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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분기 누적매출 2474억…작년 연매출 넘어
  • 팅크웨어, 3분기 누적매출 2474억…작년 연매출 넘어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97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474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이었다.특히 3분기 누적 매출 2474억원은 지난해 연매출 2253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팅크웨어 측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BMW에 공급하는 블랙박스 공급에 따른 해외 블랙박스 수출 증가와 상반기 출시한 로봇청소기 로보락 신제품 라인들이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8.9% 증가했다.블랙박스 수출은 기존 소비자간 거래(B2C) 중심에서 BMW 공급에 따른 기업간거래(B2B) 확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4.7% 늘어난 252억원을 기록했다. BMW 공급 블랙박스는 향후 전 세계 77개국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아마존, 베스트바이를 중심으로 온라인 수요에 대응하며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체리자동차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하며 B2B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환경생활가전 부문 판매 호조도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매출 비중을 늘려가는 환경생활가전 사업은 3분기 매출 중 34%를 차지했다. 특히 로보락은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 46.1%를 차지하며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한다. 이뿐 아니라 음식물 처리기 ‘블루벤트 MUMU’,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등 제품군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강정규 팅크웨어 경영관리부문장은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판관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향후 수출 확대가 예상되면서 공급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이 지속하지만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팅크웨어는 외형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를 통해 미래 가치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당사가 보유한 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장비를 활용한 고정밀 지도 구축 및 고도화된 위치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자율주행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대동모빌리티, KT링커스·이지차저와 충전 인프라 '맞손'
  • 대동모빌리티, KT링커스·이지차저와 충전 인프라 '맞손'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동모빌리티는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 기업 이지차저, 공중전화 기반 공간 플랫폼 기업 KT링커스와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전기이륜차 국내 시장은 배달 물류 산업의 성장으로 2019년 약 1만 2000대에서 지난해 약 1만 8000대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전업배달용을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보급에 나서고 있어 시장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대동은 75년 농기계 및 산업 장비 장비 제조분야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배달 라이더에 최적화한 전기이륜차를 국내 기술로 만들었다. 환경부 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전기이륜차 및 충전 인프라 공급을 위해 KT링커스, 이지차저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동은 전기이륜차 및 충전기를 보급하면서 커넥티드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라이더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고도화한 렌탈 및 보험 등의 서비스 프로그램, 전기이륜차 충전 사업을 위한 공유형 배터리 등을 공급한다. 서울에만 공중전화 부스 6200개를 보유한 KT링커스는 서울시와 진행 중인 배터리 교환형 스테이션(BSS) 경험을 활용해 주요 상권 내 포진한 공중전화와 연계한 충전사이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지차저는 한국전력공사 전기차 충전기를 포함해 2만여개 전기차 충전소 시설 구축 및 유지보수와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충전기 보급과 운영관리 및 충전 과금 시스템 개발 등을 맡는다.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제조와 충전 인프라, 유지보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각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를 통해 라이더 안전과 비용 절감, 환경, 소비자 혜택까지 아우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코웨이엔텍, 수자원 보전 기여 공로 국무총리표창
  • 코웨이엔텍, 수자원 보전 기여 공로 국무총리표창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엔텍이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수자원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 및 친환경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코웨이엔텍은 하수재이용 혁신 기술로 친환경 수처리 산업을 확대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녹색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코웨이엔텍은 수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루 평균 17만톤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양질의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수자원 활용도를 향상시킨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탈황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태안발전본부에 구축해 연간 29만톤 재이용수를 생산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했다.특히 녹조 등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는 암모니아성 질소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분리막을 이용한 처리 공정을 개발해내 우수한 품질 역량을 확보한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수상은 모회사 코웨이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춘 친환경 기조 활동 일환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 폐기, 자원순환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려는 노력에 기인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중장기 목표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등을 수립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정준호 코웨이엔텍 대표는 “버려지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깨끗한 물로 재탄생시켜 수자원을 확보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혁신 기술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이어가며 글로벌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 고운세상코스메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창립 이래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기업으로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실천해 온 ESG 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 등이 담겼다. 특히 지속가능한 중장기 성장 전략인 ‘R(Red).G(Global).B(Brand)’ 중심 다양한 경영 활동을 비롯한 ESG 영역 전반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먼저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에코 뷰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친환경적 소재로 대체하고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재디자인했다. 기존 플라스틱 용기는 재활용이 용이한 무인쇄 투명 페트 용기로, 튜브형 용기는 저탄소 튜브를 적용하는 등 노력을 통해 분리배출이 가능한 제품 비율이 80%에 달한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해 제품 패키지와 포장재 역시 자체 개발한 병풀 재생지를 비롯한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도 다양하게 전개했다. 2012년부터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제품 패키지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용기에도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 외에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 △화상 환우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정기후원 △피부과학연구재단 지원 등 각종 사회적 지원 활동도 진행한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힘써왔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 △출산·육아 지원제도 △건강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개별육성플랜) 제도와 이를 위한 도서 및 자기개발비 지원, 독서경영 프로그램과 세미나 데이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운세상코스메틱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국영문으로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고운세상코스메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 20년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 계획을 정립하기 위해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영역 전반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한솔제지,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 한솔제지,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솔제지가 오는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ESG 박람회다. 총 158개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녹색인프라(친환경에너지, 친환경건축) △녹색소비(녹색제품, 녹색유통서비스) △ESG&환경산업(ESG경영, ESG환경산업)등 총 3개 전시관으로 구성했다.한솔제지는 국내 제지업체로는 유일하게 전시회에 참가, 종이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소개한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 △재생펄프와 감귤, 알로에 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 용지 6종 △기존 플라스틱이나 비닐,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 △PE프리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용기 ‘테라바스’ △나무에서 유래한 천연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 등을 전시한다.한솔제지 관계자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많은 기업들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친환경 제품과 기술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제지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환경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상용화 등 노력을 기울인다. 지난 8월에는 전 세계 상위 5% 기업에만 부여하는 3년 연속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삼표피앤씨, 초고강도 PHC파일 저탄소 인증
  • 삼표피앤씨, 초고강도 PHC파일 저탄소 인증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삼표피앤씨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초고강도 PHC파일이 환경성적표지(2단계)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 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와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탄소발자국 등 7대 환경영향 표시를 하는 1단계 EPD 인증과 탄소배출량을 3.3% 이상 감축한 2단계 저탄소 인증으로 운영한다. 특히 2단계 저탄소 인증 제품은 2020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녹색제품 범위에 포함, 향후 친환경 제품으로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PHC파일은 아파트 및 건축물 기초 공사에 사용하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이다.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초고강도 PHC파일은 압축 강도를 높이면서 탄소배출을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저탄소 초고강도 PHC파일 압축 강도는 일반 PHC파일(80MPa) 대비 높은 110MPa로,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높은 하중에 대한 지지력이 우수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공 수량을 줄일 수 있어 공사 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도 가능하다. 삼표피앤씨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파일을 출시했다. 이번에 삼표기술연구소, 포스코건설, 유성테크, 동남기업, 그리너스와 함께 개발한 저탄소 초고강도 PHC파일을 주요 건설 현장에 적용한다. 삼표피앤씨는 앞으로 건축물 탄소배출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 제품 인증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탄소배출 절감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공영홈쇼핑, '농업인의 날' 맞아 농산물 특집전
  • 공영홈쇼핑, '농업인의 날' 맞아 농산물 특집전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공영홈쇼핑이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TV 생방송과 ‘공영라방’을 통해 우리 농산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TV 홈쇼핑에서는 11일 하루 동안 4시간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농협마늘(오전 7시 5분) △대야농협 신동진쌀(오전 10시 30분) △귤로장생 제주 황금향(오후 6시 40분) △농협사과(오후 10시 55분)를 준비했다. ‘농협사과’는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로 선보인다.‘농업인의 날’을 맞아 ‘귤로장생 제주 황금향’과 ‘농협사과’를 모바일 앱으로 주문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마늘’은 김장철을 맞아 모바일 앱 10% 할인과 더불어 ‘농할쿠폰’ 20% 할인까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진행하는 ‘농할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을 통해 ID당 일주일에 한 번 발급 받을 수 있다.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는 ‘오색칵테일 토마토’(오전 11시)와 ‘천안 알뜰 신고배’(오후 3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영라방’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네이버를 통해 동시에 송출한다. ‘공영라방’을 통해 구매할 경우 10% 적립금을,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경우 10% 할인해 판매한다.장희석 공영홈쇼핑 상품개발2실 실장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준비했다”며 “우리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농민들의 땀의 결실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잡코리아, 브랜드 패밀리 캐릭터 '드림즈 크루' 출시
  • 잡코리아, 브랜드 패밀리 캐릭터 '드림즈 크루'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잡코리아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패밀리 캐릭터 ‘드림즈 크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드림즈 크루는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꿈과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자 기획했다. 이와 관련 △취직 길잡이 파랑새 ‘잡코’ △알바계 아이돌 ‘모니’ △우리 동네 재능러 악어 ‘타이노’ △소통 아이콘 아기새 ‘링커벨’ 캐릭터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지역기반 재능거래 마켓 ‘긱몬’이 지향하는 바를 담았다.먼저 잡코는 ‘좋은 일자리로 구직자들을 안내한다’는 잡코리아 사명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희망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랑새를 모티브로 삼았다. 모니는 알바몬이 제공하는 ‘행복한 아르바이트 생활’을 의인화한 캐릭터다. 활발함과 적극성을 갖춘 청년을 모티브로 삼았다.아울러 타이노는 ‘모든 이들에겐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긱몬 믿음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악어 모습이지만 내면에는 거대한 공룡을 품고 있다는 의미에서 티라노사우르스를 패러디한 타이노로 이름 지어졌다. 창의력이 뛰어난 만능 재주꾼으로 못 하는 일이 없는 ‘프로 N잡러’다.링커벨은 잡코리아 임직원인 ‘링커’를 의미한다. 잡코리아 임직원들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일,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 다른 캐릭터들에 전달한다.향후 잡코리아는 드림즈 크루 캐릭터를 활용한 SNS 활동과 굿즈 제작, 팝업스토어, 캐릭터 협업 등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캐릭터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잡코리아 관계자는 “패밀리 캐릭터를 매개로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캐릭터 팬덤을 형성하며 교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휴롬, 제주 농가 상생 '채움 라이프 캠페인' 진행
  • 휴롬, 제주 농가 상생 '채움 라이프 캠페인' 진행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휴롬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가에 희망을 전하고 소비자에 건강한 식습관을 독려하는 농가 상생 ‘채움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휴롬 측은 “올해 태풍 힌남노,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속출하면서 휴롬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채우는 동시에 소비자도 채소 과일을 통해 건강을 채울 수 있는 일석이조 농가 상생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때 이른 폭염으로 감귤 낙과가 심했던 제주 농가와 함께 진행한다. 상품화는 어렵지만 품질이 우수한 제주 감귤, 당근을 엄선해 총 3000명 소비자들에 한달 간 매일 전달할 예정이다.오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휴롬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산지 직송으로 제주 감귤 3kg, 당근 1.5kg을 증정한다. 이달 말에는 제주 감귤, 당근 농가 현장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 휴롬 ‘건강’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휴롬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 감귤 수확철을 맞아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농가 협업 프로젝트 ‘귤밭에 휴롬 시즌2’를 진행한다. 귤밭에 휴롬은 농장에서 수확한 감귤을 휴롬 원액기로 착즙, 건강한 감귤주스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제주 감귤 농가 100곳에서 진행한다.김재원 휴롬 대표는 “농가와 상생하고 휴롬 ‘건강’ 가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 농가와 협업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농가에 희망을 전하고, 소비자에 건강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인크루트, 메타인재 선발 솔루션 '메타검사' 출시
  • 인크루트, 메타인재 선발 솔루션 '메타검사'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인크루트가 메타인재 선발을 위한 검증 솔루션 ‘메타검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메타인재란 수많은 정보 가운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찾고 적절하게 해석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그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다. AI(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인재 확보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메타인재 선발 필요성을 느끼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메타검사는 지원자 다차원 지능을 진단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 게임(Problem Solving Game, 이하 PSG)과 기업별 인재상과 핵심가치 등에 맞게 진단 항목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PnA’(AI Personality and Adaptability)로 구성됐다.메타검사는 PSG와 AI PnA 평가를 통합, 지원자 강점과 약점부터 성장 가능성, 직책별 역할 수행 예측, 직군적합성 등 기존 인·적성검사에서 다루지 않았던 영역까지 검증한다. 특히, 지원자 전문성과 성향을 분석, 직군적합성이 높은 순으로 나열, 최적의 직군에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직책별 역할 수행 예측으로 지원자가 조직에 기여하는 정도를 미리 알아볼 수 있다.PSG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문제 해결 과정을 분석해 지원자 대처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알려주는 상용검사이다. 이는 △메타지능(의사결정 및 수행에서 자신의 인지 과정을 관찰해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숙련도를 높이는 인지 능력) △실용지능(주어진 환경과 현실문제를 파악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 △일반지능(기본적인 문제 해결 능력 및 업무수행 능력) 평가를 한번에 할 수 있다.AI PnA는 정형화된 기존 인성검사와 달리 기업별 인재상과 핵심가치 등을 고려해 진단 항목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적합도 높은 인재 선발이 가능하다. 또, 지원자가 일관된 응답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더불어, AI PnA에는 AI가 응답 결과를 실시간 분석, 개인 맞춤 질문을 추가 제공하는 응시자 심층 분석 기능과 기업의 성장과 생산성을 위협하는 반생산적 행동을 검증하는 기능, 지원자 일처리 방식을 예측해 채용할 포지션에 맞는 지원자인지 판단해주는 기능도 있다.김성민 인크루트 인크루트웍스본부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도 바뀌고 있다. 이에 검증 솔루션도 더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메타검사를 개발했다. 기존 인적성검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한국생산성본부,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 진행
  • 한국생산성본부,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 진행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는 지난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G7코리아ESG위원회와 함께 ‘22년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포럼에는 안완기 KPC 회장을 비롯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문 교수 사회로 정도진 중앙대 교수와 임창규 아크임팩트자산운용 전무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ESG 정보 공시 표준화·의무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기준 권고안 초안 의견 분석, 국내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협·단체와 산업별 대기업, 중소기업 ESG 담당자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안완기 회장은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ESG 공시표준 동향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공급망 ESG 관리로 ESG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KPC는 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ESG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0 I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 "美컬리건 등과 투자유치 검토 중"
  • 청호나이스, "美컬리건 등과 투자유치 검토 중"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가 미국 정수기 업체 컬리건으로부터 투자유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유치를 확정할 경우 청호나이스의 해외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청호나이스는 렌탈 가전 사업을 키우기 위해 컬리건 등으로부터 투자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측은 “컬리건 등과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건 없다”고 설명했다.현재 청호나이스는 컬리건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정수가 가능한 제빙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청호나이스는 컬리건과 그동안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청호나이스가 컬리건 투자유치를 확정할 경우 지분구조에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청호나이스 지분은 창업자인 정휘동 회장이 75.10% 지분을 보유했다. 아울러 관계사인 마이크로필터가 12.99%, 정휘철 부회장이 8.18% 지분을 갖고 있다.아울러 청호나이스가 컬리건이 보유한 해외 각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렌탈 가전에서 경쟁 중인 코웨이와 SK매직, 쿠쿠홈시스 등은 이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미국 등에 진출해 현지에서 빠르게 성장한다. 반면 청호나이스는 해외시장에서의 사업이 더딘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청호나이스가 컬리건으로부터 투자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컬리건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36년에 설립된 컬리건은 현재 미국 1위 정수기 회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90여개국에 진출했다.
2022.11.09 I 강경래 기자
'렌탈 불패' 코웨이, 3분기에도 실적 상승세 지속
  • '렌탈 불패' 코웨이, 3분기에도 실적 상승세 지속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국내 렌탈 가전 업계 1위 코웨이(021240)가 국내외 경기 침체 악재를 뚫고 올해 3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한 9698억원이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1651억원이었다.코웨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5.8% 증가한 2조 8759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5137억원이었다. 3분기 말 기준 렌탈 계정 수는 국내 658만을 비롯해 해외 300만 등 총 958만 계정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말 기준 944만보다 14만 계정이 늘어난 수치다.코웨이 3분기 매출액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한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한 571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은 같은 기간 6.5% 늘어난 3549억원이었다. 해외 매출액 중 말레이시아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7.9% 증가한 2765억원을 기록, 전반적인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김순태 코웨이 CFO는 “올해 3분기에 디지털 전환과 함께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혁신 가전 판매 등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제품을 계속 출시해 어려운 대외 환경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코웨이 갤러리 전경
2022.11.09 I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 원격제어 하드웨어 '리모트뷰박스' 출시
  • 알서포트, 원격제어 하드웨어 '리모트뷰박스'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알서포트(131370)가 설치·연결 제약 없는 원격제어 하드웨어 ‘리모트뷰박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리모트뷰박스는 가상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기능을 제공해 서버실, 데이터센터 등의 중요 서버에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 등의 장치가 없어도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보안에 민감한 시설이나 네트워크 연결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다이렉트 LAN 포트에 연결,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프로그램 설치나 변경이 어려운 생산설비 관리 시스템도 간편하게 연결해 원격 관리를 할 수 있어 제품 불량 모니터링,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POS시스템, ATM기기, 의료기기, 무인발급기 등 특수목적시스템, 또는 구버전 운영체제나 LAN카드 설치가 불가능한 노후 시스템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4K60 고해상도를 지원해 원격지 시스템의 화면을 끊김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제어할 수 있다. 원격지 시스템 BIOS세팅 단계에서도 부팅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WOL 장치를 내장해 원격지 시스템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이 밖에 다수 기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통합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국내외 인증을 받은 리모트뷰박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원격제어·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로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생산성 향상,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고심하는 기업에 리모트뷰박스가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9 I 강경래 기자
홈씨씨 인테리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작 발표
  • 홈씨씨 인테리어,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작 발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34회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공모전이다. KCC글라스는 실내건축 디자인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2010년부터 13년째 한국실내건축가협회와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다.지난 6월 시작한 작품 접수를 통해 총 240점이 출품됐다. 1·2차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창의적인 작품 110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작품명 ‘지(紙)의 안식처, 지(知)의 보존: 공동보존서고’를 출품한 인하공업전문대학 오창경, 유현정 학생팀이 받았다.최우수상인 홈씨씨상은 작품명 ‘NEW CULTURE: GARDEN SHARING’ 한양여대 전소현, 김태경, 김수현 학생팀, 또 다른 최우수상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회장상에는 작품명 ‘CHRONOTOPE: 시공간 그 너머의 세상’ 백석대 천은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은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인재 발굴을 통해 인테리어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실내건축대전 후원을 이어간다”며 “앞으로도 실내건축대전이 많은 미래 디자이너들이 함께하는 실내건축 분야 축제이자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상 수상작 ‘지의 안식처, 지의 보존 - 공동보존서고’
2022.11.09 I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 제품안전관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 홈앤쇼핑, 제품안전관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제품안전관리 유공단체 부문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홈앤쇼핑 측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제품 안전 활동을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홈앤쇼핑은 위해상품 유통 차단 관련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았다. 판매 차단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근 5년간 위해상품 6084건을 접수, 135건을 차단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전문 시험인증기관, 외주검사기관과 협업해 해외 생산 제품 품질·진위성 등을 검증한다.이를 통해 지난해 114건, 올해 122건 등 최근 2년 동안 총 236건(올해 10월 기준) 해외 검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2가지 항목(초두검사·공장평가)을 추가해 품질 이슈가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홈앤쇼핑은 유해 물질 확인, 기능·성능 사전 점검을 위해 자체 시험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제품 품질 관련 이슈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총 39개 시험 장비로 자체 시험 중이다. 일례로 침구·매트류 라돈 챔버 안전성 검증, 항온 챔버 온도변화에 따른 변질 검증 등을 수행한다.이 밖에 협력사 대상 제품 안전교육 마련, 신뢰도 향상을 위한 주문 모니터링, 중소기업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품질 컨설팅업무 진행 등 제품 안전 활동을 지속한다. 김형락 홈앤쇼핑 중기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협력사 자체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9 I 강경래 기자
씨티케이, 친환경 화장품 용기 '에코 팩트' 특허 획득
  • 씨티케이, 친환경 화장품 용기 '에코 팩트' 특허 획득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260930)(CTK)가 부속별로 분리배출이 쉬워 재활용이 간편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에코 팩트’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에코 팩트는 혁신적인 화장품 용기 디자인·기술을 개발하는 패키지 이노베이션랩에서 개발했다. 파우더, 쿠션 등의 제품에 사용되는 용기인 팩트는 거울·부속품을 붙이기 위해 본드, 양면 테이프 등의 접착제를 사용한다. 이렇게 제작된 제품은 분리배출이 어려워 사용 후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씨티케이가 개발한 에코 팩트는 접착제 없이 부품들을 고정하는 구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과 거울, 금속 수납접시 등 부속별로 쉽게 분리해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특히, 팩트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용이한 PET 소재와 재활용 PET(PCR PET)로 제작했다. 부품별로 분리가 쉬워 리필이 간편해 팩트를 재사용할 수도 있다.이원의 패키지 이노베이션랩 총괄 부사장은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는 화장품 포장재에도 적용된다. 재활용·리필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재활용·리필 모두 간편한 에코 팩트는 벌써 국내외 뷰티 브랜드들이 관심을 보인다. 앞으로도 에코 팩트와 같이 혁신적인 친환경 용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씨티케이는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뿐 아니라 손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를 통해 자연환경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한다.
2022.11.09 I 강경래 기자
19개국 250여명 참여…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2' 개막
  • 19개국 250여명 참여…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2' 개막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컴업(COMEUP) 행사는 우리나라가 디지털경제를 선도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행사인 ‘컴업 2022’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날 개막 연사로는 이영 중기부 장관,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쏘카 대표)이 나섰다.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상장과 투자 혹한기, 규제 혁신 등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스타트업 현재와 미래에 대한 견해를 전달했다.중기부는 이번 컴업 행사를 전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이전까지 국내 위주로 운영되던 ‘벤처창업대전’을 글로벌 행사로 개편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컴업을 민간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스타트업이 주인공이 되는 스타트업 중심 행사로 탈바꿈했다.민간이양 원년인 올해 컴업 슬로건은 ‘세상을 움직이는 스타트업’(We Move The world)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베트남, 영국 등 19개국 250여명이 참여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와 컴업스타즈, 오픈이노베이션, 부대행사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우선 컨퍼런스는 ‘생태계 주요 이슈 트랙’, ‘성장·혁신 전략 트랙’으로 구성했다. ‘이 시기, 스타트업이 진짜 집중해야 할 것’, ‘글로벌벤처 자금, 앞으로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등 스타트업 주된 관심 사항을 주제로 국내외 80여명 연사가 참여한다.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니즈 매칭 기회도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롯데벤처스 등 국내외 대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영국국제통상부, 이탈리아무역공사 등이 참여하는 협업 세션, 예비창업자와 넥스트 유니콘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등도 있다.이영 장관은 “이번 컴업 행사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경제를 선도할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기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컴업 2022’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2.11.09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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