하락이 계속됐다.<통신>통신 부문의 경우 매출은 14.90조원, 영업이익은 2.52조원으로 영업이익률 16.9%를 기록해 두자릿수 이익률을 이어 갔다.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으며, 스마트폰과 휴대폰 전체 판매 모두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하이엔드 대표 모델인 갤럭시SⅡ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산과 보급형 모델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4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수준 고성장을 달성했다.출시 5개월만에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SⅡ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 Ace, 갤럭시 mini 등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장을 지속했다.한편, 중남미/인도 등 신흥시장 내 피처폰도 풀터치폰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나 3분기 성장에 기여했다.이같은 성과는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투자를 통해 내부역량을 강화해 멀티 플랫폼을 운용하며 다양한 시장을 겨냥한 Full 라인업을 갖춘 덕분이다.네트워크 사업은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했고 4세대 LTE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디지털 미디어&어플라이언스(DM&A)>DM&A는 매출 14.36조원, 영업이익 0.24조원을 기록했다.TV의 경우 선진시장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신흥시장은 견조한 수요 증가를 보이는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판매량이 시장 성장률 이상으로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신흥시장에서는 실속형·지역특화형 모델 판매를 확대했고, 선진시장에서는 스마트TV와 3DTV 등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특히, 하이엔드 프리미엄 제품에서 Mass 모델을 망라하는 Full 라인업을 운영함으로써 선진국과 성장시장 내 주요 유통업체들과의 관계를 강화하여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프리미엄 제품인 7000/8000 시리즈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선진·신흥시장 모두 좋은 반응을 얻으며 3분기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생활가전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과 신흥시장 판매 비중은 증가 했으나 선진시장 경기 침체와 에어컨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하락했다.□ 2011년 4분기 전망4분기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통해 4분기에도 실적 강세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한편, 3분기에는 특이할 만한 1회성 이익이 없었으나 4분기에는 HDD 사업 양도 관련 최종 승인 여부 등에 따라 1회성 이익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반도체>반도체는 업계를 선도하는 미세공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고 프리미엄 시장과 안정적인 거래선 확보를 추진해 글로벌 경기 영향을 최소화하는 수익 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메모리의 경우 향후 20나노급 공정 확대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SSD, Card 등 Embedded·솔루션 제품의 경쟁력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시스템LSI의 경우 모바일AP와 이미지센서는 하이엔드 모바일 기기향 제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주문 확대가 예상된다.<디스플레이 패널>디스플레이 패널은 OLED 부문의 경우 수요처를 늘려 후발 업체와 격차를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 고수익 기조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LCD는 안정적 거래선 기반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LCD 사업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율 향상, 라인 효율성 제고, 원가 혁신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TV 패널의 경우 기존 대형 거래선 강화는 물론, 중국시장향 신제품 판매도 적극 전개하는 등 신규 거래선 기반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모니터와 노트북 패널은 LED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태블릿은 거래선 다변화, 라인업 다양화, 고해상도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통신>세계 최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와 5.3형 대화면에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를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스마트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LTE 단말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여 시장을 선점하고 태블릿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다양한 라인업과 슈퍼 아몰레드 탑재 등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컨텐츠 관련 에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스마트폰 경쟁력을 태블릿 부문까지 확대하여 향후 모바일 기기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어플라이언스(DM&A)>TV는 선진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신흥시장에서는 지역특화형·보급형 모델 확대를 추진하여,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에 특화된 TV전용앱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3D VOD 서비스도 한층 강화하여 스마트 TV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생활가전은 신흥시장 지역특화형 전략모델 라인업 강화로 매출성장을 추진하고 선진시장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가전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하여 매출 확대와 안정적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PC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신흥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특징주]삼성電 강세..`실적 알고봐도 좋다`☞삼성전자, 3Q 매출 41.2조· 영업익 4.2조(상보)☞삼성전자 3Q 휴대폰 이익률 17% "사상 최대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