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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강 피지컬 서바이벌…‘피지컬: 100’, 오는 24일 넷플릭스서 공개
- ‘피지컬: 100’에 출연한 격투기 선수 추성훈.(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피지컬: 100’은 MBC가 제작, 오는 24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스케일과 여러가지 신체 능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퀘스트들이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피지컬: 100’에는 근지구력, 순발력, 밸런스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필요로하는 퀘스트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퀘스트들은 평창 동계 올림픽과 BTS 월드 콘서트에 참여했던 유재헌 미술감독,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김성수 음악감독 등 세계적인 제작진들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축구장 2개 규모의 거대한 스케일 속에서 각 분야의 막강한 피지컬 100인이 부딪힐 퀘스트들은 ‘피지컬: 100’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이내믹한 재미를 준비했다.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나이와 성별, 체급 불문 오직 자신의 ‘피지컬’을 믿고 참여한 100인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듯, ‘피지컬: 100’에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스포츠 트레이너 겸 운동 유튜버 심으뜸 △댄서 겸 모델 차현승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등 각 분야에서 우월한 피지컬을 가졌거나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피지컬 장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주어지는 퀘스트를 통해 때로는 다른 이들과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자로 부딪히면서 단 한 명의 생존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매 순간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100인이 만들어갈 드라마다. “100명의 출연자들이 현장에서 만들어낸 극적인 스토리와 멋진 그림만으로도 계획했던 프로그램의 분량을 가득 채웠다”고 전한 장호기 PD의 말에서 알 수 있듯, ‘피지컬: 100’은 출연진 개개인의 스토리텔링과 사연에 집중하기 보다는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하는 100인의 내추럴한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내며 ‘피지컬: 100’만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제작진은 별도의 진행자나 MC 등 몰입에 방해가 되거나 출연진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억제하는 요소는 모두 제거하고, ‘피지컬: 100’의 세계에서 자유롭고 솔직한 100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끌어내고자 했다. 특히 퀘스트마다 전혀 예측 불가한 승패가 나뉘며 더욱 짜릿함을 더할 전망.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100인의 도전과 그 과정에서 나오는 극적인 드라마는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 아이브 완전체→'재벌집' 김신록…'런닝맨' 1월 특급 라인업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런닝맨’에 아이브(IVE) 완전체가 출격한다.아이브는 오는 9일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특별한 레이스를 함께 할 예정이다. 아이브의 ‘런닝맨’ 출연은 데뷔 이후 최초로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로써 ‘런닝맨’은 ‘순정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배우 김신록-아이브로 이어지는 1월 특급 게스트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지상파 최초의 격투기 서바이벌로 주목받고 있는 ‘순정파이터’의 레전드 파이터인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참여한 녹화분이 공개되고, 설 연휴인 22일 방송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화영’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김신록이 참여한 녹화분이 공개된다. 특히, 22일 방송분은 ‘재벌집 막내아들’을 모티브로 한 레이스로 꾸며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어 29일 방송분은 아이브 완전체가 출격하는 레이스로 꾸며진다.한편, 이번주 일요일(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은 화제의 ‘런닝맨이 떴다’ 2탄을 공개한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패떴’ 경력직 멤버들과 무경험자들의 ‘환장의 케미’가 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서는 뒤늦게 합류한 양세찬의 활약과 함께 더 강력해진 우당탕탕 ‘런닝맨이 떴다’가 공개된다.
- 1300만 케이블TV 가입자는 무료..VOD 앱 ‘오초이스’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홈초이스 VOD 어플리케이션 ‘오초이스’가 신년의 시작과 함께 마침내 세상에 공개된다. 2일 ㈜홈초이스(총괄 전윤수)는 케이블TV 가입자에게 모바일 및 OTT VOD를 제공하는 ‘오초이스(OCHOICE)’ 앱이 2023년 1월 1일에 CMB에서 첫 출시됐다고 밝혔다. ‘오초이스’는 OTT 및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이용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또 새로운 시장에서의 케이블 SO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홈초이스가 개발한 SO 통합 VOD 플랫폼이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뿐 아니라 8VSB 가입자들도 모바일 기기 및 OTT 박스를 기반으로 ‘오초이스’ VOD를 시청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예능, 키즈, 해외드라마, 라이프 등 전 장르 약 3만편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며 최대 4개 기기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존 케이블TV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AI 기반의 유저 맞춤형 콘텐츠 등 큐레이션도 제공된다. ‘재벌집 막내아들’도 방송 3주후 무료‘재벌집 막내아들’, ‘나의 해방일지’, ‘사랑의 이해’, ‘결혼작사 이혼작곡’, ‘강적들’, ‘판도라’, ‘미스터 트롯’, ‘미스 트롯’, ‘우리들의 남진’ 등 드라마, 시사 예능, 트로트 예능을 포함한 JTBC, MBN, TV조선 종편작은 방송 3주 후 무료 서비스된다. ‘7번방의 선물’, ‘안시성’, 변호인’ 등의 극장 흥행작과 최신 프리미엄 영화, 영화제 수상작 등 인기, 명작 영화도 선별하여 서비스한다. 더불어 낚시, 바둑, 골프, 홈트레이닝, 격투기, 여행 등 취미, 라이프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도 구성해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케이블TV 중 ‘오초이스’를 처음 런칭하는 CMB는 앞서 케이블 방송 서비스에 미디어·커머스·지역정보 등을 곁들인 자체 OTT ‘레인보우TV’를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오초이스’는 레인보우TV 앱 내에 탑재될 예정이다. OTT 박스에서 ‘레인보우TV’ 앱 접속 후 ‘레인보우 VOD’ 카테고리에 진입하면 ‘오초이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CMB 외 나머지 SO들도 순차적으로 ‘오초이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영국 홈초이스 단장은 “레거시미디어로 고착화된 케이블TV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콘텐츠 이용행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초이스’를 출시했다”며, “SO 통합 브랜드인 ‘오초이스’가 1,300만 케이블TV 가입자의 필수 모바일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나는 솔로' 6기 영철, '순정파이터' 출격…현역 정다운과 격투 매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철이 ‘순정파이터’에 출격해 현역 격투기 선수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오늘(28일) 오후 방송될 SBS 격투기 서바이벌 ‘순정파이터’에서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격벤져스 4인방’이 ’전사의 심장‘ 검증을 위해 이번엔 헬스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숨은 파이터 발굴을 위해 멘토들 자처한 격투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는 지난주 회사에 이어 헬스장을 찾았는데, 강력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헬스장에서는 어떤 도전자들이 멘토들 앞에 나설지 기대를 유발한다.헬스장에서 단련된 강철 피지컬을 소유한 도전자들답게 이들은 파이팅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멘토 4인을 모두 태우고 레그프레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근육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차력쇼를 시전하는 등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개성만점 도전자들을 대하는 멘토와 이용진의 모습도 눈여겨 볼만하다. 격투기를 위해 수많은 보험에 가입했다고 한 도전자에게 이용진은 “보험금 타려는 수작”이라며 농담 섞인 일침을 가했고, 그가 선수 스카우트에 눈독을 들이자 “전사가 아닌 사업가의 심장”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본인의 전적에 ‘패배가 없다’는 일부 도전자의 허세에 정찬성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또한, ‘슈퍼최의 펀치를 참을 수 있다’는 도전자를 향해 최두호는 가소롭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전사의 심장‘을 검증하는 스파링 타임에서는 본인의 역량을 100% 발휘하기 위해 모든 도전자가 안간힘을 다했다.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도전자들이지만, 격투기에 대한 애정만큼은 모두 한마음이었다. 특히, 한 도전자가 스파링 도중 쓰러지자 멘토들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한다. 또한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6기 영철로 활약했던 한 도전자는 현역 격투기선수 정다운과 치열한 경기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번 헬스장 오디션에서는 어떤 전사의 심장이 발굴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 결과는 오늘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순정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약한영웅'으로 증명한 슈퍼루키…최현욱 "건강한 배우 될게요" [인터뷰]①
- 최현욱(사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나갈 거고, 건강하게 배우생활 해 나갈게요.”웨이브 ‘약한영웅’까지 훌륭히 끝낸 배우 최현욱이 다짐을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최현욱은 ‘약한영웅’에 대해 “제 필모에서 후회가 없는 작품일 거라고 생각을 했다”며 “대본을 읽고 재미있긴 했지만, 필모그래피에 의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애정을 내비쳤다.지난 11월 18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 최현욱은 누가 시비를 걸어오든 카운터 한 방으로 끝낼 수 있는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스스로 싸우는 법은 없고 나서야 할 때만 나서는 의리의 파이터 안수호 역을 맡아 출연했다.‘의리의 파이터 안수호’는 특히 남자 시청자들의 로망으로 꼽히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현욱은 “제가 대본을 읽었을 때도 멋있었다”며 “선망의 대상이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만큼 그렇게 보여야한다는 걱정도 많았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이같은 고민이 무색하게 최현욱은 안수호를 매력적으로 표현했고, 큰 사랑을 받았다. 때로는 무거운, 때로는 가벼운 안수호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최현욱은 “대본에 나왔던 수호보다 텐션을 더 올렸던 것 같다”며 “아재개그와 자신감 넘치는 대사들, 그런 것들을 변형을 한 부분이 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살릴까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최현욱은 “즉흥적인 애드리브도 했다. 작품이 전체적으로 어두웠는데 그 안에서 수호는 항상 텐션을 유지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다. 시은(박지훈 분), 범석(홍경 분)과 대비가 되어야 케미가 나온다고 생각을 했는데 완성된 작품을 봤을 때 환기가 되는 느낌을 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약한영웅’은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후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웨이브에서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가 됐다. 최현욱은 이런 인기를 체감했다며 “지금까지 한 작품 중 주변에서 제일 많이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브 1등을 한 것도 봤다”며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생각하지 못했다. 예상보다 더 호평을 받아서 영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최현욱(사진=웨이브)최현욱이 생각하는 작품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이 질문을 하자 최현욱은 출연 배우가 아닌, 열혈 시청자로 ‘약한영웅’의 매력포인트를 줄줄이 말했다. 최현욱은 “잘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음악이다. 음악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대사에 힘이 주어지고 몰입을 해야할 때 음악이 방해가 될 수도 있는데 ‘약한영웅’에선 타이밍 좋게 깔리는 게 있다”며 “다들 오프닝을 건너뛰기 마련이지만 ‘약한영웅’은 오프닝이 다 떡밥 같이 남아있다”고 말했다.관계성도 인기 요인. 최현욱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관계성이 너무 좋다. 연출도 너무 좋았고 마지막 엔딩까지 좋았다”며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지만, 시청자로서도 재미있게 봤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라고 극찬했다.‘약한영웅’의 핵심이 되는 인물인 시은, 수호, 범석. 그러나 수호의 전사가 세밀하게 나오진 않아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출연하는 배우에게도 마찬가지. 최현욱은 “수호의 전사가 시은이나 범석이처럼 많이 나오진 않아서 상상하면서 수호를 만들어갔다”며 “격투기를 오래 했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생긴 단단함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또 할머니랑 살면서 바쁜 현생이 치이는 만큼, 타인에게도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으로 이끌어가야하는 역할을 맡아 고민도 하고 텐션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약한영웅’이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상황. 최현욱은 “들은 건 없지만 불러주시면 무조건 기쁜 마음으로 출연할 것 같다”고 말했다.