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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석)증권사 실적, 중소형사 상대적 호전·고배당
  • [edaily 박호식기자] [LG투자증권 순이익 업계 최고] [대형사 부실부담 축소 긍정 평가] 지난회계연도(01.4~02.3) 증권사들의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권사들의 배당규모는 실적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형 증권사의 배당이 상대적으로 컸고, 무배당을 결정한 증권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사들은 지난 2000회계연도(00.4~01.3)에 주식시장의 침체로 인한 영업부진과 투자유가증권 손실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지난회계연도(01.4~02.3)에는 주식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형 증권사들은 까다로와진 회계감사로 인해 부실채권을 대거 상각하면서 영업이익에 비해 순익은 크게 감소했으며 상대적으로 부실채권 부담이 적은 중소형사들이 약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증권사들은 수수료 인하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 회계연도에 비해 감소했다. ◇4대 증권사 2곳 흑전, 2곳 실적감소..부실부담 축소 긍정 삼성증권을 비롯 현대증권, LG증권, 대신증권 등 4대 증권사중 지난해 부실을 대거 상각했던 LG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증권사도 이번 결산에서 부실을 대거 떨어냈다. 이에 따라 LG증권이 증권사중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자산규모에서 부동의 업계 1위인 삼성증권은 하이닉스 등 부실자산 상각의 영향으로 2001회계연도 순이익이 전년대비 70.5% 감소한 573억8300만원에 그쳤다. 경상이익도 전년대비 60.7% 급감한 1043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감소한 1조876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감소는 신협 등에 손실을 보전해주는 등 CBO펀드에서 발생한 1344억원의 손실을 실적에 반영했고 미매각 수익증권과 관련해서도 535억원을 상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CBO를 통해 예상되는 총 손실 4128억원에 대해 100% 반영하고 미매각 수익증권내 부실자산에 대해서는 하이닉스 75%, 현대석유화학 65%, 새한 65%, 새한미디어 65%를 상각해 부담을 줄였다. 업계 2~3위를 다투는 현대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손해배상금액 960억원과 하이닉스채권 등의 대손충당금 680억원을 손실로 반영해 당기순익이 200억원에 불과했다. 현대증권은 또 영업수익(매출) 1조727억원으로 전년 1조4990억원에 비해 4000억원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82억원으로 전년 300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세전이익도 373억원으로 전년 3500억원의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대신증권은 계열사로 인해 피해를 본 케이스. 송촌건설은 91.6%, 대신팩토링 93.1%, 대신생명 75%를 대손충당금으로 반영해 클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실적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순익 204억원, 세전이익 317억원, 매출 6383억원으로 순익은 76.6%, 세전이익은 73.5%, 매출은 15%감소했다. 이에 비해 LG증권은 2000회계연도에 종금과의 합병 등으로 인한 손실을 대거 반영하면서 대거 적자를 냈으나 부실자산 축소로 당기순익 1366억원을 기록했다. 흑자로 전환하면서 업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381억원으로 전년도 301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영업수익은 전년도 1조3210억원보다 17.5% 줄어든 1조893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형사 대체로 실적증가 SK증권은 순이익이 전년대비 282.1% 증가한 160억3767만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역시 160억3767만원으로 전년보다 282.1% 증가했다. 반면 수수료수익 및 이자수익의 감소로 매출은 전년대비 17.8% 줄어든 1930억6806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영증권도 당기순익 483억5800만원으로 전년 249억3900만원에 비해 9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7억3500만원(전년 363억8900만원), 경상익 695억5200만원(전년 354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수익(매출)은 2273억7100만원으로 전년 2434억1000만원에 비해 6.6% 감소했다. 서울증권도 당기순익이 전년대비 30.79% 증가한 471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증시회복으로 상품유가증권의 매매이익이 증가한 때문이다. 경상이익도 37.20% 늘어난 494억8000만원을 나타냈다. 유화증권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80.98% 늘어난 301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도 83.2% 증가한 432억원으로 나타났다. 증시활황으로 인한 상품주식과 파생상품 이익증가로 실적이 호전됐다. 반면 매출액은 17.8% 줄어든 2537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동부증권도 당기순익 109억5500만원으로 전년 61억7000만원에 비해 77.5%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161억2400만원으로 전년 98억7000만원에 비해 63.3%가 증가했고 영업수익(매출)도 1810억원으로 전년 1367억원에 32.4% 증가했다. 한양증권은 전년대비 18.05% 증가한 1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66% 늘어난 162억원, 경상이익도 380.39% 증가한 245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17.48% 늘어난 105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국증권도 순이익이 전년대비 30.7% 증가한 178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도 1323억9500만원으로 집계, 전년대비 13.6% 확대됐으며 경상이익도 45.9% 증가했다. 반면 메리츠증권은 순이익이 전년대비 28% 감소한 222억원을 기록했고 경상이익은 9% 줄어든 335억원, 영업이익도 26% 감소한 282억원으로 나타나 실적이 부진했다. 매출액도 14% 줄어든 163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증권도 순이익이 전년대비 19.03% 감소한 302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0.81% 줄어든 487억원, 영업이익도 30% 감소한 329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31.77% 감소한 16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대체로 중소형 증권사들이 약진한 것은 증시가 회복되면서 회사자금으로 운용하는 상품유가증권 매매이익이 늘어났고 대형사에 비해 부실자산이 적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신영·유화·한빛 등 상대적 고배당 이같이 증권사들의 실적이 대체로 개선됐으나 배당은 전년에 비해 그다지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상당수 증권사들이 특수한 사정으로 인해 배당을 할 수 없는데다 증권사의 특성상 한해 실적이 좋다고 무조건 배당을 많이 할 수 없어 보수적인 경영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별로는 서울증권이 가장 높은 배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서울증권은 액면사 2500원의 60%인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배당성향은 169.91%이고 배당금총액은 801억20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5.2%를 배당했었다. 서울증권은 그러나 퀀텀펀드 등 외국계대주주의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고배당을 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배당을 하지는 않았지만 대규모 자사주를 소각키로 한 삼성증권도 비교적 높은 배당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자사주 239만5616주(529억9406만원)을 소각키로 했으며 이는 순익의 92.3%로 액면가의 32.4% 배당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신영증권이 보통주 25%, 우선주 26%를 배당하기로 했으며 유화증권 20%, 한빛증권 15~20%, 신흥증권 11%, 메리츠증권 10%, 동부증권 7%, 한화증권 5% 등이다. 이외에도 교보 5%, 하나 현금 4% 및 주식 4%, 세종 3%내외 등이다. 대형사중에는 대신증권이 보통주 10%와 우선주 11%를 할 예정이며 LG증권은 7%로 잡았다. 이같은 배당률은 전년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은 아니다. 작년 무배당을 했던 세종, 한화가 배당을 했고 교보도 지난해 3.5%에서 5%로 높였다. 한빛도 작년 12%에서 높일 예정이다. 반면 하나는 작년 현금 30%에서 크게 줄었다. 하나는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배당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 현재 무배당을 결정한 증권사는 굿모닝, 대우, 브릿지, SK, 한누리 등이다. 굿모닝은 주식을 할인발행하면서 발생한 할인발행차금을 아직 메우지 못해 배당을 하지 못하고 있고 브릿지증권은 일은증권과 리젠트증권의 합병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를 받아줘 배당금 지급여력이 없다. 또 SK증권은 과거 JP모건으로부터 매입한 파생상품 손실을 아직 모두 털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누리증권은 비상장사다.
2002.05.09 I 박호식 기자
  • 전일(2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2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LG전자= 2억불 FRN…L+86bp "충격적" ▲LG카드=1분기 순익 2085억원..ROE 52.2%. 1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대비 90% 신장된 37조9000억원으로 자산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0조원 돌파. 올해 당기순이익은 78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또 무보증사채 500억 발행. 이와 함께 이영준 LG카드 부사장은 "장기적으로 뉴욕증시 상장희망"의사를 밝힘 ▲LG생활건강= 자사주 2만1000주 취득. 8억6703만원. ▲LG화학= LG석화지분 40%로 확대 ▲동서산업= 최대주주가 종전 캐피탈워스인베스트먼트 외 4인에서 서울보증보험으로 변경. 회사정리 계획안에 따른 출자전환. ▲미래와사람= 씨넥서스 계열사 추가 ▲삼성전자= 특수관계인과 수익증권 1400억 거래 ▲SNG21= 한신상호저축은행 경영권인수 결의 ▲핵심텔레텍= 1.8억 과징금 부과. 유가증권신고서 제출의무위반. ▲기아차= IR 사이트 개설. 기존 홈페이지에서 IR부분을 분리, IR 전문 사이트(http://www.kmcir.com)를 신설·운영. ▲고려산업= 472.4억 공사수주 ▲코오롱건설= 1분기 순익 51억..168.9%↑.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8.9%, 34.5% 신장된 1621억원과 74억원으로 집계. 경상이익은 75억원으로 120.6% 개선. ▲신일건업= 1분기 매출 520억..73%↑. 순이익도 18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비 증가.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6억7000만원과 32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 대비 43%와 18% 증가. ▲대웅제약= 신주인수권 행사. 이에 따라 오는 9일 8296주(1억원)를 신규상장 ▲대구도시= 인사이트벤처 매입 양해각서 체결 ▲태경산업= 태경화학에 19.6억 채무보증 ▲풍산= 100억 자사주신탁 1년 연장 ▲한국쉘석유= 자사주 10만주 매입. 자사주 소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8월 5일까지 23억8000만원을 투입 ▲한전·수자원·토공= 등급 AAA 유지-한기평 ▲쌍용화재= 최대주주 아이비벤처로 변경 ▲서통= 자회사 벡셀에 10억 채무보증 ▲지코= 한신저축은행에 40억원 출자예정 ▲천광산업= 한신상호저축은행에 50억 출자 ▲성원건설= 에스엘종합건설에 200억 대여 ▲상아제약= 전환청구무효청구 소장제출 ▲서울레이저발형시스템= 휴넥스지분 6.17% 확보 ◇코스닥 ▲KTF= "올 순익6천억..20%↑ 기대"-IR. 또 KT아이컴과의 합병은 가능한 조기에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정부 정책 등 제반 변수들을 고려 중이라고 발표. ▲한빛전자통신=감사의견 거절..퇴출전망 ▲테크원=사업보고서 제출 퇴출모면. 자본잠식 93.34%로 "자본잠식률 50%"를 관리종목 사유로 추가. 7일까지 매매정지. 순손실 146억..적자전환. 경상손실 11억8305만원으로 역시 적자로 돌아섬. 매출액은 전년대비 16.6% 감소한 217억1293만원. 무배당 결의 ▲대한바이오= 1분기 매출 46억/순익 12억 ▲한창= 공시불이행..불성실공시 지정 ▲우수씨엔에스= 액분 5000원→500원 ▲인성티에스에스= 메디다스 7.41% 장외매도 ▲비트컴= 해외시장 공략..올 매출 340억 목표-IR ▲엔피케이=임원진에 스톡옵션 13만주 부여. 행사가격은 4380원으로 2005년 5월2일부터 행사가능. ▲니트젠테크= 계열사 고정자산 미보유 확인..배상요구 ▲중앙염색= CDMA 확장제품 104억 공급계약 ▲다우데이타=계열사서 건물 소유권이전 완료 ▲쌍용건설= 90% 감자완료 ▲서울반도체= AKSCF가 5.25% 취득 ▲터보테크= 국산 수치제어장치 제어기 시리즈화 ▲하우리= "CIH 바이러스 변종 주의"
2002.05.03 I 홍정민 기자
  • "금융기관 1년에 4번 금융정보제공 통계 보고해야"
  • [edaily 오상용기자] 오는 7월부터 은행 등 금융기관은 매분기 종료 후 한달안에 금융감독위원회 등 금융감독기관에 금융거래정보의 요구 및 제공현황 통계를 제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국정감사에 대비해 금융거래정보의 요구 및 제공현황을 비공식적으로 1년에 한번씩 금감원이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은 7월부터 매분기 종료후 두달안에 재경부에 해당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 또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의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설립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선물업법에 의해 설립된 `선물업자`들도 금융거래정보를 감독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실명거래및비밀보장에관한법률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금융기관은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을 원칙적으로 당사자에게 의무적으로 통보해야 하며, 통보시 등기우편료 등이 소요되므로 통보에 따라 소요되는 실비를 금융기관이 정보요구자에게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재경부장관이 국회에 보고해야 할 금융거래정보의 요구 및 제공현황에 관한 통계자료의 범위를 `요구기관별 요구·제공 건수 와 금융기관의 업종별 요구·제공 건수`로 정했다.
2002.05.01 I 오상용 기자
  • 예보, 진도 등 부실책임자에 1조3945억 배상청구
  • [edaily 이정훈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9일 진도 보성인터내셔날 에스케이엠 등 3개 부실기업 전·현직 임직원 93명을 대상으로 총 1조3945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 예보 "부실채무기업 특별조사단"은 지난 1월9일부터 부실채무기업인 진도와 보성인터내셔날 에스케이엠에 대한 부실책임 조사를 실시, 책임자를 적발해 대검에 수사 의뢰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보는 진도의 전 대표이사인 김영진 등 전·현직 임직원 30명에 대해 총 5214억원, 보성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김호준 등 전·현직 임직원 45명에 대해 총 7720억원, 에스케이엠 전 대표이사 최종욱 등 전·현직 임직원 18명에 대해 총 101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책임을 규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책임자는 3개 부실채무기업의 사주를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 93명에, 손해배상책임은 총 1조3945억원에 이른다.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주요 부실책임 유형으로는 ▲분식회계에 의한 금융기관 차입 및 회사채 발행 ▲부실계열사에 대한 부당 자금지원 및 지급보증 ▲대주주 일가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가지급금 및 회사예금담보 대출 등을 이용한 회사자금 유용 ▲위조서류를 이용한 무역금융사기 ▲무역거래를 이용한 외화유출 등이다. 한편 예보는 대주주에 대한 재산추적조사 결과 부동산, 주식, 골프회원권 등 총 49건 시가 합계 97억원 상당의 책임재산을 발견해 채권금융기관에 가압류 등 채권보전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분식회계 당시 외부회계감사를 담당했던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관련 조사자료를 금융감독원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부실책임 조사과정에서 부실채무기업 대주주 및 전현직 임직원 총 31명의 사기·횡령·배임 등 범죄혐의가 드러나 대검찰청 "공적자금비리 합동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조사결과 규명된 손해배상책임에 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실채무기업 책임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채권금융기관 등에 부실책임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요구할 예정이다. 예보는 앞으로 "부실채무기업 특별조사단"의 전 조사인력을 투입해 부실채무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며 공적자금 투입 원인을 제공한 부실책임자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책임추궁을 통해 건전한 책임경영 풍토를 정착시키고, 공적자금 회수를 통한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04.29 I 이정훈 기자
  • (자료②)하이닉스-마이크론 MOU 세부내용
  •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하이닉스와 마이크론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 세부 내용-② ◇ 근로자.노동문제 양수인은 한국법에서 요구되고 규정하는 바에 따라, 주로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종사하는 양도인의 현재 근로자에게 고용을 제안한다. 양도인은 양수인이 그 근로자들로부터 그러한 제안에 대한 동의를 얻는데 협조하고, 거래완결 이전에 매수인의 사전 서면동의없이 양도인의 근로자 구성에 어떤 중대한 변경도 가하지 않는다. 양수인의 고용 제안을 받은 근로자의 85% 이상 및 실질적으로 모든 핵심 근로자(실사 후 당사자들이 함께 확정)에 의한 고용동의는 양수인의 거래 완료 의무의 선행조건이 된다. 양도인은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청구권을 포함하여, 거래완결 이전의 근로자 고용에 관하여 초래되거나 기인하거나 발생한 모든 양도인의 고용관련 채무를 지급하고 이행하여야 한다. 조정된 최소 운영자본 조건 충족 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작성된 거래완결 대차대조표는, 미국회계기준에 의하여 요구되는 한도 내에서 모든 연금 및 퇴직금채무를 포함한 모든 고용채무를 반영한다. ◇ 용역 및 지원합의 △ 개요 : 거래 완료 이후에, 양수인에게 이전된 메모리반도체 사업 및 양도인의 비메모리 사업의 계속은 지속적인 상호의존성을 가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호의존성 문제를 처리하기 위하여 양도인과 양수인은 합리적인 기간동안, 거래 완결 이후 그 사업 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역 및 이전에 공유해온 자산의 지원과 이용(적정한 경우 설비의 재임대 포함)을 제공하는데 상업적으로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한 용역, 지원 및 이용은 최종계약의 체결 이전에 합의될 조건에 따라 제공된다. 어떤 용역 및 지원 합의는 과도적인 용역 합의의 성격을 갖는 반면, 다른 것들은 정상적인 상업적 합의의 성격을 더 많이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역 및 지원 중에서 다음의 용역 및 지원 합의는 거래완결 이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현재 예정한다. △ 공공재(utilitics) : 공공재의 생성, 생산 및 또는 수송에 관한 자산이 양도인의 메모리반도체 사업 및 양도인의 잔존 비메모리 사업 양쪽에 사용되거나 공공재를 그 양쪽에 사용하기 위하여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그러한 자산의 소유자(또는 경우에 따라 그러한 공공재의 주된 구매자)는 그러한 공공재를 상대방에게 `실비로" 공급하여야 한다. △ 다른 공통 자산,용역 : 양수인과 양도인은 합리적인 과도기 동안, 거래완결 이후 그 사업 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용역 및 이전에 공유하던 자산의 이용(적정한 경우 설비의 재임대를 포함)을 상호 제공하여야 한다. 이 용역, 지원 및 이용은 합리적으로 합의될 조건에 따른다. △ 추가적인 지원 및 협력 합의 : 양도인과 매수인은 모회사의 비메모리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당사자들간의 다른 지속적인 지원 및 협력 합의에 관하여 협의하기로 한다. △ 종료.양도 : 최종계약에서 특정된 용역에 관한 것으로서 합의된 상황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어느 양도인 또는 그 양도인의 직간접적인 모회사의 자산의 전부 또는 실질적인 자산 전부가 매각되거나 그러한 양도인 또는 직간접적인 모회사의 지배권이 변동된 때, 그러한 양도인에 대한 양수인의 용역 및 지원 제공 의무는 조기 종료된다. 양도인은 용역 및 지원 제공 협정에 따른 어떤 권리도 매수인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양도하여서는 아니된다. 그러한 동의는 매수인의 전적인 재량에 의하여 유보될 수 있다. ◇ 양수인에 대한 라이선스 양도인 및 그 지배하는 계열회사는 (이전되는 지적재산권 이외에)양수인과 그 계열회사에게, 양도인의 소유 또는 양도인이 재실시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허용된 양도인 및 그 지배하는 계열회사의 모든 지적재산권에 관한 영구적이고 전세계적이며 완전히 지불되고 비독점적인 지적재산 라이선스를 부여한다. ◇ 양도인에 대한 라이선스 양수인은 이전될 모든 지적재산권(하나 또는 그 이상의 메모리반도체사업에 독점적으로 사용되거나 그에 관련된 것으로 합의된 일정한 이전대상 지적재산권은 제외)에 관한 영구적이고, 전세계적이며 완전히 지불되고 비독점적인 지적재산권 라이센스를 양도인에게 부여한다; 다만 그러한 라이센스의 사용분야는 위 "비경쟁약정"에서 수행하는 것이 금지된 양도인의 활동을 제외한다; 또한 상기 라이센스는 매수인과 모회사가 상호 합의한 이전대상 자산에 포함된 특허권 집합에 관한 한, (제3자에 대한 재실시권 부여의 독점적 권리라는 의미에서) 독점적이어야 한다; 만일 모회사에게 독점적으로 라이센스가 부여된 특허권들이 또한 매수인의 교차(cross) 라이센스의 대상이 되거나, 모회사가 그러한 라이센스 권리를 사용할 권한이 매수인의 교차 라이센스로 인하여 불리한 영향을 받게 될 경우, 매수인과 모회사는 모회사가 보유할 적절한 특허권 집합을 특정하기 위하여 협의한다. ◇ 채권자 문제; 채권재조정계획; 유진부채 정리 거래는 양도인의 채권자(금융기관및 상거래 채권자 포함)가 (특정하여 인수된 채무의 조건에 따른 경우를 제외하고) 이전되는 자산 또는 사업 또는 어떤 양수인에 대하여 어떤 청구권도 가지지 않고 특히, 거래가 사해행위법, 부인의 원칙 그리고 기타 유사한 법(fraudulent conveyance laws, avoidance principles and other similar laws)의 적용이 되지 않을 것을 보장하도록 구성된다. 이 점에서, 양도인의 채무는 거래의 효력발생 이후의 지불능력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거래의 완결 이전 또는 동시에 조정되어야 한다. 지불능력 평가전문가로서 미국내 전국적으로 알려진 회사로부터 모회사에 관한 지불능력 의견을 받는 것은 양수인의 거래 완료의무 이행의 선행조건이 된다. 매도인과 모회사는 그러한 지불능력 의견을 받는데 소요되는 비용과 경비를 균분하여 부담한다. 당사자들은 그러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적절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한다. 그러한 채권재조정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부합하고 협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어떤 채권재조정계획의 최종 승인을 위한 협의회에 대한 제출 이전에 매수인, 모회사, 모회사의 주채권자 및 그 관련된 자문역들은 여기에서 의도된 거래조건과의 일치, 계획의 실행가능성 및 거래완결 후 모회사의 계속적인 생존능력을 확인하는 관점에서 그 계획을 함께 검토하여야 한다. 매수인과 모회사는 거래완결과 동시에 (ⅰ)유진부채의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한 유가증권신고된 인수주식의 교환제안 또는 (ⅱ)유진부채에 따른 양도인의 의무를 소멸시키기에 충분한 순매도대가(최고 미화 10억 달러)를 제공할 수 있는 수의 인수주식에 대한 유가증권신고된 인수공모매출을 완료하기 위하여 상호협력한다. 유진부채의 전부 또는 실질적인 전부의 상환 또는 소멸과, 유진부채의 일부라도 잔존하는 경우 모회사와 매수인이 만족할 수 있는 내용으로의 조건 변경은 당사자들의 거래이행 의무의 선행조건이 된다. 여기에서 의도된 거래완결에 필요한 모든 필요한 권리포기, 동의, 승인 및 양도인의 채권자와 그 대표자의 결의는 당사자들의 거래이행 의무의 조건이 된다. ◇ 기타 선행조건 당사자들은 거래를 진행함에 있어서 그들의 거래완결 의무의 선행조건으로서 필요한 모든 중요한 다른 권리포기, 동의, 허가, 결의를 취득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특히 아래 사항을 포함한다. 1. 규제관련 허가 및 신고 : 개정후 현행 1976년 Hart-Scott-Rodino 반독점개진법, 한국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EU의 요건, 매수인과 모회사의 자문역이 합리적으로 필요하다고 동의하는 다른 적용가능한 경쟁법과 한국 외국환거래법과 외국인투자촉진법상 허가를 위한 요건을 포함한 모든 필요한 미국내.외 규제관련 정부허가의 취득 및 미국내.외의 모든 적용가능한 규제요건의 준수. 매수인과 모회사는 협력하여 서로 합리적인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그러한 허가를 취득하고 관련 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모든 신고를 하기로 한다. 그러한 협력에는 가능한 경우 특정 지역의 로펌(한국, 미국 및 EU에 소재한 것 이외)을 공동으로 선임하여 당사자들을 대리하여 허가를 취득하고 요구되는 신고를 준비, 제출하도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러한 공동 선임 변호사 비용은 매수인 및 모회사가 균분하여 부담하는 반면, 한국, 미국 및 EU 소재 각자의 해당국 로펌의 비용은 각 당사자가 각자 부담한다. 앞 문장에 규정된 것 이외에는, 모든 규제관련 신고수수료 및 앞의 규제관련 허가를 얻는 데 관련되어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매수인과 모회사가 균분하여 부담한다. 당사자들은 앞의 규제관련 허가 및 신고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비용 및 수수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적절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한다. 2. 이전대상 계약을 위한 동의 및 인가 : 중요한 이전대상 계약에 관한 모든 필요한 권리포기, 동의, 승인 및 정부의 동의 및 라이센스(즉 실사 완료 후 중요하다고 확인된 계약, 정부인가 및 라이센스)를 받아 그러한 이전대상 계약, 정부인가 및 라이센스들이 양수인에게 중요한 이익의 상실 또는 중대한 제한 없이 이전(또는 정부인가 또는 라이센스의 경우 대치)될 수 있도록 보장한다. 3. 주주총회 승인 : 매수인(해당하는 경우) 및 모회사 주주들의 필요한 모든 승인을 받을 것 4. 다른 한국 정부 인허가 : 모회사와 채권재조정계획의 조건에 따라 인수주식을 취득하는 양도인의 한국 채권자들이 그러한 주식을 소유하는데 필요한 한국 정부 당국으로부터의 필요한 모든 허가를 받을 것 5. 채권재조정계획의 승인 및 이행 : 매수인과 모회사가 만족할 수 있는 채권재조정계획에 대한 협의회 승인의 취득, 그 승인은 철회되지 않았어야 하고 그러한 채권재조정계획은 모든 중요한 측면에서 실행되어야 하며, 매수인의 사전 서면 동의없이 계획 조건의 중요한 사항을 수정하거나 포기하여서는 아니된다. 최종계약의 준비와 관련하여 당사자들은 거래완결의 조건 중 어느것이 각 당사자에게 적용되는 지를 결정하고 합의한다. ◇ 미국 회계기준에 의한 회계처리 모회사와 매수인은 위의 "채권자 문제.채권재조정계획.유진부채 정리"에 기재된 유진부채 정리와 관련된 유가증권신고서 작성, 이하의 "증권법 문제; 양도 제한; 유가증권신고 청구권"에 기재된 유가증권 일괄신고서 작성과 매수인의 여기에서 의도된 거래에 관한 미국 증권법상 서식 8-K에 의한 신고의무 이행을 위해 인수대상 사업 및 자산에 대한 필요한 기간 및 일자 기준의 연혁 재무제표를 가능한 한 신속하게 준비하도록 서로 협력하고 각자의 외부 회계법인으로 하여금 협력하도록 한다. 그러한 재무제표의 작성.교부는 양수인의 거래진행 의무의 선행조건이 된다. 그러한 재무제표 작성에 관련하여 발생하는 비용은 매수인과 모회사가 균분하여 부담한다. 당사자들은 그러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적절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한다. ◇ 증권법 문제;양도제한;유가증권신고청구권 인수주식은 1933년 미국 개정 증권법상의 "제한증권"의 개념에 해당하고 미국증권법과 한국증권법에 따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매되거나 양도될 수 없다. 인수주식의 보유자는 유가증권 신고청구권을 가지고 양도제한을 포함한 일정한 제한을 받는다. 그러한 권리 및 제한은 여기에서 의도하는 거래의 완결을 위한 조건으로 매수인과 각 인수주식의 최초 보유자(구조조정계획에 따라 그리고 그러한 증권을 취득하는 선행조건으로 인수주식을 취득하는 채권자 또는 제 3자를 포함)간에 체결되는 증권상 권리 및 제한계약에서 정한다. ◇ 공개 매수인, 모회사 그들의 각각의 자회사들, 양도인의 채권자들(협의회의 구성원인 채권자들 포함) 또는 그들 각각의 대표자는 직간접적으로 이 양해각서의 존재나 그 내용을, 법 기타 증권거래 규정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떤 언론매체에도 공개하여서는 아니된다; 단, 매수인과 모회사가 서면으로 합의하는 경우, 당사자들은 이 양해각서 체결을 발표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보도자료의 발행에 관하여 당사자들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 이 양해각서를 포함하여 공시 또는 신고 도는 기타 공개될 문서에 기술될 당사자간 합의의 표현 내용은 매수인과 모회사의 사전검토에 의하여야 한다. ◇ 최종계약;일정 이 양해각서에 기술된 거래는 최종계약의 협상, 체결을 조건으로 한다. 최종계약은 이러한 유형의 거래에 있어 통상적인 상호 합의된 진술과 보장, 확약 및 조건, 그리고 이 양해각서에서 정한 조건들(아래에서 기술하는 면책 및 예탁(escrow) 규정 포함) 및 의도된 거래의 구체적인 사실과 상황을 반영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다른 조항들을 포함한다. 당사자들의 의도는 늦어도 2002.5.31까지 의도된 거래에 관한 최종계약을 협상하고 체결하며, 그 이후 현실적으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거래를 완결하는 것이다. ◇ 면책;예탁 양도인과 거래 결과 인수주식을 취득하는 양도인의 채권자들(단 채권자들의 경우, 어떠한 경우이든 Escrow에 예탁된 인수주식에 관한 각 채권자의 지분 범위 내에서 그리고 그에 관하여서만)은 다음의 사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손해에 대하여 양수인을 연대하여 면책하기로 한다. (ⅰ)진술 및 보장 또는 약정의 부정확 또는 위반 (ⅱ)인수되지 않은 부채 (ⅲ)당해 조세가 관련된 기간을 불문한 양도인의 일체의 다른 조세는 물론, 거래완결까지 모든 기간의 양도인의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관한 조세. (ⅳ)환경책임(그러한 면책의 범위와 다른 조건에 대한 합의에 의함) 및 (ⅴ)거래완결 이전 기간에 관련된 양도인의 기술을 사용한 제품이나 절차에 관한 청구, 책임 또는 침해. 면책청구에 대한 주장 기한은 다음과 같다 : 일반 진술 및 보장(그리고, 불준수가 알지 못하고 의도된 것이 아닌 경우에 한하여 거래완결 이전의 영업수행을 규율하는 어떠한 약정들)에 대하여는 12개월; 약정위반에 대하여는 해당 소멸시효; 인수되지 않은 부채에 대하여는 무기한; 조세문제는 해당 소멸시효 만료 후 30일; 환경문제는 무기한; 지적재산권 문제는 5년(다만 거래완결 후 양수인의 메모리반도체 영업 수행에 기한 지적재산권 침해 청구는 여기서 의도된 면책의 대상이 아님); 그리고 자산 이전 및 소유권 문제는 무기한. 진술 및 보증(그리고 불준수가 알지 못하고 의도된 것이 아닌 경우에 한하여, 거래완결 이전의 영업수행을 규율하는 어떠한 약정) 위반 청구에 대하여 어떤 금액이 지불되기 위해서는 전체 청구 합계가 미화 1천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이 한도를 넘을 경우 면책의무자는(공제 없이) 청구 금액 전액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진술 및 보증 위반 청구에 대한 면책의 한도는 총 양수가격의 25%이다.(조세 문제, 환경문제, 지적재산권 문제 및 자산 이전과 소유권 문제에 대한 진술 및 보증에 기한 청구는 제외). 인수주식 중 14,285,714주는 면책의 담보로서 예탁된다(이하 "예탁금액") 예탁금액은 거래완결 후 1년이 되는 날에 Escrow에서 반환하되 다만, 그날 현재 계류중인 면책청구금액의 합리적인 추정액 상당은 여기에서 제외된다. 양도인에 대한 면책 청구는 예탁금액에 제한되지 않는다. ◇ 실사 구조조정계획에 대한 협의회의 승인을 받은 후 양도인은 매수인과 그 대리인들에게 구조조정계획 및 그 계획의 실행과정과 아울러 양도인의 반도체 사업에 관한 지적재산권, 회계, 재무, 환경, 고용 및 법률 분야를 포함한 사업에 대한 전면적이고 완전한 실사를 할 수 있도록 양도인의 장부, 기록, 설비, 직원 및 채권자들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을 허용한다. 매수인은 양도인의 반도체사업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모든 부동산 및 각 부지와 설비("설비")에 대한 상세한 환경실사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현장검사(field survey), 굴착 및 설비의 준법 감사가 포함되나 이에 한하지 아니한다. 그러한 조사는 매수인의 전적인 재량으로 선택된 전문가에 의하여 시행되고 그러한 환경조사의 부대경비(out-of-pocket cost)는 모회사와 매수인이 균분하여 부담한다. 당사자들은 그러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호협력하고 적절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한다. ◇ 독점적 거래 당사자들은 양도인이나 협의의 구성원 또는 그들의 대리인 중 누구도 매수인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양도인의 소유나 양도인의 반도체 사업, 자산 및 관련 부채에 영향을 미치는 협의, 승인, 권유, 협상, 제안 또는 승낙(어떤 합작, 소수지분 투자 또는 전략적 제휴에 의한 것도 포함)도 하지 않을 것을 합의한다. 또한 양도인 협의회 구성원 및 그들의 대리인은 양도인의 반도체 사업과 관련 자산의 매각 또는 달리 이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논의(모든 합작, 소수지분 투자 또는 전략적 제휴에 의한 것 포함)를 중단한다. 상술한 합의내용은 (ⅰ)제안된 거래에 관한 최종계약의 체결 (ⅱ)양해각서의 조건 또는 당사자들의 합의에 의한 양해각서의 실효 및 (ⅲ)협의회에 의한 채권재조정계획의 승인으로부터 120일 중 가장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 유효하다. 상술한 내용은 비핵심자산의 매각에 관하여는 적용되지 아니한다. 단, 그러한 매각의 대가는 정기적으로 예정된 원금분할 상환이외의 다른 차입금을 직간접적으로 상황하기 위하여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상거래 채권자에 대한 채무변제 또는 양도인 영업의 운영자본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 행위기준 양도인은 통상적인 방법으로 반도체사업을 수행하고 유지하여야 하고, 매수인의 사전서면동의 없이 의도적으로 새로운 중대한 채무(매수인의 사전서명 승인을 조건으로, 최종계약 체결과 거래완결 사이에 구매한 자본설비의 인수자금 조달을 위하여 차입한 최대 3억불은 제외)를 부담하거나 중요자산을 처분 또는 매각하거나 기존부채를 채무조정 또는 차환하거나 해당차입조건에 따라 예정된 원금상환이 아닌 어떠한 차입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거나 또는 고용수준과 고용조건,단체협약상 근로조건을 변경하여서는 아니된다. 양도인의 채무는 승인된 구조조정계획에 따라 거래의 완결과 동시에 또는 그 이전에 조정될 것으로 양해한다. ◇ 비용 이 양해각서에 달리 정해지지 않는 한 각 당사자는 여기에서 의도된 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자신의 비용을 각자 부담한다. ◇ 준거법;관할 이 양해각서는 미합중국 뉴욕주법을 준거법으로 한다. 당사자들은 뉴욕에 소재한 뉴욕 연방법원을 관할법원으로 하기로 합의한다.
2002.04.23 I 조용만 기자
  • (자료①)하이닉스-마이크론 MOU 세부내용
  •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하이닉스와 마이크론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 세부 내용-① ◇ 양해각서 양해각서는 2002년 4월19일 하이닉스반도체주식회사("모회사" "양도인"), 모회사의 채권금융기관협의회("협의회")의 수권에 의하여 구성된 구조조정위원회, 협의회 운영위원회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매수인" "양수인") 사이에 체결됐다. 당사자들이 구속력을 인정하기로 하는 "양해각서의 효력" "공개" "실사" "독점적 거래" 및 "준거법;관할"의 규정들을 제외하고 당사자들간에 어떤 측면에서든 구속력있는 합의를 구성하지 않는다. ◇ 양해각서 효력 양해각서는 △협의회에 의한 매수인이 만족하는 내용의 채권재조정계획(이 양해각서 및 여기에서 의도된 거래를 포함)의 승인 △모회사의 이사회에 의한 그 채권재조정계획과 이 양해각서의 승인 △매수인의 이사회에 의한 이 양해각서의 승인이 모두 이루어지는 때 효력을 발생한다. 단, 서울 시간으로 2002년 4월30일 오후 6시까지 위 모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위 모든 승인을 상기 시점까지 받지 못하였을 경우, 이 양해각서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 거래개관 양수인은 양도인의 메모리반도체와 관련된 모든 사업 및 자산을 양수하고 관련된 특정부채를 양수한다. 양도인은 일정한 예외로 지정된 경우 외에 어떤 메모리반도체 사업에도 직간접적으로 종사하지 않는다. 양수인은 모회사의 추가 출연의무 없는(non-asscssablc) 보통주식 총수(그 주식의 발행 및 양도인의 채무조정과 관련하여 어떤 다른 주식 또는 신주인수권의 발행이 있은 후, 그리고 기발행된 모회사의 전환사채의 전환을 가정하고, 그 밖에 자기주식 방식(treasury stock mcthod)에 의하여 주식이 완전 발행된 상태를 기준으로 점검)의 15%에 해당하는 모회사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모회사에 투자한다. ◇ 취득대상 자산 거래에 의하여 이전될 자산은, 당사자들이 검토 후 양도인의 비메모리사업의 일부로 보유하기로 달리 합의하는 것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포함한다. (i) 이천,청주,유진공장 부지 (ii) 모든 메모리반도체 웨이퍼 제조설비 (iii) 양도인의 메모리반도체 사업수행에 관련되거나, 사용되거나, 지원하거나 또는 필요한 모든 기타 자산(지적재산권 포함). 양도인은 양수인에게 이전된 자산이 양도인이 그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운영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에 관한 통상적인 진술(양수인에게 수용가능한 특정된 예외사유를 포함)을 제공한다. 매수인과 모회사는 양도인의 자산을 검토하여 양도인의 비메모리 사업의 일부로서 남겨져야 할 자산을 특정한다. "용역 및 지원 합의"에 기술된 용역 및 지원 협정에 의하여 양수인으로부터 제공될 권리 및 용역과 아래의 "양도인에 대한 라이센스"에 기술된 양도인의 라이센스에 대한 권리와 함께, 양도인에게 남겨질 자산은 양도인이 비메모리 사업을 계속하는데 충분하여야 한다는 것이 당사사들의 의도이다. 거래완결시에 이전대상 자산은 양수인이 특정하여 인수하기로 한 부채에만 관련된 것과 당사자들이 합의한 일정한 통상적인 예외의 적용을 받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 선취권, 담보권, 청구권 및 책임이 해제 및 소멸된 상태로 양수인에게 이전된다. 모든 거래완결 및 소유 부동산과 기타 이전대상 자산의 이전과 관련한 이전 관련 비용은 매수인과 모회사가 균분하여 부담한다. 당사자들은 그러한 비용을 최소하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적절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한다. ◇ 이전대상 부채 양수인은 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주로 양도인의 메모리반도체 사업과 관련된 특정 부채를 인수한다. 인수부채는 차입 또는 기타 여신(리스 포함) 형태의 채무는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현재 예정되어 있다. 양도인이 최종계약 체결과 거래완결 사이에 자본지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차용한 원금의 최고 미화 3억 달러까지는, 아래의 "일정한 거래완결 전 자본지출 부채"와 "신규자금제공"에 기재된 바와 같이, 양수인의 거래완결 이후 취득 사업에 관한 영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신규 신용공여에 따라 상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수인과 모회사는 양도인의 부채를 검토하여, 정상적인 과정의 영업부채로서, 아니면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수반될 부채로서 양수인이 인수할 부채인지를 특정한다. 전술한 거래완결 전 자본지출 여신의 잔존원금 상환의무를 제외하고, 모든 인수부채는 아래의 "조정된 최소 운영자본 조건"에 기술된 바에 의하여, 미국회계기준에서 요구하는 한도내에서 조정된 최소 운영자본 조건의 산정에 포함된다. ◇ 거래구조 각 당사자 및 그 자문역들은 관련 당사자의 다음 목적들 사이에 최선의 균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관점에서 거래의 구조를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i)조세부담의 최소화 및 가능한 세제상 혜택 및 이익의 최대화 (ii)관련당국, 채권자, 주주, 제3자의 동의 및 그와 관련된 의무의 수와 정도의 최소화 및 (iii)거래의 효력발생에 필요한 시간의 최소화 ◇ 대가 거래에 대한 대가로서, 양수인은 거래완결시 양도인에게 매수인의 보통주 108,571,429주를 교부한다("인수주식"). 지분투자에 대한 대가로, 양수인은 거래완결시에 모회사에게 미화 2억달러 상당을 즉시 인출가능한 자금으로 지급한다. ◇ 신규자금 제공 한국채권단의 은행 신용공여의 확정은 양수인의 거래진행의무의 선행조건이다. 그 신용공여의 확정은 최종계약 체결과 동시에 완결하되(단 인수완결을 조건으로 효력발생), 한국 내의 인수대상 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화 15억 달러 이상(아래의 "일정한 거래완결 전 자본지출을 위한 차용"에 기재된 거래완결전 자본지출을 위한 양도인의 차용금 최대 미화 3억 달러를 상환하기 위하여 거래완결시 차용될 금액 포함)이어야 한다. ◇ 일정한 거래완결전 자본지출을 위한 차입 최종계약 체결과 거래완결 사이에 취득한 자본 설비의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양도인이 차입한 금액 최대 미화 3억달러까지는 위 "신규 자금제공"에 기재된 신용공여에 따라 상환되고 차환된다. 다만, 그러한 취득은 매수인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아야 하고, 그 취득한 자산은 이전대상 자산에 포함되어야 한다. ◇ 조정된 최소 운영자본 조건 양수가격은 거래완결시 유동자산에서 인수된 사업의 모든 부채를 공제한 금액("조정된 운영자본")이 미화 0달러 미만인 경우 감액된다. 이 금액은 모회사가 우선 작성하고 매수인의 사전 검토를 거친 다음, 모회사와 매수인이 수용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인정된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받은 거래완결 대차대조표에 기하여 미국회계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다만, 위 "신규 자금제공" 및 "일정한 거래완결 전 자본지출을 위한 차입"에서 의도된 신용공여를 통하여 갱신 차환될 거래완결전 자본지출에 관한 양도인의 차입은 조정된 운영자본의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일 조정된 최소운영자본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인수주식은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하여 반환된다. 거래완결과 동시에 예비적 거래완결 대차대조표를 작성한다. 만약 예비적 거래완결 대차대조표상으로 조정된 운영자본이 상당한 정도로 마이너스라고 예상되면, 그러한 예상 부족액에 충당하기 위하여 적절한 수의 인수주식을 조정된 최소 운영자본 조건이 충족되는지 여부가 판단될 때까지 아래 "면책;예탁"에 기재된 예탁계약에 추가한다. 거래완결 대차대조표에 대한 분쟁은 분쟁해결 방안으로 해결한다. ◇ 경쟁금지약정 양도인(및 그 지배를 받는 계열회사들)은 7년간 어떤 측면에서든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지 않는다. 이 양해각서 체결일과 최종계약 체결일 사이에, 매수인과 모회사는 다음의 경우를 포함한 적절한 예외사유를 협의하여 합의한다. (i)embedded 메모리반도체(embedded 메모리의 정의에 대한 합의에 따름)와 같이 그 장치(devices)에 메모리를 포함하고 있더라도 메모리 적용(memory applications)을 주된 목적으로 하지 않는 반도체 장치의 설계, 생산, 마케팅 및 판매, (ii)(매수인의 전적인 재량에 따라서 유보될 수 있는 매수인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고 하는) 제3자를 위한 메모리반도체 생산에 관한 파운드리(foundry) 서비스 및 (iii) 기타 양수인에게 이전되지 않은 기존 계약상 제3자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메모리반도체 장치의 생산 및 판매. 다만 그러한 계약상 의무는 매수인에게 서면으로 완전히 공개되고 서면으로 합의되어야 한다. ◇ 지분투자권 △이사회 의석: 양수인이 모회사 보통주를 그 발행 주식수의 5%를 초과하여 소유하는 한, 매수인은 모회사 이사회의 구성원을 양수인의 보통주 소유비율에 따라 정수로 반올림한 수로(최소 1명 이상) 임명할 권리가 있다. △정보요구권: 한국법상 요구할 수 있는 정보 이외에도, 양수인이 모회사 보통주를 그 발행 주식수의 5%를 초과하여 소유하는 한, 매수인은 재무제표를 포함한 일정한 모회사 정보를 받을 권리가 있다. △유지권: 한국법상 요구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 이외에도, 양수인이 모회사 보통주를 그 발행 주식수의 5%를 초과하여 소유하는 한, 모회사가 보통주 또는 보통주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추가 발행하는 경우, 양수인은 그 소유지분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식을 취득할 권리가 있다. 단, (종업원 인센티브 계획을 위하여 주식을 유보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통상적인 예외의 경우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주식의 상장: 모회사는 거래에 의하여 발행된 모회사 보통주를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도록 하고, 거래완결로부터 1년이 경과한 날(또는 그것보다 먼저 도래하는, 관련 한국 증권법상 가능한 날)부터 그 주식이 관련 한국법에 따라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추가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 설비 및 고정시설 처분 제한 양도인은 매수인의 서면동의 없이, 양수인이 취득한 부지의 일부 또는 그 안에 있거나 양수인으로부터의 서비스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설비(또는 양수인의 사업수행에 부정적 영향 없이 쉽게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닌 한, 관련된 고정 부착물 또는 다른 자산)를 처분, 임대 또는 전대하지 않을 것에 동의한다. 그 동의는 매수인 독자의 재량에 의하여 유보될 수 있다. 다만, 양도인이 우선적으로 양수인에게 그러한 설비, 관련된 고정부착물 또는 다른 자산을 처분, 임대 또는 전대할 것을 청약하고 양수인이 이를 거절하였을 경우, 그로 인한 처분, 임대 또는 전대(단 그러한 처분, 임대 또는 전대는 양수인에게 이미 제안된 조건보다 양도인측에 덜 유리하지 않아야 한다)에 대한 매수인의 동의는 불합리하게 유보되어서는 아니 된다. 매수인은 모회사가 일정한 비핵심(non-core) 자산을 그 처분계획의 일환으로 매각할 예정임을 양해하며, 최종계약에 위반됨이 없이 모회사에 의하여 매각될 수 있는 것으로 매수인이 합의하는 자산을 최종계약에 특정한다. 단, 그러한 매각대가는 정기적으로 예정된 원금 분할 상환 이외의 다른 차입금을 직간접적으로 상환하기 위하여 사용되어서는 안되고, 상거래 채권자에 대한 채무변제 또는 양도인 영업의 운영자본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 이전대상 계약 협의회가 채권재조정계획을 승인하는 날부터 최종계약일까지 사이에, 매수인과 모회사는 양도인의 계약을 검토하고 이전대상 계약에 해당하는 계약을 결정한다.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지속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정상적인 사업수행상 계약은 원칙적으로 이전대상 계약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정한다. 그러나, 자금차입의 성격을 갖거나,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경제적 조건을 갖거나, 영업 수행상 제한을 포함하거나 매수인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제3자에 대한 라이선스가 있는 계약은, 매수인이 동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이전되지 않는다. 양수인의 실사 결과를 조건으로 하여, 양수인은 (i)비벤디 시설, 용수 및 수처리시설 관리 계약 및 (ii) Sithe 열병합발전설비와 공급계약상의 계약완결 이후 기간분에 대한 양도인의 의무를 인수할 것으로 예정한다. 거래를 완결하여야 할 양수인의 의무의 선행조건으로서, 이전대상 계약으로 정해진 모든 중요 계약(즉, 실사 종료 후 중요하다고 특징되는 계약)은 어떠한 중대한 이익의 손실이나 중대한 제약 없이 양수인에게 이전되어야 한다. 요구되는 제3자의 동의를 받는 것과 관련하여 발생하거나 제3자에게 지급하여야 할 모든 비용은 매수인과 모회사가 균분하여 부담한다. 당사자들은 그러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적절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한다. 이전대상 계약으로 정해졌으나 이전될 수 없는 계약의 이익과 부담은, 가능한 범위에서 양도인과 양수인간의 동일조건("mirror") 계약에 의하여 양수인에게 이전된다. ◇ 조세문제 매수인 및 모회사는 양수인의 고도기술에 대한 한국 조세감면("고도기술 감면")을 얻기 위한 노력에 관하여 상호 협력한다. 각 당사자 및 그 자문역들은 관련 당사자의 조세부담의 최소화, 가능한 세제상 혜택 및 이익의 최대화라는 목적 사이에 최적의 균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관점에서 거래 구조를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양도인과 양수인은, 고도기술 감면을 얻은 결과로 면제되지 않는 한, 거래에 기인하는 거래 조세(예를 들면 등록세, 취득세)와 거래를 실행함에 있어 발생하는 조세관련 비용(부가가치세 의무와 관련된 순비용 포함)을 균분하여 부담한다. 당사자들은 그러한 조세 및 조세관련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적절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한다. ◇ 양수대금할당 매수인과 모회사는 당사자들이 양수가격 할당에 대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신의성실에 의하여 협조하고, 합의에 이를 경우 그 할당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모든 소득세, 사업세(franchise tax) 및 기타 조세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하며, 그 할당에 관한 합의에 상치하는 어떤 입장도 취하지 않기로 한다.
2002.04.23 I 조용만 기자
  • (자료)동신에스엔티 불공정거래 조사 및 조치
  • [edaily 김상욱기자] (1) 행위수법 □ D사(스테인리스 강관 제조) 대표이사 임○○은 정보통신사업에 신규진출한다는 명분으로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회사인 C사의 대주주 윤○○ 등 37인이 보유한 주식과 동사의 제3자 배정 유상신주를 맞교환하는 과정에서, □ C사의 주식가치를 주당 5만8850원(액면5000원)으로 평가하였는데, ① 동 평가금액은 미국의 M사에서 C사의 전환사채 200만불을 인수하면서 적용했던 주당 전환가(4.16U$)를 근거로 기업가치를 5000만U$로 평가하여 이를 발행주식수로 나눠서 주당 주식가치를 산정하였다고 주장하나, 100만U$는 R사의 사채원리금에 대한 지급보증이 있었고, 이자율이 5%이고, 발행 후 3개월 이후에는 중도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등 전환사채라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미국의 M사는 동 전환가격도 C사의 요청으로 결정되었을 뿐이었다면서 양사 모두 동 전환가격 산정근거와 관련된 우리원의 자료제출요구에도 불구하고 평가근거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사실, ② 2001회계연도 결산감사시 감사인 ○○회계법인은 D사가 2001. 5. 16. 유상증자시 취득한 C사 주식 402,554주(취득가액 : 23,690백만원)에 대하여 ‘취득가액과 취득시 순자산가액과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한 영업권을 향후 회수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순자산가액인 5,900원으로 평가한 사실, ③ C사의 5개 자회사의 2001년 12월말 기준 순자산가액은 1,285백만원이고, 당기순손익은 △395백만원인 사실 등을 고려하면 동 주식가치는 지나치게 객관성이 결여된 비합리적인 가격으로 과대평가된 것으로 판단됨 □ 위와 같은 주식가치를 근거로 주식스왑이 이루어짐으로써 - C사의 대주주 윤○○ 등 37인은 305억원 상당(2002.4.12.기준)의 이득을 취득하였으나, - D사에서는 2001회계연도 결산시 335억원의 투자유가증권 감액손실을 인식하게 되어 동사는 심대한 손실이 발생했음 □ 또한, D사 상무이사 임○○은 친구인 이○○ 등 3인에게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득한 미공개정보를 제공하여 공시전에 ○○구조조정기금이 보유중인 자사 발행 전환사채를 매입토록 권유하여 매입한 다음 공시직후 매각함으로써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득케한 혐의가 있으며 □ 위 과정에서 임○○은 은행에서 1,260백만원을 차입한 다음 동 자금의 일부를 신○○ 등에게 제공하여 전환사채를 매입케 한 후 대주주 지분과 교환하여 주식시장에서 매도하여 이득을 취하였음에도 동 대출금을 회수한 바 없어 단기매매차익 반환의무를 회피할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됨. □ 이러한 불공정거래 유형은 IMF 이후 회사의 기업가치 및 대외신인도 상승을 위해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이용했던 복합적이고 교묘한 A&D방식을 악용한 사례로 향후 A&D과정에서 이러한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하게 조치해야할 필요성이 있음 (2) 조사 결과 (가) 미공개정보이용혐의 □ D사의 최대 주주이자 상무이사인 임○○는 2001. 3 .29.부터 동사와 C사의 주식교환(동사 신주와 C사 구주를 교환)을 통한 정보통신사업진출업무를 추진하면서 동건 관련 정보를 공시(2001.4.25.)하기 이전에 지인인 이○○ 등 3인에게 제공하여 ○○구조조정기금에서 상환요청(2000.4.20.인수, 40억원)한 동 사 전환사채를 2001. 4. 24. 각각 10억원씩 매수토록 권유하여 이○○ 등 3인이 부당이득을 취득하게 하고, 또한, 동인은 본인명의로 인수한 동사 전환사채 10억원(주식 1,162,790주 상당, 8.5% ; 2001.4.24. 매수, 2001.6.16. 매도)에 대한 대량보유(변동)보고를 하지 않은 사실 □ 이○○, 정○○, 신○○ 는 위 임○○이 제공한 미공개정보(정보통신산업진출)를 이용하여 정보공시(2001.4.25) 이전인 2001. 4. 24. ○○구조조정기금으로부터 각각 동사 전환사채(액면 10억원)를 각각, 1,085백만원에 매수하여 공시후에 전환하거나 대주주 보유지분과 교환하여 매각함으로써 3인 합계 54억원의 매매차익을 취득하였고, 또한, 동인들은 동 전환사채 매매와 관련된 대량보유(변동)보고(주식 1,162,790주 상당, 8.5%)를 하지 않은 사실이 있음 □ 박○○는 D사의 전 직원으로서 위 임○○과 친구인 동인은 임○○으로부터 지득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여 공시(2001.4.25) 이전에 동사 주식 24,400주를 매수하고 공시 후 매도하여 220백만원의 매매차익을 취득한 사실 (나) 시세조종금지위반(사위적 유가증권거래)혐의 □ D사와 주식을 맞교환했던 C사 주식 가치 58,850원의 산정내용을 보면, ① 동사의 2000년 대차대조표상 자본금 59억원, 이월결손금 13억원으로 계상되어 있어 주당 순자산가치는 액면에도 못미치는 3,900원 수준이며 ② 동사의 2000년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은 1.8억원인 반면, 영업비용은 14억원으로 구조적인 적자기업의 현금흐름상태를 나타내고 있고 ③ ○○컨설팅과 구 C사의 합병시 자본금은 8.4억원이었으나 합병당일 주식발행초과금 42.2억원을 재원으로 502%의 무상증자를 실시하였으므로 2001. 4. 25. 기준 동사의 주당순자산 가치는 액면 5,000원 수준임 따라서, 동사가 신설기업이고 직전사업년도의 경영실적이 부진한 점과 특히, 수익전망이 불투명했던 동 관련업계의 영업환경을 고려할 때 동사의 주식 수익가치는 합리적으로 산정되었다고 보기 어려움 □ 한편, 미등록기업인 C사의 주요주주들인 윤○○ 등 37인은 등록기업인 D사의 주식을 1,390만주를 취득함으로써 2002.4.12. 종가기준 305억원의 평가이익을 얻게 된 반면, - D사는 상기 주식의 맞교환과정에서 C사의 주당가치를 과대평가하여 동사의 증자재원으로 현물납입함으로써 과대 계상된 자산가치를 현실화하기 위해 2001사업년도 결산시 동 C사 주식을 액면가 수준으로 낮추면서 334억원 상당액을 상각 처리함으로써 - 동사의 재무구조는 악화되었고, 대외적으로는 기업신용이 저하됨으로써 동사 및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렀음 □ 따라서 C사는 사업내용이 안정화되지 못한 신생기업이고 D사는 경영실적이 검증된 코스닥 등록기업이었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위와 같은 유가증권 맞교환은 사위적 거래혐의가 있음 (3) 조치 내용 - 검찰고발 : 임○○(D사 상무이사, 현 퇴임) - 검찰통보 : A사, D사, 일반투자자 이○○ 등 7인 - 수사의뢰 : D사, C사, C사 주주 윤○○ 등 37인
2002.04.20 I 김상욱 기자
  • 민노당, 서울보증보험·예보·공자위 국민감사청구
  • [edaily 김병수기자][이건희·정몽헌·김우중 등 부도책임자 관련] 민주노동당은 10일 삼성자동차 한라그룹 대우그룹 부도와 관련, "서울보증보험 예금보험공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3개 기관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부패행위 의심이 있다"며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민노당은 감사청구서에서 ▲서울보증보험이 삼성자동차 부도 관련 이건희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은 행위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지 않은 행위 ▲외환은행이 만도기계 정몽헌과 대우그룹 김우중에 대해 손해배상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행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서울보증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지 않은 예금보험공사에 대해 심의·조정권한을 행사하지 않은 행위 등을 감사할 것을 주장했다. 서울보증보험에 대해 민노당은 삼성차를 대신해 원금 및 지연이자를 합해 7000억원을 채권자인 금융기관에 변제했고, 이건희에 대한 법적조치를 통해 충분히 승소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민노당은 또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에 무려 4조6000억원의 공적자금이 출자형식으로 투입돼 당연히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야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결국 이건희 등에 대해 손해배상청구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몽헌에 대해선 97년 12월 예금보험공사는 한라그룹이 3조8000억원 상당의 부도를 내 외환은행이 이를 면제해 주고 그 상당액수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대출을 받았다며 만도기계 경영진의 배임행위에 대해 외환은행이 손해배상청구를 하도록 한 후 예금보험공사가 공적자금을 한라그룹에 대출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민노당은 강조했다. 민노당은 이어 예금보험공사는 제일은행이 대우부도로 인해 10조원의 공적자금을 받았지만 김우중 등 부실 관련자에 대해 손해배상청구권 대위행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예금보험공사는 부보험기관인 서울보증보험이 부실금융기관 등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지 않았고 예금보험공사가 이건희 등에 대해 손해배상청구권의 대위행사를 불가능하게 한 법령위반이 있다고 주장했다. 마찬가지로 외환은행에 한라그룹 경영진의 배임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청구를 하도록 하지 않은 법령위반과, 김우중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청구권 대위행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민노당은 이 같은 차원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도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서울보증보험을 부실금융기관 또는 부실우려금융기관으로 지정하도록 심의·조정권한을 행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건희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가 불가능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부패방지법은 공공기관의 정책결정 및 집행에 대해 국민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국민감사청구제를 규정하고 있다. 민노당은 권영길 대표와 이선근 민노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위원장 등 300명의 서명을 받아 국만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2002.04.10 I 김병수 기자
  • 전장(4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4일) 마감후의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맥슨텔레콤= 50억원 CB발행. ▲국민·신한·하나= 대우증권 인수의사 없어.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4일 대우증권 박종수 사장이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은행·신한지주·하나은행이 대우증권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우리금융지주회사외에 인수의사를 밝힌 곳은 없다"고 밝힘. ▲일양약품= 200억원 사모사채 발행. ▲현대증권·하이닉스·중공업= 외화대납금 소송 항소. 현대증권은 4일 공시를 통해 외화대납금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 지난 3일 서울고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힘. 본안소송의 원고는 현대중공업이며 피고는 하이닉스반도체와 현대증권, 이익치 현대증권 전 회장. ▲효성기계=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제기.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위기를 맞은 효성기계가 4일 법원에 주권상장폐지 효력정지 등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냄. ▲동양백화점= 300억 전환사채 발행. ▲제주은행=신한금융지주가 최대주주. ▲삼천리= 자사주 9만주 취득결의. ▲피치= 국내 5개 은행 신용전망 상향. 피치는 한빛(BBB-), 한미(BBB-), 국민(BBB), 하나(BBB), 조흥(BBB-)로 등급전망이 모두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은행 담당자들이 밝힘. ▲신한지주= 굿모닝 대주주 H&Q 지분 전량인수. 신한금융지주회사는 굿모닝증권 인수와 관련, 이 증권사 최대주주인 H&Q의 지분 전량을 인수할 계획. H&Q는 현재 굿모닝증권 15.96%의 지분을 보유. H&Q는 굿모닝증권 지분처분과 함께 국내 투자자금을 모두 회수할 것으로 전해짐. ▲굿모닝증권 노조= 합병전제 일방적 매각 반대. ▲현대차= 일본내 차량판매 139%↑. ▲동양종금증권= 세이에셋에 14억 출자. ▲동원금속= 액면분할 검토중. ▲미도파= M&A 인수의향서 접수중. ◇코스닥 ▲삼익악기=스페코컨소시엄과 인수계약. 스페코컨소시엄은 4일 삼익악기와 투자유치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정문정보= PC조립사업 진출 추진중. 회사측은 "PC조립사업을 위하여 지난달 22일에 있었던 정기주주총회에서 "컴퓨터제조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면서 "현재 양산체제 및 데스크탑 PC생산능력을 가진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힘. ▲화림모드= 주당 0.225주의 비율로 보통주 32만주(40억6400만원)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4일 공시. 또 주당 2500원짜리 주권을 500원으로 액면분할도 실시한다고 밝힘. ▲국영지엔엠= 최대주주 변경. 국영지엔엠은 최대주주 김남은씨가 지분 일부를 매각함에 따라 11.9%를 보유한 최재원씨 외 6명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힘. ▲대신정보통신= 감리지정. ▲이루넷= 미국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협의중. 등록기업인 이루넷은 4일 합작법인 설립설과 관련 "미국의 나스닥등록 교육기업인 실반러닝시스템즈 (Sylvan Learning Systems)의 WSI 사업 분야와 국내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협의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힘. ▲가오닉스= 불성시공시법인..8일 매매정지. ▲우진코리아= 미국회사에 30억 리모콘 공급. ▲유신= 89억 인천공항 설계용역 수주. ▲장원엔지니어= 미업체와 수출계약 진행중. 등록기업인 장원엔지니어는 지난 2월5일 미국의 E.P.S사와 체결한 슈퍼차져(Super Charger)의 전략적 제휴와 관련 "현재까지 회로도와 자재파트리스트를 수령했고 원가작업을 완료해 공급가능한 생산단가를 E.P.S에 전달했다"고 6일 밝힘. ▲와이드텔레콤= CDMA단말기 중국수출 결렬. 회사측은 계약을 진행해온 국내거래 상대방과 해외 바이어 간의 계약조건 차이로 협상이 결렬됐다고 설명.
2002.04.08 I 홍정민 기자
  • 강원랜드, "명의도용·자금유용 사실무근"
  • [edaily 오상용기자] 강원랜드(35250)는 27일 "고객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자금을 유용했다는 일부 신문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강원래드 박도준 홍보부 부장은 이와 관련, "고객들이 환전해간 기록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카지노의 자금을 유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부장은 또 "명의를 도용당한 것으로 보도된 강모씨와 직접 통화했더니 보도내용을 부인했다"면서 "카지노장 기록을 통해서도 보도내용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박 부장은 `지불금 현황을 파기하고 보관하지 않았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도 "지불금 현황이라는 것은 각 창구에서 업무의 편의를 위해 창구직원이 작성하는 메모"라면서 "전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전액의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모에 불과하더라도 보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자체 감사실의 지적에 따라 작년 5월부터 이를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강원랜드의 보도해명 자료 원문. 내일신문은 3월26일자 제1면 및 제23면 기사에서 강원랜드가 카지노 고객 명의를 도용하여 거액을 빼돌렸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리 그동안 끊이지 않고 나돌았던 시중의 의혹을 억지로 짜맞추기 식으로 편집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당사는 이번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요청은 물론 내일신문과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 고객명의 도용,회계장부 조작으로 거액 빼돌렸다는 것에 대하여 -카지노테이블 게임의 매출은 고객이 테이블에서 현금으로 Chip을 사고(이를 Drop이라함) 게임결과 남은 칩을 환전 창구에서 현금으로 교환(이를 환전이라 함)하였을 때, 총 Drop액에서 총 환전액을 차감한 것을 매출로 계상함. -내일신문에서 거명된 강모씨는 2001년 5월27일 새벽 6시부터 익일 4시까지 게임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처음 760만원의 현금을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여 1500만원을 딴 직후, 총 2275만원 상당의 칩을 현금으로 환전하고, 또 다른 테이블로 옮겨 2000만원의 현금을 Drop하여 게임을 하여 2200만원 정도를 따고 그중 4000만원을 환전함. 이런 행위를 반복하던 중, 익일 02∼03사이에는 2억원 정도를 따게 되는 바, 이 과정에서 강모 고객은 칩이 1억원 이상이 되면, 칩을 현금으로 환전하여, 현금을 보관하다가 게임에서 잃게 되면, 현금을 Drop하여 게임을 계속하는 등, 일억원 단위의 칩을 현금으로 교환한 횟수가 6회 발생함으로써, 당일 총 누적 환전액이 7억5000만원에 이르나, 강모씨가 테이블에서 현금을 칩으로 교환한 누적 Drop액이 7억8500만원이 됨으로써, 강모 고객의 총 게임 실적은 3560만원의 손실을 입게 되고, 강원랜드는 3560만원의 매출을 강모 고객으로부터 얻게 됨. -참고로, 강 모씨는 작년 6월 게임장에서 다른 고객에게 돈을 달라는 등 영업장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로 인해 영업장 출입금지를 당한 바 있으며, 금년 1월 영업장 준칙 준수를 약속하고 출입제한을 해제했음. ■ [지불금 현황]을 파기하고 보관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지불금 현황]이라는 것은 환전창구 직원이 개인적으로 근무 시작부터 마감할 때까지의 시재금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 편의상 자기 스스로 환전시마다 지불내용을 단순히 메모하는 형태로 작성한 것으로서, 본인의 서명이나 결재과정을 거치지도 않는 그야말로 메모지에 불과한 것임. -이 [지불금 현황]이라는 것은, 회계장부도 아니고(고문변호사 및 회계사 의견 동일),그렇기 때문에 편철 보관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파기라는 말도 성립될 수 없음. 그러나 작년 자체 감사실에서 보관 요청이 있어서 2001.5월부터 보관하고 있음. ■ VIP룸 매출액을 공개않아 의혹이라는 것에 대하여 -카지노의 매출액은 고객이 투입하는 금액(Drop)에서 환전금액을 뺀 것임. -슬롯머신의 경우는 투입되는 금액과 환전금액이 실시간으로 전산에 기록되어 매출액 구분이 가능하지만, 테이블의 경우 VIP영업장과 일반영업장으로 구분하기 위해서는 환전되는 금액을 VIP영업장과 일반영업장으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고객이 VIP영업장과 일반영업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환전하는 등 유동침스가 많아서 정확한 매출액은 구분산정할 수 없음. -단, 추정은 할 수가 있으나 부정확한 매출을 잡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일반회계상 굳이 구분의 이유가 없는데, 이를 마치 일부러 공개안한다고 하는 것은 억지임. ■ 모니터실 감시기능 등 견제시스템에 대하여 -모니터실은 안전관리부 소속으로 되어 있으며 업무내용 중 직원의 부정감시도 포함되어 있으나 주된 역할은 영업장의 안전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영업부서와의 담합 등에 의한 부정방지 및 상호 견제를 위해 영업본부와 별도로 경영지원본부 소속으로 운영하고 있음. -감사의 역할은 회사업무와 관련하여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감사인데, 회사의 고유기능에 해당하는 특정업무를 감사부서 소속으로 하는 것은 상식을 벗어나는 요구임. -현재 영업에 관한 사항은 영업부서에서, 매출집계는 재무부서에서, 이에 대한 전반적인 감시는 안전관리부에서 하도록 하여 상호견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감사는 특별감사 외에 상업상 회계감사가 주업무임.
2002.03.27 I 오상용 기자
  • (edaily리포트)가랑잎이 가라앉는 이유
  • [edaily 김세형기자] 경기가 과열이라며 금리를 올려야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기업은 올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합니다. 종합주가지수는 900포인트를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에 봄이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켠에서는 찬바람이 쌩쌩불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퇴출작업이 본격화됐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투자했던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된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식시장에서의 퇴출작업을 증권부 김세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오늘 거래소시장의 아이넥스와 인천정유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 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올해들어 이런 식으로 퇴출절차를 밟고 있는 상장기업은 16개 기업이나 됩니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거의 완료된 시점이기에 감사의견과 관련해서 퇴출되는 기업들의 행렬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한번의 고비가 또 남아있습니다. 2년연속 자본전액잠식 기업에 대한 퇴출이지요. 퇴출 우려기업들은 증자나 자산매각 등을 통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본전액잠식은 사업보고서를 보고 퇴출여부를 판단합니다.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4월1일에는 최종 심판대에 오르는 셈이죠. 어제까지 퇴출절차에 돌입한 기업들의 면면을 보면 삼익건설 이지닷컴 대우전자 고합 오리온전기 대일화학 대우통신 KEP전자 한보철강 한별텔레콤 동성 청구 삼미 핵심텔레텍 등 14개사에 달합니다. 이와함께 자본전액잠식으로 퇴출위기에 몰려있는 기업은 서광 선진금속 대선주조 쌍용 맥슨텔레콤 동신 동국무역 휴넥스 삼호물산 우성식품 한신공영 경남모직 등 12개에 이릅니다. 이들 기업들에 투자했던 소액주주들의 투자규모는 13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 기업이 전부 퇴출된다면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1000여억원이 휴지조각으로 변한다는 의미입니다. 투자로 인한 손실만이 아닙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소위 "뜨고"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기회비용까지 감안한다면 퇴출기업의 주식을 들고 있는 투자자들의 심정은 말이 아닐 겁니다. 이들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투자자들이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인터넷 게시판에는 "상폐꾼"(상장폐지종목에 투자한 사람들)의 글로 꽉 차 있습니다. 대부분은 정리매매기법과 관련된 글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게중에는 정말 살아날 줄 알고 산 사람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아우성치고 있어도 이들 기업의 주식을 거래소에서 얼마 안 가 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되기는 힘들 것이고 결국 거래하고픈 주주들은 장외에서 주식을 사고팔거나 이들 기업이 재상장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이들의 처절한 사연을 옮겨 보겠습니다. "주식을 시작한것이 동기야 어떻든 쉽게 돈 벌려고 했던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에 대한 "벌"로써 ****에서 주식놀음의 최후를 보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도 나도 같이 최후를 맞이할것 같다는 예감..."(S기업 투자자)"물론 나의 잘못 이겠죠 6년간 주식하여 6천만원 날렸소. 작년 11월 감자이후 본전생각에 1만원대에 ****주 3100주 2700만원 투자했소. 오늘 보니 1300원, 2700만원이 3달반만에 400만원 되어있군.(중략) 원망은 안겠소,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 주주들에게는 투명하게 알리시오."(E기업 투자자) 증시 격언에 "돌멩이는 뜨고 가랑잎은 가라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리학적으로야 돌멩이가 지고 가랑잎이 뜨겠지만 실적과 재무구조가 단단한 기업이 물위로 떠올라 햇볕을 보고 부실기업들은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쫓겨 난다는 뜻입니다. 퇴출기업들을 볼 때 지금만큼 이 격언이 처절하게 느껴질 때도 없습니다. 이번에 퇴출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들이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은 아닐테니까요. 특히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았다하더라도 대부분은 2년 연속 자본잠식일 경우 퇴출한다는 조항에 걸려 시장에서 쫓겨날 수 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이런 파국이 예견돼 왔던 것이기에 더더욱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주식시장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이고 이들 종목은 그러한 룰이 가장 첨예하게 적용되는 종목입니다. 따라서 살아났더라면 대박을 안겨 줬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기업에 자기 전재산을 걸고 모 아니면 도식으로 막가는 것은 도저히 합리적으로 볼수 없습니다. 바야흐로 주식시장이 제기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실적이나 가치가 높은 종목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이 철저히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시장이 질적으로 성숙되고 있는 과정이죠. 변화하는 시장의 구조에 맞춰 투자자들의 인식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흐름을 타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2002.03.26 I 김세형 기자
  • (특징주)인터피온, 감자 결정에도 상한가
  • [edaily 이진우기자] 인터피온(14010)이 감자 발표에도 불구하고 26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피온은 25일 7.5대1의 감자와 함께 금속사업부 동파이프 제조공장을 55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감자 발표 후 주가는 약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터피온의 주가는 25일 4% 상승에 이어 26일에도 240원대의 보합권에 머무르다 오후들어 반도체 부문의 실적 호전 소식에 상한가인 275원으로 뛰어올랐다. 인터피온 측은 "지난 3월22일 통관기준으로 반도체 수출 누계액이 103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 반도체 부문 수출은 약 1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라며 "올 10월부터는 월 2~3억원의 흑자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감자 발표후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 "그동안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되어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제하고 "이번 감자로 자기자본 비율을 확충하고 문제가 됐던 보물선 지분을 손비처리할 예정이어서 회계감사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시관계자들은 "인터피온이 감자 후에도 법정관리 기업과는 달리 낮은 가격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수 없다는 점과 공장매각 관련 매수청구 가격이 258원으로 정해진 점 등이 매도세를 둔화시킨 원인"이라고 풀이하고 "반도체 부문의 사업 전망을 아직 낙관하기 이른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터피온 측은 앞으로 금속파이프 부문을 모두 매각하고 반도체 부문을 주력사업으로 바꿀 예정이며 사명도 인터피온반도체 주식회사로 바꾸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2002.03.26 I 이진우 기자
  • 전일(25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25일) 장마감후의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삼미= 내달 20일 상장폐지..투자유의. 거래소는 삼미의 감사의견이 "부적정"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권의 상장폐지절차를 밟게된다면서 투자유의 당부. 상장폐지 예고 및 매매거래정지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15일간(매매일기준)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다음달 20일에 상장폐지. ▲핵심텔레텍= 내달 20일 상장폐지..투자유의. 거래소는 핵심텔레텍의 2001사업년도 외부감사인 감사결과가 "부적정"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권의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된다면서 투자유의 당부. 상장폐지 예고 및 매매거래정지 기간은 오는 26~28일까지 사흘간. 3월29일~4월19일까지 15일간(매매일기준)의 정리매매기간을 거쳐 다음달 20일에 상장폐지. ▲대림산업= 방배동 서리풀 시공사 선정 ▲삼양식품= 6명 임원 승진인사 ▲SK글로벌= SK건설과 합병설 공시요구-거래소. 공시시한은 26일 오전까지. ▲인천정유= "의견거절" 조회공시-거래소 ▲굿모닝증권= 매카시회장 21만주 매도키로. 티머시 매카시(Timothy F. McCarthy)회장이 금감원으로부터 주식장내매도를 승인받았다고 밝힘. 매도승인규모는 20만9620주이고 매도기간은 공시익일(3월26일)부터 2개월 이내. ▲현대모비스= 151억 해외CB 전환청구. 지난 18일, 19일, 21일, 22일 나흘에 걸쳐 총 151억7477만원 규모의 해외전환사채가 전환청구됐다고 밝힘. 전환물량은 오는 28일과 4월4일에 상장될 예정이며 전환가격은 8702원. 이번 전환청구로 발행주식수는 종전 8228만8140주에서 8403만1963주로, 자본금은 4114억4070만원에서 4201억5981만원으로 각각 2.12%씩 증가. ▲아이넥스= 26일부터 매매정지-거래소. 거래소는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과 관련, 아이넥스테크놀로지 주권을 26일부터 매매거래 정지시킴. 이와 함께 아이넥스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여부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 공시시한은 26일까지. ◇코스닥 ▲국제종건=93% 감자 완료. 지난 8일 결의했던 831억원 규모의 감자(자본금 감소)를 완료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자본금은 890억500만원에서 59억3400만원으로, 발행주식은 1789만주에서 118만주로 감소. ▲아가방= 대표이사 회장에 김욱 사장 선임. 또 박웅호 수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한편 손석효 전 새한의료기·영일무역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영입. ▲코네스= 내일 관리종목서 탈피. 지난 22일 지난해 회계보고서에 대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관리종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 ▲화인썬트로닉=최대주주 최권호씨로 변경. 김성덕 전 대표이사와 최권호 신임 대표이사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였던 김성덕 전 대표이사외 1인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27.06%가 최권호 사장에게 양도. ▲창흥정보통신= 중국내 ITS 설치. 중국 광화부통화기유한공사와 중국내 2~3개소의 시범 도로에 ITS시스템을 오는 5월31일까지 설치할 것을 합의. ▲두산=박용오회장 장남, 전신전자 인수.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종전 최대주주였던 전주서외 1인의 지분은 33.07%(148만8000주)에서 8.07%(36만3000주)로 감소. 박경원 두산건설 상무는 전주서외 1인으로부터 전신전자 지분 25%(112만5000주)를 양수받아 최대주주가 되면서 경영권을 확보. ▲미주제강= 안진회계법인 감사인 선정 ▲스탠더드텔=CB전환청구..9.67% 등록. 25억2263만원 규모의 해외전환사채가 전환청구돼 다음달 2일 177만3999주(9.67%)가 추가로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고 밝힘. 전환가격은 1422원으로 이날 종가 1750원보다 23.1% 낮은 수준. 이번 전환청구로 발행주식수는 종전 1834만5598주에서 2011만9597주로, 자본금도 91억7280만원에서 100억5980만원으로 증가. ▲바이어블=중국 현지법인 설립. 600만달러를 투자, 홍콩에 브이케이텔레콤을 오는 27일 설립할 예정. 앞으로 중국 휴대폰 제조 라이센스를 가진 공장을 인수해 관리. ▲우주통신=미국 노바사와 기술제휴. 미국의 노바(Nova Laboratory)사와 시스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제휴 계약 체결. 개발비 230만달러는 노바사와 우주통신이 절반씩 부담하게 되며, 제휴기간은 내년 3월25일까지. ▲이화공영=상명대학교 강의동 공사수주. 수주금액은 35억8000만원이며, 공사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003년 5월31일까지. ▲인디시스템= 박종인씨 대표이사 선임 ▲코네스=감사의견 적정..관리종목 해제 ▲현대디지탈텍=주가급등 사유 공시요구. 공시시한은 26일 오후. ▲국제정공=구조조정조합이 41.45% 확보. 국민시데코구조조정조합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1300만주(41.45%)를 확보했다고 밝힘. ▲하나로통신=두루넷 합병 결정안돼 ▲영화직물=7억 자사주신탁 계약. 계약기간은 내년 3월25일까지.
2002.03.26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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