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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10.5~11) 만기 4.6조..3년물 입찰·금통위 등
  • [edaily 양미영기자] 이번(10월5일~11일) 주 만기도래 채권은 총 4조6080억원으로 통안채가 2조270억원에 달하며 금융채가 1조4360억원, 회사채가 1조650억원이다. 특수채도 800억원이 예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5일 국고채 3년물 1조원에 대한 입찰이 실시되며 9일에는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한다. 7일에는 9월 생산자물가동향이, 8일에는 8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이 발표된다. 미국에서는 ▲7일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 ▲8일 미 8월 도매재고 ▲9일 미 9월 수출입가격 및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10일 미 9월 생산자물가 및 8월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다음은 주간 보도 및 행사계획 ◇10월6일(월요일) 경제단체장 초청 규제개혁 간담회(18:30 총리공관) (재경부 ) 9월 국세심판청구 처리실적 및 주요 국세심판결정 사례(오후) (공정위) 2003년도 6개기업집단 부당내부거래조사 결과(오후) (한은) 금융기관 대출형태 서베이 결과(오후) (예산처) 추경예산 조기집행 독려를 위한 점검회의 개최(오후) (산자부) 2분기 노동생산성 4.3% 증가(오후) ◇10월7일(화요일) 국무회의 국무총리실 : 4당 정책위의장 국정설명회 (한은) 9월중 생산자 물가동향(오후) ◇10월8일(수요일) 국무총리실 :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 (재경부 ) 국정감사 8월 서비스업활동동향(오후) (한은) 9월중 금융시장 동향(오후) (공정위) 국감업무보고(오전) ◇10월9일(목요일) (재경부) 국정감사 2002년 기준 광업·제조업통계조사 잠정결과(오후) 소비자 안전센타 설치·운영(오후) (한은) 통화정책방향(오전)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오전) (금감원) 국정감사 1~9월중 직접금융자금 조달 실적(오후) (산자부)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오후) ◇10월10일(금요일) (한은)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오후) (이 계획은 각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03.10.05 I 양미영 기자
  • 주간(9.29~10.4) 채권만기 16.3조..생산·물가지표
  • [edaily 이정훈기자] 이번 주(9월29일~10월4일)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규모는 총 16조3410억원에 이른다. 특수채가 13조4960억원으로 가장 많고 회사채가 1조3300억원, 금융채가 1조1780억원, 국채가 2310억원, 지방채가 1040억원 등이다. 이번 주에는 월요일인 29일 10월 국고3년 발행분 1조8000억원중 8000억원에 대한 입찰이 실시된다. 29일에는 또 8월중 산업활동동향이 발표되고 30일에는 9월중 소비자물가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25일 미국 8월 내구재 주문, 주간신규 실업수당청구, 8월 기존/신규 쥬택판매 , 26일 미국 2분기 GDP(최종),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조정), 일본 9월 도쿄소비자물가, 8월 전국소비자물가, 30일 영국 2분기 GDP, 2분기 재정수지, 프랑스 2분기 GDP, 8월 실업률, 일본 8월 실업률, 8월 산업생산(예비) 등이 발표된다. 다음은 주간 보도계획. ◇9월29일(월요일) -재경부: 국정감사 자료1·2(오전) 국정감사 업무보고자료(10:00) 국정감사 자료3(오후) 8월중 산업활동동향(08:30) -금감위: 국정감사 업무보고자료(10:00) 2003년 상반기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오후) -한 은: 2003년 8월중 국제수지 동향(오전) -예산처: 태양광 주택 보급 시범사업(오후) -공정위: 9개 철근제조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산자부: `2003년 서울 세계베스트디자인전`관련 간담회(오전) 도금분야 KS, 국제표준으로 처음 채택(오후) 8월중 전력거래액 소폭증가(오후) -노동부: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 취업지원제 지원대상 기업규모 확대(오후) 고용ㆍ산재보험 자진신고기간 운영(오후) -관세청: 화장품 수입증가 둔화 추세(오후) ◇9월30일(화요일) -재경부: 9월 소비자물가동향(08:30) -공정위: 신문판매고시 위반사건에 대한 3분기 사건처리내역(오후) -산자부: 2003년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개막(오전) 8월중 업종별 전력소비동향(오후) 제품환경성 평가기법 개발 보급(오후) 전자원산지 증명서 발급기관 확대(오후) -건교부: 2004년도 건설교통부 예산안(오전), 단절된 중남미권 항공로 재개 추진(오후) 물류개선 종합대책공청회 개최계획(오후), 국토포털사이트 공식오픈(오후) -노동부: OECD노동장관 회의 개최(오후) -국세청: 가짜 세금계산서 발행실태(10:30) -관세청: 관세청, 업무처리 절차를 표준화한 매뉴얼 제작(오후) ◇10월1일(수요일) -재경부: 2003년 고령자통계(오후) -한 은: 제조업 임금 및 근로시간 동향과 주요 특징(오후) -예산처: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활성화 지원(오후) -산자부: 생체인식 국제표준화 급물살(오후) 2003년 9월 수출입 실적(잠정) 평가(오후) -건교부: 한·카타르 항공회담(오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입법예고(오후) -노동부: 한ㆍILO 양해각서 체결(오후) 직업능력개발전문위원회 회의개최(오후) -국세청: 2003.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지침 안내(오후) ◇10월2일(목요일) -한 은: 9월말 외환보유액(오전) -예산처: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국무회의 상정(국무회의후) 울산·제주에 교통방송 확대 실시(오후) -공정위: 2003년 9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변동현황(오전) -산자부: 2003년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오전) `한ㆍ영 전자상거래정책 협의회` 개최(오전) 제1회 영화기술표준화 워크숍(오후) -농림부: 9.15 쌀 생산 예상량 조사결과 발표(오후) ◇10월3일(금요일) -산자부: 2003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오후) 반도체 수입실태 조사결과 발표(오후) 태양광 및 풍력 발전전력 15년간 우대가격 보장(오후) ◆주간 채권만기 내역 (단위:10억원, 자료=증권전산)
2003.09.28 I 이정훈 기자
  • 참여연대 "삼성차 손실금, 지연이자만 1조원"
  • [edaily 하정민기자] 참여연대는 19일 삼성자동차 손실금 변제합의가 체결된 지 4년이나 지났지만 채권단이 아직 이를 회수하지 못해 합의 미이행에 따른 지연이자 금액만 1조원대에 육박한다며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이날 논평을 내고 "서울보증보험을 비롯한 11개 채권금융기관들은 손실금 2조4500억원 중 ABS발행을 통해 회수한 74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조7000억원은 여전히 돌려받지 못했다"며 "합의 미이행에 따른 연 19%의 지연이자 금액도 1조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삼성차 손실금과 관련한 자료집을 재경위와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하고 29일부터 예정된 금감위, 재경부 국정감사, 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서울보증보험 및 예금보험공사 등의 삼성자동차 관련 손실금 회복 노력실태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01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서울보증보험 박해춘 사장이 손실금 반환 및 지연이자 청구 소송계획을 밝힌 후 지금껏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금감위와 재경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반드시 점검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연대는"삼성생명의 상장여부와 상관없이 손실금뿐만 아니라 합의 미이행에 따른 지연이자 청구소송을 조속히 제기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3.09.19 I 하정민 기자
  • 현대차 우리사주, 정몽구회장 상대 주주대표소송
  • [edaily 지영한기자] 현대자동차(05380) 우리사주조합이 계열금융사에 부당지원했다며 정몽구 회장 등 등기이사들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하부영 현대차 우리사주조합장은 19일 "현대차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등 금융계열사 지원시 적정가격 이상으로 주식을 사거나 증자에 참여했다"며 "이날 조합이사회를 통해 손해배상 청구를 결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조합장은 "현대차가 현대카드 및 현대캐피탈에 대한 부당지원으로 6월말 기준으로 2347억원의 평가손실을 입었다"며 "소송금액은 소송비용 등을 감안해 평가손실분의 1%내지 10%정도인 20억~200억원 안팎을 고려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공정위가 같은 사안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소송을 서두르기 보다는 일단 공정위의 조사결과를 지켜볼 생각"이라며 "그러나 공정위의 조사결과와 상관없이 소송은 끝까지 진행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하 조합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주주대표소송을 추진하려면 조합 이사회에선 어떤 결정이 필요하나 ▲이사회는 당연직인 사주조합장과 노조 대의원 대회에서 선출된 8명의 이사, 감사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6명 이상이 찬성하면 손해배상소송을 추진하게 된다. -소송을 결심하게된 배경은 ▲과거 정부 때부터 카드가 남발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현대도 M카드를 만들어 남발에 일조했다. 특히 부실로 이어질 것이 뻔한 상황에서 현대차는 지난 3월에 현대카드의 증자에 참여했다. 조합은 부실금융기관에 물려들어갈 수 있다며 반대했다. 그럼에도 현대차 이사회는 6월12일 또 다시 증자참여를 결정했는데 이로 인해 막대한 평가손실을 입게 돼 소송을 결심하게 됐다. -얼마나 손실이 발생했나. ▲현대차의 상반기 결산서상 지분법평가손익 항목을 보면 현대카드는 1215억원, 현대캐피탈은 1132억원 등 총 2347억원에 달하는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현대카드의 경우 6월12일 주당 5000원에 증자가 이루어졌는데 6월말기준으로 순자산가치는 주당 1200원에 불과했다. -회사측과는 대화는 가졌나. ▲이 문제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무렵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이 없다보니 회사측에서 조합을 무시하는 태도였다. 회사측은 공정한 경영판단과 정당한 절차 및 과정을 거쳤던 만큼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했다. 오히려 우리사주조합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부상 평가손실이라 향후 손실규모가 매우 유동적이다. 소송에 영향은 없나. ▲법원에서 판단할 문제다. 그러나 상반기 결산서상 주당 순자산가치를 봤을 때 분명 엄청난 손실이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소송을 통해 현대차와 회계법인(안건·KPMG)들의 유상증자관련 평가과정이 제대로 됐는지를 철저히 가려낼 계획이다. -그렇다면 소송대상에 등기이사 뿐만 아니라 회계법인도 포함되나 ▲지금은 상식적인 문제만 제기하고 있다. 변호사를 정식으로 선임하면 자문을 통해서 회계법인까지 소송을 확대할지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주주대표소송을 위한 주식은 확보했나 ▲주주대표소송을 추진하려면 0.01%인 2만2000주 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조합원들이 개인별로 소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신청받고 있으며 어제까지 8800주를 모았다. 며칠내 0.01% 지분을 확보할 것이다. -향후 소송일정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용카드사들의 대규모 증자와 관련해 공정거래법을 위한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아무래도 공정위의 결과를 지켜본 뒤 행동에 나서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공정위에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릴 경우엔 ▲그래도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불분명하게 계열사를 지원한다면 언제든 법적으로 끌고가서 심판을 받도록하겠다는 의지표명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이 문제를 끝까지 진행시킬 작정이다. -소송비용이 만만찮을텐데 ▲맞다. 변호사 선임 비용을 빼더라도 인지대 등을 감안하면 소송비용이 적지 않다. 때문에 평가손실 2347억원을 전액 소송을 할 경우 우리로선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손실금액중 1%(20억원)내지 10%(200억원) 정도인 일정금액만을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합장으로서 향후 일정은 ▲사실 우리사주조합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주조합은 종업원 주주들이 회사의 경영을 투명하고 옳바르게 이루어지도록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한 제도다. 이런 역할에 충실하고 싶고, 이번 소송도 이와 관련이 있다.
2003.09.19 I 지영한 기자
  • 회계법인, 3년간 손배소 13건..순익 감소세 지속
  • [edaily 조용만기자] 최근 3년간 투자자나 채권자들이 부실감사를 이유로 회계법인에 대해 13건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법인별로는 안건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일과 안진 각 3건 등이었으며 소송과 관련된 감사대상 기업은 현대건설(00720), 제주은행(06220), 코오롱TNS, 대우차, 고합, 흥창(07630) 등으로 조사됐다.(표 참고) 회계법인들의 경우 신설법인 증가에 따라 영업환경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본업인 감사수입보다는 컨설팅 등 부수업무 수입이 더 큰 기형적 수익구조도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밝힌 `2002 사업연도(2002.4.1~2003.3.31)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등록 회계법인 수는 62개로 전년 53개에 비해 9개가 늘어났다. 회계법인은 지난 2001년 3월말 현재 34개에 그쳤지만 최소자본금 요건이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완화되면서 2년동안 회계법인 수가 크게 증가했다. 62개 등록 회계법인의 매출규모는 7656억원으로 전기보다 1090억원(16.6%)가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익은 전년 227억원에서 지난해 208억원으로 19억원(8.4%)이 감소했으며 공인회계사 1인당 매출액은 2억2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억2700만원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회계법인의 경우 2000사업연도 이후 매출은 증가하는데도 당기순익은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2년간 중소형 회계법인이 다수 신설되면서 매출은 늘어났지만 수임경쟁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순익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중소형 회계법인들이 신설되면서 대형사들의 시장점유율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대 회계법인의 매출합계는 4869억원으로 전체 회계법인 매출중 63.6%를 차지, 전기(70%)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회계법인의 업무별 수입은 기업진단 등에 따른 수입이 3469억원, 45.3%로 가장 컸고 본업인 회계감사 수입은 3392억원(44.3%)으로 부수업무에 비해 비중이 낮았다. 회계법인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 소송제기 건수는 2000년이후 13건이었으며 년도별로는 2000년 1건(삼일), 2001년 2건(삼일 안건)이었지만 2002년에는 8건(삼일 1건, 안진 3건, 안건 3건, 삼경 1건)에 달했다. 올해는 안건에 대해 2건의 손해배상 청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에 대비, 회계법인들은 3월말 현재 손해배상공동기금 216억원, 손해배상준비금 545억원을 적립해 둔 상태다. 한편 등록 공인회계사 수는 6444명이며 이중 회계법인에 소속된 공인회계사는 3389명으로 전기보다 501명(17.3%)가 늘어났다. 삼일, 안진, 영화, 안건, 삼정 등 5대 회계법인에 소속된 회계사는 1947명으로 전기대비 278명이 증가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8%에서 57%로 소폭 감소했다.
2003.08.12 I 조용만 기자
  • 전일(24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24일) 장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차= 노사, 25일 휴가전 마지막 타협시도 ▲삼성전기= 하반기 LED신제품 3종 양산/카메라모듈 생산량 3배 확대/올 투자규모 24% 축소-IR ▲LG상사= 올 순익 1200억대 추정(전년대비 33.5%↑)/“배당 8% 아래로 안 내려간다”/이수호 사장, “05년 경상익 2200억원”-IR ▲포스코= 신인철과 합작, 중국시장 공략 본격화 ▲대웅화학= 자사주취득신탁 1년 연장 ▲LG화재= 1분기 세후 순익 361억(전년대비 116.2%↑) ▲제일기획= 2분기 순익 116.7억(전년대비 13.4%↑)/매출 1146.9억(전년대비 13.1%↓) ▲화승알앤에이= 중국법인에 19.7억 신규 투자 ▲인터링크= 해외BW 38.4달러 매입·소각 ▲액토즈= “샨다에 미지급금 6200만달러 청구” ▲조광피혁= 극동제혁에 71억 지급보증 ▲국제정공= 주총연기설 조회공시 ▲세명전기= 주가급변 조회공시/세명전기, “주가급변 요인 없다” ▲대우기계= 내일 공자위 개최…채권매각 논의 ▲코미코= 삼성전자와 81개 품목 추가 세정계약 ▲로커스= 해외 계열사에 450만불 추가 출자 ▲하나투어= 인바운드 여행업 자회사 설립/주당 150원 중간배당 ▲인터링크= 해외BW 95만불 풋옵션 청구받아 ▲브릿지증권= 128명 희망퇴직 등 조직개편 ▲쌍용양회= 등급BB로 한단계 상향-한신정 ▲우영= BW원금상환 유예 ▲일륭텔레시스= 자사주취득신탁 연장 ▲디에이블= 감자+액면분할 주총 승인 ▲라딕스= 90% 균등 감자 실시 ▲대호= 액면분할·무상감자 결의 ▲소프트랜드= 143만주 3자배정 유상증자 ▲한진중공업= 독일서 3300억 컨테이너선 계약 ▲KTB= 쎌바이오텍 17만주 장내매도 ▲위자드소프트= 엘제이필름 14.4억 사모CB인수 ▲CAM GTE= 평화정공 107만주 매입 ▲한미약품= 세파계항생제 `세프프로질` 특허 ▲한국단자= 주당 100원 배당 ▲기업은행= 중소기업에 5000억원 특별 지원 ▲진도= 자본감소 관련, 다음달 21일부터 13일간 매매정지-거래소 ▲삼환까뮤= 81억 공사대금 청구 피소 ▲경동가스= 출자법인이 건설·부동산 임대업 진출 ▲고려전기= 이사·감사선입 부결-주총 ▲프로칩스= 현우맥플러스와 공급계약 해지 ▲룸엔데코= 액면가 2500원→500원 분할 ▲드림원= 디에이블 소유 14억 채권 양수 ▲한국토지공사= 땅 잘못 팔아 한화 623억원 차익 ▲다우기술= 엘살바도르·코스타리카 IT교육센터 구축 ▲한빛= “워3” 5개국 컴필레이션 음반 나온다
2003.07.25 I 홍정민 기자
  • (CEO탐방)한국기술투자 양정규사장
  • [edaily 김기성기자] "국내 벤처기업의 흐름상 M&A가 활성화될 수 밖에 없는 변곡점에 와있습니다. 더군다나 정부가 M&A 규제 완화에 나선 만큼 하반기에 크게 활성화될 겁니다" 한국기술투자(19550)(KTIC) 대표이사에 취임한 지 두달째를 맞은 양정규 사장은 `벤처기업간 M&A 불가피론`을 강조했다. 요지는 이렇다. `정부와 벤처캐피탈이 지난 20년동안 벤처기업을 만들어내는 것에만 주력해왔다. 그러나 국내시장의 협소성과 기술력의 한계 탓에 많은 벤처기업이 영속기업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는 사실을 절실히 경험하고 있다. 벤처기업이 부각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테마도 딱히 없다. 그래서 지금이 M&A를 통한 벤처기업의 밸류업(Value-up)을 활성화해야 하는 적기다` 이쯤 되면 `벤처기업간 M&A 당위론`에 가깝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설명. 또 경영권에 유독 집착하는 한국 특유의 오너십 마인드가 M&A를 수용하는 쪽으로 변화하는 현상이 차츰 나타나고 있어 향후 M&A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IC는 이런 추세에 맞춰 M&A를 하반기 중점 사업중 하나로 설정하고 기존 투자기업에 대한 M&A 작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양사장은 "벤처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면 프리코스닥기업간 또는 프리코스닥기업과 코스닥기업의 M&A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M&A부문에서 200억원 가량의 수익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 "M&A 중개 뿐 아니라 M&A과정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도 추진해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M&A 당사자들이 거래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KTIC가 그동안 쌓아놓은 인적 및 투자네트워크 등 리소스(Resource)와 자금력이 다른 벤처캐피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서있는 게 M&A사업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KTIC가 국내 벤처캐피탈업계 최초로 운용을 담당하는 1000억원 규모의 역외펀드 `KTIC 스페셜 프라이빗 에쿼티펀드(가칭)` 조성에 착수한 것에도 이런 배경이 깔려 있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펀딩에 나서고, 이를 통해 M&A를 통한 벤처기업 육성에 나서겠다는 구상. 양사장은 "현재는 투자안내서를 다듬고 있는 단계로 내달부터 미국 유럽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로드쇼에 나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쯤에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프라이빗 에쿼티펀드의 투자대상은 주로 국내 중소 및 중견(Small & Medium) 벤처기업. 또 투자자금의 15%는 한국에서 개발된 기술로 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나 해외합작법인에 할당할 계획. 한국기술투자는 총 펀드 규모의 10%인 100억원 가량을 출자할 예정이다. 양사장은 KTB 재직시절 대부분 국제부문을 담당했고 알카텔벤처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해외투자 전문가 답게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 M&A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는 "아직 가시화된 것은 없지만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기업이 중국이나 미국 등 시장규모가 넓은 곳에 진출할 수 있는 M&A도 추진해 나가겠다"며 해외사업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KTIC는 기존의 기업구조조정사업(CRC)과 기업공개(IPO)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장은 "공모시장이 살아나면서 하반기에 최소 5개 정도의 업체를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구조조정부문은 우선 세아제강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아특수강 인수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기업중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이미 통과한 아모텍과 오텍은 하반기 코스닥시장 등록을 앞두고 있다. 또 아이북랜드 엠텍비전 드림위즈 메가스터디 코캄엔지니어링 디지탈웨어 등의 예비심사청구도 추진될 계획이다. 회계감사를 담당했던 회계사의 자살로 코스닥심사가 연기된 드림위즈와 관련해서는 "아직 공인회계사의 결론이 나지는 않았지만 (문제될 만한) 네거티브한 얘기는 듣지못했다"며 조심스런 낙관론을 폈다. KTIC는 드림위즈에 4.5억원을 투자, 4.05%(36만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소액주주 정책과 관련해서는 "펀더멘털을 높여 주가가 탄탄하게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선책"이라면서 "현재로서는 일시적인 주가부양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KTIC가 보유중인 자사주 11.15%에 대해서는 "특별한 처리 계획은 없고 현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다만 새로운 펀딩 계획에 따른 자금 마련을 위해 경우에 따라 다소 시장에 내놓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장은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투자자산에 대해서는 재무제표에 즉각 감액손실로 반영해 회계투명성을 높일 생각이란다. 이 때문에 상반기 실적이 손실을 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 하지만 "하반기 IPO, 구조조정사업, M&A부문 등을 고려하면 연간으로는 작년 적자를 커버하고 남는 최소 50억원 이상의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IC는 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감액손실 탓에 매출 386억원에 순손실 38.7억원을 기록했었다. (양정규사장 이력) -50년 전주생 -68년 중동고 졸업 -72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74~77년 호남정유 -77년 콜로라도 주립대 경제학과정 -80년 위스콘신 주립대 MBA -80년 현대건설 -80~99년 KTB네트워크, 국제담당 상무 -99~03년 알카텔벤처스코리아 한국대표 -2003.5~ 한국기술투자 대표
2003.07.24 I 김기성 기자
  • 기업금융 물꼬튼다..은행 BIS기준 한시적 완화
  • [edaily 조용만기자] 금융감독원은 은행의 기업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BIS비율 1등급 기준을 기존 10%에서 9%로 낮춰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은행의 BIS비율 기준을 낮춘 것은 2차 기업 구조조정 이후인 지난 2001년 1월 신용경색을 우려, 은행의 BIS 목표비율을 기존 10%에서 8%로 하향조정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또 기업어음(CP)과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교환옵션 전환사채, 환율·금리연계증권 등을 도입해 증권과 채권시장을 통한 기업의 직접금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금감원은 24일 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업금융 활성화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금감원은 우선 은행경영실태평가시 BIS비율 1등급 기준을 7월부터 2004년12월까지 종전 10%에서 9%로 낮춰 기업대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당장 효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지만 국내 전 은행이 1%씩 BIS비율을 하향조정할 경우 67조원가량의 기업대출 여력이 생기고 향후 경기회복에 대비, 적기에 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여지를 미리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금감원의 판단이다. 또 자산건전성 분류시 1단계 이내의 건전성분류 차이를 허용, 은행 등이 자율판단에 따라 여신을 지원토록 하고 보험사 경영실태평가시 기업여신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종전 100%에서 기업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50∼100%로 차등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증권시장과 관련해서는 3분기중 인수·공모제도를 개선, 기업공개시 공모가액의 90%로 규정된 시장조성의무를 완화하고 하이일드펀드 등 고수익펀드에 대한 배정비율(기업공개 45%, 협회등록공모 55%)을 축소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채권자의 전환청구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교부할 수 있는 조건의 교환옵션 전환사채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기업어음 발행기업의 범위는 상장·등록법인에서 외부감사대상으로, ABS 발행가능 기업 범위는 `투자적격` 금감위 등록법인에서 `BB등급(투자부적격)이상` 금감위 등록법인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신탁재산의 5%로 돼 있는 기관투자자의 신탁재산에 대한 RP한도를 확대, 채권딜러의 기능을 제고하고 선진 외국 신용평가회사와 공동 신용평가와 신용평가등급 일괄공시 등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2003.07.24 I 조용만 기자
  • 삼일회계 부실감사 다시 도마에..공개배경 논란
  • [edaily 조용만기자] 참여연대가 3일 현대건설(00720) 부실감사를 이유로 삼일회계법인에 대해 특감을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삼일회계법인이 감사당시 작성한 감사조서를 입수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 감사조서는 감사에 관한 모든 내용이 기록된 것으로 금융감독당국 등이 아닌 시민단체가 이를 입수, 분석해 감독당국에 특별감리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사조사 분석결과 98년과 99년에 진행된 삼일회계법인의 감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와는 별개로 참여연대가 공개한 감사내용의 적법성 여부를 둘러싼 재판이 현재 진행중이고, 피고측이 심일회계법인이라는 점에서 공개배경을 둘러싼 논란도 일고 있다. ◇감사조서에 나타난 부실감사..무엇이 문제인가 = 삼일회계법인이 진행한 98년과 99년의 부실감사가 2000년 현대건설 유동성 위기와 2조원대의 특별손실 발생의 배경이라는 것이 참여연대의 주장. 참여연대가 특별감리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참여연대는 2001년 5월 현대건설의 99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특별감리를 요청했지만 금감원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당시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감사조서를 근거로 구체적인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참여연대가 밝힌 주요 부실감사 부분은 3가지. 우선 98년에 현장별 계약고, 발생원가, 공사수익 인식액 등을 알 수 있는 자료가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감사절차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거나 조서가 파기됐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99년에는 도급금액을 과대계상하고, 예정원가를 적게 계상하는 방식으로 1400억원의 이익을 부풀렸다가 회계법인에게 적발되자 이를 수정했고 2000년에야 비로소 예정원가를 초과해 발생한 공사원가 4692억원을 기타 특별손실로 반영했다. 참여연대는 또 건설 저장품 재고 1만개중 1개꼴로 실사(재고실사비율 0.01%)하는 수박겉핥기식 감리로 일관하다가 2000년에 기타 특별손실로 재고자산 평가감 3959억원을 계상한 것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98년의 경우 7474억원의 재고자산 가액중 실사를 한 것은 1건, 1800만원에 그쳤다. 참여연대는 "과거 인식하지 않았던 재고자산 평가감을 일시에 인식한 것으로 보이지만 과거 실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떤 재고자산 항목이 어떻게 평가감됐는지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손충당금 설정비율도 98년에는 지나치게 낮춰 잡았다가 2000년에 일시에 충당금을 적립, 공사미수금중 5859억원을 대손상각비로 반영시켰다. 현대건설은 98년 10년이상 회수하지 못한 채권에 대해 10%, 6~10년은 7%, 4~5년은 5%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지만 삼일측은 대손충당금이 과대계상됐다며 오히려 적립액을 줄였다. 이후 삼일측은 99년에 장기연체 채권에 대해 5년초과는 100%, 1~5년은 50%로 충당금 기준을 높였고 2000년에는 3년초과 100%, 1~3년 50%의 충당금을 적립, 과거 반영하지 않은 대손상각비를 한꺼번에 손실로 반영했다. 김상조 소장은 "2000년도 특별손실 내용중 공사미수금 감액 5859억원, 재고자산 감액 3959억원, 예정원가 초과 공사원가 4692억원 등은 누적된 부실감사와 분식회계를 손실처리 형식으로 덮은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년째 소송..공개배경 논란 = 참여연대가 시민단체로서는 힘들게 입수한 감사조서가 삼일회계법인을 피고로 진행중인 재판과정에서 흘러나왔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다. 피소에 이어 참여연대로부터 특감요청 대상으로 지목된 삼일회계법인은 의혹공개가 과연 순수한 목적에서 이뤄졌느냐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고위관계자는 3일 "현대건설 감사의 적법성을 두고 금감원 전 감리위원이었던 김모 교수와 2001년부터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참여연대가 문제를 제기한 배경이 석연치 않다"고 말했다. 삼일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01년 삼일회계법인의 감사자료를 근거로 현대건설 전환사채(CB)를 매입했지만 이후 부실이 드러나면서 손해를 봤다며 삼일회계를 상대로 2억4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와 피고간 법정관리 공방 과정에서 현대건설에 대한 삼일회계측 감사조서가 법원에 제출됐고 이것이 원고측을 거쳐 참여연대로 넘어가 의혹을 제기한 근거자료가 됐다는 것. 삼일측은 "현대건설 감사는 기준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했다"면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외부에서 문제를 삼는 것은 특정인에 유리하게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을 떨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측은 부실감사 의혹을 소송과 연관짓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국내 최대 회계법인으로서 치졸한 대응이라며 강력 비난했다. 김상조 소장은 "참여연대가 개인의 소송을 돕기위해 금감원에 특별감리를 요청했겠느냐"면서 "소송과 무관하게, 법원에 제출된 감사조서를 근거로 삼일의 부실감사 의혹을 제기한 것이며, 삼일은 누가 봐도 이해하기 힘든 부실감사에 대해 분명히 해명을 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2003.07.03 I 조용만 기자
  • 서용교씨, 광명전기 M&A재가동..법정 소송 제기(상보)
  • [edaily 문주용기자] 광명전기(17040)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주요 주주간 분쟁이 법정으로 비화됐다. 광명전기의 지분 8.66%를 보유하고 있는 서용교 대원지에스아이 사장측은 3일 전날 수원지법에 광명전기 이사인 이종학, 박명호, 조광식씨에 대해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서 사장측은 이와 함께 기존 최대주주인 이재광씨에 대해선 의결권행사정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했다. 또 광명전기에 대한 회계장부 등의 열람을 신청하는 한편, 이들 3명의 이사에 대한 이사 책임 추궁을 위한 소제기도 청구했다. 서 사장측은 법원에 제기한 신청서에서 "이들중 이종학 이사는 인수자금 없이 회사를 인수한 후 인수대금을 회사 자산 53억5000만원으로 갚은 횡령혐의로 구속됐다"며 "또 조광식 현대표는 취임하자마자 이종학 이사에 대해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및 가압류 신청을 취하,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서 사장측은 또 오는 8월12일 예정인 임시주총과 관련, 최대주주인 이재광씨측에 대해 "증권거래법상 5% 보고의무를 위반했다"며 "지분 10.97%중 5% 초과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 행사를 정지시켜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서 사장측은 이재광씨가 구속된 이종학씨 지분 10.97%를 지분을 조광식 대표이사와 공동 인수했으나 공시에는 자신이 단독으로 주식을 인수, 최대주주가 된 것처럼 허위공시한 만큼 증권거래법 위반부분에 대해선 의결권을 행사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주요주주인 서 사장측은 이같은 법정 대응과 함께 "현 이사진을 해임해야 한다"는 주주제안권을 행사, 소액주주들과 손잡고 임시주총에서 표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대원지에스아이 명의로 제안한 이 제안에서 서사장측은 이들을 해임하는 대신, 서 사장 본인과 동생인 서찬교, 최재윤씨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또 감사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며 서석인 감사를 해임해줄 것도 주주제안 안건에 추가, 제출했다. 서 사장은 "관련자들이 법의 처벌을 받고 있지만 이대로 이사직에 있을 경우 회사자산을 빼돌리는 등 또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돼 이처럼 법적 조치와 함께 주주제안을 냈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특히 주주제안에서 새 이사에 본인이 포함된 것과 관련, "전기관련사업에 30년간 종사하고 대원지에스아이를 성장시켜온 경험으로, 본인이 광명전기를 가장 잘 경영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소액주주의 지지를 받아 스스로 대표이사가 되어 회사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이에 따라 조만간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의결권을 위임받은 절차를 밟겠다고 밝혀 임시주총에서 현경영진과 표대결에 나서 경영권을 인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서 사장은 "새로 최대주주에 오른 것으로 보이는 황주호 씨측과는 아직 접촉을 하지 않아 황 씨측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았다"며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라는 전문성을 활용하는 방향에서 상호 협조가 가능할 것"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그는 특히 "광명전기는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한전으로부터 60% 수주를 받는등 공급처도 안정적인데도 회사 수익이 부진한 것은 경영진이 회사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돈놀이에만 집착한 탓"이라며 "경영권을 인수할 경우 사업구조 개편 등을 통해 회사를 정상화시키고 수익을 향상시켜 소액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따라 광명전기의 M&A사태는 전 경영진인 이종학씨측과 현경영진인 조광식씨측. 그리고 13.76%의 지분을 최근 인수한 황주호씨측, 그리고 서용교씨측 등 4파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2003.07.03 I 문주용 기자
  • 삼애인더스, 스마텔 경영진 교체 주총소집
  • [edaily 김세형기자] 삼애인더스가 법원으로부터 스마텔(04190)의 경영진 교체를 위한 주주총회 허가를 얻어냈다. 이전 회장이었던 이용호씨가 구속된 이후 삼애인더스의 경영권은 소액주주측으로 넘어갔고 이에 따라 이전 삼애인더스측 인사가 경영진으로 있는 스마텔에도 소액주주들이 경영권을 행사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텔은 27일 삼애인더스에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서를 접수했고 법원이 이를 허가, 오는 8월5일까지 주주총회를 개최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애인더스측은 임시의장 선임안건과 함께 이사와 감사 해임을 주총 안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스마텔 관계자는 "삼애인더스 경영권을 장악한 이전 소액주주들이 주주총회 소집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말했다. 삼애인더스측은 스마텔 지분 61.46%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이돈혁 전 삼애인더스 대표이사와 채종건 삼애인더스 전 상무이사, 전영진 삼애인더스 관리이사 등이 등기 이사로 돼 있다. 한편 이용호씨는 지난 3월 법원으로부터 보유 주식중 일부에 대해 의결권 제한 처분을 받아 삼애인더스 경영권을 상실했으며 소액주주측이 경영권을 장악했다. 최근엔 회사자금 횡령을 이유로 회사측으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2003.06.27 I 김세형 기자
  • 반기보고서 `부적정·의견거절`시 관리종목
  • [edaily 안근모기자] 앞으로 결산보고서 뿐 아니라 반기보고서에 대해서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검토의견을 받은 상장주식은 관리종목에 지정된다고 25일 증권거리소가 밝혔다. 결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시행은 2003 사업연도 반기보고서가 제출되는 오는 8월부터다. 거래소는 또 회계처리 기준 위반행위로 증선위로부터 검찰고발 또는 통보되거나, 검찰에 의해 기소된 상장주식은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제도가 지난 16일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감사의견,자본잠식 또는 매출액 미달로 상장폐지가 된 경우 3년간 시장 재진입이 제한된다. 예비상장심사를 청구한 기업이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증선위로부터 검찰고발,검찰통보,유가증권발행제한,과징금부과 등의 조치를 받은 경우 심사를 기각하고, 이미 상장심사가 완료된 경우에는 심사결과의 효력을 불인정하는 제도도 새로 시행중이다. 회계처리 기준 위반행위로 상장심사가 기각되거나 심사효력이 불인정된 기업은 3년간 상장신청이 제한된다. 다음달부터는 30일연속 액면가의 20%에 미달하는 종목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 60일중 주가수준 미달상태가 10일 연속되거나, 20일 이상인 경우 상장이 폐지된다. 단, 시가총액이 5000억원을 초과하는 종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가총액이 30일 연속 25억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도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관리종목 지정뒤 60일중 시가총액 미달상태가 10일 연속이거나 20일 이상인 경우 상장폐지된다. 역시 다음달부터 적용된다.
2003.06.25 I 안근모 기자
  • "드림위즈 특이사항 없으면 내달9일 심사"-코스닥위
  • [edaily 권소현기자] 코스닥위원회는 드림위즈의 향후 예비심사 일정에 대해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며 특이할 만한 사항이 없다면 다음달 9일 열리는 다음 회차 코스닥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코스닥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회계감사에 대해서 코스닥위원회가 갖는 권한은 없기 때문에 삼일회계법인과 경찰조사 및 금감원 통보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일단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분식회계설이 명확하게 규명될 때까지 코스닥위원회에 드림위즈 예비심사건을 올릴 수는 없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번 회계사 자살에 관한 조사결과가 수일내 나와 분식회계설과 관련된 의혹이 해소된다면 내달 9일 열리는 다음 회차 코스닥위원회에 드림위즈 예비심사가 상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유서 내용에 드림위즈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일내에 의혹이 밝혀지지 않겠느냐"고 말해 이같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현재 코스닥위원회가 기업이 예비심사를 청구한 이후 3개월내 가급적 예비심사를 실시한다는 내부규정도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물론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로 전제하고 있지만 드림위즈가 지난 4월18일 예비심사를 청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개월 시한인 내달 18일 이전에는 가급적 예비심사가 이뤄져야 한다. 일단 유서는 공개됐고 경찰에서는 드림위즈에 대해서는 조사할 계획이 없다며 수사를 종결, 코스닥위원회의 시선은 삼일회계법인과 금감원으로 쏠린 상태다.
2003.06.23 I 권소현 기자
  • 공인회계사회 "드림위즈 회계 특이한 점 없다"
  • [edaily 권소현기자] 드림위즈의 회계를 담당했던 회계사가 자살하면서 분식회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드림위즈의 등록전 회계감리를 맡고 있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아직까지 특이한 사항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3일 공인회계사회 감리팀의 이동원 차장은 "작년 말부터 드림위즈 회계에 대한 감리를 시작했지만 이는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분식회계를 미리 막자는 차원에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월말 중간보고때 금감원에 드림위즈의 회계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다"며 "아직까지 특이한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현행 규정상 코스닥 등록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들은 회계감사가 적절한 지 여부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로부터 감리를 받아야 한다. 공인회계사회는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감리위원회를 구성, 기업들에 대한 회계감사를 감리하며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공식적으로 문서나 유선을 통해 자료를 요청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5월말 이후로도 드림위즈 회계와 관련해 설명 차원의 해명 요구는 있었지만 공식적인 자료 요청이나 질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특이한 점이 없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2003.06.23 I 권소현 기자
  • 금융노조, 김 부총리 ‘직권남용죄’로 고발
  • [edaily 김병수기자] 금융산업노조는 11일 김진표 재경부장관, 변양호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병주 예보 과장을 직권남용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발인 대리인 김선수(민변 사무총장)·김진 변호사(여민합동법률사무소)가 작성한 고발장에 따르면 피고발인들은 “조흥은행에 대한 실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신한회계법인의 책임회계사에게 ‘무조건 은행을 팔아야 한다, 최근의 조흥은행 주가 등을 감안해 딜이 가능한 가격을 내라’ ‘책임은 내가 질테니 가격을 낮춰라’ 등으로 압력을 가했다”며 조흥은행의 주당가격을 5930원으로 낮췄다고 주장했다. 금융노조는 김진표 부총리와 변양호 국장에 대해 ‘직권을 남용해 신한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므로 ‘직권남용죄’와,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게을리해 압력사태가 발생한 것’이라며 ‘직무유기죄’를 설립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인원 사장과 김병주 과장에 대해선 ‘신한회계법인 회계사들에 대한 압력과 협박으로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한 것’으로 ‘강요죄’와 신한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들에 대한 공인회계사법위반에 대한 ‘교사 내지 방조’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경부의 재실사 압력과 관련해 민주노동당은 지난 4일 ‘국민의 재산인 조흥은행의 국가소유지분을 헐값으로 매각하려는 것’으로 규정, 감사원에 ‘조흥은횅 주식가격 외압사건 관련 국민감사’를 청구한 상태다.
2003.06.12 I 김병수 기자
  • 주간(6.8~14) 채권만기 3.7조..금통위에 `촉각`
  • [edaily 안승찬기자] 이번주 채권만기 규모는 3조7380억원이다. 국채나 지방채 만기는 없고, 통안채가 1조5450억원이 만기도래한다. 금융채는 1조2310억원, 회사채는 7140억원 만기가 돌아온다.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어떤 결정과 멘트를 내놓을 것인가에 시장의 모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콜금리 동결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ECB에 이어 미국 FOMC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어떤 멘트가 나올지가 주목된다. 9일 8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5년 입찰 결과도 관심거리다. 이번 주 주목해야할 지표 발표로는 4월 서비스업활동동향(9일), 5월 소비자전망조사결과(10일), 5월중 수출입물가 동향(11일), 5월 고용동향(12일) 등이 있다. 한편 다음 주 미국에서는 9일 4월 도매재고, 11일 연방 베이지북, 12일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4월 기업재고, 5월 소매매출, 13일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및 코어 PPI, 4월 무역수지, 6월 미시간대소비자신뢰지수(Prel) 등이 발표된다. 이번주 주요기관 보도 및 행사 계획은 다음과 같다. ◇6월8일(일요일) -재경부: 2003년4월 사이버쇼핑몰통계조사(오후) -금감위: 보험상품 공시실태 점검(오후) -한 은: 박승총재, EMEAP 총재회의 참석후 귀국(오후) -산자부: 장관, 한ㆍ일 투자협약식 체결(오후), 이라크와의 무역거래 전면자유화(오후) ◇6월9일(월요일) -재경부: 2003년4월 서비스업활동동향(오후) -금감위: 증권회사의 선물·옵션거래 업무 감사(오후) 합동 간부회의(위원장 09:00) -한 은: 해외경제정보-디플레이션소용돌이의신화(오후) -예산처: 국가재정운용계획 마련을위한 제주도 지역발전정책토론회(오후) -산자부: 5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오후) ◇6월10일(화요일) -재경부: 2003년5월 소비자전망조사결과(오후) -한 은: 2003년5월중 금융시장 동향(오후) -예산처: 각부처 2004년 예산요구서 제출현황(오후) 국무회의(장·차관) 국회 대정부질문·추경시정연설(장관) `04년예산요구현황 기자브리핑(차관 11:00) ◇6월11일(수요일) -재경부: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부총리 12:00 BH) 리먼브라더스 국제부문회장 면담(부총리 15:00)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차관 10:00) -금감위: 2003년5월중 집접금융자금 조달실적(오전) 증선위 안건 관련(오후) -한 은: 2003년5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오후) -예산처: 상반기 조기집행현황 및 추경예산 집행대책(오후) -예산처: 정부의 재정운영정책에대한 설명회(장관 07:30 롯데H) ◇6월12일(목요일) -재경부: 2003년5월 고용동향(08:30) 국회 재경위(부총리·차관 10:00 국회) 차관회의(차관 14:00 중앙청사) -금감위: 서민금융이용자 피해방지를 위한 핫라인 구축(오후) -한 은: 금융통화위원회(총재 10:00) 한국은행 창립 제53주년 기념식(총재 09:00) 해외경제포커스<2003-23호> 발간 통화정책방향(11:00)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11:00)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11:00) 한국은행 창립 제53주년 총재기념사(오전) -예산처: 국가재정운용계획 마련을위한 SOC분야 정책토론회(오후) 각부처 2004년 기금운용계획안 제출현황(오후) -공정위: 한전과 도공의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 지정제외 건(오후) -산자부: OECD 가이드라인 홍보와 이행 활성화(오후) SARS관련 수출업체 및 현지투자기업 실태조사결과(오후) ◇6월13일(금요일) -재경부: 2003년4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및대외채권현황(오후) -금감위: 금감위 안건 관련(오후) -한 은: 2003년1분기 국민소득(GNI) 잠정추계 결과(오후)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총재 10:00 국회)
2003.06.08 I 안승찬 기자
  • 전장(30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30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SK= 정부, SK㈜에 5억달러 지원키로-FT.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5억달러내에서 원유수입을 대행키로 방침을 정했지만 이를 정부 개입으로 보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힘. ▲하이닉스= 상계관세 최종판정 16일 ▲오리온전기= 법정관리 신청키로 ▲하나로통신= 사모사채 650억 발행 ▲장미디어= 계열사 채무보증 해소 또 연기·밴하우스 지분 43% 취득 ▲모션헤즈= 최정원 부회장 등 16.75% 매각 ▲인테크= "자이링크와 합병 재검토..확정사항 없어" ▲인프론테크= 경영권 양수도 잔금지급 또 연기 ▲풀무원= 유전자조작 두부 소송 취하 ▲코스모씨앤티= 10억원 약속어음 청구소 피소 ▲에코솔루션= 50억원 공사계약 해지 ▲효성기계= 감자실시..감자비율 90% ▲UBCARE= 메디슨 지분· 정리채권 35억에 처분 ▲한국코아= 삼성전자 모터코아 조립라인 인수 ▲금호산업= 타이어사업 양도 ▲현대중공업= 5월 누계수주 25억불 ▲KEC= 서경석 부사장 등 임원승진·전보 인사 ▲삼성전기= 초소형 지자기센서 개발 ▲삼성전자= 1분기 휴대폰 1187만대 판매..3위 유지 ▲LG전자= 북미 스포츠마케팅 효과 `호조` ▲현대건설= 신길6동 재개발·성남재건축 수주 ▲한국타이어= 스포츠마케팅으로 북미시장 공략 ▲삼립산업= 주당 150원 배당 ▲신성건설= 668억 상당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삼성중공업= 선박 12억달러 수주 ▲효성= 미 현지법인 지급보증 ▲한솔LCD= "주가변화 이유없다" ▲일진전기= 메릴린치지분 8.42%→6.57%로 축소 ▲이네트= "재무건전성 개선..게임업체 M&A 진행중" ▲그로웰텔레콤= 실권주 전량 3자배정 ▲인테크·대경테크노스= 주가급변 조회-코스닥 ▲소프트맥스= 2대주주 11.6만주 매도 ▲오리엔트= 바이오제노믹스 흡수합병 계약 체결 ▲웨스텍코리아= 모나리자에 25.7억원 추가출자 ▲한국캐피탈= INI스틸 79.8만주 전량처분 ▲대우증권= 작년 순손실 603억으로 증가 ▲네스테크= 2대주주에 기보유동화..17.6%취득 ▲바이넥스트= 적자 전환..손실 1.7억원 ▲금호종금= 작년 매출 472억..40.4%↓ ▲넥사이언= 발행예정주식수 배로 늘려 ▲대림통상= 인천공장 조업재개 ▲대호= 30:1 감자 ▲엔씨소프트= 미 현지법인에 84억 투자 ▲희훈= 골든에셋네트워크가 70.4만주 취득 ▲SKT= WCDMA 사업에 2502억 투자 ▲쌍용화재= 작년 4월~올 3월 영업손실 177억 ▲대한항공= 4월 여객탑승률 58.7%..15.3%p↓ ▲엔플렉스= 담보 잡힌 1억 어음 만기 조정 ▲하나증권= 나재수 부사장 연임..감사에 박태희-주총 ▲비젼텔레콤= 하두리 계열 추가 ▲화성산업= CB 82.3억 만기전 상환 ▲아이엠아이티= "국방정보화사업 계약 연기" ▲고려산업개발= 광주 탄벌동 조합아파트 공사수주 ▲예당= 전환청구권 행사로 62.7만주 증가 ▲KT= 스마트카드사업 진출설 조회공시-거래소
2003.06.02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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